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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플러스]

    ‘안성 롯데캐슬’ 2320가구 신동해개발AMC는 이달 말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에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안성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단지로 전체 2320가구가 100% 중소형(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됐다. 지하 2층, 지상 20층으로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176가구, 74㎡ 554가구, 77㎡ 236가구, 84㎡ 354가구 등이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대부분 4베이 판상형을 기본으로 한 특화 평면을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지역에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031)691-7030. ‘래미안 영등포’ 949가구 삼성물산은 10월 중 서울 신길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949가구로 구성된 단지로 이 가운데 4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109가구, 84㎡ 353가구, 114㎡ 10가구 등 중소형이 대다수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강남과 중구·종로구 등 강북 도심권에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인근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쇼핑 시설이 많고 고려대 구로병원, 보라매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이 인접해 있다.(02)848-9490. ‘수원 아너스빌위즈’ 798가구 한국토지신탁은 10월 초 경기 수원시 송죽동에 최고 45층의 초고층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2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798가구로 구성됐다. 수원야구장과 종합운동장, 만석공원, 팔달산 및 수원시내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35만㎡ 규모의 만석공원에는 정자와 음악 분수, 산책로, 중앙호수공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북카페, 헬스케어실, 탁구연습실 등 특화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송죽초등, 송원중, 수성중, 수성고 등 학군이 밀집해 있다. (031)242-3200.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오피스텔도 중형이 대세…대우푸르지오시티 특별분양

    오피스텔도 중형이 대세…대우푸르지오시티 특별분양

    부동산 시장 트렌드가 매매가격 상승을 통해 시세차익을 남기는 방식에서 임대수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상가, 오피스 등 전통적인 임대 수익형 부동산 공급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유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성은 BRT 간선급행버스로 세종특별시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상권이 미흡한 세종특별시 유입인구가 유성 상권으로 이동하는 세종특별시 최대수혜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 경기침체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유성과 노은, 반석 등의 일부 음식점들이 세종특별시 정부청사 공무원 특수로 인해 매출이 올라 반색하고 있다. 5,500여명에 달하는 세종특별시 정부청사 공무원 중 2,000여명은 출퇴근을 하지만 3,500여명은 상주하는데, 정부청사 주변과 주거지인 첫마을 인근은 여건이 미흡해 마땅한 회식장소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대전 유성구에 푸르지오시티 잔여세대와 대출부적격 세대를 묶어 한정세대에 한해 파격조건 변경 분양 중이다. 분양면적은 24㎡~52㎡로 다양하며 대전지역에서 유일한 중대형 평형의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세종시와도 가까워 차량으로 20분대면 오고 갈수 있어서 세종시 후광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는 유성 푸르지오시티는 신혼집 또는 내 집 마련의 자금을 걱정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계약률이 95%를 넘은 상황에서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특별 조건변경 분양 중. 대전 유성구는 관광, 문화, 온천, 대학가 등 임대수요자가 넘쳐나는 곳으로 매년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드나드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주변으로 충남대학교, 카이스트 등 명문대학과 세종시 후광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매년 임대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면적은 24㎡~52㎡로 다양하며 대전지역 유일의 995세대 대단지에 약 1500㎡가 넘는 입주민 전용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직접 온천수를 이용한 스파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최근 들어 대우건설의 오피스텔 브랜드인 푸르지오시티가 분양하는 곳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전 유성구에 짓고 있는 유성 푸르지오시티는 분양률이 95%가 넘을 정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에 성냥갑과 비교되는 오피스텔뿐이라 소비자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다”며 “유성 푸르지오시티는 주변에 충남대, 카이스트 등 대학과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와 임대수요층까지 더해 입주 후 시세상승까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플러스]

    임대아파트 지역 케이블 무료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SH공사 임대주택 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케이블 방송을 무상 공급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방송 설비에 필요한 소모품 등도 무상 제공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추가 부담금은 전혀 없다. 이 덕분에 지역 내 9개 임대아파트 3641가구 입주민들이 방송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주거환경관리팀 901-6811.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12월까지 둘째·넷째 목요일 오후 7시부터 ‘구민과 함께하는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무료로 연다. 복잡한 절차와 때때로 바뀌는 법령 등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한 것이다. 배경동 전 서울시 주택국장을 비롯해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선다. 교육자료도 제공된다. 도시개발과 2094-2182. 수제화 5만~7만원에 판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12~1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성동제화협회 주관으로 수제화 할인판매전을 연다. 업체 30여곳이 참여해 구두 5000여점을 5만~7만원에 내놓는다. 매출액 5%는 성동장학기금으로 내놓는다. 성수역사 하부엔 수제화 공동매장을 7개 추가 설치한다. 지역경제과 2286-5451. 용두공원서 구민의 날 행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12일 제22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협동 제기차기와 대형 윷놀이, 송편빚기대회 등 민속놀이로 주민 소통과 화합을 하는 ‘한가위 구민 한마음 큰잔치’와 오전 11시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다문화가정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문화체육과 2127-4701. 화양동 사회적협동조합 출범식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12일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비영리 마을 조직인 ‘화양동 느티마을 사회적 협동조합’ 출범 기념식을 갖는다. 화양동 주민센터 1층 씨앗카페 느티에서 김기동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행사와 멘토 특별강의, 녹색 장터 등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진행된다. 화양동주민센터 450-1840. 영동전통시장 추석맞이 세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오는 13일 영동전통시장에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 삼색 이벤트가 어우러진 ‘만원의 행복, 전통시장 장보기’ 축제 한마당을 마련한다. 영동전통시장은 1973년부터 형성된 강남구 유일의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한가위 제수용품 등 인기품목에 대해서는 20~50%씩 싸게 판매하는 ‘대박 세일’을 한다. 인절미 떡메치기, 인기 가수공연 등 시장 곳곳에서 이벤트도 열린다. 지역경제과 3423-5490.
  • 일자리만 생긴다면… 어디든 가는 이사람

    일자리만 생긴다면… 어디든 가는 이사람

    동대문구 취업정보센터의 주민 일자리 매칭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최고의 복지는 가장의 일자리’라는 유덕열 구청장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취업정보센터에 구직등록 신청을 한 5106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493명이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 공공부문 2593개와 민간부문 5385개 등 8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취업 지원서비스 강화와 직업훈련 실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취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 일자리 버스와 다양한 연령층을 상대로 하는 취업박람회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중 가장 최선이 일자리”라면서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이 모두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상현(65)씨는 “집사람과 아파트 상가에서 10년 조금 넘도록 분식집을 운영하다가 올해 2월에 접었다”면서 “폐업 4개월 만에 구 취업정보센터의 소개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최씨는 1974년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공장에 입사해 25년간 근무하다 외환 위기로 실직자가 된 뒤 부인과 함께 분식집을 개업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분식점마저 문을 닫으면서 본격적으로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다. 그는 “비록 전문직이 아니라 건물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비직이지만 제2의 인생을 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희망을 찾아준 일자리센터에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했다. 이처럼 구는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매칭을 위해 먼저 주민을 찾았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이동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취업정보은행’을 이동식으로 전환해 취업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형식이다. 상담센터에서는 전문취업상담사가 구직자별 일대일 맞춤 취업상담과 취업컨설팅, 일자리정보를 제공한다. 송승희 구 취업담당 주무관은 “하루 평균 30명 이상의 구직 신청과 전화 상담 등으로 힘들지만 ‘취직했다. 고맙다’는 전화 한 통이면 피로가 싹 가신다”면서 “구직 신청자 모두에게 꼭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별내신도시內 희소성 오피스텔 ‘백상앨리츠 2차’ 관심

    별내신도시內 희소성 오피스텔 ‘백상앨리츠 2차’ 관심

    경기동북부의 떠오르는 신도시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별내신도시에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의 분양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3월 분양한 백상건설의 ‘백상앨리츠 1차’의 분양 조기 마감 소식이 들려오면서 2차 분양물량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특히 별내신도시에는 전체 신도시 부지 중 0.03%에 해당하는 부지만이 오피스텔 부지로 개발돼 오피스텔에 대한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별내신도시의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별내신도시內 위치한 B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앞서 공급된 오피스텔들이 이미 좋은 분양 성적을 거둔 바 있다”며 “경기도 남양주시 인근뿐만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까지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백상건설이 시공해 공급하는 ‘백상앨리츠 2차’가 지난 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백상앨리츠 2차’ 오피스텔은 지난 3월 분양한 ‘백상앨리츠 1차’의 조기 계약 마감으로 뜨거워진 별내신도시 분양열기를 이어가는 물량으로 1차 공급물량과 쌍둥이 건물로 건립된다. 테라스형과투룸형, 원룸형 등 각 251실, 총 502실로 구성된다. ‘백상앨리츠 2차’는 경기 동북부의 별내신도시 중심 지역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이내에 별내역이 위치해 경춘선 이용이 편리하고, 2017년 연장개통이 예정된 지하철 8호선 외에 4호선도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지하철 외에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현재 신설 중에 있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서울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로도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백상앨리츠 2차’는 미래가치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메가볼시티’가 인근에 조성 중에 있어 실거주를 비롯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단지 앞에 조성되는 ‘메가볼시티’는 부지면적 7만4987㎡에 주상복합, 상업시설, 주차장 등을 갖춘 대형 복합문화센터로 완공 시 백상앨리츠는 최대 수혜 단지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또 8월에 개장한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불암산, 불암천의 수변공원을 편하게 이용 가능해 1•2인 가구의 생활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 오피스텔은 별내신도시 단일 면적대비 최대 세대수와 최고층, 최대 전용률 외에도 최대주차공간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실거주와 함께 투자 수요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전 세대 남향을 기본으로 조망권 확보와 함께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하늘정원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세대 내부에 수납공간을 최대화했으며, 빌트인 시스템, 전 세대 지역 냉•난방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까지 완화시킨 점이 돋보인다. 계약 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품격을 높이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품격을 높이다

    지난 7월 한국표준협회가 부문별 프리미엄브랜드지수(KB-PBI) 1위 브랜드를 선정, 오피스텔부문에서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시티’가 2년 연속 1위의 영광을 누리며 해당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실제 ‘푸르지오 시티’는 2012년 오피스텔 공급 시장에서 점유율 약 30%를 기록해, 소형주거상품으로서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시장 내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기도 했다. 오는 12월 입주가 시작되는 대우건설의 ‘동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도 그 때문. 일반적으로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인지도 제고에 경쟁력을 갖춰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한 편이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역시 1군 건설사 시공의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임대수요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의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65-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31~33㎡, 총 690실로 구성된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도보권 8분 거리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나노시티)를 배후로 두고 있어 탄탄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여기에 기흥캠퍼스 및 관련 협력업체 종사자 등을 고려했을 때, 약 30만 명 가량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브랜드 오피스텔에 걸 맞는 단지 내 첨단 시스템도 선보인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는 무인경비 시스템 및 지하주차장 내 CCTV 등 각종 첨단 시스템 설치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대부터 시작하지만 현재 ‘더블 수익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어 체감되는 가격은 더 낮은 수준. ‘더블 수익 보장제’란 2년간 수익률 9%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시세 기준으로 월세 차익을 보장해주고 이와 더불어 오피스텔 분양대금에서 중도금 50%를 제외한 실 투자원금에 대해서도 2년간의 이자(4%)를 보장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 이마트(동탄점), 롯데마트(화성점), 메타폴리스몰, CGV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의 분양홍보관은 수원 영통구 망포동 322-3 골든스퀘어(분당선 망포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GS건설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GS건설

    GS건설은 지난해 ‘비전 2020’을 통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해외 토건(토목+건축)시장의 전략적 요충지인 동시에 시장 다변화의 핵심지역으로 꼽고 주요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GS건설은 베트남 최고의 부촌인 푸미흥에서 5㎞ 떨어진 곳에 한국형신도시인 ‘나베 신도시’를 건설하고 있다. ‘나베 신도시’는 호찌민시가 추진하는 남부 개발축의 중심에 한국형 유비쿼터스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대규모 신도시 사업인 만큼 2016년 아파트 1300가구를 공급한 후 2030년까지 매년 1000가구 내외를 분양, 빌라와 아파트를 포함해 총 1만7000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특히 ‘나베신도시’는 입지선정에서 설계,시공,감리등 전 분야를 GS건설이 단독으로 진행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곳에 들어선‘리버뷰팰리스’는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 ‘자이’를 베트남에서 본격적으로 알리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형태는 물론 입주민 편의시설도 한국형이어서 관심을 받았다. 야외 수영장, 회의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테니스장,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최고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꼭대기2개층은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이밖에 GS건설은 호찌민시 제1번외곽 순환도로의 북부구간으로, 탄손냣공항에서 린수안 교차로까지 13.6㎞구간을연결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성국기자psk@seoul.co.kr
  •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가을전세 피난처로 부상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가을전세 피난처로 부상

    가을에도 전세 공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높은 전세가에 지친 수요자들이 저렴한 수도권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성큼 다가왔지만 전세대란은 아직 꺾일 줄 모르고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은 23일 기준으로 60.57%에 달했다. 경기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60%를 넘은 것은 2001년 말 62.99%를 기록한 후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보증금은 52주째 상승하며, 전세 물건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특히 올 하반기 서울, 수도권 입주 물량이 예년보다 대폭 감소하면서 전세 공급 축소가 예상되고 있고, 은행권에서는 ‘목돈 안 드는 전세 대출’ 상품도 출시되는 등 전세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전셋값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전셋값 공포를 탈출하기 위해 수요자들이 수도권 전세로 눈을 돌렸지만 이미 포화상태가 되면서, 차라리 수도권내 저렴한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8•28 부동산대책에서 전세로 집중된 주택 수요를 매매로 돌리기 위해 연리 1%대의 저금리 장기 대출을 포함해 세제, 금융 지원 등이 포함되면서 수도권 내 인기 단지로 수요자들이 집중하고 있다. 호반건설이 선호도 높은 시범단지 단지에서 저렴한 분양가의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 중이다.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B8블록에 분양되는 호반건설의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내에서도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로 시범단지 프리미엄의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계약금은 계약 시 1000만원, 2개월 후 잔여 계약금으로 2회에 걸쳐 분납 가능하고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으로 웬만한 서울 아파트 전세가와 맞먹는 가격이다. 호반건설의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25~29층, 15개 동, 전체 1414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65∙84㎡ 5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주택형 별 가구수는 △65㎡A 616가구 △65㎡B 164가구 △84㎡A 146가구 △84㎡B 161가구 △84㎡C 327가구다. 호반건설 아파트가 지어질 B8블록은 단지 앞으로 축구장 28개 크기와 맞먹는 중앙공원이 위치한 것은 물론, 서해를 따라 조성된 해안공원과도 가깝다. 이에 주거 쾌적성을 비롯한 여가∙휴식∙운동 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국내 최고의 조경팀인 삼성 에버랜드에서 공원을 품은 콘셉트의 단지 조경을 설계했으며, 1,000가구 이상 아파트에 해당되는 청정건강주택 건설 의무를 적용했다. 단지는 입주민이 범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셉테드(CETED) 인증도 받았다. 외부 침입에 취약한 저층부 세대(1, 2층) 및 최상층에 동체 감지기의 설치를 비롯해 지하주차장 등에 조명과 감시카메라 설치도 강화된다. 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단지는 최상의 교육여건을 갖춘 입지장점을 활용하고자 ‘엄마와 아이를 배려한 스마트’ 아파트로 특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소발생기가 배치된 O2독서실, 키즈&북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고,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워터파크 놀이터를 설계할 예정이다. 또 호반건설은 시흥 지역 최초로 여성 입주자를 배려한 수유실, 여성전용 화장실 등의 여성 친화공간도 설치한다. 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 신경을 썼으며,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세대에 따라 대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일대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월세 강세 울산에서 파격 분양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월세 강세 울산에서 파격 분양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전세에서 수익률이 훨씬 높은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전•월세 거래량 조사에 따르면, 전국 평균 월세 비중은 2011년 33%, 2012년 34%, 2013년 38.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이한 점은 울산 지역의 경우 월세 비중이 50%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울산지역의 월세 비중은 2011년 41%, 2012년 46.7%, 2013년에는 49.2%를 기록했다. 임대인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등 울산 지역 주택임대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추세임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전세보다는 월세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훨씬 높아 월세를 겨냥한 소형 아파트 구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지역에서는 중소형 구성에 분양가는 낮추고 계약 조건까지 완화한 분양 단지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에 분양 중인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분양가는 3.3㎡당 최저 400만 원대부터, 평균 510만원대로 파격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3요소인 환금성∙안정성∙수익성 모두를 갖춘 알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지하 3층, 지상 15~18층, 16개 동 규모로 1540가구 모두 전용 45∙54㎡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이번 분양은 4.1부동산대책 수혜로 면적 85㎡ 이하 또는 6억 원 이하 주택 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내진∙내풍 설계를 적용, 친환경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햇살광장 등 다양한 테마파크를 마련해 입주민들을 위한 힐링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는 영남 알프스CC가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일부가구) 친환경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산악관광시설과 문화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관광종합안내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내년 준공 예정으로, 시설 이용은 물론 인근 상권 역시 발달될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 KTX 울산역세권 개발사업 1단계가 10월 중 준공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삼성SDI, 길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 하이테크밸리 등이 인접하고 개발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돼 매우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하게 된다. 계약자들에게는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1-5번지 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월세 서러운데… 입주민 카페 가입때도 “자기 집입니까”

    전·월세 서러운데… 입주민 카페 가입때도 “자기 집입니까”

    ‘자기집 입주, 전세 입주, 시프트 가운데 어디에 해당하십니까. 밝히지 않으면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금융권 대출 심사를 연상케 하는 아파트 입주 유형 질문이 온라인 ‘입주민 카페’ 가입에 자주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파트 입주 유형에 따라 카페의 회원 등급을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게시판에 글을 쓰거나 볼 수 있는 권한을 제한해 온라인에서도 전·월세 세입자의 설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전세 대란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입자들은 “재계약 기간마다 한없이 치솟는 전셋값에 한 번, 입주민 차별에 또 한 번 상처받는다”고 털어놨다. 아파트 주민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입주민 카페에서 자가 소유와 전·월세에 따라 정보 접근을 차별하는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 일대와 경기 화성 동탄, 김포 한강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새롭게 들어선 신도시에서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서울신문이 28일 서울 강남의 주요 아파트 입주민 카페를 확인한 결과, 높은 매매 가격과 전셋값으로 유명한 서초구 반포동의 A아파트는 카페 신청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기부등본의 소유주, 재건축 당시 조합원 유무, 일반 분양에 따른 입주 등 세세한 정보를 요구했다. 인근 B아파트는 입주 유형과 함께 직업과 업종, 재직하고 있는 기업 이름까지 상세하게 밝히도록 했다. 이 같은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 입주민 카페에 가입할 수 없다. 아파트 시세 등 상대적으로 민감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광고·홍보 관련 글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에 자가 소유의 입주민만 정회원으로 등록시킨 ‘얌체 카페’도 확인됐다. 지난 5월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C아파트에 전세로 입주한 최모(36·여)씨는 최근 입주민 카페의 홍보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가 ‘준회원은 홍보 금지이니 글을 내리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해당 게시판은 입주민들이 중고 물품을 거래하거나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곳이었다. 최씨는 “카페에 가입하는 것만 해도 한 달 넘게 걸렸는데 막상 가입이 되고 나서도 글을 쓰거나 읽을 수 있는 권한이 제한돼 상처를 받았다”고 씁쓸해했다. 입주민 카페 운영진과 자가 소유의 아파트 주민들은 민감한 정보를 공유할 때가 많아 어쩔 수 없다고 항변한다. 경기 용인시 수지지구 D아파트의 입주민 카페 운영자 김모(42·여)씨는 “상점 홍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계약서 사진을 받는 등 카페 가입 절차를 까다롭게 하고 있다”면서 “자가 소유주와 전세 입주자의 카페 등급을 나누거나 카페 게시판을 자가 소유주인 정회원만 이용하도록 하는 것은 집값의 등락이나 전셋값 수준 등 서로 관심사가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외국인 부동산임대 활기 속 ‘거제 아침도시 헤리티지’ 주목

    외국인 부동산임대 활기 속 ‘거제 아침도시 헤리티지’ 주목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임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증가로 다양한 지역에서 외국인 임대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외국계기업 임원이나 대사관 직원 등 고소득층을 겨냥한 주거상품이 투자자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안전행정부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기준 외국인 주민수는 총 144만5631명으로 작년 대비 3만6054명(2.6%) 증가했다. 국제결혼에 따른 외국인 자녀의 수도 5년 새 3.3배로 증가해 19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외국인 부동산 임대지역도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거 미군 밀집 지역인 서울용산은 물론 수도권 내 경기 평택, 인천 송도, 마포 상암과 부산, 경남 거제 등까지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건설업계에서도 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설계를 선보이며 외국인 렌탈하우스 시장을 공략에 적극적인 모습. 이 가운데 경남 거제의 고현동에서 계룡산의 풍광과 고현성의 정취를 살린 친환경 주거시설이 분양에 돌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오픈 이후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거제 신원 아침도시 헤리티지’는 고품격 유러피안 타운하우스를 표방하고 있다. 단지는 사계절 주변 자연경관과 도심 전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도록 각 세대의 조망권 특화설계가 반영됐으며 새하얀 벽과 붉은 빛이 감도는 스페니쉬 기와로 지중해풍의 우아한 분위기는 연출했다. 또 개방감을 극대화한 광폭테라스와 입체적인 디자인의 차별화된 외관도 눈길을 끈다. 실내 구성에도 유럽풍 인테리어를 가미했다. 서구식 생활방식이 접목된 건식화장실, 공간의 안락함을 배려한 아치형게이트, 고풍스러운 클래식기둥과 고급스러운 타일 주방바닥을 통해 외국인들의 감성과 주거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대별 적외선 감지기 설치 및 CCTV 설치 등 첨단보안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절약형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및 각 방 온도조절기로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웰빙절약시스템도 도입됐다. 고급 실내수영장과 휘트니트 센터 등 고품격 힐링 라이프를 위한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114.79~363.19㎡ 총 4타입으로 구성된 각 실에는 고급 벽난로가 설치되며, 평형대에 따라 시스템 에어컨 무상설치가 지원된다. 현재 경남 거제시는 인근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의 조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많다. 특히 노르웨이, 덴마크인들이 많은데 가족을 포함한 이들이 인구는 거제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조선사업을 기반으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삼성중공업 조선소 일대 거제 고현항 부근 신규 아파트 단지들의 시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외국인 많이 있어 특히 외국인 렌탈하우스로서의 수요와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천호역 푸르지오시티, 브랜드 오피스텔 대명사로 ‘우뚝’

    천호역 푸르지오시티, 브랜드 오피스텔 대명사로 ‘우뚝’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옥석 가리기가 점차 중요해지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오피스텔은 이름 없는 지역건설사나 중소건설사가 공급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커지고 대형건설사의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이들이 분양하는 단지들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추세다. 대형건설사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 대단지로 이뤄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편의성도 극대화되기 마련이다. 또 관리비 부담도 적은 편이라 중소건설사가 지은 오피스텔에 비해 임차인 유치 경쟁에서도 앞서곤 한다. 특히 아파트에서 쌓은 대형건설사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오피스텔로 그대로 이어짐으로써 단지 가치를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는 오피스텔의 인지도, 선호도로 연결돼 월세 및 향후 매매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형건설사가 시공한 오피스텔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대형화•브랜드화가 경쟁력의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대형건설사만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이 적용된 만큼, 수요가 더 몰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오피스텔의 대형화∙브랜드화가 필수요건으로 뜨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굴지의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이 강동구에서 가장 큰 규모 오피스텔인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상 35층 규모의 초고층 오피스텔로 전용 24~27㎡, 총 752실로 구성된다. ‘천호역 푸르지오 시티’는 친환경 건축기술을 활용한 시공으로 관리비를 절감한다. 기밀성 창호의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우수재활용∙태양광발전∙지열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시스템의 적용으로 공용 관리비를 절감 할 수 있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도보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천호대로, 외곽순화로 등의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주변으로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2011아울렛,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고,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와 제2롯데월드타워(2015년 완공 예정) 등이 위치해 있어 3만명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되어 있다. 여기에 인근 한강시민공원과는 자전거로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고, 한 단지 내부에 공개공지 및 옥상에 조성된 다양한 녹지공간을 통해 도시 속의 여유로운 휴게공간도 제공한다. 단지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했다. ‘L’자형으로 배치해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고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되며 가구별 개인 창고 제공 및 코인세탁실 등도 마련된다. 또한 지하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9개 층이 주차장으로 전 차량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좁은 주차 공간에 대한 염려를 단번에 해결했다. 다양한 혜택으로 투자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현재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50%는 무이자며, 계약금의 이자수익을 지원해주는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천호역 푸르지오시티’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있는 천호역 7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도농역 센트레빌, 서울 전셋값으로 수도권 아파트 장만 기회

    도농역 센트레빌, 서울 전셋값으로 수도권 아파트 장만 기회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새 아파트가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전세난이 장기국면에 접어들면서 서울 전셋값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KB 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은 지난해 2.21% 상승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동안에도 무려 2.20%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일대 평균 전세 가격은 3.3㎡당 892만원 선으로, 전용면적 85㎡ 안팎의 전셋집을 구한다 쳐도 3억원에 가까운 돈이 필요한 셈.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이 총 4만3271가구로 지난해(6만8175가구) 같은 기간보다 35% 이상 감소하고,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이사수요 증가와 전세 재계약 선호현상 때문에 당분간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전세로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서울 전셋값 수준으로 계약 가능한 수도권 알짜 아파트를 고려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 안에 신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이들 물량을 더욱 노려봄 직 하다. 4.1 대책에 따라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도권 알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경기 남양주시 도농역 일대에 동부건설이 공급 중인 ‘도농역 센트레빌’ 역시 수요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4.1 대책 양도세 한시 감면 수혜 단지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전액지원, 발코니 확장비 지원, 계약금 캐시백과 더불어 분기별 생활비 지원(올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분기별로 230만~800만원 생활비 지급)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계약자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분양가도 3.3㎡당 최저 1,000만원대로 합리적인 선에 책정됐다. 인근 신규 아파트와 비교해봐도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실속파 수요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도농역 센트레빌’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94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2층 9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59㎡ 102가구, 84㎡ 251가구, 114㎡ 104가구 등 총 457가구(일반 282가구)로 이 가운데 59㎡ 102가구는 완판되어 분양이 마감됐고, 84㎡ 251가구도 일부 잔여 세대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풍부한 시설 및 시스템이 도입된다. 휘트니스, 탁구장, 독서실,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은 기본이고 국내최초 적외선 방범로봇인 ‘센트리’가 단지 외곽 3개소에 배치돼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게다가 1층을 비롯해 지상 3층 이하의 저층 거실 창문에 두꺼운 반투명 강화유리를 달아 소음차단과 더불어 입주민 사생활 보호에도 꼼꼼히 신경 썼다. 또한 도로변에 접해있는 전체 가구에 데크형 단지를 선보여 세련된 외관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입주민을 위한 보안 시스템 구축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이뿐 아니라 ‘도농역 센트레빌’은 사통팔달의 뛰어난 교통망과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우선, 사업지 바로 앞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 I.C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으로 서울 강남권은 불과 20분대면 주파할 수 있고, 서울 도심권도 30여분 정도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가까이 위치한 중앙선 도농역을 도보 10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이밖에 구리역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한 서울로의 우수한 출퇴근 여건도 갖췄다. 인근에는 이마트 도농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시네마,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남양주시청2청사, 도농도서관, 도농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이용이 수월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왕숙천 체육공원, 황금산 등이 있어 이에 따른 그린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또한 남양주 최고의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동화중∙고 및 미금초∙중, 도농중, 가운중∙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수요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도농역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134-1번지(도농사거리 인근) 일대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논산 코아루’ 모델하우스 개관, 수요자들 문전성시

    논산 코아루’ 모델하우스 개관, 수요자들 문전성시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3일 충남 논산시 내동 381번지에 개관한 ‘논산 코아루’ 모델하우스에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 동안 1만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충남 논산시 대교동 28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논산 코아루는 중소형 3~4Bay 혁신평면설계 아파트다. 59㎡ 형 3~3.5 Bay, 81㎡ 형 4Bay로 설계로 일조, 채광, 통풍 등 공간의 쾌적성을 극대화하여 진화된 주거공간을 기다리던 논산 시민들의 관심이 주목되면서, 8월 23일 오픈 첫날부터 4천여 명의 실수요자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20층 6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A 형 39세대, 59㎡B 형 133세대, 59㎡C 형 30세대, 81㎡ 형 116세대 등 총 4개 타입 318세대로 건축될 예정이다. 특히 논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모델하우스다운 모델하우스를 선보이며 지난 23일 개관부터 수요자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부동산관계자는 “그 동안 논산시에서는 실물을 확인해 보지 못한 채 주택을 구매해야만 했던 경우가 많았다”며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했다는 측면에서 이번 논산 코아루 모델하우스 개관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논산 코아루가 사업승인부터 모델하우스 오픈까지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논산시와 한국토지신탁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빼놓을 수 없다. 논산시는 시차원에서 주택난 해소와 원도심 활성화 목표로 주택건설업체에 대한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도시기반시설 부분에 대해서도 다방면의 협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이번 한국토지신탁의 공동주택사업 승인 또한 신속하고 처리됐다는 평가다. 한국토지신탁 황낙연 부장은 “사실 논산은 아파트 분양이 활발했던 지역이 아니라는 점에 우려가 있었으나 시장을 비롯 모든 시청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사업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논산 코아루의 사업지는 지리적으로 논산시가 지역균형개발 측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개발권역에 위치해 있어 논산 제2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서 향후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변 논산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중교천물순환형수변도시 조성사업, 논산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도시개발 사업이 인근에 예정돼 있어서 향후 개발 프리미엄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립 놀뫼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 길 건너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반월초, 동성초, 논산중•공고, 쌘뿔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논산 최대 재래시장인 화지중앙시장을 비롯한 축협하나로마트, 논산시네마, 홈플러스, 백제병원, 민들레요양병원, 문화예술회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 프리미엄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하여 서논산IC를 통해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이용이 수월하다. 국도 4•23호선, 논산IC, 광석IC가 약 1~4km이내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대전, 공주, 계룡 등 주변지역으로 광역적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밖에 논산역과 논산시외버스터미널이 사업지 인근 약 1km내 위치하는 등 뛰어난 대중광역교통 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놀이터, 입주민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바닥분수,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조경과 연계된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있는 건강쉼터, 독서실 및 피트니스센터 등이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논산코아루 모델하우스는 충남 논산시 내동 381번지(놀뫼타운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외국인 렌탈하우스가 뜬다’ 거제 아침도시 헤리티지 오픈

    ‘외국인 렌탈하우스가 뜬다’ 거제 아침도시 헤리티지 오픈

    최근 주택시장에서 외국인 임대수요 겨냥한 주거시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임대는 외국계기업 임원이나 대사관 직원 등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다. 실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진 상황. 안전행정부가 조사한 2013년 지치체 외국인주민 현황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수는 총 144만563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만6054명(2.6%) 증가했다. 국제결혼에 따른 국내 거주 외국인 자녀의 수도 5년 새 3.3배로 증가해 19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의 증가에 따라 이러한 임대지역도 확대되고 있다. 기존 미군 밀집 지역인 서울용산은 물론 개발호재가 풍부한 수도권 내 경기 평택, 인천 송도, 마포 상암을 비롯해 부산, 경남 거제 등까지 전국 광역적인 형태로 지역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설계를 선보이며,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틈새 시장으로 떠오른 외국인 렌탈하우스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건설사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거제의 고현동에서 계룡산의 풍광과 고현성의 정취를 살린 친환경 주거시설이 분양에 돌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오픈을 앞둔 ‘거제 신원 아침도시 헤리티지’는 고품격 유러피안 타운하우스를 표방하고 있다. 사계절 주변 자연경관과 도심 전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도록 세대별 조망권 특화설계가 반영됐다. 새하얀 벽과 붉은 빛이 감도는 스페니쉬 기와와 지중해풍의 우아한 단지 분위기와 개방감을 극대화한 광폭테라스와 입체적인 디자인의 차별화된 외관이 특징이다. 유럽풍 인테리어를 살린 실내 구성에는 서구식 생활방식이 접목된 건식화장실, 공간의 안락함을 배려한 아치형게이트, 고풍스러운 클래식기둥과 고급스러운 타일 주방바닥이 포함됐다. 외국인들의 감성과 주거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거제고현 신원아침도시 헤리티지는 세대별 적외선 감지기 설치 및 CCTV 설치 등 첨단보안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절약형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및 각 방 온도조절기로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웰빙절약시스템도 마련됐다. 단지 내 고급 실내수영장과 휘트니트 센터 등 고품격 힐링 라이프를 위한 입주민 전용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114.79~363.19㎡ 총 4타입으로 구성된 각 실에는 고급 벽난로가 설치되며, 평형대에 따라 시스템 에어컨 무상설치가 제공될 예정이다. 경남 거제시는 인근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의 조선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많다. 특히 노르웨이, 덴마크인들이 많은데 가족을 포함한 이들이 인구는 거제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최근 거제시는 외국인 렌탈하우스가 붐을 이루고 있다는 게 부동산관계자의 전언. 실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조선사업을 기반으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삼성중공업 조선소 일대 거제 고현항 부근 신규 아파트 단지들의 시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인접한 옥포항 주변도 비슷한 상황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외국인 많이 있어 특히 외국인 렌탈하우스로서의 수요와 투자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우건설 동탄 푸르지오시티, ‘둥지족’ 선호 오피스텔로 주목

    대우건설 동탄 푸르지오시티, ‘둥지족’ 선호 오피스텔로 주목

    최근 ‘휴식과 여가’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출퇴근이 수월한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다.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함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2만3천달러(2012년 기준)를 넘어섬에 따라 휴식과 여가를 충분히 즐기려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일과 삶의 적절한 균형을 갖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기 시작 한 것. 이와 함께 집안이나 집 근처에서 여유를 누리는 ‘둥지족’이 등장, 주변 대형 몰에서 쇼핑 및 오락활동을 일컫는 몰링을 즐기는가 하면 취미생활, 그리고 자기개발 등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 여가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지며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도 꾸준하다. 최근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상승해 리터당 1900원을 넘어선 것을 고려하면, 시간은 물론 교통비 절감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가를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의 증가에 따라 직장 이동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직주근접형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며 “출퇴근 환경과 더불어 인근 쇼핑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의 유무를 살펴보아야 여가시간 또한 알차게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그 중 대우건설이 경기 화성시 능동 일대 공급 중인 ‘동탄 푸르지오 시티’는 단지에서 약 도보 8분 거리에 삼성 화성캠퍼스(나노시티)가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다. 이와 함께 기흥캠퍼스 및 1천300여개의 협력업체 종사자들까지 포함하면 총 30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2015년 동탄신도시 일대 ‘KTX 동탄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개통 시 서울 및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망으로는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1~33m², 총 690실이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평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주변 시세 평당 700만원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계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 5%에 중도금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일부 호실에 대해 9%의 임대수익률과 투자원금에 대한 4%의 이자를 보장해주는 ‘더블 수익 보장제’도 실시 중이다. 단지 내 편의시설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지상 15층에 운동 및 휴게시설이 설치되고 옥상 휴게공원도 갖춰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동탄점), 롯데마트(화성점), 메타폴리스몰, CGV 등이 주변에 위치해 쇼핑 및 문화생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 분양홍보관은 수원 영통구 망포동 322-3 골든스퀘어(분당선 ‘망포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했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마을공동체·봉사프로그램 다양화 -市 감독 강화를”

    “마을공동체·봉사프로그램 다양화 -市 감독 강화를”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7월 의정모니터에는 55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시민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 문화, 관공서 이용 등에 대한 좋은 제안이 많았다.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6건이 우수 의견으로 꼽혔다. 이호태(52·노원구 공릉동)씨는 “태극기는 나라의 얼굴인데 국회 정문과 광화문에 내걸린 태극기를 보면 깨끗하지 못한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더러운 태극기를 거느니 차라리 걸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태극기를 관리하는 부서를 정해 책임감 있게 관리해 깨끗한 국기 관리로 국가 이미지를 한층 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효경(45·동대문구 답십리)씨는 “서울시에서 다수의 마을 공동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공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전한 뒤 “지속적인 활동의 성격을 지닌 공모 프로그램과 단편적이고 일회성 있는 프로그램 등 공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참여 방법을 간편하게 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의 철저한 감독과 감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복현(60·중랑구 상봉동)씨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을 향상시키고자 시에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포털 사이트를 운영 중이나 아파트 주민들에게 부과되는 관리비 내역서와 달라 오히려 혼선을 주고 있다”면서 “관리비 내역을 비교할 수 있는 서식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영권(53·관악구 낙성대동)씨는 “대로변 주변에 개방 화장실이 제한적으로 운영돼 불편함이 많다”면서 “시민 개방 화장실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적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호반건설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으로 엄마들 몰린다

    호반건설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으로 엄마들 몰린다

    호반건설이 시흥시 배곧신도시 시범단지 B8블록에 분양 중인 ‘시흥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이 엄마와 아이를 배려한 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호반건설은 ‘시흥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 단지를 최상의 교육여건을 갖춘 입지장점을 활용하고자 ‘엄마와 아이를 배려한 스마트’ 아파트로 특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소발생기가 배치된 O2독서실, 키즈&북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고,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워터파크 놀이터를 설계할 예정이다. 또 시흥 지역 최초로 여성 입주자를 배려한 수유실, 여성전용 화장실 등의 여성 친화공간도 설치한다.  ‘시흥 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은 지하1층, 지상25~29층, 15개 동, 전체 1414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65∙84㎡ 5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주택형별 가구수는 △65㎡A 616가구 △65㎡B 164가구 △84㎡A 146가구 △84㎡B 161가구 △84㎡C 327가구다.  특히 호반건설은 시흥지역에서 처음으로 ‘호반베르디움’ 브랜드를 선보였다. 건설사들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역 내 최초 공급하는 단지에 특별히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그 수혜는 입주민들에게 그대로 이어지는 터라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남다르다.  호반건설아파트가 지어질 B8블록은 단지 앞으로 축구장 28개 크기와 맞먹는 중앙공원이 위치한 것은 물론, 서해를 따라 조성된 해안공원과도 가깝다. 이에 주거 쾌적성을 비롯한 여가∙휴식∙운동 공간이 확보될 전망이다.  국내 최고의 조경팀인 삼성 에버랜드에서 공원을 품은 콘셉트의 단지 조경을 설계했으며, 1,000가구 이상 아파트에 해당되는 청정건강주택 건설 의무를 적용했다.  호반건설은 입주민이 범죄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셉테드(CEPTED) 인증도 받았다. 외부 침입에 취약한 저층부 세대(1, 2층)에 동체 감지기 설치를 비롯해 지하주차장 등에 조명과 감시카메라 설치도 강화된다.  특히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 신경을 썼으며,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세대에 따라 대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녀방에 인테리어 선택지를 적용해 자녀의 성별에 따라 전등, 벽지, 바닥재 등을 계약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금은 5%씩 2회에 걸쳐 분납 가능하고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해,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점까지 추가 금융비용 부담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일대 마련돼 있다.  한편 호반건설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3년 동안 전국적으로 총 7만여 가구를 공급했으며, 작년에도 8,020가구를 선보였다.  분양 성적도 좋다. 올해 1월 호반건설이 세종시에서 공급한 ‘호반베르디움 5차’가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3월 동탄2신도시 3차 분양에서는 호반건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가 6개 업체 중 유일하게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종시 핵심입지 갖춘 ‘더리치 세종의 아침’ 30일 본격 분양

    세종시 핵심입지 갖춘 ‘더리치 세종의 아침’ 30일 본격 분양

    우석건설은 공급은 적고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해 첫 번째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는 세종시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이루어진 ‘더리치 세종의 아침’을 오는 30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리치 세종의 아침’은 세종시 2-4생활권 CB4-1, 2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8층 1개 동으로 전용 19~27㎡의 도시형생활주택 156세대와 전용 25~41㎡ 오피스텔 216실 총 372세대로 구성된다. 우석건설이 세종시에 2번째로 선보이는 수익형 상품으로 지난해 8월 공급한 ‘더리치 호수의 아침’은 최고 397대 1, 평균 57.1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분양 마감했기 때문에 이번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더리치 세종의 아침’의 최대 장점은 탁월한 입지다. 이 단지는 세종시에서 문화국제교류 기능을 수행하는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 한복판에 위치한다. 2014년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소방방재청, 영상홍보원 이전으로 더욱 호재가 된 생활권으로 단지에서 중앙행정기관 도보 출∙퇴근은 물론 공무원, 회사, 연구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쇼핑, 생활편의시설, 교육 및 문화시설 인접해 있어 세종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자랑이다. 세종, 대전, 오송을 잇는 광역교통망인 BRT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고, BRT 환승주차장도 바로 옆 부지에 위치할 예정으로 세종시 외곽 진∙출입이 용이하며 세종시 전역 어디든지 2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대규모 녹지공원 및 휴식공간과의 거리가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리치 세종의 아침’은 세종시 상업지구의 랜드마크를 자임하는 명품 오피스텔답게 주변 건축물을 고려한 입면디자인을 선보인다. 십자형 패턴, 지그재그형 도출입면을 도입하여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E자 형태의 입면을 도입하여 입주민이 환기, 자연채광 및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후면세대에는 테라스를 설치하여 쾌적성을 높였다. 건물은 강진, 강풍에도 견뎌낼 수 있는 내진∙내풍 설계로 시공되며 22m 로이 복층 유리사용으로 단열 및 방음효과가 탁월하다. 여기에 주민 전용 3층 및 최상층 옥상정원 설치로 항상 자연과 함께하는 휴게공간과 운동공간을 조성했고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근린생활시설의 로비와 엘리베이터를 각각 분리하여 최적의 생활편의도 보장한다. 또한 세종시 오피스텔 최초로 전세대 LED조명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신혼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시스템과 평면 설계를 적용 했다. 주차장의 경우에는 주차대수를 법정주차대수 보다 더 확보하여 자유로운 주차가 가능하고, 100% 자주형 주차장과 확장형 주차장을 조성해 대형차 주차에도 편리하다. 최신 트렌드의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디지털 시스템도 선보인다. 각 세대에 설치되어 있는 컬러 영상 모니터는 외부방문자 화상확인기능을 통하여 세대현관, 공동현관 통화 및 문 열림 등의 제어가 가능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전취약 구역인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CCTV를 설치했고 검침원의 세대내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디지털 원격 검침 시스템과 입주자 차량 입차 시 월패드를 통한 차량번호를 인식하는 주차 관제 시스템, 디지털 도어록을 설치하여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역 냉∙난방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및 일괄 소등 스위치로 에너지 및 비용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빌트인 가전ㆍ가구류를 기본품목으로 모두 갖춘 풀퍼니시드 오피스텔로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등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상가 분양, 역세권 품고 힘찬 비상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상가 분양, 역세권 품고 힘찬 비상

    테크노밸리,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주거와 오피스의 집결지로서 수도권 동남부의 신흥 상권으로 부각되는 판교역 중심상업지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크노밸리 오피스는 2011년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강남역까지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신분당선 판교역을 도보로 5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4만 여명이 출근 중이며 하반기에 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여러 업체들도 입주준비를 서두르고 있어 올해 5만 명 가까이 상시 근무자 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주거지역은 입주 4년 차에 접어들었고 주변 편의시설 부족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된 상태에서 최근에 아뷰뉴프랑 스트릿몰 및 롯데마트가 승승장구하면서 빠른 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이 더 중요해진 상황이다. 이러한 판교 중심상업지구에서 성공적으로 오피스텔을 분양한 판교역 푸르지오시티가 상가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판교 중심상업지구 심장부에 들어서는 판교역 푸르지오시티는 현대백화점, 호텔, 기업체 사옥, 종합병원 등 4만여 명, 테크노밸리 오피스 8만여 명, 아파트 6만여 명 등의 배후세대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 자족기능을 갖춘 판교신도시의 유동인구까지 전부 흡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기존 아파트 거래에 집중되었던 현금 흐름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유입되는 추세로 판교 역세권의 랜드마크인 푸르지오시티 상가 분양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및 명품설계라는 3박자를 모두 갖춘 판교역 중심상권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면서 “상주인구부터 유동인구까지 흡수하는 최적의 입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문의 1599-331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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