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입주민
    2025-08-16
    검색기록 지우기
  • 걸그룹
    2025-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노동자
    2025-08-16
    검색기록 지우기
  • 뮤직비디오
    2025-08-16
    검색기록 지우기
  • 2025-08-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70
  •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고급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으로 고급화

    단독주택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동경하는 수요층이 두터워지며 단독주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의 단독주택 거래량은 16만2천여건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만 5천여건이 거래되며 단독주택의 인기를 반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미 아파트에서의 삶이 익숙한 현대인에게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아파트에 비해 부족한 사후관리와 방범 시스템, 개인관리의 어려움 때문이다. 또 대부분 도심 외곽 한적한 곳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도심 내에 직장을 가진 수요층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어려웠다. 이에 최근 단지형 단독주택이 대안으로 각광받았다. 단지형 단독주택은 주요 도심 및 인근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아파트와 같이 여러 세대가 모여 있어 단독주택의 대표적인 문제였던 보안, 방범에 우수한 편이다. 또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기도 해 아파트 생활에 익숙했던 현대인들도 큰 불편함 없이 거주 가능하다. 이에 단지형 단독주택은 주거 시장의 한 트랜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최근에는 단지형 단독주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은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공동보안관리 등 입주민들의 안전과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프리미엄 단지형 단독주택이다. 대표적인 곳이 파주 ‘운정신도시 라피아노’가 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전 가구에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각 가구별로 17~26㎡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리게 했다. 또한 최대 2450㎡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우수한 개방감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에는 각 단지마다 커뮤니티 시설 ‘라곰(Lagom) 라운지’가 조성된다. 라곰은 소소하지만 균형있고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스웨덴 라이프 스타일이다. 라곰 라운지는 1단지 게스트하우스, 2단지 골프연습장, 3단지 피트니스센터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로 계획돼 있다. 각 가구에는 기본적으로 단열 효과가 높은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걱정을 줄였다. 이 외에도 단독주택의 고질적인 방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cctv확인, 전자경비, 스마트홈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건축소재로는 철골콘크리트가 사용된다. 철골콘크리트는 목재에 비해 수명이 길고 견고하기 때문에 테라스 등 다양한 설계·디자인이 가능하다. 또 우수한 방음성으로 이웃간 소음 발생에도 자유로울 수 있다. 미래 가치도 눈여겨볼만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인근에는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노선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추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24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자랑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운정고, 산내중, 산내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꿰찼다. 특히 운정고의 경우 전국 자율형 공립고 중 2018년 서울대학교에 가장 많은 합격자 수(12명)를 배출한 명문학교기도 하다. 생활 인프라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아울렛, 출판문화단지 등이 가깝다. 한편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10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보관 오픈한 ‘신동탄 이안파밀리에’, 층별 특화설계로 주목

    홍보관 오픈한 ‘신동탄 이안파밀리에’, 층별 특화설계로 주목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중소형의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단지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는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으면서 각종 편리한 인프라로 생활하기에도 좋아 수요가 꾸준하다.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중소형대 위주로 구성되어 주목을 끈다. 중소형 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세대를 입주자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덕분에 햇볕이 잘 들고 맞통풍이 가능하며 개방감이 우수하다. 층별로 선호도가 갈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 것도 다른 단지와의 차별점이다. 1~3층 저층부는 오픈 발코니, 4층은 테라스를 시공했다. 최고층인 탑층에는 다락방을 배치해 어른과 아이 모두 만족할 만한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유선형 와이드형 배치로 정방향 단지에 비해 동간 거리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평균 동간 거리만 해도 80m이며 최대 107m로 사생활 침해의 우려를 줄였고 현장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도 우위에 있다. 특히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는 1,560여 세대의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심야 영유아 보육시설(예정),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도서관, 실내사우나 시설, 조·중·석식 서비스가 가능한 레지던스 라운지 등이 마련됐다. 요즘 들어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단지와 바로 연결된 곳에 캠핑장을 포함한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에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물향기 수목원, 필봉산, 고인돌공원, 동탄호수공원, 오산천, 센트럴 파크 등 매력적인 힐링 공간들도 많아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누릴 수 있다. 그 밖에 전기료를 절감해 주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난방비를 줄여 주는 에코온돌매트(옵션) 등 친환경 설계를 도입한 덕에 관리비 걱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싱크대 음식물 처리기나 빌트인 건조기(옵션), 실내 환기 시스템, 빌트인 냉장고 등은 입주민들에게 프리미엄 라이프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신동탄 이안파밀리에’는 대중교통 및 자차 이용이 편리해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동탄1, 2 신도시와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세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동일 생활권처럼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 필봉초, 세미초, 매홀중ㆍ고, 세마고(자율형 공립고) 등 학군도 우수해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에게도 유리하다. 또한 오산대역, 동탄역(SRT),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센터포인트몰, CGV, 리베라 CC 등에 접근이 용이하며. 특히 오산대역은 단지에서 800m 거리에 있어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이고 세마역은 1.8km, 동탄역(SRT)은 3.5km 거리에 있어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동탄 이안파밀리에 인근으로는 미니어처 테마파크, 드라마세트장, 운암뜰 복합개발사업, 안전체험관, 필봉터널 개통, 오산시 2035 계획 등 개발 호재의 이익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특히 오산시 드라마세트장은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사전제작 세트장으로 단지 바로 옆에 약 32,000평 규모로 건립되어 새로운 한류의 바람을 일으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예상된다, 조합 관계자는 “공급가가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낮은 3.3㎡당 700만원대 형성돼 있고, 오산시의 미분양률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조합원 모집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주택홍보관을 찾으면 조합아파트 계약조건 및 공급가격과 입주자 혜택 등 궁금한 부분을 자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탄 이안파밀리에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주거 편의성 ‘UP’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주거 편의성 ‘UP’

    쇼핑, 여가, 문화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변으로 잘 갖춰져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가 인기다. 시간 절약과 주거 편의성 향상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들 단지는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도 선호가 높아 수요가 많고, 분양시장에서도 연일 흥행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7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중동’은 이마트, 현대백화점, 부천중동로데오거리 등 생활 편의시설이 모두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이점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15세대 모집에 1순위 청약자 1만1,596명이 몰리며 평균 18.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멀리 나가지 않고도 쇼핑,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들은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런 이유로 찾는 수요가 많고 덩달아 거래도 활발하다 보니, 집값 상승세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단지 내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 및 현대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는 ‘신도림 디큐브시티’(2011년 입주)가 대표적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단지의 전용면적 84.96㎡(38층 기준)는 7월 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동일층이 8억1,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1억4,000만원이나 상승한 금액이다.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 일원에 분양 예정인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도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병점점)가 가깝게 위치해 있으며, 병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하면 수원시 수원역과 동탄1신도시 중심상업지구까지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황구지천이 흐르고 화산생태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고, 수영장과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 마주한 곳에는 약 37만6,000㎡ 규모의 병점복합타운이 오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개발될 예정이다. 병점복합타운에는 상업지구를 비롯한 업무시설, 근린공원,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에 있어,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특별하다. 우선, 단지 내에는 문화예술을 컨셉으로 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5가지 테마가 있는 필로티와 단지를 가로지르는 중심가로 광장, 친환경 숲 속 잔디수변광장 등이 조성되며, 친환경 조경공간에서는 예술적 감성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다. 또, 입주민의 소통을 위한 잔디수변광장 안에는 게스트하우스, 티하우스, 주민카페 등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그리고, 입주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보육 특화단지로 설계돼,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 어린이집, 키즈카페,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 각종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단지 내 조경시설을 법정 기준의 약 3배 수준으로 확보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로 설계(일부 세대 제외)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알파룸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1호선·분당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 두 정거장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철도 급행화 추진방안(2017.7.7)에 따르면, 병점역 급행열차 운행횟수도 현재보다 더 확대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 1번 국도와 효행로를 이용해 수원 및 동탄권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화성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 일진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에 마련될 예정이며, 병점역 인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 관심집중…‘이천 라온프라이빗’ 10월 분양

    수도권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 관심집중…‘이천 라온프라이빗’ 10월 분양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정책에 수도권 ‘비규제지역’ 이천에 분양하는 ‘이천 라온프라이빗’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는 전매제한지역 확대, 세금 및 대출제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9.13 부동산대책을 지난 달 내놨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신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신도시 등이다. 이들 지역은 양도세 중과를 비롯한 종합부동산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1주택자를 포함한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신DTI, DSR, 전매제한 기간 강화 등 강력한 규제가 적용된다. 이처럼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에 세금과 대출 규제가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8.2부동산 대책 비규제지역인 김포시와 안양시는 대책 발표 후 1년간(2017년 8월~2018년 8월) 아파트 매매가격이 각각 8.83%, 1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책발표 이전 1년간(2016년 8월~2017년 7월) 김포시 2.78%, 안양시 6.6% 매매가 상승률에 비교하면 약 두 배가량 집값이 상승한 셈이다. 또한 비규제지역에서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도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서 내년 11월 입주를 앞둔 ‘의왕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현재 분양권 매물로 나온 가격이 8억8,630만 원(11층)에 이른다. 지난 2016년 12월 분양 당시 분양가격인 5억6,230만 원에 비해 프리미엄이 약 3억 원 이상 붙은 셈이다. 이처럼 수도권 비규제지역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라온건설이 이천 송정동에 분양 할 예정인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규모로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이천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답게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전 가구 중소형으로 8개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는 4Bay구조 및 2면 개방(일부 가구)이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약 5m 광폭거실(일부 가구)을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성을 자랑한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약 700m의 둘레길과 단지 옆에는 축구장 크기인 규모 6,400㎡의 대형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조망도 가능하며 산책로 삼아 쉽게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교통과, 생활인프라, 교육여건도 이미 갖춰져 있다. 우선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인 경강선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제2외곽순한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교통여건과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인근에 송정초등학교 및 송정중학교, 다산고등학교, 이천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통학버스도 운행할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 NC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CGV이천점, 농협, 우체국, 병원, 이천공설운동장, 시립도서관, 설봉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중도금대출이 60%까지 가능하며 양도세 상향조정 미적용 등 부동산규제를 벗어난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비조정대상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첫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에 청년노동자 300명 입주 공공임대주택

    판교에 청년노동자 300명 입주 공공임대주택

    경기도는 8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의 도유지에 경기행복주택을 착공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오후 이재명 경기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 권락용 경기도의회 도시환경부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비 387억원을 투입해 부지 5288㎡에 지어지는 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지상 8층,지하 2층에 연면적 2만1741㎡ 규모이며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다. 16㎡형과 26㎡형 등 모두 300가구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30가구를 제외한 270가구가 판교테크노밸리의 청년노동자와 창업인에게 공급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는 입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동주방, 공동작업실, 옥상텃밭 등을 마련해 입주민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판교 내 보육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건물 내에 47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한다. 이재명 지사는 “2020년까지 20만가구의 장기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가운데 6만가구를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접근성이 좋고 가장 핵심적인 곳에 장기임대주택을 지어 집이 투기가 아닌 주거의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행복주택은 정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육아에 필요한 주거공간 확대 제공,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특수 지원시책을 더한 경기도형 주거복지정책이다. 임대보증금이 주변시세의 60~ 80% 수준으로 저렴하고, 표준임대보증금 대출이자의 40~100%를 도가 지원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SH, 임대주택 경비실 내 에어컨 내년 상반기 설치 예정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SH서울주택공사 임대주택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에 대한 건의내용을 촉구하였다. 앞서 이은주 의원은 “주민들 옆에서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고용된 경비원은 대다수가 고령자인 경비 근로자로서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에어컨 설치를 더 이상 자발적으로 맡겨 둘 수 없다” 며 SH의 임대주택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를 건의하였다. 이에 SH는 “에어컨 미설치 단지에 대해 입주민 동의를 최대한 구해 설치할 예정이며 총 2019년 에어컨설치 예산 177,000천원 반영이 되어 에어컨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3개 단지를 포함해 총 45개 단지 177개소에 에어컨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경비실 휴게실 시설개선 및 시설기준」에 의거하여 단계별 설치계획에 따라 서울시 소유 재개발 30개 단지(61개소)에는 2019년 예산을 반영하여 2019년도 상반기 중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이 제시한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SH는 설치 가능한 단지에 설치코자 서울시와 협의중에 있으며 2019년도 상반기에 설치를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일하는 경비원들의 노고를 인정해주고 더불어 같이 살아가려고 더욱 노력해주는 SH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항아리 상권의 진화, 이제는 포켓상권 시대…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

    항아리 상권의 진화, 이제는 포켓상권 시대…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

    주택시장에 집중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상업시설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상업시설 거래량도 늘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8만418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올해 거래 건수는(1월~8월) 25만6371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만5756건) 많은 양이 거래됐다. 예전에는 상업시설 투자자들에게 항아리상권이 떠오르는 키워드였다. 항아리상권이란,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 않지만,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뜻한다. 상권 내 유동인구가 항아리 안에 고인 물처럼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아 항아리 상권이라고 불린다. 최근에는 항아리 상권보다 더 세부개념인 포켓상권이라는 개념이 떠오르고 있다. 포켓상권이란 쉽게 말해 주거단지 안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을 뜻하며, 배후수요 및 유효수요가 주머니 속에서 맴도는 것에서 포켓상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항아리상권이 한 지역의 유동인구 흐름으로 인해 생겨난 상권이라면, 포켓상권은 특정 아파트나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의 입주민을 타겟으로 한 상권이다. 그렇다보니 포켓상권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항아리 상권보다 직접적으로 배후수요와 유효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시장에 다양한 규제가 적용되면서 상가로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고 있다” 며 “이런 때일수록 투자하려는 상가의 배후수요와 유효수요 등을 갖췄는지 등 따져보는 옥석가리기 과정이 필요하다” 고 조언한다. 포켓상권과 더불어 개발호재까지 갖춘 상업시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이 상업시설은 5개 블록에 조성되며 지상 1층~2층, 총 64개 호실 규모다. 상가 모두 의왕백운밸리 중앙을 관통하는 백운중앙로에 맞닿아 있어 우수한 집객력을 자랑한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내 상가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배후수요가 모이는 포켓상권이라는 점이다. 이 상업시설은 단지의 2480세대의 대단지 수요를 독점하는 상가다. 뿐만 아니라 인근 백운밸리에 위치한 임대주택과 단독주택 등의 수요까지 더한다면 약 4000여 세대가 넘는 배후수요를 품어 투자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상가 인근 집객시설과의 시너지도 기대할만 하다. 먼저 상업시설 인근 롯데몰(예정)이 위치해 대규모 쇼핑시설의 방문객 흡수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인근으로 조성되는 백운호수 근린공원의 방문객 흡수도 노려볼 수 있어, 탄탄한 유효수요까지 갖췄다. 외부수요를 흡수할만한 교통망도 갖췄다. 먼저 봉담~의왕~과천 고속화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과천은 15분, 서울 사당은 20분, 인천공항은 3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서울외곽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도 연계되는 만큼 외부수요 유입도 기대할만 하다. 더불어 월곶~판교 복선전철역 노선 중 청계역이 2023년쯤 개통할 예정이다. 현재 의왕백운밸리는 개발이 모두 완료된 것이 아니다. 주거단지 및 롯데몰과 더불어 의료시설, 지식산업센터,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의왕백운밸리의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향후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의 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을 안내하고 있으며 10월 중순 공개 입찰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명품 브랜드 타운으로 생활 프리미엄 기대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명품 브랜드 타운으로 생활 프리미엄 기대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신하게 된다.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더구나 구도심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은 이달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구도심과의 경계에 있는 타 단지에 비해 택지지구 규모의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먼저 공급되었던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에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어 명품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주의 9월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06만원으로 4월보다 36만원 상승했으며, ‘광주의 중심’이라 불리는 동구 계림동은 3.3㎡당 808만원대를 기록, 광주 평균치를 휠씬 웃돌았다. 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에 인접해 있다. .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대인시장, 전자상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접해 있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H, 26만여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창업 지원

    LH, 26만여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창업 지원

    LH는 지난해 1263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527명의 신입사원을 뽑았다. 또한 공공주택건설 등 공공투자 확대, 100만호 임대주택 관리 및 청년창업 등을 통해 약 26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안전 및 환경’은 LH가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로 특히 최근 연이어 인명 피해가 발생한 타워크레인 같은 고위험 공사의 안전대책을 세우고 있다. 또한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거나 기술제안형 성과공유제 등을 도입하는 한편,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무담보·저리로 금융을 지원하고 판로를 개척해 주고 있다. LH는 지역사회 동반 발전에도 힘쓴다.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150억원을 쓰며 총 6만 8368명에게 혜택을 줬다. 먼저 주거·생활 부문에서는 노후주택 개보수, 난치병 아동 치료지원과 방학 중 급식 지원 등의 활동을 했고, 문화·교육 부문에서는 시민강좌와 문화행사 주최, 입주민 자녀 장학사업, 지역아동센터 설립 지원 등의 사업을 했다. 안전·환경 부문에서는 안전취약주택 소방안전시설 설치, 골목길 환경개선, 마을 정원 조성 등을 추진했고 기타 직거래장터 개설, 시민텃밭 운영,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지역 활력 제고에도 노력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광역교통망을 잘 갖추고 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알짜 입지에서 공급되는 단지가 주목받는다. 이들 지역 청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하반기 분양한 4개 단지를 비롯해 8월까지 총 6개 단지가 분양을 마쳤다. 북구 각화동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3.96대1), 남구 백운동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평균 10.63대1), 남구 주월동 ‘주월 양우내안애’(97.08대1), 서구 마륵동 ‘상무 양우내안애’(105.83대1) 등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로 분양을 마쳤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재개발구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입지가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조합원이 아니면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반분양 비중이 높은 재개발 단지가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아 이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올 하반기에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가 있다. 두산건설이 10월 분양예정인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그만큼 높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신하게 된다.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더구나 구도심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구도심과의 경계에 있는 타 단지에 비해 택지지구 규모의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먼저 공급되었던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에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어 명품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주의 9월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06만원으로 4월보다 36만원 상승했으며, ‘광주의 중심’이라 불리는 동구 계림동은 3.3㎡당 808만원대를 기록, 광주 평균치를 휠씬 웃돌았다. 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에 인접해 있다. .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대인시장, 전자상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접해 있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9.13 부동산 대책이후 시장전망과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1만2000여가구 미니신도시 중심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

    지방 분양시장 열기가 하반기까지 이어진다. 특히 광역교통망을 잘 갖추고 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알짜 입지에서 공급되는 단지가 주목받는다. 이들 지역 청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하반기 분양한 4개 단지를 비롯해 8월까지 총 6개 단지가 분양을 마쳤다. 북구 각화동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3.96대1), 남구 백운동 ‘광주 백운 코아루 아팰리스힐’(평균 10.63대1), 남구 주월동 ‘주월 양우내안애’(97.08대1), 서구 마륵동 ‘상무 양우내안애’(105.83대1) 등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로 분양을 마쳤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재개발구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입지가 좋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조합원이 아니면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일반분양 비중이 높은 재개발 단지가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아 이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올 하반기에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가 있다. 두산건설이 10월 분양예정인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그만큼 높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변신하게 된다.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더구나 구도심지역으로 생활 인프라가 이미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구도심과의 경계에 있는 타 단지에 비해 택지지구 규모의 쾌적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먼저 공급되었던 산수1구역 대광건설과 계림8구역 중흥·호반, 입주를 마친 계림 5-2 두산위브에는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어 명품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광주의 9월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706만원으로 4월보다 36만원 상승했으며, ‘광주의 중심’이라 불리는 동구 계림동은 3.3㎡당 808만원대를 기록, 광주 평균치를 휠씬 웃돌았다. 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에 인접해 있다. .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 최대 도심 상권인 충장로도 인접해 있다. 대인시장, 전자상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도 조성돼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공연, 전시 유통이 모두 이뤄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인접해 있다.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 등 광주 최대 규모의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육 인프라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잡는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84㎡ 이하로만 구성된 인기 높은 중소형 단지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시켰으며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휴게소가 각각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수납기능을 강화한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쾌적한 조경과 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입주민 전용 배드민턴장과 체력단련장 등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름값 ‘톡톡’ 브랜드 대단지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이름값 ‘톡톡’ 브랜드 대단지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을 기대해 볼 수 있고, 규모에 따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등이 제공돼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브랜드 단지는 최근 1년간(9월 10일 기준) 수도권에서 청약한 상위 경쟁률 단지 총 20곳 중 17개(8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규모 있게 공급되는 단지는 청약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상위 경쟁률을 기록한 브랜드 단지 중에서도 노원꿈에그린(1,062가구), 동탄역롯데캐슬(940가구), 의왕더샵캐슬(941가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1,694가구), 평촌어바인퍼스트(3,850가구), 힐스테이트신촌(1,226가구) 등 대규모 단지는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는 상품이 우수하고,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들이 더해져 생활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롯데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일대에 짓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우수한 상품과 주거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라면 주목해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우선, 롯데캐슬만의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세대 내 타입과 평면에 따라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단지 안에는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룸, 작은도서관, 키즈클럽(어린이집)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여기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아쿠아가든, 플레이가든, 액티비티가든, 힐링포레스트 등의 조경시설이 배치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해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부터 아이돌봄,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등의 각종 생활지원 주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8년간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취득세, 재산세 등 취득과 보유에 관련된 일체의 세금 부담이 없고,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는 연 75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입지적인 여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9년 개통 예정) 생활권 단지로 운양역 이용 시, 김포공항은 물론 신흥 업무지구인 서울 마곡지구와 상암동을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 주변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김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수변상가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CGV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도보 거리에 오솔길공원과 모담공원, 한강중앙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운양초·중·고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장기도서관(예정)도 가깝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Ab-22블록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7㎡ 206가구, △84㎡ 706가구 규모다. 현재 일부 잔여세대가 남아있어,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운양동에서 운영 중이며, 후공급 아파트로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오션뷰와 시티뷰 앞세운 ‘엘시티 더 레지던스’ 조망체험 마케팅 펼쳐

    오션뷰와 시티뷰 앞세운 ‘엘시티 더 레지던스’ 조망체험 마케팅 펼쳐

    ‘조망권’은 건설사들이 분양 시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요소다. 그만큼 ‘조망권’은 분양의 성공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이자, 주거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지어지고 있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에서 3년전 분양했던 ‘엘시티 더샵’의 꼭대기 층인 84층 펜트하우스(전용 320㎡) 2가구의 분양가격은 67억9600만원 수준으로, 당시 정식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었다. 당시 건설사 관계자들은 이 아파트가 부산 최고가이자 전국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끼고 있으면서 탁 트인 바다조망권을 가진 것을 첫번째로 꼽았다. 해운대 마린시티의 한 부동산 대표는 “마린시티 내 타 고급아파트의 사례를 보더라도 바다조망권에 따라 시세가 2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엘시티처럼 우수한 바다조망권을 가진 주거단지는 시간이 갈수록 그 희소성을 더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엘시티 단지 내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들어서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 역시 오션뷰, 시티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최근 그 희소가치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시행사인 ㈜엘시티PFV 측은 ‘국내외에서 보기 드문 조망권’이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계약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매주 토·일요일 엘시티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레지던스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현장관람 및 조망체험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는 시세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서울 강남의 아파트 단지 중에서도 한강을 내려다보는 아파트는 그 입지 자체로 매우 높은 프리미엄을 보여주고 있다. 서초구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2016년 8월 입주한 아크로리버파크가 그 인기를 증명하는 국내 최고가 랜드마크 단지로 등극한 바 있다. 조망권의 가치가 두드러지면서 건설사는 물론 수요자들도 보다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를 찾아 나서고 있다. 당장은 조망권이 확보된 곳이더라도 하루가 멀게 고층 건물이 조성되면서 조망권을 빼앗기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해운대 인근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요즘은 조망권이 시세를 높여주는 시대”라며 “특히, 가리는 곳 없이 영구적으로 조망이 되는 입지는 드물기 때문에 이러한 입지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다”고 밝혔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앞마당 같은 백사장을 내려다보는 비치 프론트(Beach-front) 입지여서 최고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전용율도 68% 수준으로 해운대 인근 유사상품에 비해 꽤 높은 편이다. 특히, 일부 타입은 조망권을 극대화한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되어 눈길을 끈다. 분양가는 지난해 분양된 엘시티 더샵 아파트의 평균분양가인 3.3㎡당 2,750만원 보다 더 높은 3.3㎡당 평균 3,107백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최고가는 33억3천4백만원(78층 90K테라스 타입), 최저가는 14억4천3백만원(22~27층 50G 타입)이므로, 3.3㎡당 분양가는 3,664만원~2,868만원에 걸쳐있다. 같은 건물 3~19층에 들어서는 6성급 롯데호텔의 관리 하에 발렛 파킹,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키핑, 방문셰프, 방문 케이터링, 퍼스널 트레이닝, 메디컬 케어 연계 등 다양한 호텔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워터파크 및 스파 등 엘시티 내의 다양한 레저·휴양시설 이용 시 입주민 혜택도 받는다. 이곳은 당장 몸만 들어와 살 수 있을 정도로 풀 퍼니시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독일산 주방가구 및 빌트인 가전, 프랑스산 가구(소파, 테이블세트, 침대 등), 거실 전동커튼, 거실 대형 LED TV(75” 또는 65”), 마스터 욕실의 월풀욕조와 욕실TV, 전 침실 6성급 호텔 수준의 침구류, 생활집기 등을 기본 제공해준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외국인이나 법인 명의로도 청약할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에 해당된다. 이는 가족의 세컨하우스 또는 법인사업체의 영빈관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산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공서비스 업그레이드 1.0] 404호인데요 혹시 관리비 내역 아시나요…저도 몰라요 소규모는 공개 의무 없대요

    [공공서비스 업그레이드 1.0] 404호인데요 혹시 관리비 내역 아시나요…저도 몰라요 소규모는 공개 의무 없대요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준호(30·가명)씨는 매달 관리비 고지서를 받을 때마다 착잡하다. 8평 정도의 원룸형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데 월 10만원이나 되는 관리비가 청구돼서다. 처음 집을 계약할 때만 해도 부동산에선 “관리비는 월 7만~8만원 정도 나올 것”이라고 했는데, 매월 그보다 2만~3만원이나 많은 금액이 나온다.김씨는 “관리비 고지서를 들여다보면 가구 전기료(1만 4000원)나 TV 수신료(2500원)는 내가 쓴 만큼 나왔다는 느낌이 들지만, 일반 관리비(5만원 2000원)나 청소비(1만 1000원), 공동 전기료(8500원), 수선 유지비(6200원) 등은 어떻게 해서 이런 금액이 산정된 건지, 비슷한 평형대의 다른 집과는 얼마만큼의 가격 차가 나는 건지, 제대로 쓰이곤 있는 건지 알 도리가 없어 마음이 답답해진다”고 말했다. 적은 월급에 허투루 돈이 나가는 건 아닐까 걱정된 김씨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발견했다. 전국의 아파트 관리비가 40여개 내역으로 세분화돼 올라와 있었고, 유사 단지와 항목별로 관리비를 비교·검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이트를 유심히 들여다보던 김씨는 이내 실망했다. 작은 단지의 아파트는 관리비를 공개할 의무가 없는 ‘비의무 관리 대상’이라 해당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우리나라는 4가구 중 3가구(75.6%)가 아파트나 연립주택, 다가구주택과 같은 ‘공동주택’에 살고 있다.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체 주택은 1712만 가구로 이 중 아파트는 1038만 가구(60.6%), 연립·다가구 주택은 257만 6000가구(15%)였다. 공동주택이 단독주택과 다른 점은 집과 관련한 비용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주차장 보수 공사에 얼마가 들었는지, 승강기나 복도에서 사용한 전기요금이 모두 얼마인지는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입주민이 알 방도가 없다.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관리비에 비리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한 배우 김부선씨를 두고 ‘난방 열사’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공동주택 관리비의 맹점을 악용한 각종 사건·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다. 2015년 1월 정부는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편의 하나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한국감정원이 위탁 운영 중인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선 매달 47개에 달하는 관리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공용 관리비에는 일반 관리비(인건비·제사무비·제세공과금)와 차량 유지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승강기 유지비, 위탁관리수수료 등이 나뉘어 표기돼 있으며, 개별 사용료에는 난방비나 급탕비, 가스 사용료, 전기료, 수도료에서부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나 건물 보험료,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비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아파트 보수 공사 등을 위한 장기수선충당금도 월 사용액과 충당금 잔액, 적립요율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비슷한 아파트 단지와도 손쉽게 항목별 관리비를 비교할 수 있다. 예컨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우물골’(472가구) 7단지에 사는 박수남(47·가명)씨의 공용 관리비는 1㎡당 771원으로 비슷한 아파트단지(평균 1045원)보다 274원 저렴한데, 굳이 계산기를 두드리지 않아도 관리비 수준이 ‘다소 낮음’이라고 알기 쉽게 표시돼 있다. 로그인이나 본인 인증 없이 누구나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그러나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매달 관리비를 공개해야 하는 대상은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과 150가구 이상의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지역) 난방방식 공동주택, 150가구 이상의 주상복합아파트로 한정돼 있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전체 1299만 370가구의 70.1%(1만 5463단지 910만 5390가구)밖에 되지 않는다. 김준호씨의 아파트를 포함한 나머지 29.9%(388만 4980가구)는 법적으로 관리비 내역을 공개할 의무가 없는 ‘비의무 관리 대상’이다. 지역별로 비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비율은 적게는 7.5%(세종)에서 많게는 68.6%(제주)나 된다. 서울만 해도 의무 대상이 56.3%(2327단지 141만 1280가구), 비의무 대상이 43.7%(109만 5101가구)로 관리비를 공개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의무 관리 대상 기준이 이처럼 제한적인 까닭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비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나 비상대책위원회와 같은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체제를 구성할 의무가 없어서 시스템에 관리비 내역을 모두 올리라고 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시스템이 고도화돼 있기 때문에 전담 인력이 확보되지 않은 곳까지 일괄적으로 의무 대상에 편입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 가구의 공동주택 중에도 자체 홈페이지나 게시판에 관리비 운용 내역을 공개하는 곳들이 더러 있다”면서 “비의무 관리 대상에서도 관리비와 관련한 각종 분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의무 관리 대상처럼 47개 항목을 모두 공개하는 대신 공개 항목 수를 줄인다거나, 내부게시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안 등이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비에 대한 적절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동안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한 민원·상담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입주민 간 분쟁 해결과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고자 2016년 8월에 출범한 ‘중앙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접수된 공동주택 관련 민원은 2014년 1만 1760건에서 2015년 2만 5190건, 2016년 3만 255건, 지난해 4만 5728건으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 기준으로 3만 6863건이 접수돼 한 해 동안으로 본다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 첨예한 갈등을 주로 다루는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에 지난 7월까지 접수된 민원 5086건 중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련된 사안이 10%에 이르렀다.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공동주택의 관리비 문제는 결국 관리비를 운영하는 사람이 관리비를 내는 사람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으면서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으면서 발생한다”면서 “관리비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것도 이를 막기 위함인데 경우에 따라선 소규모 가구에서 이러한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구 수만을 기준으로 관리비 정보 공개를 제한하기보다 상당 가구의 동의가 있을 때는 관리비 공개를 예외로 두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예산과 인력이 문제라면 관리비의 운영실태를 회계사가 감사하되 회계사 선임 권한을 시·도나 공공기관 등 제3기관이 가짐으로써 과도한 감사수임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감사공영제’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지난 4월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비의무 관리 대상인 공동주택에서 불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으로 분쟁과 불만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관리비의 항목별 산출 내역을 해당 공동주택단지 홈페이지나 관리사무소 게시판에 공개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으나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청주 도심에 지어질 브랜드 아파트 ‘청주사직 쌍용예가’, 2차 조합원 모집 돌입

    청주 도심에 지어질 브랜드 아파트 ‘청주사직 쌍용예가’, 2차 조합원 모집 돌입

    브랜드아파트 ‘사직 쌍용예가’ 건립 사업이 충북 청주시 도심에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 조합설립인가를 마무리 짓고 이번 달부터 2차 조합원 모집에 돌입하면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부분 제거 됐기 때문이다. 지난 해 1차 조합원 모집들 단기간 내에 끝낸 만큼 2차 조합원 모집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9층 8개 동 600여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59~84㎡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직 쌍용예가’는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해 학부모들의 마음을 자극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한벌초등학교와의 거리가 도보 3분 거리에 불과해 어린 자녀들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중,고교 및 초등 영어체험센터 등을 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청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의료원, 홈플러스, 청주시청, 충청북도청, 서원구청, 고인쇄박물관, 수영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밀집해 있다. ‘사직 쌍용예가’는 입지적으로 우수한데다가 조합원 모집가격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해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또, 동과 동간 거리를 넓게 배치해 통풍성을 높이고 개방감도 살렸다. 일부 동에는 1~2개 층 높이의 필로티구조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주민들과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꾸며진다.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조경시설과 커뮤니티시설 등을 다량 설치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평면도 특화 시켰다. 각 세대에 알파룸 및 주방펜트리 공간을 확보해 공간효율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또 채광성 및 통풍성이 우수한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면 발코니가 있는 타워형 구조의 두가지 타입을 공급하여 다양한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고층아파트의 취약점으로 손꼽혀 왔던 화재 대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층간 옥외용 피난사다리까지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겼다. 또한 첨단 세대별 맞춤 시스템 제공으로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자경비, 택배, 주차관제, CCTV 등 종합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능형 비디오 분석으로 외부침입에 반응하며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개인 세대별 맞춤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지 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친환경아파트로 곳곳에 조경시설과 휴게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을 설치 했다. 각 동별로 특화된 감성적 테마가 적용된 다양한 조경시설 등을 마련해 세대별 맞춤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 오창IC 등이 연계된 다양한 교통망으로 서울, 수도권 및 지방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게다가, 청주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사직동은 청주의 중심에 위치한 구도심으로 사직동 일대 16,000세대의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그 중 가장 먼저 속도를 내어 추진 중인 곳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자격은 충북 내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를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20세 이상 성인에게 주어진다. 주택홍보관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마련됐다.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무상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이 조합원들에게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주민 카페 ‘집값 담합’ 논란…정부 “별도 처벌 방안 마련하겠다”

    입주민 카페 ‘집값 담합’ 논란…정부 “별도 처벌 방안 마련하겠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일부 주민들이 집값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담합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별도의 처벌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한 집주인의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 담합, 중개업자의 시세 왜곡, 공동의 시세 조종 행위 등을 처벌할 수 있는 별도의 제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지역 주민들의 가격 담합 행위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부동산 카페, 입주민 단체 대화방(단톡방) 등에서 주민들의 집값 담합이 행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수시로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며 거래 하한선을 설정하고, 그 이하로는 팔지 말자고 서로를 단속한다. 이보다 낮은 가격의 매물이 나오면 공인중개사에게 매물을 내리라고 강요하거나 허위 매물로 신고한다. 실제로 최근 들어 허위 매물 신고가 부쩍 많아졌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에 따르면 지난달 허위 매물 신고 건수는 2만 1824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배 늘었다.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특정 지역 내 가구 수십 곳이 호가를 올리면 집값이 형성돼 시세가 되고, 결국은 오른 값에 집을 사들인 사람만 피해를 입는 구조다. 즉 주민들이 인위적으로 집값을 끌어올려 불로소득을 얻으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정부는 ‘공인중개사법’을 개정해 집주인이 공인중개사에게 집값 인상을 강요하면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고질적인 교통불편 해소돼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고질적인 교통불편 해소돼야”

    ‘교통오지’라는 위례신도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관 지자체 합동으로 ‘(가칭)위례신도시 교통행정위원회’ 설립이 추진된다.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제283회 임시회 도시교통본부 현안질의를 통해서 2017년 행정안전부 김부겸 장관 주도로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가칭)위례신도시 교통행정위원회’를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나서 유관 지자체와 공동으로 조속히 구성하도록 요청하였으며, 고홍석 도시교통본부장으로부터 추진 검토 답변을 받았다. 정진철 시의원은 “그동안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분양 당시 정부가 홍보한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대책이 지연되면서 매일 교통체증과 환승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분양 당시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만큼 정부와 관련 지자체는 입주민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관련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약 당시 행정안전부가 밝힌 ‘(가칭) 자치단체 간 연계·협약제도’, 기존 행정협의회 활성화, ‘광역연합제도’, 지자체-특행기관간 협업체계 제도화 등은 법제도 미비 및 관련 지자체 협조 소홀로 진전되지 않았다. 일본의 경우 이미 지방자치법에 따라 ‘광역연합제도’ 등 행정의 광역화에 따른 지자체 간 공동사무처리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다. 따라서 현행 법체계상 가능한 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116조 ‘합의제 행정기관’을 유관 지자체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광역교통체계 등 현안을 상호 협의·진행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세권·공세권 다 갖춘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 학부모 관심 집중

    학세권·공세권 다 갖춘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 학부모 관심 집중

    분양 시장에서 학세권과 공세권을 모두 갖춘 단지가 인기다. 학교가 가까운 경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학교 주변으로 교육 관련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서 교육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원까지 가깝게 위치하면 금상첨화다. 주거 쾌적성이 높고, 일부러 멀리 떠나지 않고도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처럼 이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교육에 안성맞춤인 것이다. 이러한 장점에 청약시장에서도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과 녹지가 풍부한 경우,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실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분양한 ‘신길파크자이’는 대방초·대영초·대영중·대영고 등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있고 신길근린공원, 근린공원(예정) 등이 인접한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50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 1만1,944명이 접수해 평균 79.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3040 젊은 학부모 수요자들은 학교시설 뿐만 아니라 주거지 주변으로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유무 등 다양한 요소들을 살핀다”면서 “자녀의 교육을 우선 시 하는 수요자라면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김포한강신도시 내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주목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우선 이 단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운양초·운양중·운양고교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로 안전한 통학여건을 갖췄으며, 장기도서관(2018년 12월 개관 예정)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안팎으로 녹지가 풍부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모담공원, 한강중앙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져 쾌적성이 높다. 또, 단지 곳곳에는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플레이 가든 등의 다양한 조경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작은도서관,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접근성도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생활권 단지로 향후 운양역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 서울역까지 4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김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샤롯데서비스’도 눈에 띈다. 입주민들은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부터 아이돌봄,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캐슬링크 서비스는 분가 등으로 가구원이 증감한 경우에는 같은 단지 내에서 면적형(구 평형)을 바꿔 이동할 수 있으며, 근무지 변경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때는 전국에 위치한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포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때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은 면제 받을 수 있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7㎡ 206가구, △84㎡ 706가구 규모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었으며, 최대 8년 동안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는 장점도 있다. 현재 김포시 운양동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후공급 아파트로 오는 2018년 11월부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광폭 주차공간·출입구 높이 확장 등 주차 특화 단지로 ‘주목’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광폭 주차공간·출입구 높이 확장 등 주차 특화 단지로 ‘주목’

    사회적으로 주차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주차와 관련한 불편을 해소해주는 특화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총 2,288만대다. 이는 5년 전 등록대수(1,978만대)보다 15.6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주민등록세대수는 5년 전 2,059만세대에서 현재 2,183만세대로 늘어나, 한 세대당 평균 자동차 대수가 1.04대를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많은 공동주택의 주차대수는 넉넉치가 않은 형편이다. 현행법상 공동주택의 세대당 주차대수는 1대(전용면적 60㎡ 이하인 경우 0.7대)에 불과하다. 때문에 주차장 부족에 대한 민원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최근에는 택배차량 진입 관련 주차장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차관련 법안은 과거 기준에 맞춰져 있어, 현재 실정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며 “주차대수 부족, 택배차량 진입 등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주차특화 단지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차 특화 단지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세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로 구성된다. 단지 지하 주차장에 경형(2m), 일반(2.3m), 확장(2.5m), 장애인(3.3m) 등의 다양한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아파트 입주자 전용 지하 주차장 중 지하 1층 일부 구간은 유효 높이 3.0m로 확보해 택배차량 진입에 용이토록 했다. 게다가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에 힘썼고,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현관 안심 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의 보안시스템과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세대는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서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이 설치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속초시청, 속초시의회 등의 공공기관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각종 금융시설을 비롯해 로데오퍼스트몰, 이마트, 속초의료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속초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되고 있으며, 아파트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원스톱라이프 누리는 올인빌 주거복합단지 ‘진천역 라온 프라이빗 센텀’ 9월 분양예정

    원스톱라이프 누리는 올인빌 주거복합단지 ‘진천역 라온 프라이빗 센텀’ 9월 분양예정

    멀리 이동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교통·쇼핑·교육·자연 등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올인빌(All-in-Vill)’아파트가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떠올랐다. ‘올인빌’은 지난해 말 피데스개발과 한국갤럽이 공동 조사한 ‘2018~2019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 소개된 개념 중 하나로 아파트의 입지적 장점을 중요시한다. 실제로 멀리 나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올인빌 현상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주거복합단지를 의미하는 ‘MXD’는 ‘Mixed Use Development’의 준말로 단순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진 주상복합의 의미를 넘어 주거와 상업은 물론 업무, 문화, 교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다보니 멀리 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며 주로 초고층, 초대형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아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선 주거복합단지 타워팰리스, 하이페리온 등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복합단지 개발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도권에서는 동탄 메타폴리스,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송파 파크 하비오 등이 대표적이고 지방에서는 청주 지웰시티, 부산 센텀시티 등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도 올인빌이 가능한 주거복합단지가 등장한다고 해 수요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라온건설이 달서구 진천동 일원에 선보이는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이 그 주인공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4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68㎡, △84㎡, △94㎡ 아파트 585세대, 전용면적 △82㎡ 오피스텔 100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1층~3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예정되어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더욱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하여 입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유아들을 위한 보육시설부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각종 편의시설로 입주민들은 원스톱생활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진천동 최고의 입지에 위치하는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단지와 인접한 다양한 생활프리미엄으로 인해 올인빌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진천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유천IC, 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테크노폴리스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편의성은 더욱 뛰어나다. 도보거리 이마트 외에도 단지 주변에 수많은 근린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 월배시장, 홈플러스 상인점, 롯데백화점 상인점, 롯데시네마, CGV 등 생활문화시설들이 인접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한 월배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현하고, 인근에 위치한 중·고교와 다수의 학원가는 학부모들의 교육걱정을 덜어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도심 속 공원인 대구수목원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일상 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천동 선사유적지, 학산공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삶을 더욱 여유롭게 만든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라온건설이 범어1, 2차, 월배역에 이어 대구에 4번째로 선보이는 곳으로 월배, 진천 일대 최고 높이인 43층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며, 9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수목원 앞에 위치해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