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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스트 어벤져’ TV 상영 ‘어벤져스: 엔드게임’ 관람 전 필수코스

    ‘퍼스트 어벤져’ TV 상영 ‘어벤져스: 엔드게임’ 관람 전 필수코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관객수가 300만 고지를 넘어서면서 ‘퍼스트 어벤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블 10년을 집대성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이해하려면 앞선 영화들을 미리 복습할 필요가 있다. ‘퍼스트 어벤져’는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그린 영화다. ‘퍼스터 어벤져’는 세계 전쟁으로 암흑에 빠진 시기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가 군입대에 자원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스티브 로저스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존 슬래터리 분)로부터 수트와 방패를 얻는다. 실험을 통해 신체적 능력을 얻게 된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또한 친구인 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 분)와의 관계도 엿볼 수 있다. ‘어벤져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캡틴 마블’에서도 나오는 테서렉트가 처음 등장한다. 2011년 7월 개봉한 ‘퍼스트 어벤져’는 오늘(27일) OCN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상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초엽 작가의 과학을 펼치다] 원자폭탄 제작 비밀 임무에 투입된 여성들

    [김초엽 작가의 과학을 펼치다] 원자폭탄 제작 비밀 임무에 투입된 여성들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었던 전쟁, 제2차 세계대전이 이어지는 동안 신도시 오크리지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외지에서 오크리지로 노동자들이 흘러들어 오기 시작했는데, 하나같이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다는 말로 전근을 제안받았고 엄격한 채용 과정을 거쳐야 했다. 남자들은 군대에 자원입대하거나 징병됐으므로 채용된 이들은 상당수가 여자들이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자 그들은 의문의 노동에 동원됐다. 사방에 감시자들이 있었고 누구도 속 시원히 이 프로젝트가 무엇인지를 말해 주지 않았다. 여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어렵게 추측했고 어떤 이들은 짐작하면서도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1945년 8월, 오크리지의 여자들은 마침내 원자폭탄이 투하됐다는 라디오 뉴스를 듣는다. 그들은 자신의 손으로 우라늄 농축을 하고 있었다. 최초의 원자폭탄이 바로 이곳 오크리지에서 탄생한 것이다. ‘아토믹 걸스’는 맨해튼 프로젝트의 핵심 공정이 진행됐던 비밀 신도시 오크리지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논픽션이다. 이야기는 오크리지에서 원자폭탄의 연료원을 만들었지만 정작 그 사실을 알지 못했던 여성 노동자들과, 직접 개발 과정에 참여했던 여성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자는 당사자들의 구술과 충실한 취재를 바탕으로 오크리지의 비밀 임무와 일상을 생생하게 묘사해 낸다. 저자는 과학자들의 이론을 현실로 만든 ‘보이지 않는 위대한 사람들’에 주목하고자 한 의도를 밝힌다. 맨해튼 프로젝트에 대한 정당성을 판단하는 대신 그때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무엇을 느꼈는가에 집중했다고 말한다. 거대한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던 개인들은 한 명 한 명이 모두 이름과 역사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오크리지의 “여자들은 인사부에서 화학부까지 구석구석에 포진해” 있었으며 모든 분야의 일을 했다. 여자들은 살벌한 감시하에서도 이 도시에 사회적 유대감을 가져왔고,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아토믹 걸스’가 분리된 두 세계의 교차를 절묘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저자는 ‘튜벌로이’(우라늄)라는 챕터를 교차해 보여 주는 방식으로 과학의 세계와 일상의 세계가 맞닿는 지점을 포착한다. 오크리지의 한쪽에서는 과학자들이 모여 인류 역사상 누구도 실현한 적 없었던 첨단 기술을 구현하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다른 한쪽에는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 채 첨단 기술의 실현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던 노동자들이 있었다.
  • 속초 일병 유족 “동생 죽음의 투명한 수사를 원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도

    속초 일병 유족 “동생 죽음의 투명한 수사를 원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도

    최근 강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육군 장병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조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달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속초 이등병(일병) 자살사건 묻히지 않게 제대로 된 조사를 부탁합니다”란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청원의 참여자는 현재(25일, 오후 2시 기준) 2만2399명이다. 지난 15일 오전 5시45분경 강원도 속초시 시외버스터미널 남자 화장실에서 육군 모 부대 A(20)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A일병은 휴가 후 14일 복귀예정이었으나 복귀하지 않아 군 현병대가 찾던 중이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숨진 A일병의 친구라고 밝힌 글쓴이가 “항상 밝고 긍정적인 제 친구의 이야기”라며 “유가족 분들께서 이 사건이 묻히지 않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며 청와대 게시판에 올린 국민청원에 동의해줄 것을 호소했다. 글쓴이는 “군내 가혹행위는 엄연히 인권을 무참히 무시하는 행위”라며 “가해자를 필히 조사해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한 “유가족이 납득할 수 있는 사건 경위와 진실을 허황되지 않게 알려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글쓴이는 “사건이 커질 것을 우려해 단순 자살사건으로 포장해 묻어버린다면, 국방부 얼굴에 오히려 먹칠하는 행위가 될 것”이라며 “확실한 진상규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의 글은 이후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A일병 형이라고 밝힌 B씨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부대 내 병영생활관(내무반) 관물대에서 동생이 군대 부서장에게 인원이 적은 부대로 옮겨 달라고 요청한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며 “병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서 그런 요구를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B씨는 “동생 친구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청원글을 올린 것으로 안다”며 “제 동생의 죽음에 대해 투명한 수사를 원한다. 또한 군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A일병은 지난해 11월 입대 후 올해 1월 자대배치를 받았고, 관심사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종합]5월 14일 입대 윤지성 “팬들에게 많이 고마워요”

    [종합]5월 14일 입대 윤지성 “팬들에게 많이 고마워요”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오는 5월 14일 입대한다. 25일 윤지성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윤지성은 이어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해요”라며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 남은 이야기는 우리 팬미팅에서 더 하기로 해요. 앨범 발매 전에 이런 얘기해서 미안해요”라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지난 2월 솔로 데뷔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발표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매한다.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이 솔로 데뷔 이후 느낀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앨범으로, 윤지성이 직접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하고 그날그날의 일상을 기록해 완성했다. 윤지성이 5월 입대를 하게 되면서 이번 앨범이 입대 전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이 됐다. 다음은 윤지성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윤지성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다름이 아니라 밥알들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렇게 카페에 글을 남겨요. 저 5월 14일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놀란 밥알도 있을 테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밥알도 있을 거 같아요. 제가 밥알들에게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해요. 그래도 나는 우리 밥알들 걱정 안 해요. 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밥알들은 단단하고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난 걱정 없어요. 밥알들도 나 걱정하지 마요.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해요.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남은 이야기는 우리 팬미팅에서 더 하기로 해요. 앨범 발매 전에 이런 얘기 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밥알들에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어요. 우리 내일 또 만나요. 고마워요. 항상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던패밀리’ 미나♥류필립-박원숙 합류 “파격적 가족 투입”[공식]

    ‘모던패밀리’ 미나♥류필립-박원숙 합류 “파격적 가족 투입”[공식]

    신혼부터 졸혼까지 21세기형 스타 가족의 삶을 들여다보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가 새롭게 단장한다. 지난 9회 동안 1인 가족 백일섭, 2대째 배우가족 김지영, 4인 핵가족의 표본 류진, 신혼부부 이사강-론 등 네 가족의 이야기가 주축이 되었다면, 10회부터는 ‘로테이션’ 개념으로 더욱 파격적이고 색깔 있는 가족들이 등장해 ‘모던 패밀리’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실제로 ‘남해 자연인’으로 싱글 라이프를 영위하고 있는 중견배우 박원숙이 10회부터 투입돼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며, 5월 중순부터는 ‘17세 연상연하’ 미나-류필립 부부가 등장해 나이와 세대를 초월한 ‘리얼 러브’를 그려낸다. 제작진은 “이사강-론 부부가 ‘군입대’를 계기로 방송에서 떠나면서, 새로운 가족을 투입하는 등 재정비를 하고 있다.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을 위해 ‘자연인’ 박원숙이 등장하며, 17세의 나이차에도 알콩달콩 잘 사는 미나-류필립 부부의 모습이 진정한 사랑,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이다. 여기에 재혼, 입양, 장거리, 글로벌 가족 등 파격과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21세기 스타 가족을 추가로 섭외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10회에 첫 등장하는 박원숙은 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로 ‘예능 치트키’ 역할을 할 예정이다. MBN 간판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와의 파격 콜라보로, 다큐와 예능을 오가는 ‘예측불허’ 스토리를 선사하는 것. 심지어 자연인 상대에 능숙한 윤택마저, 박원숙과 만나 1일 남해인 체험을 하다가 실신에 가까운 탈진 상태가 됐다고. 박원숙과 윤택이 함께 한 남해인의 리얼 일상은 무엇인지, 이 둘의 케미가 어떻게 폭발했을지는 26일 ‘모던 패밀리’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호준의 시간여행] 추억 속의 이름, 나룻배

    [이호준의 시간여행] 추억 속의 이름, 나룻배

    중국 땅을 돌고 돌아 두만강 앞에 섰을 때, 시선은 의지를 앞질러 강변을 훑고 있었다. 혹시 노 젓는 나룻배라도 보일까 하는 기대 때문이었다. 하지만 애당초 이루어질 수 없는 소망이었다. 북한 땅은 손에 닿을 듯 가까웠지만, 나룻배로 강을 건너던 시절은 아득히 흘러가 버린 과거일 뿐이었다.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김용호 작사, 이시우 작곡, 김정구의 노래로 1938년 발표된 대중가요 ‘눈물 젖은 두만강’ 가사 중 일부다. 이 노래의 탄생 배경을 두고는 다양한 설이 전해진다. 가사에 나오는 ‘님’은 조국을 위해 싸우다 스러진 독립투사를 상징한다고도 하고, 남로당 지도자 박헌영이라는 설도 있다. 또 항일투쟁을 하던 남편이 체포됐다는 소식을 듣고 물어물어 찾아갔으나 싸늘한 주검을 만나야 했던 한 여인의 애끓는 통곡이 담겨져 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사실이야 어떻든 이 노래처럼 이별이나 한을 깔고 있는 시와 노래에는 나룻배가 곧잘 등장한다. 나룻배 자체가 떠남을 전제로 하니 숙명적으로 이별의 정한을 담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버드나무가 가지를 늘어뜨린 강변에서 하얀 손수건을 흔드는 여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 조그만 나룻배가 있다. 노를 젓는 늙은 사공과 차마 이쪽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내. 그림에나 나올 법한 그 정경은 짙은 슬픔을 깔고 있지만 가슴 저릴 만큼 아름답기도 하다.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윤부길 작사, 한복남 작곡, 황정자의 노래로 1959년 발표된 ‘처녀 뱃사공’의 가사다. 이 노래에는 이별의 정한 대신 부모님을 모시면서 나룻배의 노를 젓는 처녀 뱃사공의 꿋꿋한 삶이 담겨 있다. 윤부길은 낙동강이 아닌 악양 나루터에서 “군에 입대한 뒤 소식이 끊어진 오빠를 기다린다”는 처녀 사공을 만났다고 전해진다. 곳곳에 나룻배가 남아 있던 시절이었을 것이다. 국토를 적시며 흐르는 강이나 조금 큰 내에는 대개 나룻배가 있었다. 삿대나 노를 쓰는 작은 배가 대부분이었다. 넓은 강에나 가야 돛단배가 오갔다. 19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배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다. 지금도 곳곳에 있는 진(津)이나 포(浦) 같은 지명은 그곳이 배가 드나드는 나루터였음을 말해 준다. 전에는 다리가 그리 많지 않았거니와 어지간한 다리는 홍수 한 번이면 흔적도 없이 떠내려가기 일쑤였다. 그래서 강을 끼고 사는 동네는 나들이를 위해 나룻배가 꼭 있어야 했다. 뱃사공은 대개 나루터 근처의 작은 움막에서 살았다. 강 저쪽에서 어이~ 어이~ 사공~ 하고 부르면 한밤중이라도 삐그덕 삐그덕 노를 저어 가 강을 건너 줬다. 마을 사람들은 추수 때가 되면 선임(船賃)을 곡식으로 치렀다. 요즘도 나룻배가 모두 사라진 건 아니다. 은어가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섬진강이나, 우렁이가 지천인 우포늪으로 가면 가끔 노를 저어 물길을 가르는 작은 배들을 볼 수 있다. 안동 하회 마을에도 부용대까지 오가는 배가 있다. 하지만 그 옛날 나룻배가 품었던 정서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관광 상품으로 전락했거나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잃은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나룻배들이 사라진 강은 견고한 시멘트 다리가 지키고 있다. 하지만 ‘시대 부적응자’들은 여전히 강가에서 흔드는 하얀 손수건을 그리워한다. 강과 나룻배는 그리움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에.
  • 레득아인 베트남 前 국가주석 별세

    레득아인 베트남 前 국가주석 별세

    베트남 전쟁영웅으로 한국과 수교 당시 국가주석이었던 군부 실력자 레득아인이 2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9세. 1920년 투아티엔후에성 프록현에서 출생한 레 전 주석은 1945년 군에 입대했다. 1954년 프랑스를 패전시킨 디엔비엔푸 전쟁 등 베트남의 통일전쟁 과정에서 주요 전투를 모두 치른 뒤, 국가수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프로농구] 미안해 말아요 행복했습니다

    [프로농구] 미안해 말아요 행복했습니다

    “전자랜드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에게 죄송합니다.” 지난 21일 울산에서 열린 2018~19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패하며 현대모비스에 우승을 내준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사과 먼저 했다. 손에는 회견 직전에 피웠을 것으로 보이는 전자 담배가 들려 있었다. 코트 위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달리 두 눈에는 물기가 맺혀 있었다. 올 시즌 전자랜드의 행보는 뜨거웠다.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현대모비스와 KCC, SK가 우승 후보로 꼽힌 것과 달리 전자랜드는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다크호스 정도로 여겨졌지만 예상을 뒤엎고 정규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전자랜드는 LG를 3전 전승으로 물리치고 구단 역사상 첫 챔프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모비스보다 객관적 전력에서 크게 뒤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챔프 1차전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3점 차이로 석패했고, 2차전에서는 마침내 챔프전 첫 승을 따내기도 했다.전자랜드가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자 인천 홈에서 열린 3~4차전에는 각각 8534명과 8765명의 관중이 몰렸다. 4차전은 올 시즌 최다 관중이 몰린 경기였다. 이번 챔프전 평균 관중은 6759명으로 2010~11시즌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프로농구의 한 관계자는 “표가 매진됐음에도 기다리는 관중들을 돌려보낼 수 없어 입석도 받았다. 이런 열기는 참 오랜만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비록 전자랜드의 준우승으로 마무리됐지만 소득도 적지 않았다. 막내급 포워드였던 강상재, 정효근은 이번 시즌에 팀의 중심 선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정효근이 조만간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지만 ‘봄농구’ 8경기에서 평균 10.3득점의 깜짝 활약을 기록한 이대헌이 빈 자리를 메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젊은 선수가 주축이 된 전자랜드가 챔프전이라는 큰 경기를 경험한 것도 큰 자산이다. 유 감독은 2분 남짓 회견 말미에 “다시 한번 또 언덕을 어떻게 넘어야 할지 공부를 더 하겠다. 죄송하다”며 자리를 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안우연, 30일 현역 입대 “‘더뱅커’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 못해”[공식]

    안우연, 30일 현역 입대 “‘더뱅커’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 못해”[공식]

    배우 안우연이 오는 30일 현역 입대한다. 22일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우연이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안우연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대한은행 3년 차 행원 서보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탄소년단 “군입대? 한국인으로서 당연, 국가가 부르면 간다”

    방탄소년단 “군입대? 한국인으로서 당연, 국가가 부르면 간다”

    다음 달 4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월두투어에 나서는 방탄소년단이 투어 전 첫 인터뷰에서 군대 문제를 언급했다. 미국 CBS 선데이모닝이 오는 21일(현지시간) 방송 예정인 BTS 인터뷰 예고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방탄소년단 진이 이 자리에서 “언젠가 국가의 부름에 응답하겠다”며 군대 문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CBS 세스 도언 특파원에게 “군입대는 한국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다. 언젠가 올 국가의 부름에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CBS는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에게는 멤버 7명이 얼마나 오래 활동할 수 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라면서, 한국에서 군 복무는 의무이며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모두 군입대를 미뤄왔다고 설명했다. 또 언제 군에 입대할지 모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그저 현재의 활동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RM 역시 군입대와 관련해 “그저 지금의 활동을 즐기고,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군입대 문제는 병역특례 대상 확대 논란으로 번진 상태다. 특히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면제 혜택을 받은 손흥민과 자주 비교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들은 BTS와 손흥민 모두 ‘국위 선양’에 기여했으나 유독 스포츠에만 병역 혜택을 주고 있다며 법 개정을 요구하는 글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 현재 병역특례 혜택은 예술요원 또는 체육요원에 국한돼 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해 "고전음악 콩쿠르에서 1등을 하면 병역특례 혜택을 주지만, 대중음악인으로서 빌보드 1등을 한 것에는 병역특례 혜택을 주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미국과 영국 앨범차트를 석권하며 신기록 행진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4일과 5일 LA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 8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모던패밀리’ 윤소이, ‘조성윤♥’ 남편부심 폭발 “독도둥이-해병대”

    ‘모던패밀리’ 윤소이, ‘조성윤♥’ 남편부심 폭발 “독도둥이-해병대”

    배우 윤소이가 결혼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그는 19일(오늘)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 제작 MBN, 연출 서혜승)에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털털한 입담을 선보인다. ‘결혼 2년차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한 윤소이는, 스튜디오 현장에서 MC들이 남편 조성윤 씨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자, “뮤지컬 배우고 저랑 동갑이자 대학 동기다. 친구로 지내다가 결혼했는데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근이 “남편 고향이 특이하다 들었는데”라고 질문하자, 그는 “맞다”면서 “독도가 고향이다. 어린 시절 울릉도에서 살았는데 출생지는 독도로 되어 있다. 여덟살 이후에 뭍으로 나왔다”며 웃었다. 특히 윤소이는 이사강-론 부부의 군입대 현장을 모니터로 보다가, 갑자기 군대 이야기가 나오자 남편부심(?)을 드러냈다. ‘독도사나이’ 조성윤이 해병대 출신이며, 시아버지 역시 해병대 출신임을 깜짝 공개한 것. 그는 “남편이 해병대 시절, 이라크 파병까지 자원해서 갔다가 왔다. 사실 신랑은 군대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데, 제가 (군대부심이) 좀 있다. 원래 남편을 약하게 봤다. 여리여리해서 남자답지 못한 줄 알았다. 그런데 군대를 다 자원해서 다녀왔다고 하니까 멋져 보였다”고 답했다. 또한 이사강-론 부부가 혀짧은 소리로 애정 행각을 이어나가자, “저도 원래 무뚝뚝한 편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애교가 나오더라”면서 폭풍 공감을 보냈다. 윤소이의 반전 입담과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9일 군입소로 인해 강제이별을 맞이한 이사강 론 부부의 마지막 모습, ‘며느리 바보’ 백일섭의 쌍둥이 손주 돌보기 현장, ‘공인인증서 대란’이 발발한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은행 방문기, 장인어른의 사슴농장에서 ‘사슴노예’가 된 류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규현, 라디오스타 MC 복귀? ‘입담 다시 들을 수 있나’

    규현, 라디오스타 MC 복귀? ‘입담 다시 들을 수 있나’

    다음 달 소집 해제되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MC 복귀를 논의 중이다. 규현의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는 18일 ‘라디오스타’ MC 복귀와 관련해 “논의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규현이 MBC ‘라디오스타’ MC로 돌아온다고 보도했다. 규현은 2011년부터 입대 전인 2017년 5월 말까지 약 5년 반가량 ‘라디오스타’ 막내 MC로 활약해 왔다. 뛰어난 예능 감각으로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앞서 tvN 측은 규현이 ‘신서유기 7’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는 5월 7일 소집해제 예정인 규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 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 2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기광, ‘웃으며 인사해’ 발매 “입대 당일 전하는 인사”[공식]

    이기광, ‘웃으며 인사해’ 발매 “입대 당일 전하는 인사”[공식]

    가수 이기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싱글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17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이 18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앨범 ‘웃으며 인사해’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디지털 싱글 ‘웃으며 인사해’은 ‘웃으며 인사해’, ‘Nothing’ 등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곡 이기광이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타이틀곡 ‘웃으며 인사해’는 이기광이 처음 그때의 기분 좋은 떨림과 웃음을 기억하면서 잠깐의 이별에도 다시 만날 것을 기억하며 환하게 웃어달라는 그의 당부가 담겨있는 노래.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피처링으로 노래에 힘을 더했다. 이어 두 번째 타이틀곡 ‘Nothing’은 지난 단독 콘서트 [I]에서 선보였던 미공개 곡으로 나른한 듯 조용히 깔리는 매력적인 그의 목소리와 편안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힙합곡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이기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발매 당일인 18일은 이기광의 군 입대 날로 ‘웃으며 인사해’라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처럼 잠깐의 이별의 앞에서 슬퍼하지 말고 웃었으면 좋겠다는 이기광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가 담겨있어 팬들에게 더욱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이기광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웃으며 인사해’는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밤’ 이사강, 론 입대에 “집 가기 두려워” 눈물+키스 [종합]

    ‘한밤’ 이사강, 론 입대에 “집 가기 두려워” 눈물+키스 [종합]

    이사강이 남편 론의 군 입대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의 남편 빅플로 론의 입대 현장을 공개했다. 론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남편 론의 입대에 이사강은 훈련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눈물을 쏟았다. 론은 이사강을 다독이며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고,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기가 두렵다. 집에 가면 옷이랑 짐이 다 있지 않나”라며 울먹였다.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오자 두 사람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의 키스를 나눴다. 이사강은 “늦게 군대 가는 남편이 미워보인 적은 절대 없다. 론이 자기가 꿈을 좇다 보니까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 때 꿈을 안 좇았으면 아이돌이 안 됐고, 아이돌이 안 됐으면 저도 만나지 못했을 거라고 하더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사강과 1991년생 론은 1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지인을 통해 만나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사강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 런던필름스쿨에서 공부했다. 현재 쟈니브로스 소속으로 여러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론은 2014년 빅플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딜라일라’, ‘오블리비아테’, ‘거꾸로’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앨범 ‘엠파시스(emphas!ze)’를 발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자랜드 ‘히트 상품’으로 뜬 이대헌

    전자랜드 ‘히트 상품’으로 뜬 이대헌

    전자랜드의 이대헌(27)이 챔피언결정전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이대헌은 16일까지 진행된 전자랜드의 올 시즌 ‘봄 농구’ 5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1점, 3.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챔프 1차전에서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기록했고, 챔프 2차전에서는 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을 3득점으로 꽁꽁 묶는 와중에 자신은 14득점을 챙겼다.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경기당 출전시간은 10여분 정도였으나 챔프전 2경기에서는 평균 31분1초로 늘리며 팀 내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이대헌은 올 봄 전까지는 알려진 선수가 아니었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SK에 입단해 데뷔 시즌에 평균 2.7점, 전자랜드로 트레이드된 2016~2017시즌에는 2.1점을 기록했을 뿐이다. 지난달 20일에야 상무에서 전역하는 바람에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그는 상무에서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운동에 매진하며 근육을 키웠다. “적극적인 성격으로 바꾸고, 197㎝로 센터로선 작으니 3점슛을 장착하라”던 입대 전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주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가 이번 ‘봄 농구’에서 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이대헌은 “(3~4차전이 열리는) 홈에서는 더 자신 있다. 똑같은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휴가 미복귀 병사, 버스터미널 화장실서 숨진채 발견

    휴가 미복귀 병사, 버스터미널 화장실서 숨진채 발견

    강원 속초시 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에서 육군 병사가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군당국에 따르면 A일병(20)은 지난 14일까지 휴가기간이었으나 복귀하지 않았다. 이에 헌병대가 수색 활동을 벌이던 중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A일병을 발견했다. A일병은 지난해 11월 입대 후 올해 1월 자대배치를 받았고, 관심사병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해병대 입대하는 샤이니 민호

    [포토] 해병대 입대하는 샤이니 민호

    해병대 입대를 앞둔 샤이니 민호가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교육단 정문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민호는 해병대 1245기로 6주간의 훈련을 받은 후 배치된다. 2019.4.15 뉴스1
  • [포토] 인피니트 동우 입대 ‘기다려 주세요’

    [포토] 인피니트 동우 입대 ‘기다려 주세요’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15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장동우는 인피니트 멤버 중 지난해 입대한 성규, 지난달 입소한 성열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됐다. 2019.4.15 연합뉴스
  • 샤이니 민호, 오늘 15일 해병대 입대 “걱정 마세요. 필승!”[전문]

    샤이니 민호, 오늘 15일 해병대 입대 “걱정 마세요. 필승!”[전문]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오늘 15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민호의 입대를 하루 앞둔 14일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빛나는샤이니 #SHINee #샤이니 @shinee #민호 #MINHO #CHOIMINHO 건강하고 안전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샤이니 멤버 민호가 입대를 앞두고 삭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짧게 깎은 머리와 함께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민호는 사진과 함께 자필 편지도 덧붙였다. 그는 “제가 4월 15일 군대를 입대하게 되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여러분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되었다”며 “2008년 5월 25일에 데뷔해서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정말 많은 일들을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기쁘고, 절대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가 많은 걸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이라고 생각다. 잠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한참 부족하고 모자른 저에게 샤이니월드란 든든한 응원과 사랑을 받게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고 그저 열심히 달리고 노력하고, 나아가는 것만 생각했던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안식이 되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여러 분이 주신 응원 가슴에 잘 담아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항상 실망 시켜드리지 않고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군생활 더! 열심히~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민호는 오늘(15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리더 온유, 지난달 입대한 키에 이어 샤이니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이하 민호 자필편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샤이니 민호 입니다!! 이렇게 제 마음을 글로 쓰기가 참 오랜만인거 같은데요. 다들 아시죠? 제가 4월 15일 군대를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여러분과 잠시 떨어져 있게 되었습니다. 2008년 5월 25일에 데뷔해서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정말 많은 일들을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기쁘고, 절대 잊지 못할 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많은 걸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던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니 한참 부족하고 모자른 저에게 샤이니월드란 든든한 응원과 사랑을 받게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고 그저 열심히 달리고 노력하고, 나아가는 것만 생각했던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안식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저에게는 큰 행복이었고 그저 강하게 앞만 봐왔던 저에게 뒤를 돌아보고 딱딱한 것 만이 다가 아닌 부드럽고 유연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샤이니 월드 정말 많이 보고싶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이 못 다가가고, 더 많은 표현을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그래도 제가 감사하고 사랑하는 거 아시죠??? 여러 분이 주신 응원 가슴에 잘 담아서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실망 시켜드리지 않고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게 군생활 더! 열심히~하고 오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언제나 여러분이 제 희망입니다~ 2019.4.14. 샤이니 최민호 PS. 여러분 저 최민호 인거 아시죠? 걱정마세요!! 필승!!!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군대 안가려고 치킨먹고 체중늘린 20대에 “원래 비만 과체중이고 약물복용 증거없다” 무죄판결

    인천지법 형사8단독 심현주 판사는 술과 치킨을 과식하는 방법으로 현역입대를 피하려 한 대학생 A(22)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심 판사는 “피고인이 급격히 체중을 늘리려고 보충제나 약물을 복용한 증거도 없다”며 “검찰 측 공소사실은 범죄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A씨는 2016년 8월 9일 병역검사에서 체중을 급격히 늘리고 허리를 굽혀 키를 낮추는 방법으로 현역 입대를 피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검사에서 키 169.6㎝, 몸무게 106㎏으로 측정돼 체질량지수(BMI)가 36.8이었다. 체질량지수가 33이 넘으면 과체중으로 현역 입대를 할 수 없다. A씨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인 4급 판정을 받았다. 검찰은 4급 판정을 받기 위해 A씨가 이런 사실을 알고 술과 치킨을 많이 먹고 체중을 늘려 병역 의무를 감면받으려 했다며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이같은 검찰 주장에 A씨는 “원래 비만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며 “병역신체검사를 할 적에 키를 줄이려고 허리도 굽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심 판사는 “피고인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체질량지수가 비만이었고 고교 3학년 때 몸무게가 102㎏이었다”며 “고3학생이 미리 병역 의무를 면할 생각으로 살을 고의로 찌웠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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