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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 의료기사 국가시험 개선 2014년부터 시험과목 축소

    보건복지부는 물리치료사 등 8개 의료기사 국가시험을 통합지식 평가방식으로 대폭 바꾸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8개 필기 과목으로 구성된 임상병리사 시험이 3개 과목으로 통합되고 9개 과목의 치과기공사 시험은 3개 과목으로 줄어드는 등 시험 과목이 대폭 통합된다. 또 현장성이 높은 문항의 출제 비중을 높여 종합적인 직무 수행 능력 평가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험은 대학의 교과 커리큘럼 개편 등을 고려해 2014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충남 도청신도시 ‘이주민 아파트’ 2012년, 3000여가구 규모 건립

    홍성·예산지역에 건립되는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도청신도시)에 오는 2012년까지 3000여가구 규모의 ‘이주민 아파트’가 건립된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에게 1차례에 한해 ‘1가구 1주택’ 기준으로 아파트를 특별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최근 고시된 입법예고안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도청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기업, 병원, 연구소 종사자들은 이주민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신규임용 공무원 선서 의무화

    이르면 다음달부터 신규 임용되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선서가 의무화된다. 행정안전부는 3일 ‘국가공무원 선서에 관한 규칙 제정령안’을 개정해 공직자들이 선서를 통해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공무원이 신규 임용돼 임명장을 받을 때 소속 기관장 앞에서 선서를 하도록 하고, 정무직 공무원은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게 할 방침이다. 선서를 마친 뒤에는 해당 공무원이 직접 선서문 2부에 서명하고 1부는 소속기관이, 나머지는 해당 공무원이 보관하게 된다. 행안부는 각급 행정기관의 선서 이행 여부를 확인,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18일까지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다음달 초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선서규정 의무화가 개인의 양심을 구속할 수 있다는 우려도 만만찮다. 이에 대해 행안부는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봉사자인 만큼 대외적인 선서를 통해 자신의 본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강제성’이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공공기관 감사결과 공개 의무화

    올 하반기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기 전에 자체감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그 결과는 받드시 공개해야 한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공감법) 시행령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시행령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들은 앞으로 자체감사기구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고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기 전에 반드시 자체감사를 해야 한다. 또 감사결과는 감사원의 심사를 받아야 하고, 내용은 모두 공개해야 한다. 중앙행정기관은 자체감사 계획을 12~1월 사이에 감사원에 통보토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공감법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 추가 편입된 국무총리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3개 기관도 하반기부터는 다른 공공기관과 마찬가지로 자체 감사결과를 공개토록 했다. 이에 따라 공감법 적용기관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을 포함해 중앙행정기관 43곳, 자치단체 260곳, 공기업 294곳 등 모두 597곳에 이를 것으로 감사원은 전망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상급기관 징계요구 받으면 승진 배제

    감사기관의 징계처분 요구를 받은 지방공무원은 승진 대상에서 배제된다. 행정안전부는 공직기강 확립과 비리 예방을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감사원이나 행정안전부, 광역자치단체 등의 공직 감사결과 징계처분 요구를 받은 지방공무원은 징계수위에 따라 일정 기간 승진이 불가능해진다. 현재 국가직 공무원은 장관이 징계를 요구하거나, 감사기관이 장관에게 징계처분을 요구할 경우 승진에 제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방공무원 임용령에는 감사기관의 징계요구를 단체장이 무시해도 마땅히 처벌할 근거가 없다. 실제로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6월3일 퇴근 후 주민과 음주 폭행 시비가 붙은 신안군청 7급 공무원을 징계 처분토록 전남도로부터 요구받고도 이를 무시한 채 해당공무원을 6급으로 승진시켰다. 개정안은 또 휴직 중인 지방공무원이 영리행위를 할 수 없도록 했고, 휴직을 목적 외에 사용하거나 휴직 기간에 징계처분을 받으면 그 기간은 승진 소요 연수 산정 때 제외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개정안을 12일까지 입법 예고한 뒤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중순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공공정보 민간제공 확대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관련 기업들이 공공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정보 제공지침안을 마련해 28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정보를 민간에 제공할 때 관련 근거가 없어 공공기관이 정보 제공을 임의로 제한하는 등 폐쇄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한 고등학생이 버스도착 정보와 아이폰의 GPS기능을 연계해 ‘서울버스 앱’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지만 경기도는 정보도용을 이유로 이를 차단했다. 공공정보 제공지침안은 비공개정보,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정보를 제외하고는 모두 민간에 개방하도록 했다. 또 국가기관이 열람 목적으로 이미 공표한 정보를 민간에서 활용하는 경우 시스템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정보제공을 차단하지 못하게 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민간영역의 공공정보 활용도를 높여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정보 제공에 따른 추가 네트워크 필요 시 증설 비용, 전자기록매체 비용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실비 범위 내에서 비용을 받도록 했다. 공사 등 영리법인은 다양한 영리활동 보장을 위해 실비보다 더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행안부는 공공정보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소 300종 이상의 공공정보를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 말까지 국가지식포털을 개편해 공공정보 소재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지침안은 공청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밟은 뒤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5월 말쯤 시행될 예정이다. 남상헌기자 oscal@seoul.co.kr
  • 전업주부·군복무자도 국민연금 가입

    국민연금 임의가입자의 최저 보험료가 인하돼 가입 문턱이 크게 낮아진다. 이 조치가 노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입 의무가 없지만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임의가입자의 기준소득을 낮추는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임의가입제도는 국민연금 가입 의무가 없는 전업주부와 27세 이하 학생, 군 복무자 등도 본인이 원하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정안은 임의가입자의 기준소득을 가입자 전체의 중간 소득인 140만원에서 지역가입자 중간 소득인 99만원으로 낮추고 최저보험료도 월 12만 6000원에서 8만 9000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 임의가입자는 2007년 2만 7000명에서 지난해 3만 6000명으로 크게 늘고 있으며, 개정안이 시행되면 가입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하고 있다. 또 개정안은 60세 이상의 근로자가 국민연금에 계속 가입하면 본인이 원하는 만큼 보험료를 더 내고 나중에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60세 이상부터는 본인이 보험료를 전액 내기 때문에 소득을 상향 신고해도 사업주의 추가적인 부담은 없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자전거전용도로 주행땐 범칙금

    이르면 7월부터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3만~5만원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 경찰청은 23일 “일반 차량이 자전거 전용도로에 들어가는 것을 막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전거 열풍을 타고 자전거 전용도로가 속속 만들어지고 있지만 정작 자전거 전용도로로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오토바이나 자동차에 받히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등 자전거 전용도로가 오히려 이용자를 위험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전거 전용도로를 침범하다 적발되면 승합차는 5만원,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이륜차는 각각 4만원과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경찰은 관련 부처와의 협의와 총리실 규제 심사,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7월부터 개정안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좌회전 전용 ‘화살표 신호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좌회전 신호가 있는 교차로의 경우 지금은 신호등이 왼쪽부터 ‘빨간색-황색-녹색 화살표-녹색’ 순서로 되어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 가운데 녹색으로만 표시되는 ‘화살표 신호’가 빠지는 대신 좌·우회전 차량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각각의 방향을 지시하는 적·황·녹색 화살표가 따로 표시되는 신호등이 설치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서울 재개발사업도 깐깐하게

    오는 7월부터 서울시내에선 재건축뿐 아니라 재개발사업도 주택 노후도가 필수요건으로 적용된다. 그동안 재개발사업은 해당지역의 노후도와 호수밀도, 접도율(도로에 접한 건물 비율), 과소 및 부정형 필지 등 4가지 항목 중 2가지만 총족하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노후도를 충족시키지 않으면 사업 추진이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시는 22일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주거지의 마구잡이식 재개발을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7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개발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의 권리를 산정하는 기준일도 지금까지는 획일적으로 2003년 12월30일로 돼 있었지만 오는 7월부터는 ‘기본계획이 수립된 뒤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되기 전까지 서울시장이 따로 정하는 날’로 바뀐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준공업 지역에서 2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건립할 때 임대주택 건립 기준을 재개발사업처럼 ‘가구 수의 17%’로 설정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는 준공업 지역의 임대주택 건립과 관련한 근거 조항은 있지만 구체적인 기준은 없다. 시는 기초자치단체나 SH공사 등이 재개발, 재건축 등 주택 정비사업을 직접 관리하는 공공관리제 세부운용기준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조합과 민간 건설업체 주도로 추진돼 온 주택정비사업이 공공기관 주도로 바뀌게 된다. 세부운용기준에 따르면 공공관리제는 조합이 시행하는 정비사업에 원칙적으로 적용되지만, 정비구역 지정 대상이 아닌 주택재건축사업이나 도시환경정비사업 중 조합원 수가 100명 미만이고 주거비율이 50% 미만인 지역 등은 제외된다. 공공관리 기간은 정비구역을 지정한 날부터 시공사를 선정할 때까지로 정해졌고, 시공사는 사업시행 인가 내용을 반영한 설계도에 따라 경쟁입찰로 선정하기로 했다. 공공관리 비용은 해당 자치구가 부담하며, 서울시는 관리기간 내 발생하는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지방별정·계약직도 질병휴직 허용

    지방별정직·계약직공무원도 질병 또는 사고로 장기 요양이 필요한 경우 휴직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일부개정안을 22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보건진료원 등 전문분야에 근무하는 지방 별정직이나 지방 계약직 공무원이 질병 또는 사고로 장기간 요양이 필요할 때 1년(공무상 질병은 3년) 범위에서 질병 휴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그동안 따로 휴직조항이 없어 일반질병은 연 60일, 공무상 질병은 연 180일 이내에서 병가를 내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었다. 중병에 걸리거나 큰 사고를 당하면 퇴직할 수밖에 없었다. 개정안은 또 계약직 공무원의 육아휴직 신청요건도 완화했다. 현재는 1년 이상 계약기간이 남아야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6개월 이상만 남으면 신청할 수 있게된다. 시간제 근무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1년 이내 범위에서 시간제 근무기간을 경력에 100% 반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멸종위기종 밀렵꾼 처벌 강화…법정 최고형 7년으로

    환경부는 밀렵꾼에 대한 법정 최고형을 징역 5년에서 7년으로 높이는 야생동식물보호법 개정안을 20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법제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국회에 제출, 통과되면 올해 말쯤 공포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습적으로 반달가슴곰, 산양, 늑대, 황새, 사향노루, 매, 수달, 두루미 등 멸종위기 I급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잡은 사람에 대한 처벌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7년 이하 징역’으로 강화된다. 고니와 독수리, 물개등 멸종위기 II급 야생동물을 불법포획한 사람에 대한 처벌 수위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으로 높아진다.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지 않은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해도 ‘2년 이하 징역 혹은 1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으로 처벌 수위가 올라간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비리신고 최대 3000만원 드려요”

    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비리 등을 신고하면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금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북교육청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공무원 등이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거나 향응을 받는 행위를 신고하면 금품수수액 및 개인별 향응액의 10배 이내에서 보상금을 받는다. 또 공무원 등이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얻거나 교육청 재정에 손해를 끼친 행위를 신고하면 추징 또는 환수액의 20% 이내에서 보상금이 지급된다. 공무원이 동료 직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행위를 신고하면 300만원 이내에서 보상금을 받게 된다.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부조리 행위가 발생한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보상금 지급을 심의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한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입법예고와 교육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부적절”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부적절”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이 보험업계의 보험료 카드결제 제외 움직임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결제방식의 편의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신용카드가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결제방식을 제한하는 것은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여전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카드 결제 제외 대상으로 증권,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 예·적금 등으로 규정돼 있다. 보험업계는 장기 보험상품은 저축성 보험료 비중이 높아서 예·적금처럼 카드결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반면 카드업계는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 회장은 최근 은행들이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할부금융사와 신용카드사 위주의 자동차 할부금융시장에 은행까지 가세한다면 출혈경쟁 때문에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면서 “은행은 기업 및 개인에게 투자 및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기능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관료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6일 회원사 총회에서 제9대 여신금융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경남 거창 출생으로 경동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그는 행정고시 22회로 재무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 감독정책 2국장, 공보관, 기획행정실장,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대부업체 이자율 상한선 7월부터 연 44%로 인하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의 연 이자율 상한선을 현행 49%에서 44%로 5%포인트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한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15일 입법예고했다. 앞서 금융위는 대부업과 2금융권의 실제 신용대출 금리가 최고이자율에 근접해 서민들의 금리 부담 완화가 시급하다며 이자율 상한을 5%포인트 내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를 포함한 모든 금융회사는 오는 7월부터 연 44%를 초과하는 이자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출산휴가시 대체인력 보충

    행정안전부는 출산휴가 시 대체인력 보충, 고용직공무원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90일간의 출산휴가를 3개월 이상의 육아휴직과 연계해 사용할 경우 출산휴가 시작 때부터 계약직공무원 등 대체인력을 둘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계약직공무원의 육아휴직 신청요건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다. 개정안은 다음달 6일까지 입법예고된 뒤 국무회의를 거쳐 6월 초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재 출산휴가·육아휴직 관련 대체인력은 출산휴가가 끝난 다음 육아휴직 3개월 이상 신청 시에만 쓸 수 있어 출산휴가자의 업무를 다른 직원들이 나누어 맡아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조윤명 행안부 인사실장은 “앞으로 여성공무원들이 타 직원의 부담에 대한 걱정 없이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상헌기자 kize@seoul.co.kr
  • [모닝 브리핑] 14일부터 전기차 취득·등록세 면제

    14일부터 시판되는 경형 전기차를 사면 취득·등록세가 면제된다. 행정안전부는 친환경 녹색성장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음 등 환경인증과 자동차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이달 중 1500만원 정도의 가격에 시판 예정인 ‘이존(e-zone)’ 등 경형 전기차를 구입하면 취득세 30만원과 등록세 75만원 등 총 105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국고보조금 일몰제 도입… 3년마다 평가

    국고보조금 일몰제 도입… 3년마다 평가

    국고 보조금은 한번 도입되면 기득권처럼 인식돼 줄이거나 없애기가 곤란하다. 오히려 지속적으로 커지는 경향이 있다. 2006년 30조 3000억원이었던 국고 보조사업 규모는 올해 42조 7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최근 5년간 연 평균 8.9%씩 늘어 정부 총지출 증가율(6.9%)을 웃돌았다. 당초의 목적과 달리 엉뚱한 곳에 쓰이는 경우도 상당수에 이른다. 지난해 11월 감사원이 2006~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로부터 연간 8000만원 이상 보조금을 받은 543개 민간단체를 감사한 결과 140여개 단체가 500억원(10.8%) 가량을 부당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렇게 국고 보조금을 눈먼 돈쯤으로 여기는 관행과 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칼자루를 뽑아들었다. 기획재정부는 일몰제 도입과 벌금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달 중 입법예고한 뒤 7월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재정부 장관이 3년마다 국고 보조사업의 존치 여부를 평가하고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일몰제가 도입된다. 목적과 성격이 비슷한 사업은 ‘통합 보조금’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해 집행의 자율성을 부여한다. 국고 보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국가에 반납하는 것도 법제화된다. 일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수입을 극대화기 위해 보조금을 조기에 교부받아 고수익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현재는 부정수급 관련 위법사항에 대해 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벌금 상한액을 3000만원으로 올린다. 보조금 비리에 대한 신고포상금제도 도입된다. 국가재정법의 ‘예산성과금’에 준해 최대 39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모닝 브리핑] 오피스텔·고시원 등 준주택 지정

    오피스텔 등을 주거시설로 사실상 인정하는 ‘준주택’ 제도가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준주택의 종류와 범위를 오피스텔·고시원·노인복지주택 등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이들 시설은 건축법상 용도를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사업추진이 용이하도록 관련 인·허가 절차 적용은 물론 국민주택기금 지원도 받는다. 아울러 개정안은 그동안 리모델링에 동의한 입주자가 동의를 철회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바꿔 철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일반관리비·청소비 등 현행 6개 아파트 관리비 공개항목에 단지 전체 전기료를 추가하도록 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보금자리주택 5년거주 의무화

    앞으로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의 입주자는 5년간 해당 주택에 의무적으로 살아야 한다. 보금자리주택이 공공택지를 활용해 주변 시세보다 50~70% 싸게 공급되는 만큼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보금자리주택건설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5일 공포됨에 따라 세부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에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개발제한구역이 전체 부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에는 당첨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한다. 수도권의 거의 모든 보금자리주택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뒤 들어서기 때문에 의무거주 규정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입주 예정자가 의무거주기간 중 ▲생업 또는 질병치료 등의 사유로 해외에 머물거나 ▲이혼으로 입주한 주택을 배우자에게 이전할 때 ▲금융기관 등 채무를 갚지 못해 주택이 경·공매에 넘어갈 때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 개정안은 또 보금자리주택의 당첨자는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90일 이내에 입주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거주의무를 모르고 거래하는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소유권 보존 등기에 거주의무에 관한 내용도 표시토록 했다. 아울러 입주자의 실제 거주여부 확인에 필요한 주민등록 등·초본과 국민연금 가입증명서 등을 국토부가 거주자에게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입주시점이 기준이기 때문에 앞서 사전예약을 마친 1차 지구와 위례신도시도 의무거주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아파트 인터넷청약 8월 전면확대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모든 주택 청약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진다. 국토해양부는 청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현장 접수만 해온 민영아파트 특별공급분과 보금자리주택의 기관추천 특별공급분을 인터넷 청약 방식으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건의를 국토부가 수용한 것이다. 국토부는 6월 중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현장접수 방식의 경우 인터넷 청약과 달리 구비 서류를 모두 준비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주민등록번호를 위조해 대리청약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청약 심사방식을 바꾸기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제도가 시행되면 앞으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인 공공, 민영 일반공급 주택은 물론 현장접수만 해왔던 민영아파트의 신혼부부, 3자녀 특별공급분, 보금자리주택의 기관추천 특별공급분까지 모두 인터넷 청약이 가능해진다. 다만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노약자 등을 위해 현장접수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 등·초본 등 기본서류는 아파트 분양시 별도로 제출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행정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이 공공기관에 한정된 만큼 민간 건설사에도 이를 허용하는 방안을 행안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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