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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두 앞둔 정치인 ‘檢이 무서워?’

    국회의 ‘방탄막’이 해체되자 검찰에 소환된 일부 비리 의혹 정치인들이 검찰 출두를 거듭 늦추거나 입원하는 등 새로운 ‘대응’을 보이고 있다. 열린우리당 송영진 의원과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부위원장(민주당 의원)은 14일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蔡東旭)의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다만 한동안 잠적했던 송 의원은 이날 스스로 검찰에 전화를 걸어 “15일 오전 10시에 나가겠다.”고 했다.김 부위원장은 전날 밤 갑자기 서울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다. 송 의원은 2002년 수차례에 걸쳐 대우건설로부터 공사수주 청탁 등과 함께 2억여원을 챙긴 혐의,김 부위원장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 선임과 관련한 배임수재와 국기원 공금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미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된 송 의원은 두번이나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지난 7일 검찰이 대우건설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하자 평소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와 승용차를 바꾸는 등 잠적 기미를 보인데 이어 9일 오후 2시30분 예약도 없이 일반여권을 들고인천공항에 나타나 일본항공(JAL)을 타고 도쿄로 가려다 법무부직원에게 여권까지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위원장은 13일 밤 전격 입원했다.고령인데다 최근 상황에 따른 스트레스가 겹쳐 갑자기 쓰러졌다고 측근은 전했다. 담당 의사는 “혈압이 높고,어지럼증을 호소해 일주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검찰은 수사관을 보내 15일 오전 10시까지 나오라고 다시 통보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씨줄날줄] 김용순 비서

    ‘용순비서’.지난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동안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남측 대표들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보다 여덟살이나 위인 김용순 대남담당 비서를 스스럼없이 불렀다.이 호칭은 당시 묘한 반향을 일으켰다.‘용순비서’는 김 위원장의 부름에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김 위원장이 북한 내부에서 최고지도자의 위치를 확고하게 굳히고 있음을 대내외에 천명했다.동시에 그는 개인적으로 최고지도자와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만큼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음을 알리는 소득을 거뒀다.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결과였다.때문에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식 표현으로 가장 ‘뜬’ 인사는 김 비서라는 평가도 있었다. 김 비서는 같은 해 9월 김 위원장의 특사자격으로 제주도를 방문,1934년생 동갑인 임동원 당시 청와대 외교안보특보와 회담을 갖고 정상회담 이후 소강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 비서가 지난 26일 사망했다는 보도다.북한은 그가 지난 6월16일 교통사고로 장기간 입원치료중 숨졌다고 밝혔다.이에 외신이나 탈북자들은 북한 지도층의 파티 문화를 지적하면서 음주음전 사고 가능성을 주장했다.여하튼 김일성대학 국제관계학과(현 평양국제관계대학)를 나와 모스크바대학에 유학한 엘리트 출신의 김 비서는 아태평화위 위원장을 겸직하며 민간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까지 도맡아 왔다.고 정주영 현대회장과 김 위원장의 면담을 성사시키고,금강산관광사업을 현실화시킨 현대의 대북경협 파트너도 그다. 김 비서는 그러나 몇차례 좌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특히 2001년 1월1일 이후 1년 2개월간 공식 행사에 나타나지 않자 금강산관광사업의 부진 때문에,사생활에 문제가 있어서 숙청됐다고 알려졌다.1993년과 1994년에도 실각설이 나돌았는데 그때마다 남북관계가 지지부진한 데 대한 책임추궁 때문으로 분석됐다.하지만 김일성 주석 사망 이후 김 위원장에 이은 제2인자로 대남정책을 총괄해 왔고,그가 활발히 움직이면 남북관계도 활기를 띠었다.그는 남북화해협력의 북한측 ‘상징인물’이었다고 할 수 있다.정부가 김 비서에 대한 조의 여부를 고민중이라고 한다.조문단 파견은 어렵겠지만,남북회담 대표 명의로 조전을 보내는 것은 검토해볼 만하지 않을까. 김인철 논설위원
  • 北 對南정책총괄 김용순 사망/ 정세현통일 조의 표명

    북한의 대남정책을 총괄해온 김용순(사진)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가 26일 사망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7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5면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부고’를 통해 “김용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지난 6월16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오다가 26일 5시에 69살을 일기로 서거했다.”고 밝혔다. 김 비서의 사망과 관련,정세현 통일부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5차 열린통일포럼에서 “김 비서가 남북관계 업무를 담당해 왔다는 점에서 참으로 안된 일”이라면서 “인간적으로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금강산관광 등 대북사업을 주도해온 현대아산측도 김윤규 사장 명의로 북측에 조의를 표시하기로 했다. 한편,나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김 비서의 사망과 관련,“조문을 표시할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토할 수 있는 문제이며 장례식 같은 행사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답변,논란이 예상됐으나 “조문이 아니라 조의를 의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도운기자 dawn@
  • 파란불 깜박일때 건너다 사고 “보행자 30% 책임” 판결

    횡단보도 파란불이 깜박거릴 때 길을 건너기 시작한 보행자가 신호가 끝난 뒤 사고를 당했다면 30%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99년 1월 오후 9시쯤 강원도 속초시 한 횡단보도에서 수협장 이모(63)씨는 교통사고를 당했다.이날 이씨는 다른 사람보다 5m정도 뒤처져 파란불이 깜박거릴 때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다.도로 중앙에 왔을 때 보행신호가 꺼지고 차량 직진 신호가 켜졌지만,멈추지 않고 건넜다. 택시운전사 김모씨는 1차로에서 파란불을 보고 60㎞로 달리다 도로를 건너던 이씨를 뒤늦게 발견,급제동을 걸었지만 이씨를 치었다.이씨는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두달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이씨와 가족들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서울고법 민사13부(부장 이호원)는 24일 “보행신호가 점멸 중일 때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한 원고의 잘못도 인정되기에 피고의 책임비율을 70%로 제한한다.”면서 “2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정은주기자 ejung@
  • 피서를 쿨하게 / 어린이보험

    본격적인 피서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어린이들이 골절·교통사고 등 신체상해나 식중독·장티푸스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이럴 때 어린이들의 각종 사고와 질병을 집중 보장해 주는 손해보험사들의 어린이보험에 가입한다면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어린이 사고 1위 손보협회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우리나라 어린이 10만명당 안전사고 사망률은 14.8명으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멕시코에 이어 가장 높다.가까운 일본(5.8명)의 3배 수준이나 된다.특히 교통사고와 물놀이 익사사고는 각각 7.3명,32.1명으로 최고 수준이다. 어린이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손보사의 어린이보험 계약건수도 지난해 6월 81만여건에서 올 6월 현재 108만여건으로 32%나 늘었다.특히 지난 4∼6월 3개월간 15만여 가정에서 신규로 가입할 만큼 인기가 높다. ●다양한 위험보장,환급금도 손보사들이 판매하는 어린이보험 상품은 다양한 위험보장은 물론 입학축하금 등과 같은 환급금도 지원된다.골절사고 및 교통상해,후유장애 등 각종 신체상해에 대해 입원치료비 등을 보장한다.이질·식중독·콜레라 등 감염질환과 백혈병·뇌종양 등 암질병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보상된다. 또 집단따돌림·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위로금이 지급된다.부양자(부모)가 상해로 사망하거나 50% 이상 후유장해,뇌졸중·암 등이 발생했을 때에는 자녀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보장 자금도 제공된다.우연한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를 끼쳤을 때에도 배상책임을 보장해 주며,유괴·인신매매 및 강력범죄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때도 위로금이 지급된다. 김미경기자
  • ‘묻지마 살인’공포의 열차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8일 열차 승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모(42·노숙자)씨를 체포,조사중이다. 이씨는 17일 오후 10시25분쯤 김천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가 천안∼평택구간(평택시 유천동)을 지날 때 4호 객차에서 잠을 자던 승객 민모(60·무역회사 사장)씨의 가슴과 목을 흉기로 3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민씨와 함께 있던 동료 박모(63)씨는 “민씨가 통로쪽 좌석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노숙자 차림의 중년남자가 아무런 말도 없이 다가와 흉기로 마구 찔렀다.”고 말했다. 민씨는 이날 친형과 동료 등 4명과 경남 거창의 황석산을 7시간 동안 등산한 뒤 오후 7시40분 대구역에서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변을 당했으며,당시 열차에는 철도공안원이 타고 있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2년간 오산의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5월20일 퇴원한 뒤 노숙생활을 해왔으며,10년 전부터 정신병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경찰에서 “민씨가 나를 죽이려고 하는 것 같아서 찔렀다.”고 말하는등 횡설수설하고 있다. 이씨는 범행 후 놀란 승객들이 모두 빠져나간 4호 객차에 숨진 민씨와 단둘이 남아 있다 평택역에 정지한 열차에 올라 탄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반항하다 붙잡혔다. 평택 김병철기자 kbchul@
  • 軍 아직도…

    국가인권위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군인의 전화’에 최근 4개월 동안 군인 및 전·의경 사망과 구타,성추행 등 가혹행위 사건이 모두 21건이나 접수됐다.한달 평균 5건꼴이다.이 가운데 군 부대에서 발생한 사건은 19건이며,나머지 2건은 전·의경 관련 사건이다. 천주교 인권위원회와 군·경 의문사 진상규명 및 폭력 근절을 위한 가족협의회가 국가인권위의 위탁을 받아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군인의 전화’ 상담접수 결과 군 부대 사건 19건 가운데 사망이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의료사고,구타 등이 각각 6건과 2건이었다. ●짓밟히는 사병의 인권 지난 3월 육군 모부대에 배치를 받은 이신석(22·충남 예산군 산성리)씨는 같은 내무반원으로부터 하루에도 몇번씩 집단 구타와 따돌림을 당하는 등 가혹행위에 시달린 끝에 정신분열 증세를 앓고 있다.같은 부대원 9명은 진술서에서 ‘이씨가 어리숙해 보여서’‘아무런 이유없이’ 구타했다고 적었다.박모씨는 “처음 이씨가 입소한 날부터 소대장과 조교들이 매일 기합을 주면서 발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찼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입소 3주 만에 구타의 충격으로 오른쪽 다리가 부러져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고 적응장애까지 겹쳐 천안 모 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하고 있다.아버지 이재현씨는 “사람이 곁에 다가가면 아들이 ‘너 누구야,나 때리지 마.’라는 말을 반복하는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김모(22)씨는 지난해 12월 골반 부위의 뼈가 정상적으로 붙지 않아 책상다리 자세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입대한 뒤 계속되는 통증으로 입원치료중이다.김씨의 형도 입영 전날 교통사고로 대퇴부 골절상을 입은 뒤 무리하게 행군을 하다 후유증으로 상태가 악화돼 몇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천주교인권위 서석원 간사는 “형제가 모두 신체검사 때 입영조치를 내릴 만한 상황이었는지 의심스럽다.”며 형식적인 징병 신검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내 성폭력 급증 1년 전 부대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유모 이병의 유가족은 지난달 국가를 대상으로 한 1심 재판에서 승소했다.군가협측은 “유 이병은 동료나 지휘관이 가슴을찌르면 ‘I love you’라고 소리를 내보라는 식의 성추행을 당해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강삼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8건에 불과했던 군 부대내 성추행 사건이 2001년에는 35건에 이르러 1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했다.지난해 국가인권위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역병 설문 응답자 372명 가운데 9.14%인 34명이 성적 접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천주교인권위측은 “최근 성추행과 성폭행에 따른 정신이상과 의병전역 요구를 하는 상담사례가 부쩍 늘었다.”면서 “예방교육과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사고 예방 및 피해대책 천주교인권위 오창래 상담실장은 “접수된 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이등병”이라면서 “징병검사 절차와 지휘관 자질교육을 강화하고 선임병에 의한 후견인 제도를 정착시키는 등 실질적인 예방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병역특례 대상자가 늘면서 일반 사병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면서 “사병들의 처우개선과 복무기간 단축이 전제되지 않으면 군 사고는 백약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구혜영기자 koohy@
  • 8살 내동댕이 뇌출혈… 7살 뺨 때린뒤 허리 밟아 / 체벌? 폭력!

    “더이상 체벌 때문에 고통을 받는 아이들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렵사리 입을 연 학부모 전성룡(45)씨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2일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 기자회견장.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주최로 열린 ‘학교내 폭력적 체벌 상담사례 발표회’에 나선 전씨는 딸과 자신이 당한 악몽을 떠올리며 치를 떨었다. ●폭행·협박 교사 이례적 구속 경남 C초등학교 6학년인 그의 딸은 지금 소아정신과에서 두 달째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담임 교사에게 맞아 턱관절 부상 3주,뇌진탕 2주 진단을 받고 외상 치료는 끝났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자살 충동을 느끼는 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월19일.딸 전모(12)양은 수업 시간에 공책이 없다는 이유로 담임인 민모(57) 교사에게 주먹으로 20여 차례 머리와 뺨을 맞았다.전씨는 공개사과를 요구했지만 ‘교육자로서 공개사과할 수 없다.’는 말만 들었다.그는 “나중에는 ‘앞으로 경남 지역에서 아이 학교 보낼 생각은 하지 말라,’는 협박까지 받은 데다담임의 폭력 체벌이 반 아이들 모두에게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경찰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민 교사는 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됐다. 참교육학부모회에 접수된 체벌 피해사례는 충격적이다.서울 D초등학교 2학년 A(8)군은 최근 여학생을 때린다는 이유로 담임에게 업어치기로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뇌출혈을 일으켰다.서울 J여중에서는 한 교사가 버릇이 없다며 1학년 B(13)양의 얼굴을 손바닥과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머리채를 끌고 가는 등 폭행 수준의 체벌을 했다.B양은 앞니가 부러져 죽만 먹고 있다.군산 K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는 담임 교사가 산만하다는 이유로 한 남학생(7)의 뺨을 6차례 때린 뒤 넘어지자 등과 허리를 발로 밟는 체벌을 가했다. ●‘학교체벌’ 3~6월 61건 접수 참교육학부모회 박경양 회장은 “교육부가 지난해 체벌규정을 만들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유명무실한 실정”이라면서 “올 3∼6월 접수된 체벌 관련 상담 건수는 모두 61건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접수된 24건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다.참교육학부모회는 이날 법무법인 청지(대표 강지원 변호사)와 협력 체결을 맺고 피해 학생들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교육부에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신체적 체벌을 할 수 있도록 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을 촉구하고,체벌 교사에 대한 징계 강화도 요구할 계획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사회 플러스 / 부산 급식 고교생 241명 식중독

    부산 시내 고등학생 241명이 학교급식과 오염된 지하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식중독에 걸렸다.26일 부산시에 따르면 낙동고 학생 142명이 25일 오후 학교급식을 먹고 난 뒤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다.브니엘고 학생 99명도 비슷한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이들은 다행히 증세가 약해 2명만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 국제 플러스 / 사스퇴치 선언 하루만에 또 감염자

    |베이징 연합|중국 위생부는 25일 광둥(廣東)성에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1명 새로 보고됐으며,베이징(北京)에서는 1명의 환자가 숨졌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내에서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기는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자,세계보건기구(WHO)가 24일 베이징시에 대한 여행자제 권고 조치를 해제하고 중국 당국이 사스 퇴치를 공식 선언한 지 하루만이다. 위생부에 따르면 이번에 보고된 감염자는 지난 6일 증세를 보여 사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입원치료를 받아왔다.중국에서 현재 입원치료중인 감염자는 44명으로 감소했다. 한편 25일자 중국 각 신문은 1면에서 WHO의 해제조치를 “중대한 승리”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확산 / 어린이 1명 사망… 의심 환자 10명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세로 입원한 S재활원생 한명이 사망한 가운데 같은 증세를 보이는 환자발생이 확산되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22일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 의심증세를 보여 입원치료 중이던 경기 광주의 S재활원생 3명 가운데 1명 등 2명이 사망하고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환자들은 S재활원생 외에 서울 4명,경기 5명,충북 1명 등 모두 10명에 이른다.이들은 용혈성 요독증으로 신고,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이들 가운데 경기도 거주자 한 명에게서는 독소가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경기도 양평 축산농가의 8세 남아의 경우 지난 9일 용혈성 요독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달 15일 사망했다.보건원 관계자는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은 6월초에 시작됐으며 원인균이 O-157균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유사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장출혈성 대장균은 오염된 음식물과 식수,피부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제1군 법정전염병으로,치사율이 유아 10%,노인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기자 sskim@
  • 안정남前국세청장 3월 귀국 검찰 “의혹제기 있으면 조사”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홍업씨의 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던 안정남 전 국세청장이 지난 3월 귀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법무부와 서울시내 모 병원 등에 따르면 2001년 11월 신병치료를 이유로 일본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안 전 청장이 지난 3월 입국한 뒤 두 달여 동안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안 전 청장이 특정한 사건에 연루돼 입건이나 기소중지된 사실이 없는 만큼 현재로선 조사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의혹제기가 이어진다면 입장을 바꿀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안씨는 2001년 9월 국세청장에서 건교부장관으로 발탁됐으나 부동산투기 의혹이 줄기차게 제기되는 상황에서 근육암까지 발병하자 해외로 출국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올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

    전남에서 올들어 전국 첫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양시에 사는 김모(53)씨가 지난 11일 조개채취 작업을 한 뒤 이튿날부터 복통 및 구토 증상을 보이고 다리 등에 붉은 반점도 생겨 부산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13일 오전 1시쯤 숨졌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사회 플러스 / 담임 체벌로 초등생 뇌출혈 입원

    지난 2일 서울 구로구 모 초등학교 2학년 김모(9)군이 체육시간에 담임 김모 교사로부터 체벌을 받다 뇌출혈 등 전치 4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군의 어머니는 13일 “힘도 없는 초등학생을 어깨로 매쳐 넘어뜨릴 수있느냐.”면서 “교육부와 경찰 등 관계기관에 여러차례 진정서를 냈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당시 김군이 여학생에게 짓궂게 군 것을 문제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사측은 “아이를 다치게 해서 몹시 괴로워 담임직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 사회 플러스 / 대전 이질증세 26명 진성 판명

    대전시는 수련회에 다녀온 뒤 설사증세를 보여온 대전 신탄진 용정초등학교 학생 가운데 환자가 계속 늘고 있어 모두 51명이 입원치료 중이며,이 가운데 26명이 이질 진성환자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환자는 최초 발병한 지난달 28일 5명에서 29일 26명으로 증가했고,30일 31명 등 시간이 갈수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총리 인사청문회 증인 22명 채택/2大 쟁점사항

    국회총리인사청문특위는 12일 고건(高建) 총리후보 지명자 인사청문회 증인 22명을 채택했다.이들 대부분은 80년 5·17 민주화항쟁 당시 행적 관련자 7명을 비롯해 본인 및 장·차남의 병역 관련자 5명 등 병역 문제와 과거 행적을 검증하기 위한 인물들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오는 20∼21일 열릴 새 정부의 첫 총리 인사청문회는 병역문제와 공직자로서의 일부 행적이 집중 검증될 전망이다. ●병역 문제 고 지명자와 차남이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고 지명자는 1958년 대학 재학 중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60년 대학 졸업 후 징집되지 않다가 개정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에 편입됐다.33세였던 71년에는 고령으로 면제처분을 받았다. 차남은 84년 신검에서 1급 판정을 받았지만 87년 5월 재검에서 ‘현대사회적’ 질병으로 5급 면제 판정을 받았다.장남은 석사장교로 6개월 훈련을 받은 뒤 곧바로 전역했으며,3남은 체중미달과 시력저하로 4급판정을 받아 18개월 보충역 제대했다.고 지명자측은 “60년 4·19혁명과 5·16 군사쿠데타 등으로 (본인의)징집이 연기됐으며,차남은 86년 서울대 병원에서 1년간 입원치료를 받아 재신검에서 현역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해명한 상태다. ●과거 행적 80년 5·17과 10·26사태 당시의 행적이 쟁점이다.청문특위위원들은 10·26사태 당시 청와대 정무 2수석비서관으로서 3일 동안의 행적과 80년 5·17 민주화항쟁 과정에서 신 군부가 비상계엄 확대 조치를 할 때 당시 정무수석으로서 1주일간 출근하지 않은 데 대한 분명한 해명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무수석과 내무장관 재임 시절 부마사태와 87년 6월 항쟁이 일어나자 대통령에게 위수령 발동을 건의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고 지명자측은 이에 대해 “5·17때는 비상계엄 확대에 반대해 사표를 낸 상태였으며,부마사태 때는 부산 지역 기관장들이 위수령 발동을 건의했지만 반대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그러나 고 지명자가 청문회에서 보신(保身)을 위한 행동이 아니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할 경우 지도자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97년 국무총리 당시 환란 발생 책임론도제기되고 있다.91년 한보그룹의 수서 비리 사건 당시 서울시장으로서 특혜분양에 개입했는지 여부도 검증될 예정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 [건강칼럼] 약도 잘써야 약

    46세의 여성인 K씨는 한 달 전 심한 몸살감기 증상이 있어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 먹은 뒤 입 주변에 마비증상이 생기면서 어지럽고 소화가 안돼 필자를 찾아왔다. 항히스타민제와 가래를 삭이는 약 성분에 의한 부작용으로 생각하여 2∼3일 입원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그 이후 이분은 간단한 위장약만 먹어도 뭔가 불편한 증상이 생기는 것 같아 약 복용을 무서워하고 있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병은 적절한 약을 복용해야 효과적으로 치료된다.꼭 치료용이 아니더라도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약을 수시로 복용하고 있으나 어떤 종류의 약이든 잘 쓰면 도움이 되지만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건강을 상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약을 복용하되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좋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적지 않다. 약을 처방 받으면,복용 방법이나 효과,부작용 등을 처방해 준 의사에게 자세히 물어보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일반적으로 약을 먹는 동안에는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어떤 약은 햇빛 알레르기를 일으키므로,햇빛을 많이 쬐는 야외 운동을 줄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또한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의 이름,혹시 부작용이 생겼을 때의 조치사항,약을 복용해야 하는 기간 등도 알아두어야 한다. 약을 복용할 때는 가급적 약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고,지시사항대로 잘 따라야 하며,한 명 이상의 의사로부터 약을 처방 받을 때는 중복되는 약이 없도록 부탁해야 안전하다. 그리고 약을 살 때는 가급적 한 군데 약국에서 사는 것이 약의 중복을 피하고 주의사항을 잘 아는 데 도움이 된다.또 의사가 허락하지 않으면 처방약과 개인적으로 산 약을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하고,복용 횟수나 양을 임의로 줄이거나 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옆 사람과 증상이 비슷하다고 그가 먹는 약을 함께 복용하지 말고,유통기간이 지난 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의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 알약이나 캡슐약을 임의로 부수거나 자르거나 씹어서 복용하면 약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상당수의 약은 제대로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사에게약을 복용하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사람마다 반응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적당한 용량과 알맞은 약품을 찾아내기 위해 시간이 걸릴 수 있다.충분히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약을 교체해야 하는지,더 복용해봐야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윤 종 률 가정의학과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 전승철씨 4번 도전끝 공사후보생 임관

    4번의 도전 끝에 ‘공군 장교’의 꿈을 이룬 의지의 젊은이가 있어 화제다. 29일 열린 제109기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까지 수상하며 소위 계급장을 단 전승철(全承徹·25) 소위가 주인공. 지난 97년 한국교원대 지구과학교육과에 입학한 그는 장교 복무를 통해 리더십을 길러 멋진 선생님이 되겠다며 ROTC에 지원했다.하지만 4학년 2학기 때 운동중 발목을 다쳐 입원치료를 받는 바람에 ROTC 과정 수료에 필요한 학점을 다 따지 못해 장교의 꿈을 접게 됐다. 하지만 꼭 장교가 되겠다는 생각에 공군사관후보생을 택해 연거푸 2차례(106,107기) 도전했으나 역시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결국 재작년 11월 의무복무를 하기 위해 공군 사병으로 입대,기본군사훈련까지 마치고 기상특기를 받아 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에 입교했다. 하지만 그의 ‘꿈’은 상관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게 됐다.우연한 기회에 당시 교관에게 자신의 ‘장교 도전기’를 털어놨고,그로부터 “성심껏 도와주겠으니 한번 더 도전해 보라.”는 격려를 받았다.이후 공사 기상대로 근무부대를 옮긴 그는 지난해 4월 사관후보생 시험준비에 매달릴 수 있었고 7월엔 합격통지서를 거머쥐었다.14주간의 훈련을 마침에 따라 일병 대신 소위 계급장을 달고 새롭게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된 그는 “부하 장병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군은 이날 오전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유병구(兪炳九) 교육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9기 공군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육군장성 병실서 자살

    최근 사병 자살사건에 이어 현역 장성이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오전 9시쯤 충남 논산시 두마면 계룡대 지구병원 장군병실에서 육군본부 정작참모부 계획편제처장 이영재(51·육사 31기) 준장이 병실 화장실 문고리에 목을 맨 것을 간호장교가 발견,응급조치를 했으나 숨졌다고 육군이 밝혔다. 이 준장은 “친지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메모 형태의 유서를 남겼다.군 장성이 자살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이 준장은 수년간 당뇨와 고혈압·간염 등으로 약물 및 통원 치료를 받아왔는데,지난 16일부터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육군은 “이 준장이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그의 자살 동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01년 4월 준장으로 진급한 그는 올 4월 사단장(소장) 진급 심사대상에도 포함될 만큼 군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뉴스라인/입원치료비 전액 보장

    교보생명은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치료비를 전액 보장하는 ‘무배당 비전플러스 의료보험’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기업주가 보험료를 납입하고종업원이 혜택을 받는 기업복지 상품이다.입원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전액보상해줄 뿐 아니라 MRI와 초음파 검사,입원 식사비 등 비급여 의료비까지보장해 준다.가입연령은 17∼59세이고 보험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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