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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벨트 대지에 오늘부터 신축 허용

    24일부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안의 대지에 단독주택이나 음식점,수퍼마켓 등 근린생활시설 신축이 허용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3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입법예고한 도시계획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시행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주택신축 등이 허용되는 토지는 그린벨트 지정 당시 ▲지적법상 지목이 대(垈)인 토지 중 나대지 ▲재산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이 있는 토지 ▲주택지 조성을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 조성됐거나 조성 중이던 토지다. 신축이 허용되는 건축물은 ▲다가구·다세대주택을 제외한 단독주택 ▲음식점·약국·일반목욕장·병원 등 도시계획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근린생활시설 등 26종이다. 음식점은 구역내 5년 이상 거주자로 건축 연면적이 200㎡를 넘지 못한다. 신축 건물의 건축기준은 건폐율 20%,용적률 100% 이내에서 3층 이하이며 주택의 경우는 현행 증·개축기준(건폐율 60%,면적 최대 90평 이하)과 비교,주민이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밭이나 논 등 대지가 아닌 토지에 그린벨트 지정 당시부터 주택이 있는 경우 그 주택이 재산세 과세대상에 등재돼 있을 경우 건축면적의 2배 범위 안에서 밭이나 논 등을 대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대지를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는 330㎡ 이하로 분할할 수 없으며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을 위해 필요한 경우 진입로 설치가 허용된다. 이밖에 주택을 용도변경한 음식점 증축을 200㎡ 범위에서 허용해 주며 움식점 주차장 면적도 현행 100㎡에서 200㎡로 확대해 주기로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 인상

    오는 7월 1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수수료가 현행 6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된다.또 열람수수료는 40원에서 50원으로 인상된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지난 1일 주민등록 등·초본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이후,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에서 인상폭을 낮출 것을 요구,이같이재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당초 등·초본의 발급 및 열람수수료를 각각 300원과 200원으로인상한다는 방침이었으나,정부의 공공요금 인상억제 방침과 배치돼 국민의강한 반발이 예상된다는 지적(대한매일 2일자 27면 참고)을 받았었다. 새로운 수수료는 오는 7월1일부터 적용된다. 재경부측은 행자부측의 당초 인상안대로 할 경우,공공요금의 인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자체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올 상반기에 공공요금 인상을 동결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한편 행자부는 거주지 이외의 지역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을 경우 수수료가 600원으로 높다는 일부 지적과 관련,“온라인망 운영에 따른 기계유지·보수·통신비 등을 고려하면 거주지 동사무소가 아닌 곳에서 등·초본을 발급받는데 드는 비용은 원가만 하더라도 2,068원이나 되는 만큼 결코 비싼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 전남도청 이전 조례안 오늘 도의회에 상정

    전남도청 이전 조례안의 도의회 통과여부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9일자로 도청 소재지를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로 변경하기 위한 조례안 입법예고 절차를 마치고 15일 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광주·전남지역 시민단체들이 시·도 통합을 주장하며 도청 이전에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고 일부 도의원들도 강력한 반대의사를 굽히지 않고있어 도청이전 조례안 통과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청이전 조례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재적의원 55명의 과반수인 28명이 찬성해야 된다.또 의원총회에서 특위를 구성할 것인가 아니면 관련 상임위에서 심의할 것인가를 정하게 된다.상임위 심의의 경우 의견이 일치하지 않으면표결을 거쳐야 한다. 또 집행부와 도청이전 찬성 의원들이 표결을 전격 강행하면 반대측 의원들의 실력행사 등이 예상돼 의회의 파행운영도 우려된다. 이에 대해 도의회 관계자는 “도청이전에 대한 의회 심의과정에서 현장방문,재원조달방법,도시기반 조성문제 등을 심도있게 검토할 경우오는 9월 임시회에서나 본회의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 전직대통령 연금 인상…年 484만여원 올려

    전직 대통령의 연금이 내년부터 현재보다 매월 40만4,000원씩,연간 484만8,000원 오르게 된다. 연봉제 도입으로 연금 산정기준이 바뀌는데다 경제사정 악화에 따라 올해한시적으로 일부 삭감됐던 현직 대통령의 기말수당이 내년부터 제대로 나오기 때문이다.전직 대통령 연금은 현직 대통령 보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행정자치부는 올해의 경우,국가공무원법상의 경과규정에 따라 종전의 월 급여 방식대로 연금을 지급하기로했다. 행자부 방침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직 대통령은 다달이 575만9,910원의 연금을 받게된다.현재는 매달 535만5,910원이 나온다. 이번에 산정기준을 바꾼 것은 고위 공무원 보수체계가 월급제에서 연봉제로바뀌었기 때문이다.월급제를 토대로 한 산정방식대로라도 현재 연금은 다달이 573만8,000원이 나와야 한다.그러나 올 한해동안은 535만5,910원만 나온다.기말수당의 30%를 고통분담차원에서 공제했기 때문이다. 전직 대통령 가운데 최규하(崔珪夏),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만 연금을 받으며 예우가 중단된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전 대통령의 경우 연금은 여전히 받을 수 없다. 한편 행자부는 이같은 산정방식 변경 등이 전직 대통령의 예우에 관한 법시행령 개정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관보를 통한 입법예고를 하지않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와관련,“전직 대통령 연금은 국민들의 생활에 영향을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입법예고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광역·기초 경주마권세 싸고 마찰

    경기도가 시·군세로 전환될 경주마권세중 경주권분을 도세로 존치시켜줄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하자 수원·광명·하남시 등 해당 기초자치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10일 경기도와 해당 시군에 따르면 행자부는 지난 1일 도세인 경주마권세가운데 마권분은 도세로,경륜·경정(보트경주) 등 경주권분은 시군세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도는 이와 관련,경주마권세중 경주권분을 기초단체 세원으로 배분할 경우 시·군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며 도세로 존치해줄 것을 행자부에 건의했다. 양평·연천군 등 일부 자치단체의 경우 세원부족으로 재정자립도가 30%를밑돌고 있는 가운데 연간 250억∼350억원에 달하는 세원이 특정지역에 집중되도록 하는 것은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는 또 경륜장과 경정장 시설을 기초단체가 유치할 경우 주변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부담할 능력이 없어 결국 도비에서 60% 이상을 지원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그러나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게 될 수원·광명·하남시 등은 도가 예산권을 무기로 기초단체 길들이기에 나서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한편 개정안대로 지방세법이 통과되면 하남시는 2000년 3월 개장예정인 미사리 경정장에서 연간 64억여원, 광명시는 송파경륜장 이전으로 100억∼200억원, 수원시는 실내경륜장으로 10억원의 지방세 수입이 늘게 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행자부 입법예고…전직대통령·가족 국립대병원 무료진료

    ‘전직대통령은 오는 7월부터는 서울대 병원에서 맘놓고 무료로 치료받을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7일 서울대학교 병원과 다른 국립대병원을 전직 대통령이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명시하는 내용의 전직 대통령 예우에관한 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 개정안은 7월부터 시행된다. 현재 전직 대통령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진료기관은 국·공립 병원이며민간병원은 정부에서 진료비를 지원한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대병원측의 진료비 청구에 따른 대응조치로 나왔다. 서울대병원은 원래 행정기관이었으나 77년 12월 31일로 서울대병원 설치법이 만들어지면서 특수법인으로 탈바꿈했다.병원측은 이를 근거로 96년부터“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에 대해서 더 이상 무료진료를 해줄 수 없다”며진료비를 청구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병원측은 96년 5월부터 99년 2월 사이에 있었던 고 윤보선(尹潽善)대통령 부인 고 공덕귀(孔德貴) 여사와 최규하(崔圭夏)전대통령 부인 홍기(洪基)여사의 진료비 1억1,592만여원의 진료비를 정부측에 청구했으나 정부가지불하지 않아 미수처리하고 있는 상태다. 행자부는 이에대해 서울대 병원은 현재도 원장이나 의사들이 공무원 신분이며 국고보조금을 받는 점 등을 감안할 때,국립병원이지 순수한 민간병원으로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그러나 진료비 청구에 따른 시비를 없애기 위해 이번에 서울대병원과 다른 국립대 병원을 전직 대통령이 이용할수 있는 무료 진료기관으로 포함시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무료진료를 받은 전직 대통령으로는 고 윤보선 대통령과 최규하 전 대통령이 있다.윤 전대통령은 88년 8월부터 90년 7월까지 153일동안 입원해 1억7,000여만원의 진료비를 병원측이 부담했다. 최 전대통령의 경우,90년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입원,진료비 535여만원을 병원측이 부담했다.그러나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 등은 아직 서울대 병원 신세를 지지 않았다. 박현갑기자
  • 2억미만 설계·감리용역…발주때 기술력 평가하기로

    오는 8월부터 2억원 미만의 소규모 설계·감리용역업체 선정방식이 기존의가격경쟁에서 가격과 기술력을 함께 평가하는 형태로 바뀐다.또 능력이 있는기술자를 계약제로 고용하는 ‘프리랜서 기술자제도’가 설계·용역분야에한해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7일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건설기술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또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할 때도 설계·감리분야와 똑같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거치도록 했다.현재 5∼10년인 신기술 보호기간을 최초 지정때에는 3년,지정후 현장 적용능력이 충분히 검증된 때에는 7년의 범위 안에서 보호기간을 연장할수 있도록 해 지정 신기술에 대한 사후관리도강화했다.이와 함께 물가상승분을 감안,부실벌점 부과대상을 설계·감리용역은 현행 1억5,000만원에서 2억원 이상으로,건설공사는 50억원에서 100억원이상으로 각각 조정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건교부, 자금부족 고민…매수청구제 도입 추진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시설로 묶인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주가 ‘매수청구’를 지자체에 요구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가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시의 경우 자금부족으로 인해 매수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원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뒤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토지 소유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건설교통부가 20년이상된 시설에 대해 토지소유주가 해당 지자체에 매수요청을 할 수 있도록하는 도시계획법을 개정하기로 하고, 현재 입법예고중이다. 개정안은 장기미집행 시설 가운데 3년안에 사업시행을 할 수 없는 경우 땅주인은 지자체에 매수요청을 할 수 있으며,지자체는 매수를 위해 1년만기 정기예금 이상의 금리로 10년 만기의 시설채권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대지인 경우 지자체에서 매수하지 못할 때는 건축허가를 내주도록 하는한편 10년 이상된 시설은 5년마다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정리하도록 하는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 법이 발효되면 그동안 재산권행사를 못했던 많은 토지소유주들의매수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매입가능한 시설은 채권발행을 통해 매입하고 사업타당성이 부족한 시설은 해제해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그러나 20년 이상된 장기미집행 시설 1,230건의 보상액이 11조원에 이르는것으로 조사돼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입법예고된 대로 1년만기정기예금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경우 10년뒤에는 재정파탄이 예상된다. 당장 재원이 없어 현금매수 대신 채권을 발행해야 하는 시는 채권을 발행한다해도 높은 금리 때문에 커다란 재정적 부담을 안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현재 입법예고된 1년만기 정기예금보다 금리를 낮춰줄 것을건교부에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미집행 시설의 경우 항상 민원의 대상이 돼왔다”면서“도시계획법 개정을 계기로 민원을 해소해줄 방침이지만 재원조달이 큰 문제”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官報 새달부터 2종류로 발행

    오는 7월 1일부터 관보가 일반관보와 조달관보로 나뉘어 발행된다.경비절감을 위해서다. 행정자치부는 2일 “기업체에서 관보를 보는 이유는 입찰공고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구독자들의 경비절감을 위해서 현행 관보를 기능별로 분리,관보와 조달관보로 나누어 발행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일반 관보에는 법령·조약 공포 및 입법예고 사항,고시·공고 등이 실리게된다. 조달관보에는 입찰공고,물품관리전환소요조회,부정당(不正當)업자 제제통보 등의 내용을 싣는다. 그러나 공문시행 및 정부 주요시책 등은 공통적으로 싣게된다. 현재 관보는 하루에 약 2만5,000부정도가 발행된다.정부 및 지자체가 70%,기업체 등 민간에서 30%를 구독하고 있다.연간 구독료는 약 36만원정도다. 박현갑기자 **
  •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인상

    오는 7월1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수수료가 60원에서 300원으로 대폭오르게 된다.또 열람수수료도 40원에서 200원으로 인상된다. 행정자치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행자부는 이 개정안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7월1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수수료를 한꺼번에 400%나 인상하겠다는 행자부의 방침은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억제 방침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국민들의 강한 반발이예상된다. 정부는 올 상반기에 공공요금 인상을 동결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행 주민등록표 열람 및 교부 수수료가 17년 전인 82년 5월에 조정된 것으로 1매당 486원에 달하는 원가에 훨씬 못미치고 있어 지자체 재정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수수료는 지자체가 특정인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비용을 부담하는 것인 만큼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최소한의 필요경비 수준에서 민원인이 부담해야한다”고 인상배경을밝혔다. 조정안대로 확정되면 연간 153억원의 수입증가가 된다. 하지만 재경부 관계자는 “각 부처 장관이 결정·승인·인가하는 수수료의경우,재정경제부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다”고 지적한 뒤,“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는 물가 가중치가 있는 만큼 행자부가 마련한 인상률의 적정성 여부를 보고 최종적인 인상률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자부는 이밖에 주민등록증 분실에 따른 재발급 신청 때,7일간의 유예기간을 주었으나 앞으로는 즉시 재발급하도록 했다.또 열람 및 등·초본교부 신청자 범위에 신용정보업자를 추가했다. 이에 앞서 호적(제적)등본과 초본의 경우,교부수수료가 400원에서 600원으로,300원에서 500원으로 지난 3월1일자로 각각 인상된 바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발언대] 전화세 부가가치세로 통합해야

    세계는 지금 지식주도의 경제체제 하에서 생존과 번영의 우위를 계속 차지하기 위해 지식·정보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우리도 이런 시대조류에 대처해 정보화에 노력해왔으나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산업기반과 최근의 경제위기 탓에 지식·정보화수준은 미국·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 정부’는 이렇게 뒤진 정보화,즉 지식기반 국가건설의 기틀을 임기내에 선진국 수준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02년까지 지식기반산업의 GDP비중을 OECD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세계 10위권의 지식·정보화선진국에 진입한다는 전략하에 고속고도화된 통신망 등 정보인프라의 조기구축을 성공의 관건으로 판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은 여기에 소요되는 투자재원 조달을 위해 주식예탁증서 발행,경영합리화를 통한 비용절감,주식매각 차입,전화세의 부가가치세 전환 등의 다양한 재원조달방안을 강구하고 있다.한편 재정경제부에서는 지난해전화세를 부가가치세에 통합하는 ‘조세체계간소화 임시특례조치법’을 제안했고 법제처는 이를 입법예고까지 마쳤으나 부처간 이해관계에 발목이 잡혀조세개혁은 그 시행전망이 불투명한 상태다. 우리 통신사업은 1991년부터 전화세 전액을 지방자치단체의 부족되는 세수를 뒷받침해주는 조세정책에 순응해오고 있다.따라서 전화사업은 전화사용료의 수입에 대응하는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를 받지 못했고,사실상 통신요금인상 요인과 경영부실화는 물론 통신사업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전화세를 별도의 개별 소비세로 운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전화세 문제는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정책사항이다.따라서 전화세가 부가가치세로 전환되는 것은 단순한 세수확보 차원이 아니라 조세개혁의 차원에서 통신사업발전과 연계해 결정돼야 할 사안이다.국가 백년대계를위해 성숙된 조세정책이 부처간 이해다툼보다 우선해야 하며 정부는 이를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다. 황규준[한국통신 재무실 세무부장]
  • 골프장 면적 제한 없앤다

    골프장 운영과 관련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그동안 엄격히 제한됐던 골프장의 부지와 클럽하우스,그늘집 면적 제한이 없어진다.또 골프장들은 투자액에 관계없이 마음대로 회원들을 모집할 수 있고 대중골프장도 예약을 받는다. 정부는 체육시설에 대한 각종 규제를 없애고 시장경제기능을 강화한다는 목표아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 및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6일 입법예고했다. 문화부는 현행 18홀기준 108만㎡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한 골프장면적 제한규정을 폐지하고 지금까지 총면적에 포함시켰던 그늘집과 클럽하우스면적도 자율화했다.이와 함께 신설 골프장의 회원모집 때 투자비 이내로 제한하던 회원모집 총금액 상한제도를 없애 사업자가 투자비 총액을 넘어 얼마든지 많은 회원권을 팔 수 있게됐다.그러나 문화부는 앞으로 골프장 회원모집공고에 총회원의 인원을 명확히 밝히고 회원대표기구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의무화하는 한편 기능을 대폭 강화해 회원들의 권리 보호를 꾀했다. 또 지금까지 균등한 이용기회 제공을 위해 도착한 순서대로 이용하도록 한대중골프장 이용 규정도 예약문화 정착 등을 위해 폐지했다. 이밖에 시·도지사가 분기별로 문화부에 보고하도록 한 농약사용량 조사도반기별로 하도록 완화했다. 문화부는 이같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황금알 낳는 게임산업 투자안돼‘오리알 산업’

    전국적으로 컴퓨터 게임방(일반 오락실)은 1만6,000여개,PC 게임방(인터넷게임방)은 4,000여개에 이르고 있지만 게임산업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게임 제작자들은 과감한 투자와 국내 게임시장의 심각한 불균형 현상을 시정하는 것만이 문제해결의 열쇠라고 입을 모은다. 제작자들이 게임산업 발전의 첫번째 걸림돌로 지적하는 것은 예산지원 문제.게임산업을 21세기 중점 문화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현실적으로는 자금 지원을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이다. 컴퓨터게임 제작자 김모(32·서울 강남구 역삼동)씨는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를 갖고 문화관광부 등 관계당국을 찾아가 투자를 요구해도 담보나 ‘연줄’이 없으면 지원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털어놓았다. 문화관광부가 추진중인 ‘프로젝트 파이낸싱’(게임 제작 전에 투자하고 투자 비율에 따라 수익을 분배)도 투자자에 비해 제작자가 너무 많아 경쟁만치열할 뿐 자금을 배정받기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국내 게임시장의 심각한 편중 현상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지난해 사행성게임기의 설치가 허용된 뒤로 컴퓨터 게임방은 포커,빠찡꼬 등의 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PC게임방은 ‘스타크래프트’가 점령한 상태다.게다가 사행성 게임은 경품까지 내걸고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경쟁력있는 새로운 게임이 개발되더라도 팔리지 않아 사장(死藏)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관성 없는 정부정책도 게임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꼽힌다.컴퓨터 게임방 업주들은 문화관광부가 입법예고한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법률 시행령’(음비법)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이들은 “종합게임장 시설기준을 면적 500㎡(151.25평) 이상으로 하고 그 이하는 전용게임장으로 분류,18세 미만 등급 게임만 가능하게 한 음비법이 시행되면 20∼40평 규모의 업소를 운영하는 대다수의 업주들은 망할 수밖에 없다”면서 “게임산업의 기반도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또 실제 게임을 주로 하는 PC게임방을‘멀티게임장’으로 분류,다른 업소와 차별화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한국영상오락물 제작자협회 신동균(申東均·36) 사무차장은 “게임산업을육성하려면 과감한 투자,불법제품과 게임업소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하천 야영행위·떡밥낚시 8월부터 과태료 100만원

    오는 8월부터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하천에서 야영과 취사,떡밥낚시 행위등이 전면 금지된다. 하천에서 농약·비료를 사용하는 경작행위,체육시설·주차장을 고정구조물로 설치하는 행위,일정량 이상의 골재를 채취하는 일도 금지된다. 건설교통부는 23일 이런 내용의 ‘하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마련,입법예고했다. 건교부는 특정 하천지역에서 야영과 취사 등을 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고 농약·비료를 사용하거나 일정량 이상의 골재를 채취할 경우 점용허가를 취소키로 했다.
  • 남자접대부 처벌근거 마련/복지부 개정안 입법예고

    경기도 K시에 사는 가정주부 P모(37)씨는 지난 3월 동네 호스트바의 유혹에빠졌다가 가정이 풍비박산나는 아픔을 겪었다. 사랑하는 아이들은 물론 친지들로부터도 외면당했다.서울 이태원과 강남 등지에서 점조직 형태로 비밀리에 영업하던 호스트바와 게이바가 지난 97년부터는 전국의 중소도시로 까지확산돼 커다란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자 보건복지부는 식품접객업소에서 남자종업원을 접대부로 고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한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관계부처 협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르면8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행규칙 개정안은 ‘남자종업원으로 하여금 손님과 자리를 함께 해 술을마시든지 술을 마시는 것을 도와주거나 또는 손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춤을 추게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행정당국은 처음 적발시 영업정지 2개월,2회 적발시 영업정지 3개월,3회 적발되면 영업허가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이 조항에 대한 여성단체의 반발도 간단치 않다.남자접대부 고용업소만 처벌하고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여자접대부 고용업소를 처벌하지 않는 것은 엄연한 성차별이란 주장이다. 한종태기자 jthan@
  • 주거·상업지 가스충전소 설치 못한다

    - 건축조례개정안 입법예고…7월부터 시행 오는 7월부터는 일반·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 안에는 가스충전소가 들어설수 없게 된다.또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안에도 납골당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조례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다음달 중 시의회 심의를 거쳐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반 및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 안에서도 허용됐던 가스충전소 설치가 전면 금지된다.다만 시내버스 차고지가 아닌 지역에설치하는 액화석유가스충전소와 고압가스 충전 및 저장소는 금지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녹지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금지돼왔던 직업훈련소와 학원 등 교육연구시설과 일반업무시설의풍치지구내 건설도 규제완화 차원에서 허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속하지만 종교집회장 안에 만드는 납골당의 경우 건축을 허용,장묘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또 주거지역 안에 건축할 수 없었던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폭 20m이상의 도로에 인접한 경우에는 이미 상업화된 지역으로 판단,건축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복개된 하천부지와 제방도로,공원 내부도로 등 주민이 오랜기간 통행로로 이용하고 있는 도로는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동의없이도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그린벨트 국가에 매수 청구땐 2년안에 땅값 보상해준다

    - 건교부, 이번주 입법예고 오는 2001년부터 그린벨트내 땅 주인이 매수청구권을 행사해 국가에 땅을사줄 것을 요구하면 2년안에 땅 값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그린벨트 안 토지의 형질을 바꿔 건축물을 짓는 사람은 구역훼손부담금을 물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그린벨트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친 뒤 이번주 안에 입법예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그린벨트내 토지를 보유한 사람이 그린벨트 지정 전의용도대로 땅을 활용하지 못해 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 청구일로부터 2년안에현금 또는 채권으로 보상해 주기로 했다. 건교부는 또 그린벨트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형질을 변경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두 구역훼손부담금을 물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땅 값이 싼 논밭 등에 도로를 내거나,병원·유통시설 등 공익시설을 짓기 위해 형질을 바꾸는 사람은 주변의 같은 지목과 비교한 땅값 차액의 1.5배를 부담금으로 내야 한다.예를 들어 그린벨트 논밭 공시지가가 평당 10만원이고 주변 논밭 값이 50만원인 경우 땅값 차액(40만원)의 1.5배인 60만원을 물어야 한다. 이와 함께 국가가 매수한 토지는 토지공사에 위탁,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박건승기자 ksp@
  • 개정 ‘음주운전규정’ 졸속立法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 이상이면 운전면허를 반드시 취소하도록’ 개정된 운전면허 취소 규정이 시행되기도 전에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위헌소지가 있다는 반발에 부닥쳐 재개정 작업에 들어가는 등 입법과정이 졸속으로 처리됐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 이상∼0.1% 미만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면허를 정지하고,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이상이면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 규정은 ‘임의규정’이기때문에 면허가 정지 또는 취소되더라도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개정돼 오는 9월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규정은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 이상이면 면허를 반드시 취소하도록 규정한 ‘당연규정’이다. 개정작업 당시 입법관계자는 “늘어나는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서는 당연규정으로 바꿀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으나 시민단체와 행정법원 판사들이 반발,이미 부작용이 예고됐었다. 서울행정법원의 한 부장판사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면허취소 규정을 당연규정으로 바꾼 것은 국민의 재판 받을 권리를 침해해 위헌소지가 있을 뿐 아니라 법원이 관용을 베풀 여지마저 배제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이같은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입법 주무부처인 경찰청은 조만간 입법예고를 거쳐 당연규정을 임의규정으로 바꿔 오는 7·8월 임시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 건교부,부동산중개업 등록제로 변경

    오는 7월1일부터 부동산 중개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서 중개업소개설이 한층 쉬워진다.5년마다 허가를 받아야 했던 부동산 중개업 허가갱신규정도 없어진다. 건설교통부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낼 때 현재는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중개업소를 열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부동산 중개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한다. 이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법인은 전문성을 갖추도록 임원 3명을 공인중개사로 둬야 한다.시·도별로 1곳씩만 둘 수 있던 중개법인 분사무소는 앞으로시·군·구별로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이 완화된다.
  • 지방공무원 승진때 민원인평가 반영

    지방공무원의 인사제도가 크게 바뀐다. 행정자치부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적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민원인의 공무원에 대한 친절도 평가를 승진심사에 반영하도록 하는 지방공무원 임용령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했다. 공무원의 친절도는 민원인이 행정부처에 비치돼 있는 옐로카드(불친절)와그린카드(친절)로 평가하며 이를 모아 승진심사에 반영한다는 것이다.구체적인 반영계획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정하게 된다. 6급이하 및 기능직공무원의 평가에서 근무성적평가 비율은 40%에서 50%로강화되는 대신 경력평가는 40%에서 30%로 낮아진다.이에따라 오래 근무한 공무원이 승진 우선순위로 오르던 고참우대 관행이 깨질 것으로 기대된다. 5급이하와 기능직공무원은 근무실적이 있으면 100점 만점에 5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5급이하 공무원에게 실시돼온 근무성적 평정은 4급이상 모든 공무원에게 확대 실시된다. 개정된 인사제도 개선내용은 지방연구직 및 지도직 공무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박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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