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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최재성… 文캠프 인재 영입 총책임자로

    돌아온 최재성… 文캠프 인재 영입 총책임자로

    창구 단일화… 혼선·논란 줄어들 듯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복심’으로 불렸던 최재성(52) 전 의원이 돌아왔다. 최 전 의원은 이달 초 개국한 인터넷방송 ‘민주종편 TV’를 운영하며 외곽 지원에 치중해 왔으나 최근 경선캠프의 인재 영입 총책임자로 전면에 나선 것이다. 캠프 관계자는 24일 “문 전 대표의 요청으로 최 전 의원이 인재 영입을 맡게 됐다”면서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내는 분야의 인재를 영입하는 데 방점을 두고 다방면의 인재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앞서) 열심히들 (인재영입을) 하려다가 그게 잘 안 돼서 나한테까지 온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 당시 영입대상 선정부터 검증까지 도맡으며 문 전 대표의 신뢰를 받았다. 전날 영입한 글로벌기업 인텔의 수석매니저 출신 유웅환 박사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는 ‘최재성팀’의 첫 작품이다. 최 전 의원은 지난 총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 속에 직접 영입인사와 면담을 갖는 등 철저한 검증으로 ‘인사 사고’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캠프에서는 그간 전직 중진의원들과 문 전 대표의 참모 등이 ‘영입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의 구설 등이 있었던 만큼 ‘창구’가 단일화되면 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CGV에서 인혁당 사건 유가족들과 함께 사법 피해자가 재심을 통해 무죄를 인정받은 실화를 다룬 영화 ‘재심’을 관람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서인국 3월 28일 입대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현역 복무

    서인국 3월 28일 입대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현역 복무

    가수 겸 배우 서인국(30)이 3월 28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28일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며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2009년 오디션 원조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 시즌 1 우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2012)를 시작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38 사기동대’ ‘쇼핑왕 루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내달 28일 입대하는 서인국은 약 21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2018년 12월 27일 전역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희 3월 13일 입대 소식 이어 서인국 28일 현역 입대? “확정된 것 없다”

    광희 3월 13일 입대 소식 이어 서인국 28일 현역 입대? “확정된 것 없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의 3월 13일 입대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내달 입대 보도가 났다. 24일 한 매체는 서인국이 오는 3월 28일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라는 입영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인국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아직 입대 날짜와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날 광희는 3월 13일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광희 3월 13일 입대, 육군 군악병 합격 “자연스럽게 ‘무한도전’ 하차”

    광희 3월 13일 입대, 육군 군악병 합격 “자연스럽게 ‘무한도전’ 하차”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29)가 3월 13일 입대한다. 24일 광희가 3월 13일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광희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육군 전문특기병 중 군악병 모집에 지원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광희가 입대 전까지 MBC ‘무한도전’ 촬영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 말부터 결방 중이던 ‘무한도전’은 최근 녹화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광희는 입대와 함께 ‘무한도전’에서 자연스럽게 하차한다. 이에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광희는 최근 소속사를 이적하고 가수가 아닌 예능인의 길을 택했다. 내년 12월 제대한 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큰바위얼굴, 부처님을 만나다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큰바위얼굴, 부처님을 만나다

    “(…)다른 약초상 아저씨가 은진미륵님을 꼭 뵙고 가라고 하여 관촉사엘 들렀다. 네모난 관을 쓰고 뚱뚱한 기둥처럼 썼는 돌미륵을 한번 휘둘러보고는 한적한 절 마당을 지나 다시 돌아섰다.” 황석영 작가의 소설‘개밥바라기별’(2008)에 나오는 은진미륵보살은 네모나고 뚱뚱하다. 분명 여느 불상과는 다름은 분명하다. 단순히 투박하다는 것으로 정의내리기에는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푸근하며 정겨우면서도 힘있다. 더구나 귀한 아들 훈련소에 맡겨 두고 눈물 듬뿍 흘리는 부모님 등 토닥거려주는 큰일 하시는, 논산의 큰 바위 부처님이다. 황산벌 훤히 내려다보이는 널찍한 관촉사 절집 마당, 입대하면서 맡긴 아들의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부모님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 천년 세월 논산 관촉사의 은진미륵상이다. 참으로 오래된 이야기를 꺼내 보자. 현재 ‘은진 미륵’이라고 불리는 논산 관촉사의 ‘석조미륵보살입상’은 현재 보물 제 21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입상은 고려 초기 양식의 관제 미륵불로 당시 왕의 권력을 드러내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고 추정된다. 고려 광종 21년(970)에 조성하기 시작하여 목종 9년(1006)에 완성된 석불로 혜명대사가 완성하였다. 당시 미륵입상의 백호에서 나온 빛이 너무 밝아 중국의 명승 지안대사가 찾아 예불을 올렸다는 연유로 인하여 관촉사(灌燭寺)라는 절집 이름이 붙여졌다. 관촉사는 기존의 신라 불적과는 다르게 정형화된 틀을 전혀 따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석불, 석등, 석탑 등이 일렬 배치가 된 점이라든지, 미륵전에는 아예 불상이 없다는 것이라든지 하는 것은 기존의 규범화된 가람배치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런 점에서 관촉사는 지극히도 민중적이면서 서민적인 미륵신앙의 발원 형태로 절집 모양새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이 중에서 가장 토속적인 원형을 잘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은진 미륵 불상’이다. 고려 초기 불안했던 정국에서 민초들은 미륵불 신앙을 받들었고, 이를 대표하는 불상이 은진 미륵이다. 경주에 남아있는 세련된 간다라 형식의 불상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은진 미륵은 고려 초기 왕이나 호족들의 힘을 드러내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던 일련의 석불, 철불 들과 궤를 같이 한다. 파주 용미리 석불,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안동 제비원 석불 등이 바로 고려 초기 자유로운 양식의 석불형태다. 이 중에서 자연 암반을 깎아 만든 높이 18m의 거대한 은진 미륵 입상은 얼굴이 과도하게 크고, 균형미나 조형미는 떨어지지만 규모면에서 거대할 뿐만 아니라, 토속적이면서 푸근한 느낌을 주기에 힘없는 민초들이 섬기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머리는 관을 쓰고 있으며 사각형 관 모퉁이에는 방울을 달아 놓았다. 또한 찢어진 눈, 납작한 코, 두툼한 입술은 크고 확연하게 묘사되었으며, 목과 턱의 주름은 과도할만큼 사실적이다. 또한 귀는 3m가 넘어 거의 어깨에 닿을 정도이며 천의(天衣)는 간단한 옷주름을 넣었으며, 손 모양은 과도하게 크고 굴절되어 있어 어떤 특징적인 불교 양식을 따랐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독창적인 모양이다. 과히 교과서에 나올만한 자격이 될 만큼의 존재감있는 석불이다. 관촉사에는 이외에도 석등(보물 제232호), 석탑, 배례석(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석문(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 대광명전(大光明殿), 미륵전, 윤장대, 산신각 등의 문화재가 많아 넉넉히 돌아 볼만한 사찰의 규모를 지니고 있다. <관촉사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논산이나 부여 등지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라도 가 볼 만하다. 2. 누구와 함께? -가족 단위 관광객, 논산 훈련소에 아들이 입소한 부모님들. 3. 가는 방법은?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254 /건양대 후문 근처 4. 감탄하는 점은? -은진 미륵 보살은 교과서에 나온 것보다 훨씬 크다.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생각보다 그리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지는 않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은진 미륵 보살, 미륵전, 윤장대, 해탈문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돼지갈비로 유명한 ‘햇잎갈비’(736-6001), 젓갈백반 ‘만나식당’(745-7458), 순대국밥 ‘연산할머니순대’(735-0367), 콩나물국박 ‘유정콩나물국밥’(732-0080), 갈치조림 ‘옛날집’(734-0333). 지역번호는 041 8. 홈페이지 주소는? -gwanchoksa.modoo.at/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백제군사박물관, 논산 명재고택, 수락계곡 10. 총평 및 당부사항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한 번은 가 볼만하다. 왜냐하면, 은진 미륵 불상은 교과서 곳곳에 나올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자주 언급되는 곳임.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가요광장’ 신동, “군입대 규현 라스 후임자? 부담돼”

    ‘가요광장’ 신동, “군입대 규현 라스 후임자? 부담돼”

    슈퍼주니어 신동이 규현의 군 입대를 언급했다. 신동은 KBS 라디오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군에 입대할 규현의 빈자리에 들어가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신동은 “규현의 자리에 들어가기에는 부담스럽다”며 “저를 찾아주시면 하겠지만, ‘제가 꼭 들어가겠다’ 이런 건 아니다. 규현이 너무 잘 하고 있어서 제가 욕먹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는 형님’ 김영철의 자리에 대해서는 욕심을 드러냈다. 신동은 “영철이 형님 자리는 자신이 있다”며 “빨리 미국 진출 하셨으면 좋겠다. ‘아는 형님’ 5% 넘으면 하차 하신다던데”라고 야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팝페라테너 임형주 새달 입대 “늦은 나이 체력이 걱정이네요”

    팝페라테너 임형주 새달 입대 “늦은 나이 체력이 걱정이네요”

    팝페라테너 임형주(31)가 새달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경기 파주시 육군 제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고 16일 밝혔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 후 군복무를 한다. 임형주는 서울신문과 한 전화 통화에서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돼 쑥쓰럽다”며 “체력이 가장 큰 문제”라고 웃었다. 이어 “데뷔 20주년을 맞는 내년까지 군에서 열심히 복무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늠름하게 제대하겠다”고 덧붙였다. 12세이던 1998년 데뷔한 임형주는 2003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애국가 소년’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2010년에는 유엔 ‘평화 메달’을 받고 2015년 CNN 아이리포트가 선정한 ‘세계 3대 팝페라테너’, 2016년 미국 포브스지가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도 뽑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팝페라 테너 임형주, 3월 13일 군입대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팝페라 테너 임형주, 3월 13일 군입대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오는 3월 군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형주는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1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한 관계자는 “최근 입대 영장을 받은 임형주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늦은 나이에 입대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다른 입대병과는 다르게 30대 나이에 입대하다 보니 체력적인 면이 제일 신경 쓰이지만, 최선을 다해 늠름하게 제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내년이 데뷔 20주년인 만큼 여러모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형주는 1998년 앨범 ‘위스퍼스 오브 호프’(Whispers Of Hope)로 데뷔해 성악곡, 오페라, 팝 등을 아우르는 한국 대표 팝페라 테너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 1집 ‘샐리 가든’(Sally Garden), 2집 ‘실버 레인’(Silver Rain)을 포함해 총 1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디지엔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아인, 골종양 숨기고 군대기피 의혹 받아..“아파도 소리 안내는 배우”

    유아인, 골종양 숨기고 군대기피 의혹 받아..“아파도 소리 안내는 배우”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앞서 1, 2, 3차 군 입대 보류 판정과 관련해 군 기피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샀던 유아인. 그러나 그는 골종양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소속사는 15일 “골종양은 맞다. 하지만 병원기록인데 기사화가 되니 정말 당혹스럽고 이 사실을 언급하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개인정보유출인데 이 부분은 정말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현역 입대를 위해 병무청에 재검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투병이라고 표현하는 건 맞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1986년생인 유아인은 군 입대를 해야 하지만 2015년 12월 1차 등급보류, 2016년 5월 2차 보류, 지난해 12월 3차 보류 판정을 받았다. 4차 판정은 오는 3월 예정이다. 골종양은 뼈나 연골 등에 생기는 종양을 의미한다.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고 이 증상으로 골절이 발생했을 때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다행히 유아인의 종양은 양성으로 치료가 잘 되면 현역 입대도 가능하다. 한편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의 액션신 촬영 도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다. 2014년 영화 ‘베테랑’의 액션신 촬영 때 ‘깡철이’ 때의 부상이 더욱 악화됐다. 정형외과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골종양도 함께 발견돼, 병행 치료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완 감독은 한 방송에서 “유아인이 팔을 다쳤는데 팔을 들지도 못하고 그런 와중에도 소리도 안 낸다. 독한 면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희’ 자이언티 “실용음악과 잠시 다녔었다..학교 적성에 안 맞아”

    ‘정희’ 자이언티 “실용음악과 잠시 다녔었다..학교 적성에 안 맞아”

    가수 자이언티가 ‘정희’에서 잠시 실용음악과에 다녔던 사실을 밝혔다. 15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는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내 남자친구가 20대 초반에 자이언티와 음악을 했다더라. 실용음악과 함께 다녔다더라”란 사연을 보냈다. 이에 자이언티는 “이 이야기는 처음 하는 건데 맞다. 실용음악과 잠시 다녔다가 군 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티는 “공부를 정말 못했다. 공부를 늦게해서 대학은 나올 수 있을까 싶었다. 아니나다를까 학교가 적성에 안 맞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음원깡패’로 불리는 자이언티는 지난 1일 새 앨범 ‘OO’를 발표하며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뒤흔들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반 군 입대한 김준수·탑 근황

    동반 군 입대한 김준수·탑 근황

    지난 9일 동반 군 입대를 한 JYJ 김준수와 빅뱅 탑(최승현)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는 15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김준수와 탑이 각각 훈련소 소대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준수는 소대원들과 함께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였고, 탑은 거수경례를 하는 늠름한 모습이었다. 김준수는 25연대 2중대 2소대 1분대, 탑은 25연대 1중대 1소대 1분대에 각각 소속됐다. 한편 4주간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나서 김준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탑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복무 기간은 훈련소를 포함해 21개월이며 오는 2018년 11월 8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육군 논산훈련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2의 ‘남양유업 사태’ 방지 대리점에 ‘반품요청권’ 보장

    2013년 일어난 ‘남양유업 밀어내기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대리점의 반품 요청 권한을 명시한 식음료업종 본사와 대리점 간 표준거래계약서가 마련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제시한 표준계약서에는 대리점이 본사에 내는 외상매입대금 지연 이자를 상법상 이자율인 6%로 정했다. 관행적으로 적용하던 15~25%의 높은 이자율 부담을 완화한 것이다. 공정위는 표준계약서에 대리점의 반품요청권을 명시함으로써 반품을 극히 제한적으로만 허용하고 제품 수령 즉시 요청하지 않으면 반품을 받지 않던 관행에도 제동을 걸었다. 대리점은 유통 기한이 임박하거나 지난 제품, 주문과 다른 제품 등을 반품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본사 편의에 따라 불규칙하게 지급하던 판매장려금의 지급 조건과 시기, 방법 등을 계약서에 적도록 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사랑하는 내 동생”...이현우, 군복 입은 박지빈 근황 공개

    “사랑하는 내 동생”...이현우, 군복 입은 박지빈 근황 공개

    배우 이현우가 박지빈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이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 동생. 이걸 꼭 올려달라고 부탁하는데 올려줘야지”라는 글과 함께 군복을 입은 박지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휴가를 나온 박지빈을 만난 듯한 이현우는 오래 전부터 우정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배우 출신인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긴 세월동안 변하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한편, 지난 2015년 5월 군입대한 박지빈은 올 2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이현우는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촬영 중이다. 사진=이현우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먹튀 논란’ 김준수가 입대 전 남긴 영상 편지

    ‘먹튀 논란’ 김준수가 입대 전 남긴 영상 편지

    JYJ 김준수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준수가 전하는 입대 전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준수는 “지금 이 영상을 보고 계실 때면 저는 훈련소에서 첫날밤을 맞이하고 있겠다. 물론 ‘데스노트’로 인사를 드렸는데 정식으로 인사를 전하지 못하고 떠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영상으로 남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훈련소를 들어가기 전까지 일정을 다 끝마치고 남은 기간 많이 생각했다. 그동안 여러분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누구보다 정말 행복했던 사람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꿈이라고 해야 되나. 무대에서 노래를 접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모든 게 여러분 덕분이다.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할 나위 없이 수많은 공연을 설 수 있었다. 훈련소를 가게 된 그 감사함이 더욱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감사하다는 말뿐인데 그 말뿐이라 정말 죄송스럽다. 1년 9개월이라는 시간, 잠시 여러분과 떨어져 있겠지만 남자는 30대부터라고. 더 건강하고 멋지고 의젓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음악 들으면서 조금만 기다려 달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7일 한 매체는 올 1월 김준수 소유의 제주토스카나호텔이 한 부동산 업체에 240억 원에 팔려 지난달 26일 다시 서울에 있는 신탁회사로 소유권이 이전됐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김준수는 각종 세금 감면 혜택만 챙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먹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게다가 호텔의 한 관계자는 임금이 제때 들어온 적이 없다며 불만을 제기했고 ‘임금 체불 논란’까지 불거지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 토스카나호텔 임직원의 임금 체불은 없었다”고 결백을 주장하며 “매각 대금으로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했으며, 퇴직급여를 산정해 전액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김준수가 호텔 매각 과정에서 매수자 측에 제일 우선적으로, 그리고 가장 긴급하게 요구한 사항이 바로 고용인에 대한 안정적 승계”였다고 해명했다. 매수자 측과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협의, 최대한 고용승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김준수는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배치돼 의경 복무를 시작한다. 김준수의 전역 예정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 사진·영상=씨제스엔터테인먼트/네이버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선임병 폭언에 목숨 끊은 이병, 금품도 갈취당했다

    선임병 폭언에 목숨 끊은 이병, 금품도 갈취당했다

    선임병들의 폭언을 견디지 못하고 입대 3개월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육군 이병이 금품을 갈취당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노모 이병은 선임병들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을 들언 것 외에도 금품을 빼앗기기도 한 것으로 군 조사 결과 확인됐다. 노 이병이 자살하기 불과 5일 전 한 선임병이 노 이병의 체크카드를 빼앗아 담배 등을 사고 돈을 갚지 않았다. KBS는 폭언과 욕설에 시달리던 노 이병이 자살을 직접 언급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했는데도 부대에서 규정대로 조치하지 않고 있는 사이 또 다른 가혹행위가 일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이병의 아버지는 “답답한 것은 여러 번 죽는다고 했는데도 면담했으니까 너는 끝났어(됐다)”라고 말하며 부대의 형식적인 조치를 지적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금액이 소액이라는 이유로 봐주기식 처벌이 되고 있다”면서 “차후에는 이런 문제에 대해 엄벌해야 피해자 보호가 되고 예방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탑, 입대 앞둔 소감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탑, 입대 앞둔 소감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9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 주세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탑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무 경찰로 복무하게 된다. 빅뱅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군입대를 하는 만큼 큰 화제를 모았지만 비공개로 입소할 예정이다. 이날 탑과 함께 가수 김준수 또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김준수 또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무 경찰로 복무한다. 사진=탑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단독] 다리에 깁스하고 행인과 말다툼도… ‘포켓몬 좀비’로 몸살

    [단독] 다리에 깁스하고 행인과 말다툼도… ‘포켓몬 좀비’로 몸살

    지난 7일 오후 8시, 영하의 날씨에 찾은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주변에선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우두커니 서 있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역사공원이지만 독립문, 서재필 동상, 독립관, 3·1독립선언기념탑 인근에 포켓몬이 많이 출몰하고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켓스톱이 즐비한 데다가 다른 게임유저와 대결하는 체육관까지 있어 ‘포켓몬 성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오는 3월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는 김모(17)군은 원하는 포켓몬을 찾으려는 듯 휴대전화를 뚫어지게 들여다보며 공원을 배회하고 있었다. “근처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포켓몬고 애플리케이션(앱)에 희귀몬(희귀한 포켓몬)이 출현했다는 소식이 떠서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학원을 마치자마자 공원으로 달려나온 건데 이미 사라져 버려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난주에도 희귀몬을 잡으러 광화문까지 걸어갔는데 허탕을 쳤거든요.” 지난해 여름 강원 속초시 등 일부 지역에서 포켓몬고 게임이 열리며 마니아 사이에 열풍이 분 데 이어 올겨울 전국에서 게임이 가능해지면서 포켓몬고는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달 24일 출시 후 2주 만에 이용자 수는 700만명을 넘어섰고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터치장갑, 무선충전기 등 게임 부가장비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 포켓몬고 성지 주변 상권의 활성화로 ‘포케코노미’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하지만 게임에 집중하다 부상을 입거나 행인끼리 싸움이 나는 등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8일 낮 12시 30분, 포켓몬고 성지라는 서울 덕수궁에서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게임을 하는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보였다. 대학생 최재호(22)씨는 “덕수궁에 강한 캐릭터인 ‘뿔카노’가 출몰했다는 소식을 듣고 강서구 집에서 서둘러 나왔다”며 “입대를 앞두고 더 많은 포켓몬을 모으려고 서울시내를 부지런히 다닌다”고 말했다. 속초에서 왔다는 목수 김모(67)씨는 “속초에 산다고 하면 포켓몬고를 하도 물어봐 아예 게임에 입문했다”며 “남대문시장에서 볼일 보고 여기에 포켓스톱이 많다고 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포켓몬고 열풍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시민들도 있었다. 보라매공원에서 자주 운동을 한다는 홍모(31)씨는 “운동장 트랙을 달리던 중 포켓몬고를 하고 있던 대학생과 부딪쳤다”며 “사과도 한마디 하지 않고 ‘잡았다’고 외치는 모습에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포켓몬고를 즐긴다는 직장인 이모(34)씨는 “게임에 열중하며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다리에 깁스를 하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게임의 경제적 효과는 꽤 큰 편이다. 성지 주변의 많은 상점이 게임을 이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광고를 한다. 실제로 포켓몬 성지인 홍대와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는 커피빈의 매출은 게임 출시 후 1주간 전주 대비 약 40%가 늘었고, 보라매공원 매장은 24.1% 증가했다. 포켓몬고뿐 아니라 게임을 돕는 보조 앱도 인기다. 하지만 경찰청은 지난 7일 보조 앱 44개 중 19개(43.2%)가 주소록·사용지 위치 등 평균 10개의 개인정보 수집 권한을 요구한다며 지나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 이런 앱에 악성코드를 심어 해킹하거나 계정·아이템 등을 판매한다며 금품을 뜯어내는 등의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여호와의 증인’ 신도…1심 무죄→항소심 징역 1년 6월

    양심적 병역거부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항소심에서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김현미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A(22)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11월 경기도 양주 26사단 훈련소로 같은 해 12월 22일까지 입소하라는 인천지방병무청장 명의의 소집통지서를 받고도 소집일로부터 3일이 지날 때까지 입대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무조건 우선돼야 할 가치라고는 할 수 없다면서도 국방의 의무는 군대에 입대하는 사람들만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당시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4단독 류준구 판사는 “군인들이 복무 기간 매우 적극적인 방법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장애인·노인·청소년·군 면제자·군 전역자 등 모든 국민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호와의 증인’ 신자에게 군대 입영을 무조건 강제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뿐 아니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이 경우 병역법 제88조 1항에서 정한 ‘입영을 하지 않을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덧붙였다. 검찰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양심의 자유가 헌법적 법익보다 우월한 가치로 볼 수 없다며 헌법에 의해 양심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이유만으로 A씨가 병역의무 이행을 거부할 수 없다며 즉각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여 “A씨의 양심의 자유를 제한한다고 하더라도 헌법상 허용된 정당한 제한으로 봐야 한다”고 1심과 엇갈린 판단을 했다. 이어 “군 입영을 거부하는 피고인의 태도로 볼 때 집행유예를 선고할 경우 다시 입영을 거부해 형사처벌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상고심에서 최종 판단을 받아볼 기회를 A씨에게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2015년 양심적 병역거부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 3명이 헌법소원을 제기함에 따라 병역법 88조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3번째 위헌 심판을 할 예정이다. 앞서 2004년과 2011년에는 합헌 결정을 내렸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광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 제국의 아이들 탈퇴..추성훈 “환영한다”

    광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 제국의 아이들 탈퇴..추성훈 “환영한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광희의 새 둥지 본부이엔티 측은 7일 “광희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방송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희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게 된 것은 소속 연예인 추성훈과의 친분 때문으로 전해졌다.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광희의 활동 방향에 대해 “앞으로는 노래가 아닌 예능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워낙 성품이 착하고 성격이 활발하고 예능감이 좋다. 좋은 MC로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날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부이엔티 환영한다. 광희야”라는 글과 함께 광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광희는 현재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며, 오는 3월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병우 아들 운전병 선발 이유 이번엔 “이름이 좋아서”

    우병우 아들 운전병 선발 이유 이번엔 “이름이 좋아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우주성(25)씨의 ‘코너링’이 남달라 그를 운전병으로 뽑았다던 백승석 대전지방경찰청 경위가 이번에는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고 특검에 진술했다. 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서울경찰청 차장 부속실장이던 백 경위는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한 이유와 관련 “임의로 뽑기처럼 명단 중에 5명을 추렸는데 우 전 수석 아들이 그 안에 들었다”며 “5명 가운데 우 전 수석 아들의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고 진술했다. 특검팀 관계자가 “그렇다면 우 전 수석 아들이 로또라도 맞았다는 거냐”고 묻자 백씨는 “그런 것 같다. 모든 게 우연의 일치”라고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경위의 진술은 계속 번복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7월 이석수 특별감찰관실 조사에서 “경찰 내부로부터 (우주성씨를 운전병으로 뽑아주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지만 9~10월 검찰에서 조사받을 때는 “누군가로부터 소개를 받은 것 같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운전이 정말 남달랐다. 요철도 매우 부드럽게 잘 넘어갔고 코너링도 굉장히 좋았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특검팀은 백 경위의 진술이 계속 번복된 것으로 보아 백 경위가 우 전 수석은 물론 이 문제에 연루된 경찰 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2015년 2월 입대한 우 전 수석의 아들은 같은 해 4월 정부서울청사 경비대에 배치됐다가 두 달 뒤인 7월 의경들 사이에서 ‘꽃보직’으로 불리는 서울경찰청 운전병으로 전출됐다. 자대 배치 후 4개월간 전출을 금지하는 내부 규정을 어긴 조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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