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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피해 구제신청 쉬워진다/새달부터

    ◎분야별 서식마련… 첨부서류 절발생략 산업피해구제신청이 한층 쉬워진다.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이나 영세농어민도 수입증가 및 수입제품의 저가공세로 피해를 볼 경우 농·수·축협 등 관련단체의 자문을 얻어 쉽게 피해구제신청을 낼 수 있게 됐다. 상공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9일 시장개방과 수입자유화로 산업피해구제제도의 활용이 절실해지고 있으나 피해구제신청서식이 까다로운데다 공산품 위주로 돼 있어 중소기업과 영세농어민들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판단,다음달부터 서식을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서식을 공산품 외에 농림수산물과 무역 및 유통서비스·지적재산권 등 분야별로 마련하고 내용도 신청인이 작성하기 어려운 통계나 전문적인 부문은 없앴다.대신 관련통계는 무역위원회가 유관기관을 통해 파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조사신청서의 분량이 종전 60쪽에서 9∼35쪽으로,첨부서류도 30건에서 11∼24건으로 줄어든다. 특히 농수산물 산업피해구제는 영세농어민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서상의 수입업체별 수입실적이나수입업체현황 등 15개 항목을 삭제,15개로 줄였다. 무역위원회는 달라진 서식집을 중소기협중앙회와 중진공,농·수·축협,전자공업진흥회 등 업종별 단체에 배포,비치토록 했다.
  • 농수산물 수출 후퇴/1년새 8.9% 줄어/상반기 12억불

    지난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수출량은 증가했으나 농림수산물 수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농림수산부가 집계한 올 상반기 농림수산물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농축산물과 임산물·수산물등 농림수산물 수출량은 12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3억7천2백만달러보다 8.9%가 줄었다.
  • 수출 월말 5일간 31% 집중/관세청 분석

    우리나라의 수출실적은 매월말 5일 동안에 전체의 31·5%가 집중된다. 이른바 월말의 밀어내기수출이다.반면 수입실적은 날짜에 큰 변동없이 월중 고르게 분포돼 있다. 7일 관세청이 지난해의 일별 평균수출입실적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의 경우 매달 30일이 전체의 9.8%인 7억5천3백만달러로 가장 많았다.다음이 31일로 6억3천만달러(7.9%) ▲29일 5억1천만달러(7.3%) ▲27일 3억6천7백만달러(4.8%) ▲28일 3억5천8백만달러(4.7%)로 월말 5일간의 수출실적이 월중수출액의 31.5%를 차지했다.월초 1∼5일의 수출실적은 8.8%에 그쳤다. 날짜별 수출실적은 1∼11일이 하루 1억달러수준,12∼26일은 2억달러대에 머물렀다가 이후 월말까지 급증했다. 선박 입출항상황과 생산시설및 인력이 월말과 월초에 큰 차이가 없음에도 월말에 수출이 몰리는 것은 당국의 독려및 업체의 실적쌓기 경쟁 때문이다.
  • 경기부진/사정한파/세금 안걷힌다/5월말/세수진도 1.3%P 떨어져

    ◎하반기 징세활동 강화 경기부진과 사정한파의 후유증으로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한 징세활동이 강화될 전망이다. 3일 재무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국세 수입실적은 16조65억원으로 올해 예산의 세입 40조4천4백23억원 대비 39.6%의 진도율을 나타냈다.전년동기의 진도율 40.9%보다 1.3%포인트가 낮은 것이다.이중 내국세는 13조6천5백74억원으로 진도율이 전년(41.3%)과 비슷한 41.1%였으나 관세는 1조1천72억원으로 진도율이 32.5%에 불과,전년의 42.7%에 비해 크게 부진했다. 이처럼 세수가 부진한 것은 지난해 성장률이 당초 예상했던 7%수준을 밑돈 4.7%에 그친데다 올 1·4분기도 전망치(7%)에 크게 못 미친 3.3%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수입(통관기준)이 전년보다 2.6%나 줄어들어 관세 및 수입분 부가가치세등 수입관련 세금이 크게 감소했고,부동산경기침체로 양도소득세등 부동산관련 세금도 덜 걷혔다. 지난해의 내수 및 수출부진과 자금·인력난으로 기업경영실적이 저조해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납부실적이 부진하고 근로소득세마저 임금안정추세로 그 증가율이 둔화된 것도 세수부진의 이유로 작용했다. 최근 세정에 대한 사정활동이 강화되며 일선 세무공무원이 몸을 사려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펴지 않는 것도 세수부진의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는 올해 재정수입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상속·증여등 재산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한편 고소득 전문직종의 불성실신고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 부가가치세를 늘리기 위해 과세특례를 받을 수 없는 업종을 79개에서 1백76개로 늘리고 과세특례자비율도 63%에서 59%까지 낮출 예정이다.
  • 도서관의 제역할/이경문 국립중앙도서관장(굄돌)

    도서관을 이용하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대학도서관도 그렇고 공공도서관,국립도서관 모두 사정은 마찬가지로 매우 흐뭇하고 바람직한 현상이다. 국립중앙도서관 1일 이용자수는 좌석수 2천6백여석에 비해 4천∼5천여명이니 대략 그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대학시험기가 되면 식당,엘리베이터,화장실 모두 몸살이다. 이중 줄잡아 7할은 20대 젊은이.얼마전 미의회도서관 관계자가 우리 도서관을 방문하였을 때 『젊은이가 많아서 매우 좋다』고 소감을 피력한 바 있다.이유는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대학시험때나 취직시험때면 가방 사슬이 정문에서부터 도서관 건물을 한 바퀴 에워싼다.새치기,한 사람이 여러좌석 선점하기,새벽 일반열람실 입실자가 늦게 여는 다른 자료실 좌석을 이중으로 차지하기 등 좌석확보전쟁이 치열하다. 심지어는 차 마시는 휴게실,복도,대기실등 어디고 의자와 테이블이 있으면 책을 펴놓고 공부한다.휴게실에서 공부하는 어느 대학생에게 물어보았다.『휴게실이 집보다 나은가』이에 대한 대답은 『분위기때문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면 능률이 더 난다』는 것이었다. 좀 약삭빠른 사람은 자료실에서 도서관 책을 형식적으로 빌려놓고 자기시험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이렇듯 국립중앙도서관의 사수는 입실자들의 변화로때의 흐름을 실감할 수 있다. 일부 여론은 도서관 공부방화를 비판하고 있다.그렇다면 대학생은 출입금지시키고 일반인 회원제로 전환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인가.그러나 이는 큰일날 소리다.결국 해결책은 대학생은 대학도서관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대책은 별도의 대학보다도 중·고·대학에 도서관을 확충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공부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시설을! 학생들의 공부방·자습실은 학교에서,그리고 지역주민의 궁금증은 공공도서관에서 맡고 국가대표도서관인 중앙도서관은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하는 등 각 도서관도 제위치를 찾게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 쇠고기쿼터 의견접근/한·미 협상/9만9천t… 오늘 타결 될듯

    지난 13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 쇠고기협상이 21일 타결될 전망이다. 김동태 농림수산부축산국장을 대표로 한 우리측 협상대표단은 미국산 쇠고기의 국내수입쿼터문제와 업계간 자율구매제도(SBS)등에서 상당한 의견접근을 보아 세부적인 문구수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20일 농림수산부에 알려왔다. 주요협상현안 가운데 수입쿼터는 지난해 수준(6만6천t)보다는 많고 실제 수입실적(13만2천t)보다는 적은 9만9천t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에 미국업자가 직접 쇠고기를 팔수 있도록 하는 업계간 자율구매제도의 개선문제는 우리측 의견이 상당히 받아들여져 제한적으로 대형 유통업체에만 개방한다는 절충안을 미국측이 양해했다. 그러나 97년 7월부터 국내쇠고기시장을 전면개방하는 문제는 의견이 엇갈려 합의점을 찾지못하고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의 규정에 따른다는 원칙만 서로 확인했다.
  • 3월중 남북교역 작년비 31% 감소/반입비해 반출격감

    핵문제를 둘러싼 남북간 긴장분위기로 최근들어 남북교역이 크게 둔화되고 있다. 상공자원부가 밝힌 3월중 남북교역실적(승인기준)은 총 1천7백56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31%가 줄었다.이 기간중 북한으로 나간 규모는 13만달러로 90.8%가 감소했고 반입액은 1천7백43만달러로 27.5%가 줄었다. 1월이후 3월까지의 반출입실적도 4천1백5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1%의 감소세를 보였다. 3월중 대북반출 승인은 한일합섬이 스웨터 반제품을 위탁 가공하기 위해 내보낸 아크릴사 4만7천달러 어치와 진로인터내셔널상사의 라면 반출 8만3천달러가 전부였다.라면의 반출승인은 남북교역이 이루어진 뒤 처음이다. 반면 반입은 아연괴(6백73만달러)와 금괴(8백78만5천달러) 은괴(82만9천달러) 농산물(78만5천달러) 섬유류(28만3천달러)가 주종을 이루었다. 한편 올들어 3월까지 북한으로부터 비철금속과 귀금속 제품의 반입이 크게 늘면서 전체 반입액중 이들 제품의 반입비중이 지난해 52.2%에서 83.4%로 높아졌다.
  • 「청렴 무소속의원」 골라받기/재산공개이후 민자 영입활동

    ◎비리여부 면밀검토중… 선별작업/10∼15명선 이달안에 매듭지을 듯 민자당의 무소속 의원 영입작업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각 상임위별 절대과반수를 채워야 할 필요성 때문이다.그러나 선별영입의 원칙은 확고하다. 재산공개파문에 따라 민자당 의원중 3명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또다른 3명이 자진탈당했다.현재 민자당의석은 1백56석으로 과반수 1백50석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이다. 국회 의장단및 상임위원장과 입각의원을 제외하면 1백40여석 남짓에 머물고 있다.각 상임위별로 과반수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10여명의 영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새정부 출범직후부터 무소속 의원 영입대상및 시기를 놓고 고심해온 민자당은 재산공개파문이 매듭되자 영입작업을 다시 서두르고 있다. 영입대상의원들과의 접촉에 있어 실무사령탑은 최형우사무총장이다.최총장은 무소속 의원들과의 개별면담을 재개,입당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김종필대표·김덕용정무1장관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있다.국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인사 다수가 구공화계여서이들은 김대표를 창구로 민자당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김장관은 무소속이나 야당의원중 참신한 인사들과의 접촉에 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객관적 상황은 오히려 상당수 무소속의원들이 민자당입당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차기선거 불안 이유 민자당의 「의원수 불리기」 필요성보다 무소속 의원들의 민자당 입당욕구가 훨씬 강한 것도 사실이다. 특히 국민당을 탈당한 무소속 의원들은 차기 선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민자당이 지구당위원장직만 보장하면 언제라도 입당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민자당은 현재 무소속 의원들의 청렴도,비리여부등을 면밀히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재산공개물의를 빚을 소지가 있는 의원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있다. 민자당은 당초 3월말∼4월초를 무소속 영입시기로 검토했으나 재산공개파문으로 일단 연기했다.이때 입당대상으로 얘기됐던 의원은 차수명·송광호·송영진·윤영탁·김정남·김범명의원등 6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국회이후 유력 영입시기가 다소 늦어지면서 4월중순 혹은 4월말 임시국회직후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오는 23일 3개 지역 보선이 실시되는 점을 감안하면 임시국회 직후 영입실현이 보다 유력시된다. 영입폭도 넓어져 앞의 6명외에 박제상·김효영·이학원·김해석의원등이 입당대열에 합류,10명이상이 집단 입당할 가능성이 높다.이들 대부분은 이미 재산공개조치를 자진 완료,사실상 입당준비를 끝냈다. 국민당·새한국당·신정당소속 의원을 포함해 원내교섭단체에 속하지 않는 의원은 현재 42명이다.이중 순수 무소속은 25명이며 민자당을 탈당한 박준규·임춘원·정동호의원을 빼면 실질적 무소속은 22명이다. 이들 가운데 정몽준·양순직·정장현의원등 「무소속 동우회」결성에 관심을 가진 인사 이외에는 대다수가 민자당 입당을 희망하고 있다.정태영의원등 몇몇은 거의 공개리에 민자당 입당로비를 벌이기도 했다. ○마음먹으면 25석 가능 3∼4명의 국민당 의원들도 민자당 입당여지를 비밀리에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자당이 마음먹기에 따라 25석정도의 의석을 늘리는일은 별로 어렵지 않다. 그렇다고 민자당에 고민이 없는것은 아니다.대거 영입이 실현될 경우 지역구가 겹치는 원외지구당위원장처리문제가 골치거리로 남는다.특히 이치호당무위원·김중권 전 청와대정무수석등 거물급 인사들에게서 지구당위원장직을 박탈한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쉬운 결정이라고 할수 없다. 난관이 있더라도 다음달까지는 10∼15명의 무소속의원들이 민자당에 들어오리라 예상된다.이어 15대 총선이전까지는 민주당이나 재야에서 개혁·참신 성향의 인사들을 대거 끌어들여 정치판 전체를 다시 짜보겠다는 장기구도도 계획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 개인 해외주식투자 허용/3개 투신사,상반기중 수익펀드 발행

    올상반기중 일반 개인들도 투자신탁회사의 수익증권을 통해 해외주식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30일 재무부에 따르면 4월부터 한국등 3개 투신사에 대해 5천만달러 이내에서 해외증권을 살 수 있는 「해외투자수익증권」의 국내 발행을 허용키로 했으며 개인 및 법인등 일반인이 이를 매입할 수 있도록 했다.투신사들은 올 상반기중 이 펀드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개인에 대해 투자규모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해외자본시장이 환율급변등으로 국내보다 위험이 높아 투자가가 많지 않을 전망이다. 또 해외증권투자를 할 수 있는 기관투자가에 24개 단자사와 22개 연기금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출입실적이 1억달러 이상인 기업은 그 실적의 10%나 1억달러의 범위에서 해외주식등에 직접투자를 허용키로 했다.
  • 수출입 1억불 넘는 1백36개 기업/외화 해외보유 허용

    ◎재무부,새달부터 다음달부터 연간 수출입실적이 1억달러 이상인 기업은 수출입실적의 10%범위내에서 최고 1억달러까지의 외화를 해외에서 직접 보유할 수 있고 이 외화로 증권취득도 가능해진다. 또 대외거래실적이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의 외화보유한도가 현행 거래실적의 10%나 1억달러에서 거래실적의 20%나 2억달러로 확대된다. 이와함께 개인이 국내에서 보유할 수 있는 외화의 한도도 현행 5천달러에서 1만달러로 늘어난다. 재무부는 24일 최근 급증하는 외화유입에 따른 통화관리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은 외환집중제 완화방안을 마련,다음달 1일부터 외국환관리규정을 고쳐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해외외화보유 허용기업은 현재 8개 종합상사에서 지난해 수출입 실적이 1억달러를 넘는 1백36개 기업으로 확대되며 이들의 보유외화는 최고 1백36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는 그러나 이들 기업이 보유외화로 부동산취득은 하지 못하도록 계속 규제하기로 했다.
  • 농산물수입 계속 늘어/전체수입의 8.7%나 차지

    우리나라 전체수입에서 농림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반면 전체 수출 가운데 농림수산물의 비중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농림수산부가 발표한 「92년도 농림수산물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수산물 수입실적은 71억4천7백만달러로 91년의 69억2천3백만달러보다 3.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증가율은 91년의 19.6%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수입증가율 0.3%와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신장세를 나타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수입 8백17억7천5백만달러에서 농림수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8.7%를 기록,91년의 8.5%,90년의 8.3%,85년의 8.1%와 비교할때 계속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시장 휩쓰는 중국 총기류/워싱턴포스트지 실태 취재

    ◎3년간 권총 등 2백만정 저가수출/미 진출업체는 방산회사 잇단 인수 중국제 총기류가 미국내시장에 범람하고있다.중국군은 지난 89년부터 91년까지 3년동안 약2백만정의 각종 총기류를 미국에 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인민해방군산하의 무기류제작창들은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는등의 방식으로 싼값에 총기류를 수출하고 여기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미국의 첨단군사기술을 획득하고 있다고 4일 워싱턴 포스트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1월25일 미국중앙정보국(CIA)정문앞길에서 출근중이던 CIA직원5명에게 총을 난사,2명을 숨지게하고 파키스탄으로 탈주한 범인이 사용한 총이 중국제 AK­47반자동소총이었던것을 계기로 중국총기류의 미국수입실태를 심층취재했다. 워싱턴 포스트가 「정보자유법」에 의거해 미국의 알코올·담배·무기국에 요구하여 획득한 문서에 따르면 3년동안 1백92만정의 권총,자동소총,스포츠용총등 중국제 총기류와 수천t의 탄약이 미국시장에 수입되었다.특히 인민해방군이 관장하고있는 미국진출업체들은 총기류뿐아니라 각종 주류와 자전거에서부터 실크 재킷,여성 내의까지 본국으로부터 수입하여 미국시장에 팔아 이 돈으로 미국의 전문화된 고급기술관련회사를 사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방위산업은 2가지 형태로 나눠지는데 하나는 중앙군사위의 지시아래 인민해방군이 관장하고 다른 하나는 국무원의 지시아래 방위관련 부처가 관장하고 있다.이같은 두개의 관장기구를 연결,조정하는 강력한 기관이 바로 등소평의 딸인 등란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가방위과학기술산업위원회이다. 미국 뉴저지와 캘리포니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중국방산업체 기계제작전기산업부 산하 노린코사(China North Industries Corp.)의 93년판 호화카달로그는 총기류 뿐만아니라 탱크,로켓추진형 수류탄까지 선전하고있다.캘리포니아에 있는 차이나 스포츠사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8백74t의 탄약과 권총,SKS반자동소총등을 포함,1만5천정을 수입,미국내 총기상에 공급한 것이 세관당국의 문서로 확인됐다. 중국제 총기류가 미국시장에 진출한 것은 지난87년부터.미국은 그때 무기나 관련기술을중국에 팔고있었기 때문에 이에따른 상호주의로 중국도 미국시장에 접근할 수있도록 허용했었다.그러다가 지난 89년 천안문사건이후 부시행정부는 미국무기의 중국수출을 중지했으나 중국무기의 미국수출은 그대로 지속되었다. 지난 89년초 중국군과 연계되어있는 중국국립항공기술수입수출회사(CATIC)는 시애틀근처에 있으면서 보잉사에 비행기의 꼬리와 날개를 납품하는 미국우주항공회사 맘코사를 사들였다.그러나 같은해 7월 부시대통령은 중국회사가 맘코사를 소유하는것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수있다는 이유로 이를 무효화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그후 몇개월이 지나자 CATIC는 다시 시애틀근처에 있는 퀸 테크 유에스에이사를 사들여 지금까지 운영하고있다.이 회사는 보잉사에 기체의 수직 꼬리와 화물기의 문짝을 납품하는 회사로 소유권이 바뀌면서 곧 첨단기술부문에 대폭 투자를 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있다. 미국의 연방수사국(FBI)관계자들은 중국군이 관장하는 미국진출업체들이 벌어들인 돈 가운데 상당부분이 부패관료들의 해외은행구좌에 예치되고 중국국내보안기관의 강화에 사용되고 있는것으로 보고있다.또 미국진출 중국회사들이 끈질기게 첨단기술관련 미국회사를 사들이려고 하는것은 그들의 군사력증강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서 최근들어 중국이 항공모함을 사들이거나 자체 건조하는 계획을 세우고있는 점을 주목하고있다.
  • 새학기 대학가 하숙비 껑충/충남대주변 최고 10만원 올라

    ◎전세금·사글세 20∼30% 인상/기숙사 턱없이 부족… 주민들 담합 새학기를 앞두고 전국 대학가주변의 하숙비와 전세·사글세가 큰 폭으로 오르고 음식값등 각종 요금도 덩달아 뛰어올라 가뜩이나 인상된 등록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경제적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같은 인상붐은 해마다 새학년초면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올해는 그 인상폭이 더욱 커 하숙비는 대전 충남대주변의 경우 최고 10만원까지 껑충 뛰었으며 전세·사글세도 지역에 따라 20∼30%가량 올랐다. 또 음식값도 보통 5백∼1천원씩 인상된 곳이 많아 학생들의 주머니사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각 지역 대학촌의 하숙비 등이 크게 뛴 것은 대학마다 기숙사 사정이 빈약한데다 하숙및 자취생은 해마다 늘어 주민들이 담합인상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다수 지방대학의 기숙사사정은 지나치게 나빠 학생들 사이에서는 『기숙사입실이 대학입시보다도 더 어렵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는데 대전 한남대 기숙사의 경우 최근 신입생 41명 모집에 8백23명이 지원,무려 2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의 경우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 신촌지역은 지난해 20만원하던 2인1실이 23만∼25만원으로 인상됐다. 또 32만∼35만원하던 독방은 35만∼40만원선으로 껑충 인상됐으며 서강대앞 마포구 신수동 일대는 그나마 하숙방을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서울대앞의 봉천동·신림동 지역의 하숙비도 2인1실이 23만원으로,독방은 31만원으로 각각 1만원씩 인상됐다. 수원대·서울대농대·아주대·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등이 몰려있는 수원지역은 하숙비가 2만∼3만원,백반값이 5백∼8백원씩 인상됐다. 23개 4년제대학이 몰려있는 경기도지역에서는 기숙사가 있는 대학이 9개뿐이고 부산지역에서는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기숙사시설을 갖춘데가 하나도 없다.
  • 작년 국세 2천억 덜걷혀/재무부 발표/10년만에 첫 목표미달

    ◎1인담세액 백만원대 돌파/고임금 영향 근소세는 초과 징수 지난해 국세징수실적이 경기부진과 수입둔화등으로 82년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세입목표보다 2천여억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근로소득세는 임금상승률이 높아 예산보다 4천3백27억원이 더 걷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1인당 평균조세부담액은 전년보다 13만5천원이 늘어난 1백2만1천원으로 처음 1백만원선을 넘어섰다. 22일 재무부가 발표한 「92년 국세징수 잠정실적」에 따르면 지방양여금을 제외한 지난해 국세수입은 32조1천5백59억원으로 예산규모 32조3천6백24억원에 비해 0.6%인 2천65억원이 덜 걷혔다.이같이 국세수입이 예산보다 적게 걷힌 것은 지난 82년에 예산대비 52억원이 부족한 이후 처음이다.이는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당초 8%로 예상됐으나 실제는 5%선으로 크게 둔화되고 수입도 예상했던 8백65억달러에서 8백18억달러로 5.4%가 준데다 부동산값이 안정돼 부동산관련 세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국세수입과 세외수입을 더한 일반회계세입실적은 33조9천88억원으로 세입예산 33조5천17억원보다 4천70억원(1.2%)이 초과징수됐다.이는 과태료 벌칙금 정부투자기관 배당금등 세외수입이 예상보다 6천1백36억원이 는 1조7천5백29억원이 걷혔기 때문이다. 주요세목별 잠정실적을 보면 근소세는 2조6천7백2억원으로 전년의 1조8천8백19억원에 비해 41.9%,예산의 2조2천3백75억원보다 19.3%가 늘었다.이는 지난해 임금상승률이 예상보다 크게 높은 16%선에 이르렀고 근로자수도 증가했기 때문이다.근소세를 포함한 소득세 잠정실적은 8조2백1억원으로 전년대비 24.2%가 늘었으며 법인세는 5조9천2백93억원으로 전년대비 29.3%가 증가했다.토지초과이득세는 1천2백18억원으로 전년보다 36.0%,상속세는 4천3백33억원으로 32.8%,부가가치세는 10조6백29억원으로 21.9%,특별소비세는 3조6백80억원으로 36.6%,주세는 1조3천2백90억원으로 16.0%,증권거래세는 1천6백58억원으로 28.2%가 각각 늘었다.국세는 지난 89년 2조8천2백56억원,90년 2조7천7백30억원,91년 4천8백97억원이 예산보다 초과징수 됐었다.
  • 오늘 전문대 입시

    93학년도 전문대입시가 19일 전국 1백30개(2개 각종학교 포함)대학 3백2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이날 상오 9시2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며 상오10시 첫교시 국어·국사를 시작으로 2교시 국민윤리·일반수학·수학1,3교시 영어를 끝으로 하오 4시까지 5개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계당국과 협의를 거쳐 ▲서울에서 지하철의 운행시간 간격을 단축해서 운행하는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상오7∼9시에서 상오6시30분∼9시30분으로 1시간 연장하고,개인택시의 부제운행을 해제하는등 「수험생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 한­미 쇠고기협상 난항/회의 첫날/개방시기·쿼터 이견 못좁혀

    한 미양국쇠고기협상 첫날인 11일 양측은 당초 예상대로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별다른 성과없이 회의를 끝냈다. 이날 과천 정부 제2청사 농림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한 미쇠고기 협상에서 미국측은 오는 97년 7월까지 쇠고기시장을 완전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우리측은 국내 소사육 특성상 완전개방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커다란 입장차이를 보였다. 미국측은 또 한국은 앞으로 지난해 쇠고기 수입량인 13만2천t을 기준으로 수입쿼터를 해마다 20%이상씩 늘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지난 3년동안의 평균수입실적인 8만6천t을 기준으로 매년 7%정도만 쿼터를 늘릴 것을 제시,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업계간 자율구매제도(SBS)문제에 있어서도 미국은 완전자유화의 전단계로 미국내 수출업자들이 한국의 유통기구를 거치지 않고 쇠고기를 판매할 수 있는 직접시장접근의 허용을 요구했으나 우리측은 시장접근기회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강조,이날 회의는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다. 그러나 미국측은 이번 협상에서 최소한 SBS만큼은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절충이 불가피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협상에는 농림수산부 김동태축산국장을 수석대표로 경제기획원·외무부·상공부 관계관이,미국측에서는 낸시 아담스미국무역대표부 부대표를 수석대표로 농무부및 주미 대사관 관계관이 참석했으며 13일까지 협상이 계속된다.
  • 무역업 등록제로 전환따라 자본금하한 완화/2천만원선으로

    상공부는 대외무역법의 개정으로 오는 7월1일부터 무역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됨에 따라 무역업체의 자본금규모를 현행 5천만원에서 1천만∼2천만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또 등록후 무역업자격유지를 위한 연간 수출입실적도 현행 50만달러에서 5만달러로 하향조정하고 2년마다 무역업등록을 경신토록 하는 등록경신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와 함께 수출입실적이 50만달러에 미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제재조치를 대폭 완화,5만달러 미만은 무역업허가를 취소하되 5만달러이상 50만달러 미만업체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1개월의 무역업효력정지 제재만을 내리기로 했다. 현행 대외무역법상 규정은 무역업허가를 받은 무역업체가 최근 2년중 어느 한해라도 수출입실적이 50만달러미만일 경우 무역업허가를 취소하거나 정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 수출 3개월째 감소/1월 무역적자 9억5천만불

    1일 상공부가 잠정집계한 「1월중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53억3천5백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가 줄었고 수입은 62억9천1백만달러로 14.3%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1월중 무역수지(통관기준) 적자는 지난해 1월보다 9억9천1백만달러가 줄어든 9억5천6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66억5천5백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0.3%가 줄어든데 이어 12월과 1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수출이 3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기는 지난 90년 1월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수출신용장 내도액도 지난 20일 현재 25억6천9백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4%가 감소해 앞으로 2∼3개월안에 수출이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오늘 후기대 입시/3.98대 1 경쟁/8시10분까지 입실 마쳐야

    93학년도 후기대학 입시가 29일 전국 73개대학(36개 분할모집대 포함) 1백93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이날 상오 8시1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을 마쳐야하며 상오 8시40분부터 국어·국사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사회,3교시 영어·실업및 제2외국어,4교시 국민윤리와 과학순으로 하오 5시10분까지 4교시에 걸쳐 치러진다. 이에앞서 각 대학들은 28일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반드시 수험표를 지참해야 하며 실수로 잃어버렸거나 빠뜨렸을 경우 각 대학의 고사본부에 수험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학생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임시수험표를 재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후기대 대입학력고사에는 총 5만9천9백9명 모집정원에 23만8천4백62명이 지원 지난해(4.58대 1)보다 낮은 3.9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 무역적자 49억불/작년… 91년보다 47억불 줄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통관기준)적자규모는 49억2천만달러로 전년보다 47억3천만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상공부가 4일 발표한 「92년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6.8%가 늘어난 7백67억8천만2백만달러,수입은 0.2% 증가에 그친 8백17억2백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수출이 전년대비 7.6%가 감소한 71억1천4백만달러,수입은 0.7%가 늘어난 68억6천만달러에 달해 흑자규모는 전년보다 6억3천3백만달러 줄어든 2억5천4백만달러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중화학제품의 수출증가율이 연초이후 11월까지 전년대비 14.5%가 늘어난 반면 경공업제품은 0.1%가 증가해 중화학제품이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반도체 철강제품 화공품 자동차 컨테이너의 수출이 큰폭으로 늘었으나 섬유 신발 완구 인형등의 수출은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상공부는 올해 수출은 지난해보다 8%증가한 8백30억달러,수입은 6%가 늘어난 8백65억달러를 보여 통관기준 무역수지로 전년대비 16억달러가 줄어든 35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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