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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국적 허용안 사각지대 많다

    복수국적 허용안 사각지대 많다

    법무부가 13일 ‘복수 국적’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는 국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드러났다. 외국국적을 포기해야 한국국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현행법을 2개 이상의 국적을 보유할 수 있도록 바꾸면서 장애인 차별이나 병역 회피 가능성 등 ‘사각지대’가 생겨난 것이다. 우선 ‘남자 장애인’에 대한 차별문제가 대두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자는 만 22세 이전에, 병역을 마친 남자는 제대 후 2년 안에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을 쓰면 평생 복수국적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장애인처럼 병역을 면제받은 남자에게 복수국적을 허용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만약 복수국적을 허용하지 않으면 장애인 차별금지법 위반이라고 법률가들은 지적했다. 독일·타이완 등 징병제를 시행하는 국가의 국적을 보유했을 때도 문제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병역의무를 마친 입양인이 병역 이행기간인 37세 이전에 한국 국적을 회복하면 다시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지가 관건이다. 유럽에서는 국제협약을 통해 복수국적자는 한 나라의 군대만 가도록 규정한다. 법무부는 외국 군대에 입대하면 한국 국적을 상실토록 한다고 발표해 징병제 국가의 입양인은 아예 복수국적자가 될 수 없을 수도 있다. 복수국적자가 국내에서 외국인처럼 행사하는 것을 막으려고 도입된 ‘외국국적 불행사 서약’의 실효성도 논란거리다. 출입국할 때 한국 여권을 사용해야 하고 외국인 학교에도 입학할 수 없지만, 이를 일일이 단속하는 게 쉽지 않다. 8월 법무부가 복수국적자 51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61.9%가 출입국 시 외국국적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한국국적 사용자는 27.2%에 불과했다. 불행사 서약을 어기면 정부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이 반복되면 국적 선택 명령을 내려 한국 국적을 상실토록 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더욱 구체적인 제재 방법을 법률이나 시행령에 명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병역을 회피할 ‘묘수’도 숨어 있다. 만 18세가 되기 전에 한국국적을 포기해 외국인으로 살다가 병역 이행기간이 지나서 우수 인재 외국인으로 한국국적을 회복하는 것이다.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자로서 해당 분야 장관의 추천이 있으면 심사를 통해 귀화나 국적회복을 허용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반면 원정출산자의 병역 기피는 확실히 막았다.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받지 않는 이상 한국국적을 포기할 수 없도록 규정한 현행법을 유지하는 데다 병역을 마쳐도 국내에 거주하면 한국국적을 포기할 수 없도록 규제를 강화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女軍 김일병’ 나올까… 여성지원병제 검토

    ‘女軍 김일병’ 나올까… 여성지원병제 검토

    국방부가 여성 군복무 방안인 ‘여성지원병제’의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군복무는 기존 병역 제도의 근간이 바뀔 수 있고 군필자 가산점 제도 추진 논란에 이어 사회적 논란이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12일 “2020년 이후 병력자원 부족이 예상돼 여성지원병제의 도입 방안이 실무선에서 검토 중이며 2011년까지 시행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필여성 취업가산점 부여 논의 국방부는 자원 입대한 여성 병사의 복무가 적합한지, 성평등 취지에 부합되는지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이를 ‘국방부 인사정책서’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군의 비율은 전체 병력의 3%인 5500여명이다. 이들은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이다. 사병은 없다. 여성지원병제는 일반 사병으로 여성들이 군 복무를 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다. 병역을 필한 여성에게는 군필 남성과 동일하게 취업 시험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 군 내부에서는 여성 복무를 위한 시설투자 예산이 막대하고 여성의 군 복무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작지 않다는 점에서 시행 가능성은 일단 낮다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영향으로 2020년 이후 병역자원의 수급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검토되고 있는 여러 대안 중의 하나로 장기적 과제”라고 말했다. ●시행돼도 빨라야 2016년 안팎 이 때문에 여성지원병제가 대안이 되더라도 시행시기는 2016년 안팎이거나 2020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2014년에는 복무기간이 육군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로 단축된다. 만약 여성지원병제가 시행된다면 군 복무기간 단축과 맞물려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다. 군과 병무청은 현재 68만여명인 병력이 51만여명으로 감축되는 2020년 이후에는 현역 자원의 부족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여군은 인력 활용의 확대 방침에 따라 2010년 6300명, 2015년 8800명, 2020년 1만 1600명으로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대학을 마친 여성은 학사장교로 지원해 소위로 임관된다. 부사관은 고졸 이상이 지원해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한·일클럽챔피언십] KIA “거인 사냥”

    “요미우리와 대결하고 싶었다. 이기고 돌아오겠다.” 올 프로야구 챔피언인 KIA 조범현(49)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한·일클럽챔피언십’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 감독은 12일 일본으로 출국하기 앞서 인천공항에서 “KIA 우승이 결정됐을 때 요미우리와 붙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KIA와 요미우리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이다. 한국 야구를 대표해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KIA는 윤석민 등 주력 선수 일부가 군 입대 등으로 빠져 정상 전력이 아닌 상황. 반면 21번째 일본시리즈 정상을 밟은 요미우리는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알렉스 라미레스-가메이 요시유키-아베 신노스케로 이어지는 막강 타선을 그대로 출격시킨다. 또 올해 15승을 따낸 디키 곤살레스 등 주력 투수들도 모두 내세울 예정. 조 감독은 “현재 우리 전력이 베스트는 아니지만 야구는 모른다. 게다가 단기전 아닌가. 선발이 오래 버텨주고 최희섭과 김상현이 정상 컨디션이면 해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에 대해서는 “한 번도 대결한 적은 없지만 TV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어떤 스타일인지는 파악했다.”며 “오늘 저녁부터 그 동안 모아 놓은 전력분석을 보고 대회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홈런·타점 2관왕으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거머쥔 김상현도 한국 최고 타자의 진가를 보여줄 각오다. 그는 “솔직히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때 입은 부상이 회복돼 컨디션은 좋다. 상대 투수들을 잘 모르지만 준비는 잘 됐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또 이승엽과의 맞대결에 쏠리는 관심에 대해 “솔직히 경기 보다 승엽이형과 비교되는 것이 더 부담된다.”면서 “형도 잘하고 나도 잘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요미우리도 ‘신데렐라맨’ 김상현을 경계 대상 0순위로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김상현은 “어차피 상대는 정면승부를 펼칠 것”이라며 “선구안에 좀 더 신경쓰면 원하는 공을 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엽과 오가사와라 등 좌타자 군단과 맞설 선발투수로 낙점된 ‘영건’ 양현종도 “나도 일본을 모르고, 일본도 나를 모른다. 초반에 과감하게 승부하고 후반 볼배합을 바꾸겠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일 ‘야구 명가’의 단판 승부는 14일 오후 1시 일본 나가사키의 빅N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사설] 여성지원병제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길

    국방부가 자원입대하는 여성에 한해 사병 복무를 허용하는 방안을 공식 검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2020년 이후 병역자원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장기적인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쯤 시행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과 병무청은 현재 68만명인 병력이 51만명으로 줄어드는 2020년 이후에는 현역자원이 부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 등은 찬반양론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여성계는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병입대를 원하는 여성이 있고, 남성만 병역의무를 부담하는 것은 성차별이므로 남녀 모두 지원병제로 가는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시민사회단체는 군필 남성에 대한 가산점 부활을 지지하는 논거가 되어선 안 된다는 지적을 빠뜨리지 않았다. 우리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여성지원병제를 검토할 때가 됐다. 여성의 높아진 위상과 사회적 활동 욕구를 볼 때 병역의무를 언제까지 남성 전유물로 남길 수는 없다. 지금도 전체 병력의 3%인 5560명의 여성 장교와 부사관이 야전부대 지휘관, 전투기 조종사, 함정 승조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다만 남성 위주의 병역제도와 병영문화를 바꾸려면 많은 시간과 엄청난 예산의 투입이 필요하다. 유급 여성지원병과 남성의무병의 급여 격차와 보직배치에 따른 형평성 논란 등 숱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할지가 관건이다. 당국은 각계의 의견을 골고루 듣길 권한다.
  • “싸이가 쏜다!” 제대 부대에 닭 4000마리 ‘선물’

    “싸이가 쏜다!” 제대 부대에 닭 4000마리 ‘선물’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2)가 자신이 제대한 부대에 닭 4000마리를 전달했다. 13일 싸이 소속사는 “싸이가 이날 오전 자신이 근무했던 경기 광명 52사단을 방문, 상근예비역을 포함한 장병 4000명에게 치킨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당초 이날 52사단 연병장에서 열리는 사단 창립기념식에 참석, 공연을 펼치려 했다. 그러나 신종플루 여파로 공연이 취소되자 후임병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치킨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싸이 측은 “부대에서 싸이의 치킨 선물이 전체 장병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감사패 증정을 계획했으나 싸이의 고사로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2007년 12월17일 입대한 후 국방부 홍보지원대 연예병사로 발탁돼 복무해 오다가 지난 7월 전역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북은 ‘다문화 특구’

    성북은 ‘다문화 특구’

    10일 서울 안암동의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마당. 마리타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 부인은 “오늘 담근 김치가 이곳 아이들에게 전해져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성북구가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호이다 바쉬르 주한 수단대사 부인도 “자원봉사 자리를 소개해 준다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승가원을 찾은 대사부인은 모두 6명. 이들은 오전부터 이곳 아이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기 위해 구슬땀을 쏟았다. 대사부인들은 구가 주최한 ‘사랑의 김장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해 난생 처음 김칫소를 절인 배추에 넣으며 정성을 들였고, 부녀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 2800여포기를 소외계층 425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8곳에 전달했다. 외교관 부인들이 성북구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빼어난 주거환경, 다민족·다문화의 포용성, 성북구의 노력 등이 꼽힌다. 11일 성북구에 따르면 다문화음식축제와 외국인 초청 김장문화체험행사 등 구의 지역밀착형 외교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거주외국인 8523명 10월 말 기준 성북구 거주 외국인 수는 8523명, 외국인이나 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가구수는 834가구에 이른다. 또 34곳의 주한 외국대사관저가 자리하고 있다. 노르웨이·브라질·수단·아일랜드·방글라데시·캐나다·호주 등 6개 대륙에 걸쳐 고루 포진했다. 이들은 성북구에 자연스럽게 ‘다문화코드’를 자리잡게 만들었다. 주한 외교가에선 “대사관은 용산구에 가장 많은데, 관저는 성북구에 가장 많다.”는 얘기가 돌 정도다. 실제로 2002년 21곳에 불과했던 대사관저는 지난해 말 31곳, 올해 34곳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서찬교 구청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거주환경과 친환경 녹지, 뛰어난 전망, 도심으로의 접근 용이성과 친근감이 바로 성북구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성북구는 대외협력팀을 따로 만들어 청소·주차 등 대사관저 지원을 전담하게 하고,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다. 또 신규 전입대사의 국기를 달아주는 우정공원을 개장했고, 성북 다문화음식축제를 열고 있다. 각국 주한외교사절이 참석하는 ‘성북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행사와 이날 열린 ‘사랑의 김장문화체험’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도 여럿이다. 특히 올해 7회째를 맞은 ‘성북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은 주한외교사절들이 한국을 아름답게 추억하도록 만들어진 행사다. 지난달 말 열린 행사에는 중국·독일·네덜란드 등 14개국 주한외교사절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 5월 열린 제2회 다문화음식축제에서 지름 2.5m의 대형 화채가 등장해 각국 음식을 나눴다. ●기초단체 첫 거주외국인 지원조례 제정 이달 29일에는 다민족·다문화 커뮤니티 공간이 될 성북 다문화 빌리지센터도 개관한다. 통폐합된 옛 성북2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선 다문화가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통·번역지원, 권익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성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며 “‘누구나’에 내외국인의 구분은 있을 수 없기에 더불어 사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금융플러스]

    ●교보생명 ‘아시아 최고 생명보험사’ 선정 교보생명이 10일 아시아태평양지역 보험전문가 22명과 경영자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최고 생명보험사’에 선정됐다. 국내 생보사가 이 상을 탄 것은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HSBC, ING 등이 수상했다. 교보생명 측은 “금융위기 속에서도 내실 성장을 이루고 신용등급도 우량하다는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 ‘패밀리 어카운트 서비스’ 가족계약을 합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부부나 자녀 할인 상품과 달리 구성원이 자유롭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시기를 따로 맞출 필요도 없다. 11월 이후 본인이나 가족이 새로 가입한 장기보장성 보험료의 합계가 25만원 이상일 경우 신계약은 최대 4%, 기존 계약은 2% 할인받을 수 있다. 단, 보험료 합산 기준은 같은 계약자 명의로 된 가족 2인 이상의 계약으로 신계약은 보험기간 6년, 기존 계약은 21년 이상으로 한정한다. ●수협은행 ‘더 큰사랑특별예금’ 판매 수협은행이 새로 판매하는 특판예금이다. 1년제 연4.7%, 2년제 연4.9%를 기본금리로 판매기간 중 신규고객으로 등록될 경우 0.2%포인트, 적금 가입시 0.1%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은 1년제 최고 5%, 2년제 최고 5.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으로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억원 이내로 연말까지 판매한다. ●흥국생명 ‘누구나 하나씩 치료비평생보장보험’ 평생 의료실비를 보장하고 입원·수술비 등 지원금을 준다. 치료비를 쓰다가 남은 경우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건강보험, 의료실비, 종신보험을 한데 합친 것이다. 갱신할 필요 없이 처음 보험료를 그대로 납입할 수 있다. 납입 보험료 가운데 연간 100만원은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보험료는 주계약 기준으로 남자 30세 4만 6750원, 여자 30세 4만 6150원이다.
  • 이기우, 오늘(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이기우, 오늘(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배우 이기우가 9일 오후 1시 육군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이날 충남 논산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이기우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2년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기우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영화 2편에 출연한 뒤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최근 송윤아 주연의 ‘웨딩드레스’와 신현준 주연의 ‘가족사진’ 등 두 편의 영화를 촬영한 이기우는 팬들과의 약속에 따라 군에 입대한다. 8일 오후 미니홈피를 통해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힌 이기우는 자신을 ‘키다리 군인 아저씨’라 칭하며 “그냥 아저씨도 서러운데 군인 아저씨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이기우는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와 ‘스타의 연인’, 영화 ‘기다리다 미쳐’ ‘달콤한 거짓말’ 등에 출연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기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씨, 與의원과 中 술집 회동 확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6일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된 스테이트월셔CC 대표 공모(43)씨가 한나라당 의원 2~3명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품을 전달받은 의혹이 제기된 정·관계 인사들도 곧 소환할 방침이다. 공씨는 2004년 6월 경기 안성시 보개면 임야를 골프장 부지로 사들이면서 매입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차액을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 101억여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비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검찰은 공씨가 평소 친분이 두터운 한나라당 현역 국회의원 2~3명에게 금품을 전달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정치인들에게 전달된 돈이 합법적인 정치자금인지, 대가성이 포함된 뇌물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압수한 공씨의 컴퓨터에서 여권 정치인들과 중국의 한 술집에서 찍은 사진도 나와 금품이 해외에서 오갔는지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씨는 지난해 초부터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과 중앙당 정보위원회 상임정보위원 등을 맡아왔다. 검찰은 또 골프장 인·허가 과정에서 관련 공무원들이 금품을 받거나 정치권의 입김에 따라 부적절하게 행정 처리가 이뤄졌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8일 TV 하이라이트]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지난 6월26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조선왕릉. 그러나 우리는 500년 역사가 이토록 우리 곁에 가까이 숨 쉬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했다. 왕릉에 숨겨진 풍수와 500년 권력의 역사를 재조명해 본다.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정직한 땀방울로 일군 곡식들을 담아놓던 뒤주 가족! 커다란 뒤주, 야무지게 생긴 중간 크기의 뒤주, 장난감 같이 귀엽고 아담한 아기 뒤주까지.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크기가 다른 뒤주들. 과연 이곳에는 무엇을 넣어두었을까? 조상의 지혜와 풍성한 곡식이 함께 담긴 뒤주 3점을 만나본다.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산스크리트어로 ‘풍요의 여신’을 뜻하는 안나푸르나. 그러나 등반가들에게는 차가운 여신으로 변하는 산이다. 2009년 가을, 김재수 대장과 문철한 대원이 위험천만한 안나푸르나로 향했다. 이번 가을엔 함께 안나푸르나에 오르자는 약속을 남긴 채 설원 위에 잠든 고(故) 고미영 대장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일요일 밤으로(KBS2 오후 11시35분) 최근 남성미의 상징으로 복근이 부각되면서 여섯 개의 포켓이 달린 것과 같은 모양의 식스팩(Six pack)이 여성들의 S라인만큼이나 남성의 매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1000만원에 육박하는 수술비에도 거침없이 수술대로 오르는 남성들. 대한민국 남성들의 복근에 대한 욕망은 어디까지일까?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5시20분) 지난주 특집으로 첫선을 보인 패러디 극장. 이번 시간에는 ‘여왕의 유혹’이 방송된다. 천지애 역 이경실, 온달수 역 김구라, 민태봉 역 홍경민, 양미순 역 최은경, 태봉의 약혼녀 역 서영을 중심으로 떡장수 할머니로 변신한 선우용여, 무당 역할 김신영 등의 열연이 큰 웃음을 선보인다. ●그대 웃어요(SBS 오후 10시) 정경은 현수를 좋아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조리있게 열거해 정인의 입을 막아 버린다. 정경은 정인이 지지 않고 대들자 현수는 너를 동생으로 생각하지 여자로 보지 않는다고 말해 정인을 눈물나게 만든다. 한편 민준과 말다툼을 하고 마음이 허해진 정경은 현수에게 위로를 받고 마음이 풀린다. ●연예매거진(OBS 오후 8시50분) 한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모아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달 29일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한 ‘붐’의 훈련소 사진을 비롯해, 영화보다 10배는 힘들고 슬프다는 고 장진영 남편의 인터뷰 등을 소개한다. 또한 지난주 첫선을 보인 잭슨황 개그맨 황영진과 가수 최욱에 이어 OBS 이지연 아나운서가 합류한다.
  • 英 현역여군 ‘미스 잉글랜드’ 뽑혀

    현역 여군이 미스 잉글랜드에 선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카트리나 호지는 2005년 이라크에 파병돼 여러 동료를 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아 군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녀는 영국 속옷업체인 ‘라센자’가 영국 장병들에게 입대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일 때 속옷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뛰어난 외모와 몸매 뿐 아니라 이동중인 영국군의 차량을 조준하던 저격수를 발견하고 맨손으로 제압하는 실력까지 갖춰 ‘컴뱃 바비’(Combat Barbie, 전투 인형)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실 호지는 얼마 전 열린 ‘2009 미스 잉글랜드 선발대회’에서 1위가 아닌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1위로 뽑힌 레이츨 크리스티(21)가 폭행시비에 휘말려 사퇴를 선언하자 왕관을 물려받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그녀는 12월 12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미스월드 결승에 참가하려고 군에서 주는 특별 휴가를 받은 상태다. 이로서 영국은 미스 잉글랜드 최초의 흑인 여성이자 7종경기 선수 출신인 레이츨 크리스티 대신, 현역 군인인 카트리나 호지를 영국 대표 미인으로 내보내는 우여곡절을 겪게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입대’ 붐, 훈련소 모습 공개

    ‘입대’ 붐, 훈련소 모습 공개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27)의 늠름한 훈련소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오후 신병교육대 카페를 통해 공개된 이 사진은 붐이 동료 훈련병들과 함께 뜀걸음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붐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강원도 전방 사단에서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한편 2000년대 초 아이돌그룹 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붐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오다가 입대를 결정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수영 “이상형 ‘공유’님께 고백했어요!” (인터뷰)

    이수영 “이상형 ‘공유’님께 고백했어요!” (인터뷰)

    “이상형입니다!” (이수영) “…알고 있었다만” (공유) 연예인인 그녀도 ‘이상형’이 있고, 팬심으로 만나보고 싶은 ‘남성 연예인’이 있다. 가수 이수영이 ‘이상형’을 만나는 꿈을 이뤘다. 주인공은 군복무 중인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 ◆ 국군방송 DJ -게스트’로… ‘꿈★은 이루어진다’ 지난 2008년 1월 현역으로 군입대한 공유는 현재 국군방송 ‘공유가 기다리는 20시’ DJ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지난 주 게스트로 이수영이 초대됐다. “사실 라디오 작가 언니와 아는 사이에요.(웃음) 일부러 게스트로 초대해 주신 거죠. 지난 주 화요일이었는데, 오매불망 공유님 생각에 당일 스케줄도 조정하고 달려갔어요!” 이수영의 목소리는 ‘소녀 팬’으로 돌아간 듯 팔랑였다. “맞아요. 소녀 팬이 된 기분!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났을 때, ‘이것만은 꼭 해야지’ 하는 마음 있잖아요. 훗날 추억했을 때 후회하지 않도록…. 저도 모르는 그런 용기가 새록새록 솟는 거예요.” ◆ “난생 처음 이상형에게 고백”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마음. 그리고 나중에 다시 안 마주친다는 전제 하에…그녀는 ‘철판’이 됐다. “태어나 처음으로 직설적인 고백을 해봤어요. 게스트 첫 인사로 ‘이상형입니다!’라고 말했죠. 공유님 반응요? 얼굴이 빨개지시면서 웃음을 터뜨렸어요. 그리고는 ‘알고 있었다만’하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작가 분께 들어서 예상은 했지만 당황하셨나봐요.” 직접 만나본 공유에 대해 묻자 이수영은 “따뜻하고 차분한 분”이라고 답했다. 외모에 대해서는 “큼직하고 시원한 외모가 남자다웠다.”고 칭찬했다. ◆ “내 필살기는 노래 뿐” 이수영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연신 웃음이 나왔다. 공유에게 자신이 어필할 방법은 노래 밖에 없다고 판단한 이수영. 그는 마치 팬미팅에서 팬들이 장기자랑 순서를 마련하듯, 최선을 다해 ‘예정에도 없던(?)’ 노래 순서를 급조했다. “제 필살기는 노래 밖에 없잖아요. 라이브를 굳이 하겠다며, ‘피곤하지 않냐’는 공유님 말씀에 ‘전혀 피곤하지 않다!’며 노래를 2곡이나 불렀어요. 이번 9집 타이틀 곡인 ‘내 이름 부르지마’와 ‘꿈에’를 불렀죠.” ‘꿈에’ 노래를 부를 때에는 순발력을 발휘, 재치있는 ‘개사’로 공유를 폭소케 했다. 이수영은 ‘꿈에’의 마지막 구절인 ‘그대여, 와요~’를 ‘공유여, 제대해 줘요~’로 불러 스튜디오 안 스태프들까지도 쓰러뜨렸다. ◆ “망가진 이유? 진정한 팬심” 이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개그를 빵빵 터뜨리며 공유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상형’ 공유를 만나 예쁘게 보이기를 포기하고, ‘망가진’ 이유를 묻자 그는 “진정한 팬심은 그런 것!”이라고 답했다. “군복무 중이라 힘든 점이 있으실텐데, 그냥 그 시간만은 마음 편안히 많이 웃으셨으면 했어요. 제가 더 재미지게 해서 한번 더 웃으시면 만족인 거죠. 이런게 진정한 팬심인가 봐요.(웃음)” 이수영은 인터뷰 말미, “사실 공유와 셀카 사진도 찍었다.”고 살짝 자랑했다. 그리고는 “작은 바람 하나가 있다면, 후에 그가 제 뮤비에 출연해 줬으면 좋겠다.”며 수줍은 말마디를 덧붙였다. “그땐 꼭 직접 여자 주인공을 하겠다.”며 한쪽 눈을 살포시 감는 그녀, 귀여웠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교출신 이지윤 아나운서 “연예병사 대시 많았죠”

    장교출신 이지윤 아나운서 “연예병사 대시 많았죠”

    가지각색의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들 가운데서도 유독 튀는 인물이 있다. 동그란 눈을 가져 만화 주인공 같은 인상을 풍기는 KBS N 이지윤 아나운서(28)가 그렇다.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순정만화지만, 그녀의 지난 날은 청춘만화에 가깝다. 도전을 즐기는 성격 덕에 용감하게 여군에 입대했고 지난 40개월 간 육군 장교로 살았다. “그냥 재밌고 멋있게 보여서”라고 입대 이유를 밝히는 엉뚱한 매력을 가진 이지윤 아나운서의 성장 드라마를 들어봤다. ◆ 문희준· 김범수 ·싸이 등 연예사병 지휘 학창시절 이지윤 아나운서의 꿈은 아나운서도, 군인도 아니었다. 운동을 좋아해 점심시간마다 공을 찼던 그녀가 군인이 되기로 결심한 건 대학 졸업 즈음이었다. “사실 입대한 뚜렷한 이유는 없어요. 그냥 여군이 멋있게 보였어요. 도전의식이 강한 편이라 대부분 여성들이 경험해 보지 못하는 군대에 가보고 싶었어요.” 입대 이유 치고는 간단하고도 엉뚱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8사단 ‘오뚜기 부대’를 거쳐 국군홍보지원단 중대장으로 전출됐고 2년 여간 연예병사 스무 명을 지휘했다. 가수 문희준, 량현량하, 김범수, 토니, 싸이 등을 그녀가 재직할 당시 복무한 병사들이다. “일반 병사와 다른 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연예병사는 나이도 많고 사회 경험도 있어서 다들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그래서 지휘하기는 오히려 편했다.”고 대답했다. 예쁜 외모와 애교 많은 성격 덕에 대시한 연예병사가 많았겠다고 묻자 이지윤 아나운서로부터 솔직한 대답이 돌아왔다. “사실 제대하고 대시한 연예 병사들이 여럿 있었지만 거리감이 있었어요. 마음을 받아준 적은 없었어요.” ◆ “김석류 아나운서 부러워요.” 7월 31일은 이지윤 아나운서가 전역한 날이다. “말뚝 박으라.”는 주변의 만류와 아쉬움을 뒤로한 채 그녀는 제대를 택했다. 2년 여간 KFN 국군방송에서 앵커로 일한 경험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부사관의 옷을 잘못 입고 카메라 앞에 서거나, 귀걸이를 미처 빼지 않고 방송에 들어가 혼난 일도 있지만 이제는 모두 추억이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조금씩 성장했고 방송을 사랑하는 방송인이 됐다. “부대에 가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뉴스를 진행하면서 방송에 매력을 느꼈어요. 그래서 제대해서도 이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죠.” 이지윤 아나운서는 대학시절 리포터로 활동했던 KBS N에 입사해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방송 1막 2장을 열었다. 3개월 차인 그녀에게 여전히 어려운 일 투성이다. “경기장에서 인터뷰 할 때 왜 더 좋은 질문을 하지 못할까 속으로 아쉬워 한적이 많아요. 가끔은 인기와 실력을 두루 갖춘 선배 김석류, 송지선 아나운서가 너무나 부럽고 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했어요.” ◆생소한 스포츠분야 군인정신으로 극복 스포츠는 생경한 분야라 위축되기도 했지만 이지윤 아나운서는 ‘군인정신’을 발휘하기로 했다. ‘군대도 갔다 왔는데 이 정도도 못하겠느냐.’는 독한 마음으로 요즘 고3 수험생 못지 않게 공부 하고 있다. “출근 전에는 스포츠 신문을 읽고 회사에 와서는 외국 스포츠 사이트를 뒤져 정보를 수집해요. 그리고 스포츠 중계를 보고 아나운서가 어떤 말을 하는지, 어떤 질문을 하는지를 보고 공책에 받아 적어요.” 경기가 없는 날은 틈틈이 댄스 스포츠 학원도 다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입사 초 댄스 스포츠 중계를 하면서 부족한 점을 느꼈고 직접 학원을 다녀 댄스스포츠를 체험해 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인 만큼 모든 스포츠에 두루 섭렵해 실력 있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치는 이지윤 아나운서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글·사진=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한선 “예비신부 임신 13주”…속도위반 고백

    조한선 “예비신부 임신 13주”…속도위반 고백

    결혼을 앞둔 배우 조한선이 예비 신부와의 ‘속도위반’ 사실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2일 오후 4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 발표 공식기자회견을 가진 조한선은 “결혼할 친구가 아이를 가졌는데 13주 정도 됐다.”고 밝혔다. 내년 군 입대를 앞둔 조한선은 “원래 군대를 다녀온 후 결혼을 할 생각이었으나 본의 아니게 좋은 일이 생겨 미리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 신부에게 피해가 갈까봐 노출을 피해왔다고 말한 조한선은 결혼 준비 후 차차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려고 했으나 일찍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조한선은 2살 연하의 미술 대학원생 정모 씨와 함께 내년 1월 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조한선은 드라마 ‘좋은 사람’ 등과 영화 ‘늑대의 유혹’ ‘열혈남아’ ‘달콤한 거짓말’ ‘마이 뉴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 =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토요 포커스]천태만상 병역기피 수법 변천사

    병역기피 수법도 시대별로 발전해 왔다. 1960년대에는 학력을 속이거나 졸업시기를 늦춰 군 입대를 최대한 연기한 후 고령으로 병역을 면제받는 수법이 유행했다. 그 당시는 행정 시스템이 부실해 병적기록 조작도 쉬웠다. 병무담당자에게 뒷돈만 주면 진단서나 학위 조작 등이 가능했다. 하지만 1970년대 들어 징병검사의 행정적 시스템이 점차 갖춰지자 고령으로 인한 병역면제는 거의 불가능해졌다. 단순한 학력 조작도 쉽지 않게 됐다. 그러자 질병으로 인한 병역기피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당시 낙후된 의료기술을 악용한 것이다. 후진국 질병으로 불리는 폐결핵을 비롯해 만성간염, 관절염, 중이염 등이 면제사유가 됐다. 1960~1970년대의 이 같은 병역기피 수법으로 볼 때 현재 병역 미필인 정치인 가운데 면제사유가 ‘고령’이나 ‘만성간염’이라면 병역기피 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 1980년대에는 1970년대보다 질병의 수준이 높아졌다. 쉽게 발각되지 않고 치료가 쉽지 않은 정신병과 디스크가 대표적이다. 또 이때는 체중·신장 조작도 병역기피의 수법으로 사용됐다. 체중과 신장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차후 적발돼도 변했다고 잡아떼면 그만이었다. 1990년대에는 국제화 시대에 맞게 국외 영주권 취득과 장기간 해외 체류 등으로 병역을 면제받는 수법이 주로 사용됐다. 이때 ‘군 면제자는 신의 아들이다.’라는 유행어까지 생겨났다. 2000년대 들어 병역기피 수법은 다양해지고 지능화됐다. 또 이전에 사용됐던 모든 수법들이 더 치밀한 모습으로 재탕되기도 했다. 약 15년 전쯤에 사용됐던 ‘환자 바꿔치기’와 허위 진단서 수법이 다시 등장하는가 하면 공무원시험, 해외연수 등으로 입영기한을 넘겨 면제 받으려는 수법도 동원됐다. 지난 2004년에는 유명 연예인과 프로야구 선수 등 136명이 소변에 약물과 피를 섞어 신장병으로 진단받아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이 적발되기도 했다. 2007년에는 병역특례업체에 뇌물을 주고 편입했지만 복무를 전혀 하지 않다가 적발, 다시 현역으로 복무하는 사례도 있었다. 지난해에는 일부 연예인들이 잠을 자지 않고 커피를 많이 마시는 수법으로 혈압을 높여 면제되기도 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길섶에서] 군대 예찬/이목희 수석논설위원

    우체국 택배로 배 한 상자를 받았다. 보낸 사람의 이름이 큰아들과 같았다. 큰아들은 육군 병으로 복무 중인데…. 아들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주위에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있는지 며칠을 찾았다. 그때 걸려온 아들의 전화. “배 맛있게 드셨어요. 놀라게 하려고 봉급을 아껴 깜짝 선물했어요.” 그제는 공군 병으로 백령도에서 복무 중인 둘째 아들이 전화를 해왔다. “백령도 특산물인 백색 고구마를 부쳐드리겠다.”고 했다. 아내는 그저 놀랍다는 반응이다. 두 아들을 한꺼번에 군에 보내놓고 처음에는 눈물깨나 흘리더니, 이게 웬일인가 싶은가 보다. 입대 전에는 선물은커녕 대화를 나누는 일조차 어려웠던 두 아들이었다. 군에 가더니 이제는 아내에게 전화하면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는 낯 간지러운 말도 서슴없이 한다. 아내에게는 “군대 가면 철든다.”는 진부한 이야기가 새록새록 가슴에 와닿는 눈치다. “제대하고 한 달만 지나면 원상태로 돌아온다더라.”고 기대수준을 낮춰 보려 했지만, 아내는 이미 ‘군대 예찬’에 푹 빠져들고 있다. 이목희 수석논설위원 mhlee@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프로야구 PS사나이 SK 박정권

    [스포츠 라운지] 프로야구 PS사나이 SK 박정권

    올 시즌 프로야구는 사실 전북 출신 사내 두 명이 이끈 ‘드라마’였다. 군산에서 나고 자라 KIA의 ‘V10’을 이끈 김상현과 부안이 낳고 전주가 기른 SK 박정권이 주인공. 둘 모두 좌절의 고비를 넘어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는 점이 닮았다. 차이라면 김상현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차지한 반면, 박정권은 무관에 머물렀다는 것. 대신 박정권은 무명의 설움을 벗고 포스트시즌의 ‘신데렐라맨’으로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박정권의 내년이 기대된다. ●상무에서 ‘야구 DNA’를 재발견하다 인천 문학구장의 텅 빈 관중석에서 박정권과 만났다. 크고 우악스러운 손. 어지간한 어른 손의 2배 가까이 돼 보였다. 그래서 학창 시절엔 손과 관련된 별명이 많았단다. 대표적인 게 ‘네 발바닥’. 손이 워낙 크다는 뜻에서다. 크기 만큼 쥐는 힘도 대단했을 터. ‘어린 녀석 손힘이 대단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그게 자신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당시엔 짐작도 못했다. 1989년 박정권은 부안에서 전학 간 전주 효자초교 2학년 때 야구부 창단 멤버로 배트와 인연을 맺었다. “야구에 입문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어요. 단지 또래보다 머리 하나 정도 큰 체격 때문에 권유를 받았죠.” 군산상고의 그늘에 가려 숨을 못 쉬던 전주고 시절을 지나 한대화 한화 감독이 이끌던 동국대에서 잠깐 ‘반짝’할 때까지 그는 늘 ‘유망주’에 머물렀다. 2004년 SK에 입단하고서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데뷔 첫 해 24경기에서 타율 .179. 그나마 홈런·타점은 전혀 없었다. “마음이 불편했어요. 열심히했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니까요. 우선 병역 문제부터 해결하자는 생각에 서둘러 군 입대를 결정했죠.” 피난처 정도로 여겼던 상무는 그러나 그가 새롭게 야구에 눈뜨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 “야구 인생의 밑바탕이 됐어요. 실력이 쭉쭉 느는 게 보일 정도였죠. 어렸을 때 주변에서 들었던 재능이 나에게 정말 있다는 걸 그때 느꼈어요.” ●“롱런 기반 잡는 내년이 더 중요해요” 그가 상무에서 2군 북부리그 타격왕을 차지하는 등 담금질을 끝내고 SK에 복귀한 2007년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김 감독의 조련 아래 일취월장을 거듭하던 그에게 또다시 시련이 닥쳤다. 이듬해 6월27일 문학 한화전에서 더그 클락과 부딪혀 정강이뼈가 세 군데나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 시즌도 일찌감치 접었다. 당시 결혼을 약속했던 아역 탤런트 출신의 아내 김은미씨에게 한국시리즈 우승반지를 끼워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무대에 오르지도 못했다. 그리고 2009년. 당당히 주전 1루수로 시즌을 맞은 그는 4월7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리며 평소 눈물과는 거리가 멀었던 아내를 울려 버렸다. “얼마 전에 그날 펑펑 울었다고 털어 놓더군요. 힘든 시기를 이겨낸 신랑이 자랑스러웠다고요.” 하지만 그가 올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에서 또 좌절했을 때 아내는 울지 않았단다. 그의 내년이 올해와는 다를 거란 믿음 때문이다. “이제 첫걸음을 뗐다고 생각해요. 정작 중요한 건 내년이예요. 롱런의 기틀을 잡아야죠.” 인터뷰 말미에 닮고 싶은 선수가 있냐고 묻자 “내 자신이 야구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역할 모델이 되는 것”이란 답변이 돌아왔다. 너무 당돌한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야심찬 젊은이에게 그만한 자신감은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시즌이 끝나 ‘야구 폐인’이 된 많은 팬들에게 내년 박정권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글ㆍ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박정권은 누구 ▲출생 1981년 7월21일 전북 부안 ▲가족 동갑내기 아내 김은미씨와 2세 ‘홈런이’(임신 4개월) ▲취미 당구(200점) ▲주량 소주 3병이 적당량+α ▲별명 네 발바닥, 젠틀 정권 등 ▲좋아하는 가수 박강성(마음 가라앉힐 때), 원더걸스(처진 심신 일으킬 때) ▲학력 전주 효자초-동중-전주고-동국대 ▲수상 2004년(SK), 2005년(상무) 2군 타격왕
  • 윤계상 “6년 함께했던 연인있었다” 고백

    윤계상 “6년 함께했던 연인있었다” 고백

    가수 출신 배우 윤계상이 연예계 데뷔 후 6년 동안 만났던 연인이 있었음을 밝혔다. 윤계상은 최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방송 활동 하면서 6년 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군에 입대하면서 사이가 멀어졌다는 윤계상은 “헤어졌지만 이후에도 힘들 때마다 여자 친구 생각하면서 오히려 더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6년 연애를 바탕으로 김하늘과 함께 영화 ‘6년째 연애 중’에 임했었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집행자’에서 신입 교도관 재경으로 분해 첫 사형 집행으로 깊은 자괴감에 빠지는 내면 연기를 소화했다. 내달 5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픽하이 DJ투컷츠, 훈련소 사진 공개

    에픽하이 DJ투컷츠, 훈련소 사진 공개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DJ 투컷츠(본명 김정식·28)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육군 홈페이지에는 입소 후 처음으로 투컷츠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15일 의정부 306 보충대에 현역으로 입소한 그는 19일 모 사단으로 옮겨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 사진 속 투컷츠는 두 손으로 총을 쥔 채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투컷츠는 입대 이틀 전인 2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육군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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