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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선’ 모태솔로 하지원, 낯선 설렘주의보 “호르몬 핑계 대지 마”

    ‘병원선’ 모태솔로 하지원, 낯선 설렘주의보 “호르몬 핑계 대지 마”

    ‘병원선’ 완벽한 외과의사 하지원에게 설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모태솔로의 허당미를 발산,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송은재(하지원)에게 첫 설렘이 찾아왔다. 곽현(강민혁)과의 입맞춤 후 끊임없이 그를 의식하게 된 것. 생에 처음으로 느끼는 설렘과 질투라는 감정에 완벽주의 외과의사 송은재가 아닌 상대의 소식에 일희일비하는 모태솔로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예상치 못했던 ‘연애 허당’의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동료 의사들의 “연애 안 해 봤어요?”라는 짓궂은 질문과 “남자한테 이런 거 한 번 안 받아 봤냐”며 사랑에 관한 시를 들먹이던 은근한 놀림에 대답할 가치 없다는 듯 냉정하게 반응했던 은재에게 설렘주의보가 발령됐다. 현과의 입맞춤 후, 계속해서 그를 의식하게 된 것. 처음 느끼는 낯선 감정이 불편했던 은재는 “알콜과 호르몬의 화학작용으로 빚어진 사고”라고 주장했지만 “떨리죠? 설레고. 당황해서 호르몬 핑계 대는 거잖아요”라는 현의 말에는 마치 정곡을 찔린 듯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했다. 병원선에 깜짝 등장한 현의 옛 연인 영은(왕지원) 역시 은재에게 폭풍 같은 감정 변화를 투척했다. 현과 영은의 미묘한 관계를 신경 쓰지 않는 듯, 신경 쓰는 모습은 평소의 카리스마 있는 의사 송은재에게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특히 “오빠랑 잘래요”라며 나간 뒤 감감무소식인 영은 때문에 잠들지 못한 채 ‘왜 안 올라와? 나가서 뭐 하려고? ‘머리채 잡고 끌어내기라도 할래? 니가 뭔데?’라고 속삭이는 마음의 소리와 싸우다, ‘확인해보자’며 발끝을 들고 숨죽여 어두운 복도를 걷던 모습은 영락없는 질투에 휩싸인 보통의 여자였다. 이처럼 귀여운 ‘연애 허당’ 송은재는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능력은 있지만 인간미 없이 차가웠던 외과의사 송은재가 병원선에 탑승해 조금씩 변화하는 가운데 그녀에게 찾아온 설렘주의보. 처음 느껴보는 낯선 감정들 사이에서 방황 중인 은재는 뛰어난 수술 실력만큼 감정도 성장할 수 있을까. ‘병원선’은 오늘(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병원선’ 강민혁♥하지원, 위로 담긴 키스 “고마워요, 당신이 있어서”

    ‘병원선’ 강민혁♥하지원, 위로 담긴 키스 “고마워요, 당신이 있어서”

    ‘병원선’ 트라우마를 이겨낸 강민혁이 그의 곁을 지킨 하지원에게 마음을 전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로 인한 응급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곽현(강민혁 분)이 송은재(하지원 분)의 도움으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날 시청률은 각각 9.8%, 1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곽현은 아직 탈출하지 못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전복된 버스로 뛰어들었지만, 버스는 한층 더 기울어져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는 호흡이 곤란한 증상을 보였다. 뒤이어 은재도 버스 안으로 들어왔지만 탈골된 어깨 때문에 응급처치는 불가능한 상태였다. 과거 삽관 실수로 환자를 잃은 트라우마 때문에 망설이는 현에게 은재는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은 어제의 그 사람이 아니라 실패를 만회해 보려고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하고 또 연습한 성실한 내과 의사, 곽현이다”라며 그를 격려했다. 이어지는 “설재찬(박지일 분) 선생님이 살아서 갈 수 있는 마지막 소풍인 오늘, 우리가 제자를 잃게 할 수 없지 않느냐”는 은재의 말에 마음을 다잡은 현은 두려움을 떨쳐내고 드디어 삽관에 성공했다. 은재는 “수고했어요. 선생님이 이 환자 살린 거예요”라며 그에게 진심 가득한 축하를 전했다.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보답으로 두 사람은 함께 현의 아버지 곽성(정인기 분)이 있는 요양원을 찾았다. 은재가 과거 출중한 외과 의사였던 곽성의 수술 노하우를 얻고 싶어 했기 때문. 그리고 은재가 지켜보는 앞에서 곽성은 오랜만에 현을 기억해냈다. 하지만 요양원에서 나와 유독 잦은 농담과 웃음을 쏟아내는 현을 관찰하던 은재는 “정말 웃겨서 웃는 거예요? 아니면 견디기 힘들어서 웃어라도 보는 거예요?”라며 그의 웃음에 가려진 슬픔을 알아챘다. 아버지가 오랜만에 자신을 알아봐줘서, 게다가 수술 자료를 보관하던 패스워드까지 그의 생일이라 간만에 행복했던 현. 그러나 아버지는 잠시 기억이 돌아온 순간 현에게 심폐소생술 금지 동의서를 부탁했다. “그건 죽여 달라는 것과는 다르다”는 은재에게 현은 “나도 알아요. 문제는 내가 안도를 했다는 거예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하루라도 빨리 다 끝나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자신의 가장 비겁하고 나약한 마음을 털어놨다. 은재는 가장 기뻐야 했을 날, 슬픔과 자책에 휩싸인 현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로했다. 그저 말없이 그와 나란히 앉아 함께 술을 마셔주는 것.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술기운이 오른 은재는 “사실 우리 아버지는 사기꾼이거든요”라고 진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말을 던지며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숨겨놓았던 가정사와 상처를 드러내며 서로에게 위안이 돼줬던 그날, 현은 은재에게 “고마워요. 당신이 있어줘서 많이 위로가 됐어”라며 입맞춤을 했다. 이튿날 아침, 어제 일은 “알콜과 호르몬의 화학작용으로 빚어진 사고”라며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은재를 붙잡은 현은 “지금 떨리죠? 설레고. 당황해서 호르몬 핑계 대는 거잖아요”라며 자신에게 벽을 쌓으려는 은재에게 돌직구를 날리며 직진을 예고했다. 사진=MBC ‘병원선’ 방송 화면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장 행정] 서초 골목에 스미는 ‘입맞춤’

    [현장 행정] 서초 골목에 스미는 ‘입맞춤’

    “부끄러워 마시고 막 불러 보세요!”15일 서울 서초동 서초구청 2층 대강당.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의 지휘 아래 구청 간부 29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원들과 장단에 맞춰 ‘고향의 봄’ 노래를 연습하고 있었다.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를 표방한 서초의 대표 지역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 공연인 만인대합창을 이끌기 위해서다. 서초의 모든 마을이 화음으로 하나가 되자는 의미에서 간부 가운데 전·현직 동장 29인으로 국내 최초 동장합창단을 구성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만인대합창은 지난해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열린 것과 달리 이번에는 방배 카페 골목으로 무대를 옮긴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지난 2년간 반포대로 10차선을 막고 대로에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방배 카페 골목, 반포 서래마을, 양재 말죽거리, 예술의전당 앞 악기거리 등 지역 내 골목 27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이다. 조 구청장은 “대로변에서 하던 축제를 골목으로 스며들게 하면 골목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골목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면서 “기성세대는 골목에 대한 추억을 만끽할 수 있고, 젊은 사람들은 골목의 정취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개했다. 지역 상인들도 조 구청장의 아이디어에 호응했다. 페스티벌은 방배 카페 골목에서 만인합창단이 페스티벌 참여자들과 함께 ‘고향의 봄’, ‘앞으로 앞으로’, ‘아파트’ 등 노래를 부르고 폐회하지만 상인들은 방배 카페 골목 상가 번영회 주도로 자정까지 뒤풀이 공연을 열고 열기를 이어 간다. 서초 골목 상점 가운데 120여곳이 자발적으로 10~20% 할인행사를 마련했으며 즉석복권을 경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힘을 모았다. 가수 이미자씨는 반포 주민 자격으로 노래자랑 무대에 나왔다. 양재동 주민인 가수 김세환, 잠원동에 사는 가수 남궁옥분씨 등은 양재천 수변무대를 이끌었다. 2015년 처음 시작된 페스티벌은 조 구청장이 예술의전당 고 사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봉렬 총장 등 취임 후 지역 문화 인사들을 예방한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면서 나왔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기 전 청와대 행사기획비서관, 문화관광비서관 등을 지낸 문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조 구청장은 “씨앗이 새싹을 틔우고 꽃이 만개하도록 거름과 물을 잘 줘야 하듯 서초의 골목 상권이 번창하도록 서초구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화합의 입맞춤 끝… 제동 걸린 ‘劉 비대위’

    화합의 입맞춤 끝… 제동 걸린 ‘劉 비대위’

    김무성 “유승민 사당 될까 우려” 통합파 하루 만에 ‘반대’ 돌아서 유승민 “합의 안 되면 당헌대로” 차기 전대 출마 의사도 내비쳐 바른정당이 이혜훈 전 대표 사퇴 이후 ‘유승민 비대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당내 ‘통합파’에서 유 의원이 당권을 잡는 데 대해 반발하면서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새 지도부 체제 구성 논의가 거듭될수록 독자노선을 강조하는 ‘자강파’와 보수 연대·통합론을 내세우는 ‘통합파’ 간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바른정당 지도부는 11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새 지도부 체제 구성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기국회가 끝나고 내년 1월 중순쯤 전당대회를 하는 데 대해서는 많은 분이 동의했다”면서 “(그때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갈지, 비대위 체제로 갈지는 견해차를 더 좁혀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까지만 해도 최고위원 사이에서는 비대위 체제로 전환이 불가피하고 유 의원이 비대위원장에 유력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하지만 이어진 당 소속 의원단 만찬 자리에서 ‘통합파’가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이 자리에서 김무성 의원은 “우리가 박근혜 사당이 싫어서 나왔는데 유승민 사당으로 비칠까 우려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의 지적에 동감했던 김용태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 “(만찬에서) 주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수행해 나가는 게 옳겠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유 의원 측도 반격에 나섰다. 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합의가 안 되면 당헌·당규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한 비대위원장 합의 추대가 무산되면 차기 전대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이다. 이 같은 차기 지도부 구성을 둘러싼 내홍에는 야권 연대·통합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김무성 의원을 필두로 한 ‘통합파’는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자유한국당 등 다른 당과 통합·연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유 의원으로 대표되는 ‘자강파’는 독자생존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3일 예정된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가 ‘통합파’와 ‘자강파’ 간 격돌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1년 만에 만난 시리아 난민 부자 ‘눈물의 입맞춤’

    1년 만에 만난 시리아 난민 부자 ‘눈물의 입맞춤’

    철책을 사이에 두고 눈물의 입맞춤을 나누는 부자(父子)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키프로스 니코시아 외곽에 설치된 난민촌의 철책을 사이에 둔 채 만남을 갖는 하라쇼 가족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진 속에서 어린 아들과 눈물의 상봉을 한 주인공은 네 아이의 아빠인 아마르 하라쇼(35)다. 그는 1년 전 내전에 휩싸인 시리아를 탈출해 키프로스로 탈출했으나 안타깝게도 가족은 고향에 두고와 생이별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하라쇼의 부인과 자식은 지난 9일 시리아 난민들과 함께 배를 타고 키프로스에 밀입국하는데 성공했다. 성인남성 202명, 성인여성 30명, 어린이 73명 등 총 305명이었다. 지금껏 키프로스에 입국한 난민 숫자로 하루 최다 인원이었다. 하라쇼는 "1년 전 공습으로 고향집이 파괴됐으며 이 과정에서 자식 한 명을 잃었다"면서 "누구나 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며 한 쪽 편에 설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인과 자식들이 무사히 난민촌에 도착해 너무나 기쁘다"며 눈물을 떨궜다. 한편 시리아 내전은 지난 2011년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로 촉발돼 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퇴진 운동으로 번졌다. 여기에 반정부 무장투쟁과 종파간 갈등, 여러 나라의 개입까지 이루어지며 그야말로 복잡한 형국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 피해자와 난민들이 양상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지난 6년 간의 내전으로 지금까지 총 30만 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되며 이중 민간인은 3분의 1에 달한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화합도모 한창인 바른정당, 김무성-유승민 ‘뽀뽀’ 까지

    화합도모 한창인 바른정당, 김무성-유승민 ‘뽀뽀’ 까지

    이혜훈 전 대표의 사퇴 이후 새 지도부 구성 고심에 빠진 바른정당이 당 화합 도모를 위해 입맞춤까지 불사했다.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고문 등 바른정당 소속 의원 18명은 10일 여의도 인근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의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술잔을 주고받으며 만찬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고문은 입을 맞추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히기도 했다. 이날 직접 술을 챙겨왔던 김 고문은 “동지 여러분, 바른정당과 우리 모두의 우정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바른정당은 만찬 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공백 사태를 메우기 위해 일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해 가동한 뒤 추후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선후보였던 4선의 유승민 의원이 조만간 꾸려질 비대위를 이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프라이즈’, 모차르트 독특한 취향 공개… 배설물 집착 ‘노래까지 만들었다’

    ‘서프라이즈’, 모차르트 독특한 취향 공개… 배설물 집착 ‘노래까지 만들었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기괴한 취향이 공개됐다.1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모차르트의 취향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모차르트의 숨겨진 취향은 바로 ‘대변’에 집착하는 것이었다. 그는 생전 가족과 친구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들은 지금까지 남아있어 학자들의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그 편지들 속에 매우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대변’이었다. 특히 모차르트는 사촌 누이 마리아 안나에게 “나는 너의 코 위에 똥을 쌀 거야. 나온다. 나온다. 똥” 등 직접적인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편지는 371통 중 무려 39통에 달했다.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가 20통으로 가장 많았고, 어머니와 가족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가 19통이었다.심지어 모차르트는 이러한 내용을 가사로 노래까지 만들었다. 1782년 그가 파티에서 부르기 위해 만든 ‘레크 미히 임 아르슈’(Leck mich im Arsch)는 독일어로 ‘내 엉덩이에 입맞춤을’이란 뜻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모차르트의 독특한 취향을 분변 음욕 증세라고 분석했다. 이는 대변 등 배설물에 심취하고 흥분하는 증상이다. 전문가들은 모차르트가 어린 나이부터 작곡을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 유아기를 원만하게 보내지 못 한 것이 원인이라고 추측했다. 또 다른 일각에서는 강박증이 동반되는 일종의 뚜렛 증후군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학적 유머일 뿐 병적으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보는 이들도 있었다.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학생 제자 상습 추행한 50대 男교사 “이성으로 만났다”

    중학생 제자 상습 추행한 50대 男교사 “이성으로 만났다”

    여중생 제자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전직 중학교 교사가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 교사는 재판에서 “이성으로 만났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전주지법 형사2부(부장 이석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전직 교사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2013년 무렵 학교와 자신의 차, 집안 등지에서 제자인 B양을 7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에서 A씨는 B양과 이성으로 만나는 관계라고 주장했다. A씨는 B양과 ‘포옹하고 입맞춤 한 사실이 있지만 합의해 스킨십했다’고 말했다. 반면 B양은 ‘선생님께서 사적으로 많이 챙겨줘 남자라기보다는 교사로서 좋아했고, 스킨십을 거부하면 선생님이 카카오톡으로 짜증 표시를 하고 한숨 쉬는 등 싫은 내색을 했다’고 진술해 양측 주장이 상반됐다. 이에 재판부는 피해자가 실제 경험하지 않았다면 묘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구체적인 내용을 기억하는 점 등을 근거로 A씨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B양을 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지만 교사로서 보호해야 할 피해자를 상습 추행해 피해자가 큰 수치심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한다”고 말했다. A씨는 이 사건이 불거진 뒤 지난해 파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수지, 아련한 첫 만남 포착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수지, 아련한 첫 만남 포착

    ‘당신이 잠든 사이에’ 티저가 공개됐다.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이종석, 수지의 모습이 담긴 60초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이종석은 극 중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을, 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눈이 내리는 거리에서 서로 마주한 재찬과 홍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얼굴에 상처가 난 홍주가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재찬에게 다가가고, 재찬 역시 자신에게 다가오는 홍주를 아련한 눈빛으로 응시하며 애틋한 포옹을 한다. 홍주는 재찬을 끌어 안으며 눈물을 터트리는 등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한다. 재찬과 홍주의 애틋한 포옹 후 스쳐가는 장면들은 이들에게 벌어질 사건들을 암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악몽을 꾼 듯 식은땀을 흘리며 일어난 홍주가 어느 순간 환자복을 입고 ‘나의 죽음’이라는 메모를 상기하며 옥상에서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가운데, 그 찰나 홍주의 손을 잡기 위해 급박하게 움직이는 재찬의 모습이 공개된 것. 이후 지하철에서 마주한 두 사람과 자동차 사고 등 이들에게 벌어질 여러 사건들이 기억의 잔상처럼 스쳐가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꿈에서 미래를 볼 수 있다면 그 미래를, 그 시간을, 그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자막과 함께, 시간이 흐른 듯 벚꽃 잎이 흩날리는 거리에서 입맞춤을 하는 재찬과 홍주의 모습이 티저의 엔딩을 장식해 ‘꿈’으로 이어진 이들의 운명적 로맨스 또한 어떻게 펼쳐질지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iHQ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환상적인 웨딩 사진에 숨겨진 비밀

    환상적인 웨딩 사진에 숨겨진 비밀

    불길 속에서 입맞춤하는 예비부부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전문매체인 PetaPixel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사진작가 마커스 홉스테터는 최근 ‘불의 사랑’이라는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먼저 정원에 물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을 제작했다. 다음으로 린넨 소재의 긴 타월을 매단 폴을 준비했다. 해가 떨어진 후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물을 채운 공간에 신랑 신부가 들어갔고 타월에 불을 붙였다. 신랑 신부 뒤로 활활 타오르는 타월을 배치했다. 마커스 홉스테터는 카메라를 장시간 노출해 멋진 사진 한 장을 완성했다. 이렇게 특별한 웨딩 사진을 완성한 마커스 홉스테터는 “이 예비부부가 내 아이디어에 기꺼이 참여해주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한 장의 기념사진, 그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을 확인해 보자. 사진 영상= MH Photograph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너는 내 운명’ 우효광, 추자현에 능청스러운 19금 농담 “우리 쉴 때..”

    ‘너는 내 운명’ 우효광, 추자현에 능청스러운 19금 농담 “우리 쉴 때..”

    이재명 우효광 두 사랑꾼의 진심 어린 이벤트가 시청자도 심쿵하게 만들었다.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이 날 방송된 월요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8.9% 2부 9.5%, 최고 10.3%(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7.9%, 2부 8.5%)로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4.2%, 전국 4.3%)와 MBC ‘이불 밖은 위험해’(2.4%, 전국 2.4%)를 큰 폭으로 제치고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너는 내 운명’은 기업들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에서도 5.3%를 기록, 이 날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프로그램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 최고 시청률은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이 차지했다. 이 날 우효광은 추자현을 놀라게 해주겠다는 일념으로 폭염 속에서 생고생을 하며 추자현이 있는 숙소로 향했다. 더위에 힘들어하면서도 “마누라 보고싶다”, “결혼 좋아”, “마누라 좋아”를 반복적으로 외치던 우효광은 버스를 갈아타고 히치하이킹까지 한 끝에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초인종 소리에 현관으로 향했던 추자현은 깜짝 등장한 남편의 모습에 놀라고 감동해 눈물까지 보였다. 추자현은 고생한 남편을 위해 전복 삼계탕을 끓였고, 우효광은 특유의 발골 기술까지 선보이며 삼계탕을 폭풍 흡입했다. 삼계탕을 먹던 우효광은 김치 맛에 감탄하며 “김치 없인 못살아~” 노래를 불렀다. 삼계탕을 먹은 후에는 “우리 쉴 때 다른 일 할 거 있잖아”라며 능청스러운 19금 농담을 던져 추자현을 폭소케 했다. 김치송을 주고받은 ‘추우커플’에 이어 우효광의 농담이 이어진 장면은 분당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바닷가로 산책을 나섰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나 잡아봐라’ 놀이에 이어 등대로 향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장면들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해”라고 말했고 입맞춤을 하며 달달한 제주도 로맨스를 이어갔다. 우효광은 “마누라 잘 살자”를 목청껏 외쳐 추자현을 감동케 하더니 곧바로 “용돈 올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너는 내 운명’에서는 과거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를 찾아가 아내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벌인 이재명 시장의 이야기와 마침내 제주도에서 감격의 재회를 한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 김정근의 첫 VIP 시사회 나들이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특히 이재명과 우효광은 여느 영화 못지않은 로맨틱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재명은 마지막 휴가날을 아쉬워하는 아내의 마음을 모른척하며 한계령으로 향했다. 알고보니 26년 전 아내 김혜경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오색약수터를 가려고 했던 것. 이재명은 “지금 아내를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오색약수터에서 ‘같이 살자’고 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떤 물건으로도 마음을 얻을 수 없겠다 싶어서 (아내에게) 어린 시절부터 공장에서 일하던 때까지 15년 간 쓴 일기장을 줬다”고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아내와 오색약수터를 둘러보며 추억을 곱씹은 이재명은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아내에게 다가갔다. 엉성하게 다가오는 이재명 시장을 본 김혜경은 “너무 웃겨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꽃다발에는 “결혼해줘서 고마워요”라는 메시지가 쓰여 있었다. 꽃다발에 이어 이재명은 준비한 반지와 함께 “남은 인생도 함께 살자”며 고백했다. 어딘지 어설픈 이벤트였지만, 진심이 느껴진 그의 모습은 아내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날 김혜경은 인터뷰 도중 “26년 전 그날이 잡힐 듯했고, 또 먼 것도 같았다. 시간여행을 한 느낌이었다”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어설프지만 진심이 담긴 이벤트로 모두를 눈물짓게 한 이재명 시장과 추자현을 놀라게 해주려는일념으로 낯선 타지를 홀로 헤맨 우효광, 내용도 과정도 달랐지만 아내를 기쁘게 하겠다는 두 사랑꾼의 진심어린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모두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우효광-추자현 부부가 본격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즐기며 해수욕과 투명 카약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영, 카누 선수 출신 우효광의 뛰어난 수영실력이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패리스 잭슨-캐롤라인 다모어, 뜨거운 입맞춤 ‘시선 집중’

    [포토] 패리스 잭슨-캐롤라인 다모어, 뜨거운 입맞춤 ‘시선 집중’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왼쪽)과 배우 캐롤라인 다모어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ideo Music Awards)’에 참석해 키스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홍콩 태풍 ‘하토’도 막지 못한 이들의 사랑

    [포토] 홍콩 태풍 ‘하토’도 막지 못한 이들의 사랑

    태풍 ‘하토’가 23일 홍콩에 내습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토’의 영향으로 400편이 넘는 항공편이 결항됐으며 각급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홍콩 증시도 휴장했다. 하지만 커플 한 쌍이 빅토리아 항구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백의 신부 종영, 남주혁♥신세경 비주얼이 열일한 드라마

    하백의 신부 종영, 남주혁♥신세경 비주얼이 열일한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이 종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최종화에서는 신의 종 소아(신세경 분)와 물의 신 하백(남주혁 분)이 마침내 신과 종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 새로운 사랑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베일에 가려져있던 소아 아버지의 행방이 밝혀지는 것은 물론 극적인 부녀 상봉이 안방극장을 눈물짓게 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지난 2개월동안 소아, 하백의 비주얼 케미는 물론 매회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상초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과 공감을 안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올 여름을 설렘으로 물들인 이 드라마가 남긴 3가지 선물을 정리해봤다. 1. ‘구멍 없는 비주얼’ 신세경-남주혁, 신과 인간의 환상 케미 신세경과 남주혁은 비주얼 케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신세경은 하백과의 절절한 멜로 연기부터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윤소아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했다. 남주혁은 수국 왕위계승자의 오만방자함과 로맨틱함, 시크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츤데레 캐릭터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펼친 주종 케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몰입도를 높였다. 이들과 함께 임주환, 정수정, 공명 또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소화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임주환은 ‘반신반인’ 후예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슬픔, 고뇌 등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2. 엔딩이 다했다! 은총키스부터 담벼락 눈물 재회까지 ‘심쿵’ 매회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게 남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리모컨을 사수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였다. 1회에서 하백이 소아에게 “신의 은총을 내리니 깨어나라”는 로맨틱한 대사와 함께 입맞춤을 건넨 은총키스, 3회에서 두 사람이 운명으로 맺어진 관계를 엿보게 해준 하백의 수룡 변신, 12회에서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 확인과 함께 두 사람의 감정이 폭발한 담벼락 눈물 재회 등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엔딩들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심쿵 엔딩 드라마’라는 말이 쏟아졌을 만큼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3. 김병수 연출X정윤정 작가 환상 하모니가 선사한 ‘신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은 김병수 김독과 정윤정 작가의 완벽한 호흡으로 안방극장에 끊임없는 설렘을 선사했다. 정윤정 작가는 매회 심쿵을 유발하는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켰다. 또한 후예의 반인반신 정체, 염미의 꿈 등 무수한 복선과 반전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김병수 PD는 섬세한 연출력으로 빚어낸 명장면들로 시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특히 설렘 포인트를 제대로 자극하는 연출의 힘은 소아와 하백의 케미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시청자들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은 은총키스, 오직 두 사람의 손길에 몰입하게 만든 만취 포옹, 한 편의 영화를 연상하게 하는 노을키스 등 매회 무한 캡처 본능을 유발하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아낌없는 지지를 받았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3.3%,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2.1%, 최고 2.4%를 기록했다. 사진=tvN ‘하백의 신부 2017’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새 영화]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로베르 두아노’

    [새 영화]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로베르 두아노’

    파리 시청 앞의 거리. 오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남녀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카페에 걸린 포스터나 엽서, 티셔츠 그 어디에선가 한번쯤 마주쳤을 법한 세기의 키스 사진이다. 파리가 낭만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이 사진 때문일지도 모른다. 1950년 6월 미국의 유명 사진 잡지 라이프에 ‘파리의 젊은 연인들’ 시리즈로 실리지만 당시에는 큰 반향이 없었다. 무려 30여년이 지나 포스터로 만들어지고 나서야 전 세계로 수백만 장이 팔려나갔다. 사진이 뒤늦게 유명해지자 사진 속 주인공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속출했고, 소송까지 벌어진 것은 유명한 일화다. 이 과정에서 해당 사진이 찰나를 포착한 게 아니라 연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윌리 로니스와 함께 3대 휴머니즘 사진작가로 꼽히는 로베르 두아노(1912~1994)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개봉한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다. 열렬한 휴머니스트로, 사람들과 현장을 사랑했던 20세기 위대한 사진작가의 삶과 작품을 돌아보는 작품이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그의 손녀 클레망틴 드루디유가 연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파리 외곽 빈민가에서 태어나 사진계의 슈퍼스타가 되기까지 무조건 특종을 좇기보다 사람들의 일상에 애착을 가졌던 두아노의 발자취가 무척이나 정겹게 다가온다.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의 풍경을 찍는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인생관을 담아 능동적으로 피사체를 찾아다니며 셔터를 누른다. 사진작가의 자질을 호기심과 반항심, 그리고 낚시꾼 같은 인내심이라고 말하는 두아오는 자신이 설정한 구도 안에 사람이 들어오기까지 마치 저격수처럼 기다리고 기다린다. 컬러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주로 흑백 사진을 찍은 까닭에 대해 “사진집을 만들 때 싸기 때문”이라며 농담 아닌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다큐를 보고 있으면 예술가를 향한 사람들의 태도가 눈에 띈다. 1980년대 병든 아내를 보살펴야 했던 두아노는 보다 많은 작업이 필요했다. 당시 그에게 작업을 의뢰했던 프랑스 여성지 ‘팜’의 편집장이 한 말이다. “우리가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예술가들에게는 의뢰가 필요합니다. 의뢰는 고귀한 겁니다. 의뢰가 곧 고귀한 예술이죠.” 예술가로 살아가기 힘든 현재 한국 사회에 더욱 필요한 이야기로 다가온다. 24일 개봉. 전체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애완동물 다루듯…야생 악어와 입맞춤하는 남성

    애완동물 다루듯…야생 악어와 입맞춤하는 남성

    보트 위에서 야생 악어와 입맞춤을 하는 남성의 영상이 눈길을 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말 유튜브에 올라온 27초 분량의 짧은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영상은 보트를 타고 미국 미시시피강을 관광하던 한 관광객이 찍은 것으로, 모자를 벗어 악어를 유인하고는 악어와 입맞춤을 하는 여행 가이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훈련된 동물원의 악어가 아닌 야생 악어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목숨까지도 위태로울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여행 가이드는 악어를 애완동물 다루듯 매만지더니 물속으로 보내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한 행동이다”, “매일 보는 악어라서 훈련이 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daniserio/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임다미, 정동하 ‘통일염원송’ 어떤 노래들 부르나?

    임다미, 정동하 ‘통일염원송’ 어떤 노래들 부르나?

    정동하부터 임다미까지,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통일 염원의 노래로 입맞춤을 나눈다. 7일 원케이미디어그룹에 따르면 통일 염원의 노래 ‘코리언 드림(Korean Dream)’ 음원 발매 기념 기자회견 및 미디어 쇼케이스가 오는 8월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원에는 록밴드 부활 보컬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인 가수 정동하, 2013년 호주의 ‘엑스팩터(The X Factor)’ 경연 프로그램의 동양인 최초 우승자이자 2016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호주 교포 가수 임다미(Dami Im) 그리고 ‘슈퍼스타K’ 시즌6에서 북인천나인틴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아 지난 2016년 가수로 정식 데뷔한 신예그룹 보이스퍼(VOISPER)가 참여한다. 여기에 디즈니 만화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 셀린디온과 함께 부른 <미녀와 야수> 주제곡 ‘Beauty And The Beast’ 등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R&B계의 파바로티’ 피보 브라이슨, 플래티넘 셀링 송라이터 로렌에반스, 필리핀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드레이와 국내에도 많은 팬 층을 거느리고 있는 사브리나, 필리핀 유튜브 스타 젠디로즈 등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리언 드림’은 지난 2015년에 발표된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송이다. 이 곡은 지난 3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One K 글로벌피스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됐다. 노래 제작에는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케리 등 세계적 팝 스타들의 앨범을 제작하고 그래미어워드를 6회 수상한 지미 잼 & 테리 루이스(Jimmy Jam & Terry Lewis)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케이글로벌캠페인은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한반도 통일의 염원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콘서트 및 음원을 통한 수익은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조직위원회를 통해 한반도 통일 캠페인 등 비영리적 목적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 얼굴 끌어안으며 입맞춤까지…갓난아기의 애정표현

    엄마 얼굴 끌어안으며 입맞춤까지…갓난아기의 애정표현

    갓 태어난 아기와 엄마의 첫 만남을 담은 영상이 감동을 자아낸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4월 브라질의 한 병원에서 찍힌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브렌다 코엘료 데 소우자(24). 그의 얼굴에는 갓 태어난 딸 아가타 히베이루 코엘료(4)가 매달려 있다. 의사가 이를 떼어놓으려고 하자 아기는 울음을 터트리며 엄마 얼굴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는 다시 엄마를 끌어안으며 편안한 표정으로 엄마 코에 입맞춤한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지만, 마치 엄마를 알아보는 듯하다.브렌다는 “내 딸이 나를 처음 끌어안았을 때 정말 놀라웠다”며 “의료진 역시도 아기의 애정어린 행동에 매우 놀라워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Caters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월드피플+] “너는 최고의 선물”…새엄마 결혼서약에 4살 아들 눈물

    [월드피플+] “너는 최고의 선물”…새엄마 결혼서약에 4살 아들 눈물

    아빠의 결혼식을 울음바다로 만든 4살짜리 아들의 기쁨 어린 눈물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리플리의 퀸시 셀러스에서 미 해병 병장인 조슈아 뉴빌과 공군 상병 에밀리 리한의 결혼식이 열렸다. 둘은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혼인서약을 했다. 그런데 부부가 됨을 맹세하는 자리에서 누군가 격한 감동의 물결에 휩싸였다. 그 사람은 신랑 신부도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도 아닌, 바로 뉴빌의 아들 게이지였다. 게이지는 새엄마 리한이 자신만을 위해 특별히 쓴 서약을 읽어내려가자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리한은 “아들아, 엄마는 네가 가족의 품안에서 안전하게 자라길,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아들이자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라는 말로 진심을 전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게이지는 작은 두 팔로 새엄마를 감싸안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새엄마는 “울지마, 아가”라며 아들을 달랬고, 아빠 뉴빌 역시 품에 안겨 우는 아들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도 일제히 ‘오~’라는 소리를 내며 세 가족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았다. 아빠가 아들을 토닥이는 동안 새엄마 리한은 “네가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아주 똑똑하고 잘생긴데다 항상 다른사람에게 다정하고 친절한 우리 아들,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와줘서 고마워. 인생은 내게 ‘너’라는 최고의 선물을 주었단다”라는 말로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곤 허리를 낮춰 정식으로 아들이 된 게이지의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한 후 꼭 안아주었다. 아들의 깊은 마음이 전해진 탓일까, 부부는 혼인서약이 끝나자 아들을 따라 함께 울었다. 사진=ABC7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나야, 제2의 황제’ 스피스, 디오픈 품으며 메이저 3승…우즈보다 빨라

    ‘나야, 제2의 황제’ 스피스, 디오픈 품으며 메이저 3승…우즈보다 빨라

    24세 생일 직전 ‘새 황제’ 예약…“커리어 그랜드슬램, 삶의 목표” 24일(한국시간) 디오픈 골프 4라운드 9번홀. 조던 스피스(24·미국)는 70㎝ 안팎의 파 퍼팅을 남기고 긴장한 얼굴이었다. 평소와 달리 캐디와의 대화도 길었다. 결국 자신을 못 믿고 시도한 퍼팅은 이날 네 번째 보기로 이어졌다. 1~3라운드 통틀어 보기 4개였던 데 견줘 4라운드 전반 9홀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그’가 아니었다. 마치 지난해 마스터스 4라운드 5타차 선두에서 역전패한 악몽을 떠올리게 했다.그러나 13번홀이 전화위복의 계기였다. 최악의 티샷 실수로 더블 보기 이상이 예견됐지만 캐디의 조언에 힘입어 가까스로 보기로 틀어막았다. 2위로 내려와 부담감을 덜었던 걸까. 각성한 그는 남은 5개 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의 신들린 샷과 퍼팅으로, 2위 맷 쿠처(39·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며 마침내 메이저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자연뿐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자만이 ‘클라레 저그’(디오픈 우승컵)에 입맞춤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김없이 들어맞았다. 그는 “공동 선두를 내줬다가 선두로 복귀할 때까지 몇 개 홀에서 정신을 못 차리다 돌아왔다”면서 “골프를 했던 그 어떤 날보다도 오늘 나에게서 많은 것을 끄집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피스가 ‘빅4 시대’를 끝내고 ‘골프 황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1~4라운드 연속 1위) 우승은 타이거 우즈(42·미국)의 후계자임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오는 27일 24번째 생일을 맞는 그는 이로써 잭 니클라우스(23세 6개월)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어린 나이에 메이저 3승을 일궜다. 우즈의 메이저 3승 기록(24세 6개월)보다 6개월 빨랐다. 다음달 열리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PGA 역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룬다. 보비 존스(1930년)를 시작으로 진 사라젠(1935년), 벤 호건(1953년), 게리 플레이어(1965년), 잭 니클라우스(1966년), 타이거 우즈(2000년) 등 6명에게만 허용된 대기록이다. 스피스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삶의 목표이자 선수 생활의 목표”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성공한다면 우즈와 니클라우스를 뛰어넘는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운다. PGA 챔피언십이 황제의 대관식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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