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입사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생수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원칙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총재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 6억
    2026-08-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461
  • “구청 간접고용까지 생활임금 적용”

    “구청 간접고용까지 생활임금 적용”

    “올해 안에 구청과 관련된 업체의 간접고용까지 생활임금을 적용할 겁니다.” 31일 삼선동 집무실에서 만난 김영배(47) 성북구청장은 민선 5기 때 추진했던 ‘간접고용인의 생활임금 적용 행정명령’을 구의회에 곧 재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의 최저생활비를 보장해 주는 개념으로 물가와 상황에 따라 지역마다 다르다. 올해 기준으로 시간당 4860원인 최저임금이 도시민에게는 최저임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나온 것이다. 성북구의 올해 생활임금은 월 143만 2000원으로 최저임금(108만 9000원)보다 34만 3000원 많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소·경비·주차를 맡는 직접고용인(110명)에 대해 생활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구와 계약한 민간위탁·공사·용역업체 등 간접고용까지 확대하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생활임금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지방선거 공통 공약으로 내놨기 때문에 올해 안에 다른 곳으로 빠르게 퍼지길 기대한다”면서 “임금 상승은 내수 시장이 확대되는 데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민선 6기에 ‘마을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소통이 힘들어 정치를 멀리하는 현상을 직접 민주주의와 간접 민주주의의 통합으로 풀어 보려 한다. 김 구청장은 “마을 민주주의는 아직 개념적이긴 해도 6월엔 마을 총회가 열리고 12월에는 의회를 여는 것으로 쉽게 정의할 수 있다”면서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내 삶과 깊이 관련된 민주주의를 주민들과 만들어 보고 싶은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 구청장은 성북구 명소들을 잇는 거대한 박물관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가구·유기·은입사·정원·민화·자수·조각·불교 박물관 등을 연계하고 길상사 및 정법사 등 사찰 등과 함께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사문화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사회적경제 사관학교라는 썩 괜찮은 별칭을 이어 가기 위해 사회적기금을 설치하고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도 만들 참이다. 기존 산업과 미래 산업의 조화도 꾀한다. 김 구청장은 “지역 봉제사업장이 시내 전체의 10%나 되는 점을 감안한 교육장을 설치해 50여명에게 일자리를 안겼다”며 웃었다. 또 “나아가 올해 말까지 홍릉벤처밸리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동덕여대, 경희대를 잇는 홍릉벤처밸리 및 종암·월곡 창조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수원정 (영통)] MB맨 임태희 잡은 MBC맨 박광온

    [수원정 (영통)] MB맨 임태희 잡은 MBC맨 박광온

    경기 수원정(영통)이 7·30 재·보궐 선거에서 수도권 6곳 중 유일하게 야권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인은 이날 5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장을 지낸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45.7%)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는 선거 초반 인지도에서 임태희 후보에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천호선 정의당 후보와 단일화한 후 상승세를 탔고 결국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수원정은 젊은층 유권자가 많아 수도권 선거구 중 새정치연합의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됐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천막 현장 상황실을 수원정에 설치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박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MBC에 입사에 28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도쿄특파원과 보도국장 등을 거쳐 뉴스데스크 앵커와 100분 토론 진행을 맡았다. 1987년 7월에는 MBC 안에서 ‘방송민주화 추진위원회’ 7인 모임을 결성하는 데 참여했다. 그러나 박 당선인은 2008년 이명박 정권 당시 ‘미디어 관련법 개정’을 ‘방송장악을 위한 언론악법’이라며 반대투장에 앞장서다 보도국장직에서 해임당했다. 2012년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대선 캠프 대변인, 이후엔 새정치연합 대변인을 지냈다. 박 당선인은 김한길 공동대표의 사람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입이 무겁다는 평가를 받으며 김 대표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매일 수수밥 먹으면 심혈관계 질환 예방”

    “매일 수수밥 먹으면 심혈관계 질환 예방”

    “매일 수수밥만 먹어도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줘서 동맥경화,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잡곡과에 근무하는 고지연(44) 박사와 연구팀은 경북대,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수수에서 추출한 기능성 성분이 혈관 속이나 심장에서 혈액이 응고돼 생기는 혈전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수수가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성인병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혈전 예방 효능을 밝힌 것은 국내 최초다. 연구팀의 실험 결과 수수의 추출물은 혈액이 응고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연장해줬다. 같은 농도에서 비교하면 대표적인 혈전 예방약인 아스피린보다 1.9배나 효과가 좋았다. 고 박사는 “혈전을 억제하는 성분은 수수 껍질에 많이 들어 있어서 밥을 지을 때 도정을 많이 하지 않은 수수를 넣어 현미밥처럼 먹으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농학을 전공한 고 박사는 1994년 농진청에 입사해 20년간 잡곡에서 기능성 성분을 찾는 연구에 주력해온 ‘잡곡 박사’다. 특히 항산화성 효과가 높아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동안메’라는 수수 품종을 개발하기도 했다. 고 박사는 “최근 서양식 식생활이 널리 퍼지면서 혈전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이 급증해 관련된 의약품, 기능성 식품의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수수는 물론 잡곡의 추출물을 이용한 의약품과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 해외에도 수출하고 잡곡을 기르는 농민들의 소득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구본준 부회장 아들 형모씨 LG전자 입사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아들 형모(27)씨가 LG전자에 입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형모씨는 지난 4월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맡고 있다. 형모씨는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외국계 회사에서 일하다 LG전자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36) LG 부장도 2006년 LG전자 대리로 입사했다. 미국 유학 후 LG전자 뉴저지 법인을 거친 광모씨는 지난해 초 LG전자 본사로 복귀한 뒤 지난 4월부터는 LG 시너지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JTI코리아, 수평 문화 조성 ‘GM(General Manager)런치’ 프로그램 매월 개최

    JTI코리아, 수평 문화 조성 ‘GM(General Manager)런치’ 프로그램 매월 개최

    “사장님, 직접 영화 시나리오를 쓰신 적이 있다구요? 파란색을 좋아하시는데 메비우스 브랜드 컬러라서 일부러 입으시는 건가요? 그리스 알렉산드루폴리스 바다 색은 어떤 색인가요?”국내 한 글로벌 기업이 수평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표이사와 직원들과의 점심 식사가 화제다. JTI코리아(대표 아나스타시오스 싯사스)는 매달 대표이사 주최로 열리는 ‘GM(General Manager) 런치’ 프로그램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국내 수평 기업문화의 좋은 사례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GM런치’ 프로그램은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함께 점심 만찬을 나누는 것으로 입사한 달의 직원들과 매달 국적, 부서, 직급, 연차에 상관 없이 자리를 갖는다. 올해로 입사 2년차인 JTI코리아 메비우스(마일드세븐) 신보영 브랜드 매니저는 “대표이사와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나누는 대화는 지극히 평범하다. 개인적인 얘기에서부터 업무에 대한 얘기까지 대화 소재는 다양하다.”며 “여러 국적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일하기 때문에 같이 일하는 부서 혹은 같은 연차의 사람들끼리 친해지기 쉬운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뿐 아니라 전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직급, 부서, 연차에 상관없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수평 구조의 대표이사와의 직원과의 만남은 국내 기업에서 관례적으로 진행되는 대표이사와의 간담회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보다 더 진정성 있는 ‘소통경영’의 모범적 사례로 정착되고 있다. 지난 연 말 부임한 JTI코리아 싯사스 대표는 이처럼 한 달에 한 번 그 달의 입사동기들과 점심 시간을 갖고, 대표와 직원들간의 격이 없는 소통을 통해 회사의 발전을 도모한다. 크고 작은 문제를 개선하기도 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서로의 작은 즐거움도 나눈다. 그렇게 위 아래 없이 서로 소통하고 또 소통한다. 이와 함께JTI코리아는 수평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GM 런치’ 프로그램 외에 리사이클링 데이(Recycling Day)프로그램도 운영 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데이는 평소 퇴근시간보다 1시간 일찍 업무를 종료하고, 회사 인근의 레스토랑에서 직장 동료들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분기 별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GM런치’와 같이 국적, 직급, 연차, 성별에 구애 받지 않기 때문에 수평적 관계를 증진하고 일상화된 업무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이러한 JTI코리아의 수평적 기업문화는 국내 기업에선 좀처럼 볼 수 없기 때문에 젊은 층이나 외국 경험이 많은 30~40들에게도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어 입사 지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실제로 최근 실시한 JTI코리아의 입사 지원 프로그램인 ‘점프’(JUMP)에 7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높다는 점과 수평적 구조의 의사 소통, 그리고 존경 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등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JTI코리아 대표 아나스타시오스 싯사스는 “JTI코리아의 강점은 개인의 역량 계발을 위한 제도적인 프로그램이나, 다양성을 존중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이미 완성도 높게 자리잡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I는 메비우스 (마일드세븐), 카멜, 윈스턴을 비롯하여, 셀렘, 글래머, Benson & Hedges, Silk Cut, Sobranie of London과 LD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JTI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120여개국 약27,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jt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커뮤니티에서 일관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JTI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노인지원 및 문화예술 후원에 집중하여 실행되고 있다. 1992년에 설립된 JTI코리아에는 550여 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에 2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JTI코리아 아나스타시오스 싯사스 대표가 회사 인근 레스토랑에서 매달 그 달의 입사 직원들과 함께 일상적인 얘기들을 나누며 점심을 함께 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상용트럭 연비기준 필요” 지적 잇따라

    “남자한테 참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수많은 패러디까지 낳으며 한때 유행을 끈 한 건강보조 식품 광고처럼 말 못할 고민을 하는 업계가 있다. 끌어올린 연비를 공개 못하는 수입 상용차 업계다. 28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상용차 브랜드인 다임러트럭은 기존 모델보다 연비를 5%까지 끌어올린 대형 트랙터 ‘악트로스 블루 이피션시’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임러트럭코리아 측은 “악트로스는 기네스북 40t 트럭 공식 기록을 보유한 트럭”이라면서 “매달 운전자의 한 달 수입 이상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식 연비는 밝히지 않았다. 비슷한 일은 지난달에도 반복됐다. 지난달 볼보트럭코리아도 덤프트럭인 FH 라인업을 내놓으면서 “볼보 역사상 연비가 가장 뛰어난 차”라고 밝혔지만 역시 연비는 공개하지 않았다. 상용트럭 업계가 연비 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로 트럭 분야는 세계적으로 공인 연비를 측정하는 기준이 없다는 이유를 든다. 미국은 물론 유럽연합(EU)도 마찬가지다. 업체들이 각자 의뢰해 민간 연구소 등을 통해 연비기록을 재고 기네스북에 등재하는 등 간접 마케팅에 기대는 이유다. 공인 연비 기준이 없다 보니 자칫 자사 연비를 발표했다가는 ‘기준이 뭐냐’는 식의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연비 기준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3.5t이 넘는 중대형 화물차 등의 경우 제조사나 수입사는 스스로 측정한 연비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국토부는 시속 60㎞로 500m 구간을 5회 왕복한 뒤 최고와 최저치를 뺀 나머지를 평균 내 간이 연비를 측정한다. 하지만 이는 단지 자체 검증용일 뿐 외부 공개는 하지 않는다. 최근 국내에서 트럭 등 상용차 분야에서 수입차와 국내 완성차 간 경쟁이 치열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트럭 수입은 2009년 1억 2925만 달러에서 지난해 2억 1305만 달러로 64.8%나 증가했다. 국내 업체가 대세인 5t 이하 소형 트럭 시장과 달리 대형 트럭 시장은 현대차와 타타대우상용차, 벤츠, 볼보, 스카니아, 만 등 국내외 7개 회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연비와 내구성으로 무장한 유럽 업체는 5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낮아진 관세 덕분에 국내차와 수입차 간 혈투는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유럽 상용차는 이미 관세가 철폐됐고 미국 상용차(현재 4%) 관세 역시 2016년 3월 15일 이후엔 완전히 없어진다. 하지만 상용 트럭은 대표적인 서민의 차로 꼽히는 만큼 연비 기준을 만들어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용차 업계 관계자는 “상용차 트럭은 1억원이 넘는 고가로 한 번 사면 15~20년을 이용하는 생계수단”이라면서“연비가 수익을 좌우하는 큰 기준인데 연비에 대한 최소한의 공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일과 가정의 양립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일과 가정의 양립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등에서는 여성 육아휴직이 보편화한 데 이어 남성 육아휴직도 증가 추세인 반면 영세 기업 등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해고 위협, 사직 권고, 복귀 거부를 비롯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는 등 여전히 법정 출산휴가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출산휴가 미부여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대기업 인사팀장과 직장맘 지원 활동가에게 일·가정 양립과 관련한 현실과 개선 방향을 들어 본다. 정금용 삼성전자 인사팀장·부사장 “기업의 여성 인재 활용은 필수 육아휴직 확대는 당연한 과제” 삼성전자 인사팀장인 정금용 부사장은 25일 서면 인터뷰에서 육아휴직 등은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의 당연한 과제라고 말했다. →양성평등실천 태스크포스에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가 참여해 기대가 크다. 실천 계획은. -인적 자원의 절반인 여성 인재 활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기업 생존의 필수사항이다. 삼성은 1993년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여성 공채를 도입하고 여성 인력 근무 지원 제도를 다양하게 실천해 왔다. 여성 인력의 가사와 육아 부담 경감에서부터 장기적으로는 여성 리더의 비중을 높여 여성 인재들이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장시간 근로는 일, 가정 양립을 어렵게 한다. 삼성도 근무시간이 긴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제품 출시나 시장 대응을 위해 시기적으로 업무가 몰릴 때도 있다. 그러나 전체 임직원은 2009년 도입된 자율출근제를 통해 각자 업무시간을 정하고, 가정 생활과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올해는 연구 개발과 디자인 직군을 대상으로 자율출퇴근제를 본격 도입했고 업무시간을 주 단위로 자율 관리하도록 했다. 다양한 워크 스마트 캠페인으로 업무의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선망의 대상인 삼성전자에 입사한 인재들이 오래 다니지 못하는 것으로 아는데. -평균 근속 연수는 약 10년으로 이직이 잦은 정보기술(IT)업계의 평균 근속 기간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퇴직 사유도 진학이나 가정 사정 등 개인적인 이유가 대부분이다. →육아휴직 사용자와 사용 기간은. -육아휴직 중인 임직원은 2000명 수준이며 그중 남자 직원은 100여명이다.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남성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육아휴직 기간도 여성 9개월, 남성 8개월로 비슷하다. →육아휴직 기간이 1년을 못 채우는 이유는. -여직원의 육아휴직 사용 비율이 80%가 넘는 것을 감안할 때 사용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경력 개발을 위해 1년 내 회사 복귀를 선택한다고 볼 수 있다. 2012년부터 육아휴직이 가능한 자녀 연령을 당시 법적 기준인 만 6세(현재 만 8세)보다 높은 12세 이하로 상향 조정하면서 필요에 따른 분할 사용도 늘고 있다.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은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면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본다. →육아휴직 등은 기업 입장에서 억제할 사안인가 장려할 사안인가. -우리 회사는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제도에 대해 여성 인력이 회사 생활을 지속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2000년대부터 모성 보호 활동을 강화해 사업장 내 모든 건물에 모성 보호 휴게실을 설치하고, 제조 현장의 임부를 위해 임신휴직제를 도입했으며 출산 임직원에게 출산장려금 등을 지급한다. 여성 인력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원격(재택)근무제도 확산하고 있다. →오너 일가 이외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삼성에서 언제쯤 나올 것으로 보나. -현재 당사 여성 임원의 수는 38명으로 증가했다. 20년 전에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단계다.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전에는 여성 비중이 제조 직군에서 높았으나 최근에는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주요 업무에서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도입된 지역 전문가와 함께 해외 주재원 파견에 있어서도 여성 인력을 적극 선발하는 가운데 올해는 최초의 여성법인장까지 배출했다. 이런 추세라면 가까운 시일 안에 여성 CEO도 나올 것이라 믿는다.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은. -IT산업에서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생산성 높은 인재가 회사 발전의 필수 요소인 만큼 임직원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향후에도 임직원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happyhome@seoul.co.kr 황현숙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장 “경단녀 재취업보다 예방이 먼저 기존 제도의 실효성부터 높여야” 황현숙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장은 25일 “여성 일자리와 육아 문제의 핵심은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이라면서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육아휴직 등 기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또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보다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센터장은 서울여성노동자회장을 지낸 활동가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어떤 일을 하나. -서울시가 서울여성노동자회에 위탁 운영하는 산하 기관이다. 서울 직장맘들이 겪는 직장, 가족, 개인 삶에서의 세 가지 고충을 해소하고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생활 밀착형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응원한다. 상근 노무사의 종합 상담과 전문가의 심리 정서 지원, 육아 정보 제공, 직장 부모 커뮤니티 발굴 지원 등을 한다. →상담이 가장 많은 분야는. -지원센터가 2012년 4월 문을 연 이래 3000건의 상담 가운데 80%가 직장 내 고충이고 그중 80%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모성권 지원 관련이다. →일부 기업들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기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출산휴가 등을 사용하면 업무 공백이 생기고 대체 인력의 숙련도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것이 비용과 직결된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영세 기업 등은 개인 일인데 왜 우리가 책임져야 하느냐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기업들은 예전에는 ‘육아휴직은 없다’고 공공연히 얘기했으나 지금은 인식이 확산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알아서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식으로 처리한다. 그러나 출산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면 안 된다. 기업도 사회적으로 존재하는 만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고 기업도 일정 부분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법으로 보장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원하면 당연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이용 비율은 10명 중 정규직은 2.6명, 비정규직은 1명 정도에 불과하다.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법 따로 현실 따로’여서 일하는 여성의 현실이 실제로 나아지지는 않은 만큼 기존 제도라도 잘 활용하는 게 더 중요하다. → 육아휴직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업 최고경영자의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 법과 제도보다 ‘사내 눈치법’이 우선인 현실을 바꿔야 한다. 법적 제도 보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고, 잘 보장되면 이직률이 낮아지며 숙련도가 높아진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기업들은 눈앞의 손실보다 중장기적인 이익을 봐야 한다. 장시간 노동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가사와 육아가 남녀 공동 책임이라는 인식도 확산시켜야 한다. 작년 육아휴직자 중 남자가 3.2%인 현실을 바꿔야 한다. 남자 급여가 대체로 높기 때문에 육아휴직 급여도 높여야 한다. 정부는 지원 시스템을 더 갖춰야 한다. 법정 권리가 실제로 활용되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 기관이 필요하다. 제도 운영 관리 시스템도 필요하다. 지금은 육아휴직 등을 회사에만 신청하지만 고용센터 등 제3의 공적 기관에 1차 신청 또는 고지하는 방향으로 신청 절차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그 밖에 하고 싶은 말은. -현재 여성 일자리와 육아 정책의 초점은 재취업과 보육정책에 맞춰져 있다. 무상보육까지 해도 전업맘들이 애를 많이 맡기니까 막상 직장맘들은 이용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한다. 보육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여성 고용률을 높이려고 새로일하기센터 등 경력 단절 후 재취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재취업을 해도 업무나 임금이 대폭 하락하고 그나마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가 절반도 안 되는 등 효과가 별로 없다. 30대 결혼, 임신 시기에 여성 고용률 곡선이 M자형으로 뚝 떨어지지 않도록 경력 단절 예방에 중점을 둬야 한다. 일자리와 육아 문제의 핵심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이다. 이것만 제대로 사용해도 경력 단절을 예방해 M자형 곡선을 상당히 개선할 수 있다. happyhome@seoul.co.kr
  • [광역단체장 인터뷰] 5선의 40대 기수… 소장파 이끌며 ‘할 말 하는’ 정치인

    남경필(49) 경기지사는 새누리당 내에서 ‘소장파·쇄신파’로 통하는 정치인이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47세의 나이로 5선(경기 수원병)에 성공했다. 남 지사는 14~15대 의원을 지낸 고(故) 남평우 전 의원의 큰아들로 1965년 경기 용인에서 태어났다. 이후 수원 팔달구에서 줄곧 살았다. 아버지가 경인일보·경남여객 사주였던 까닭에 성장 환경은 비교적 유복했다. 경복고와 연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뒤 경인일보에 입사해 3년간 사회부·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이어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1998년 아버지의 갑작스런 별세로 미국에서 귀국, 그해 7월 아버지의 지역구인 수원 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33세의 나이로 15대 국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나라당 시절 이회창 총재 비서실 부실장, 당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경기도당위원장, 최고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당내 소장파 의원들의 모임인 ‘미래연대’, ‘새정치수요모임’ 등의 결성을 주도하며 ‘할 말은 하는’ 정치인으로 인식됐다. 2012년 19대 국회 들어 당내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을 주도, 그해 연말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 화두를 선점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는 데 기여했다. 이후 국가모델연구모임 대표,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장 등을 맡았다. 남 지사는 몇 해 전부터 당 원내대표가 되길 희망해 왔다. 그러나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인물난이 극심해지자 중진 차출론이 제기됐고 남 의원이 경기지사 필승 카드로 떠올랐다. 당 지도부의 설득 끝에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남 의원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0.87% 포인트(4만 3157표) 차 신승을 거뒀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조대현 KBS사장 임명

    조대현 KBS사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신임 KBS 사장에 조대현 전 KBS 부사장을 임명했다. KBS이사회는 지난 9일 사장 공모 면접 응시자 6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와 표결을 거쳐 조 전 부사장을 사장 후보로 선임했으며 10일 박 대통령에게 조 후보자를 임명제청한 바 있다.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KBS 공채 5기로 입사한 조 사장은 교양국장과 TV제작본부장을 거쳐 19대 김인규 사장 밑에서 부사장을 맡았다. 이후에는 KBS미디어 사장을 지냈다.
  • [줌 인 서울] 외국인 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 공부하세요!

    [줌 인 서울] 외국인 앞에선 꿀 먹은 벙어리? 공부하세요!

    앞으로 서울시 공무원이 인사상 외국어 가점 혜택을 받으려면 의무적으로 외국어 말하기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외국어를 읽고 쓰는 데는 뛰어나지만 외국 민원인과 대화하지 못하는 ‘죽은 영어’를 하는 공무원을 솎아 내려는 것이다. 중앙정부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첫 조치다. 시 관계자는 24일 “인사상 어학 가점을 받는 경우를 보면 현재 전체의 4.6%인 490명으로, 2011년 344명보다 42%나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국제 행사나 외국 민원인을 상대하기엔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하기 일쑤”라고 덧붙였다. 또 “박원순 시장이 지난해 말 과마다 영어 능통자를 10% 이상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기 때문에 향후 외국어 가점을 받으려면 말하기 시험도 봐야 하도록 새로운 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토익의 경우 700점 이상(토플 71점 이상)이면 0.25점, 640~700점(65~71점)은 0.15점, 595~640점(57~65점)은 0.15점의 인사상 가점을 준다. 여기에다 말하기 시험에 대한 가점이 생긴다. 아직 세밀하게 가산점 기준을 마련하진 않았지만, 토익 스피킹 시험의 경우 120점 정도를 최소 가점 기준으로 생각 중이다. 앞으로 시는 1~2년씩 해외에 파견하는 학위과정 연수나 직무과정 연수의 경우 별도의 외국어 시험을 치르지 않고 말하기 시험 가점을 반영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 말하기 시험 가점이 있는 경우 국제 행사 등 외국인 대상 업무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말하기 시험에 대해 가점을 주는 정부 부처나 특별·광역시는 없다. 반면 민간기업의 경우 삼성, 포스코 등 1500여곳에서 토익 스피킹 점수를 입사 때 필수로 제출하도록 했다. 현대상선 등 130여개 업체는 외국어 말하기 시험 점수를 승진 및 인사 가점에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관련 부서 협조 후에 인사규칙을 개정해 시의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새 제도는 이르면 내년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직장 외국어 교육에도 말하기 강좌를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SNS 여신’ 엄다희 실체 95kg 초고도비만녀 ‘충격’…렛미인4 출연해 변신 ‘대반전’

    ‘SNS 여신’ 엄다희 실체 95kg 초고도비만녀 ‘충격’…렛미인4 출연해 변신 ‘대반전’

    ’SNS 여신’ 엄다희 실체 95kg 초고도비만녀 ‘충격’…렛미인4 출연해 변신 ‘대반전’ 스토리온 ‘렛미인4’의 엄다희(23) 씨의 변신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렛미인4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를 주제로 엄다희 씨가 출연했다. 엄다희 씨는 과거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거느린 ‘SNS 여신’으로 불린 바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다희 씨는 인형 같은 외모로 굳이 렛미인4에 지원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스튜디오에 나타난 엄다희 씨는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충격을 줬다. 지금까지 엄다희 씨는 학교나 집에서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 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서는 ‘여신’이었지만 실상은 95kg의 초고도 비만녀였다. 엄다희는 성형 뿐만 아니라 렛미인 닥터스와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31kg 체중감량에도 성공했다. 엄다희는 “정말 힘들게 다이어트했는데 보람이 있다”고 만족했다. 또 그는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가 집안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변신 뒤 등장한 엄다희의 모습에 친구들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다희의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고 반응했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렛미인 닥터스는 한의원 홍보팀에 엄다희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엄다희를 채용한 한의원 측은 “무척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토리온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4 엄다희, 정말 살 많이 뺐네. 완전히 마음에 든다”, “렛미인4 엄다희, 나도 저렇게 변하고 싶어. 정말 부럽다”, “렛미인4 엄다희, 한의원 홍보팀에도 입사하고 인생역전이네. 축하해요. 앞으로 열심히 사시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선택, ‘어드벤쳐 라이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선택, ‘어드벤쳐 라이프’

    지난 16일 SK플래닛 M&C부문이 여름휴가 관련 국내 소셜 버즈 40만 건을 분석해 발표한 빅데이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키워드 출연빈도에서 지난해 대비 힐링은 34%, 휴식은 53% 감소했다. 반면 체험은 42%, 캠핑은 71% 급증하며 스트레스 극복의 방법으로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는 ‘어드벤쳐 라이프’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자극과 역동적인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드벤쳐 라이프’가 그것이다. 장기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한 피로감 극복을 이유로 유행하고 있는 ‘힐링’ 키워드와는 반대되는 현상이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기업들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어드벤쳐웨어 브랜드 오프로드 관계자는 “휴식을 통한 재충전보다는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어드벤쳐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휴식이 핵심이 되는 ‘힐링’과는 다른 접근인 만큼 새로운 소비 트렌드 공략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1) 오프로드, ‘어드벤쳐 라이프’ 트렌드 리더 육성 어드벤쳐웨어 브랜드 오프로드(대표 최영재)가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오프로드 리더 4기’를 모집한다. 이번 ‘오프로드 리더 4기’는 오프로드가 다양한 어드벤쳐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모집하는 것으로, 기업의 일방적인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일반적인 서포터즈 활동과 달리 평소 즐기던 어드벤쳐 활동을 주변인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이전까지 진행된 기수들과 달리 어드벤쳐 활동을 좋아하고 관련 동호회 모임을 즐기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오프로드 리더들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인당 150만원 상당의 오프로드 의류가 지원되며, 매월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상품이 지원된다. 기수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오프로드 시즌 화보 촬영 기회 및 오프로드 입사 시 가산점을 제공한다. 지원서 양식을 비롯한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은 오프로드 홈페이지(www.offroad-korea.co.kr) 내 모집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프로드’는 등산 카테고리로 구분되는 기존 아웃도어가 아닌 모든 모험의 영역을 아우르는 어드벤쳐웨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자 합니다. 어드벤쳐웨어라 함은 탐험 모험 등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로망을 표현하고, 이러한 모험,탐험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을 제안하는 신개념의 어드벤처웨어 입니다. 2) 기아자동차, 고객 대상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기아자동차는 K7 멤버십 고객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젠틀맨 에너자이징 클래스’를 실시한다. 응모는 다음달 4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 사진과 도전의지 등을 남기면 된다. 총 30명을 선발하며, 서울이나 부산에 위치한 ‘리복 프로스핏 센티널’에서 맞춤형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한 달간의 도전 후 성과가 좋은 상위 2명에게는 남성잡지 ‘아레나 옴므’의 화보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3) 코카콜라, 도심 속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신촌 물총 축제’에서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날 행사는 광고 모델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가 참석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비롯해 스프라이트 샤워를 다양한 콘셉트로 즐기는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 다수가 격렬하게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팀 대항 ‘스프라이트 물총 배틀’ 등으로 진행된다. 4) 금호타이어, 초등학생 대상 모터스포츠 체험 이벤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영암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현장 체험 등의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진행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금호타이어는 올해 10월까지 영암, 태백 등 레이싱 경기가 열리는 지역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번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20일 진행된 행사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초 교육과 함께 레이싱카 시승 이벤트와 피트워크(Pit walk) 관람, 슈퍼챌린지 3전 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NS 여신’ 렛미인4 엄다희 “가상 세계에 빠져 매일 셀카 포토샵 보정 작업” 31kg 체중 감량한 뒤 변신한 모습은?

    ‘SNS 여신’ 렛미인4 엄다희 “가상 세계에 빠져 매일 셀카 포토샵 보정 작업” 31kg 체중 감량한 뒤 변신한 모습은?

    ’SNS 여신’ 엄다희 “가상 세계에 빠져 매일 셀카 포토샵 보정 작업” 31kg 체중 감량한 뒤 변신한 모습은? 스토리온 ‘렛미인4’의 엄다희(23) 씨의 변신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렛미인4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를 주제로 엄다희 씨가 출연했다. 엄다희 씨는 과거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거느린 ‘SNS 여신’으로 불린 바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다희 씨는 인형 같은 외모로 굳이 렛미인4에 지원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스튜디오에 나타난 엄다희 씨는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충격을 줬다. 지금까지 엄다희 씨는 학교나 집에서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 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서는 ‘여신’이었지만 실상은 95kg의 초고도 비만녀였다. 엄다희는 성형 뿐만 아니라 렛미인 닥터스와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31kg 체중감량에도 성공했다. 엄다희는 “정말 힘들게 다이어트했는데 보람이 있다”고 만족했다. 또 그는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가 집안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변신 뒤 등장한 엄다희의 모습에 친구들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다희의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고 반응했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렛미인 닥터스는 한의원 홍보팀에 엄다희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엄다희를 채용한 한의원 측은 “무척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토리온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4 엄다희, 살빼고 너무 예뻐졌다. 힘들게 살 뺀 보람이 있겠다”, “렛미인4 엄다희, 성형도 좋지만 몸매 관리만 제대로 해도 훨씬 나아질 수 있구나”, “렛미인4 엄다희, 변신하기 전까지 너무 고통스러웠을텐데 한의원 홍보팀에 입사했으면 인생 반전 제대로 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상 속의 미녀” 렛미인4 엄다희 ‘SNS 여신’에서 진짜 여신으로 “한의원 홍보팀 입사”

    “상상 속의 미녀” 렛미인4 엄다희 ‘SNS 여신’에서 진짜 여신으로 “한의원 홍보팀 입사”

    ”상상 속의 미녀” 렛미인4 엄다희 ‘SNS 여신’에서 진짜 여신으로 “한의원 홍보팀 입사” 스토리온 ‘렛미인4’의 엄다희(23) 씨의 변신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렛미인4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를 주제로 엄다희 씨가 출연했다. 엄다희 씨는 과거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거느린 ‘SNS 여신’으로 불린 바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다희 씨는 인형 같은 외모로 굳이 렛미인4에 지원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스튜디오에 나타난 엄다희 씨는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충격을 줬다. 지금까지 엄다희 씨는 학교나 집에서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 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서는 ‘여신’이었지만 실상은 95kg의 초고도 비만녀였다. 엄다희는 성형 뿐만 아니라 렛미인 닥터스와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31kg 체중감량에도 성공했다. 엄다희는 “정말 힘들게 다이어트했는데 보람이 있다”고 만족했다. 또 그는 “당당하게 세상으로 나가 집안의 버팀목이 되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변신 뒤 등장한 엄다희의 모습에 친구들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다희의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고 반응했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렛미인 닥터스는 한의원 홍보팀에 엄다희를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다. 엄다희를 채용한 한의원 측은 “무척 성실한 태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토리온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네티즌들은 “렛미인4 엄다희, 이제 드디어 본인이 원하는 얼굴을 찾았네”, “렛미인4 엄다희, 한의원 홍보팀에 입사하다니 방송 통해서 성공했네”, “렛미인4 엄다희, 나도 저런 인생역전 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경제 정책 불확실성은 충돌하는 ‘6가지 지표’ 때문

    한국경제 정책 불확실성은 충돌하는 ‘6가지 지표’ 때문

    우리 경제에는 서로 충돌하는 지표가 6가지 존재하며, 이로 인해 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글로벌 금융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SC)는 23일 이런 내용의 ‘두 개의 한국에 대한 이야기’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한국 경제가 거시적으로는 개선되고 있지만 미시적으로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 원인으로 6가지 상반된 신호를 꼽았다. 우선 약진하는 대기업과 고전하는 중소기업에 주목했다. 재벌그룹이 고용하는 근로자는 전체 노동력의 13.1%에 불과하다. 나머지 86.9%는 중소기업에 속해 있다. 보고서는 “취약한 중소기업은 위태로운 중산층을 의미한다”며 “일부에게는 지금이 호기이겠지만 대부분은 힘든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는 수출 강세와 내수 둔화의 문제로 이어진다. 1964년 이후 수출 업종의 성장률은 연평균 19.2%다. 수출 강국인 중국(15.3%)이나 타이완(14.6%)보다도 높다. 하지만 기업들이 임금을 통해 성장 과실을 나눠주기보다는 내부에 유보함으로써 100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이 국내총생산(GDP)의 10%를 넘어섰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10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와 그 두 배가 넘는 2550조원의 가계자산, GDP의 7.6%를 교육비로 지출하면서 미국(4700만원)의 60% 수준인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2800만원), 외형은 부쩍 커졌으나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집중 유입에 따른 서비스업 생산성 정체 등도 상충되는 지표들이다. 보고서는 “이런 상반된 시그널로 인해 (경제팀이)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며 “한국 경제는 물이 절반 찬 유리컵과 같다”고 비유했다. 보기에 따라 물이 반이나 찼을 수도 있고, 반밖에 안 찼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소비 부진, 투자 위축, 청년 고용 부진, 서비스업 생산성 감소라는 당면 위험을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2기 경제팀의 관건이라는 얘기다. 한국은행이 오는 8월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하 압력에 계속 시달릴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았다. 안미현 기자 hyun@seoul.co.kr
  • 강남 아인스치과, 양악수술 없이 비수술주걱턱교정

    강남 아인스치과, 양악수술 없이 비수술주걱턱교정

    얼굴 윤곽은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그렇기에 조금만 바뀌어도 몰라볼 정도로 인상이 변한다.그 중 주걱턱은 습관적 혹은 중심 교합 위에서 한 개 이상의 치아가 정상으로 교합하지 못하고 윗니가 아랫니보다 바깥쪽으로 물리는 상태로써 특히 하악 치열궁이 상악 치열궁에 비하여 전방에서 교합되어 아래턱이 나와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주걱턱의 경우에는 인상이 지나치게 강하고 퉁명스러워 보일 수 있으며 얼굴 전체가 조화를 이루지 못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 있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에 지장을 받을 때는 심한 정신적 고통까지 느끼기 십상이다. 그렇기에 주걱턱으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한번쯤 성형수술을 생각해 보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주걱턱으로 인한 문제는 용모적인 부분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위쪽, 아래쪽의 치아가 서로 맞지 않으니 앞니로 음식을 끊어 먹지 못하거나 발음이 불명확해진다. 저작•발음 등의 기능적인 문제, 치아의 불규칙함 등으로 인해 외상을 입기 쉽고, 치주질환, 치아 우식증 등이 자주 나타나게 된다. # 이에 주걱턱과 같은 부정교합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학생의 학교생활의 발전, 입사시험이나 교우관계, 결혼 등 미적 요소와 관련된 사회심리적 문제와 함께 저작 능력의 저하 및 특정한 발음이 어렵거나 불가능 하는 등의 기능적인 문제도 함께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주걱턱으로 인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79%로 가장 높이 나타났고 음식을 씹기 힘들고 발음하기 어려운 점 등의 기능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이 나머지를 차지 했다. 이러한 주걱턱을 고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적인 방법을 먼저 떠올린다. 특히 연예인들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접한 후 너무 쉽게 안면윤곽 혹은 양악 수술로 주걱턱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주걱턱 교정을 위한 이러한 안면윤곽, 양악수술은 결코 쉽게 선택할 문제가 아니다. 안면윤곽과 양악수술은 전신마취 후 상악과 하악의 뼈를 잘라 분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뼈를 이동시켜 고정하는 과정에도 적지 않은 고통과 부담이 따른다. 실제로 비대칭 및 교합이상, 감각이상, 턱 함몰 등의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치아교정을 통해 수술 없이 교정이 가능한 ‘비수술주걱턱교정’이다.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이 수술을 하지 치아교정만으로 정말 얼굴형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답은 ‘달라질 수 있다’이다. 일반적으로 치아가 튀어나오면 입 또한 돌출되어 보인다. 이때 튀어나온 치아를 교정으로 집어넣으면 얼굴이 들어가 보인다. 반대로 치아가 함몰되면 입이 쑥 꺼진 상태로 보인다. 하지만 함몰된 치아를 끄집어내면 얼굴의 입체감이 살아나 보인다. 치아교정이 무너진 얼굴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이유이다. 불규칙한 치열을 바로잡고 양 턱의 균형을 맞추어 주걱턱을 비롯한 전체적으로 얼굴균형이 맞춰지는 효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수술 없이 비수술주걱턱교정을 진행하고 있는 강남 아인스치과(http://www.seouleins.com)의 교정은 특수 고안된 교정 장치를 사용하여 치조골의 이동을 촉진시켜 일반 치아교정에 비해 보다 만족스러운 주걱턱 교정의 효과를 얻는다. 강남 아인스치과의 서영빈 교정과 원장에 따르면 “수술을 동반한 주걱턱 교정은 드라마틱한 외모의 변화를 가져오는 반면 수술의 위험성, 동통, 회복 기간 등의 문제가 있다” 며 “비수술 주걱턱교정의 경우 이러한 양악수술 부작용 같은 부담이 없다. 모든 주걱턱 치아교정 환자가 교합의 문제를 해결 할 수는 없지만 강남 아인스 치과는 본 치과만의 축적된 케이스와 노하우로 비수술로 교정이 가능한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장하였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라도 교정 만으로 교합의 변화, 측모의 변화, 스마일의 변화에서 큰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라고 밝혔다. 또한 “ 아인스치과의 특별한 교정방법으로 비대칭턱교정을 해야하는 주걱턱의 경우에도 비수술적 교정 방법으로 92% 가능하다” 며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수술 없이 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해 위험 부담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적인 분석을 위해 X-ray사진(필요에 따라CT촬영)과 안모사진, 구강내사진, 진단모델을 통한 통합적인 분석을 거쳐 거쳐 주걱턱 비수술교정을 하고 있으며 치아교정 시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사후관리에도 힘을 쓰고 있어 시술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강남 아인스치과 서영빈 원장>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롯데그룹 계열사 간 지분 정리 왜?

    롯데그룹 계열사 간 지분 정리 왜?

    롯데그룹이 오는 25일 신규 순환출자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시행을 앞두고 계열사 간 지분 정리에 나섰다. 2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15개가 넘는 계열사가 장외거래를 통해 계열사의 보유 지분을 사고팔았다. 롯데그룹이 밝힌 계열사 간 보유 지분 거래는 순환출자 구조 해소를 통한 지분 구조 단순화 차원이다. 아울러 매각사는 자금조달, 매입사의 경우 투자수익 확보 목적도 있다. 이날 롯데쇼핑은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등 계열사로부터 모두 430억원을 들여 롯데상사 지분 12.7%를 인수했다. 롯데상사는 롯데리아 지분 4400주(0.91%)를 71억원에 롯데칠성음료에 넘겼다. 롯데칠성의 롯데리아 보유 지분은 2.17%(1만425)로 늘었다. 호텔롯데는 롯데닷컴 등 5개 계열사로부터 롯데건설 주식 139만 3203주를 192억원에 취득했으며, 롯데케미칼은 대홍기획 등 계열사들로부터 롯데알미늄 지분을 잇따라 사들여 지분을 13.19%(13만 6908주)로 늘렸다. 롯데상사는 롯데리아 지분 4400주(0.91%)를 롯데칠성음료에 71억원에 넘겼다. 바이더웨이는 호텔롯데 지분 0.6%(431억원)를 부산롯데호텔에, 롯데카드는 롯데칠성음료 지분 1.5%(371억원)를 롯데제과에 각각 넘겼다. 롯데그룹은 “그동안 대규모 인수합병(M&A)과 식품 계열사 흡수합병으로 순환출자 구조가 복잡해졌다”며 “이번 거래를 통해 복잡했던 계열사 간 순환출자 구조가 상당 부분 간소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대기업 집단 중 순환출자 구조가 가장 복잡하다. 롯데제과→롯데쇼핑→롯데알미늄→롯데제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의 고리 수만 51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형인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 간 계열사 분리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롯데 관계자는 “후계 구도와 관련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차장급 이상은 ‘매니저’… 과장급 이하 ‘맴’

    차장급 이상은 ‘매니저’… 과장급 이하 ‘맴’

    2006년 SK텔레콤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들이 ‘매니저제’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지만 아직은 ‘직급 파괴’, ‘수평적 조직문화’라는 본래 취지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매니저 간에도 입사 연도에 따라 위아래가 엄연히 존재하고, 회사 밖에서는 여전히 차장이니 부장이니 하는 이전 직함이 통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KT 경우엔 아예 매니저제를 폐지하고 직급제로 되돌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매니저제 시행 9년차를 맞은 SK텔레콤의 매니저 호칭은 연차에 따라 구분된다. 이전 직급 기준으로 차장급 이상 매니저들은 ‘매니저’라 불리지만, 과장급 이하 매니저들은 ‘맨’ 혹은 ‘맴’으로 불린다. ‘김 맴’, ‘서 맨’ 하는 식이다. 일부러 정한 규칙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생긴 구분이다. 한 직원은 “처음엔 매니저를 줄여서 ‘맨’이라고 불렀는데 자기보다 입사가 빠른 사람에게만 깍듯하게 ‘매니저’라고 부르다 보니 이런 구분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의 직원들에게 “이전 직급으론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으면 즉시 “과장 2년차 입니다”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공식적으론 직급을 없앴지만 직원들 인식까지 바꾸진 못했다. 2012년 10월 매니저제가 전면 도입된 한화그룹의 경우엔 아직도 회사 밖에선 이전 직급이 더 편하게 불린다. 한 직원은 “이전 직급으로 차장급, 부장급에게 ‘매니저님’이라고 하면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면서 “매니저 대신 ‘차장님’, ‘부장님’이라고 부르면 분위기가 좋아진다. 회사 밖에선 그냥 이전 직급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직급제로 돌아간 KT도 사정이 복잡하다. 매니저제를 시행한 5년간의 근무 평점으로 승진 여부를 결정하다 보니 입사 선후배와 직급 상하가 뒤바뀐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 부서에는 입사 10년 된 차장과 14년 된 과장이 함께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5년 전엔 같은 과장이었는데 후배는 ‘1인 팀장’에 선발되는 등 근무 평점이 좋아 이번에 차장이 됐고, 근무평점 관리에 소홀히 했던 선배는 과장으로 남은 것이다. 매니저제가 남긴 또 다른 ‘유산’인 셈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짝사랑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폭풍 눈물 왜?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짝사랑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폭풍 눈물 왜?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배우 이열음이 ‘고교처세왕’ 기자간담회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열음은 2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현장공개 기자간담회에 배우 서인국, 이하나 등과 함께 참석했다. 극중 서인국을 짝사랑하는 이열음은 ‘짝사랑이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실제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기 때문에 안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한 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이하나는 이열음의 눈물에 대해 “최근 감정신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많이 몰입해 있었던 것 같다”며 “이열음의 눈물에만 집중하지 말아 달라. 19살의 감성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 민석(서인국 분)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민석이 계약직 사원 수영(이하나 분)에 사랑을 느끼게 되고 아찔한 연애를 시작하지만 고교생 신분이 탄로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정말 감수성이 풍부하구나”,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현재 짝사랑 진행 중?”, “고교처세왕 이열음 눈물, 역할에 감정이입 제대로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어떤 예언/문소영 논설위원

    해외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한국의 40대 한 소설가는 손에 잡히는 미래가 없던 20대에 서울 신촌 어느 유명한 역술가로부터 “소설가가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들었다고 한다. 경영학 석사과정이었던 그는 뒷등으로 흘려듣고서 통신동호회 친구들에게 술자리 안줏거리로 풀었다고 했다. 영어 학습서로 유명한 한 작가는 생활비도 벌지 못해 고생하고 있을 때 사주팔자를 봤더니 “책을 쓰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는 점괘가 나왔다고 했다. 믿을 수도 없었지만 그는 어느 날 우연히 책을 쓰게 됐고, 대박이 나 유명세도 누리고 중견 중소기업만큼 벌게 됐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대개 단골 점집이나 역술가가 있다. 결정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자문이기도 한데 ‘예언이 맞더라’는 결과론적 경험이 누적되는 탓도 있다. 관상쟁이를 옆에 놓고 신입사원을 뽑았다는 기업도 있지 않았던가. 10대, 20대의 판유리처럼 뿌연 인생이 나이를 먹으면서 투명해져 제 갈 길을 성큼성큼 걸어갈 수 있을 줄 알았더니만, 인생은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하면서 평생 가는 모양이다. 예언이 필요하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