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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보험료율 새달 100% 인상

    다음달 중순부터 금융기관들이 예금보험공사에 내는 예금보험료가 100% 인상된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연간 1조원에 육박하는 예보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대출금리 인상 등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재정경제부는 12일 예금보험료로 운영되는 예금보험기금의 확충을 위해 이같이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 중순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기관별 보험료율은 예금보호대상인 예금 등의 잔액을 기준으로 은행은0.05%에서 0.1%로,증권회사는 0.1%에서 0.2%로,보험·종합금융·상호신용금고·신용협동조합은 0.15%에서 0.3%로 일제히 100%씩 오른다. 이번 인상조치로 연간 보험료 부담액은 3월말 현재 예금 등의 잔액기준으로은행 4,520억원, 보험 3,260억원,금고 640억원,신협 560억원,종금 340억원,증권 240억원 등 모두 9,5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성진기자 sonsj@
  • 서울 길거리 깨끗해진다

    서울시내 가로변에 위치한 판매대와 구두수선대가 오는 2003년부터 매년 10%씩 감축된다. 서울시는 12일 가로판매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도상 영업시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고 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현재의 가로판매대 운영자에게 자활준비 기간을 주기 위해3년의 우예기간을 둔 다음 추첨을 통해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는 매년 10%씩,버스카드판매대는 매년 20씩 줄여나가게 된다. 또 보도상에서의 의약·화공약품류 취급과 판매가 금지되고 음란·퇴폐 서적이나 물품 판매,허가·신고를 받아야 하는 음식물의 조리·판매도 일체 금지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이번 조례안을 통해 운영자가 시정명령을 두차례 받거나 시설물 위치조정을 거부한 경우,승인없이 운영권을 양도하거나 시설물 구조를 변경한 경우 등 규정을 위반했을 때 허가취소 및 시설물을 철거할 수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8월 29일 시의회에상정한 뒤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내 도로시설물로는 가로판매대 1,665개와 구두수선대 1,751개,버스카드판매대 448개 등이 있으며 서울시는 현재 현대적인 디자인의 가로판매대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수도권 준농림지 용적률 80% 일원화

    오는 8월부터 수도권 준농림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각각 40%,80%로 일원화된다.건설교통부는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조만간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입법예고한 뒤 8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교부는 국토 난개발 방지대책에 따라 준농림지의 건폐율을 20∼40%,용적률을 60∼80%로 낮출 방침이었으나 갑작스런 제도시행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위해 이를 40%,80%로 일원화해 수도권 준농림지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7세미만 양자 양부姓 따른다

    이르면 내년부터 7세 미만의 양자를 들일 때 양부모의 성(姓)과 본(本)을따르도록 하는 ‘친양자 제도’가 도입된다.이에 따라 해당 연령의 재혼가정 자녀들은 새아버지의 성을 따를수 있게 된다. 또 동성동본 금혼제도가 폐지돼 근친혼 금지제도로 전환되고 부모를 모시는 자녀는 다른 형제들에 비해 원래 상속분의 50%를 더 상속받게 된다. 법무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민법(가족·친족·상속편)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민법 개정은 지난 90년 이후 처음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집에 사는 양부와 양자의 성이 다른데서 오는 혼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종전의 친족관계를 종료하고 양친의 성과 본을 따르는 친양자제도를 신설한다.친양자는 5년이상 혼인중인 부부가 7살미만의 아이에 대해 친생부모의 동의를 얻어 공동으로 가정법원에 청구하면 된다. 개정안은 또 8촌 이내의 부계 및 모계 혈족을 제외한 친족이라면 6촌이 넘으면 결혼할수 있도록 혼인 제한 범위를 완화했다.또 여성 차별규정으로 지적돼온 여성 재혼 금지기간(6개월)을 폐지하고,현재 남편에게만 인정하는 친생자 부인(否認)소송제기권을 아내에게도 부여했다. 개정안은 부양상속분제(효도상속제)를 신설해 부모를 모신 자식에게는 원래 상속분의 50%를 가산해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상속채무가 상속재산보다 많을 경우 상속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한 ‘한정승인제’를 개선,‘상속채무가 상속재산을 초과한다는 사실을 안 날’부터 3개월 안에 상속거부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의 특징은 남녀평등의 원칙을 강화한 것”이라면서 “내년부터 시행이 가능하도록 늦어도 8월말까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10인승 이하 승합차도 통행료

    내년부터 10인승 이하 레저용 승합차도 남산 1·3호터널 통과시 혼잡통행료를 내게 된다. 서울시는 9일 혼잡통행료 징수대상을 ‘2인 이하가 탄 승용차’에서 ‘2인이하가 탄 10인승 승합차’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7월말 입법예고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내년부터 10인승 이하의 차량이 승용차로 분류되는데다 현재 통행료를 내고 있는 경차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카니발 카렌스 카스타 레조 트라제 싼타모 스타렉스 갤로퍼밴 코란도밴 등의 레저용차도 혼잡통행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레저용차가 급증,교통혼잡을 유발하고 있으며 승용차 범위가 내년부터 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바뀌기 때문에 혼잡통행료를 징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서울시, 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220-230%적용 추진

    서울시가 준비중인 도시계획 조례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이 당초 안에서 크게 강화되고 경과규정 적용기간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7일 경실련·환경운동연합 등 시민·환경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도시계획 조례는 제정취지와 현실을 동시에 수용하는 방향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현재 재개발아파트의 용적률이 220∼230%에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재건축 용적률도 이런 수준으로 현실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시장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도시계획조례 입법예고 이후 처음이다. 이에따라 재건축이 대부분인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서울시가 당초조례안에서 제시한 300%보다 낮은 220∼230%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고시장은 경과규정 적용기간에 대해서도 “도시계획법 시행령안이 3년까지의 경과규정 기한을 두고 있으나 서울시의 경우 1차 주거지역 종별 분류작업이 이뤄진 만큼 종별 분류작업을 최소화해 가능한 빨리 시행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이에 따라 경과기간은 당초 조례안의 3년에서 2년 단축된1년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심재억기자 jeshim@
  • 공공개혁 고삐 더 죈다

    다음달쯤 대통령 직속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혁신추진위원회가출범돼 공공부문 개혁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현재의 행정개혁위는기획예산처장관의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통령 직속의 정부혁신추진위는 실질적인 공공부문 개혁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예산처는 6일 행정개혁위를 개편해 대통령 소속의 정부혁신추진위를 설치하는 내용을 입법예고했다. 정부혁신추진위는 공공부문개혁의 장기비전과 목표설정,연도별 공공부문개혁 기본방향과 추진계획 수립,공공부문개혁 추진계획의 종합·조정,공공부문개혁 추진실적 점검 등을 심의해 그 결과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하도록 돼 있다. 위원회는 개혁 추진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부문의 자율혁신을활성화할 수 있어 공공부문 개혁은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20명 이내의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위원장은 행정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상임위원은 행자부장관,예산처장관,중앙인사위원장,국무조정실장,대통령 정책기획수석과 대통령이 위촉하는 민간위원이다.비상임위원은 심의안건과 관련된 국무위원으로 돼 있어 재정경제부장관,산업자원부장관,건설교통부장관 등도 사안에 따라 비상임위원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예산처는 위원회의 안건을 효율적으로 심의하고 특정 공공부문개혁 과제를연구,검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다.또 공공부문개혁 관련위원회 안건의 사전검토 등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혁신추진실무위를 두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부동산 중개수수료 하한선 폐지

    앞으로는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하한선이 없어지고 수수료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또 현행 9단계인 부동산 중개수수료율이 3∼5단계로 줄어든다. 2일 건설교통부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체계 개선을 위해 이런 내용의 부동산중개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7월29일부터 시행한다고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로 중개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고 중개업자는 아파트 등 중개 대상물의 도색과 도배,교통수단과의 연계성 등 세부 항목별로 광범위한 정보를 고객에게 알려주도록 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될 경우 매매·교환의 경우 거래가의 0.15∼0.9%,임대차 0.15∼0.8%인 현행 중개수수료는 각각 0.9%와 0.8%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결정돼 당사자 계약에 따라 수수료가 오르거나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광삼기자
  • 소규모 지자체 발전시설 한전서 인수

    산업자원부는 1일 50가구 이상 도서지역에 좀더 나은 전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지역의 자가발전시설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의 ‘농어촌전화사업법 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산자부는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오는 올 정기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적자 운영이 불가피한 소규모 도서의 발전시설에 대해 한전이 추가 인수,운영할 수 있도록 인수 대상 지역의 범위가 종전 500가구 이상에서 50가구 이상 도서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현재 한전이 인수,운영하고 있는 8개 도서 외에 50가구 이상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55개 도서가 혜택을 보게 된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도서 발전시설의 결손운영비에 대한 한전의 지원 규모가 종전 75%에서 전액 지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6-10인승 밴형택시 7월 첫선

    이르면 오는 7월말부터 승객 6∼10명을 태울 수 있는 3,000cc급 이상의 고급형 택시가 선보인다. 또 현행 면허제로 운영되는 마을버스 사업이 등록제로 전환되는 등 진입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31일 입법예고하고 관련단체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7월말부터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태기자
  • 경차 주차료할인 폐지 논란

    서울시가 배기량 800㏄ 미만의 경차에 대한 공영주차장 할인혜택을 없애려하자 경차 소유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경차에 대한 공영주차장 50% 할인혜택을 폐지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대해 경차이용 운전자들은 서울시 인터넷홈페이지에 시의 정책에 반대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등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인터넷 경차동호회(http://1000cc.net)는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시장님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경차 혜택을 없애기로 한 서울시의 정책은 탁상행정”이라면서 “경차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서 강남까지 경차로 출퇴근한다는 회사원 김영진(29·서울 장위동)씨는 “경차 타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며 경차이용을 장려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경차우대 혜택을 없앤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국제 원유가가 배럴당 3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유가 시대를 맞아경차이용을 우대해야 하는현실에서 경차우대 혜택을 폐지하는 것은 정부의에너지절약 정책에도 역행된다는 지적이다. 회사원 최미경(26·여)씨는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하면 경차이용을 더욱 장려해야 하는데도 기존의 경차혜택을 없애는 것은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 경차는 4월말 현재 9만3,813대로 경차우대책이 시행되기 전인 지난 96년 6월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권혁소(權赫昭) 서울시 주차계획과장은 “경차도 도심 교통흐름을 저해하기는 일반 승용차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주차요금할인 혜택을 폐지하기로 했다”면서 “입법예고기간에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8월말에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주차요금 ‘30분 기본제’ 폐지

    오는 10월부터 서울시내 공영주차장의 요금징수 단위가 10분으로 세분화된다. 또 주차요금 상습 체납차량에는 바퀴자물쇠를 채워 운행을 제한한다. 서울시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시의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시내 모든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이 10분 단위로 부과된다.현재는 최초 30분동안 일률적으로 기본요금을 부과하고 이를 초과할 때 10분마다 추가로 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1급지 노상주차장의 경우 최초 30분에 무조건 기본요금 3,000원을 내야 했으나 앞으로는 10분마다 1,000원씩 내면 된다. 2시간 초과시 주차료를 2배 징수하는 가중 부과제는 폐지된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차량에 대한 주차요금 할인율은 현재의 50%에서 80%로 높아진다. 그동안 이용실적이 미미했던 ▲부제 운행차량 10% 할인 ▲경차 50% 할인,모범납세자 1년간 주차요금 면제 등의 혜택은 폐지된다.다만 지하철 환승주차장에서의 장애인차량과 경차 등에 대한 할인혜택은 유지된다. 서울시는 또 주차요금을 10만원 이상 체납하거나,3차례 이상 요금을 내지않고 도주했던 차량이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바퀴자물쇠를 채워 운행을못하게 할 방침이다. 권혁소(權赫昭) 서울시 주차계획과장은 “5∼10분 등 잠시 동안 주차하려는 차량에 30분의 기본요금을 부과함으로써 오히려 불법 주차를 조장한다는 지적이 많아 요금징수체제를 세분화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오늘 부동산투자회사법 제정 공청회

    부동산투자회사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29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올초 건설교통부로부터 용역을 의뢰받은 한국부동산분석학회,아더앤더슨코리아,한국토지공사 등이 부동산투자회사법의 기본 골격이될 공동연구 결과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건교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법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번 공청회를 마친 뒤 오는 6월중 법안 초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입법예고 등을 거쳐 법률 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할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부동산투자회사제도의 도입으로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가 가능해 부동산의 유동성을 높이기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러나 본격적인 시행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종교법인 특가세 면제 연장 논란

    특별부가세 면제에 대한 특례 시한이 오는 연말로 종료됨에 따라 면세시한연장을 요구하는 종교계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재정경제부와 일반 사회단체는 조세형평의 원칙을 내세워 조세와 관련해선 종교계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 82조1항에 따르면 종교의 보급 기타 교화(敎化)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그 고유목적에 3년이상 직접 사용한 토지 등을 2000년 12월31일 이전에 법인의 고유목적사업에 사용하기 위하여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는 특별부가세를 면제토록 돼있다. 따라서 조항대로라면 종교계는 내년 1월부터는 모든 양도 소득세에 대해 어김없이 특별부가세를 내야 한다. 종교계는 이에 대해 ▲종교관련 법인의 특수성과 ▲종교법인재산의 공공성및 운영재원의 특수성 ▲양도차익의 종교목적 사용 등을 들어 특별부가세 계속면제를 주장하고 있다.종교단체를 포함한 종교관련 법인은 비영리단체로토지의 소유나 양도는 대부분 종교시설 확장이나 주차난 해소,종교활동 근거지 이전을위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재원도 수익사업이 아닌 신도들의 헌금에 의존하며 종교나 사회복지활동을위해 마련된 재산은 공공의 재산으로 유지관리 운영될 뿐만 아니라 양도차익도 동일한 종교 활동 목적의 다른 토지 등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따라서 특별부가세 납부를 위해선 별도의 새로운 재정이 확충돼야 하며 이는 그대로 신도들의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종교계의 이같은입장은 지난 22일 문화관광부에서 종무실장이 주재한 교계 대표회의에서도그대로 드러났다. 이 자리에서 한국종교재산보호법제정추진위,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기독교대한감리회 유지재단,대한불교 조계종,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표들은 한결같이 종교계에 대한 조세감면을 강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부는 종교계의 입장을 수렴,이달말까지 조세감면평가서를 재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재경부는 이를 검토해 7월말까지 세법개정안을 작성,부처협의와 입법예고를 거쳐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문화관광부는 현재 종교법인에 대한 특별부가세 과세는 징세 비중이 크지않으면서 종교단체의 운영에 많은 부담을 줘 역효과가 크고,종교법인 뿐만아니라 취약한 비영리 공익법인들의 반발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는 점을 들어 특별부가세 면제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종교단체가 비영리법인이긴 하지만 이미 각종 세제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조세형평의 차원에서 볼때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면서 “일반 법인과 단체처럼 부가세가 부과돼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재정경제부 세제실은 이에 대해 “조세감면제도는 될 수 있으면 축소하려는게 재경부의 입장으로 제로베이스 측면에서 현 세제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불가피한 범위내에서는 예외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종교계의 입장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김성호기자 kimus@
  • 음주운전 3회적발 내년부터 면허취소

    내년부터 음주운전으로 3차례 적발되면 곧바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경찰청은 26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마련,오는 8월까지 입법예고와 법제처심사를 거쳐 하반기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단순 음주 운전으로 3차례 적발되거나 음주측정을 3차례 거부했을 경우에도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금까지는 음주 운전으로 3차례 이상 교통사고를 일으켰을 때에만 면허를 취소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광주 5개 자치구, 청소년 유해업소 신고에 포상금

    광주지역 5개 자치구는 시민들이 청소년 유해업소를 신고할 경우 최고 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금 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26일 이들 자치구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한 규칙안을 통해 유해 매체물과 유해약물,유해업소,폭력및 학대 등 청소년에게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혀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물건이나 행위를 유해환경으로규제했다. 이 규칙안은 신고내용이 사법판결 또는 행정처분 과징금부과 등 위반행위로확인됐을때 최초의 신고자에 한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이를 직무로하는 공무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포상금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의무를 위반한 업소는 5만원,이성혼숙을 허용한 숙박업소는 10만원,영리를 목적으로 성적 접대행위를 하게한 업소는 20만원 등 3종류로 나눠 신고자에게 지급된다. 규칙안은 이와 함께 신고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신고내용과 신고자 신분등을 외부에 누설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서면이나 구두 또는 전자통신 매체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를 접수받도록 했다. 광주시 동구 관계자는 “19세미만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 부터 보호하기위해 5개 구가 공동으로 이같은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해외 송금·여행경비 전면 자유화

    내년 1월부터 해외 여행경비,증여성 송금,해외이주비의 한도가 폐지돼 전면자유화 된다.그러나 외국인이 한국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돈을 빌리거나 원화증권을 발행하는데 대한 제한은 계속된다. 재정경제부는 24일 이같은 2단계 외환자유화 조치를 내용으로 한 외환거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6월 임시국회에상정,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외여행경비(1만달러) ▲증여성 송금(건당 5,000달러)▲해외 이주비(4인가족기준 연간 100만달러) ▲재외동포의 부동산매각대금반출(세대당 연간 100만달러) ▲보유를 목적으로 하는 외화매입(2만달러)의한도가 모두 폐지된다.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하거나 해외로 송금할 때 외화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본거래에서는 내국인의 해외 예금한도(법인 500만달러,개인 5만달러)도사라지고 일반인들도 외국인에게 외화를 빌려줄 수 있으며,내국·외국인간외화매매가 전면 자유화된다. 박정현기자 jhpark@
  • ‘도시 기본계획’ 수립때 공청회-주민의견 수렴 의무화

    자치단체가 일방적으로 수립해 공표하던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주민참여가의무화된다. 과천시는 24일 도시기본계획 수립시 사전에 반드시 주민공청회를 거치고,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시 도시계획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또 계획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개발유도지역 등 지구단위의 계획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녹지지역은 주변 환경에 따라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조례안은 개발제한구역을 제외한 도시계획구역내의 모든 도시계획과 행위허가에 대해 적용된다. 조례안은 이와 함께 도시계획시설지구에 포함돼 10년 이상 개발이 지연되고있는 대지의 경우 토지 소유주가 원하면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 신축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례안은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변리사시험 개정안 수험생 반발 커

    최근 특허청이 입법예고한 ‘변리사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반발이 심하다.특허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수백명의 수험생들은 “개정안은 특허청 직원을 봐주기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변리사시험 출신들의 모임인‘변리사시험동문회’(변시동문회)도 새로운 개정안 마련을 건의하고 있다. 변시동문회는 지난 17일 ‘변리사시험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건의서’를 제출하고 “이번 개정안은 지적재산권 보호의 전문가로서 변리사의 전문성과국제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정안으로는 소송대리인으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없고,변리사시험 2차 선택과목의 축소나 1차 시험과목 확대는 과도한 불평등 진입장벽을조성하는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수험생들 역시 “자동으로 변리사자격을부여받던 특허청 직원들도 2차시험에 응시해야 한다”면서 “일반 수험생들이 치르는 1차시험의 과목수를 늘리고 2차시험은 줄이는 이유는 명백한 직원 봐주기”라면서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특허청은 “1차시험도 절대평가로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행 제도로는 늘어나는 변리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제도의 개정이 불가피하다”고말했다. 최여경기자 ki
  • “공급제한… 부동산파동 온다” 우려

    서울시가 최근 초고층·과밀 개발을 억제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건축업계와 일부 자치단체들은 주택난이 심화돼 부동산 파동이 우려된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워 반발하고 있다.반면 시민·환경단체와학계에서는 관련 규정을 한층 강화해 서울시 도시계획의 백년대계를 바로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조례안 발표 이후 재건축조합 등의 움직임,파급효과,각계의 반응 등을 짚어본다. ■시행 전 허가받자…문의 봇물 아직 사업승인을 받지 못한 서울지역 272개주택재건축조합을 비롯,토지 소유자 등은 시 본청 및 각 구청 재건축 관련부서에 전화를 걸어 조례안의 시행시기를 묻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용적률 및 건폐율 하향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례안이 시행되는7월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기 위해서다.건설 회사들도 기존 용적률에 따라 건물을 짓기 위해 사업승인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집값 뛰고 주택난 올까 주택건설업체들은 지역에 따라 용적률이 최고 100%포인트까지 주는 데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용적률이 사업의 손익과 직결되고,건축경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 김우희 편집장은 “주택공급이 일부 제한돼 집값 등 부동산 가격이 다소 오를 수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주택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민·환경단체 및 학계 입장 시민·환경단체들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용적률 300%는 과거와 큰 차이가 없고,재개발 관련 조항이 모두 누락된 점등은 상위법인 도시계획법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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