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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감 6월부터 재신고/내무부

    ◎타인 주민등록 열람·발급 제한/주민등록법 시행령 입법예고 내무부는 13일 주민등록을 열람하거나 등·초본을 교부할 수 있는 예외범위를 시장·군수·구청장이 공익을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다른 법령에서 제3자에게 주민등록등·초본의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는 경우,정당한 이해관계가 있는 제3자가 신청하는 경우로 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그러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공익에 어긋난다고 인정될 때,불특정다수인의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및 열람요구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증을 분실했을 경우 지금까지 14일이 지나야 재발급해주던 것을 고쳐 앞으로는 7일이 지나면 가능하도록 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인감증명법 시행개정안을 입법예고,인감이 신고돼 있는 사람들은 모두 오는 6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민등록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인감을 다시 신고토록 했다. 다만 질병이나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나갈 수 없을 때는 서면으로 대리신고할 수 있다.
  • 꿩 사육농가 급증… 새달부터 허가제 폐지

    산림청은 지금까지 허가제로 되어있떤 꿩사육을 3월부터 허가없이 사육할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이같은 조치는 꿩 사육기술이 널리 보급돼 사육농가가 최근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취해진 것이다.
  • 위탁직업훈련 확대/1백명 이상 업체로

    노동부는 27일 민간 기업체들이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위주로 청소년들에 대한 직업훈련을 확대실시토록 하는 내용의 「직업훈련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근로자 2백명 이상 사업체로 돼있는 사업내 직업훈련 실시대상 업체의 규모를 92년부터 94년까지는 1백명 이상으로,95년 이후부터는 50명 이상 사업체로 각각 바꿔 청소년 위탁직업훈련에 대한 민간사업체의 참여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 전용면적 40.8평 넘는 집 소유자/아파트 청약 1순위서 제외

    ◎3월부터/투기지역은 「20배수 이내」 되게 자격제한/주택공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오는 3월부터 주택을 실수요자 위주로 공급하기 위해 전용면적 40.8평을 넘는 큰 집을 가진 사람은 아파트 청약 1순위에서 제외된다. 이와함께 아파트의 과열청약을 막기위해 채권입찰제가 실시되는 투기과열 지역에서는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한 지 오래된 순서에 따라 공급량의 20배수 이내로 청약이 제한된다. 건설부는 주택 실수요자의 주택청약 기회를 확대하고 아파트청약 과열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이같이 고쳐 24일 입법예고하고 여론수렴을 거쳐 3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1주택 소유의 경우라도 큰 집을 갖고 있는 기존 1순위자는 아파트를 청약하기 이전에 주택을 처분해야 1순위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또 오는 3월부터 분양이 시작되는 신도시의 일반 분양아파트에도 20배수이내 청약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이번 조치로 1순위 자격제한을 받게 될 수도권지역의 대형주택 소유자는 4만6천8백명에 이르는 것으로조사됐다. 그동안 높은 경쟁률을 보여왔던 신도시 아파트의 청약 과열현상도 상당히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택공급 규칙의 잦은 변경에 따른 정부정책의 일관성 결여라는 측면에서 앞으로 청약에 제한을 받게되는 기존 1순위자들로부터는 적지 않은 반발이 뒤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건설부는 이밖에 민영아파트의 재당첨 제한지역을 현재 주택청약예금제가 실시되고 있는 시급 이상 지역에서 시장이나 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으로 확대,아파트의 가수요를 억제하고 청약 과열경쟁을 막기로 했다.
  • 그린벨트 토지거래 규제 강화/허가대상 「1백평 이상」으로 확대

    ◎「경매낙찰」때도 사후심사/건설부,입법예고/땅투기 막게 4월부터 시행 건설부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땅투기를 막기 위해 토지거래 허가대상 면적을 종전 6백㎡(1백80평)에서 3백30㎡(1백평)로 축소하는 등 토지거래 허가규제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함께 토지거래 허가지역에서 경매에 의한 토지거래가 현행규정상 허가를 받지않아도 된다는 점을 악용,성행하고 있는 투기성 토지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실수요자만이 땅을 매입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의 등을 거쳐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현행규정상 도시계획구역내 그린벨트는 현재 모두 보존녹지나 자연녹지 지역으로 6백㎡를 초과하는 토지에 대해서만 토지거래 허가제가 적용됨에 따라 이보다 규모가 작은 땅에는 투기성 거래가 많았고,그동안 일부 부유층에서는 주택이 들어선 소규모 토지를 사들여 호화별장을 짓는 사례가 적지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경매에 의해 땅을 사들인 사람은 사후심사에서 토지이용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매입가격이 정상거래 가격보다 높을 경우 취득이 허용되지 않는다. 건설부는 또 토지거래 허가제의 투기억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재 건설부장관이 가지고 있는 토지거래 허가 및 신고지역 지정권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밖에 토지거래 허가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농지 임대차관리법에 의해 농지매매증명을 받았거나 산림법에 의해 임야매매증명을 받은 경우 및 택지소유상한법에 의해 택지취득허가를 받았을 때는 토지거래 허가에 필요한 서류를 중복이 되지않는 범위안에서 줄이기로 했다.
  • 차량 배기가스 기준/96년부터 대폭강화

    오는 96년부터 자동차 배기가스 허용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대폭 강화된다. 환경처가 10일 입법예고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안에 따르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도심지역의 대기오염을 줄이기위해 지프ㆍ소형승합차ㆍ3t이하의 소형화물 등 경유용 차량의 배기가스허용기준을 96년부터 ppm단위의 농도규제에서 총량규제방법인 중량규제로 바꾸고 새차의 배기가스 오염물질량(입자상 물질)도 96년 0.16g/㎞,2000년 0.05g/㎞로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경유용 승용차의 배출허용기준을 휘발유용 수준으로 높이고 3t이상의 대형자동차에 대해서도 중량규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 신형자동차 소음규제 강화/환경처,2월부터

    ◎가속 주행때 78㏈ 이하로/어기면 운행정지·과태료 50만원까지 오는 2월부터 소음규제 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50만원까지의 과태료를 물게된다. 또 지금까지 도시지역에만 적용되던 생활소음규제 지역이 농촌취락지역까지 확대되며 96년부터는 자동차 소음허용 기준도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환경처는 9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소음진동규제법 시행규칙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새로 제작되는 승용차는 가속주행 소음을 78㏈ 이하,배기소음을 65㏈ 이하로 유지해야하고 현재 운행중인 승용차는 배기소음이 1백5㏈을 넘지 않아야 하며 이를 어길경우 10일 이내의 운행정지와 함께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된다. 이와함께 소음진동규제 지역이 일반공업지역,농촌취락지역,관광휴양지역,자연환경 보전지역까지 확대되고 이 지역안에서 확성기를 사용하거나 꽹과리 등으로 소란행위를 할때도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시행규칙은 또 소음·진동 배출시설의 관리인 자격을 강화,공업지역 이외의 지역가운데 총동력 합계가5천마력 이상인 대형사업장은 환경기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을 지닌 관리인을 두도록 했다. 시행규칙은 이밖에 자동차소음 허용기준 항목을 가속주행소음,배기소음,경적소음으로 구분하고 자동차별로 차등허용 기준을 설정,오는 96년까지 강화토록 했다.
  • 외국인투자 대폭 자유화/3월부터/지분 50% 이하 제조업 신고제로

    외국인투자에 대한 지금까지의 인가제가 오는 3월부터 신고제로 바뀐다. 신고만으로 가능한 분야는 「외국인 투자가 자유화된 업종으로 외국인 지분이 50% 이하인 제조업」이다. 그러나 92년 1월1일부터는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 일부 서비스 업종을 신고제 대상에 포함시키고 93년부터는 모든 자유화 업종에 신고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재무부는 지난 연말 개정된 외자도입법에 맞춰 이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7일 입법예고했다. 재무부는 이처럼 외국인 투자 자유화 조치를 점진적·연차적으로 도입하려는 것은 국내산업에 적응기간을 주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가안보,공공질서 유지,미풍양속의 보호를 위한 경우 ▲국민보건 보호 및 환경보전을 위한 경우 ▲국내시장에서 독점 또는 시장침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독점규제법에 위배되는 경우 등은 신고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를 받게 되면 30일 이내에 수리여부를 통지하도록 하되 ▲외국인 투자비율이 50% 미만이며 투자금액이 3백만달러 이하인 경우는 20일로▲신고수리를 거부해야 되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때에는 60일로 하기로 했다. 이밖에 주무부장관의 검토 및 확인대상도 지금까지의 모든 자본재 및 원자재에서 앞으로는 조세감면을 받는 자본재와 원자재로 축소하고 관세감면을 받지 않은 자본재는 허가없이 처분할 수 있도록 했다. 재무부는 이밖에 외국인투자 인가지침도 일부 수정,여행 알선업과 광고대행업을 종전의 외국인투자 제한업종에서 자유화 업종으로 바꾸는 한편 1백% 전액을 외국인이 투자하는 광고대행업도 허용해주기로 했다.
  • “수질오염” 골프장·가두리양식장/내년 2월부터 조업정지

    ◎환경처,입법예고 내년 2월부터 골프장과 가두리양식장에 대한 환경오염 규제가 대폭 강화되며 특정호수 주변에는 호텔과 음식점의 신축이 규제된다. 또 오는 96년부터는 폐수배출 허용기준이 지금보다 40% 이상 강화된다. 환경처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수질환경보전법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새해 2월부터 골프장과 가두리양식장을 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 대상업소로 포함시켜 맹독성 농약사용금지,저류조 설치,부상사료의 사용 등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팔당·대청호 등 환경처장관이 지정하는 특정호수 주변의 식품 및 위생접객 업소와 호텔·콘도·의료·축산시설 등도 폐수배출 사고대상 업소에 포함시켜 무단배출행위 등을 단속키로 했다. 이밖에 현재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50∼1백ppm으로 되어있는 폐수배출 허용기준이 96년부터 30∼80ppm 이하로 강화되고 1차 불법 폐기행위 적발때 내려지는 조업정지 기간도 10일에서 30일로 강화된다.
  •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

    ◎황산화물등 8종 최고 10배까지/환경처,입법예고 환경처는 날로 늘어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00년까지 황산화물·황화수소·먼지·납화합물 등의 배출허용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최고 10배까지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해당배출업체들이 강화된 허용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시설보강에 필요한 사전예고제를 도입키로 했다. 26일 환경처가 입법예고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단계로 내년 2월부터 95년까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제조업체에서 주로 발생하는 황산화물 염화수소 염소 황화수소 불소화합물 먼지 납화합물 비산먼지 등 8종의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크게 강화하고 2단계로 99년까지 배출허용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황산화물의 경우 서울지역의 벙커C유 등 액체 연료사용시설은 현행 8백50ppm이하에서 95년부터는 2백70ppm 이하로,기타지역은 5백40ppm 이하로 각각 강화되며 고체연료 사용시설도 국내생산 무연탄 사용시설은 현재의 1천9백50ppm에서 7백ppm이하로,기타 고체연료 사용시설은 7백ppm 이하에서 5백ppm 이하로 상향조정된다. 또 99년부터는 허용기준이 더욱 강화되어 무연탄사용시설은 황산화물의 배출기준이 7백ppm이하에서 또다시 5백ppm 이하로,기타 고체연료사용시설은 5백ppm 이하에서 2백50ppm 이하로 강화된다. 이밖에 발전시설은 95년부터 연료종류에 관계없이 설비용량 1천메가와트 이상일 때에는 황산화물 배출기준이 2백70ppm 이하로,99년부터는 1천메가와트미만의 시설도 2백70ppm 이하로 기준이 각각 상향조정된다. 황산화물이외의 나머지 7가지 대기오염물질도 해당배출시설의 사용연료와 시설용량에 따라 기준이 강화된다.
  • 바다 목장 소유 60㏊이상 불허/내년 2월부터

    내년 2월2일부터는 어민 한사람이 양식장 등 바다목장을 60㏊이상 소유할 수 없게 된다. 17일 수산청은 현재 제한이 없는 바다목장의 소유규모에 상한선을 이같이 두는 수산업법 시행령 및 수산자원 보호령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수산청은 이 시행령 및 개정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들어 확정,내년 2월2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부동산 이전등기 60일내 안하면 내년부터 과태료 물린다

    ◎기간따라 30∼3백%까지/내무부,입법예고 내무부는 30일 부동산을 사들인뒤 60일 안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않을 경우 지연기간에 따라 부동산 등록세의 30%에서 최고 3백%까지 과태료를 물게 하는 부동산 등기신청 해태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 규칙안을 마련,입법예고 했다. 이 규칙안에 따르면 부동산을 매입 또는 교환계약을 하고 잔금을 낸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등기신청을 하지 않으면 ▲경과기간이 2개월 미만일때는 30% ▲2∼4개월 50% ▲4∼6개월 80% ▲6∼8개월 1백20% ▲8∼12개월 미만은 2백%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돼 있다. 또 지연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는 부동산 등록세액의 3백%를 과태료로 징수토록 하고 있다. 내무부는 부동산 등기신청을 의무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 전국 40개 시·군·구의 11만4천2백59명을 표본 추출하여 등기이행 실태,보유부동산 등기현황,공인중개사 등 관련업무 종사자 면담 등을 통해 등기실태를 확인하고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부동산의 등기를 의무화한 부동산등기 특별법에 따라 이 규칙안을 마련했다.
  • 「민방」 참고인 채택 논란 끝에 야 퇴장/26일(국감중계)

    ◎「화성살인」등 민생치안 부재 추궁/「차세대전투기」계획 철회 용의는/골프장 허가 몰린 건 89년말 복합 심의 때문/사업자금 명목 복권발행 남발 사행심 조장 아닌가 ▷행정위◁ 국무총리실과 정무 1·2장관실 및 비상기획위원회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골프장허가 남발,민방 주주선정 의혹,「10·13」 특별선언 후속조치,미국의 수입개방 압력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 김중위 의원(평민)은 『과소비추방운동이 통상마찰을 초래하지 않도록 촉구한 강영훈 국무총리의 지시내용은 외국의 압력 때문인지 민족자존에 대한 의식부족에서 기인한 것인지 밝히라』고 촉구하면서 이를 미국측의 내정간섭 소지가 있는 과잉공세로 연결. 양성우 의원(평민)은 『지난 10월15일 건설부가 업자들의 로비에 굴복,입법예고 절차도 없이 「원가연동제 시행지침」을 고쳐 택지값 구성요소에 「기타 증빙할 수 있는 택지관련 경비」 항목을 신설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10월16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신도시 등지에서 아파트를 분양받는 사람은 총 분양가와는 별도로잔금 지불시 아파트 부지에 부과되는 종합토지세를 지불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면서 이의 철회를 촉구. 양 의원은 또 『최근 재벌들이 경제단체를 앞세워 과표현실화 계획을 오는 99년까지 10년 동안 50%까지만 올리는 선으로 완화해줄 것을 건의하자 정부가 내년도 과표현실화율을 당초의 41.4%보다 훨씬 낮은 20% 수준으로 낮추는 등 연도별 과표현실화 계획마저 백지화했다』면서 이는 6공 경제정책의 후퇴가 아니냐고 추궁. 백남치 의원(민자)은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중국교포의 한약재의 경우 법령상 규제대상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현장면세」와 함께 통관절차도 대폭 완화함으로써 중국 교포들에게 특혜의식을 심어줌에 따라 비롯됐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재외국민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 박실 의원(평민)은 『총리실은 민생치안확립을 위한 국민생활보호대책 명목으로 89년 예비비에서 12억5천만원을 전용 지출했음에도 1년이 채 안돼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함으로써 12억5천만원이 아무런 실효성 없이 낭비됐음을 입증했다』고 주장하고 더욱이 12억5천만원 중 98.2%인 12억3천만원이 정보비와 판공비로 집중 지출된 이유가 뭐냐고 추궁. 서청원 의원(평민)은 『각종 사업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각종 복권발행을 남발하던 정부가 이제는 즉석 복권까지 발매,국민의 사행심을 앞장서서 조장하고 있다』면서 대책을 촉구. 김우석 의원(민자)은 『현재 관계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건설중인 골프장이 1백14개소에 이르는 등 「골프장의 천국」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89년 이후 집중적으로 골프장 건설을 승인해준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타. 이에 대해 이진 총리 비서실장은 『89년 9월말 9개의 골프장을 일괄 승인케 된 것은 이들 사업계획을 경기도가 복합 심의함으로써 같은 날짜에 승인이 나가게 된 것으로 다른 사유는 없다』고 밝히고 『골프장에 대한 조세감면으로는 일반골프장(퍼블릭코스)의 경우 재산세의 과세율을 일반용지와 동일하게 하고 있으나 회원제 골프장이나 골프연습장에 대해서는 지방세 등의 조세감면 혜택이 없다』고 답변. ▷국방위◁ 국방부에 대한 이날 감사는 보안사 민간인사찰시비,차세대전투기 도입 등을 둘러싼 예산삭감 논쟁 등 굵직굵직한 현안이 겹친데다 파행정국의 빌미가 됐던 지난 번 국회에서의 국군조직법 변칙통과에 대한 야권의 「감정」이 해소되지 않은 탓인지 초반부터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 김진재 의원(민자)은 『북한과의 대화분위기를 성숙시키기 위해서는 군비통제방안을 강구해야 하지만 지금까지의 북측 태도를 볼 때 우리 전력수준에 맞는 군축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따라서 전력증강도 해야 되고 군비통제방안도 강구해야 하는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고 지적. 정대철 의원(평민)은 『미국은 한국내의 핵존재 유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않는 정책을 쓰고 있으나 외국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한반도에 핵이 배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하고 『핵배치가 사실이라면 우리 민족의 생존권을 좌우하는 핵무기 사용권에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권한을 갖고 있느냐』고 추궁. 유준상 의원(평민)은 『동서화해분위기 등 세계적인 평화공존 조류 등을 볼 때 차세대전투기사업을 페지할 용의가 없느냐』고 묻고 『최근 미국이 주한 미군범죄에 관한 한국의 형사재판권 확대를 허용치 않겠다고 통보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이날 국방위 소속 대부분 의원들이 질문에 나서자 국방부측은 3시간30여 분의 답변 준비시간을 가진 뒤 하오 8시30분부터 공개 및 비공개 답변 순서로 나눠 자정까지 답변을 계속. 이날 국방부가 준비한 공개 답변자료만도 한 권의 책자분량에 해당되는 70여 페이지에 이르렀는데 국방부측은 야당측의 폭로성 질의 내용이 언론보도에서 크게 다뤄진 것을 의식한 듯 답변서를 답변시작과 함께 기자들에게 배포하는 등 기동성을 과시. 이종구 국방장관은 지난 80년 보안사가 언론통폐합에 관여했던 것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야당측의 질문에 대해 『80년 당시 국보위에서 주도한 것이며 지난 88년 국회 청문회에서 이미 조사됐던 것』이라고 말하고 『국방부측이 당시 조치와 관련한 자료를 보관하고 있지 않으나 청문회당시 통폐합조치가 잘못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감한다』고 부연. 이 장관은 페르시아만사태와 관련,비전투원 파병용의를 묻는 질문에 대해 『모든 문제를 보다 현실적이고 실리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회피하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했고 주한 미군이 철수할 경우 군복무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산술적으로는 30개월에서 40개월로 복무기간이 연장되어야 전력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나 이는 전투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가변성이 있다』고 설명. ▷문공위◁ 이날 문화부 감사를 끝낸 뒤 민방 지배주주 신청자 및 언론통폐합관련 원상회복 소송제기 언론사주들에 대한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문제를 놓고 자정까지 여야간 격론을 벌이다 결국 평민당이 퇴장한 가운데 민자당 단독으로 이번 국정감사 들어 첫 표결사태를 연출. 이날 하오 8시55분부터 시작된 문공위 전체 회의에서는 평민당측이 태영·일진·인켈·CBS·중소기협중앙회 등 민방 지배주주 신청 5개 사주와 노정팔 KBS이사장 등 8명에 대한 증인채택과 장재국 한국일보 사장 등 언론통페합관련 언론사주 5명에 대한 참고인 채택을 정식 동의안으로 제의. 이에 대해 민자당의 손주환·임인규 의원 등은 ▲민방 지배주주 신청자의 증인 채택 건은 국정감·조사법 8조의 개인사생활 침해 금지조항에 어긋나며 ▲통폐합 관련 소송제기 언론사주에 대한 참고인 신청의 경우 지난 88년 언론청문회를 통해 그 진상이 규명됐고 소송이 진행중인 사건이란 점을 들어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 그러나 손·임 의원 등은 현재 민방과 관련해 근거없는 의혹이 너무 많이 떠돌고 있으므로 민방 지배주주로 선정된 태영의 윤세영 회장만을 자진 출석형식의 참고인으로 부르자는 수정안을 제시. 이에 이민섭 위원장(민자)은 정회를 선포하고 여야 간사간에 절충토록 했으나 평민당측은 윤 회장의 경우 참고인으로 소환하되 나머지 4명의 지배주주 신청인은 참고인 채택없이 자진 출석토록 하자는 절충안을 제안했고 민자당측은 태영의 윤 회장 이외에는 참고인으로 부를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결국 CBS 등 민방 지배주주 탈락자의 증언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여 한차례 정회한 뒤에도 여야 의원들은 계속 입씨름. 이날 자정이 가까워 민자당측이 표결강행을 선포하자 평민당 의원들은 퇴장했으며 민자당 의원들은 10인 전원이 참석,민자당 수정안을 의결했는데 평민당측은 앞으로 국감 불참여부도 검토해 봐야겠다며 흥분. ▷경과위◁ 과천 정부제2청사에서 있은 경제기획원에 대한 감사에서 민방설립 문제와 관련,민방설립추진위 위원장인 이승윤 부총리로부터 『민방설립추진위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는 답변이 나오자 그 의미해석을 싸고 정부·여당측과 야당 의원들간의 설전으로 자정무렵까지 실랑이. 이 부총리는 이날 김태식·이해찬 의원(평민)으로부터 민방추진위의 주주선정 및 주식배정에 관한 결정의 법적 근거를 묻는 질문에 『민방설립추진위는 어떤 법에 의해 설립된 것이 아니며 따라서 위원회의 결정에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공보처 장관의 추천권 행사를 돕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답변. 이에 김·이 두 의원은번갈아 가며 『그렇다면 새로 구성될 민방이사회가 주식배정을 변경시켜도 된다는 의미인가』 『법적 근거없이 설치된 민방추진위의 결정은 법적으로 원인 무효』라고 말꼬리를 잡아 집중 포화. 이날 경과위는 이 부총리의 민방설립 부문에 관한 보다 정리된 답변을 듣기 위해 한차례 정회를 거치기까지 했으나 속개된 회의에서 이 부총리가 답변을 바꾸지 않자 야당 의원들은 『이는 법적 구속력이 없으니 백지화될 수도 있다는 의미로 수용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이 부분에 관한 이 부총리의 답변 종결을 유도. ▷상공위◁ 과천 정부제2종합청사에서 열린 상공부에 대한 첫날 국감은 예년과 달리 굵직한 쟁점이 없는 탓인지 맥빠진 분위기에서 계속. 여야 의원들은 ▲대일 무역역조 심화에 대한 대책 ▲한미 통상마찰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대한 대응책 등 「단골메뉴」를 모두 들고 나왔으나 이미 정부측이 제출한 요구자료를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하거나 문제의 핵심을 비켜난 엉뚱한 질문으로 일관해 준비 부족이라는 느낌이 역력한데다 정부측도 수출침체타개책 등에 대해 원론적인 답변에 그치는 등 싱거운 공방전. 유기준(민자) 의원은 『대일 무역적자폭은 86년 이후 사상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에 대한 대응책은 무엇인가』라고 따지면서 『현재 2백58개 품목으로 지정돼 있는 수입선 다변화 품목을 추가 지정할 용의는 없는가』라고 유도성 질문. ▷내무위◁ 경기도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화성군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당국의 무방비와 전국 시 도 중 가장 많은 43%의 골프장에 대한 인허가내역 및 골프장 농약사용에 따른 상수원 오염문제에 대해 집중 추궁. 첫 질의에 나선 최기선 의원(민자)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사건의 관할서인 화성군 태안지서에 경찰관을 7명밖에 배치시키지 않은 것은 연쇄사건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전체 경찰의 명예를 걸고 이 사건을 꼭 해결해야 한다』고 추궁. 이찬구 의원(평민)은 『범죄와의 전쟁선포 이후에도 9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등 화성군은 「아우성군」으로,태안읍은 「불안읍」이 되었다』면서 이인섭 도경국장에게 『책임지고 사표를 제출할 용의가 없느냐』고 수차례 답변을 요청,결국 이 도경국장이 『책임은 느끼지만 사표를 제출할 의사는 없다』는 답변을 유도하는 해프닝도 연출. 이날 감사에서는 최근 민방 지배주주로 선정된 태영의 용인군 양지골프장 허가내역 및 태영의 경기도 관급공사 수주 내역문제도 집중 거론돼 눈길. 김홍만 의원(민자)은 『태영이 수원·구리 하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하여 채산성 좋은 관급공사는 거의 독점하고 있는데 공사액수와 계약방법 등을 밝히라』고 요구. 이재창 지사는 태영의 양지골프장에 대해 『89년 1월8일에 승인이 났으며 골프장내 농경지는 모두 사용 동의절차를 밟아 매입된 것』이라고 밝히고 『태영의 89년 관급공사 수주액은 총 9백95억원이며 별다른 하자가 없이 적법한 절차를 밟아 수주한 것』이라고 설명.
  • 호텔 침구 방염대상서 제외/시행령 입법예고

    내무부는 지금까지 4층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방서의 건축허가 및 준공동의를 받도록 돼있는 것을 5층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완화하고,호텔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트커버와 매트리스를 방염처리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 소방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키로 했다. 내무부가 마련,17일 입법예고한 소방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가운데 건축허가 동의,방화관리자 선임 및 소방시설의 설치대상을 현재의 4층 이상에서 5층 이상으로,연립주택 부설 주차장은 그 규모에 관계없이 건축허가 동의 및 소방시설 설치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또 방염처리를 해야할 고층 건물은 현재 높이 31m로 정해놓은 것을 11층 이상으로 규정했으며 경기장 가운데 축구장ㆍ야구장 등 옥외 경기장ㆍ수영장ㆍ골프장 연습장 등의 운동시설은 방염처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 전광판등 광고물 설치 입법예고

    ◎선전탑ㆍ아치등 9개 광고물 허가제로/빨강계통 색깔 화면의 ½이내로 규제 내무부는 13일 도시 미관을 위해 옥상간판 등 9개 종류의 광고물 설치를 허가제로 하고 전자방식 광고물의 색깔사용 등을 대폭 규제키로 했다. 내무부가 마련,이날 입법예고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안에 따르면 허가를 받아야만 설치할 수 있는 광고물은 ▲건물의 벽면을 이용하는 간판가운데 돌출간판 및 공연간판 또는 4층이상에 설치하는 가로형 간판 ▲옥상간판 ▲지주를 이용한 간판 ▲공공시설물 이용 광고물 ▲선전탑 및 아치 ▲교통시설이용 간판 ▲애드벌룬 ▲비행선광고물 ▲전기 등을 이용한 광고물 등 9개 종류이다. 그러나 3층이하의 벽면을 이용하는 가로형 간판,현수막 및 플래카드,벽보ㆍ전단,교통수단이용 광고물,창문이용 광고물 등 5개 종류는 신고만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통상의 장애 등을 막기위해 전광판 등과 같이 전기 및 전자식발광에 의해 화면을 변환 또는 조작하는 광고물은 주황색ㆍ분홍색 등 적색류의 사용을 전체 표시면적의 2분1이내로,광고화면의 점멸 또는 이동회수를 1분간에 7회이내로 각각 제한했다. 또 옥상간판의 크기는 가로 20mㆍ세로 15mㆍ높이 15m이내로 하되 건물높이의 2분의1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으며 현수막은 지상 4m이상,플래카드는 지상 5m이상에 설치토록 했다. 내무부는 각계 의견을 수렴해 이 시행령을 보완한뒤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 제주시 탑동 매립 면허/경실련,무효심판 청구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은 5일 지난 86년 ㈜제주해양개발과 ㈜범양건영에 허가된 제주시 탑동 공유수면 매립면허는 5공화국 시절의 정경유착에 따른 비리 의혹이 짙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무효확인 심판 청구서를 건설부에 제출했다. 경실련은 이날 제출한 「제주시 탑동 공유수면매립 면허처분 무효확인 심판청구서」를 통해 이들 두회사의 매립면허 신청이 내용 및 절차상 중요한 하자가 있었음에도 불구,당시 입법예고된 공유수면 매립법 개정법률안의 효력발생 1주일전에 건설부가 매립면허를 내준 것은 공정한 법집행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건설부의 이같은 조치로 인해 2천3백억원 정도로 추정되는 개발이익을 사업자가 독점토록 함으로써 공유수면매립법의 기본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덧 붙였다. 공유수면매립법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이들 두회사는 매립공사비인 1백30억원 정도의 토지만을 소유하게 되나 개정전의 법률에 의하면 2천3백50억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직업훈련 우선사업체/추가분담금 낮추기로/당정 협의

    정부와 민자당은 26일 관계당ㆍ정협의에서 직업훈련우선 사업체로 지정받은 업체가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분담금을 납부한 경우 소정 분담금의 50%를 추가납부시키기로 한 방침을 전면 백지화하거나 추가분담금의 규모를 대폭 낮추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하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최영철 노동부장관과 김병용의원 등 당소속 국회노동위원 및 서청원 제3정조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직업훈련 기본법개정안을 심의,직업훈련을 실시하지 않은 업체에 벌금형식의 추가분담금을 납부시킬 경우 업체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와 민자당은 그러나 다기능 숙련공인 기능장을 확대ㆍ양성하기 위해 현재 2년으로 되어 있는 기능대학의 수업연한을 2년 이내로 조정키로 한 기능대학법 개정안과 산업재해 근로자의 사후관리사업 확대 실시에 따른 근로복지공사의 법정자본금을 2천억원으로 증액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근로복지공사법 개정안은 정부가 입법예고 한대로 확정,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 3년 이상 거주해야 위탁영농회사 설립/정부,입법예고

    다른 농민의 위탁을 받아 농사를 짓거나 농기계의 임대와 수리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는 위탁영농회사를 설립하는 사람은 이 회사의 사무소 소재지와 같은 시ㆍ군에 살면서 3년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이어야 한다. 농림수산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농어촌발전특별조치법 시행규칙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이 시행규칙안은 경사 15%이하의 논과 밭에 재배할 수 있는 다년생 식물을 과수 뽕나무 종묘 인삼 약초 또는 조림용 묘목,기타 생육기간이 2년이상으로 식용 또는 채용을 목적으로 재배하는 나무로 규정했다. 또 가격의 등락폭이 큰 농산물로서 농업관측을 실시하는 농작물을 마늘ㆍ양파ㆍ고추ㆍ무ㆍ배추ㆍ파와 농림수산부장관이 정하는 품목으로 한정했다.
  • 「환경영향평가」 대폭 확대/환경처,시행령

    ◎골재채취등 68개사업 대상/개발초안 공람… 주민과 협의 의무화 앞으로 도시재개발사업이나 아파트지구개발,유원지개발 등의 사업을 실시할 때에는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반드시 환경처와 사전협의해야 한다. 환경처는 18일 지금까지 11개분야 44개사업에 걸쳐 시행되어온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을 20개분야 68개사업으로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새로 추가된 사업분야는 ▲토석채취ㆍ골재채취 등 하천의 이용 및 개발분야 ▲가스관 매설,송유관 매설 등 에너지개발분야 ▲온천지구개발,자연공원 조성 등 관광단지의 개발분야 ▲스키장 및 경륜장ㆍ체육시설중 관광단지개발 등 체육시설의 설치분야 ▲산업폐기물 매립장 등 폐기물처리사업분야 등이다. 법제처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모법인 환경정책기본법과 함께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시행령안에 따르면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이나 특별시 등 관계행정기관이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령의 제정 및 개정,행정계획의 수립 또는 사업을 집행할 때에는 사전에 환경처와 협의해야 한다. 또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지역주민에게 20일이상 공람토록 하고 주민은 공람후 15일이내에 의견을 제시토록 했다.
  • 남한산성등 52곳 “취사금지” 추가/새달부터

    ◎관악산등 21곳은 야영장서만 허용/내년부터 어기면 과태료 5만원/전국등산로 4백64곳 “출입통제” 내무부는 18일 자연보호 및 환경훼손방지를 위해 남한산성ㆍ불암산 등 전국 52개 도립 및 군립공원과 관광유원지에 대해 오는 11월1일부터 취사행위를 전면금지키로 했다. 또 관악산ㆍ팔공산 등 21개산과 유원지도 취사행위를 금지하되 기존야영장내에서의 취사만 허용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오는20일 전국 유명산과 유원지에서 일제히 산에서는 취사행위를 하지않는다는 내용의 범국민결의대회를 갖는 등 이달말까지 계몽 및 홍보를 하고 11월부터는 산림감시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집중단속을 펴기로 했다. 한편 산림청은 내년 1월부터 모든 산에서 취사행위를 하거나 버너 등 화기물질을 갖고 들어가는 행위에 대해서는 5만원이하의 과태료를,오염 및 폐기물질을 버리는 사람에게는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물리기로 하는 내용의 산림법 개정안을 마련,18일 입법예고했다. 산림청은 개정법안이 시행되면 전국의 주요 등산로 입구에 취사도구 등 화기물질 보관소를 설치,여기에 화기물질을 보관시키도록 해 취사도구를 가진 사람은 입산을 금지시키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산림청은 오는 11월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현재 2천9백56개소의 입산통제구역을 3천1백31곳으로 확대하고 주요등산로 9백14개소중 4백64곳을 폐쇄키로 했다. 특히 설악산 등 전국 31개 주요명산과 시장ㆍ군수가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산림에 대해서도 입산통제나 등산로 폐쇄를 확대할 방침이다. ◇취사행위 전면금지지역 ▲도립공원(11곳)=광주 무등산,문경새재,봉화 청량산,태백산,남한산성,청양 칠갑산,예산 덕산,논산 대둔산,승주 조계산,해남 두륜산,양산 가지산 ▲군립공원(7곳)=울진 덕구온천,달성 비슬산,의성 빙계계곡,인제 아미산,창녕 화왕산,하동 고소성,울주 신불산 ▲관광유원지(34곳)=불암산,아차산,용마산,대모산,청계산,우면산,인왕산(이상 서울) 식장산,보문산,구봉산,도덕산,계족산(이상 대전) 점촌 돈달산,상주 갑장산,영천 채약산(이상 경북) 목포 유달산,여수 구봉산,순천봉화산,나주 금성산,장흥 천관산,무안 성달산,영광 불갑산,진도 첩살산,신안 임자범산,곡성 동악산,여천 영취산,동광양 가야산,고흥 팔영산,화순 만년산(이상 전남) 울주 대운산,하동 송림숲,밀양 표충사계곡,마산 무학산,진주 진양호(이상 경남) ◇야영장에서만 취사가 가능한 지역 ▲도립공원(8곳)=대구 팔공산,구미 금오산,낙산 도립공원,경포 도립공원,완주 모악산,진안 마이산,고착 선운산,완주 대두산 ▲군립공원(5곳)=울진 불영계곡,영일 보경사,청도 운문산,남양주 천마산,순창 강천산 ▲관광유원지(8곳)=서울 관악산ㆍ수락산,인천 대공원,대구 앞산공원,금릉 황학산,동해 무릉계곡,담양 추월산,광양 백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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