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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작가가 촬영 내내 메시지보내 요구” 제작진 사과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작가가 촬영 내내 메시지보내 요구” 제작진 사과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작가가 촬영 내내 메시지보내 요구” 제작진 사과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스킨십 아빠 큰 딸이 악플에 시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큰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방송으로 저희 가족이 너무 이상한 가족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큰딸이나 부인에게는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막내에게만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을 보아 근친상간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고통받는 동생과 딸을 보면서 왜 엄마와 언니는 방관만 하고 있는가’ 등등 점점 더 심한 악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키보드 워리어들의 한풀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자신의 아버님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는데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겠냐’라는 말이 있었다. 타인이 봤을 때도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저희 가족이 봤을 때 상처받을 거라는 생각을 왜 못하나. 한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겁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이렇게 악플을 보고 저희 아빠가 상심하고 자신이 범죄자란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가”라고 분노했다. 큰딸은 “저희가 신청한 것도 아니고 방송 작가가 동생을 섭외해 나가게 됐다. 집안에서 성폭행이 일어나고 엄마와 내가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집이라면 동생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겠나. 아빠도 ‘스킨십 하는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녔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 방송 작가들이 촬영내내 메시지를 보내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며 “저희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 화목하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악플말고 아빠가 과한 것에 대한 따끔한 충고는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고 스킨십이 적어지는 딸이 서운하다는 아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여전히 아이로 보는 아빠를 이해가 안된다는 딸이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마음이 제작진 또한 그런 마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녹화를 했고 출연 가족 모두 처음으로 가슴 깊은 속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며 훈훈히 녹화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진의 의도를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아빠와 딸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노력이 세심히 방송으로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MC진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한쪽으로 편향되거나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녹화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여러분께 불편하게 전달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면서 “더욱 더 신중하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안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동상이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18세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춘기 딸의 침대에 함께 눕고 어깨동무와 입술 뽀뽀를 하려는 아빠의 행동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조작논란 “작가들이 요구” 제작진 입장은?

    ‘동상이몽’ 조작논란 “작가들이 요구” 제작진 입장은?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스킨십 아빠 큰 딸이 악플에 시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큰딸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방송으로 저희 가족이 너무 이상한 가족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큰딸이나 부인에게는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막내에게만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을 보아 근친상간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고통받는 동생과 딸을 보면서 왜 엄마와 언니는 방관만 하고 있는가’ 등등 점점 더 심한 악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키보드 워리어들의 한풀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자신의 아버님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는데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겠냐’라는 말이 있었다. 타인이 봤을 때도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저희 가족이 봤을 때 상처받을 거라는 생각을 왜 못하나. 한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겁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이렇게 악플을 보고 저희 아빠가 상심하고 자신이 범죄자란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가”라고 분노했다. 큰딸은 “저희가 신청한 것도 아니고 방송 작가가 동생을 섭외해 나가게 됐다. 집안에서 성폭행이 일어나고 엄마와 내가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집이라면 동생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겠나. 아빠도 ‘스킨십 하는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녔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 방송 작가들이 촬영내내 메시지를 보내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면서 “저희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 화목하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악플말고 아빠가 과한 것에 대한 따끔한 충고는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고 스킨십이 적어지는 딸이 서운하다는 아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여전히 아이로 보는 아빠를 이해가 안된다는 딸이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마음이 제작진 또한 그런 마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녹화를 했고 출연 가족 모두 처음으로 가슴 깊은 속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며 훈훈히 녹화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진의 의도를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아빠와 딸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노력이 세심히 방송으로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MC진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한쪽으로 편향되거나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녹화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여러분께 불편하게 전달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면서 “더욱 더 신중하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안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동상이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18세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춘기 딸의 침대에 함께 눕고 어깨동무와 입술 뽀뽀를 하려는 아빠의 행동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작가들이 요구” 제작진 입장은?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작가들이 요구” 제작진 입장은?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스킨십 아빠 큰 딸이 악플에 시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큰딸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방송으로 저희 가족이 너무 이상한 가족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큰딸이나 부인에게는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막내에게만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을 보아 근친상간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고통받는 동생과 딸을 보면서 왜 엄마와 언니는 방관만 하고 있는가’ 등등 점점 더 심한 악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키보드 워리어들의 한풀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자신의 아버님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는데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겠냐’라는 말이 있었다. 타인이 봤을 때도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저희 가족이 봤을 때 상처받을 거라는 생각을 왜 못하나. 한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겁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이렇게 악플을 보고 저희 아빠가 상심하고 자신이 범죄자란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가”라고 분노했다. 큰딸은 “저희가 신청한 것도 아니고 방송 작가가 동생을 섭외해 나가게 됐다. 집안에서 성폭행이 일어나고 엄마와 내가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집이라면 동생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겠나. 아빠도 ‘스킨십 하는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녔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 방송 작가들이 촬영내내 메시지를 보내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면서 “저희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 화목하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악플말고 아빠가 과한 것에 대한 따끔한 충고는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고 스킨십이 적어지는 딸이 서운하다는 아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여전히 아이로 보는 아빠를 이해가 안된다는 딸이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마음이 제작진 또한 그런 마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녹화를 했고 출연 가족 모두 처음으로 가슴 깊은 속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며 훈훈히 녹화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진의 의도를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아빠와 딸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노력이 세심히 방송으로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MC진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한쪽으로 편향되거나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녹화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여러분께 불편하게 전달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면서 “더욱 더 신중하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안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동상이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18세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춘기 딸의 침대에 함께 눕고 어깨동무와 입술 뽀뽀를 하려는 아빠의 행동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사과 “작가가 촬영 내내 요구…아빠도 지겹다고 해”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사과 “작가가 촬영 내내 요구…아빠도 지겹다고 해”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사과 “작가가 촬영 내내 요구…아빠도 지겹다고 해”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스킨십 아빠 큰 딸이 악플에 시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큰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방송으로 저희 가족이 너무 이상한 가족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큰딸이나 부인에게는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막내에게만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을 보아 근친상간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고통받는 동생과 딸을 보면서 왜 엄마와 언니는 방관만 하고 있는가’ 등등 점점 더 심한 악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키보드 워리어들의 한풀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자신의 아버님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는데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겠냐’라는 말이 있었다. 타인이 봤을 때도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저희 가족이 봤을 때 상처받을 거라는 생각을 왜 못하나. 한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겁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이렇게 악플을 보고 저희 아빠가 상심하고 자신이 범죄자란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가”라고 분노했다. 큰딸은 “저희가 신청한 것도 아니고 방송 작가가 동생을 섭외해 나가게 됐다. 집안에서 성폭행이 일어나고 엄마와 내가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집이라면 동생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겠나. 아빠도 ‘스킨십 하는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녔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 방송 작가들이 촬영내내 메시지를 보내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며 “저희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 화목하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악플말고 아빠가 과한 것에 대한 따끔한 충고는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고 스킨십이 적어지는 딸이 서운하다는 아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여전히 아이로 보는 아빠를 이해가 안된다는 딸이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마음이 제작진 또한 그런 마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녹화를 했고 출연 가족 모두 처음으로 가슴 깊은 속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며 훈훈히 녹화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진의 의도를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아빠와 딸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노력이 세심히 방송으로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MC진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한쪽으로 편향되거나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녹화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여러분께 불편하게 전달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면서 “더욱 더 신중하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안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동상이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18세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춘기 딸의 침대에 함께 눕고 어깨동무와 입술 뽀뽀를 하려는 아빠의 행동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에 제작진 “이번 기회 거울삼겠다”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에 제작진 “이번 기회 거울삼겠다”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스킨십 아빠 큰 딸이 악플에 시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큰딸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방송으로 저희 가족이 너무 이상한 가족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큰딸이나 부인에게는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막내에게만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을 보아 근친상간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고통받는 동생과 딸을 보면서 왜 엄마와 언니는 방관만 하고 있는가’ 등등 점점 더 심한 악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키보드 워리어들의 한풀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자신의 아버님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는데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겠냐’라는 말이 있었다. 타인이 봤을 때도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저희 가족이 봤을 때 상처받을 거라는 생각을 왜 못하나. 한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겁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이렇게 악플을 보고 저희 아빠가 상심하고 자신이 범죄자란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가”라고 분노했다. 큰딸은 “저희가 신청한 것도 아니고 방송 작가가 동생을 섭외해 나가게 됐다. 집안에서 성폭행이 일어나고 엄마와 내가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집이라면 동생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겠나. 아빠도 ‘스킨십 하는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녔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 방송 작가들이 촬영내내 메시지를 보내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면서 “저희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 화목하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악플말고 아빠가 과한 것에 대한 따끔한 충고는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고 스킨십이 적어지는 딸이 서운하다는 아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여전히 아이로 보는 아빠를 이해가 안된다는 딸이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마음이 제작진 또한 그런 마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녹화를 했고 출연 가족 모두 처음으로 가슴 깊은 속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며 훈훈히 녹화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진의 의도를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아빠와 딸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노력이 세심히 방송으로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MC진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한쪽으로 편향되거나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녹화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여러분께 불편하게 전달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면서 “더욱 더 신중하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안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동상이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18세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춘기 딸의 침대에 함께 눕고 어깨동무와 입술 뽀뽀를 하려는 아빠의 행동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사과 “아빠도 스킨십 지겹다고 해…작가가 요구”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사과 “아빠도 스킨십 지겹다고 해…작가가 요구”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사과 “아빠도 스킨십 지겹다고 해…작가가 요구”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스킨십 아빠 큰 딸이 악플에 시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큰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방송으로 저희 가족이 너무 이상한 가족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큰딸이나 부인에게는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막내에게만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을 보아 근친상간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고통받는 동생과 딸을 보면서 왜 엄마와 언니는 방관만 하고 있는가’ 등등 점점 더 심한 악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키보드 워리어들의 한풀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자신의 아버님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는데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겠냐’라는 말이 있었다. 타인이 봤을 때도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저희 가족이 봤을 때 상처받을 거라는 생각을 왜 못하나. 한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겁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이렇게 악플을 보고 저희 아빠가 상심하고 자신이 범죄자란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가”라고 분노했다. 큰딸은 “저희가 신청한 것도 아니고 방송 작가가 동생을 섭외해 나가게 됐다. 집안에서 성폭행이 일어나고 엄마와 내가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집이라면 동생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겠나. 아빠도 ‘스킨십 하는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녔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 방송 작가들이 촬영내내 메시지를 보내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며 “저희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 화목하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악플말고 아빠가 과한 것에 대한 따끔한 충고는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고 스킨십이 적어지는 딸이 서운하다는 아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여전히 아이로 보는 아빠를 이해가 안된다는 딸이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마음이 제작진 또한 그런 마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녹화를 했고 출연 가족 모두 처음으로 가슴 깊은 속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며 훈훈히 녹화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진의 의도를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아빠와 딸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노력이 세심히 방송으로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MC진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한쪽으로 편향되거나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녹화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여러분께 불편하게 전달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면서 “더욱 더 신중하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안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동상이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18세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춘기 딸의 침대에 함께 눕고 어깨동무와 입술 뽀뽀를 하려는 아빠의 행동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사과 “작가가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제작진 사과 “작가가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

    동상이몽 스킨십父 논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스킨십 아빠 큰 딸이 악플에 시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제작진이 사과의 글을 올렸다. 큰딸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방송으로 저희 가족이 너무 이상한 가족으로 평가받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아빠가 성폭행범이 될 것이다’, ‘돈을 받고 뽀뽀를 했으니 동생은 창녀다’, ‘큰딸이나 부인에게는 스킨십을 하지 않으면서 막내에게만 스킨십을 강요하는 것을 보아 근친상간이다’, ‘딸을 여자로 보는 것 같다’, ‘고통받는 동생과 딸을 보면서 왜 엄마와 언니는 방관만 하고 있는가’ 등등 점점 더 심한 악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엔 키보드 워리어들의 한풀이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자신의 아버님을 이렇게까지 망가뜨리는데 해명글이 올라오지 않겠냐’라는 말이 있었다. 타인이 봤을 때도 이렇게 심각한 문제를 저희 가족이 봤을 때 상처받을 거라는 생각을 왜 못하나. 한가정의 가장을 이런 식으로 무너뜨려도 되는겁니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이렇게 악플을 보고 저희 아빠가 상심하고 자신이 범죄자란 생각이 들었으면 하는가”라고 분노했다. 큰딸은 “저희가 신청한 것도 아니고 방송 작가가 동생을 섭외해 나가게 됐다. 집안에서 성폭행이 일어나고 엄마와 내가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집이라면 동생이 프로그램에 출연했겠나. 아빠도 ‘스킨십 하는게 지겹다, 어렵다, 너무 많이 한다’라는 말을 촬영 내내 달고 다녔을 만큼 방송이라 만들어진 장면이 많다. 방송 작가들이 촬영내내 메시지를 보내 ‘○○ 좀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면서 “저희 가족은 그 어떤 가족보다 화목하고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악플말고 아빠가 과한 것에 대한 따끔한 충고는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상이몽’ 제작진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커가면서 점점 멀어지고 스킨십이 적어지는 딸이 서운하다는 아빠와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을 여전히 아이로 보는 아빠를 이해가 안된다는 딸이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기회가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마음이 제작진 또한 그런 마음이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녹화를 했고 출연 가족 모두 처음으로 가슴 깊은 속 마음을 솔직히 얘기하며 훈훈히 녹화를 마쳤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제작진의 의도를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 분들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맞게 아빠와 딸 각각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자 하는 출연자와 제작진의 노력이 세심히 방송으로 전달되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또한 MC진도 녹화를 진행하면서 한쪽으로 편향되거나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녹화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 위해 했던 이야기들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청자여러분께 불편하게 전달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면서 “더욱 더 신중하고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편안한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거울삼아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가족들의 소통과 갈등 해결의 창구가 되는 동상이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아빠의 적극적인 스킨십이 부담스럽다는 18세 여고생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춘기 딸의 침대에 함께 눕고 어깨동무와 입술 뽀뽀를 하려는 아빠의 행동에 고민이 된다는 내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뉴스 in] 외환 몫으로? 한투 ‘성골’로?… 김정태 고차방정식 시작됐다

    [경제뉴스 in] 외환 몫으로? 한투 ‘성골’로?… 김정태 고차방정식 시작됐다

    하나·외환은행 노사가 조기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이제 초미의 관심사는 초대 합병은행장을 누가 맡느냐로 옮겨 가고 있다. 통합은행장과 통합은행명 등을 결정할 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발족한다. 하지만 김정태(JT) 하나금융 회장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다. 1년 전 김 회장이 조기 합병 카드를 꺼내 들었을 때만 해도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유력했다. 김 회장의 머릿속에는 두 가지 계산이 서 있었다. 초대 합병은행장 자리를 외환에 내줌으로써 합병당하는 외환은행 임직원들의 박탈감을 달래자는 것이었다. 또 하나는 행장 자리를 줄 테니 책임지고 외환은행 노조를 설득하라는 것이었다. 꼭 자리가 걸려서가 아니라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한 김 행장은 그야말로 입술이 부르트도록 직원들을 설득했다. 문전박대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도 노조원들을 만나고 또 만났다. 하지만 노조는 좀체 김 행장을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려 들지 않았다. 대신, 김 회장을 끊임없이 요구했다. 김 회장은 계열사 노사 협상에 그룹 회장이 나서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응하지 않았다. 지난 10일 김 회장은 회의석상에서 김 행장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오늘 안으로 책임지고 (조기 통합에 대한 노조) 합의서를 가져 오라”. 그러고는 9월 1일 합병하겠다고 공시까지 해버렸다. 김 행장의 속이 타들어 갔다. 하지만 노조는 끝내 김 행장을 외면했다. 결국 이날 저녁 김 회장은 노조에 연락했다. 만나겠노라고. 김기철·김근용 외환은행 전·현 노조위원장과 마주 앉았다. 폭탄주가 쉼 없이 돌았고 김 회장의 인간적인 읍소가 시작됐다. 노조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끝내 “예스”는 나오지 않았다. 이틀 뒤인 일요일, 금요일 밤 멤버가 다시 회동했다. 날 듯 날 듯한 결론이 계속 겉돌았다. 김 회장이 벌떡 일어섰다. “내가 제안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다. (이 제안을) 받든지 말든지 이제 (노조가) 알아서 하라.” 그 시각, 김 행장은 김근용 노조위원장의 집 앞에서 서성거렸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설득하기 위해서였다. 김 회장과의 담판 사실을 알 리 없는 김 행장은 위원장을 만나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다음날 새벽 6시 노조에서 연락이 왔다. 협상을 재개하자는 내용이었다. 김 행장과 하나은행의 김병호 행장은 반신반의하면서 달려갔다. 이날 아침 8시에 이사회가 잡혀 있었지만 그전에 노조가 합의해 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못했다. 노조가 마음을 바꾼 데는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한 무기명 찬반 투표 결과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조기 합병 찬성 의견이 꽤 많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막판에 노조를 설득한 이는 김 회장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김한조 초대 합병은행장’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완전히 물 건너간 것은 아니다. 진짜 합병 작업은 지금부터이기 때문이다. 이질적인 두 은행의 문화를 ‘하나’로 합쳐야 하는 큰 숙제가 남아 있다. 단자회사(한국투자금융·한투)에서 출발한 하나은행은 ‘비즈니스’ 유전자가 강하다. 한때 한국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외환은행은 “남은 것은 자존심뿐”이라는 얘기가 말해 주듯 엘리트의식이 유난히 강하다. 그런 엘리트들이 사실상 장돌뱅이 밑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점에서 외환맨들의 정서를 보듬는 노력은 필수적이다. 그러자면 외환 출신 통합은행장은 여전히 유효한 카드다. 외환은행에서 발탁하되, 김 행장이 아닌 제3의 인물을 전격 선임해 분위기 쇄신을 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쉼 없이 조기 통합 필요성을 설파한 ‘큰형님’ 김 행장의 사전 정지작업이 없었다면 김 회장의 담판도 성공하지 못했을 수 있다.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고 김 행장을 통합은행장에 기용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단, ‘길게’ 갈 카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 조직이 안정되면 행장을 전격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 유력 후보는 김병호 하나은행장이다. 장고(長考) 끝에 김 회장이 발탁한 차기 회장 후보군인 데다 취임한 지 반 년밖에 안 됐다. 현재 공석인 지주회사 사장으로 잠시 보냈다가 합병은행장으로 다시 불러들이는 시나리오도 유효하다. 다소 부담스럽지만 처음부터 통합은행장으로 바로 발탁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김병호 행장에게 필적할 만한 이를 지주 사장으로 내세워 ‘경쟁 구도’를 만들 공산이 크다. 차기 통합은행장은 ‘포스트 JT’(차기 그룹 회장)와 직결돼 있다. 김병호 행장은 하나금융의 ‘성골’로 꼽히는 한투 출신이다. 김 회장이 올 초 연임을 앞두고 전임자 인맥을 교통정리할 때 이현주 부행장 등 한투 핵심 멤버들은 상당수 힘을 잃었다. 그렇더라도 한투 출신들은 하나금융의 중추세력이다. 제아무리 JT라도 한투 출신을 완전히 배제했다가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지략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난 JT가 어떤 수를 내놓을지 흥미진진하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레인보우 현영, 레드립 강조하며 깜찍 셀피

    레인보우 현영, 레드립 강조하며 깜찍 셀피

    레인보우 현영의 근황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영은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의 포인트 레드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입술을 삐죽 내민 귀여운 표정과 함께 특유의 깜찍함이 돋보이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현영이 속한 ‘레인보우’는 현재 멤버 각자 방송 출연 및 행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현영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내도 엄마도 아닌 ‘나’가 되어 노래하는 삼순씨

    아내도 엄마도 아닌 ‘나’가 되어 노래하는 삼순씨

    김삼순(61)씨는 이름조차 불릴 새 없이 부모와 남편과 자식만을 위하며 살아왔다. 가난한 집안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예쁨받는 게 뭔지도 모르고 자랐다. 그녀는 어린 시절 노래를 즐겨 불렀다. 농사일을 돕거나 소에게 꼴을 먹이러 다닐 때면 좋아하던 노래를 흥얼거렸다. 하지만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노래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남편 신현조(65)씨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세 딸을 낳았다. 세 딸은 어느새 출가해 손주들을 줄줄이 낳았다. 평생을 아내로, 엄마로, 심지어는 할머니로만 살아왔다. 남을 위해서만 살아온 삶이 공허했다. 그런 그녀에게 ‘필’이 꽂히는 게 나타났다. 바로 노래다. 2011년 KBS ‘남자의 자격’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디션을 거쳐 구성된 ‘청춘합창단’을 통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됐다. 청춘합창단은 방송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삼순씨는 매주 화요일이면 김해와 서울, 왕복 10시간을 달려 청춘합창단 연습에 참여한다. 고된 일정에 심신이 지치고 남편과 손녀 걱정에 심적 갈등도 겪지만 노래만은 포기할 수 없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특별하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줬기 때문이다. 삼순씨는 국내를 넘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삼순씨를 비롯한 청춘합창단 단원들은 뉴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이들의 이야기는 13~17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청춘합창단 삼순씨 뉴욕 가다’ 편에서 만날 수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라네즈,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 출시 ‘깜찍 비주얼’ 여심 사로잡아

    라네즈,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 출시 ‘깜찍 비주얼’ 여심 사로잡아

    라네즈,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 출시 ‘깜찍 비주얼’ 여심 사로잡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는 LANEIGE MEETS FASHION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을 8월 1일 출시한다. ’LANEIGE MEETS FASHION’은 라네즈가 매년 진행하는 패션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뷰티 대표 브랜드와 트렌디한 K-패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몰고 온 바 있다. 소유하고 싶은 패셔너블한 뷰티 아이템을 탄생시키며 콜라보레이션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LANEIGE MEETS FASHION은 2015년, 패션 브랜드 ‘플레이노모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시 한번 뷰티와 패션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은 비비 쿠션, 인텐스 립 젤, 제트 컬링 마스카라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점 없는 피부를 표현해 주는 비비 쿠션, 젤 네일을 바른 듯한 선명한 입술을 만드는 신제품 인텐스 립 젤, 그리고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을 연출해 주는 제트 컬링 마스카라로 더 매력적으로 변신한 ‘마이달링, 샤이걸’로 디자인된 제품 용기가 특징이다. 특히,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라네즈 ‘인텐스 립 젤’은 입술에 젤 네일을 바른 듯한 광택과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며, 바르는 순간 밀착되는 제형으로, 오랜 지속력과 함께 립밤을 바른 듯 촉촉한 보습력을 가진 하이브리드 립 제품이다. 코랄 핑크 컬러의 ‘커스터드 코랄’과 레드 컬러의 ‘메이플 레드’를 비롯하여 총 10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전 제품은 8월 1일부터 9월까지 2달간 전국 아리따움 매장,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 이대점, 코엑스몰점 및 라네즈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동안 라네즈 X 플레이노모어 콜라보레이션 제품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이달링, 샤이걸’ 핑크 클러치가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라네즈 브랜드 사이트(www.laneige.co.kr)에서는 공식 판매에 앞선 7월 13일부터 스페셜 키트 5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플레이노모어의 가방 모양으로 디자인된 스페셜 키트는 비비 쿠션과 두 가지 컬러의 인텐스 립 젤, 제트컬링 마스카라 외에도 특별 구매 선물인 ‘마이달링, 샤이걸 핑크 클러치’로 구성돼 판매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입맞춤…포개진 입술에 시청자 깜짝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입맞춤…포개진 입술에 시청자 깜짝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가수 레이디제인이 방송인 홍진호의 기습키스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밤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체코 프라하를 여행하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행 중 홍진호는 “나 소원권 있지 않냐. 여기서 뽀뽀해줘”라며 레이디제인에게 볼 뽀뽀를 요청했다. 이에 어쩔 줄 몰라하던 레이디제인은 “나 심장이 너무 뛴다. 한다”며 눈을 감고 홍진호에게 다가갔다. 그 순간 홍진호가 고개를 돌렸고, 두 사람은 입을 맞췄다. 이에 놀란 레이디제인은 “미쳤나봐”를 외쳤고, 홍진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몰입을 한 거다. 감정이 너무 충만해 있다보니까 뽀뽀가 아니라 키스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놀란 레이디제인은 “나 지금 뺨 때리고 싶다”면서 “물어내”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스데이 태도논란, 소진과 접시를 올리고 내리고..‘최군tv 걸스데이 어떤 상황이었나?’

    걸스데이 태도논란, 소진과 접시를 올리고 내리고..‘최군tv 걸스데이 어떤 상황이었나?’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tv 걸스데이’ 걸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한 인터넷 방송에서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8일 아프리카TV 최군의 방송에는 걸스데이가 등장했다. 인터넷 방송에 인기 걸그룹의 등장에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방송을 본 많은 네티즌이 걸스데이 태도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는 분위기를 띄우려는 BJ 최군의 질문에 다소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며 연신 배달 음식을 먹는데만 열중했다는 의견. 특히 논란이 된 부분은 방송 33분 장면이다. 소진과 BJ 최군이 만두 때문에 신경전을 벌였다. 바닥에 있던 만두 접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려는 BJ 최군과 테이블 아래 두려는 소진 사이에 작은 다툼이 벌어진 것이다. BJ 최군이 접시를 테이블에 올려놓자 소진은 아무 말 없이 다시 내려놓는 등 두 사람은 그렇게 접시를 올리고 내리기를 몇 차례 반복했다. BJ 최군은 “아이, 올렸는데 왜 내리느냐”라고 하자 소진은 “애들(걸스데이 멤버들) 만두 안 먹는다”고 했다. 이어 BJ 최군은 “계산 내가 한 것이다”라고 하자 소진은 “어차피 서비스지 않느냐”라고 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실랑이를 벌인 소진은 민망함에 BJ 최군에게 만두 하나를 집어 먹여줬지만 자신의 젓가락에 BJ 최군 입술이 닿자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새 나무 젓가락을 꺼내 음식을 계속 먹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이 벼슬인가보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방송이 재미없다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향해 “너희가 더 재미없어”라고 발언했고 이에 BJ 최군이 “그러면 안 된다”며 중재하기도 했다. 걸스데이 태도논란이 커지자, BJ 최군은 자신의 아프리카 TV 방송을 통해 “현장에서는 문제없이 정말 재밌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군은 “어제 저는 좀 더 인터넷 방송스럽고 사적인 방송을 하고 싶었다. 리얼리즘으로 가고 싶었고 웃기고자 하는 욕심에 상황도 만들었다. 티격태격하는 것도 있었다”며 “채팅창을 현장에서 보고는 있었는데 실시간으로 잡아내진 못했다. 제가 대처했어야 했는데 미숙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의도와 다르게 흐른 부분이 있었고 생방송이다 보니 필터링이 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걸스데이가 정말 재밌게 해줬다. 내가 무시당했다거나 그런 건 없었다”고 해명했다. 걸스데이 태도논란, 걸스데이 태도논란, 걸스데이 태도논란, 걸스데이 태도논란, 걸스데이 태도논란, 걸스데이 태도논란, 최군tv 걸스데이, 최군tv 걸스데이, 최군tv 걸스데이, 최군tv 걸스데이, 최군tv 걸스데이 사진 = 서울신문DB (걸스데이 태도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도논란 걸스데이 혜리 시청자에 “너희가 더 재미없어” 황당

    태도논란 걸스데이 혜리 시청자에 “너희가 더 재미없어” 황당

    태도논란 걸스데이 혜리 시청자에 “너희가 더 재미없어” ‘걸스데이 태도논란’ 걸스데이의 태도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난 7일 걸스데이는 아프리카TV ‘최군TV’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이날 ‘최군TV’에서 걸스데이 혜리는 방송이 재미없다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에게 “너희가 더 재미없어”라고 반말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최군은 혜리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타일렀다. 또한 소진은 최군에게 만두를 먹여주던 중 젓가락에 그의 입술이 닿자 탄식과 함께 새 젓가락으로 교환했다. 태도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그럼에도 걸스데이 태도논란 영상은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최군이 논란이 계속되자 “웃기고자 하는 욕심에 상황을 만들었다. 당시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걸스데이 태도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도논란 걸스데이 혜리 시청자에 “너희가 더 재미없어”

    태도논란 걸스데이 혜리 시청자에 “너희가 더 재미없어”

    태도논란 걸스데이 혜리 시청자에 “너희가 더 재미없어” ‘걸스데이 태도논란’ 걸스데이의 태도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난 7일 걸스데이는 아프리카TV ‘최군TV’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이날 ‘최군TV’에서 걸스데이 혜리는 방송이 재미없다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에게 “너희가 더 재미없어”라고 반말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최군은 혜리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타일렀다. 또한 소진은 최군에게 만두를 먹여주던 중 젓가락에 그의 입술이 닿자 탄식과 함께 새 젓가락으로 교환했다. 태도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그럼에도 걸스데이 태도논란 영상은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최군이 논란이 계속되자 “웃기고자 하는 욕심에 상황을 만들었다. 당시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걸스데이 태도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퇴진] 내홍 일시적 봉합… 총선 겨냥 계파갈등 재연 소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8일 사퇴하면서 새누리당의 앞날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 원내대표의 사퇴로 일시적으로 갈등은 봉합됐지만 향후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계파 갈등이 더욱 격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당·청 관계 복원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법 개정안 파동으로 중단된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회의를 비롯한 정책조율 채널을 재가동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 박근혜 대통령은 유 원내대표의 사퇴로 인해 청와대의 권력이 아직 살아 있음을 보여 줬다. 따라서 당에도 영향력을 계속 미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차기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 다시 계파 갈등이 불거지거나 비박(비박근혜)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당·청 관계가 다시 삐걱거릴 가능성도 존재한다. 당내에서 입지가 좁아졌던 친박계는 일단 유 원내대표의 사퇴라는 목표를 관철함으로써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회의장 선출과 7·14 전당대회, 원내대표 경선까지 연달아 패했지만 이번 기회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확실한 지분 챙기기에 돌입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비박계는 수적 우위를 내세워 공천 지분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계파 갈등이 더 첨예해질 수도 있다. 김무성 대표는 대통령의 의중에 힘을 실으면서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이끌어내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친박계에서 김 대표를 밀어줄 경우 안정적으로 차기 대선주자 반열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순망치한(脣亡齒寒·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관계였던 유 원내대표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대통령 뜻을 따랐다는 점에서 리더십이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 당 대표 선거 공약이었던 ‘당·청 수평관계’를 지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따라서 비박계에서 김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책임론’을 계속 거론할 경우 당내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뉘신지…몰라보게 변한 맥 라이언 최근 모습

    뉘신지…몰라보게 변한 맥 라이언 최근 모습

    ‘사랑스러움’의 대명사로 불리던 할리우드 여배우 맥 라이언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멕 라이언(52)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려 14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이다. 멕 라이언은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어깨를 모두 드러낸 시스루 블랙 드레스로 한껏 멋을 냈다. 그러나 그녀가 주목 받은 것은 과거의 헤어스타일도 시크한 드레스도 아닌 ‘달라진 얼굴’이었다. 1989년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지나치게 뾰족한 턱과 달라진 눈과 코 등은 그녀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이게 했다. 과거의 ‘상큼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은 금발의 짧은 헤어스타일뿐이다. 멕 라이언은 지금까지 수차례 성형 중독설에 휘말려 왔다. 2013년에는 퉁퉁 부은 입술과 볼 등으로 성형중독설이 나돈 바 있고, 당시 외신들은 “콜라겐으로 주입하는 시술을 너무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나친 성형 또는 시술로 팬들로부터 ‘붕어입술’이라는 굴욕적인 별명까지 얻은 멕 라이언은 1년 여 만에 참석한 공식 석상에서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비록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와 주름 없는 얼굴로 대중 앞에 섰지만, 더 이상 사랑스러운 ‘샐리’는 볼 수 없었다. 한편 맥 라이언은 1991년 배우 데이스 퀘이드와 결혼했다가 2001년 이혼했고, 록가수인 존 멜렌 캠프와는 3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현재는 중국에서 입양한 딸 데이지 트루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본격적인 휴가철, 지방흡입 알고 해야 안전하다

    본격적인 휴가철, 지방흡입 알고 해야 안전하다

    어느덧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휴가지에서 비키니 맵시를 뽐내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몸매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선 라인이 아름다운 몸매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몸매야말로 휴가지에서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확실한 매력이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이 비키니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무리한 식이요법과 다이어트 운동을 진행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빠른 시간 안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엔 한계가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좀 더 빠르고 안전하면서 간편하게 몸매 군살을 없애주는 비만 시술을 받기 위해 대학생들을 포함, 많은 직장인 사이에서는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들이 최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술은 더운 여름 땀 흘리지 않고 바로 비만을 해소할 수 있는 ‘지방흡입’이다. 지방흡입은 지방세포를 흡입해 지방의 양 자체를 감소시켜주는 수술이기 때문에 시술 후에 다시 살이 찔 가능성이 적다. 보통 지방흡입술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받는다고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지방흡입은 체중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도 잘 빠지지 않는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팔뚝 등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체형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수술이다. 이러한 지방흡입은 ▶신체의 특정 부위에만 살이 많은 경우 ▶다른 비만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체형교정이 되지 못하는 경우 ▶짧은 시기 내에 체형교정을 원하는 경우 ▶체중의 감소는 원하지 않으나 특정 부위의 살이 빠지기를 원하는 경우 ▶체중의 증가가 급격하게 일어나서 신체의 불균형이 생긴 경우 등에 효과적이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이들 중에는 간혹 무리하게 지방을 빼내 부작용을 겪거나 비대칭의 몸매를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병원 선택 시에는 지방흡입수술 비용도 중요하지만,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지 알아보고, 수술 후 철저한 관리도 병행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강 원장은 “지방흡입술을 통해 빠른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자신의 체질에 맞는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지속적인 아름다운 몸매가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미 경찰관 유치장서 10대女 무차별 폭행, 결국…

    미 경찰관 유치장서 10대女 무차별 폭행, 결국…

    유치장에 있던 10대 소녀를 무차별 폭행한 미국 뉴올리언스의 한 경찰관이 결국 해직처리 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년 9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경찰관 테런스 설니(25)는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던 10대 흑인 소녀에게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 최근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유치장으로 들어온 경찰관이 소녀를 벽으로 밀치고는 주먹질과 함께 수갑을 휘두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찰관의 폭행은 다른 경찰관이 들어오고 나서야 중단된다. 경찰관의 이같은 폭행으로 흑인 소녀는 입술과 가슴 등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관 테런스 설니는 이 사건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조사 결과 과잉 대응으로 결론이 나면서 결국 해직당했다. 테런스 설니는 판결에 불복, 항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WDSU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님과 함께 윤건 장서희 3단 키스, 이마-코-입술 ‘마무리는 윤건이?’ 아찔

    님과 함께 윤건 장서희 3단 키스, 이마-코-입술 ‘마무리는 윤건이?’ 아찔

    님과 함께 윤건 장서희 3단 키스, 이마-코-입술 ‘마무리는 윤건이?’ 아찔 ‘님과 함께 윤건’ 님과 함께 윤건이 장서희에게 과감하게 키스했다.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건 장서희 커플이 박준금, 안선영, 이채영을 초대해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건은 게임을 하다가 걸린 장서희의 술을 대신 마셔주겠다며 흑기사로 나섰다. 윤건은 흑기사의 소원을 박준금에게 일임했고, 박준금은 “이마, 코, 입에 3단 키스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건은 거기에 덧붙여 “장서희가 해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장서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윤건의 이마와 코에 입을 맞췄고, 입만을 남겨두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건은 장서희의 목덜미를 끌어당기며 과감하게 키스를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윤건은 님과 함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서희는 스킨십에 익숙한 편이 아닌 것 같다. 입에서 머뭇거리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했다. 뿌듯했다”고 당시 행동을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윤건 선수 같다”, “님과 함께 윤건, 상남자네”, “님과 함께 윤건, 박력 키스에 나도 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님과 함께 윤건)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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