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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구슬 모양의 붉은색 젤리를 입에 털어 넣자 새콤달콤한 자두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쫄깃한 겉은 자두 껍질을 씹는 듯하더니 과즙을 가득 채운 몽글몽글한 속살은 잘 익은 자두 한 알을 통째로 맛본 느낌이다. 오리온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가 지난 4월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자두·포도)가 ‘겉쫄속촉’(겉 쫄깃 속 촉촉) 식감으로 마이구미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 5월 매출 1년 새 93% 급증 21일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의 지난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증했다. 특히 알맹이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단숨에 고성장을 견인했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난 20일 서울 문배동 오리온 본사에서 알맹이 시리즈의 개발을 이끈 박민석(사진·44) 글로벌연구소 연구개발팀 개발3파트장을 만나 마이구미 특유의 ‘겉쫄속촉’의 비결을 물었다. “비결은 수분의 함량이죠.” 박 파트장은 가을 과일 ‘감’을 예로 들며 “단감은 딱딱하고 수분감도 많고 촉촉하고 과일의 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감을 말린 곶감은 쫀득하고 단맛도 강해지고 풍미도 풍부해진다”면서 “수분을 어떻게 ‘컨트롤’하는가가 젤리 맛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수분 컨트롤로 과일 맛·식감 구현 알맹이 시리즈의 아이디어는 주 3회 3개월간 진행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나왔다. 개발에는 3개월이 걸렸다. 오리온은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과일 숙성도에 따른 수분 함량을 분석하고 포커스그룹인터뷰(FGI)와 수차례의 정량 조사를 거쳤다. 연구소 출신인 이승준 오리온 사장의 특별 주문도 있었다. 박 파트장은 “시제품을 시식하고 ‘산미가 강하다’, ‘좀더 과일 속살 맛을 구현해 줬으면 좋겠다’ 등과 같이 굉장히 세밀한 조언을 주셨고 이런 의견이 제품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알맹이 시리즈는 실제 과일 같은 모양과 식감을 재현하기 위해 젤리 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번 거쳤다. 박 파트장은 “알맹이 시리즈의 센터(속살) 함량은 50%가 넘는다”면서 “이를 터지지 않게끔 할 수 있는 기술이 오리온의 노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쟁사들은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콜라겐 활용 등 가능성 무궁무진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젤리의 속살 함량은 20% 정도다. 함량이 높을수록 유통 과정에서 젤리가 터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고함량의 속살을 3㎜ 이내로 얇게 감싸는 오리온의 제조 기술은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박 파트장은 젤리가 남녀노소의 경계 없이 받아들이기 쉬운 제형과 맛을 갖춘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젤리는 과거에는 질기거나, 부드러운 정도의 식감이었다면 알맹이 시리즈처럼 겉은 쫄깃한데 안에는 탱글한 조합처럼 아직 우리가 생각해 내지 못한 재미있는 식감 등이 존재할 것”이라면서 “여기에 콜라겐 같은 기능성 영양을 활용한 젤리 분야도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03년 청주 공장 생산팀으로 입사해 20여년을 연구팀에서 껌, 사탕, 젤리류 개발에 매진해 온 그의 꿈은 마이구미를 독일 젤리 브랜드 ‘하리보’나 ‘트롤리’처럼 세계적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 “하리보 같은 글로벌 브랜드 목표” 박 파트장은 “마이구미가 영어로 하면 마이(MY)+구미(Gummy)인 것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젤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반영해 마이구미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게 오리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해 주세요. 오리온은 어떤 소비자들의 의견이든 받아들여서 마이구미라는 브랜드에 녹여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여성 노동자에 ‘왕가슴’·‘리본’ 별칭… 작업장 내 만연한 성차별

    여성 노동자에 ‘왕가슴’·‘리본’ 별칭… 작업장 내 만연한 성차별

    “(여성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 돼 작업장으로 돌아온 후) 남성노동자들이 여성노동자들한테 ‘왕가슴’, ‘리본’, ‘엉덩이’라는 식으로 별칭을 붙여 불렀어요. 외모 평가도 하고요.” “다른 회사에서 스프레이 건을 잡았던 여성을 경력직으로 입사시켰습니다. 근데 작업 반장이 ‘절대로 여자는 뺑끼(도장 스프레이)를 칠 수 없다’는 거예요. 다른 회사에서는 거의 A급만 받은 사람이었거든요.” 작업장 내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성차별이 여전하다. 고질적인 성별 직무 분리와 함께 ‘미투’ 사태 이후 여성을 배제하는 ‘펜스룰’을 적용하거나, 동일한 일에 대해 능력을 달리 평가하는 등급분리 현상도 두드러졌다. 엄재연 금속노조 노동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성노동자 작업장 경험 공유 토론회’에서 ‘금속노동 여성노동자의 작업장 경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엄 연구위원은 지난해 자동차, 전기전자, 조선, 서비스(방문점검·급식) 등 금속노조 4개 업종 21개 사업장의 여성노동자 69명을 대상으로 집단·개별면접을 통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들 사업장에서 투쟁 끝 정규직으로 전환된 여성노동자들은 남성 중심의 컨베이어벨트 조립라인에 배치됐다 성폭력을 경험했다는 증언이 많았다. 여성노동자들에 ‘왕가슴’, ‘리본’, ‘엉덩이’라는 별칭을 붙이거나 외모 평가를 하는 등 일상적인 성희롱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미투’ 사건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 배치된 여성들에 ‘불편하다’며 배치를 기피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성별직무분리는 완화된 한편 동일 업무에 능력을 달리 평가하는 등급분리 시스템이 강화됐다는 지적도 나왔다. 여성노동자들의 주도로 2010년 약 1년여간 장기 파업을 벌였던 경북 구미의 비메모리 반도체업체 KEC은 사측의 인사관리 전략이 직군별 성별분리 배치에서 성별등급 분리 강화로 바뀌었다. KEC는 사원의 등급을 6등급(J1, J2, J3, S4, S5, 연봉대상자)로 구분한다. 김진아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 수석부지회장은 “같은 입사 동기라도 남성은 처음부터 J2로, 여성은 J1으로 적용했다”며 “여성 노동자는 이례적인 경우가 아닌 J3 등급까지만 승격되고 그 이상 등급으로는 승격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동일 직무를 수행하지만 근력 등을 기준으로 차별적으로 임금을 책정하는 사례 등도 보고됐다. 작업장 설비·환경 등이 남성 표준 신체에 맞춰져 있어 여성들은 작은 무게를 여러번 반복적으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부위의 근골격계 증상이 발생하고 있다. 엄 연구위원은 “남성 표준 신체를 기본값으로 설정한 작업환경은 평균 신장이 작거나 고령 남성에게도 노동강도와 위험요인을 높이는 요소”라며 “중량물 작업의 노동강도 부담을 줄여나가는 작업설비와 도구, 작업장 환경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 톡 깨물면 과즙이 입안 가득...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비결은

    톡 깨물면 과즙이 입안 가득... 남녀노소 구미 당긴 ‘겉쫄속촉’ 비결은

    구슬 모양의 붉은색 젤리를 입에 털어 넣자 새콤달콤한 자두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쫄깃한 겉은 자두 껍질을 씹는 듯하더니 과즙을 가득 채운 몽글몽글한 속살은 잘 익은 자두 한 알을 통째로 맛본 느낌이다. 오리온 젤리 브랜드 마이구미가 지난 4월 선보인 마이구미 ‘알맹이 시리즈’(자두·포도)가 ‘겉쫄속촉’(겉 쫄깃 속 촉촉) 식감으로 마이구미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21일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의 지난 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증했다. 특히 알맹이 시리즈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단숨에 고성장을 견인했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난 20일 서울 문배동 오리온 본사에서 알맹이 시리즈의 개발을 이끈 박민석(44·사진) 글로벌연구소 연구개발팀 개발3파트장을 만나 마이구미 특유의 ‘겉쫄속촉’의 비결을 물었다.“비결은 수분의 함량이죠.” 박 파트장은 가을 과일 ‘감’을 예로 들며 “단감은 딱딱하고 수분감도 많고 촉촉하고 과일의 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감을 말린 곶감은 쫀득하고 단맛도 강해지고 풍미도 풍부해진다”면서 “수분을 어떻게 ‘컨트롤’하는가가 젤리 맛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알맹이 시리즈의 아이디어는 주 3회 3개월간 진행한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나왔다. 개발에는 3개월이 걸렸다. 오리온은 최적의 맛과 식감을 찾기 위해 실제 과일 숙성도에 따른 수분 함량을 분석하고 포커스그룹인터뷰(FGI)와 수차례의 정량 조사를 거쳤다. 연구소 출신인 이승준 오리온 사장의 특별 주문도 있었다. 박 파트장은 “시제품을 시식하고 ‘산미가 강하다’, ‘좀더 과일 속살 맛을 구현해 줬으면 좋겠다’ 등과 같이 굉장히 세밀한 조언을 주셨고 이런 의견이 제품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알맹이 시리즈는 실제 과일 같은 모양과 식감을 재현하기 위해 젤리 껍질과 속살의 두께 비율 테스트를 수십번 거쳤다. 박 파트장은 “알맹이 시리즈의 센터(속살) 함량은 50%가 넘는다”면서 “이를 터지지 않게끔 할 수 있는 기술이 오리온의 노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쟁사들은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젤리의 속살 함량은 20% 정도다. 함량이 높을수록 유통 과정에서 젤리가 터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고함량의 속살을 3㎜ 이내로 얇게 감싸는 오리온의 제조 기술은 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박 파트장은 젤리가 남녀노소의 경계 없이 받아들이기 쉬운 제형과 맛을 갖춘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젤리는 과거에는 질기거나, 부드러운 정도의 식감이었다면 알맹이 시리즈처럼 겉은 쫄깃한데 안에는 탱글한 조합처럼 아직 우리가 생각해 내지 못한 재미있는 식감 등이 존재할 것”이라면서 “여기에 콜라겐 같은 기능성 영양을 활용한 젤리 분야도 더 커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2003년 청주 공장 생산팀으로 입사해 20여년을 연구팀에서 껌, 사탕, 젤리류 개발에 매진해 온 그의 꿈은 마이구미를 독일 젤리 브랜드 ‘하리보’나 ‘트롤리’처럼 세계적인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박 파트장은 “마이구미가 영어로 하면 마이(MY)+구미(Gummy)인 것처럼 소비자가 원하는 어떤 것이든 젤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반영해 마이구미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게 오리온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해 주세요. 오리온은 어떤 소비자들의 의견이든 받아들여서 마이구미라는 브랜드에 녹여 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폭스뉴스 “남자보다 적은 임금” 여성 앵커에게 194억원 합의금

    폭스뉴스 “남자보다 적은 임금” 여성 앵커에게 194억원 합의금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방송사인 폭스뉴스가 남성 동료에 견줘 적은 임금을 지불했다고 뉴욕주 노동부에 소송을 제기한 전직 여성 앵커에게 1500만 달러(약 194억원)를 합의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1974년부터 1983년까지 미국에서 방영됐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초원의 집’에 출연한 배우 출신으로 경제학 학위를 따낸 뒤 CNBC에 입사했다가 2012년 폭스뉴스로 옮겨 2020년 10월까지 ‘아웃넘버드(Outnumbered)’와 ‘애프터 더 벨(After The Bell)’을 공동 진행했던 멜리사 프랜시스(50)가 화제의 주인공. 폭스 텔레비전은 소송을 끝내는 조건으로 거액을 건네는 데 합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 텔레비전은 다음날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보낸 성명을 통해 여성을 승진시키는 영역을 포함해 “전체 일하는 문화를 전면적으로 혁신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일년반 정도 전에 멜리사 프랜시스와 결별했는데 그녀의 주장은 전혀 득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뉴욕주 노동부의 수사에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 사안이 빨리 매듭지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프랜시스는 해고되기 직전에 뉴욕주 노동부에 소장을 이미 제출했는데 성별에 따라 임금을 차등 지급한 점을 문제 삼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뉴욕주 노동부가 폭스뉴스의 편견과 불평등한 임금체계를 조사 중이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폭스뉴스가 젠더 편견과 성희롱으로 제소당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로저 에일스가 2016년 성희롱 추문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그는 공화당 출신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과 로널드 레이건, 조지 HW 부시, 그리고 뉴욕시장으로 출마했던 루돌프 줄리아니의 언론 컨설턴트로 일했고, 2016년 대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선거 캠프의 고문으로 토론 준비를 도왔다. 그를 제소한 것은 앵커였던 그레천 칼슨이었는데 그녀 뒤를 따라 많은 여성들이 소송에 참여했고, 결국 견디다 못해 물러났다. 이듬해 5월 18일 혈우병으로 악화된 경막하혈종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CEO 재직 시절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다룬 ‘The Loudest Voice’(2019)가 미국 쇼타임에서 방영됐다. 같은 해 성추행 사건을 다룬 영화가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다. 폭스뉴스는 당시에도 칼슨에게 2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건네고 소송을 끝냈다.
  • 대우건설 임직원,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고치러 팔 걷었다

    대우건설 임직원,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고치러 팔 걷었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 개선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 전날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서울 광진구의 홍설지씨 노후주택의 내부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홍설지씨의 조부인 고 홍가륵 선생은 중국 방면에서 독립운동을 펼친 독립유공자다. 홍 선생은 온양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2009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 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재한 베트남인 주거환경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한국해비타트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주거 복지 전문 국제비영리단체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 회복을 위해 집짓기, 집 고치기, 재난대응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주도 공공기관 입사 지원하세요

    제주도 공공기관 입사 지원하세요

    제주도 산하 6개 공공기관에서 37명의 새얼굴을 뽑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산하 6개 공공기관에서 37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하는 제2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일정을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제주개발공사 24명 ▲제주에너지공사 5명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명 ▲제주문화예술재단 1명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명 ▲제주사회서비스원 4명이다. 원서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로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제주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누리집(https://jeju-recruit.com)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7월 30일 실시되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8월 16일)과 면접(8~9월)이 이뤄진다.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나이, 성별, 출신학교,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 태양광 시설에 훼손된 산림… 규제 강화해 부작용 막겠다 [최광숙의 Inside]

    태양광 시설에 훼손된 산림… 규제 강화해 부작용 막겠다 [최광숙의 Inside]

    올해만 산불 10번… 진화의 어려움 초기 진압할 초대형 헬기 6대뿐 인명 보호하며 불끄기 진행 더뎌 산림 망가지는 청정에너지 경계를 생태계 보전할 개선안 입법 추진 탄소중립 실현과 정책 변화 탄소 흡수만 생각한 나무심기 그만 경제수종으로 바꾸고 고용 창출을 숲 활용한 코로나 우울 치료 ‘효과’ “재임 동안 산림 르네상스 시대로” 평소 1년에 2~3건 발생하던 대형 산불이 올해 벌써 10건이나 발생했다. 기후 온난화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현상이다. 지난달 취임한 남성현 산림청장을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만나 산불 진화 대책과 산림 분야의 탄소중립 방안을 비롯한 산림 정책 변화 등에 대해 들었다. -지난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과 동해에 이어 최근 경남 밀양에서도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이유는. “올해는 예년보다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피해 규모도 훨씬 크다.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구 온난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상 기후로 강수량에 변화가 오면서 1년 내내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봄 들어 날씨가 건조해지고 돌풍이 부는 데다 영동 지방에 많이 자라는 소나무 군락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형 산불로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조기 진화가 중요하지 않나. “우리나라같이 산이 많은 지형에서는 진화 헬기가 산불을 초기 진압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강풍과 짙은 연기에도 뜰 수 있는 초대형 진화 헬기가 필요한데 단 6대뿐이다. 이번 추경 예산에도 불과 1대 더 도입할 수 있는 계약금 정도가 반영됐을 뿐이다.” -그동안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는데도 왜 산불 진화가 잘 안 되나. “산 주변에 전원주택, 요양원, 교도소, 송전 철탑 등 인명과 시설을 우선 보호하면서 산불을 꺼야 하기에 시간이 걸린다. 5~6월에 발생하는 산불은 숲이 우거지면서 연기가 많이 나 헬기가 접근하기 어렵고, 헬기에서 물을 뿌리면 나뭇가지에 물이 걸려서 밑에까지 내려가지 않는다. 공중에서는 물을 뿌리고 임도(산길)를 따라서 차를 타고 사람이 직접 가서 마지막으로 불을 꺼야 하는데 임도가 없는 곳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임도를 더 내고 싶어도 산림 훼손을 이유로 환경단체들이 반대해 여의치가 않다.”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대책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 임업인 등으로 구성된 ‘산불피해 복원 방향 설정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협의회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산불 피해지 복원의 기본 원칙과 방향을 설정하고 지자체 주관으로 정밀조사, 주민설명회, 연구용역 등을 거쳐 복원 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소나무 송진이 대형 산불의 원인 중 하나인데 산불 피해지에 활엽수를 심으면 되지 않나. “소나무 피해 지역에 활엽수 등 다양한 수종을 같이 심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송이버섯 채취 등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들의 경제활동 때문에 산림청이 일방적으로 활엽수를 심을 수 없다. 어떤 나무를 심을지는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결정한다.” -요즘 산불 이외에도 문재인 정부 때 산에 태양광 시설이 마구잡이로 들어서면서 산림 훼손이 심각하다. “기본적으로 산림에 태양광·풍력 발전 시설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한다. 태양광·풍력 시설이 대부분 평지에 들어서 있는 유럽, 미국, 캐나다 등과 달리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지이다 보니 태양광·풍력 시설이 주로 산지, 바다 등에 들어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연적 환경이 다른 만큼 이들 국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그대로 따라갈 수는 없다. 청정에너지를 만든다고 산림을 망가뜨려서는 안 된다. 불가피하다면 산지의 경우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산림청은 그동안 태양광 설치로 산림이 망가지는 것에 대해 뒷짐지고 있었던 것 아닌가. “문재인 정부 초창기에 강하게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림 훼손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자 2018년부터 태양광 설치 경사도 허가기준을 기존 25도에서 15도로 강화하는 등 산지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앞으로 더 엄밀한 설치 기준을 세워 부작용을 막는 등 규제를 더 강화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 -전형적인 ‘뒷북’ 규제였다. “당시 누가 산림청장이었다고 해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역행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지만 산림이 망가지면서 청정에너지를 만들 수 없다는 점에서 반성한다. 앞으로 교훈으로 삼겠다.” -특히 전임 정부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면서 산림청이 오래된 나무들은 탄소 흡입 능력이 떨어진다며 무분별하게 벌목에 나서 비판을 받았다. “2050년까지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3400만t의 탄소를 흡수하게 한다는 탄소중립 정책은 사실 숲이 탄소 흡수원이라는 측면만 강조했다는 점에서 너무 나갔다. 정부의 강력한 드라이브에 맞추다 보니 여러 가지 실수가 있었다. 산림이 갖고 있는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는 것이 글로벌 스탠더드다. 그런데 그런 얘기는 쏙 빼고 탄소 흡수원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생긴 일이다. 대규모 벌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숲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수림대 존치 등 벌채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은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데 대규모 벌채가 이뤄진 것은 문제 아닌가. “일부 지역에서 과다한 벌채가 문제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목재를 이용하기 위한 정상적인 벌채는 권장돼야 한다. 최근 나이 든 숲이 젊은 숲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흡수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연구 결과 우리나라와 같은 산림은 나이가 들면서 생장이 줄어들고 온실가스 흡수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저출산 고령화’ 숲이라고 할 수 있다. 건강한 숲을 조성하려면 어린나무를 심어서 연령층이 골고루 분포돼야 한다. 그런 차원의 숲 가꾸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탄소중립과 관련해 산림 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는 건가. “탄소중립 실현은 이번 정부에서도 중요하게 추진해야 할 국제적 어젠다이다. 특히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전략은 지난해 산림청 주도로 사회적 합의를 거쳐 목표를 설정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부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 계획은 폐기됐다.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에만 초점을 두지 않고 종합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것이다.” -정부 부처 간 산림을 보는 시각이 다른데 산림청의 입장은. “환경부는 산림 보호,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개발 쪽이라고 할 수 있다. 산림청은 두 가지 다 살려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이들 부처 간에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산림청은 산림자원의 순환경영 차원에서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가치를 어떻게 조화롭게 하느냐를 고민해야 한다.” -산림의 경제적 가치는. “연간 국내 목재 수요의 84%인 6조원어치를 수입한다. 16%인 목재자급률을 2027년까지 2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바꿔 나가는 한편 임도 등 경영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하겠다.” -점차 산림휴양과 치유 등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숲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산림청은 코로나 우울을 숲을 활용해 극복하는 심리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의료진 등 코로나 대응인력 4000명에 대한 산림치유 지원 결과 정서 상태가 안정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코로나 사태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 9000여명에 대한 심리회복 지원사업도 벌였다. 이런 것이 바로 산림복지이고 산림의 사회문화적 가치이다.” -재임 기간 꼭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숲을 가꿔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산주 등 임업인 소득안정과 산림복지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다. 산림도 보전할 곳은 보전하고 이용이 필요한 곳은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싶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1978년 고교 졸업 후 만 18세에 7급 공채로 산림청에 입사해 평생 산림청에서 뼈가 굵었다. 입사 초기 가슴에 품은 “꼭 산림행정의 총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룬 의지의 사나이다. 야간대학을 다니며 실력을 쌓고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산림 행정가다. 작지만 매섭게 몰아붙이면서 일한다고 해서 ‘나폴레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연임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공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2024년까지 2년 더 한공회를 이끈다. 이날 차기 회장 선거는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협회에 가입된 회원 약 2만명 중 65.1%가 투표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40년간 회계업계에서 일했다. 2016년 삼일회계법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돼 4년간 일을 하다 2020년 한공회 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 회장은 당선 이후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개혁을 정착시키고,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 [알기 쉬운 우리 새말] ‘핏’이 몰고 오는 신조어들

    [알기 쉬운 우리 새말] ‘핏’이 몰고 오는 신조어들

    최근 국내 한 대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에 ‘컬처 핏(culture-fit) 인터뷰’를 실시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가 덧붙인 설명에 따르면 컬처 핏 인터뷰는 ‘쌍방향 소통 방식의 대화형 면접 제도’. 회사의 기존 조직원들이 지원자들과 대화하면서 얼마나 서로 문화적으로 어울리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고 신규 인력을 뽑겠다는 것이다. 이렇듯 ‘컬처 핏’은 기업의 조직 문화 또는 그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채용 대상자의 적합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기업에서 지원자를 채용할 때 단순히 실력만 정량 평가하지 않고, 조직 구성원과의 교감, 소통, 조직과의 융화 등을 고려한다는 맥락에서 주로 쓰인다. 단어 자체만 보면 ‘문화’(culture)와 ‘적합함’(fit)을 결합한 말이니 그대로 풀어 쓰면 ‘문화 적합성’이다. 하지만 더 정확한 표현이라 할 수 있는 ‘컬처럴 핏’(cultural fit)을 ‘컬처 핏’과 함께 사용하는 영미권에서도 넓은 의미의 문화를 두루 아우른다기보다 주로 조직이나 기업 문화와 연관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새말모임의 위원들은 다듬은 말 후보 일순위로 어휘 풀이에 충실한 ‘문화 적합성’을, 보편적으로 쓰이는 ‘조직문화 적합성’을 두 번째 후보로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몇 가지 후보 용어가 탈락했다. 먼저 ‘적합성’을 ‘적합도’로 바꿔 쓰는 방안. 둘 다 같은 의미이지만 ‘적합도’의 경우 얼마나 적합한지를 측정하는 ‘척도’와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적합성’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그 외 ‘조직 융화성’, ‘조직 흡수성’, ‘조직 합류성’ 등도 후보로 떠올랐다. 의미는 모두 비슷하지만 ‘적합성’을 대체할 만큼 쉽고 익숙한 표현은 아니라 최종 경쟁에서 탈락했다. 다만 ‘핏’을 ‘어울린다’는 뜻으로 풀이한 ‘문화 어울림’은 순우리말이 곁들여진 신선한 표현이라는 점에서 세 번째 후보로 올랐다. 사실 빈도를 따지면 컬처 핏이라는 용어는 2018년 처음 언론에 등장한 이래 아직 그다지 많이 쓰이고 있지 않다. 언론 검색으로는 50여번 정도 언급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2000명의 여론조사 응답자 중 절반 넘는 수(58.8%)가 ‘컬처 핏’이라는 용어를 이번 조사에서 처음 접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미 ‘~핏’이라는 표현은 해일처럼 우리 언어 생활에 밀려 들어오고 있다. 처음에는 ‘수트 핏’, ‘루즈 핏’(헐렁한 옷 차림새) 등 옷매무새를 나타낼 때 주로 쓰던 표현이 이제는 어느새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쓰이고 있다. 미용 용어로 ‘스킨 핏’, ‘뷰티 핏’, 운동 용어로 ‘파워 핏’, ‘헬스 핏’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가 하면 ‘이지 핏’, ‘스탠더드 핏’, ‘홈 핏’, ‘에어 핏’, ‘오토 핏’이라는 용어도 눈에 뜨인다. 이런 거센 ‘~핏’의 물결 속에 ‘컬처 핏’도 한몫을 하게 됐다. ‘아직은’ 많이 쓰이지 않는 표현이라고 해도 다듬어 볼 만한 용어였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생각도 다르지 않았던 듯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76.4%가 ‘컬처 핏’이라는 외국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새말 모임에서 제시한 대체어 중에서는 ‘조직문화 적합성’을 가장 적합한 새말로 선택했다(85.0%). ‘문화 적합성’(65.1%), ‘문화 어울림’(58.9%)이 선호도에서 뒤를 이었다. 새말모임의 위원들은 ‘컬처 핏’이라는 용어의 사전적 풀이를 우선시했던 반면 시민들은 현재 일자리 시장에서의 쓰임새를 더 많이 고려한 게 아닐까 짐작해 본다. ※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래 새말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다듬어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어, 언론, 통번역, 문학, 정보통신, 보건 등 여러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모임을 꾸리고 있다.
  • ‘원조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방송계 떠난다

    ‘원조 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방송계 떠난다

    ‘원조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가 16년 동안 몸담아 온 방송계를 떠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최근 SBS SPORTS 측에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16일 ‘베이스볼S’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할 예정이다. 2007년 MBC SPORTS+에 입사 후 1세대 스포츠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김민아 아나운서는 2014년 SBS SPORTS 이적 후에도 해박한 야구 지식과 능숙한 진행을 바탕으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의 역사와 함께 해 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당분간 미국에서 지낼 예정이며, 재충전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 제28회 장한 고대언론인상에 김진오·김병직·추승호

    제28회 장한 고대언론인상에 김진오·김병직·추승호

    고려대 출신 전현직 언론인들의 상설 모임인 고려대 언론인교우회(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제28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김진오(60) CBS사장, 김병직(57) 문화일보 발행인, 추승호(55)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각각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성춘 전 관훈클럽 총무는 “코로나19 재난과 대선 등 혼란한 시기에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며 불편부당의 언론정도를 지켜온 공로가 컸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김진오 CBS사장은 1988년 CBS입사후 워싱턴 특파원, 보도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CBS사장을 맡고 있다. 김병직 문화일보 발행인은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경제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광고국장 등을 거쳐 지난 4월 문화일보 발행인 겸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은 1992년 연합뉴스 공채기자로 입사한 뒤 연합뉴스TV 워싱턴 특파원, 연합뉴스 정치에디터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연합뉴스TV 상무 겸 보도본부장으로 활동중이다.
  • 교통안전체험교육 받은 사업용 운전자, 교통사고 56.8% 줄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으면 교통사고가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2017∼2019년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이수한 사업용 운전자 3만 8347명과 나이·업종·지역이 같은 교육 미이수 운전자 그룹을 비교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체험교육을 이수한 3만 1707명은 교육을 받은 연도 전후 1년간 발생한 교통사고가 3736건에서 1614건으로 56.8% 줄었다. 반면 교육을 받지 않은 운전자는 11.9%(4만 2401건→3만 7346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 또 신규 사업용 운전자의 경우 체험교육 이수자(6640명)는 입사 후 1년 동안 교통사고가 167건 발생한 반면 교육 미이수자(3089명)는 227건 발생해 교육 이수자의 사고율이 미이수자 대비 34.2% 수준이었다. 국토부는 버스 정류장 진출입과 택시 승객 승하차, 화물차 화물 적재·취급 요령 등 사업용 차량의 운행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 체험 교육이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경북 상주와 경기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시행한다. 안전벨트 미착용, 빗길·빙판길 운전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운전자가 직접 자동차의 한계를 체험해 봄으로써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교육이다. 지난해에는 총 6만 3029명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 ‘송전탑 전자파’ 전문가 명성호 전기硏원장 뇌출혈로 별세

    ‘송전탑 전자파’ 전문가 명성호 전기硏원장 뇌출혈로 별세

    변전소, 송전탑 등 전력 설비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연구에 평생을 바친 명성호 한국전기연구원장이 지난 10일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63세. 광주 출신인 고인은 1981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자파 수치 해석 분야를 전공한 고인은 1995년 전`기연구원 전신인 한국전기연구소에 입사해 전기환경송전연구그룹장,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장을 역임하고 연구부원장, 시험부원장을 거쳐 지난해 8월 원장으로 선임됐다. 고인은 1990년대 전력 설비 전자파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면서 ‘초고압 송전선로 전기환경 대책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초고압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전력 설비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얼마나 되고,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전력 설비 전자계 해석 및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고인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고속철도(KTX)를 도입할 때 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만드는 데 활용됐다. 고인은 원장 취임 10개월 만에 뇌출혈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부인 심효정씨와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이며 발인은 13일이다.
  • 김동연 경기지사직인수위 대변인에 이민주 전 SBS 기자 내정

    김동연 경기지사직인수위 대변인에 이민주 전 SBS 기자 내정

    김동연 경기지사직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민주(사진) 전 SBS 기자가 낙점됐다. 10일 인수위에 따르면 김동연 당선인은 대변인에 전 SBS 기자 출신인 이민주씨를 내정했다. 이 대변인 내정자는 지난 1995년 SBS 공채로 입사해 21년간 기자로 근무했다, 갤럭시아SM 부사장, 박원순 전 서울시장 공보특보,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후보 공보특보를 지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 당선인 선대위에서 방송콘텐츠본부 부본부장으로 일했다.
  •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 장남 디자이너 우영미 차녀와 화촉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 장남 디자이너 우영미 차녀와 화촉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38)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 정유진(28)씨와 다음달 화촉을 밝힌다.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의 증손자인 이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경북구미공장 차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부장, 상무, 전무를 거쳐 지난해 1월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돈이 될 우씨는 국내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남성복 ‘솔리드 옴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우영미’를 전개하고 있다. 우씨의 둘째 딸인 유진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고교를 나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를 졸업하고 현재 우씨의 회사 일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 ‘신상’ 출시에… 인뱅 “상품 기획자도 모셔요”

    금융 ‘신상’ 출시에… 인뱅 “상품 기획자도 모셔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여수신 규모를 키우기 위해 금융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양질의 인력을 끌어오기 위한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그동간 디지털 부문 강화를 위해 수요가 몰렸던 개발자뿐 아니라 색다른 상품을 내놓기 위한 상품 기획자 채용까지 활발하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오는 19일까지 경력직 비즈니스 현업 기획자 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비즈니스그룹 내 수신, 여신, 지급결제 3개 부문 12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4분기로 예정된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 및 수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인력 보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채용 인원이 기존 경력을 살려 오는 만큼 입사 후 다른 부문을 옮겨 다니며 근무를 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4월까지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3곳에서 새로 채용한 인원은 총 311명이다. 이들 은행은 여기에 올해 말까지 모두 349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원을 제외한 총직원수도 카카오뱅크는 2020년 말 897명에서 지난해 말 1012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케이뱅크 직원수는 360명에서 403명으로 증가했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전인 2020년 말 77명에서 지난해 말 226명으로 직원수가 불었다. 새로운 금융상품 출시도 이어지면서 인력 충원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은 올 들어 각각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에 진출하고 맞춤형 틈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경력직 수시 채용이 이어지면서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을 비롯해 대출의 경우 카드사와 보험사 등 2금융권 및 핀테크 인력까지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인력을 붙잡고 있기 위한 처우 개선 역시 이어지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올해는 연봉을 인상했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사내 임직원에게 스톡옵션 부여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경력직 채용은 금융권의 정해진 인력풀 내에서 인원이 오고 가기 때문에 인터넷전문은행발 인력 확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 코오롱 4세 이규호 부사장, 디자이너 우영미 차녀와 화촉

    코오롱 4세 이규호 부사장, 디자이너 우영미 차녀와 화촉

    이웅렬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38·사진)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씨의 차녀 정유진(28)씨와 다음 달 화촉을 밝힌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다음 달 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의 증손자인 이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경북구미공장 차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부장, 상무, 전무를 거쳐 지난해 1월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사돈이 될 우영미씨는 국내 최초의 남성복 디자이너로 남성복 ‘솔리드 옴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우영미’를 전개하고 있다. 우씨의 둘째 딸인 정유진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고교를 나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우씨의 회사 일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소니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이데이 前사장 별세

    소니 글로벌 기업으로 키운 이데이 前사장 별세

    일본의 대표적 기업인 소니를 글로벌 기업으로 올려놓은 이데이 노부유키 전 사장이 지난 2일 별세했다. 84세. 소니는 7일 이데이 전 사장이 간부전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장례식은 가족과 친인척들만 참석해 추후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난 고인은 와세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소니에 입사했다. 소니 사업의 핵심 부문인 음향사업본부장과 홈비디오사업본부장 등을 거친 뒤 1995년 인문계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장에 취임했다. 10년간 사령탑으로 일하며 소니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990년대 거품경제 몰락의 후유증을 앓던 일본에서 소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데는 그의 힘이 컸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실제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등 소니의 대표 상품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정보기술(IT)에 주목한 이데이 전 사장은 ‘디지털·드림·키즈’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바이오’(VAIO) 브랜드로 노트북 산업에 재진출해 큰 인기를 끌었다. 1998년 역대 최대인 5000억엔(약 4조 7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공에 취한 채 기술 개발을 등한시하고 문어발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내리막을 걸었다. TV 등 주력 상품에 대한 기술력에서 삼성전자에 밀려난 뒤 2002년 4월 삼성전자에 시가총액을 역전당했다. 워크맨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한때 인수를 검토했던 애플에 휴대용 음악산업까지 밀렸다.결국 이데이 전 사장은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05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소니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과거 성공을 잊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삼성이 앞으로 경험할 어려움은 어떻게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 과거의 성공을 잊을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1998년부터 2년 동안 이데이 전 사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요시다 겐이치로 현 소니 사장은 “고인이 인터넷의 영향력을 일찌감치 예견하고 소니의 디지털화를 적극 추진했던 선견지명은 지금도 놀랍다”고 추모했다.
  • 日 소니 전성기 이끌고 바이오 노트북 만든 이데이 전 사장 별세

    日 소니 전성기 이끌고 바이오 노트북 만든 이데이 전 사장 별세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인 소니를 글로벌 기업으로 올려놓은 이데이 노부유키 전 사장이 지난 2일 별세했다. 84세. 소니는 7일 이데이 전 사장이 지난 2일 간부전으로 세상을 떠났고 장례식은 가족과 친인척들만 참석해 추후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난 고인은 와세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소니에 입사했다. 그는 소니 사업의 핵심 부문인 음향사업본부와 홈비디오사업본부 부장 등 요직을 거친 뒤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인문계 출신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니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의 경영 방식에는 평가가 엇갈린다. 1990년대 거품경제 몰락의 후유증을 앓던 일본에서 소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데는 그의 힘이 컸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등이 그의 손을 거쳤다. IT에 주목한 이데이 전 사장은 ‘디지털·드림·키즈’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바이오(VAIO)’ 브랜드로 노트북 산업에 재진출했고 바이오 노트북은 큰 인기를 끌었다. 소니는 1998년 역대 최대인 5000억엔(약 4조 7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문어발식 사업 확장이 독이 됐다. 성공에 취한 채 기술 개발에 등한시했던 소니는 TV 등 주력 상품에 대한 기술이 삼성전자에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2002년 4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소니를 넘어서기까지 했다. 결국 이데이 전 사장은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으로 2005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소니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과거 성공을 잊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삼성이 앞으로 경험할 어려움은 어떻게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 과거의 성공을 잊을 수 있을지에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1998년부터 2년 동안 이데이 전 사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요시다 겐이치로 현 소니 사장은 “이데이 전 사장은 소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특히 인터넷의 영향력을 일찌감치 예견하고 소니의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그 선견지명은 지금도 놀랍다”라고 추모했다.
  • 급성중독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행해야

    급성중독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행해야

    근로자의 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6월 한 달간 물질안전보건자료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일부 사업장에서 근로자 집단 중독을 비롯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물질안전보건자료는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험성, 응급조치요령, 취급방법 등 16개 항목을 담은 안전정보 설명서를 말한다. 사업장에서 화학물질을 취급할 때 안전보건관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산업안전보건법은 화학물질을 제조, 수입, 사용, 저장, 운반할 때는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작성해 게시하고, 화학물질을 양도하거나 제공할 때는 이를 함께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경남 창원 두성산업과 김해 대흥알앤티 근로자 29명이 세척제에 함유된 트리클로로메탄에 노출돼 중독성 간염을 일으킨 바 있다. 고용부는 “근로자 집단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조·수입사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정확히 작성하고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일선 사업장에서도 자료 및 제출 번호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용부는 오는 10일까지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 1만 3000여곳을 대상으로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규석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화학물질로 인한 급성 중독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화학물질 정보를 담은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정보가 정확해야 한다”면서 “화학물질 사용 사업장에서도 근로자에게 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부는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일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료 작성과 정보전달 교육과정을 오는 9월과 11월 운영한다. 사업장의 교육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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