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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뉴스라인/ 불가리아 호텔매각 완료

    ◆ 대우건설은 불가리아 쉐라톤 소피아 호텔에 대한 보유지분(67.05%)과 대부 투자금액(159만 9000달러)에 대한 매각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총매각 대금은 쉐라톤 소피아 호텔 지분 매각분 2190만 1000달러를 포함,모두 2350만달러이며 13일 모두 입금받았다. ◆ 중소기업청은 오는 7월부터 신용불량자가 중소기업협동조합, 연합회, 중앙회의 임원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골자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 교통카드 사용자 남산터널 통행료 10%할인

    오는 7월부터 서울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지불할 때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교통카드를 쓰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현재 현금이나 정액권으로만 지불할 수 있는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교통카드로도 낼 수 있게 되며 이 경우 정액권과 같이 10%(200원)의 할인 혜택을받는다. 조덕현기자
  • 계약직공무원 복무규정 개정

    시간제 계약직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주당 15∼32시간으로 정해졌고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는 업무 범위가 확정됐다.현재 일반공무원의 주당 근무시간은 44시간이다. 행정자치부와 중앙인사위는 지난 1월19일 개정,공포된 ‘국가공무원법’에 시간제공무원과 외국인을 공직에 임용할 수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후속조치로 ‘계약직공무원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간제공무원은 시간제 강사, 서비스 지원 및 자문 등과 같이 24시간 근무체제가 필요하거나 파트타임 근무가 필요한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다.일반공무원과는 달리 시간제공무원은 업무의 성격에 따라 겸직도 가능하다.외국인의 경우 국가의 공권력 행사·정책결정·보안 및 기밀과 관계되는 분야등의 직위에는 임용할 수 없고,연구·기술·교육 등 전문분야의 자문 또는 보조적 업무의 수행에 필요한 직위에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행자부 관계자는 “행정환경의 변화에 신축적·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서비스를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부산지역 건축물에 대한 심의 대폭 강화

    부산지역 건축물에 대한 심의가 대폭 강화된다. 부산시는 도시 경관 등을 위해 시 건축위원회 심의대상건축물의 범위와 심의 내용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2일밝혔다. 시의 개정안에 따르면 심의 대상 건축물 범위를 현행 21층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에서 16층 또는 연면적 3만㎡로 확대했다.건축심의 신청 시기도 ‘건축허가 신청과 동시’에서 ‘건축허가 신청 전’으로 조정했다. 또 조경면적 의무확보 비율을 건축물의 연면적에 따른 대지면적의 5∼10%(자연·보존녹지지역은 20%)에서 7∼15%(〃 30%)로 확대하고,현재 조경 제외 대상 건축물에 포함돼 있는 도·소매시장과 종합여객시설 및 대지 면적 500㎡미만의 상업지역 안에 건축되는 건축물도 조경을 의무화했다. 이밖에 콘크리트 건물의 평면 옥상의 경우 면적의 30% 이상을 조경토록 하는 한편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는 건축물앞 공지에 대해서는 시민 휴식공간 확보 차원에서 소공원형태로 조성하도록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뒤 심의를 거쳐 7월쯤 부산시의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경제 뉴스라인/ 월드컵 8강기원 경품잔치

    ◆월드컵 8강기원 경품잔치 한국인삼공사(www.kgc.or.kr)는 월드컵 대회에서 한국축구팀의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전 국민 경품대잔치를 실시한다. 공사의 6년근 홍삼 등록상표인 ‘정관장’을 써서 보낸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디지털 캠코더,2등(8명) 김치냉장고,3등(16명) DVD,기원상(100명)에게 홍삼톤을 경품으로 준다. 한국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 진출확정 후 1주일내 50명을 추첨해 홍삼톤마일드를,8강 확정시에는 추가로 50명에게 홍삼톤 마일드를 제공한다.홈페이지나 관제엽서로 25일까지 보내면 된다. ◆금융정보 국가기관 제공당사자에 통보 의무화 금융기관은 오는 7월부터 고객의 금융거래 정보를 국가기관에 제공할 때 당사자에게 이런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이를어기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의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을 보면 금융기관은 금융거래정보를 국가기관에 제공하면서 고객에게통보하는데 필요한 우편료 등의 비용에 대해서는 정보제공을 요구한 국가기관에 청구할 수 있다. ◆휴대용 DVD 플레이어 출시 LG전자는 어디에서나 DVD를 감상하고 TV를 볼 수 있는 휴대용 DVD 플레이어를 출시했다.7인치 와이드스크린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소비자 가격은 119만원. ◆2002년형 트라제XG 시판 현대자동차는 2002년형 트라제XG와 라비타를 오는 6일부터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2002년형 트라제XG는 라디에이터 그릴에 후드톱 마크를 부착하고 옆부분의 볼륨감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라비타도 최신 알루미늄 휠과 바디컬러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키홀조명,2열 중앙석 헤드레스트 등을 새로 적용했다.가격은 트라제XG 1474만∼2335만원,라비타 835만∼1148만원. ◆0.18㎛ 공정라이브러리 개발 동부전자는 미국의 반도체 설계·공급 업체인 아티잔사와 0.18㎛ 공정 라이브러리(반도체 설계용 데이터베이스)를 개발,공급키로 했다.이번에 개발된 0.18㎛ 공정 라이브러리는 3분기부터 아티잔사 홈페이지(www.artisan.com)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 다단계업체 판매상품 가격 상향조정

    다단계 판매업체들이 팔 수 있는 물품 값의 상한선이 오는 7월1일부터 개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높아진다.다단계 판매업체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상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이런 내용의 방문판매법과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의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상품 상한선을 100만원으로 정한 지 7년이 지났기때문에 물가상승 등을 감안해 상한선을 15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 리모델링 아파트 주민 이주용 임대주택 제공

    서울시는 최근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세대주에게 이주용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국민주택 특별공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 도시개발공사가 시행하는 리모델링 사업에 다른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동주택 소유주가 참여할경우 임시로 이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제공해 리모델링 사업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심재억기자
  • ‘1가구 1주차장’ 사실상 무산

    서울시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다가구·다세대주택의 ‘1가구 1주차장확보 원칙’이 시의회의 심의유보로 사실상 무산됐다. 서울시의회는 26일 교통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중 개정조례안’ 등 7건을 심의했으나 이 조례에 대해 심의유보 결정을 내렸다. 월드컵 기간 2부제 시행 등을 담은 ‘국제행사지원을 위한 자동차 운행제한에 관한 개정조례안 등 6건에 대해서는 의결 또는 수정의결해 본회의에 넘겼다. 시의회는 심의 유보에 대해 “공청회도 거치고 시민들의의견도 수렴해야 하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신중한 검토를 내걸었지만 속내는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데다 6월 지방선거에서의 악영향을 우려,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의회 상임위의 심의유보 결정으로 다가구·다세대주택및 공동주택 부설주차장의 설치기준을 현재 가구당 0.7대에서 1대로 강화하려는 시의 방침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 5월과 6월 두 차례의 임시회가 예정돼 있지만 선거를 목전에둬 개회자체가 불투명하고 의원들도 상정자체를 꺼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법예고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주차장 기준이 강화된 것으로 알고 있는 시민들은 당분간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 관계자는 “서울시민의 대다수가 주차장 기준이 가구당 1대로 강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의회가 여론수렴을 이유로 심의 자체를 미룬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는 선거를 의식한 의도적인 처사로밖에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조덕현기자 hyoun@
  • ‘소양강 물값 시비’ 재연

    잠잠하던 강원도 춘천시와 수자원공사간의 물값지불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24일 춘천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와 건설교통부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물값의 50%를 보전해주는 쪽으로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개정을 추진,다음주쯤 입법예고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는곧 댐 주변 지원사업비로 물값의 50%를 보전해주면 지역에서 50%를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강원발전연구원,경실련 등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지역에 50%를 부담토록 하는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강원발전연구원 최승업 연구위원은 “댐이 소재한 지역의경우 기득 수리권을 초과해 사용한 물값의 50%를 면제해준다는 내용은 춘천에 특혜를 주는 것 같지만 사실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 춘천경실련의 한동환 사무처장도 “춘천에서는 한푼도 물값을 줄 수 없다는 게 기본입장이며,쥐꼬리만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로 생색만 내려는 것이 아니냐.”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물값 반대운동을 벌여온 시민단체에서는 “댐 건설 지원법 35조 1항이 ‘위헌이냐 아니냐’는 문제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아 물값 공방이 계속되는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대구 러브호텔 짓기 어려워진다

    대구지역 자치단체들이 러브호텔 허가요건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주민들의 주거·교육 환경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위해서다. 대구 달서구는 러브호텔 규제를 위한 자체 조례를 마련,23일 입법예고했다. 달서구가 마련한 조례(안)에 따르면 ▲공동주택(30가구 이상의 아파트 및 연립주택) 및 학원이 숙박시설 신청 대지의경계로부터 직선거리 100m 이내인 경우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동일한 건축물에 건축하고자 하는 경우 ▲지붕의 형태가 성곽,첨탑,원뿔형 모양 또는 이와 유사한 경우 등은 반드시 구 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축허가 여부를 결정토록 했다. 또 ▲이용객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노출된 프런트 데스크 및 휴게시설의 면적이 40㎡ 이상인 경우 ▲객실의 1실당 면적이 22㎡인 경우도 심의를 받도록 했다. 건축심의위원회는 시민단체 회원,지역대학교수,건축관련 전문가,구의원,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되며 반드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만 건축허가를 해준다.현재 러브호텔의경우 법적인 건축요건만 갖추면 자치단체는주거·교육 환경과는 상관없이 허가를 안해줄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앞서 대구 동구도 이달 초 동촌유원지내 러브호텔 확산을 막기 위해 상급기관인 대구시가 인가를 내준 숙박시설의 건축허가를 불허했다. 동구 건축심의위원회는 동촌유원지내 러브호텔 3건의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만장일치로 ‘러브호텔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불허 결정을 내렸다. 이들 러브호텔은 이에 앞서 대구시로부터 공원지역내 도시계획시설 사업인가를 받았었다.유원지내 숙박시설의 경우 도시계획법에 의해 휴양시설로 분류,사업인가가 가능한 상태다. 동구는 이와 함께 러브호텔 난립을 막기 위해 대구시에 유원지내 휴양시설 중 숙박시설은 제외토록 ‘동촌유원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 변경 결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북구도 최근 칠곡3지구 상업지역의 러브호텔 난립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미착공 숙박시설 5곳의 건축허가를 전격 취소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건축요건만 갖추면 러브호텔 건축을 허가해야 하는 문제점 보완을위해 자체 조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정부청사·병원·학교 내년 1월부터 ‘절대금연’

    내년 1월부터 정부청사(연면적 300평 이상),의료기관,보육시설,유치원,초·중·고교 건물 등은 ‘절대금연시설’로 지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실외체육시설(1000석 이상),PC방·전자오락실·만화대여소 등 청소년 이용시설,일반 및 휴게음식점(150㎡ 이상)도 일반 금연시설로 추가 지정돼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특히 체육시설 관람석과 전철역사·승강장은 반드시 금연구역으로 운영돼야 한다.복지부는 현재 금연구역 내 흡연의 경우 경범죄로 2만∼3만원의 범칙금을 내고 있으나,앞으로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도록추진할 방침이다. 또 사무용 건축물 등 공중이용시설에서도 사무실,화장실,복도,계단 등은 흡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없다. 공중이용시설의 흡연구역 안에 담배 자동판매기를 설치할 수 없으며,기존 담배 자판기도 내년 말까지 철거해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입법예고된 대부분의 방안을 7월1일부터 시행할예정”이라면서 “절대금연시설 부분은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20일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생명공학 지원 강화-과기부,육성법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는 정보통신부도 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생명공학 육성 관련부처에 포함돼 정보기술(IT)과 생명기술(BT)의 융합,생물정보학(바이오인포매틱스) 육성에 관한 정책을 입안·추진하게 된다. 과학기술부는 16일 생물정보학 등의 대두에 따라 생명공학 육성에 관계된 부처에 정보통신부를 추가하고 생명공학의 산업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생명공학육성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게놈프로젝트의 완성과 분자생물학 발전과 함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기초의과학’ 육성을위해 생명공학 육성계획 및 인력개발에 기초의과학 분야를 포함시키는 한편 기초의과학 육성업무를 전담할 의과학지원센터가 신설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찜질방 수질개선부담금 올라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찜질방’에 더 많은 수질개선부담금이 부과되고 중수도를 설치한 시설물은 부담금을 경감받는다. 환경부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제도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시행령중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령에 따르면 그동안 관련 규정이 없어 기타시설로 분류됐던 찜질방이 증기탕 등과 함께 ‘특수목욕장’으로 분류돼 용수사용 기준량이 0.51ℓ/㎡에서 26.3ℓ/㎡로 상향조정되고 수질오염유발계수는 0.85에서 0.2로 낮춰진다. 이에 따라 상당수 찜질방이 과거에 비해 더 많은 부담금을내게될 전망이다. 류길상기자
  • 골재 부족땐 ‘채취단지’ 지정

    내년부터 골재파동이 나면 질좋은 골재가 많은 곳을 ‘골재채취단지’로 지정, 신속하게 골재를 채취할 수 있다.또산림도 골재채취단지로 지정돼 골재 채취가 가능해진다. 건설교통부는 골재 공급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은내용의 골재채취법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골재채취단지’는 건교부 장관이 환경부 장관,해양수산부 장관,산림청장,관련 시·도지사와 사전협의를 거쳐 지정되며 이렇게 되면 사전 환경성 검토와 해역이용 협의,채석타당성 평가 등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개정안은 또 산림도 골재채취단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골재채취단지안에서 골재채취에 장애가 되는 행위에대해서는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골재채취업 등록자는 3년마다 등록사항을 신고토록 해 부실업체를 주기적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비자자격 강화 파장/ 도피성 美유학 힘들듯

    미국 이민귀화국(INS)이 9일(한국시간) 비자발급 요건을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단기 어학연수나 초·중·고생들의 조기유학,‘도피성’ 유학이 힘들어지게 됐다. 이에 따라 유학알선 등 국내 관련 업계는 물론 장기 체류자와 유학생을 주고객으로 하는 로스앤젤레스·뉴욕 등지의 여행사,유학원,영어학원,음식점 등 한인 업소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무엇이 달라지나] 이르면 다음달부터 상용(B1) 및 관광(B2)비자 소유자의 미국내 체류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30일이내로 단축된다.여행 목적과 기한을 설명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자동적으로 체류기한이 30일 이내로 제한된다. 관광비자를 학생비자로 변경하려면 미국에 입국하기 전공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야 한다.따라서 미국 현지에서관광비자를 유학비자로 변경하는 일은 사실상 금지된다.치료,사업문제 등 예상치 못한 이유로 비자를 연장할 수 있지만 재정보증이 필요하며 연장기간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INS는 8일 연방관보에 이 조치들을 입법예고한 뒤 한달간여론수렴을 거쳐 시행한다. 미도파유학센터 김홍일 팀장은 “앞으로 3∼4개월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불가능해졌다.”며 지난해 3만명에 이르렀던 어학연수생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걱정했다.또한조기유학 붐에 편승,관광비자로 장기 체류하며 자녀교육을뒷바라지하는 일이 불가능해진다. 딸이 미국에서 출산할 경우 어머니가 산후조리를 하는 일도 힘들어지게 됐다.또 상사·지사 주재원으로 일하는 자녀 집에서 몇달씩 머물던 부모들의 ‘미국 생활’도 어려워지게 됐다. [왜 강화하나] 지난해 9·11 테러 용의자 두 명이 단기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뒤 학생비자를 받을 때까지 1년간 플로리다주 항공학교에서 훈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비자발급 요건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현재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학생은 4만 5000명으로추산되고 60만명의 외국 유학생 가운데 4위이다..한국 유학생의 10%선인 4000여명이 관광비자로 입국해 현지에서학생비자를 취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1회계연도(2000년 10월1일∼2001년 9월30일)에 관광·유학 등 비이민 비자를 얻은한국인은 43만여명이었고,이중 2만 8000여명이 유학비자로 입국했다. 임병선기자 bsnim@
  • 외국인 투자요건 완화

    정부는 다국적기업의 지역본부 유치를 위해 세금 혜택이 주어지는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요건을 대폭 완화키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개정안을 마련,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6월 중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제조업에 투자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이 제3국에 있는 자회사나 계열사 등에 대한 경영계획·재무·인사 등 경영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본부(관리거점) 기능을 겸할 경우 현행 투자금액 5000만달러 이상인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요건을 3000만달러 이상으로 낮추기로 했다. 또 물류업에 투자하는 외국인기업도 관리거점 기능을 수행할 경우 현행 3000만달러 이상인 지정요건을 1000만달러 이상으로 완화했다. 이와 함께 정보기술(IT)·생명기술(BT) 등 고도기술 수반사업과 부품·소재 관련 분야도 지정요건을 5000만달러 이상에서 3000만달러 이상으로 낮출 방침이다. 특히 관리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금액이 1000만달러만 넘으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이밖에 다국적기업의 연구개발(R&D)센터도 1000만달러 이상 투자하고 전문연구인력을 20명 이상 고용하면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다.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 법인·소득세 등이 10년간 감면되고 국유재산임대료도 100% 감면받는다. 전광삼기자 hisam@
  • 주5일근무제 “고민되네”

    정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주5일 근무제 시범실시를위해 최근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그러나 일부기관은 시범실시에 난색을 보이고 있고 일용직 직원들은보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공무원주5일 근무제 시범실시와 관련한 전망과 문제점을 정리한다. [언제 시작하나] 현재 주5일 근무제 첫 시범실시일은 4월마지막주 토요일(4월27일)이 유력하다.복무규정 개정 작업이 최소 한달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4월 마지막주와 5월첫째주 양일중 하나로 저울질했으나 ‘4월중 실시’ 의견이 강해 규정 개정 절차를 최소한으로 줄여 이달내 실시키로 했다. 그러나 월말이 민간기업이나 민원인 등에게 중요한 시기가 되는 점을 들어 4월말 실시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오는 12월까지 계속되는 시범실시 중 월드컵이 치러지는6월은 실시하지 않기로 잠정 결정하자 일각에서는 제도의연속성이 떨어져 효과를 제대로 판단할 수 없게 되므로 시범실시를 아예 7월로 미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운영방법 논란] 최근 행자부는 휴무방식을 한기관의 소속원이 모두 쉬는 방안으로 결정했다.시범실시 방침을 발표할 당시에는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조로 나눠교대로 실시하고 민원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부서를 제외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주5일 근무제의 효과를 판단하기 위한 시범실시인만큼 완벽하게 적용해야 한다며 당초 ‘2개조 토요 교대근무’에서 ‘전 직원 휴무’로 방향을 틀었다.하지만 이를 ‘전 직원 휴무’로 바꾸면서도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한 뾰족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국민의 불편이 우려된다. [보수는 어떻게] 정부 관계자는 “한달에 한번 실시하는시범실시인 만큼 토요휴무에 따른 일반직 직원들의 보수감축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한달 동안일한 날과 단가를 곱해 월급을 받는 일용직의 보수는 줄어들게 된다. 일반직과 일용직간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 일용직 공무원의 하루 보수는 2만∼3만원선으로 시범실시가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경우 보수가 최고 24만원까지 줄어든다.일용직 공무원 최모씨는 “일용직 근로자는 주5일 근무제가 되면 생활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면서 “시행전에 일용직 임금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자부 관계자는 “민원불편,보수 문제 등 시범실시 기간에 나타나는 문제점은 그때그때 고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중환자 임상시험 의약품 투약

    암 등 중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임상시험 단계의 의약품이 합법적으로 투약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오는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절차를 거쳐 임상시험 단계의 글리벡(백혈병 치료제)과 이레사(폐암 치료제)가 국내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다.”면서“이같은 임상단계 의약품 투약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시행규칙을 개정키로 하고 지난달 28일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허위 표준약관 사용하면 최고 500만원 과태료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한 표준약관과 다른 내용의약관을 사용하는 사업자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사업자단체 뿐아니라 소비자단체와 소비자보호원에게도표준약관 제정요청권이 주어진다.공정위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업자가 표준약관과 다른 내용의 약관을 사용해도 제재조치가 시정명령에 그쳤다.”며 “표준약관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재수위를 이같이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또 사업자단체 외에 소보원 등에도 표준약관 제정요청권을 주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서울 아파트50% 무주택자에 우선공급

    이르면 5월부터 서울에서 분양되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 가운데 50%는 ‘35세 이상이고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에게 우선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했다. 건교부는 개정안은 입법예고(20일) 및 규제심사(15일),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5월부터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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