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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은퇴자마을 19일 첫삽 뜬다

    고창 은퇴자마을 19일 첫삽 뜬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레저, 휴양, 의료서비스 등을 두루 갖춘 은퇴자를 위한 복합관광지가 조성된다. 고창군은 서울시니어스타워㈜가 19일 석정온천 관광지구에서 은퇴자 마을인 ‘고창 웰파크시티(조감도·WEII-PARK CITY)’ 기공식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웰파크시티(142만㎡)는 2012년까지 3000억원을 들여 실버타운(400가구)과 온천호텔(50실), 콘도(250실), 골프장(18홀), 골프펜션(150가구), 온천휴양병원(1000병상)을 조성한다. 상업시설, 대형할인점, 문화체험장 등도 갖춘다. 실버타운 입주자는 의료서비스, 재활치료와 함께 건강, 휴양, 레저서비스를 즐기고 골프펜션도 운영할 수 있다. 일자리 600개를 만들어 특기와 전문경력을 갖고 일을 원하는 은퇴자들에게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니어스타워 측은 “휴양과 재취업을 원하는 은퇴 중장년층이 노후를 준비하도록 자족형 은퇴자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도봉구 주민건강생활터 만들기 지원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펼쳐 화제다. 도봉구는 15~23일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아파트·직장·시장 1곳씩을 선정,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터로 변신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건강도시사업이다. 올해 건강한 생활터로 ▲창동 대우아파트 ▲동아상운(직장) ▲롯데마트 도봉점(시장)을 선정했다. 이들은 1년간 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요구에 따른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체력단련실뿐 아니라 건강휴게실, 계단정보판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이번 사업 신청대상은 지역 아파트·직장·시장이며, 신청방법은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 희망신청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서는 지역주민 대표자(아파트는 입주자대표, 부녀회 등 단체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방법은 생활터(아파트·직장·시장)별로 건강도시운영위원회에서 별도 심의 후 내년 2월에 선정,발표한다. 선정된 생활터는 건강과 관련된 환경평가, 건강진단 등을 통한 자발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한다. 이외에도 ▲환경개선(운동기구 설치, 계단정보판 설치) ▲건강실천 행사(비만클리닉, 영양관리, 혈관촬영 등) ▲건강프로그램(만성질환 예방교육, 건강증진교육, 웃음치료, 정신스트레스 예방 등)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신동근 보건행정과장은 “밝고 건강한 생활터가 주민 건강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 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무주택 가정폭력피해자 국민임대 우선 공급

    무주택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국민임대주택이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 20㎡ 이하의 아파트 소유자는 청약시 무주택자로 간주한다. 토지임대부주택은 민영이라도 무주택자에게만 1순위 청약자격을 준다. 국토해양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이같이 고쳐 10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단 가정폭력 피해자는 여성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개정안은 또 추첨방식으로 선정해 오던 분양전환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가점제로 선정하도록 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귀포시, ‘이중섭 미술관’ 입주작가 14~28일 모집

    제주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입주기간은 내년 2월 중순부터 1년간이며 무상 임대해준다. 모집 분야는 회화, 목판화, 사진영상, 시각디자인, 도자기 공예 등 5개 분야 1명씩으로, 전업작가를 먼저 모집하며 연령제한은 없다. 도자기 공예 입주 작가는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문화강좌 도예교실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내년 1월 중에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거리에 있으며 연면적 673㎡로 모두 6개 작업실과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교하 한라비발디 978가구 분양

    [부동산플러스] 교하 한라비발디 978가구 분양

    한라건설은 경기 파주 교하신도시에서 한라비발디아파트(조감도) 97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59~197㎡로 설계됐다. 가변형 벽체라서 방과 거실의 크기와 기능을 입주자가 다양하게 선택해 연출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044만원. 2012년 11월 입주예정이다. (031)901-7007.
  • 새달 4만5000가구 쏟아진다

    새달 4만5000가구 쏟아진다

    내년 2월11일 양도세 감면혜택의 종료시점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연말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2월11일이 계약시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인·허가 절차, 입주자 모집, 청약 등 과정을 거치려면 12월에는 분양을 시작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 12월에는 ‘겨울=분양 비수기’라는 공식을 깨고 큰 장이 설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 12월 전국에서는 48개 단지 총 4만 529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미처 인·허가 절차를 끝내지 못한 건설사들이 1월 초까지 내놓을 물량도 고려하면 막바지 양도세 감면혜택을 노리고 나오는 물량은 5만가구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분양물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월간 분양계획 물량으로 볼 때 보금자리 시범지구와 인천 청라·영종 동시분양이 예정됐던 10월(6만 6165가구)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이 가운데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 인천의 물량이 3만 4638가구로 전체의 86.8%를 차지한다. 스피드뱅크 이미영 분양팀장은 “2007년 말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대규모 분양물량을 내놓았던 때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이번에는 수요자들도 마지막 세제 감면혜택을 받고 싶어 다급한 상황”이라면서 “청약가점이 낮아 당첨확률이 낮은 경우 이번에 대규모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고양시 탄현동 일산위브더제니스 두산건설은 일산서구 탄현동에 2700가구 주상복합아파트 ‘일산위브더제니스’를 선보인다. 경기 서북부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상 51~59층 높이에 8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랜드마크 주상복합타운이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바로 연결돼 있고 자유로, 도시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고양시 삼송지구 고양삼송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삼송지구 A8블록에서 ‘고양삼송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101·118㎡로 총 6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사업지 북쪽으로는 신원초등학교가 있다. 삼송지구는 창릉천과 오금천이 도시를 관통하며 북측으로는 공릉천이 택지지구와 맞닿아 있다. ●김포한강 9818가구 동시분양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8개 건설사가 9개 블록에서 총 9818가구의 물량을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81~160㎡로 고르게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올해 단일지역 공급물량 중 가장 많다. 삼성, 현대, 대림 등 대형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판교 호반베르디움 주상복합 호반건설은 판교신도시 C-1블록에 주상복합아파트 총 17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판교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주상복합으로 공급면적은 165~166㎡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중심 상업지구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편리하다. ●광교 한양수자인 한양은 광교신도시 A22블록에서 총 453가구, 공급면적 108㎡ 단일형으로 공급한다. 광교신도시에서도 남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신대저수지와 유원지가 위치해 있다. ●평택시 칠원동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올 12월 경기 평택시 칠원동에 총 3265가구의 대단지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11~209㎡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음성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화성시 능동 풍성주택 풍성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에 1350가구 대단지를 선보인다. 공급면적은 158~179㎡ 대형 위주로 공급된다. 동탄신도시의 경계 부분에 접하고 있으며 동탄신도시의 센트럴파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청라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청라지구 M2블록 주상복합 아파트 590가구를 공급한다. 공급면적 기준 135~185㎡ 590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 남측으로 수로가 조성되는 등 상업시설이 위치한다. 또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통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송도 코오롱건설 코오롱건설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15-10 일대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80가구를 공급한다. 이 가운데 114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공급면적은 165~284㎡로 구성된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더프라우1차 부지 바로 옆에 있고 국제학교와 호수공원과도 가깝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센트럴파크역에서 차로 5분 거리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지역난방공사 불우이웃돕기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18일 임직원 60여명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김장지원 및 연탄·월동용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성남시 홀몸어르신복지주택인 아리움 입주자에게는 김장김치를, 성남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계층 206명에게는 연탄과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부당이득…토지주택公, 입주자에 반환하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아파트를 분양 전환하면서 폭리를 취해 분양금 일부를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대로 판결이 확정되면 LH는 전국적으로 천문학적 액수의 반환금을 물어내게 된다. 광주고법 민사1부는 12일 서모씨 등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 주민 71명이 LH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등 이행 소송 항소심에서 “LH는 원고 1명에 800여만원씩 모두 5억 7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은 LH에 최대한 유리하게 산정하더라도 7700만~9000여만원인데, LH는 이보다 가구당 800여만원을 높게 정해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또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인 택지 공급가격을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에서 정한 조성원가의 80%로 산정해야 하는데도 LH가 100%로 산정한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HAPPY KOREA] 테마로 다시보기 ⑮ 유럽 - 생태도시

    [HAPPY KOREA] 테마로 다시보기 ⑮ 유럽 - 생태도시

    ■친환경도시 오스트리아 빈 │빈(오스트리아) 강주리특파원│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이 화려한 재기를 위해 꿈틀대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변신이다. 역사와 고전은 보전하면서 최첨단 과학의 편리성과 자연의 소통을 담아낸다. 빈은 올해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머서(Mercer)’가 꼽은 ‘삶의 질’이 가장 좋은 도시 1위(지난해 2위)에도 올랐다. 비결은 바로 ‘역발상의 힘’이다. 음악과 낭만의 도시 빈의 거리는 오랜 유럽의 역사가 그대로 묻어난다. 1926~27년에 지어진 아파트는 8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 이용되고 있다. 고비용을 들여 모든 것을 부수고 새롭게 짓기보단 조금씩 변형을 통해 옛것과의 조화를 맞춰가는 스타일이다. 용도가 사라져 폐기처분해야 할 산업단지를 친환경 주상복합센터로 변모시켜 일대를 신도시화시킨 것도 같은 정책의 일환이다. ●새것 짓기보단 옛것과의 조화를 빈의 중심부인 슈테판 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10분만 가면 가조메터(gasometer)역이 나온다. 벽돌로 외벽을 감싼 높이 80m, 지름 64m의 거대한 4개의 원통형 건물은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인 1870년에 세워진 옛 가스공장 ‘가조메터’다. 100년간 빈 주민들에게 가스를 공급해 주던 에너지 저장소, 가조메터는 1978년 시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공급이 중단되면서 사실상 도시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하지만 빈시는 만프레트 베도른 교수 등 유명 건축가, 도시설계가 등을 동원해 지난 2001년 4동의 가스탱크 외부를 그대로 유지한 채 내부 공간을 100% 리모델링했다. 1600t의 갑갑한 강철 원형 지붕을 뜯어내고 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여닫이 친환경 유리 천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가조메터는 600가구의 아파트와 250여명의 학생을 위한 기숙사, 대규모 쇼핑몰, 음식점, 공연장, 영화관, 주차장, 사무실 등을 모두 갖췄다. 4개 동을 모두 연결해 편의성과 실용성도 높여 입주자는 물론 주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친환경 공동체 공간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역사의 교훈과 도심 재생 효과를 일군 사례는 또 있다. 3호선 노이바우가세 역의 9층짜리 벙커 수족관 ‘바다의 집’에 가면 ‘포탄 속을 떠다니는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포탄 속의 물고기’ 도심 재생의 꽃 되다 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만들어진 100여개의 벙커 등 군사시설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없애는 대신 내부를 개조해 지역 수익을 올리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했다. 빈은 독일의 베를린, 함부르크와 함께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3대 대공기지 ‘플락트룸’을 리모델링했다. 군인들이 잠을 자던 숙소는 수족관, 파충류 생태공원, 동물원, 놀이터로 꾸며졌고 엘리베이터 시설은 물론 빈 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 층에 멋스러운 레스토랑도 마련했다. 최만진 경상대 건축학과 교수는 “기존 건물을 백지화해 도시 재개발을 하기보다 역사적 유물을 현장에 보존해 후대에 교훈으로 남기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재활용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도시와 역사를 둘 다 살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글ㆍ사진 jurik@seoul.co.kr
  • 국민임대주택 ‘주먹구구 삽질’

    정부가 적절한 수요예측 없이 국민임대주택 건설계획을 수립하는 바람에 현재 건설 중이거나 예정인 336곳 중 198곳에서 공급과잉과 지역별 수급불균형이 우려된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9일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임대주택과 보금자리주택 등 저소득층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시책을 점검한 ‘주거복지시책 추진실태’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국민임대주택 사업지구 336곳 가운데 119곳에 대해서는 ‘공급필요’ 등의 이유로 수요평가를 면제했다. 수요평가를 실시한 217곳도 서류심사만 했을 뿐 정책대상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입주의사, 임대료 부담능력 등 수요조사는 없었다. 감사원은 이로 인해 수요평가를 거친 217개 사업지구 가운데 145개 사업(66.8%), 수요평가를 받지 않은 119개 사업 가운데 53개 사업(44.5%)에서 국민임대주택이 과잉공급될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수요불균형 우려도 나왔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 등 6개 시·도는 이미 임대주택 유효수요보다 15만 3138가구가 많은 47만 5588가구를 지을 택지를 확보한 반면 서울 등 10개 시·도는 유효수요보다 28만 7580가구가 부족한 26만 5800가구의 택지만 확보했다. 국토해양부가 이미 지난 2002년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계획’을 수립할 때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당시 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 대상을 기초자치단체별 최저주거수준 미달 가구(334만 4000가구)를 기준으로 했다. 하지만 감사원은 이중 42.9%에 달하는 143만 4000가구가 입주자격이 없는 주택소유 가구였을 정도로 부정확한 자료를 활용했고 수요조사도 없었다는 점을 밝혀낸 뒤 국민임대주택건설계획을 다시 수립할 것을 통보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는 이를 무시한 채 지난해 9월 보금자리주택 150만호 건설계획(국민임대주택 40만호 포함)을 내놓았다. 감사원은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정책대상 계층에 따른 지역별 유효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국민임대주택 사업지구 수요를 분석·평가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통보했다. 이어 앞으로는 정확한 수요분석 없이 국민임대주택을 과잉공급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수원시 ‘원룸 쪼개기’ 380건 적발 53억 이행금

    경기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수도권지역에서 기승을 부리는 ‘원룸 방쪼개기’와 관련, 곡반정동 준주거 및 일반주거지역에 조성된 원룸주택에 대한 불법 건축행위 단속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구는 90여개 건축물에 380여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모두 53억여원의 이행강제금 부과 예고문을 통지했다. 또 이들 중 불법 행위가 중한 160여건에 대해서는 건축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곡반정동은 2005~2006년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900여필지에 원룸 다가구주택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상업용 근린생활시설을 여러 개의 주거용 원룸으로 쪼개 용도변경하거나 무단 증축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건축법상 다가구주택은 주거용 공간이 3개층 이하이고 19가구 이하가 거주해야 해야 한다. 그러나 건축주들은 법적요건을 갖춘 설계로 허가를 받고는 건축공사할 때 불법으로 용도변경해 원룸 공간을 확장해왔다. 이로 인해 입주자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겪는가 하면 나중에 건물을 매입한 건물주들은 불법 건축사실을 모른 채 매입했다가 이행강제금 납부 등을 놓고 최초 건축주와 마찰을 빚고 있다. 구는 적발된 가구당 평균 2700여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면서 민원이 잇따르자 세무부서를 통해 이행강제금 재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관련법령을 근거로 원상복구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어서 불법 원룸 개조에 따른 마찰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이재오권익위원장 울산 해결사로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29일 학교예정부지 방치로 집단민원을 빚고 있는 울산 울주군을 찾아 이해 당사자간의 중재를 통한 조정안을 제시해 5년간 계속된 민원을 해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구영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입주자 모임(전체 1만 6000여명)이 제기한 학교부지 관련 민원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신장열 울주군수, 김상만 울산시교육감, 이창환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민원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국민권익위 측에서 실시한 4차례의 현장조사를 토대로 “해당 지자체인 울주군은 울산시와 협의해 학교부지에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및 체육시설을 설립하고, 소유자인 토공은 원가에 학교부지를 울주군에 매각하라.”는 내용의 조정안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또 학교설립계획의 변경으로 예정부지가 방치된 만큼 울산시교육청이 주변지역 학생의 통학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했다. 6개 기관 대표는 이날 국민권익위가 제시한 조정안에 합의하고 서명했다. 한편 구영택지개발지구 내에는 당초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이 신설될 예정이었으나 교육환경이 변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1곳씩이 건립되지 않아 2만 6142㎡의 학교부지가 수년간 쓸모없는 땅으로 방치됐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대구 옥상녹화로 美都 만든다

    대구 옥상녹화로 美都 만든다

    ‘옥상을 푸른 정원으로 바꾸세요.’  대구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가꾸기 위해 옥상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옥상녹화사업에 내년 예산 66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예산 7억원에 비해 9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코스 주변과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건물에 우선적으로 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대회 생중계 때 아름다운 녹색도시 대구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육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200여개 나라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를 위해 건물주를 대상으로 녹화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녹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건물 옥상 녹화 비용의 절반을 시 예산으로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옥상 녹화 가능 면적이 100㎡ 이상이며 공공성을 띤 복지시설, 업무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이다. 특히 인접한 4개 이상의 건물 소유주가 함께 녹화사업을 신청하면 사업비의 10%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녹화사업을 원하는 건물 소유주나, 건물 주인의 동의를 받은 입주자가 관할 구·군에 신청을 하면 시 도시녹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1년까지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도심 건물 옥상을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Zoom in 서울] 임대주택 1000가구 연말까지 긴급공급

    [Zoom in 서울] 임대주택 1000가구 연말까지 긴급공급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급확대에 이어 저소득층의 전세난 해결을 위해 올해 안에 임대주택 1000가구를 긴급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다가구 및 공공임대주택 각각 200가구, 재개발임대주택 600가구 등 총 1000가구의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지난달 14일 발표된 ‘전세가격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것이다. 다가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40㎡ 이하 77가구, 40∼85㎡ 120가구, 85㎡ 초과 3가구 등이다. 자치구별로는 ▲강서(61가구)가 가장 많고 ▲송파(32가구) ▲은평(30가구) ▲강북(29가구) 등이다. 입주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한부모가족 등이 1순위다.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을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다가구 및 공공임대주택 신청은 오는 19∼23일 각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재개발임대주택은 모두 600가구가 공급되며, 재개발사업 구역 내 세입자 중에서 주거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임시이주용으로 제공된다. 입주자격은 재개발사업 구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입자 중 임대주택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이며, 신청은 19일부터 각 재개발조합에 하면 된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부장판사들과 함께 하는 법률상담 Q&A] 아파트 시공 잘못돼 불편하다면?

    # 사례 A씨는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벽의 도배가 들뜨고 화장실 문이 잘 닫히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건축사에 하자 보수를 요구했지만,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여전히 불편하다. Q A씨가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어떤 것이 있을까. A 주택법에 따르면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의 시공을 잘못해서 하자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체(공동주택을 건축한 건축주)는 하자보수의무와 손해배상의무를 지게 된다. 하자보수는 말 그대로 하자를 보수해서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 것을 뜻하고, 손해배상이란 하자보수를 하지 않는 대신 하자 보수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급하는 것을 뜻한다. 하자보수를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은 입주자(주택의 소유자),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 관리를 위해 입주자들에 의해 구성된 자치관리기구) 등이다. 하지만 손해배상의 청구는 입주자만 할 수 있고, 입주자대표회의에는 그런 권리가 없다. 법원에 계류 중인 소송을 보면 하자의 보수를 요구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입주자들의 숫자가 많다 보니 개별 입주자들이 각각 직접 소를 제기하기보다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자들로부터 손해배상청구권을 양도받아 소를 제기하는 경우가 흔하다. 입주자들 중 일부만 손해배상청구권을 양도한 경우 하자를 보수하는 데 드는 전체 액수 가운데 권리를 양도한 입주자의 비율만큼만 손해배상액을 인정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지하주차장 등의 공용부분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 이를 보수하는 데 1억원이 필요하다고 하자. 가구별 전유면적이 모두 동일하다는 전제 하에, 입주자 1000명 중 700명만 입주자대표회의에 권리를 양도해 소송을 제기했다면 7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하게 된다. 한편 주택법은 일정한 기간 내에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만 하자보수 혹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자 부분별로 가장 짧게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년 내에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고, 길게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내에 발생한 하자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다. 아파트의 마감공사 가운데 칠공사·도배공사는 사용검사일로부터 1년, 타일공사·단열공사는 2년, 난방·환기공사는 2년, 소화설비공사는 3년, 지붕 및 방수공사는 4년 이내에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만 책임을 진다. 내력구조부에 있어서의 기둥·내력벽은 10년, 보·바닥·지붕은 5년 이내에 발생한 하자에 대해 책임을 진다. 이는 입주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입주자의 관리 소홀로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감안, 설치된 시설별로 책임기간을 한정한 것이다. 하지만 실제 소송에서는 균열, 누수 등의 하자가 언제 발생했는지 확인하기가 힘들 때도 있다. 이런 경우 입주자쪽이 사업주체에게 보낸 하자보수요청서나 이에 응한 사업주체쪽의 작업일지 작성일자 등이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 하자 보수 관련 소송에서는 사업주체와 더불어 건설공제조합 혹은 대한주택보증 주식회사 등의 보증회사를 공동피고로 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법원은 감정인을 선임해 아파트에 시공상 하자가 있는지, 하자가 언제 발생했는지, 하자보수에 얼마가 드는지 등을 조사하게 한 뒤 감정결과와 더불어 당사자들이 제출하는 각종 주장과 입증 자료 등을 고려해 판결을 선고한다. 선고까지 이르지 않고 재판 도중에 당사자 사이에서 원만하게 화해가 성립되는 경우도 있다. 이준호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보금자리4곳 3.3㎡ 평균분양가 850만~1150만원

    보금자리4곳 3.3㎡ 평균분양가 850만~1150만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서울 강남 및 서초지구는 3.3㎡당 1150만원, 하남 미사 970만원, 고양 원흥지구는 850만원으로 확정됐다. 4개 지구 사전예약 물량은 1만 4295가구이며 이중 41%인 5915가구가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분양된다. 국토해양부는 30일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아파트 사전예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사전예약 물량 가운데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서울 강남·서초지구가 1030만원, 하남 미사 930만원, 고양 원흥지구는 800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공급되는 일반공급분 청약자격은 지역 우선공급 제도가 적용돼 해당 거주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우선 분양된다. 과천 땅이 일부 포함된 서초지구는 서울뿐 아니라 과천 주민에게도 같은 자격을 준다. 미사·원흥지구 일반 공급분의 70%는 해당 지역 1년 미만 거주자와 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국토부는 다음달 7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관추천 특별공급분을 시작으로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순위별로 나눠 사전예약을 받는다. 일반공급 1순위 접수는 다음달 26일부터 시작된다. 청약방법은 기관추천, 3자녀 이상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3자녀 이상,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과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반 공급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 접수가 원칙이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이용이 불편한 사람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사이버 홍보체험관(www.cyber.newplus.go.kr)에서 볼 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투기 전방위 단속

    개발예정지역 투기단속에 해당 공무원은 물론 경찰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동원돼 저인망식 ‘벌떼단속’을 벌인다. 또 보금자리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의 불법 전매·전대를 가려내기 위해 시·군·구청 단속반에 직접 주택을 방문, 강제조사하는 권한을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정부는 최근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국토해양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보금자리주택 예정지구 및 신도시 개발지역의 투기 및 불법 행위 방지대책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정부는 우선 투기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법무·행안부, 경찰청, 국세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축해 정보 공유 및 관련 대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국토부, 국세청, 지자체 공무원은 물론 지역 검찰과 경찰 등으로 대규모 단속반을 투입해 집중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원재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지금은 24명 4개반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반이 번갈아 가면서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앞으로는 대규모 합동단속반을 투입,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시·군·구청 공무원이 해당 주택을 직접 조사할 수 있게 보금자리주택 특별법 개정도 추진한다. 이는 ‘정부합동단속반’이 판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 대한 조사결과 조사대상 2089가구의 14%인 295가구가 불법전대 의심 가구로 분류된 데 따른 것이다.청약통장을 불법으로 사고파는 행위에 대해서는 양도·양수자 모두 청약통장을 무효로 하고, 필요시 통장 재가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청약통장 불법 양도·양수자와 알선인은 모두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하지만 적발된 경우는 많지 않았다.‘투(投)파라치’ 포상금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원주민 등의 자발적인 투기방지 참여를 유도하고, ‘명예 투기단속원’ 제도를 도입해 투기 적발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위성이나 항공사진 촬영과 함께 사업지역에 CCTV를 설치해 불법 행위 감시기능을 강화한다. 개발지역을 옮겨다니며 여러 차례 보상을 받은 사람은 투기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들의 명단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2009 베스트브랜드 대상] 삼성물산 ‘래미안’

    [2009 베스트브랜드 대상] 삼성물산 ‘래미안’

    ‘래미안’의 브랜드 철학은 ‘자부심’. 삼성물산은 광고 등을 통해 래미안에 사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느끼는 자부심을 표현해 왔다. 신규 입주 단지에는 서비스 브랜드 ‘래미안헤스티아’ 라운지를 설치해 기존의 하자보수 차원의 단편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입주자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는 주택전문 홈페이지와 CRM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별 차등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이 행사에서 래미안이 지향하는 주거 환경의 컨셉트와 새로운 기술·상품·디자인 등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래미안은 지난 2006년 디자인실을 만들어 디자인 철학 정립과 고유 디자인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아울러 사용이 끝난 모델하우스는 상설 주택 문화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 [Home&보금자리 주택] 당첨후 포기땐 최장2년 재신청금지

    다음달 7일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보금자리주택의 입주 예약자로 선정된 뒤에 예약을 포기하거나 취소하는 경우 최장 2년까지 다른 보금자리주택의 입주 예약자로 선정될 수 없다. 또 3자녀 무주택 가구주에게 공급하는 공공주택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물량은 선택해서 평생 한 번만 분양받을 수 있다. 국토해양부가 이렇게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고쳐서 이달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보금자리주택의 입주 예약자는 최종 입주자로 선정되기 전까지 언제든지 예약을 포기할 수 있지만 대신 입주 예약자의 지위를 포기한 경우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는 2년, 그 외 지역에서는 1년 동안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없다. 보금자리주택 입주 예약자로 선정된 사람과 그 가구원은 다른 보금자리 분양주택의 입주 예약자로 선정될 수 없고, 입주 때까지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Home&별내·삼송지구] 부영, 남양주 진접에 확정분양가 방식 분양

    부영은 남양주 진접택지개발지구 8블록 ‘사랑으로 부영(조감도)’ 1080가구를 3.3㎡당 670만원대로 5년후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한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 기간 경과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는데, 이번 공급은 계약당시 현재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670만원대의 가격으로 계약하고, 5년 후 분양전환 시 지금의 가격 그대로 분양하는 방식이다. 또한 입주자들에게 LCD TV, 양문형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전자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변이 철마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구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진접지구에서 분양가격이 가장 낮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총 22개동 규모에 115~116㎡ 1080가구로, 10월부터 입주한다. 1·2·3순위 청약접수는 이달 24(목)~28일(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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