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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양오염 심할땐 시설철거/환경처 입법예고

    ◎원인자가 방지조치 취해야 토양을 오염시키거나 오염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반드시 토양오염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 새로 마련되는 토양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을 때는 농약제조를 금지 또는 변경시킬 수 있다. 환경처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토양환경보전법」을 입법예고하고 정기국회를 거쳐 내년에 시행키로 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토양오염기준과 토양오염우려기준(토양오염기준의 40%정도로 설정예정)을 새로 정하고 환경처와 시·도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토양오염실태 조사결과 이들 기준을 초과하거나 초과할 우려가 있을 경우 오염시설의 철거·폐쇄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금속유해물질이 토양오염기준을 넘어서면 환경처는 토양보전대책지역으로 지정하고 시·도지사는 오염토양개선사업과 토지이용방안 등이 포함된 토양보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게 된다.
  • 전화­PC통신 음란물 단속/내년부터/정보윤리위에 사법권 부여

    체신부는 전화나 PC통신등에 의한 음란성 정보유통을 억제하기 위해 그동안 임의단체로 운영해온 「정보윤리위원회」에 법적 단속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체신부는 지난 6월말 단행한 통신사업구조개편에 따른 전기통신사업법개정안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29일 입법예고했다. 지난 92년6월부터 운영돼온 「정보윤리위원회」는 정보산업계와 체신부관리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700전화정보 서비스만을 집중 심의,감독해 왔다.그러나 법정기구로 될 경우 PC통신과 사설전자게시판 등 모든 정보유통단계로 심의·감독 및 단속범위를 확대하게 된다. 이날 입법예고된 개정안에는 이밖에 통신사업구조개편을 기초로 한 ▲사업자 분류체계 ▲기간통신사업자의 지분구조 ▲자가통신설비의 활용범위 ▲통신사업 규제완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개정안은 오는 9월 정기국회를 통과한뒤 내년초부터 시행된다.
  • 국교생 일반과목 과외 허용/국어·산수·사회 등 교습 가능

    ◎내년부터/학원설립 등록제로 전환 내년부터 국민학생에게 국어·산수·사회·과학등 일반교과목에 대한 학원과외가 허용된다. 이로써 유아를 비롯,국교생부터 고교생까지 학원교습이 자유로워진다. 또 대학원생이 개인에 대한 과외지도를 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학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국 15개지역 교육감이 지역실정에 맞게 교육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교생 교습과정을 할 수 있도록 학원설립을 허용,국어·산수등 국교의 일반과목을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학원의 시설규모는 시·도조례로 정하도록 했다. 학원설립시 교습과정에 따라 등록 또는 인가를 받도록 한 현행 설립요건을 완화,「등록제」로 일원화한다. 또 개인적인 과외교습을 할 수 있는 범위를 현재 동일호적내 친족과 대학생에서 대학원생까지로 확대한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학원수강료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폐지,수강료를 자유화하되 지나친수강료인상은 교육감이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원설립및 운영자의 자격을 강화하고 무인가학원설립등 위반시의 벌금을 현행보다 1백만원 올린 2백만∼3백만원으로 인상한다.
  • 공부를 못하게 막을순 없다(사설)

    국민학교 일반교과목에 대한 과외교습이 빠르면 내년부터 전면허용될 것 같다.교육부가 지금까지 금지돼온 국어·산수·사회·과학등 국민학교 일반교과목에 대한 과외교습학원설립권을 일선교육감에 위임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학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올 정기국회에 상정키 위해 입법예고한 것이다. 우리는 먼저 국교생과외를 전면허용키로 한 정부의 방침에 원칙적으로 찬성한다.우선 이유야 어디 있건 공부를 못하게 막는 것은 난센스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이미 국교생의 일반과목 과외는 탈법적인 방법으로 널리 성행되어오고 있는데다 과외금지가 지방화나 국제화라는 시대적 요청에도 전혀 부응치 못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이번 개정안에선 바로 그런 점을 비교적 염두에 두고 고치려 한 흔적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현행법이 갖고 있는 모순점은 그간 여러차례 지적돼온 바가 있었다.왜냐하면 중·고교생에 한해 일반과목의 과외교습을 허용하고는 국교생은 중학무시험입학을 이유로 이를 금지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법체계상 형평에 어긋나기 때문이다.뿐만아니라 그것은 정부의 조기교육시책이나 학부모들의 욕구에 반하는 것이기도 하다. 학습지진아나 영재예를 둔 학부모와 맞벌이부부들 중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자녀들을 속셈 또는 웅변학원등에 보내거나 개인교습등을 통해 일반과목 과외를 시켜왔다.이런 현상은 교육부가 최근 실시한 「국교자녀 과외교습실태조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현재 국교생자녀를 한곳이상 학원등에서 과외를 시키고 있는 사람은 전체응답자중 87.1%에 달했고,그중 국어·산수등 일반교과의 과외를 시키는 학부모는 46%에 이르렀다. 지진아나 영재아의 경우 학교에서는 개별지도가 부족하다거나 상급학교 진학에 대비하기 위해 일반과목의 과외가 필요했다.변칙과외가 아니고는 이를 해결할 수가 없다.맞벌이부부의 경우는 더욱 절실하다.자녀들이 학교수업을 끝낸 뒤 있을 만한 시설은 학원 말고는 별로 없는 탓이다.그런데도 소규모학원이라도 보내고 있는 맞벌이부부는 전체의 60%에 불과하다.그러니 나머지 어린이들은 항상 방과후면 미보호상태에 놓여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개정안이 전혀 부작용이 예상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이를테면 학원설립의 자율화로 인해 학교교육에 대한 불신을 가져온다든지,과열과외나 사교육비의 증가등도 예상할 수 있다.당국은 이런 우려들을 미리 막을 안전판을 확실히 마련해야 한다.특히 학원과외가 어린이정서를 해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점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
  • 종합병원 입원료 5.2% 인상/보사부,새달부터

    ◎진료종류별 의보수가 조정고시/초진료 5.7%­재진료 4.7% 올려/야간 응급수가 가산율 50%로/하루 6시간 치료땐 입원 간주 내달 1일부터 의료기관의 초진료가 4천50원에서 4천2백80원으로 5.7% 인상되고 재진료도 2천3백50원에서 2천4백60원으로 4.7% 오른다. 보사부는 28일 올 의료보험수가를 평균 5.8% 인상키로 한 방침에 따라 1천7백여종의 진료종류별 수가인상폭을 조정,고시하고 8월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시된 의보수가내역에 따르면 하루 입원료는 의원 7천4백60원에서 7천8백50원(5.2%),병원 8천8백20원에서 9천2백70원(5.1%),종합병원 1만6백40원에서 1만1천1백90원(5.2%),3차 의료기관 1만1천6백60원에서 1만2천2백60원(5.1%)으로 각각 올랐다.약국의보의 경우는 1일분 투약이 7백원에서 8백원으로 14.3% 올랐고 2일분은 9백원에서 1천원으로 11.1% 인상됐으나 3일분은 1천5백원 그대로 동결됐다.또 하루 6시간이상 진료를 받은 경우 1일입원으로 간주,입원료를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응급진료수가의 밤시간대 가산률을 40%에서 50%로 높여 의료기관이 야간응급환자를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한편 보사부는 이날 내년 1월1일부터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응급구조사자격제도 실시를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입법예고했다.
  • 다단계판매업 등록 의무화/상품에 공급원가… 권장소비자값 표시

    ◎청약 철회기간 14일에서 30일로 늘려/판매실적 따른 이익분배 허용/방문판매 법률개정안 입법예고 다단계(일명 피라미드)판매업을 하려는 사람은 앞으로 시·도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이제까지는 등록절차없이 누구나 다단계 판매업을 할 수 있었다.또 다단계 판매상품에는 공급원가와 권장소비자 가격을 표시토록 하고,권장소비자 가격이 일정금액(대통령령으로 나중에 결정)이하인 제품만 팔도록 했다. 상공자원부는 27일 다단계 판매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이같이 개정,입법예고했다.공청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올 가을 정기국회에 상정된다. 개정안은 다단계 판매시 판매실적에 따른 이익배분을 허용하되,청약철회 가능기간을 현재의 14일에서 30일로 늘려 판매원과 소비자의 청약 철회권을 강화했다.지금은 다단계 판매의 아메바식 조직확대를 막기 위해 하위 판매원의 판매실적을 기준으로 상위 판매원에게 이익을 나누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대신 하위 판매원에게 교육한 실적을 토대로 한 교육수당 지급만 허용한다. 개정안은 또 다단계 판매업을 하는 사람이 강매행위를 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등록을 취소할 수 있게 했다.무등록 상태로 영업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다단계 판매업자는 매월 매출액의 10% 이상을 청약환불 보증금으로 법원에 공탁해야 하며 시·도지사가 환불실적을 감안,필요할 때는 공탁금을 50%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다.다단계 판매조직 자체를 매매하지 못하도록 다단계 판매업과 판매원의 양도·양수도 금지했다.
  • 창업사/에너지 소비 사전 평가/대규모 사업계획 수정요구 가능

    ◎수급차질땐 사용량 제한/상공부 주내 입법예고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에너지를 쓰는 사업을 새로 착수하는 기업들은 사전에 에너지 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 등 정부와 미리 협의해야 한다.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에너지 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될 경우 정부가 에너지 사용을 강제로 제한할 수 있다. 상공자원부는 25일 에너지의 원활한 수급과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개정안」을 마련,빠르면 이번주에 입법 예고한다. 현재는 ▲연간 5천TOE(석유환산t) 이상의 에너지를 쓰거나 ▲연간 전기사용량이 2천만㎾h 이상인 공공사업만이 사전 협의대상으로 이 기준이 민간 기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따라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삼성의 승용차 사업이나 현대의 제철소 건립과 같이 대규모 사업을 시작하려는 기업들은 미리 상공부에 에너지 사용계획서를 내야 하며,상공부는 수급사정을 감안해 사업계획의 수정을 요구할 수 있다. 상공부의 에너지 영향평가를 받지 않거나 사업계획 수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업을 할수 없다.사전 협의대상이 되는 에너지 사용기준은 서울대병원이 연간 쓰는 에너지 사용량에 해당된다. 개정안은 또 기상이변이나 전쟁 등 비상사태로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때 정부가 에너지 비축의무 부과와 에너지 사용제한,수급 조정명령 등 구제적인 제한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정부가 사용자에게 특정 에너지 기자재를 설치,사용토록 권고하고 이에 응할 때는 설치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열사용 기자재 제조업에 대한 허가제를 등록제로 바꾸고 수입업체도 등록토록 해 불량기자재 수입을 막기로 했다.
  • 한국국적 해외독립유공자 가족/정착금·보상금 지급/보훈처 입법예고

    정부는 22일 일제 강점때 외국으로 망명했다가 귀국하지 못하고 해외에서 거주하던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가운데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한 사람에 대해 정착금및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을 관보를 통해 입법예고했다. 이 법률안은 또 이들의 국내정착을 위해 우선적으로 취업을 보호하고 자금을 대출해주도록 하고 있다.
  • “법령정보 전산화 5년안에 매듭”/황길수 법제처장(인터뷰)

    ◎영문법령·판례 등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필요한 법규정 「천리안」 통해 한눈에 열람 『앞으로 영문법령,법률연혁,법률문헌,입법예고사항,판례도 5개년 계획으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서비스 할 계획입니다』 지난 7월1일부터 PC통신망을 통해 우리의 현행 법령정보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한 법제처의 황길수처장은 「법령 전산화」에 대한 의지를 끝도 없이 펼쳤다.95년에는 법령에 나오지 않는 단어도 유사한 용어와 연결시켜 쉽게 관련법 규정을 찾아볼 수 있는 「시소러스서비스」까지 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법령정보 전산화란 무엇인가요. ▲법령이라 하면 의례껏 깨알같은 글씨로 빽빽하게 채워진 두터운 법령집을 먼저 떠 올리게될 것입니다.이제는 그렇게 해서는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가 없습니다.일반 국민들의 법령에 대한 접근 욕구와 필요성도 방치할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이에 법제처 산하의 한국법제연구원이 5만여 페이지에 달하는 대한민국 현행 법령집 50권을 컴퓨터에 입력시키는 방대한 작업을 끝냈습니다.헌법·법률뿐 아니라 조약,대통령령,총리령,부령,국회규칙,대법원규칙,중앙선관위규칙등 약 3천2백건의 법령과 그 별표·서식까지 모두 검색이 가능하게 준비했습니다.특히 제정·개정·폐지등 변동사항을 즉시 수정 입력하고 있습니다. ­법령정보서비스를 받는 방법은. ▲현재는 데이콤의 천리안을 통해 받을수 있습니다.천리안의 톱메뉴 가운데 법률분야에서 「대한민국법령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하거나 천리안의 메뉴상태에서 「GO KOLD」를 선택함으로써 법령정보를 쉽게 열람할수 있습니다.가까운 시일안에 모든 PC통신망 가입자들이 법령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법제연구원의 시설을 보완하겠습니다. ­법령정보서비스가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대한민국 현행법령집의 전체 가격은 80만원을 넘어 개인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컸습니다.따라서 일반 국민이 현행법령,특히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 접근하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또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법전은 1년 단위로 발행되어 제·개정되는 법령은 곧바로 수록되지 못했습니다.이제 PC통신을 통해 법령정보가 공개됨으로써 법조인이나 법학자는 물론이고 일반 국민의 법령정보 수요에 완벽하게 부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기대효과는 없는지요. ▲정부와 민간 기업의 업무 및 국민 개개인의 일상생활이 최신의 현행법령에 근거하여 이루어질 수 있게 됐습니다.다양한 검색방법을 통해 법령의 제정이나 개정때 법령 상호간의 저촉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법령정보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으로 개방화·국제화에 따른 법령정보서비스개방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이 법령과 가까워지고 법을 지키며 법치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일반 국민이 얼마나 편리해 할까요. ▲법령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법률지식이 부족한 일반 국민도 쉽게 관련 법령을 찾을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출생신고」라는 용어를 검색하면 호적법 49조,호적법시행규칙 65조,주민등록법시행령 20조에 그 용어가 쓰이고 있음이 일목요연하게 나타납니다.95년부터는 법령에 직접 쓰이지 않더라도 유사용어만 알면 관련 법규를 찾아볼수 있는 「시소러스」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것입니다.즉 「사글세」라는 비법률용어를 검색해도 유사용어인 「전세」「월세」「주택임대차」등과 관련한 법규정을 한번에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법령정보의 앞으로 발전계획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법령정보는 법령정보서비스사업의 1단계에 불과합니다.대한민국 현행 영문법령,법률연혁,법률관련 문헌,입법예고사항,판례등을 5개년 계획으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는 발전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앞으로 정보의 제공방법도 PC통신을 통한 온라인서비스 이외에도 법령을 CD­ROM 및 디스켓에 입력하여 서비스 할 예정입니다.그리고 법령안을 검색하는 사람이 희망하는 때에는 특정 법령 내용을 프린터로 인쇄해 제공하겠습니다.
  • 국도 3천7백㎞ 신·증설/10년간 15개 새로건설·35개는 연장

    ◎공단·항만과 연결 앞으로 10년 동안 15개 국도(2천5백25㎞)가 새로 건설된다.또 기존의 46개 국도가운데 35개는 길이가 늘어나는 등 도로망이 짜임새있게 조정된다. 따라서 지금의 46개 노선(동서축 및 남북축 각 23개)1만2천79㎞인 국도가 오는 2004년에는 61개 노선(동서축 31개·남북축 30개)1만5천8백46㎞로 3천7백67㎞(31.2%)가 늘어난다. 건설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일반국도 노선지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연내 국도로 지정한 뒤 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간선도로의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급속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국도노선의 조정으로 늘어나는 구간 중 1천70㎞는 새로 길이 뚫리고 2천9백20㎞는 지방도로에서 국도로 승격되며 2차선 이상으로 확장되거나 포장되는 반면 2백23㎞는 폐쇄된다. 신설되는 노선은 ▲해남∼원주 ▲대전∼안양 ▲나주∼부산 ▲하동∼성주 ▲목포∼일광 ▲창원∼선산 ▲장항∼영일 ▲부산∼영덕 ▲서산∼춘천 ▲포승∼생극 ▲강화∼원주 ▲인천∼춘천 ▲하남∼평해 ▲대정∼제주 ▲표선∼제주 등이다. 정비가 끝나면 30개 공단과 30개 지정 항만이 모두 국도와 연결되며 제주도의 국도를 제외한 모든 국도가 최소한 2개 도 이상을 지나게 된다.
  • 농지법안의 몇가지 쟁점(사설)

    농지법개정안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키면서 농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이후 농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 지금까지 규제위주의 농업관련법을 통폐합하여 농지법안으로 단일화하고 있다. 이 법안은 농업진흥지역내에서 농지소유상한(현행 10∼20㏊)을 철폐하고 농지를 구입하려면 농지소재지에 6개월간 거주해야 하는 사전거주요건과 거주지로부터 농지까지 통작거리제도(현행 20㎞)를 폐지하고 있다.또 현재의 가족농에서 전업농내지는 기업농체제로 전환하기 위해서 농업회사법인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농지전용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다. 우리농업의 국제경쟁력강화는 우루과이라운드이후 시급한 과제이다.그 점에서 규제위주로 되어 있는 농지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당연하다.그러나 이 법안에 몇가지 쟁점이 있어 보인다.첫째로 과거 6번에 걸친 농지법제정에서 걸림돌이 됐던 농지상한선 철폐가 과연 농업경쟁력강화에 얼마나 기여하겠느냐는 점이다.일본의 예를 보면 벼농사의 경우 10∼15㏊까지는 생산비가 절감되나 그 이상을 넘으면 생산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의 사례는 현행의 10∼20㏊ 농지상한선이 생산비절감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또 상한선을 철폐했다고 해서 농가당 영농규모가 늘어 난다는 보장이 없다.일본은 지난 70년 상한선을 철폐했으나 농가당 영농규모가 늘지 않았다.이는 상한선 철폐가 경쟁력강화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농지소유를 위한 6개월 사전거주와 통작거리제도의 폐지는 대통령자문기구인 농어촌발전위원회에서 그대로 존치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우리는 교통수단이 다양화된 현 시점에서 통작거리를 폐지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사전거주 없이 농지구입을 허용할 경우 도시민의 투기목적 농지구입 우려가 있다. 셋째로 농업진흥지역이외의 준농림지역중 2·3차산업의 개발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경우 농지 및 산지의 전용철차를 신고제로 전환하는 등 농지전용절차를 대폭 완화한 것은 농촌에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된다.그러나 이것 역시 농지투기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 넷째로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주식회사는 제외하고 합자회사와 합명회사로 한정한 것은 잘한 일이다.농지소유자격이 없게된 농업회사법인은 농지처분을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등 강력한 법적제재를 받게 한 것도 경자유전의 원칙을 최대한 살리려는 입법취지로 본다.앞으로 이 법안의 입법예고와 공청회과정에서 이들 문제가 충분히 검토되고 논의되기 바란다.
  • 영장 실질심사제 도입/형소법개정안 확정/체포영장제 신설

    수사기관의 불법연행·감금등 탈법적인 관행을 없애기 위해 체포영장제가 도입되고 법관이 피의자를 직접 신문,구속여부를 결정하는 구속영장 실질심사제가 신설된다. 또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해외로 도피해 있는 범법자에 대해서는 도피기간동안 공소시효가 정지된다. 법무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개정안을 확정,대법원·대한변협등 관련기관의 의견조회와 입법예고 절차를 거쳐 올 정기국회에 제출한뒤 빠르면 내년 7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은 피의자가 죄를 저질렀다고 의심될 경우 사전에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도록 하고 체포후 48시간 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을 때는 즉시 석방토록 했다. 체포영장제 도입으로 구속기간이 사실상 연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체포·구인·긴급구속된 기간은 구속기간에 정식 산입된다. 또 구속영장 심사시 판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피의자를 직접 불러 신문한뒤 영장을 발부하는 영장실질심사제를 도입하는등 인신구속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현행 보석제도의 취지를 기소전 단계에까지 확대,구속적부심사 청구시 보증금 납입을 조건으로 피의자를 석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소전 보석제도를 신설했다.
  • 소유·거래 제한 완화… 경쟁력 높여/농지법 제정의 의미·배경

    ◎전업·기업농 육성 “UR개방 대비” 해방 이후 6차례 시도끝에 농지법안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이 법이 시행되려면 앞으로 관계부처 협의,입법예고,공청회,국무회의 의결,국회통과라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내용이 다소 바뀔 여지가 있긴하나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업의 기본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법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지의 소유와 거래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가족농의 보호에 치중한 지금의 농지 제도는 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이후 농정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농업의 구조개선을 촉진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지소유 상한을 없애고 법인인 농업회사제도를 도입한 것은 가족농 체제에서 벗어나 전업농과 기업농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규모를 늘리고 집단화해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려는 것이다.1.3㏊(3천8백14평)인 호당 평균 영농규모,필지당 4백평인 농지면적,쌀 생산비의 43%를 차지하는 높은 토지용역비 등이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요인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업진흥지역에서 농지소유 상한을 없애 농민이나 농업회사 법인이 마음껏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취약한 조건을 이기도록 한다는 것이 농림수산부의 생각이다.외국의 경우 일본은 지난 70년 농지소유 상한을 폐지했고,농업회사 법인의 수도 1천4백여개나 된다.대만은 지난 해 농지소유 상한을 없앴다. 이와 함께 농지법이 제정되면 해방 이후 6차례의 실패 끝에 얻는 결실이라는 상징적인 측면과 함께 농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 농지법이 최종 확정되기까지는 이해 관계자들의 시각에 따라 논란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권의 경우 민자당은 농림수산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농지소유 및 거래에 대한 규제를 더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반면 민주당은 농지투기의 우려가 많고 가족농 체계를 무너뜨린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농지소유 상한의 폐지와 농업회사 법인의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정부 부처끼리도 「경자유전의 원칙」을 어느정도까지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이견이 있다.따라서 규모의 경제와 영세 소농의 보호 및 투기방지라는 세가지의 목적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세심한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농지법내용 일문일답/서울사람 지방논 구입땐 통작인정 받으면 가능/정년퇴직자 농지계약은 농사목적 200평까지만/부부가 합쳐 6㏊소유는 따로 경작해도 불가능 농지법의 내용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통작거리가 없어지면 서울 사람이 평택의 논을 살 수 있나. ▲물론이다.다만 농업경영 목적과 현실적으로 통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사회통념상 객관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투기의혹도 없어야 한다. ­경영 목적은 어떻게 확인하나. ▲농지관리 위원이 농지매매 증명신청서에 기록한 가족의 노동력이나 농기계 보유 현황 등 영농계획을 근거로 확인한다. ­위탁 영농회사에 맡길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할 수 있나.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하고 농업생산 과정의 일부를 위탁하는 경우는 가능하다.그러나 경영권을 전부 넘겨주는 임대나 농업경영 전부를 위탁할 목적으로는 취득할 수 없다. ­서울에 사는 60세의 정년 퇴직자가 소일거리로 농사를 짓기 위해 농지를 살 수 있나. ▲한계농지 정비지구로 고시된 지역에 한해 2백평까지 가능하다. ­이 법의 시행 후 3㏊의 농지를 상속받았으나,직접 경영할 형편이 못 된다면 처분해야 하나. ▲직접 경영하지 않는 농지의 소유자는 소유 농지를 전부 처분해야 하지만,상속으로 농지를 소유하게 됐거나 이농 등의 경우 1㏊까지는 처분하지 않고 보유할 수 있다.따라서 이 경우 2㏊를 처분해야 한다.법 시행 이전인 96년 1월1일 전에 취득한 농지는 3㏊까지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 ­농촌에 사는 공장 근로자로 1주일에 2∼3일 또는 아침 저녁으로 농사지을 시간은 있다.농지를 사거나 빌릴 수 있나. ▲영농능력이 있고 농사를 지을 목적이면 매입이나 임차가 가능하다.그러나 보유한 농지를 남에게 빌려준 경우는 추가 매입할 수 없다.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 4㏊를 갖고 있다.0.5㏊만 직접 경영하고,나머지를 임대하면 자경농민으로 볼 수 있나. ▲그렇다.그러나 이경우 농지를 추가로 취득할 수는 없다.또 빌려준 농지는 자경농지에 적용되는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부부가 모두 농사를 짓고 있다.6◎까지 소유할 수 있나.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개별농가의 농지 소유상한은 동거가족 전부가 갖고 있는 농지를 합해야 한다.따라서 부부가 별도로 농사를 짓더라도 3㏊를 초과할 수 없다.
  • 「청약저축」 청약예금으로 바꿀때/「25.7평이상」 큰집도 허용

    ◎5년넘은 「예금」 예치액변경 가능/건설부,시행규칙 개정… 새달 시행 앞으로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한 지 5년만 지나면 한 차례에 한해 예치금액을 늘리거나 줄여 분양받을 수 있는 민영아파트의 평형을 바꿀 수 있다. 또 국민주택이나 공공주택만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청약저축 가입자들도 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면 주택청약예금으로 전환,규모가 큰 민영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건설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건설촉진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다음달부터 시행키로 했다.가족수나 가계의 형편에 따라 분양받을 아파트의 규모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융통성을 주기 위한 것이다. 지금은 청약저축에 가입해 1순위가 된 경우만 청약저축을 청약예금으로 바꿔 전용면적 25.7평이하를 청약할 수 있다.그러나 앞으로는 불입한 금액의 범위안에서 이보다 큰 민영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예금으로 바꿀 수 있다. 한번 가입하면 예치금액을 바꿀 수 없는 청약예금도 가입후 5년이 지나면 분양받을 수 있는 평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예치금액을 증감할 수 있다. 또 준주거 지역에 들어서는 주상복합건물의 대형화를 막기 위해 주택규모를 전용면적기준으로 가구당 평균 45평이내로 정했다.
  • 영농목적 농지구입 자유화/통작거리 폐지/진흥지역내 소유상한도 없애

    ◎농림수산부,새농지법 96년시행 오는 96년부터 농업진흥지역 안에서의 농지소유 상한과 「20㎞ 통작거리 제한」이 없어진다.따라서 「불재지주」개념이 사라져 누구든 농사를 지을 생각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든 농지를 사들일 수 있다. 농업을 전문적으로 경영하는 기업적 영농체인 농업회사 법인제도가 도입되며,비농민이 지닌 농지나 상속받은 농지가 1㏊(3천평)를 넘을 경우 초과분을 1년 안에 처분해야 한다. 농림수산부는 13일 영농 규모를 키워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지의 소유 및 거래에 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농지법안을 발표했다.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올 정기국회에 올려 96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이 법이 제정되면 농지개혁법 등 농지관련 5개 법이 없어져 일관된 농정을 추진할 수 있고 국민들의 불편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법안에 따르면 10∼20㏊인 농업진흥지역 안에서의 호당 농지소유 한도는 없어지나 진흥지역 밖은 지금의 3㏊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시장·군수가 인정할 경우만 예외적으로 5㏊까지 소유할 수 있다. 농지 취득전 6개월간 사전거주 요건이 지난 5월 폐지된데 이어 통작거리 제한규정이 없어지면 누구든 농지 소재지에 관계없이 영농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할 수 있다. 대신 투기를 막기 위해 부정으로 농지 매매증명을 발급받을 때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했다. 유한·합명·합자·주식회사 형태인 농업회사 법인은 농민이 50% 이상 출자해야 하고,대표사원도 농민이어야 한다.주식회사인 농업회사 법인은 농지를 소유할 수 없다. 법이 시행되는 96년 이후 농지를 구입하는 사람이 농사를 그만두거나,상속받을 경우 농지의 규모가 1㏊를 넘으면 1년 안에 1㏊ 초과분은 처분해야 한다. 농지 소유자가 임의로 처분하지 않을 때는 농어촌진흥공사가 공시지가로 소유자와 협의해 사들이고,그래도 팔지 않을 경우에는 대리경작을 시킬 계획이다.농지의 훼손금지 조항도 도입,농지에 폐기물을 버리거나 농작물 재배에 지장을 줄 정도로 형질변경을 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했다.
  • 아파트 주차장 등 확대/행정기관 신고로 가능

    앞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차장과 경비실 등 공유시설의 규모를 당초 준공검사를 받은 면적의 10%이하에서 늘릴 경우 입주자대표회의의 동의와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만 하면 가능하다.지금은 입주자 전원의 동의와 함께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건설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공동주택관리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 장애인 대학특례입학 허용/교육부/내년 입시부터 정원외 선발

    9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신체장애자들이 대학에 정원외로특례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부는 5일 교육법시행령과 대학학생정원령을 이같이 고쳐 이달말까지 「장애자 특례입학」의 구체적인 전형기준을 마련,입법예고한뒤 내년 입시부터 신체장애자의 대학 특례입학을 허용키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장애자의 경우 대학진학은 일반학생과 똑같은 전형절차를 밟아야만 입학이 가능했다』고 지적한뒤 『장애자에게 대학 진학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대학의 총·학장이 일정수의 장애자를 정원외 자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례입학 대상 장애자는 정원을 별도로 규제하지 않고 대학자율에 맡기기로 했다』며 『이를위해 특례입학 가능한 장애자 기준과 최소한의 중등교육 이수기준을 만들어 이같은 조건을 갖춘 장애자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뽑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학·기술 아카데미」 내년 설립/「기반조성 법률안」 입법예고

    ◎상공부/3백명으로 구성… 연구·자문 등 담당 내년에 공학·기술계에도 학·예술원 수준의 「아카데미」가 설립된다. 상공자원부는 2일 「대한민국 공학기술아카데미」의 설립근거를 명문화한 「공업 및 에너지기술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따라서 올 정기국회 상정 등 입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쯤 공학·기술원로의 단체인 이 아카데미가 선보이게 된다.상공자원부 주덕영 산업기술국장은 『공학·기술계를 대표하는 원로들의 연구와 정책자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점이 공학기술 아카데미의 설립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공학기술과 관련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연구실적이 있는 지도적 인사 3백여명으로 구성,▲산업기술 및 공학진흥에 관한 연구 ▲정부 및 관련단체에 대한 공학기술 자문 ▲공학 및 기술분야의 국제교류 업무 등을 하게 된다.회원에겐 정부 보조금이나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 연구비가 지원되며,연구성과의 실용화에 기여하거나 새로운 기술개발에서 성과를 올린 회원은 명예회원으로 우대받는다. 선진국인 미국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등은 70년대 이전부터,일본 스위스 등은 80년대 들어 「기술 아카데미」「엔지니어링 아카데미」형태의 공학기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 의장 1월10일까지 그해 일정 확정/국회법·특가법 개정안 골자

    ◎정보위 신설등 상임위 17개로 조정/입법예고제 도입… 대정부질문 15분/국가기밀 공개때는 5년이하 징역 25일 국회본회의에서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회법 개정안◁ 국회의장은 각 교섭단체 대표위원과 협의하여 매년 1월10일까지 연중 국회운영 기본일정을 정하도록 함.원구성을 위한 임시회의 집회일과 의장단 선거,상임위원 선임,상임위원장 선거시기를 법정화 함(총선후 최초의 임시회는 임기개시후 7일로 하며,후반기는 전반기 임기만료일 전 5일,상임위원 선임은 의장단 선거일로부터 2일 이내,상임위원장 선거는 3일 이내).의장단,상임위원및 상임위원장의 임기를 2년씩으로 법정화 함. 의원이 청가서를 제출하여 의장의 허가를 받거나 정당한 사유로 결석계를 제출한 경우외에는 결석한 회의일수에 상당하는 특별활동비를 감액함. 상임위와 그 소관을 일부 조정하여 17개 상임위로 함(행정위를 행정경제위로 변경해 경제기획원을 소관에 추가,경제과학위는 폐지,국방위 소관에서 국가안전기획부를 삭제,보건사회위 소관에서 환경처를 삭제,노동위를 노동환경위로 변경해 소관에 환경처를 추가,교통체신위를 교통위로 변경해 소관에서 체신부를 삭제,체신과학기술위를 신설해 소관을 체신부와 과학기술처로 함.정보위를 신설해 소관을 국가안전기획부로 함).정보위의 위원수는 12인으로 하고 임기 4년의 겸임위원으로 함.정보위원은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위원으로부터 법제사법,외무통일,행정경제,내무,국방위원 중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부의장및 각 교섭단체 대표위원과 협의하여 선임함.단 각 교섭단체 대표위원은 당연직으로 함.정보위의 회의비공개,국가기밀누설금지,위원회의 구성과 운영등에 관한 국회규칙제정등 특례조항을 둠.예산안·결산심사 결과를 총액으로 예결위에 통보하도록 하고 정보위의 심사를 예결위의 심사로 간주함.정보위원이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의 누설금지조항에 위반하여 국회에서 직무상 발언한 때에는 징계사유로 함. 예결위는 결산의 국회제출시한일인 매년 9월2일에 당연히 구성되도록 함. 여성특별위원회를 상설특위로 신설함. 기업체 또는 단체의 임·직원등을 겸하고 있는 의원은 직접 이해관계가 있는 상임위원으로 선임되지 못하도록 제한규정을 둠.폐회중 상임위의 월례회의를 최소한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본회의 개의시간을 평일은 하오 2시,토요일은 상오 10시로 하되 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위원과 협의하여 변경할수 있도록 함. 위원회가 법률안의 입법취지등을 입법고지할수 있도록 입법예고제를 도입. 대정부질문은 교섭단체별로 대정부질문 시간을 할당.의장은 총 질문시간을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따라 배정하고 각 교섭단체는 배정된 질문시간의 범위내에서 질문자수를 정함.질문시간은 현행 30분에서 15분으로 하고 보충질문은 5분으로 함.대정부질문 요지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의장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의장은 늦어도 질문시간 48시간전까지 정부에 송부하도록 함.본회의 대표연설 제도를 명문규정화하고 연설시간은 40분으로 함.의장은 본회의 개의시로 부터 1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심의중인 안건과 관심사에 대해서 의원들의 의견을 4분내에발언할수 있도록 허가함.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 국회정보위원회의 위원및 소속공무원(의원보조직원을 포함)이 직무수행상 알게 된 국가기밀에 속하는 사항을 공개하면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함.
  • 발언 15분내로… 「장광설」사라진다/국회법 개정… 달라질 의정운영

    ◎질문요지 이틀전에 통보… 답변 준비하게/호명투표제 도입… 사안별 차단여부 공개 여야 합의로 마련된 국회법개정안이 오는 25일 국회에서 통과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면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는 운영방식에서 획기적으로 달라진다.지금까지의 비효율,비합리적인 요소들이 상당 부분 제거·개선됐기 때문이다. 우선 본회의의 개의시간이 평일은 하오2시,토요일은 상오10시로 정해졌다.의장과 여야총무 사이의 불필요한 협의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의원들도 시간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대정부질문의 발언방식에도 큰 변화가 온다.한 의원에게 할당된 발언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줄었다.따라서 발언자는 꼭 2배로 늘어나는 셈이다.당연히 지루한 장광설도 줄어들게 된다.또 질문요지를 48시간 전에 정부에 송부하기로 해 정부의 답변준비 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물론 충실한 답변내용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의사진행·신상발언,그리고 대정부질문에 따른 보충발언의 시간도 5분으로 한정된다.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이 기록한 7시간 남짓의 필리버스터기록은 영원히 깨어질 수 없게 됐다. 회기중에 긴급한 현안이 생겨 의원 20명 이상이 요구하면 본회의를 열어 대정부질문을 하는 긴급현안질문제도도 도입됐다. 이와 함께 본회의에서의 발언기회를 넓히기 위해 질의및 토론이외에 안건에 상관 없이 어느 의원이라도 의견을 말할 수 있는「4분발언제도」가 신설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기록표결제도이다.기존의 기명투표말고 전자투표 또는 호명투표제도를 도입,찬반사실을 회의록에 기록해 어느 의원이 특정사안에 대해 어떤 투표를 했는지 유권자들이 알 수 있게 된다. 상임위원회는 정보위와 여성특위가 신설되고 노동환경위,체신과학기술위,행정경제위 등으로 이름을 바꿔 소관부처를 조정했지만 운영방식 면에서도 크게 달라진다. 먼저 폐회중에도 한달에 2번 이상 회의를 열어 현안을 다루게 된다. 상임위에서 발언을 하려는 의원이 2명 이상이면 우선 한 사람에 15분 범위내에서 균등하게 돌아가며 발언을 하게 된다.맨처음 발언자가 마이크를 한번 잡으면 놓지 않고 이것저것 다 들춰 다음 발언자를맥빠지게 하는 일은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됐다. 또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때는 그 활동기한을 정해 예산및 인력의 낭비를 줄이고 상임위의 소관사항과 겹치는 특위는 가급적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졸속 입법과 안건처리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위원회의 안건심사 때는 대체토론을 의무화 한다.또 위원회는 회부된 법률안의 취지와 내용등을 입법예고하고 의장에게 사전보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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