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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명동 카운트다운서 ‘이순신 1545 중구’ 영상 최초 공개

    서울 중구 명동 카운트다운서 ‘이순신 1545 중구’ 영상 최초 공개

    서울 중구는 오는 31일 명동스퀘어에서 열리는 첫 ‘글로벌 카운트다운’에서 도시 브랜드 영상 ‘이순신1545중구’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인 중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영상이다. 구는 앞서 지난 4월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아 중구의 역사성을 담은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장군의 생가터 인근에서 처음으로 ‘2025 이순신축제’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만든 새로운 도시 브랜드 ‘이순신1545중구’를 정식으로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중구의 도시브랜드과 같은 제목으로, 장군이 1545년 중구에서 태어나 영웅이 되기까지 여정을 담았다. 탄생과 성장, 위기와 도약의 서사를 통해 중구가 품은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장군의 기개와 불굴의 정신을 상징하는 ‘화살’이 시대를 관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평면 화면이지만 3D처럼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아나모픽 기법이 적용됐다. 백학의 날개, 시대와 공간을 가로지르는 화살의 움직임 등 주요 장면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상은 최초 공개 이후에는 첫 초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매일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아울러 지난달 설치된 을지로입구역 교원내외빌딩의 초대형 전광판과 명동 곳곳의 주요 전광판에서도 순차 상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관광 1번지인 명동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중구의 정체성을 전세계 알린다는 구상이다. 한편 중구는 연말 명동 일대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특별대책을 가동하고 순찰과 현장 관리를 강화했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등 총 6일은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명동에 현장상황실을 마련한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 38대로 거리 인파를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올해 신설한 인파 밀집도 알림 전광판 10개도 가동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세계와 소통하는 명동스퀘어 글로벌 카운트다운에서 ‘이순신1545중구’ 영상을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중구만의 정체성과 이야기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구를 넘어 송파 전체가 내 일터”…곽노상 송파구의원,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역구를 넘어 송파 전체가 내 일터”…곽노상 송파구의원,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초선 비례대표로서 지역구의 경계를 허물고 송파구 전체 주민을 위한 ‘현장 밀착형’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곽노상 송파구의원(국민의힘)이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곽 의원은 지난 1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곽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송파구의 고질적인 불안 요소로 꼽히는 지반침하(싱크홀)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그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함으로써 체계적인 공동(空洞) 조사와 예산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곽 의원은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에도 힘썼다. 유동 인구가 많은 석촌호수 입구에 기온과 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공공 시계탑’ 설치를 추진해 지역 랜드마크화에 기여했다. 또 ‘송파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조례’를 개정해 매년 7월 1일을 ‘장기요양요원의 날’로 지정하는 등 돌봄 노동자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곽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의정활동의 폭은 지역구 유무가 아니라 구민 전체를 향한 입법 의지에 달려있음을 배웠다”며 “2007년부터 이어온 봉사의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 농협 직원들 연말 인사철 “울릉군지부 가겠다” 손드는 이유는[경제 블로그]

    울릉도에서는 병원, 학교, 은행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가 ‘섬의 리듬’에 맞춰 움직입니다. 보통 은행원이라면 선뜻 지원하기 어려운 근무지입니다. 그런데 농협은행 내부에서는 인사철만 되면 이런 말이 조용히 나옵니다. “울릉군지부 가고 싶다.” ●유일한 제1금융권… 실적 압박 덜해 겉으로 보기엔 가장 외진 지점이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계산이 서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울릉도의 관문으로 통하는 도동항 입구엔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5층 신사옥이 있습니다. 대지면적 약 410㎡(124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약 1256㎡(380여평) 규모인데요. 금융점포를 비롯해 365 자동화 코너, 농정지원단, 농업인력중개센터, 직원 숙소까지 한 건물에 있습니다.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는 이곳에서 유일한 제1금융권 은행입니다. 입출금 업무는 물론 카드, 보험, 투자상품까지 취급하며 11명의 임직원이 섬 전체 금융을 책임집니다. 이들이 관리하는 예금은 약 2500억원, 대출은 약 1000억원 규모입니다. 지리적 한계 탓에 적자를 반복하던 손익 구조도 2018년 이후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런 변화 덕인지 울릉군지부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늘었습니다. 우선 기업금융이나 대형 여신 비중이 작아 공격적인 실적 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금융이 중심이기 때문이지요. 올해 울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서 농협은 총 96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끌어냈고, 지원 업체 수는 275곳으로 전년 대비 13배 이상 늘었습니다. 도서 지역 근무를 스스로 선택했다는 점이 조직에 대한 책임감과 의지로 받아들여진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공식적인 가점 제도는 없지만, 이곳을 거치면 다음 해 인사이동이나 보직 배치 과정에서 직원의 의사를 일정 부분 반영해주는 분위기라는 게 내부 설명입니다. ●조직 변동성 적어 커리어 관리 가능 본점이나 수도권에서 근무하다 보면 보직 이동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울릉군지부는 조직 변동성이 크지 않아 커리어의 속도를 의도적으로 늦출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주민 안전과 편의는 선택 아닌 필수”…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 현장 중심 구정질문 주목

    “주민 안전과 편의는 선택 아닌 필수”…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 현장 중심 구정질문 주목

    서울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겨울철 통학로 열선 설치, 노후 교육환경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펴고 있어 주목받는다. 윤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질문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구정 질문에서 윤 의원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담은 4가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남가좌1동 가좌역 4번 출구 택시정류장 설치를 제안했다. 또 겨울철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가초·연희중 입구 언덕 도로 열선 설치와 노후화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연희중학교 담벽 정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기후 위기 대응 및 도심 속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홍제천과 불광천변 수목 식재를 제안했다. 윤 의원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주민 만족도가 높은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변화하는 기후 환경과 노후 시설물로 인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도로 열선 설치나 학교 주변 정비와 같은 사안은 주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집행부에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자치구의 필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적 규제나 물리적 어려움을 이유로 사업을 미루기보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민원을 검토하고, 조속히 실행에 옮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구인 남가좌동과 북가좌동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성동 첫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

    성동 첫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운영

    서울 성동구는 내년 3월부터 구립 성모어린이집을 구 최초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12월 기준)에 따르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전국 177곳, 서울 8곳에 불과하다. 이번 지정은 서울에서 2011년 이후 15년 만의 신규 사례다. 1994년부터 재단법인 성모성심수도회가 위탁 운영해 온 성모어린이집에는 현재 뇌병변·중증 자폐·발달지연 아동 등이 재원 중이며, 성동구뿐 아니라 가까운 구에서도 통원하고 있다. 장애아동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음에도 성동구를 비롯한 서울시 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은 턱없이 부족해 그동안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은 원거리 통원을 감수해야 했다. 구는 장애아동 증가에도 공급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출입구 폭 확대, 경사로 설치, 점자 표지·점형블록 보강 등 시설을 개선하고, 내년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는 영유아와 보호자, 사회적 약자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도로 ‘전면 개방’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도로 ‘전면 개방’

    광주시가 22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를 전면 개방했다. 지난 2019년 9월 착공 이후 공사로 통제된 지 약 6년 만이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도로개방 현장 확인’ 행사를 열고, 그동안의 공사 추진 경과와 현재 공정 현황,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현장 확인 행사에서 소상공인·시민 등과 함께 버스를 타고 시청에서 출발, 1공구와 6공구 등 개방된 도로를 직접 돌아봤다. 그동안 왕복 2~4차로로 제한됐던 도로는 착공 전과 같은 왕복 6~9차로로 복구되면서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로가 뻥 뚫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속이 다 시원하다”며 “그동안의 불편이 해소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도시철도 공사는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 대자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라며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도로개방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는 광주의 도로를 더 쾌적하고 반듯하게 관리하고, 남은 도시철도 공사도 제때 안전하게 완공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은 시청에서 금호지구~풍암지구~백운광장~조선대~광주역 뒤편을 잇는 총연장 17㎞ 노선이다. 광주시는 1단계 도로개방 목표 구간 16.3㎞에 대해 개방률 100%를 달성했다. 다만 광주시는 지난 7월 연내 도로개방 관련 최초 발표 때 예고한 것처럼 지하정거장 자재 반입과 백운고가 철거를 대체하는 지하차도 공사가 진행 중인 백운광장 일원 등 일부 구간은 부득이하게 일부 차로를 점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방에서 제외된 구간은 금호지구입구사거리, 금호시영아파트 앞, 무등시장 주변, 광주역 뒤편 등 정거장 4곳과 백운광장 일원으로, 총연장 687m다. 이들 구간은 자재의 지하 반입이 완료되는 내년 3월과 지하차도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6월 대부분의 도로를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굴착 과정에서 예측하지 못한 지하암반이 당초보다 46.1%가 추가 발견됐다. 전력선·도시가스관·상하수관로 등 지하매설물이 30년 전 설계보다 약 1.8배 늘어나 공정에 영향을 미쳤다. 공사 특성상 교통혼잡과 상가, 인근 건축물 안전 관련 민원도 잇따랐다. 광주시는 2019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타이어 파손, 복공판 단차, 교통정체 등 민원 3962건을 처리 완료했다. 시민 불편이 장기화하자 광주시는 지난 7월 ‘시민불편 신속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해 울퉁불퉁한 도로 정비, 차선 재도색, 유도선 설치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교통량이 많은 주요 노선과 교차로 26곳 총 3.7㎞ 구간을 정비해 시민 교통 불편을 단계적으로 해소했다.
  • 서울시, 밀실 형태로 청소년 출입시킨 ‘변종 룸까페’ 7곳 적발

    서울시, 밀실 형태로 청소년 출입시킨 ‘변종 룸까페’ 7곳 적발

    밀실 형태로 룸까페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출입시켜 관련 법을 어긴 청소년유해업소 7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수능 직후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청소년유해업소 54곳을 특별 단속해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7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A업소는 밀실 형태로 운영하면서 업소 입구 계단 유리창에 ‘청소년 출입 가능 업소’라고 표시했다. 단속 당시엔 5개의 방에 9명의 청소년 출입을 허용한 상태로 영업 중이었다. B업소는 ‘룸카페 출입문은 바닥에서 1.3m 높이 이상은 투명해야 한다’는 여성가족부 고시를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출입문 유리창에 불투명한 재질을 덧붙이거나 벽면 유리창에 불투명 커튼을 설치해 외부 시야를 차단했다. 청소년유해업소를 밀실 형태로 운영하면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를 하지 않고 영업하면 청소년보호법 제29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현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 이용이 늘어나는 것을 예상해 선제적인 단속을 실시했다”며 “관련 업소 상시 모니터링과 기획단속을 강화하고 촘촘한 청소년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만원 내고 들어와” 창문 싹 가리고 조명까지 껐다…‘변종 룸카페’ 덜미

    “1만원 내고 들어와” 창문 싹 가리고 조명까지 껐다…‘변종 룸카페’ 덜미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변종 룸카페’가 서울시 점검에 무더기 적발됐다. 겉보기엔 일반 카페나 멀티방이지만, 폐쇄된 공간에 침구를 갖춰 숙박업소처럼 운영되는 곳이다. 부모 동의 없이도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수능 직후부터 지난달 28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업소 54곳을 집중 점검해 법규를 어긴 7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최근 청소년의 유해업소 이용이 늘고 온라인에서 밀실룸 정보가 퍼지는 점을 고려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 청소년 출입이 금지된 곳을 밀실처럼 꾸며 영업하거나 금지 안내문을 붙이지 않을 경우,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최대 2년의 징역이나 2000만원 벌금에 처해진다. 이번에 적발된 A업소는 밀실처럼 꾸며 놓고도 입구 계단 유리창에 ‘청소년 출입 가능 업소’라는 거짓 안내문을 붙여놨다. 점검 당시 이곳에는 5개 방에서 청소년 9명이 이용하고 있었다. B업소는 문 유리에 불투명한 재질을 덧대거나 벽 유리창에 불투명 커튼을 쳐서 밖에서 안을 볼 수 없게 만들었다. 이런 방식으로 청소년 한 명당 1만원씩 받고 영업했다. C업소는 실내 조명을 끄면 밖에서 안이 거의 보이지 않는 가로 20㎝, 세로 10㎝ 크기의 작은 유리창만 달아 불법 영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변종 룸카페 등을 발견하면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 앱이나 ‘서울시 응답소 민생 침해 범죄신고센터’로 즉시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김현중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수능이 끝나면 청소년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미리 점검에 나섰다”며 “해당 업소들을 계속 감시하고 기획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청소년 보호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GTX-B 추가정거장 경제성 있다”…인천 ‘청학역’ 건설 탄력

    “GTX-B 추가정거장 경제성 있다”…인천 ‘청학역’ 건설 탄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인천 구간에 1개 정거장을 추가하는 사업이 확정되면서 ‘청학역’ 건설에 탄력이 붙었다. 인천시는 GTX-B 추가 정거장 신설을 위한 타당성 검증에서 경제성(B/C 1.03)을 확보, 사업 추진이 공식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용 대비 편익을 말하는 B/C는 1.0을 넘어야 경제성이 있다고 본다. GTX-B는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2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가는 노선으로 총 길이는 82.8㎞다. 재정구간(2조5000억 원)은 용산역~상봉역 간 약 20㎞며 인천대입구역~용산역 간 약 40㎞ 구간과 상봉역~마석역 간 약 23㎞구간은 ‘수익형 민간투자’(4조3000억 원) 방식으로 건설한다. 총사업비는 민자 4조2894억 원과 재정 2조5584억 원을 합쳐 6조8478억 원이다. 평균 정거장 거리는 6.2㎞지만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간 거리는 약 10㎞로 길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에서는 이들 역 사이에 추가 정거장(청학역)을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타당성 검증에서는 추가 정거장이 설치되면 전 구간의 하루 평균 이용 수요가 3010명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성은 물론 재무성(R/C 2.20)도 확보했다. 사업비 2540억 원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시가 부담한다. 시는 내년 말 민간 사업시행자와 최종 위·수탁협약 체결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GTX-B는 인천과 수도권을 2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추가 정거장 신설 확정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 성공버스, 성동 2년 연속 10대 뉴스 1위

    성공버스, 성동 2년 연속 10대 뉴스 1위

    서울 성동구는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주민 공감도가 높았던 사업을 추려 ‘2025 성동구 10대 뉴스’를 21일 발표했다. 1위는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4개 노선 확대’가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생활권 내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도입 1년 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 3000명을 넘겼다. 2위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통합돌봄 거점인 스마트헬스케어센터 4곳 조성이 뽑혔다. 어르신이 거주지 인근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지역 밀착형 돌봄 정책이다. 3위는 내년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신설한 ‘통합돌봄국’이 선정됐다. 4위는 성수동 전역으로 확산 중인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사업, 5위는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국내외 디자인·친환경 분야 수상 성과가 뽑혔다. 위험 거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은 6위를 기록했다. 7위는 ‘성수동 연무장길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주말 확대 운영, 8위는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리뉴얼, 9위는 민관 협력형 ‘성수 타운매니지먼트’ 출범, 10위는 성수역 2번 출입구 앞 고원식 횡단보도 이전 설치다. 설문은 지난 1~12일, 주요 정책 20개 중 최대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 삶에 힘이 되어 줄 정책들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인플루언서 부부, ‘고급 사우나’ 갔다가 사망…껴안은 채 발견됐다

    인플루언서 부부, ‘고급 사우나’ 갔다가 사망…껴안은 채 발견됐다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부부가 숨졌다. 현장에서는 부부가 필사적으로 탈출하려고 했던 흔적이 발견됐는데, 업체의 안전관리 부실로 끝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21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오 무렵 도쿄 아카사카에 있는 프라이빗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미용사 마쓰다 마사야(36)와 그의 아내인 네일리스트 마쓰다 요코(3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는 사건 당일 오전 11시쯤 사우나에 방문했다. 부부가 사우나에 입실한 지 약 1시간 뒤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경보기가 울린 것을 확인한 직원이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부가 사용하던 사우나실 문은 굳게 닫힌 상태였다. 나무로 된 문고리는 바닥에 떨어져 있었는데, 이 문고리가 빠지면서 안에서는 절대로 문을 열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 탈출하지 못한 마사야는 출입구 부근에서 아내를 감싸 안듯 엎드린 채 발견됐다. 강화유리로 된 문 안쪽에는 밖으로 나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두드린 흔적이 남아 있었다. 부부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출입구 문고리가 빠진 데다 ‘생명줄’이 돼야 했을 비상용 버튼은 전원이 꺼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출입구 부근 벽면에는 비상용 버튼이 있었는데, 사고 당시 부부가 이 버튼을 누른 흔적이 발견됐다. 이 버튼을 누르면 1층 사무실로 연결되는 방식이었지만, 당시 전원이 꺼져 있어 소리는 나지 않았다. 업체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2023년쯤부터 비상벨 전원을 켠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매장에는 대표와 직원 등 3명이 상주하고 있었지만, 정작 비상벨을 들을 수 있는 1층 사무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두 사람의 사인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나, 치명적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일산화탄소 중독 혹은 고온의 실내에 장시간 방치돼 발생한 고체온증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사우나 안에 있던 고온으로 가열된 사우나 스톤에 수건이 닿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시점 등 당시 상황을 정밀하게 조사 중이다. 한편 숨진 마사야는 일본 내 ‘흰머리 염색’ 기술의 일인자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명을 보유한 인기 미용사였다. 특히 지난해 3월 첫 아이가 태어난 뒤 소셜미디어(SNS)에 “아이가 드레스를 입을 때까지 살고 싶다”는 글을 남겼던 사실이 알려지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사우나는 5개의 개별실이 있는 고가의 프라이빗 사우나다. 1회 이용료 1만 9000엔(약 17만 8000원), 월정액 39만엔(약 366만 8000원) 등의 코스로 운영된다. 홈페이지에는 ‘완전 개별실 프라이빗 사우나’라고 홍보하고 있다.
  • 성동구,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성공버스’ 1위

    성동구, 2025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성공버스’ 1위

    서울 성동구는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주민 공감도가 높았던 사업을 추려 ‘2025 성동구 10대 뉴스’를 21일 발표했다. 1위는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4개 노선 확대’가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생활권 내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도입 1년 만에 하루평균 이용객 3000명을 넘겼다. 2위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통합돌봄 거점인 스마트헬스케어센터 4곳 조성이 뽑혔다. 어르신이 거주지 인근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지역 밀착형 돌봄 정책이다. 3위는 내년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신설한 ‘통합돌봄국’이 선정됐다. 4위는 성수동 전역으로 확산 중인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사업, 5위는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국내외 디자인·친환경 분야 수상 성과가 뽑혔다. 위험 거처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은 6위를 기록했다. 7위는 ‘성수동 연무장길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 주말 확대 운영, 8위는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 리뉴얼, 9위는 민·관 협력형 ‘성수 타운매니지먼트’ 출범, 10위는 성수역 2번 출입구 앞 고원식 횡단보도 이전 설치다. 설문은 지난 1~12일, 주요 정책 20개 중 최대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 삶에 힘이 되어줄 정책들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정비(안) 확정

    송재혁 서울시의원,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재정비(안) 확정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지난 18일 자로 최종 고시됨에 따라 노원구 일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확정된 지역은 1987년 11월에서 1997년 7월 사이 준공된 상계·중계·중계2 택지개발지구 내 58개 공동주택단지 7만 6119세대로,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재정비는 2020년 5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도시 관리 방안’ (부시장 방침)과 2023년 2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연 13억원씩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수행했고, 2024년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지구단위계획(안)을 열람공고하고 주민설명회를 15회 실시했다. 2025년 7월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9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 이어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재열람공고에서는 16개 유형, 211건의 주민 의견이 제출됐다. 이 중 복합 정비구역 비주거용도 비율 완화(상계 11․12, 현대우성), 기부채납(공공청사) 삭제(현대우성), 위치(상계3) 또는 시설(한신동성) 변경 등 6건이 반영되고 지하철 접근 동선 개선(상계3) 등 3건이 일부 반영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출입구 연계 ▲가로 활성화 ▲복합 업무CNA·생활시설 도입 등으로 역세권 기능이 대폭 강화되면 장기간 베드타운으로 인식되던 상계․중계․하계동 일대가 지역 내에서 일하고 소비하는 도시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의원은 “상계․중계․하계동 일대의 재정비는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왔던 노원구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와 재열람공고에서 나온 수많은 주민 의견들이 정비계획 등 세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도곡개포한신, 792세대로 재건축…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도곡개포한신, 792세대로 재건축…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최고 49층, 79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과 노원구 상계5구역,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등도 잇따라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서울 전역에서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1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위한 도시·건축·경관·교통·재해 분야에 대한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남부순환로, 언주로가 교차하는 매봉터널 사거리에 있다. 이번 사업으로 주변 재건축 단지와 스카이라인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매봉산에서 양재천으로 연결되는 통경축을 확보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기로 했다. 남부순환로 변에는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공공시설을 배치했다. 매봉역에서 독골공원과 가로공원을 거쳐 양재천까지 이어지는 연속 보행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심의 과정에서는 차량 출입구 계획을 보완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라는 조건이 달렸다. 서대문구 가재울7구역에는 지하 4층~지상 40층, 13개 동, 1435세대(임대 199세대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2012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이후 10년 이상 정체됐던 사업으로, 지난해 정비계획 수정 가결을 계기로 재추진에 들어갔다. 2026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2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구역 내 문화재인 ‘화산군 이연 신도비’와 연계해 건강 산책로와 물빛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친환경 근린공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원구 상계5구역은 다가구·다세대 위주 노후 저층 주택 밀집 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총 1860세대 규모의 대규모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최고층수를 33층에서 39층까지 높였다. 태양광·지열을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을 목표로 친환경 개발을 추진한다. 심의 과정에서는 지하 주차장 교차로를 조정해 안전성을 확보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중랑구 중화우성타운은 219세대 규모로 재건축된다. 고령자 서비스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개방형 운동시설을 갖추고, 단지 내 도로와 보행 환경을 정비해 안전성과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30년 착공 예정이다.
  • 택시 승차대 10m 이내 ‘노담’…종로구, 금연구역 25곳 추가

    택시 승차대 10m 이내 ‘노담’…종로구, 금연구역 25곳 추가

    서울 종로구는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9일 총 25곳의 금연구역을 새롭게 지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지정 구역은 택시 승차대 주변 10m 이내 21곳(삼청동, 종로14가동, 혜화동 등)과 녹지·공원 4곳(돈의문 완충녹지, 도렴1 경관녹지 등)이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택시 승차대와 공원에서 간접 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종로구는 내년 1~3월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일부터 단속에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지난달 말 기준 종로구의 금연구역은 1만 731곳이다. 이 중 학교·의료기관·음식점 등 국민건강증진법 적용 시설은 1만366곳이다. 지하철 출입구나 광화문광장 등 서울시 조례 적용 시설은 119곳, 공원·거리·버스정류소 등 종로구 조례 적용 시설은 246곳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금연 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조기 개장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조기 개장

    스릴 만점 눈썰매·눈놀이터 순차 오픈… 불꽃쇼 등 즐길거리 풍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12일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개장 시기를 일주일 앞당겨 겨울 액티비티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맞이한다. 12일에는 고경사 ‘레이싱 코스’와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스노우 야드’가 먼저 문을 열었다. 19일에는 나무 썰매와 바디 슬라이드 체험이 가능한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를 추가로 선보인다. 200m 길이의 4인승 ‘익스프레스 코스’는 기상 상황에 맞춰 내달 초 가동될 예정이다. 모든 코스에는 자동 출발대와 튜브 이송대(리프트)가 설치돼 이용이 편리하며, 전용 레인과 에어바운스로 안전성을 높였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됐다. 알파인 빌리지 입구 ‘핫푸드 스트리트’에서는 붕어빵, 호떡 등 겨울 간식과 우동, 떡볶이 등 든든한 식사 메뉴를 판매한다. 신규 캐릭터로 꾸며진 ‘베이글 위시 라운지’는 휴식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 좋다. 현재 에버랜드는 ‘오즈의 마법사’ 테마의 겨울 축제가 진행 중이다. 포시즌스 가든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했으며, 연말까지 매일 밤 케이팝 싱어롱 불꽃쇼가 펼쳐진다. 산타 퍼레이드와 댄스 공연 등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33억원 확보

    김혜영 서울시의원,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예산 33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7일 개최된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사업비 33억원이 포함된 2026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건대입구역은 하루 유동 인구가 수십만 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번화가이자 교통 요충지다. 특히 5번 출구는 인근 상권 및 로데오거리와 밀접해 있어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어르신,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이용객들이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해당 구역의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구는 지난 10여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광진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그동안 예산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울시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오신환 국민의힘 광진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한 끝에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필요한 본예산 33억원을 전격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해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유동 인구 유입이 더욱 원활해져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건대입구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간절히 바라왔던 숙원사업인 만큼,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단순한 편의시설 설치를 넘어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예산이 확정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부터 완공 시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광진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마포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끝까지 추진”

    마포 “대장홍대선 DMC 환승역 끝까지 추진”

    서부권 교통 편의 위해 꼭 필요재정 부담 최소화 방안도 마련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환승역은 마포구민과 서부권 교통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서울 마포구가 대장홍대선에 DMC 환승역을 설치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마포구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DMC역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지구와 마포구 홍대입구역 20㎞ 구간을 잇는 대장홍대선은 사업비가 2조원이 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난 15일 착공에 들어갔다. 문제는 마포구가 대장홍대선 논의 초기부터 DMC 환승역 설치의 필요성을 계속 주장함에도 역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 구청장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공식적인 협의와 면담을 통해 DMC 환승역 신설을 요청해 왔다”면서 “특히 2023년에는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추진해 DMC 환승역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노선 결정 이후에도 마포구는 DMC 환승역 설치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DMC역 신설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다. 조사 결과 환승역 설치의 경제성(B/C)이 1.01로 기준치보다 높았다. 마포구는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와 서울시에 DMC 환승역 설치를 강력하게 주장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일부 정치권에서 DMC 환승역 설치를 위해선 서울시와 마포구가 각각 400억원씩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구의 재정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며 “마포구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DMC 환승역을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원에 달하게 됐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 의원은, 2023년 기본구상 용역비 확보를 시작으로, 2024년 8월 기본구상 용역 통과, 11월 투자심사 통과를 이끌어 냈으며 2024년에는 설계비 2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왕십리역의 구조적 특성상 기존 역사 시설과의 연계 설계, 지하층 구조 안정성 검토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요소들이 다수 존재하며, 공사 범위 확정과 설계 보완 과정에서 추가적인 행정 절차와 예산 검토가 필요하지만 구 의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는 교통약자와 유모차 이용 시민들에게 필수적인 교통 편의 개선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온 사업”이라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더욱 잘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설계 보완과 추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겸재가 사랑한 강서의 자연… 커피 마시며 산수화 즐긴다 [현장 행정]

    겸재가 사랑한 강서의 자연… 커피 마시며 산수화 즐긴다 [현장 행정]

    군산 등 갤러리 카페 유행서 착안건물 3층 새단장… 휴식공간 조성좌석만 60개… 음료 2000원에 제공 진교훈 구청장 “문화도시로 구현” “겸재정선미술관에 훌륭한 공간이 있는데 바깥 경치를 보기 어려워 아쉬웠습니다. 이제 ‘카페 겸’에서 많은 구민이 휴식을 겸해 겸재 선생의 세계를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12일 겸재정선미술관 3층에 생긴 ‘카페 겸(謙)’ 개소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강서구는 조선후기 대표 화가 정선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구립 미술관의 역할을, 보고 쉬어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2024년부터 카페 조성을 추진해왔다. 카페 이름 ‘겸’은 겸재의 이름에서 따왔다. 겸재는 양천현령을 5년간 지내며 진경산수화의 양식과 기법을 완성했다. 진 구청장은 전북 군산 등에서 ‘갤러리 카페’가 인기를 끄는 걸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미술관을 찾는 수요보다 카페를 찾아가는 사람이 많다”면서 “카페에 왔다가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하게 되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카페 겸은 234㎡ 면적으로 총 60석 규모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이기도 한 이곳에서는 커피, 궁중한차, 유자차 등 음료를 2000원에 제공한다. 기존에는 테이블 서너개만 있었지만, 여유공간을 확보하고 문화상품샵도 카페 내부로 옮겼다. 낡은 냉난방기 등 주요 설비도 교체하고 자동문도 설치했다. 카페 출입구는 궁산근린공원 산책로로 이어진다. 5년간 겸재정선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화곡동 주민 장유경(54)씨는 “테이블이 부족하고 창고처럼 쓰이던 공간을 단장하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됐다”면서 “메뉴도 다양해지고 운영시간도 길어져 친구들과 자주 오게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카페 개관으로 구민들이 정선과 그의 화풍을 이은 그림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선 ‘청하성읍도’, ‘동작진도’ 등 원화 27점을 비롯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경산수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수묵별미’ 기획전에 이어 겸재 탄생 350주년인 내년에도 기념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해 ‘진경산수화 따라 그리기’, 흑백 사진을 찍는 ‘겸재한컷’ 등 다양한 활동도 마련돼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예술과 생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강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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