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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방치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남편 불구속 입건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방치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남편 불구속 입건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방치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남편 불구속 입건 경북 울진경찰서는 11일 가정위탁 형식으로 맡은 아이가 아픈 데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 죽도록 방치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조모(46·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김모(47)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실종의 비밀’ 편에서 조명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인터넷을 통해 김모(25)씨의 아들 정모(2009년생)군을 맡아서 키우던 중 올해 3월 31일 패혈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돼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부부는 정군이 숨지기 한 달 전부터 고열이나 기침 등의 패혈증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 전문의, 감염내과 의사로부터 조씨의 행위가 의료방임에 해당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조씨는 정군의 변사 처리과정에서 2011년 잃어버린 자신의 두 번째 입양아 김모(2007년생)군으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대전에서 살던 중 2011년 6∼7월 쯤 김군이 사라졌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녀는 “잠을 자는 사이 김군이 사라졌다. 당시 셋째를 입양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실종 사실이 알려지면 입양자격이 제한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사했으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조씨는 거짓말탐지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조씨 부부가 숨진 정군의 사망신고때 실종된 김군 이름을 사용한 혐의(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에 대해서도 입건했다. 조씨는 김군의 실종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실종 이후에 양육수당을 10개월간 100만원을 부당하게 탄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실종지 관할인 대전둔산경찰서로 넘기고 변사자 인적사항 정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박후서 울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들 부부가 숨진 아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방임한 혐의는 드러났지만 다른 아이를 학대한 혐의는 뚜렷하게 드러난 점이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되겠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황당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키아누 리브스, 입양 계획? 싱글 대디 된다

    키아누 리브스, 입양 계획? 싱글 대디 된다

    지난 21일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싱글 대디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옛 연인이었던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좋은 영향을 받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의 측근은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어느 나라의 아이를 입양할지 고민 중이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것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키아누 리브스, 전 연인 사별 극복하나

    키아누 리브스, 전 연인 사별 극복하나

    지난 21일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싱글 대디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옛 연인이었던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좋은 영향을 받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의 측근은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어느 나라의 아이를 입양할지 고민 중이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것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두번째 입양아는 잃어버렸다”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두번째 입양아는 잃어버렸다”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두번째 입양아는 잃어버렸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11일 가정위탁 형식으로 맡은 아이가 아픈 데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 죽도록 방치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조모(46·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김모(47)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실종의 비밀’ 편에서 조명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인터넷을 통해 김모(25)씨의 아들 정모(2009년생)군을 맡아서 키우던 중 올해 3월 31일 패혈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돼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부부는 정군이 숨지기 한 달 전부터 고열이나 기침 등의 패혈증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 전문의, 감염내과 의사로부터 조씨의 행위가 의료방임에 해당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조씨는 정군의 변사 처리과정에서 2011년 잃어버린 자신의 두 번째 입양아 김모(2007년생)군으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대전에서 살던 중 2011년 6∼7월 쯤 김군이 사라졌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녀는 “잠을 자는 사이 김군이 사라졌다. 당시 셋째를 입양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실종 사실이 알려지면 입양자격이 제한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사했으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조씨는 거짓말탐지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조씨 부부가 숨진 정군의 사망신고때 실종된 김군 이름을 사용한 혐의(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에 대해서도 입건했다. 조씨는 김군의 실종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실종 이후에 양육수당을 10개월간 100만원을 부당하게 탄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실종지 관할인 대전둔산경찰서로 넘기고 변사자 인적사항 정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박후서 울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들 부부가 숨진 아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방임한 혐의는 드러났지만 다른 아이를 학대한 혐의는 뚜렷하게 드러난 점이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어떻게 이런 참혹한 일이”,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황당하고 무섭고 너무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위탁모 구속 “옴 패혈증 고열·기침 증세 보여도 방치…두번째 입양아 잃어 버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위탁모 구속 “옴 패혈증 고열·기침 증세 보여도 방치…두번째 입양아 잃어 버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위탁모 구속 “옴 패혈증 고열·기침 증세 보여도 방치…두번째 입양아 잃어 버려” 경북 울진경찰서는 11일 가정위탁 형식으로 맡은 아이가 아픈 데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 죽도록 방치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조모(46·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김모(47)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실종의 비밀’ 편에서 조명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인터넷을 통해 김모(25)씨의 아들 정모(2009년생)군을 맡아서 키우던 중 올해 3월 31일 패혈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돼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부부는 정군이 숨지기 한 달 전부터 고열이나 기침 등의 패혈증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 전문의, 감염내과 의사로부터 조씨의 행위가 의료방임에 해당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조씨는 정군의 변사 처리과정에서 2011년 잃어버린 자신의 두 번째 입양아 김모(2007년생)군으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대전에서 살던 중 2011년 6∼7월 쯤 김군이 사라졌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녀는 “잠을 자는 사이 김군이 사라졌다. 당시 셋째를 입양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실종 사실이 알려지면 입양자격이 제한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사했으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조씨는 거짓말탐지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조씨 부부가 숨진 정군의 사망신고때 실종된 김군 이름을 사용한 혐의(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에 대해서도 입건했다. 조씨는 김군의 실종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실종 이후에 양육수당을 10개월간 100만원을 부당하게 탄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실종지 관할인 대전둔산경찰서로 넘기고 변사자 인적사항 정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박후서 울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들 부부가 숨진 아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방임한 혐의는 드러났지만 다른 아이를 학대한 혐의는 뚜렷하게 드러난 점이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이런 천벌을 받을 짓을 저지르다니”,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인간이 이런 짐승같은 일을 저지를 수 있나”,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아이가 옴 패혈증으로 죽게 만들다니 너무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키아누 리브스, ‘싱글 대디’ 삶 준비 중

    키아누 리브스, ‘싱글 대디’ 삶 준비 중

    지난 21일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싱글 대디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옛 연인이었던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좋은 영향을 받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의 측근은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어느 나라의 아이를 입양할지 고민 중이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것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키아누 리브스, 노숙 생활 청산?

    키아누 리브스, 노숙 생활 청산?

    지난 21일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싱글 대디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옛 연인이었던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좋은 영향을 받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의 측근은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어느 나라의 아이를 입양할지 고민 중이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것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태민이 온몸에 옴 번져 사망…‘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사라진 입양아들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태민이 온몸에 옴 번져 사망…‘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사라진 입양아들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편이 전파를 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봐 온 한 중년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이를 추적했다. 이 중년 부부의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에 서울대 출신으로 학벌도 완벽했다. 살림도 풍족하고 금슬도 좋아 보여 입양 부모로는 흠잡을 데 없어 보였다. 이 부부는 그동안 정식 입양 기관에서 개인 위탁 양육 형식으로 모두 5명의 아이들을 데려갔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경찰이 부부의 집을 찾았을 때 아이들은 3명만 남아 있었을 뿐 나머지 2명은 사라지고 없었다. 경찰은 “이런 사건은 처음”이라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고, 조사 당시 부부의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사망신고가 접수된 2007년생 김태유군은 2010년에 입양된 아이로 패혈성 쇼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된 가운데 아이의 키와 몸무게가 평균 발육 상태보다 현저히 낮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유전자 검사에 나섰고 일주일 뒤 죽은 아이는 정태민으로 밝혀졌다. 결국 김태유 어린이는 실종된 상태이고, 지난 3월에 죽은 아이는 정태민이었다. 중년 부부에게 입양된 태민이는 옴이 몸 전체에 퍼져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위탁여성은 소독약으로 지극정성으로 치료했다고 말했으나 전문가는 다른 소견을 냈다. 소아과전문의는 “옴은 2일에서 3일 약만 발라도 낫는다. 저 정도가 됐다는 것은 아이를 그냥 방치했다 것”이라며 “뒤에 욕창이 생긴 걸로 봐서는 분명 방치를 통한 아동학대다”라고 설명했다. 태민을 입양한 중년 여성은 과거 임신을 못한다는 사실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정신과전문의는 설명했다. 그런 점으로 봤을 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같이 방임해 버리는 행동으로 나타냈을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 부부의 입양조건이 남자아이여야 한다는 점과 입양시기를 놓친 연장아여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의도적인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그럴 수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태민이 사망 원인 충격…‘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태민이 사망 원인 충격…‘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에서 실종된 입양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을 소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로 한 중년 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의혹을 담았다. 방송은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은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 돌봐온 한 중년 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는 제보에서 시작됐다. 이 부부는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에 살림도 풍족하고 금실도 좋아 보여 입양 부모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동안 부부는 정식 입양기관과 개인 위탁양육 형식으로 모두 5명의 아이를 데려갔다고 전해졌다. 취재진이 이웃들의 이야기를 모아본 결과 이상하게도 아이들의 머릿수가 맞지 않았다.더욱이 이 부부는 ‘집에 귀신이 보인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되풀이하면서 5차례나 소리 소문 없이 집을 옮겨 다니고 있었다. 방송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해 3월 옴에 걸려 사망한 정태민군의 부검 사진 소개였다. 사진을 본 전문가는 “이렇게 심하게 옴이 온 전신에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걸 보는 것은 거의 처음이다. 옴은 알을 낳고 그게 또 파고들어서 알 낳고 이렇게 하면서 쫙 퍼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태민 군을 데리고 있었던 양모는 “내가 알고 있는 경험적 치료과정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딱지가 지는 모습을 보고 낫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주장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그럴 수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하나둘 사라지는 입양아, 끔찍한 죽음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하나둘 사라지는 입양아, 끔찍한 죽음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공분을 하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편으로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 돌봐온 한 중년 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방송은 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은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 돌봐온 한 중년 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는 제보에서 시작됐다. 이 부부는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에 살림도 풍족하고 금실도 좋아 보여 입양 부모의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 동안 부부는 정식 입양기관과 개인 위탁양육 형식으로 모두 5명의 아이를 데려갔다고 전해졌다. 취재진이 이웃들의 이야기를 모아본 결과 이상하게도 아이들의 머릿수가 맞지 않았다. 더욱이 이 부부는 ‘집에 귀신이 보인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되풀이하면서 5차례나 소리 소문 없이 집을 옮겨 다니고 있었다. 방송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해 3월 옴에 걸려 사망한 정태민군의 부검 사진 소개였다. 사진을 본 전문가는 “이렇게 심하게 옴이 온 전신에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걸 보는 것은 거의 처음이다. 옴은 알을 낳고 그게 또 파고들어서 알 낳고 이렇게 하면서 쫙 퍼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故) 정태민 군을 데리고 있었던 양모는 “내가 알고 있는 경험적 치료과정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딱지가 지는 모습을 보고 낫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키아누리브스, 싱글 대디 삶 계획 중?

    키아누리브스, 싱글 대디 삶 계획 중?

    지난 21일 미국 연예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싱글 대디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옛 연인이었던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좋은 영향을 받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의 측근은 “키아누 리브스는 현재 어느 나라의 아이를 입양할지 고민 중이다.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것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아이를 입양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사독재 36년 만에 외손자 품은 할머니

    군사독재 36년 만에 외손자 품은 할머니

    군사독재 시절 납치·실종된 아기들을 찾아 온 아르헨티나 인권운동가 에스텔라 데 카를로토(83) 여사가 36년 만에 찾은 외손자를 처음 품에 안았다. 카를로토가 대표로 있는 ‘5월 광장의 할머니들’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외손자가 확실하다는 소식을 들은 지 하루 만인 6일(현지시간) “기도 몬토야 카를로토가 36년 동안 지칠 줄 모르고 그를 찾아온 가족들과 행복하게 껴안았다”고 전했다. 기도의 친할머니인 오르텐시아 아르두아(91)씨도 사진으로 본 기도가 그의 아버지와 얼마나 닮았는지 이야기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기도의 생부도 감금 상태에서 살해됐다. 그는 손자를 만나기에 앞서 라디오 방송에서 “기도를 보는데 내 아들을 보는 것 같았다. 둘이 꼭 닮았다”고 말했다. 카를로토의 딸 라우라는 군사독재정권 시절 좌파 운동을 하다 체포돼 수용소에서 아들을 낳고 기도라고 이름을 지어줬지만, 두 달 뒤 살해됐다. 군인 가정에 강제 입양된 기도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서쪽으로 350㎞ 떨어진 곳에서 이그나시오 우르반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다 자신의 정체성에 의심을 품고 단체를 찾아왔다가 마침내 가족을 찾았다. ’더러운 전쟁’이라 불린 군사정권 기간 3만여 명이 납치·살해되고 기도를 포함해 좌파 활동가·반체제 인사의 자녀 500명이 강제로 군경 가족에 입양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인권탄압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독재자 호르헤 비델라는 2012년 아기 납치 혐의로 징역 50년형을 추가로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해 5월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트로트의 연인(KBS2 밤 10시) 준현(지현우)은 춘희(정은지)를 덮치는 조형물에 대신 맞고 쓰러진다. 춘희는 다급하게 119를 부르러 뛰어나가고 뒤늦게 스태프들에 의해 현장은 통제된다. 병원에 실려간 준현은 긴급 수술에 들어가고, 다행히 무사히 수술을 마친다. 준현이 병실에 누워 있는 동안 사건 현장에 있던 수인(이세영)이 준현을 위험에서 지켜낸 천사였다는 소문이 퍼지는데…. ■MBC 다큐스페셜(MBC 밤 11시 15분) 1974년 11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길가에 생후 3~4일 된 여자아기들이 발견된다. 5분 거리에 버려져 있었다는 두 아기는 부모를 찾지 못한 채 ‘K6098번’ 구희숙과 ‘K6099번’ 조성자라는 이름으로 해외 입양됐다. 그날 양평동 뒷골목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40년이 지난 지금 ‘1974년 겨울, 영등포의 두 아기’편을 통해 그때의 진실에 다가가본다. ■은밀한 하녀들(FX 밤 11시) 미국 베벌리 힐스에서 일하는 남미출신 하녀 5명의 이야기. 파웰 부부의 집에서 일하던 메이드 플로라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하녀들 사이에 동요가 일어난다. 스태퍼드 부부의 집에 새로 들어온 하녀 마리솔은 다른 하녀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마리솔은 범죄 현장이 그대로 방치된 파웰 부부의 집을 청소하겠다고 나서는데….
  • ‘교대역 외국인’ 안코드, god ‘촛불 하나’ 부르게 된 사연 공개…“입양 사실 알고 방황”

    ‘교대역 외국인’ 안코드, god ‘촛불 하나’ 부르게 된 사연 공개…“입양 사실 알고 방황”

    ‘교대역 외국인’ ‘안코드’ ‘외국인 god’ ‘교대역 외국인’ 안코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교대역 외국인 god’ 영국 청년 안코드 편이 전파를 탔다. ‘교대역 외국인’ 안코드는 god 노래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학창시절 입양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웠다”며 “그때 이스라엘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탔는데 누나가 준 god CD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코드는 “’촛불하나’를 듣는데 정말 좋았다. 그 이후 계속 반복해서 들었다”며 “가사가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좋았다. 나중에 한국말을 배우고 나서 무슨 뜻인지 조금씩 이해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코드는 “촛불 켜지는 게 상상이 된다. 위로가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EBS 일요일 밤 11시) 국외입양으로 고통스러운 이방인의 삶을 살던 한 여인의 일대기. 수잔 브링크라 불리던 신윤숙은 1950년 한국전쟁 중에 고향을 떠나 부산에 정착한 부모의 1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녀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인쇄소 직공이던 아버지가 강에서 수영 중 심장마비로 익사하면서부터다. 가난을 못 이긴 어머니는 막내인 유숙을 입양시키기에 이른다. 1966년 네 살짜리 소녀는 이유도 모른 채 스웨덴 항구 도시 노르쉐핑에 도착한다. 그때부터 유숙의 힘겨운 삶이 시작됐다. 양모의 차별과 가혹한 매질로 얼룩진 어린 시절을 버티며 18세가 되자 독립을 결심했다. 자신의 뿌리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가던 어느 날 우연히 한국의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기획한 해외 입양아 특집 프로에 출연하면서 친모를 찾게 되는데…. ■독립영화관-단편야화(KBS1 토요일 밤 1시 5분) 현실을 향해 싸움을 벌이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4편을 담았다. <최종면접> 취업준비생인 미스터 백은 햇빛에 약한 병에 걸려 있다. 병을 앓고 있음에도 그는 취업에 열심이다. <한복자> 추석 연휴 첫날 폭우로 도로가 마비된다.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서울을 가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밀청> 남편과 사별한 뒤 미연에게는 무료하고 답답한 생활이 이어진다. 그런데 윗집 소음이 자꾸만 그녀의 신경을 건드린다. 어느샌가 그들의 생활을 몰래 엿듣기 시작하는 미연.
  • 만신창이 고양이 ‘불멸의 생명력’ 화제

    만신창이 고양이 ‘불멸의 생명력’ 화제

    살아 있는 게 신기할 정도로 만신창이가 된 고양이가 끈질긴 집념으로 살아나 화제다. 라우엘이라는 애칭이 붙은 화제의 고양이는 미국 플로리다 주의 리 카운티에서 최근 발견됐다. 도로 갓길에 쓰러져 있는 고양이를 발견한 한 주민이 동물병원으로 옮겼지만 고양이는 이미 생존의 가능성이 희박해보였다. 자동차에 치여 다리 하나가 조각조각 부러진 데다 뼈는 이미 감염된 상태였다. 고양이는 산탄공격을 받은 듯 몸엔 여기저기 탄환이 박혀 있었고 상처엔 구더기가 끓고 있었다. 고양이는 하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며 회복되기 시작했다. 고양이를 치료하고 있는 동물병원 관계자는 “보통 그 정도 상태의 동물은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도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고양이는 유난히 생명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치료를 결정한 병원에 보답이라도 하겠다는 듯 라우엘의 회복속도는 점점 빨라졌다. 동물병원에서 인기를 독차지하게 된 고양이에게 의사들은 라우엘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수의사 로라 브라운은 “약 2개월 정도만 더 회복된다면 라우엘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술을 받게 되면 고양이는 심하게 다친 다리 하나는 절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물병원 관계자는 “비록 다리를 잘라도 라우엘을 입양하겠다는 사람이 많다.”며 “고양이가 드디어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술술 들어갈 땐 좋은데… 뇌는 슬슬 병든다

    술술 들어갈 땐 좋은데… 뇌는 슬슬 병든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입사해 중견기업의 영업사원이 된 신주신(가명·34)씨. 원래 술을 즐기지 않았지만, 물품을 판매하려고 구매자를 접대하는 게 일이다 보니 술자리가 업무자리나 매한가지가 됐다. 신입사원 때는 술을 마신 다음날 근무가 너무 힘겨워 눈치를 보며 적당히 마셨다. 상관도 처음에는 크게 뭐라 하지는 않았지만, 판매 실적이 저조하자 “이렇게 일해서 회사 다니겠어?”라며 대놓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 살아남고자 신씨가 선택한 것은 사약 들이켜듯 술을 마시며 억지로 주량을 늘리는 것이었다. 지금은 그의 경력만큼 술 실력도 늘어 접대 술자리를 주도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때로는 접대 자리가 없을 때도 스스로 술자리를 마련해 술을 마신다. 부장은 신입사원들 앞에서 신씨를 ‘판매왕 주신(酒神)’이라고 치켜세운다. 그 말을 들을 때면 어깨가 으쓱하다가도 왠지 뒷맛이 씁쓸하다. 한국이 세계 15위(세계보건기구 통계) ‘음주강국’이 된 것은 과도한 음주를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 탓이 크다.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인맥을 만들어야 하고 그 인맥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술자리다. 인사발령 등 고급 정보는 1차도 아닌 2차·3차 술자리에서 오간다. 가정과 회사에서 생긴 극심한 스트레스를 풀 곳도 마땅치 않다. 신씨처럼 영업직은 술 실력이 곧 업무실적과 직결된다. 한마디로 술 없이는 사회생활이 힘든 ‘술 권하는 사회’다. 하지만 “오늘도 마실 수밖에 없다.”라고 한탄하며 마신 술이 하루하루 몸을 갉아먹고 끝내는 알코올 의존증이라는 ‘사회적 낙인’이 찍히기도 한다. 뒤늦은 후회가 사회적·신체적 심장박동까지 되살리지는 못한다. 알코올 의존증 직전 단계인 알코올 남용자는 2~3일 술을 마시고 몸을 회복시키고서 다시 술을 마신다. 평일에는 많이 마시지 못하니 주말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술을 몰아서 마신다. 간이 많이 손상돼 피로감을 빨리 느끼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이 단계가 되어서도 음주자들은 ‘나는 그저 즐기는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스스로 음주를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정신의학협회의 진단법에 따르면 이 정도 수준은 영락없는 알코올 남용이다. 진단 항목에서 ▲술을 반복적으로 마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 ▲몸이 안 좋은 데도 반복해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고는 자꾸 법적 문제를 일으킨다 ▲대인관계가 악화되는 데도 계속 술을 마신다 등이 지난 1년간 한 개 이상이 해당하면 알코올 남용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주당’, ‘애주가’로 불리는 사람은 대부분이 알코올 남용자인 셈이다. 여기에 술을 안 마시면 불안하고 초조한 금단증상마저 생기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해야 한다. 한 번 술을 마시면 적당히 마시지 못하고 과음이나 폭음을 반복하거나, 술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이 때문에 죄책감이 들고, 아침에 해장술을 찾아도 마찬가지다. 음주 후 기억의 일부분이 사라지는 ‘블랙아웃’(Black Out) 현상도 위험 신호다. 소위 ‘필름이 끊긴다’고 말하는 이 현상은 알코올이 기억력을 담당하는 신경세포인 해마에 영향을 미쳐 뇌의 정보 입력 과정을 방해할 때 생긴다. 기억을 잃은 게 아니라 애초부터 저장된 정보가 없으니 출력할 정보도 없는 것이다. 필름이 끊겼다던 사람이 무사히 집을 찾아오는 것은 예전에 뇌에 저장됐던 정보를 출력해 사용했기 때문이다.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의 조근호 원장은 “블랙아웃이 6개월에 2회 이상 나타나면 이미 술 때문에 인지기능의 저하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 “그 상태에서 술을 줄이지 않고 계속 마시면 10여년 후 알코올성 치매가 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손상된 뇌 세포는 원상회복되지만, 필름이 끊기는 일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뇌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 쪽에서 먼저 시작되기 때문에 화를 잘 내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등 충동조절이 되지 않는다. 10년 이상 술을 마셔온 중장년층이 어느 날 갑자기 폭음을 하면 심장박동 리듬에 이상이 생겨 급사하는 ‘휴일 심장 증후군’에 빠질 수도 있다. 휴일 심장 증후군은 평소 과음을 일삼던 사람이 휴일 전날 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많은 술을 마셔 심장 기관 계통에 이상이 오는 증상을 말한다. 건강한 사람은 약간의 과음이 심장에 바로 무리를 주진 않지만, 협심증이나 고혈압 등이 있는 사람에게 과음은 치명적이다. 간도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에 의해 손상을 받게 된다. 간은 이상신호가 가장 늦게 오는 ‘침묵의 장기’다. 지방간이 되어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술을 마시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간이 굳어버리는 간경화가 올 수 있다. 소주 반 병 이상을 매일 일주일 정도 마시면 지방간, 일주일에 과음·폭음을 4번 이상 10년간 지속하면 알코올성 간염, 이를 15년 이상 지속하면 간경화의 위험이 크다. 보통 하루 소주 1병을 마시면 위험수위로 볼 수 있다. 그나마 안전한 한계 음주량은 여성이 하루 2잔, 남성이 하루 3잔이다. 알코올 의존증은 유전도 된다. 양친이 전부 알코올 중독자면 자녀가 알코올에 중독될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10배 정도 높고, 부모 중 한 명만 알코올 중독자더라도 5배가 높다고 한다. 알코올 중독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정상 집안으로 입양된 아이가 정상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알코올 중독자 집안으로 입양된 아이보다 알코올에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자신만의 문제로 끝날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게다가 똑같이 술을 마셔도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태생적으로 적어 건강에 더 심각한 해를 입는다. 소설가 현진건은 그의 소설 ‘술 권하는 사회’의 마지막을 “그 몹쓸 사회가 왜 술을 권하는고!”라는 말로 맺는다. 하지만 세상 탓을 하며 매일 술잔을 기울이는 당신도 자기 자신한테 “몹쓸 당신”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지옥에서 천당으로’…입양된 학대견 1년 뒤 행복한 모습 화제

    ‘지옥에서 천당으로’…입양된 학대견 1년 뒤 행복한 모습 화제

    죽기 일보 직전이었던 학대견이 입양된 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잠을 자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학대견을 입양한 새 주인에 따르면, ‘프랭크’라는 이름을 가진 브라질의 이 1년 5개월 된 닥스훈트는 처음 발견되었을 때만 해도 생후 5개월에 몸무게는 약 3kg밖에 되지 않았다. 머리는 벗겨져 있었고 심할 정도의 악취를 풍겼다. 프랭크는 또 학대로 인해 완전히 귀머거리가 된 상태였고, 그림자나 희미한 빛과 같은 사소한 것에도 두려움을 느꼈다. 수의사들 또한 백신조차 필요치 않다고 진단할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새 주인에게 입양되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현재 학대견 프랭크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영상을 보면, 입양 전 심각할 정도로 학대를 받았던 프랭크가 치료받은 뒤 사랑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랭크는 공을 가지고 행복하게 뛰어놀다가 침대에 등을 기대고 누워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잠을 청하고 있다. 행복한 꿈을 꾸는지 잠을 자면서 유쾌할 정도로 신나게 꼬리를 흔들어대기도 한다. 광택이 나는 갈색 털은 프랭크가 현재 최상의 상태임을 알게 한다. 유튜브에 게시된 이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좋은 주인을 만나서 다행이다”라며 함께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현재 3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Rafael Borges/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국내입양 우선’ 위반 입양기관 업무정지

    ‘국내입양 우선’ 위반 입양기관 업무정지

    미국 입양 100일 만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현수군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입양기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입양기관이 국내 입양 우선 추진 등 핵심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7~15일의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예비 양부모에 대한 조사를 충실히 하지 않았을 때도 같은 벌칙을 부과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입양기관의 의무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입양특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0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입양기관들이 입양특례법에 명시된 ▲국내 입양 우선 추진 ▲예비 양친·양자 조사의 진실성 ▲입양의뢰 아동 권익 보호 ▲입양 후 1년간 사후관리 등의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1차 경고 처분에 그쳐 처벌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올해 홀트아동복지회에 대한 복지부 감사에서도 국내 입양 우선 추진 규정의 미준수를 비롯한 여러 위반 사항이 적발됐지만 1차 위반인 탓에 경고 처분에 그쳤다. 국내 입양기관이 외국 입양기관과 예비 양부모 조사, 입양 사후관리를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때도 지금까지는 신규 체결 시에만 정부에 보고할 의무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협약을 변경·갱신한 경우에도 의무적으로 정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반면 입양기관이 예비 양부모를 조사할 때 불시 방문 조사를 1회 해야 한다는 규정은 불시 방문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많아 지인의 추천서로 대체할 수 있게 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살아있는 바비인형’ 민낯 얼굴 공개…“반전이네”

    ‘살아있는 바비인형’ 민낯 얼굴 공개…“반전이네”

    우크라이나에서 또 다른 ‘살아있는 바비인형’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알리나 코바레브스카야(21)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바비인형’으로 유명세를 떨친 모델 발레리아 루키야노바(28)의 친구로 알려졌다. 최근 알리나는 자신의 일상을 담은 모습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이 영상은 전 세계 네티즌 사이에서 급격하게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SNS와 댓글 등을 통해 그녀의 신상에 대해 집중 공격을 퍼붓는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공개적으로 그녀에게 청혼을 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알리나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원조 바비인형’ 루키야노바와의 관계 때문이다. 두 사람은 애초 절친한 친구사이였지만, 루키야노바가 빼어난 몸매와 비현실적은 외모로 먼저 화제를 모은데다 “몇 주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도 살 수 있다”, “명상과 같은 영적인 활동과 오로지 과일만 먹는다” 등의 발언과 더불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뒤 서서히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나는 우크라이나 오데사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루키야노바보다는 훨씬 ‘인간적인’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나중에 좋은 사람과 결혼해 최소 아이 2명은 낳고 싶다. 또 가능하다면 입양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알리나는 풀 메이크업으로 치장한 화려한 모습과 함께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생얼’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짙은 메이크업 속 청순한 모습은 “반전이 따로없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한편 알리나와 루키야노바가 ‘활동’하는 지역인 오데사 지역에서는 유독 바비인형을 닮으려 하는 여성들이 많다. 현지에서는 해당 지역 여성들이 ‘바비인형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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