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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지뢰에...우크라 킥복싱 세계 챔피언의 죽음 [월드피플+]

    러시아 지뢰에...우크라 킥복싱 세계 챔피언의 죽음 [월드피플+]

    세계 킥복싱 챔피언을 지낸 우크라이나의 유명 선수가 지뢰를 밟고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뉴 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 키이브 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세계 킥복싱 챔피언으로 명성을 떨친 세르히 리시우크가 지난 22일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유럽, 세계 킥복싱계를 주름잡던 그의 운명은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하면서 한 순간에 바뀌었다. 이후 리시우크는 글러브를 벗고 영토방위군에 자원 입대해 총을 들고 고향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 섰다. 그러나 그는 지난 12일 러시아와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돈바스 지역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지뢰에 밟는 큰 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으로 후송된 그는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두 다리까지 절단하며 싸웠지만 10일 만인 지난 22일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보도에 따르면 리시우크는 6차례 세계 킥복싱 챔피언에 오른 전설적인 인물로 특히 지역 사회에서는 체육 강사로 일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해왔다. 리시우크가 졸업한 키이우의 타라스 세브첸코 국립대학 체육학과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 스포츠계의 영웅이자 세계 챔피언이 심각한 부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그의 아내인 올레나도 "당신은 내 남편이자 친구이고 내 인생이었다"면서 "당신의 미소를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싶지 않다. 약속대로 울지 않을 것"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지난 3월과 6월에도 우크라이나의 킥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인 비탈리 메리노우와 막심 보르두스가 각각 러시아군과 싸우다 사망한 바 있다. 
  • 러 연쇄살인 ‘식인마’ 또 사면…우크라전 참전 대가

    러 연쇄살인 ‘식인마’ 또 사면…우크라전 참전 대가

    무고한 사람들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카니발리즘(cannibalism·식인주의)까지 벌인 러시아의 수감자들이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하며 속속 자유의 몸이 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타임스 등 외신은 최소 4명을 살해하고 인육까지 먹은 러시아 극동 사할린 출신의 살인마 데니스 고린(44)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고린의 혐의는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끔찍하다. 그는 지난 2003년 처음 한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받았으나 이후 모범적인 수형생활로 가석방된 뒤 2010년, 2011년 연이어 살인을 저질러 22년형을 선고받았다. 희생된 피해자만 최소 4명으로, 특히 그는 일부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해 식인까지 벌이는 충격적인 짓을 벌였다.이렇게 감옥에 수감된 그의 운명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하면서 달라졌다. 보도에 따르면 한달 전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Z 휘장이 새겨진 군복을 입고있는 사진을 올렸다. 러시아군의 형벌부대인 스톰-Z(Storm-Z) 소속으로 참전한 것. 실제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군복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확인된다. 러시아의 한 독립매체는 "고린이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고린이 아예 사면됐는지, 아니면 부상 치료 후 다시 전장에 나갈지는 확실치 않다. 이에앞서 10대 4명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역시 식인까지 벌인 니콜라이 오골로비야크(33)는 사면돼 이달 초 자유의 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탄 숭배자로 악명을 떨친 오골로비야크는 과거 모스크바 북동쪽에 위치한 야로슬라블 지역에서 다른 사탄 숭배자들과 함께 4명을 살해하고 그중 2명의 시신을 일부 식인한 혐의로 지난 2010년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았다.그러나 오골로비야크 역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하며 운명이 바뀌었다. 러시아 현지보도에 따르면 오골로비야크는 스톰-Z 부대 소속으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했다. 오골로비야크의 부친은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골로비야크가 6개월 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어 현재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스스로 걸을 수는 있으나 장애를 입은 상태로 아직 일은 하지 못하고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스톰-Z는 전과자들로 구성된 러시아 국방부의 직할부대를 말한다. 이는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그룹의 모델을 따른 것으로 러시아 측은 공식적으로 이 부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있다. 전과자가 스톰-Z에 입대하면 사면과 급여, 부채 탕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은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하고 낡은 무기만 지급받은 채 최전방에 내몰리면서 이른바 ‘총알받이‘ 역할을 하고있다.
  • 현역 입대했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모델 근황

    현역 입대했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모델 근황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선정됐던 이스라엘 모델 겸 배우 야엘 셸비아(Yael shelbia·22) 근황이 전해졌다. 셸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스라엘 하마스 분쟁을 언급하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하마스의 테러 공격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가족들은 입을 것도 먹을 것도 없이 떠났다. 우리는 단결과 연민 그리고 도움의 힘을 믿는다”며 모금 활동 동참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더 좋은 날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2001년생인 야엘 셸비아는 지난 2020년 4월 이스라엘 공군 입대, 2년 복무를 마치고 2022년 4월 전역했다. 여성 징병제가 있는 이스라엘에서는 남성은 32개월, 여성은 24개월 의무 복무를 해야 한다. 정통 유대교도인 셸비아는 민간인 신분으로 대체 복무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당당히 현역 입대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셸비아는 입대 후에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왔다. 셸비아는 생일에 군복 입을 사진을 게재하며 “유니폼을 입고 이스라엘 국가의 일원이 되어 생일을 축하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 기쁘다”며 “이 신나는 날 나라를 섬기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자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셸비아는 카일러 제너의 코스메틱 브랜드 광고모델로 참여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2018년 킴 카다시안이 출시한 화장품 광고에 출연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20년에는 미국 영화 사이트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차지했다.
  • 4명 살해한 러 사탄숭배자, 우크라전 참전하고 사면

    4명 살해한 러 사탄숭배자, 우크라전 참전하고 사면

    10대 4명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카니발리즘(cannibalism·식인주의)까지 벌인 러시아의 수감자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한 후 사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사탄 숭배자로 악명을 떨친 니콜라이 오골로비야크(33)가 사면돼 귀향했다고 보도했다. 오골로비야크는 과거 모스크바 북동쪽에 위치한 야로슬라블 지역에서 다른 사탄 숭배자들과 함께 4명을 살해하고 그중 2명의 시신을 일부 식인한 혐의로 지난 2010년 징역 20년 형을 선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오골로비야크는 불과 16세 나이인 2006년 다른 청소년 6명과 함께 사탄 숭배자 모임에 가입했으며 이후 개와 고양이를 희생양으로 삼아 끔찍한 짓을 벌였다. 특히 이들은 2008년부터는 그 대상을 사람으로 삼아 자신들의 친구였던 4명의 대학생을 살해하고 시신도 훼손했다. 결국 끔찍한 범행에 앞장섰던 오골로비야크는 징역 20년 형을 받고 삼엄한 감옥에 수감됐으나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그의 운명을 바꿨다.러시아 현지보도에 따르면 오골로비야크는 ‘스톰-Z(Storm-Z) 부대‘ 소속으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했으며 다만 정확한 입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골로비야크의 부친은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골로비야크가 6개월 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참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어 현재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스스로 걸을 수는 있으나 장애를 입은 상태로 아직 일은 하지 못하고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골로비야크의 소속부대로 알려진 스톰-Z는 전과자들로 구성된 러시아 국방부의 직할부대를 말한다. 이는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그룹의 모델을 따른 것으로 러시아 측은 공식적으로 이 부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있다. 전과자가 스톰-Z에 입대하면 사면과 급여, 부채 탕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은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하고 낡은 무기만 지급받은 채 최전방에 내몰리면서 이른바 ‘총알받이‘ 역할을 하고있다. 
  • RM·지민·뷔·정국 이르면 연내 입대

    방탄소년단(BTS)의 RM과 지민, 뷔, 정국이 군 입대 절차에 들어갔다고 빅히트뮤직이 22일 밝혔다. 하이브의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는 이날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으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할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정국은 “오는 12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며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아미(팬덤)와의 소중한 추억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고 밝혔다. BTS 멤버 중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하고 있고 슈가는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나머지 멤버들의 입대 시점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마친 BTS는 7명 멤버 전원의 병역의무 이행이 끝나는 2025년 이후 완전체 팀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절차 시작”…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절차 시작”…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

    방탄소년단(BTS)의 RM과 지민, 뷔, 정국이 군 입대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으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BTS 멤버 중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고,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하고 있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BTS 멤버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앞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 3명을 뺀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 곧바로 입영통지서를 받고 입대한다. 이들의 입대 시점은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마친 BTS는 7명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 이행이 끝난 이후인 2025년부터 완전체로서의 팀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방탄소년단(BTS) 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

    방탄소년단(BTS) RM·지민·뷔·정국도 군대 간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 지민, 뷔(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BTS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은 2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공식 입장을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BTS 멤버들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BTS의 남은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 앞서 진과 제이홉처럼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 이들의 입대 시점은 이르면 늦어도 내년 초 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따라 BTS 일곱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소속사와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친 뒤인 오는 2025년부터 팀 활동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뮤직 측은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며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BTS 멤버들에게 병역 면제 혜택을 주자고 제안하자 담당 부처인 국방부에서 곧바로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BTS의 입대 문제를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었다. 이를 의식한 듯 BTS 측에서 먼저 병역 의무 이행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면서 향후 확산될 논란을 미리 잠재우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유홍준 “열두 권 쓰고도 소개할 곳이 남았더라”

    유홍준 “열두 권 쓰고도 소개할 곳이 남았더라”

    “국내 편만 꼬박 열두 권을 냈지만 여전히 소개하지 못한 곳이 많더라고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다시 한번 전국 팔도를 유랑한다. 한국 인문서 최초로 500만부 고지를 넘어선 ‘답사기’는 기행문학의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가된다. 새 유랑기의 제목은 ‘국토박물관 순례’(창비)다. 1993년 출간 이후 올해로 세상에 나온 지 30년이 된 1권 ‘남도답사 일번지’ 서문에 쓰인 유명한 문장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에서 착안했다. 유 교수는 이날 1·2권을 시작으로 총 다섯 권 정도로 시리즈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권은 ‘경기 연천 전곡리 유적’, ‘부산 영도 패총 유적’ 등 선사시대부터 만주 선양에 있는 ‘봉황산성’, 환인 지역의 ‘오녀산성’ 등 고구려의 현장까지 탐방한다. 백제와 신라 그리고 가야의 일부였던 ‘비화가야’의 이야기를 다룬 2권에서는 부여·경주·창녕을 아울러 소개한다. 금관가야 등 이른바 ‘6가야’ 연맹에 포함되지 않았던 비화가야 소재지인 경남 창녕에서는 가야와 관련한 최신 연구·발굴 성과도 전한다. “문화재청장을 맡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전곡리 유적 관리가 부실하다고 신문 칼럼에다가 신랄하게 비판했어요. 그러다 문화재청장이 됐고, 진행했던 것이 그레그 보언 하사 부부를 초청하는 일이었죠. 고고학을 전공하다 입대해 한국에 온 뒤 전곡리 강변에서 주먹도끼를 발견한 인물이요.” 유 교수는 간담회에서 보언과 관련한 재밌는 일화도 곁들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빅터밸리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한 보언은 영내 PX 가수인 한국인 애인과 한탄강 유원지로 데이트를 떠났다. 커피를 끓이려고 화톳불을 만들기 위해 강변의 돌을 주워 모으다가 발견한 것이 주먹도끼였다. 보언은 고고학 교과서에서 배운 구석기시대 주먹도끼처럼 생긴 돌을 보고 당시 애인에게 “이것 좀 봐”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당시 그의 애인이었던 PX 가수의 이름은 이상미씨. 지금은 상미 보언이라는 이름으로 그의 아내가 됐다. “지난달에도 한국미술사 강의 두 권을 냈는데 한 달 만에 두 권을 또 냈죠. 이건 코로나가 준 선물이에요. 어디 오라고 해도 갈 수 없으니 책상에 앉아 있을 시간이 생겼어요. 이참에 밀린 것을 끝낼 생각입니다.”
  • 6명 손주 둔 우크라 할머니, 드론조종사로 군 입대 [월드피플+]

    6명 손주 둔 우크라 할머니, 드론조종사로 군 입대 [월드피플+]

    6명의 손주를 둔 우크라이나의 한 할머니가 드론조종사로 군에 입대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은 나이 때문에 보병 입대를 거부당하자 결국 드론조종사로 입대해 훈련 중인 한 할머니의 사연을 보도했다. 나탈리아라는 이름으로만 신분이 공개된 그는 54세의 중년이지만 이미 세 자녀와 여섯 명의 손주를 둔 할머니다. 원래 직업은 엔지니어지만 러시아의 침공으로 조국이 위기에 처하자 주저없이 군입대에 나섰다. 나탈리아는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도 나라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군에 복무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웬만한 장군 나이인 54세 여성의 보병 입대는 허용되지 않았다. 이에 우회해 방법을 찾은 것이 바로 드론조종사. 나탈리아는 “내 나이에 다른 군인들처럼 달리고 뛰어오르는 것이 힘들다”면서 “그러나 무인항공기를 조종하는 데에는 연령 제한이 없었다”고 털어놨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나탈리아는 1인칭 시점(FPV) 공격 드론 조종사가 되기위한 훈련을 받고있으며 이외에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 엑스를 비롯한 여론은 찬사의 글들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에대해 안톤 게라쉬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은 “조국을 지키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그의 동기는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겠다는 강한 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자원 입대자수가 대폭 늘어나 현재 우크라이나의 여군 수는 4만 2000명에 달하며 이중 5000명 정도는 최전선에서 복무하고 있다.
  • 김연아 결혼 1년 만에…남편 고우림 근황

    김연아 결혼 1년 만에…남편 고우림 근황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8)이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고우림은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고우림은 지난 9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우림은 군 입대로 김연아와 결혼 생활 약 1년 만에 잠시 떨어져 있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 ‘i am 푸틴 신뢰에요’…“한국 남성, 러시아軍 자원입대” 영상도 공개

    ‘i am 푸틴 신뢰에요’…“한국 남성, 러시아軍 자원입대” 영상도 공개

    한국 국적의 남성이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해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준비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러시아 매체인 AIF(논쟁과 사실)의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해당 남성은 한국 국적을 가졌으며,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을 칭하는 러시아의 표현)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을 떠나 우크라이나로 향했다. 이 남성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선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에 도착해, 도네츠크 제1군단 소속 국제여단에 이미 합류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는 이름 대신 ‘킨제르’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며, 나이나 고향 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주장을 내놓은 매체가 인터뷰 모습을 공개하기는 했으나, 마스크로 코와 입을 가린 상태였다. 그는 AIF와 한 인터뷰에서 “서울에 거주하면서 러시아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밝혔다”면서 “서방국가는 현재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특히 성소수자(LGBT) 에 대한 홍보가 유럽과 미국 등 모든 곳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좋은 지도자였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가 들어선 뒤부터 상황이 악화됐다”면서 “미국은 더 자유로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다른 나라에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남성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서방국가에 반해 러시아는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보존돼 있다. 게다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대통령 중 한 명이며, 나는 그를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에 입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언어장벽 때문에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할 때 힘들었다. 현재도 러시아어를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영어와 번역기로 소통한다”면서 “러시아군은 외국인을 모집하는 시스템이 아직 미흡하다. 앞으로는 시스템이 더 발전되고 외국인이 러시아군에 입대하는 것이 더 쉬워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가족, 친구들이 그립지 않느냐’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 그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연락할 수 있다”면서 “다만 가족과 친구들은 내가 자원입대한 것을 모른다. 걱정을 할 것 같아서 그저 러시아에 간다고만 말했다”고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가하냐는 마지막 질문에는 “젤렌스키는 기생충이다. 그에 대해 더는 할 말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지난해 2월 1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한 한국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지난해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외교부의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례는 있다. 러시아 매체가 소개한 한국 남성의 사례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해당 남성은 귀국 시 여행금지 지역에 대한 무단입국 등의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현재 이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다.한편, 해당 매체는 이틀 뒤인 16일, 러시아군 국제여단에 자원입대한 일본 남성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로닌’이라는 활동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그는 “나는 미국의 정책과 우크라이나의 나치스러운 행동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게 바로 내가 그들과 싸우기 위해 여기 있는 이유”라며 자원입대 동기를 밝혔다. 이어 “내가 현재 러시아편에 서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국가(일본)가 알게 된다면, 처벌받을 수 있다”면서 “일본이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최소한 중립적이기를 바한다”고 덧붙였다.
  • “나는 푸틴 신뢰한다…韓청년, 러시아군 자원입대”…러 매체 보도

    “나는 푸틴 신뢰한다…韓청년, 러시아군 자원입대”…러 매체 보도

    한국 남성이 러시아군에 자원입대해 우크라이나 돈바스 전선에 실제 투입됐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AIF’(논쟁과 사실)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 남성은 “서울을 떠나 돈바스(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통칭)에 도착해 도네츠크 제1군단 소속 국제여단 ‘퍄트나슈카’에 합류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남성은 방한용품으로 코와 입을 가린 채 영어로 인터뷰에 응했으며, 이름이나 신원은 일체 공개하지 않았다. 호출명 ‘킨제르’로 불린다는 이 남성은 자신이 러시아군 편에서 참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서울에 살면서 러시아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다. 러시아에서는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보존돼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세계 무대에서 가장 안정적인 대통령 중 한 명이며 나는 그를 신뢰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방은 현재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 성소수자(LGBT) 문제가 모든 곳에서 홍보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좋은 대통령이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집권 이후 상황이 악화했다. 미국은 더욱 자유로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다른 나라에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군사작전이 끝나면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해 날씨가 좋은 흑해 인근 휴양지 소치에서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러시아어를 몰라 영어와 번역기로 소통하며 친구를 사귀었다”면서 “외국인이 러시아군에서 복무하기는 어렵지만 앞으로 시스템이 더 잘 구축돼 외국인의 입대가 쉬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한국에 연락하고 있으며 가족과 친구들은 자신이 러시아에 간 것은 알지만 입대 사실은 모른다”면서 “다른 사람이 나를 걱정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 자원입대한 한국인은 한 명도 없었다. 앞서 장교 출신 이근씨가 지난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여했다가 여권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에서도 아직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마약 중독자 최전선으로”…러 ‘스톰-Z 부대’ 보내 처벌

    “마약 중독자 최전선으로”…러 ‘스톰-Z 부대’ 보내 처벌

    러시아 당국이 마약 중독자 등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최전선에 보내 처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사실상 가장 위험한 전선에 위치한 ‘스톰-Z(Storm-Z) 부대'에 마약 중독자와 알코올 중독자를 파견해 처벌하고 있다고 소셜미디어X를 통해 밝혔다. 스톰-Z는 전과자들로 구성된 러시아 국방부의 직할부대를 말한다. 이는 러시아 민간군사기업(PMC) 바그너그룹의 모델을 따른 것으로 러시아 측은 공식적으로 이 부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있다. 영국 국방부의 이같은 주장은 반(反)푸틴 성향 러시아 언론 베르스트카(Verstka)의 자료를 인용한 것으로, 영국 전문가들은 이 정보를 신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러시아 군인의 최대 15%가 대마초와 암페타민 등 마약류를 사용해, 심각한 약물 남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선에 내몰린 러시아군의 내부 기강이 형편없이 무너졌다는 것이 영국 국방부의 평가다. 결국 이에대한 처벌로 러시아군이 빼든 '칼'이 바로 스톰-Z 파견인 셈이다.현재까지의 보도를 종합하면, 원래 전과자들로 구성된 스톰-Z 부대원들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 가장 위험한 지역의 최전선에 투입돼 전투를 치른다. 특히 이들은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하고 낡은 무기만 지급받은 채 최전방에 내몰리면서 이른바 ‘총알받이‘ 역할을 하고있다. 지난 5월과 6월 우크라이나 동부의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스톰-Z 부대원들을 지켜본 러시아의 한 군인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스톰-Z 부대원은 단지 고기일 뿐”이라고 증언했다. 특히 이번 영국 국방부의 주장처럼 최근 러시아군은 죄수 출신 뿐 아니라 복무 중 음주, 마약, 명령 불복종 등 규율을 어긴 정규 군인도 형벌로 스톰-Z에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대해 지난 9월 텔레그래프 등 서구언론은 “러시아의 전과자가 스톰-Z에 입대하면 사면과 급여, 부채 탕감을 받게되지만 잠재적인 중요한 대가가 있다”면서 “스톰-Z 부대는 전방 참호에서 소모성 방어군으로 활용되거나 가미카제(자폭)에 가까운 공격 임무를 받아 많은 사상자를 내고있다”고 평가했다.
  • 사격자세 지도하는 BTS 멤버…조기진급 이어 ‘이것’까지 맡았다

    사격자세 지도하는 BTS 멤버…조기진급 이어 ‘이것’까지 맡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성실한 군 생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국군 소통 플랫폼‘ 더캠프’의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3중대 훈련병 스케치 사진에는 조교로 복무 중인 제이홉이 훈련병들에게 사격 기본자세를 지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은 체력, 사격, 구급법, 주특기 등 시험에서 자격 기준 이상을 뛰어넘어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개월 앞서 상병에 조기진급했다. 아울러 제이홉은 분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진(본명 김석진) 역시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해 상병으로 조기 진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인요한 “BTS 군대 면제 해줘야”… 현역 복무 멤버도 가능할까

    인요한 “BTS 군대 면제 해줘야”… 현역 복무 멤버도 가능할까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을 면제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직 입대 전인 멤버는 물론 현역 복무 중인 멤버들도 면제가 가능한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 위원장은 지난 13일 JTBC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BTS를 왜 군대에 보내. 메달 하나를 따면 군대에 안 가잖아요”라며 “BTS 군대를 면제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BTS의 열렬한 팬을 자처한 그는 “그 사람들이 우리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그렇게 홍보해 줬는데 그걸 붙들어서 군대를 보내느냐”며 “몇조씩 벌어온 사람들을 그게 말이나 되느냐”고 덧붙였다. BTS의 병역 문제는 그간 꾸준히 정치권에 오르내린 화제였다. 멤버들은 진작부터 입대 의지를 확고히 했지만 정치권은 끊임없이 BTS에 손을 뻗쳤다. 그러나 BTS는 지난해 12월 맏형 진(본명 김석진)을 시작으로 제이홉(본명 정호석), 슈가(민윤기)까지 연달아 입대하면서 현역 복무 의지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인 위원장의 발언으로 다시 BTS의 군 복무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요계에서는 이미 입대한 멤버들의 면제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됐다. 병역법 제33조 7항은 “병무청장은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체육 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대상에 ‘현역병입영 대상자’는 물론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사람’도 들고 있어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실제로 스포츠 선수 중에는 군 복무 중에 올림픽 메달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조기 전역하는 사례가 있다. 축구 선수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조기 전역한 바 있다. K팝의 위상이 높아지고 국가 주요 산업이 되면서 그간 가요계를 중심으로 형평성의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 전 세계에 어마어마한 팬덤을 보유한 BTS가 군 복무를 하는 것보다 계속 완전체로 가수 활동을 하는 게 국익에 더 도움 된다는 지적이다. 다만 슈가가 2020년 발매한 ‘어떻게 생각해?’에서 “군대는 때 되면 알아서들 갈 테니까”라는 가사가 있을 정도로 멤버들은 입대를 기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 왔다.
  •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허훈 송교창 김낙현 안영준…예비역 빅4, 프로농구 ‘게임 체인저’ 되나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허훈 송교창 김낙현 안영준…예비역 빅4, 프로농구 ‘게임 체인저’ 되나

    허훈(수원 kt), 송교창(부산 KCC), 안영준(서울 SK), 김낙현(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KBL 정상급 선수들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프로농구 코트에 복귀한다. 2023~24시즌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가 될지 주목된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복무한 허훈, 송교창, 김낙현은 15일 전역한다. 상근 예비역인 안영준은 16일 소집 해제다. 이들의 귀환은 리그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허훈은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국가대표 가드다. 정확한 슈팅과 돌파 등 공격력이 좋다. 2019~2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2020~21시즌에는 국내 득점과 어시스트 1위를 휩쓸었다. 패리스 배스, 하윤기의 활약을 앞세워 5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에 자리한 kt에 허훈의 합류는 순풍에 돛을 다는 격이다. 허훈이 합류하면 kt는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게 된다. 자유계약선수(FA)로 kt에 합류한 뒤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던 수비왕 문성곤도 허훈의 복귀에 맞춰 이적 데뷔전을 치른다. 개막 전 양강으로 꼽혔다가 지지부진한 KCC와 SK에게는 송교창, 안영준의 복귀가 더 반갑다. 최준용의 영입으로 허웅, 이승현, 라건아까지 국가대표 라인업을 완성한 KCC는 막상 뚜껑을 여니 수비에서 허점을 보이며 8위까지 밀리는 등 자존심을 구긴 상태다. 입대 직전인 2020~21시즌 정규 MVP를 거머쥔 송교창은 전창진 감독의 표현을 빌리면 아직은 ‘동네 슈퍼’수준인 KCC에서 ‘동네’를 떼어낼 카드다. 마침 최준용이 부상에서 복귀해 더 고무적이다. 송교창까지 가세하면 빠르고 단단한 KCC의 포워드 농구가 제대로 굴러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송교창도 무릎 통증이 있어 완전체 결합은 이달 말로 점쳐진다. 김선형과 오세근의 결합에도 4승4패로 중위권을 달리는 SK는 국제대회인 동아시아 슈퍼리그 일정까지 소화하며 해외 원정을 다니느라 일찌감치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하지만 장신이면서도 빠르고 준수한 수비력에 내외곽 플레이를 겸비한 안영준이 합류하면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성(시호스즈 미카와)과 정효근(안양 정관장)을 떠나보낸 뒤 에이스 부재를 절감하고 있는 가스공사에도 외곽 슈팅과 어시스트가 돋보이는 김낙현의 복귀는 가뭄에 내리는 단비와 마찬가지다. 지난 시즌 9위에 그쳤던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엔 평균 70점대 득점과 90점대 실점을 하며 최하위로 추락한 상황. 김낙현이 지렛대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대법원장 대행 체제로 23일 전원합의체 심리 재개[서울신문 보도 그후]

    대법원장 공백 사태로 멈춰 있던 전원합의체(전합) 심리<서울신문 11월 13일자 1·5면>가 이달 다시 진행된다. 대법원은 지난 8월 10일을 마지막으로 3개월 넘게 열리지 않은 전합 심리를 오는 23일 재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대법원에 따르면 이달 전합에서는 기존 사건 1건에 대한 합의가 계속 이어지고 새로운 사건 2건에 대해 첫 심리가 진행된다. ▲혼외자 인지청구 소송의 권리소멸 기간에 대한 판단(기존 사건) ▲입대 전 범행에 대한 재판 관할권 쟁의 사건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연금 지급과 손해배상 대위 행사에 관한 사건(이상 새 사건) 등이 심리를 받는다. 다만 계류 중인 사건 가운데 관심사인 ▲시각장애인이 아닌 사람에게도 스포츠마사지 등을 허용할지를 가리는 심판 ▲부상이나 사망 시 손해배상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도시 일용근로자의 한 달 근로일수(월 가동일수)를 며칠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판단 등은 이번 심리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이번 전합은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 주재하에 처음 열리는 심리다. 앞서 법조계에서는 대법원장 없이 전합을 열 수 있는지를 놓고 법리적 해석이 분분했으나 대법원은 대법관회의를 통해 안 권한대행이 대법원장의 재판장 권한을 대신 행사해 심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다만 심리할 사건을 선정하거나 선고를 내릴지 여부 등은 안 권한대행이 사건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대법원 내규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전합 기일로 잡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법원장 공석 사태는 13일 기준 50일째에 접어들었다.
  • [보도그후] 다시 돌아가는 전원합의체 시계…이달 23일 심리 재개

    [보도그후] 다시 돌아가는 전원합의체 시계…이달 23일 심리 재개

    대법원장 공백 사태로 멈춰 있던 전원합의체(전합) 심리<서울신문 11월 13일자 1·5면>가 이달 다시 진행된다. 대법원은 지난 8월 10일을 마지막으로 3개월 넘게 열리지 않은 전합 심리를 오는 23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대법원에 따르면 이달 전합에선 기존에 진행된 사건 1건에 대한 합의가 계속 이어지고, 새로운 사건 2건에 대해 첫 심리가 진행된다. ▲혼외자 인지청구 소송의 권리소멸 기간에 대한 판단(기존 사건) ▲군 입대 전 범행에 대한 재판 관할권 쟁의 사건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연금 지급과 손해배상 대위 행사에 관한 사건(이상 새 사건) 등이 심리를 받는다. 다만 계류 중인 사건 중 관심사인 ▲시각장애인이 아닌 사람에게도 스포츠마사지 등을 허용할지를 가리는 심판 ▲부상이나 사망 시 손해배상액 산정의 기준이 되는 도시 일용근로자의 한 달 근로일수(월 가동일수)를 며칠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판단 등은 이번 심리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이번 전합은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 주재 하에 처음 열리는 심리다. 앞서 법조계에선 대법원장 없이 전합을 열 수 있는지 법리적 해석이 분분했으나, 대법원은 대법관회의를 통해 안 권한대행이 대법원장의 재판장 권한을 대신 행사해 심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다만 심리할 사건을 선정하거나 선고를 내릴지 여부 등은 안 권한대행이 사건의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기로 했다. 대법원 내규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을 전합 기일로 잡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대법원장 공석 사태는 13일 기준 50일째에 접어들었다.
  • 나 홀로 4승 피날레… 임진희 “100점 만점에 100점 시즌”

    나 홀로 4승 피날레… 임진희 “100점 만점에 100점 시즌”

    최종일 버디 5개 뽑아 16언더파LPGA 퀄리파잉 시리즈 도전이예원 3관왕… 신인상 김민별KPGA ‘LG시그니처 챔피언십’신상훈 3차 연장 끝에 통산 2승4위 함정우, 대상 포인트 1위 확정 ‘대기만성’ 임진희(안강건설)가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4승을 수확하며 생애 첫 다승왕에 올랐다. 임진희는 12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844야드)에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뽑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2위 이다연(메디힐)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우승 상금 2억원을 챙겼다. 임진희는 이로써 시즌 4승을 올리며 3승의 이예원(KB금융그룹),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을 제치고 다승왕을 차지했다. 2018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나 3년 내리 시드전을 통해 생존 경쟁을 펼쳐야 했던 임진희는 2021년 첫 승을 시작으로 이듬해 1승을 추가한 데 이어 올해 기량을 활짝 꽃피우며 통산 6승을 챙겼다. 이날 전반 이다연에게 공동 1위를 허용하기도 했으나 중반부터 아이언샷이 살아난 임진희는 마지막 5개 홀에서 버디를 4개나 솎아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임진희는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은 시즌”이라며 “초반에는 날씨가 추워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며 기회를 기다렸다. 15번 홀 버디 때 우승을 예감했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도전한다. 지난주 상금왕과 대상 수상을 확정했던 이예원은 공동 11위(2오버파 218타)에 올라 평균 타수 1위 타이틀을 추가하며 투어 통산 11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공동 14위(3오버파 219타)에 자리한 김민별(하이트진로)은 신인상을 확정했다.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7000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는 입대를 한 달 앞둔 신상훈(BC카드)이 3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 2020년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6월 KPGA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한 신상훈은 1년 5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을 올렸다.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였던 신상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8언더파 276타를 쳐 각각 1타를 줄인 이재경(CJ), 전성현(웹케시)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이재경이 보기로 먼저 탈락했고 신상훈은 생애 첫 승을 노리던 전성현과 3차 연장까지 갔으나 버디를 낚아 우승 상금 2억 6423만원을 거머쥐었다. 공동 4위(7언더파 277타)에 자리한 함정우(하나금융그룹)는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확정해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등의 혜택을 받았다. 공동 7위(6언더파 278타)를 달린 고군택(대보건설)이 다승왕(3승), 공동 12위(3언더파 281타)에 오른 박상현(동아제약)은 상금왕(7억 8217만원)과 최저타수상을 확정했다. 신인상은 지난 대회 때 박성준이 역대 최고령(37세 5개월)으로 수상을 확정했다.
  • “군 입대는 새로운 시작” 신상훈, 논산행 한 달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우승

    “군 입대는 새로운 시작” 신상훈, 논산행 한 달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우승

    입대 한 달을 앞둔 신상훈(BC카드)이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은 결국 함정우(하나금융그룹)에게 돌아갔다. 신상훈은 1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7000야드)에서 막을 내린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3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 2020년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6월 KPGA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한 신상훈은 1년 5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을 올렸다. 신상훈은 다음 달 11일 입대할 예정이라 우승은 더 극적이었다.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였던 신상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8언더파 276타를 쳐 각각 1타를 줄인 이재경(CJ), 전성현(웹케시)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이재경이 보기로 먼저 탈락했고, 신상훈과 생애 첫 승을 노렸던 전성현은 2차 연장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해 3차 연장까지 치렀다. 신상훈이 3m 버디 퍼트에 성공해 파에 그친 전성현을 제치고 우승 상금 2억 6423만원을 거머쥐었다. 전성현은 3.3m 버디 퍼트가 빗나가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이어 다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신상훈은 우승 뒤 “한 달 전 입대를 결심했는데 마지막이 아닌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집중한 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은 데 입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그는 “해외 투어에 도전하고 싶은데 나이가 있어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면서 “빨리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무대를 밟고 싶은 마음에 입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박)은신이 형을 많이 믿고 따르는데 군 생활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면서 “‘결정했으면 후회하지 말고 다녀와라’고 형이 이야기해준 게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신상훈은 “다치지 않고 복귀하겠다”면서 “부상을 입으면 전역 후 경기력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몸 관리에 많은 신경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동 4위(7언더파 277타)에 자리한 함정우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해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 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받았다. 공동 7위(6언더파 278타)를 달린 고군택(대보건설)이 다승왕(3승), 공동 12위(3언더파 281타)에 오른 박상현(동아제약)은 상금왕(7억 8217만원)과 최저타수상을 확정했다. 신인상은 지난 대회 때 박성준이 역대 최고령(37세 5개월)으로 수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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