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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대표상권 ‘범어네거리’ 위치,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맨하탄 스퀘어’ 분양

    대구 대표상권 ‘범어네거리’ 위치,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맨하탄 스퀘어’ 분양

    2005년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이후 인근에 고급 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선 범어네거리는 최근 10년 새 대구의 핵심요지로 등극했다. 교통은 물론 교육·금융·행정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유동인구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부동산시장에서도 주목하는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손꼽힌다. 범어네거리 남서쪽 뒷골목인 범어먹거리타운을 비롯, 카페거리로 활성화되는 범어천로, CGV 등 현대적인 상가로 거듭나는 신천시장 재개발 등 북서쪽 상권으로 무게중심이 이동되며 범어네거리 상권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범어3동은 4천세대 아파트의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인접한 수성4가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신천시장 재개발, 범어천 복원사업 등 개발호재가 신상권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인근 공인중계사 관계자는 17일 "수성네거리~신천시장 사거리, 범어천로 상가는 매물이 드문 상황이고, 내놓았던 매물도 더 오를 것을 예상해 거둬들이고 있다"며 "임대 또한 높은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고 월세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범어네거리 신상권의 초입에 위치한 대형 명소상가로 상권의 성장과 개발수혜를 누릴 상가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구에서 10년만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인기를 모았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가 분양 중에 들어간 것이다. 맨하탄 스퀘어가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대구 전체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일급상권이다. 그래서 대구 전체 상가보다 공실률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맨하탄 스퀘어는 하루 1만7천여명이 이동하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는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지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구매력 높은 817세대 대단지의 고정수요 외에도 또한 반경 1Km 이내 1만여세대 아파트단지 및 대구 최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고급 배후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범어네거리의 의료, 금융, 행정, 오피스, 상업시설 하루 평균 약 5만여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로 상권확대가 가속되는데다 CGV 등 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개발, 범어천 주거문화타운 등 최근 부상하는 범어네거리의 신상권까지 가세하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주목을 받을 만하다. 맨하탄 스퀘어는 110실, 범어네거리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요식업종, 판매시설, 교육시설,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외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스트리트형 설계에 외관디자인은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을 이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며진다. 뉴욕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경과 조명, 벤치 등 상업공간뿐만 아니라 휴식공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연출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상가는 집중도를 높이고 에스컬레이터 및 상가 각동의 2층 브릿지 연결 등 편리한 동선구조로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도록 했다. '맨하탄 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범어천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창피하니까 이름 떼!”…뉴욕 ‘트럼프 아파트’ 명칭 변경

    “창피하니까 이름 떼!”…뉴욕 ‘트럼프 아파트’ 명칭 변경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지만 그의 이름이 달린 '트럼프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이 사실이 싫었던 모양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이날 아침 뉴욕 웨스트사이드에 위치한 아파트 '트럼프 플레이스'(Trump Place)에서 그 이름이 철거됐다고 보도했다. 현지의 유명 건물인 이 아파트에는 '트럼프 플레이스'라는 이름이 금박으로 커다랗게 건물 외관에 붙어있었다. 한편으로는 차기 대통령의 이름을 달고있는 것이 자랑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 아파트 거주민들의 생각은 정반대였다. 한마디로 트럼프라는 이름이 창피하니 좀 떼라는 것. 트럼프 브랜드 아파트에서 이름이 빠지게 된 것은 트럼프가 선거 기간 중 보여준 각종 정책과 막말 때문이다. 잘 알려진대로 프럼프는 선거기간 중 인종차별, 세금 회피, 장애인 조롱, 이민자 공격, 각종 성추문으로 큰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아파트 거주민 600명은 지난해 10월부터 빌딩을 소유한 부동산 회사 측을 상대로 트럼프라는 이름을 빼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Dump the Trump name·트럼프 이름을 치워라)을 벌여왔다. 이에 부동산 회사 측이 트럼프 당선에도 아파트 3동의 트럼프 이름을 떼고 도로명으로 바꾸는 통큰 결단을 내린 것. 회사 측은 "현재와 미래의 입주민들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면서 "건물은 좀더 중립적인 정체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거주민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일부 주민들은 아쉬운 입맛을 다셨다. 거주민 토드 사피로는 "20년 이상 트럼프 아파트에 살았다"면서 "트럼프 당선이후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텐데 기회를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장기불황 여파...공공임대주택 2만1천여가구 임대료 체납”

    서울시의회 김태수의원 “장기불황 여파...공공임대주택 2만1천여가구 임대료 체납”

    장기불황 속에 서울시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이 임대료를 제때 내지 못하면서 서민주거안정에 황색불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최근 5년,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연도별 체납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임대주택 166,624가구 중 12.9%인 21,586가구가 임대료 76억38백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를 보면 강서구가 체납가구가 가장 많았다. 강서구는 2512세대 8억32백만원이 밀렸다. 이어 노원구(2,494가구), 양천구(1,470가구), 마포구(1,303가구) 순이다. 이들은 각각 8억93백만만원, 5억60백만원, 5억8백만원을 제때 내지 못했다. 임대료 체납 가구는 지난 2011년 17,290가구와 비교해 5년 만에 20% 가량 늘어났다. 체납액도 같은 기간 57억62백만원에서 73억68백만원으로 18억76억원이 증가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주거급여가 실시되어 임대료 체납세대는 점차감소하고 있다면서 장기간의 경기불황과 실직소득 감소 등의 영향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김태수 의원은 “경기가 장기 불황으로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체납액이 3개월을 초과한 체납가구는 3,809세대로 체납액은 49억4백만원으로 조사됐다”며 “공공임대료는 일반 시세에 40% 수준이지만, 경기불황으로 소득 감소 등 삶의 어려워져 서민의 주거안정에 위협을 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라 시티타워’ 10년 만에 가시화∙∙∙인근 오피스텔 부동산 시장 들썩

    ‘청라 시티타워’ 10년 만에 가시화∙∙∙인근 오피스텔 부동산 시장 들썩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신규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못지 않은 인테리어와 주거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거환경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수익형 오피스텔에 향하고 있다. 수익형 오피스텔의 경우 1%대 저금리 시대에도 상대적으로 금리영향을 덜 받으며 매달 임대료를 받아 환금성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청라국제도시가 꼽힌다. 가장 눈여겨볼 사항은 청라 시티타워 건설이다. 청라 시티타워는 호수공원의 중심 3만3,058㎡에 높이 453m의 초고층빌딩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라 시티타워 주변 복합시설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함으로써 청라 시티타워는 본궤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청라는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인근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BS&C가 청라 중심지에 공급하는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역시 청라 시티타워 건설 소식과 함께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서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의 총 850실이 공급된다. 주로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돼 비교적 소자본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층수는 지하 5층~지상 28층이며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 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인데,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16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들도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중심으로는 유동인구와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대형개발사업들이 진행됨에 따라, 오피스텔 임대수익의 안정화는 물론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이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SRT 새달 개통... ‘서울서 17분’ 평택시 집값 오름세 지속

    SRT 새달 개통... ‘서울서 17분’ 평택시 집값 오름세 지속

    평택 부동산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를 가지고 있는 평택시는 도시발전에 속도를 내면서 인구유입이 늘어나 부동산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평택시는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중 하나다. 삼성고덕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송산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등의 많은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이 중 삼성고덕산업단지는 395만㎡부지 규모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업종과 관련된 생산라인으로 고용인력만 약 4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돼 기대가 높은 곳이다. 수서발 고속전철(SRT)도 내달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고속전철은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화성(동탄역), 평택(지제역)을 거쳐 부산, 광주와 전남 목포시로 향한다. SRT가 개통되면 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거리가 약 17분으로 단축되며, 무정차로 달리면 수서역∼부산 2시간 10분대, 수서역∼목포 1시간 50분대로 예상된다. 서울까지 1시간 넘게 걸렸던 열차시간이 1~2 정거장이면 바로 강남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택시민들의 교통망은 더욱 확충 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평택시 집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4년 4분기 평택시 평당 평균 집값은 623만 7000원에서 15년 4분기 683만 1000원, 16년 4분기 702만 9000천원으로 2년새 79만 2000원이나 올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16일 “평택시의 다양한 개발호재가 실수요, 투자자들까지 불러들이고 있어 공급, 수요 모두 높아지고 있다”며 “개발이 진행될수록 집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여, 내집마련을 고민중에 있는 수요자라면 평택시 내 아파트 분양 물량을 노려볼 만 하다”고 전했다. 평택시 내에서도 신촌지구는 더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촌지구가 위치한 칠원동은 평당 평균 집값이 14년 4분기 554만 4000원에서 15년 4분기 623만 7000원, 16년 4분기 646만 8000원으로 2년 사이 무려 92만 4000원이나 오르며 평택시 집값보다 더 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지역 집값 오름세 분위기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시설도 풍부하다. 이 아파트는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큰 규모로 지어진다. 여가를 위한 맘스카페, 육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키즈캠핑파크, 키즈물놀이터 등 평택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맘스&키즈 특화커뮤니티’를 커뮤니티시설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가사노동으로 지친 엄마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맘스사우나를 비롯해 평택맘들의 자기개발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인 맘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내부공간도 입주민 입맛에 맞췄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돼 실제 입주 시 만족도를 높이도록 계획했다. 세부적으로 74㎡에서 판상형 4Bay에 방 3개를 선보이며 넓은 공간 사용과 실용적인 면적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59㎡, 84㎡의 20평형대도 혁신적인 설계를 선보였다. 59㎡ B,C 타입은 84㎡를 그대로 축소한 평면으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설계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설계를 적용했다. 84㎡의 모든 가구에는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했으며 펜트리, 드레스룸을 넓혀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청권 첫 국제여객선 취항 앞둔 서산 대산항... 부동산시장 최대수혜지는?

    충청권 첫 국제여객선 취항 앞둔 서산 대산항... 부동산시장 최대수혜지는?

    요즘 충청권 최대 화두는 최초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둔 서산 대산항이다. 서산시는 최근 한국과 중국의 사업자와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과 선박 확보 등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4월 대산-룡얜항 간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을 예고했다. 이에 대산항은 한반도와 중국대륙을 잇는 국제항의 바다 문으로 물류 관광교역의 거점항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된 대산항과 롱옌항간 거리는 339㎞로 이는 한국과 중국의 최단거리다. 때문에 서산시측은 연간 4만명이 넘는 중국인관광객들이 대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대산항의 국제여객선 취항으로 인해 내국인과 중국인을 포함해 연간 21만명이 넘는 사람이 대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한 관광수입은 연간 1천150억원에 달하고, 충남지역 관광산업에 대한 생산 유발 효과도 1천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산시에서는 관광호재를 누리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실제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들은 초정 및 팸투어 진행을 서두르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숙박을 위한 주거시설 개발 사업도 꾸준히 이뤄지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 속 서산 테크노밸리에 조성되는 ‘이안큐브’ 오피스텔이 서산 대산항의 국제여객선 취항의 최대 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산시 테크노밸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안큐브’ 오피스텔은 서산과 대산항을 잇는 주요 길목인 29번 국도 정중앙에 위치해 이동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직접적인 수요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단지는 조식 서비스, 발렛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으며, 호텔식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도 조성된다. 이러한 서비스 및 시설은 입주자에게 우선적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는 약 3000평에 달하는 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중국 거주 수요는 더욱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상태다. ‘이안큐브’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42㎡, 총 1009실의 소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이는 서산시 오피스텔로는 최대규모다. 구체적인 타입별 실수는 △전용 22㎡ 24실 △전용 23㎡ 335실 △전용 24㎡ 498실, △전용 26㎡ 62실, △전용 27㎡ 38실, △전용 42㎡ 52실이다. 또한 단지는 서산시 최초로 테라스 및 복층 구조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테라스형은 전용 22·23·42㎡ 타입에 38실이 선보여지며, 복층형은 22·23·26·42㎡ 타입에 411실이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15일 “서산시가 대산항을 통해 중국 요우커들의 많은 유입이 예상되며, 가운데, 서산으로 향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단지가 대산항이 인접한 최적의 입지에서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한 상품구성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큐브’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리비 확 줄이고 비리는 뚝” 부천시 아파트 관리개선 시스템 가동

    “관리비 확 줄이고 비리는 뚝” 부천시 아파트 관리개선 시스템 가동

    경기 부천시가 내년부터 아파트 비리를 예방하고 관리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부천시는 아파트 장기수선공사 때 사전 검토제를 시행하고 공동주택 관리 감사를 상설화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개선 방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엘리베이터 교체나 옥상방수공사 등 장기수선공사 때 사업의 타당성이나 비용을 검토해 달라고 시에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아파트 공사나 용역계약 시 입찰기일 일정과 적격심사 평가가 적정한지를 사전 검토해 계약이 투명하고 공정하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온라인 투표를 시행한 아파트 단지에 전자시스템 사용료를 전액 지원해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제’를 활성화한다. 이는 주민 참여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의 독선을 견제해 아파트 관리비를 둘러싼 각종 비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입주민에게는 매월 한 번 ‘한밤에 찾아가는 아파트 교실’도 진행한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 실적을 평가해 각종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관리 우수단지는 기반시설 보조금 지원 가산점을 부여하고, 주차시설 개방에 협조하면 보조금 지원 우선권을 준다. 감시도 강화했다. 상설 감사조직을 꾸려 외부회계감사에서 한정의견이나 주민감사 청구가 있는 단지는 연중 감사를 추진한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단지별 자체 실시한 외부회계감사 결과 한정의견 대상 아파트 단지 26곳의 점검을 다음 달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영만 부천시 주택국장은 “아파트 비리를 사전에 막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그동안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관행적으로 처리한 업무형태가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면서 “내년부터는 아파트 관리가 한층 투명해져 주민들이 입주자대표자들에게 신뢰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

    지역주택조합이라고 하면 착한 분양가로 가입했다가 사업부지 지주로부터 토지 사용 동의서를 80%이상 받지 못하거나, 조합원을 모집하지 못해서 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는 것은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신속한 사업진행이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사업진행에 대한 신뢰도와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지난 4월 창립총회 개최를 완료하고, 오는 12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는 전용면적 64㎡가 195세대, 전용면적 75㎡가 295세대, 84㎡가 1,432 세대 총 1,92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미 전용면적 64㎡는 1차 조합원 모집에서 마감되었다. 또한 잇달아 2차 조합원 모집에서 75㎡도 마감됐으며, 84㎡ 타입 일부만 조합원 분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단지는 교통 측면에서도 호재를 드러내고 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부산외곽순환도로는 김해 삼계동과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김해 삼계동에서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이동시간을 30분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외곽순환도로 개발과 함께 삼계지역에는 58번 우회도로를 잇는 삼계터널 공사도 진행되고 있어 김해 삼계두곡은 각종 교통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부산김해 경전철 가야대역이 걸어서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경전철을 이용해 김해 각 지역은 물론 김해국제공항 및 부산 도시철도 사상역, KTX구포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부산, 창원까지 빠르게 접근이 가능해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광역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단지 내에만 16개의 친환경 테마공원을 제공하여 생활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김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수영장(6라인)과 유아풀은 물론 사우나와 찜질방, 19타석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GX룸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신명초, 삼계초·중, 분성초·중·고 등의 지역 명문 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가야대, 인제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또한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홈플러스 김해점, 신세계백화점, CGV, 롯데마트, 각종 금융기관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14일 "지금 조합가입 시에는 일반분양가 보다 5~7천만원 가량 저렴하게 김해에 최고의 위치에 내집마련 할 수 있어,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해 삼계두곡 쌍용예가’ 주택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구미 확장단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미래가치↑

    구미 확장단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미래가치↑

    11.3대책이 발표된 이후 국내 부동산 투자 지도가 바뀌고 있다. 서울 및 주요 지역의 전매제한 기간 강화, 재당첨 제한, 1순위 제한 등 청약규제가 종전보다 강화되면서 해당지역의 청약시장은 당분간 냉기가 흐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규제를 빗겨간 수도권 외 지역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주택 가격이 저렴하고 실수요층이 두터운 지역은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서다. 이 같은 이유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서울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도권 분양 시장이 좋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시장 문턱이 낮은 알짜 입지의 아파트로 투자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도 많은 편이다. 경북 구미의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권에 비해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고 전세가도 높아 투자를 고려한 외지 손님들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편”이라며 “이곳은 산업단지가 있어 근로자들의 배후수요가 두터워 11.3부동산대책이 발표됐지만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영남권에서는 구미가 대책 발표 수혜지로 손꼽힌다.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지는 곳으로 산업단지 내 투자유치가 성과를 내면서 개발호재도 더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구미 산업5단지에서는 대규모 투자가 예고되어 있어 인근 주거지인 확장단지가 수혜지역으로 손꼽힐 정도다. 산업5단지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가 27만㎡ 부지에 탄소섬유 복합재료와 폴리프로필렌(PP) 스펀본드 부직포, 폴리에스터 필름 등을 생산하게 되는 대규모 공장이 들어서 총 425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있다. 여기에 한국 도레이그룹은 구미4공장을 포함하여 중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약 5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방침이며 오는 2021년에는 2천4백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총 1조1천억원에 이르는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산업단지 옆 주거지인 확장단지가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바로 옆에 갖춰질 만큼 넓은 평지와 원활한 교통여건이 기본에 둔 지역으로 지역 내 개교가 확정된 인덕초(가칭, 2018년 3월 예정), 인덕중(가칭, 2019년 3월)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근린공원,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생활하기 편하다. 이 중 브랜드 아파트인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가 실수요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택지지구 내에서도 근린공원을 옆에 둔 친환경 아파트이며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옥계 상업지구까지도 차로 2분 거리에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 쌍용건설의 구미지역 첫 작품인 만큼 상품성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타 단지에서는 흉내내기 어려운 야외 캠핑장과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가 마련되어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준다. 또 세대방문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명품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맘스테이션 및 주민카페 등이 구성되어 ‘이름값 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다는 점도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게 알맞다. 지상공간에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고 단지 외곽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800m 칼로리 트랙과 생태연못, 티-가든, 헬스 코트 등도 조성되는 등 친환경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수 있고, 4베이 판상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주거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가변형 벽체가 도입되어 실내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독립적인 공간인 알파룸 및 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어 동일 면적대 아파트보다 공간적 기능성과 실용성이 좋다. 현재 일부 미계약분에 한 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의 단지구성으로는 선호도가 높은 84㎡형 A~E 총 5개 타입 631가구와 희소성이 높은 115㎡ 126가구가 있다.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규모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주시’ 정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신규 공급 불확실로 지역 내 잔여 세대 관심↑

    ‘나주시’ 정부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신규 공급 불확실로 지역 내 잔여 세대 관심↑

    나주시는 정부의 제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지역 내 추가적인 신규 주택 공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아파트 분양 시 미분양이 다량 쌓일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해 주택 공급물량을 조절하는 ‘미분양관리지역’ 제도를 통해 주택 수급 균형 유지를 통해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24개 지역 내 잔여 세대가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신규 공급이 불확실성을 가지면서 희소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양우건설의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모든 세대가 분양이 된 가운데 2차가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에 돌입했다.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에 위치한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돼 있으며 총 896가구가 공급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강과 산이 단지 앞, 뒤로 펼쳐진 가운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으며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광주 남구는 1천42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대촌동 일원 48만5천여㎡ 규모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단 조성 공사가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6월에는 우선 분양에 들어가 2019년 6월에는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또한 나주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의 유일한 광주공동학군 실시 지역으로 광주광역시의 8학군으로 불리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지척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주택시장 ‘자연환경’ 선호도↑…녹지-수변공원 갖춘 단지 인기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이 주택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수변공원이나 녹지 등이 가까운 아파트는 수변조망권과 녹색조망권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강을 위해 단지 안팎의 녹지 비율 등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도심지역은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단지 인근에 녹지가 풍부하고 수변공원이 인접해 그린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그린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은 청약성적이 우수했다. 지난 달 분양한 ‘우정동 코아루 웰메이드’는 화강대공원 및 울산시민공원, 태화강체육공원이 단지에서 반경 2km안에 위치하며 단지 내 중앙공원을 조성한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가 풍부한 이점을 갖춘 이 단지는 최고 4.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한 전주 덕진구 옛 35사단 부지를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 중인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3차’ 아파트는 평균 8.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한데 이어 지난 30일 정당계약 시작 6일만에 전 주택형 100% 분양이 완료됐다. 이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한국자산신탁에서 안동에 ‘용상 화성파크드림’ 총 240세대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4㎡ 총 240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 59㎡ 98세대, 72㎡ 81세대, 84㎡ 57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93㎡, 124㎡타입도 각각 2세대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로 낙동강과 연결되는 반변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고, 무협산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입지를 자랑한다. 수변공원에는 풋살장, 농구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골프장도 위치하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안동시 동부권역의 중심에 위치한 용상동은 안동시의 대표적인 주거밀집지역으로 권역 내 신규공급 주택이 부족하여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용상동에 새롭게 공급되는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 만한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길주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가 위치하여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안동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도 인접한 더블학세권 단지이다. 여기에 학원가가 밀집해있고, 유흥·유해시설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CGV, 용상시장 등 용상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 상권이 가까워 홈플러스, 용상안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34번 국도가 단지에서 인접해 있어 안동 도심은 물론 청송, 영양 등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실용적인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총 240세대 중, 펜트하우스인 4세대를 제외한 236세대가 전용 84㎡ 이하의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11월 오픈예정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용상동에 조성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라국제도시 내외 주요 개발사업 본궤도에… 부동산시장 수혜는?

    청라국제도시 내외 주요 개발사업 본궤도에… 부동산시장 수혜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최근 신규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와 주거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거환경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투자자들은 수익형 오피스텔을 눈여겨보고 있다. 1%대 저금리 시대에도 상대적으로 금리영향을 적게 받으며 매달 임대료를 받아 환금성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디오스텔 청라’가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에 지어지며, 지하 6층~지상 16층, 전용면적 19~36㎡ 총 30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최근 수익률이 높은 소형평형으로 구성돼 임대선호도와 투자가치를 높였으며, 차별화된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높은 주거만족도를 지향한다. ‘디오스텔 청라’가 들어서는 청라경제자유구역 일대는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임대수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인천 서구 청라경제자유구역에는 하나금융타운 프로젝트(예정)와 차병원의료복합타운(예정), 신세계복합쇼핑몰(2019년 예정), LH가 분양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위치한다. 지난달 인천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후보를 선정하는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서구 가정동 일대에 추진되는 첨단복합도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도 최근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이르면 연내 착공될 예정이다. 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 도심을 남북으로 가로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올해 7월 개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KTX 검암역 환승도 편리해져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해 졌다. 인천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구간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교통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0년부터 지하철 9호선과 직결될 예정인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와 청라지구와 서울 가양동 일대를 연결하는 BRT 등을 통해 서울로의 진출입도 편리하다. ‘디오스텔 청라’는 3.6km에 달하는 인공수로 커낼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각종 상업시설 및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이용도 쉬워 원스톱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호텔식 주거관리 서비스를 시스템에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호텔식 조식서비스, 입주민의 요구를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클린룸 및 세탁 서비스 등 다양한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인택배 보관함, 발렛파킹, 세차 서비스, 카셰어링 서비스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내부 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세대별 계절창고, 테라스(일부실), 상가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도입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으며, 하늘공원 캠핑장, 옥상정원, 휘트니스 센터,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한다. 음식물 분쇄 처리기, 천정형 에어컨 등 풀옵션 빌트인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합몰-워터파크-바다 조망... 영종하늘도시 중소형 아파트 분양 활기

    복합몰-워터파크-바다 조망... 영종하늘도시 중소형 아파트 분양 활기

    인천광역시 영종도 일대는 각종 대형 개발계획의 가시화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영종도에는 카지노, 호텔, 스파, 쇼핑몰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외에도 2014년 8월 공식 개장한 BMW 드라이빙센터의 현재 누적 방문객은 30만여 명을 돌파했으며, 2016년 하반기에는 2단계 증설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여기에 대규모 반도체공장 스태츠칩팩 코리아는 현재 1단계가 완공돼 운영 중으로 2단계 조성은 2017년에 완료되며,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설립 및 유치로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인천 영종하늘도시 A-66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영종 센트럴 스카이’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전용 77㎡A 344가구 △전용 84㎡A 160가구 △전용 84㎡B 80가구 등 총 58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용 77~84㎡의 중소형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하여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며 공간 활용도가 높다. 분양관계자는 7일 “단지는 2020년까지 특급호텔과 복합쇼핑몰 등을 비롯해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테마공원, 교육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인 영종도 아일랜드 인근 핵심입지에 위치하고 있다”며 “서해바다의 우수한 조망과 인천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지역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 부지로 외국인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글로벌한 교육환경을 누릴 예정이다. 단지는 영종도 중심지에 위치한데다 관공서 예정부지와 인접해 있어 관공서 주변으로 조성되는 각종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가 위치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며,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제2공항철도(예정)와 제3연륙교(예정)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역세권과 광역교통망은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탁 트인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또 인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규모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파크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8km에 이르는 해변공원을 통해 가족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다용도 입주민 전용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정,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곳곳에 쉼터와 다양한 테마의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영종 센트럴 스카이’는 신규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안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옵션을 제공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부 주택시장 관리방안 발표에 지방 분양시장이 반사 이익 수혜지?

    정부 주택시장 관리방안 발표에 지방 분양시장이 반사 이익 수혜지?

    지난 3일 정부는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를 축으로 한 주택시장의 과열 현상을 잠재우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시장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일각에서 예상보다 강력한 규제라는 분석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반사 이익이 기대되는 수혜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정책에는 정부가 단기 차익 투자 수요를 원천 봉쇄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는 의중이 깔려 있다. 이에 전매 제한과 청약제도 순위 강화 등의 대책을 바탕으로 당분간 부동산시장은 위축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반면 지방 분양시장은 상대적으로 낮아진 문턱에 충격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요 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들의 단기간 마감이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쾌적한 생활환경과 함께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구비되는 새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다. 전국 곳곳의 막바지 가을 분양시장이 개장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체육근린공원과 하나된 쾌적한 입지에 들어선 ‘건영 아모리움 양우 내안애’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건영 아모리움 양우 내안애는 1689㎡에 이르는 충북혁신도시 내 최대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단지 중앙에는 썬큰가든, 야생화정원, 가족숲정원 등이 위치했으며 입주민들의 여가, 운동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입주민 주차 편의를 위한 넉넉한 주차공간 확보가 계획됐으며 수변공원과 연계된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작은 도서관과 남녀 독서실도 조성되며 입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도모를 위한 주민카페도 마련된다. 유아지원센터가 단지 근처에 신설될 예정으로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보건소, 북카페 등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상업시설이 단지 배후에 위치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실현했으며 웰빙 단지 구현을 위해 필로티 설계를 도입했다. 실내에는 4Bay 혁신평면 설계를 채택해 일조량 확보에 유리하며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바탕으로 자연 환기에 유리하다. 각 타입의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설계돼 자연 통풍과 채광이 더해질 예정이다. 84A 타입의 경우 주부의 편리한 동선을 위한 아일랜드형 주방이 제공되며 현관에는 대형 수납공간을 마련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강화형으로 설계된다. 84B 타입은 안방에 창문이 하나 더 설계되고 3면 개방형 평면 설계로 탁 트인 수변공원 조망권을 강조했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가운데 층간 소음 저감재 시공과 음식물 탈수기가 설치되며 대기전력차단 콘센트와 일괄소등 스위치, 온도조절시스템도 구축된다. 단지에는 디지털시스템과 시큐리티시스템이 도입돼 빠르고 편리한 삶과 안전이 강조된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7일 "32개 산업단지가 건영 아모리움 양우 내안애 주변에 자리해 5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확보된 가운데 인근 산단 및 혁신도시 내 중앙공무원교육원(예정)과 법무 연수원 등을 포함한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현재 7개 공공기관 입주 완료)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이 빠르게 전개될 전망이어서 근시일 내 분양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입주가 예정된 건영 아모리움 양우 내안애의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실수요자 ‘관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실수요자 ‘관심’

    최근 시그니처(Signature) 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다. 본래 서명, 사인을 의미하지만 회사를 상징할 수 있는 제품이나 대표 메뉴 또는 프리미엄을 의미하기도 한다. 호텔의 시그니처 서비스,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등 이제 시그니처는 진부해진 럭셔리나 명품이라는 단어를 대체하는 품격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소비자들도 싼값보다는 혜택과 가치가 있는 것에 기꺼이 지갑을 열겠다는 소비패턴을 보여준다.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 시그니처 아이템 등으로 친숙한 ‘시그니처’가 이제는 가전, IT,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LG전자는 최고의 디자인과 기능, 완성도를 목표로 올레드(OLED) TV,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트윈워시 세탁기로 구성한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확 높이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독일의 음향기기 전문업체 울트라손(Ultrasone)도 시그니처 DJ·시그니처 PRO 2종의 시그니처 헤드폰을 내놓는가 하면 소니는 포터블 음향기기 중 전례없는 기술력을 쏟아부은 ‘시그니처 시리즈(Signature Series)’를 공개하는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앞다퉈 '시그니처' 바람에 가세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에서도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날드가 프리미엄 수제버거 ‘시그니처 버거(Signature Burger)’를 내놓는가 하면 SK텔레콤은 프리미엄 통신 혜택을 대폭 강화한 'T 시그니처'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시장에도 시그니처로 명명되는 상가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대구에서 10년만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인기를 모았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내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가 지역의 시그니처 상가를 표방하면서 10월에 분양을 시작했다. 맨하탄 스퀘어가 위치한 범어네거리는 대구의 대표상권으로 대구 전체 수요를 커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일급상권이다. 그래서 대구 전체 상가보다 공실률이 현저히 낮은 편이다. 맨하탄 스퀘어는 하루 1만7천여명이 이동하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과는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지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구매력 높은 817세대 대단지의 고정수요 외에도 또한 반경 1Km 이내 1만여세대 아파트단지 및 대구 최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고급 배후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범어네거리의 의료, 금융, 행정, 오피스, 상업시설 하루 평균 약 5만여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 개발호재로 상권확대가 가속되는데다 CGV 등 신천시장 복합상업시설개발, 범어천 주거문화타운 등 최근 부상하는 범어네거리의 신상권까지 가세하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규모면에서도 시그니처라 할만하다. 맨하탄 스퀘어는 110실, 범어네거리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요식업종, 판매시설, 교육시설,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다. 이 상가는 세련된 디자인과 외관으로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아니라 쇼핑과 문화, 여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비전에 따라 외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스트리트형 설계에 외관디자인은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을 이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며진다. 뉴욕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경과 조명, 벤치 등 상업공간뿐만 아니라 휴식공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연출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상가는 집중도를 높이고 에스컬레이터 및 상가 각동의 2층 브릿지 연결 등 편리한 동선구조로 고객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도록 했다. 맨하탄 스퀘어 분양관계자는 4일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3일만에 오피스텔이 완판되는 등 단기간에 주거시설이 완판되어 올해 가장 핫한 분양단지로 인기가 높았던 만큼 단지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맨하탄 스퀘어는 투자가치가 입증된 범어네거리 상권에 트렌디한 서구풍 스트리트상가로 대구의 시그니처 상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성공 분양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맨하탄 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범어천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도 임대수익차 전국 최고... 중문 등 관광지 수익형 부동산 관심↑

    제주도 임대수익차 전국 최고... 중문 등 관광지 수익형 부동산 관심↑

    제주도는 매년 인구가 크게 늘면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주택의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임대수익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제주도로 유입된 순 이동인구는 1만4,257명으로, 이는 경기도(9만4,768명)와 세종시(5만3,044명)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제주도 인구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이러한 인구증가는 제주도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평균전세가격은 각각 8.75%, 9.47%가 올랐으며, 땅값도 평균 7.5%가 올랐다. 제주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구 유입률과 개발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서귀포시 일대가 분양 호황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중문에 수익형 스마트룸 ‘중문 오션 클라우드’가 들어설 계획이다. 오션 클라우드는 총 366실 규모로, 중문 앞바다를 해발 83m의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압도적 오션뷰 조망권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8대 주요 계획이 서귀포에 집중돼 있다는 점, 바로 앞에 국내 최대 규모의 부영 호텔&복합리조트가 조성될 계획이라는 점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이 부영복합리조트 건설 계획지에는 부영리조트 및 호텔 4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면세점, 워터파크, 승마장, 카지노 등도 건설될 예정이다.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스마트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구성을 선보인다. 호텔형 풀 퍼시니드 브랜드 빌트인, 24시간 첨단 보안,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 등은 입주자들의 스마트한 삶을 완성시켜 줄 요소들이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과 무인택배함, 보안감지시스템, CCTV 등으로 생활의 안전성을 높였고, FMS 중앙냉난방 시스템과 무소음 냉난방,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4일 “설계 단계부터 입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 효율성까지 고려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해당 시설 내에서 피트니스센터, 편의점, 카페, 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는 향후 3년 간 지속적으로 관광면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투자처로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오션 클라우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필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과 제주 2곳에 마련되어 있다. 서울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동, 제주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북구, 고용계약서에 ‘갑·을’ 대신 ‘동·행’

    서울 성북구는 3일 ‘함께 행복하자’는 ‘동행’(同幸) 정신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행 활성화 및 확산에 관한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동행’은 성북구 한 아파트의 입주민 대표가 경비원에게 갑의 횡포를 부리는 대신 임금 인상과 고용 보장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경비원과 맺는 고용계약서에 ‘갑·을’ 대신 ‘동·행’을 쓰면서 공정한 계약관계를 상징하게 된 ‘동행계약서’는 성북구의 행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성북구의 모든 계약서에 ‘갑·을’ 문구가 사라지고 대신 ‘동·행’이 자리잡았다. 이런 동행 정신을 더 널리 퍼뜨리기 위해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이웃 간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행’을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 주도형 모델이라고 정의한 뒤 성북구는 매년 동행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앞으로 자유공모사업, 문화 프로그램, 주민리더교육 등 다양한 동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청장은 동행 활성화 사업에 대해 재정적 예산뿐 아니라 행정 지원도 아끼지 않게 되며 특별히 사업에 공이 있는 주민에게는 표창도 할 예정이다. 동행 활성화 위원회도 구성해 단절과 고독의 상징인 아파트에 동행 정신을 심게 된다. 대등한 권리관계를 담은 동행계약서를 공공기관뿐 아니라 성북구 전체에 걸쳐 사용하는 것이 조례 제정의 목표다. 김영배 구청장은 “주민의 성숙한 시민 정신과 자부심이 담긴 동행을 구의 행정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동행의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11.3 부동산 대책 발표에 분양시장, 우려와 기대 목소리 동시에

    11.3 부동산 대책 발표에 분양시장, 우려와 기대 목소리 동시에

    정부가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심화된 부동산시장의 과열 양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가의 보도를 빼 들었다. 정부는 3일 투기수요 차단과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시장 재편을 골자로 하는 일명 '11.3 부동산대책'으로 불리는 '주택시장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강남 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를 축으로 한 주택시장의 과열 현상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일각에서는 예상을 빗나간 강력한 규제라는 분석도 흘러나오고 있다. 강남 4구를 비롯해 과천, 부산, 세종 등에서 국지적 과열현상이 도마에 오르면서 정부가 단기 차익 투자 수요를 원천 봉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에 전매 제한기간 증가와 가수요 차단을 위한 청약제도 순위 강화 등의 선별적 맞춤형 대책을 기반으로 부동산시장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 마련되는 가운데 당분간 위축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반면 해당 지역 외 지방 등의 경우 분양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적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지방 분양시장의 문턱은 낮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분양이 한창인 단지들의 경우 물량 소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양 혜택과 더불어 정주 환경이 우수한 대단지아파트들은 기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정부가 제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한 곳들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했다. 정부는 아파트 분양 시 미분양이 다량 쌓일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해 주택 공급물량을 조절하는 ‘미분양관리지역’ 제도를 통해 주택 수급 균형 유지를 통해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24개 지역 내 잔여 세대가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신규 공급이 불확실성을 가지면서 아파트 분양의 희소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제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 중 나주시 역시 추가적인 신규 주택 공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주시에서는 신흥 주거지로 부상한 남평 강변도시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완판된 가운데 2차가 막바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경우 현재 3.3㎡당 500만원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와 분양 혜택을 바탕으로 잔여 세대 분양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 계약이 진행 가능해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1차에서 나주, 광주 지역 최초의 4.5Bay를 탑재한 바 있는 양우건설은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에서도 동일 지역에서 더블팬트리 특화설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실내에는 4.5Bay와 새롭게 채택한 더블팬트리(일부 세대 적용)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졌으며 4Room 혁신설계를 적용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이 외에도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아일랜드형 주방 등이 제공된다. 사업지인 B3블록은 월현대산과 드들강이 단지 앞, 뒤로 펼쳐진 친환경 입지로 수변 조망권을 확보한 가운데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을 지닌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특히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 유일하게 광주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린다.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명문 학원가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견본주택 방문과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라 시티타워 건설, 인근 수익형 오피스텔 개발 프리미엄 기대

    청라 시티타워 건설, 인근 수익형 오피스텔 개발 프리미엄 기대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주거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최근 신규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버금가는 인테리어와 주거시스템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거환경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투자자들은 수익형 오피스텔을 눈여겨보고 있다. 1%대 저금리 시대에도 상대적으로 금리영향을 적게 받으며 매달 임대료를 받아 환금성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형 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중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청라국제도시를 꼽을 수 있다. 이 지역 내에서는 청라 시티타워 건설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청라 시티타워는 호수공원의 중심 3만3,058㎡에 높이 453m의 초고층빌딩으로 지어질 예정이며 지난달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 시티타워 주변 복합시설개발 프로젝트 사업자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함으로써 청라 시티타워는 본궤도에 올랐다. 이 같은 소식에 인근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청라 중심지에서 선보인 복합형 오피스텔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역시 청라 시티타워 건설 소식과 함께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청라 내에서도 인구 집결지라 할 수 있는 커낼웨이 인근에 들어서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의 총 850실이 공급된다. 전 실 소형타입(전용면적 23~56㎡) 위주로 구성돼 비교적 소자본으로 분양 받을 수 있다. 층 수는 지하 5층~지상 28층이며, 현재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이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탁 트인 공간에서 주변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특히 청라 지역의 경우 하나금융타운,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타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최근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가시화 되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예비타당성 조사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2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투자자들도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라 호수공원, 커낼웨이 중심으로는 유동인구와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대형개발사업들이 진행됨에 따라, 오피스텔 임대수익의 안정화는 물론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이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방문 전 대표번호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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