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입대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악몽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검역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연희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본선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621
  • 우수자본재개발 유공 기업가 43명에 훈·포상/통상산업부

    통상산업부는 3일 개막된 ‘97 한국기계전’ 개막에 맞춰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반도체 제조용 금형조립장비 등을 국산화한 (주)한미의 곽노권 대표이사에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우수자본재개발 유공자 43명에 대해 포상했다.또 수치제어 선반 등의 실용화를 통해 자본재 국산화에 기여한 대우중공업 최송학 전무이사에게 철탑산업훈장을,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감속기의 90%를 국산화해 3억달러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둔 신용조 삼양감속기 대표이사에게는 석탑산업훈장을 주었다.
  • 이제는 물가안정이다(사설)

    환율급등으로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원화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각종 국제원자재를 비롯,수입품 가격이 일제히 인상러시를 보임에 따라 국내물가도 치솟는 등 경제안정기조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것이다.강도높은 다각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대기업 연쇄부도의 위기속에서도 물가는 지난 9월말 현재 소비자물가 기준으로 3.8% 상승에 그치는 등 비교적 안정세를 보여왔다.그러나 최근의 환율폭등으로 목욕·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은 이미 올랐고 1일엔 휘발유·등유가 1당 18원·35원 오른 것을 비롯,액화석유가스(LPG) 액화천연가스(LNG)도 인상대기중인 것으로 전해진다.이밖에도 설탕 커피 밀가루 육가공류 등 음식물을 중심으로 한 생활필수품값도 들먹이고 있어 가계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그뿐 아니라 석유류는 물론 부품·기계류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각종 자본재 가격상승과 4조원이 넘는 막대한 환차손 부담으로 국내기업들의 설비투자가 크게 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생산활동위축과 고용감소가 어렵잖게 예상된다.높은 물가에 경기침체가동반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 우려되는 것이다. 물론 환율이 오를 경우 통화긴축으로 인플레 발생압력을 줄이는 것이 정책집행의 정도다.그렇지만 대기업 부도사태에 의한 금융기관 부실화와 대외신인도 저하를 막기 위해 이미 대규모 한국은행 특융을 집행한데다 앞으로도 부도도미노의 사전예방을 위해 통화는 계속 늘려야 할 형편이다.게다가 대선을 앞두고 있어서 통화증발을 억제하기가 쉽지 않다고 봐야 할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 물가고삐를 잡기 위해서는 총체적인 물가안정 종합대책이 하루빨리 나와야 할 것이다.이 대책은 부당한 가격인상을 방지하는 행정단속 및 기업의 생산원가절감 등 실물부문 방안과 함께 통화 신축조절을 비롯한 재정·금융정책 수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우선 환율급등이전의 재고품가격도 같이 올린다거나 인위적으로 출고를 조작하는 행위,다른 품목에 편승해서 값을 올리는 것 등에 의한 부당폭리 취득에 대해선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중과세 조치로 응징함이 마땅하다. 또 과소비 억제와 국제수지 개선 기여도가큰 저축증대를 위해 민간단체 주동으로 범국민 캠페인을 벌일 것을 제의한다.저축이야말로 국민경제의 어려움을 가장 확실하게 풀어줄 수 있는 열쇠인 것이다.근검절약 분위기의 확산은 일확천금의 투기심리를 잠재울수 있을뿐 아니라 외제고가품 등의 수입을 줄여 국제수지흑자를 유도할 것이다.투자재원의 자립도를 높여서 외채를 줄이는 역할도 한다.수입물가 인상으로 설비투자가 위축된 기업들을 위한 투자세액공제나 수입대체효과가 큰 부품·기계류의 국산개발에 대한 개발비의 손비처리를 확대해 투자심리를 회복시킴으로써 생산제품 공급을 늘리고 경제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이밖에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으로 환율에 의한 가격인상 압력을 자체흡수하고 근로자들도 무리한 임금인상주장을 자제,물가안정에 도움을 줘야 한다.정부는 재정긴축의지를 발휘해서 불요불급한 공공부문 지출을 동결하는 등 강력한 안정화 의지를 밝혀야 한다.물가는 경쟁력의 요체다.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 국민신당 지도부구성 애탄다/창당 임박…이수성 고문 등 영입 난망

    이인제 전 경기지사의 가칭 국민신당이 지도부를 구성할 인사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1일 확정한 당헌에 따르면 국민신당은 5∼10인의 집단지도체제로 운영된다.그러나 창당대회를 사흘 앞둔 이날까지 최고위원으로 내정된 인사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과 장을병 창당준비위원장 2명에 불과하다. 최고위원으로 영입교섭을 해온 신한국당 이수성 고문은 3일 중국으로 떠나 7일 귀국한다.4일의 신당 창당대회를 비껴가겠다는 인상이다.이고문은 지난달 27일 회동한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탈당하지 말라는 설득을 받았다.이전지사는 31일 밤 이고문의 한남동 자택으로 찾아가 신당에 참여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했다.이고문은 “귀국하고 생각해보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계 좌장인 서석재 의원도 최고위원감이다.그러나 신당에 참여하지 않은데다 참여하더라도 ‘YS지원설’ 의혹 때문에 전진배치는 어려운 상태다.야권 영입대상으로는 민주당의 L의원도 거론된다. 직능별 최고위원으로는 자연과학계 인사,보수성향의 군 출신,여성계 대표의 영입을 추진중이다.자연과학계 인사로는 원자력 학계의 장관출신인 J씨,여성계에선 이화여대 총장을 지낸 Y씨와 교육부 장관을 지낸 K씨가 거론되고 있고 31일 입당한 김윤덕 전 정무2장관도 여성 최고위원 물망에 오른다.군 출신은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K씨와 자민련의 K씨 등이 거론된다. 신당은 최고위원 가운데 대표최고위원을 둘 계획이었이나 호칭이 다른 당보다 격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총재로 하되,최고회의는 합의제로 운영키로 했다.총재에는 이만섭 전 의장이 내정됐다. ◎근면·협동 상징… 마스코트 일벌로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국민신당의 심벌과 마스코트,캐치프레이즈가 확정됐다.마스코트는 일벌이다.황소웅 대변인은 1일 “근면 협동 단결 생산을 상징하는 일벌은 21세기 희망찬 미래가 요구하는 생산적인 정치,일꾼 대통령의 이미지를 표현한다”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는 ‘세계는 젊고 강한 지도자를 원합니다’.황대변인은 “케네디,토니 블레어,클린턴 등 젊고 비전있는 지도자가 난국을 돌파하고 국가도약의 기틀을 다져놓았다”면서 “우리도 젊고 강한 지도자를 원하는 시대적 소명을 담았다”고 말했다. 심벌은 약동하는 한국,희망찬 21세기를 향한 힘찬 도약을 적극적으로 주도해가는 신당의 기상을 표현했다는게 신당측 설명이다. 당 안팎에선 심벌은 신한국당,마스코트는 국민회의(개미)와 닮았다고 지적한다.
  • 건축규제 대폭 완화 추진/공정위/공동주택 안전진단은 강화

    건축물 용도변경 제한 등 건축과 관련된 지나친 정부규제는 대폭 완화될 전망이나 무분별한 아파트 재건축을 억제하기 위한 공동주택 안전진단의 요건은 더욱 강화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수암 건축계획연구실장은 3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공동 개최한 ‘건축분야 규제개혁 공청회’에서 이같은 규제개혁 방안을 제시했다.공정위는 이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개혁방안을 마련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말 규제개혁 추진회의에서 최종 결정해 내년부터 시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실장은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주택의 발코니 폭(현행 1.5m) 제한을 없애고 다락층 높이(1.5m)도 완화해 다양한 지붕형태의 도입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 1층을 공간으로 비워두는 형태의 건축물에는 공간 면적을 건축물의 층수 및 높이 산입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 옥상의 녹화도 조경면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실장은 “그러나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지자체장이 안전에 이상이 없는아파트까지 재건축허가를 내주는 부작용이 빚어지고 있다”면서 “재건축 안전진단기관을 지자체가 지정하고 진단결과의 공정성에 문제가 생기면 공공기관이 진단결과를 검증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외환시장 정부 적극 개입 배경과 전망

    ◎투기성 가수요 급한 불 끄기/환율 하락세 반전땐 매물 폭주 예상/“장기적으론 상승세 부채질” 우려도 환율의 고공행진이 멈춘 것인가.천정부지로 치솟던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30일 한풀 꺾였다.이날 외환시장에서의 환율은 개장초 변동폭 상한선인 984.70원까지 올랐다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950∼960원 선에서 출렁거렸다. 연 3일 상한선까지 급등한 것에 비하면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그러나 29일 발표된 정부의 외환시장 안정대책을 감안하면 불안심리가 가시지 않았음을 뜻한다.특히 외환당국이 30일 시장에 적극 개입했음에도 달러화에 대한 매수세가 만만치 않은 것을 보면 중·장기적 전망은 낙관할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정부가 시장에 적극 개입할 것이라는 점이다.정부는 현재 원화가 시장가치를 넘어 저평가되고 있다고 본다.경제수준을 고려했을 때 실효환율은 950원 안팎인데 환투기 때문에 그 이상 급등했다는 것이다. 재경원 관계자는 이날 “통화가치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며 “더이상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장개입을 공식화했다.기업이 수출대금을 천천히 받으려는 것이나 수입대금을 서둘러 지불하는 것이나 달러화를 팔지 않으려는 모든 행위가 환율의 불투명한 전망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문제는 시장개입으로 달러화에 대한 가수요가 진정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이에 대한 시각은 재경원 내부에서도 엇갈린다.시장개입의 효과를 기대하는 쪽은 기업이나 외환딜러들은 환율의 단기적 전망에 민감하며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행동을 바꿀 것이라는 분석이다.지금은 달러화를 움켜쥐고 있지만 환율이 떨어지면 팔려는 사람이 쏟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반면 부정적인 쪽은 급한 불을 끌 수 있으나 더 올라갈 환율을 잠시 멈췄다는 생각으로 시장개입은 잠재적인 가수요를 촉발,장기적으로 환율상승을 부추길 것이라는 주장이다.때문에 달러당 1000원까지도 기다려야 하고 투기적 요인이 완전히 사라지면 그때 개입해야 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믿는다.지난 92년 유럽통화기구 출범시 독일이 마르크화 안정을 위해 2천9백40억 마르크를 풀었으나 실패했던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한은의 관계자는 “지금으로서는 변수가 워낙 많아 예측할 수가 없다”며 “심리안정에 주력해야 하지만 ‘긴싸움’을 시작했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재경원은 기초경제가 튼튼하기 때문에 투기적 요인에 따른 가수요만 사라지면 환율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마지노선을 넘어선 현재의 환율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외환당국자의 의지가 시장에 그대로 반영될 지 주목된다.
  • 주가폭락속 파생금융상품(눈높이 경제교실)

    ◎주가지수 선물계약 약 3개월새 2배 증가 주식시장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주가지수선물시장 및 옵션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주가선물과 옵션거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파생금융상품이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5월3일 개장 이후 올 7월까지 하루 평균 1만 계약 미만의 거래를 보이던 주가지수선물시장은 8월들어 1만 계약을 넘어섰다.이어 9월엔 1만4천계약으로 30% 이상 늘더니 10월 들어서는 하루 2만계약이 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7일엔 3만6천계약이 거래됐고 거래대금도 1조원을 넘겼다.이에 따라 현물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에 대한 주가지수선물시장의 거래대금 비율인 현선물배율도 2배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7월 도입된 옵션시장도 개장 초기 하루 거래량이 1천계약에도 못미쳤으나 지난 23일 5만 계약을 넘는 등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다. 선물과 옵션 거래가 이렇듯 급증하는 이유로는 최근 주식시장의 불안정한 국면이 지속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투기목적으로 선물시장에 대거 참여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즉 현물시장은주가가 급변할 때 거래를 자제하고 관망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선물 옵션시장은 반대로 초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거래가 많은 탓이다.주가가 폭락하면 현물주식시장은 아무래도 수익을 얻기 힘들고 거래량도 줄지만 선물 옵션은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폭락장세에서도 이득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또 일일이 기업 내용을 보고 투자를 선택해야 하는 주식투자에 비해 앞으로 주가가 올라갈 것이냐,내려갈 것이냐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되기 때문에 투기성 자금을 끌어들이는데 적당한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거래 내용면에서는 아직 미성숙한 모습이 많다.22일 현재 선물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 중 65.3%를 증권사가,28.2%를 개인이 차지하고 있다.일본의 경우 개인 참여비중은 1∼2% 수준에 불과하다.반면 은행과 종금 등이 차지하는 비율은 1%도 채 안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자산관리차원에서 일종의 ‘보험’역할을 하는 선물 옵션시장에 기관투자가들의 참여가 저조한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순녀 기자> □무엇인가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다.금융시장의 주요 가격변수인 환율 금리 주가는 시장수급과 경제여건에 따라 수시로 오르내린다.그 결과 금융거래자는 예상밖의 이익이나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다.최근 대외거래의 자유화 폭이 넓어지면서 외국돈을 보유할 기회가 늘어난 일반인도 이런 경우에 자주 부딪친다.특히 외국과의 교역이 많은 기업은 환율 금리 등의 가격변동위험(risk)을 훨씬 많이 갖게 된다. ○채권·외환·주식 등에 대한 예야거래 예컨대 수출계약 시점에서는 환율이 달러당 900원이었는데 수출물품을 선적하고 수출대금을 받는 시점에서는 환율이 910원으로 올라갔다면 달러당 10원의 이익이 발생한다.반대로 환율이 890원으로 내려갔다면 달러당 10원의 손실을 본다. 채권 형태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금리가 올라갈 경우 보유하고 있는 채권가격이 떨어져 그만큼 자산가치가 낮아지는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이처럼 환율 금리 등의 변동에 따라 갖고 있는 금융자산 및 부채의 가치가 하락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고안된 것이 바로 파생금융상품(financial derivatives)이다.장래의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 기업 은행 등 각각의 경제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 또는 부채의 미래가격을 현 시점에서 미리 결정하는 계약,즉 금융상품에 대한 일종의 예약거래를 파생금융상품이라고 한다. 여기서 ‘파생’이란 용어가 사용된 것은 파생금융상품의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 등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에 따라 파생(derivated)돼 결정되기 때문이다. □발달과정 파생금융상품거래는 19세기 중반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농산물을 대상으로 거래가 시작된 상품선물거래를 금융상품에 응용한 것이다.70년대 들어 변동환율제도의 도입으로 환율변동이 커진데다 물가상승률이 높아져 금리의 변동성이 증대됨에 따라 72년 5월 시카고상품거래소가 통화선물을 상장한데 이어 75년 10월 시카고거래소가 채권선물을 상장하여 거래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 ○70년대 시카고 채권거래로 본격화 우리나라에서도 파생금융상품이 예전의 효시를 찾을수 있는데,입도선매(벼를 수확하기 전에 미리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와 양파 마늘 등 특수작물의 수확전 밭떼기 계약 등이 그것이다.우리나라에서 지금과 같이 파생금융상품이 본격적으로 거래되기 시작한 것은 87년 10월 외국환관리규정을 통해 외국환은행에게 외환과 채권을 대상으로 하는 선도거래 및 옵션류의 파생금융상품거래를 허용한 때부터다.최초로 국내거래소에서 파생금융상품이 거래된 것은 한국증권거래소에 주가지수선물이 상장된 지난해 5월부터이며 올해 7월부터는 주가지수옵션이 추가로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다. □거래방식 파생금융상품은 거래형태에 따라 선도거래(forward)와 옵션(option)거래로 나눌수 있다.선도거래는 금융상품을 현재 약정한 가격으로 장래의 일정일에 사고 팔기로 하는 거래로,장래 일정일에 특정통화를 미리 정한 환율로 사거나 팔 것을 약정한 후 만기일에 사전에 결정한 환율로 매매하는 선물환거래가 대표적이다.또 증권거래소와 같이 공인된 장소에서 통화(통화선물) 채권(금리선물) 주가지수(주가지수선물) 등을 대상상품으로 이들의 미래가격을 약정,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만기이전에 반대거래를 하여 미리 약정한 가격과 그 시점 가격의 차액을 정산하는 금융선물거래 등도 있다.선도거래의 대표적 예인 선물환거래를 살펴보자.6개월후에 수입대금을 미국 달러화로 지급해야 하는 수입업자와 수출대금을 미 달러화로 받게 될 수출업자가 있다고 하자.이 경우 수입업자는 환율상승을,수출업자는 환율하락을 각각 우려하게 된다.하지만 현 시점에서 수입업자는 6개월 후에 만기가 되는 미 달러화 선물환매입계약을,수출업자는 선물환매각계약을 맺어두면 수입업자는 환율상승에 관계없이,그리고 수출업자는 환율하락에 관계없이 현시점에서 6개월 후에 비용과 수익을 확정시킬수 있게 돼 수출입업자 모두 환율변동위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게 된다. ○선도거래는 ‘선물환’ ‘금융선물’ 나눠 옵션거래는 금융상품을 미래의 특정시점에 특정가격으로 매입(콜옵션)하거나,매각(풋옵션)할 수 있는 권리 그 자체를 사고 파는 계약이다.옵션매입자는 미래의특정시점에서 금융상품의 시장가격과 약정가격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유리할 경우에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옵션매도자는 매입자의 계약이행 요구에 반드시 응해야 하는 의무를 진다.옵션매입자는 권리만을 누리는 반면,옵션매도자는 의무만을 부담하기 때문에 옵션매입자는 옵션매도자에게 일정한 대가(premium)를 지급해야 한다.이러한 성격때문에 옵션은 보험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예를 들어 A라는 투자자가 갑회사 주식을 5천원에 살 수 있는 옵션을 매입하였다고 하자.갑회사주식이 옵션행사기간중 5천500원이 되었다면 A는 귄리를 행사할 수 있다.즉 A는 갑회사 주식 5천5백원짜리를 5천원에서 사서 5백원의 이득을 본다.시장가격이 5천원 이하로 하락하면 A는 권리행사는 포기하고 먼저 옵션 매입시에 지급한 옵션프리미엄만큼 손실만 보면 된다. ○‘옵션’때 시장가격과 비교 권한행사 한편 파생금융상품은 거래장소에 따라 장외거래와 장내거래로 나눌수 있다.장외거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가격뿐 아니라 계약금액,결제시기 등 모든 계약조건을 금융기관과 전화나 텔렉스 등으로 직접 협의하여 결정하는 주문형 상품거래로 맞춤복 시장에 비유될 수 있다. 반면 장내거래는 거래조건이 표준화된 파생금융상품을 일정 거래소에 상장해놓고 불특정 다수인들이 모여 이를 매매하는 규격화된 거래방식이다.이런 측면에서 장내거래는 기성복시장이라 할 수 있다.장내거래에서 매매대금의 결제는 거래소와는 별도로 청산소라는 기구가 수행하는데 청산소는 거래이행을 보증하기 위하여 투자자에게 소정의 증거금을 적립하도록 요구한다. □얼마나 위험한가 파생금융상품은 가격결정 메커니즘이 복잡하고 투자의 레버리지(지렛대))효과가 크기 때문에 환율 금리 등 가격변수가 투자가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바뀔 경우 그만큼 거래에 따라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선물거래의 증거금율이 10%일 경우 3천만원의 증거금만 납입하면 증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억원어치의 주식에 투자할 수 있어 주가하락시 큰 손실을 입게 된다. ○예측 빗나가면 기업·금융사 파산 초래 또한 파생금융상품은감독 소홀을 틈타 일선 딜러들이 고의 또는 과실로 자신의 거래한도를 넘는 거래를 실시할 경우 투자의 래버리지효과가 크다는 점 때문에 소속기관에 거액의 손실을 입힐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나 금융기관이 적절한 위험관리 시스템이나 내부통제제도를 적절히 갖추지 못해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파산하거나 거액손실을 입기도 한다.이러한 예로 영국 베어링 증권회사의 도산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파산신청,우리나라 모 금융기관의 거액 외환거래손실 등을 들 수 있다. □우리 현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세계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잔액은 34조 1천7백66억달러로 10년전에 비해 약 32배가 늘어났다.지난 80년대 후반 이후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완화와 금융의 범세계화로 금리 환율 등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커진 데다 금융기관간 경쟁격화로 기존 금융상품의 수익성이 하락하자 금융기관이 중개수수료를 겨냥해 경쟁적으로 파생금융상품을 개발,업무영역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작년말 잔액 470억불 “걸음마” 우리나라도 최근 기업과 금융기관들의 대외거래 외화증권발행 등 외화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위험회피,즉 헷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생금융상품 거래도 느는 추세에 있다.그러나 주요 선진국시장에 비교할 때 거래규모는 매우 작다.지난해 말 현재 일반은행의 파생금융상품거래 잔액은 약 4백70억달러에 불과하며 총자산에 대한 비율도 10%를 넘지 못한다.
  • O자형 휜다리/한방 ‘기추나요법’으로 교정

    ◎엉덩이관절 손으로 만져 근육강화해 치료 휜 다리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적잖이 고민되는게 사실이다.젊은 여성이라면 미니스커트를 입을 엄두도 못낸다.입대를 앞둔 젊은이도 걱정되기는 마찬가지다.아무리 똑바로 ‘차렷’자세를 취해봐도 엉거주춤한 자세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무릎사이가 5㎝에서,심하면 10㎝ 이상 벌어져 있어 보기에도 흉하다. 휜 다리는 O형다리와 X형다리로 나뉜다.바깥쪽으로 휜 것이 X형이고 안쪽으로 휜것이 O형이다.외국인은 X형다리가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은 90%이상이 O형다리다.양반다리를 하고 방바닥에 앉는 등 나쁜 자세에서 비롯된다.마른 사람에서 특히 많은데 건장한 사람보다 기운이 약해 자주 눕기 때문에 자세가 나빠져서 생긴다. O형다리를 가진 사람의 공통적인 증상은 피로감.오래 걷지 못하고 양쪽 무릎관절이 저리는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관절과 관절사이의 결합을 손으로 만지는 ‘기추나요법’이 널리 쓰인다. 휜다리를 비롯한 관절염등 고질병의 원인을 ‘구조이상→기능이상→질병유발’로 보기 때문에 치료는 구조를 원래대로 회복하는데 치중한다.휜다리를 교정하기 위해서 무릎관절이 아니라 엉덩이관절을 손으로 만져서 치료한다.관절을 교정하면서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헬쓰 메카 한의원(02­542­6004) 권강주 원장은 “하루에 40분∼1시간씩 보통 3∼6개월 정도 치료하면 아무리 증상이 심한 환자라도 벌어졌던 무릎 사이가 좁아지면서 무릎 통증도 사라진다”고 말했다.
  • 협조융자 실시은행 부실책임 묻지않기로/금융당국

    ◎가입대상에 종금·생보사 포함 추진 금융감독 당국은 새로 마련될 협조융자협약에 의한 자금지원으로 은행들이 부실화될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다.또 부도유예협약처럼 은행권은 물론 제2금융권인 종합금융사와 생명보험회사도 ‘협조융자협약’의 가입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상업 조흥 한일 외환은행 등 협조융자협약 시안 마련작업을 펴고 있는 4개 은행들은 협약 가입대상을 은행권으로 한정할 경우 여신규모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종금사 등의 자금회수로 협약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은행들은 이같은 부작용을 미리 막기 위해 은행 이외에 종금사와 생명보험사도 협약 가입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다만 종금사와 생명보험사는 협약에 가입해도 은행권처럼 직접 협조융자에 참여시키지 않고 협조융자 기간동안 만기어음을 돌리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협조융자 대상 업체에 대해 채권행사를 유예토록 할 방침이다.은행들은 할부금융사 등여신규모가 적은 제3금융권은 협약 가입 대상에 제외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협조융자협약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금융감독 규정을 바꿀 필요성은 없으나 감독당국의 정책의지에 의해 협조융자 실시로 은행이 부실화되더라도 기관경고나 문책 등과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행들은 협조융자협약에 협약의 시행 시한에 관한 규정은 두지 않기로 했다.경기회복 여부를 판가름할 객관적 잣대가 없는 상황에서 시기를 못박거나 경기가 회복되면 자동으로 소멸시키는 일몰제 형식을 취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이다.
  • 데이콤,암호화 SW ‘월렛’ 개발… 서비스 돌입

    ◎국내 전자상거래시대 열렸다/LG 등 3개카드·11개 은행과 제휴/대금결제·입출금 내역도 조회 가능 국내에서 개발한 암호화 소프트웨어를 이용,온라인상에서 신용카드나 은행계좌로 물품구입대금을 결제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서비스가 시작됐다. 데이콤은 온라인상에서 신용카드번호,은행계좌번호,거래내역 등 각종 금융정보의 누출을 막는 암호화 소프트웨어 ‘데이콤 월렛(Wallet)’을 개발,‘매직링크 인터넷 전자지불 서비스’를 최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가상 쇼핑몰인 매직링크 홈쇼핑 홈페이지(http://paygate.dacom.co.kr)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암호화 소프트웨어는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각종 데이터를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없도록 암호화하거나 이를 원상으로 복호화하는 프로그램.현재 국내 가상 쇼핑몰에서 온라인을 이용한 카드대금 결제를 위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내비게이터 등 웹브라우저가 기본 제공하는 암호화 기능을 사용했지만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이 흠이었다.사실상 이제까지 국내 전자상거래 서비스는 물품선택에 그친 불완전한 것이었다. 데이콤에 따르면 웹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암호 자리수가 데이콤 월렛보다 훨씬 적어 그만큼 월렛 암호가 해독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를 위해 삼성·LG·외환카드 등 3개 신용카드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11개 시중은행과도 제휴했다.은행계좌는 천리안 서버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될 때만 이용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매직링크 홈페이지에서 데이콤 월렛을 전송받아 PC에 설치한 뒤 원하는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데이콤 전자지불 서버컴퓨터에 등록하면 된다.쇼핑몰에 들어가 원하는 제품을 클릭하면 데이콤 월렛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이때 비밀번호를 입력한 뒤 신용카드번호나 은행계좌번호를 쳐 전송하면 된다. 특히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자신의 대금결제내역은 물론 은행입출금 내역까지 검색할 수 있다. 데이콤측은 올해안으로 롯데백화점,데이콤 인터파크 등 다른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콤 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가 국제적인 이슈가 되면서정보보호를 위한 암호소프트웨어의 국산화가 국가과제로 떠올랐다”면서 “데이콤월렛을 전자상거래 분야의 국내 표준 암호소프트웨어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아자에 새달초 4,000억 지원/정부·은행

    ◎진성어음 내주부터 최대한 할인대출/수출환어음 한도 8억달러로 늘려 다음주부터 기아자동차 진성어음(물품대금)에 대한 금융기관의 할인대출이 이뤄질 전망이다.기아차에 대한 수출환어음(D/A)의 한도가 증액되고 재산보전관리인이 선정되는 내달 초부터 기아차에 4천억원 안팎의 경영정상화 자금이 지원된다. 22일 재경원과 채권은행단에 따르면 정부는 기아차를 법정관리로 정상화시키기로 함에 따라 기아에 지원할 적정자금의 규모와 협력업체가 보유한 기아차 진성어음을 파악하는 등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정부는 24일 기아차에 대해 법정관리가 신청되면 다음 주부터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은행별 한도내에서 협력업체가 갖고 있는 진성어음을 최대한 할인해주도록 했다. 경영정상화 자금은 재산보전관리인과 자금관리단이 기아차에 파견되는 것과 동시에 지원하되 매달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 규모와 경상비 등 실제 자금수요를 바탕으로 총 지원규모를 재조정하기로 했다.당초 기아차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4천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정부는기아차의 수출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현재 연간 5억4백만달러인 수출환어음 한도를 8억달러 안팎으로 늘려줄 방침이다.수출환어음은 수출업체가 선적서류 등을 바탕으로 발행 은행에서 할인받는 어음으로 기아차의 경우 지난 7월 수출대금의 39.3%를 수출환어음으로 받았다. 이와 함께 내달 24일 확대 개편되는 성업공사내 부실채권정리기금을 통해 기아차가 보유한 부동산을 최우선적으로 매입,기아차의 운영자금이 원활히 조달되도록 했다.당초 채권은행단의 처리방침이 결정되지 않아 기아차 보유의 부동산은 부실채권정리기금 매입대상에서 제외됐었다. 기아차 어음에 대한 할인과 부가세 납부 등으로 금융기관의 자금난이 가중될 것에 대비,28일부터 국고여유자금 1조3천억원을 은행권에 1조원,종합금융회사에 3천억원씩 10일간 연 10%의 금리로 예탁하기로 했다. 이밖에 정부와 채권은행단은 산업은행의 대출금 출자전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주주관계를 파악,주주들을 상대로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 본격화하는 부실채권정리(사설)

    정부가 발표한 은행부실채권 정리방안은 은행부실화를 치유하기 위한 시동으로 보인다.최근 몇년간 기업도산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은행의 부실채권이 누적,금융기관의 부실화를 가속화했다.부실채권이 늘어나자 은행은 대출을 가능한한 억제,시중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고 자금난은 기업부도를 야기하는 악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또 부실채권 정리는 내년도 금융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내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절실한 과제이다.국내에 진출하는 외국 은행은 부실채권 없이 영업을 시작,국내은행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경영에 임할수 있다.예금과 대출 등 자금운용면에서 국내은행보다 비교우위에 있게 마련이다. 이번 부실채권정리방안은 국·내외적인 요인에 의해서 요구되고 있는 은행 경영환경 개선의 취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평가할만 하다.정부가 부실채권을 시장가격으로 매입하고 매입대상을 은행 부실채권으로 한정하는 등 가급적 국민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인 점도 특기할만 하다. 물론 은행권은 이번 부실채권 정리방안으로 소화할 수 있는 규모가 전체 부실채권의 26.9%에 불과한데다 장부가격의 60%수준에서 매입한다는데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우리나라 은행 부실채권의 계산방식이 선진국과 달라서 상대적으로 낮게 잡혀 있는데다 올해 대기업 부도로 무려 20조원가량의 새로운 회수불능채권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정리방안으로 은행경영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번 정리방안에는 종금사 등 제2금융권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현재 금융불안의 주요한 원인은 종금사가 무담보 어음채권을 거의 무차별적으로 회수하고 있는 데서 비롯되고 있다.종금사로서는 부실채권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구노력이긴 하나 기업부도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당국은 은행 부실채권 추정규모의 현실화를 비롯하여 부실채권의 매입비율 조정과 제2금융권의 부실채권정리방안 등 금융기관 전체의 부실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바란다.
  • 불제 미스트랄 추가구입/휴대용미사일…98∼99년 1천여기/국방부

    국방부는 13일 국지방공능력 보강을 위해 휴대용 대공미사일인 프랑스의 ‘미스트랄’을 구매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그동안 ‘미스트랄’과 더불어 미국의 ‘스팅어’,영국의 ‘스타버스트’ 등 3개 장비를 도입대상으로 검토해왔다. 도입시기는 내년부터 99년까지로 물량은 1천여기(2천5백여억원 상당)다. 병사 2명이 어깨에 메고 발사토록 돼 있는 저고도 전술기 요격용인 ‘미스트랄’은 적외선 추적방식으로 탄두무게는 2.9㎏로 유효사거리는 5.3㎞,명중률은 92%이다. ‘미스트랄’이 실전에 배치되면 북한의 저속 저고도기인 AN­2기의 침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스트랄’에는 피아식별장치(IFF)가 장착돼 있어 현재 주한미군이 운용중인 ‘스팅어’와는 상호 호환성에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미스트랄’ 도입을 끝으로 휴대용 대공미사일 구매사업을 마무리짓고 대공미사일의 국산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 비과세 근로자저축 변칙유치 극성

    ◎‘연소득 2000만원 이하’ 대상자 적어 편법가입 일쑤/유사품 많아 실적저조… “저축증대에 부적절” 지적 지난 1일부터 전 금융기관에서 판매가 시작된 ‘비과세 근로자우대저축’과 관련,유치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변칙유치가 극성이다.그럼에도 대상자(연 소득 2천만원 이하)가 많지 않고 이미 1년전부터 유사 비과세저축상품을 시행한 탓에 가입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저축증대라는 도입취지에 맞지 않는 상품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 저축이 시행되자 일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고객확보차원에서 지점별 유치고객을 할당,실제 대상자가 아닌데도 저축에 가입시키는 변칙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A은행 서울시내 지점에서 일하는 J모 과장은 이 저축의 유치목표로 50명을 본점으로부터 할당받았다.그는 “거래처인 B기업을 찾아가 대상자 추천을 요청했으나 이 회사 200여명이 직원중 대상자가 6명에 불과했고 6명도 저축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C은행 H대리도 30명을 할당받았으나 마땅한 권유자를 찾지 못해 거래처에 부탁해 저축고객을 유치시키고 있다.물론 그가 유치하는 대상자는 대부분 연간 소득이 2천만원이 넘는,이 저축의 가입대상이 아니다.규정상 근로자가 저축에 들면서 근로소득 원천징수 의무자 또는 납세조합으로부터 ‘근로자 우대저축 대상자확인’을 받아야 하나 H대리는 저축대상자 확인서를 중견기업인 K기업에 편법으로 확인시켜 처리하고 있다.그는 “저축 가입자의 자격유무에 관계없이 목표할당량을 채우고 있다”고 했다. 이같은 변칙유치사례는 과거 비과세저축이 시행될 때마다 있었지만 정작 문제가 돼도 금융당국이 형식적으로 점검해 실효가 없었다. 상업은행 영업추진부 간부는 “지난해 10월 도입된 근로자 비과세저축은 가구당 1통장 제한만 있을뿐 연간 총급여액에는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이미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가입한 상태”라며 “지난 7월 도입된 MMDA형 상품의 경우 시판 10일쯤만에 1천억원 가량의 수신고를 올렸으나 근로자 우대저축의 수신고는 지난 9일 현재 84억여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반면 서민층이 주고객인 주택은행은 근로자 우대저축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지난 9일 현재 주택은행의 이 상품 수신고는 27만6천계좌에 2백19억원으로 선두다.시중은행에서는 상업 한일 국민 신한은행이 저조한 반면 조흥 제일 서울 외환은행은 실적이 좋은 편이다. 금융계 관계자는 “정책당국으로선 어차피 무자격자라도 일단 저축액이 늘어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변칙가입에 대해 크게 문제삼지 않고 있다”면서 “변칙가입 사례를 철처히 가려내 무효화시키거나 아니면 가입대상자의 폭을 넓혀주는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상품은 이자·배당소득이 전 금융기관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이자소득세가 비과세(이자소득의 16.5%를 소득세와 주민세로 내지 않는 다는 뜻) 된다.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범위내에서 1인 1통장에 한해 불입할 수 있다.
  • 국산대형차 수입차 입지 흔든다/3사서 3종 출시

    ◎첨단기술·장비 적용… 국내경쟁 가속 최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국내 대형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현대의 다이너스티,기아의 엔터프라이즈에 이어 쌍용이 국내 최초의 유럽풍 고급대형차인 ‘체어맨’을 출시함으로써 고급 수입대형차들의 입지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자동차는 9일 첫 승용차 모델인 3천200㏄급 ‘체어맨’을 오는 14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벤츠의 승용차 기술을 접목시킨 쌍용의 체어맨 출시는 국내 대형차의 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려 대형차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보인다.벤츠의 S클래스에 적용된 최첨단 기술과 BMW의 ‘7시리즈’,GM의 캐딜락 등 세계 고급승용차의 장점을 벤치마킹한 이 차는 공기저항을 극소화하고 동급최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또 피라미드 구조의 프레임과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동급 차종에 비해 싱글 와이퍼 등 18가지나 많은 첨단장치와 기술을 채용했으며 연비가 8.6㎞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얻었다고 쌍용측은 밝혔다. 이종규 쌍용자동차 사장은 “99년에 수출 1만대 등 3만대를 판매,수입차를 포함해 5만5천대 규모인 2.5이상의 대형차 시장에서 35%를 점유하고 2002년에는 5만대까지 판매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쌍용은 내년부터 2천800㏄급과 2천300㏄급 등으로 생산 차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국내 대형승용차 시장은 지난 92년에는 시장 규모가 2만6천700여대 밖에 되지 않지만 올해는 7만대로 커졌고 한해 10%의 성장률을 보일만큼 성장 속도가 큰 시장이다.특히 3천500㏄급 이상 국산차와 4천5백만원대 이상인 수입 대형차만 놓고 볼때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49%에 이를 정도로 수입대형차의 입지는 국내에서 강한 편이다.그러나 수입차의 가격은 체어맨의 리무진과 동급인 벤츠의 S320­L이 1억6백70만원,재규어의 XJ­6 3.2는 7천3백90만원으로 5천8백50만원인 체어맨 리무진보다 1천5백만∼4천만원 이상 비싸다.따라서 체어맨은 가격경쟁력만으로도 수입차에 훨씬 앞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도 다이너스티에 이어 차체가 더 긴 다이너스티 리무진과 뒷자리 TV와 뒷자리 에어백 등 사양을 고급화한 뉴다이너스티를 내놓고 대형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아의 엔터프라이즈도 올해 8천대를 넘을 정도로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여기에 내년에 삼성자동차의 중대형차인 KPQ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면 국내 대형차 시장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 뉴코아 본점 LG에 매각 추진

    ◎인근 킴스클럽 묶어… ‘자금난 타개’ 구체협상 【연합】 뉴코아그룹(회장 김의철)이 서울시 강남구 잠원동 뉴코아백화점 본점과 바로 옆의 킴스클럽을 매각키로 하고 LG그룹과 협상에 나섰다. 8일 뉴코아그룹과 LG그룹에 따르면 뉴코아는 지난 봄부터 계속되고 있는 그룹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백화점 본점인 잠원점과 바로 옆의 킴스클럽(할인점) 대지·건물을 2천5백억원에 LG백화점에 넘기기로 하고 구체적인 매각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관련 LG그룹 관계자는 “뉴코아와 백화점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성사 단계는 아니며 계약이 이뤄지기까지는 매입대금 결정,상권분석 등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뉴코아는 매각대금으로 2천5백억원을 제시하고 있으나 LG는 가격을 더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코아 관계자는 “한보사태 이후 금융권의 여신 억제로 계속되고 있는 자금난에서 벗어나고 유통업종 가운데 앞날이 밝은 할인점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잠원점을 매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코아는 그룹의 상징인 이 백화점 매각을 신호탄으로 영업실적이 부진한 점포나 부동산을 대거 정리해 연내 자금난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로 했다. 뉴코아는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인력정비와 함께 지난 6월 발표된 17개 계열사를 6개로 줄이기로 했던 구조조정계획을 연내 완료하는 등 감량경영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LG백화점은 뉴코아 본점을 인수할 경우 서울시내 점포 확보의 숙원을 풀고 유통업체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맞게 된다. 경기도 부천과 안산에 점포를 가지고 있는 LG는 그동안 서울시내 점포 확보를위해 노력했으나 마땅한 후보지가 없어 무위에 그쳤다.
  • ‘기형아 출산 예방진단기’ 국내서 개발/서울대 문신용 교수팀

    ◎형광검사법 이용 태아 염색체 이상 판별 기형아출산을 예방하기 위한 염색체 이상 검사에 쓰이는 산전 진단 장비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문신용 교수팀(02­760­2384)은 최근 태아에서 발생하는 염색체 이상을 분만 전에 미리 진단하는 ‘염색체 및 형광자동분석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형광현미경을 통해 본 염색체 검사 결과를 컴퓨터영상으로 처리,임산부에게 올 수 있는 염색체 이상인 몽고증,에드워드증후군,파타우증후군 및 성염색체 이상을 진단할 수 있는 장치. 양수세포나 융모성세포에서 세포배양을 하지 않고도 형광검사법(FISH)을이용,곧바로 진단할 수 있어 진단기간을 3주정도 단축되고 정확도가 높다. 지금까지는 1억원이 넘는 형광자동분석시스템을 전량 외국에서 수입해 산전 진단에 사용해왔다.이번에 문교수팀이 개발한 국산 자동분석시스템은 외국산의 3분의1쯤의 가격이 될 것으로 보여 높은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 문교수는 “염색체 검사는 기형아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데 이번에 값싼 국산 검진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앞으로 임산부의 산전진단에 널리 쓰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스템 개발은 보건복지부 선도기술개발과제(G7)로 이루어졌는데,임상응용결과는 오는 11일 서울대 의학연구원 산하 인구의학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워크샵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 한솔/기지국 안테나 수신증폭기 개발

    ◎설치비 수백억 절감… 1천억 수입대체 효과 한솔PCS는 국내 최초로 기지국 안테나 수신증폭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한솔은 이에 따라 자사의 개인휴대통신(PCS) 기지국 설치비 수백억원을 절감하는 한편 1천억원대의 국내 안테나 수신증폭기의 수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장비는 도시외곽,국도,지방소도시 등 가입자수는 적고 서비스반경이 넓은 지역의 기지국 수신성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방소도시의 경우 반경을 5㎞에서 7㎞로 늘릴수 있다. 기지국 안테나 수신증폭기를 개발한 한솔PCS의 이상근 팀장은 ”현재 이 장비를 회사의 옥외기지국 안테나에 설치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의 대외 기술 의존도를 낮춰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의 다른 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가격이 350만원 내외로 외제의 6백∼7백만원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면서 “이 장비를 기지국 안테나에 설치하면 기지국수를 20∼30% 줄일수 있다”고 밝혔다.
  • ‘근로자저축’ 유치경쟁 치열/오늘부터 시판

    ◎금리 최고 13.5% 지급 은행들이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예금)형 상품에 이어 2단계 예금유치 경쟁에 돌입했다.은행들은 조세감면규제법 개정에 의해 10월1일부터 시판이 허용되는 비과세 상품인 ‘근로자우대저축’의 유치를 위해 최고 연 12.5%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제주도 왕복항공권 등을 제공하거나 단체가입시 보너스금리를 적용하는 등 부대서비스 경쟁까지 펴고 있다. 보람은행은 30일 3년 만기 상품에 연 12.1%의 이자를 지급하고 20명 이상 단체가 가입할 경우에는 0.2%를 추가,12.3%를 적용키로 했다.월 불입액 10만원 이상이면 올 연말까지 1만명에 한해 사은품(화채그릇 4개들이 한 세트)을 증정한다. 하나은행이 시판할 3년 만기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11.5%.그러나 통합마일리지 1천마일 또는 자동이체 2건 이상이거나 월평균 불입액 2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0.5%의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평화은행은 근로자우대저축에 가입시 자동이체를 할 경우 0.1%의 보너스 금리를 제공한다.휴일상해보험에의 무료가입은 물론 만기 이후 다시예치할 경우 0.5%의 우대금리가 지급된다.신한은행도 월평균 불입액이 5만원 이상이면 휴일교통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하는 혜택을 주며 다음달 20일 현재 잔액 10만원 이상인 계좌중 200명을 추첨,제주도 왕복항공권을 준다.각종 재테크에 관한 전문가 무료상담 등의 추가혜택도 주어진다.금리는 최고 연 12%. 제일은행은 만기(3∼5년)까지는 연 11.5%의 확정금리를 지급하고 97년 12월까지의 입금분에 대해서는 연 1.0%의 보너스 금리를 더해 연 12.5%를 지급키로 했다.농협은 연 11.8%의 금리를 적용한다. 한편 상호신용금고들은 은행보다 높은 연 13∼13.5%의 금리를 지급하는 근로자우대저축 상품을 시판할 계획이다. ◎전국 우체국서도 시행 정보통신부는 근로자의 저축증대를 목적으로 1일부터 저축이자소득에 전액 비과세하는 근로자우대저축을 전국우체국에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연간 총급여액 2천만원 이하의 근로자로서 전 금융기관을 통해 실명의 개인으로 1인 1계좌를 가입할 수 있으며 법인·단체의 명의로는 가입할 수 없다. 이용조건은 3년 이상 5년 이하의 계약기간을 정해 매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범위안에서 납입금액 및 납입회차에 제한없이 불입할 수 있다.이자율은 3년 만기제를 기준으로 연11.8%이다.
  • 이인제 신당 “금배지 대이동”

    ◎현역의원 30명 접촉 “10명 곧 합류” 이인제 전 경기지사의 신당에 참여할 인사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다.신당 영입작업이 ‘007작전’을 방불케할 만큼 극비에 추진되고 있어 뿌리까지 보이진 않지만 줄기는 서서히 감지된다. 이 전 지사측은 신한국당 자민련 민주당 통추의 원내외 인사 가운데 우선 개혁성향의 인사를 1차 영입대상으로 삼고 접촉하고 있다.신한국당에서는 25일 탈당한 유성환씨 등 전현직 지구당위원장 13명을 제외하고 원내외 40명이 이 전 지사측과 비밀접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 가운데 현역의원은 30명선이다. 서울의 L·S의원,부산의 S·K·J의원,경기의 K,경남의 K·L의원,경북의 K·L·다른 K의원,강원의 H의원 등이다.대부분이 비주류지만 주류측에 가담했던 일부 초재선의원도 있다.이 가운데 10명정도가 합류의사를 밝혀오고 나머지는 거절했거나 “두고 보자”는 반응이었다는게 측근들의 설명이다.경선때 지지자였던 ‘현역 3총사’가운데 원유철 의원은 탈당에 부정적이고 김운환 김학원 의원은 10월초 합류할 전망이다.이용삼 김영선 의원 등도 설득했지만 거의 포기상태이다.충청 호남권 원외위원장도 영입대상인데 S·L·J위원장 등은 신당 문턱까지 왔다가 신한국당 지도부의 집요한 회유로 되돌아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에서는 자민련의 현역의원 가운데 충청권의 K·G·J의원이 신당에 우호적인데 K·G의원은 신한국당 최형우 고문의 사조직인 정동포럼 회원 출신이다.민주당에서는 L·J의원과 통추의 J·K의원,W·Y전의원이 이 전지사측과 활발히 접촉중이다.이 전 지사측은 신한국당 대구 전당대회 이후인 10월 4일부터 ‘뱃지’(현역의원)들의 대이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 항일투쟁 김경윤씨 별세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애국지사 김경윤씨가 22일 상오 5시 서울 도봉구 도봉2동 자택서 별세했다.향년 69세. 평북 신의주 출신인 김씨는 42년 8월 중국 산동성 청도학원 상업학교 3학년을 중퇴한 뒤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항일투쟁을 했다.63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발인은 24일 상오 7시 강북 한양병원서,장지는 대전국립현충원 애국지사묘역이다.955­582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