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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연휴 TV한마당 - 다큐멘터리] 사람 내음 물씬…다큐에서 만나는 사랑과 청춘의 따스한 얼굴

    [설연휴 TV한마당 - 다큐멘터리] 사람 내음 물씬…다큐에서 만나는 사랑과 청춘의 따스한 얼굴

    진솔한 사람 내음이 물씬 풍기는 다큐멘터리들이 설 연휴 안방을 찾아간다. 오십보백보인 오락프로그램이나 드라마, 영화에 지친 사람들에게 영혼의 안식과 삶의 위안을 주는 따뜻한 프로그램들이다. KBS 1TV는 우리 시대 어른들의 애환을 집중 조명한다. 19일 밤 11시 방영되는 ‘고향 연가(戀歌)’는 이 시대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랑 3편을 담았다. 실향민 김재오(82)·윤해영(82) 노부부의 ‘망향가’, 산골마을 최희도(74)·김은화(77) 노부부의 ‘희망가’, 섬총각 정해석(48)의 ‘사모곡’이 심금을 울린다. 18~20일 밤 7시 10~30분 전파를 타는 3부작 ‘오래된 청춘’은 20대 젊은 음악인들과 하나의 멜로디를 만들어 가는 91세 피아니스트 제갈삼, 제주의 전통 어업 방식인 ‘원담’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바다로 나가는 84세 바다 사나이 이방익, 6만 입양아들의 주치의로 청진기를 놓지 않는 83세 ‘닥터 조’ 조병국 등 세 사람의 삶을 다뤘다. 일제강점기, 광복, 한국전쟁,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그들에게 청춘이란 무엇일까. EBS는 특별기획 ‘날아라! 캥거루’를 마련했다. 서른을 훌쩍 넘겨서도 취업을 하지 못한 채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캥거루족’ 이야기를 다뤘다. 캥거루족으로 사는 청년들이 카메라 앞에 직접 선 건 처음이다. 10년째 아르바이트만 하는 장기 취업준비생 김경진, 엄마 없이 못사는 ‘마마걸’ 취업준비생 하은혜,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는 엘리트 취업준비생 박용훈 등 3명이 5일간 합숙하며 자신도 몰랐던 장단점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심리상담전문가 신을진 교수, 소통전문가 김미성 교수, 진로상담전문가 정철상 교수와 함께 자신감 향상을 위한 프리 허그 도전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19일 밤 9시 50분 방송. 아리랑TV의 ‘잿빛기와의 노래’도 볼만한다. 역사와 문화가 아로새겨진 전통건축의 백미 ‘기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우리나라 유일의 ‘번와장’ 무형문화재 이근복은 기와 색깔만 봐도 구워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숭례문, 전남 영암의 한옥마을 등 다양한 한옥 건축에 참여했다. 생회칠을 사용하는 전통건축기법을 고수하는 그는 요즘도 지붕 위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와편 전각가 여공 스님의 기와 사랑도 남다르다. 20년 넘게 전국 사찰 곳곳에 버려져 있는 기와 조각을 모아 그 위에 조각을 새기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방영.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우리 언니 해 줄래?(서유리 지음, 머스트비 펴냄) 초등학교 4학년 ‘소리’가 입양아 ‘우리’를 동생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솔직하게 그렸다. 장애를 지녔음에도 다른 사람의 상처를 먼저 어루만지는 우리의 순수한 동심이 감동적이다. 114쪽. 9800원. 직지 원정대(오미경 지음, 휴먼 어린이 펴냄) 세계 최초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가 사라졌다. 개성 넘치는 4명의 아이들이 사라진 직지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흥미진진한 역사 탐험에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깨우쳐 가는 아이들의 성장기가 더해졌다. 184쪽. 1만 1000원. 천년의 노래 아리랑(오주영 지음, 상수리 펴냄) 민요 아리랑에 담긴 삶, 흥, 사랑, 해학, 용기, 역사, 눈물, 그리움, 희망, 단결, 화해, 화합 등 한민족의 열두 가지 정서를 옛이야기와 버무려 동화로 구성했다. 아리랑에 얽힌 우리 민족의 정서를 듬뿍 느낄 수 있다. 152쪽. 1만 2000원.
  • [뉴스 플러스] ‘입양아 학대 사망’ 母 20년형

    법원이 입양한 25개월 딸을 쇠파이프(옷걸이용 지지대)로 때려 숨지게 한 양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제1형사부(부장 김원수)는 3일 대법정에서 열린 양모 김모(47)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다. 배심원 9명도 모두 유죄를 평결했다. 검찰은 아동학대 중점대응센터와 검찰시민위원회 심의에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한 뒤 김씨를 살인죄와 아동복지법 위반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고, 이날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 국내입양 노력 않고 예비 양부모 조사 소홀땐 ‘영업정지’

    앞으로 국내 입양 우선 원칙을 어기거나 예비 양부모에 대한 조사를 부실하게 한 입양기관은 업무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입양기관 의무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입양특례법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6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라 국내 입양 우선 추진, 원가정 보호 노력, 예비 양친 조사의 진실성, 입양 후 1년간 사후관리 등 핵심 의무사항을 위반한 입양기관은 바로 7~15일의 업무정지를 받게 된다. 입양기관은 친부모가 아이를 입양시키겠다며 찾아왔을 때 입양 후 아이는 물론 친부모가 겪게 될 어려움과 직접 양육하면 정부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를 충분히 설명해야 하는 ‘원가정 보호 노력’ 의무를 갖는다. 또 최소 5개월간은 해외가 아닌 국내 입양을 우선 추진해야 하며 입양 후 1년간은 입양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 입양 아동의 적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를 해야 한다. 이전까지는 입양기관이 이런 의무사항을 위반하더라도 첫 위반일 경우 경고 처분에 그쳤다. 실제로 복지부는 지난해 홀트아동복지회에 대한 감사에서 국내 입양 우선 추진 원칙 위반 등 여러 위반 사항을 적발했지만 1차 위반인 탓에 경고 처분만 내릴 수밖에 없었다. 정부가 입양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한 것은 최근 국내외에서 양부모에 의한 입양아 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두 살 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가 살인죄로 구속됐고, 2월에는 세 살배기 미국 입양아 현수가 의붓아버지에게 맞아 입양된 지 석 달 만에 숨졌다. 이번 조치로 입양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는 마련됐지만 갈 길은 멀다. 입양 후 1년간 사후관리 의무는 국내 입양 아동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어서 해외 입양아동에 대한 관리는 국내 입양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는 해외입양기관에 맡겨둘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외 입양아동에 대한 사후관리를 국내 입양기관이 하기 어려운 데다 법적인 의무도 없어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양엄마 버림에… 55일 만에 울음 멈춘 딸

    입양한 갓 태어난 딸을 55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비정한 모정’에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4부(심담 부장)는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입양아의 생모인 B(36)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2011년 9월 군인인 남편과 결혼한 A씨는 1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을 고민하던 중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아기를 키워줄 사람을 찾는다’는 B씨의 글을 보고 아이를 입양했다. 이들은 2012년 9월 만나 B씨가 입원했던 산부인과 입원 약정서에 A씨의 인적사항을 작성하는 수법으로 허위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이후 A씨는 경기 양주의 한 면사무소에 출생신고서를 제출, B씨의 딸을 자신의 딸로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렸다. 그러나 A씨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남자와 사귀면서 지난해 7월 6일 딸을 작은방에 홀로 남겨둔 채 가출했고, 딸은 55일이 지난 8월 30일 탈수 증세와 굶주림으로 사망한 채 A씨의 친정어머니에 의해 발견됐다. 재판부는 “어린 딸이 더운 여름날 오랫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죽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평소에도 딸에게 분유를 먹인 뒤 장시간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등 양육을 소홀히 한 점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유아 때 입양 됐더라도 뇌는 ‘모국어’ 기억” (加 연구)

    “유아 때 입양 됐더라도 뇌는 ‘모국어’ 기억” (加 연구)

    세계적인 '고아 수출국' 이라는 오명을 갖고있는 우리나라에 더욱 의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 신경학 연구소와 맥길대학 공동 연구팀은 "영유아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로 입양 간 아이의 경우라도 뇌에는 모국어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다른 언어권으로 입양된 영유아에게 모국어 능력을 기대하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그러나 이번 캐나다 연구팀의 조사 결과는 좀 다르다. 실제 모국어를 단 한마디 하지 못하는 입양아라도 뇌 속에는 그 '흔적'이 남아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분석 방법은 이렇다. 먼저 연구팀은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입양아를 포함한 9~17세 소녀 48명을 선발한 후 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첫번째 그룹은 프랑스 말만 하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일반적인 아이), 두번째 그룹은 중국에서 태어났으나 영유아시절 프랑스어 가정으로 입양된 아이, 그리고 마지막 그룹은 프랑스어와 중국어 모두 유창한 아이다. 연구팀은 이들 세그룹에게 중국어를 들려주고 이들의 뇌를 MRI 스캔했다. 그 결과는 흥미로웠다. 입양아의 경우 언어와 관련된 신경 패턴이 두가지 언어에 능통한 아이들과 유사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한번도 말하거나 배우지 못한 모국어지만 입양아의 뇌 속 깊은 곳에는 모국어가 '흔적'으로 남아있는 셈이다. 논문의 제1저자 맥길대학 라라 피어스 연구원은 "입양아의 '잃어버린 언어'가 뇌에는 남아있다는 첫번째 신경학적 증거" 라면서 "다른 언어권에서 온 입양아의 경우 신경 패턴이 일반적인 아이들과는 완전히 달랐다" 고 설명했다. 이어 "유아시절 무의식적으로 들었던 모국어 소리는 우리 뇌 깊은 곳에 영원히 각인되는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17일자에 게재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미혼모 신생아 팔아넘기려던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집 원장이 미혼모 아이를 데려와 거액에 팔아넘기려다 붙잡혀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7 단독 도형석 판사는 17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40·여)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7월 19일 부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미혼모 정모(21)씨로부터 친권 포기 각서를 받고 생후 이틀 된 정씨의 딸을 경남 진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뒤 인터넷에 “브로커를 통해서라도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글을 올린 방송작가 정모씨에게 6억 5000만원에 팔아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방송작가 정씨에게 당초 5000만원에 신생아를 팔기로 했다가 “남편이 딸의 입양을 반대한다”는 핑계를 계속 대면서 매매가를 이같이 끌어올렸다. 김씨는 방송작가 정씨가 아동매매 실태를 취재하기 위해 올린 글을 보고 수소문 끝에 부산 산부인과 병원까지 달려가 미혼모 정씨의 딸을 데려왔다. 김씨는 방송작가 정씨와 지난 8월 5일 대전에서 만나 입양아를 매매하려다 정씨의 신고로 검거됐다. 이 과정에서 운전 등 범행을 도운 김씨의 동거남 김모(39)씨에게 도 판사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도 판사는 “입양아를 보호해야 할 의무는커녕 온몸에 물집이 생기고 몸무게가 3.37㎏에서 2.62㎏으로 빠질 정도로 방치해 건강을 위태롭게 한 데다 매도까지 시도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빠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울산 입양아 학대 사망’ 양모에 살인죄 적용

    경찰이 2세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입양아 A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양모 김모(46)씨를 수사한 결과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A양의 머리, 엉덩이, 다리 등을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해 이튿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 35분쯤 울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콘센트에 젓가락을 꽂아 플라스틱 자로 때렸다”고 진술했으나 A양의 부검과 주변인 진술 결과 철제 옷걸이 지지대로 구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김씨는 A양이 숨지기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A양이 중학생 언니의 학교 무용발표회에서 뛰어다니고,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먹으면서 침을 흘리자 손으로 머리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튿날 A양이 콘센트 주변에서 놀자 폭행하고 매운 고추를 잘라 물에 타서 마시게 하는 등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 주변인을 조사한 결과 김씨의 집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자주 들렸을 뿐 아니라 ‘자녀 3명이면 지원금이 많이 나온다던데 돈도 얼마 나오지 않더라’는 말을 김씨가 자주 했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연약하고 저항할 힘이 없는 아이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건 사망할 것을 알면서도 학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해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김씨가 지난해 12월 A양을 입양하는 과정에서 조건에 충족하려고 부동산임대차계약서 등을 위조한 사실을 확인해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이와 별도로 별거 중인 김씨의 남편 전모(50)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씨가 A양의 친권자인 양아버지로서 보호, 양육, 치료, 교육 등의 의무를 어기고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도시가스가 끊기고 단전·단수가 되도록 내버려 둔 혐의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입양아 학대 엄마 ‘치사 혐의’ 영장 신청

    울산지방경찰청은 2세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어머니 K(46)씨에 대해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5일 저녁 생후 25개월 된 A양을 플라스틱 자로 엉덩이와 다리 등을 수차례 때리는 등 학대해 이튿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7일 부검을 통해 뇌출혈의 하나인 ‘외상성 경막하 출혈’이 A양의 직접적 사인이라는 부검의의 소견을 받았다. 외부 충격으로 머리뼈 속에 있는 경막 아래에 출혈이 발생해 A양이 숨졌다는 것이다. 부검을 위해 A양의 머리카락을 깎자 겉으로 보이지 않던 상처가 드러나기도 했다. 경찰은 이 상처와 뇌출혈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K씨를 상대로 A양의 머리를 때렸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러나 K씨는 머리를 때린 적이 없다고 완강히 주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머리 상처가 폭행이나 학대에 의해 생겼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유아의 경우 머리를 심하게 흔들어도 뇌출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A양이 학대에 저항하고 K씨가 완력으로 제압하는 과정 등 다양한 상황에서 뇌출혈이 일어났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펠르랭 “바빠서 2년간 소설 한 권도 못 읽어”

    펠르랭 “바빠서 2년간 소설 한 권도 못 읽어”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지난 2년 동안 한 권의 소설책도 읽지 않았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BB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펠르랭 장관은 지난 26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회자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작가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소설 중 어느 작품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너무도 바빠서 독서할 시간이 없었다”며 “지난 2년간 한 권도 읽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펠르랭 장관은 “나는 많은 문서와 입법 기록을 읽으며 뉴스를 많이 보지만 거의 독서를 하지 않았다”고 실토했다. 특히 그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후 모디아노와 멋진 점심 식사를 했다고 밝힌 뒤 이같이 말해 빈축을 샀다. 펠르랭 장관의 고백에 대해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 심사위원인 타하르 벤 젤룬은 “부끄럽다”고 한탄했다. 하지만 펠르랭 장관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펠르랭이 매일 저녁 독서로 시간을 보낸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이 그가 충분히 일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한다”고 그를 옹호했다. 펠르랭 장관은 2012년 5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취임 이후 중소기업·디지털경제장관과 통상국무장관을 거쳐 지난 8월 개각에서 문화부 장관에 임명됐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울산 2세 입양아’ 타살 가능성

    울산의 2세 입양 딸 사망 원인이 외부 충격에 의한 외상성 경막하출혈(뇌출혈)로 조사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숨진 A양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하지만 A양의 머리엔 상처가 없어 타살로 단정할 수 없는 만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타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아동 사망 사건 수사 전담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A양의 어머니 B(46)씨는 “아이가 지난 25일 쇠젓가락을 콘센트 구멍에 집어넣어 스파크가 생기자 놀라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고 훈육 목적으로 플라스틱 자로 엉덩이와 다리를 때렸다”고 진술했다. B씨는 26일 오전 3시 30분쯤 고열 증세를 보인 A양에게 해열제를 먹였지만 토하는 등 제대로 먹지 못해 좌약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전 10시 30분쯤 A양이 힘이 없어 보여 감기 몸살이라 여기고 흰죽을 쒀 먹였으나 의식이 없고 호흡까지 나빠지자 오후 3시 35분쯤 119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경찰은 전기 충격 등에 의한 다양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A양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남편과의 사이에 13세 딸과 10세 아들을 뒀고 지난해 12월 A양을 입양했다. 남편과는 경제적인 문제 탓에 2년째 별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입양은 공식적인 기관과 절차에 따라 이뤄졌고, 남편과 자녀 등 가족들은 ‘평소 B씨가 A양을 친자식처럼 돌봤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두번째 입양아는 잃어버렸다”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두번째 입양아는 잃어버렸다”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두번째 입양아는 잃어버렸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11일 가정위탁 형식으로 맡은 아이가 아픈 데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 죽도록 방치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조모(46·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김모(47)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실종의 비밀’ 편에서 조명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인터넷을 통해 김모(25)씨의 아들 정모(2009년생)군을 맡아서 키우던 중 올해 3월 31일 패혈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돼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부부는 정군이 숨지기 한 달 전부터 고열이나 기침 등의 패혈증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 전문의, 감염내과 의사로부터 조씨의 행위가 의료방임에 해당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조씨는 정군의 변사 처리과정에서 2011년 잃어버린 자신의 두 번째 입양아 김모(2007년생)군으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대전에서 살던 중 2011년 6∼7월 쯤 김군이 사라졌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녀는 “잠을 자는 사이 김군이 사라졌다. 당시 셋째를 입양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실종 사실이 알려지면 입양자격이 제한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사했으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조씨는 거짓말탐지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조씨 부부가 숨진 정군의 사망신고때 실종된 김군 이름을 사용한 혐의(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에 대해서도 입건했다. 조씨는 김군의 실종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실종 이후에 양육수당을 10개월간 100만원을 부당하게 탄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실종지 관할인 대전둔산경찰서로 넘기고 변사자 인적사항 정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박후서 울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들 부부가 숨진 아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방임한 혐의는 드러났지만 다른 아이를 학대한 혐의는 뚜렷하게 드러난 점이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어떻게 이런 참혹한 일이”,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황당하고 무섭고 너무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위탁모 구속 “옴 패혈증 고열·기침 증세 보여도 방치…두번째 입양아 잃어 버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위탁모 구속 “옴 패혈증 고열·기침 증세 보여도 방치…두번째 입양아 잃어 버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위탁모 구속 “옴 패혈증 고열·기침 증세 보여도 방치…두번째 입양아 잃어 버려” 경북 울진경찰서는 11일 가정위탁 형식으로 맡은 아이가 아픈 데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 죽도록 방치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조모(46·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김모(47)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실종의 비밀’ 편에서 조명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인터넷을 통해 김모(25)씨의 아들 정모(2009년생)군을 맡아서 키우던 중 올해 3월 31일 패혈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돼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부부는 정군이 숨지기 한 달 전부터 고열이나 기침 등의 패혈증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 전문의, 감염내과 의사로부터 조씨의 행위가 의료방임에 해당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조씨는 정군의 변사 처리과정에서 2011년 잃어버린 자신의 두 번째 입양아 김모(2007년생)군으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대전에서 살던 중 2011년 6∼7월 쯤 김군이 사라졌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녀는 “잠을 자는 사이 김군이 사라졌다. 당시 셋째를 입양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실종 사실이 알려지면 입양자격이 제한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사했으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조씨는 거짓말탐지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조씨 부부가 숨진 정군의 사망신고때 실종된 김군 이름을 사용한 혐의(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에 대해서도 입건했다. 조씨는 김군의 실종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실종 이후에 양육수당을 10개월간 100만원을 부당하게 탄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실종지 관할인 대전둔산경찰서로 넘기고 변사자 인적사항 정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박후서 울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들 부부가 숨진 아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방임한 혐의는 드러났지만 다른 아이를 학대한 혐의는 뚜렷하게 드러난 점이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이런 천벌을 받을 짓을 저지르다니”,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인간이 이런 짐승같은 일을 저지를 수 있나”,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아이가 옴 패혈증으로 죽게 만들다니 너무 끔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태민이 온몸에 옴 퍼져 사망…‘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사라진 입양아동들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태민이 온몸에 옴 퍼져 사망…‘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사라진 입양아동들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에서 실종된 입양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을 소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한 중년 부부는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에 아내는 경찰 공무원 집안 출신으로, 5명의 아이를 입양했다. 그러나 1명은 현재 행방불명 상태였고, 1명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 지난해 3월 입양아 중 한 명인 정태민 군이 숨을 거뒀다. 병원 확인 결과 죽은 태민 군은 극심한 피부질환에 고통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소아과 전문의는 태민군의 사진을 살펴본 후 “이런 옴은 지금 시대에 처음본다. 옴은 2일에서 3일 약만 발라도 낫는데 저 상태가 됐다는 것은 아이를 그냥 방치했다는 것”이라며 “뒤에 욕창도 보이는 걸로 봐서는 분명 방치를 통한 아동학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위탁모는 제작진에게 오히려 화를 내며 “경찰도 아닌 사람이 조사해도 되는거냐”며 이상하리만큼 격분했다. 이어 태민 군의 죽음에 대해서는 “의사의 오진에 피해를 입었고 이후 의사를 믿지 않게 됐다. 내가 알고 있는 경험적 치료과정에 충실했을 뿐” 이라며 “딱지가 지는 모습을 보고 낫고 있다고 확신했다” 고 주장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이 여인이 과거 임신을 못한다는 사실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그런 점으로 봤을 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같이 방임해 버리는 행동을 보였을 것으로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경찰이 직접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입양된 아이들 어떻게 된 걸까”,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온 몸에 옴 번진 상태로 사망”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온 몸에 옴 번진 상태로 사망”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온 몸에 옴 번진 상태로 사망”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소개한 입양아 사망 소식이 시청자와 네티즌에게 충격을 줬다. 지난 9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편이 전파를 탔다. 취재진은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해 돌봐온 한 중년 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사건을 파헤쳤다. 이 사건은 제보로 시작됐다. 이 집안의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에 살림도 풍족하고 부부 금실도 좋아 보여 입양 부모의 완벽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보였다. 그동안 부부는 정식 입양기관과 개인 위탁양육 형식으로 모두 5명의 아이를 데려갔다고 알려졌다. 취재진이 이웃들의 이야기를 모아본 결과 이상하게도 아이들의 머릿수가 맞지 않았다.더욱이 이 부부는 ‘집에 귀신이 보인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되풀이하면서 5차례나 소리 소문 없이 집을 옮겨 다니고 있었다. 방송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해 3월 옴에 걸려 사망한 고(故) 정태민 군의 부검 사진이었다. 사진을 본 전문가는 “이렇게 심하게 옴이 온 전신에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걸 보는 것은 거의 처음이다. 옴은 알을 낳고 그게 또 파고들어서 알 낳고 이렇게 하면서 쫙 퍼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태민 군을 데리고 있었던 양모는 “내가 알고 있는 경험적 치료과정에 충실했을 뿐”이라면서 ”딱지가 지는 모습을 보고 낫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 취재 결과 태민 군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뒤 수개월 간 단 한 번도 병원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와 네티즌에 충격을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숨지기 한달 전부터 옴 패혈증 증세”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숨지기 한달 전부터 옴 패혈증 증세”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 “숨지기 한달 전부터 옴 패혈증 증세” 경북 울진경찰서는 11일 가정위탁 형식으로 맡은 아이가 아픈 데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 죽도록 방치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조모(46·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김모(47)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실종의 비밀’ 편에서 조명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인터넷을 통해 김모(25)씨의 아들 정모(2009년생)군을 맡아서 키우던 중 올해 3월 31일 패혈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돼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부부는 정군이 숨지기 한 달 전부터 고열이나 기침 등의 패혈증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 전문의, 감염내과 의사로부터 조씨의 행위가 의료방임에 해당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조씨는 정군의 변사 처리과정에서 2011년 잃어버린 자신의 두 번째 입양아 김모(2007년생)군으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대전에서 살던 중 2011년 6∼7월 쯤 김군이 사라졌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녀는 “잠을 자는 사이 김군이 사라졌다. 당시 셋째를 입양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실종 사실이 알려지면 입양자격이 제한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사했으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조씨는 거짓말탐지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조씨 부부가 숨진 정군의 사망신고때 실종된 김군 이름을 사용한 혐의(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에 대해서도 입건했다. 조씨는 김군의 실종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실종 이후에 양육수당을 10개월간 100만원을 부당하게 탄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실종지 관할인 대전둔산경찰서로 넘기고 변사자 인적사항 정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박후서 울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들 부부가 숨진 아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방임한 혐의는 드러났지만 다른 아이를 학대한 혐의는 뚜렷하게 드러난 점이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아이를 위탁받았으면서 이렇게 방치해서 어떻게 하려고 했나”,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이런 위탁모는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정말 끔찍하다. 어떻게 위탁모가 저렇게 아이를 방치해서 죽게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사라진 입양아 미스터리…“태민이, 온 몸에 옴 번져 사망”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사라진 입양아 미스터리…“태민이, 온 몸에 옴 번져 사망”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에 시청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편이 전파를 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봐 온 한 중년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이를 추적했다. 이 중년 부부의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에 서울대 출신으로 학벌도 완벽했다. 살림도 풍족하고 금슬도 좋아 보여 입양 부모로는 흠잡을 데 없어 보였다. 이 부부는 그동안 정식 입양 기관에서 개인 위탁 양육 형식으로 모두 5명의 아이들을 데려갔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경찰이 부부의 집을 찾았을 때 아이들은 3명만 남아 있었을 뿐 나머지 2명은 사라지고 없었다. 경찰은 “이런 사건은 처음”이라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고, 조사 당시 부부의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사망신고가 접수된 2007년생 김태유군은 2010년에 입양된 아이로 패혈성 쇼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된 가운데 아이의 키와 몸무게가 평균 발육 상태보다 현저히 낮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유전자 검사에 나섰고 일주일 뒤 죽은 아이는 정태민으로 밝혀졌다. 결국 김태유 어린이는 실종된 상태이고, 지난 3월에 죽은 아이는 정태민이었다. 중년 부부에게 입양된 태민이는 옴이 몸 전체에 퍼져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위탁여성은 소독약으로 지극정성으로 치료했다고 말했으나 전문가는 다른 소견을 냈다. 소아과전문의는 “옴은 2일에서 3일 약만 발라도 낫는다. 저 정도가 됐다는 것은 아이를 그냥 방치했다 것”이라며 “뒤에 욕창이 생긴 걸로 봐서는 분명 방치를 통한 아동학대다”라고 설명했다. 태민을 입양한 중년 여성은 과거 임신을 못한다는 사실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정신과전문의는 설명했다. 그런 점으로 봤을 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같이 방임해 버리는 행동으로 나타냈을 것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이 부부의 입양조건이 남자아이여야 한다는 점과 입양시기를 놓친 연장아여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의도적인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태민이 사망 원인에 시청자 경악…‘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태민이 사망 원인에 시청자 경악…‘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 ’그것이 알고싶다’ 동화의 집에서 실종된 입양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을 소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입양한 중년 부부는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에 아내는 경찰 공무원 집안 출신으로, 5명의 아이를 입양했다. 그러나 1명은 현재 행방불명 상태였고, 1명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작진의 취재 결과 지난해 3월 입양아 중 한 명인 정태민 군이 숨을 거뒀다. 병원 확인 결과 죽은 태민 군은 극심한 피부질환에 고통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소아과 전문의는 태민군의 사진을 살펴본 후 “이런 옴은 지금 시대에 처음본다. 옴은 2일에서 3일 약만 발라도 낫는데 저 상태가 됐다는 것은 아이를 그냥 방치했다는 것”이라며 “뒤에 욕창도 보이는 걸로 봐서는 분명 방치를 통한 아동학대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위탁모는 제작진에게 오히려 화를 내며 “경찰도 아닌 사람이 조사해도 되는거냐”며 이상하리만큼 격분했다. 이어 태민 군의 죽음에 대해서는 “의사의 오진에 피해를 입었고 이후 의사를 믿지 않게 됐다. 내가 알고 있는 경험적 치료과정에 충실했을 뿐” 이라며 “딱지가 지는 모습을 보고 낫고 있다고 확신했다” 고 주장했다. 정신과 전문의는 이 여인이 과거 임신을 못한다는 사실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그런 점으로 봤을 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같이 방임해 버리는 행동을 보였을 것으로 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에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그럴 수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입양아 ‘옴’ 합병증 ‘패혈증’으로 사망 “도대체 왜?”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입양아 ‘옴’ 합병증 ‘패혈증’으로 사망 “도대체 왜?”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입양아 ‘옴’ 합병증 ‘패혈증’으로 사망 “도대체 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에 시청자와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9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편이 전파를 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봐 온 한 중년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받고 이를 추적했다. 이 중년 부부의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에 서울대 출신으로 학벌도 완벽했다. 살림도 풍족하고 금슬도 좋아 보여 입양 부모로는 흠잡을 데 없어 보였다. 이 부부는 그동안 정식 입양 기관에서 개인 위탁 양육 형식으로 모두 5명의 아이들을 데려갔다. 그러나 지난달 12일 경찰이 부부의 집을 찾았을 때 아이들은 3명만 남아 있었을 뿐 나머지 2명은 사라지고 없었다. 경찰은 “이런 사건은 처음”이라며 의심을 감추지 못했고, 조사 당시 부부의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4월 사망신고가 접수된 2007년생 김태유군은 2010년에 입양된 아이로, 패혈성 쇼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됐다. 심지어 아이의 키와 몸무게가 평균 발육 상태보다 현저히 낮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유전자 검사에 나섰고 일주일 뒤 죽은 아이는 정태민군으로 밝혀졌다. 결국 김태유군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이고, 지난 3월에 죽은 아이는 정태민군이었던 것. 중년 부부에게 입양된 태민이는 옴이 몸 전체에 퍼져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위탁여성은 소독약으로 지극정성으로 치료했다고 말했으나 전문가는 다른 소견을 냈다. 소아과전문의는 “옴은 2일에서 3일 약만 발라도 낫는다. 저 정도가 됐다는 것은 아이를 그냥 방치한 것”이라면서 “뒤에 욕창이 생긴 걸로 봐서는 분명 방치로 인한 아동학대”라고 지적했다. 태민군을 입양한 중년 여성은 과거 임신을 못한다는 사실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정신과전문의는 설명했다. 그런 점으로 봤을 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아이가 받아들이지 못하면 방임해버리는 행동을 보였을 것으로 추측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옴 사망, 이건 전형적인 아동 방임 사건으로 보이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옴 사망, 옴은 약만 발라주면 낫는데 저걸 방치해서 죽었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옴 사망, 정말 무섭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방치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남편 불구속 입건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방치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남편 불구속 입건

    [속보]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방치 유기치사 혐의 위탁모 구속·남편 불구속 입건 경북 울진경찰서는 11일 가정위탁 형식으로 맡은 아이가 아픈 데도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 죽도록 방치한 혐의(유기치사 등)로 조모(46·여)씨를 구속하고 남편 김모(47)씨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이 사건은 지난 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실종의 비밀’ 편에서 조명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 인터넷을 통해 김모(25)씨의 아들 정모(2009년생)군을 맡아서 키우던 중 올해 3월 31일 패혈증으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의해 감염돼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부부는 정군이 숨지기 한 달 전부터 고열이나 기침 등의 패혈증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병원에서 치료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법의학과 교수, 소아청소년 전문의, 감염내과 의사로부터 조씨의 행위가 의료방임에 해당한다는 공통된 의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조씨는 정군의 변사 처리과정에서 2011년 잃어버린 자신의 두 번째 입양아 김모(2007년생)군으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대전에서 살던 중 2011년 6∼7월 쯤 김군이 사라졌으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녀는 “잠을 자는 사이 김군이 사라졌다. 당시 셋째를 입양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실종 사실이 알려지면 입양자격이 제한될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조씨의 진술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조사했으나 특별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조씨는 거짓말탐지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조씨 부부가 숨진 정군의 사망신고때 실종된 김군 이름을 사용한 혐의(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에 대해서도 입건했다. 조씨는 김군의 실종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아동복지법 위반)와 실종 이후에 양육수당을 10개월간 100만원을 부당하게 탄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실종사건에 대해서는 실종지 관할인 대전둔산경찰서로 넘기고 변사자 인적사항 정정을 위해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박후서 울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이들 부부가 숨진 아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방임한 혐의는 드러났지만 다른 아이를 학대한 혐의는 뚜렷하게 드러난 점이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되겠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황당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 동화의 집 미스터리 옴 합병증 패혈증 사망, 무섭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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