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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박선영 아나운서, 퇴사 “‘저 결혼해요’ 말하면 좋겠지만…”

    [공식] 박선영 아나운서, 퇴사 “‘저 결혼해요’ 말하면 좋겠지만…”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퇴사를 직접 언급하며 인사를 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8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 “1월 마지막 주가 됐다.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이번 한 주는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한 주가 될 것 같다”고 하차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가 결정됐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스포일러가 됐다고 들었다. 속상하고 죄송하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게스트 분들과도 인사를 나눴어야 했다”며 하차 인사를 미루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양해를 구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오는 2월 2일 방송되는 ‘씨네타운’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후임은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앞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8 뉴스’의 앵커를 맡아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후 뉴욕에서 1년 간 공부를 하고 돌아온 뒤 박 아나운서는 2015년부터 ‘씨네타운’과 ‘궁금한 이야기 Y’, ‘본격연예 한밤’ 등에 출연했다. 박선영 아나운서의 퇴사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만 알려졌다. 이날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 이유로 결혼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는 “‘저 결혼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결혼해서 퇴사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결혼에 대해 본인의 일 이상으로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지만, 그런 일 없다. ‘예뻐졌다’라는 말도 있던데 고민이 깊어서 살이 빠졌다”고 부인했다. 이에 “프리랜서로 활동하나”, “정치계 입문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다양한 추측들이 나오며 박선영 아나운서의 향후 거취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레일 상반기 신입 850명 선발 “부정 채용 땐 명단공개 등 조치”

    코레일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850명을 선발한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2020년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은 사무영업·운전·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 등 6개 분야에서 일반공채 660명과 보훈 추천 140명, 장애인 경쟁채용 50명 등이다. ●서류·필기·면 접 등 전 과정 블라인드 방식 직무별로 일반공채와 보훈·장애인 채용 분야를 합쳐 사무영업 178명, 운전 162명, 차량 189명, 토목 133명, 건축 44명, 전기통신 144명이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 전 과정을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영업 수송 분야는 실기시험이 50% 반영되고 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 분야는 체력검사를 실시한다. 복지카드 소지자, 상이군경증 등이 있는 신체장애 해당자는 체력검증이 면제된다. 원서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접수한다. 손병석 사장은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인사 청탁이 적발되면 사전 배제하고 합격 후에도 불합격뿐 아니라 재응시 자격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입사 지원자 중 성적순 체험형 인턴 기회도 한편 코레일은 상반기 일반공채 입사지원자 중 희망자에 대해 면접·필기시험 성적순으로 체험형 인턴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체험형 인턴 희망자는 입사지원서에 기재(선택)해야 하며 인턴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는 정규직 입사 지원 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체험형 인턴은 권역별로 선발하며 인턴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코레일 상반기 신입사원 850명 채용

    코레일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850명을 선발한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2020년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은 사무영업·운전·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 등 6개 분야에서 일반공채 660명과 보훈 추천 140명, 장애인 경쟁채용 50명 등이다. 직무별로 일반공채와 보훈·장애인 채용분야를 합쳐 사무영업 178명, 운전 162명, 차량 189명, 토목 133명, 건축 44명, 전기통신 144명이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 전 과정을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무영업 수송분야는 실기시험이 50% 반영되고 차량·토목·건축·전기통신분야는 체력검사를 실시한다. 복지카드 소지자·상이군경증 등이 있는 신체장애 해당자는 체력검증이 면제된다. 원서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접수한다. 손병석 사장은 “채용과정에서 부당한 인사 청탁이 적발되면 사전 배제하고 합격 후에도 불합격뿐 아니라 재응시 자격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상반기 일반공채 입사지원자 중 희망자에 대해 면접·필기시험 성적 순으로 체험형 인턴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체험형 인턴 희망자는 입사지원서에 기재(선택)해야 하며 인턴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는 정규직 입사 지원시 가점(2점)을 부여한다. 체험형 인턴은 권역별로 선발하며 인턴기간은 7~9월까지 3개월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단식 농성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마지막 절규…제발 들어달라”

    단식 농성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마지막 절규…제발 들어달라”

    “추석 때 하던 집회가 설까지 이어질 줄은 전혀 몰랐어요. 너무 버겁지만 그래도 버틸 때까지 버텨야죠.”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도명화 톨게이트지부장은 설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도 지부장과 유창근 공공연대노조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지회장은 지난 17일부터 톨게이트 요금 수납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과 집단 해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도 지부장은 “벌써 8일이나 지났는데 몸무게가 하루에 1㎏씩 빠진 것 외에는 아직도 쌩쌩하다”면서 “목소리가 너무 멀쩡해 누가 보면 단식하는 거 맞느냐고 할까봐 걱정된다”면서 밝게 웃었다. 하지만 매일 물과 소금만 먹으며 지내는 환경에서 몸이 오래 버틸 수는 없다. 이미 5일차 때 진행된 녹색병원의 현장 진료 결과 혈당 수치는 50대로 뚝 떨어졌다. 공복시 혈당 정상치는 70~110㎎/dL다. 도 지부장은 “아무 이상도 못 느꼈는데 혈당이 떨어졌다길래 놀랐다”면서 “그래도 단식 열흘까지는 괜찮다고 하더라. 이후에 계속 잘 관리하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공은 지난 17일 근로자지위확인소송 1심에 계류 중인 2015년 이후 입사자를 포함한 요금수납원 전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으나, 법원의 1심 판결에 따라 패소한 수납원에 대해서는 고용을 해지하기로 했다.도 지부장은 “도공과의 교섭 과정에서 노사 쟁점이 뚜렷한데, 이게 해결되지 않는 건 도공의 해결 의지가 없다고밖에 할 수 없다”면서 “직접 고용되는 수납원들이 2월부터 출근하는데, 현장에서 이 분노를 더 모아서 투쟁하자는 데 단식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화 민주일반연맹 사무처장은 지난 21일부터 물과 소금을 포함해 어떤 음식도 입에 대지 않는 단식 농성에 들어가기도 했다. 민주일반연맹은 “수없이 많은 약자들이 40일 이상 단식을 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것이 이 정부와 공공기관 관료”라면서 “강 사무처장은 물과 소금마저 끊어 언제라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결의를 보여주겠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사무처장은 명절에 생과 사를 오가는 경계에 자신을 맡겨 놓았다”며 “현재 혈압 수치가 190이 넘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고 수납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도공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농성장만 서울 광화문 광장, 김천 도공 본사,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의원 사무실 등 5곳이다. 이들은 설 당일 고 문중원 기수,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일진다이아몬드 노동자 등과 함께 합동 차례도 지낸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조국 수사팀’ 감찰하는 추미애 “최강욱 기소는 ‘날치기’” vs 대검 “적법”

    ‘조국 수사팀’ 감찰하는 추미애 “최강욱 기소는 ‘날치기’” vs 대검 “적법”

    추 “반드시 서울지검장 결재·승인 받아야”“윤석열, 검찰청법·위임전결규정 위반소지”“절차 위반 사건 기소 경위에 감찰 필요”최 “인사 무력화 시도…인사에 보복적 기소”“공수처에서 尹 범죄행위 낱낱이 드러날 것” 대검 “檢총장 권한·책무 근거, 기소 적법” 반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최강욱(52)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를 받아 23일 불구속기소 한 것과 관련해 “적법 절차를 위반한 날치기 기소”로 규정하면서 감찰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최 비서관은 자신의 기소를 지시한 윤 총장을 겨냥해 “검찰권을 남용한 쿠데타”라고 비난한 뒤 “관련자를 모두 고발해 직권남용이 어떤 경우 유죄로 판단되는지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대검찰청은 “최 비서관의 기소는 검찰총장의 권한과 책무에 근거해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추 장관은 검찰 사무의 최고 감독자로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최 비서관에 대한 업무방해 사건의 기소 경과에 대한 사무보고를 받아 경위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처분은 지검장의 고유사무이고 소속 검사는 지검장의 위임을 받아 사건을 처리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이 건과 같은 고위공무원에 대한 사건은 반드시 지검장의 결재·승인을 받아 처리해야 하는 것이고 이를 위반하면 검찰청법 및 위임전결규정 등의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법무부는 “적법 절차의 위반 소지가 있는 업무방해 사건 기소 경위에 대해 감찰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따라 감찰의 시기, 주체, 방식 등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최 비서관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결재하지 않자 송경호 3차장이 윤 총장 지시에 따라 이날 오전 법원에 공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대검찰청은 곧바로 입장을 내고 최 비서관의 기소 경위에 위법성이 있다는 법무부의 입장을 반박했다. 대검은 “검찰청법에 따라 검찰사무를 총괄하며 전체 검찰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 검찰총장의 권한과 책무에 근거해 최 비서관에 대한 기소가 적법하게 이뤄졌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대검은 검찰청법 제12조 제2항을 근거로 최 비서관 기소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규정에는 ‘검찰총장은 대검찰청의 사무를 맡아 처리하고 검찰사무를 총괄하며 검찰청의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고 돼 있다.검찰사무의 최고 감독자가 검찰총장이기 때문에 윤 총장의 승인을 받은 공소 제기는 적법하다는 게 대검의 주장이다. 특히 검찰청법 제7조에는 ‘검사는 검찰사무에 관하여 소속 상급자의 지휘·감독에 따른다’고 규정돼 있다는 점을 들어 대검은 윤 총장의 최 비서관 기소 지시에 불응한 이 지검장에게 오히려 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본다. 반면 최 비서관은 윤 총장을 고발하겠다며 강력 비판했다. 최 비서관의 변호인인 하주희 변호사는 이날 저녁 자신의 사무실에서 법원 출입 기자단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최 비서관에 대한 수사와 기소는 검찰 인사 검증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며, 향후 출범할 고위공무원범죄수사처 등을 통해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비서관은 입장문에서 “검찰 내부의 특정 세력이 저나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대해 허위사실을 흘려가며 인사 검증을 무력화하거나 정당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반복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총장을 중심으로 특정 세력이 보여 온 행태는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지휘계통을 형해화한 사적 농단의 과정”이라면서 “관련자를 모두 고발해 직권남용이 어떤 경우 유죄로 판단되는지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 “법무부와 대검의 감찰 조사는 물론 향후 출범할 공수처의 수사를 통해 저들의 범죄행위가 낱낱이 드러날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비서관은 “검찰 인사발표 30분 전에 관련 법규와 절차를 위배한 채 권한을 남용해 다급히 기소를 감행했다”면서 “막연히 자신들의 인사 불이익을 전제하고 보복적 기소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소 내용과 관련해서도 최 비서관은 “조 전 장관의 아들은 법무법인 청맥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고 반박했다.다만 그는 “청맥은 변호사 4명으로 구성된 사실상의 합동사무소로, 정직원들조차 출근부를 따로 기재하지 않는다”면서 “대기업이나 대형 로펌처럼 향후 입사를 전제로 업무를 맡겨 평가하거나 기록하는 과정과는 완전히 다른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조 전 장관의 아들이 한 일로 ‘재판 관련 서면작성 보조(문서 편집 등), 사건기록·상담기록 정리와 편철, 공증서류의 영문 교열 및 번역, 사무실 청소, 당사자 면담 시 메모, 재판 방청, 사건기록 열람’ 등을 최 비서관은 나열했다. ‘피의자 전환 여부’를 둔 최 비서관과 검찰의 신경전은 이날도 계속됐다. 최 비서관은 지난해 12월 9일과 16일, 올해 1월 3일 받은 출석요구서를 공개하며 일반적으로 ‘피의자’에게 보내는 출석요구서와 내용이 다르다고 주장했다.자신이 받은 출석요구서에는 입건된 피의자에 부여되는 ‘형제’ 번호가 아니라 입건되지 않은 사건에 붙이는 ‘수제’ 번호가 적혀 있고, ‘피의사건’ 이 아닌 ‘사건’이라는 표현이 사용됐다는 것이다. 오히려 최 비서관은 출석요구서 내용 중에는 법규에서 금지된 ‘압박용’ 표현이 포함돼 있어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즉각 “검찰사건 사무규칙에 따라 ‘피의자’에게 적법한 출석 요구가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규칙에 따르면 피의자에 대해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기 전에 그 혐의로 수사를 개시한다고 사건번호를 부여하는 ‘수사사건 수리’ 절차를 거쳐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전산 입력해야 한다”면서 “또 수사사건의 피의자를 상대로 신문조서를 작성하거나 체포 등 강제수사가 이뤄졌을 때 입건 절차를 추가로 밟는다”고 설명했다. 최 비서관에 대해 수사사건 수리가 이뤄졌으므로 피의자 신분이 맞고, 수제번호가 아닌 형제번호는 신문이나 체포 등으로 입건 절차가 이뤄진 뒤에 부여한다는 설명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하나銀 새내기 직장인 우대 ‘월복리적금’ 출시 KEB하나은행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직장인이 가입할 수 있는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을 출시했다.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1.5%지만, 급체이체 우대 연 1.2%, 온라인 우대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올해 입사한 만 35세 이하 청년 직장인은 6개월 이상 급여이체, 하나카드 월 30만원 이상 결제를 충족하면 1년제 적금에서 특별금리 1.3%를 받을 수 있다. 최대 연 4.1% 금리가 제공되는 셈이다.●NH카드 “50만원 쓰면 추첨 후 최대 5만점” NH농협카드는 설 명절을 맞아 모바일 상품권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용카드 이용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은 추첨을 통해 NH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점을 받는다. 체크카드 고객은 교통·주유업종 또는 쇼핑 업종에서 각각 합산액이 15만원 이상이면 캐시백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국민銀 1000弗 해외 송금 땐 경품 기회 2회 KB국민은행이 다음달까지 ‘새해 해외 송금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1000달러 이상을 해외로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두 차례의 경품 추첨 기회를 준다. 추첨을 통해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50명)과 삼성전자 보조배터리(1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100명)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최근 모바일뱅킹 해외 송금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고객별로 가장 저렴한 송금수수료 상품으로 자동 처리하고 해외 송금 입력 항목을 최소화했다.●유진투자선물, 해외선물 33종 수수료 할인 유진투자선물은 해외 선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년맞이 ‘해외선물 대표종목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스닥100’, ‘크루드오일’ 등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대표 종목 33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투자자는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해당 종목 거래 때 할인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이벤트 수수료는 지수 종목의 경우 1.8달러, 에너지 종목 2.0달러, 통화·귀금속·금리 종목 2.2달러, 마이크로 종목은 0.8달러 등 업계 최저 수준이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된다.
  • “경영수업 더 필요”… LS家 3세 열흘만에 셀프 사퇴

    “경영수업 더 필요”… LS家 3세 열흘만에 셀프 사퇴

    LS가(家) 3세 중 처음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구본혁(43)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열흘도 안돼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스스로 ‘경영수업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 부사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고(故)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장남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예스코홀딩스는 지난 10일 대표이사가 구 부사장에서 구자철(64) 예스코홀딩스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1일 대표이사가 구 회장에서 구 부사장으로 바뀌었다고 발표한 지 9일 만이다. 2003년 LS전선에 입사한 구 부사장은 ㈜LS 경영기획팀, LS니꼬동제련 사업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호주, 캐나다 광산 업체와 대규모 동광석 도입 계약을 주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대표이사에 오르자마자 회사를 잘 경영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말 작은아버지인 구 회장을 찾아가 사임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취임한 구 회장은 당초 구 부사장에게 회사 경영을 맡기고 후방에서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조카의 굳은 의지를 확인하고 사임 의사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LS그룹 관계자는 “구 부사장은 LS 오너가 중에서도 책임감이 강하고 공사 구분도 확실하다”며 “회사를 제대로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예스코홀딩스는 서울 동부권과 경기 구리, 남양주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예스코와 목재가공 기업인 ㈜한성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2018년 매출은 1조 954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이었다. 도시가스와 건자재업의 성장성이 더뎌 영업이익률은 1~2%에 그쳤다. 신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미래사업본부장’(부사장)을 맡아 당분간 회사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입덕일지] 한국사 1급을 목표로 하는 프랑스 청년, 파비앙

    [입덕일지] 한국사 1급을 목표로 하는 프랑스 청년, 파비앙

    “2020 확고한 목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한국어로 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사진 속 인물은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Fabien)이다. 대학 졸업 이후 한국으로 여행을 왔던 프랑스 청년은 어느새 한국 생활 12년차가 됐다. 연고도 없는 한국에서 생활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사까지 공부하게 된 그의 남다른 한국 사랑에 대해 분석해 봤다. ▶ 한국과 파비앙의 연결 고리 파비앙과 한국의 연결고리는 5살 때부터 시작됐다. 어머니의 권유로 태권도를 시작한 그는 프랑스에서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그렇게 한국과 간접적인 인연을 이어오던 파비앙은 한국으로 여행을 온 이후 한국에 푹 빠졌다. 3개월로 예정됐던 그의 한국 여행은 비행기 티켓을 6번 연장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프랑스에 돌아가 한국에 대한 향수병까지 걸렸을 정도라고 표현한 파비앙. 그는 프랑스와 한국을 비교하며 “프랑스가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면, 한국은 열정과 활기로 가득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한국과 사랑에 빠진 프랑스 청년은 현재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외국 출신 방송인 중 한 명이 됐다. 그리고 그는 지난해 11월 2019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 한국어 공부와 한국사 공부 파비앙은 이화여대 어학당에서 본격적인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2년 동안 외국인을 피해 다닐 정도의 의지로 한국어를 배운 그는 극단 생활, 모델 활동, 배우 일 등을 하며 더욱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게 됐다. 한국에 대한 그의 사랑은 언어에서 그치지 않고 역사로까지 번졌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을 정확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후 그는 독도에 대해 “대한민국 땅으로 표기가 됐고 인증도 받았는데 일본 사람들이 자기 땅으로 우기는 것”, “일본 땅이라고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개념 발언을 한 외국인’이 됐다. 그렇게 점차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올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극 출연 외국인 배우의 역사 해설유독 파비앙은 한국 사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외국인 배우였다. 그는 2010년 드라마 ‘제중원’에서 서양의사 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닥터 진’, ‘미스터 션샤인’,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사극 커리어를 쌓았다. 한국사를 꾸준히 공부하는 그의 모습은 그가 사극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비앙은 역사 공부를 혼자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불어와 영어 해설사를 맡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해설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국인만큼 한국의 역사를 사랑하는 프랑스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 ‘입덕’할 만한 스타를 발굴해 그의 모든 것을 파헤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성 금융계열 5곳 수장 50대로 교체… 전자는 성과 원칙 ‘발탁’

    삼성 금융계열 5곳 수장 50대로 교체… 전자는 성과 원칙 ‘발탁’

    생명·카드 대표에 전영묵·김대환씨 ‘생명맨’·금융일류화추진팀 출신 약진 전자는 나이·연차·국적 불문 승진 늘어 발탁 승진자 24명… 3년 새 3배로 급증 39세 미스트리, 전무 승진자 중 최연소삼성 금융 계열사 5곳이 모두 50대 리더를 맞게 됐다. 21일 단행된 삼성 금융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생명·카드·자산운용 대표이사가 50대 중후반대 사장과 부사장으로 교체되면서다. 삼성생명의 새 대표이사(사장)에는 전영묵(56)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부사장)가 내정됐다. 삼성카드 대표이사(부사장)에는 김대환(57)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심종극(58)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부사장)이 각각 자리하게 됐다. 삼성증권에는 장석훈(56)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고 삼성화재는 최영무(56) 사장이 유임되면서 전면적인 ‘세대교체’가 이뤄지게 됐다. 올해 60세가 되는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과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퇴진하면서 일어난 변화로 만 60세 이상 최고경영자(CEO)를 물러나게 하는 ‘60세 룰’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대표이사가 바뀐 3개 금융 계열사 수장은 모두 1986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생명맨’들로 채워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삼성 금융계열사의 지주사 격인 데다 규모가 커 인재 풀도 넓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금융 계열사 CEO ‘등용문’이 돼 왔다”고 했다. 2017년 해체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산하에서 금융 계열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금융일류화추진팀 출신이 약진한 것도 특징이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대표,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이곳을 거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연령과 연차, 국적의 경계를 지운 발탁 인사를 대폭 확대해 ‘성과주의’ 원칙과 ‘세대교체’ 흐름을 뚜렷이 보여 줬다. 전체 임원 승진자 수 규모는 작년보다 4명 늘어난 162명이었다. 발탁 승진자는 올해 24명으로 2017년 8명에서 3배로 급증했다. 부사장 자리에는 1970년생을 최연소로 하는 1970년대생 젊은 리더들을 대거 포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 올해 부사장 승진자는 14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이 50대 초반이다.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50) 부사장이 최연소다. 모바일 단말·칩 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을 상용화하고 갤럭시S10 시리즈를 적기 출시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전무 승진자 42명 가운데 최연소는 ‘천재과학자’로 불리는 프라나브 미스트리(39)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싱크탱크팀장이다. 인도계로 미국 MIT 미디어랩 출신인 그는 201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14년 최연소 상무에 올랐다.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인공인간 ‘네온’ 프로젝트를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개발 추진 등 신사업 발굴과 관련 핵심 인재로 꼽힌다. 88명의 상무 승진자 가운데 최연소는 경영지원실 기획팀의 마티유 아포테커(39) 상무로 5G, AI 분야에 잠재력이 큰 소규모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는다. 여성 임원은 지난해(8명)보다 줄어든 5명이 배출됐다. 메모리사업부 플래시메모리 개발 담당인 안수진(51) 전무가 반도체 사업부의 첫 여성 전무로 별을 달았다. 전날 사장단에 이어 이날 임원 인사를 낸 삼성전자는 조만간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영진전문대 일본 기업 합격하고 현지 연수받아요

    영진전문대 일본 기업 합격하고 현지 연수받아요

    영진전문대 일본전자반도체반(ICT반도체전자계열) 졸업예정자 21명 전원이 ‘리크루트R&D스태핑’, ‘브라이자’, ‘호쿠타쿠’ 등의 일본 기업에 합격하고 현지 연수에 나섰다. 이 반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 일본 도쿄에서 ‘K-MOVE 스쿨 전자회로설계 전문가양성과정’ 연수에 참가 중이다. 오는 4월 일본 기업 입사를 앞두고 미리 일본 문화를 접해보고, 배웠던 일본어도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연수다. 또 전공 관련 현지 엔지니어로부터 교육도 받는다. 연수는 비즈니스 회화, 커뮤니케이션 기술, 비즈니스 매너, 일본사회 이해 등 일본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강의와 함께 NTT 기술자료관과 닛산, 캐논 전시관 견학을 통해 일본 기업 문화도 접한다. 또 채용이 확정된 기업을 방문, 면접을 통해 입사 후 배치될 부서를 확정 짓는다. 연수에 참여 중인 황성웅(25, 파이버게이트 합격)씨는 “이번 연수를 하면서 이때까지 배워온 전공지식과 일본어를 유감없이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4월 입사하면 두려움 없이 업무를 할 자신감이 생겼다. 일본서 일하면서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더 연마해 글로벌 인재로 활약하고 싶고, 후배들에게도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승욱 지도교수(ICT반도체전자계열)는 “지난 2년간 일본 취업 준비에 힘을 쏟은 학생들이 이번 연수로 취업 후 현지에 잘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설 명절이 내일모레지만 일본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수업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라며 현지 연수 분위기를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 ICT반도체전자계열은 일본 취업을 목표로 ‘일본전자반도체반’을 개설, 올해 졸업자 포함 총 70명을 일본에 취업시키는 등 일본 기업에 맞춘 특성화된 교육으로 ICT(전자정보통신)분야 해외 취업을 선도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다큐 거장’ 정수웅 별세 뒤늦게 알려져

    ‘다큐 거장’ 정수웅 별세 뒤늦게 알려져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 정수웅 서울다큐 대표가 최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5일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부고를 알리지 말라는 유언 때문에 별세 소식이 늦게 전해졌다. 서울 태생의 고인은 성균관대에서 국문학, 서라벌예술대학에서 방송학을 전공하고 1973년 KBS 다큐멘터리 PD로 입사한 뒤 1997년 진도의 장례 문화를 담은 ‘초분’으로 다큐멘터리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든 하프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기 ‘황강에서 북악까지’를 연출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거부하고 1982년 KBS를 떠나 일본 니혼오디오비주얼센터로 이적했으며, 3년 뒤 한국에 돌아 독립제작사인 서울다큐를 설립했다. 1985~86년 서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영상총감독, 1987~88년 서울올림픽 영상총감독, 1988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 1996년 한국TV프로그램제작사협회 부이사장 등을 지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갤럭시 신화’ 52세 노태문, 삼성 스마트폰 사령탑 올랐다

    ‘갤럭시 신화’ 52세 노태문, 삼성 스마트폰 사령탑 올랐다

    ‘초고속 승진’ 노 사장 사장단 중 최연소 무선사업부장 자리 맡아 차기 CEO ‘성큼’ 김기남·고동진·김현석 트로이카 체제 유지 이인용 CR담당 사장은 대내외 소통 총괄 50대 사장 10명으로 늘어 ‘세대교체’ 평가 생명·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 오늘 발표삼성이 52세(1968년생) 젊은 사장에게 스마트폰 사업의 지휘를 맡겼다. 삼성전자는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을 무선사업부장으로 선임한다는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현재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최연소인 노 사장은 갤럭시S·노트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 개발자로 ‘갤럭시 신화’를 써 온 주인공이다. 1997년 입사 이후 20년 넘게 휴대전화 개발에 몸담아 온 그는 39세이던 2007년 상무로 처음 임원을 달았다. 2013년 최연소 부사장, 지난해 12월 사장에 오르며 ‘초고속 승진’ 가도를 달려왔다. 때문에 고동진(59) IM 부문장(사장)이 겸임하던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넘겨받은 이번 인사를 두고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입지를 다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 사장을 무선사업부장에 앉힌 것은 개발자 출신으로 기술 기반의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성과주의’와 ‘세대교체’로 요약되는 삼성 인사의 특징을 압축한 인물인 셈이다.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김기남(62) 부회장, IT·모바일(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 소비자가전(CE) 부문장인 김현석(59) 사장 등 세 명의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된다. 2017년 11월 커뮤니케이션 팀장(사장)에서 물러난 이인용(63) 삼성전자 사회공헌총괄 고문의 복귀도 주목된다. 새달 초 출범하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서 유일한 사내 인사 출신 위원으로 선정된 그는 이날 대외협력을 총괄하는 CR담당 사장으로 선임되며 삼성의 얼굴 역할을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재용 부회장과 서울대 동양사학과 선후배 사이로 신임이 두터운 만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으로 이 부회장 경영 행보의 주요 화두가 된 ‘준법경영’ 노력을 외부에 알리고 소통하는 대외 행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사장 승진자는 4명이다. IM 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인 전경훈(58) 부사장은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5G)를 주도한 공로로 사장으로 승진했다. 미래 신기술 발굴, 전자 계열사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힘써 온 황성우(58) 종합기술원 부원장은 김기남 부회장으로부터 종합기술원장 자리를 이어받으며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성장 사업,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부사장들을 사장 자리에 앉힌 것이다. 최윤호(57)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과 박학규(56)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모두 해외 시장 경험이 풍부한 재무전문가로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대응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사장 승진자 4명의 평균 나이는 57.3세다. 이들의 합류로 전체 삼성전자 사장단 17명 가운데 50대 사장이 7명에서 10명으로 늘면서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게 됐다. 이날 발표된 전자계열사 대표 자리도 50대로 바뀌었다. 경계현(57) 삼성전자 부사장이 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현 이윤태(60) 사장이 물러나게 됐다. 21일에는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계열사 수장들의 대규모 세대교체가 이뤄진다. ‘맏형’ 격인 삼성생명의 현성철(60) 사장 후임으로는 전영묵(56) 삼성자산운용 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자산운용은 심종극(58)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이 맡는다. 원기찬(61) 사장이 물러나는 삼성카드에는 김대환(57)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이 앉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제주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직원 2700명 뽑는다

    제주 복합리조트 ‘드림타워’ 직원 2700명 뽑는다

    제주에 복합리조트인 드림타워를 짓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20일부터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 사이트를 통해 신입사원 1800여명을 비롯해 주임급 경력사원 등 총 2700여명을 선발한다. 부문별로는 신입사원의 경우 호텔 프런트 데스크, 접객 담당자 등 호텔 객실 400명, 인사·재경 등 지원 부서 150명, 조리 등 식음료 750명, 딜러·마케팅·보안 분야 등 카지노 500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신입사원에 대해 개인의 능력과 선호에 따라 2~3년 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하얏트그룹에서 인턴십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다음달 22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대형 ‘잡(Job)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행사에서 호텔, 식음료, 카지노 및 리테일 분야의 각 직무에 대한 설명과 진로 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제주 지역 인재들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22일 제주고를 시작으로 도내 특성화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설명회를 연 뒤 직접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0월 제주대를 시작으로 제주국제대, 한라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제주관광대 등 제주 소재 5개 대학과 잇따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 양성에 들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관리자급 경력직 270명 모집엔 제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8300여명이 대거 몰렸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선 복합리조트 드림타워는 오는 3월 완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 “개인적 이유로 사퇴”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 “개인적 이유로 사퇴”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취임 4년여 만에 사퇴한다. 20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조 사장은 최근 사내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조 사장이 개인적 이유로 사퇴한다고 알고 있다. 회사와 관련된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측은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 조 사장은 후임자가 정해지는 2월 말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2011년 한국맥도날드 마케팅 총괄 전무로 입사해 2016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당시 한국맥도날드 최초의 여성 대표이자, 한국맥도날드 내부에서 발탁된 첫 번째 대표로 주목을 받았다. 조 사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에는 고객에게 더욱 몰입하는 한 해로서 더 나은 맥도날드, 새로운 맥도날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년사 이후 일주일만에 사퇴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일각에서는 햄버거병 논란, 위생 논란 등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갤럭시 신화’ 쓴 52세 사장, 삼성 폰 진두지휘한다

    ‘갤럭시 신화’ 쓴 52세 사장, 삼성 폰 진두지휘한다

    갤럭시 개발 노태문 사장, 무선사업부장에 앵커 출신 이인용, 대외협력 사장 복귀 ‘눈길’ 핵심기술 개발 등 성과낸 부사장 4명 사장 승진 50대 사장 7명서 10명으로..세대교체 가속화 중국의 굴기로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삼성이 52세 젊은 사장에게 스마트폰 사업 지휘를 맡겼다. 삼성전자는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을 무선사업부장으로 선임한다는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20일 발표했다.현재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최연소인 노 사장은 갤럭시S·노트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 개발자로 ‘갤럭시 신화’를 써온 주인공이다. 1997년 입사 이후 20년 넘게 휴대전화 개발에 몸담은 그는 39세이던 2007년 상무로 처음 임원을 단 데 이어 2013년 최연소 부사장, 지난해 12월 사장에 오르며 ‘초고속 승진’ 가도를 달려 왔다. 때문에 고동진 IM 부문장(사장)이 겸임하던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넘겨받은 이번 인사를 두고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입지를 다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 사장은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주역”이라며 “그를 무선사업부장에 앉힌 것은 개발자 출신으로 기술 기반의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50대 초반 젊은 수장인 만큼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성과주의’와 ‘세대 교체’로 요약되는 삼성 인사의 특징을 압축한 인물인 셈이다.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김기남(62) 부회장, IT·모바일(IM) 부문장인 고동진(59) 사장, 소비자가전(CE) 부문장인 김현석(59) 사장 등 세 명의 대표이사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이번 인사는 고동진 사장과 김현석 사장이 각각 겸직하던 무선사업부장과 생활가전사업부장 직을 떼내 후배에게 물려주도록 하면서 ‘안정 속 혁신’을 지향했다. 생활가전사업부장은 21일 발표되는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급에게 맡겨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각 사업 부문장들에게서 사업부장 겸직을 떼낸 것은 부문간 시너지 창출, 신성장 사업·기술 등 미래 먹을거리 발굴, 글로벌 협력에 주력하라는 의미”라고 밝혔다.지난 2017년 11월 커뮤니케이션 팀장(사장)에서 물러난 이인용(63) 삼성전자 사회공헌총괄 고문의 복귀도 주목된다. 새달 초 출범하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서 유일한 사내 인사 출신 위원으로 선정된 그는 이날 대외협력을 총괄하는 CR담당 사장으로 선임되며 삼성의 얼굴 역할을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재용 부회장과 서울대 동양사학과 선후배 사이로 신임이 두터운 만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으로 이 부회장 경영 행보의 주요 화두가 된 ‘준법경영’ 노력을 외부에 알리고 소통하는 대외 행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인용·최윤호·박학규 사장은 모두 국정농단 사태 이후 해체된 그룹의 컨트롤타워 미래전략실 출신이다. 사장 승진자는 4명이다. IM 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인 전경훈(58) 부사장은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5G)를 주도한 공로로 사장으로 승진했다. 미래 신기술 발굴, 전자 계열사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힘써온 황성우(58) 종합기술원 부원장은 김기남 부회장으로부터 종합기술원장 자리를 이어받으며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성장 사업,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부사장들을 사장 자리에 앉힌 것이다. 최윤호(57) 경영지원실장(사장)과 박학규(56)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모두 해외 시장 경험이 풍부한 재무전문가로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 대응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번 사장 승진자 4명의 평균 나이는 57.3세다. 이들의 합류로 전체 삼성전자 사장단 17명 가운데 50대 사장은 7명에서 10명으로 늘면서 ‘세대 교체’를 이루게 됐다. 이날 발표된 전자계열사 대표 자리도 50대로 바뀌었다. 경계현(57) 삼성전자 부사장이 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기존 이윤태(60) 사장이 물러나게 됐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쏟아진다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쏟아진다

    이번 설 연휴는 짧다. 대체공휴일까지 합쳐서 겨우(?) 나흘이다. 예년보다 짧아진 설 연휴 탓에 해외보다 국내에서 놀거리를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각 테마파크와 리조트 등이 연휴를 맞은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설 이벤트를 정리했다. ●24~27일 ‘엣쥐(에버랜드+쥐) 이벤트’에버랜드는 24~27일 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쥐띠 해를 기념해 ‘엣쥐(에버랜드+쥐)’와 함께하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에버랜드 우주관람차에 상영되는 엣쥐 캐릭터의 영상과 사진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20년 ‘한정판 엣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23일부터는 알파인 식당에서 ‘셀렘 사진관’을 개시한다.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먹거리와 기념배지를 뽑을 수 있는 럭키 크레인 이용 코인을 받는다. 알파인 식당 옆 ‘타로 스트리트’에서는 정문매표소 이용권 구매 고객 중 2020년 ‘결혼, 입사 20주년’이거나 쥐띠인 고개 대상으로 타로 5000원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26일에는 스페셜 불꽃쇼 ‘타임 오디세이’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기간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27일은 밤 7시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해양동물들과 만나는 시간한화아쿠아플라넷은 각 지점 별로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24일~27일 한복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입장권을 1만 원 할인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22일~2월 2일 한복 입은 어린이에게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한다. 같은 기간 3대 가족이 방문하면 자유이용권이 40% 할인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4일~27일 3대 방문 시 30% 할인, 아쿠아플라넷63은 31일까지 3대 방문 시 조부모는 무료 이벤트를 벌린다. 또한 설날 한복 입은 고객에게 종합권을 1만 원에 판매하고, 24일부터 소인종합권 현장 구매 300명에게 미키마우스 풍선 머리띠를 증정한다. ●오로라쇼를 일산에서 마주하다경기 일산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오로라 쇼’로 가족 관객을 맞는다. 공식 명칭은 ‘레이저 웨더 쇼’로 레이저와 안개 등을 만드는 설비를 이용해 얼음호수인 ‘아이스 레이크’ 위에 오로라와 번개, 함박눈 등을 연출하는 쇼다. 오로라 쇼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등 하루 3차례 진행된다. 실내에서 얼음 썰매를 탈 수 있는 얼음언덕 ‘스노우힐’도 새단장을 마치고 공개됐다. 높은 층고의 거대한 벽면이 흰 눈을 형상화한 조명으로 가득 채워졌다. 아울러 키 120㎝이하 유아들을 위한 썰매장 ‘토들러 슬레지’도 새로 도입했다. 경자년 새해를 기념하는 신년 경품 추첨 행사는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된다. 에어팟 프로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스키와 공연을 한번에곤지암리조트는 24~26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조트 실내 놀이터에서는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활쏘기를 체험할 있다. 24일, 26일 오후 3시에는 EW빌리지에서 매직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25일 오후 8시 30분 그랜드볼룸에서는 아시아 6개국 전래 동화를 엮은 옴니버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스키어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대 직계가족 4인 동반 이용 시 스키장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을 35% 할인한다. 대학생 2인 이상 30% 할인 및 주중 심야, 주말 조조 할인 혜택도 이어진다. ●‘팽요와 추억 찰칵’ 하면 경품이 우수수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는 24일~27일 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펭귄 캐릭터 ‘팽요’가 매일 오후 1시, 3시에 눈썰매장 포토존에서 손님들을 맞고, 무료로 폴라로이드 기념 사진을 촬영해주는 ‘팽요와 추억 찰칵’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크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워터파크 초대권, 식음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 눈썰매장 체험존에는 ‘민속놀이존’이 설치돼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호텔에서 보내는 ‘설캉스’WE 호텔 제주는 특별한 설 디너 뷔페와 다양한 경품을 주는 설 이벤트를 마련했다. 24일, 25일 이틀만 선보이는 설 디너 뷔페는 제주 돼지고기, 해산물 비비큐 등이 풍성한 요리와 함께 준비된다. ‘가족대항 윷놀이’ ‘엿장수를 이겨라’ 등 가족 대항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수(水) 테라피 프로그램인 해암 하이드로 이용권, 사우나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귤 컬링’ 게임도 재밌다. 경품으로 귤 세트나 쿠키 등이 제공된다. 켄싱턴호텔은 각 지점 별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악은 24~27일 ‘2020 설 한정식 패키지’,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27일까지 ‘설 인 켄트 패키지’를 각각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15% 할인된다. 전통 한옥형 호텔인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은 24일 예촌마당에서 전통놀이게임, 노래퀴즈 등의 미니 올림픽을 진행한다. 떡메치기 체험이나 달고나 등 추억의 주전부리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입직원 2700명 뽑는다

    제주에 복합리조트인 드림타워를 짓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20일부터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사이트를 통해 신입사원 1800여명을 비롯해 주임급 경력사원 등 총 2700 여명을 선발한다. 부문별로는 신입사원의 경우 호텔 프론트 데스크,접객 담당자 등 호텔객실 부문 400명, 인사·재경 등 지원부서 150명,조리 등 식음료 750명, 딜러와 마케팅,보안분야 등 카지노 500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신입사원에 대해 개인의 능력과 선호에 따라 2~3년 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전세계 하얏트 그룹에서 인턴십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 다음달 22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대형 잡(Job)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행사에서 호텔, 식음료, 카지노 및 리테일 분야의 각 직무에 대한 설명과 진로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제주 지역의 인재들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2일 제주고를 시작으로 도내 특성화고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취업설명회를 열고 직접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0월 제주대를 시작으로 제주 국제대, 한라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제주관광대 등 제주 소재 5개 대학과 잇따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양성에 들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관리자급 경력직 모집에서 270명 모집에 제주를 비롯 전국에서 8300여명이 대거 몰렸다. 김병기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본격 가동되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일할 호텔리어 등 제주에서 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고급일자리 3100개가 신규로 창출된다”면서 “제주로 본사를 옮기는 롯데관광개발은 세금도 가장 많이 내는 제주의 일등 향토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선 복합리조트 드림타워는 3월 완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동산 플러스]

    ●김진호 두산건설 신임 사장 선임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김진호 새서울철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사장은 경북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1996년 두산건설에 입사해 도시정비사업 분양담당 전무, 경영지원부문장, 건축BG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3월부터 신분당선 사업을 하는 두산건설 자회사 새서울철도의 사장을 역임했다.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 현대건설이 자사가 시공하는 아파트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털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Clean α+)’를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제균 기능을 포함해 세계 최초로 세대 환기용으로 개발된 독자 특허기술이다. 헤파필터를 포함해 일반적인 필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부유 세균인 박테리아·곰팡이균, 부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할 수 있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이산화탄소와 각종 유해물질을 자동으로 관리해 실내 공기 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새달 분양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은 다음달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조감도)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재건축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3603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당선 매교역과 맞닿아 있어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된다. 또 수원역,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대중 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준공을 앞둔 수인선(2020년 예정)과 트램(2023년 예정), GTX C노선(2024년 예정) 등이 조성되면 서울 및 국내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매교초가 예정돼 있고, 수원중·수원고가 인접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진중권 “황교안, 나한테 감사해? 그럼 김성태 공천 배제해”

    진중권 “황교안, 나한테 감사해? 그럼 김성태 공천 배제해”

    “‘정의 세워 감사’ 빈말 말고 행동으로 해달라”김성태 ‘딸 채용 청탁·뇌물’ 1심서 무죄 재판부 “특혜는 인정, 청탁은 없었다”진 “언제부터 공직자격 기준이 범죄가 됐나”“사법적 문제없다고 임명하는 건 야쿠자 논리”“김 의원 딸, 아빠 권력 이용해 타인 기회 뺏아”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 공천에서 김성태 의원을 배제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딸의 KT 정규직 부정채용 의혹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 17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진 전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야당 대신 정의를 세워줬다고 황교안 대표가 감사하다고 해 제가 욕을 많이 먹었는데, 빈말하지 말고 행동으로 해달라”며 이렇게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15일 “오랜 진보 논객 한 분은 연일 친문 권력의 모순과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있다”면서 “고마운 양심의 목소리”라고 진 전 교수를 추켜세웠다. 진 전 교수는 “김성태 의원은 1심에서 무죄가 나오면 출마에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 언제부터 이 나라 공직의 자격 기준이 ‘범죄’가 됐느냐”면서 “황 대표가 김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는지를 이번 한국당 혁신의 진정성을 가늠하는 잣대로 보겠다”고 말했다.진 전 교수는 “‘사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한 임명하겠다’거나 ‘법의 한계가 곧 도덕의 한계’라는 것은 공직윤리가 아니라 야쿠자 윤리”라면서 “그저 범법을 하지 않았다고 조폭이 윤리적이라 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지난 17일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기소된 김 의원과 이석채 KT 전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김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던 2012년 국정감사 기간에 이 전 회장의 국감 증인채택을 무마해주고 그 대가로 ‘딸 정규직 채용’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 재판에 넘겨졌다.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파견 계약직으로 KT 스포츠단에 입사해 일하다 2012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해 정규직이 됐다. 검찰은 김 의원의 딸이 부정하게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이러한 부정 채용을 이석채 회장이 지시해 정규직 채용 형태 뇌물을 지급했다고 봤다.그러나 재판부는 김 의원 딸의 정규직 채용에 ‘특혜’가 있었다는 점은 사실로 보면서도,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의 ‘청탁’이나 이 전 회장의 ‘부정 채용 지시’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 의원 딸이 여러 특혜를 받아 KT의 정규직으로 채용된 사실은 인정된다”면서도 “피고인 김성태의 뇌물수수죄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김 의원이 KT 측에 딸의 정규직 채용을 청탁했고, 이후 딸에게 이례적인 특혜가 돌아간 점은 사실로 인정하면서도 딸 취업이 김 의원에 대한 대가성을 띤 뇌물이었다는 검찰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재판부는 김 의원이 서유열 전 KT 사장에게 딸의 이력서를 전달하면서 파견계약직 채용을 청탁하고, KT는 이를 받아들여 채용되도록 해 특혜를 준 것으로 판단했다.재판부는 김 의원의 딸이 정규직 채용 과정에서도 입사지원서를 제출하지 않고 인성검사에서 ‘불합격’ 평가를 받았으나 별다른 문제 없이 면접에 응시한 점도 인정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KT 취업 기회’는 김 의원의 딸이 받은 것이지 김 의원 본인이 받은 것이 아니기에 뇌물수수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이 전 회장도 김 의원의 딸이 파견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사실을 몰랐고, 그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라고 지시한 적도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를 두고 진 전 교수는 “딸의 부정 취업이 법원에서 사실로 인정됐으므로 김 의원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면서 “법적 처벌을 면했다고 해서 도덕적 면죄부를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의 딸이 아버지의 권력을 이용해 힘 없는 집안에서 태어난 그 누군가의 기회를 빼앗아간 것”이라면서 “반성도 안 하는 것으로 보아 김 의원이 현직에 계시는 한 앞으로도 유사한 일이 반복될 것으로 충분히 예상된다”고 일갈했다. 진 전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도 함께 겨냥했다.그는 “청와대의 공직 임명 기준이 고작 야쿠자 도덕, 야쿠자 의리라니요”라고 꼬집은 뒤 “인사청문회는 의미가 없어졌다. 가족 혐의 20개에 본인 혐의 12개인데도 임명에 아무 지장이 없다면 청문회는 대체 뭐 하러 하느냐”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최근 들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들어오는 한국당 지지자들을 거론하면서 “여러분이 조국과 민주당에 화난 것은 그들의 위선과 ‘내로남불’ 때문이겠죠”라면서 “여러분이 정말 혐오하는 것이 ‘내로남불’이라면 나에게 환호할 시간에 제가 지금 진보진영에서 하는 그 일을 여러분이 보수진영에서 하고 계셔야 한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보수냐 진보냐에 따라 달라진다면 그것은 정의도 아니고 기준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자신이 한때 뜻을 같이 했던 조 전 장관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을 비판했듯이 한국당 지지자들도 딸의 특혜 취업에 관련해 총선을 앞둔 김 의원에게 표를 줘서는 안 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딸 KT 채용 청탁 의혹’ 김성태, 무죄 선고 후 장제원과 얼싸안아

    ‘딸 KT 채용 청탁 의혹’ 김성태, 무죄 선고 후 장제원과 얼싸안아

    이석채 전 KT 회장도 무죄법원 “핵심증언 믿기 어렵다”지지자들 “오케이” 환호성딸을 채용해달라고 KT 고위 관계자들에게 청탁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62) 자유한국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의 핵심 증인인 서유열 전 KT 사장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 의원은 무죄 선고 후 같은 당 장제원 의원과 얼싸안으며 기뻐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신혁재)는 17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의원과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이석채(75·구속) 전 KT 회장에 대해 선고공판을 열고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김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던 2012년 국정감사 기간에 이 전 회장의 국감 증인채택을 무마해주고 그 대가로 ‘딸 정규직 채용’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부터 재판을 받았다. 김 의원의 딸은 2011년 파견 계약직으로 KT 스포츠단에 입사해 일하다 2012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해 정규직이 됐다.검찰은 김 의원의 딸이 부정하게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이러한 부정 채용을 이석채 회장이 지시해 정규직 채용 형태 뇌물을 지급했다고 봤다. 그러나 재판부는 서 전 사장의 증언에 신빙성이 없어 범죄가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서 전 사장은 김 의원과 이 전 회장이 2011년 만나 딸 채용을 청탁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카드결제 기록 등을 볼 때 두 사람은 김 의원의 딸이 대학을 졸업하기 전인 2009년 만났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토대로 보면 이 전 회장이 김 의원의 딸 채용을 지시했다는 서유열 증인의 진술은 믿기 어렵다”며 “이 전 회장이 김 의원에게 뇌물을 공여했다는 혐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 이 전 회장의 뇌물공여 행위가 증명되지 않았다면 김 의원의 뇌물수수 행위도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무죄 판결 이유를 밝혔다. 선고공판을 방청하기 위해 법정을 가득 채우고 있던 김 의원의 지지자들은 재판장이 무죄를 선고하자마자 “오케이!” 등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김 의원은 무죄 선고 이후 법정을 찾은 장제원 의원과 한동안 얼싸안고 감격스러워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법정을 나서면서 “검찰은 7개월 간의 강도 높은 수사와 6개월간의 재판 과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를 처벌하려 했다”며 “그러나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특별한 (처벌) 이유를 찾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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