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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베이 특화설계 ‘서산 양우내안애’, 잔여 세대 분양 진행

    4베이 특화설계 ‘서산 양우내안애’, 잔여 세대 분양 진행

    아파트 가치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던 프리미엄의 기준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 수급 상황에 따라 희소성이 프리미엄으로 일컬어 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양가뿐만 아니라 입지,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잣대에 따른 가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중소형아파트가 지난해 신규 분양시장에서 9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하면서 발코니 확장과 평면설계를 통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설계도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특화설계로 인해 중소형아파트에서도 중대형에 버금가는 공간 확보가 가능해 졌다. 이에 건설업계도 최근 앞다퉈 Bay(베이)와 수납공간 등을 담은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상품성을 내세운 아파트들의 분양이 선전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에서 광주, 나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한 바 있는 양우건설㈜이 충남 서산시에서 선보인 대단지 아파트도 현재 막바지 잔여 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다. 84㎡A 타입이 소진된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에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맞통풍 구조 설계를 더해 4계절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다. 또한 84㎡B(일부 세대 제외)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발코니 확장을 통해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방 팬트리와 ‘주부들의 로망’이라 불리는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인체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 마감재 사용과 자연환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층간소음 저감재 시공을 통해 조용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또한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 가운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지녔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이에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단지 내에는 양우앞마당으로 이름 지어진 광장과 아름드리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은 입주민들에게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의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고정 수요-유동 수요 한번에 확보,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 9월 2차 분양

    고정 수요-유동 수요 한번에 확보,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 9월 2차 분양

    저금리로 인한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많은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상가의 인기가 높다. 그동안 단지 내 상가의 경우 대부분 입주민을 위해 공급했던 반면 최근에는 인접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 수요층이 보다 확대되는 상가가 늘고있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는 단지 내 상가를 활성화시켜 특색있는 스트리트몰을 만들어 영화관, 공연장, 대형마트등을 배치해 아파트 주민보다 더 많은 외부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공덕파크자이 상가의 경우도 20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 상가를 조성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00% 분양됐다. 서울 뿐 아니라 지방권에서도 단지수요 뿐 아니라 외부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특색갖춘 상가 설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지난해 1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친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은 60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 형식으로 공급된 단지 상가로 공개입찰 시 74개 호실이 빠른시간에 분양됐고, 현재는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가 진행중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6일 "상권 형성은 상가투자자들의 몫이 아닌 점포주에따라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신규상권의 경우 가이드라인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이유로 건설사에서는 직접 임대를 진행하거나 입점업체를 선별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위주로 상가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동선에 따라 점포를 선별해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 위주로 구성하고, 중복되는 업종을 피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상가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일정기간 임대수익금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도’를 운영해 공실로 인한 손실을 방지해 준다. 지웰시티몰은 아파트 분양도 성공적이었던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4, 5블럭’ 단지 내 상가로 4블럭 958가구, 5블럭 800가구의 총 1758가구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두고 있을 뿐 아니라, 인접단지 가구수도 상당하다. 천안불당호반베르디움써밋파크(705가구), 천안불당지웰더샵(685가구)등이 푸르지오와 마주하고 있다. 또 반대편에는 중심상업지역과 맞닿아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심상업지역에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동선을 마련함에 따라 유동인구가 흘러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천안시청 및 천안종합운동장 등도 있어 상권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는 박스형태의 중심상가와는 달리 디자인을 입힌 6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이다. 전면 부에는 아치형 투명아케이드를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쇼핑이 가능하며, 일본의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협업해 특화된 외관과 구조를 갖춰 중심상가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천안 불당 지웰시티몰의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12월 입주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원을 품은 녹색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에코시티자이2차’ 분양 앞둬

    공원을 품은 녹색아파트 인기 고공행진… ‘에코시티자이2차’ 분양 앞둬

    해마다 힐링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산이나 공원 등 녹지에 둘러 쌓인 아파트가 현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출퇴근이 편리하고 녹색자연을 품은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의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그린프리미엄 아파트에는 주택수요가 몰리면서 매매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매봉산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래미안 옥수리버젠’은 옥수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3.3㎡당가는 2624만원에 달한다. 옥수동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당 2099만원인점을 감안하면 주변시세보다 25.0% 가량 높은 셈이다. 이처럼 그린프리미엄 아파트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친환경아파트 ‘에코시티자이2차’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1 ~지상20층 7개동 총 490가구(전용 84㎡, 118㎡)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에 분양했던 ‘에코시티자이(1차, 640가구)와 함께 1,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센트럴파크가 있으며 단지 바로 남쪽에는 실개천이 흘러 더블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센트럴파크 내에는 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집 앞에서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에코시티 내에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백석저수지도 가깝다. 또한 전라선 전주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와 호남고속도로 전주IC로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GS건설 관계자는 5일 “이 단지는 센트럴파크 바로 옆에 있는 만큼 도심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며 “일반적으로 공원 주변 아파트들은 희소성이 강하고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에코시티자이1차 때와 동일한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임대사업 비과세 혜택 연장 속 청라 커낼웨이 인근 오피스텔 분양

    임대사업 비과세 혜택 연장 속 청라 커낼웨이 인근 오피스텔 분양

    지난 7월 28일, 기획재정부가 2016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한 가운데 주택임대소득 비과세 적용법안이 기존 2017년 1월 1일부로 유예기간이 끝날 예정에서 18년까지 2년 연장된다. 단 비과세 대상자는 1개 주택 소유자의 주택임대소득(기준시가 9억원 초과 주택 제외) 또는 해당 과세 기간에 총수입금액의 합계액이 연 2,000만원 이하인 자로 한정한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소규모 영세 임대사업에 대한 전망은 낙관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노후생계를 위한 투자가 현저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에 최근 투자자들은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영종하늘도시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서울역과의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내년 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서 관련 종사자들이 유입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역시 지리적으로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주요 거점으로서 진정한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정 이후 하나금융타운을 비롯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금융, 쇼핑, 문화, IT에 걸쳐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중심으로는 상업시설들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인천국제공항 인근 신도시들의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유입인구가 늘어난 가운데 주거시설들도 빠르게 공급되고 있다. 그 중 현대BS&C가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가 청라 명소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선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주거형 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로 총 850실이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23~56㎡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근린생활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현재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향후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의 연계운행이 추진되며,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구간(커낼웨이역 예정)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시 내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청라-가양)운행도 활성화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2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소규모 영세 임대사업자들의 임대사업 진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청라 호수공원을 잇는 커낼웨이 수변공원 일대는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이며,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국내 유일 입주민 전용 카바나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9월 2일 오픈 눈길

    국내 유일 입주민 전용 카바나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9월 2일 오픈 눈길

    ‘쉼’을 강조하는 리조트형 아파트 단지가 있어 화제다. 삭막함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아파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하는 곳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이 같은 흐름은 주택시장이 실수요층으로 재편되고 주거환경의 질적 측면이 중요시되면서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대보건설이 9월 2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하는 ‘하우스디(hausD) 동백 카바나’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입주민 전용 카바나 시설을 도입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호텔이나 리조트 내에서나 볼 만한 카바나 시설을 단지 내로 들여오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가족 힐링 캠핑장인 카바나 시설을 이용하면 멀리 무거운 장비를 들고 캠핑을 할 필요 없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바나, 어린이 전용 키즈카바나로 분류해 구성원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4개동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져 있고 단지 뒤편으로 자연녹지 및 동진원1공원이 둘러싸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1일 “하우스디만의 철학을 담아 국내 최초로 카바나 시설을 선보여 커뮤니티 시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주민의 다양한 편의와 복지 서비스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형을 이용한 설계를 통해 1층 높이가 인근 단지의 8층 높이로 공급되어 저층이지만 중층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고층부에서는 동백지구와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실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준중형으로 공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 68㎡, 71㎡로 구성되는데, 이 면적대의 아파트는 이 일대에서 12년 만에 선보여 상품 자체만으로도 희소가치가 높다. 모든 세대를 판상형으로 공급해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남향 위주로 배치 했다. 또 모든 면적에 양문형 펜트리를 제공하며 아내의 동선을 고려한 미즈키친, 하이브리드 인덕션을 제공한다. 또 단지 내에 전기차 충전소와 스팀세차공간을 두어 편의성을 높였다. 동백 일대는 고속도로 두 곳이 개통 예정이어서 개발 호재도 누릴 수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 JCT를 이용,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세종시 등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용인역(가칭)이 분당선 구성역 옆에 들어서면 삼성역까지 15분만에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진입도로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기존 42번 국도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의 견본주택은 9월 2일, 죽전역 인근에서 오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진철의원 “성산시영 수도관 교체공사비 부풀린 의혹”

    서울시의회 김진철의원 “성산시영 수도관 교체공사비 부풀린 의혹”

    서울시의회 김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9일 제27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유원단지) 노후수도관 교체공사비 비리의혹을 제기하고 서울시의 제도개선과 대책을 촉구했다. 김진철 의원에 따르면 마포 성산시영아파트는 30년 전(1986년)에 지어진 아파트로 아래의 자료에 보듯이 유원단지는 15개 동 1,260세대이며, 2015년 3월 단지의 옥내노후 공용배관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3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냉·온수 배관(구경 20∼250mm, 연장 3,857m)에 대한 교체공사가 완료되었으며, 계약금액은 약 8억 5천 500만 원으로, 계약업체는 신일공영·상신기계공영 선정되었다. 이에 ‘옥내급수관개량 공사비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5억 40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받고 나머지 3억 5천여만 원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처리되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공사금액을 살펴보면, 2014년 당시 성산시영 ‘대우단지‘의 공사금액은 옥외공사비를 포함하여 3억 7천만원인데 반해, 불과 1년이 지난시점에서 규모도 비슷한 ’유원단지‘의 경우에는 옥외공사비를 포함하여 8억 6천만원으로 거의 2배 이상이나 증가된 것이다. 김 의원은 이 날 시정질문에서 유사한 아파트 공사금액이 5억원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공사비를 부풀려서 신고하여 공사비를 과다하게 지원받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가는 대목이라고 의혹을 제기하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후 옥내배수관 교체사업에 대해 서울시가 관리감독을 상당히 소홀했기 때문에 발생된 사건이 아니겠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서울시의 노후 옥내배수관 교체 계획을 살펴보면 ‘15년도에는 16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고, ‘16년도에는 448억원(165% 증액)으로 대폭 증가되었으며, 또한, 옥내급수관의 100% 교체 완료시기를 2019년으로 계획되어 있는데, 교체대상 가구수가 총 56만 5천가구(사업비 2,550억원)인데 교체완료가 23만 4천가구이며, 아직 미교체 된 가구가 33만가구나 되며, 향후 추진될 사업비로는 약 1,700억원의 규모가 남아 있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예산 낭비가 발생될지 매우 걱정이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향후, 이 문제에 대해 특단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건의하면서 문제해결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노후배수관을 교체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시공업체가 공사비를 과다한 요구를 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해당 자치구 주택과에 전문가 자문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는 바, 이러한 ‘전문가의 자문’이 너무나 부실하고 요식행위에 그치고 있으며, 자문비용으로 10만원을 받고 있어, 이러한 자문료로는 책임성과 실효성이 담보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체제로는 단순한 절차적 행위에 그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과다한 설계로 공사비를 부풀리지 않도록 하는 “전문가 자문” 단계를 보다 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전문가 자문료도 지금보다 훨씬 상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후배수관을 교체 공사업체 선정시 입찰공고에서 시공업체 참가자격을 지금보다 완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을 하였다. 김 의원은 현재와 같은 참가자격은 규모가 큰 기업들만이 참여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능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 규모만 큰 기업을 선정하는 것은 기술력 있는 업체 선정을 가로막는 장벽이기 될 수 있다며, 시공업체 참가자격 기준을 기술력 평가에 중점을 두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WHO가 인정한 건강도시’ 강동구 4관왕

    [현장 행정] ‘WHO가 인정한 건강도시’ 강동구 4관왕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시죠.”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협의회) 의장도시인 서울 강동구의 이해식 구청장이 30일 강원 원주시에서 열린 ‘제7차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 콘퍼런스’ 단상에 올라 파워포인트 화면을 손으로 가리켰다. 강동구 도시텃밭에서 자란 농산물로 학생들이 즐겁게 요리를 하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다. 이 구청장은 “건강한 아이들의 밥상에서 건강한 지역사회가 시작된다. 그래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가 중요하다”며 “강동구가 2011년부터 ‘좋은 중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FHC 회원, 학계 관계자들이 박수로 화답하며 콘퍼런스 분위기는 최고조로 치달았다. 2015년부터 협의회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강동구가 AFHC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한국의 모범사례를 제시하며 ‘건강 전도사’로 나섰다. AFHC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역기구로 건강도시 운동에 동참하는 도시연합 모임이다. 건강도시 사업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을 꾀하기 위해 2년에 한 차례씩 ‘AFHC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 콘퍼런스 시상식에서 강동구는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건강도시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도시에 주는 ‘WHO 공로상’과 AFHC가 선정하는 ‘건강도시 발전상’이 대표적이다. 청소년 자살 예방과 도시 내에서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2012년부터 3회 연속 ‘WHO 건강도시상’도 함께 수상했다. 2006년 결성된 협의회는 회원도시 84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공동정책으로 선언하는 등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콘퍼런스에서 협의회 회원도시인 서울 양천구, 경기 시흥시, 광주 서구의 단체장들과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강동구는 지난 5월 강북삼성병원에서 개발한 계단 걷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아파트 입주민에게 ‘생활 속 계단 걷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건강 전도사’ 강동구가 좋은 중학교 만들기, 걷기 좋은 길 조성, 공동주택 계단 걷기 등 수년간 건강도시 사업에 집중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모든 사업에 건강을 고려한 건강 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협의회 활동에 대해서는 “지난 10년간 열심히 달려 온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지수 개발을 통해 장단점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주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도시 사이 넘나드는 ‘더블생활권’ 아파트, 분양시장 선호도 상승

    도시 사이 넘나드는 ‘더블생활권’ 아파트, 분양시장 선호도 상승

    두 행정구역의 경계에 걸쳐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지만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있어 두 생활권 모두 접근성이 양호하고 실제 하나의 생활권처럼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단지는 실수요자들에 인기가 좋아 해당 지역 내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며 지역 가치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단지는 최근 분양단지에서도 성공적인 분양을 거두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평택지역 내 소사벌과 고덕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신촌지구에서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얻었다. 지난달 청약을 실시해 총 2,8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523명이 몰렸으며, 최고 15.6대 1, 평균 1.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30일 “더블 생활권 단지는 여러 곳의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위치했다면 주거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수 있다”며 “인프라가 조성된 중심지와 동일 수준 이상으로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평택지역 내 소사벌과 고덕 생활권 내 위치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더블생활권 입지 덕에 순조로운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인접한 동삭지구, 동삭2지구, 영신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구 앞으로 45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은 물론 수서~평택 간 고속전철인 SRT 평택지제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올해 개통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은 단지에서 약 3㎞ 거리에 있어 차로 5분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송탄IC도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이는 최근 평택 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 중 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상품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송탄산업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이 단지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말 개통이 예정된 수서~평택 간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대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의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입주(예정)과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규 아파트들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따로, 또 같이’···귀농·귀촌 열풍으로 등장한 새 전원마을 ‘코하우징’

    ‘따로, 또 같이’···귀농·귀촌 열풍으로 등장한 새 전원마을 ‘코하우징’

    2000년대 후반부터 각박한 도시의 삶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여유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른바 ‘귀농·귀촌 열풍’이 불었다. 최근 들어서도 계속 나타나고 있는 귀농·귀촌 열풍으로 새로운 형태의 주거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29일 통계청의 ‘2015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생활에 필요한 소득을 영농 활동을 통해 조달하는 ‘귀농 가구’ 수는 2013년 1만 202가구에서 2014년 1만 758가구, 지난해 1만 1959가구로 늘었다. 영농 이외의 활동(연금·임대소득 등)으로 소득을 올리는 ‘귀촌 가구’ 수도 2013년 28만 838가구에서 2014년 29만 9357가구, 지난해 31만 7409가구로 증가했다. 이렇게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으로 편입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면서 이른바 ‘코하우징’(공동체 마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70년대 덴마크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코하우징’은 적게는 10개 세대 안팎, 많게는 30여세대가 개별주택 및 공동 생활공간, 공동 옥외 생활공간을 갖추고 모든 입주민이 마을과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생활 형태를 일컫는다. 서로 취미 및 여가생활을 공유하거나 경제활동을 함께 하며 어른들이 공동으로 아이들의 교육과 관리에 힘쓰기도 한다. ‘따로 또 같이’ 사는 방식의 코하우징은 일찍부터 미국과 네덜란드, 스웨덴,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에 수백여개가 조성됐다. 국내에는 충북 영동군 백화마을과 서울 마포구 ‘소행주’(성미산 마을에 있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의 줄임말), 부산 수영구 일오하우스 등이 코하우징으로 만들어졌다. 이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인 민들레코하우징이 조성한 백화마을은 현재 40여세대가 모여 도자기반과 풍물반 등 각종 동아리 활동과 마을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그린에너지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민들레코하우징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재면 송문리에 나무와 꽃, 물, 바람, 황토, 숯이 어우러진 ‘양지 느티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총 17세대로 구성되는 양지 느티마을은 마을 초입의 커다란 느티나무와 다양한 숲길, 텃밭 등이 이웃과의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며 마을 카페와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 목공창고 등이 있는 커뮤니티 하우스를 조성하여 이웃과의 나눔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용인 양지 느티마을은 현재 토지를 매입하고 마을과 주택을 계획하고 있으며 함께 공동체 마을을 이룰 귀촌인 가구를 모집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금리 시대 소형아파트 대세...동해남부선 기장역세권 입지 눈길!

    저금리 시대 소형아파트 대세...동해남부선 기장역세권 입지 눈길!

    저금리 시대 인기있는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용으로 적합하다는 특징과 더불어 뛰어난 환금성, 수급 불균형에 따른 완공 후 프리미엄 형성, 높은 전용률, 발코니 확장 등 특화설계의 진화에 따른 공간활용도 상승 등에 기인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오는 9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의 수혜지로 꼽히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원 기장대로변에서 ‘동부산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291-7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4층, 총 6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2㎡의 A타입과 D타입 ▶45㎡ B타입과 B1타입 ▶46㎡ C타입 등 5가지 주택형으로 전세대 소형 구성이다. 먼저 이 아파트는 일광신도시와 기장역(예정)의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입지로 봉대산, 양달산으로 둘러싸여 그린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다. 단지는 기장 용소웰빙공원과 기장 체육관에 인접해 입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이 가능한 웰빙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대청초, 대청중, 기장초, 기장중, 기장고 등 초, 중, 고교가 모두 단지에 인접한 교육 환경도 갖춰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었다. 동부산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는 직선거리 600m에 위치한 동해남부선 기장역(10월 개통 예정)을 이용하면 부전-일광 이동 구간 전철 이용이 가능하며 울산까지 한 번에 닿을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지니고 있다. 또한 부산-울산 고속도로, 해운대IC가 차량으로 10분이면 닿아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탑마트 기장점, 기장병원, 기장시장, 기장우체국, 기장군청 등이 동부산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 주변에 밀집돼 있으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신세계 첼시 아울렛 등 동부산 관광단지가 차량 10분대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3Bay 평면을 채택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발코니 확장을 통해 보다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침실-거실-침실로 구성되는 3베이의 경우 남향 쪽으로 방 2개와 거실 배치가 가능해 채광과 일조량 확보에 유리하며 리모델링 시 실거주 면적 확보도 수월하다. 또한 팬트리 스타일의 넓은 주방 수납공간과 한샘 주방가구가 준비돼 있으며 이건마루&영림프라임 샤시가 도입된 가운데 현관에는 중문과 넓은 신발장을 반영해 실거주자의 대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1~2인 가구의 생활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대동레미안은 그동안 범천동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를 비롯해 범천동 대동레미안 젤리, 부전동 대동레미안 더 오션, 부전동 대동레미안 오션Ⅱ, 전포동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Ⅱ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주택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있는 중견건설사다. 분양홍보관은 현장인 청강 탑마트 옆에 위치하며 9월 2일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선시공, 후분양될 예정이어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오는 9월 2일 오픈에는 동부산 대동레미안 센트럴시티의 모델인 가수 윤수일의 팬사인회가 열릴 계획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인사이동 억울” 70대 아파트 경비원 ‘호소문’ 뿌리고 투신

    “인사이동 억울” 70대 아파트 경비원 ‘호소문’ 뿌리고 투신

    인사이동에 불만을 품은 70대 경비원이 자신이 일하던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9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7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경비원 A(74)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는 전날 오후 이 아파트 사회복지관 옥상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비원을 쫓아내는 관리소장에게 호소한다. 말로는 통하지 않아 목숨으로 대항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A4용지 1장 분량의 호소문을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10년 넘게 이 아파트에서 근무해 온 A씨는 이달 초 인근 아파트로 전환 배치된 뒤 출근하지 않다가 끝내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개월 전 부임한 관리소장은 A씨의 근무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입주민·용역업체 등과 논의 끝에 A씨의 전환 배치를 결정했다”며 “A씨가 인사이동에 불만을 품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화설계 도입한 브랜드 타운 ‘남평 양우내안애 1차’ 선착순 분양 진행

    특화설계 도입한 브랜드 타운 ‘남평 양우내안애 1차’ 선착순 분양 진행

    현대사회의 핵가족화 심화와 함께 주택과잉 현상이 사라진 가운데 중소형아파트의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1,000여 세대가 넘는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서면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전용면적 85㎡ 미만 중소형 물량은 기본적으로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이 뛰어난데다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주택시장에서 90%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건설사들도 각종 혁신설계를 도입해 중대형 못지 않은 체감면적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를 선보이는 추세다. 이에 양우건설이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에서 선보인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이다.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했다.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우수하다. 또한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전 가구에는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했다. 드들강변에 위치한 단지는 산과 강을 배후로 하고 있다. 위치 상 광주 남구는 물론 혁신도시와도 차량 10분이면 오갈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섰다.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보행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보행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가운데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을 연계한 건강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한 중앙광장과 소통숲을 연계해 문화체험 학습공간을 확보했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통풍, 조망권에 유리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에서는 유일하게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분류되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이에 단지 주변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 학원가가 펼쳐져 있으며 도보 거리로 통학 가능한 남평초, 남평중 등이 가깝다.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빠르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최근 송현-남평간 지방도가 일부 조기 개통했다. 분양 관계자는 28일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무이자),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9월 입주물량 급감... 전세난 심화속 수도권 ‘반전세 아파트’ 눈길

    9월 입주물량 급감... 전세난 심화속 수도권 ‘반전세 아파트’ 눈길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는데 수요자들의 이삿집 마련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실제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오는 9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입주물량은 전월 대비 36.3%(9434가구) 감소한 1만6578가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전월 대비 41.0%(5658가구) 감소한 8140가구, 지방은 30.9%(3776가구)가 감소한 8438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26일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는 만큼 이사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이 많지만 물량은 부족한 상황이다”며 “저렴한 가격에 서울 접근성 좋은 아파트를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화건설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반전세 아파트를 착한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반전세 아파트는 첫 계약금 등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장점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실시하며 보증금(2년간 임대료 제외) 최대 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주거비 마련 부담을 줄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 동, 전용면적 84, 101, 117㎡ 총 181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세대의 70% 이상이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남향위주로 동 배치 설계가 적용돼 세대 내부 채광, 통풍, 환기도 우수하다. 커뮤니티의 경우 총 2개 동으로 들어서 있어 각종 체육활동은 물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휘트니스장과 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며 독서실, 취미실, 보육시설과 경로당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유현초, 풍무중이 단지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와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가 근린공원(6만8천여㎡)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바로 옆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과 홈플러스(풍무점)를 비롯해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현재 인천공항철도 ‘계양역’까지 입주민을 위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 중이다. 계양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5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이용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풍무역을 통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이용이 편리해진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주변시세보다 대폭 낮은 전세 보증금으로 공급해 수요자들의 인기가 높다”며 “최근 이사철이 다가오며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좋은 동호수 계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로에 위치한 단지 내에 있으며, 이 아파트는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新 관광특구 제주 연동에 자리한 ‘제주 연동 모디움’ 눈길

    新 관광특구 제주 연동에 자리한 ‘제주 연동 모디움’ 눈길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상가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에 이어 호텔분양까지 공급과잉으로 인한 수익률 저하로 인기가 한풀 꺾이자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를 대체할 투자처를 찾아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수익형 투자상품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제주에 투자열기가 고조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에 투자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유는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 유입, 다양한 개발계획 시너지로 전국에서 지가상승률이 가장 높고,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수익형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투자열기를 바탕으로 최근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동에 분양을 앞둔 ‘모디움’은 이미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관심을 끌고 있다. 탁월한 입지로 주목받은 모디움은 新제주 관광특구인 롯데시티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제주국제공항이 차량 5분 거리다. 여기에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인 바오젠거리와도 인접해 있다. 수익률을 결정짓는 배후수요 또한 탄탄하다. 제주는 연 1300만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특구로 관광객 수요에 연동의 관광․쇼핑․행정․상업시설 종사자까지 두터운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우수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을 비롯해 이마트, 대형호텔, 삼무공원과 한라수목원, 제주도청, 제주종합경기장 등이 가까워 높은 생활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新제주 관광특구의 중심지답게 제주드림타워를 비롯해 제2신공항, 제주신항, 제2첨단기술과학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계획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에 원룸,투룸 376실과 근린생활시설, 옥상정원과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춰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계약면적은 39.25㎡~53.67㎡ 7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1~2인 가구 수요가 높은 연동의 특성을 고려해 전 평형 임차 및 투자수요에 맞춘 소형평형 설계와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를 모두 갖춘 풀 퍼니쉬드 시스템으로 몸만 들어와 살 수 있어 공실률 걱정 없이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모디움 상가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다. 롯데시티호텔을 마주보고 있는 입지로 新제주 관광특구 상업지구 중심 대로변에 위치한 단지 내 독점상가다. 376실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구매력 높은 배후수요와 관광객 집객효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대로변 독점상가의 특성을 고려하면 고정고객과 유동고객 모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편의점과 커피숍, 제과점, 음식점, 패스트푸드, 부동산, 세탁소, 헤어숍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유리하다. 제주 연동 모디움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 오는 19일 오픈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거난 대학생·외로운 어르신 ‘따뜻한 동거’

    주거난 대학생·외로운 어르신 ‘따뜻한 동거’

    서울 마포구가 주거난을 겪는 대학생과 외로움 탓에 마음이 지친 노인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자 특별한 주거 공유사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마포구에 따르면 구는 노인과 대학생이 함께 거주하는 ‘한 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진행한다. 마포구 내 대학가 인근 주택을 소유한 60세 이상 노인과 살 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주는 내용이다. 대학생은 시중 임대료보다 싼 월 20만원의 비용으로 방을 구할 수 있다. 또 집주인인 노인들은 손주뻘 대학생과 지내면서 안전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 또, 대학생이 노인에게 말벗 되기, 가사일 돕기 등 생활 지원을 해주는 까닭에 고독감도 줄일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주거비가 줄어든 것은 물론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삶의 지혜와 배려심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구는 대학생이 살 방의 장판을 갈거나 도배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지원한다. 임대기간은 1년으로 상호 합의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접수는 마포구 주택과(02-3153-9322)에서 수시로 받는다. 구는 또 부분임대 아파트의 방을 대학생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대신 재능기부를 받는 프로그램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부분임대아파트는 아파트 한 채에 독립된 출입문과 부엌, 화장실, 방이 마련된 가구분리형 주택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의 부분임대아파트 62가구 중 10가구를 대학생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학생들이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서 입주민 자녀들에게 과외를 해주도록 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4Bay 설계 ‘서산 양우내안애’, 잔여 세대 분양 진행

    4Bay 설계 ‘서산 양우내안애’, 잔여 세대 분양 진행

    아파트 가치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던 프리미엄의 기준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 수급 상황에 따라 희소성이 프리미엄으로 나뉘었지만, 최근에는 분양가뿐만 아니라 입지,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잣대에 따른 가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중소형아파트가 지난해 신규 분양시장에서 90%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하면서 발코니 확장과 평면설계를 통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설계도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특화설계로 인해 중소형아파트에서도 중대형에 버금가는 공간 확보가 가능해 졌다. 이에 건설업계도 최근 앞다퉈 Bay(베이)와 수납공간 등을 담은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실제 상품성을 내세운 아파트들의 분양이 선전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에서 광주, 나주 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한 바 있는 양우건설㈜이 충남 서산시에서 선보인 대단지 아파트도 현재 막바지 잔여 세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들어서는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중소형아파트로서 59㎡, 72㎡, 84㎡, 지상 19층~23층 15개동으로 구성된 943세대 대단지로 들어선다.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맞통풍 구조 설계를 더해 4계절 채광과 통풍이 수월하다. 또한 84㎡B(일부 세대 제외)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채광과 통풍은 물론 3개면 조망이 가능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한 가운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 여건을 지녔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이에 보다 안전한 자녀의 등하교를 위해 6차선 도로 아래로 통학로를 계획 중이다. 단지 내에는 양우앞마당으로 이름 지어진 광장과 아름드리 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된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은 입주민들에게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됐으며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천, 아파트 관리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아파트 관리 비리는 대부분 입주자 대표자 등이 전문 지식이 없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또 보수 공사입찰과 용역 계약 등도 정확한 방법을 몰라서 비리로 이어진다. 그래서 서울 금천구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를 돕는 자문단을 구성했다. 금천구는 아파트 공사 및 용역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공사 및 용역 등을 둘러싼 입주민 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문단은 건축, 토목, 소방, 기계, 조경, 통신, 전기, 설비, 용역, 청소, 소독 등 11개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공사·용역의 필요성 및 시기 적합성, 공사·용역의 규모 및 비용의 적정 산출 여부, 공사설명 사항 등을 자문한다. 공사금액 1억원 이상, 용역금액 5000만원 이상은 의무적으로 자문을 받아야 한다. 공사금액 1억원 미만, 용역금액 5000만원 미만은 선택 사항이다. 자문을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구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해당 분야 전문위원에게서 받은 자문 결과를 공동주택단지에 통보하게 된다. 자문 결과는 자문 신청일로부터 2~3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자문 신청은 해당 사업의 사업자 선정 입찰공고 이전까지이며 자문료는 무료다. 자문 결과는 별도의 구속력을 갖지 않으므로 자문 결과를 사업에 반영할지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등 절차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이덕기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은 공동주택 내 의사결정을 보다 신중하고 투명하게 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인터넷 쇼핑몰·피아노 조율 ‘내 집’서 창업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피아노 조율 ‘내 집’서 창업할 수 있다

    온라인 통신 판매나 피아노 조율 등은 별도 사무실을 차리지 않고도 집에서 영업할 수 있게 돼 창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방치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주민 공동시설 간 용도 변경도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규제개혁 현장점검 회의를 열고 현실에 맞지 않는 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 6건과 입지 규제 2건을 풀기로 했다. ●고속버스 노선 업체수 제한 완화 먼저 굳이 사무실이 필요 없는 업종에 대해서는 내 집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을 터 주기로 했다. 현재는 온라인 판매나 출장수리업도 근린생활시설 등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해야 사업자등록을 받을 수 있다. 집을 사무실로 사용한다고 하면 세무서나 시·군·구청에서 사업자 등록을 내주지 않는다. 집을 사무실로 사용하려면 먼저 주택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을 해야 했다. 그러나 다음달부터는 개별 법령에서 별도의 사무실, 관리시설 설치를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업종의 경우 용도 변경 없이 자기 집에서 창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형 장비나 기구를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은 사업자 등록을 낼 때 자기 집을 사무실 주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인터넷 쇼핑몰, 컴퓨터 잉크 교환사업 등과 같은 소규모 창업 시 사무실 임대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의 용도 변경도 쉬워진다. 지금은 2013년 6월 이후 지어진 아파트에 한해서만 공동시설총량제(단지 규모 대비 시설 총면적) 범위에서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면적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는 용도를 구분해 공급했기 때문에 용도 변경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1990년에 건설된 서울 도봉구 방학신동아 아파트의 경우 이용자가 적은 독서실, 운동시설을 수요가 많은 어린이집으로 변경할 수가 없다. 그러나 앞으로는 입주자 동의 절차만으로도 시설 간 용도 변경이 가능해지고 면적도 자유롭게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트인다.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단지 주민과 공동으로 이용하는 것도 허용된다. 현재는 주민공동시설은 해당 단지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어 수요 대비 공급 균형이 맞지 않아 시설을 놀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세종시 첫마을 5, 6단지에는 각각 목욕탕과 독서실이 설치됐으나 이용 인구가 적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연말까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두 단지 주민들은 이웃한 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완충녹지에 소규모 정자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완충녹지에 보안등, 산책로 등만 설치할 수 있고 건축 행위는 일절 금지돼 휴식시설 없는 공원이 많다. 그러나 하반기 중으로 녹지 기능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완충녹지에 정자, 파고라 등과 같은 휴게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상업지역 레지던스 건립 쉬워져 신설 고속버스 노선 인가 시 2개 업체만 선정하도록 한 규제도 풀어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고속버스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운수업체 간 서비스 경쟁과 운행 증편 효과가 기대된다. 시승·체험 등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시승 목적 차량의 임시운행을 10일간 허가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입지 규제도 2건 완화된다. 상업지역에서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건립을 막는 불합리한 규제가 풀린다. 현재 준주거지역 레지던스 허용 기준은 주택밀집지역, 상업지역 레지던스 허용 기준은 주거지역 이격거리로 기준이 서로 다르다. 이 때문에 준주거지역에서는 주택밀집지역으로부터 30m만 떨어져도 레지던스를 지을 수 있지만, 건축이 자유로운 상업지역 땅은 단지 준주거지역 경계에서 30m 이내에 있다는 이유로 건축 허가가 나지 않는다. 국토부는 오는 10월까지 국토계획법시행령을 고쳐 상업지역 레지던스 설치 허용 기준을 준주거지역과 마찬가지로 주택밀집지역을 경계로 삼을 방침이다. 상업지역 내 레지던스 건립이 쉬워져 관광비즈니스 숙박 수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관리지역에 샘물 제조공장도 들어설 수 있게 했다. 현재 생산관리지역에는 식품공장 건립이 허용되지만 샘물공장은 식품공장에 포함시키는 것이 애매모호해 설립이 금지되고 있다. 국토부는 즉시 유권해석으로 샘물공장을 식품공장으로 간주해 공장을 지을 수 있게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터넷 쇼핑몰 사업, 사무실 없이 집에서 영업한다

     온라인 통신 판매나 피아노 조율 등은 별도 사무실을 차리지 않고도 집에서 영업할 수 있게 돼 창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방치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 주민공동시설간 용도변경도 쉬워진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현실에 맞지 않는 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 6건과 입지규제 2건을 풀기로 했다.  먼저 굳이 사무실이 필요없는 업종에 대해서는 내집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을 터주기로 했다. 현재는 온라인 판매나 출장수리업도 근린생활시설 등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해야 사업자등록을 받을 수 있다. 집을 사무실로 사용한다고 하면 세무서나 시·군·구청에서 사업자등록을 내주지 않는다. 집을 사무실로 사용하려면 먼저 주택을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해야 가능하다.  그러나 다음달부터는 개별 법령에서 별도의 사무실, 관리시설 설치를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업종은 용도변경 없이 주택에서 창업할 수 있게 됐다. 즉 대형 장비나 기구를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은 사업자등록을 낼 때 내집을 사무실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인터넷 쇼핑몰, 컴퓨터 잉크 교환사업 등과 같은 소규모 창업에 사무실 임대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간 용도변경도 쉬워진다. 2013년 6월 이후 지어진 아파트는 공동시설 총량제(단지 규모 대비 시설 총면적) 범위에서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면적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에 건설된 아파트는 용도를 구분해 공급했기 때문에 용도변경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1990년에 건설된 서울 도봉구 방학신동아 아파트의 경우 사용자가 적은 독서실과 운동시설을 수요가 몰리는 어린이집으로 용도변경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앞으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입주자 동의 절차를 거쳐 시설간 용도 변경이 가능해지고 면적도 자유롭게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트인다.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인근 단지 주민과 공동 이용하는 것도 허용된다. 현재는 주민공동시설은 해당 단지 거주자만 이용할 수 있어 수요 대비 공급 균형이 맞지 않아 시설을 놀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세종시 첫마을 5, 6단지에는 각각 목욕탕과 독서실이 설치됐으나 이용 인구가 적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연말까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두 단지 주민들은 이웃한 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완충녹지에 소규모 정자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완충녹지에 보안등, 산책로 등만 설치할 수 있고 건축행위는 일절 금지돼 휴식시설 없는 공원이 많다. 그러나 하반기 중으로 녹지기능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완충녹지에 정자, 파고라 등과 같은 휴게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신설 고속버스노선 인가시 2개 업체만 선정하도록 한 규제도 풀어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고속버스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운수업체간 서비스 경쟁과 운항 증편 효과가 기대된다.  입지 규제도 2건 완화된다. 상업지역에서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건립을 막는 불합리한 규제가 풀린다. 현재 준주거지역 레지던스 허용 기준은 주택밀집지역, 상업지역 레지던스 허용 기준은 주거지역 이격거리로 기준이 서로 다르다. 이 때문에 준주거지역에서는 주택밀집지역으로부터 30m만 떨어져도 레지던스를 지을 수 있지만, 건축이 자유로운 상업지역 땅은 단지 준주거지역 경계에서 30m이내에 있다는 이유로 건축허가가 나지 않는다.  국토부는 10월까지 국토계획법시행령을 고쳐 상업지역 레지던스 설치 허용기준을 준주거지역과 마찬가지로 주택밀집지역을 경계로 삼을 방침이다. 상업지역내 레지던스 건립이 쉬워져 관광비즈니스 숙박 수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관리지역에 샘물 제조공장도 들어설 수 있게 했다. 현재 생산관리지역에는 식품공장 건립이 허용되지만 샘물 공장을 식품공장에 포함시키는 것이 애매모호해 공장 설립이 금지되고 있다. 국토부는 즉시 유권해석으로 샘물공장을 식품공장으로 간주해 공장을 지을 수 있게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주택홍보관 방문 고객 대상 경품이벤트 진행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주택홍보관 방문 고객 대상 경품이벤트 진행

    최근 분양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16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가 주택홍보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주택홍보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에 당첨되는 1등 고객은 TV(1대)를, 2등은 진공청소기(3대), 3등은 선풍기(3대)를 받게 된다. 홍보관 담당자는 22일 "지난 이벤트에서는 김해의 생활시설을 누릴 수 있는 상품권을 모든 방문 고객에게 증정하여 내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 달에는 주택홍보관을 방문하여 상담받는 고객에 한해 2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남 김해시 삼계동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922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64㎡, 75㎡, 84㎡ 규모의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전 세대 4Bay 혁신 설계와 남향위주 판상형 설계, 발코니확장형 설계로 실거주 공간을 넓혀 약 1.5평 넓은 혁신 공간 평면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75㎡형의 경우 팬트리 공간을 설치하고 84㎡형은 플러스 알파룸을 제공해 더 활용도 높은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최근 분양 시장의 트렌드에 맞춘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16개의 테마공원을 조성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6라인 수영장과 유아풀,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 및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등의 각종 운동시설과 함께 썬큰가든, 카페 등 입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주택전시관은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계약제로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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