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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곡팰리스 ‘현장민원실’ 가동

    강남구는 도곡동 467 일대 삼성타워팰리스에 1500여가구,5000여명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25일부터 1차 D동 1층에서 ‘도곡타운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입주 주민 및 인근 주민·직장인들은 관할동인 도곡2동사무소까지 가지 않고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고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 발급과 팩스민원,세무·건축·위생 등 생활민원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류길상기자
  • 지역현안 주민투표로 결정

    주민간의 이해가 엇갈리는 민감한 구정 현안을 두고 관련 주민들이 ‘직접투표’로 결정키로 해 눈길을 끈다. 광진구는 23일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노유동 방면 출입구 설치여부 찬반 투표’를 오는 30일과 31일 이틀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정현안을 주민 직접투표로 결정하기는 지난 96년 ‘동 경계조정 및 명칭변경’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99년 개통된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의 출입구가 건대방면으로만 설치돼 노유동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출입구 예정지역인 노유동 1의1 일대 건물주·상가입주민 등이 이를 반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투표로 출입구 설치여부가 결정되면 빠른 시일안에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투표권자는 노유1동 주민과 자양3동 일부,출입구 설치 대상지 인근 업소 대표자 및 상가건물 소유자 등 7400여명으로 투표결과는 다음달 2일 공고된다. 이동구기자
  • 부산 亞선수촌 5000만원 웃돈

    부산 아시아 선수촌이 부산을 상징하는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주택공사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택지지구에 지은 부산 아시아 선수촌은 229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아시안게임에 이어 벌어지는 부산 아·태장애인경기대회 숙소로 이용한 뒤 내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수요가 늘면서 평형별로 2000만∼5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돋보이는 단지 설계 찬사-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있는 각국 선수와 운영위원들은 선수촌 단지를 둘러본 뒤 ‘원더풀 코리아’를 연발했다.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단지 설계,각종 테마 공원과 광장이 돋보이는 아파트다. 3만 5000여평의 대지에 건축물이 들어선 땅은 5300여평에 불과하다.나머지는 공원과 산책로 등을 배치,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이 정도로 쾌적한 아파트 단지는 국내에서 몇 안된다. 아시안게임 상징 공간인 ‘하나되는 광장’,자갈치 시장을 떠오르게 하는‘자갈치 마당’등을 비롯해 휴게소,어린이 놀이터 등이 10여곳에 설치돼 있다.겉으로 보아 파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층고를 16∼25층까지다양하게 구성하고,입면에는 등대와 돛대를 나타내는 그래픽을 처리했다. 성운기(成雲基)주공 부산지사장은 “아시아인 축제의 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지었다.”며 “20개동(棟)을 엇갈리게 배치,주변 자연환경을 막지 않도록 설계하고 모든 동을 산(장산)과 강(수영천)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앉힌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주거공간 설계 혁신-모든 가구가 남쪽을 향하고 있다.일부는 남향 뿐 아니라 중앙공원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동마다 필로티를 설치,개방감이 뛰어나다.1층 입주자에게는 전용정원,맨 꼭대기층 입주자에게는 다락방을 제공한다. 입주민의 편리를 위한 부대시설도 눈에 띈다.시청각실을 설치하고,독서실·가정의례실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운동시설 등이 빠짐없이 들어섰다.중앙정수처리시설과 초고속정보통신 시설 설치는 기본이다. 아시안게임과 장애인경기가 끝나면 보수공사와 최신 인테리어 시공을 거쳐 내년 4월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 류찬희기자 chani@
  • [우리고장 NGO]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민명수·주부)는 누가 뭐래도 ‘시민들의친구’다.지난 총선 때 낙선운동을 벌이며 시민 대표성이 있느냐는 논란을 빚었지만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관심을 갖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 때문이다. 대전참여연대는 최근 ‘대전교통 바로세우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대전시가 매년 오지노선 등을 운행하는 버스회사에 수십억원씩 지원하는 데 반해 요금 인상과 서비스 부재가 계속되는 오류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들은 대전시 및 버스노조 관계자들과 협의하면서 ▲버스업계 구조조정 ▲노선 재조정 ▲환승역 폐지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자체적으로 ‘시내버스 개혁을 위한 공동 대책위원회’까지 구성,보름여 동안 대전시청 앞에서 개혁을 요구하는 1인 릴레이시위를 벌였다.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사무소간의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 제정도 추진중이다.관리비·하자 보수 등의 문제를 놓고 생기는 분쟁을 해결할 법률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 관련 조례 제정을 요구중이다.또 지난해엔 아파트 부당전기료 인하운동을 최초로 추진,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일반 주택과 달리 일정 규모 아파트는 입주민이 변압기 설치료를 부담하고 전기료 부과기준이 비싸게 책정되자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법원에 아파트 전기료 반환 청구소송을 냈다.대전참여연대는 이 소송에서 패소했지만 이 운동은 대구와 수원 등 전국으로 확산됐고 한전으로부터 “아파트 전기료 부과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도록 힘쓰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역사적 진실’을 밝힌 것도 이 단체의 큰 성과로 기록되고 있다.‘대전형무소 산내학살 진상규명 작업’이 그것.이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대전형무소에 있던 정치범 등을 군·경이 ‘빨갱이’라는 죄목을 붙여 대전 동구 산내지역에서 집단 학살한 사건으로 진실이 묻혔었다. 그러나 2000년 1월 미국 문서보관소의 비밀문서를 통해 이 사건이 처음으로 드러났고 대전참여연대가 진상규명에 발벗고 나섰다.적극적 활동을 통해 이 사건으로 학살,암매장된 수용자가 7000명이 넘고 대다수 ‘선량한 시민’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 단체는 매년 7월 합동 위령제를 지내고 이 사건의 진상 규명 및 명예 회복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98년에는 대전·충남의 모든 기관·자치단체장의 판공비 사용내역을 공개,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면서 ‘판공비는 공개돼야 한다.’는 인식을 보편화시켰다. 최근에 중점을 두는 것은 ‘작은 권리찾기 운동’.98년 4월 산하에 이 운동본부를 만들고 외환위기로 빚어진 아파트 건설업체의 중도금 반환 거부와 학교 관련 특정 집단에 의해 치러지는 교육감 직선제의 폐해에 대해 소송을 내는 등 시민생활에 이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부분은 거의 없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소규모아파트 관리상태 평가 양천구 우수 아파트단지 시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최초로 소규모 아파트의 관리 상태에 대한 평가작업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일반적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평가는 서울시의 경우 준공된 지 5년이 지난 아파트로서 300가구 이상이거나 150가구 이상으로 중앙집중난방식이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대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양천구는 소규모 아파트 단지라도 단지별 경쟁을 통해 입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같이 평가하게 됐다. 평가는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사용승인뒤 2년 이상된 주민자치아파트 38개 단지,55개동 3397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환경과 에너지 절약,놀이터 등 녹지관리,주차 및 안전 관리,재활용·주민화합 부문 등 모두 4개 영역에 걸쳐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심사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신월7동 길훈아파트,우수상엔 신월4동 금융아파트,신정7동 우성3차 아파트 등 2개 단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환경·에너지 절약부문의 목4동 현대아파트,놀이터·녹지관리 부문의 신월3동 금강아파트,주차·안전관리부문엔 신월1동 태형아파트,재활용·주민화합부문엔 목4동 금호타운 아파트 등 4개 단지가 뽑혔다. 박현갑기자
  • [대한포럼] 다시 부는 신도시 광풍

    불과 50년 전만 해도 미국 LA는 사막 끝에 자리잡은 인구 100만명 남짓한 아담한 도시였다.하지만 1960년대 말부터 개발붐이 일면서 30년만에 인구 1000만명이 넘고,위성도시 78개를 거느린 미국 제2의 도시로 급성장했다.오늘날의 샌 퍼낸도 밸리와 샌 게이브리얼 밸리 일대가 그때 생겨난 위성도시군(群)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벼락촌들이 연이어 건설되면서 갖가지 꼴불견과 사기행각이 꼬리를 물었다.전국의 사기꾼들이 신도시에 입주하는 졸부들의 주머니를 노리고 몰려든 것이다. 가장 먼저 인테리어업자들이 쳐들어왔다.이들은 벼락부자들의 허영심을 한껏 부추겼다.한집이 수영장을 만들면,옆집은 수영장에 정원을,다시 옆집은 수영장과 정원에 금장식이 달린 문틀을 설치하는 등 허세는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됐다.이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엉터리 자재납품,날림공사,공사 계약금 챙기고 달아나기 등 사기가 난무했다. 주택 단장 열풍이 지나가자 이번에는 고급 양탄자,가전제품,호화가구 등 가구용품 업자들이 신도시를 휩쓸고 지나갔다.마지막으로 금박을입힌 전집을 파는 책장수와 피아노 등 고급 악기상들이 ‘품위’를 미끼로 졸부들의 쌈짓돈까지 털어갔다. 미국의 유명 사기사건은 대부분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별반 다를 바 없다.지난 1990년대초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등 수도권 5개 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되자 신도시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허영과 사치의 광풍이 몰아쳤다.서울의 집을 팔아 새 집을 분양받고도 적게는 몇천만원,많게는 몇억원이 남았다는 황홀감에 젖어 ‘부티내기’ 경쟁이 벌어졌다. 8층의 입주민이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도 않은 거실·주방 바닥과 장판을 뜯어내고 대리석으로 도배질하자,1층의 입주민은 거기에 덧붙여 선택사양 프리미엄을 얹어주고 설치한 싱크대와 찬장을 가구점에서 주문한 고급품으로 갈아치웠다.3층의 입주민이 거실과 베란다를 트는 공사를 하자 모든 입주민들은 앞다퉈 베란다 칸막이를 때려 부쉈다. 자고 나면 모든 신도시의 아파트 단지에는 멀쩡한 장롱,침대,책상,의자 등을 비롯해 TV,가스레인지,전기밥통 등 가전제품이 수북이 쌓였다.‘새 술은새 부대에’라는 성경 말씀을 잘못 이해한 신도시 주민들 덕분에 가구공장창업 러시가 일었다.이때 생겨난 가구공장들은 아직도 신도시의 위성도시를 상대로 성업중이다. 신도시 주민들의 열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행여 서울 ‘강남공화국’의 주민들보다 뒤질세라 아이들을 새벽반부터 심야반까지 과외공부로 내몰았다.신도시 입주 초기 I초등학교 1학년생의 평균 과외과목(예체능 포함)이 5과목이나 됐다고 한다.부모의 능력과 자식 사랑의 척도가 아이들의 학원 수강 숫자와 정비례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이 때문에 강남에서 이사온 학부모들조차도 신도시 주민들의 높은 ‘학구열’과 거센 치맛바람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하지만 이같은 광풍도 강남의 수요를 끝내 충족시키지 못했다.그 이유는 신도시 개발 이후 폭주한 주변의 난개발로 인한 교통지옥,고교 평준화 적용과 더불어 시작된 신도시 신흥 명문고 위기 등 여러 가지가 꼽힌다. 정부는 올 들어 난기류에 휩싸인 집값 폭등세를 잠재우기 위해 기준시가 상향 조정 등고단위 세정책(稅政策)과 함께 서울 주변에 ‘강남에 버금가는’ 신도시 2∼3개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강북 개발론이 갈수록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을 보면 신도시 개발이 강남을 향한 욕구를 잠재울 수 있으리라고 보는 견해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10년 전 수도권 신도시의 복사판이 되면서 한바탕 투기와 허영의 열풍만 몰고올 뿐이라는 우려도있다. 신도시를 건설할 바에는 ‘1개의 신도시라도 제대로 건설했으면’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 우득정 논설위원 djwootk@
  • “區民을 위하여…”대단위아파트 입주 맞춰 강북구 ‘현장민원실’운영

    입주가 시작된 대단위 아파트에 구청의 ‘현장민원실’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는 이달초 마아동 벽산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세무과 직원 2명을 배치했다.이달초 입주가 시작된 이 아파트 2075가구 주민들의 세금 등 각종 민원을 가까이서 해결해 주기위해서다. 다음달말까지 운영될 현장민원실에서는 아파트 취득에 따른 취득세,등록세등 각종 세무상담을 비롯해 고지서까지 현장에서 발급해준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구청을 찾지 않아도 이사에 따른 각종 행정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등기업무와 함께 지역의 문화유적,지역특성,구정현황,유관기관 등을 알리는 홍보책자도 배포해 타지역에서 이사온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동구기자
  • 경기도 첫 주민청구 감사 하남시민, 都開公감사 요청

    경기도가 지난 2000년 주민감사 청구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감사를 실시한다. 도 주민감사청구위원회는 21일 최모씨 등 하남시민 700여명이 청구한 하남시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위원회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차원과 일부 도시개발공사 설립과정의 문제점 등이 인정돼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6개월내에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결과를 도보에 싣는다. 최씨 등은 이달초 하남시 도시개발공사가 부실·부당하게 설립,운영돼 시민들에게 정신적,재정적 피해를 주고 있다며 도에 감사를 청구했다. 주민들은 청구서에서 “시비 및 민간자본 51%(30억 6000만원)대 49% 비율로 설립된 도시개발공사가 신장2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380여억원의 이익을 보게 됐다.”며 “이같은 이익금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고 학교용지부담금을 입주민에게 전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 파주 당동아파트 ‘자축 음악회’

    “3년째 비피해를 겪지 않고 새 아파트에 입주하니 살 것 같습니다.” 지난 96년과 99년 시가지 전체가 침수되는 최악의 물난리를 겪었던 경기도파주시 당동리 당동 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입주를 자축하고 수해 안전을 기원하는 동네 음악회를 열기로 해 화제다. 오는 25일 오후 7∼9시 1단지 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입주민 2000여명이참석,‘당동 아파트 입주 환영 작은 열린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는 테너 박인수(서울대 교수)씨와 서울대 성악과 학생 16명,극동방송 어린이중창단과 파주시 실버합창단이 무료 출연,동네 음악회치곤 꽤 화려하다.교자상 100개도 선물로 마련돼 있다. 지난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당동 주공아파트 입주민들은 대부분 96년과 99년 수해때 침수피해로 거처를 잃은 문산1·4·5리 주민들.이들은 지난 99년12월 아파트가 착공된 이후 최근까지 인근 동네에 셋방신세를 져야 했던 수재민들이다. 이들이 수해복구사업으로 지난 99년 11월 착공된 16평∼22평형 982세대의‘꿈과 희망의 아파트’에 32개월만에 입주,내집 마련의 기쁨과 함께 수해의 공포에서도 벗어나게 된 것을 계기로 음악회가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문산침례교회 김백현(50) 목사가 사비와 교인들의 도음으로 마련했다.김 목사 자신도 99년 교회가 침수돼 4개월 동안 천막생활을 했었다. 홍승배(56) 문산읍장은 “문산은 99년 이후 계속된 수방사업으로 4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올 장마에도 피해가 없을 정도로 수해 안전지대로 변해가고 있다.”며 이들의 음악회를 축하했다. 파주 한만교기자 mghann@
  • 공동주택 리모델링 본격화, 용강동 시범아파트 오늘 착공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이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와 주택공사는 서울 마포구 용강동 시범아파트 2개동 60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14일 공사를 시작한다. 용강 시범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주민으로부터 100% 동의를 얻어낸 최초의 민간 아파트.사업이 성공하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떻게 바뀌나- 기둥과 보를 뺀 나머지를 모두 뜯어 고친다고 보면 된다.눈에 띄는 부분은 베란다 설치와 주거 공간 위치 변경.베란다를 설치함으로써 아파트 면적이 19.23평형에서 23.79평형으로 늘어한다.전용면적은 변함이 없으나 베란다를 새로 설치,서비스면적이 4.53평 넓어진다.현행 법규에서 전용면적 확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방은 3개로 변함이 없으나 크기는 일부 조정된다.부엌과 화장실 위치도 바뀐다.공간 구조 변화가 쉬운 것은 기존 아파트가 벽식 구조로 설계됐기 때문.낡은 설비도 새것으로 교체된다.상하수도,난방 배관 등이 교체 대상이다. 겉모습도 바뀐다.조경공사를 다시해 한강 조망이 뛰어나도록 했다.일부 기초 골조도 보강된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현황- 주택공사 오산 외인아파트가 리모델링을 끝내고 입주를 마친데 이어 주공 한남 외인아파트 등이 리모델링 공사를 벌이고 있다.민간 아파트로는 용강 시범 아파트가 최초이고,압구정동 현대 사원 아파트,용산 한강맨숀 등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리모델링 활성화 과제- 개인 재산을 다루는 문제이기 때문에 입주민의 100% 동의가 필요하다.그러나 대단지 주민의 100% 동의를 받기는 쉽지 않다.앞으로는 80%의 동의만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용강 시범아파트는 전체 300가구 가운데 2개동 60가구만 리모델링 조합을 구성,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융지원이 뒷받침 돼야한다.외국의 경우처럼 전용면적 확장,가구수 증가,동간 증축 등이 허용돼야 활성화 될 수 있다. 리모델링에 대한 인식변화도 요구된다.주거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재개발·재건축 사업처럼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할 경우 부담금 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없다. 류찬희기자 chani@
  • 지역난방비 인상 저지투쟁 ‘점화’

    수도권 5개 신도시를 포함한 경기도내 7개 지역 아파트 입주민 대표 20여명이 30일 과천시에서 모임을 갖고 ‘수도권 아파트입주자 연합회’를 결성,정부의 지역난방비 인상 등에 대해 강력한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고양시 일산,성남시 분당,안양시 평촌,군포시 산본,부천시 중동 신도시와 과천시,평택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이 결성한 이 연합회는 회원 가구수만도 40여만 가구에 달하는 단체로,이날 창립총회에서 연합회 회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난방 민영화와 난방열 가격 인상에 적극 대처키로 결정했다. 연합회는 정부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지역난방비를 인상할 경우 납부거부 투쟁을 벌이고 지역난방비가 개별난방비보다 가격이 비쌀 경우 일제히 개별난방으로 전환키로 합의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정부가 한전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지역난방비를 20%가량 올리고 민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이를 강행할 경우강력한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와 함께 매월 모임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 부가가치세 부과,난개발,유흥업소 난립 등 신도시 문제들에 대한 공동 대처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또 이날 회장에 채수천(59)일산지역 대표를 선출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장상 총리 인사청문회/ “”시부모가 그동안 재산관리””

    ■부동산 투기·재산신고 ◆(한나라당 심재철의원) 80년 6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7차 아파트,85년 서초구 반포동 구반포주공아파트,87년 2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등 3곳의 아파트에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민등록만 이전한 것은 부동산 투기를 위한 위장전입 아닌가. (청문회)준비를 하면서야 잠원동과 반포에 간 것을 확인했다.잠원동 것은 주소이전을 한 지도 몰랐다.이전에 서대문구 대현동 무궁화아파트에 전세로 살았는데 이것이 부도가 나서 24가구가 길에 나앉게 됐고,어디든 가야 할 상황이어서 시어머니가 그렇게 한 것 같다.3년전까지는 시어머니가 (재산관리를) 총지휘했다.이후 주민들이 힘을 합해 청원서를 냈고,(입주민들이) 은행빚을 떠안기로 하면서 대현동 아파트가 다시 살아나 이사갈 필요가 없게 됐다.그 다음에 (반포동 아파트에) 3개월 가 있었다는 부분은 모르겠다.목동아파트에서는 나와 큰 아들이 큰 수술을 받았고,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집안에 우환이 있어서 1년간 살 수도 없었다. ◆반포와 목동이 어떤 곳인가.시세차익이 짭짤했던 곳 아닌가. 목동은 미달된 곳도 많았다.목동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안다.목동은 미달 분양이었다. ◆(한나라당 이주영의원)장·차남의 정기예금의 원금 출처는. 봉급을 시어머니께 드렸고,시어머니는 20여년간 매월 일정액을 손자들을 위해 적금으로 불입해 줬다.어릴적부터 세뱃배돈이나 용돈 등을 저축해 현재의 금액이 통장에 예치돼 있는 것이다. ◆부부의 예금은. 한 사람의 봉급은 저축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고,재산은 재산신고 사항에 등재된 것이 전부다. ◆예금을 분산 예치한 것 아닌가. 거주중인 아파트와 경기도 양주의 땅을 제외하고 모든 재산을 금융기관을통해 관리해 왔고,금리와 형편에 따라 조건이 나은 계좌에 예치한 것일 뿐의도적인 분산예치는 아니다. ◆(한나라당 박종희의원) 위장전입 등 곤란한 부분은 시모에게 다 떠넘기는데 시모는 당시 70대였다. 시모께서는 초등학교만 졸업했으나 상당히 총명하고 건강한 분이었다.3년전누우시기 전까지는 가계부를 쓸 정도로 건강하셨다. ◆(민주당 전용학의원) 80년 6월∼87년 2월 5차례에 걸친 주민등록 이전은시부모가 한 일이라 모른다고 해서는 해명이 안된다. 저희 두 사람은 밖에서 생활해 시부모께 월급 전부를 맡겼고,아이들도 키워주시는 등 살림을 도맡으셨다. ◆현재 아파트를 개조한 건 불법 아닌가. 3세대가 거주해야 하고 노모를 모시는 입장에서 시공사에 방이 여러 개인 주택을 주문하자 ‘꼭대기층에 입주하면 2채를 터서 출입문을 설치할 수 있으며 위법도 아니다.’라고 해서 입주했다. 이지운기자 jj@ ■이희호여사 친분설 ◆(민주당 전용학의원) 59∼62년 대한YWCA연합회 총무로 일할 때 이희호 여사를 처음 만났다고 했는데 그럼 40년동안 개인적 친분이 없었다는 말은 잘못된 거 아닌가. 그때 처음 만났고 이후 10년동안 미국 유학생활을 했다. 한국 와서도 공적으로 만났을 뿐 개인적 친분은 아니다. ◆(한나라당 박승국의원) 총리 지명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나 이희호(李姬鎬) 여사와의 친분을 굳이 숨긴 이유는 뭐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대학총장으로서 공식행사 참석 등을 통해 몇차례 뵌 것이 전부이고,‘사랑의 친구들’은 단체의 설립목적이 좋아서 참여하게 된 것이다. ◆(한나라당 이병석의원)‘사랑의 친구들’ 최초 발기인에 아태재단 상임이사 이수동씨가 들어 있다.이수동씨는 사무실 공동기증자이기도 한데,제2의 아태재단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 금시초문이다.아태재단과 ‘사랑의 친구들’의 관계를 모르고 있어 답변할 수 없다. ◆‘사랑의 친구들’이 각계에서 총 45억원이란 엄청난 기부금을 모았는데 이희호 여사의 영향력이 작용해 거의 강제적인 거 아니냐. 쉽게 말할 수 없다.회비를 정할 때 ‘2만원으로 뭘 할 수 있느냐.’는 얘기가 나온 것은 기억한다. 기부금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장남 이중국적·영주권 ◆(한나라당 김용균 의원)아들이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가졌다.부모가 취득해 준 것이 아닌가. 그렇다.77년 2월28일 귀국했다.4월 이중국적을 처리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73년쯤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는가. 그렇다. ◆(당시는)유신 직후여서 미국 국적을 요청,망명을 요구하는 붐이 일었다.미국 영주권 취득은 미국시민이 되겠다는 예비단계가 아닌가. 아니다.73년 아이가 태어나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해 내가 ‘잡(직장)’을 갖고 ‘론(대출)’을 하기 위해서였다. ◆섣불리 국적을 포기한 사람은 총리될 자격이 없다. 77년 귀국 당시는 유신 말기였는데 심각했다.미국 교수들도 가지 말라고 한데 대해 내가 “자기 나라에서 살지 못하면 살 데가 없다.”고 말하고 돌아왔다. ◆(자민련 안대륜 의원)영주권 문제가 불거졌는데. 영주권을 안 가졌다고 한 적은 없다.직원들의 착오라고 생각한다.73년 영주권을 취득했으며 1년에 한번 (미국을) 여행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는데 여행하지 않아 소멸됐다.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장남이 호적에선 제적됐으나 주민등록이 남아 있는 이유는 행정착오인가.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지금은 모르겠다.(주민등록을 정리하지 않은 것은)불찰이다. ■학력 허위기재 ◆ (민주당 전용학 의원)취임승낙서를 보면 프린스턴대 신학대학원 출신으로 돼 있는데. 비서출신도 (내 학력을)제대로 몰랐다는게 안타깝다.(비서)한 사람이 잘못해서 이 문제가 확대재생산돼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 ◆ (한나라당 김용균 의원)총리서리가 되기 이전의 대부분의 자료는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것으로 돼 있다.이대 총장이 되면서 신문에 (학력이 잘못)보도된 것도 보았을 텐테. (언론에 보도된 내 학력을)봤을 것이다. 사석에서 지인들을 만났을 때 “장 선생 프린스턴대 나왔지요.”라고 물으면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을 나왔다.”고 답변해 왔다. ◆ 그러면 신문에 잘못 보도된 것에 대한 시정을 요청한 일은 없나. (적극적으로 요청한 일은)없다.(하지만 학력 게재 등)무언가 (신문사로부터 자료가)왔으면 시정했다. ◆ 총리로 지명되는데 예일대와 프린스턴대를 나왔다는 게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본다.(이번에 프린스턴대를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자)대통령내외도 실망했을 것으로 보는데. 프린스턴대나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이나 모두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 (자민련 안대륜 의원)지난 82년 이대 교학과장 시절 학술진흥재단으로 보낸 이력서에는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것으로 돼 있는데. 처음 듣는 얘기다.(내가)직접 하지 않았다. ◆ 그 이력서에는 장 서리가 날인한 것으로 돼 있다.조교나 비서가 담당 교수의 승인없이 날인을 할 수 있느냐. (프린스턴대와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이)붙어 있어서 오류가 생겼다고 본다.안좋은 관행인데….중요하지 않은 일로 (문서가)나갈 때에는 비서가 한다. ■김활란 추모사업 ◆ (한나라당 이주영의원) 이화여대 총장 재임 당시 김활란 기념사업을 주도한 것은 친일청산에 역행한 것 아니냐. 그 분의 친일행적에 대해선 비판하되 한국 여성의 고등교육 등에 공헌한 부분은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민주당 강운태의원) “김활란씨가 본질적인 친일은 안 했고 오히려 반일적”이라고 말했다는데. 총독부가 끌고 다니며 원고를 써서 읽게 했다고 한다. 안 하면 이화여대 문닫는다고.나중에 심각한 안질환을 앓으면서 “죄가 있어 실명해도 마땅하다.”고 본인이 말했다.친일을 두둔하려는 건 아니다. ◆ (민주당 조배숙의원)98년 김활란상 제정 토론회에 참석,“김활란 박사가한국이 낳은 유일한 여성지도자”라고 말했다.후보의 역사관,민족관이 의심스럽다. 99년이 김활란 탄생 100주년으로 기념사업의 여론이 높았다.학술제를 통해 친일을 짚고 넘어가는 자리를 마련,반대자를 다 초청했다. 김활란은 1920년대 이미 세계 무대로 나가 민간외교관 역할을 했다.그러나 이화가 생각하는 것과 사회정서가 거리가 있다는 걸 느끼고 상 제정을 유보하고 모금액은 장학금으로 돌렸다. ◆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청산 활동을 하면서 교수들의 지지서명을 받았는데 서명했나. 나는 서명을 쉽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확신이 설 때만 한다.특히 역사적인 평가 문제에 있어서 얼마나 균형있게 이뤄지느냐를 검토해야 한다. 곽태헌 박정경기자 tiger@ ■국정수행 능력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금강산관광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데. 대북화해협력이라는 큰 틀에서 이해해야 한다.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하나의 정책이고 방향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민주당 정세균 의원)아파트값이 폭등해 서민들이 고통받는 것을 알고 있나.어릴 때 주택 문제로 고통을 겪은 적 있나. 이대 앞에서 자취생활을 하면서 생활비가 떨어지면 고구마만 삶아먹은 적이 있다. ◆총장 시절 어떤 생각으로 주5일제 근무를 추진했나. 노조가 몇년 동안 요청했다.다른 대학들도 많이 하고 있는데다 강의에도 지장없고 난방비가 3억원이 절약된다고 해서 시작했다.하지만 일률적 획일적으로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조배숙 의원) 국정업무에 대학총장의 경영마인드만으로는 부족한데. 국무총리를 연습한 사람은 없다.조직 장악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민주당 강운태 의원)마늘협상 파문이 발생한 원인은. 피해농가와 국민에게 매우 죄송하다.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를 떨어뜨렸다. ◆대선에서 공직자 중립성은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방법론은 좀 더 검토해야 하지만 관리하는 사람의 자세와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강운태 의원)소득격차 해소방법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성공적으로 병행하려면생산적 복지와 사회통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강운태 의원)공적자금에 대한 생각은.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했던 것 자체는 유감이다.하지만 과감한 투입으로 국제사회가 인정할 만큼 외환위기를 단시일에 극복한 효과는 있었다.국민 입장에선 정말 잘 썼는지,미회수분을 어떻게 갚을 것인지 등이 의문이다. 김재천 박정경기자 patrick@
  • 중앙청사 별관 입주경쟁 치열, 신축건물에다 보안·관리 편리

    오는 10월말 완공되는 정부중앙청사 별관 입주를 놓고 각 부처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4일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면 18층 규모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바로 옆에 붙은 별관 건물이 오는 10월말 준공되며,1~2개월간 시험가동을 거쳐 정식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신축건물이다 보니 인기가 치솟아 각 부처와 기관들의 민원이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하지만 별관에 입주할 부처나 기관의 선정 권한은 정부청사관리소에 주어져 있어 청사관리소 관계자들은 요즘 각급 행정기관들로부터 ‘입주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청사관리소 관계자는 “기관명칭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각 부처와 기관들의 입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새 건물인 데다 업무·보안·관리·예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건물 명칭 문제도 고민거리다.이와 관련,이미 7∼18층을 사용키로 예정돼있는 외교통상부는 건물 이름을 ‘외교통상부 청사’로 하고,관리도 자신들이 맡겠다며 행정자치부에 요구중에 있다. 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늦어도 오는 9월말까지는 입주기관을 선정하고,건물 이름도 확정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협력업체도 품질점검 동참해요”, 동일토건 입주전 첫 시행 ‘화제’

    ‘협력업체 사장들도 사전점검에 동참해요.’ 동일토건은 입주를 앞두고 시공에 참여했던 협력업체 사장을 초청,품질점검 행사를 벌여 화제다. 다음달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용인 동일하이빌 2차는 42∼61평형 837가구로 동일은 입주민 사전 점검에 앞서 최근 이같은 행사를 벌였다.이번 품질점검 행사에는 33개 협력업체에서 100여명의 대표 및 기술인력이 참여했다. 입주전 사전점검 행사에 협력업체사장단을 초청,품질을 점검한 것은 최초라고 동일토건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일토건 이희승 기술담당전무는 “협력업체 사장단을 초청하면 협력업체 직원들이 이에 앞서 품질을 재점검하게 돼 아파트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일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행정뉴스라인

    ●서울시는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다음달 공개모집한다.원서는7월1∼6일 접수한다.임용기간은 2년이며,1년 연장할 수 있고 재임용도 가능하다. 연봉은 상한액 제한이 없으며 응시자의 경력 등을 감안,별도 협의를 통해 조정한다.(02)731-6621∼2. ●서울시는 올 하반기 도봉택지개발사업지구 등 25개 지구에서 공공분양아파트 3개 지구 730가구와 공공임대아파트 22개 지구 3188가구 등 모두 3918가구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아파트 중 도봉택지개발사업지구 2단지 및 3단지의 전용면적 85㎡(25.7평) 339가구는 이주대책자와 도시계획사업 철거가옥주 등에게 특별공급되며,청량리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352가구는 철거가옥주에게 우선 공급된 뒤 잔여물량이 있으면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도 공급된다. 공공임대의 경우 14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493가구는 도시계획사업 철거세입자 등에게 전량 특별 공급된다.(02)3410-7114∼5. ●경기도 성남시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아파트단지 내 분쟁조정을 위해 전담 분쟁조정기구를 운영한다. 시는 126개 아파트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조례를 제정,이르면 7월부터 조정기구를 가동한다. 분쟁조정위에는 주민대표와 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임원 선출,아파트 하자·허가 분쟁,관리비 분쟁 등 아파트운영과 관련한 각종 민원을 조정하게 된다. ●내년부터 한강수계를 통해 물을 공급받는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 등의 물이용부담금이 t당 현행 110원에서 130원으로 18% 오른다. 인천시 관계자는 12일 “물이용부담금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시민들이 부담토록 돼 있어 간접적인 상수도 요금 인상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7월1일 배기량 800cc 미만의 자동차(경차)에 대해 시내 모든 유료도로의 통행요금을 50% 감면해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4∼15일 1동 소강당에서 베트남 우전통신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제5차 한·베트남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
  • 아파트위 고속도 설계 ‘말썽’

    한국도로공사가 중부고속도로 진주∼통영구간을 건설하면서 ‘도로구간 결정공시’를 늦게 하는 바람에 아파트 위에 교량이 놓여지게 됐다.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주민들이 주거권과 사생활을 침해한다며 크게 반발,노선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23일 경남 통영시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진주∼통영구간중 통영시 광도면 황리에서 용남면 청구아파트에 이르는 12.5㎞ 구간이 광도면 노산리 Y아파트 옥상과 거의 같은 높이로 지나간다.신설도로와 아파트까지는 10m쯤 떨어져 있다. 특히 문제의 구간에 가설되는 길이 450m,너비 23.4m의 노산3교의 경우 아파트 옥상에서 교량 상판까지의 높이는 9.5m에 불과하다. 이는 도로공사가 노선을 확정하고도 도로구역 결정고시를 늦게 했으며,시는 이를 모른 채 건축허가를 했기 때문이다.4층짜리 이 아파트에는 16가구 주민들이 지난 2000년 5월 입주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98년 고속도로 노선이 확정됐는데도 통영시는 이를 무시하고 지난 99년 아파트 건축을허가한 것은 이해할 수없다.”면서 “아파트값 하락은 물론 소음피해 등이 예상되므로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도로공사측은 “지난 96년 실시설계를 거쳐 98년 구간확정과 함께 착공했으나 황리지역 농지잠식을 우려하는 민원이 발생,도로구역 결정고시가 늦어지면서 이 시기에 아파트가 건축된 것으로 안다.”면서 “방음벽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99년 10월 아파트 건축허가 신청 당시 지적도에 고속도로 구간 고시가 표시되지 않아 허가를 내줬다.”며 “고속도로 건설 구간인 것은 뒤에 알았다.”고 말했다. 통영 이정규기자 jeong@
  • 독자의 소리/ 주택 하자보수 규정 말안돼

    우리 국민 과반수 이상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국회의 입법 단계에 있다고 한다.IMF를 맞아 건설회사 등이 어려워지자 대통령령을 개정하여 ‘하자보수종료’를 기간의 종료와 함께 입주민의 동의를 받아야만 하자보수 책임이 종료되던 것에서 입주민 동의절차를 삭제하였다.98년 이전에는 하자보수가 되지 않을 경우 ‘사용 감사권자’인 구청장이나 시장에게 통지하여 사용 검사권자가하자보수를 명령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으나 이것도 없어져 버렸다.이는 입주민으로 봐서는 단지당 수 십억원이 넘는엄청난 경제적·정신적 피해인 것이다.또한 시공사에서 하자보수를 시행하지 않을 경우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에서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처리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시공사가 파산하지 않는 이상 현행 ‘공동주택관리령’으로는 보증금을 수령하기가 쉽지 않다.따라서 입주민을 보호하고 시공사에 보수에 관한 책임감을 주기 위해서는 98년 삭제된 위의 두 규정의 복원과 함께,이유없이 하자보수를 하지않는 시공사에 대한 처벌규정을 포함하는 주택관리에 관한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이와 함께 그 관리에 관한 종합업무를 관장하는 주택관리사의 임무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도 따라야 할 것이다. 김도형[대구 달서구 용산동]
  • 부동산/ 부산 아파트 분양열기 후끈

    서울지역의 분양 열기가 남하(南下)하면서 부산지역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서울의 분양경기는 주춤한 반면 부산은 ‘후행(後行)현상’으로 분양 열기가 뒤늦게 한창이다.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부산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만 해도 무려 8155가구에 이른다. ◆어디에서 분양하나=포스코건설이 부산 우동 센텀시티 산업단지 3만여평에 3750가구를 분양한다.25∼48층 짜리 20개동이 들어선다.‘더 샾(the #)센텀파크’란 브랜드를 사용한다.분양시기는 5월,입주 예정 시기는 2005년 하반기. 분양물량은 34평형 1470가구,40평형 564가구,50평형 1142가구,58평형 480가구,69평형 94가구다.분양가는 470만∼650만원선.포스코건설은 이 아파트를 외관부터 일반아파트와 차별화,센텀시티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최첨단 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실과 보육실,각종 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곳곳에 설치,입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토록 한 점도 일반아파트와 다른 점이다. 주차장을 지하에 만들어 지상을 모두 공원과 녹지로 꾸민다.단지 서쪽에는 수변공원과 풍부한 녹지를 제공한다.수영로,동부 고가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광안대로 등 4방향 연계도로가 잘 발달돼 있다. 쌍용건설도 만덕동에서 ‘쌍용 스윗닷홈’ 700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20∼40평형으로 이뤄져 있다.같은달 양산물금에서 24∼32평형 884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도 양산 물금에서 808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삼호건설도 우동에서 50∼90평형 아파트 700가구를 공급한다. 반도종건은 다음달 6월 해운대에서 35평형 264가구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6월중 가야동에서 26∼54평형 1049가구를 분양한다. ◆왜 부산인가=서울에 이어 인구 2위의 거대 도시여서 잠재수요가 적지 않다.한동안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는 바람에 공급물량이 달리는 점도 분양열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여기에다 서울의 대형 건설업체들이 부산에서 속속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열기가 점화됐다.최근 서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오피스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는 것도 주택업체들의 부산행(行)을 부추기고 있다. 부산의 분양열기가 뜨겁지만 모두 실수요자에 의한 수요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지난해 한 주택업체는 부산에서 분양을 하기 위해 서울의 떴다방을 대거 동반하기도 했다.인위적인 붐이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따라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이 청약시 입지여건이나 주변아파트와의 가격 등을 세심히 비교해 볼 것을 권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3세대 동거형 아파트 나온다

    1,2층을 턴 3세대 동거형 아파트가 나온다. 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세우지 않고 칸막이 벽을 모두 가벼운 벽체로 설치하는 25평형 아파트가 지어진다. 주택공사는 경기도 김포 양곡지구에 짓는 25평형 아파트내부를 모두 경량벽체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리모델링과 아파트 내부 개조가 쉬워진다.또 바닥콘크리트가 지금의 12.5㎝에서 15∼18㎝로 두꺼워져 위 아래층간 소음차단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주공은 설명했다.15평형 이하 소형 아파트의 내부 벽체를 모두 경량 칸막이로 설치한 아파트는 나왔지만 25평형 아파트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 연말부터 새로 공급될 3세대 동거형은 1, 2층 2가구를털어 3세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복층형 아파트.현재 3세대 동거형 아파트는 같은 층의 2가구를 턴 수평 동거형 주택이다. 주공은 입주민들끼리 만남의 기회를 늘리고 공동체 문화를형성할 수 있도록 단지마다 대지 면적의 2% 이상 이상을 종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할 방침이다.또 1층을 필로티로 설계,주민들의 대화 공간을 넓히기로 했다.주공은 오는 7월 착공할 서울 강서구 등촌지구 아파트를 공동체 활성화 시범단지로 건설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아파트도 ‘매뉴얼 시대’

    ‘못을 박을 때 깊이는 2∼3㎝가 적당합니다.’ 동일건설은 경기 용인 구성 ‘동일 하이빌’1차 입주자에게 아파트의 활용법을 상세히 적은 설명서를 품질보증서와 함께 제공,입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신국배판 192쪽으로 된 이 사용설명서는 기존 주택업체가 제공하는 입주 안내책자와 양과 내용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아주대 환경공학과 민병호 교수팀이 만든 이 책자는 아파트 내부,개별동,전체단지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동일토건 고재일(高在一) 사장은 “직원들은 일이 늘었다고 불평하지만 주거문화를 한단계 높인다는 차원에서 사용설명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자 최계자(60)씨는 “이전에는 아파트를 입주하면 무엇부터 점검해야 할 지 몰라 혼란스러웠지만 시공회사가 제공한 사용설명서를 보고 그동안 몰랐던 부분까지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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