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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 교육에 진심인 ‘화천’

    아이들 교육에 진심인 ‘화천’

    강원 화천군이 최우선 정책 목표인 ‘아이들 잘 키우고, 어르신 잘 모시는 화천’을 구현하기 위해 청소년과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화천군은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학생을 위해 진로 장려금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화천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지난달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 화천군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직업위탁교육생(일반고)과 현장실습생(특성화고)에게 최대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부동산 임차비(월세)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직업위탁교육생 10개월, 현장실습생 3개월이다. 진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선 학교장 추천이 있어야 하고, 부모 또는 부양 보호자가 화천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살아야 한다. 조례안에는 진로장려금 외에도 초·중·고교생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지원, 진로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학부모 교육·상담, 전문가 컨설팅 등의 내용도 담겼다. 화천군 관계자는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화천군은 청소년 해외연수도 4년 만에 재개했다. 화천지역 중·고교생 23명은 지난 1월과 2월 사이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서 어학연수를 가졌고, 비용은 화천군이 전액 부담했다. 화천군은 여름방학 중에도 11개팀 61명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보낼 예정이다. 또 화천군은 미국 명문대 출신 원어민 보조교사를 지난달 지역 내 학교와 외국어아카데미에 대거 배치했다. 하버드대를 비롯한 플로리다 주립대, 워싱턴 주립대, 미네소타대, 애리조나 주립대 등을 나온 보조교사 9명은 연말까지 외국어카데미와 화천중, 화천초, 유촌초, 사내초 등에서 학생들 영어학습을 돕는다. 화천군은 보조교사들에게 인건비와 숙박비, 체류비를 지원한다. 화천군이 지원하는 ‘통 큰 장학금’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고,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도 100% 지원한다. 학비와 주거비 모두를 지원하는 셈이다. 화천군은 보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말까지 운영하는 키즈문화 아카데미에서는 미취학 5~7세 아동들이 힐링아트, 창의가베, 발레, 요리, 놀이체육을 즐길 수 있다. 키즈문화 아카데미는 5세, 6세, 7세반으로 나눠 화천학습센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람이 곧 화천의 미래 경쟁력이고, 교육은 시기가 중요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 전세사기 피해로 살던 집 낙찰돼도 ‘무주택’ 청약 가능

    전세사기 피해로 살던 집 낙찰돼도 ‘무주택’ 청약 가능

    앞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불가피하게 살던 전셋집을 낙찰받더라도 무주택 청약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런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을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무주택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보증금을 돌려받고자 불가피하게 경·공매로 임차주택을 낙찰받게 되면서 유주택자로 분류돼 무주택 가점을 못받고 특별공급도 신청 못 하는 이중 피해가 있었다. 이제는 경매 또는 공매로 살던 집을 낙찰받더라도 무주택자로 인정받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임차주택 전용면적이 85㎡ 이하면서 공시가격이 수도권 3억원, 지방 1억 5000만원 이하인 경우만 해당한다. 규칙 시행 전에 임차주택을 낙찰받은 경우도 무주택 인정이 소급 적용된다. 일례로 무주택 5년 후에 전세사기 피해로 임차주택을 낙찰받아 3년을 보유한 경우 청약을 신청하면 무주택 기간이 8년으로 인정받는다. 낙찰주택 처분 여부는 무관하기 때문에 집을 처분했더라도 무주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규칙 개정 후에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계약서, 경매 또는 공매 낙찰 증빙서류, 등기사항증명서 등 자료를 청약신청 후 사업 주체에 제출하면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부는 입법예고 후에 이달 말 법제심사를 거쳐 다음 달 초에 공포·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대통령 전용 ‘공군 2호기’ 임차로 결정…5년간 2800억

    대통령 전용 ‘공군 2호기’ 임차로 결정…5년간 2800억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 중 하나인 ‘공군 2호기’를 임차로 결정했다. 임차 예산은 5년간 2794억 8500만원이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은 최근 국군재정관리단을 통해 ‘공군 2호기 장기임차사업’의 사전규격을 공고했다. 사전규격 공개는 공식 발주 전 잠정 사업계획을 알려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이며, 의견 접수는 지난 4일로 마감됐다. 공군은 접수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조만간 정식 발주를 할 예정이다. 현재 공군 2호기는 1985년에 도입돼 노후한 상태다. 정부는 지난해 공군 2호기 신규 구매를 검토하다 최근 임차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임차할 공군 2호기로는 현재 사용 중인 보잉 737-3Z8 기종보다 크기가 크고 항속거리·연비 등이 향상된 중형 항공기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호기 후보 기종으론 보잉 777과 에어버스의 A350 등이 거론된다. 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를 이용하지만, 아시아 지역 순방이나 국내 이동 땐 그보다 작은 공군 2호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대통령 전용기이지만 총리 등 다른 정부 대표단도 이용한다.
  • 구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 임대차 계약 시 분쟁 방지 서비스

    구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 임대차 계약 시 분쟁 방지 서비스

    서울 구로구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간 갈등 조정에 나선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로구지회와 손잡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을 줄이는 특약을 마련했으며 임대차 계약 시 이를 계약서에 명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약 분쟁이 발생하면 840여명의 지역 공인중개사가 이를 조정하는 중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반려동물 분쟁 중재자로서 반려동물 관련 법규와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펼친다. 또 구는 ‘구로구 반려동물 동행 서비스’(가칭)라는 공간정보서비스 시스템도 선보인다. 분쟁을 중재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비롯해 지역 동물병원,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출입 가능 공원, 편의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의 종류와 위치, 전화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서비스는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 성숙한 문화가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며 “새롭게 준비하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 산불 진화 주력 헬기 ‘카모프’ 노후화 심각… 부품 수급 어려워 비상

    [단독] 산불 진화 주력 헬기 ‘카모프’ 노후화 심각… 부품 수급 어려워 비상

    올 들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불 진화 헬기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주력 기종인 러시아제 ‘카모프’는 노후화된 데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제재 여파로 부품 수급 또한 원활하지 않아 자칫 가동 중단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면서 대형 헬기를 도입하는 등 진화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예산철이 되면 관련 논의가 후순위로 밀리기 일쑤다. 8000ℓ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어 산불 진화에 특히 효과적인 초대형 헬기의 대당 가격이 550억원, 중대형은 270억원으로 고가여서 부담이 크다는 이유인데 ‘봄 산불철’에는 도입하자고 했다가 ‘겨울 예산철’에는 논의 열기가 식는 일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산림청은 올 들어 5일까지 발생한 산불이 435건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41건)과 비교해 27.6%(94건) 증가했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매일 4.6건의 산불이 나는 셈인데 2월 말부터는 하루 10건 이상 빈발하고 지난 2일에는 하루에 34건 발생했다. 이에 올해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가동률이 73%에 달한다. 총 48대 중 정비(13대) 헬기를 제외한 전체를 운용 중인데, 여기에는 초대형 헬기 7대가 포함되어 있다. 주력인 대형 카모프(KA32) 가동률 저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29대 중 18대만 투입해 가동률이 62%에 불과하다. 카모프는 10대 중 7개 이상이 20년 이상 된 ‘경년헬기’다. 대형 헬기는 50시간·100시간·300시간 등의 비행시간 및 1·3·12개월 등 일정 기간마다 점검을 실시하는데 경년헬기는 부품 교환 등 관리 일정이 촘촘하다. 이에 더해 러시아제 헬기 부품 수급은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고 물량과 유관기관 임차(차용), 통상 10개월에서 1년이 소요되는 10년 점검 헬기의 부품 우선 사용(유용)을 통해 연말까지 사용량은 확보했지만 내년에는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미국·유럽 기종은 국가 인증을 통해 대체품을 인정·사용하지만 러시아 제품은 전량 수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재 대상인 러시아 업체에 기체 제작사가 포함되면서 자칫 우리 산불 진화 비행이 불가능해질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러시아 기술자가 방한해 직접 점검하는 ‘10년 점검’ 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4대가 정비 완료일을 정하지 못한 채 부품 대기 중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헬기 부품 확보 등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 ‘라임’ 김봉현 도피 도운 지인 3명, 징역형 집행유예

    ‘라임’ 김봉현 도피 도운 지인 3명, 징역형 집행유예

    ‘라임 사태’ 주범인 김봉현(49)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 중 도피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 지인 3명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5일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의 고향 친구 A(49)씨에게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다른 지인 B(60)씨에게는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김 전 회장의 후배 C(37)씨에게는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김 전 회장의) 도피 과정을 계획하고 도피시켜 약 40여일간 숨어 지내게 하는 등 피고인들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김 전 회장 검거에 협조한 점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김 회장이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당시 팔당대교 인근에서 김 전 회장을 차에 태워 경기 화성에 내려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김 전 회장은 여러 차례 차를 갈아타며 동탄 신도시에 있는 C씨의 아파트로 갔다. C씨는 자신의 주거지와 같은 단지에 있는 아파트를 단기 임차해 김 전 회장이 머물도록 하고 휴대전화와 생필품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회장은 이 곳에서 은신하다 48일만인 지난해 12월 29일 검거됐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월 9일 1심 재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공무원·교원노조 사무실 임차료 ‘묻지마 지원’ 중단해야”

    김혜영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공무원·교원노조 사무실 임차료 ‘묻지마 지원’ 중단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달 31일 개최된 2023년도 제1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회의에 참석해 관행처럼 이뤄진 서울시교육청의 공무원과 교원노조 사무실 임차료 지원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15일 서울시교육청은 총 2527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이번 추경안에 작년 본예산안 심의 당시 삭감된 공무원노조와 교원노조 사무소 임차료 예산을 각각 1억 3500만원, 1억 6400만원으로 편성해 제출했다. 해당 예산은 5개 단체의 월세와 올해 7월에 계약기간의 만료가 예정된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등 2개 단체의 사무소 임차에 따른 보증금 예산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교육청은 단체협약에 따라 노조 사무실의 임차료를 지원할 수 있다고 했으나 임차료 지원에 대한 구체적 기준도 없이 노조 요청이란 이유로 시민 혈세를 무조건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예산은 전액 삭감해야 하지만 노조 관계자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해 공무원과 교원단체 사무실 월세 12개월분 예산은 승인하고자 한다”라며 “대신 교육청은 하루빨리 단체별 노조 사무실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곧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단체 사무실에 대한 보증금도 회수 조치해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또한 “서울시청이나 타 지자체의 경우 청사 내에 노조사무실을 두고 있지만, 유독 서울시교육청만 노조 사무실을 청사 밖에 두고 사무실 운영에 드는 비용을 세금으로 메꿔주고 있는 실정”이라며, “타 기관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교육청이 신청사로 이전 시에는 청사 내에 노조 사무실을 별도로 마련해 불필요한 예산이 절감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노조 사무실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7월에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노조 사무실에 대한 보증금도 회수 조치하겠다며 “교육청 청사를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면 구청사 시설을 포함해 기존보다 유휴공간이 확대되는 만큼 청사 내 노조 사무실 배치 여부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보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공무원 단체와 교원단체의 사무실 임차료 지원 예산안은 교육위원회 심의 결과 공무원 노조 지원예산 5200만원, 교원 노조 지원예산 5800만원으로 각각 감액되어 의결됐다. 김 의원은 “공무원과 교원들이 합법적인 노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은 그들이 보장받아야 할 권리나, 자칫 권리가 특권으로 둔갑해 세금을 무차별적으로 지원받게 되는 것은 방지할 필요가 있다”라며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교육예산은 화수분이 아닌 만큼 교육청은 그동안 관행처럼 이뤄져 왔던 노조 사무실 임차료 지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는 사무실 규모, 조합원 수, 적정 임대료 산정 등 구체적인 기준에 의거해 예산이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 임대료 낮추고 디자인 살리고… ‘역세권 청년주택’ 싹 바꾼다

    임대료 낮추고 디자인 살리고… ‘역세권 청년주택’ 싹 바꾼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해 온 ‘역세권 청년 주택’을 전면 개편한다. 기존보다 임대료와 관리비를 낮추고 주택 입지는 역세권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간선도로변까지 확대한다. 서울시는 2017년 시작한 역세권 청년 주택을 개선한 ‘청년안심주택’ 추진 방안을 4일 발표했다. 역세권 청년 주택은 지하철역 350m 이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현재까지 서울시 내에 약 1만 2000호가 공급됐다. 시는 당초 2026년까지 6만 5000호를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2030년까지 총 12만호를 공급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입주자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안심주택 임대료를 종전 대비 10%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종전에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85~95% 수준이었지만 75~85%로 낮아진다. 관리비도 10% 포인트 낮춘다. 청년안심주택 내 주차 공간 30~40%를 유료로 개방하고 임차형 공유 시설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을 관리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존에 도시철도역 주변에 들어서던 청년주택 대상지는 간선·광역버스를 이용하기 편리한 간선도로변 50m 내외까지 확장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간선도로변은 공공시설, 공영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이 충분히 갖춰져 있으며 용적률이 낮고 노후 건축물이 많아 청년주택 공급 여건과 개발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 실장은 간선도로가 차지하는 면적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동북권과 서남권에 청년주택이 많이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기존 도시철도 승강장으로부터 350m 이내였던 역세권 범위는 250m 이내로 조정된다. 역세권 경계부와 저층 주거지 인접 지역의 개발은 줄이고 역과 인접한 지역의 집중 개발을 유도한다. 더불어 1인 가구 최소 주거 면적을 전용 20㎡에서 23㎡로 넓히고 붙박이 가구, 벽지, 장판 등 마감재도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 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입주자 모집도 연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청년안심주택 사업 초기 단계부터 통합심의위원회에 자치구가 참가해 키움센터, 수영장, 문화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편의 시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자치구가 추천하는 저소득층에 임대주택 우선 입주권도 부여할 계획이다.
  • 남양주 예봉산 산불 7시간째 계속…진화율 70% 야간 진화 중

    남양주 예봉산 산불 7시간째 계속…진화율 70% 야간 진화 중

    3일 낮 12시 18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 중턱에서 발생한 산불이 7시간 넘게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등 산림 당국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남양주시 와부읍 예봉산 산불은 임야 4㏊가량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진화율은 70%이며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뒤 헬기 16대, 차량 32대, 산불 진화 인력 4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투입된 헬기는 일몰과 함께 모두 철수했으며 차량 21대와 인력 260여 명이 남아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4일 일출과 함께 헬기와 인력을 재투입해 오전 중 주불 진화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동연 경기지사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산불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추가 피해 방지와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내 22개 시군에 건조주의보,9개 시군에 건조경보가 발령돼 있고 남양주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며 “각 시군은 산불 임차헬기 요청 때 즉각적인 지원을 바라며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가능한 자원은 모두 비상대기 해달라”는 특별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지원 노조 사무소, 규모·임차료 지원 가능 범위 등 세부적 기준 마련”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지원 노조 사무소, 규모·임차료 지원 가능 범위 등 세부적 기준 마련”

    심미경 의원(국민의힘·동대문2)은 지난달 30일 열린 교육위원회의 2023년도 제1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에서 “공무원단체와 교원단체의 임차료 지원이 교육청 내 공간 활용의 제약과 단체협약에 따른 것이라 할지라도 교육청이 노조 사무소의 규모 및 임차료 지원 범위 등에 대한 기준도 원칙도 없이 노조가 요청한다고 해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공무원단체와 교원단체의 사무소 임차료 1억 3500만원, 1억 6400만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증액된 사무소 임차료는 5개 단체의 월세와 올 7월에 계약기간의 만료가 예정되어있는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서울교육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 등 2개 단체의 사무소 임차에 따른 보증금이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노동조합법에서 허용하는 최소한의 규모의 사무소 제공과는 무관하게 노조 사무소의 임대보증금이 2000만원에서 15억원까지 기준 없이 지원되는 점과 교육청의 기준 없는 지원이 노조의 자생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령인구의 감소로 유휴공간이 된 교육청 소유 건물을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의원은 “올해 7월 임대차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전교조 서울지부와 서울교육노조의 사무소 계약 연장에 대해 재고가 필요하다”라며 “노조 사무소에 대한 주먹구구식 지원을 예방하기 위해서, 노조 사무소의 규모 및 임차료 지원 가능 범위 등의 세부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는 서울교육노조 등 총 7개의 공무원 및 공무직 단체가 있으며, 전교조 서울지부 등 5개의 교원단체가 있다. 이 중 서울교육노조 등 2개의 공무원단체와 전교조 등 3개의 교원단체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노조 사무소 임차료(보증금 및 월세) 등을 단체협약에 근거해 지원받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노조 사무소 보증금은 전체 35억원이며, 월세는 1362만원이다. 이번 교육위원회 심의 결과, 노조 사무소 임차료는 공무원단체 5200만원, 교원단체 5800만원으로 의결됐다.
  • ‘화천 산불’ 18시간만에 꺼져…뒷불 감시

    ‘화천 산불’ 18시간만에 꺼져…뒷불 감시

    강원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서 난 산불의 주불이 약 18시간 만에 잡혔다. 3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전날인 30일 낮 12시 47분 불이 발생한 지 17시간 58분 만이다. 이번 산불로 산림 68㏊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민가로 불이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전날 산불 1, 2단계를 잇따라 발령하며 대응에 나섰으나 순간 초속 10m에 이르는 강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길의 확산을 저지하는 야간감시체제 돌입했고, 이날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 헬기 8대, 지자체 임차 헬기 2대, 소방헬기 1대, 군 헬기 7대 등 총 18대의 헬기를 차례로 투입해 주불 진화를 마쳤다. 지상에서는 산불특수진화대원과 공무원, 소방대원 등 835명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도 복합쇼핑몰 참전… 유통 빅3, 광주에서 한판 붙는다

    롯데도 복합쇼핑몰 참전… 유통 빅3, 광주에서 한판 붙는다

    광주 유통 시장을 둘러싼 신세계, 롯데, 현대 등 유통 대기업 간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백화점 매장 면적을 4배가량 확장하기 위한 작업을 서두르는 가운데 현대와 신세계도 복합쇼핑몰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엔 롯데도 복합쇼핑몰 광주 출점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광주가 유통 대기업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30일 시청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광주신세계가 백화점을 신축·이전하기 위해 제안한 ‘지구단위변경계획’의 입안 여부를 재심의해 ‘조건부 동의’로 통과시켰다. 신세계가 제안한 지구단위 계획이 도시계획위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길이 열린 것으로, 백화점 신축·이전안이 탄력을 받게 된 셈이다. 광주시는 이날 조건으로 남북 방향 지하 차도 문제점 개선 및 인근 금호월드 매입 여부, 진출입로 타당성 확보, 공공보행통로 검토 등을 제시했다. 복합쇼핑몰을 둘러싼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현대가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더현대 광주’를 조성하기 위해 광주시와 사전 협상을 진행하고, 신세계는 어등산에 ‘그랜드스타필드 광주’를 출점하기 위해 오는 7월로 예정된 제3자 공모 참여를 준비하는 가운데 최근엔 롯데도 출점 의사를 밝혔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제53기 주주총회에서 “광주에 복합쇼핑몰 출점을 검토하고 있으며, 임차료 절감을 비롯해 사업성을 높일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조건과 개발 계획은 협의 중이라고도 말했다. 김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롯데의 복합쇼핑몰 출점을 사실상 공식화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광주 금호월드 상가총연합회와 복합쇼핑몰 광주상인대책위는 이날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통 대기업에 대한 특혜 행정을 중단하고 상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광주시가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더현대 복합쇼핑몰 입점 사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광주 상인들의 불안감과 위기감이 극도로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 ‘가덕도공항 조기 착공법’ 등 통과시킨 여야… 최민희 방통위원·50억 클럽 특검법은 충돌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산업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을 늘리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비롯해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법’, ‘임차인 열람권 확대법’ 등 주요 법안을 처리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K칩스법은 지난해 말 처리된 관련 법의 후속 조치다. 당시 국회는 대기업 세액공제율을 6%에서 8%로 올리는 정부안을 통과시켰으나 야당 안(10%)보다 낮은 수치로 실효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세제 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정부는 공제율을 높인 정부안을 지난 1월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까지 여야 대치로 지지부진했던 K칩스법의 심사는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아울러 여야는 임차인의 열람권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전세 사기를 방지하고자 공인중개사의 처벌을 강화하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안’도 각각 처리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임대차 계약을 할 때 확정일자 부여일, 차임(임차물 사용 대가로 지급하는 돈 등)과 보증금에 관한 정보와 납세증명서를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제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은 공인중개사가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 유예기간이 만료돼도 향후 2년간 활동할 수 없도록 ‘결격기간’을 갖도록 했다. 이 밖에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해 토지 보상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덕도신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여야는 임기가 만료된 안형환 방통위원(부위원장) 후임으로 추천된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방송통신위원 인사 안건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최 전 의원의 ‘정치적 편향’을 문제 삼고 투표에 불참했지만 민주당은 의석수를 앞세워 찬성 156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해당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상정했다. 상정된 특검법은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이 각각 발의한 50억 클럽 특검법 3건으로, 여야 의원들은 대체토론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을 사실상 ‘이재명 셀프 특검법’이라고 규정하고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의 수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다룰 ‘김건희 특검법’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사위는 해당 법안을 법안심사1소위로 회부해 계속 심사한다.
  • K칩스법·가덕도신공항법·임차인 열람권 확대법 국회 본회의 통과

    K칩스법·가덕도신공항법·임차인 열람권 확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 산업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비율을 늘리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비롯해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법’, ‘임차인 열람권 확대법’ 등 주요 법안을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의 방송통신위원 추천안도 국민의힘의 항의 속에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K칩스법’은 지난해 말 처리된 관련 법의 후속 조치다. 당시 국회는 대기업 세액 공제율을 6%에서 8%로 올리는 정부안을 통과시켰으나, 야당 안(10%)보다 낮은 수치로 ‘실효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0일 “세제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정부는 공제율을 높인 정부안을 지난 1월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까지 여야 대치로 지지부진했던 K칩스법의 심사는 미국 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 등을 계기로 업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급물살을 탔고 이날 마침내 의결됐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임차인의 열람권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임대차 계약을 할 때 확정일자 부여일, 차임(임차물 사용대가로 지급하는 돈 등)과 보증금에 관한 정보와 납세 증명서를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제시하도록 했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해 토지 보상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가덕도신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여야는 임기가 만료된 안형환 방통위원(부위원장)의 후임으로 추천된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방송통신위원 인사 안건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최 전 의원의 ‘정치적 편향’을 문제 삼고 투표에 불참했지만 민주당은 의석수를 앞세워 찬성 156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해당 안건을 단독 처리했다.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상정했다. 이날 상정된 특검법은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이 각각 발의한 50억 클럽 특검법 3건으로 여야 의원들은 대체토론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을 사실상 ‘이재명 셀프 특검법’이라고 규정하고 법안심사1소위에서의 수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다룰 ‘김건희 특검법’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사위는 해당 법안을 법안심사1소위로 회부해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
  • 경기도민, 집주인 동의 없이 ‘밀린 세금’ 본다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전월세 세입자가 집주인의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금 100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의 전월세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시·군·구청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빌라왕 전세 사기 사건’과 같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시·군·구청 세무부서를 방문,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장은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도는 지난 15일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운영, 전세 사기 피해자 긴급주택지원,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 운영 등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의 97%가 수도권에 집중된 만큼 이번 지방세 징수법 개정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세무서에서 조회할 수 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월세 사기 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축수산물 30% 할인… ‘시니어·청년 요금제’ 통신비 다이어트

    농축수산물 30% 할인… ‘시니어·청년 요금제’ 통신비 다이어트

    새달부터 170억 규모 할인 지원1인당 1만원… 전통시장은 4만원닭고기·무 등 7개 품목 관세 인하 전세사기 피해 긴급대출 등 지원취약층 월세 대출 요건 완화 추진 정부는 내수 활성화 대책이 물가를 자극할 것을 우려해 생계비 경감 대책을 함께 내놨다. 29일 개최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다. 구체적으로 서민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170억원 규모의 할인을 지원하고, 통신요금 선택권을 늘려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먼저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달부터 6월까지 소비자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에 나선다. 지원 한도는 1인당 1만원, 전통시장은 2만~4만원이다. 가격 추이에 따라 할인 품목이 정해진다. 대형·중소형마트와 지역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20% 할인율이 적용되고, 전통시장에서는 20~30% 저렴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가격이 높아진 농축수산물 7개 품목에 대해선 5월부터 관세율을 내린다. 닭고기, 대파, 무, 종오리 종란 등은 5~6월 동안, 감자칩 제조용 감자는 5~11월 동안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명태와 냉동 꽁치는 조정관세 대신 10%의 기본세율을 적용한다. 통신요금 부담도 낮춘다. 데이터 사용량별로 요금 구간을 세분화한 중간요금제를 늘리고, 일반요금제보다 저렴한 시니어요금제, 청년요금제 등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 통신요금을 마일리지로 납부하는 절차는 간소화하고,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 이용 안내는 강화한다. 술값 할인도 유도한다. 다음달 중에 주류를 거래할 때 허용되는 할인의 구체적 기준을 국세청 지침으로 마련하는 방법을 마련해서다. 이를 통해 도매업체 할인이 가능해지면 원가 부담이 덜어진 소매업체에서 묶음할인, 음식 패키지 할인 등을 시행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한다. 또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햇살론카드를 1년 이상 사용한 성실 이용자의 보증 한도를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한다. 취약계층 자산형성 기능을 높이기 위해 미소드림적금의 불입액 한도는 월 최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금리는 3.6~4%에서 1% 포인트 올린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책도 마련했다. 경·공매 절차가 진행 중인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보다 늦게 발생한 종합부동산세 등 당해세에 대해서는 보증금을 우선 보호한다. 불가피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피해자를 위해선 경·공매 종료 전이라도 신규 긴급 저리 전세자금 대출을 받게 해 준다. 경·공매에서 보증금을 완전히 찾지 못한 피해자를 위해서는 보증기관에서 대위변제 후에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증부 월세대출요건 완화도 추진한다. 내년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05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재계약할 경우 임대료를 동결한다.
  • 서민 주머니 부담 던다…농축수산물 170억 할인, 통신요금 완화

    서민 주머니 부담 던다…농축수산물 170억 할인, 통신요금 완화

    정부는 내수 활성화 대책이 물가를 자극할 것을 우려해 생계비 경감 대책을 함께 내놨다. 29일 개최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다. 구체적으로 서민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170억원 규모 할인을 지원하고, 통신요금 선택권을 늘려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먼저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소비자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원 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지원 한도는 1인당 1만원, 전통시장은 2만~4만원이다. 가격 추이에 따라 할인 품목이 정해진다. 대형·중소형마트와 지역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20% 할인율이 적용되고, 전통시장은 20~30% 저렴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가격이 높아진 농축수산물 7개 품목에 대해선 5월부터 관세율을 내린다. 닭고기, 대파, 무, 종오리 종란 등은 5~6월 동안, 감자칩 제조용 감자는 5~11월 동안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명태와 냉동 꽁치는 조정관세 대신 10%의 기본세율을 적용한다. 통신요금 부담도 낮춘다. 데이터 사용량별로 요금 구간을 세분화한 중간요금제를 늘리고, 일반요금제보다 저렴한 시니어요금제, 청년요금제 등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 통신요금을 마일리지로 납부하는 절차는 간소화하고,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 이용 안내는 강화한다.술값 할인도 유도한다. 다음 달 중에 주류를 거래할 때 허용되는 할인의 구체적 기준을 국세청 지침으로 마련하는 방법을 마련해서다. 이를 통해 도매업체 할인이 가능해지면 원가 부담이 덜어진 소매업체에서 묶음할인, 음식 패키지 할인 등을 시행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또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햇살론카드를 1년 이상 사용한 성실 이용자의 보증 한도를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한다. 취약계층 자산형성 기능을 높이기 위해 미소드림적금의 불입액 한도는 월 최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금리는 3.6~4%에서 1% 포인트 올린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책도 마련했다. 경·공매 절차가 진행 중인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보다 늦게 발생한 종합부동산세 등 당해세에 대해서는 보증금을 우선 보호한다. 불가피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피해자를 위해선 경·공매 종료 전이라도 신규 긴급 저리 전세자금 대출을 받게 해준다. 경·공매에서 보증금을 완전히 찾지 못한 피해자를 위해서는 보증기관에서 대위변제 후에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증부 월세대출요건 완화도 추진한다. 내년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05만 5000가구를 재계약하면 임대료는 동결한다.
  • 광주시 “광주에선 전세 사기 피해 없앤다”

    광주시 “광주에선 전세 사기 피해 없앤다”

    지난해 주택 1139채를 보유한 ‘빌라왕’ 김모씨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했다. 김씨는 세입자에게 자신이 등록임대사업자이기 때문에 보증보험에 의무가입한다고 말했지만 실제 가입 건수는 10%에 불과했다. 이는 보증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임대차계약 신고를 하고, 자치구에서는 임대차계약 후 보증보험 가입이 보통 1~2개월 소요되는 탓에 추후 서류 보완을 조건으로 일단 신고를 받아주는 관례를 악용한 것이다. 이처럼 임대차계약 신고 후 실제 보증보험 가입을 하지 않아 임차인들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이 같은 전세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4월부터 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여부를 전수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지역 내 등록 임대주택 3만9594호다. 주택 유형에 따라 1단계로 아파트·오피스텔 3만527호를, 2단계 연립주택·다세대주택 1790호, 3단계 다가구주택·도시형 생활주택 등 7277호에 대해 단계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먼저 1단계 점검을 통해 보증금이 2300만원 이하이거나 보증금과 선순위채권액이 주택가격의 60% 이하 등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면제 조건이 해당되는 경우 등의 현황을 분석한다. 이후 2·3단계 점검계획을 세워 재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서 대위변제 3회 이상 발생한 임대사업자의 의무위반 의심대상 주택 146호에 대한 명단을 입수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임대보증금 가입 여부, 임대의무기간 및 임대차계약 신고 여부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143건의 위반사례를 파악해 과태료 부과 등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호 광주시 도시공간국장은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은 전세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제도인 만큼 행정절차 상의 허점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광주시에서 전세 사기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은 임대사업자가 부도 등의 사유로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보증회사가 임차인에게 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 제도다. 2020년 8월 ‘민간임대주택에관한특별법’ 개정으로 보증가입이 의무화됐으며, 기존 임대사업자에게는 1년 유예기간을 두고 2021년 8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 아산 모종샛들지구 개발 본격…환지예정지 지정

    아산 모종샛들지구 개발 본격…환지예정지 지정

    충남 아산시는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수립 및 환지예정지 지정을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원도심 도시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환지예정지 지정일은 2023년 3월 29일로, 환지예정지가 지정되면 종전 토지소유자 및 임차권자 등은 환지예정지 지정의 효력발생일로부터 환지처분이 공고되는 날까지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종전의 토지는 사용하거나 수익할 수 없다. 사업대상지는 인근에 아산~천안 간 고속도로(아산IC), 풍기역(가칭), 아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구 중앙 근린공원에 교육시설(유치원·초·중학교)과 온양천과 연계한 수변공원, 모종샛들지구~풍기역(가칭)~이순신체육관을 잇는 녹지 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4월 중 일반환지 잔여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대상 추가 환지를 진행하고 공동주택 체비지 우선 매각을 통한 사업비를 확보해 2026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구로,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 참여기업 5곳 모집

    서울 구로구가 ‘두바이정보통신박람회’(GITEX)에 참여할 지역 정보기술(IT)·정보통신기술(ICT) 기업 5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GIT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다. 올해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 주최로 오는 10월 16~20일 두바이에서 열린다. 구는 GITEX에 참가해 구로구 부스(Korea G-Vally)를 운영한다. 구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부스 임차료·설치비 등 참가비 70%를 보조하고 바이어 매칭 및 전시회 운영, 항공료·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전시회 참가 후에는 바이어와의 소통, 발송, 통관 등 기업의 수출 관련 업무도 도울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구로구에 주 사무소·사업장을 둔 소프트웨어, 핀테크, 바이오·헬스 테크,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IT·ICT 분야 사업자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구 지역경제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GITEX는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세계 시장의 동향을 파악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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