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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버츠 ‘슛 퍼레이드’… LG 4연승

    에릭 이버츠-조성원이 화려한 슛 퍼레이드를 벌인 LG가 선두를 굳히려던 삼성의 발목을 잡았다. LG 세이커스는 1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00∼01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이버츠(38점 3점슛 4개 13리바운드 5가로채기)와 조성원(31점 6어시스트)의 폭발적인 슛으로 대세를 휘어 잡아 삼성 썬더스의 막판 추격을 95­89로 뿌리치고 4연승을 달렸다.삼성과의 올시즌 전적에서 2승2패로 동률을 이루며 21승째(8패)를 챙긴 LG는 연패에 빠진 1위 삼성(22승7패)에 1게임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LG는 교체용병 대릴 프루(2m·15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SK로부터 트레이드한 박도경(202㎝·6리바운드)을 이버츠(198㎝)와 함께 트리플 포스트로 기용해 ‘아킬레스 건’인 제공권에서 오히려 우위를확보하면서 쉽게 주도권을 잡았다.삼성은 아티머스 맥클래리(20점 15리바운드)와 무스타파 호프(16점 8리바운드) 이규섭(8점 4리바운드)등을 앞세워 골밑을 집중 공략했지만 LG의 높이가 예전같지 않음을절감하며 번번이 좌절했다.LG는 삼성의 골밑 공격이 실패하면 수비리바운드를 잡아 지체없이 이버츠에게 뿌렸고 이버츠는 레이업슛과미들슛,3점슛,덩크슛 등으로 연결시키며 ‘원맨쇼’를 펼쳐 1·2쿼터를 63-39로 앞섰다.이버츠는 1·2쿼터에서만 무려 30점을 몰아 넣었다. 삼성은 LG의 프루가 4쿼터 중반 5반칙으로 물러난 뒤 대반격에 나서종료 1분38초전 주희정(15점)의 연속 3점포로 89-87의 역전을 이끌어내는 저력을 보였지만 이후 무리한 파울작전과 실책이 겹치면서 조성원 이버츠에게 자유투로만 8점을 내줘 재역전패를 당했다.특히 2점차로 뒤진 21초전 주희정의 동점 레이업슛이 빗나가고 리바운드 볼을빼앗긴데다 19.2초전 조성원에게 파울로 자유투 2개를 내줘 승리에서완전히 멀어졌다. 삼성은 이날 리바운드에서 42-44,어시스트 19-29,속공 9-14로 뒤졌다. 오병남기자 obnbkt@
  • 치과 한달 수입 100만원?

    국세청이 밝힌 일부 병원의 소득탈루 혐의 사례를 간추린다. ■고가 의료기기 누락 유명병원이 밀집한 서울에서 안과를 하는 A씨. 99년초 라식수술용 엑시머 레이저를 4억2,000만원에 도입했다.그러나A씨는 99년 5월 소득세 신고시 이 의료기기를 계상하지 않고 라식수술비용도 누락시켰다.A씨는 99년 수입금액으로 98년 3억400만원보다적은 2억9,100만원을 신고했다.관계자는 “환자가 보험혜택이 없는라식수술을 한차례 받으면 병원측은 500만원 이상의 의료수입을 올린다”며 “라식용 기기를 들여놓고 시술을 한 것이 명백한데도 A씨가전년도보다 소득을 적게 올렸다는 것은 탈세행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건비 축소 B씨 부부는 수도권에서 치과를 운영한다.국세청이 종업원 7명의 인건비 6,100만원에 대해 원천징수했다.그러나 B씨는 인건비가 신고수입금액 1억300만원의 59%를 차지하자 소득세 신고시 인건비를 4,300만원으로 줄여 신고했다.관계자는 “인건비로 4,300만원을 지출했다는 사실이 맞더라도 소득세를 허위로 신고한 것”이라며“병원의 1년 임대와 운영비용이 각각 2,000만원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B씨 부부는 1인당 월 순수입으로 100만원도 못올렸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대비용 축소 서울 강남에서 직원 3명으로 40평규모의 성형외과를운영하고 있는 C씨는 99년 수입을 1억500만원으로 신고했다. 이중 임차비는 36%인 3,800만원이었다. 그러나 국세청은 통상 임대비용은 연간 의료수입금액의 7%에 지난지않아 임차료비중이 30%를 넘는다는 것은 수입금액을 낮게 신고했다는것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박선화기자 psh@
  • 市, 유망中企 수출지원 본격화

    서울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촉진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의 취약한 수출능력을 중점 배양하고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우고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다. 서울시는 올해 유망 중소기업 1,085곳을 선정해 해외 판로개척 등 4개 분야별로 모두 12억5,6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통상진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무역경험이 없는 6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역실무 교육과수출품 디자인개발,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사업비용의 20% 이상을 지원한다.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120개사를 선정,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소프트웨어와 애니메이션,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의벤처기업 45개사에는 수출유망국 거점도시에 상담장을 설치하고 수출상담장 임차료와 광고비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국제무역에서 인터넷의 비중이 커지는 점을 감안,중소기업 15곳을 선정해 올 4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e-비즈니스’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인터넷분야의 70개 유망업체에는온라인마케팅 거래 알선 등 인터넷마케팅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 현대, 삼성 연승행진 급제동

    현대가 선두 삼성의 연승행진에 급제동을 걸었고 2위 LG는 SBS에 1점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삼성과의 승차를 2로 좁혔다. 현대 걸리버스는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00∼01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이상민(12점 6리바운드)-조니 맥도웰(24점 18리바운드)-데이먼 플린트(14점 11리바운드) 트리오를 앞세운 ‘속도전’을 펼쳐 ‘높이’의 우세를 살리지 못한 삼성 썬더스를 71-66으로 눌렀다. 삼성과의 올시즌 전적에서 2승2패로 균형을 이룬 현대는 SBS SK와함께 공동 3위(16승12패)를 이뤘다.8연승 뒤 쓴잔을 든 삼성은 6패째(22승)를 당해 2위 LG(20승8패)에 2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삼성은 아티머스 맥클래리가 24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슛블록으로 분전했지만 리바운드에서 오히려 38-42로 밀린데다 3점슛 20개를던져 겨우 4개(20%)만을 성공시키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LG 세이커스는 창원 홈경기에서 SBS 스타즈와 종료 직전까지 예측불허의 혼전을 벌인 끝에 95-94로 이기고 3연승,삼성에 이어 두번째로20승고지를 넘었다. LG의 조성원은 3점슛 6개 등으로 30점(7어시스트)을 몰아 넣어 정인교(골드뱅크)에 이어 두번째로 통산 500개 고지(504개)를 돌파하면서 동시에 3,000득점의 대기록을 달성(3,004점·통산 6호-26)했다.13일 합류한 교체용병 대릴 프루도 24득점 11리바운드의 수훈을 세웠고에릭 이버츠는 26득점 8리바운드를 보탰다. 오병남기자 obnbkt@
  • 송골매 부진 털고 다시 날다

    추락하던 ‘송골매’가 가공할 3점포를 재가동하며 다시 날아 올랐다. LG 세이커스는 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00∼01프로농구에서 3점포 18개를 쏘아 올려 3점슛 14개로 맞선 삼보 엑써스에 124-118로역전승했다.두팀이 터뜨린 3점슛 32개는 종전 한경기 최다기록을 3개경신한 것이다. LG는 최근 2승5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18승째(8패)를 챙겨 선두 삼성(20승5패)에 2.5게임차로 따라 붙었고 9위 삼보는 8승18패가 됐다. LG는 주포 조성원(48점 3점슛 9개)이 3쿼터에서만 21점을 쓸어 담는등 모 처럼만에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식스맨’ 이정래(22점)가3점포 5개를 꽂아 ‘화끈한 승부’를 승리로 장식했다.조성원은 자신의 통산 최다득점을 7점 경신했다.대릴 프루와 교체 예정인 용병센터알렉스 모블리(17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퇴출’을 앞둔 선수답지 않게 혼신의 힘을 다해 팀 승리를 도왔다.에릭 이버츠 27득점(3점슛 3개). 삼보는 신기성(24점) 양경민(18점 이상 3점슛 4개)의 고감도 3점포와 존 와센버그(20점)의 폭발적인 골맡돌파에힘입어 1·2쿼터를 리드했지만 3쿼터에서 기동력의 열세를 드러내며 조성원 이버츠 이정래에게 3점슛 8개를 얻어맞아 승리의 기회를 날렸다.모리스 조던 27득점 18리바운드. 3쿼터에서의 몰아치기로 98-90으로 앞선 LG는 4쿼터 4분여동안 상대를 무득점에 묶고 14점차로 달아나 쉽게 승세를 굳히는듯 했으나 삼보의 교체멤버 김승기에게 연속 3점포를 얻어맞아 종료 1분30초전 112-108로 쫓겼다.그러나 LG는 삼보의 거센 압박수비를 역이용해 골밑에 포진한 이버츠에게 긴 패스를 뿌렸고 이버츠는 레이업 슛에 이어자유투까지 얻어내 성공시킨 뒤 1분9초전에는 승리를 자축하는 덩크슛까지 작렬시켰다. 신세기 빅스는 부천 홈경기에서 요나 에노사(18점 18리바운드) 이은호(13점 17리바운드) 등이 용병센터 듀안 스펜서가 빠져 구멍이 뚫린기아 엔터프라이즈의 골밑을 집중 공략하고 캔드릭 브룩스가 38점을몰아 넣어 94­80으로 이겼다. 6위 신세기 13승12패,7위 기아 12승14패. 오병남기자 obnbkt@
  • 해외공관 잇단 비리

    회계장부 등을 조작해 예산을 유용하는 등 해외공관 근무자의 비리가 잇따라 적발돼 해외공관 운영에 대한 전면 손질이 시급한 것으로나타났다. 8일 감사원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리비아 대사관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허방빈(許方彬) 전 주(駐)리비아 대사가 2만달러의대사관저 임차료를 임의로 지불하고,서류를 허위로 꾸며 관저 임차중개수수료를 8,500달러나 더 지불한 것으로 외교부에 보고한 뒤 차액을 유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감사원은 외교부에 허 전 대사에 대한 감사결과를 통보했으며,허 전대사는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전 대사는 특히 부임이래 20개월 동안 모두 27차례나 외교부의허가 없이 골프 및 휴양 명목으로 제3국을 무단여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기홍 홍원상기자 hong@
  • 꼬리무는 해외公館長 비리

    ‘재외공관장들,왜 이러나’ 8일 사정기관 특감에서 드러난 허방빈(許方彬) 전 리비아대사의 비리 혐의는 해외 공관원들의 고질적인 비리가 또다시 이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외교가에서는 이번 기회에 재외공관 운영시스템의 전면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왜 문제인가 흔히 재외공관장은 ‘황제적 권위’로 예산 사용 등에서 전권을 휘두르고 있다.때문에 공관원은 ‘예속적 지위’를 가질수밖에 없다.공관장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비리의 ‘진앙지’가될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이번 사건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허전대사는 2만달러나 되는 거액을 임차료로 임의 지불했고,새 관저의 중개수수료 8,500달러를 허위로 서류를 꾸며 챙겼다. 또 지난해에는 독일대사관의 이준일 전 공사가 회계장부를 조작해 1만7,000여마르크의 공금을 변칙처리한 사실이 밝혀졌고,이창호 전 이스라엘대사는 도박사건으로,정태식 전 과테말라대사는 교민들로부터금품을 받아 적발됐다. 외교부 내 ‘인맥’ 중심의 구조적 병폐도 요인이다.지금까지 공관장 비리가 수차례 있어 왔으나 제대로 처리된 적이 거의 없다는 게정설이다.이전공사의 경우 외교부에서 3년 동안 쉬쉬하면서 감사원의특감결과를 통보받고서야 뒤늦게 인사조치를 했다. 개인적인 비용을 공관 예산으로 충당하는 일도 적지 않다.몇년 전미주지역 대사의 공금유용사건은 한 직원이 ‘양심선언’을 했지만,결국 그가 인사상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결말났다고 한다.또 공관행사 참석자수를 부풀려 차액을 챙기는 일도 있다.허 전대사는 20명인골프대회 참석인원을 무려 300명으로 부풀려 보고했다. ■대책마련 시급하다 외교전문가들은 재외공관장의 임명과 업무수행을 엄격히 평가하는 제도마련이 급선무라고 지적한다.민관 합동의 ‘인사위원회’를 구성,공관장을 엄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이다.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재외공관장에 대한 견제장치가 없다는점. 중간 규모 이하의 해외공관은 4년에 한번꼴로 감사원의 감사를받아 ‘치외법권’지역으로 불리고 있다.외교부가 최근 도입키로 한재외공관장과 부하직원이 서로평가하는 ‘다면평가제’는 그런 점에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연공서열에서 실력 위주로 인사원칙이 바뀌면 함량미달의 공관장이 설 자리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정기홍기자 hong@
  • 무료 생활법률 상담 윤완중 한빛銀 지점장

    “생활법률을 몰라 고통받는 지역주민과 고객들을 위해 은행에서 체득한 20년의 노하우로 봉사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무료 생활법률 상담을 하고있는 한빛은행 창동북지점 윤완중(尹完重·48)지점장은 “상담을 통해 고객 곁으로 다가서는 듯한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윤 지점장은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는 옛말처럼 최근경기가 침체되면서 부실채권이나 어음,임차보증금 문제 등으로 고통받는 지역상인이나 고객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하루평균 4∼5명의 지역주민들과 상담하고 대여금 청구소송 등 소장 작성 등을 대행해주고 있는 그는 “주민들에게 다가가면 주민들은은행고객이 되어 되돌아온다”고 말했다. 윤 지점장의 실력은 한빛은행 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80년에 입행한 이래 14년 동안 불량채권과 씨름해온 그는 한국금융연수원 여신법률과 채권회수 과정의 강의를 맡을 정도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실력파다. 지난 95년 대법원 판례를 곁들여 민사소송과 채권관리 책을 펴냈던그는 최근 ‘사례별 채권관리와 회수’라는 책을 다시 발간했다. 윤 지점장은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사람들 마음만은 넉넉했으면좋겠다”고 소박한 바램을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삼성 20승고지 선착

    ‘높이’에서 앞선 삼성이 맞수 LG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6연승,가장 먼저 20승고지를 밟았다. 삼성 썬더스는 7일 수원체육관에서 계속된 00∼01프로농구에서 제공권의 우위와 포인트가드 주희정(19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막판고감도 자유투에 힘입어 주무기인 3점포가 불발한 LG 세이커스를 88-84로 따돌렸다. 삼성(20승5패)은 2위 LG(17승8패)와의 승차를 3으로 벌려 ‘선두 굳히기’에 가속을 붙였다.LG는 이날 신세기를 누르고 8연승을 거둔 3위 SBS 스타즈(15승10패)에 2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삼성은 리바운드의 우위(48-40)를 바탕으로 골밑을 집중 공략해 줄곧 리드를 지키다 종료 50여초를 남기고 위기를 맞았다.81-74로 앞선상황서 LG 이정래에게 연속 3점포를 얻어맞아 26초전 83-80으로 몰린 것.이후 LG는 파울작전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삼성은 강혁이 2개,주희정이 4개중 3개를 성공시켜 4점차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삼성은 주포 아티머스 맥클래리(1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가집중견제를 받는 틈을 무스타파 호프(19점 14리바운드) 이규섭(18점8리바운드) 등이 효과적으로 파고 들었다.LG는 조성원(22점 3점슛 4개)이 회생 조짐을 보이고 에릭 이버츠(29점 10리바운드) 알렉스 모블리(14점 14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조우현(9점)이 1쿼터에 3파울에 걸려 공격력이 약화되고 3점슛 32개를 던져 8개만을 성공(28%)시킨데다 고비에서 실책이 겹친 것이 부담이 됐다. 최근 나란히 사령탑을 교체하는 진통속에서 8연패를 당한 삼보 엑써스와 동양 오리온스가 맞붙은 원주경기에서는 삼보가 모처럼 활기찬플레이를 뽐내며 105­89로 완승했다.22일만에 1승을 건진 9위 삼보는 7승18패가 됐고 9연패에 빠진 동양은 3승22패를 기록했다. 한편 골드뱅크와 SK의 여수경기는 폭설로 30분 지연됐다.골드뱅크는이날 항공편을 이용, 여수로 갈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운항이 취소돼부랴 부랴 버스로 이동했지만 결국 경기시간을 넘겼다. 오병남기자 obnbkt@
  • 경매 포인트

    *창동 청솔 33평형. 서울 도봉구 창동 청솔아파트 33평형이 경매로 나왔다. 111동 403호로 8일 북부지원 경매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 사건번호는 ‘00-28436’.97년 준공됐고 창동역 인근에 있다.관리상태가 좋고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2억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 최저 입찰가는 1억2,800만원으로 떨어졌다.창동역 인근아파트 가운데 가장인기 있고 수요도 많다. ◆안전성=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을 완납하면 자동으로소멸돼 소유권 이전에 어려움이 없다. *신당동 근린주택. 서울 중구 신당동 349의 79 근린생활주택.대지 129평에 지하 1층,지상 5층,건평 422평이다.독서실,학원,주택으로 사용하고 있다.약수역에서 100m거리.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20억6,600만원이었으나 이번 최저 입찰가는13억2,200만원으로 떨어졌다.역세권 이라서 임대도 잘된다. ◆안전성=경락과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된다.현재 임차인은 후순위라서 대항력이 없다.다만 4,5층 주택 임차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필요하다.
  • 부동산 신거래기법 알면 “재테크가 보인다”

    ‘부동산 신(新)거래기법을 알면 재테크가 보인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 외국계 자본이 유입되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동산 거래방식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매각 후 빌딩을 임대해 쓰는 ‘세일 앤 리스 백’ 방식 부터 매각후 일정기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사주는 ‘바이백’방식,경매에서 특정 물건을 지정,책임지고 구입해주는 ‘낙찰약정 매매’방식 등이 그것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들 방식이 앞으로 소규모 물건에도 확대·적용될 전망”이라며 “일반투자자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일 앤 리스 백=건물은 팔고 매도자가 일정기간 그 건물에 세드는 방식.최근 국내 빌딩매물을 싹쓸이 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회사들이주로 사용한다.사는 사람은 안정적으로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고,매도자는 이사하지 않고 해당 빌딩을 그대로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서린동 광은빌딩이 이 방식으로 거래됐으며,현대건설 계동사옥과 중구 신문로 금호그룹 신사옥,강남구 역삼동 현대산업개발 I타워 등도 이 방식으로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방식이 현재 대형건물에만 적용되고 있지만곧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는 소형 부동산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일 앤 바이백=매각 후 일정기간이 지난 다음 다시 사는 방식.되살 때의 조건 등은 당사자간의 약정에 따른다.금융위기후 거래된 빌딩의 상당수가 이 방식을 택했다.서울 목동 ‘현대 41’ 오피스텔내상가가 이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구조조정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빌딩을 팔아 숨통을 튼뒤 일정기간이 지나 이를 다시 살 수 있고,사는 사람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수익을 내고 팔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수단이 되는 셈이다. ◆낙찰약정 매매=금융위기 이후 자산관리공사나 은행 등으로부터 부실자산을 매입한 외국계 투자회사들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사용하고있다.경매시의 유찰에 따른 낙찰기간을 줄이고 자금회전율을 높이기위한 것이다. 방식은 컨설팅 업체 등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물건의 매수희망자를모집한 뒤 건물을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낙찰받아 주겠다고 약정을 한다.계약금은 10%선.낙찰이 되지 않으면 되돌려 준다. 이후 이 투자회사는 해당 물건에 자신의 저당권이나 담보가 잡혀 있는 점을 활용,경매에 넘겨 최초 감정가 수준의 높은 가격에 낙찰받는다.이 때 낙찰금의 일부는 자신이 담보로 들어가 있는 금액과 상계처리하고 나머지 금액은 매수희망자의 돈으로 납입받아 즉시 소유권을이전시킨다. 경기도 부천에 사는 원모씨(33)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25평형 아파트를 이 방식으로 시세(7,500만원)나 일반 경락가(6,000만∼6,300만원)보다 싼 5,800만원에 구입,1,700만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주의할 점도 있다=먼저 시세를 잘 살펴야 한다.지금처럼 건물이나주택의 값이 떨어지는 시점에서는 싸게 샀다 해도 가격이 떨어지면‘비지떡’이 될 수 있다.경매부동산보다 명도는 쉽지만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감안해야 한다.또 국내 컨설팅 회사와 상담했더라도 최종 계약자는 외국인 회사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경매 포인트

    ◈일원동 23평형 아파트.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솔아파트 305동 108호가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9계에서 경매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00-62501’. 94년 준공된 23평형 아파트로 방이 3개.일원터널 남동쪽에 위치하고대모산 자락에 붙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도로망이 잘 갖춰져도심 진입도 쉽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2억1,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최저 입찰가는 1억3,440만원으로 떨어졌다.삼성서울병원이 가깝다.매매·임대수요가 끊이지 않는다.관리 상태도 양호한 편. ◆안전성 선순위 임차인 1명이 있으나 보증금이 1,500만원에 불과하다.이를 감안,낙찰가를 정해야 한다.나머지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과 동시에 자동 소멸된다. ◈방이동 근린주택. 서울 송파구 방이동 21의 4 근린생활주택.대지 58평,건평 88평이다. 다음달 8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동부지원 경매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00-21646’.백제고분 서쪽에 있다.1층은 부동산중개업소 등 점포 3개가 들어섰고 2층은 방 4개가 있다.일반주거지역으로 주택과 근린상가 시설이 몰려 있다. ◆수익성 최초 감정가는 4억5,480만원이었으나 한차례 유찰돼 입찰가가 3억6,380만원으로 떨어졌다.주택 밀집지역이어서 상가주택에 투자할 만한 곳이다. ◆안전성 등기부상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으나 경락과 동시에 자동 말소된다.2층 주택에는 후순위 임차인 2명이 있으나 소액 임차인이어서명도에는 큰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의사·변호사등 고소득자 엄격과세

    지난 55년부터 시행됐던 표준소득률제도가 2002년에 폐지된다.대신매입경비·인건비 등 주요경비를 사업자 스스로가 입증하고,나머지경비는 국세청 기준율에 따라 산출하는 기준경비율제도가 도입된다. 이에따라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사업자들이 표준소득률제에 편승해 세금을 덜내는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또 내년 7월1일부터는 액면가나 공모가 이하의 주식을 파는 사람들도 0.3%의 증권거래세를 내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22일 이런 내용의 소득세법·조세특례제한법·특별소비세법 등 17개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2002년에 사업자의수입금액에 업종별 평균소득률을 곱해 소득을 산출하는 표준소득률제도를 폐지한다. 이 대신에 매입경비·인건비·임차료 등 주요경비는 영수증을 비롯한 증빙서류로 입증하고 기타 경비는 국세청장이 정하는 업종별 기준경비율로 계산토록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종합소득세를 내는 개인사업자 140만명중 80만명이 표준소득률을 적용받고있으며,이들중 10만명이 2002년에는 기준경비율 제도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까지 시행했던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부활하고 세액공제율도 이전의 7%에서 10%로 끌어 올렸다. 또 현재는 경매·공매·휴폐업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 업무에사용하지 않더라도 3∼4년간 비업무용 부동산에서 제외하고 있으나이 기간을 5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세법상 중소기업의 범위를 확대하되 종업원수 1,000명,자기자본총액 1,000억원,매출액 1,000억원 등 3가지 기준을 하나라도초과하면 중소기업에서 제외하는 ‘중소기업 졸업제도’를 도입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세법 시행령 문답풀이

    정부가 발표한 세법시행령 개정안의 핵심은 공평 과세를 실현하기위해 45년간 유지돼온 표준소득률제를 폐지하고 기준경비율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다. 궁금증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표준소득률제도는 무엇이며,왜 폐지하나= 장부 등을 갖추지 못한무기장사업자에 대한 소득금액을 산정할 때 적용하는 업종별 평균소득률이다. 사업자 개별 실상이 반영되지 못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불공정 과세사례로 꼽혀 그간 폐지가 꾸준히 제기됐다. ◆기준경비율은 무엇이며,도입 효과는=주요 경비(매입경비,인건비,임차료) 등의 경우 영수증,세금계산서 등 증빙서류를 내야만 필요경비로 인정해주고,나머지 경비는 국세청장이 정하는 기준경비율로 계산하는 방식이다.실제 지출비용에 따라 소득금액이 결정되므로 공평 과세가 가능하다. ◆단순경비율은 무엇인가=일시적 충격을 감안해 소규모 사업자에게현행 표준소득률과 비슷한 단순경비율을 선택케 했다.대상자는 2006년까지 점차 줄어든다.농업·수렵업·임업·광업·도소매업·부동산매매업 사업자들은 직전 연도 수입금액기준으로 ▲2002∼2003년 1억5,000만원 ▲2004∼2005년 9,000만원 ▲2006년 이후 7,200만원 미만이어야 된다. ◆기준경비율의 실제 계산법은=2002년 수입금액(매출액)이 5억원인제조업자 A씨의 필요경비는 매입원가 2억8,000만원,인건비 6,000만원,건물사용료 3,000만원이고,국세청장이 정하는 해당 업종 기준경비율이 20%라고 가정하자. 먼저 수입금액에서 이들 비용을 합한 3억7,000만원을 빼야 한다.또5억원에 대한 기준경비율 20%인 1억원도 추가로 제외해야 한다.따라서 소득금액은 3,000만원이다. ◆단순경비율의 적용은=제조업자 B씨가 2002년 수입금액이 7,000만원이고 당해 업종의 단순경비율이 90%라고 가정하자.먼저 수입금액에단순경비율을 적용하면 경비는 6,300만원이 된다. 수입금액 7,000만원에서 경비 6,300만원을 제외한 700만원이 소득금액이 된다.이 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내면 된다. 김성수기자
  • 부동산114 사이트 접속 등록 ‘알리미 서비스’

    부동산 114는 자회사 알투코리아(R2korea) 설립을 기념,부동산 114사이트(www.r114.co.kr) 정보이용자를 대상으로 사무실 찾아주기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건물주에게는 신속하게 임차인을 소개해주고,사무실을 찾는 사람에게는 원하는 지역에서 손쉽게 사무실을 구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부동산 114 사이트에 접속한 뒤 임차인은 찾는사무실의 위치와 면적·임대료를,건물주는 건물의 위치나 임대료 등상세정보를 등록하면 된다.팩스나 E-메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임차인은 등록 이후 24시간 이내에 원하는 정보를 E-메일이나 팩스로전달받게 되며 등록에 따른 비용은 받지 않는다. 김성곤기자
  • “國·富·도·둑”

    국세청이 18일 탈세한 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자에 대해 대대적인세무조사에 나선 것은 ‘지도층의 외화 유출행위에 사전 쐐기를 박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자칫 기업활동을 위축시키거나 외국인의 인식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주더라도,정상적인 법집행을 통한 외화유출 차단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국세청이 밝힌 외화유출 수법을 살펴본다. ■수출대금 미회수 한국에 모기업을 둔 김모씨는 A국 현지법인으로부터 상품을 수입해 C국 자회사에 수출하는 중계무역업자.그러나 수출금융을 일으켜 수입대금은 정상결제하고,수출대금 1억3,100만달러는회수하지 않고 자신이 국적을 지닌 D국에 유출시켰다. 컴퓨터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중견업체 사장 김모씨도 수출입가격 조작으로 3,000만달러를 해외로 빼돌렸다. ■국내 부도후 해외 경영 기업주 최모씨는 해외에 1,200만달러를 투자,종업원 1,000명을 거느린 자회사를 차렸다.99년 3월 국내 모기업을 고의로 부도처리한뒤 현지법인을 정상경영하고 있다.20여차례 오가며 돈을 유출하고 국내 은닉재산으로 2개 법인을 세워 사업중이다. ■해외 중개수수료 탈루 외국계 화학사의 국내 판매점인 B상사 대표이모씨는 외국사로부터 받은 수수료를 전액 신고누락했다.이중 40%정도만 국내로 송금해 이 가운데 3분의 1만을 신고했다.빼돌린 돈으로가족이 48회 해외여행하고 자녀 유학경비 등으로 사용했다. ■조세피난처 이용 국내 중견기업인 A사는 97년 파나마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이를 통해 해외에 숨긴 1,500만달러를 적자인 국내 계열사에 외국인투자를 위장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1년2개월후 이 계열사는 재무상태가 더욱 악화됐지만 페이퍼컴퍼니로부터 고가로 자기주식을 취득케 해 모두 2,600만달러를 빼돌렸다.A사는 나중에 국내 계열사를 매각했으나 200억원의 손실이 났다. ■탈루소득으로 해외골프여행 화물운수업자 박모씨는 자신의 개인기업인 화물차업체에 차량임차료를 과다 지급하거나 화물차업체가 유류비 등을 과대계상하는 수법으로 탈세했다.이 돈으로 고급승용차,골프회원권 등을 구입했으며 98년이후 7차례에 걸쳐 부인과 함께 해외골프여행을 했다. ■벤처기업주의 외화유출 1억원으로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을 창업한김모씨는 코스닥 활황에 편승,미등록기업인 자신의 기업 주식을 장외에서 판 뒤 양도소득 80억원을 탈루했다.이어 가족과 함께 위장 해외이주신고를 한뒤 150만달러를 불법유출시켰다. 박선화기자 psh@
  • 모든 세입자들에게 주택공매 의무 통지

    국세청은 15일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주택을 공매처분할 때 모든 세입자들에게 공매사실을 알려주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주택을 공매처분시 공매공고에 관한 사항을 국세징수법 규정에 따라 등기부상 전세권자 또는 등기된임차권자 등에 대해서만 통지해 왔다. 이 때문에 전세권 또는 임차권 등기를 하지 않은 세입자들은 공매후매각대금배분시 채권신고를 누락하는 바람에 권리행사에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했었다. 국세청은 세입자들의 권리보호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현장조사 등을 통해 모든 세입자들에게 공매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키로 했다.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상 국세 채권채무 성립일 이전에 임대차 주택을 점유하고 전입신고를 마친 세입자에 대해서는 임대차 등기여부에관계없이 국세에 우선해 보호해주고 있다. 박선화기자 psh@
  • 경매 포인트

    *삼성동 65평형 씨티아파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씨티아파트 B동 602호 65평형이 19일 오전 10시 경매3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사건번호는 ‘00-23526’.93년 준공된 11층짜리 아파트로 방이 5개.봉은중학교 동쪽에 있다.청담공원,봉은사와도 가깝다.도로망이 잘 갖춰져 시내 어느 곳이라도 쉽게 오갈 수 있다.초·중·고교가 몰려 있어 교육여건이 양호한 편.백화점도 가깝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6억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3억8,400만원으로 떨어졌다.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인데다 대형 쇼핑센터,스포츠센터,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와 수요가 두텁다. 교육환경도 뛰어나 입지프리미엄이 높은 편이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 완납후 자동 소멸된다. 임차금 2,500만원짜리 세입자가 있으나 후순위라서 낙찰자 책임은 없다.관리상태도 깨끗하다. *포이동 13평형 원룸 주택. 서울 강남구 포이동 180의 9 운영빌라 402호가 20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경매11계에서 입찰이 진행된다.사건번호는 ‘00-37303’.95년준공된 지상 4층 건물로 포이중학교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양재전철역까지 마을버스가 3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양재I·C와 서초I·C도 가깝다.양재시민공원을 비롯,크고 작은 공원들이 가깝다. ◆수익성=최초 감정가는 5,000만원이었으나 두차례 유찰돼 이번 입찰가는 3,200만원으로 떨어졌다.전세값 수준에 불과하다.주거환경이 쾌적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전세 수요도 많다.거래도 꾸준하다. ◆안전성=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낙찰대금을 완납하면 자동 소멸된다.세입자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경락후 명도이전도 쉽다.
  • 삼성·LG, 반게임차…선두각축

    지난 4일부터 5일동안 꿀맛같은 휴식을 가진 00∼01프로농구가 9일속개된다.10개 팀은 휴식기간을 통해 나름대로 ‘아킬레스 건’을 보강하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더욱 격전이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는정규리그의 3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삼성과 LG의 선두 다툼은. 현재 1위 삼성(11승2패)과 2위 LG(11승3패)의 승차는 반게임.13일 창원 맞대결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선두가바뀔 가능성이 없지 않다.지난달 14일 수원 1차전에서는 LG가 경기내용에서는 압도했지만 마무리를 잘못해 3점차로 역전패했다.LG는 “1차전을 통해 선수들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됐다”며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은 훨씬 쉽게 경기를 풀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다.과연 LG가 삼성을 잡고 시즌 첫 선두 도약에 성공할까-. ■지난시즌 1·2위 SK와 현대는 부활할까. 나란히 공동 6위(6승8패)로 처진 SK와 현대는 상위권 도약을 장담하지만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SK는 왼손 검지 골절상을 당한 팀의 기둥 서장훈이 내년 1월 중순이나 돼야 복귀할 수 있는데다 전술의 변화를 꾀하지 못한채 우왕좌왕하는 것이 불안한 대목.현대 역시 포스트의 허점을 메울 비책 마련에골몰하지만 여의치가 않아 수직 상승세를 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히려 특급용병 마이클 매덕스가 복귀하는 골드뱅크와 포인트가드홍사붕이 가세한 신세기 등으로부터 더욱 강도높은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꼴찌 동양은 기운을 낼까. 시즌 개막과 함께 내리 11패를 당해 리그 전체의 흥행에 찬물을 끼얹은 동양은 이후 2승1패를 거둬 한숨을돌린 상태.새로 가세한 용병센터 토시로 저머니와 마이클 루이스가그런대로 제몫을 해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아가는 느낌을 준다.중순쯤 오른쪽 검지 발가락 골절상을 당한 주포 전희철이 복귀하면 정상적인 전열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여전히 엉성한 조직력과 구단의 운영 노하우 부족 등은 3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만드는 대목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 LG “1위 탈환 감잡았어”

    2위 LG는 이기고 선두 삼성은 덜미를 잡혀 1·2위 승차가 반게임으로 좁혀졌다. LG 세이커스는 3일 잠실체육관에서 계속된 00∼01프로농구에서 센터서장훈의 부상 결장 이후 이렇다할 전술을 찾지 못한채 우왕좌왕하고있는 지난시즌 챔프 SK 나이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107-97로완파했다.LG는 11승째(3패)를 챙겨 이날 라이벌 현대에 패한 선두 삼성(11승2패)을 반게임차로 추격했다. LG는 알렉스 모블리(21점 15리바운드) 에릭 이버츠(31점 9리바운드)가 골밑을 지키는 새 조성원(28점 3점슛 6개) 조우현(15점) 쌍포와‘식스맨’ 구병두(10점 3점슛 2개)가 호쾌한 외곽포를 작렬시켜 1·2쿼터를 66­46으로 마감,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현대 걸리버스는 대전 홈경기에서 조니 맥도웰(21점 17리바운드)의노련한 리드속에 데이먼 플린트(20점 3점슛 4개) 추승균(23점) 등이착실하게 득점포를 가동해 조급한 플레이를 펼치다 스스로 흐름을 놓친 삼성 썬더스를 90­80으로 눌렀다.현대는 삼성과의 올시즌 전적에서 1승1패로 균형을 이루며 6승8패로 공동 6위가 됐다.삼성은 5연승끝에 시즌 두번째 쓴잔을 들었다. 한편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9일 재개된다. 오병남기자 obnb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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