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입단식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흥행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극우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배우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실무 역량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05
  • 해병대 최초 여성 ROTC 김상아씨

    해병대 최초 여성 ROTC 김상아씨

    처음으로 여성 해병대 학군사관학교후보생(ROTC)이 탄생했다. 17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해병 ROTC 입단식에서 김상아(24·제주대 해양산업경찰학과 2학년)씨가 여성 최초로 해병대 ROTC로 입단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해병 ROTC 선발시험에 합격하고서 지난달 5~16일 포항 해병대교육단 과정을 수료, 이날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이 됐다. 그는 여군 장교가 되기 위한 2년 과정을 거쳐 임관하게 된다. 김씨는 “최초 해병대 ROTC로서 부담이 크다”면서 “선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강하고 멋진 해병대 후보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대와 한국해양대 해병대 ROTC는 지금까지 남학생만을 선발해왔으나 지난해 처음 여학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인원은 대학당 각 1명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사커는 추억이다] EPL서 기립박수 받은 ‘중국의 박지성’

    [사커는 추억이다] EPL서 기립박수 받은 ‘중국의 박지성’

    현재 중국의 C리그는 ‘엄청난 투자자본 유치’와 더불어 ‘유명 외국 선수’들의 유입으로 날로 규모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前 수원 삼성 선수였던 리웨이펑(李瑋鋒 ‧ 은퇴)도 작년 11월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예전보다 K리그와 C리그의 격차가 좁혀진 것 같다. 내가 뛰었던 시절처럼 K리그가 중국 슈퍼리그를 압도하지는 못하는 상황이라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근래 한국 구단에 투자가 적은 것과 슈퍼리그에 자국의 레전드와 해외 레전드가 은퇴하기 전에 1년이라도 뛰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이 가장 큰 까닭이 아닌가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자국리그의 발전은 고스란히 국가대표팀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중국도 언제까지나 ‘공한증’을 겪으며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란 법이 없지요. 이번 아시안 컵 경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그들이 예선에서 거둔 3승은 단순히 운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성과임에 분명합니다. 대표팀의 성과로 이어진 자국리그의 성장도 그 핵심에 해외리그에서 뛰고 돌아온 자국의 레전드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2010년부터 중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정쯔(Zhèng Zhì)’도 2007년부터 2년 간 잉글랜드의 찰튼 애슬레틱에서 뛴 해외파 출신입니다. 그는 찰튼 시절 55경기 9골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찰튼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 후 슈퍼리그로 복귀했다가 2009년 9월 셀틱으로 이적한 그는 레인저스와의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2-1승리의 일등공신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백업으로 활동하면서 16경기만을 출전하는데 그쳤습니다. 2010년부터 다시 자국리그의 광저우 헝다로 복귀하며 전천후 미드필더로서 핵심 맴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쯔와 함께 중국 축구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한 명 더 있습니다. 바로 중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EPL에서 기립박수(Standing Ovation)를 받은 ‘순 지하이(Sūn Jìhǎi)’입니다. 1995년 다렌 왕다에서 데뷔한 그는 데뷔 초부터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정교한 크로스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폭넓은 활동량을 가진 그는 1999년 국가대표팀 동료인 판즈이(Fan zhiyi ‧ 現 상하이 둥야 감독)가 있는 EPL의 크리스털 펠리스로 이적하면서 해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선수는 유니폼 팔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부수기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결국 그는 중도에 다시 슈퍼리그로 돌아와야만 했고, 자신의 실력을 더 갈고 닦으면서 언젠간 다시 찾아올 기회를 위해 칼을 갈았습니다. 2002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다시 EPL에 복귀한 순지하이는 자신의 실력을 세계에 뽐낼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유니폼 판매를 위한 마케팅 술수”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지만,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만의 활동량과 투지를 보이며 묵묵히 연습에만 임했습니다. 그런 그의 성실한 모습을 본 스튜어트 피어스(Stuart Pearce ‧ 現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는 그를 “화려한 스킬은 없지만 다부진 수비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중용할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02/03 시즌 중반부터 팀의 주전 윙백으로 낙점 받은 순 지하이는 팀을 강등권 싸움에서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그의 헌신 덕에 맨 시티는 17위로 가까스로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13억 중국인들은 물론이고 맨 시티 팬들의 마음속에 ‘SUN’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시즌이었습니다. 그가 맨 시티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하면서 맨 시티에는 수많은 중국인 팬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들은 ‘더 차이니즈 시티즌'(The Chinese Citizen)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지요. 2004년, 끔찍한 부상이 그의 주전 자리를 빼앗아 갔습니다. 그가 재활을 하는 동안 팀은 많은 투자의 효과를 보며 예전의 강등권 팀에서 중위권으로 서서히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수비능력과 근면성실함은 새로 부임한 에릭손(Sven Goran Eriksson ‧ 現 상하이 SIPG FC감독)감독에게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에릭손은 MCTV인터뷰에서 “솔직히 중국 선수는 한 명도 모른다. 그런데 이제는 한 명은 알아둬야 할 것 같다. 그는 전술에서 활용할 가치가 많다”라고 말하며 순 지하이를 치켜세웠습니다. 에릭손 감독 하에서 순 지하이는 주전과 교체를 넘나들며 자신의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기복 없는 꾸준함으로 EPL을 보는 모든 팬들에게 “SUN”이라는 이름을 각인 시킨 순 지하이. 2008년 탁신 총리가 맨체스터 시티를 이수하기까지 7년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130경기 출장이라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구단주의 부임 후, 현재와 같은 강력한 맨 시티를 이루고 싶었던 팀의 입장에서는 그는 다소 부족한 선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그는 2009년 자국리그의 청두 블레이즈(Chengdu Blades ‧ 청두 티옌청으로도 불림)로 돌아왔습니다. 2008년 5월 22일 사우스 차이나(China Athletic Association ‧ 홍콩의 1부리그 팀으로 마테야 케즈만과 니키 버트가 이곳에서 뛰고 은퇴했다)와 마지막 친선경기를 가진 것이 그가 마지막으로 시티의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가 되었습니다. 그때 에릭손은 처음으로 이 노장 충신을 주장으로 임명해 주면서 그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순 지하이가 슈퍼리그에 돌아오자 중국 팬들은 그가 맨 시티에서 뛸 때보다 더 열광했습니다. EPL의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가 자국리그에서 뛰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매일 매일 축구장을 찾았습니다. 비교해보자면 기성용 선수가 스완지에서 오랫동안 뛰고 난 후 EPL에서 돌아와 K리그 구단에서 뛰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자랑스럽고 고마울까요? 2012년 1월, 그는 에티하드 스타디움(Etihad Stadium, 옛 명칭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방문을 초대받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념행사에 초대된 것입니다. 맨 시티 구단에서는 그의 공헌을 기억하고 있었고,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어준 것입니다. 그는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제가 맨 시티에 있었을 때 이 팀은 제게 최고였습니다. 지금은 EPL에서, 세계에서 최고의 팀이 되었습니다.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을 기억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그의 헌신을 잊지 않았던 맨 시티의 팬들은 그에게 기립박수와 환호성으로 레전드 대우를 해주었구요. ‘기립박수’는 순 지하이가 중국의 레전드를 넘어 세계적인 클래스의 선수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는 2009년 청두 블레이즈 입단식을 가지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리가 부러질 때까지 뛰겠습니다. 중국 축구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그는 아직까지도 슈퍼리그 흥행의 선두에서 팬들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현재는 구이저우 런허 FC 소속) 단순히 천문학적인 투자로 슈퍼리그가 많은 성장을 거두었다고 생각한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이 특히 그렇지요. 팬심이 떠난 리그는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자국리그에서 뛰는 것을 맨 시티에서 뛰는 것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뛰었고, 지금도 뛰고 있는 순 지하이가 그 중심에서 팬들과 소통했기 때문에 슈퍼리그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보기 http://youtu.be/lk82VmYYub0 김용표 인턴기자 nownews@seoul.co.kr
  • [프로야구] 장원준 “롯데 만나면? 손아섭 제일 까다로워”

    [프로야구] 장원준 “롯데 만나면? 손아섭 제일 까다로워”

    “강민호가 자신에게는 직구만 던지라고 하더라고요. 변화구를 구사하면 방망이를 던져버리겠다고…. 저는 강민호가 홈런을 치면 다음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던지겠다고 했습니다.” 롯데 유니폼이 너무나 익숙한 장원준(30)이었지만 두산의 새 유니폼도 제법 잘 어울렸다. 지난해 11월 투수 역대 최고액인 4년 84억원에 두산과 계약한 장원준이 7일 잠실구장에서 입단식을 갖고 베어스의 일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큰 기대와 함께 거액의 몸값을 받게 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려는 듯 “부상 없이 시즌 끝까지 선발 로테이션만 지켜 줘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장원준의 가세로 선발진이 풍족해졌고, 무엇보다 선수단 분위기가 좋아졌다. 편하게 실력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어깨를 다독였다. 장원준은 거듭된 취재진의 질문에도 구체적인 목표 밝히기를 살짝 피했다. 그는 “성적으로 보답하는 게 내가 할 일이다. 개인 성적보다는 팀의 우승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닝 수에 대해서는 “경기 수가 늘어난 만큼 최소한 170이닝은 던지고 싶다. 겨울 동안 체력훈련을 많이 하겠다”며 스스로 과제를 부여했다. 2004년 데뷔한 장원준은 꾸준함의 대명사지만 170이닝 이상 던진 해는 2006년(179와3분의2이닝)과 2011년(180과3분의2이닝) 두 시즌뿐이다.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도 롯데에서 아홉 시즌이나 뛴 장원준은 아직 팀을 옮긴 게 실감 나지 않은 듯했다. 롯데전 등판을 가정한 질문을 받자 “청백전을 하는 느낌일 것 같다”며 웃었다. 친분이 두터운 강민호가 직구만 던지라고 했다는 농담을 소개했고, 가장 까다로운 타자로는 손아섭을 꼽았다. 장원준은 롯데로부터 88억원을 제안받았음에도 뿌리치고 두산을 선택했다. 그는 “돈을 떠나 전환점이 필요했다. 새로운 분위기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고, 두산이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장원준의 등번호는 롯데 시절과 같은 28번이다. 2012년 트레이드로 롯데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김명성이 지난 시즌 달고 뛴 번호였지만 다시 한 식구가 된 장원준에게 양보했다. 김승영 사장이 직접 장원준에게 유니폼을 입혀줬고, 김 감독은 모자를 씌어줬다. 주장 오재원은 꽃다발을 건네며 인사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김태균, 2015 시즌 한화 새 주장… “두 번째라 잘 할 것”

    [프로야구] 김태균, 2015 시즌 한화 새 주장… “두 번째라 잘 할 것”

    김태균(32)이 2015 시즌 한화 이글스의 주장을 맡게 됐다. 한화는 11일 오후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12층 스카이홀에서 FA 영입 선수 입단식을 가졌다. 입단식에는 김충범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 노재덕 단장, 김성근 감독, 김태균, 안영명, 조인성이 참가했다. 이날 한화는 김태균이 2015 시즌 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근 감독의 주장 제의에 김태균은 “네. 해보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김태균은 2013 시즌에 이어 한화의 두 번째 주장을 맡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은 한 번 주장을 한 경험이 있다. 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독수리 3형제 “우승도 가능하다”

    [프로야구] 독수리 3형제 “우승도 가능하다”

    “우승도 가능하다.” 내년 대변신을 꿈꾸는 ‘만년 꼴찌’ 한화가 11일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투수 자유계약선수(FA) ‘삼총사’ 입단식을 열었다. 줄곧 삼성에서 뛴 배영수(33)와 권혁(31), SK와 KIA를 거친 송은범(30)은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독수리 비상의 한 축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배영수는 “삼성에서는 선수들이 ‘당연히 우승’이라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한화는 그런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면서 “생각만 바꾸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어서 팀을 옮겼고 그만큼 잘할 것”이라면서 “선발로 뛴다면 두 자릿수 승리를 올리고 개인 타이틀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개인 포부를 밝혔다. 권혁도 “FA 세 선수가 기존 선수들과 융화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4강이 아니라 우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불펜 투수인 만큼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던지고 싶다. 2년간 벤치에서 주로 보내 어깨는 싱싱하다”고 웃었다. SK 시절 김성근 감독과 최강 팀을 일궜던 송은범은 “한화는 내게 위협적인 팀이었다. 실수 하나, 종이 한 장 차이가 상위와 하위 팀을 만들 뿐, 그 외는 뒤지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는 “아직 보직이 결정되지 않았다. 어느 자리에서 어떻게 결과를 내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감독님이 10차례 쓰면 8∼9번은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배영수는 37번, 권혁은 47번, 송은범은 54번을 배정받았다. 김성근 감독은 이 자리에서 투수진 운영 방안을 일부 내비쳤다. 김 감독은 “내년 캠프에서 보직을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이상적인 것은 배영수와 송은범이 선발로 나서는 것이다. 권혁을 마무리로 쓰느냐가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일단 권혁을 마무리 감으로 꼽았다. 그는 “올해 우리 팀에 마무리가 있었지만 어느 선수를 어느 위치에 놓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첫 번째 마무리 후보자는 권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권혁이 마무리로 간다면 구종 하나쯤은 추가해야 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김 감독은 “세 선수만 역할을 해준다면 투수 로테이션이 편해지고 팀이 원활히 돌아갈 수 있다”면서 “내년 144경기를 치르기에 투수는 몇 명이 있더라도 모자란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큰 도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펠릭스 피에를 내보낸 한화는 새 외국인 타자로 메이저리그 출신 나이저 모건(34·미국)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 한화도 이날 “메디컬테스트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2007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모건은 빅리그 통산 598경기에서 타율 .282를 기록한 외야수다. 2013년에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타율 .294에 11홈런을 남겼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징계 완화 수아레스 고양서 볼 수 있을까

    징계 완화 수아레스 고양서 볼 수 있을까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뛰는 모습을 국내 축구팬들이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음달 한가위인 8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다. 스포츠중재재판소(CAS)는 15일 브라질월드컵 당시 수아레스에게 내려진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재가 과하다며 4개월 활동정지 내용을 완화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6월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깨무는 반칙을 저질렀다. FIFA는 즉각 수아레스에게 경기장은 물론 훈련장, 선수 숙소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4개월 동안 축구와 관련한 모든 행위를 금지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대해 우루과이축구협회와 소속팀 FC바르셀로나는 제재가 과하다며 CAS에 제소했고, 스포츠 분쟁 최상위 법원인 CAS는 이날 수아레스의 활동정지가 공식 경기에만 국한된다는 확정 판결을 내렸다. CAS는 그러나 수아레스에 대한 별도의 제재인 공식 A매치 9경기 출전 정지는 그대로 유지했다. FIFA는 이를 반영해 “수아레스의 공식 경기 출전은 금지되지만 친선 경기 출전은 가능하다”고 새로운 제재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는 친선 경기 혹은 평가전에는 나설 수 있게 됐고, 9월 8일 오후 8시 고양에서 열리는 한국대표팀과의 친선전에도 나설 수 있다. 단, 수아레스가 실제로 방한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우루과이축구협회가 수아레스를 데려오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그러나 실전 감각 회복을 위해서라도 평가전 출전 가능성은 큰 것으로 전망된다. 수아레스는 지금까지 연습경기조차 뛰지 못해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경기에도 당분간 나설 수 없다. 더욱이 이번 평가전은 클럽이 대표팀 차출을 거부할 수 없는 ‘A매치 데이’에 열리는 터라 바르셀로나도 수아레스의 출전을 굳이 반대할 명분이 없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CAS의 판결에 따라 “수아레스를 팀 훈련에 합류시키고 18일에 입단식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베르마엘렌, 바르셀로나 공식 입단...등번호 ‘23’

    베르마엘렌, 바르셀로나 공식 입단...등번호 ‘23’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는 것은 꿈 같은 이적이다”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게 된 전 아스널 주장이자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10일 바르셀로나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베르마엘렌은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 기자회견 및 입단행사를 통해 새 팀에서 뛰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우선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는 것은 꿈 같은 이적이다”라며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선택은 결코 어려운 선택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바르셀로나와 같은 팀에서 뛰기 위해서는 매 경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아무도 출전시간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엿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힘들었지만, 나는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며 내가 바르셀로나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베르마엘렌이 새 시즌부터 등번호 23번을 입고 출전할 것임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핵이빨’ 수아레스, 스위스 중재재판소 도착 “징계감면 기대”

    브라질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4개월간 일체 축구활동 금지 중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8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 징계를 감면받기 위해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출두하고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도착한 수아레스는 배심원들 앞에서 자신의 행위를 직접 설명하고 반성하며 징계를 반으로 줄이기를 바라고 있다. 수아레스는 지난 7월 24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어 26일 FIFA로부터 벌금과 함께 A매치 10경기 출전 금지 및 4개월간 일체 축구활동 금지 중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지난달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수아레스는 입단식을 치르지 못한 것은 물론, 오는 10월 25일까지 경기 출전 및 팀훈련을 할 수 없다. 수아레스의 소명이 통해 징계가 반으로 준다면 8월 31일 열리는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2라운드를 통해 스페인 무대 데뷔를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축구] ‘핵이빨’ 수아레스 바르샤 데뷔전 ‘엘 클라시코’ 될듯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27·우루과이)의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데뷔전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프로축구연맹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 프리메라리가 일정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정규리그 첫 번째 맞대결은 10월 27일 9라운드로 잡혔다. 이 경기는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아레스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4개월 축구 활동 금지’ 징계가 이때 풀리기 때문에 이 경기가 그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지난달 25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탈리아의 조르조 키엘리니(유벤투스)의 어깨를 무는 기행을 벌여 전 세계 축구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상대 선수의 팔을 물은 적이 있었고 결국 FIFA로부터 중징계를 받게 됐다. 수아레스는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으나 FIFA 징계 때문에 입단식도 치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10월 27일 맞대결에 수아레스가 출전하게 된다면 그의 축구 복귀 무대이자 바르셀로나 데뷔전이 된다. 한편, 프리메라리가는 내달 25일 개막한다.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요 바예카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홈으로 엘체를 불러들이고 레알 마드리드도 홈에서 코르도바와 맞붙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장 난입 팬 껴안고 보호한 로드리게스 “외모만큼 훈훈한 팬서비스” 감동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23)의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이 돌발사건 덕에 더 달아올랐다. 23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 따르면 홈구장 베르나배우에서 열린 로드리게스의 팬 대면식에는 관중 4만6천여 명이 운집했다. 로드리게스는 10번이 새겨진 흰 유니폼을 입고 축구공을 던지거나 차는 방식으로 관중석에 나눠줬다. 그 과정에서 한 남성팬이 운동장으로 뛰어들어 로드리게스를 껴안았다. 이 남성은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에게 목이 졸린 채 바닥에 고꾸라졌다. 로드리게스는 경호원들의 제지를 뜯어말려 팬을 다시 일으켜 세운 뒤 축구공 하나를 건넸다. 경호원들의 양해를 얻어 어깨동무하고 난입 팬을 필드 밖까지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훈훈한 장면에 관중의 우레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가운데 또 한 명의 팬이 난입했다. 이 팬은 로드리게스를 껴안기 전에 경호원들에게 붙잡혀 필드 밖으로 끌려나갔다. 로드리게스는 퇴장당하는 이 팬에게는 포옹 대신 축구공 하나를 직접 건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거액을 들여 영입한 슈퍼스타들은 열성팬들을 깍듯이 대하는 태도를 보여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작년 9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 난입한 팬을 경호원들의 거센 제압으로부터 보호했다. 호날두는 난입 팬을 한참 껴안고 귀엣말까지 나누고 나서 필드 밖으로 보냈다. 알바니아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온 이 팬은 경기장 난입 때문에 기소돼 자국으로 추방될 처지에 몰렸다. 호날두는 나중에 이 상황을 전해듣자 미국 사법당국에 탄원서를 보내 해당 팬이 추방되지 않고 학업을 계속하도록 돕기까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스타’ 카카, 팬 2만 명 환영 속에 상파울로 임대 복귀

    ‘슈퍼스타’ 카카, 팬 2만 명 환영 속에 상파울로 임대 복귀

    AC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뛰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고 최근 미국의 올란도 시티와 입단계약을 체결한 ‘슈퍼스타’ 카카. 그런 카카가 올란도 시티에서 뛰기 전 5개월간 단기 계약을 통해 자신의 친정팀인 상파울로로 임대됐다. 카카는 “내가 8살 때부터 뛰었던 클럽에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상파울로는 나를 세계 축구계로 이끌어준 팀이다”라는 말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카의 입단식에는 약 2만 명의 팬들이 모여들어 그를 반겼다. 단 5개월을 뛸 선수를 위해 2만 명의 팬이 모였다는 것에서부터 카카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카카가 7월 중에 상파울로 임대 후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현지 언론은 내다봤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박효준 뉴욕 양키스와 116만弗 계약… “마이너 생활…” 포부 들어보니

    박효준 뉴욕 양키스와 116만弗 계약… “마이너 생활…” 포부 들어보니

    박효준 뉴욕 양키스와 116만 달러에 계약… “마이너 생활은…” 포부 ‘고교 최고 유망주’인 야탑고의 내야수 박효준(18)이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 공식 입단했다. 박효준은 양키스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박효준은 이달 초 양키스와 계약금 116만 달러(약 11억 7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박효준은 입단식에서 3~4년 안에 빅리그에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효준은 “힘든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겨낼 자신도 있고 각오가 돼 있다”면서 “3~4년 안에 빅리그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팀에서든지 열심히 노력한다면 성과는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양키스에서 좋게 봐주셔서 양키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양키스의 로랜드 부사장은 “박효준은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양키스의 미래 가운데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박효준은 루키리그보다 한 단계 높은 싱글A에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효준 양키스 입단, 11억원이나 받게 된 이유는..‘특급 유망주 대우’

    박효준 양키스 입단, 11억원이나 받게 된 이유는..‘특급 유망주 대우’

    ‘박효준 양키스 입단’ 18세에 이미 11억원의 사나이가 된 박효준이 양키스에서도 특급 유망주 대우를 받게 된다. 박효준(18, 야탑고)은 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입단식을 가지고 뉴욕 양키스에 공식 입단을 알렸다. 박효준이 양키스에게 받는 계약금은 무려 116만 달러(약 11억원). 추신수 다음으로 미국에 직행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액수다. 18세에 이미 엄청난 가치를 인정 받은 것이다. 박효준은 고교 시절 이미 국내외에서 ‘역대급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효준은 미국의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아메키라(BA)’가 발표한 국제 유망주 순위에서 18위에 선정됐었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의 국제 유망주 순위에서는 13위에 올랐었다. 공수 어디에서도 결점을 찾기 힘들다는 평과 함께 이미 ‘탈아마급’이라는 평을 받았다. 양키스는 물론 타 메이저리그 구단과 국내 구단들도 박효준을 영입하는 데 공을 기울였지만 결국 최후의 승자는 양키스였다. 11억 몸값의 박효준은 양키스에서 특급 유망주에 걸맞게 육성스케줄에 따라 장기적인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2015 시즌을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시작하지만 전담 통역사까지 붙여주기로 했다. ‘박효준 양키스 입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효준 양키스 입단..박효준 몸값 대박” “박효준 그렇게 잘하나” “박효준 양키스 입단..어린나이에 연봉이 대단하네” “박효준 양키스 입단..제2의 박찬호 되길” “박효준 양키스 입단..박효준 파이팅” 등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박효준 양키스 입단)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와 계약…18살 학생이 받을 연봉이 무려…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와 계약…18살 학생이 받을 연봉이 무려…

    야탑고 박효준, 뉴욕 양키스와 계약…18살 학생이 받을 연봉이 무려… ‘고교 최고 유망주’인 야탑고의 내야수 박효준(18)이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 공식 입단했다. 박효준은 양키스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박효준은 이달 초 양키스와 계약금 116만 달러(약 11억 7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박효준은 입단식에서 3~4년 안에 빅리그에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효준은 “힘든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겨낼 자신도 있고 각오가 돼 있다”면서 “3~4년 안에 빅리그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떤 팀에서든지 열심히 노력한다면 성과는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양키스에서 좋게 봐주셔서 양키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양키스의 로랜드 부사장은 “박효준은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선수로 양키스의 미래 가운데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박효준은 루키리그보다 한 단계 높은 싱글A에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탑고 유격수 박효준 양키스 입단

    야탑고 유격수 박효준 양키스 입단

    야탑고의 유격수 박효준(18)이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에 입단했다. 박효준과 부친 동훈씨는 3일 양키스 관계자와 만나 계약금 116만 달러(약 11억 7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 이에 따라 박효준은 2010년 박찬호(은퇴)에 이어 한국인 사상 두 번째로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효준의 계약금은 아마추어로 미국에 진출한 선수 중 김병현(KIA·225만 달러)과 류제국(LG·160만 달러), 추신수(텍사스·137만 달러)·서재응(KIA·135만 달러) 등에 이어 12번째로 많은 액수다. 박효준은 고교리그 3년간 59경기에 출장해 타율 .359(181타수 65안타) 5홈런 49타점 52득점 34도루를 기록했다. 184㎝, 76㎏의 좋은 체격 조건에 우투좌타인 박효준은 지난 1월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에서 MLB 스카우트들의 눈에 띄었고, 통역과 기숙사 지원까지 약속한 양키스가 영입에 성공했다. 박효준이 MLB와 접촉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국내 구단인 KT와 SK는 우선 지명과 연고지 지명에서 그를 뽑지 않았다. 양키스는 ‘캡틴’ 데릭 지터(40)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유격수 유망주를 찾아다녔다. 베네수엘라에서 윌케르만 가르시아(16)와 디에고 카스티요(17)를 각각 135만 달러와 75만 달러에 영입했고, 도미니카공화국의 유망주와도 교섭 중이다. 양키스는 조만간 한국에서 박효준의 입단식을 열 계획이며, 박효준은 루키리그를 건너뛰고 싱글 A에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日축구협회, 카가와에 “맨유 떠나라” 권유

    日축구협회, 카가와에 “맨유 떠나라” 권유

    일본축구협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대표팀 주축 선수 카가와 신지에게 올 여름 이적을 권유했다는 소식이 일본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월드풋볼뉴스, 사무라이골 등을 포함한 다수의 일본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들은 최근 현지 관계자의 보도를 통해 “모예스 감독 아래서 카가와 신지가 선발 출전 선수가 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축구협회 관계자가 카가와 신지에게 타팀으로의 이적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축구협회도 가끔은 제 역할을 하는구나”라는 반응이나 “벤치에서 기량을 썩히지 말고 떠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혼다 케이스케와 함께 일본 대표팀 공격을 이끄는 카가와 신지가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터키 이적설에 대해서는 “터키 이적은 비참하다”거나, “터키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카가와 신지가 도르트문트 시절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다시 독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눈에 띈다. 사진=맨유 입단식에서의 카가와 신지(왼쪽)와 퍼거슨 전 맨유 감독(텔레그라프)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월드컵 MVP’ 포를란, 열광속 드디어 일본 도착

    ‘월드컵 MVP’ 포를란, 열광속 드디어 일본 도착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우수선수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이 오사카 홈팬 300명이 공항까지 환영하러 나온 가운데 일본에 도착했다고 일본의 니칸스포츠가 12일 보도했다. J리그는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스타 선수들을 이미 다수 영입한 바 있지만, 바로 지난 월드컵의 최우수선수이자, 전성기 시절 유럽 최고수준의 공격수였던 포를란이 J리그에서 뛰게 되면서 J리그 관계자 및 팬들이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포를란의 입단식은 일본의 한 방송사에서 생중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즌권 및 유니폼 판매율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뜻밖의 일본행에 대해 많은 팬들이 ‘돈 때문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으나 포를란 본인은 우루과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 때문에 일본행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포를란이 팬들의 환영 속에 일본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출처 트위터)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도 주목한 지소연 첼시 입단, 스포츠면 메인에 입단식 동영상 소개

    英도 주목한 지소연 첼시 입단, 스포츠면 메인에 입단식 동영상 소개

    지소연의 첼시 입단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한국 언론뿐이 아니었다. 영국의 유명 매체인 ‘데일리메일’이 지소연의 1분 40초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스포츠면 메인에 게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PL 소식이나, 베컴, 즐라탄 등 슈퍼스타들의 기사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스포츠면 메인화면에 여자선수의 입단식 인터뷰가 동영상으로 게재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2월 6일에 편집된 기사들을 보더라도, 최상단에 ‘마드리드 더비’ 경기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을 제외하면, 그 바로 아래 주요 뉴스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는 즐라탄이 호날두에게 생일 선물을 보냈다는 기사, 베컴의 MLS 구단 창단에 관한 기사 그리고 아스널을 떠난 뒤 펄펄 날고 있는 제르비뉴(AS로마)에 관한 기사와 나란히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사진 참조). 지소연의 인터뷰 동영상처럼, 동영상으로 소개된 다른 기사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스널의 사냐 재계약에 관한 동영상 뉴스, 또 아스널의 부상자들 복귀 소식에 대한 동영상 뉴스 총 3건이 배치되어 있고, 이 중 지소연의 인터뷰가 ‘Top’으로 분류되어 있다. 즉 지소연 인터뷰를 제외한 이날의 모든 메인 뉴스는 남자축구의 스타 선수나 스타 구단에 관한 기사라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도 매체 이름이 실명 그대로 등장할 정도로 영국인들이 널리 즐겨보는 대중매체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적설을 게재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자주 다뤄 국내 언론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대표적인 영국 매체다. 사진=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메인화면에 게시한 데일리메일(데일리메일 캡쳐)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英,지소연에 ‘시선집중’ 스포츠면 메인 장식

    英,지소연에 ‘시선집중’ 스포츠면 메인 장식

    지소연의 첼시 입단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한국 언론뿐이 아니었다. 영국의 유명 매체인 ‘데일리메일’이 지소연의 1분 40초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스포츠면 메인에 게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EPL 소식이나, 베컴, 즐라탄 등 슈퍼스타들의 기사로 도배되다시피 하는 스포츠면 메인화면에 여자선수의 입단식 인터뷰가 동영상으로 게재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2월 6일에 편집된 기사들을 보더라도, 최상단에 ‘마드리드 더비’ 경기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을 제외하면, 그 바로 아래 주요 뉴스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는 즐라탄이 호날두에게 생일 선물을 보냈다는 기사, 베컴의 MLS 구단 창단에 관한 기사 그리고 아스널을 떠난 뒤 펄펄 날고 있는 제르비뉴(AS로마)에 관한 기사와 나란히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사진 참조). 지소연의 인터뷰 동영상처럼, 동영상으로 소개된 다른 기사들을 살펴보더라도 아스널의 사냐 재계약에 관한 동영상 뉴스, 또 아스널의 부상자들 복귀 소식에 대한 동영상 뉴스 총 3건이 배치되어 있고, 이 중 지소연의 인터뷰가 ‘Top’으로 분류되어 있다. 즉 지소연 인터뷰를 제외한 이날의 모든 메인 뉴스는 남자축구의 스타 선수나 스타 구단에 관한 기사라는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도 매체 이름이 실명 그대로 등장할 정도로 영국인들이 널리 즐겨보는 대중매체로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적설을 게재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 재밌고 신선한 소재를 자주 다뤄 국내 언론에서도 자주 인용하는 대표적인 영국 매체다. 사진= 지소연의 입단식 인터뷰 동영상을 메인화면에 게시한 데일리메일(데일리메일 캡쳐) 이성모 스포츠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 “좌투수 공포로 정신과 상담… 날 일으킨 건 가족”

    “좌투수 공포로 정신과 상담… 날 일으킨 건 가족”

    “애리조나 시간으로 새벽 1시 30분이었어요. 저는 에이전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고, 아내는 피곤했는지 잠시 잠이 들었죠. 계약 소식에 아내와 앉아 13년간의 미국 생활을 떠올렸어요. 한 5분 동안 많은 일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목표가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거든요. 눈시울이 붉어지며 ‘또 다른 야구 인생이 시작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 3000만달러(약 1371억원)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은 추신수가 30일 금의환향했다. 아내 하원미씨, 세 자녀와 함께 귀국한 추신수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추신수는 올 시즌 .423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조이 보토(.435·신시내티)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373)보다 무려 5푼이나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투스트라이크 이후 타격 자세에 변화를 줬다. 배트를 짧게 잡고 스탠스도 넓혀 최대한 공을 오래 보려고 했다. 올 시즌에는 톱타자를 맡았던 만큼, 과거 마이너리그 시절 배웠던 것을 떠올렸다”고 비결을 설명했다. 추신수는 기자회견 내내 ‘아내’와 ‘가족’이란 두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먼저 아내에게 “세 자녀가 태어나는 동안 한 차례도 산후조리를 돕지 못했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에는 옆에 있었지만 경기 때문에 곧바로 떠나야 했다.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며 미안해 했다. 새 둥지로 텍사스를 선택한 것도 “이기는 팀이 첫 번째 기준이었고, 가족들이 연고지에서 편안히 살 수 있는지가 두 번째였다”고 말했다. 사실 추신수가 고비를 극복한 건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추신수가 가장 힘겨웠던 시기는 좌투수에 약점을 보였을 때. 그는 “좌투수가 포수 사인을 받기 위해 움직이기만 해도 공이 내게 날아오는 느낌이었다. 타격 전부터 겁을 먹고 있었다. 반쪽 선수가 될까 걱정됐다.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 ‘내가 여기서 물러서면 우리 가족은 길바닥에 나앉는다’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2007년 팔꿈치 수술 뒤 국내로 돌아갈 결심을 했지만 아내의 만류로 도전을 계속했다”고 털어놨다. 추신수는 뉴욕 양키스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 그는 “월드시리즈 이후 10여개 팀이 관심을 보였고, 조건이 맞는 팀으로 좁히다 보니 세 팀이 남았다. 양키스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어떤 제안에 대해 바로 ‘예스’, ‘노’라고 답하지는 않는다. 양키스는 내게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지난 28일 입단식에서 론 워싱턴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 시즌 1번 타자 및 좌익수로 기용될 것이라는 구상을 전달받았다. 그는 “올 시즌 중견수로 이동하면서 굉장한 부담을 느꼈다. 타격에 신경 써야 하는데 수비 연습을 해야 했다. 그러나 처음치곤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코너 외야수는 이미 서 봤던 자리인 만큼, 수비 위치 변경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추신수는 “방망이를 휘두를 수 있을 때까지 MLB에서 뛰는 게 목표”라며 국내 복귀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은 뒤 “올해 100홈런-100도루를 달성했으니 200-200, 300-300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