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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레거시’ 개봉 첫주 1위에

    할리우드 액션 영화 ‘본 레거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9일 ‘본 레거시’는 전국 588개 상영관에서 52만 3776명을 동원해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일 개봉한 ‘본 레거시’는 4일간 누적 관객 62만 191명을 기록했다. 할리우드 영화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은 것은 지난 7월 23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후 7주 만이다. 임창정·최다니엘 주연의 스릴러 ‘공모자들’은 385개 관에서 30만 3535명을 모아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31만 6632명이다. 이어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 ‘익스펜더블 2’가 394개 관에서 24만 1415명을 모아 3위로 진입했다. 강풀 웹툰을 영화화한 ‘이웃사람’은 346개관에서 20만 6884명을 모아 전주보다 두 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9만 9099명이다. 5위는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312개 관에서 14만 4211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483만 4100명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공모자들’ 개봉 첫주말 흥행 1위

    임창정의 악역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스릴러 ‘공모자들’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모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497개 관에서 53만 3239명(26.4%)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74만 9690명. 강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웃사람’은 42만 5593명(21.2%)을 불러모아 지난 주말보다 한 계단 내려앉았다. 누적관객 191만 4965명을 기록,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차태현 주연의 코믹사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8만 9126명(13.2%)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어느새 459만 5784명. 올해 한국영화 중 ‘도둑들’(1259만명),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469만명)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4위 ‘도둑들’은 개봉 6주차임에도 26만 5433명(12.7%)을 끌어들이는 저력을 발휘했다. 역대 한국영화 1위인 봉준호 감독의 ‘괴물’(131만명)과는 불과 42만명까지 격차를 좁혔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는 18만 8955명(10.0%)을 모아 5위로 데뷔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2일 TV 하이라이트]

    ●세계의 아이들(EBS 밤 8시 50분) 멋진 무용수가 되고자 오늘도 하니족의 전통을 열심히 배우러 다니는 밍파. 하니족도 춤과 노래 외에 민속 공예품을 만들어 생계를 꾸리고 있다. 대나무 바구니를 만들거나, 전통의상 만들기에 필요한 실을 목화에서 뽑기도 한다. 언젠가 자신만의 공연복을 가지려고 외·증조할머니의 면실 뽑기를 유심히 지켜보는데…. ●VJ 특공대(KBS2 밤 9시 55분) 꽃피는 춘삼월, 봄맛을 찾아라. 강원도의 한 닭갈비 전문점에서는 봄만 되면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 비결은 푸짐한 닭도 아니고, 진한 한방 육수도 아닌 바로 냉이란다. 안동에서 장모님이 직접 캐 매일 아침 보내준다는 냉이. 닭갈비 위에 산더미처럼 얹어 손님상으로 직행하면 여기저기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만남의 광장(MBC 밤 12시 20분) 강원도 인적 드문 곳에 있는 평화로운 마을 청솔리. 이 작은 마을 분교에 오랜만에 새로운 선생님이 부임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곳에 부임하기로 한 진짜 선생님 장근(류승범)은 부임 도중 지뢰밭에서 때아닌 노숙생활을 시작한다. 그리고 우연히 마을을 지나던 ‘삼청교육대’ 출신의 공영탄(임창정)이 선생님으로 자리 잡는다. ●궁금한 이야기 Y(SBS 밤 8시 50분) 올해 만나이로 열다섯이 된 김수연양과 이정호군은 엄마·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또래 친구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 가서 친구들과 수다 떨며 놀 나이지만 두 어린 엄마·아빠는 부모가 되기 위해 바쁘다. 자신들이 책임지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어 하는 아이들. 과연 이 어린 엄마·아빠는 부모의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 ●어머니 전(傳)(EBS 밤 10시 40분) 2006년 12월 15일, 유엔 사무총장의 자리에 한국인 최초로 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선출된다. 그리고 2011년 6월 21일, 유엔 사무총장 재임이 확정된 것이다. 192개 유엔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유엔의 수장이 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그가 그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독도-2부 동해의 꽃(OBS 오후 5시 10분) 대한민국의 영토 1번지 ‘독도’. 이곳은 일본과의 영토 분쟁으로 주목돼 왔다. 이에 하늘과 땅, 바다와 인간이 어우러진 섬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그뿐만 아니라 독도와 그 주변의 해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생물학적으로 접근한다.
  • 19禁 영화 ‘완벽한 파트너’로 17년만에 스크린 복귀 ‘김혜선’

    19禁 영화 ‘완벽한 파트너’로 17년만에 스크린 복귀 ‘김혜선’

    서울 숭의여중 3학년 때 남산 인근 사무지구에 불우이웃돕기 과자를 팔러 다니다가 프로덕션 관계자의 눈에 띄었다. 1985년에도 ‘길거리 캐스팅’이 있었던 모양이다. 고교시절 내내 유명 제과업체의 전속모델로 일했다. 대학생(단국대 연극영화과)이 된 뒤로는 의류, 화장품, 전자제품 모델을 섭렵했다. 지금은 낯설어진 ‘하이틴 스타’란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충무로와 광고계를 휘젓던 1995년 1월 덜컥 결혼했다. 나이 스물여섯. 남편의 미국 유학길을 따라갔다가 2년 반쯤 흐르고서 돌아왔지만 많은 것이 달라져 있었다. 알고 지내던 감독들은 사라졌고, 젊은 감독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일단 육아와 TV 드라마에 집중해야겠다 싶었다. 그렇게 1년, 2년 흐르더니 17년이 훌쩍 지났다. 17일 개봉한 19금(禁) 영화 ‘완벽한 파트너’로 1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혜선(42)을 개봉 사흘 전 서울 종로구 사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1986년 ‘춤추는 딸’로 데뷔한 그가 노출 연기를 한 건 처음. 그냥 ‘벗는’ 정도가 아니라 영화 ‘나인하프위크’(1986)의 아이스크림 정사, ‘하이힐’(1991)의 분장실 정사를 패러디한 아슬아슬한 장면이 소문을 타면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영화가 야하다. -나도 평생 이런 작품을 할 줄 몰랐다(웃음). 지인들도 난리다. 시사회 끝나고 파티에 임창정씨가 왔는데 “지금껏 본 외국영화, 한국영화 통틀어 제일 야하다. 박수를 보낸다.”고 하더라. 본의 아니게 센세이션을 일으켜 죄송한데, 후회는 없다. →1990년대의 하이틴스타, 2000년대의 단아한, 때론 억척스러운 김혜선을 기억하는 이들에겐 충격적이다. -제안이 안 들어왔다면 모를까 놓치면 바보라고 생각했다. 소속사에서는 절대 안 된다고 난리를 쳤다. 하지만 배우라면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다.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보여줄 수 없었던 이미지 변신을 하는 게 내 경력에도 한번쯤 필요했다. →시나리오를 받고 바로 수락했나. -3월 말쯤 박현수 감독이 시나리오를 건넸다(시나리오를 받은 것도 17년 만이라고 했다). 별 생각 없이 재미있게 읽었는데 얼마 뒤 박 감독이 전화를 했다. 시나리오 준 게 언젠데 답이 없냐더라. 20살 연하의 제자와 사랑을 나누는 한식연구가 ‘희숙’ 역을 하라는 거다. 그때부터 색깔 펜을 들고 야한 부분에 줄을 그어가며 다시 읽었는데 온통 알록달록하더라(웃음). 감독을 만나서 이런 걸 안 찍어봐서 자신 없다고 했다. 그런데 감독이 “나도 벗는 영화 안 찍어봤다. 서로 처음이니까 의지하면서 찍어보자.”고 하더라. →어린 자녀도 신경쓰였을 텐데. -큰아들이 중3이다. 촬영을 결심한 날, 앉혀놓고 얘기했다. 엄마한테 ‘19금’ 시나리오가 들어왔는데, 네가 볼 수는 없지만 축하할 일이라고(웃음). 40대 여배우 아무에게나 들어오는 역할이 아니라고, 여자로서의 느낌이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라고, 아니면 돈을 내고도 못 찍는다고 했다. 한참을 듣더니 ‘엄마, 축하해.’라고 하더라. 어릴 때부터 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눴고, 서로 존중하며 살았다. 짓궂은 친구들이 놀리더라도 ‘우리 엄마는 배우니까 못 찍을 영화는 없어.’라고 의젓하게 대꾸할 아이다. 며칠 전 인터넷에 그 일이 나왔을 때도(몇 년 전 이혼한 그는 같은 처지인 장현수 영화감독과 3년째 열애 중이다) 아들은 “엄마,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야.” 하고 말하더라. 딸은 겨우 일곱 살이니까 나중에 크면 얘기해줄 생각이다. →캐릭터의 어떤 점이 그렇게 끌렸나. -존경받는 한국 전통요리 연구가인데 뒤로 돌아서면 성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지닌 이중성이 흥미로웠다. 그것도 스무 살 어린 제자와 그렇다는 설정이 짜릿했다. 몇몇 장면들은 분명 과장됐다. 하지만 다소곳한 사모님인데 뒤에서는 번호를 따고 다닌다든지, 그런 이중성은 종종 볼 수 있는 것 아닌가. 현실에서도 꼬리를 치고 다니는 여자라면 들통날까 봐 못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출연을 결정했다(웃음). 여배우들이 노출장면 찍을 때 예민해지고 실랑이도 한다던데 난 빨리빨리 찍고 끝내자고 했다. 촬영 전날 밤새 뒤척이다가도 막상 실전에서는 재미있게 찍었다. →몸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3개월 동안 죽기 살기로 10㎏을 뺐다. 노출 장면이 6월 초에 엿새 동안 몰려 있었다. 그때가 지나니 바로 3㎏이 불더라. →수십 편의 드라마를 찍었지만 ‘조강지처클럽’(2007) 이후 다른 배우가 된 것 같다. -배우 김혜선이 다시 태어나는 시발점이 됐다. 이전까지는 얌전하고, 우아한 역할, 남자를 뺏겨도 아픔을 삭이는 역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조강지처클럽’의) 생선장수 한복수는 억척스러울뿐더러 가슴에 담아두지 않고 내뱉는 역할이었다. 처음에는 미스캐스팅이라고 SBS 간부들 사이에서 시끄러웠던 모양이다. 김혜선이 생선장수를 어떻게 하느냐고. 선생님(문영남 작가, 손정현 연출)들이 ‘배우가 어느 시점에선 한 문턱을 넘겨야만 한다.’고 하셨다.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대본 안에 답이 있더라. 한번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를 끄집어내니까 신이 나고, 자신감도 붙고, 연기하는 재미도 깨달았다. 안 해본 연기에 대한 희열이랄까. ‘조강지처클럽’을 해냈기 때문에 이번 영화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영화에 욕심을 내볼 텐가. -이왕 칼을 꺼냈으면 두부라도 잘라야 하지 않겠나. 난 1980년대 남산 영화진흥공사 시절 배우협회증도 있는 영화배우 출신이다. 요즘 신인배우들과 급이 다르다(웃음). 꾸준히 한두 작품씩 하고 싶다. 진짜 탐나는 역할은 ‘오아시스’의 문소리씨 역할(중증뇌성마비장애인) 같은 건데 안 시켜주니까 문제다. 오늘 시나리오가 하나 들어왔는데 연하남과의 멜로더라. 약간 액션도 있고. 야한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라. 하하.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부인을 죽인 건 오열했던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죽거나 혹은 더 나빠지거나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남성의 사연 6) 살인현장에서 왠 대변검사(?)…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엽기살인마는 다른 피를 타고난다? 혈흔 속 성염색체가 지목한 ‘악마’’의 정체 9) “왜 그날 조폭은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물 마시던 A씨, 갑자기 사망한 이유 알고보니… 생명을 잃을 수 있게 만드는 ‘죽음의 물’ 11) 장문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엄마 사연 알고보니 생활반응은 진실을 알고 있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백골로 발견된 여성 시신, 단서는 성형수술 자국? 백골의 한 풀어준 광대뼈 축소술 15) 무참하게 살해 당한 20대女…6년만에 연쇄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 CCTV가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자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8) 완전 범죄 될 뻔한 헤어드라이어 살인…범인 잡은 것은 바로… 몸에 남은 전기충격 자국…‘전류반’은 못 숨겼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참혹한 죽음…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에서 발견된 2구의 여성 시신…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한밤중 돌연 사망하는 젊은 남자들…동양인의 저주? 청장년 급사 증후군의 비밀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6) 목졸려 숨진 60대 시신 크게 훼손됐는데…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흉기에 17번 찔려 죽은 여자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9) 살인자의 화장품 향기…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 여자 살인사건 30) 완전범죄 노리던 컴퓨터 교수, 시신 쇠사슬에 묶은 뒤…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 30일 개봉 독립영화 ‘도약선생’ 주연 박혁권

    30일 개봉 독립영화 ‘도약선생’ 주연 박혁권

    “얼굴은 본 것 같다는데 이름은 모르세요. 그러니까 무명 배우죠. 조금씩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인생 전체의 큰 그래프를 봤을 때는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 거죠.” 대뜸 무명 배우란다. “제가 뭐든지 좀 늦는 편이에요.”라고도 했다. “운전면허는 3년 전에 땄고 결혼은 못 했어요. 폰뱅킹, 자동이체는 불안해서 못 하고 휴대전화는 지금도 017이에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한참을 돌아서 23살에 서울예대에 들어갔다. 영화배우로 데뷔한 건 33살 때인 2004년이니 출발은 한참 늦었다. 그런데도 초조한 기색은 없다. 최근 충무로의 ‘신 스틸러’(주연 못지않은 명연기를 펼치는 조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편 독립영화계에서는 ‘큰 배우’로 입지를 굳힌 박혁권(40) 얘기다. ‘혜화, 동’, ‘시선 너머’에 이어 그가 주연한 또 다른 독립영화 ‘도약선생’이 오는 30일 개봉한다. 독립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불리는 윤성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에서 “장대높이뛰기의 목적은 높은 곳,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신을 만나 답을 듣고 내려오는 것”이라고 외치는, 엉뚱한 장대높이뛰기 코치 전영록 역을 맡았다. 박혁권은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수지 아빠로, ‘마이 프린세스’에선 김태희 아빠로 출연한 데 이어 9월 방송 예정인 미스터리 사극 ‘뿌리깊은 나무’에도 캐스팅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압구정동 카페에서 박혁권을 만났다. ●충무로의 ‘주연같은 조연’ 부각 →윤성호 감독과는 ‘은하해방전선’(2007) 등 벌써 4편이나 같이 작업을 해서 ‘윤성호의 페르소나’란 얘기도 있는데. -실은 6편을 같이 했다. 윤 감독이 서강대 다닐 때 처음 찍은 단편 ‘삼천포 가는 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작품 ‘졸업영화’도 같이했다. 처음 만난 건 연극을 하던 2001년쯤인데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고 싶어서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단편영화 오디션을 봤다. 윤 감독이 부르면 웬만하면 다 한다. →10년을 지켜본 윤 감독은 어떤 사람인가. -처음 ‘삼천포 가는 길’ 시나리오를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똘똘한 친구의 느낌이었다. 그땐 내가 잘 풀리면 윤 감독을 끌어 주고 유학 보내 공부도 시키고 싶었다. 그런데 굳이 내가 안 끌어 줘도 잘하고 있더라. →최근 2년 동안 ‘가족계획’ ‘혜화, 동’ ‘도약선생’ 등 독립영화를 8편이나 찍었다. -음… 식당으로 치면 가게 문을 연 지 오래됐으니까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손님도 있고, 한 번 들른 손님이 또 먹어 볼까 하고 찾는 거랑 비슷하다. 웬만하면 하는 게 예의다. 물론 내가 작은 영화에 출연할 때는 몸값을 동결시킨 영향도 있을 거다. 단편은 담배 1보루, 독립영화는 기름값만 받는다(웃음). →‘도약선생’도 기름값만 받았나.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의 제작 지원도 받고 해서 여건이 빡빡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기름값에다 몇 달치 월세도 챙겼다. 하하. →인터뷰를 보고 제작자들이 ‘누구 영화는 기름값만 받고, 누구는 월세도 얹어 받느냐.’고 따지겠다. -그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라고 매니지먼트 회사에 들어온 것 아닌가(웃음). →옛날 얘기 좀 해 보자. 어쩌다가 1971년생이 94학번이 된 건가. -고등학교 2학년을 딱 이틀 다녔다. 가출하면 보통 1주일쯤 지나 돈이 떨어져 집으로 가는데 난 레스토랑 웨이터 같은 일을 계속했다. 몇 년을 그렇게 살다가 1993년에 산울림 소극장 단원 모집 광고를 봤다. 고교 때 연극반을 했지만, 기본기가 없어서 힘들었다. 뭐가 이상한지는 아는데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모르니까 주눅이 들고 많이 울었다. 1년쯤 지나 제대로 해봐야겠다 싶어 서울예대에 진학했다. →배우를 직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한 건 언제부터인가. -2002년 극단 학전의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했는데 김민기 선생님의 기대치에 못 미치니까 너무 힘들었다. 그 뒤로 고(故) 박광정 선배가 만든 파크라는 극단에 2년쯤 있었다. 뮤지컬을 주로 했는데 전체 연습이 끝나고 혼자 두 시간씩 더하고 그랬다. 연기하는 재미를 처음 느꼈다. ●드라마·사극으로 활동 반경 넓혀 →한참 재미를 느낄 때라면서 왜 영화로 옮겼나. -연극을 할 때는 영화·TV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했다. 영화를 선택하게 됐을 때는 TV 드라마는 절대 안 한다고 했다. 그런데 결국 다 하게 됐다. 내가 줏대가 없다(웃음). →상업영화 데뷔작 ‘시실리 2㎞’(2004)의 빡빡머리 조폭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오디션을 봤다. ‘지금부터 소승과 눈을 마주치는 분들은 사바세계와 안녕입니다~ 지금 저를 보셨죠. XX님아~’란 대사를 읽었는데 심사위원 뒤에 앉아 있던 사람이 데굴데굴 구르더라. 알고 보니 임창정씨였다. 다음 날 형의 소속사에서 같이 해보자고 전화가 왔다. 형이 은인이다. 그런데 ‘시실리 2㎞’ 이후로도 잘 풀리지는 않았다. 그래도 대접은 달라졌다. 영화사에 프로필을 건네러 가면 전에는 힐끗 쳐다보고 ‘거기 놓고 가세요.’라고 했는데, 이후로는 ‘아~ 그분이시구나. 녹차 드실래요, 커피 드실래요.’라고 묻더라(웃음). →풀릴 듯 풀릴 듯하면서도 잘 안 풀린 것 같다. -인생에 기회가 세 번 온다는데 ‘시실리 2㎞’는 그냥 지나갔다. 그 다음이 드라마 ‘하얀거탑’(2007)이다. ‘국경의 남쪽’(2006)을 하고 나서 안판석 감독님이 드라마를 한다길래 평범한 안부 인사를 가장해 전화를 드렸다(웃음). ‘하얀거탑’이 끝나고 영화판으로 돌아오니 알아서 출연료를 2배 올려 줬다. →드라마와 상업영화, 독립영화를 넘나들고 있다. 어떤 현장이 가장 편한가. -상업영화가 주문을 받아 그대로 찍어 낸다면 독립영화는 같이 창작하는 재미가 있다. 드라마는 호흡이 너무 빨라서 힘들다. 내가 워밍업이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라 NG 내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이 늘 있다. 역으로 그래서 재밌을 때도 있다.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도전하는 재미가 있다. →배우로서 목표가 있다면. -안정된 수입과 인지도다(웃음). 직업이니까 돈 얘기하는 게 창피할 건 없다. 지금은 월세를 살고 있는데 전세로 옮기고, 내 집도 있으면 좋겠다.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로버트 드니로와 신구 선생님이다. 그분들은 기복이 없다. 어떤 역을 맡아도 3루타 이상은 때린다. 절대 삼진은 안 당한다. 글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사진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창작뮤지컬 ‘빨래’ 롱런 비결은…

    창작뮤지컬 ‘빨래’ 롱런 비결은…

    200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약 25만명의 한국 관객이 선택한 뮤지컬이 있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와 같은 대형 뮤지컬이 아니다. 소극장 무대에 주로 서는, 창작 뮤지컬계의 스테디셀러, ‘빨래’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한해에만 200회 공연 가운데 110회가 매진됐다. 스타 캐스팅이나 매스컴의 큰 홍보 없이 작품성과 탄탄한 연기, 입소문 등에 힘입어 ‘대학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것. 지난달 3일 시작된 올해 공연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그린소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200회 공연 중 110회 매진 고향을 떠나 힘든 서울살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하고픈 작품이다. 현실 속에서 한번쯤 봤을 법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그래서 몰입도가 높다. 서울 변두리 달동네를 배경으로 ‘받은 월급’보다 ‘못 받은 월급’이 더 많은 불법체류자 몽골인 솔롱고, 강원도 강릉 출신의 서울살이 5년차 서점 직원 나영, 40대 장애인 딸을 방 안에 가두고 사는 주인집 할머니, 동대문에서 속옷장사를 하는 희정 엄마가 나온다. 그들의 고단한 삶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을 진솔하게 그렸다. 이들의 힘겨운 서울살이를 지켜보는 동안 관객들은 두 눈 그득히 눈물이 고인다. “서울살이 참 못됐죠.” 극 중 나영의 대사는 보는 이의 고개를 끄덕이게 할 정도로 힘이 있다. 솔롱고 역을 맡은 배우(성두섭·이주광)의 팬이라면 2막 시작과 동시에 과감하게 용기를 내보는 것도 좋다. 이 배우가 2막 초반 베스트셀러 작가로 잠시 등장하는데 사인회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선착순 15명. “사인 받고 싶으신 분”이란 대사가 나오면 후다닥 무대로 뛰쳐나가자. 용기를 낸 자, 솔롱고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빨래’는 2005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무대에 처음 오른 이후 소극장 공연을 이어오다가 2009년 4월 석달 동안 중극장인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로 무대를 넓히기도 했다. 당시 가수 임창정과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솔롱고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됐다. ●감동·유머·사랑 흥행코드 두루 갖춰 뮤지컬 평론가인 조용신씨는 ‘빨래’의 장기흥행 비결로 ▲완결성 있는 서사구조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켓 가격(2만 9000~3만 9000원) ▲현실성 있는 내용 등을 꼽았다. 조씨는 “뮤지컬임에도 가격 부담이 덜하고 극의 내용이 현실감을 잘 살려냈다.”면서 “감동, 유머, 사랑 세 가지 흥행 코드를 두루 갖춘 데다 관객의 입소문이 얹어지면서 매번 신규 관객이 유입, 롱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영화리뷰] ‘사랑이 무서워’ -식상한 임창정식 코미디

    영화에서 익숙함은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식상함이라는 위험 부담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10일 개봉한 ‘사랑이 무서워’가 바로 그런 경우다. 지극히 평범한 남성이 완벽한 ‘퀸카’와의 사랑을 꿈꾼다는 익숙한 판타지는 이번에도 반복된다. 전형적인 임창정표 코미디 영화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재주밖에 없는 홈쇼핑 채널 시식 모델인 상열(임창정). 그에게 아름다운 외모로 뭇 남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동료 모델 소연(김규리)은 좀처럼 가까이 갈 수 없는 상대다. 하지만 소연을 짝사랑하던 상열에게 마침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연인인 박PD(김태훈)의 아이를 갖게 된 뒤 배신당한 소연과 술을 마시게 된 것. 소연은 만취해 정신을 잃은 상열을 모텔에 데려다 주지만, 상열은 두 사람이 모텔에서 깊은 관계를 맺은 것으로 착각한다. 영화의 기본 설정은 충분히 관심을 끌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를 낳기가 두려웠던 소연이 상열의 아이를 가졌다고 거짓말한 뒤, 결혼의 기쁨에 들뜬 상열과 아이에 대한 비밀을 감추려는 소연의 숨바꼭질은 코미디 소재로서는 꽤 쓸 만하다. 하지만 영화적 재미는 딱 거기까지다. 아무리 코미디 영화라도 탄탄한 시나리오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신선한 요소나 의외의 웃음을 주는 구석은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다. 진부한 전개에 강한 자극을 주려고 동원한 화장실 유머와 각종 몸개그로는 식상함을 반전시키지 못한다. 영화는 상열 주위의 인물로 명부(박민환), 베로니카(김진수) 같은 캐릭터를 등장시켜 동성애 코드를 끌어들이는 극약처방을 내렸지만, 이미 생명력을 잃은 스토리는 회생 불가 상태인 것처럼 보인다. 오히려 성적 소수자를 비하하는 방식으로 억지 웃음을 유발하는 등 전체적인 영화의 균형만 깨뜨렸다.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색즉시공’ 등에서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임창정은 전작들과의 차별성을 찾을 수 없다. 김규리의 연기는 무난하지만, 코믹 연기 변신이라고 하기엔 다소 모자람이 있다. 출발 컨셉트와 시도는 좋았지만 코미디 영화일수록 더욱 치밀한 계산과 탄탄한 전개가 필요하다는 것만 확인시켜 준 영화였다. 15세 관람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박스 오피스] ‘부당거래’ 2주연속 1위 질주

    [주말박스 오피스] ‘부당거래’ 2주연속 1위 질주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5~7일 사흘 동안 관객 45만 2328명을 끌어모았다. 점유율 40.3%.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5명 가운데 2명 이상이 ‘부당거래’를 봤다는 이야기다. 누적 관객은 147만 9167명. 새로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액션물 ‘레드’와 임창정·엄지원 주연의 코미디물 ‘불량남녀’는 각각 18만 3690명과 17만 2647명을 동원해 2~3위를 차지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기획한 공포물 ‘데블’이 5만 6630명으로 4위를 차지하는 등 톱5 내에 3편의 신작이 새로 진입했다. 3D 판타지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은 5만 5914명으로 5위.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NTN포토] 임창정 ‘불량남녀 잘부탁드립니다’

    [NTN포토] 임창정 ‘불량남녀 잘부탁드립니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이 입장하고 있다.’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엄지원 “난 임창정의 ‘엄공주’, 임창정은 나의 ‘임스타’”

    엄지원 “난 임창정의 ‘엄공주’, 임창정은 나의 ‘임스타’”

    배우 엄지원과 임창정이 각자 핸드폰에 저장된 서로의 이름이 ‘엄공주’와 ‘임스타’라고 밝혔다. 엄지원과 임창정은 10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감독 신근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창정은 “엄지원은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고 칭찬한 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동료다”고 말했다. 이어 “내 핸드폰 속의 엄지원은 ‘엄공주’다. 때문에 엄지원에게 문자가 오면 집사람이 ‘이 여자는 누구냐!’여 오해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지만 나는 우정 때문에 엄지원을 포기했다. 김창렬이 엄지원을 사랑하고 있다”고 폭탄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엄지원은 “내 핸드폰 속의 임창정은 ‘임스타’다 3년 전에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임창정은 스타다”고 말했다. 또 “‘스카우트’의 김현석 감독과 임창정은 조금 ‘또라이’ 기질이 있지만 천재라고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여배우 엄지원은 임창정과 함께 출연한 ‘불량남녀’를 통해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2007년 영화 ‘스카우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각각 신용불량 형사와 성격불량 카드사 상담원으로 분한다. 특히 감춰둔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엄지원은 특히 만취 연기 장면에서 실제 음주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불량남녀’는 의리파 형사 방극현이 성격 때문에 친구의 빚보증을 잘못 섰다가 무려 6800만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게 되고 덕분에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 김무령(엄지원 분)과 코믹혈투극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NTN포토] 코믹 혈투극 ‘불량남녀’ 기대해주세요

    [NTN포토] 코믹 혈투극 ‘불량남녀’ 기대해주세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심근호 감독, 임창정, 엄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임창정·엄지원 ‘불량남녀에요’

    [NTN포토] 임창정·엄지원 ‘불량남녀에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과 엄지원이 입장하고 있다. ’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불량남녀’ 엄지원·임창정, 맑은 미소 지으며

    [NTN포토] ‘불량남녀’ 엄지원·임창정, 맑은 미소 지으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과 엄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임창정 “엄지원과 2번째 만남”…‘스카우트’ 부진 극복할까

    임창정 “엄지원과 2번째 만남”…‘스카우트’ 부진 극복할까

    배우 임창정이 영화 ‘스카우트’에 이어 ‘불량남녀’로 2번째 인연을 맺었다. 임창정은 10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감독 신근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 영화는 코믹극이기도 하지만, 진지한 사회극이기도 하다”며 “온라인이나 전화로 맺은 악연이 실제로 만나서는 사랑의 감정으로 변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에 동감했다”고 말했다. ‘불량남녀’는 의리파 형사 방극현이 성격 때문에 친구의 빚보증을 잘못 섰다가 무려 6800만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게 돼고 덕분에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 김무령(엄지원 분)과 코믹혈투극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창정은 ‘스카우트’에 이어 엄지원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김현석 감독의 ‘스카우트’가 흥행에 부진했다. 엄지원도 나도 억울해서 안 되겠다는 생각에 ‘불량남녀’로 다시 만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임창정은 “사실 ‘불량남녀’라는 제목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더 좋은 제목 후보들이 있었는데 조금 안타깝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영화가 개봉하면 나도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냉정하게 영화를 볼 생각이다. 관객 여러분들도 ‘불량남녀’를 보러와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불량남녀’에서 그 동안 여러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신분이 높은 공무원, 강력계 형사 방극현 역을 맡았다. 그동안 영화 ‘위대한 유산’, ‘청담보살’, ‘1번가의 기적’ 등 여러 작품에서 생활형 백수, 날건달 등 밑바닥 인생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임창정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 볼만하다. 11월 4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 [NTN포토] 웃음꽃 활짝 핀 엄지원·임창정

    [NTN포토] 웃음꽃 활짝 핀 엄지원·임창정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과 엄지원이 미소를 짓고 있다.’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웃음보 터진 임창정 ‘배꼽 빠지겟네’

    [NTN포토] 웃음보 터진 임창정 ‘배꼽 빠지겟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이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다.’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임창정 ‘많이 불량해보이죠?’

    [NTN포토] 임창정 ‘많이 불량해보이죠?’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임창정 ‘신용불량 의리파 형사에요’

    [NTN포토] 임창정 ‘신용불량 의리파 형사에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임창정 ‘감독님 빚 갚아 드릴거에요’

    [NTN포토] 임창정 ‘감독님 빚 갚아 드릴거에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감독 심근호, 제작 트라이앵글픽쳐스/비오비시네마) 제작보고회에서 임창정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4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불량남녀’ 감독 “임창정이 내 빚을 값아 준다고?”

    ‘불량남녀’ 감독 “임창정이 내 빚을 값아 준다고?”

    영화 ‘불량남녀’의 신근호 감독이 배우 임창정으로부터 빚을 갚아주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받았다. 10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제작보고회에 배우 임창정, 엄지원과 함께 참석한 신근호 감독은 “빚을 소재로 한 ‘불량남녀’는 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썼다”고 고백했다. 임창정은 “나도 빚이 있지만, 신근호 감독은 현재 사무실에도 못 들어가는 정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불량남녀’의 손익분기점(BEP)은 100만 명 정도인데, 이를 넘기면 내가 받는 인센티브로 감독님의 남은 빚은 갚아드릴 계획이다. 그러니 이 영화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엄지원은 “촬영 중에 신근호 감독이 나에게 ‘정말 임창정이 갚아줄까?’라고 묻더라”며 “그래서 임창정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니 꼭 갚아줄 것이라고 감독님을 안심시켜드렸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개그맨 황현희가 감탄하자 임창정은 “동료 배우 김선아에게는 BMW를 선물했다. 감독님을 위해 이 정도를 못하겠나”고 장담했다. 이에 엄지원은 “그렇다면 나는 감독님께 옷을 한 벌 해 드리겠다”고 덧붙였고, 신근호 감독은 “임창정이 말한 만큼 힘든 상황은 아니지만…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불량남녀’는 친구의 빚보증을 서준 것이 유일한 오점인 신용불량 형사(임창정 분)와 독하게 빚을 받아내는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엄지원 분)이 각각 갚아야 할, 그리고 받아내야 할 빚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본격 코믹혈투극이다.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씨스타 팬 유출 사건..존박 팬까페로 ‘탈바꿈’▶ 보아, 핫팬츠-살색 스타킹 ‘쩍벌춤’…선정성 논란▶ 배다해, 교통사고후 심경고백 "후유증이 무서워"▶ ’뜨형’ 아바타 소개팅녀 총출동…’얼굴 많이 달라졌다?’▶ ’개콘-시간여행’ 날계란 먹는장면 ‘비난속출’…"당장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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