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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홍농읍 환경관리센터 쓰레기 매립장···이틀째 화재 진압

    영광 홍농읍 환경관리센터 쓰레기 매립장···이틀째 화재 진압

    전남 영광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7일 전남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쯤 영광군 홍농읍 환경관리센터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시간 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매립장 주변에 있던 굴착기 1대가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17일 새벽 굴착기 6대 등 장비 42대, 인력 104명을 동원해 모래를 덮는 등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았고 진화 계획을 다시 수립해 재차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바람이 강하고 매립장 면적이 넓어 완전 진화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를 이용해 매립장 쓰레기 위를 모래로 덮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 놓은 상태다. 다음날인 18일 오전 다시 진화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 담양 대나무축제 5월 2일 개막···‘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

    담양 대나무축제 5월 2일 개막···‘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

    담양군이 올해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관광객이 맘껏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대나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연을 시작으로 대나무 드론 날리기, 대나무 뗏목 타기, 대통주 담그기 등 대나무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또한 대나무 조형물(소원트리, 소망등 터널, 솟대, 꽃탑) 포토존과 경관을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공간이 연출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죽녹원을 밤 9시까지 개장하고 야간 경관을 조성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울러 죽녹원 입장권(3,000원)은 축제장과 읍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등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정광선 군수권한대행은 “담양군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올해는 가정의 달 연휴기간에 개최되는 만큼 남녀노소,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다채롭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대나무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대나무의 맑고 푸른 기운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서 탄핵 촉구 피켓 시위중 쓰러져···60대 사망

    광주서 탄핵 촉구 피켓 시위중 쓰러져···60대 사망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 도중 갑자기 쓰러진 60대가 숨졌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한 사거리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던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알려진 A씨는 피켓 시위 도중 쓰러졌지만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과 주변인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영광군·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협력·우의 다져

    영광군·무안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협력·우의 다져

    영광군은 무안군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과 무안군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 김효선 인구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라며,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무안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영광군의 인구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선뜻 제안해 주신 영광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장성군, 도시브랜드 캐릭터···‘성장이와 장성이’ 확정

    장성군, 도시브랜드 캐릭터···‘성장이와 장성이’ 확정

    장성군이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을 대표하는 캐릭터 개발을 마무리 했다. 군은 17일 성장장성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를 발표하고 공보물과 플래카드 제작 등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2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 공모전 출품작 215건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4개 시안이 선택됐다. 이후 인터넷 및 현장 선호도 조사를 벌여 가장 높은 선택을 받은 ‘성장이와 장성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성장이와 장성이’는 장성군의 도시브랜드 ‘성장장성’의 초성인 시옷(ㅅ)과 지읒(ㅈ)을 활용한 캐릭터다. 날개와 망토는 장성의 변화와 성장을 표현하며 활기차고 긍정적인 느낌을 준다. 손을 맞잡은 모습은 협력과 조화로움을 나타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운 캐릭터 ‘성장이와 장성이’는 화합과 변화,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장성군의 희망찬 내일을 상징한다”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성군, “건강도시 함께 걸어요”··· 걷기지도자 22명 첫 배출

    장성군, “건강도시 함께 걸어요”··· 걷기지도자 22명 첫 배출

    장성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하루 일상을 이끌어 갈 ‘걷기지도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앞선 5~6일 이틀에 걸쳐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주민 22명이 참여해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강사로부터 걷기 운동의 효과, 올바른 걷기 자세·방법 등을 배웠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걷기지도자로 거듭났다. 앞으로 걷기 관련 행사와 동아리 등을 운영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걷기는 몸의 부담이 적으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이라며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더욱 활기찬 장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추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걷기 선포식’을 갖는 등 걷기운동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모바일 건강걷기’ △생활터 걷기사업 △‘노르딕 걷기’ △맞춤형 걷기운동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원도 이어간다.
  • 장성군, ‘1000만 관광시대’···여행자 플랫폼 새단장

    장성군, ‘1000만 관광시대’···여행자 플랫폼 새단장

    전남 장성군이 장성역 내에 위치한 ‘여행자 플랫폼’을 새단장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여행자 플랫폼’은 장성군이 운영하는 여행자 쉼터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장성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면서 관광정보를 얻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오는 4월부터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이 시작되면 프로그램 홍보, 관광택시 안내, 기념품 수령 장소 등의 역할도 맡는다. 우선 눈길을 끄는 곳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관광지도다. 군의 주요 관광명소 정보가 위치별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장성 축령산을 상징하는 편백나무로 실내장식을 꾸민 점도 인상적이다. 방문한 이들에게 상쾌한 편백향을 선사한다. 장성미술협회 회원들이 기증한 그림과 책자, 편백나무 분묘도 눈에 띈다. 바닥은 초록빛 잔디를 연상시키는 재질로 마감해 아늑함을 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여행자 플랫폼을 거점으로 ‘장성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1000만 관광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 광주 도심서 SUV가 행인 치고 상가 돌진···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광주 도심서 SUV가 행인 치고 상가 돌진···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광주광역시 동구 시내 중심가에서 보행자를 친 운전자가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상가로 돌진했다. 이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1톤 화물트럭과 충돌했고 행인 B씨를 추돌하는 사고를 낸 뒤, 상가 내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1명, 행인 B씨, 화물차 운전자 등 총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는 이날 휴무일로 종업원과 고객이 없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70대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중에 있다.
  • 외제차 타고 상습 ‘고의 사고’···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외제차 타고 상습 ‘고의 사고’···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광주광역시경찰청은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고의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억대 보험금을 챙긴 A씨 등 일당 41명을 검거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총 55회에 걸쳐 광주·전남 등 일대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을 골라 고의로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피해를 입었다며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미수선 수리비 등 명목으로 8억 천여 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고가의 외제 차량 등 총 29대를 평균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 후, 자동차 단기보험에 가입하여 유효 기간 내 고의로 사고를 내고 마지막에는 폐차하는 수법으로 수령한 보험금을 역할에 따라 일정 비율로 나눠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차량 구매 경위 및 계좌 거래내역 분석, 휴대전화 압수 등을 통해 위와 같은 피의자들의 범죄 혐의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범행 수법 및 공모 관계 등에 대한 피의자들의 자백을 이끌어내 대규모 보험사기 범죄를 적발한 것이다. 이와 관련, 광주경찰 관계자는 서민경제와 보험체계 근간을 흔드는 교통사고 보험사기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사소한 법규위반도 고의사고의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교통법규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 4·2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vs 조국혁신당 맞대결

    4·2 담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vs 조국혁신당 맞대결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담양군수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담양군수 재선거에는 전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후보(49)와 현 담양군의회 의장이자 3선 군의원 출신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62)가 맞대결을 펼친다.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이재종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과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선대위 수석부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치 경험을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으며 전과 이력은 없다고 신고했다. 이 후보는 재산을 9억 16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부동산으로 담양군 연천·고성리에 전·임야·답 9300만여원을 보유했고, 배우자 명의의 광주 소재 아파트 11억원의 아파트를 신고했다. 사인 간 채권 9억 900만원과 1200만원 상당의 비상장주식 장춘산업 1만 2000주가 있다고 기재했다.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한 정철원 후보는 3선 담양군의원을 거쳐 담양군의회 의장을 지내는 등 지역정치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정 후보는 현역병 입영 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보충역으로 재판정 후 소집 면제되서,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신고됐다. 전과기록으로는 2012년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00만원의 벌금을 받은 바 있다. 정 후보는 10억 29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 중 토지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해 광주와 담양 각지에 3억 9000여만원을, 건물로는 아파트와 창고 등으로 10억여원을 보유한 것으로 기재했다. 과거 비상장주식을 헐값에 매입 후, 허위 정보로 비싸게 판매해 수백억대 부당이득을 챙겨 논란이 일었던 필립에셋 2000주(가액 1000만원)를 소유하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 [지방시대] 목포의 상징과 시대정신은 어디로 갔을까

    [지방시대] 목포의 상징과 시대정신은 어디로 갔을까

    유달산에 가면 ‘목포의 눈물 노래비’가 있다. 1969년에 건립된 것으로 가수 이난영(본명 이옥례)의 생애와 일제강점기 망국의 애환을 담은 노래 ‘목포의 눈물’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1935년 발표된 이 노래는 가사와 곡조가 매우 애잔하다. 1절 가사는 목포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다. 하지만 2절과 3절은 좀 다르다. 구절구절 ‘나라 잃은 설움’을 담고 있다. 2절 가사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라는 부분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싸웠던 고사를 그대로 다루고 있다. 이순신이 조선군의 군량미가 많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노적봉에 볏짚을 쌓아 왜군들을 속여 물리쳤다는 뜻이 숨어 있다. 가사 내용이 조선총독부의 검열에 걸리자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를 ‘삼백련 원안풍은’으로 바꾸고 발음은 비슷하게 들리도록 했다는 일화도 있다. 나라는 잃었지만 민족의 자존감만은 꿋꿋이 지키고자 했던 절개가 엿보인다. 목포의 눈물 노래비에선 삼학도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보인다.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불의에 항거하며 한국 현대사 격동기에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해 온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리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특히 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에는 자신을 탄압했던 이들과 화해하고 용서함으로써 진정으로 용기 있는 자의 면모를 보여 주기도 했다. 기념관을 이곳에 건립하게 된 것은 김 전 대통령이 유년 시절부터 정계에 입문하기까지 활동한 곳이 목포이며 그의 철학과 신념은 목포에서 태동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학도는 목포의 역사와 전설이 살아 숨 쉬고 목포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곳이다. 목포의 눈물 노래비와 노벨평화상 기념관은 그 정신이 서로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목포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동시에 시민들의 자부심도 여기서 출발한다. 목포는 바로 그런 도시다. 민족적 자존감과 민주 인권 정신이 뿌리 깊은 목포시가 요즘 들어 이상하다. 지난해 12월 5일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바 있다. 여기에 목포시장은 서명을 하지 않았다. 22개 전남 시장·군수 중 유일하게 서명을 거부한 것이다. 그는 선출직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각계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시장은 말을 바꿨다. 윤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비난 여론에 밀려 닷새 만에 말을 바꾼 것이다. 시장의 말 바꾸기는 행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연초 목포시는 올해 출생기본수당 지급금을 15만원 주겠다고 공표했다. 전남 지역 다른 시군은 20만원씩 주기로 했는데, 유독 목포시만 5만원 적게 주겠다는 것이다. 형평성 비난에 직면하자 시는 또 말을 바꿨다. 4월부터 다른 자치단체와 동일하게 주겠다는 것이다. 갈팡질팡 오락가락 신뢰가 무너지는 행정이 아닐 수 없다. 시장의 부인은 현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2022년 선거 때 지인들이 상대 후보 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금품을 요구해 받은 뒤 이를 촬영해 당선 무효형을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에서는 무죄가 나왔지만 2심에선 실형이 선고됐다. 대법원에서 2심이 확정되면 재선거를 치러야 할 판이다. 이래저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존감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최초 노벨평화상 수상자까지 배출한 도시로서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 숭고했던 목포 정신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시민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임형주 전국부 기자
  • 담양·화순군, 고향사랑 상호 기부 실천···지속 교류 약속

    담양·화순군, 고향사랑 상호 기부 실천···지속 교류 약속

    담양군과 화순군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연대에 나섰다. 두 지자체간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이며 담양군보건소와 화순군보건소에서 각 38명이 상호 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담양군과 화순군은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역 특산물·관광지 홍보, 주민 복지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목포시, 2025 상주작가 지원사업···‘목포문학관’ 선정

    목포시, 2025 상주작가 지원사업···‘목포문학관’ 선정

    목포시는 목포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목포문학관의 사업 선정은 올해로 7번째로, 지난 6년간 이어온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문인이 문학관에 상주하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문학 큐레이터로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30개의 문학기반시설이 신청해, 목포문학관을 비롯한 77개 시설이 선정되었다. 목포문학관은 사업비 2,3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목포문학관은 오는 4월 중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상주작가 1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상주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목포문학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목포문학관은 상주작가와 함께 ▲해설이 있는 문학관 나들이 ▲성인대상 ‘문학창작교실’ ▲실버층 대상 ‘책을 듣다’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 ‘동화 속 우리 가족’ ▲‘SNS로 만나는 문학관’ 등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형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문학을 접하고, 문학의 저변이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장성군, 3월의 역사인물···조림왕 임종국 선생 선정

    장성군, 3월의 역사인물···조림왕 임종국 선생 선정

    장성군이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3월부터 12월까지 ‘이달의 장성역사인물’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인물은 장성 축령산 편백숲을 가꾼 조림왕 춘원 임종국 선생이다. 임종국 선생(1913~1987)은 6·25전쟁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축령산에서 21년간 편백숲을 일궜다. 오늘날에는 전국 최대규모의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산림청이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이달의 역사인물 선정운영위원회’를 통해 매달 지역 내 역사인물을 발굴·선정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장성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을 널리 알려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 영산강 수질, 3급수서 2급수로 개선···10년 만에 가장 양호

    영산강 수질, 3급수서 2급수로 개선···10년 만에 가장 양호

    수질 오염으로 몸살을 앓아 온 영산강이 최근 10년 동안 가장 양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24년 영산강의 수질이 하천 수질 등급 지표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기준으로 볼 때 최근 10년 중 가장 개선된 상태라고 밝혔다. 영산강 수계를 대표하는 6개 지점의 ‘24년 BOD 평균 농도가 2.3mg/L로, 과거 10년(‘14년~‘23년) 평균 3.5mg/L와 비교해 대폭적인 개선 추세(34% 개선)를 보였다. 특히 ‘24년 강수량(1,291mm)이 전년도인 ‘23년 강수량(2,116mm) 대비 61% 수준에 불과했음에도 수질은 23% 개선(‘23년 3.0mg/L → ‘24년 2.3 mg/L)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2024년 영산강 수질이 개선된 주요 원인으로는 연중 안정적인 유량을 꼽을 수 있다. 2024년 광주광역시 월별 강수량의 표준편차는 65%로, 강수량이 더 많았던 ‘23년도(210%)와 비슷한 강수량을 기록했던 ‘21년도(97%) 보다도 낮았다. 이는 ‘24년 강수량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고 연중 고르게 유지되면서 영산강 수질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영산강 수질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던 광주광역시 하수관련시설의 지속적인 개선(하수관로 분류식화, 노후관로 개량), 대형 사업장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하천 주변 야적 퇴비의 하천 유입 최소화 등 관련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영산강 상류 농업용 4대댐, 보(승촌보, 죽산보), 수계 내 중소 농업용저수지 등에 대한 효율적인 수자원 연계운영을 통해, 영산강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해경, 오염물질 ‘검댕’ 불법 유출···6천톤급 부산 화물선 검거

    목포해경, 오염물질 ‘검댕’ 불법 유출···6천톤급 부산 화물선 검거

    해양 오염물질인 검댕을 유출한 6천톤급 화물선이 진도 해상에서 해경에 검거됐다. 13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전남 목포해양대학교 앞 해상에 검댕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검댕은 그을음이나 연기가 엉겨서 생기는 검은 빛깔의 물질이다. 선박의 엔진이나 연료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탄소 입자로 대기와 해양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긴급방제 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당시 오염지역을 통과한 선박 50여척의 항적을 일일이 대조해 혐의 선박을 압축, 부산 선적 6000톤급 화물선 A호를 용의선박으로 특정했다. 조사결과 A호는 검댕 약 9.34㎏을 바다에 유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목포해경은 A화물선이 적합한 연료유를 사용했는지 중점 점검하고 하역시설 내 비산먼지 억제설비의 정상 가동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선박에서 검댕, 매연 등 폐기물을 해상에 유출할 시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대축제’···수원 춘천 완주 장성서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대축제’···수원 춘천 완주 장성서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하는 무궁화 대축제가 경기도 수원시와 강원도 춘천시, 전북 완주군, 전남 장성군 등 4곳에서 열린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무궁화 대축제’는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담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장성군은 12일 무궁화 기반시설, 지자체장 관심도, 행사계획 충실성, 관람객 유치 역량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수원시·춘천시·완주군과 함께 축제 개최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국비 포함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장성읍 시가지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축제를 열 예정이다. 무궁화 ‘플라워 퍼레이드’, 무궁화 ‘뷰티쇼’ 등 특색있는 행사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 정원 꾸미기 무궁화·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두산그룹과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장성 무궁화공원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무궁화를 만날 수 있는 ‘무궁화 명소’다. 9500㎡ 부지에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다. 2024년 전라남도 무궁화품평회 최우수상과 친환경디자인 최우수상, 2022년 산림청 나라꽃 무궁화명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원 인근에 3·1운동열사장성의적비, 호남창의영수기삼연선생 순국비, 6·25참전용사기념탑이 있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을 대표해 광복 80주년 기념 무궁화 대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무궁화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 먼지 줄입시다’···실천 캠페인

    영산강유역환경청, ‘미세 먼지 줄입시다’···실천 캠페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전남 광양항 일원에서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양항만은 선박과 대형 경유자동차 출입 등으로 국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봄철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 등의 피해가 많은 지역으로 미세먼지 저감 활동이 상시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에 항만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며 실천 행동 동참을 요청하였다.
  • 광주경찰청, “안전하게 등교 하세요”···합동 캠페인 실시

    광주경찰청, “안전하게 등교 하세요”···합동 캠페인 실시

    광주광역시 경찰청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교육청·민간단체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 5개구에서 학교를 선정하여 동시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계림초, 화정남초, 유안초, 태봉초, 송정초 등 20개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광주광역시청, 교육청,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자전자회 등 관계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합동으로 운전자에게 아이 안전 먼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금지 등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는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보행 지도 등 어린이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목포시, ‘청년 쉼터 다락(多樂)’ 공간 조성···맞춤형 창업 지원

    목포시, ‘청년 쉼터 다락(多樂)’ 공간 조성···맞춤형 창업 지원

    목포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 및 휴식 공간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은 목포시 온금동에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99.84㎡)의 건물로 1층은 창업 공간(카페), 2층은 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지역 청년들이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340여 권의 도서가 마련되어 있어 독서가 가능하다. 또한 모임 및 스터디를 위한 회의실도 제공되며, 회의실은 대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시설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목포시 보광동 1가 일원에 위치한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21㎡)의 창업지원 시설이다. 이곳은 7개의 창업 점포 공간(총면적 252㎡)과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로 구성된다. 창업 점포 공간은 사용 허가를 통해 운영되며, 총 7개실(각 36㎡)로 구성된 개별 창업 점포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에는 전시·공유 공간, 취업·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실, 문화프로그램실,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 오피스 등 창업자들의 업무와 네트워킹을 돕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 두 청년 시설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지원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의 1층 창업 공간(카페)은 운영자 공모 선정을 통해 5~6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4월 준공 후 하반기에 관련 부서가 일부 이전해 연말 또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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