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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대구·경북 ‘그림자 아동’ 47명 조사… 소재 파악 주력

    경찰, 대구·경북 ‘그림자 아동’ 47명 조사… 소재 파악 주력

    경찰 “수사 의뢰된 경주시 유아는 입양 확인돼”경찰이 대구·경북에서 태어난 후 출생신고가 안된 영유아 47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른바 ‘그림자 아동’은 5일 현재까지 대구가 18명. 경북이 29명이다. 경북경찰청은 ‘그림자 아동’ 전수조사 대상 87명 중 29명에 대한 소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까지 8명에 그쳤지만 이틀새 13명이 늘었다. 지역별로 경주 3명, 포항 북부 2명, 포항 남부 2명, 구미 8명, 경산 6명, 안동 1명, 김천 1명, 영주 1명, 영천 1명, 문경 1명, 칠곡 1명, 성주 1명, 청송 1명이다. 경찰이 조사 중인 사례 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된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경북에 통보한 유령 아동은 98명이며, 이 중 전수조사 대상은 87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대체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사실상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로부터 유령 아동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유령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 18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4일까지 수사 의뢰된 건수는 10건이었고, 5일 8건이 추가로 접수됐다. 경찰은 수사 의뢰와 관련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됨’ 등이라고 설명했다. 전수조사 대상에 오른 영유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기관에서 출생해 임시 신생아 번호를 부여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안 된 경우다. 행정 당국에서 대면조사를 하고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게 된다.
  • 대구·경북 ‘유령 영아’ 수사의뢰… 경북 29명·대구 18명 소재 파악중

    대구·경북 ‘유령 영아’ 수사의뢰… 경북 29명·대구 18명 소재 파악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으로 확인” 경북에서 5일 출생 미신고된 영유아 가운데 29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대구에서는 이날까지 ‘유령 아동’과 관련해 수사 의뢰 18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북경찰청은 ‘유령 아동’ 전수조사 대상 87명 중 29명에 대한 소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8명에서 21명이 늘어났다. 지역별로 경주 3명, 포항 북부 2명, 포항 남부 2명, 구미 8명, 경산 6명, 안동 1명, 김천 1명, 영주 1명, 영천 1명, 문경 1명, 칠곡 1명, 성주 1명, 청송 1명이다. 이 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이 된 사실이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 보건복지부가 경북에 통보한 유령 아동은 98명이며, 이 중 전수조사 대상에는 87명이 올랐다. 경찰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혐의점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대체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사실상 주사랑공동체로부터 유령 아동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유령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 18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수사의뢰 10건에서 8건이 추가된 것이다. 수사 의뢰 사유는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됨’ 등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전수조사 대상에 오른 영유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기관에서 출생해 임시 신생아 번호를 부여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안 된 경우다. 행정 당국에서 대면조사를 하고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게 된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지자체 요청이 있으면 경찰도 동행한다. 지자체의 수사 의뢰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 울산 ‘미신고 영아’ 수사의뢰 7건… 경찰, 입양여부 확인 나서

    울산 ‘미신고 영아’ 수사의뢰 7건… 경찰, 입양여부 확인 나서

    울산지역 미신고 영아 수사 의뢰가 7건으로 늘어났다. 울산경찰청은 5일 현재 지자체로부터 총 7건의 미신고 양아 수사 의뢰받아 해당 영유아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건, 남구 4건, 북구 2건 등이다. 경찰은 일단 해당 부모들이 모두 자녀를 입양기관이나 이른바 ‘베이스박스’에 보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실제 입양 기록이 있는지 등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사실 확인 과정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나면 공식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울산에서 아직 입건된 사례는 없다”며 “오는 7일까지 지자체가 전수조사하기 때문에 수사 의뢰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천수, 음주사고 뺑소니범 빗길 전력질주로 잡아

    이천수, 음주사고 뺑소니범 빗길 전력질주로 잡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전력질주로 음주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천수는 지난 4일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 당시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천수는 정체 중인 올림픽대로에서 “저 사람 좀 잡아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했다. 알고 보니 음주운전자가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후, 자신의 음주 사실이 들킬까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상황이었다. 이천수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범인 뒤를 쫓았고, 축구선수 출신 매니저도 갓길에 차를 세운 후 이천수를 도왔다. 두 사람은 선수 출신답게 빠른 속도로 달려 범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천수는 비 오는 올림픽대로를 1km 가량 전력 질주한 끝에 범인을 잡았고, 택시 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그를 인계했다. 당시 음주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에 해당했다.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천수는 현재 61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개인 유튜브 ‘리춘수’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TV조선 새 예능 ‘조선체육회’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그의 선수 시절 최고 속도는 100m에 11초 정도로 알려졌다.
  • 미성년자 성범죄 의혹 ‘신대방팸’ 2명, 구속 기로

    미성년자 성범죄 의혹 ‘신대방팸’ 2명, 구속 기로

    온라인 커무니티 우울증갤러리 등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를 불러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신대방팸’ 일당 중 2명이 구속 기로에 섰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위계에 의한 미성년자 의제간음, 실종아동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20대 박모씨와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같은 달 30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와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신대방팸 일당 4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이들 가운데 2명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이 우울증갤러리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우울증갤러리와 관련된 범죄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미성년자인 한 피해자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신대방팸으로부터 1년여간 성관계를 요구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5월 신대방팸 관련 20대 남성 4명을 입건하고 두 차례 소환조사를 진행했으나 이들은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고소인 8명, 무더기로 재판 넘겨져

    “성폭행 당했다” 허위 신고한 고소인 8명, 무더기로 재판 넘겨져

    검찰이 성폭행 피해 등을 주장하며 가해자를 지목, 허위 신고한 고소인 8명을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5일 5~6월 두달 동안 무고 사범을 집중 수사해 총 10명을 입건하고, 그 중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명은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기소한 무고 사례는 대부분 ‘성추행’ 등과 연관된 사건이다. 26세 여성 A씨는 채팅 어플로 만난 피고소인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해놓고도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외도를 의심하자 ‘강간 당했다’는 취지로 신고했고, 33세 남성인 재소자 B씨는 ‘다른 수용자로부터 유사강간 당했다’는 허위 사실을 반복 신고했다. 피고소인이 돈을 빌려주지 않자 화가나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사례도 있었다. 이번 기소는 경찰이 불송치한 사건에 대해 검사가 무고 수사를 착수할 수 없었던 2021년 1월~2022년 8월 사이 처벌 없이 종결된 사건 중 무고가 의심되는 사례를 집중 수사한 결과다. 검찰 관계자는 “성범죄 고소 사건에 대한 무고 수사를 진행할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하게 될 소지가 있고, 성범죄에 대한 고소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 더욱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했다”며 “무고 사범을 엄단하고 수사권 조정에 따른 범죄 대응의 공백과 그 부작용을 시정해 피고소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개시권한 회복 이후 송치 및 불송치된 사건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무고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 서울 ‘투명아동’ 38건 접수… 부산서도 야산에 영아 암매장

    서울 ‘투명아동’ 38건 접수… 부산서도 야산에 영아 암매장

    서울에서도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투명 아동’ 사건이 38건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와 각 구청에서 서울청 소속 경찰서로 협조 요청 또는 수사 의뢰가 들어온 사건이 모두 38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14건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24건은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다. 심각한 법률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서울청이 직접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유형별로는 영아 유기가 27건(71.1%)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24건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하는 과정에서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체·정서적 학대 및 방임 3건, 입양특례법 위반 2건과 함께 기타로 분류된 6건도 있다. 기타 6건은 기초조사를 한 뒤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대문구는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한 친모를 수사 의뢰했다. 경찰이 아기 소재를 파악 중이지만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강남구는 출생 신고가 안 된 아동 2명의 친모들이 “현재 아이를 키우지 않고 있고 소재도 모른다”고 각각 진술함에 따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관악구에선 출생 미신고 아동 3명의 친부모가 등록된 주소지에 살지 않아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동작구와 강서구는 각각 3명과 2명 아동의 소재를 파악할 수 없다며 경찰에 의뢰했다. 서울 관악경찰서가 다른 신고를 모니터링하다가 출생 미신고 아동 1명의 안전을 확인한 사례도 있었다. 부모가 소송 문제로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각 구청이 오는 7일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나면 출생 미신고 아동 수사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부산에서도 투명 아동 사건과 관련해 암매장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2015년 2월쯤 자신이 출산한 B양을 집에서 돌보던 중 생후 8일 만에 사망하자 집 근처인 기장군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아동학대치사)를 받고 있다. 친모 A씨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경찰은 “2015년 2월쯤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던 중 갑자기 사망해 인근 야산에 사체를 유기했다. 너무 당황했고 경황이 없어서 사망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5일부터 B양 시신 발굴을 위한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A씨가 지목한 장소는 도로 확장 때문에 지형 변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청주에서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아동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충북청에 따르면 30대 친모 A씨는 2016년 청주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입양기관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제3자에게 아기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미혼모인 A씨는 경제적 형편상 홀로 아기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경찰에 협조 요청 또는 수사 의뢰된 투명 아동 사건이 209건으로, 이 중 193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79건이었던 수사가 나흘 만에 크게 늘어난 것이다. 아동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모두 11건이다. 이 중 4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사 중이고, 7명은 ‘혐의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소재가 확인된 아동 20명을 제외한 178명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재를 파악 중이다.
  • “보호자 연락 안 돼”…대구 ‘미신고 영아’ 수사 의뢰 10명으로 늘어

    “보호자 연락 안 돼”…대구 ‘미신고 영아’ 수사 의뢰 10명으로 늘어

    대구에서 출생 미신고된 영유아가 10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찰청은 4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기에 대한 수사 의뢰 10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수사 의뢰 사유는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됨’ 등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수사 의뢰에 따라 영유아의 소재를 확인하고 보호자들의 아동 학대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예종민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지도계장은 “현재까지 종결되거나 입건된 사례는 없다”라며 “미신고된 영유아에 대한 수사 의뢰 건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서울서도 발견된 ‘투명 아동’ 38건…영아 유기 70% 넘어

    서울서도 발견된 ‘투명 아동’ 38건…영아 유기 70% 넘어

    서울에서도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투명 아동’ 사건이 38건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 오후 1시까지 서울시와 각 구청에서 서울청 소속 경찰서로 협조 요청 또는 수사 의뢰가 들어온 사건이 모두 38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14건에 대해선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24건은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다. 심각한 법률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서울청이 직접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유형별로는 영아 유기가 27건(71.1%)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24건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하는 과정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체·정서적 학대 및 방임 3건, 입양특례법 위반 2건과 함께 기타로 분류된 6건도 있다. 기타 6건은 기초조사를 한 뒤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구청이 7일까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출생 미신고 아동 수사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경찰 관계자는 “구청에서는 출생 당시 병원에 기록된 주소지에 부모가 현재 살고 있지 않아서 수사기관에 의뢰한 것”이라면서 “부모를 찾은 뒤 베이비박스 등 개인 입양을 했는지, 아이 소재가 확인되는지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부산에서도 투명 아동 사건과 관련해 암매장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2015년 2월쯤 자신이 출산한 B양을 집에서 돌보던 중 생후 8일 만에 사망하자 집 근처인 기장군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아동학대치사)를 받고 있다. 친모 A씨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경찰은 “2015년 2월쯤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던 중 갑자기 사망해 인근 야산에 사체를 유기했다. 너무 당황했고 경황이 없어서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의 병원 출산 기록과 진술 등을 토대로 시신 유기 공소시효 7년이 지나 사체유기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B양이 아동학대 등으로 사망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딸 1명을 양육하고 있으며, B양 출산 당시 남편과 함께 생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조만간 B양 시신 발굴을 위한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A씨가 지목한 장소는 도로 확장 때문에 지형 변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충북 청주에서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아동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충북청에 따르면 30대인 친모 A씨는 2016년 청주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입양 기관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제3자에게 이 아기를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미혼모인 A씨는 경제적 형편상 홀로 아기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해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경찰에 협조 요청 또는 수사 의뢰된 투명 아동 사건이 209건으로, 이 중 193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79건이었던 수사가 나흘 만에 크게 늘어난 것이다. 아동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건 모두 11건이다. 이 중 4명에 대해선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사 중이고, 7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됐다. 소재가 확인된 아동 20명을 제외한 178명에 대해선 여전히 소재 파악 중이다.
  • 세관, ‘짝퉁담배’ 국산으로 둔갑, 밀수한 일당 검거 [포토多이슈]

    세관, ‘짝퉁담배’ 국산으로 둔갑, 밀수한 일당 검거 [포토多이슈]

    국산으로 위조한 대량의 중국산 담배를 국산으로 위조해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세관에 검거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밀수 총책 A(60)씨를 구속하고 통관책·운반책·화주 등 공범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중국산 담배 18만갑(시가 12억원 상당)을 국내로 몰래 들여왔으며 이 중 12만3천갑은 중국산 담배를 KT&G의 ‘에쎄(ESSE)’로 위조한 짝퉁 담배이고, 나머지는 중국 브랜드 완제품이다.밀수범들이 높은 범죄 수익을 노리고 담배 밀반입 시도를 계속 할것으로 보고 세관은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인천세관에 한 관계자는 “담배를 정상적으로 수입할 때 부과되는 고액의 세금과 부담금을 피하려고 담배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카지노 같은 ‘홀덤펍’ … 인천경찰청, 손님 포함 76명 입건

    카지노 같은 ‘홀덤펍’ … 인천경찰청, 손님 포함 76명 입건

    인천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3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홀덤펍은 일반음식점 등에서 카지노 처럼 딜러를 두고 칩을 환전해주는 곳을 말한다. 홀덤펍에서 칩을 현금으로 환전받는 행위는 불법 도박이며 손님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경찰은 도박 개장과 단순도박 등 혐의로 40대 홀덤펍 업주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홀덤펍 3곳의 종업원과 손님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중 A씨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인천 미추홀구 모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차려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카지노와 유사하게 한 테이블에 11명씩 앉을 수 있는 도박장을 연 뒤 딜러를 두고 카드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은 20%가량의 수수료를 떼고 현금으로 환전해주며 영업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불법 도박장을 차렸다가 적발된 부평구와 남동구의 홀덤펍 2곳도 칩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형태로 운영해오다 적발됐다. 이들 홀덤펍은 현금 환전과 관련한 증거 확보가 어려운 점을 악용해 경찰 단속을 피해 불법 영업을 해왔다. 경찰은 업주들이 불법 도박으로 수억원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자금을 추적해 회수할 계획이다. 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에서 이름을 딴 홀덤펍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된다.
  • 부산서도 ‘투명 아동’…친모 “출산 후 사망, 야산에 유기”

    부산서도 ‘투명 아동’…친모 “출산 후 사망, 야산에 유기”

    부산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투명 아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친모 등을 상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4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2월쯤 자신이 출산한 B양을 집에서 돌보던 중 생후 8일 만에 사망하자 집 근처인 기장군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부산 기장군으로부터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투명 아동’이 있어 소재를 확인해달라는 수사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친모 A씨를 상대로 한 조사에서 경찰은 “2015년 2월 쯤 아이를 출산해 양육하던 중 갑자기 사망해 인근 야산에 사체를 유기했다. 너무 당황했고 경황이 없어서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시신 유기의 공소시효는 7년으로, 경찰은 A씨의 진술과 출산 기록 등을 토대로 공소시효가 만료돼 사체유기죄는 적용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B양이 아동학대 등으로 사망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딸 한 명을 양육하고 있으며, B양 출산 당시는 남편과 함께 생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일 오전 10시부터 B양 시신 발굴을 위한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동대와 과학수사대 등 경찰 50명과 수색견 2마리를 동한다. 다만 A씨가 지목한 장소는 도로 확장 때문에 지형 변동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편, 경찰은 지난 3일까지 지자체가 경찰에 수사의뢰한 출생 미신고 아동 8명은 모두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4일 B양을 포함한 11명에 대한 수사의뢰가 추가로 접수됐으며, 이중 7명은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유기했다는 친모의 진술을 확보해 소재를 파악 중이다. 나머지 3명 아동에 대해서는 친모의 연락처와 소재를 확인 중이다.
  • “차에 앉아서 돈 벌 사람”…신호위반車 노린 외제차 정체는

    “차에 앉아서 돈 벌 사람”…신호위반車 노린 외제차 정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교통사고 보험사기 가담자를 모집하고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노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16억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2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허위 입원을 도운 한방병원장과 사고 당시 동승자 등 공범 1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일당은 2019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4년간 인천과 경기 일대 교차로에서 고의로 183차례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로부터 치료비와 합의금 등으로 16억 7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여러 명이 탑승한 상태로 외제차를 몰고 다니다가 차선을 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범죄 의심을 피하기 위해 매번 동승자를 바꿨다. A씨는 SNS에 ‘차에 앉아서 돈을 벌 사람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동네 친구와 선·후배 등을 공범으로 모집했다. 이어 운전자와 동승자로 역할을 분담하고, 이후 보험사로부터 받은 보험금 중 일부를 나눠줬다. 이들은 합의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인천의 한 한방병원장도 범행에 끌어들였다. 해당 병원은 허위 입원을 도와주고 입원비용을 보험사에 청구해 약 4000만원을 부정 수령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변변한 직업이나 생활비가 없어 먹고 살기 위해 범행했다”며 “범행을 인정하며 선처를 바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 위반이나 좌회전 시 차선 침범을 하는 차량이 주로 범행 대상이 됐다”면서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보험사에 사고 접수를 하고 현장 사진과 영상 등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홀덤펍에서 불법도박한 업주 등 76명 적발

    홀덤펍에서 불법도박한 업주 등 76명 적발

    카지노처럼 딜러를 두고 칩을 환전해주며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홀덤펍’ 업주와 종업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4일 인천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전체 홀덤펍 44곳을 점검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도박장 개장과 단순 도박 등 혐의로 40대 홀덤펍 업주 A씨를 구속하고 B씨 등 홀덤펍 3곳 종업원과 손님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중 A씨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인천 미추홀구 모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차려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카지노와 유사하게 한 테이블에 11명씩 앉을 수 있는 도박장을 연 뒤 딜러를 두고 카드 게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손님이 게임에서 딴 칩은 20%가량의 수수료를 떼고 현금으로 환전해주며 영업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포커의 한 종류인 ‘홀덤’에서 이름을 딴 홀덤펍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된다. 경찰 관계자는 “홀덤펍에서 칩을 현금으로 환전받는 행위는 불법 도박이며 손님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했다.
  • 가정폭력 현장서 찾은 ‘출생 미신고’ 2살 아이…친부모 해명은

    가정폭력 현장서 찾은 ‘출생 미신고’ 2살 아이…친부모 해명은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된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두 살 아이가 발견됐다. 4일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5시쯤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가정집에서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2021년생 유아가 발견됐다. 당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이의 인적사항을 확인하던 중 출생 미신고 사실을 파악했다. 다행히 아이의 상태는 양호하고 신체적 학대 등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결핵, B형간염, 일본뇌염, 장티푸스 등 백신 무료접종을 받지 못했다. 출생축하금 30만원과 신생아 출산축하용품, 전기요금 30% 할인 등 지원도 전혀 누리지 못했다. 경찰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40대 친모 A씨와 50대 친부 B씨를 입건했다. 아이는 친모 A씨가 전 남편과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 전 B씨와의 사이에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출생신고를 하려고 했지만, 친부가 B씨임을 입증할 보완자료를 요구받고 지금까지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관계법상 혼인 외 출생자의 신고는 모가 해야 하며, 부가 혼인 외의 자를 출생신고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모의 혼인관계증명서를 첨부하도록 돼 있다. 또 출생자의 모의 가족관계등록부가 없거나 등록이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 그 모가 유부녀가 아님을 공증하는 서면 또는 2명 이상의 인우인보증서(특정 내용에 대해 가까운 이들의 증언이 필요한 경우 작성하는 양식)가 필요하다. 아이 출생신고 절차와 관련해 천안시 관계자는 “일단 전 남편과 혼인 상태에서 낳은 아이로 신고한 뒤 법원에서 아이가 전 남편과 친생관계가 아니라는 판결을 받고, 이후에 현재 남편인 B씨의 친자라는 판결을 받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우리집에 손 씻으러 가자”…초등생 유인 80대男, 처음 아니었다

    “우리집에 손 씻으러 가자”…초등생 유인 80대男, 처음 아니었다

    초등생에게 열매를 주워달라고 요구한 뒤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8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초등생에게 “담장 뒤에 떨어진 열매를 주워달라”고 요구한 뒤 자신의 집으로 손을 씻으러 가자고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생이 따라가지 않으면서 미수에 그쳤고, 이후 초등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사건 전날에도 같은 수법으로 초등생을 유인하려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초등학교 인근을 배회하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A씨가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유인했는지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관련한 피해 접수는 아직 1건”이라며 “A씨의 전과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 형법 제287조에 따르면 미성년자를 약취 또는 유인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 ‘미신고 영아’ 산모들 찾으니 “베이비박스에 넣었다” 주장

    ‘미신고 영아’ 산모들 찾으니 “베이비박스에 넣었다” 주장

    인천에서 ‘출생 미신고’ 사례를 조사 중인 경찰이 한 아동의 친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다. 3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상 영아유기 혐의로 30대 친모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15년 11월 말쯤 경기 군포 모 교회 베이비박스에 당시 생후 이틀 된 딸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앞서 감사원 표본조사 대상에 포함된 B(8)양 사례를 내사하는 과정에서 친모 A씨를 불러 조사한 뒤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아기를 계속 키우기가 어려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아기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할 만큼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보기 어렵고, 상담 등 절차 없이 곧바로 자리를 뜬 점 등을 고려해 영아유기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당시 상담을 받지도 않았고 교회 관계자들이 아기를 꺼내는 걸 지켜보지도 않은 채 곧바로 자리를 떴다”며 “A씨가 의지만 있으면 아기를 키울 수 있을 정도의 여건이었지만 책임을 방기했다고 판단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B양은 애초 보건복지부 조사에서는 출생 미신고자로 분류됐으나 실제로는 보육시설 관계자에 의해 출생 신고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인천에서 태어난 뒤 부모에 의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은 B양 등 모두 8명으로 확인됐다. 우선 인천시 옹진군과 서구 등 4개 군·구청은 2015년부터 2020년 사이에 태어났으나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 7명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들 아동의 부모는 앞서 지자체 조사에서 “서울에 있는 교회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뒀다”라거나 “경기 안산에 있는 아는 교회에 아이를 맡겼다”고 주장했다. 한편 베이비박스는 자녀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교회가 마련한 보호용 상자다. 현재 서울과 경기 군포에 있는 교회 2곳에서만 운영 중이다. 경찰은 이들 아동 7명의 행방도 내사한 뒤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면 수사로 전환해 부모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 구미시, ‘유령 아동’ 1명 수사의뢰…8명 추가 조사

    구미시, ‘유령 아동’ 1명 수사의뢰…8명 추가 조사

    경북 구미시는 출생 미신고 영유아 1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구미에 실거주하고 있는 21명의 산모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중 1명이 출산후 서울 소재 사설기관에서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넣었다고 말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8명은 ‘유령아동’ 소재확인 과정에서 소재확인이 되지 않거나 상담에 비협조적이어서 7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수사의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구미시로부터 오늘 오전에 수사의뢰 통보 받아 현재는 사실관계 확인중이며 의심 상황 발생하면 출산자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산 5명, 영천 1명, 김천 1명 등 7명의 영유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지자체에서 들어와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수도권에 있는 베이비박스 등에 신생아를 넣었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어서 진술 정황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있다”며 “입건 전 조사 대상이 수시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이른바 ‘유령 아동’은 경북 98명, 대구 83명으로 이 중 전수조사 대상에 87명, 75명이 올랐다. 지자체의 수사 의뢰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 아내와 다툰 뒤 집에 불 지른 50대 입건

    아내와 다툰 뒤 집에 불 지른 50대 입건

    아내와 다투다 화를 못 참고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씨는 이날 오전 4시 21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자택에서 거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아내 B(50대)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툰 뒤 처지를 비관해 달력에 불을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집 안 벽지와 장판 일부가 타고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라이터로 달력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후 B씨가 대피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 인터넷서 넘긴 ‘화성 투명아동’ 소재파악 열흘째 난항…“생사확인 급선무”

    인터넷서 넘긴 ‘화성 투명아동’ 소재파악 열흘째 난항…“생사확인 급선무”

    친모와 친부가 인터넷에서 만난 신원불상의 남녀 3명에게 아이를 넘긴 ‘화성 투명아동’ 사건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20대 친모 A씨와 24일 친부 B씨가 각각 아동 유기 및 유기방조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경찰은 최근 A씨와 B씨를 각각 불러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2021년 12월 25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8일 만에 인터넷에서 알게 된 남성 2명과 여성 1명에게 아이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를 넘긴 장소는 서울 강북의 한 카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친모가 입건된 지 열흘이 넘도록 아이의 생사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를 넘겨 받은 것으로 보이는 남녀 3명에 대한 소재가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어서다. 이들 신상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배경에는 A씨와 B씨가 아이를 맡기면서 연락처·주소 등 개인정보를 기록해 놓지 않았다는 점이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 오픈 대화방을 개설해 아이를 맡길 대상을 찾은 것으로 보이나 기록이 사라져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넘겼는지 알기 힘든 상황이다. 경찰은 “(아이를 데려간 남녀 3명에 대한)인적사항이 특정 안 된다. 아직 추적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친모 A씨와 친부 B씨 구속수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이의 생사를 확인하는 게 급선무”이라며 “아이 소재를 파악한 뒤 아이가 살아있는지, 어떻게 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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