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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착순 동●호수 지정분양,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잡아라

    선착순 동●호수 지정분양,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잡아라

    GS건설이 랜드마크급 대단지로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분양은 입주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고자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은 물론 계약조건보장제까지 적용해 눈길을 끈다.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481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1차분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구성이다. 전체 공급물량의 97%가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85㎡ 이하 중소형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건설사 측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의 경우 알파룸 제공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 3면 발코니 등 GS자이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배치에 있어서도 일조량과 단지별 개방감을 고려했으며, 단지 내 초대형 조경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 7만2000㎡ 규모다. 주변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등이 계획돼 있어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산 조망권도 확보해 쾌적성을 더했다. 또한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된다. 랜드마크급 브랜드타운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 자이안센터 내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조성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도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탁월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자유롭다. M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 구간 김포도시철도 건설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사업에 따라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구간 총 9개 역사가 신설돼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개통은 오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완화했다. 오는 2017년 1월 입주 예정이다.분양문의: 1800-1669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용인경전철 이용객 올 들어 57% 급증

    경기 용인경전철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면서 이달 들어 1일 평균 승객이 처음으로 1만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1일 평균 8300명보다 4700명인 57% 증가한 것으로 환승 할인이 이뤄질 경우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23일 용인경전철 이용객 수는 1일 평균 1만 308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이용객 수가 계속 늘어 지난 1월 평균 8300명에 불과하던 게 3월 1만 700명으로 처음 1만명 선을 돌파했다. 이어 4월에는 1만 1400명, 5월에는 1만 2400명, 지난달에는 1만 26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말 개통한 용인경전철은 같은 해 6월부터 11월까지 7900~8900명 선을 오르내리다 12월 9200명을 기록하는 등 1만명 선을 밑돌았다. 시 분석 결과 역별로는 시발역인 기흥역과 동백역, 삼가역, 운동장역이 상대적으로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상하동과 동백동의 경우 입주민들이 늘었고, 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따라 기흥역을 중심으로 출퇴근 목적의 환승객들이 많아지면서 경전철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장역의 경우 송담대와 셔틀버스로 연결되면서 학생들의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안에 시가 추진 중인 환승 할인이 이뤄지면 2만명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부동산에도 합리적 소비 확산, 저층 아파트 인기 높아지네

    부동산에도 합리적 소비 확산, 저층 아파트 인기 높아지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의식주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되 필요한 상품에 대해서는 품질과 가격 모두를 고려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강화되고 있다. 실제로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전반적인 소비 규모는 줄이면서도 삶의 만족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형태의 변화는 부동산 시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들이 주택을 구입할 때, 부모 세대보다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주거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실수요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아파트 입지뿐 아니라 향, 층, 커뮤니티 시설 등의 여러 항목을 꼼꼼히 고려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 합리적인 소비 패턴이 자리잡으면서 아파트의 편리한 생활을 누리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저층이 재평가 받고 있다. 과거 아파트의 저층 가구는 차량 소음이나 사생활 침해, 보안 문제 등으로 수요자에게 소외 됐었다. 최근 건설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화 설계, 방범시스템 등으로 사생활 침해는 막는 것은 물론 안전성까지 더하고 있다. 또 조경 설계의 진화로 저층에서 단지 내 공원이 조망 가능한 사례가 많아져 개방감까지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저층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저층은 기준 층에 비해 평균 2천만~3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아파트 저층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도 해결했다.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범죄로부터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더샵 지키미로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의 공간을 세분화해 영역별 보안방어 시스템을 적용하게 된다. 주차장이 지하로 들어가 있어 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공해에도 시달리지 않는다. 단지 내 국제축구경기장 규격(68m*105m)보다 넓은 ‘더샵 필드’를 조성해 조망도 우수하다. 아파트 저층에서도 단독주택의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단지 중앙의 더샵 필드와 결합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는 미사강변도시 최초로 탕 있는 사우나가 조성되며 냉탕, 온탕, 어린이탕까지 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의 기본시설은 물론 엄마와 자녀를 위한 야외 물놀이장, 어린이 실내놀이터, 맘스라운지 등으로 조성해 타 단지와의 차별화를 뒀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9~112㎡,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돼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층 아파트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예전보다 매매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특히 저층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이 기준 층보다 많으면 10% 정도 저렴해 입주 후 거래될 때는 시세가 5% 이내로 좁혀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644-008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담 낮춘 내 집 마련, ‘한강센트럴자이’ 계약조건 보장제 관심

    부담 낮춘 내 집 마련, ‘한강센트럴자이’ 계약조건 보장제 관심

    GS건설이 김포시 장기동 일대 선보이는 ‘한강센트럴자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분양혜택을 적용해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초기 자금부담을 확 줄인 것이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1차분 3,481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공급 물량의 97%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경쟁력이 주목된다. 단지 구성을 살펴보면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이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등 GS자이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아파트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 단지 주변에 들어서는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시설도 차별화됐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설계된다. 단지 곳곳에는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도 설치되며, 단지 내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하는 등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서 다양한 친환경 설비로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대폭 줄였다. 이 외에도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오는 2018년에는 ‘김포골드라인’으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도 개통되면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점쳐진다. 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했다.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적용)된다. 분양문의: 1661-9445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광주 아파트 지하 기둥 2개 균열… “쿵 소리 내며 흔들”

    광주 아파트 지하 기둥 2개 균열… “쿵 소리 내며 흔들”

    “누워 있는데 쿵 하고 흔들리더니 5∼10분 후쯤 또 흔들려서 무서웠어요.” 24일 광주 북구 중흥3동 평화맨션 B동의 지하 기둥 2개에 균열과 박리 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한 주민은 쿵 소리와 함께 느낀 진동에 놀랐지만 사이렌 소리나 비상상황이라고 여길 만한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아 이웃집 공사 소음일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1981년 준공돼 주민들이 종종 노후한 시설을 손보기 위해 내부 수리를 하곤 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성연 광주 북부소방서장은 아파트 내에 주민 방송 시스템이 없어 오후 1시 45분쯤 소방차로 대피 안내방송을 했으며 소리가 작아 주민들이 듣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실제로는 오후 1시 56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오후 2시 2분께 현장에 도착했으며 2시 9분에야 대피방송을 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특히 주민들의 집 문을 두드리면서 무조건 나오라고만 하고 적극적으로 대피하라고 알리지 않아 만일 일부 건물이 붕괴되기라도 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우선 광주 북구와 소방당국은 구조진단 전문가 확인 결과 ‘심각’ 단계로 1차 진단하고 60가구 입주민 168명을 인근 우산초등학교로 대피시켰다. 당국은 2차 점검과 긴급 보강 공사를 마친 뒤 붕괴 위험이 없다고 판단되면 주민들에게 귀중품을 챙기도록 임시 귀가 조치하고 최종 안전 진단을 마칠 때까지 학교에 대피시킬 방침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선릉역 인근 건물서 폭발물 의심신고…군·경 건물 입주민 대피시키고 폭발물 여부 조사 중

    선릉역 인근 건물서 폭발물 의심신고…군·경 건물 입주민 대피시키고 폭발물 여부 조사 중

    ’선릉역 폭발물 의심신고’ ‘강남 폭발물 의심신고’ 선릉역 주변 건물 주차장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출동했다. 22일 오후 1시 19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빌딩 1층 주차장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했다. 이 물체는 막대기형 다이너마이트 다발에 LED 숫자판과 전자회로가 붙은 형태로 알려졌다. 군경은 입주민을 대피시키고 폭발물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해당 물체가 폭발물이 아니라 다이너마이트 모양 알람 시계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 역삼동 폭발물 의심신고…군·경 건물 입주민 대피시키고 폭발물 여부 조사 중

    강남 역삼동 폭발물 의심신고…군·경 건물 입주민 대피시키고 폭발물 여부 조사 중

    ‘강남 폭발물 의심신고’ 강남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이 출동했다. 22일 오후 1시 19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 빌딩 1층 주차장에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했다. 이 물체는 막대기형 다이너마이트 다발에 LED 숫자판과 전자회로가 붙은 형태로 알려졌다. 군경은 입주민을 대피시키고 폭발물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해당 물체가 폭발물이 아니라 다이너마이트 모양 알람 시계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시 뛰는 한국경제] 에너지관리공단, ‘생큐 26도’ 5대 요령으로 절전 유도

    [다시 뛰는 한국경제] 에너지관리공단, ‘생큐 26도’ 5대 요령으로 절전 유도

    에너지관리공단은 산업통산자원부,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와 함께 2014년 하절기 국민절전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공단은 ‘생큐 26도’라는 표어 아래 다섯 가지의 행동요령과 칭찬릴레이 형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단이 제시한 행동요령은 실내에서 26도 이상의 적정온도를 유지, 시원한 옷차림 하기,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 켜기, 문열고 냉방 영업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 뽑기 등이다. 공단은 이같이 생활주변에서 에너지 절약 우수 사례를 발굴해 칭찬 인증 사진을 절전사이트(www.powersave.or.kr)에 공유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명동상가 입주민에게 발광다이오드(LED) 전등과 온도계를 나눠 주며 그동안 적정온도를 지킨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표시하고, 올해에도 ‘문 열고 냉방 영업’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인 점검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는 공단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에너지 절약 방법 등을 소개하는 ‘에너지 X파일 시즌3’가 절전사이트 등에 공개된다. 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일방적인 전기절약 계도 방식에서 벗어나 올여름부터는 국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에너지절약 홍보 방향을 바꿨다”면서 “절전행동을 재미있게 칭찬하는 콘셉트의 TV 공익광고도 곧 방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아파트 품격을 한 차원 높인다,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

    아파트 품격을 한 차원 높인다,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속속 들려오는 건설업계 불황 소식에 자금 보전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상품으로 몰리고 있다. 이들 건설사의 탄탄한 자금력은 일종의 보험과 같이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가진 1군 건설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상품 품질에 대해서도 만족감이 높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군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는 브랜드 가치가 없는 상품에 비해 내부시설이나 만족도의 차이가 크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의 거래가격이 비브랜드 상품보다 높게 책정되고 있으며, 여기에 프리미엄까지 붙을 경우 그 차이는 더욱 커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더 몰릴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한 부동산 정보업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동산 수요자들에게서 브랜드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응답자 중 80퍼센트 이상이 브랜드가 상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답한 바 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중인 ‘수원 아너스빌위즈’가 수원 분양 아파트 중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1군 건설사 경남기업이 시공을 맡아, 보다 안정적이고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이다. 경남기업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건설사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올 4월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분양에 나서 전 가구 청약 1순위 접수마감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시작 4일만에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6월 분양한 ‘거제 경남 아너스빌’ 역시 홍보관을 오픈한 지 2주 만에 일반 분양분의 계약을 완료시키는 등 전국 각지의 수요자들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수원 아너스빌위즈’ 역시 경남기업다운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아파트 내부 설계에 수도권 최초로 ‘친환경 리모델링 구조’를 도입해 관심을 끈다. 설계는 건물의 구조체인 내력벽을 모두 단위 세대 외부로 돌리고, 내부의 모든 벽면은 자유롭게 배치 할 수 있는 가변형 벽면으로 준공 후 입주민들이 직접 공간의 통합과 분리를 입주민의 가구 구성 형태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이는 획일화 된 아파트에 개성은 물론 효율성까지 더한 것으로 수요자들도 이러한 설계에 만족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 아파트는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화두로 떠오르는 관리비 절감 시스템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우선 가구 내에 로이 복층유리 등을 사용한 고기능 이중창을 설치해 냉난방비를 대폭 줄였다. 간편하게 가구 내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일괄소등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이 가능한 절약형 난방설비도 적용돼 관리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절수형 위생기구,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실내환기 시스템, 음식물 탈수기 등이 도입된다. 또한 아파트 설계 단계서부터 반송동력비 절감이 가능한 합리적 위생설비를 갖췄고, 주차장 환기 시스템도 갖춰 관리비를 줄이면서도 실내외를 가리지 않는 쾌적한 환경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 단지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수요자들의 목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수원 아너스빌위즈 My Home’ 프로그램은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5%만 납부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분양가에서 할인분양을 할 경우 이전 모든 계약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보장하는 ‘분양가 안심보장제’까지 실시해 혜택은 더욱 극대화 된다 최고 45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이 78%를 차지해 수원 분양 아파트 중 경쟁력이 높다. 입주예정시기는 2017년 상반기이며 견본주택은 수원야구장 인근(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82-7번지)에서 조성 중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하고 관람하는 관람객에게는 최신 영화티켓과 다양한 일용품 등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1-242-3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준공 2년 지나도 고립도시… ‘3無’의 용인 서천지구

    준공 2년 지나도 고립도시… ‘3無’의 용인 서천지구

    “시내버스는 물론 택시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주민끼리 카풀을 운영하겠습니까?”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서천지구 1단지 H아파트 주변은 적막감만 감돌았다. 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만 간간이 보였을 뿐 거리에 인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버스나 택시 등도 다니지 않았다. 주변 공터에는 잡풀이 무성하고, 곳곳에 쓰레기가 나뒹굴었다. 1만 1000여명이 거주하는 서천지구는 미니신도시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도시기반 시설이 전무했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용인시가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된 서천지구 내 편의시설 건립계획을 장기간 미루고 대중 교통망을 갖추지 않으면서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천지구는 2011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돼 2012년 말 준공됐다. 입주율도 70%에 육박한다. 하지만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곳곳에 공공청사 부지가 있으나 해당 시설이 들어선 곳은 한곳도 없었다. 이 가운데 도서관과 체육시설, 시립어린이집이 포함된 복합 서농동 주민센터 신축 예정지는 1만 1000여㎡ 규모. 주민센터는 용인시가 건립하고 도서관과 체육시설 건립비용은 서천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해 이 사업을 2016년 이후로 연기하면서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시는 경전철 사업과정에서 발행한 지방채 등 채무상환계획을 내년까지 이행하라는 안전행정부의 시정요구에 따라 공공청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빚 상환 이후로 미뤘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심하게 느끼는 고충은 교통문제. 서천마을이 수원 영통과 화성 반월동 경계에 있다 보니 관할 지자체와 버스업체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시내버스 노선이 없다. 유일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는 30~40분 간격으로 있어 있으나 마나 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카풀제를 운영하는 단지가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1단지에 입주한 김민서(49)씨는 “택시는 구경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콜택시를 불러도 먼 거리가 아니면 자기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를 대며 오지 않는다”면서 “마치 도심 속 ‘섬’에 갇혀 사는 것과 같은 처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박재영(55)씨는 “자동차로 5분 거리의 영통은 해가 지면 네온사인으로 화려한데 이곳은 아파트 단지 상가 외에 불이 켜져 있는 곳이 없어 한밤에는 ‘유령마을’을 연상케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서천지구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H가 부담하기로 한 도서관과 체육시설만 별도로 분리해 우선 건립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문제는 당장 해결책을 마련하기 힘든 형편”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공원∙하천∙산… 자연 품은 힐링단지 ‘DMC가재울4구역’

    공원∙하천∙산… 자연 품은 힐링단지 ‘DMC가재울4구역’

    #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중인 직장인 김씨(35)는 퇴근 후면 집 근처 홍제천을 산책하며 업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시원한 여름 바람을 느끼며 홍제천변을 따라 설치된 여러 운동기구 등을 통해 체력단련에도 나서본다. 상쾌한 내음에 가족들과의 주말 나들이 계획도 세워보며 푸른 자연을 마음껏 즐긴다. 바쁜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힐링’이 생활 속 필수요소가 되면서 주변 자연환경과의 접근성이 좋은 주거지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천이나 강이 조성될 경우 주변의 녹지까지 어우러져 일대 지역을 아우르는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기 쉽다. 이와 함께 공원 및 커뮤니티 시설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생활편의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는 높은 희소가치로 작용하며 시세 시류를 잘 타지 않아 수요층의 선호도 짙어지는 추세.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 사회적인 웰빙열풍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수변 단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상황”이라며 “물과 녹지공간, 그리고 편의시설까지 모든 요소를 고루 확보해 높은 삶의 질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해당 단지를 주목할만하다”고 전했다. 실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4구역에서 분양 중인 ‘DMC가재울4구역’은 서울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자연공간을 갖춰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단지 앞으로 홍제천이 지나며 궁동공원을 비롯해 불광천 및 백련산, 매봉산 등 물과 녹지가 조화롭게 조성돼 입지적 가치를 자랑한다. 게다가 단지 내 생태연못공원과 같은 다양한 테마공원, 산책로 등을 설치해 녹지율을 극대화하며 일상 속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입주민 자녀를 위한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배려했다. 2개동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 센터는 이 단지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가재울뉴타운 지역 최초로 길이 25m에 3개 레인을 갖춘 대규모 수영장이 들어서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GX룸,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키즈카페, 어린이문고, 남녀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등 아이들부터 장∙노년층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DMC가재울4구역’은 경의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인근에 있어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기업 입주가 시작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가 가까워 상암DMC개발은 물론 수색~DMC역 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최대수혜지로 꼽히며 미래가치가 높다. 입주 후 2016년 3월에는 단지 내 대규모 초등학교가 개교 될 예정되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다. 전체 55학급 수준으로 설립되며 ‘로또 당첨’만큼이나 입학하기 어렵다는 병설유치원까지 같이 조성돼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호재가 겹치면서 현재까지 계약률이 80% 이뤄지며 잔여물량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DMC가재울4구역’ 모델하우스에서는 모든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섬머(summer)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9일(월)부터 8월 3일(일)까지 약 2달간이며 매주 토(오후 3시), 일(오후 4시) 추첨을 통해 전기밥솥, 커피메이커, 핸드블랜더, 자전거, 선풍기, 튜브보트 등 생활 가전제품부터 여름 아이템까지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의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저층이 로얄층? 아파트 저층 인기몰이

    저층이 로얄층? 아파트 저층 인기몰이

    아파트 저층의 인기가 고층 못지않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같은 단지라도 비교적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저층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저층의 분양가격이 기준 층보다 많으면 10% 정도 저렴해 입주 후 거래될 때는 시세가 기준 층과 5% 이내로 좁혀서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지상 공원화도 저층을 선호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과거에는 주차장이 지상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차량 및 1층 주변 왕래하는 사람들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됐었다. 반면,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공원, 정원 등의 특화 설계로 조망권이 확보된 단지가 많아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층이 10층 이상의 고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최근엔 건설사들의 특화 설계 및 단지 내 조경시설이 다양해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파트 층간 소음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1층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점도 저층 아파트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아이들이 뛰는 소리, 발걸음 소리, 화장실 물소리 등으로 이웃에게 항의 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A씨는 “3살, 5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 주의를 시켜도 아이들이 집 안에서 뛰어 논다. 이웃집에 불편을 주고 싶지 않아 소음에 비교적 자유로운 저층을 분양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저층은 기준 층에 비해 평균 2천만~3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분양 시작부터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주목 받았으며, 저층의 경우 그 메리트는 더 커져 실속을 챙기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차장이 지하로 들어가 있고, 단지 내 국제축구경기장 규격(68*105M)보다 넓은 ‘더샵 필드’를 조성해 조망도 우수하다. 아파트 저층에서도 단독주택의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 것이다. 아파트 저층의 안전 부분에 대한 불안감도 해결했다.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범죄로부터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게 된다. ‘더샵 지키미’는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의 공간을 세분화해 영역별 보안방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놀이터, 분리수거시설 등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CCTV 영상을 스마트폰과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 엘리베이터 내부를 탑승 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수요자들에게 범죄 우려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아파트 저층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가 할인 등 실속을 챙기는 수요자가 늘면서 아파트 저층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유망단지를 중심으로 저층을 선택한다면 가격 경쟁력 외에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전용면적 89~112㎡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돼 있다. 문의: 1644-008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저층이 로얄층? 아파트 저층 인기몰이

    저층이 로얄층? 아파트 저층 인기몰이

    아파트 저층의 인기가 고층 못지않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같은 단지라도 비교적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저층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저층의 분양가격이 기준 층보다 많으면 10% 정도 저렴해 입주 후 거래될 때는 시세가 기준 층과 5% 이내로 좁혀서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지상 공원화도 저층을 선호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과거에는 주차장이 지상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차량 및 1층 주변 왕래하는 사람들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됐었다. 반면,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공원, 정원 등의 특화 설계로 조망권이 확보된 단지가 많아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층이 10층 이상의 고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최근엔 건설사들의 특화 설계 및 단지 내 조경시설이 다양해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파트 층간 소음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1층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점도 저층 아파트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아이들이 뛰는 소리, 발걸음 소리, 화장실 물소리 등으로 이웃에게 항의 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A씨는 “3살, 5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 주의를 시켜도 아이들이 집 안에서 뛰어 논다. 이웃집에 불편을 주고 싶지 않아 소음에 비교적 자유로운 저층을 분양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분양 중인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저층은 기준 층에 비해 평균 2천만~3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분양 시작부터 경쟁력 갖춘 분양가로 주목 받았으며, 저층의 경우 그 메리트는 더 커져 실속을 챙기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차장이 지하로 들어가 있고, 단지 내 국제축구경기장 규격(68*105M)보다 넓은 ‘더샵 필드’를 조성해 조망도 우수하다. 아파트 저층에서도 단독주택의 정원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 것이다. 아파트 저층의 안전 부분에 대한 불안감도 해결했다. 통합 보안시스템인 ‘더샵 지키미’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범죄로부터 입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게 된다. ‘더샵 지키미’는 아파트 단지 출입구부터 각 가구 현관까지의 공간을 세분화해 영역별 보안방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놀이터, 분리수거시설 등 단지 내 주요 보안 지역에 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CCTV 영상을 스마트폰과 집안의 월패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 엘리베이터 내부를 탑승 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수요자들에게 범죄 우려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아파트 저층에 대한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가 할인 등 실속을 챙기는 수요자가 늘면서 아파트 저층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유망단지를 중심으로 저층을 선택한다면 가격 경쟁력 외에도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는 전용면적 89~112㎡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조성돼 있다. 문의: 1644-008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한강센트럴자이’ 김포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분양

    ‘한강센트럴자이’ 김포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분양

    한강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GS건설이 김포 장기동 일대에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1차분 3,481가구를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춰줬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1차분의 97%는 입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이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 국토교통부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 구간 김포도시철도 건설계획을 승인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9개 역사가 들어서고 오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또 3면 발코니 설계 등 GS자이만의 설계로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조성된다. 또 아파트 주변에는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된다. 다양한 학교가 위치하고 교육환경이 우수해 특히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는 특화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설계된다. 단지 내에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면서 단지 곳곳에는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8022-108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가까워 지는 경기도 광주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서울 가까워 지는 경기도 광주 ‘e편한세상 광주역’ 분양

    최근 새 길이 열리는 경기도 광주가 부동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경기도 광주에서 성남으로 이어주는 3번국도는 정체가 심하기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런 불편함은 내년 말이면 해소 될 예정이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여주읍 교리(여주역)를 잇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내년 말 개통된다. 광주시에는 처음 전철이 들어서는 것으로 신설되는 9개역 중 무려 4개 전철역(삼동역~광주역~쌍동역~곤지암역)이 경기도 광주에 들어선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 광주에서 적게는 두 정거장 많게는 다섯 정거장이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네 정거장만 가면 서울 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처럼 서울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판교권, 분당권, 강남권 생활이 가능하다. 더욱이 2016년 말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도 개통된다. 성남시 여수동(성남시청)부터 이천시 장호원읍간 총 62.5㎞에 이르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2016년에 완전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분당까지 20분대,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특히, 광주의 교통 인프라를 확 업그레이드 시키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가장 큰 수혜역은 ‘광주역’이다. 광주시 역동에 들어서는 이 역은 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광주역’을 이달에 분양한다. 광주역에서는 전철을 타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약 13분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 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e편한세상 광주역’에서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며 사실상 분당생활권으로 편입하게 된다.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로 지어지는 ‘e편한세상 광주역’은 총 2,122세대로 전용 59~84㎡의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탄탄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입주민 동선에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믹스 배치한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nue)’가 광주 아파트 최초로 들어선다. 또, 단지를 둘러싼 1.2㎞의 테마 가로수길을 형성하고 축구장 3배크기의 약 15,000여㎡ 규모의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e편한세상 광주역’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아파트가 지어지는 입지에 전망대를 설치했다. 저녁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현재 저녁 8시까지 연장운영 중이며,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한 인터넷 청약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요자들을 위해 현장전망대에서 모의청약체험관도 운영 중이다.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5-1번지 일대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1층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파트 화장실 흡연 “5분 만에 위아래층 연기로 가득차” 충격

    아파트 화장실 흡연 “5분 만에 위아래층 연기로 가득차” 충격

    아파트 화장실 흡연 “5분 만에 위아래층 연기로 가득차” 충격 아파트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면 5분만에 위아래층까지 연기가 퍼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화제다. 8일 공개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흡연과 미세입자 거동 특성 연구’에 따르면 아파트 베란다와 화장실에서 담뱃불을 붙인 뒤 초미세먼지 농도를 재본 결과 베란다는 순식간에 ㎥당 1000㎍을 넘어섰고, 화장실은 4000㎍까지 치솟았다. 이는 실험 전과 비교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40배나 올라간 것으로, 이 공기는 가족뿐 아니라 이웃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 가정의 화장실 환기구가 하나의 전체 환기 통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노후 아파트일수록 화장실 환기구와 주 환기구가 연결된 경우가 많아 간접흡연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위 아래층 화장실에 환풍기를 켜놨을 때는 오염 물질 유입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입주민 90% 가량이 소음, 관리 등의 문제로 환기설비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아파트 화장실 흡연, 문제가 크네”, “아파트 화장실 흡연, 제발 하지 마세요”, “아파트 화장실 흡연, 요새도 집 안에서 담배 피는 사람이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라진 가족 나들이… ‘파주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모델하우스 승마 이벤트 진행

    달라진 가족 나들이… ‘파주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모델하우스 승마 이벤트 진행

    건설사들의 톡톡 튀는 분양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 한양이 분양하는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청마의 해를 맞아 승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앞에 준비된 말(馬)도 타보고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게 진행됐다. 지난 주말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 승마체험 이벤트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은 직원 안내에 따라 말에 타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호응이 높았다. 특히 화창한 날씨를 맞아 부모와 함께 모델하우스를 찾은 아이들은 말의 얼굴을 쓰다듬고 인사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 생 딸과 함께 방문한 이모씨(37세)는 “문산지역에서 6년만에 신규아파트를 분양한다고 해서 견본주택을 찾아왔는데 도심에선 보기 힘든 말이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에 위치해 시공은 (주)한양이 맡는다.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문산지역에서 6년 만에 첫 신규공급 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15층~22층, 14개동 규모로 총 1,006가구(전용면적 63m2~117m2)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지 내 조경 면적률을 40% 이상으로 설계하였으며 에코가든, 팰리스광장, 꿈마루놀이터 등 입주민을 위한 14개의 테마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테라피룸,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시세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최근 전세난에 지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며, 지정 계약일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번지(마두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출퇴근 힘든 판교테크노밸리 직원들 어디로 이사갈까…

    출퇴근 힘든 판교테크노밸리 직원들 어디로 이사갈까…

    판교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가운데 판교생활권이 가능한 주변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최근 국내 유명 IT회사들이 대거 판교 테크노밸리에 자리를 잡으면서 판교집값은 분당 집값을 추월한지 오래다. 현재 판교에는 넥슨코리아, NHN,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안랩, 카카오 등 국내를 대표하는 IT업체들이 입주하면서 새로운 국내 대표의 IT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단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판교에는 724개사 4만 2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완성되면 8만 명이 근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주되는 기업만큼 판교신도시의 집값도 급상승 중이다. 부동산전문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한 삼평동과 백현동의 3.3㎡당 매매가격은 각각 2095만원, 2344만원으로 2012년 말에 비해 82만원, 53만원 증가했다. 아파트 전셋값 오름폭은 더 컸다. 지난해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4개동 3.3㎡당 평균 전세가격은 판교동 1367만원, 삼평동, 1464만원, 운중동 1277만원이었고 백현동은 1446만원이었다. 현재 판교동, 삼평동, 운중동은 200만원 이상 오르면서 수도권 전세값 오름폭을 훨씬 웃돌았다. 판교 내 공인중개업소는 “이전하는 기업과 직원들에 비해 판교 내 주택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전세값이 큰 폭으로 치솟으면서 판교 옆 저렴한 주변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 근무자들은 IT기업 특성상 20-30대의 젊은층 인구가 많다. 이들이 집을 구하기에 판교 집값은 너무 비싸 버겁고, 서울 외곽에서 출퇴근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애로사항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내년 개통되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3정거장만에 판교역에 도탁하는 ‘e편한세상 광주역’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이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 광주역’은 판교 전셋값 수준이지만 판교 생활권이 가능한 단지다. ‘e편한세상 광주역’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반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성남시 분당구 평균 매매가 1,556만원의 3분의 2 가격이며 평균 전셋값 1,052만원 수준(부동산 114기준)에 불과하며,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4개동 전셋값보다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된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광주역’을 이용하게 되면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 약 13분만에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27분이면 도착한다. 이렇게 되면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 분당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사실상 분당생활권으로 편입하게 된다. 이들 업무지구로 오가는 직장인들은 높은 집값과 전셋값 부담에서 벗어나면서도 출퇴근에 큰 차이가 없고 판교 및 분당생활권의 인프라들은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된다. 경기도 광주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광주역’은 총 2,122세대에 이르는 매머드급 단지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3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입주민 동선에 따라 커뮤니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믹스 배치한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nue)’가 광주 아파트 최초로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는 전부 1층으로 계획하고 교육존, 의료존, 푸드존, 편의시설존으로 나누어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한다. 여기에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분양이 아닌 100% 임대로 공급해 대림산업이 직접 브랜드 유치 및 책임운영을 맡는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5군데 신설되며 병설유치원이 포함된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를 손쉽게 등·하원 시킬 수 있다. 인근에는 중학교가 있어 통학하기에도 좋다. 또, 단지를 둘러싼 1.2㎞의 테마 가로수길을 형성하고 축구장 3배크기의 약 15,000여㎡ 규모의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을 조성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분양 홍보관’이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마련돼 있고 아파트가 지어지는 입지에 ‘전망대’를 설치했다. 광주역 위치 등 주변 입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편한세상 광주역’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115-1번지에 위치했으며,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1층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특별분양혜택 시작!! 계약금정액제,중도금무이자+@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특별분양혜택 시작!! 계약금정액제,중도금무이자+@

    GS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중·소형 대단지 ‘한강센트럴자이’를 계약금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계약조건보장제 특별분양혜택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총 407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1차로 전용면적 70∼100㎡, 3481가구가 선보인다. 단지 규모 중 97%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아 국민평형대라 불리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설계 등 GS자이만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김포골드라인’으로 명명한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해 교통여건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9개 역사가 들어서는데 28분대 주파할 계획으로 2018년 11월 개통예정이다. 장기역 역세권의 신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김포’한강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는 연일 내방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해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지 인근에 계획 중인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단지 내 특화시설도 눈에 띈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설계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족’을 콘셉트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에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곳곳에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또한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하는 등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서 다양한 친환경 설비로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대폭 줄어들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강센트럴자이 알파룸은 면적 타입에 따라 주방, 거실, 안방에 각각 마련돼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84A, 84B타입 판상형 4베이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자녀 놀이방 또는 서재, 주부를 위한 맘스 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변신 가능하다. 84C 타입은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 가능하고, 84D 타입은 알파룸이 안방에 위치해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형 또는 오픈형으로 선택 가능해 자녀 수에 따라 별도의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어 총 107가구가 분양되는 전용 100㎡ 타입에는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전체 확장 시 약 37㎡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돼 보다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전체 단지의 97%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이뤄진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로 알파룸과 같은 특화된 공간의 활용과 가구 내 수납공간을 늘려 중소형을 대형처럼 넓게 쓸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가구 내부 외에도 지하에 총 500개소의 가구별 창고를 마련해 스키장비, 캠핑용품 등 대형 짐을 보관할 수 있어 한층 여유 있는 주거생활이 가능할 것”,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입주자들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얼마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면서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 적용)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연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상담문의가 많아 방문 시 사전예약을 하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599-9554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차도 설치 놓고 등돌린 주민… 구청장실을 갈등 조정실로

    차도 설치 놓고 등돌린 주민… 구청장실을 갈등 조정실로

    “주민들 의견은 철저히 배제됐다. 이 큰 회사에서 부자 욕심만 챙겨서 되겠나.”(이대범 입주자 대표) “법에 따라 분양한 데다 차량 진출입로를 만드는 것이어서 아무 문제가 없다.”(이성연 시행사 사장) 지난 1일 오후 2시 성동구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앞 아파트형 공장 공사 현장. 바로 옆 아파트 외벽에는 “주민 무시하는 성동구청장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적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올해 내내 계속된 건설주와 아파트 주민들 사이의 첨예한 갈등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듯했다. 갈등은 공사 현장과 아파트 사이에 난 보행로를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로 변경할지를 놓고 불거졌다. 시행사는 아파트형 공장을 드나드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아파트 쪽으로 차량 진출입로를 개설할 것을 주장한다. 반면 주민들은 그렇게 되면 소음·매연·분진 등으로 인해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끼친다고 맞선다. 이들은 최근 세 차례나 접촉해 갈등 해결을 꾀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 정원오 신임 구청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곧장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른바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정 구청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첫 작품이다. 정 구청장이 버스를 타고 달려가자 아파트 입주민 50여명과 시행사·시공사 대표들이 애로사항을 쏟아냈다. 성낙철 입주자대책위 감사는 “건물 부지 안쪽으로 지상이든 지하든 도로를 내면 될 것 아니냐. 서울숲 공기를 마실 수 없게 만드는 이유가 뭔가”라고 따졌다. 이성연 시행사 사장은 “건물 분양 90%가 끝난 상황에서 이들이 법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면 대책이 없다”고 맞섰다. 이대범 대표는 “건설사 입장만 반영되고 주민들 의견은 무시한 채 건축허가를 내줬다”며 구청에 책임을 돌렸다. 1시간 내내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마무리는 훈훈했다. 정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당장 해결책을 낼 수는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양측 대표를 모셔 입장차를 좁히도록 하겠다”고 일단 매듭을 지었다. 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구 관계자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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