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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하반기부터 부동산수수료 서면계약 의무화

    내년 하반기부터 부동산중개업소는 중개내용과 중개수수료를 서면으로 작성,거래당사자에게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한다.이 절차를 거치지 않고 중개수수료를 임의로 산정,청구하는 중개업자는 모든 손해배상을 책임져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중개업자의 수수료 과다 요구로 생기는 분쟁을 막기 위해 중개업자들의 보상의무와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중개업법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개정안은 중개인의 업무영역을 중개법인이나 공인중개사와 마찬가지로 현행 등록관청 관할구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중개의뢰 내용과 중개수수료에대한 서면계약 체결을 의무화해 중개인들의 수수료 과다 요구에 따른 분쟁소지를 차단토록 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계약 당사자는 계약파기때 계약금·중도금 등의 반환채무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상호간 합의를 거쳐 계약이행이 끝날 때까지 계약금등을 중개업자 또는 제3자 명의로 금융기관,공제·신탁회사 등에 예치할 수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중개업자가 등록관청 관할구역 이외의 지역으로 사무소를 이전할 때 폐업 후 다시 등록절차를 거치도록 한 현행 규정을 폐지,이전 후 10일 안에 이전신고 절차를 밟도록 했다. 박건승기자 ksp@
  • 도심 여탕·주택가 남탕 사라진다

    도심에서 여자 대중목욕탕이 사라질 것 같다.반면 주택가에서는 남자 목욕탕을 찾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목욕탕도 특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공중위생법상 대중 목욕탕은 지금까지 남·여탕을 다 갖춰야 했다.그러나지난달 공중위생법이 공중위생관리법에 통합되면서 그같은 근거 규정이 사라졌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하면서 ‘대중목욕탕은 남탕과 여탕을 다 갖춰야 한다’는 조항을 뺐다.시행령은 법제처의심의를 거쳐 이달중 확정된다. 이에 따라 서울 중구·종로·여의도 등 사무실이나 빌딩이 밀집해 있는 도심에서는 벌써부터 대중목욕탕을 남자 전용으로 바꾸고 있다.서울 중구 다동사우나는 다음달 개장을 목표로 남자 전용 사우나로 바꾸는 공사를 하고 있다.관리인 유영진(柳永鎭·33)씨는 12일 “철저하게 도심 남자 회사원을 겨냥해 영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무교동의 뉴무교사우나 지배인 박일광(朴一光·40)씨도 “여탕은 운영할수록 손해를 보기 때문에 여건만 되면 남자 전용으로 바꾸겠다”고말했다.그는 하루 평균 남자 손님은 250명인데 비해 여자는 10여명에 그쳐여탕은 유지비를 건지기도 힘들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해 주택가에 있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서원탕 대표 권기연(權祈然·41)씨는 “여자손님이 남자보다 3배 이상 많다”면서 “내년에 여성 전용으로 개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국목욕탕협회중앙회 김수철(金壽澈·54)사무국장은 “남탕이 안되면 여탕으로,그 반대면 남탕으로 특화하면 목욕탕 업계가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최근 목욕탕 개조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전체 목욕탕의 60∼70%인 영세업자는 개축자금이 없어 전용목욕탕에 비해 경쟁력에서 뒤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남성 전용 목욕탕이생기면 변태영업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변태 영업 가능성과 관련,“퇴폐영업은 풍속영업 규제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에서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부산·제주시, 재산세율 0.25%로 인하

    지방세수 증대를 위해 항공기 기적(機籍)을 유치하려는 자치단체간 경쟁이치열하다. 김포공항을 끼고 있는 서울 강서구가 독점하다시피 해온 아성에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을 각각 관할하는 부산 강서구와 제주시가 유리한 조건을 내세우며 도전장을 던졌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항공기 재산세율을 현행 재산가액의 0.3%에서 0.25%로 낮추는 내용의 시세조례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 중이다. 시는 이 개정 조례안이 다음달말 제주시의회에서 통과되는대로 시행에 들어가 항공기 등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 5∼7대의 신규 등록이나 정치장 소재지를 제주로 변경,연간 5억원정도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 강서구는 지난 5월 조례 개정을 통해 항공기 재산세율을 0. 25%로 감면한 뒤 항공사를 상대로 물밑교섭에 적극 나서 성과를 올렸다.김해국제공항에 등록된 기적은 지난 95년 2대,97년 3대,98년 4대에 불과했으나올해는 9대로 한꺼번에 5대나 증가했다.보잉747기 1대의 재산세액은 연간 1억5,000만원선이다. 서울 강서구는 지방자치단체간 항공기 기적 유치 경쟁이 자칫 세율 인하경쟁을 촉발,결과적으로 세수를 크게 경감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현행 재산세율을 고수하는 대신 기적 항공사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현재 수준의기적을 계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 강서구에 등록된 항공기는 5월 기준 민간항공사 소속 항공기 147대와헬기,연습기 등 모두 191대다.일부 항공기의 기적 변경에 따라 항공기 세수는 97년 66억원 98년 63억원 99년 57억원으로 최근 들어 감소추세를 보이고있다. 제주 김영주··심재억·부산 이기철기자 chejukyj@
  •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입법예고

    2000년 1월 의료보험이 통합된 뒤에도 지역의료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체제는 2년동안 현행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또 직장의보와 공무원·교직원의료보험의 재정도 2년동안 분리·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2일자로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민회의가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정부입법으로 제출할것을 요구,이같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의보 가입자의 보험료를 소득기준으로 물리려던 당초방침을 변경,2년간 한시적으로 현행처럼 소득·재산기준으로 부과하기로 했다.또 직장근로자와 공무원·교직원의 보험재정통합도 유예,2년동안 분리운영하기로 했다. 임태순기자 stslim@
  • 실업급여, 수급자격 완화…부정수급 엄단

    실업급여 수급 자격은 완화되고 부정 수급에 대한 처벌은 강화된다. 노동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관계부처 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보험의 고용유지 지원금 등 각종 지원금이나 장려금을 부당하게 지급받는 사업주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벌금에 처해진다. 또 현재 퇴직금 등으로 1억원 이상을 지급받은 경우만 3개월간 실업급여의지급이 유예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1억원 이상을 지급받을 예정인 경우에도실업급여의 지급이 유예된다. 그러나 이직 전 18개월 중 12개월 이상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근무해야주어지는 실업급여 수급자격이 내년부터는 180일 만 근무해도 인정된다. 김인철기자 ickim@
  • ‘국세공무원 特定職化’ 관련부처 반발로 논란

    재정경제부가 세무공무원을 특정직화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세공무원법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계부처간 실질적인 협의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관련 부처간 마찰이 불거지고 있다. 30일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재경부는 발표당일인 지난 27일 중앙인사위 등에 법제정과 관련한 협의를 요청했고,정작 실무자들은 재경부의 발표 다음날인 28일에야 세부 내용을 접수할 수 있었다.재경부는 28일자로 법안 내용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를 하기전 10일동안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야 하는 규정을 사실상무시한 셈이다. 재경부는 절차상의 하자는 인정하고 있으나 국세공무원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한 입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재경부의 관계자는 “세제개편일정에 맞추다보니 부처간 실무협의를 가질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앙인사위와 행자부 관계자들은 “법제정이 그렇게 시급했는지는의문”이라며 “시대상황에 역행하는 제도에 대한 반대여론을 감안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려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재경부도 이런 논란을 예상해 실질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얘기다. 국세공무원법 제정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중앙인사위와 행자부는 공직사회가 개방형 임용제로 교류를 강화하는 추세인데 세무공무원을 특정직으로 만드는 것은 시대상황에 맞지 않고,특정직으로 만들 실효성이 의문스럽다는 내부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행정고시 신설 문제도 현행 행정고시의 세무직렬 또는 세무직류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게 관계자들의 주장이다.관계자들은 “현행 국가공무원법테두리내에서도 보완하는 방안이 얼마든지 있다”며 국세공무원법 제정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게다가 공직사회 일부에서는 국세공무원법 제정은 국세공무원을 ‘특권화’하려는 부처 이기주의의 발로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특정직화할 경우 견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중앙인사위 등은 조만간 방침을 확정해 재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나 법 제정에 부정적이어서 앞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홍성추 이상일 박정현기자 sch8@
  • 화물차 5대 있으면 ‘나도 운송회사 사장’/내년부터 등록자격

    내년 1월1일부터 화물자동차 5대만 갖고 있으면 화물운송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현재는 25대 이상을 가진 사람만이 운송사업을 할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의 진입 장벽을 없애기 위해 이처럼 사업 등록 대수를 대폭 낮추는 내용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마련,지난 25일 입법예고했다.
  • 서울시,옥외광고물 규제 대폭 완화

    크기가 1㎡ 이하인 소규모 간판과 가로형 간판,돌출간판,업소의 옥상간판등 소규모 점포의 생활형 간판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시야확보에 큰장애를 주지 않는 옥상간판에 대한 거리 규제도 크게 개선된다. 서울시는 도시미관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생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행 옥외광고물 조례를 개정하기로 하고 16일 개정내용을 입법예고했다. 예고안에 따르면 1㎡ 미만의 연립간판 정비계획에 맞춰 정비되는 소규모 간판은 허가 및 신고시 구비서류를 감면받게 된다.또 허가 광고물중 가로형 간판,돌출간판,지주이용 간판,업소의 옥상간판 등 일반 점포의 생활형 간판은신고만으로 허가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연립간판과 애드벌룬,1㎡ 이하의 공공시설물 이용 광고는 신고만으로 광고내용을 바꿀 수 있도록 했으며 50m 이상 유지하도록 했던 옥상간판 사이의수평거리도 전광이나 네온은 그대로 적용하되 장애가 비교적 적은 광고물은30m 이상으로 완화한다. 시는 그러나 연막 연기 안개 등을 사용하거나 빛·광선 등을 공중 또는 물체에 투사하는광고는 금지하고 광고물 바탕에는 검은색을 2분의 1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낙뢰 우려가 있는 광고물에는 피뢰설비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밖에 건물 1층에만 허용되던 창문이용 광고물은 창문 면적의 5분의 1을넘지 않는 범위 안에서 3층까지 허용하되 바탕색에는 3원색이나 검은색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또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표시,불법 현수막과 깃발형 현수막의 난립을 막는 한편 현수막 안에는 내부조명 발광조명 네온 전광조명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반영한 뒤 시의회 의결절차를 거쳐 11월부터 개정된 조례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지방교부금 비율 인상 ‘줄다리기’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돈 주머니’가 두둑해질 수 있을까. 정부부처간 이견을 보여온 지방교부세의 법정교부율 인상문제가 행정자치부의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행자부는 입법예고안대로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입장인 반면 재정경제부와기획예산처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내국세 총액의 13.27%로 되어 있는 지방교부세 교부율을 2000년부터 17%로 올린다는 것이다.이럴 경우 올해 내국세 기준으로 1조8,000억원이 지방자치단체에 더 내려가게 된다.때문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 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다.지자체에서는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교부율을 높여야 한다고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작업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경부는 이 문제는 한·미 자동차협상에 따른 자동차세 인하분 보전문제,국가·지방간 기능 및 재원조정방안 등과 연계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당분간 현행 제도를 그대로 두자는 입장이다. 기획예산처도 법정교부율 인상은 반대다.법정교부율은 현행대로 유지하되대신 지방주행세 2,900억원을 포함해 증액교부금 형태로 1조8,000억원을 지자체에 주면 되지 않겠느냐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행자부는 그러나 이같은 대안이 탐탁하지 않다.지방세와 국세 비중이 20 대80으로 국세 위주로 세원이 편중된 상태에서 증액교부금은 지방의 자주 재원확보와는 거리가 멀고 지방에 시혜를 베푸는 듯한 인상을 준다. 게다가 국가예산 사정을 이유로 안주면 그만이기 때문에 지자체의 재원 안정을 위해서라도 교부율 인상을 법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지방교부세 교부율 인상은 대선공약으로 대통령은 취임 이후 시·도지사 오찬때 등 여러차례 공개된 장소에서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대통령이 교부율 인상을 누누이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경제부처에서는 이를 두고 대통령의 지자체에 대한 관심의 표현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식”이라면서 “법정교부율 인상문제가 정부입법으로 되지 않을경우 의원입법을 해서라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공시지가 수시로 정정할 수 있다

    내년부터 명백한 오류가 있는 공시지가는 이의신청기간이 지난 뒤에도 고칠수 있게 된다. 현재는 공시지가 공시 후 30일 이내에만 정정을 요구할 수 있다. 또 공시지가가 결정된 뒤에도 지목 변경이나 토지 분할·합병에 따른 땅값변동분을 반영해 공시지가를 재산정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공시지가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지가 공시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30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빠르면 내년 1월 시행된다. 건교부는 해마다 1월1일을 기준으로 하는 공시지가 조사시점 이후의 지목변경이나 분할·합병에 따른 땅값 변동분을 공시지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이로써 공시지가 산정 이후의 개발로 지목변경 등의 변화요인이 생길 경우시장·군수·구청장은 공시지가를 재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건교부는 또 공시지가 공시후 이의신청기간인 30일이 지나더라도 오류를 정정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감정평가법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합병회사로 국한된 감정평가법인을 유한회사나 주식회사 형태로도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박건승기자 ksp@
  • 국립공원내 밀집취락지구 약국-병원 설립 쉬워진다

    환경부는 30일 국립공원 내 읍·면 소재지 등 밀집취락지구에 주택이나 약국·병원 등 근린생활시설을 쉽게 세울 수 있도록 자연공원법을 개정,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이르면 내년 7월쯤 시행된다. 개정안은 비교적 많은 인구가 몰려사는 곳을 밀집취락지구로 지정,공원시설이나 일정 규모 이하 주거용 건축물,목욕탕·약국 등 근린생활시설 허용을명문화해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했다.밀집취락지구에 대해서는 도시의기능을 갖추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생태계를 보전해야 할 필요가 있는 자연보전지구에 대해서는 현행규정을 보다 더 구체적으로 적시,보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계획된 공원구역에 대해 10년 주기로 타당성을 조사해 군사상·공익상·천재지변 등의 사유를 빼고는 지정된 구역을 폐지 또는 축소할 수 없도록 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지방주행세 연내 시행 불투명

    일부 중앙부처의 반대로 지방주행세의 연내 시행이 불투명해져 지방자치단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8일 지자체에 따르면 지방주행세 도입 관련 법안은 지난 1일 입법예고를마치고 조만간 차관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기획예산처 등이 뒤늦게 반대하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해 열린 한·미 자동차 협상에 따라 보유세인 자동차세(지방세)를 내리는 대신 부족한 지방재원을 보전해 주기 위해 휘발유값에 포함된 교통세(국세)의 5%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주행세’ 신설을 추진해왔다.지방주행세는 서울시 761억원을 비롯,전국적으로 3,000억원 규모다. 이 법안에 대해 재경부와 기획예산처는 중앙과 지방간의 기능 및 재정에 대한 조정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건설교통부는 교통세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각각 반대한다는 입장을 행정자치부에 전달했다.재경부 등 중앙부처는 지방주행세를 도입하지 않는 대신 교부금으로 보전해 주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부금 보전 방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는 자주재원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반대한다.교부금은 1∼2년 보전하다 중단될 가능성이 크며,결국 지방재정만 축나게 된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차관회의 등을 통해 연내 시행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전국 16개 시·도가 회원인 전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高建 서울시장)를통해 공동대응할 방침이다.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金炳亮 성남시장)도 지방주행세가 시행되지않고 교부금으로 지원될 경우 재정권이 중앙정부에 예속된다며 당초 입법예고한대로 장래예측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원을 확보할 수있는 지방주행세를 신설해 주도록 건의하기로 했다. 김병량 성남시장은 “중앙의존적인 예산 배분보다는 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원을 마련할 수있도록 하는 것이 참다운 지방자치”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 조덕현기자 yoonsang@
  • 공공工事때 사전 용지보상 의무화

    내년부터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공공공사는 사전에 용지보상 작업을 매듭짓지 않고서는 사업에 착수할 수 없게 된다. 또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모든 공공사업은 타당성조사 이전에 국토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를 의무적으로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공공건설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건설사업 시행절차 규정안’을 19일 입법예고했다.규정안은 다음달 말 제정·공포된 뒤 예산 반영을 위한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규정안은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모든 공공사업은 ▲예비 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기본설계 ▲실시설계 ▲보상 ▲발주 ▲시공 ▲유지관리 및 사후평가 등의 9단계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또 공공사업이 보상 시비에 휘말려 공기가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서는 사전에 보상작업을 끝낸 뒤 발주토록 하는‘선(先)보상 후(後)시공’원칙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발주청이 5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엔 예산편성기관에 예비 타당성조사를 요청하고,예산편성기관은 발주청과 공동으로 전문기관을 정해 예비 타당성조사를 벌이도록 했다. 이밖에 타당성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타당성 조사항목과 평가기준을건교부장관이 정하고 설계단계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공람 절차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박건승기자 ksp@
  • 주택재개발지구 국유지 매입대금

    주택재개발구역내의 국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사람이 해당 국유지를 매입할경우 지금까지는 10년동안 대금을 상환(연 이자 5%)해야 했으나 내년부터는분납기간이 15년으로 늘어난다. 재정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올해 정기국회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재경부 김우석(金宇錫) 국고국장은 “국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사람들대부분은 영세민으로 해당지역이 주택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면 아파트 분양권 등을 확보하기 위해 땅을 매입해야 하는데 1인당 평균 6,000만원의 대금을 부담해야 한다”면서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국유지를 보다 쉽게 매각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일반인이 국가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국유지에 시설물을 지어 일정기간(보통 20∼30년) 무상 사용할 경우 현재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줄 수 없으나 앞으로는 전대를 허용키로 했다. 또 신탁회사가 국유지에 건물을 세운 뒤에 이를 분양,수익을 국가와 나누는 ‘분양형 신탁’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현재는 신탁회사가 국유지에 지은 건물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그 수익을 국가와 나누는 방식으로 일정기간 사용한 뒤 건물을 국가에 반납하는 ‘임대형 신탁’ 제도만 허용하고 있다. 이밖에 정부보유 주식 매각위탁기관에 증권회사와 금융기관도 추가로 포함시켰다.문의는 재경부 국유재산과 (02)503-9283∼4. 김상연기자
  • ‘제조물 책임법’ 2001년 시행 전망

    시행시기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제조물책임(Product Liability)법’이 오는 2001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법무부와 공동으로 PL법의 연내 입법을 추진한다는 원칙 아래13일 입법예고를 한 뒤 관계부처의 의견을 들어 정부안을 확정한 뒤 올 정기국회에 상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재경부 김동수(金東洙) 소비자정책과장은 “법안이 연말쯤 국회를 통과하고내년 2월쯤 공포되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01년 2월쯤부터 시행할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조물책임법이란 제조물의 결함에 의해 소비자의 생명이나 신체,또는 재산상의 손해가 생겼을 경우 소비자가 제품의 결함만 입증하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될 경우 소비자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소비자가 제조자의 고의 또는 과실여부까지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배상을 받기가 힘든 실정이다. 이 법은 공산품이나 가공식품 등 제조된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대상은 ▲원재료나 부품,완성품 제조자 ▲자신을 제조자로 오인시킬만한 표시를 한 자 ▲제조물을 수입한 자 ▲제조자를 알 수 없을 때는 제조물의 공급자 등이다.문의는 (02)500-5066. 김상연기자 carlos@
  • 건교부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지가상승분의 적용기준이 전국 평균지가변동률에서 개발사업 당해 시·군·구의 평균지가변동률로 바뀐다. 또 사업시행자가 주택조합인 경우 주택조합이 해산하지 않더라도 조합원에게 부담금을 부과·징수 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주택조합이 해산한 경우 한해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조합원들이 개별 납부를 희망해도 개발부담금을 납부하지 못해 가산금이 중과되는 등 선의의 피해가 발생했었다. 건설교통부는 12일 내년 1월1일부터 개발부담금이 다시 부과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 했다. 개발부담금제도는 택지개발,공업단지조성,주택조합 등 시행령에 정한 29개사업 중 도시지역 300평,비도시지역 500평이상의 사업에 대해 개발이익에 대한 부담금을 물리는 제도다.이 제도는 지난 90년부터 시행돼오다 IMF여파로98년9월 일시 중단했다가 2000년1월1일부터 다시 시행에 들어간다. 박성태기자 sungt@
  • 복지부, 남자접대부 처벌 ‘없던일로’

    보건복지부는 호스트바와 게이바 등 남자접대부가 있는 유흥업소의 확산을막기 위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남자종업원 고용금지 조항을 신설하려고했으나 여성계의 강한 반발을 고려해 이를 백지화했다고 7일 밝혔다. 복지부는 유흥접객업소에 직접 종사하지 않는 가수와 악기연주자 등 대중예술인을 유흥종사자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지난 5월19일 입법예고하면서 법무부의 요청으로 남자접대부 처벌조항을시행규칙에 신설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성특별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한국여성단체협의회,천리안 여성학 동호회 등이 반대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강력반발했다. 여성계는 “개정안은 남성의 유흥접객원 취업을 금지시켜 직업선택의 자유를 명백히 침해하는 것은 물론 7월1일부터 시행 중인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도 위배된다”면서 “현행 유흥접객원 규정을 ‘∼부녀자’에서 ‘∼자’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개 여성단체 대표들은 지난 5일 차흥봉(車興奉)복지부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남자접대부 처벌조항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유흥접객원을 현행 ‘∼부녀자’에서 ‘∼자’로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식품위생법 시행령은 유흥접객원을 ‘손님과 자리를 함께해 술을 마시든지술을 마시는 것을 도와주거나 또는 손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부녀자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종태기자 jthan@
  • [대한매일을 읽고] 정부 기록물은 보존돼야

    내년 1월1일부터 대통령을 비롯,각급 기관장이 업무와 관련해 만든 메모와일정표,대화록 등 기록물과 일선 행정기관의 국민생활과 밀접한 법령이나 인·허가 사업 관련 기록물을 반드시 보관토록 하는 공공기관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입법예고됐다. 과거 정부가 수집한 야당 인사들에 관한 자료나 비공식 대북 협상자료,경부고속철 관련 자료,옛 재경원의 환란 관련 자료들이 없어져 정부업무 추진에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이번 법 제정도 업무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은새 정부가 국가기록물보존관련법 제정을 100대 과제로 선정,추진한 결과다. 우리는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에 와 있다.그런 의미에서 과거의 기록물은 소중한 것이다.법 제정 취지에 맞도록 기록물은 잘 보존되고 활용돼야 한다고본다. 정경내 [모니터·지방공무원]
  • 21세기 유망자격증 미리 미리 따놓자

    “21세기에 각광받는 자격증을 취득해 시대를 앞서가는 전문가가 되세요” 21세기는 전문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주도하는 사회가 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노동부는 지난 4월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하면서 21세기를 이끌어갈 사무서비스 분야의 유망 직업군으로 조사된 직업상담사와 사회조사분석사 등 6개 직종의 국가자격증을 신설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자격증 가운데 직업상담사와 사회조사분석사,전산회계 등 3개 자격증은 오는 9월쯤 시험공고를 내고 11월쯤 첫 자격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망 자격증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이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직업상담사와 사회조사분석사를 소개한다. 직업상담사 구인·구직 및 취업알선·상담을 주업무로 하면서 이와 연관된 직업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직업 흥미검사나 적성검사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400여개 지방노동관서와 인력은행 등 공공직업안정기관과 1,800여개 민간 직업소개소 등의 직업상담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시험 시험은 1급과 2급 두가지로 객관식과 주관식,논문형 등 1,2차에 걸쳐 실시된다.시험과목은 직업심리학,직업상담학,직업정보론,노동관계법규,직업상담실무 등이다. ▲응시자격 직업상담사 1급은 해당 실무에 5년 이상 종사했거나 2급 자격을취득한 뒤 해당 실무에 3년 이상 종사해야 한다.2급은 자격제한이 없다. 사회조사분석사 기업이나 정당·정부 등 각종 단체의 시장·여론 조사 등을 수행하고 결과를 분석,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을 한다.자격증을 취득하면연구소나 연구기관,리서치 회사,국회 및 정당 등의 조사업무 담당부서에 취업할 수 있다. ▲시험 시험은 1급과 2급으로 나눠지며 객관식과 주관식,논문형 등 1,2차에걸쳐 실시된다.시험과목은 조사방법론,표본표집 및 측정,사회통계·분석 등이다. ▲응시자격 직업상담사와 동일하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공공기관 기록물 보존의무 강화/정부의 기록물 보존 실태

    - 공공기관 기록물 보존의무 강화 내년 1월1일부터 대통령을 비롯,각급 기관장이 업무와 관련해 만든 메모와방문객 명단,일정표,회의록,대화록,시청각 기록물 등의 기록물은 반드시 보관하도록 의무화된다. 각급 기관장에는 입법·행정·사법부뿐 아니라 수자원공사·한국방송공사등의 정부투자기관,초·중·고등학교,대학,농지개량조합 같은 준공무원 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같은 특수법인 등이 광범위하게 포함된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기록물의 대상과 기관들은 당초 예상보다 구체적이고광범위하게 규정됐다. 대전의 정부기록보존소 관계자는 “대통령 관련 기록물은 대통령이 결재하거나 보고받은 문건,보좌기관이 만든 기록물 등이 포함된다”며 “대통령 임기 종료 직전에 차기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협의해 차기정부 인계대상과 중앙기록물관리소장 이관대상으로 분리돼 수집·보관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일선 행정기관에서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법령이나 인허가 사업,예산 100억원 이상의 사업에 관한 기록물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또 공무수행과 관련한 조사·연구·검토서 같은 서류는 물론이고,공안기관 대책회의 등의 의견조정을 위한 부처간 회의 기록도 보존대상이다. 공무원이 이같은 규정을 어기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시행령안은 앞으로 전자결재가 활성화될 것에 대비해 모든 전자문서를 컴퓨터 파일로 보존하며,건물 설계도면·인사기록카드·국무회의 회의록 등의 준영구 보존 이상으로 분류된 기록물은 분실등을 막기 위해 마이크로 필름 등으로도 이중 보존하도록 했다. 또 행정공무원이 기록물을 임의로 폐기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기관장이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을 선정,전문요원의 심사를 거친 뒤 폐기하도록 했다.전문요원은 기록물관리학을 전공한 석사 이상의 기록물관리직 공무원이 맡게 된다. 이와함께 민간기록물 가운데 국가기록물로 지정된 기록물은 1년에 한차례씩 관리상황을 점검하고,민간 등이 갖고 있는 국가기록물을 회수하려면 평가기관의 평가를 거쳐 보상할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기자 - 정부의 기록물 보존 실태 정부의 기록물 훼손 문제가 정식으로 제기된 것은 지난 97년 12월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평화적 정권교체가 됐을 때이다.정권교체에 불안감을 갖고 있던 일부 공직자들이 개인의 기득권 보호와 공무 수행상의 실책을 은폐하기 위해 정책결정자료를 파기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안기부 등은 과거 야당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파일이나 비공식 대북협상자료들을 없앤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부처는 경부고속철도같은 대형사업 관련 공문서를 없앴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같은 주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실로 드러났다.삼성자동차를 승인하기전에 보류 이유등을 밝힌 공문서가 없어진 것으로 경제청문회에서 밝혀졌다. 또 옛 재경원도 ‘환란(換亂)’과 관련한 일부 자료를 파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일부러 없애지 않아도 국가의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자동 폐기되는경우도 적지 않다.정부기록보존소의 관계자는 “12·12사태 당시 정승화 계엄사령관의 체포를 허락한 최규하대통령의 결재서류도 3년 보존기한을 지나자동 폐기됐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사회·경제 정책들의 기록이 잘 보존되지 않아사람이 바뀌면 ‘처음부터’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지적도끊이지 않았다. 외교·안보와 관련된 사안의 경우도 상대방보다도 우리 입장을 잘 몰라 쩔쩔 매는 경우가 왕왕 문제로 지적돼 왔다. 공문서가 보존되더라도 효용성은 그다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게 공무원들의 얘기다.한 공무원은 “책임회피에 능한 공무원들은 자료를 잘 보존할 수밖에 없지만,실제로는 그 서류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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