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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민 신청자를 불법 체류자 취급하는 법무부 지침

    법무부 난민 지침에 불법체류 중에 자진출석한 난민재신청자도 외국인보호소 구금 대상으로 규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입국·외국인청장이 체류 실태 등을 따져 처분을 완화하는 ‘특례’ 조항도 있지만 기준이 두루뭉술해 논란이 예상된다. 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법무부의 ‘난민인정 심사·처우·체류 지침‘에 따르면 신청 당시 불법체류 상태였던 난민신청자는 출국명령 내지 보호조치 대상자로 규정돼 있다. 특히 외국인보호소에 구금되는 ‘보호조치’ 대상에는 자진출석 후 난민재신청을 한 경우도 포함돼 있었다. 난민 해당 여부를 판단하기도 전에 체류 상태만을 기준으로 우선 외국인보호소에 구금하고 보는 셈이다. 지침에는 불법체류 중 단속에 적발된 후 난민신청을 한 경우와 출국명령으로 불법체류 중 난민신청을 한 경우도 함께 보호조치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해당 조항에는 체류실태와 과거 범법사실, 법위반 경위, 인도적 사유 등을 고려한 특례조항도 있다. 하지만 이 사항을 출입국·외국인청장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완화해 심사결정이 가능’하다고만 돼 있다. 보호조치 여부도 사안에 따라 담당관의 판단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는 셈이다. 체류기간 연장 허가 기준도 모호하다. 지침에는 난민신청자가 체류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허가 기간을 ‘6개월 내지 1년’(원칙)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출입국·외국인청장 재량으로 ‘소송 등 수행 예정기간과 기타 인도적 사유를 고려해’ 법정기한인 1년 안에 허가기간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에 특정 기간을 연장해 주는지는 불분명하다. 이한재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는 “출입국사무소에서 아내는 6개월, 남편은 3개월로 연장해 줬다가 문의하자 별도 사유 설명 없이 다시 남편도 6개월로 연장해 준 일이 있었다”면서 “원칙 없이 처분하고 갑작스러운 불이익을 난민신청자가 감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침에도 구체적 기준 없이 재량껏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그동안 난민지침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달 14일 난민인권센터가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최종 패소하면서 관련 자료 중 일부가 공개됐다.
  • [단독]자진출석한 불법체류 난민 재신청자도 보호조치…체류기간 연장 기준도 ‘두루뭉술’

    [단독]자진출석한 불법체류 난민 재신청자도 보호조치…체류기간 연장 기준도 ‘두루뭉술’

    난민신청자인 A씨 부부는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에 체류기간 연장 신청을 했다가 당혹스러운 결과를 받았다. 아내인 A씨는 6개월 연장이 이뤄졌지만 A씨의 남편은 3개월만 연장됐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이의를 제기하자 출입국사무소는 남편의 체류기간을 6개월로 늘려줬다. 하지만 별다른 설명은 없었다. 이 같은 법무부의 난민 관련 ‘깜깜이 처분‘의 근거가 공개됐다. 지난달 14일 난민인권센터가 제기한 정보공개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법무부가 최종 패소하면서다. 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난민인정 심사·처우·체류 지침’에 따르면 난민신청자의 체류기간 연장 허가 기간은 ‘6개월 내지 1년‘(원칙)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출입국·외국인청장 재량으로 ‘소송 등 수행 예정기간과 기타 인도적 사유를 고려해’ 법정기한인 1년 안에 허가기간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에 특정 기간을 연장해주는지는 불분명하다. 이한재 사단법인 두루 변호사는 “원칙없이 처분하고 갑작스러운 불이익을 난민신청자가 감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침에도 구체적 기준 없이 재량껏 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지침에는 신청 당시 불법체류 상태인 난민신청자는 출국명령 내지 보호조치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불법체류 중 자진출석한 난민재신청자도 외국인보호소 구금 대상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난민 해당 여부를 판단하기도 전에 체류 상태만을 기준으로 우선 외국인보호소에 구금하는 것이다. 또 불법체류 중 단속에 적발되고 난민신청 한 경우, 출국명령을 받고도 출국하지 않다가 난민신청 한 경우 등도 보호조치 대상으로 규정돼 있다. 보호조치 결정 시에는 체류실태와 과거 범법사실, 법위반 경위, 인도적 사유 등을 고려한 특례조항도 있다. 하지만 특례 적용은 출입국·외국인청장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완화해 심사결정이 가능’하다고 돼있다. 사안에 따라, 청장의 판단에 따라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는 셈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불법체류 상태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난민 신청을 거듭 한 경우 보호조치를 하고 있고, 체류기간 연장도 서류가 미비하지 않으면 난민신청자는 통상 6개월로 허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속보] 러시아 정찰기, 덴마크·스웨덴 영공 침범…대사 초치

    [속보] 러시아 정찰기, 덴마크·스웨덴 영공 침범…대사 초치

    러시아 정찰기가 북유럽 덴마크와 스웨덴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밝혀져 발트해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프랑스 AFP 통신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양국 정부의 소식을 전했다. 양국 정부는 이날 러시아 정찰기가 지난달 29일 밤 발트해에 있는 덴마크 보른홀름섬 동부 지역 영공을 침범한 데 이어 스웨덴 영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정찰기는 짧은 시간 이들 국가의 영공에 머물렀다. 침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찰기가 영공을 침범하자 덴마크 공군 F-16 두 대가 즉시 출격했다. 양국 정부는 발끈했다. 예페 코포드 덴마크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전혀 용납할 수 없으며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특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예페 장관은 이어 주덴마크 러시아 대사를 2일 초치한다고 밝혔다. 스웨덴도 러시아 대사를 불러들여 항의하기로 했다. 스웨덴 국방장관은 다만 러시아의 영공 침범이 나토 가입 추진과 관련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현지 언론의 질문에 답했다. 최근 발트해 지역에서는 중립국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이지만 군사적 중립을 지켜온 스웨덴과 핀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나토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러시아는 그러나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 가입 추진시 발트해에 핵무기와 극초음속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고 했다. 나토 가입국 덴마크는 러시아에 맞선 우크라이나를 지지해왔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지난달 2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지원 확대를 약속하기도 했다.
  • 힘겨운 식용유 보릿고개… 유럽 1인 구매 제한, 인도는 튀김 대신 찜

    힘겨운 식용유 보릿고개… 유럽 1인 구매 제한, 인도는 튀김 대신 찜

    프랑스 경제부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이 다른 식물성 기름을 사용해도 향후 6개월간 성분표를 기재한 라벨을 변경하지 않는 방안을 허용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해바라기유 가격이 치솟자 다른 식물성 기름으로 눈을 돌린 식품업체들이 성분표를 바꾸기 위해 포장지를 새로 인쇄해야 할 상황에 놓이자 정부가 내놓은 고육지책이다. 전 세계가 힘겨운 ‘식용유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해바라기유의 45%를 공급해 온 세계 최대 해바라기유 수출국이지만 전쟁으로 수출길이 가로막혔다. 카놀라(유채)유, 콩기름, 팜유 등 가장 많이 사용되는 3대 식용유도 모두 공급난을 겪고 있어 대체품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30일 뉴욕타임스는 “해바라기유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영국을 비롯해 스페인, 그리스, 터키, 벨기에 등 유럽 각국의 슈퍼마켓 체인들이 고객 1인당 식용유 구매량을 제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체 해바라기유의 85%를 우크라이나에 의존해 온 영국은 이달 초부터 테스코, 모리슨스 등의 슈퍼마켓 체인이 고객 1인당 식용유 구매량을 2~3병으로 제한하고 있다. 유채 최대 수출국인 캐나다와 콩기름의 원료인 대두의 주산지인 남미는 지난해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계 팜유 공급량의 60%를 차지한 인도네시아가 지난달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중단했다. 팜유 원료는 물론 팜유 원유, 정제 팜유 등까지 수출 금지 대상을 확대하면서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팜유 공급난은 인도 등 개발도상국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세계 최대 식용유 수입국인 인도는 연간 식용유 소비량의 15%가량을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한다. 지난 1년 동안 식용유 가격이 약 25% 오르면서 인도의 식당들은 튀김 음식을 쪄서 조리하기 시작했으며 상점에서는 식용유를 아예 매대에 진열하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과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식물성 기름 가격지수는 지난 3월 249를 기록해 지난 1년 사이 53.7% 뛰어올랐다. 식용유 가격 상승은 마가린과 과자, 라면, 감자튀김 등 식료품은 물론 비누, 화장품, 치약 등 생필품의 가격 상승으로도 이어진다. 독일의 시장조사업체 오일월드는 지난달 27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식물성 기름 4종의 생산량이 줄면서 전 지구적 긴축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식용유와 각종 식품 가격의 급격한 인상은 개발도상국의 식품 공급 부족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연금 전문가’… 새 정부 복지정책 설계

    ‘연금 전문가’… 새 정부 복지정책 설계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내정된 안상훈(53)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금·복지 전문가로서 새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을 설계했다. 서울 출신의 안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학사, 스웨덴 스톡홀름대 국제대학원 석사, 스웨덴 웁살라대 사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보건복지부 정책자문위원, 대통령자문 사람입국일자리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정책 이해도가 높다. 윤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으로 합류해 새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청사진을 그리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에서도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1일 인선 발표에서 “안 내정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사회문화 핵심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가 긴밀히 소통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 출입국 직원귀 물어뜯은 중국인 불법체류자 입건

    제주 출입국 직원귀 물어뜯은 중국인 불법체류자 입건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직원 귀를 물어뜯은 3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손상 등)로 3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3월 말 관광 등의 목적으로 비자 없이 제주로 입국한 뒤 30일 후인 그 해 4월 출국해야 했음에도 약 2년 간 제주에 불법 체류해 왔다. A씨는 28일 오후 연동지구대에 의해 불법체류 사실을 적발당했고, 강제퇴거 절차 등을 위해 곧바로 제주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됐다. A씨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보호실 내 집기류 등을 부수고, 직원 B씨의 귀를 물어뜯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날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됐으며, 불법체류 사실이 발각된 데 화가나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 “김연경·양효진 없네” 세대교체 女배구 대표팀 명단 봤더니

    “김연경·양효진 없네” 세대교체 女배구 대표팀 명단 봤더니

    대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 양효진(현대건설), 김수지(IBK기업은행) 등이 빠진 여자배구 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9일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세터에 염혜선(KGC인삼공사)과 박혜진(흥국생명), 리베로에 노란(KGC인삼공사)과 한다혜(GS칼텍스), 레프트에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박혜민, 이선우(이상 KGC인삼공사), 강소휘(GS칼텍스), 황민경, 정지윤(이상 현대건설), 이한비(페퍼저축은행), 라이트에 김희진(IBK기업은행), 센터에 정호영(KGC인삼공사), 이주아(흥국생명), 이다현(현대건설), 최정민(IBK기업은행)이 뽑혔다. 대표팀은 다음달 31일부터 7월 3일까지 미국, 브라질,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다음달 2일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5월 29일 대회 첫 경기가 열리는 미국 슈리브포트로 이동할 계획이다. 현재 터키 프로배구 바키프방크 소속인 곤살레스 대표팀 감독은 터키리그 일정이 끝나면 입국한다. 곤살레스 감독 합류 이전까지는 이동엽 수석코치가 훈련을 이끈다. 곤살레스 감독은 전날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서 “김연경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긴 어렵지만, 모든 선수가 힘을 합쳐 부족한 부분을 채울 것”이라면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규정이 바뀐 만큼 VNL에서 매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를 달성한 대표팀은 김연경 등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고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도 떠났다. 곤살레스 감독 체제에서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日 3년 만에 긴급사태 없는 ‘골든위크’…기시다 “젊은층 3차 백신 접종하라”

    日 3년 만에 긴급사태 없는 ‘골든위크’…기시다 “젊은층 3차 백신 접종하라”

    일본에서 3년 만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 연휴가 시작됐다. 일본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골든위크’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과 외출 자제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가 발령되면서 귀성이나 여행이 제한됐다. 하지만 올해는 긴급사태가 발령되지 않아 연휴 첫날인 이날부터 공항과 기차역 등이 사람들로 붐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4월 28일~5월 8일 신칸센 지정석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노선별로 56~284% 증가했다. 4월 29일~5월 8일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국내선은 70%, 국제선은 370% 각각 늘었다. 특히 해외에서 일본 입국 시 격리 기간이 줄어들면서 해외여행객이 크게 증가했다. 긴급사태가 없는 휴일을 맞이하면서 일본 최대 노동조합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도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개최했다. 700만명 조합원이 가입한 렌고는 이날 도쿄 시부야구 요요기공원에서 제93회 노동절 중앙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예년의 8분의 1 정도인 5000명 참석으로 제한했지만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 3년 만의 행동 제약이 없는 최대 연휴를 맞이했지만 연휴가 끝나면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1756명으로 이달 중순 들어 4만명대 안팎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젊은층의 3차 백신 접종을 호소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8일 총리 관저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상 메시지에서 “젊은층도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화될 수 있다”며 “자신을 지키고 가족과 친구를 지키기 위해 3차 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속보]檢, 박지원 사위에 실형 구형…‘마약 밀반입·투약’ 혐의

    [속보]檢, 박지원 사위에 실형 구형…‘마약 밀반입·투약’ 혐의

    검찰이 미국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맏사위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29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조용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원장의 맏사위 A(46)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10만여원을 추징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와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B(30·여)씨에게는 징역 4년을 구형했다. B씨는 별도의 마약 혐의가 더 있다. 삼성전자 상무였던 A씨는 2019년 5월 미국 시애틀에서 국내로 입국하며 엑스터시와 대마를 밀수입하고, 같은 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하거나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기소됐다. 그는 1심 재판 도중 삼성에서 퇴사했다. A씨는 입국 당시 가방에 마약이 들어있는 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7일 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 전방엔 폭탄 연기…이근, 우크라이나 현지 포착 “기부 부탁”

    전방엔 폭탄 연기…이근, 우크라이나 현지 포착 “기부 부탁”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측이 우크라이나 현지로 물자를 공급하기 위한 기부금 모금에 나섰다. 28일 이근의 유튜브 채널 ‘ROKSEAL’의 매니저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공지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군복 차림 남성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으나, 네티즌은 체형과 자세 등을 고려했을 때 사진 속 가장 오른쪽에 앉아있는 남성을 이근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부금 모아 전투에 필요한 물자를 구매할 것” 매니저는 공지를 통해 “이근 대위님이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참전 중인 가운데, 많은 분이 대위님을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문의를 해왔다”라며 “러시아가 본격적인 침공을 감행한 지 벌써 2개월이나 됐지만, 전황은 나날이 격화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전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 적합한 장비와 보급이 필수적이기에 ROKSEAL 팀은 뜻 있는 분들의 기부금을 모아 전투에 필요한 물자를 구매해 대위님에게 보내려 한다”고 적었다. 끝으로 “ROKSEAL 팀은 믿을 수 있는 물류업체를 찾아 물자 배송을 맡길 수 있도록 섭외를 마친 상태다. 기부는 페이팔로 할 수 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부연했다.우크라 의용군 ‘한국인 사망’ 첩보…“이근은 무사” 알려져 앞서 외교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단 첩보를 입수했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첩보와 여러 루트에 따른 정보로는 현재 ‘복수의’ 우리 국민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의용군으로 활동 중인 A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특수전을 수행 중인 이근 전 대위와 함께 있진 않지만 연락은 닿고 있다”며 “이 전 대위는 무사하다”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이후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현재까지 체류 중인 우리나라 국민은 모두 4명이다. 이들 중엔 이근도 포함돼 있다. 다만 일부 의용군 지원자들은 현지에 4명보다 훨씬 많은 한국인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외교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2월24일)에 앞서 같은 달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금지’를 뜻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우리 국민이 여행경보 4단계 발령 지역에 계속 체류하거나 방문하려면 외교부로부터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근 등의 경우 이 같은 절차를 밟지 않은 채 출국했다. 따라서 이들 우크라이나 무단 입국자들은 추후 귀국시 여권법 위반 혐의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김인철 ‘장학찬스’ 이어 해외출장 자녀 특혜 의혹

    김인철 ‘장학찬스’ 이어 해외출장 자녀 특혜 의혹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국어대 총장 시절 해외 출장에 아들을 데리고 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풀브라이트 동문회장을 지낸 김 후보자의 온 가족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아빠 찬스’ 의혹을 받는 상황에서 ‘자녀 출장 특혜’ 논란이 추가된 것이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직한 2014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김 후보자와 장남의 출입국 기록이 세 차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자가 2016년 2월 9일 ‘뉴욕주립대 오스웨고(SUNY Oswego)와의 협정서 갱신, LA 동문 미팅 및 LA 경영대학원 행사 참석’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당일 아들도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귀국 일자는 아들이 하루 빨랐다. 김 후보자가 2016년 12월 26∼28일, 2017년 12월 28∼31일 일본으로 출국했을 때 아들도 같은 기간 일본을 방문했다.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자료를 통해 “2016년 2월 미국 출장과 관련해 후보자와 아들이 함께 출국한 사실은 있으나, 아들은 개인 볼일이 있어 자비로 미국을 방문했고 미국 도착 이후 후보자와 따로 움직였다”고 해명했다. 또 “2016년 12월과 2017년 12월 일본에 다녀온 것은 학교법인 이사장에게 사전 휴가 신청 후 자비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복무 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 후보자의 부인 이모씨가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미국에 머물 때 서울의 고등학교에서도 성악 레슨 강사로 근무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강민정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이씨는 2003∼2020년 서울예술고에서 성악 실기 레슨 강사로 근무했는데, 2004∼2005년은 미국 템플대에서 교환교수로 일하던 시기다. 앞서 김 후보자와 이씨, 아들, 딸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 지원을 받아 미국에서 유학·근무해 논란을 빚었다. 김 후보자 가족이 받은 장학금 총액은 3억∼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 손예진♥현빈, 공항서도 ‘꿀 뚝뚝’ 부부

    손예진♥현빈, 공항서도 ‘꿀 뚝뚝’ 부부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2주 남짓의 미국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28일 오후 현빈 손예진 부부는 미국 신혼여행을 끝내고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따로 공항을 찾았던 지난 출국 때와는 달리 함께 입국게이트를 나서 눈길을 끌었다. 모자를 쓴 채로 취재진 앞에 선 현빈과 손예진. 현빈은 블루톤의 셔츠를 입었고, 손예진은 흰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행복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드는가 하면, 다정한 포즈를 취해 서로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앞서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달 11일 두 사람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한편 현빈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동반 출연 후에도 미국 마트에서의 목격담이 나오는 등 세 번의 열애설이 나왔지만 모두 부인했다. 하지만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지난 2021년 1월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1년여 만에 결혼했다.
  • 김인철 후보, 해외 출장에 아들 동행 의혹…“자비 방문” 해명

    김인철 후보, 해외 출장에 아들 동행 의혹…“자비 방문” 해명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시절 해외 출장길에 아들을 데려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직한 2014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김 후보자와 장남의 출입국 기록이 세 차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자는 2016년 2월 9일 미국으로 출국해 동문 모임 등을 소화한 뒤 같은 달 17일 귀국했다. 출입국 기록에 따르면 한국외대 학생이었던 김 후보자의 아들도 아버지와 같은 날 미국으로 출국해 하루 빠른 16일 귀국했다. 당시 장남은 한국외대 졸업을 앞둔 시기였다. 이 밖에 2016년 12월과 2017년 12월에도 한국외대에 별도의 휴가 신청을 하지 않은 채 일본으로 출국했으며, 아들 역시 이 기간 일본에 간 것으로 드러났다. 김 후보자가 일본에 다녀온 기간에는 법정 근무일이 포함돼 있어 무단결근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김 후보자가 출장 중에 숙소나 기타 경비를 아들도 사용하도록 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 후보자와 한국외대는 출장 상세내역 및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권 의원은 “아들을 동반한 외유성 출장이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된다”며 “떳떳하다면 관련 증빙자료를 즉시 국회에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해명자료를 내고 “2016년 2월 미국 출장과 관련해 후보자와 아들이 함께 출국한 사실은 있으나, 아들은 개인적 일이 있어 자비로 미국을 방문했고 미국 도착 이후 후보자와 따로 움직였다”고 반박했다. 또 “2016년 12월과 2017년 12월 일본에 다녀온 것은 학교법인 이사장에게 사전 휴가 신청 후 자비로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존재가 박탈감” 법원이 밝힌 유승준 패소 이유

    “존재가 박탈감” 법원이 밝힌 유승준 패소 이유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공익근무요원 소집통지를 받은 상황에서 국적을 이탈했다. 재외동포로서 자유로운 출입국과 체류,  취업, 부동산취득, 금융, 외국환거래, 건강보험 적용 권리가 포함된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볼 사유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 법원이 가수 유승준(45·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은 한국행을 용납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유승준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은 LA 총영사관의 결정이 적법하다고 인정했고, 유승준은 20년 동안 오지 못했던 한국 땅을 계속 밟을 수 없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28일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에서 유승준은 “비자 발급거부는 헌법상 비례,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고, LA 총영사 측은 유승준의 국내 방문 목적은 취업이라면서 재외동포 비자를 고집하는 이유를 꼬집었다. 재판부는 유씨가 과거 재외동포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데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확정받았지만, 당시 확정판결 이후에 재차 비자 발급을 거부한 정부의 처분은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행위는 국가기관을 기망해 편법으로 국외로 출국한 뒤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받은 것”이라며 “원고의 존재가 영토 최전방 또는 험지에서 말단의 역할로 소집돼 목숨을 걸고 많은 고통과 위험을 감수한 대한민국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큰 상실감과 박탈감을 안겨주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강조했다. 2003년 사흘간 방문이 전부유승준은 2003년 법무부 특별허가를 받아 약혼녀 부친상 문상을 위해 한국에 사흘간 머물렀다. 재판부는 이를 언급하며 “부득이한 경우 단기방문 사증을 받거나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해제 받아 대한민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승준은 최고 스타로 인기를 끌던 2002년 해외 공연을 이유로 미국에 출국했다가 시민권을 취득, 병역 기피로 입국이 제한됐다. 이후 재외동포 입국 비자로 입국을 시도하다 비자 발급이 거부됐고, 2015년 행정소송을 내 2020년 승소 판결을 확정받았다. 대법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고 발급 거부 처분이 내려졌다는 판단을 했다. 판결 이후 유승준은 다시 비자 발급을 요청했으나, LA 총영사는 다시 발급을 거부해 두 번째 소송으로 이어졌다. 유승준은 비자 발급과 입국이 허가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외교부는 비자 발급 여부를 다시 판단하라는 취지였다고 앞선 판결을 해석했다.
  • 새달부터 제주 방문객들 발열체크 안 한다

    새달부터 제주 방문객들 발열체크 안 한다

    제주공항과 제주항만에서 제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크하던 발열검사가 5월 1일부터 사라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 속 자율방역·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새달부터 공항만 특별입도절차를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발생 초반인 2020년 2~3월부터 입도 관문에서 감염병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공항만 발열감시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타 지역에서 제주로 들어올 때 체크하던 발열 검사 과정이 없어진다. 이와 함께 제주 방문객 중 유증상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행정명령 고시도 5월 1일자로 폐지한다. 공항만 특별입도절차 중단에 따라 새달부터 입도하는 해외입국자와 발열자, 도외 방문 후 입도 도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종료되며, 해외입국자는 실거주지 관할보건소에서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점진적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난 18일 해제했고, 코로나19 감염병 등급도 지난 25일부터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동안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2년여간 입도객 20만 3034명(내국인 19만 3648명, 외국인 938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이 중 양성자 1986명을 조기 발견해 입도 관문의 수문장 역할을 담당해왔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제주도가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년 넘게 운영한 특별입도절차는 중단되지만 향후 신종 변이나 재유행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재가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속보] 유승준, 한국 못 온다…비자 소송 패소

    [속보] 유승준, 한국 못 온다…비자 소송 패소

    가수 유승준(45·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한국 비자 발급을 위해 낸 두 번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정상규)는 28일 오후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 발급거부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에서 유승준은 “비자 발급거부는 헌법상 비례, 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고, LA 총영사 측은 유승준의 국내 방문 목적은 취업이라면서 재외동포 비자를 고집하는 이유를 꼬집었다. 유승준은 최고 스타로 인기를 끌던 2002년 해외 공연을 이유로 미국에 출국했다가 시민권을 취득, 병역 기피로 입국이 제한됐다. 이후 재외동포 입국 비자로 입국을 시도하다 비자 발급이 거부됐고, 2015년 행정소송을 내 2020년 승소 판결을 확정받았다. 대법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고 발급 거부 처분이 내려졌다는 판단을 했다. 판결 이후 유승준은 다시 비자 발급을 요청했으나, LA 총영사는 다시 발급을 거부해 두 번째 소송으로 이어졌다. 유승준은 비자 발급과 입국이 허가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외교부는 비자 발급 여부를 다시 판단하라는 취지였다고 앞선 판결을 해석했다.
  • [속보] “입국 전 PCR 검사 당분간 유지…신속항원 대체 추후 검토”

    [속보] “입국 전 PCR 검사 당분간 유지…신속항원 대체 추후 검토”

    [속보] “입국 전 PCR 검사 당분간 유지…신속항원 대체 추후 검토”
  • “거짓말로 취재진 따돌렸다” 논란에 선미 억울함 호소

    “거짓말로 취재진 따돌렸다” 논란에 선미 억울함 호소

    가수 선미가 공학 입국 당시 거짓말로 취재진을 따돌렸다는 기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선미는 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할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한 매체의 기사 일부와 함께 해명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선미가 이날 기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자들이 그의 입국을 촬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가 약속된 장소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선미는 “사실 개인일정이라 기자분들이 계실지 몰랐어요. 매니저친구 없이 제 동생들이랑 동행하다 보니 게이트 안팎에서 매니저친구랑 동생끼리 소통이 잘 안 됐나봐요! 죄송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흑흑... 공항에선 늘 밝은 모습이었는데 제가 너무 당황해버렸어요”라면서 “아.. 그리고...! 오른쪽 사진도 협찬이 아니에요...”라고 덧붙였다.
  • 유승준, 한국땅 밟을까… 비자 발급 소송 오늘 1심 선고

    유승준, 한국땅 밟을까… 비자 발급 소송 오늘 1심 선고

    가수 유승준(45·스티브 유)이 한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낸 두 번째 소송의 결론이 28일 나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이날 오후 3시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의 1심 판결을 선고한다. 당초 지난 2월 14일 선고가 예정됐지만, 외교부가 관계부처 회의록과 공문 등을 제출해 추가 변론기일이 잡히면서 연기됐다. 유승준은 과거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가 2002년 한국 입국이 제한됐다. 이후 재외동포 입국 비자로 입국을 시도했으나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고, 이에 행정소송을 내 2020년 승소 판결을 확정받은 바 있다. 대법원은 당시 LA 총영사관이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고 ‘과거 법무부의 입국 금지 결정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해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LA 총영사관은 대법원 판결 후에도 유승준의 비자 발급 신청을 재차 거부했고, 유승준은 다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외교 당국은 대법원의 판결이 다시 비자 발급 여부를 판단하라는 취지일 뿐 비자를 발급하라는 취지는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유승준은 앞선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당국이 비자를 발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승준은 비자 발급 거부 자체가 헌법상 비례·평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재판에서 주장해 왔다. 이날 선고 결과에 따라 유승준이 20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수도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 덴마크,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단 “코로나 통제되고 있어”

    덴마크,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단 “코로나 통제되고 있어”

    덴마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현재 통제되고 있다며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덴마크 보건청은 이날 백신 접종 프로그램 중단 방침과 함께 다음달 15일 이후부터 백신 접종 초대장을 발송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과 신규 감염 감소, 입원율 안정화 등을 이유로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덴마크에서는 580만 인구 중 약 81%가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62%는 추가접종(부스터 샷)까지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볼레트 소보르 국가보건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가을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그에 앞서 누가, 언제, 어떤 백신을 접종해야 할지에 대한 철저하고 전문적인 평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덴마크 정부는 지난 2월 코로나19를 더이상 ‘사회적으로 치명적인 질병’으로 간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WHO의 경고에도 입국 시 검사 및 격리를 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대부분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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