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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호수 신도시 개발’ 갈등 격화

    대전 ‘호수 신도시 개발’ 갈등 격화

    대전 인공호수 조성 사업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거액을 들여 갑천변에 호수공원과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만드는 것에 대해 예산낭비, 환경훼손, 과잉 주택보급, 조망권 침해 등 비난이 잇따라 쏟아지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13일 성명을 내고 “당초 10층 안팎의 저밀도 아파트를 짓겠다고 했다가 15~20층으로 높이면서 인접 갑천과 월평공원의 환경훼손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 등을 불러오고 막대한 호수공원 유지관리비도 문제”라며 “신도시개발보다 원도심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는 시가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 주변 93만 4000㎡를 개발하기로 하면서 불거졌다. 이 중 절반이 넘는 49만 2000㎡에 2018년까지 인공호수를 만들고 주변에 5500가구의 아파트를 지어 인구 1만 5000명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시는 오는 7월 토지 보상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 공동주택 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사업은 당초 염홍철 전 시장의 선거공약이지만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진척이 없었다. 지난해 7월 취임한 권선택 시장의 인수위원회도 ‘친환경 농업단지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지만 ‘적극적인 활용 방법이 낫다’는 이유로 재추진됐다. 대신 토지보상비 3412억원 등 모두 5288억원이 들어갈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면적과 아파트를 각각 9만 5000㎡와 700가구 더 늘려 현 계획대로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시민단체들은 즉각 반발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연달아 성명을 내고 “무리한 사업”이라고 성토했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인공호수는 친수공간이 없을 때 만드는 것인데 이곳은 갑천이란 훌륭한 자연 하천이 있다”면서 “자치단체 예산으로 조성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시는 개발수익 환수로 예산낭비가 없다지만 세종시로 시민들이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분양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분양에 성공해도 입주민이 상당수 원도심 주민이어서 원도심 공동화를 불러온다”며 “학교설립 재원이 없다는 시교육청의 선언이 있었고 도안동로 교통난, 연간 수십억원의 호수 관리비도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변 주민들은 재산 및 조망권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걸기도 했다. 김동욱 시 주택정책과장은 “호수물을 첨단방식으로 처리하고 아파트마다 층을 달리하면 환경훼손과 조망권 침해를 막을 수 있다”면서 “6월까지 국토부 승인을 받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은 “대전시장 면담을 요청하고 해결이 안 되면 물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맞서 양측의 대립이 우려된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 1358가구 분양 한신공영이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조감도) 1358가구를 분양한다. 68~85㎡로 설계됐다. 4베이 위주의 특화 평면 설계 적용. 84㎡A는 주방강화형, 수납분리형, 수납통합형 등 주방 및 팬트리를 입주민의 생활 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는 3가지 타입의 선택 평면을 제시했다. 인근에 대형 유통업체 아웃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중·고교를 걸어서 디닐 수 있다. 주변에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2018년 1월 입주예정. (031)4341-011. 이노건설 제주 영어교육도시 오피스텔 분양 이노건설은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이노에듀 타운’ 오피스텔(조감도) 및 상가를 분양한다. 25~36㎡ 오피스텔 140실과 33개 점포다. 영어교육도시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오피스텔과 스트리트형 상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3.3㎡당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580만원대, 상가는 1500만원대. 2016년 4월 입주 예정. (064)792-9998. 이천 롯데 캐슬 골드스카이 736가구 분양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 아파트(조감도)가 분양된다. 84㎡A 410가구, 84㎡B 326가구다. 단지 안에 롯데마트가 입점해 있다. 49층 초고층 아파트로 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종합터미널이 있다. 이천IC도 가깝다. (031)633-1005.
  • 현대산업개발 ‘태전 아이파크’ 교통호재로 실수요자 몰려

    현대산업개발 ‘태전 아이파크’ 교통호재로 실수요자 몰려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호재는 바로 ‘교통’이다. 도로가 뚫리거나, 지하철역이 들어서는 등 교통환경이 좋아지면 주변 부동산 시장은 가격상승 등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수도권의 경우 교통호재로 인한 영향이 더욱 크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치솟으며 경기도권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을수록 수요가 몰리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일대 교통호재로 가장 눈에 띄는 지역으로는 경기도 광주를 들 수 있다. 광주시는 2016년 개통을 앞둔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신규 9개 역 가운데 4개역이 들어선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으로 약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해 진다. 또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예정이라 향후 도로 및 철도로 교통수요를 분산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4지구에서 ‘태전 아이파크’의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도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호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미니신도시급 태전지구, 인프라 다 갖춰 원스톱라이프 가능해 인기이 단지는 광주시의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인 태전지구에 위치해 있다. 태전지구는 총 7지구로 구성되며, 아래 붙어 있는 고산지구까지 개발되면 약 1만3000 가구 규모의 수도권 동남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 완성 시 교육∙문화∙상업 등을 지구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광주시는 물론 수도권 남부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태전 아이파크’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미니 신도시로 갖춰지는 태전지구의 모든 인프라를 누리기 가장 좋은 명품입지에 자리잡았다는 점이다. 먼저 아이들의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북측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원거리 이동 없이 도보로 통학을 할 수 있다. 또 향후 태전지구 내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어린이 공원이 갖춰질 예정이라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지구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은 태전지구 중심상업지역으로, 해당 지역 내에 예정된 대형 쇼핑타운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있는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입지 뿐 아니라 단지 설계도 뛰어나다. ‘태전 아이파크’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느낄 수 있으며,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 구성으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부세대는 4Bay를 적용했으며, 84㎡형은 취미실과 공부방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한편 ‘태전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4월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위치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번지 광주종합터미널 옆쪽에 있다. 분양문의 : 031-797-3222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세가격 치솟으니 공공임대주택이 뜨네...동탄 A40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눈길

    전세가격 치솟으니 공공임대주택이 뜨네...동탄 A40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눈길

    전세가격이 나날이 오르면서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높은 전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것도 부담스럽고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게다가 전세수요자들은 새로운 전셋집을 찾아 2년마다 이사 다니는 것도 부담스럽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민간임대아파트보다 임대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 받을 자격도 주어져 매력적이다. 공공임대주택의 유형별 계속 거주가구현황 자료(15년 2월기준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LH가 공급한 공공임대주택 입주가구 57만5626가구 가운데 최초 입주 후 계속 거주한 가구수가 전체의 69.1%인 39만7597가구에 달했다. 공공임대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해 수원 세류지구에서 1600여 가구를 공급한 공공임대 아파트는 최고 청약경쟁률이 53대 1에 달했다. 또 작년 4월 동탄2신도시 A65블록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 청약통장 5년이상 청약자를 대상으로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 3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마감 됐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A40블록이 공급될 예정에 있어 올해 임대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40블록은 총8개 동, 최고 20층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272가구, △84㎡ 380가구 총 65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이 공원과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수도권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진다. 단지 바로 북측에는 신리천이 흘러 휴식 및 여가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 남쪽에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마련될 예정으로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또 리베라CC도 가까이 있어 조망도 가능하다. A40블록은 교통여건이 우수한 만큼 출퇴근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대로에 인접해 있다. 동탄대로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심대로 중 테크노밸리에서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까지 연결되는 약 7.3Km 구간이다. 동탄대로를 이용하면 동탄테크노밸리를 비롯해 KTX∙GTX동탄역, 리베라CC 문화디자인밸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및 분당∙판교∙광교신도시 등으로 출퇴근이 매우 용이하다. 동탄2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분당이나 판교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강남권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311번 국도를 통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도 차량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광교신도시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광역환승시설인 KTX동탄역(2016년 완공예정)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광역환승시설인 KTX역은 KTX는 물론 GTX, 고속버스, 시외버스, 공항버스 등이 집결된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광역도로망도 매우 잘 갖춰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지상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를 직선화하고 지하화구간을 연장할 계획에 있어 향후 차량을 통한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오산~영덕간 고속화도로 개통 및 국지도 23호선도 신설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마련돼 어린 자녀들의 보육을 책임지게 된다. 또 입주민들의 다양한 활용공간으로 제공될 멀티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운영을 위한 공간이 제공된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진다. 주변에 약 201만㎡ 규모의 새로운 복합문화센터인 문화디자인밸리가 건립될 예정이며 약 164만㎡ 규모로 조성되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도 가깝다. 또한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이므로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분양전환 받을 시점에는 동탄2신도시의 개발이 완료되고 모든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 A40블록의 시행사는 국민주택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인 ㈜NHF제1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며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한다. 오는 4월 22일 입주자모집공고 예정으로, 분양문의는 LH 콜센터(1600-1004, 031-8077-7900)이며 홈페이지 티저사이트(http://동탄2공공임대A40.kr)를 운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20일간 대단한 프로모션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 최고 브랜드 파워...

    20일간 대단한 프로모션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파트 분양 최고 브랜드 파워...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3층~지상35층 51개동, 총 3,658세대, 연면적 688,500㎡(구. 208,271.25평)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위치한 일대는 서울시 내 가장 높은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브랜드 국가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삼성(래미안)과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 현대(힐스테이트)의 공동사업으로 최고의 브랜드 파워도 갖췄다. 전용면적 기준 59~192㎡ 중 환금성이 좋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건폐율이 19.94%로 설계 돼 단지 내 조경 및 동간거리가 넓다. 단지 주변에 묘곡초, 명일중, 배재고, 한영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명덕초, 배재중, 고덕중, 강일중, 성덕여중, 광문고, 명일여고, 선사고, 강동고, 성덕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 유흥업소, 유해시설이 없으며 사설학원가가 잘 형성되어있다. 강동구 내에서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있어 학부모들에게 관심도 또한 높다. 고덕동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암사대교 개통으로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가 한층 진입이 수월해져 강남 주요지역은 물론 서울 시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연장(2020년 예정)과 인근에 8호선(2017년 예정)으로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마트, 경희대학병원,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대백화점(잠실점), 강동아트센터 등이 근접해있다. 고덕산, 고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암사생태공원, 까치근린공원, 두래근린공원, 송원근린공원, 샘터공원, 명일공원, 상일동산, 원터근린공원, 길동공원, 강동아름숲, 천호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의 근린공원과 산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95%의 맞통풍구조, 테라스하우스를 제외하고 단지 전체동이 1층이 없는 필로티로 설계 되었다. 총주차대수 6,140대와 10cm 이상 더 넓은 주차공간, 100%지하주차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조경률 44.32%)도 조성했다. 8,595.08㎡(구. 2,6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로 강남 유명 아파트 단지보다 편리한 여가 생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각종 스마트시스템과 층상 배관 설계로 욕실 층간 소음을 줄여 입주민의 치안과 편의성도 생각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의 첨단산업단지와 27,000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추후 자족도시로 기대가치가 높아 빠르게 소진돼 129㎡, 145㎡, 158㎡(39, 44, 48평)형도 마감 직전에 있다.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이전까지 비용부담이 없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가격보다 3.3㎡당 134만원 낮은 가격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다. 현재 발코니 무상확장과 마지막 특별혜택지원 방식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 시 전화상담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선택이 유리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총괄분양본부 02-6416-0413
  • 서울대를 앞세운 글로벌 교육도시 배곧 신도시 ‘로얄팰리스’ 오픈예정

    서울대를 앞세운 글로벌 교육도시 배곧 신도시 ‘로얄팰리스’ 오픈예정

    시흥시가 주관하는 배곧 신도시에 최초로 들어서는 ‘로얄팰리스’ 아파텔이 분양예정이다. 서울대 국제캠퍼스(병원포함)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 복합 쇼핑몰 등 풍부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분양 전 임에도 그 열기가 뜨겁다. 로얄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15층, 4개 동이며 총 720실의 대규모 아파텔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위주로 투 룸 형태와 거실을 구비한 형태로 구성했다. 배곧 신도시 로얄팰리스는 배곧 신도시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손 꼽히는 상업용지 2-5-1,2 필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 주변에는 4호선과 수인선이 환승되는 오이도역, 서울대 국제캠퍼스(2018년 개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2016년 개점 예정), 일산 라페스타 형태의 복합쇼핑몰, 도시지원& 연구 R&D 단지 등 글로벌 교육+ 의료 산학 클러스터가 조성 된다. 배곧 신도시 주변에 조성중인 시화, 반월, 남동 스마트 허브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38만 여명에 달하며 시화 MTV 개발로 고용효과가 7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로얄팰리스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과 같은 행정기관들이 주변에 들어서며, 서울대 국제 캠퍼스를 포함한 초교5곳, 중학교2곳, 고교2곳(일부 서울대학교 교육지원)이 들어서 송도 연세대 국제 캠퍼스와 뉴욕 주립대와 연계 글로벌 교육벨트를 형성 할 것으로 보인다. 로얄팰리스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도 갖추고 있다. 4호선 오이도역과 수인선 월곶역, 제3경인고속도로(정왕IC), 영동고속도로(월곶IC), 77번 국도, 서해안 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접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서해안로~군자로 및 월곶대교가 확장 예정이다. 로얄팰리스는 배곧 신도시 랜드마크 아파텔로서 특화된 단지 설계가 돋보인다. 도심 속 답답한 오피스텔과 달리 탁 트인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4개 동으로 분리해서 설계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상가도 들어선다. 아파텔 입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쇼핑과 외식을 즐길 수 있다. 로얄팰리스는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오픈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선 상으로만 확인가능 하다는 관계자의 말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전기차 구입비·충전기 지원받으세요

    [홍혜정 기자의 돈 되는 행정정보] 전기차 구입비·충전기 지원받으세요

    최영석(43·방배동)씨는 업무용 차량으로 BMW코리아의 전기차 i3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일반 시민에게 처음 전기차 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할 때 구입했습니다. 12월 15일 차량을 인도받아 4개월째 타고 있는데요. 최씨가 꼽는 전기차 i3의 강점은 단연 유지비입니다. 일산에서 근무하는 최씨의 경우 업무상 경기도와 서울지역을 자주 오가는데, 하루 주행거리는 100㎞ 안팎입니다. 지난달 15일까지 3개월간 낸 개인용 완속충전기 전기료는 15만원 선. 기존 차량 연료비가 월 60만~7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전기료 5만원으로 타고 다닌 셈입니다. 전기차는 연료비가 일반 자동차 10분의1 수준에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초기 구입비가 높아 보급률이 낮습니다. 서울시는 높은 가격 때문에 전기차 구입을 망설였던 시민들에게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시는 가정과 기업, 법인, 단체 등 민간 부문에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575대에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전기승용차뿐 아니라 전기트럭, 전기이륜차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전기승용차(510대)는 대당 1500만~2000만원, 전기트럭 0.5t(35대) 1800만원, 전기트럭1t(10대) 2500만원, 전기이륜차 50㏄(20대) 250만원입니다. 또 전기차 이용에 필요한 완속충전기를 개인적으로 설치하면 전기차 1대당 6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합니다. 개인용 완속충전기 대신 220V 콘센트를 이용하는 이동형 충전기나 공영주차장, 대형마트 등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 관리하는 완속충전기를 다른 입주민과 공유하는 ‘충전기 셰어링’ 방식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예컨대 3500만원짜리 기아자동차 레이EV를 살 경우 보조금 1650만원을 제하고 나머지 1850만원을 내면 됩니다. 충전기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하면 되고요. 전기차 구매 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입니다. 가정은 1대, 기업·법인·단체는 2대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기차 제작사에서 지정한 대리점에 제출하면 되는데요.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6월 하순 공개추첨을 통해 우선보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jukebox@seoul.co.kr
  • 부산서 첫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고발

    부산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동래구 A 아파트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백모(65) 회장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승강기가 설치된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비 과다청구, 공금 유용, 잡수입의 개인용도 사용 등 민원이 많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특별감사제를 도입했다. 입주민의 요청에 따라 시는 이 아파트를 특별감사했다. 감사 결과 백 회장은 2003년 말 처음 회장직을 맡은 뒤 지난달 말까지 단 한 차례의 선거도 없이 계속 회장직을 맡아왔다. 백 회장은 지하 주차장에 개인 사무실을 마련하고 아파트 재도장 공사와 관련, 전문업체가 8400만원에 응찰했음에도 면허도 없는 업체와 9900만원에 계약해 입주민에게 1500만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자신 명의의 차량 3대를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면서 10만원의 주차비를 내야 하는 규정을 무시하고 6000원만 내는 등 아파트 주차장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해 왔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아파트 경비근로자 고용안전·처우개선 ‘약속’

    ‘아파트 경비근로자도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성동구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성동근로자복지센터와 함께 ‘아파트 경비근로자 고용안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는 현재 127개 아파트 단지가 있고 경비근로자 906명이 일하고 있다. 협약에는 78개 의무관리 아파트 단지 중 절반이 넘는 44개 아파트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적정 인원의 경비 유지와 고용 안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보장, 근무 환경 개선과 노동인권 증진 등이다. 관리비 투명성 유지와 관리비 공개, 경비원과의 간담회, 노동교육 협력 내용도 포함됐다. 구는 경비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9500여만원을 투입한다.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돼 받은 고용지원금으로 충당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비근로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성동희망일자리센터는 아파트 경비 구인·구직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신규 경비원 교육을 전담한다. 구는 경비근로자 처우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127개 아파트 단지 경비고용자 근로 실태를 전수 조사해 고용지원개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인노무사가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경비근로자와 소규모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다. 입주자 대표회장, 관리소장에게 노동교육을 실시해 입주민과 경비근로자가 상생하는 아파트의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사회가 공공과 협력해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 공동체 상생협력을 이뤘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아파트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이달 2단지 분양 예정

    용인 흥덕지구 트리플힐스,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이달 2단지 분양 예정

    도시 외곽에 들어서던 전원주택이 신도시 등 택지지구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내 들어서는 전원주택단지는 도심과 자연을 하나로 이어주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대규모로 개발이 이뤄지므로 체계적으로 기반시설이 마련되고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최대규모의 블록형 단독주택지(단지형)단지가 용인흥덕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분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올해 초 1단지 분양을 성공리에 분양 마감한 데 이어 4월 중 2단지 분양 예정물량으로 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용인흥덕지구트리플힐스’는 흥덕 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했으며 대지면적은 약 62,990㎡ 부지로 5개 단지 약 210필지로 구성됐다. 대규모로 구성되는 이 사업지는 현재 2단지를 분양 준비중에 있으며, 공급면적은 256~329㎡ 40여필지로, 분양가는 합리적인 가격인 3억후반대 선부터 시작한다. 주변에 위치한 단독주택지들보다 저렴하게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단지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사통팔달 교통망에다 초,중,고 교육원스톱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주변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이 형성되어 있는데,석현초, 흥덕중, 흥덕고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트리플힐스는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이용이 편리해 강남까지 차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밖에 대중교통으로는 분당선 청명역, 신갈역, 광역버스로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신분당선 개통 예정 등 호재 만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오는 2016년에는 신분당선광교도청역(가칭)이 개통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어지는 도심 접근성 덕분에 강남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것도 자랑이다. 태광CC 입구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흥덕중앙공원을 마주보고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산을 가깝게 즐길 수 있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일반 타운하우스보다 관리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는 죽전신세계백화점 경기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변에 쇼핑 시설이 풍부하고,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병원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의료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광교신도시도 가까워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트리플힐스 1단지가 히트를 치며수도권 단독주택지 분양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어 “실 수요자들은 적은 금액으로 넓은 면적을 살 수 있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보니 트리플힐스1단지에 이어 2단지분양 역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도 기다리는 수요가 많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화성 남양 2차 양우 내안애 에듀타운’ 4월 본격 분양

    ‘화성 남양 2차 양우 내안애 에듀타운’ 4월 본격 분양

    양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화성시 남양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선보이는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가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둔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다. 이곳은 전용면적 74㎡,84㎡A,B,C타입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이 들어선다. 이미 100%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옆 블록 1차(398세대)와 함께 총 858세대 규모의 ‘양우내안애’ 브랜드 대단지를 구축할 전망이다. 이 단지가 들어설 곳은 화성시 일대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주변 산업단지들의 유일한 배후주거지로 꼽힌다. 특히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인 화성시청과 화성 서부복합문화센터(예정), 관공서 등 행정시설이 자리해 화성의 ‘생활 중심 1번지’로 자리잡았다.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이라는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교육여건이 탁월하다. 단지 인근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시립도서관이 가깝다. 인근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교통여건도 강점으로 주목된다. 아파트 도보 거리에는 남양도시개발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홍성-송산간 서해안 복선전철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복선전철(가칭) 화성시청역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화성-서울까지 약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도로여건도 인근 경기도권내 지역 대비 우수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곧바로 연결된다. 여기에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으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 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이동도 자유롭다. 거기다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 외곽순환도로)가 2020년(예정)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가 주목 받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가 자리한 남양도시개발지구는 광역적으로 출퇴근 거리에 마도지방산업단지,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가 있다. 풍부한 근로자를 배경으로 약 6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비해 주거단지가 부족하고 주택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지역적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화성시에는 친환경 관광레저타운 송산그린시티(2022년 완공 예정)와 화성바이오밸리 등 각종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서해안 개발의 중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로 인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이 일대는 전세가율이 70~80%을 웃돌고 있다. 이에 비해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은 남양지구에서 보기 드문 2억~3억원대의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경쟁력이 주목된다. 이 분양가는 인근 안산시 일대 아파트 전셋값이 1억8000만원 선인 점과 비교하면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동간 간격이 넓어 쾌적할 뿐만 아니라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인근에 초등학교, 보육시설 용도로 계획된 부지가 가깝다. 또 주변 잔디공원으로 이어지는 단지 내 산책로와 예술장식품이 설치되는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초화원, 주민운동공간, 테마놀이터 등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클럽,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모든 아파트는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설계가 도입됐다. 전용 84㎡B타입은 중소형이지만 멀티룸을 적용한 5Bay가 특징적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 수납을 강화한 혁신평면도 반영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서 오는 17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670-52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속 있는 프리미엄 명품 테라스하우스, 남양주 ‘호평 파라곤’ 분양

    실속 있는 프리미엄 명품 테라스하우스, 남양주 ‘호평 파라곤’ 분양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 알짜 아파트들의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도 남양주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테라스하우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지구에 들어선 고품격 테라스하우스 ‘호평 파라곤’은 입주민들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혜택을 앞세워 특별 분양에 돌입했다. 호평 파라곤은 탁월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마산국립공원을 배후로 단지 앞으로 호만천과 수변공원이 펼쳐진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으로 부각되며 분양 당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용면적 225㎡, 280㎡형은 고급 주거문화의 선도하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돼 이목을 끌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5∼20층 25개동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280㎡형 구성에 총 1275가구 대단지로 구성됐다. 현재 테라스하우스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하는 가운데 막바지 분양에 탄력을 받으며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아파트 내 녹지 비율은 48%에 달한다. 단지 절반이 녹색인 셈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화했으며 곳곳에 9개의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여기에 5000㎡에 이르는 매머드급 커뮤니티시설이 눈에 띈다. 특히 지역 내 최초로 들어서는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은 25m 4레인 규모에 고급 인테리어로 마감돼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 경춘선복선전철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까지 2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수서~호평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직통으로 이어진 강변북로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 퇴계원~호평~답내간 자동차전용도로도 인접해 있어 외곽순환도로도 이용도 수월하다. 친환경 고효율 아파트로 조성된 호평 파라곤은 모든 가구 자재에서부터 첨단시스템까지 저비용에 초점을 맞춘 설계가 도입됐다. 또한 극대화된 조망권은 물론 개방감과 채광성을 확보해 삶의 질을 높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호평파라곤의 경우 테라스하우스에 적용된 테라스 공간은 서비스면적으로 인근 같은 크기의 아파트 대비 넓은 면적을 제공하고 있어 정원이나 텃밭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를 갖춘 데다 즉시 입주 가능한 명품 테라스하우스로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며 잔여 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분양문의: 031-590-73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주혁신도시 ‘흙탕’ 수돗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수돗물에서 한 달 넘게 흙탕물이 섞여 나와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수질 검사 결과 수돗물의 탁도가 기준치보다 4배 이상 초과되고 있지만 관계기관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지역에서 지난달 26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를 중심으로 탁한 수돗물이 흘러나왔다. 이런 현상은 아파트 입주민 2300여 가구와 한전·농어촌공사 등 13개 이전 기관에서 동일하게 발생했다. 유치원, 초·중·고교에서도 황토색 수돗물이 나와 학생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 주민들은 시행사인 LH 등이 한 가정당 12병(1.8ℓ)씩 지급하는 생수를 관리사무소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또 급수차가 아파트 저수조에 공급하는 물을 사용하는 등 샤워도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집에서 목욕을 하다 살갗에 발진이 생기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LH 등이 주민들에게 지급한 생수는 이미 50여만병으로 비용만 4억원이 넘는다. 현재 나주시와 수자원공사, 혁신도시 시행 3사(LH, 광주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관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26일부터 상수관로 전 구간에 대한 내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혁신도시 전체 53㎞의 관로를 세척하기로 한 것이다. LH 측은 상수도 관로 세척 작업을 통해 일부 구간에서만 탁도가 기준치를 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사업 확대...’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서희건설, 지역주택조합사업 확대...’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최근 주택경기 호조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이끌고 있는 서희건설은 올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본격화해 현재 31개 사업장에서 총 2만5000여가구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희건설은, 이번 달에만 전국 7개 사업지에서 6195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특히 경기 안성시에서는 지역 최초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봬 일대 주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성 시내권에서 8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이기도 한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는 안성시 당왕동 121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30층 16개동, ▶59㎡A 441가구 ▶59㎡B 492가구 ▶74㎡ 316가구 ▶84㎡ 515가구 등 17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주부들의 마음을 헤아려 전 가구 4bay설계를 반영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을 높였다. 또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요가나 에어로빅을 즐길 수 있는 GX룸,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방문객이 잠시 머물 수 있는 게스트룸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단지 내 수영장과 예술조형물로 꾸민 중앙광장과 산책로, 휴게공간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특히 안성당왕서희스타힐스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에서 탈피, 안성 최고 높이인 30층 초고층으로 조성돼 이름만 들어도 아는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도 좋다. 교통은 물론 생활인프라가 편리해 불편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4개의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면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 안성선 복선전철과 분당-안성-천안간 고속화도로 및 제2경부고속도로 등도 개통된다. 또 인근으로 관공서,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와 솔밭공원, 안성공원 등과 함께 안성시립도서관, 백성초, 비룡초, 안성여중고, 안성중고교, 안법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지역 내에서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분양문의: 1600-977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 모든 가구 남향 배치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 모든 가구 남향 배치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다음달 초 ‘오산시티자이’(조감도) 204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총 3230가구 규모로 만들어지는 자이 브랜드 타운의 1단계 건설이다. 오산시티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 물량의 95%를 차지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동탄2신도시와도 가까워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다. (031)372-0000.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기지개 펴는 강북 재개발 프리미엄만 ‘억’소리...’신금호파크자이’ 분양 앞둬

    기지개 펴는 강북 재개발 프리미엄만 ‘억’소리...’신금호파크자이’ 분양 앞둬

    세계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침체되어 있던 강북 부동산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강북지역은 무리한 재개발∙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공급과잉현상을 빚으면서 부동산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됐다. 그러다, 2012년부터 서울시가 재개발∙뉴타운 해제정책을 펴면서 서울 도심의 신규분양아파트가 급감 하기 시작했고 희소성도 높아지게 됐다. 또 정부가 택지개발촉진법 을 폐지한 이후, 택지지구의 공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주택수요자들도 재개발∙재건축사업지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강북권 도심에 위치한 재개발 아파트들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구의 금호13구역은 최고 1억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되며 거래 되고 있다. 금호동의 ‘P’ 부동산은 “올해 들어 프리미엄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으며 분양권 거래량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덧붙여 “올해 전용 84㎡형의 경우, 7000만~8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으며 거래되고 있다”고 했다. 과거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썼던 가재울뉴타운에도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 이 지역은 우수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분양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상암DMC파크뷰자이’ 59㎡형은 3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어 거래가 되고 있다. 84㎡형도 25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부동산리서치전문업체 김광석 리얼투데이 이사는 “강북 재개발 아파트는 최근 몇 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 많은 데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나 강북 노후 아파트 이주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 입주권 매입이나 일반분양 청약에 앞서 주변 아파트 시세를 파악해두고 입주권•분양가가 적정한지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북권 재개발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노른자땅 성동구 금호13구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GS건설이 금호13구역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신금호파크자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0개 동, 총 115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에서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 등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들이 두루 갖춰져 있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신금호파크자이’ 주변에 위치한 왕십리 비트플랙스 내에는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이 입주해 있다. 또, 광화문, 충무로, 명동, 압구정동 등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근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또, 지하철3∙5∙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에도 포함된다.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시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사립초교 중에서 명문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으며 단지에서 200m거리에는 금호초교가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이 통학 가능하다. 이 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도 가까운 교통의 요충지다. ‘신금호파크자이’ 주변에는 녹지공간이 풍부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와 응봉근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이 바로 접해 있어 조망이 가능하며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 남산공원과 한강공원도 근거리에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신금호파크자이’의 입주가 시작할 무렵에는 금호자이1차, 금호자이2차와 더불어 약 2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브랜드타운 내의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아지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 면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전했다. 실제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일반아파트에 비해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브랜드프리미엄으로 인해 일반아파트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최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아파트답게 ‘모바일 HMD’를 활용한 체험형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바일 HMD는 시공간 제약 없이 생생한 가상공간의 체험이 가능한 분양홍보 특화 컨텐츠다. 모델하우스에 방문하거나 PC로 공간을 보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에 조망 및 VR콘텐츠App을 다운 받아 ‘카드보드 킷’으로 체험하는 방식이다. 주변환경을 카드보드 킷을 통해 입체감 있는 3D 파노라마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xi.co.kr)나 4월에 개관하는 샘플하우스에서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1600-65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지 내에서 캠핑까지… 더 진화한 아파트가 몰려온다

    단지 내에서 캠핑까지… 더 진화한 아파트가 몰려온다

    삶의 변화에 따라 아파트도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획일적이고 밋밋한 아파트 단지 대신 건강과 개성, 다양한 기능을 살린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건설업체들도 이에 맞춰 품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차 없는 지상공간은 보편화됐고,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꾸민 아파트 단지도 나오고 있다.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 주거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아파트 단지에 자연을 끌어들이려는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법정 녹지 공간 확보를 넘어 공원 면적을 확대하거나 입주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 아파트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 제공한다. 이 단지는 주변 야산과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에 더해 단지 안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테마정원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숲 속 산책길을 조성한다. 단지 안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캠핑장과 가족과 함께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작은 농장을 제공한다.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아파트는 2㎞의 단지 순환 산책로를 조성한다. 아파트 전체를 에코존(Eco Zone)과 아트존(Art Zone)으로 나눠 수변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갤러리 놀이터, 야외운동공간, 아틀리에 정원, 선큰가든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테마공원도 곳곳에 만들기로 했다. 단지 안에 1만 1220㎡에 이르는 근린공원도 조성한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도 주변 수변공원, 생태공원과 단지가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아파트 단지 건폐율을 14%, 용적률은 175%로 낮게 설계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에너지 절감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가구마다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하고 다른 가구와 비교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설치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조절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다. 대림산업은 인천 ‘서창 e편한세상’ 아파트에 차별화된 단열 기술과 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했다. 바깥 찬바람이 들어오거나 결로가 생기는 것은 방과 방, 방과 거실 등 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단열이 끊겼기 때문에 발생한다. 대림산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부 방과 거실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자양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도 관리비를 절약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으로 공용관리비를 아낄 수 있게 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들의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안심·평면 특화 아파트 e편한세상 서창 아파트는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학차량용 전용 정류장을 설치했다. 200만 화소급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의 바닥 차음제를 깔았다. 반도종합건설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아파트 1, 2층에 테라스를 넣어 50㎡의 서비스공간을 제공한다. 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아파트에 1층을 복층으로 설계하고 알파룸을 제공하는 평면을 도입했다. 저층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1층은 비인기층이라는 개념을 깨고 어린이집, 방과후교실 등을 창업하려는 수요자를 겨냥한 것이다. 자양동 삼성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유성에서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레자미건설은 ‘한 지붕 두 가족’ 아파트를 도입했다. 한 가구를 두 가족이 사용할 수 있게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거나 내부 동선을 구분 짓는 설계로 인기를 끌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5호선 고덕역 인근에 위치하고, 8호선, 9호선역 신설 예정으로 교통편리 녹지율, 학군 우수하고 중소형 평형대 많아 실속 있는 단지로 평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값으로 고민하던 고객들이 시중은행 금리인하 소식과 함께 이 기회에 내집마련을 하자는 분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바뀌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미치고 있는데, 높은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는 분당, 판교와 인접하고 분당의 전세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봄 이사철과 결혼시즌에 맞물려 늘어날 전세 수요를 감안하면 전세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3층~지상35층 51개동, 총 3,658세대, 연면적 688,500㎡(구. 208,271.25평)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위치한 일대는 서울시 내 가장 높은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브랜드 국가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삼성(래미안)과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 현대(힐스테이트)의 공동사업으로 최고의 브랜드 파워도 갖췄다. 전용면적 기준 59~192㎡ 중 환금성이 좋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건폐율이 19.94%로 설계 돼 단지 내 조경 및 동간거리가 넓다. 단지 주변에 묘곡초, 명일중, 배재고, 한영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명덕초, 배재중, 고덕중, 강일중, 성덕여중, 광문고, 명일여고, 선사고, 강동고, 성덕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 유흥업소, 유해시설이 없으며 사설학원가가 잘 형성되어있다. 강동구 내에서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있어 학부모들에게 관심도 또한 높다. 고덕동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가 한층 진입이 수월해져 강남 주요지역은 물론 서울 시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연장(2020년 예정)과 인근에 8호선(2017년 예정)으로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마트, 경희대학병원,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대백화점(잠실점), 강동아트센터 등이 근접해있다. 고덕산, 고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암사생태공원, 까치근린공원, 두래근린공원, 송원근린공원, 샘터공원, 명일공원, 상일동산, 원터근린공원, 길동공원, 강동아름숲, 천호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의 근린공원과 산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95%의 맞통풍구조, 테라스하우스를 제외하고 단지 전체동이 1층이 없는 필로티로 설계 되었다. 총주차대수 6,140대와 10cm 이상 더 넓은 주차공간, 100%지하주차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조경률 44.32%)도 조성했다. 8,595.08㎡(구. 2,6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로 강남 유명 아파트 단지보다 편리한 여가 생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각종 스마트시스템과 층상 배관 설계로 욕실 층간 소음을 줄여 입주민의 치안과 편의성도 생각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의 첨단산업단지와 27,000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추후 자족도시로 기대가치가 높다.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이전까지 비용부담이 없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가격보다 3.3㎡당 134만원 낮은 가격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다. 현재 발코니 무상확장과 마지막 특별혜택지원 방식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 시 전화상담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선택이 유리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총괄분양본부 02-6416-0413
  • ‘전북 군산, 브랜드아파트 인기 치솟네...’미장2차 아이파크’ 눈길

    ‘전북 군산, 브랜드아파트 인기 치솟네...’미장2차 아이파크’ 눈길

    전북 군산에서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산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일군브랜드 아파트가 희소성이 높기 때문. 브랜드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형 건설사들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수한 자재를 사용하거나 특화된 평면을 도입,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또, 사후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관리적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도 높다. 이런 장점이 풍부한 브랜드아파트는 군산시에는 거의 없다. 사실상 일군브랜드로 알려진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를 제외하고는 내세울만한 브랜드단지가 없어서다. 실제, 부동산 114자료를 살펴보면 군산시에서 2007년 이후 공급된 일군브랜드는 ‘수송아이파크’와 ‘미장아이파크’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다. 군산에서 유일한 일군브랜드아파트인 ‘수송아이파크’와 ‘미장아이파크’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수송지구에 위치한 ‘수송아이파크(2008년 입주)’의 100㎡형은 입주 당시 2억2250만원의 시세(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를 형성하고 있었다. 현재 이 주택형은 27.0% 오른 3억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2월 입주를 시작한, ‘군산미장아이파크’ 84㎡형은 분양 당시 분양가가 2억45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입주 시작 한달 만에 5.8%오른 2억6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군산에서 아이파크 브랜드프리미엄이 치솟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은 3번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미장지구에 들어서는 ‘미장2차 아이파크’다. 이 아파트는 4월쯤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총 56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로 구성된다. 미장지구는 우수한 교통여건뿐만 아니라 학업시설∙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미장지구는 주변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해 산업단지 통근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번 국도를 이용하면 군산국가산단 및 군산2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산업단지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7번 국도를 이용하면 전북의 도심 전주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군산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남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군산을 대표하는 대규모공원인 수송공원도 가깝다. 단지 서쪽으로는 경포천이 흐르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미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군산의 명문고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통학거리에 있다. 또 군산시립도서관도 근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명종합경기장과 이마트 군산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이 곳에는 잔디광장과 초화원, 연못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맞춤형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일단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성 및 채광성을 높였다. 또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평면을 도입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토록 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꾸며진다.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가 설치해 입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마련돼 어린 자녀들의 학습∙놀이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학습공간으로 이용될 도서관도 계획되어 있다. ‘미장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수송동 810-5)에 들어설 예정이다.분양문의 063-451-2333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첫’ 타이틀 갖는 아파트 인기…오산시 첫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에 눈길

    ‘첫’ 타이틀 갖는 아파트 인기…오산시 첫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에 눈길

    올 봄, 지역에 첫 출사표를 내는 건설사들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끈다. 해당 지역에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건설사의 경우 분양 성공을 위해 설계,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에 심혈을 기울여 첫 공급을 준비한다. 지역 내 첫 분양을 성공적으로 끝낼 경우 지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줘 추가 분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지난해 위례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를 선보인 GS건설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5베이 등 혁신적인 평면과 ‘자이’만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수요자들의 관심은 청약으로 이어져 평균 139대 1, 최고 3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수도권 청약 열풍을 주도했다. 경기도 오산시에서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며, 그 중 1차 공급 분인 ‘오산시티자이’ 2,040가구를 이달 말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 물량의 95%를 차지해 실수요자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산시티자이’는 행정구역상 오산시에 위치하나, 동탄2신도시와도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산시청과 롯데마트 등 오산 구도심으로 연결되는 성호대로(연장)와 동탄2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도로가 입주 시점인 2017년 말 완공돼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마등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인근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서울지하철 1호선과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이 가깝게 위치해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인 만큼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병설유치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 내 SDA삼육외국어학원(계획)과 영어특성화 어린이집인 SDA킨더레스트(계획), 실내어린이놀이터(계획) 등 어린이 보육 특화 시설이 입점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 내 대형 SSM인 GS슈퍼마켓이 입점(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연계한 헬스케어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들의 입원비 및 종합건강검진 등 진료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오산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되며, 4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3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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