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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건축 입주민 종전 평형 유지”

    소형아파트 의무공급이 시행되더라도 서울지역 재건축의경우 종전 평형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 선에서 소형아파트 공급 비율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경동(裵慶東) 서울시 주택국장은 5일 “소형아파트 공급비율에 대해서는 건설교통부,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야 할 사안이지만 기본적으로 이같은 원칙을 갖고 있다”고 기존 입주민의 주거안정을 중요시하는 시의 입장을내비쳤다. 배국장의 이같은 견해는 3년만에 부활하기로 한 소형아파트 의무공급 비율을 놓고 7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협의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협상을 앞둔 시점에서 나와 주목된다. 배 국장은 “서울시내 재개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소형아파트 공급 비율을 감안해앞으로 재건축,민간택지에 적용할 소형아파트 공급비율에대한 서울시안을 최종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서울시 및 수도권 지자체와의 협의가 마무리되는대로 의무공급 비율 부활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주택업계,재건축조합과 부동산전문가 그룹,일반수요자를 초청해 의견을 청취한 뒤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비율을 확정할예정이다. 서울시는 경기도에 비해 소형주택 공급비율이 상대적으로낮은 서울지역의 특성을 감안,소형평형 의무공급 비율을높이거나, 이를 지키는 아파트단지에 대해 용적률을 완화해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승진기자
  • 아파트도 애프터서비스 시대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 하자보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하자보수팀 운영을 크게 강화,불편신고가 없더라도 정기순회 애프터서비스(A/S)를 실시하는가 하면 하자보수 기간이 지난 뒤에도 A/S를 계속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만족도제고와 브랜드 관리에 신경을 쏟고 있다. LG건설은 최근 ‘LG 순회서비스반’발대식을 갖고 입주 후는 물론 입주 전 사전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입주민이 불편사항을 신고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아파트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에 나섰다.순회서비스반에LG전자,LG화재해상보험 직원을 포함시켜 LG가전제품 모든품목과 차량을 무상점검해주는 등 서비스의 질도 높이기로했다. 대우건설도 최근 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우리집처럼 A/S기동팀’을 발족시켰다.서울과 경기,충청,영남,호남 등 5개 권역별로 조직을 세분화,신속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했다.A/S 이전에 사전점검과 입주자 점검,사후점검 등 제품점검 시스템을 3단계로 나눠 입주 전 아파트 관리에도 신경을기울이고 있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지난3월부터 실비로 오래된 마감재와 인테리어를 갈아주는 ‘유닛(unit)형’서비스와 하자보수기간이 끝난 입주아파트에 원가로 자재를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A/S 관련 전용 홈페이지(www.samsungaptas.co.kr)를 마련,시간예약 접수제,A/S요원 지정제,진행단계 확인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공사현장에 ‘주부 품질평가단’을 운영,입주예정 주부들이 한달동안 현장의 시공상황을 점검하고또 정예 A/S요원과 인테리어 전문가로 구성된 이동서비스팀을 구성,불편상담 및 즉석 보수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서울시, 우수아파트 포상

    서울시는 갈수록 늘어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입주민들이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평가를 실시,우수단지를 포상하기로 했다. 평가대상은 입주후 5년이 경과한 300가구 이상 규모 단지나 150가구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단지 등이다.평가를원하는 단지는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구청에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각 자치구로부터 추천서를 접수해 11월 10일까지 대상 1곳,금상 2곳,은상 3곳을 골라 각각 1,500만원,1,000만원,700만원씩의 상금과 함께 인증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평가분야는 유지·운영관리·공동체 활동·입주민 만족도등 4개 분야다. 수상 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 가운데서도 유지·운영관리·공동체 활동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모두 9곳을 선정해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방침이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택기획과(02-3707-8217∼8)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부천·부평 발전소건립비 주민에 분담에 강력반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부천열병합발전소 건립비 일부를 경기부천시와 인천 부평·계산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부담시킨 것으로 밝혀져 해당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20일 부천 중동신도시 입주자연합회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94년 2월 부천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면서 난방관련공사비 1,100억원 가운데 일부를 중동신도시를 비롯한 난방공급 대상지역 아파트의 분양가에 포함시켰다는 것. 그해 9월 918가구가 입주한 중동신도시 포도마을 삼보아파트(24∼32평형) 12개 단지의 경우 지역난방공사에서 8억700만원의 공사비를 부담시킨 것으로 밝혀졌다.가구당 73만(24평형)∼97만원(32평형)씩 발전소 공사비로 부담한 셈이다. 입주자연합회측은 “주민들이 부담한 공사비는 모두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발전소 공사비까지 주민들에게 부담시키고 올들어 2차례나 난방비를 대폭 인상한 것은이해할 수 없다” 말했다. 중동신도시와 부평·계산지역 주민들은 이에 따라 21일부터26일까지 부천열병합발전소에서 대규모 규탄시위를 벌이는한편 난방비 납부거부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지역난방공사측은 “집단에너지사업법령 18조 규정(사업자는 공급시설 건설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사용자에게 부담하게 할 수 있다)에 따라 아파트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공사비를 부담시켰다”고 밝혔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 아파트관리비 ‘부가세’ 강력반발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용역회사가 위탁관리하는 아파트의 일반관리비에 10%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려하자 경기도 분당과 일산 등 수도권 신시가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50% 이상의 아파트가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서울과 달리 분당과 일산 신시가지는 95%가 위탁관리를 하고 있어서다.전국적으로는 절반 이상이 위탁관리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분당 신시가지입주자대표회의(회장 고성하)는 “부가세 부과로 관리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 됐다”며 부가세 부과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효자촌 6단지의 경우 지난 1월 총관리비가 3억4,000여만원인데 일반관리비가 3,000만원이다.부가세가 적용되면 입주민들에게 300만원의 추가 부담요인이 생긴다. 이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28일 분당구청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부가세부과방침 철회 서명운동에 돌입키로 했다. 또 일산 주민들과 함께 국세청 등 관계 부 처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고성하 회장은 “아파트관리비에 부가세를 매기지 않다가 위탁관리가 크게 늘자 갑자기 시행하는 것은 일관성이 없는 조치”라며 “과세조치를 유보하거나 세법을 개정해 주민들의부담을 최소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울산 북구, 붕괴위험 아파트 매입키로

    무너질 위험이 있는 아파트에 사는 주민 보호를 위해 자치단체가 이례적으로 해당 아파트를 사들이기로 했다. 울산 북구는 28일 염포동 미도아파트 C동 1개 건물을 구예산으로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시교부금 3억원과 구비 2억원 등 모두 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C동에는 16가구가 살고 있다. 79년 지은 13평형 미도아파트 4층짜리 4개동 가운데 가장낡은 C동은 몇년전부터 건물이 기우는 등 붕괴위험을 안고있다.높이 11m인 아파트 건물이 현재 앞으로 62㎝(3.8도)쯤기울어져 있다.구가 98년 건축물을 안전진단한 결과 재난위험 시설물 등급 가운데 가장 낮은 E등급으로 지정 고시됐다. E등급으로 지정되면 입주민 퇴거조치를 해야하지만 마땅한이주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지금까지 입주민들이 불안속에 살고 있다. 구는 다음달 감정평가법인 2곳에 감정을 의뢰,매입가격을결정한 뒤 상반기중 건물을 사들여 철거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자치단체가 붕괴위험이 있는 사유재산 건축물을 사들인 사례가 없어 의회에서 특혜논란도 있었으나 주민보호를위해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 건설사 파산 임대아파트 보증금 일부 돌려주기로

    건설사가 파산해도 임대보증금의 일부를 되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지법 파산2부(부장 李亨夏)는 23일 동보주택의 파산 때문에 임대보증금을 되돌려받지 못하게 된 4,500여가구에 대해 주택임대차보호법을 적용,임대보증금의 일부라도 되돌려주기로 했다. 또 이미 파산이 선고된 진로종합건설의 400여가구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에게도 이 방법으로 권리를 인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임대보증금이 2,000만∼3,000만원 이하인 소액임차인들은 건설사가 파산하더라도 최소한 800만∼1,200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경매나 공매 절차에서는 임대보증금을 우선 변제토록 하면서 파산 절차에서는 이를 보호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면서 “개별적이냐 포괄적이냐의 차이가 있지만 경매 절차와 파산 절차 모두 채권 회수를위한 집행 절차이기 때문에 파산 절차도 민사소송법에 따른경매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의 이같은 법 해석으로 파산채권자와 담보권자등의 배당금액은 그만큼 줄어들게 돼 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과는 달리 파산법에는 주택임차인의 지위에 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이 없어 건설사가 파산하면 입주민들은 임대보증금을 고스란히 날리게 돼 문제로 지적됐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판교 개발하면 교통혼잡 주변도로 시속 20㎞이하”

    판교신도시가 건설되면 주변 모든 도로축의 차량속도가 시속 20㎞ 이하로 떨어지고 강남지역의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김순관 연구위원은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수도권살리기시민네트워크 주최 ‘판교신도시 건설에 관한 시민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성남·분당·용인지역은 이미 확정된 택지개발계획만으로도 99년 기준 10% 이상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며,여기에 판교신도시가 건설될 경우 통행속도가 30∼48%줄어 모든 도로축에서 시속 20㎞ 이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교통수요 처리를 위해 왕복 6차선의 고속도로급도로신설이 필요하다고 계산했지만 예산·부지 확보 문제가놓여 있는데다 도로가 건설되더라도 양재 등 서울접속부의교통처리가 거의 불가능해 교통혼잡은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위원은 “신설될 도로도 서울 인접지역까지만 연결될 뿐 서울시내 교통대책은 고려되지 않았다”며 “지하철이건설되더라도 건설기간중 입주민의혼잡을 해소할만한 중단기 교통대책은 막연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연구위원은 “판교신도시는 수도권 간선전철 및 간선도로망건설, 서울 접속부 교통혼잡 해결책 수립 이후 건설되는 게바람직하다”고 밝힌 뒤 “궁극적으로 모든 개발사업시 교통영향평가제는 교통 발생지 뿐만 아니라 영향을 미치는 도착지에 대한 대책도 함께 고려하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금천구

    금천구는 올해 구정(區政)의 방향을 ▲저소득 주민 및 실직가정의 생활 안정 ▲주민 숙원사업의 조기완결 ▲문화·복지프로그램의 대폭 확충 ▲현장중심의 생활행정 정착 등 크게4가지로 잡았다. ◆주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전국의 실업률이 4%에이르고 있는 현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실직가정 및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33개의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예전의 업무보조 위주 단순근로에서 탈피,행정정보화 및 공공부문의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 위주로 하루 650명씩 총 14만5,000여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아울러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운영횟수를 늘리는 등 취업정보은행 기능을 크게 활성화시킨다. ◆도로망 확충=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시흥5동 산기슭 연결도로로 이어지는 총연장 1.5㎞의 도로를 개설,독산동길의 만성적인 체증을 줄인다.사업비 155억여원을 투입,올부터 2003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시흥대로∼시흥유수지 사이 470m 구간에도 2002년 완공을목표로 확장공사를 벌인다.이 도로가 완공되면 시흥역∼기아대교간 도시계획도로와 연계돼 시흥대로의 교통량이 크게 분산된다.삼천리빌라∼범일운수간 240m와 시흥2동 호암길 토끼굴도 확장돼 일대 재개발아파트 입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이밖에 독산3동과 시흥3동,3월 개교하는 독산고 운동장 지하 등 3곳에 150여대 수용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문화·복지 수준 업그레이드=체육관과 수영장,다목적갤러리 등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고루 갖춰진 독산4동 금천문화체육회관을 연내 개관한다.구립도서관에 독서교실을 개설하고 영어·일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한다.금천배수지 지상에 천연 잔디광장을 조성,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시킨다. ◆현장행정 강화=가로청소를 하루 3차례 이상 실시하고 쓰레기의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종합적환장도 설치한다.아울러 안쓰는 물건 모으기 등과 같은 재활용 캠페인도적극 추진한다.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보다 강화된 재난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주요 시설물 326곳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운영한다. 문창동기자 moon@. *열린 행정 으뜸 사업/ 디지털산업단지 조성 방안. 금천구는 지난 3∼4년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떠오른 구로공단 및 인근 지역의 벤처기업과 의류·패션업체들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구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구로공단 2,3단지를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의 메카로 탈바꿈시킨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조성방안’으로 불리는 이 계획에 따르면 2단지 일대는 의류 및 모피업체들이 집단을 이뤄 지역의 패션 및 디자인산업의 본산으로 육성된다. 구는 이를 위해 입주업체들의 자체 디자인과 브랜드 개발을 지원해주고 각종 이벤트 개최시에는 전시장과 판매장을 설치해주거나 안내도를 제작해주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중이다. 3단지 주변은 지식 및 정보통신산업 전문단지로 개발된다. 서울지역 곳곳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벤처센터를 관내로유치하기 위해 구청장을 비롯해 전체 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또유망 벤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기위해 현 창업지원센터의 규모 및 운영 프로그램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입주회사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경영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초고속 통신망 및 사무장비도 지원하고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기술 및 경영교육도 시켜줄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반상균 금천구청장 인터뷰. “민선자치 이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사업들이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 벌여온 사업들의점검과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반상균(潘尙均) 금천구청장은 “올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중 불가피하게 유보시켰던 사업들을 다시 조정,본격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독산동 군부대 이전 및 주민숙원 사업의 진행 상황은. 주민 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 있는 독산동 군부대의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예정지의 토지에 대한 위탁 매수작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아울러 군부대 땅 및 인근지역 7만3,000여평 부지와 시흥역에서 시흥네거리에 이르는 땅 16만5,000여평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체계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금천구는 서울과 남부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인데. 그렇기 때문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지난해 가산동 흥기운수 뒷길을 새로 만든데 이어 시흥5동 은행나무길의 정리공사도 완료했다.산기슭도로 연결도로 및 시흥유수지∼시흥대로의 확장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이를 재원으로 올해는 본격적인 공사에들어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안은. 저소득 주민 2,721가구 6,347명을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로 선정,생계를지원하고 있다.아울러 구비 45억원을 들여 연인원 22만명을선정,공공근로사업을 진행중이다.
  • 최우수 아파트단지 2,000만원 상금준다

    서울지역의 민간 아파트단지에 대한 평가제가 도입돼 주변 환경이잘 관리되고 입주민이 모범적으로 화합하는 곳은 최고 2,000만원의상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아파트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입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기위해 매년 우수 아파트단지를 골라 시상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조례개정안을 확정,이달에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민의 공동주택 거주율이 60%를 넘는 등 아파트가 주거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자치능력,환경정비,주민화합등을 매년 평가,우수한 아파트단지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치구에서 매년 3개 단지씩 모두 75개 단지를추천받아 이중 5개 단지를 최우수단지로,자치구별 1개 단지씩을 우수단지로 선정해 시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평가는 300가구 이상이거나 150가구 이상이면서승강기와 중앙난방 시스템을 갖춘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시상금은 최우수단지에 2,000만원,우수단지에 500만원을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
  • 성북천 자연하천으로 되살린다

    서울시는 성북구 성북천을 복개해 건립한 동소문동 상가 OB동을 올상반기중 철거하기로 했다.서울시가 하천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기는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무분별한 하천 복개로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성북천의 다른 복개 구조물과 여기에 지은 건축물도 철거,자연하천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75가구 32개 점포가 입주한 동소문동3가1 일대OB상가아파트를 올 상반기 안에 철거하기로 했다. 폭 13m,길이 112m인 OB상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건물로 판명됐으며 현재 입주민 보상작업을 마무리짓고 잔류주민 이주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시는 성북천을 복개해 지은 주변 건물 7개동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위험건축물로 판명되면 건물과 복개구조물을철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서대문 유진상가,종로 신영상가 등으로 하천 복구대상을 확대,70∼80년대를 거치며 제모습을 잃어버린 도심지 자연하천을단계적으로 복구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화장실 변기소음 피해 시공업체서 배상해야

    서울지법 민사합의24부(부장 尹載允)는 15일 “아파트 시공상 하자로 변기에 물 내리는 소리가 차단되지 않아 피해를 봤다”며 이모씨등 아파트 입주민 767가구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는 보수비용으로 가구당 20만∼30만원씩 모두 2억5,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표본조사를 시행한 결과 배수관을 둘러싼 벽체 시공 부실과 배수관 자체 구조 때문에 소음이 발생한다는 사실을인정할 수 있다”면서 “소음에 관한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주민들이소음 때문에 낮에도 화장실 이용을 꺼릴 정도라면 피고는 이에 대해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93년 서울시도시개발공사가 분양한 서울시 강서구방화2단지 아파트에 입주했으나 화장실 소음이 이웃집에서도 들리는등 불편을 겪자 소송을 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인천공항 배후단지 ‘동사무소 없는 동네’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공항 종사자들이 입주하게 될 배후지원단지 안에 동사무소·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없어 입주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내년 3월 공항 개항과 함께 배후지원단지에는 3만여명의 공항 종사자들이 입주하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배후단지에는 공공기관의 입주 시기가 2∼3년 뒤로 계획돼있다.우체국은 2002년 3월,소방파출소는 2002년 11월 개소 예정이며동사무소는 주민들의 입주상황을 고려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배후지원단지 입주민들은 상당기간 단지에서 7∼8㎞ 떨어져 있는 영종동의 공공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한 공항공사 직원은 “편의시설은 물론 공공시설마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하게 돼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불황 여파 인구이동 줄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지방 경기가 나빠지면서 수도권에서 사는게 낫다고 판단한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경기불황으로 전체 인구이동은 눈에 띄게 줄었다. 통계청은 24일 이런 내용의 올 3·4분기 인구이동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으로의 순이동 인구는 전입 12만7,901명에서 전출 9만2,449명을 뺀 3만5,452명이었다.이는 95년 이후에는 지난 1·4분기의 4만3,835명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외환위기 여파로 귀향자가 많았던 98년 같은 기간에는 수도권으로의 전입 인구보다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의 전출자가 5,714명이나 많았었다.하지만 98년을 제외하고는 97년 1만888명,99년 3만4,318명 등수도권으로의 인구유입은 증가세다. 올 3·4분기에 이동한 전체 인구는 191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2%(19만3,000명)가 줄었다. 지역별로 전출자보다 전입자가 많은 곳은 수원이 7,161명으로 1위였다.그 다음은 ▲서울 동대문구 6,817명) ▲인천 부평구 6,610명 등의 순이었다.이들 지역은 신규아파트 건설로 입주민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은 곳은 ▲서울 성북구 4,229명 ▲전남 장성군 4,049명 ▲전남 구례군 3,066명 ▲서울 성동구 3,056명 등의 순이었다. 김성수기자 sskim@
  • 목3동 재건축아파트 ‘사용승인 지연’

    양천구 목3동 무궁화재건축아파트(목동2차 성원아파트) 입주 주민들이 시공업체의 비협조로 사용검사를 받지 못해 4년째 재산상 손실은물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6∼17층 4개동 423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는 지난 97년 말 사실상 완공됐으나,사업계획 승인시 부여된 조건(도로 기부채납)을 이행치 못해 사용검사를 받지 못하고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주민들이 거주해 왔다. 이에따라 양천구청은 도로부지에 대한 과다한 대금을 요구하는 토지주와 재건축조합간 중재에 나서 합의를 이끌어냈으나 시공사인 성원건설측은 여전히 사용검사 승인에 필수적인 하자보증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공사측은 조합원이 아닌 일반분양자들이 사용검사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내 승소판결을 받자 소송 취하를 요구하며 하자보증서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것. 이에 구청에서는 손해배상금 6억6,000만원의 50%인 3억3,000만원만시공사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다시 중재에 나서 양쪽의 구두 합의를이끌어 냈으나,시공사는 뒤늦게 대법원에 상고한뒤 합의사항 이행을또다시 거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공사측은 법률로 사용승인후 3년으로 정해져 있는 하자보증기간을 임의로 종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시공사측이 사용검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손해배상소송과 하자보증기간을 이유로 하자보증서 제출을 거부해 주민들만골탕을 먹고 있다며 연일 성원건설 본사를 찾아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법률엔 하자보증서 제출이 의무화돼 있으면서도 불이행에 대한 처벌조항이 없어 주민들과 구청에서는 별다른 손을 쓰지 못하고있다. 이에대해 성원건설측은 “조합측이 재건축 대행업체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시공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다”며 “사용검사 지연 책임은 전적으로 조합측에 있는 만큼 손해배상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이미 97년부터 임시사용승인으로 입주자들이 거주해왔기 때문에 3년 하자보수기간은 종결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강남 住商복합아파트 ‘마지막 찬스’

    서울 강남일대에서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상복합아파트 1,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들 주상복합아파트는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가 바뀌기 전에 건축허가를 받았다.따라서 주거부문이 90%에 달하는 주상복합아파트로는 마지막 물량이 될 가능성이 크다.용적률이 700∼800%대로 높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싸고,주거부문의 비중이 높아 그만큼 주거환경이 양호하다는 얘기다. 바뀐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는 용도별 용적제가 도입된다.주거부문비중이 늘어나면 용적률은 그만큼 낮아지고,분양가는 올라갈 수 밖에없다. 반대로 상업부문 비중이 커지면 용적률은 높아지지만 주거환경은 상대적으로 열악해질 수 밖에 없다. 분양을 준비 중인 주상복합아파트는 삼성동의 포스코트와 프래티넘,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3곳.㈜대상도 삼풍백화점 자리에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시공사는 삼성중공업에서 대림산업으로 바뀌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5,500여평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70층 높이로 건설된다.용적률은 790%선.당초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었으나조금 늦어질 수 있다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밝혔다.52∼98평까지 7개 평형 608가구 규모다.분양가는 평당 850만∼1,900만원.층별로 차별 적용된다. 전체의 80%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45층 이상은 사방으로 서울지역 조망이 가능하다.상업시설은 5층짜리 별개 건물에 모아 놓았다.이곳에는 전문스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삼성동 프래티넘 쌍용계열] 남광토건이 775평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짓는다.이달초 분양예정이며 주거부문은 43∼59평까지 7개 평형 88가구다.분양가는 900만∼1,100만원.층별로 차등 적용된다. 상업시설은 1,2층이며 3층은 관리사무실만 들어서 주거부문과 상업부문이 완전히 격리되고 전용 엘리베이터가 도입된다.전용률이 82%이고 104가지의 평면 및 인테리어를 개발,소비자가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삼성동 포스코트] 봉은사 맞은 편에 위치해 전망이 좋다.3면이 조망가능하도록 설계됐다.10층 이상은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72가구가 이달 중순쯤 분양된다.56∼70평형까지 5개 평형이며 분양가는 평당 평균 950만원선이며 층별 차등 적용된다.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22층 규모다.1층은 로비,2·3층은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나머지는 아파트다.사생활 보호를 위해 중앙로비에 카드인식키를 설치했다.가구별 차량감지시스템을 설치,입주민 전용 주차시스템을 갖췄다. [서초동 대림아크로빌] 삼풍백화점 자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시공사는 대림산업으로 확정됐다.6,800여평의 부지에 24∼37층 규모 3개 동.50∼90평까지의 중대형 아파트 746가구와 업무 및 판매시설,스포츠센터 등이 들어선다.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은 일반,1개 동은 외국인 전용 서비스아파트로운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내년초에 분양할 계획.분양가는 1,000만∼2,000만원대로 예상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남양주 부영아파트 “도둑 꼼짝마”

    아파트 단지 전체를 첨단 보안시스템으로 구축한 곳이 나왔다. 경기도 남양주 부영아파트 단지는 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과 손잡고2,042가구의 아파트 단지 전체에 통합보안시스템 ‘에스원 TAS’를구축,한 달간의 시범 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 아파트 경비방식과 달리 보안 전문회사가 전자경비시스템을 설치하고 전문인력으로 단지안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최소한의 전문인력으로 과학적인 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입주민의 추가 관리비 부담이 없다. 부영아파트에 설치된 ‘에스원 TAS’는 가구마다 무인경비시스템을설치,공동 현관에는 출입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놀이터 등에 설치한 디지털화상감시시스템은 중앙관제센터와 연결돼 원격 보안점검이 가능하다. 단지안 통합 보안실에서는 단지안 전체를 24시간 감시하고 출동 차량과 오토바이를 대기,문제 발생시 즉시 출동이 가능토록 했다. 입주민에게는 지하주차장과 공동 현관을 드나들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급,외부인의 출입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주민 부재시 물품보관과 메시지 전달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도 지원한다. 에스원은 첨단 경비시스템을 이용하면 아파트 관리비를 3분의 1로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전광삼기자 hisam@
  • 국감 하이라이트/ 건교위

    1일 건교위의 대한주택공사에 대한 국감은 주공아파트의 분양가 산정 공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여야 의원들은 주공이 분양가를 터무니없이 비싸게 매기고,같은 지역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차이나는 이유를 집중적으로따졌다.의원들은 특히 “2심 법원에서 분양가 산정 근거를 밝히라고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를 피하기 위해 주공이 대법원에 상소까지 하고 있다”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한나라당 이윤성(李允盛) 의원은 ‘지구별 조성 원가와 산정가 사례 비교’ 자료를 통해 “주공아파트 분양가격이 주먹구구식으로 산정됐다”고 질타하고,지역에 따라 주공아파트가 민간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비싼 이유를 캐물었다. 민주당 안동선(安東善) 의원도 분양가 산출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설원가 공개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주공이 민원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분양가 산정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 아니냐”며 몰아세웠다. 민주당 김덕배(金德培) 의원도 지난 98년 7월 시작된 서울 중계동 6,7단지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이 55%에 그치고,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것은 주공이 가격을 너무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법원과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회,건교부가 분양가 공개를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는 이유를 밝히라고 따졌다. 오시덕(吳施德) 주공 사장은 “같은 지구라도 공사 낙찰률,용적률,땅값이 다르면 분양가 차이가 생긴다”며 “건설원가를 공개하면 분양가 산정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입주민들의 집단민원이 끊임없이제기되고,주택공급가격 및 주택시장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주택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국민주택기금 관리 주체를 주공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민주당 이희규(李熙圭) 의원은 “68조원 규모의 국민주택기금 운영주체를 특정 민영 은행에 맡기는 것보다는 주공으로 바꾸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주택기금은 주택은행의 민영화 이후 운영 주체를 놓고 주공과주택은행,대한주택보증 등이 서로 적임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 의원은 “한 해 위탁수수료만 1,521억원에 이르는 국민주택관리기금을 외국인 지분이 63.6%인 주택은행이 계속 맡으면 국부가 빠져나갈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내집마련 이렇게/ 아파트 유망상가 선택요령

    아파트 단지안 상가도 잘 고르면 훌륭한 투자 상품이다. 아파트 상가는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릴만큼 투자수익이높고 인기를 끌었으나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이 경쟁적으로 들어서면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었다.때문에 상가 분양가가 떨어지고 수요도예전만 못하다. 그러나 잘 살피면 높은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를 고를 수 있다.유망 상가를 고르는 요령을 알아본다. ■배후단지가 많을 것 아파트 단지안 상가는 동네 장사다.고객의 80%이상이 단지 주민이어서 단지 크기와 영업은 비례한다.1,000가구 이상 단지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상가는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 ■상가 면적 좁아야 유리 배후단지가 크더라도 상가가 지나치게 크면경쟁이 심하고 수익도 떨어진다.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상가 면적(전체)은 가구당 0.6평 이하라야 한다.현실적으로 이런 조건을 갖춘 아파트는 많지 않다.주공아파트 단지와 일부 대규모 민간아파트 단지에서 이따금 소규모 상가가 분양된다. ■중소형 평형 단지를 찾아라 대형 평형 입주민은 구매력은 크지만대부분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 등을 이용한다.단지안 상가는 30평형이하 아파트가 몰려있는 곳이 유리하다. ■상권 경쟁구도를 살펴라 1㎞안에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이 없는곳이 최적.단지 규모가 크더라도 가까운 곳에 할인점이 들어서면 단지내 상가는 크게 위축된다.고객을 대형 상가쪽에 뺏기기 쉽기 때문이다.분당·일산 신도시 단지안 상가가 그런 예다. ■고립된 단지를 선택하라 교통이 잘 발달된 곳은 유동인구가 많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히려 단지안 고객을 뺏길 수 있다.단지가 고립돼 단지안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을 때 유리하다. ■생활밀착형 업종을 택하라 단지안 상가의 업종 규제가 거의 풀렸다대부분의 근린 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어 입점자가 자유롭게 업종을선택할 수 있다. 할인점과 같은 대형 유통시설과 경쟁관계에 있지 않는 생활밀착형 업종을 택하면 투자수익이 충분하다.세탁소·미용실·부동산중개업소 등이 괜찮다. 류찬희기자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버려진 난지천 맑은 쉼터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 난지천 약 2㎞ 구간이 여가 및 휴식공간은 물론 자연학습장을 갖춘 생태하천공원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204억원을 들여 쓰레기 침출수 및 생활하수로 오염된 난지천 일대 7만3,000여평에 복토작업을 벌여 내년말까지 광장 4곳과 자연학습장,갈대숲 등을 꾸며 자연친화형 생태하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우선 각종 침출수와 생활하수가 흐르는 난지천에 수로 및 습지,건천,침수지 등을 만드는 한편 소나무 등32개 종류 5만2,000여그루의 나무와 갈대 등 식물 14개 종류의 10만여본을 심기로 했다.또 인근 지역의 야생화를 채취해 자연생태학습시설인 야생초화원 약 700평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아울러 상암동 새천년타운의 입주민 및 관광객을 위해 잔디광장 및 휴게광장 등 광장 4곳을 만들어 야외공연 및 놀이마당 등으로 활용하는 한편 다목적운동장 및 게이트볼장,장애인용 농구·배드민턴장 등의 각종 운동시설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연못 1곳,수변산책로 7.2㎞,어린이 및 장애인놀이터 3곳,피크닉장 1곳 등도만들기로 했다. 김승규(金承珪) 환경관리실장은 “버려진 하천으로 인식된 난지천의자연환경을 복원하고 휴식 및 놀이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이 즐겨찾는공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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