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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김혜수 ‘입양 계획은 아직 없어요’

    [NTN포토] 김혜수 ‘입양 계획은 아직 없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배우 김혜수가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MBC드림센터 다목적 강의실에서 열린 MBC 국제시사 프로그램 ‘김혜수의 W’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혜수의 W’는 한국의 시각으로 지구촌을 직접 바라본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첫방송된다. 현성준 기자 고양(경기) gus@seoulntn.com
  • 이대통령 민심잡기

    이명박 대통령이 공무원과 서민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난 만큼 내년에는 공무원들의 봉급 인상이 필요하다.”며 2년간 묶여 있던 공무원의 임금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현실을 감안해 인상안을 마련하고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맞춰 정부는 이날 공무원들의 경·조사 휴가 일수 산정 때 토·일요일 등을 빼고, 불임 치료 시 특별휴가를 가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하며 특히 지난 2년 동안 봉급 동결을 감수하며 묵묵히 일해 준 공무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향후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그동안 희생을 감수해온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여 주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공무원 보수는 2008년 불어닥친 미국발 금융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동결됐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서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하며 ‘서민 정치’를 하반기 키워드로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전반적인 경기는 분명 회복세지만 소상공인들과 영세자영업자, 일반 서민의 생활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다른 예산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각별한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과 지방공무원 공무규정 개정령안’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공무원의 경조사 휴가 일수 산정 때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해 금요일에 경조사 사유가 생기면 다음주 월·화요일까지 쉴 수 있다. 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 공무원이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등 불임치료를 받는 당일 특별휴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모성 보호를 위해 임신 16주 이상 유·사산 시에만 부여되던 특별휴가를 임신 16주 미만일 경우에도 쓸 수 있도록 했다. 공무원 배우자의 출산 휴가일은 3일에서 5일로 늘렸다.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 휴가도 14일에서 20일로 확대했다. 또 가임기 계약직 공무원의 출산을 돕기 위해 육아휴직 신청요건을 계약기간 만료 6개월 이전으로 완화했다. 이밖에 공무원 자녀의 결혼(1일)과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사망(1일)에 대한 경조사 휴가도 만들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f(x) 크리스탈, 뻥쟁이 ‘여고생’ 변신 “귀여워”

    f(x) 크리스탈, 뻥쟁이 ‘여고생’ 변신 “귀여워”

    걸그룹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이 사랑스러운 ‘뻥쟁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크리스탈은 지난 6일부터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합류해 귀엽고 발랄한 여고생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김성수의 조카 정수정 역을 맡은 크리스탈은 첫 연기 도전에도 불구,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캐릭터 표현으로 찬사 받았다. 크리스탈은 극중 “방학동안 서울에서 학원 다니겠다.”며 무작정 삼촌을 찾아 상경한 막무가내 고등학생으로 분해 열연했다. 첫 등장부터 “앞으로 해도 정수정, 거꾸로 해도 정수정입니다.”는 깜찍 인사로 주목받은 크리스탈은 본명 ‘정수정’의 이름으로 본연의 귀여운 매력을 담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분에서 크리스탈은 서울에서 처음 만난 선호에게는 입양아라며 어눌한 한국말로 돈을 빌리는 뻥쟁이 소녀로 변했다. 또 의사 예지원의 호감을 얻기위해 “의대에 가겠다.”고 폭탄선언을 하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 셧더 마우스!” ,“와우 스프링 쩐다.”등의 대사로 제 또래의 소녀처럼 생기발랄한 연기를 선보인 크리스탈의 연기를 칭찬했다. ‘볼수록 애교만점’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귀여운 수정이, 내가 너 때문에 살맛난다.”, “연기 초보 같지가 않더라, 예상외로 탄탄한 연기력”, “연기인지 실제 생활인지 구별 안 될 만큼 귀여운 연기” 등 다채로운 소감이 게재됐다. 첫 촬영을 마친 크리스탈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 이번 시트콤을 통해 열심히 배워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고기 써는 무슬림으로 양면성 파헤치다

    고기 써는 무슬림으로 양면성 파헤치다

    소설의 공간은 분명히 우리나라 서울 이태원 이슬람 사원 주변 어디쯤이다. 등장하는 이들 역시 한국 국적-태생지는 그리스, 터키, 한국으로 나뉘긴 한다-의 사람들이다. 또한 이들이 주요하게 공감하는 시대적 사건 역시 1950년의 한국전쟁이다. 하지만 왠지 낯설다. 먼저 성장소설이 흔히 품는 문법과 다르다. 담고 있는 주제와 정서 또한 기존의 성장소설이 반복해온 것들과 진한 선을 긋는다. 인간의 삶과 전쟁의 관계에 대한 성찰을 다루건만 그렇다고 정색하고서 한국전쟁의 의미와 평가 등을 풀어내는 것도, 애써 에둘러 가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결핍을 드러내면서도 능청스럽게 빈틈없이 채워내는 문체와 문장 또한 눈에 익숙하지 않다. 이것저것 몽땅 낯설다. 하지만 아주 반갑게 낯설다. ●낯선 문체·문법으로 문학적 성취 손홍규(35)가 4년 만에 내놓은 장편소설 ‘이슬람 정육점’(문학과지성사 펴냄)은 우리 문단이 목마르게 기다려왔던, 반가운 낯섦이자 새로운 문학적 성취다. 비루한 삶들의 터전인 이태원 어느 골목은 영국 런던의 빈민들이 모여 사는 가난한 뒷골목으로 바꿔도 그만이다. 영혼 깊은 곳에 헤어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겨놓은 한국전쟁은 예컨대 코소보 내전이라도 좋고, 2차 세계대전이라도 상관없다. 또한 한국전쟁을 매개로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층위에 있는 그 사람의 고향 나라가 그리스이지만 아니라도 좋고, 터키지만 역시 아니라도 좋다. 인종과 민족, 국가, 종교 등의 경계는 무의미하다. 손홍규는 지구적 보편의 가치를 획득할 수 있는 문장과 문제의식을 앞세워 인류집단이, 사회가, 개인이 겪은 상처를 마구 헤집어 눈앞에 보여준다. 세상을 바라보는 소년의 시선은 어떠한 기존의 관념에도 결박되지 않겠다는 듯 등장하는 모든 상처입은 영혼의 안팎을 샅샅이 들여다보고 성실하게 성찰한다. ●한국전쟁에 신음하는 남녀노소 필독서 소설의 제목이자 주된 인물인 터키 출신 한국전쟁 참전 군인인 ‘하산 아저씨’의 직업 설정부터 파격적이며 문제적이다. 삼겹살을 썰고 돼지 목살을 포장하는 독실한 무슬림(이슬람교도)이라니…. 그는 ‘나’를 입양한다. 총상을 비롯해 몸과 마음 곳곳에 크고 작은 흉터가 파인, 상처투성이로 고아원을 전전하던 ‘나’는 오전 11시면 뛰쳐나가 화단에 오줌을 누고, 동상의 팔을 부러뜨리는 행동으로 학교에서 쫓겨나듯 벗어나는 문제적 소년이다. 흉터에 신음하는 이는 하산과 ‘나’뿐 아니다. 그리스 내전 중 사촌 일가를 적으로 오인해 사살했다는 죄책감에 한국전쟁에 도망치듯 자원한 그리스 출신 ‘야모스 아저씨’,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3년의 기억을 몽땅 잃어버린 뒤 늘 군복에 군가를 부르며 사는 ‘대머리 아저씨’, 남편의 폭력에 도망쳐 나온 ‘안나 아주머니’, 그리고 “죽을건데 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년 염세주의자, 언어의 부정확성에 회의하며 말을 더듬는 ‘유정이’까지, 등장하는 이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깊숙한 상처에 신음한다. 손홍규는 “하산의 직업은 돼지고기를 금기시하는 이슬람 교리에 어긋나지만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종교적으로는 일종의 타락이지만 인간 자체의 타락은 아니며, 마찬가지로 전쟁 역시 인류의 타락이지만 인간을 완벽히 타락시키지는 못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상처를 품고 있다면 눈 부릅뜨고 그 상처와 대면해야 한다. 그것이 진짜 성장이다. 작가는 ‘통과의례’라는 말로 개인과 사회의 영혼에 깊이 패어 있는 상처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쟁의 기억도, 개인의 공포와 불안·상실도 모두 ‘지금, 여기’에서 소중히 다뤄지기를 원한다. 성장소설을 표방한 ‘이슬람 정육점’이 노소를 떠나 필독되어야 할 진정한 이유다. 트럭을 빌려 교외로 소풍 나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힘 역시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러 스파이 딸 케이티의 운명은 어디로…

    미국 뉴저지주 몽클레어에 있는 집 수영장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었던 11살 케이티 머피는 순간 멍해졌다. 갑자기 들이닥친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은 아빠와 엄마를 체포했고, 8살짜리 동생 리사와 함께 자신을 검은 색 밴에 태웠다. 같은 시각 뉴욕 영커에 살고 있는 발도마 마리스칼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FBI 요원들이 한바탕 집안을 뒤집고 떠난 뒤였다. 미국에서 첩보 활동으로 체포된 10명 중 미하일 세멘코와 ‘미녀 스파이’로 불리는 안나 채프먼을 제외한 8명은 평범한 부부로 생활해 왔다. 각 커플 사이에는 1~2명의 자녀가 있고, 이 가운데 성인인 38살 마리스칼을 제외한 6명의 운명은 가늠하기 어렵다. 가장 어린 자녀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케니 조톨리. 현재 머물고 있는 사회보호시설에 언제까지고 있을 수는 없다. 케니 부모의 친구들이 양육을 원하고 있지만, 심사를 통과해야 가능하다. 부모가 체포됐다고 해서 당장 입양절차를 밟는 것은 아니다. 미국 아동복지연맹의 테리 브랙스톤 부회장은 미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통상 아이들은 임시 보호 가정으로 옮겨지고 사회복지사는 친척이 있는지 우선 살펴본다.”고 설명했다. 1953년 줄리어스·에설 로젠버그가 미국에서 최초로 스파이 혐의를 받고 사형에 처해졌을 당시 그들의 아들 로버트는 6살이었다. 공산주의자였던 로젠버그 부부는 끝까지 무죄를 주장했지만 전기 의자에서 운명을 다했다. 두 사람이 매카시즘의 희생자라는 의견은 세월이 흘러 스파이 활동 증거가 나오면서 묻혔다. 그럼에도 로버트는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위한 기금을 조성,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로버트가 이번에도 나설지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영화리뷰] 모성에 대한 두 영화

    [영화리뷰] 모성에 대한 두 영화

    ‘엄마….’ 듣기만 해도 짠해진다. 엄마의 사랑이 하늘처럼 높고 바다처럼 넓다는 걸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 그래서 사람들은 엄마의 사랑을 본능의 영역으로 귀속시켜 ‘모성 본능’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모성 본능은 여성의 굴레가 돼 버렸다.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은 너무나 당연하게 따라다닌다. 여기 모성에 대해 조금 다르게 접근한 두 영화가 있다. 하나는 프랑스의 유명 감독 프랑수아 오종의 ‘레퓨지’이고, 다른 하나는 전수일 감독의 ‘영도다리’다. 두 영화가 바라보는 모성 본능은 어떤 것일까. ■레퓨지 : “모성은 죄책감이다” 파리의 아파트에서 두 연인 무스(왼쪽·이자벨 카레)와 루이(멜벨 푸포)가 헤로인을 맞고 있다. 다음날 루이는 마약 과다복용으로 목숨을 잃고 무스는 혼수상태로 병원에 실려 간다. 무스는 루이의 죽음과 자신이 임신했다는 소식에 충격에 빠진다. 무스는 루이의 동생 폴(오른쪽·루이스 로낭 슈아시)과 아름다운 해안가 마을에서 함께 지내기 시작한다. 영화에서 무스는 루이와 함께 마약을 했지만 자신만 살아 남았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임신은 죄책감의 다른 이름이었다. 출산을 결심하는 건 무스의 애도 방식이며 상실감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폴과의 만남으로 생각이 흔들린다. 폴은 루이의 동생이지만 입양아였다. 그는 친어머니의 존재에 관심조차 없다. 모성에 대한 그리움도 없다. 다만 완벽하지 않은 자신에 대한 상처를 갖고 산다. 무스는 이런 폴을 보며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함께 상처를 치유한다. 결국 무스는 죄책감을 빼면 자신의 모성에 남는 건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영화는 말한다. 우리 사회는 모성을 높은 가치로 이상화시키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복잡한 감정이란 것을. 어쩌면 가족주의자들에게 무척 불순한 코드로 읽혀질 수도 있겠다. 15일 개봉. ■영도다리 : “모성은 성장통이다” 영도다리 밑에서 혼자 사는 열아홉살 여고생 인화(박하선)는 원치 않은 임신으로 미혼모가 되고 아이를 낳자마자 입양기관에 넘긴다. ‘혹’을 떼어내 가뿐할 줄 알았던 삶. 하지만 점점 무거워진다. 인화는 외부 환경에 무관심하다. 으슥한 골목에서 어린아이가 위협을 당하고 있어도, 영도다리 밑에서 패싸움이 나도, 취객이 물에 빠져 죽어도 멍하니 지켜본다. 하지만 입양기관을 찾아가 아이를 돌려 달라고 소리를 지르며 생떼를 쓰는 모습을 대비시킨다. 영화는 인화의 모성애를 뼈대로 진부한 미혼모의 이야기를 다룬 듯 보이지만 모성애와 성장통을 같은 맥락에 놓고 있다. 인화는 미숙한 존재였다. 세상과 단절된 삶 속에서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듯 보인다. 하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존재로 재탄생된다. 아이를 찾기 위해 프랑스로 떠날 정도로. 떠나 보낸 아이와 엄마와의 재회로 마무리한 설정은 모성애 관점에서 마냥 진일보한 영화로 평가하긴 어렵다. 다만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아닌 엄마에 포커스를 맞춰 절제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은 신선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산드라 블록, 바람둥이 남편과 ‘이혼’

    산드라 블록, 바람둥이 남편과 ‘이혼’

    배우 산드라 블록이 ‘바람둥이’ 남편과 완전한 ‘남남’이 됐다.한 외신은 29일(한국시간) “남편 제시 제임스의 외도사실에 그와 영영 헤어지기로 결심한 산드라 블록의 이혼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됐다.”고 전했다.또 블록의 대변인은 최근 피플지에 “블록의 이혼서류가 텍사스 법원에서 접수됐다. 이혼절차가 완료됐다.”고 알렸다.블록은 올해 초 남편 제시 제임스의 불륜사실이 속속들이 알려지자 별거에 돌입했다. 이어 올해 초 흑인 아이 루이스를 입양한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이후 블록은 지난 4월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 이혼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한편 제시 제임스는 오토바이사업가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산드라 블록과 처음 만나 결혼까지 골인했다. 제시 제임스는 4명 이상의 여인과 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피플지 온라인판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세계 첫 ‘동성애 총리’ 애인과 결혼식 올려

    세계 첫 ‘동성애 총리’ 애인과 결혼식 올려

    세계 최초의 동성애 국가수반으로 취임 전부터 화제를 모은 아이슬란드 요한나 시거다도터(67)총리가 최근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외신이 전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여러 해외 언론매체들은 “지난해 2월 취임한 아이슬란드 시거다도터 총리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루터 주 교회에서 다른 동성 커플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1970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은 그녀는 남편과 이혼한 뒤 여류작가 요니나 레오스도티르와 동거해왔다. 2002년 동성부부로서의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으나 결혼식을 올리진 않았다. 성별 상관없이 성인 2명이 동의하면 결혼과 입양이 가능한 아이슬란드 법이 지난 16일 국회를 통과하자 시거다도터 총리는 시행 첫날인 27일 결혼식을 올려 공식적인 동성 부부로 거듭났다. 결혼식을 마친 뒤 시거다도터 총리는 “새로운 아이슬란드 법으로 이득을 얻었다.”고 짧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고 아이슬란드 언론매체들은 전했다. 1978년 의정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사회장관과 상업노동조합 위원,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을 두루 거친 뒤 반정부 시위로 와해된 보수 연정을 대체하는 새로운 중도좌파 연립정부 내각을 구성해 아이슬란드 첫 여성 총리로 지명됐다. 사진=요한나 시거다도터 총리와 그녀의 부인 요니나 레오스도티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2010년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는 애꾸눈 치와와

    애꾸눈을 개가 ‘2010년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왕좌에 올랐다. 2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나 마린 박람회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흉측한(?) 모습으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개는 ‘프린세스 아비’라는 이름을 가진 치와와로 안짱다리와 곱추등을 갖고 있다. 뒷다리가 유난히 길어 서 있는 자세가 삐딱한 데다 눈마저 외눈이다. 몸에는 회색, 검은색, 커피색 털이 뒤섞여 있다. 현지 언론은 전문가 말을 인용해 “(비정상적인 ‘프린세스 아비’의 외모는) 한가족의 피를 받은 데 원인이 있다.”고 전했다. ’프린세스 아비’의 주인은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캐슬린 프란시스(여). 그는 쌀쌀한 날씨 속에 진행된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프린세스 아비’를 품에 안고 “(프린세스 아비가) 나에겐 전혀 밉지 않다. 나에겐 세상에서 가장 예쁜 개”라고 말했다. ’프린세스 아비’는 부상으로 받은 1000달러를 받아 주인에게 안겼다. ’프린세스 아비’는 원래 버려진 개다. 동물보호당국에 구조돼 한 수의사를 거쳐 캐슬린에게 입양됐다. 5개월 전 일이다. 못생긴 개를 뽑는 대회에 출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위로 솟구친 송곳니를 앞세워 지난해 대회를 제패한 디펜딩 챔피언 ‘팹스트’는 ‘프린세스 아비’에 밀려 2연패에 실패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영도다리’, 시사회 개최…박하선 “많이 성장했다”

    ‘영도다리’, 시사회 개최…박하선 “많이 성장했다”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영도다리’가 베일을 벗었다.‘영도다리’의 제작사인 동녘필름 측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관수동 서울극장에서 언론, 배급 사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재진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영도다리’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입양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선 소녀의 간절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주인공 인화(박하선 분)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10대 엄마의 현실을 전달했다.이날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박하선은 “내가 알고 있었던 나의 모습, 그리고 모르고 지내온 나의 모습 등 많은 부분들이 영화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며 “영화가 담은 메시지도 좋았지만 내가 배우로서 등장인물 인화로서 느끼고 아파하고 감내해야 했던 순간들이 스크린 속에서 그대로 보여졌고 스스로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기도 했다”고 출연소감을 밝혔다.또한 ‘영도다리’의 연출을 맡은 전수일 감독은 “10대 청소년 문화의 소외를 이야기하고자 했으나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 아쉬웠다. 하지만 인간의 무관심에 대한 시선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도다리’는 오는 7월 1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 = 동녘필름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
  • “원더걸스, 아기는 몇 명?” 싱가포르 황당 기자회견

    “원더걸스, 아기는 몇 명?” 싱가포르 황당 기자회견

    “원더걸스, 엄마가 되기를 원한다.”(?) 싱가포르를 방문한 원더걸스가 현지 기자회견에서 느닷없는 ‘가족계획’ 질문을 받았다. 아기를 갖고 싶다는 답변이 나오자 현지 언론은 “원더걸스가 ‘엄마’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표현했다. 지난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마친 뒤 싱가포르를 방문한 원더걸스는 직접 사인한 안드로이드폰 ‘엑스페리아 X10 미니’ 3대를 판매한 금액을 현지 아동 단체에 후원했다. 소니에릭슨 프로모션을 겸해 현지 어린이를 돕는 행사였다. 이 선행은 황당하게도 기자회견장에서 결혼과 가족계획에 관련된 질문의 배경이 됐다. 예은이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다.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말한 것을 모성애의 표현으로 해석했기 때문. 싱가포르MSN(xin.msn.com) 기사에 따르면 원더걸스 멤버 중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이 나왔고 이 주제는 미래의 가족계획까지 이어졌다. 예은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선예를 꼽았다. 아이를 좋아하고 요리를 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선예는 아이를 정말 좋아한다고 인정하면서 “세 명의 아이를 갖고 싶다. 그 후에 둘을 입양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싱가포르MSN은 전했다. 또 18살로 가장 어린 멤버인 혜림은 “결혼을 되도록 빨리 하고 싶고, 아이는 둘 또는 셋이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MSN은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원더걸스가 진짜 원하는 것은 ‘엄마’들이 되는 것”(the Wonder Girls really want is to be mothers)이라고 과장하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4일 워싱턴DC 공연으로 미국 투어를 시작했다.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 활동을 마친 뒤 바로 미국으로 돌아가 오는 7월까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남은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사진=xin.msn.com 캡처 / JYP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남주, 남편 김승우 이어 내레이션中 ‘눈물’

    김남주, 남편 김승우 이어 내레이션中 ‘눈물’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이어 MBC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도중 눈물을 쏟았다. 김남주는 지난 16일 MBC ‘휴먼다큐 사랑’의 세 번째 시리즈 ‘크리스마스의 기적’ 내레이션을 맡아 진행했다. 김남주는 이날 녹음을 시작한 지 30분 만에 중단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자식을 버린 엄마가 아이를 다시 찾아왔지만 아이가 “엄마 안 좋아.”라고 투정을 부리는 장면에서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김남주는 예정시간을 넘긴 두 시간 만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이에 김새별 PD는 “이 프로그램을 하는 이유는 개개인의 삶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것인데 김남주 씨 가정에도 변화를 일으켰다.”고 흐뭇함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남편 김승우는 전 편인 ‘고마워요 내사랑’의 내레이션 녹음 도중 가슴 아픈 부부의 사연을 소개에 눈물을 참지 못해 녹음이 중단된 바 있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이들의 입양문제가 소개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해외 한글교과서 지원 늘려도 모자랄 판에

    해외 한글학교에 교과서를 보급하는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 이달 초 재외 공관에 하반기 교과서 지원 물량을 줄이겠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한다. 교육과정 개편 등으로 교과서 구입비와 물류비는 3~4배 올랐는데 예산은 늘지 않아 공급에 어려움이 크다며 일부 학년의 경우 재고분과 물려받기 등을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글학교는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재외 교민과 입양아 자녀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한국어와 한국사, 한국문화 등을 가르치는 사설 교육기관이다. 110개국 2100여개 한글학교에 13만여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의 위탁을 받아 한글학교와 정부가 세운 정규 한국학교(15개국 30개교)에 연간 60만권의 교과서를 보급하고 있다. 재단 측은 국제교육원과 추가 예산 편성을 논의했지만 여의치 않아 교과서 공급 축소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하지만 교과부는 재외국민 교육예산을 지난해 394억원에서 올해 695억원으로 두 배가량 늘린 상태다. 그런데도 예산 부족을 이유로 한글학교의 교과서 지원을 축소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게다가 한국학교는 전량 공급하면서 한글학교만 공급을 줄인 점도 납득하기 어렵다. 재외동포 700만명 시대다. 정부는 고령화·저출산 시대를 맞아 재외동포 인재를 지식기반 경제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 발굴과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외동포 3·4세들이 한민족의 뿌리를 잃지 않고, 민족적 동질감을 획득하려면 모국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다수 한글학교 교사들은 열악한 현실에서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한국문화 교육의 첨병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지는 못할망정 교과서만이라도 제대로 보급하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인가.
  • 노숙인 출신 작가 안승갑씨 노숙인들에게 ‘희망의 강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가족과 이웃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11년간 서울에서 노숙인으로 살다 자활에 성공한 안승갑(51)씨가 노숙인들에게 희망의 강의를 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씨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여의고 첫돌이 되기 전 충북 보은의 친척집으로 입양됐다. 대학 재학 중 첫사랑과 결혼해 1남1녀를 낳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도박과 술에 빠지면서 1995년 신용불량자가 됐고, 1999년 결국 거리로 나앉아야 했다. 서울에 있는 노숙인 쉼터를 11군데나 떠돌아다니며 살았다. 그러다 우연히 성동구에 있는 비전트레이닝센터를 찾은 게 그에겐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점이 됐다. 노숙인 자활을 위해 운영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그는 인생을 덧없이 살아왔음을 깨달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설을 방문했는데 희망의 삶을 다시 열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함께 나아가자고 하는데 생색내기가 아니었죠. 도박도, 술도 끊고 부끄러운 삶과도 작별을 했어요.” 2008년 서울시가 신용불량 파산면책을 위한 법정비용을 대주면서 인생의 낙오자란 불명예 딱지를 뗀 그는 서울시의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밟았다. 철학, 역사, 문학 등을 배우면서 부정적이고 남 탓만 하던 가치관에도 변화가 왔다. 4년 동안 먹던 신경과 관련 약도 끊을 만큼 정신적인 건강도 회복한 안씨는 지금 환경미화원이 되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또 대기업에 다니는 아들의 그만두라는 성화에도 불구하고 노숙인 쉼터를 찾아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한국인 입양’ 캐서린 헤이글 “유행따라 입양 No”

    ‘한국인 입양’ 캐서린 헤이글 “유행따라 입양 No”

    캐서린 헤이글이 유행을 따라 해외 입양을 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영국 연예지 뉴매거진은 6월 10일(현지 시간) 최근 첫째 아이에 이어 둘째 역시 입양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영화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유행에 따라가기 위해 입양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캐서린 헤이글은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선천적으로 심장에 문제가 있는 딸 네이리를 입양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최근 “둘째 역시 입양할 의사가 있다. 아이티 고아들에게 관심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캐서린 헤이글은 “안젤리나 졸리나 마돈나처럼 ‘유명 엄마’가 되기 위해 해외입양을 고려한다.”는 소문에 시달렸다. 그러나 실제 자신의 친언니 역시 1970년대에 한국에서 입양된 헤이글은 “그런 가십, 신경 쓰지 않는다. 가끔 엄마와 이런 소문에 대해 농담 삼아 이야기하기도 한다. 엄마는 ‘글쎄, 그럼 내가 제일 트렌디한 것 아니냐. 네 언니를 70년대에 한국에서 입양했는데’라고 말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헤이글은 이어 “입양한 사실은 둘째 치고 그냥 네이리가 내 딸인 게 좋다. 서로를 발견해서 좋은 것 같다. 나는 정말로 엄마가 되길 원했고 네이리 역시 엄마를 원했다. 그렇게 해서 우리 둘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선천적으로 심장에 이상이 있던 헤이글의 딸 네이리는 지난달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 영국 뉴매거진(New magazine)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누가?” 쓰레기 봉지에 담겨 버려진 신생아

    태어난 지 하루도 되지 않은 신생아가 쓰레기 봉지에 담겨 버려진 채 발견돼 충격으로 주고 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10일 자정(현지시간) 더비셔에 있는 술집 문 앞에 내용물이 가득 담긴 쓰레기 봉지가 놓여 있었다. 술집 주인은 “이웃 주민이 몰래 쓰레기를 버렸다고 생각해 투덜거리며 치우려고 했을 때 놀랍게도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봉지에 있던 건 생후 1일도 채 안된 남자 신생아. 아기는 곧바로 더비로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다소 쌀쌀한 날씨에 노출된 탓에 한 때 저체온 증상을 보이긴 했지만 의료진의 따뜻한 관심과 간호에 아기는 건강을 회복했다. 잭(Jack)이란 이름도 얻었다. 엠 윌킨스-브라이스는 “잭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기다. 이렇게 귀한 아기를 낳자마자 버린 여성은 분명 심각한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출산 뒤에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아기 어머니도 하루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걱정했다. 잭은 병원에서 48시간 동안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예방차원에서 10여 가지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는다.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아기는 절차에 따라 입양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5년전 버려진 딸-버린父 ‘잠자리 상봉’ 충격

    25년전 버려진 딸-버린父 ‘잠자리 상봉’ 충격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뒤 25년 만에 친아버지를 만난 영국 여성이 아버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가 발각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법원은 혈연 간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된 스티븐 패터슨(44)과 그의 딸 커스틴 패터슨(26)에게 지난 8일(현지시간) 16개월 형을 내렸다. 커스티는 생후 며칠 만에 입양된 뒤 라나크에 사는 부부의 손에서 자랐다. 성인이 된 커스티는 진짜 부모의 존재를 궁금해 했고 2년 전 생물학적 아버지 스티븐을 찾았다. 법원에 따르면 커스티는 1983년 스티븐이 대학시절 교제했던 여자친구 사라 루이제 밀네가 낳은 딸로, 밀네는 딸의 존재는커녕 임신사실도 말하지 않은 채 커스티를 입양 보냈다. 25년 만에 부녀는 다시 만났다. 커스티는 아버지가 사는 지역으로 이사를 하고 가족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가깝게 지냈다. 하지만 둘은 부녀 간 넘지 말아야 할선을 넘었고 스티븐의 부인인 로즈마리 알크로프트(40)에 발각되기 전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했다. 지난해 3월 영국에서 법적으로 금지된 근친상간죄로 체포된 두 사람은 다시는 연락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보석으로 풀려난 뒤에도 3개월 간 비밀리에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더욱 충격을 줬다. 최근 열린 법정에 다시 선 두 사람은 “커스티의 집에서 성관계를 맺었다.”고 담담히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국과 마찬가지로 근친상간 금지법이 있는 독일에서 2007년 이 법조항을 폐지하자는 논란이 강하게 일어난 바 있다. 어린 시절 뿔뿔이 입양됐던 친남매 파트릭 스튜빙(30)과 수잔 카롤레프스키(22)가 20년 만에 재회한 뒤 결혼해 아이까지 낳고 부부로 살다가 금지상간죄로 처벌 받아 뜨거운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진=커스틴 패터슨과 스티븐 패터슨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남’ 김남길 속에 ‘미사’ 소지섭 있는 이유

    ‘나남’ 김남길 속에 ‘미사’ 소지섭 있는 이유

    ‘건욱 속에 무혁이 있다?’ SBS ‘나쁜 남자’의 김남길과 2004년 종영한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이 극중 각각 맡은 건욱과 무혁이 닮아있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김남길이 맡은 건욱은 어린 시절 재벌가로 입양됐다가 곧 버려졌던 상처로 해산그룹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나쁜 남자다. 한편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랑하는 척하는 아픈 남자다. 거칠고 괴팍하며 욕 밖에 모르는 남자. 바로 수많은 여심을 자극했던 차무혁(소지섭 분)이다. 이 남자는 한 번 화가 나면 주체를 못하는 다혈질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순수한 영혼을 가진 착한 남자다. 두 드라마에 빠졌던 수많은 애청자들은 최근 ‘나쁜 남자’ 홈페이지에 방문해 건욱과 무혁이 얼굴 생김새와 패션 등 겉모습부터 터프하고 까칠한 알맹이까지 비슷하다는 의견들을 올렸다. 특히 이러한 주장들은 두 드라마 모두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라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외모 닮은꼴’에 표를 던진 대다수 네티즌들은 “두 남자 모두 빵모자를 쓰고 나왔다.”, “쏘아붙이는 눈빛과 무뚝뚝한 표정이 비슷하다.”, “헤어스타일과 콧수염, 오토바이 설정 등을 보면 분위기가 닮았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일부 시청자들은 ‘내면 닮은꼴’에 줄을 섰다. 이들은 “둘 다 어두운 과거와 많은 상처를 가진 남자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진짜 사랑을 안다는 점이 똑같다.”,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외골수다.” 등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23일에 첫 전파를 탈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출연해 동시간대 방송될 ‘나쁜 남자’의 김남길과 시청률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57세 할머니?’…역대 최장수 나이 35세↑

    ‘157세 할머니?’…역대 최장수 나이 35세↑

    올해 157세가 됐다고 주장하는 할머니가 인도네시아에서 등장했다. 만약 할머니의 나이가 사실이라면 이는 역대 최장수자의 나이를 35세 넘게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이다. 인도네시아 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남부에 사는 투리나란 할머니는 “이 지역에서 1853년 태어났으며 올해 157세가 됐다.”고 주장했다. 할머니의 존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인구 조사 도중에 발견됐다. 출생신고서를 비롯한 각종 증빙서류는 모두 사라졌으나 할머니는 157세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투리나 할머니는 “수십만 명이 죽은 1965년 수하르토 정권 혼란기에 살아남기 위해 출생과 관련된 서류들이 모두 불태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구조사 당국은 할머니의 주장이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한다. 이유는 할머니가 입양한 딸이 108세이기 때문에 투리나 할머니의 나이가 100세는 훨씬 넘었을 것이며, 또 할머니가 100여 년 전 기억도 비교적 또렷하게 하고 있기 때문. 할머니는 고령이지만 여전히 기억력이 좋고 여전히 집안일을 하고 있다. 또 청력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좋다. 평생 담배를 피웠다는 할머니의 취미는 여전히 흡연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투리나 할머니가 제 나이를 밝히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녀의 출생년도가 정식으로 입증되면 할머니는 세계 최고령 기록을 차지하게 된다. 역대 기록된 최장수인은 프랑스 여성 잔느 칼망으로, 1997년 122세 나이로 사망한 바 있다. 사진=virgula.uol.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韓아이 입양’ 캐서린 헤이글, 둘째는 아이티서?

    ‘韓아이 입양’ 캐서린 헤이글, 둘째는 아이티서?

    한국에서 아이를 입양해 화제가 됐던 미국 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또다른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출신 아이를 입양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미녀 의사 ‘이지’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캐서린 헤이글은 최근 독일 잡지와 한 인터뷰에서 “입양이든 임신이든 두 번째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티를 보면, 부모를 잃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너무 많다.”면서 “마음이 아프다. 그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아이티 아이 입양 가능성을 언급했다. 가수 조쉬 켈리와 부부인 헤이글은 한국에서 태어난 딸 네이리(Naleigh)를 지난 해 입양했다. 그의 언니가 1970년대 한국에서 입양된 것이 첫 아이로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를 맞아들인 계기가 됐다. 네이리에게 선천적인 심장질환이 있어 헤이글이 수술을 받게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헤이글은 이 인터뷰에서 부모로서 교육관도 밝혔다. 그는 “네이리가 16살 때 BMW를 사주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할리우드식 자식 사랑’에 반감을 보이면서 “능력이 됐을 때 직접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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