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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플러스] 홍콩 패션위크 참가업체 모집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홍콩패션위크 2006 F/W’와 ‘월드 부티크 홍콩 2006’에 참가하는 우수 중소패션업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9월30일까지 행사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2002년부터 이들 전시회 참가업체에 전시회 부스임차료(최대 75%), 통역인력비, 현지시장 조사서비스 등을 지원해왔다. 희망업체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 홈페이지(www.sfdc.seoul.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나 e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1577-7119.
  • “풍암지구 임대아파트 분양가 담합”

    광주시 서구 풍암지구내 6개 임대아파트 건설사들이 기준시가가 각기 다른데도 불구하고 획일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분양가 담합’ 의혹이 일고 있다. 광주시의회 박금자 의원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풍암지구의 J,J,H,W,H,N 임대아파트의 경우 과세 표준이 되는 기준시가가 각기 다른데도 획일적으로 6600만원대(23평기준)의 분양가를 고수, 담합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이 공개한 아파트별 기준시가(23평 기준)는 J아파트가 4600만∼4700만원, 또 다른 J아파트는 3550만∼3650만원,W아파트는 4200만∼4250만원,H아파트는 4450만∼4550만원 등으로 아파트별 최고 1000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박 의원은 “특히 이들 건설사 중 일부는 임대의무 만료기간 이후에는 임대료 인상에 대한 법적인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임대기간 중 총 임대료의 5% 이내로 제한된 임대료를 올해는 10%까지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임대 아파트가 서민형 아파트인 만큼 분양가의 투명한 공개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임차인 보호를 위해 행정기관의 철저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광주 최치봉기자cbchoi@seoul.co.kr
  • [프로야구 2005] 송진우 190승

    ‘송골매’ 송진우(39·한화)가 통산 첫 190승 고지에 우뚝 섰다. 삼성은 최소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송진우는 31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6과3분의1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5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막았다. 현역 최고참 송진우는 이로써 시즌 8승째를 챙기며 개인통산 190승 고지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통산 다승 2위는 이강철(기아 152승),3위는 선동열(전 해태 146승),4위는 정민철(한화 136승). 송진우는 데뷔 첫해인 1989년 롯데를 상대로 첫 승을 따낸 이후 1997년 9월20일 현대전에서 대망의 100승 고지를 밟았고,2002년 삼성과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150승을 작성했다. 송진우는 이날 현재 통산 556경기에 등판,190승 135패 102세이브, 방어율 3.45를 마크했다.‘비운의 스타’ 조성민은 7회 1사 1루에서 구원등판해 1과3분의1이닝 동안 6타자를 상대로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봉쇄, 송진우의 승리를 지켰다. 한화는 송진우의 역투와 홈런 3방으로 기아를 5-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4위 한화는 4강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8로 줄였다. 삼성은 대구에서 심정수의 2점포와 김한수의 3점포로 롯데를 7-3으로 격파,3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선두 삼성은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발 배영수는 5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으로 버텨 11승째를 챙겼다. 배영수는 2002년 6월23일 이후 롯데전 14연승을 질주하며 ‘거인킬러’임을 뽐냈다. 현대는 수원에서 갈 길 바쁜 SK를 3-2로 따돌렸다.2위 SK는 삼성과 3.5게임차로 벌어졌다.LG도 잠실에서 한 지붕 라이벌 두산을 3-2로 제치고 두산전 6연패를 끊었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2005] 김한수 짜릿한 끝내기 홈런포

    김한수(삼성)가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을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구세주’가 됐다.‘풍운아’ 조성민(한화)은 2승째를 챙겼다. 김한수는 30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2사1루에서 상대 이정민으로부터 오른쪽 담장을 넘는 극적인 끝내기 2점포를 쏘아올렸다. 삼성은 오승환의 특급 마무리와 김한수의 끝내기포로 롯데를 5-3으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최근 2연승을 달리던 롯데는 3-3이던 9회초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으나 오승환 공략에 아쉽게 실패,4강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가 10으로 줄었다.신인왕을 예약한 마무리 오승환은 9승째를 따냈다. 한화는 광주에서 기아를 4-3으로 힘겹게 따돌렸다. 한화의 중간계투요원 조성민은 팀이 2-3으로 뒤진 5회 무사 2루에서 구원등판,2와 3분의1이닝동안 7타자를 상대로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2승째를 챙겼다.한화는 2-3으로 뒤진 6회 2사 1루에서 브리또의 동점 2루타와 신경현의 역전 2루타로 조성민에게 값진 승리를 안겼다. SK는 수원에서 7안타로 10점을 뽑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현대를 10-2로 대파했다.2위 SK는 현대전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삼성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SK는 1-2로 뒤진 5회 1사 만루에서 이진영의 통렬한 ‘싹쓸이’ 2루타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고, 이호준과 정경배의 적시타가 이어져 5득점했다.SK는 7회 조중근의 쐐기 3점포 등으로 4득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홈런 단독 선두인 현대의 래리 서튼은 2회와 4회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으나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두산은 잠실에서 타선의 응집력으로 한지붕 라이벌 LG를 7-4로 누르고 2연패를 끊었다.3위 두산은 여전히 SK에 1.5게임차. 두산은 0-3으로 끌려가던 5회 12명의 타자가 줄줄이 나서 3안타 5볼넷을 묶어 대거 7득점,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학점장사’ 눈먼 사이버대학

    ‘학점장사’ 눈먼 사이버대학

    올해로 출범 5년째를 맞고 있는 원격대학이 부실 덩어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비를 횡령하거나 유용하는가 하면 브로커를 통해 신입생만 모집해 놓고 학점을 남발하는 등 학사 관리도 엉망이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두달 동안 원격대학 17곳을 대상으로 전면 실태조사를 한 결과 비리가 적발되지 않은 곳이 단 한 곳도 없이 전반적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등록금 선교 활동비에 마구 쓰기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성디지털대와 세계사이버대 등 2곳은 교비를 횡령하거나 유용한 의혹이 짙었다. 한성디지털대는 학생 수업료 1억 3423만여원을 이사장 인건비 등 법인 운영비로 쓰다 적발됐다. 이사장 부부 공동 소유의 6층 건물을 학교에 임대하면서 이중으로 임차·사용계약을 맺어 실제로는 2개층만 학교 시설로 쓰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기도 했다. 세계사이버대는 올해 학생들이 낸 등록금 4억 3000만원을 회계장부도 없이 각종 선교 목적 활동비로 마구 쓴 것으로 드러났다. ‘돈만 내면 학점을 딸 수 있다.’는 시중의 소문도 사실로 확인됐다. 한성디지털대와 세민디지털대, 열린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 국제디지털대, 부산디지털대 등 6곳은 학생 모집 알선업체인 이른바 ‘학점 브로커’를 통해 시간제 등록생을 대거 모집한 뒤 과제물을 내지 않거나 실제 강의를 듣지 않아도 학점을 줬다. 시간제 등록생은 현행 학점은행제에 따라 정식으로 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필요한 전공 과목만 들은 뒤 해당 학점만 인정받는 학생이다. 원격대학을 비롯해 교육부가 지정한 학점인정기관에서 총 140학점을 따면 교육부장관이 주는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 대학들은 학생에게 받은 등록 학점당 등록금 7만원 가운데 3만∼5만원을 브로커에게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6개 대학이 지난 2003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브로커를 통해 모집한 학생 수는 모두 7만 1554명. 올해 전체 원격대학 모집 정원의 3배가 넘는다. ●학생알선업체에 수수료 160억원 퍼줘 한성디지털대는 시험을 치르지 않거나 과제물을 내지 않고 학점을 받은 사례 각 1만 4237건과 3220건이 적발됐다. 세민디지털대도 시험을 치르지 않거나 과제를 내지 않은 학생들에게 학점을 남발했다. 국제디지털대와 부산디지털대, 열린사이버대는 출석 기준에 미달된 학생들에게, 영진사이버대는 성적 미달자에게 학점을 줬다. 신정철 평생학습정책과장은 “적발된 21개 학생 알선업체만 해도 최근 2년 5개월 동안 160억원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열린사이버대와 한국싸이버대, 한국디지털대, 사이버외대 등 4곳은 인가 기준을 지키지 않다가 적발됐다. 교육부는 이 대학들에 1년 안에 시정할 것을 요구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비 횡령·유용 의혹이 있는 한성디지털대 등 두 곳에 대해 심층 감사를 실시하고, 알선업체를 통해 학생을 모집한 6곳 등 모두 7곳은 경찰에 자료를 넘기기로 했다. 하갑래 인적자원개발국장은 “일반 대학과는 달리 원격대학 관련 사항을 규정하는 평생교육법에는 교육부의 지도·감독 근거가 없다.”면서 “올해 안에 제도 및 운영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프로야구 2005] 김재걸 ‘한방’ SK ‘넉다운’

    삼성이 SK의 무서운 상승세를 잠재우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28일 ‘예비 한국시리즈’로 불린 프로야구 SK와의 문학 경기(1만 5694명)에서 김재걸의 짜릿한 결승포로 2-1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선두 삼성은 6연승을 질주하던 2위 SK의 연승을 저지하며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렸다. 선발 전병호는 5와 3분의1이닝동안 3안타 1실점으로 6승째를 따냈고, 특급 루키 오승환은 2-1이던 8회 구원등판해 무실점으로 봉쇄,‘구세주’가 됐다.SK 김원형은 7이닝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해 연승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삼성은 1-0으로 앞선 4회 최익성에게 뜻밖의 동점포를 허용했으나,6회 김재걸이 시즌 1호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 값진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잠실에서 연장 11회 1사3루에서 터진 라이언의 극적인 2점포로 두산을 5-4로 따돌렸다.5위 롯데는 4위 한화에 8경기차. 롯데 선발 장원준은 8회 2사까지 단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만루에서 이정민에게 마운드를 넘겼으나, 장원진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아 아쉽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문동환이 역투하고 1회말 이도형(2점)-브리또의 랑데부포와 7회 김태균의 쐐기 3점포로 LG를 9-4로 눌렀다. 한화는 3연패에서 벗어났으며 3위 두산에 3경기차로 다가섰다.문동환은 7이닝동안 7안타 2실점으로 9승째를 낚았다.LG 선발 왈론드는 9연패에 빠져 내년 시즌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기아는 광주에서 이종범의 동점과 역전의 연타석 홈런으로 현대에 5-4로 승리했다.기아는 7위 LG를 1.5게임차로 추격, 탈꼴찌 가능성을 엿보였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ILO 亞·太총회 끝내 무산

    10월10∼13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총회가 노·정 갈등으로 끝내 무산됐다.26일 정부와 양 노총에 따르면 ILO는 노동계의 불참 철회 등 상황변화가 없어 이날 아·태총회 연기를 결정하고 한국을 포함한 각 회원국 노·사·정에 이를 공식통보했다. ILO는 이에 따라 10월초쯤 고위급 조사단을 한국에 파견, 노·정관계에 대해 정밀 조사한 뒤 11월 이사회를 열어 향후 일정과 개최지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ILO 수뇌부가 한국에서 다시 회의를 연다는 데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개최지 이전이 유력하다고 노동계는 전했다. 이번 아·태총회 무산으로 한국 정부와 노동계는 국제사회에서의 신뢰도 추락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앞으로 노동계가 참여하는 국제회의 유치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문제를 연관시켜 국제행사를 무산시키는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특히 43개국 노·사·정 대표들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란 부산 아·태총회 주제를 통해 노동시장 양극화에 대한 해법을 찾을 예정이었으나 논의 자체가 무산되는 바람에 이에 따른 피해는 아·태지역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됐다. 또 회의장 임차 등 계약 불이행에 따른 재정적 손실도 예상된다. 총회 본부호텔로 지정돼 회의 참가자들로부터 하루 200실가량의 예약을 받아 두었던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측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됐다며 노동부에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회의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던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측도 위약금을 청구하기로 했다.중앙대 이병훈 교수는 “대외적으로 볼 때 국제적인 망신”이라면서 “노·정 모두 자성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를 포함한 노동관계 전문가들은 부산총회 무산 사태가 비정규입법 등 하반기 노동현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 우려를 나타냈다. 양 노총은 이날 오전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양 노총의 아·태총회 불참을 재확인했으며 김대환 노동부 장관의 대화 제의도 일축했다. 정부 관계자는 “노동계는 구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올해를 새로운 노·정관계 정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스포츠 포커스] 찬호·재응·희섭 PS行 탈까

    ‘가을의 전설, 누가 쓰나.’숨가쁘게 달려온 2005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리그가 종착역을 눈앞에 뒀다. 팀당 162경기 가운데 40여경기씩을 남긴 22일 현재, 상당수 팀들이 포스트시즌(PS) 진출 여부로 이미 희비가 엇갈렸다. 하지만 아직도 PS 티켓이 걸린 양대리그(아메리칸·내셔널)의 각 지구(동부·중부·서부) 선두와 와일드카드(지구별 2위팀 중 최고 승률)를 차지하기 위한 피말리는 총력전은 끝나지 않았다. 특히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운집한 내셔널리그의 순위 다툼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내셔널리그 - 박찬호·서재응, 생애 첫 PS마운드에 선다 4년 만에 두 자리 승수를 챙긴 박찬호는 미국 진출 12년 만에 PS 마운드에 설 호기를 맞았다.96년 당시 소속팀이던 LA 다저스가 디비전시리즈에 올랐지만, 불펜 투수였던 탓에 불행히도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그러나 박찬호가 새로 둥지를 튼 샌디에이고는 현재 승률 .496(61승62패)으로 격전지 서부지구에서 당당히 선두다.2위 애리조나와는 4경기,3위 다저스와는 5경기 차여서 박찬호의 PS 등판 가능성은 높다. 하지만 제2선발 자리를 굳힌 박찬호는 팀의 PS 진출에 한몫을 해야 하는 중책도 안고 있다. 샌디에이고가 사상 초유로 승률 5할을 밑돌면서 지구 우승과 함께 가을축제에 참가할지 최대 관심이다. 그러나 잔여경기가 많아 샌디에이고의 지구 우승은 속단하기 이르다. 애리조나는 물론 최희섭의 다저스도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아 최희섭의 PS 출장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지구 꼴찌인 콜로라도 로키스는 샌디에이고에 14.5경기 차나 뒤져 PS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 따라서 소속 김병현과 김선우는 올 가을잔치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연일 ‘환상투’을 뽐내고 있는 서재응은 뉴욕 메츠의 희망이다. 승률 .516(63승60패)으로 동부지구 꼴찌(5위)인 메츠지만,PS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 선두 애틀랜타와는 6경기 차여서 조 선두는 버거운 것이 사실. 그러나 지구 2위이자 리그 와일드카드 선두인 필라델피아에 불과 3경기차여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애틀랜타는 14년 연속 PS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섰다. 중부지구에서는 ‘살인타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무려 12경기차로 앞서 사실상 진출을 확정지었다.●아메리칸리그 - ‘양키 제국’은 몰락하나 아메리칸리그의 최대 관심사는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의 PS 탈락 여부. 동부지구 양키스는 앙숙이자 선두인 보스턴 레드삭스에 4경기차로 뒤진 2위. 지난 한 달 동안 4경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해 와일드카드로 PS 진출을 노려야 할 형편이다. 하지만 서부지구 2위이자 와일드카드 1위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0.5게임차로 뒤져 이 또한 녹록지 않다.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PS 진출,7년 연속 지구 1위를 지켜온 양키스의 태양이 올시즌 저물고 말 것인지 주목된다. 반면 지난해 기적 같은 역전극으로 ‘밤비노의 저주’를 푼 보스턴은 변치 않는 모습으로 선두를 달려 월드시리즈 2연패를 꿈꾼다. 하지만 10월 초 양키스와의 마지막 3연전이 있어 안심할 수만은 없는 처지다. 중부지구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8.5게임차로 앞서 PS 진출이 확정적이고, 서부지구 선두 LA 에인절스는 2위 오클랜드에 2.5게임차로 쫓겨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내년 지자체 재정 허리 휜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마다 급증한 선거관련 예산확보와 의회의원 유급제, 사업비 감축이라는 ‘3중고’로 벌써부터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선거공영제 확대에 따라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때에 비해 최고 5배이상 선거관련 예산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전국 시도선관위에 따르면 내년 5월말 일제히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필요한 비용은 모두 8300억원에 달해 4년전의 2000억원보다 3배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선거비용의 급증은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보전내역이 무려 5400억원에 달하는 데 기인한다. 특히 지자체들은 이를 전부 부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어서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비 감축과 함께 지방의회 의원들의 유급제 실시로 인한 재원조달에 막대한 애로를 겪을 전망이다. 대구시선관위는 최근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423억 2000만원의 예산편성을 대구시와 8개 구·군에 요구했다. 이는 2002년 지방선거 때에 비해 344억 7000만원(439%)이 증가한 것이다. 대구시는 시장, 시의원 선거와 관련해 64억 1000만원을 부담해야 돼 2002년 13억 5000만원에 비해 50억 6000만원(374%)이 늘어나게 됐다. 대구 북구는 59억 5000만원, 중구는 24억 3000만원의 선거관련 예산편성이 각각 요구됐다. 이는 4년전보다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경북도선관위도 626억 4000만원의 내년 지방선거 관련 예산편성을 지자체에 요구했다.2002년 선거 때의 142억 4000만원에 비해 484억원(340%)이 늘어난 것.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이는 낙선후보자의 선거비용 보전확대와 선거 사무관계자 수당 실비보전, 공개장소 연설 및 대담차량 임차·유지비 지원, 선거부정감시단 운영기간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며 “이를 모두 지자체가 부담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처럼 선거비 부담이 대폭 증가하면서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투자비를 축소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선거비는 어차피 한정된 지방재정에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선거관련 예산편성 요구액이 늘어날수록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면서 “제한된 예산으로 사업을 집행하는 만큼 지역주민을 위한 투자비 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프로야구 2005] 신명철 생애 첫 만루포

    만루홈런은 야구의 꽃. 단지 4점을 추가한다는 의미를 넘어 상대팀으로 하여금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기아전도 만루홈런에 의해 승부가 갈렸다. 롯데는 신명철(27)의 생애 첫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안방에서 ‘꼴찌’ 기아를 6-4로 따돌리고 4위 한화를 5게임차로 추격했다. 반면 기아는 6연패에 빠지며 ‘탈꼴찌’의 희망마저 조금씩 사그라들었다. 올시즌 117경기를 남겨둔 이날 역대 타이(2001·2004년)인 36번째 만루홈런이 터져 또 하나의 진기한 기록이 세워질 전망이다. 신명철은 마산고-연세대를 거치며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 빈틈없는 2루 수비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001년 입단 당시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롯데가 신인야수 최고 계약금인 3억 2000만원을 덜컥 안겼을 정도. 그렇지만 그는 홈런타자와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시즌 1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할 만큼 전형적인 똑딱이 타자다. 2회말 1사만루에서 톱타자 정수근이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롯데는 공격의 불씨를 꺼트리는 듯했다. 하지만 2사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신명철은 기아 선발 최향남과 볼카운트 2-3까지 가는 실랑이 끝에 7구째 142㎞짜리 몸쪽 높은 직구를 끌어당겨 우측담장을 훌쩍 넘겼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5-1로 벌어졌고, 가뜩이나 의기소침해 있는 기아벤치에는 적막감이 감돌았다.기아는 3회초 홍세완의 2타점 2루타와 손지환의 적시타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뒷심이 달렸다. 양상문 롯데 감독은 2사 1·2루에서 선발 염종석을 내리고 이정훈을 올려 급한 불을 껐고,6회부터는 이왕기가 굳게 뒷문을 잠갔다. 한편 이날 예정된 현대-두산(잠실) LG-SK(문학) 삼성-한화(대전)의 경기는 폭우로 취소됐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2005] 전준호 첫 500도루

    전준호(36·현대)가 사상 첫 통산 500도루 고지에 우뚝 섰다. 전준호는 5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1회말 번트안타로 출루한 뒤, 정수성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했다.16년차 전준호는 이로써 1705경기만에 개인 통산 첫 500도루의 위업을 일궈냈다.2위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기아)으로 464개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리키 핸더슨의 1406개(79∼03년), 일본은 후쿠모토 유타카의 1065개(69∼88년)가 최고. 국내 ‘최고 대도’의 자리에 오른 전준호는 지난 1993년 도루왕 타이틀(75개)을 틀어쥐며 한 시즌 ‘70도루 시대’를 열었고,95년(69개)과 지난해(53개)에도 도루왕에 오르는 등 빠른 발을 자랑해왔다. 현대는 캘러웨이-조용준(8회)의 특급 계투로 롯데를 10-1로 대파했다. 현대는 4연패의 롯데를 반게임차로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SK는 광주에서 김원형의 호투와 김재현·박경완의 홈런 2방으로 기아를 2-1로 꺾고 5연승을 내달렸다. 박경완은 5회 1점포로 10호 홈런을 기록,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역대 세번째)을 일궈냈다. LG는 잠실에서 조인성의 만루포로 오랜만에 배영수를 선발로 내세운 삼성을 7-3으로 잡고 2연패와 잠실구장 9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3연패로 2위 두산에 3.5게임차로 쫓겼다. 두산은 대전에서 장단 14안타로 4위 한화를 12-6으로 따돌리고 3연승했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2005] 고동진 짜릿한 결승포

    고동진(한화)이 연장 12회 극적인 결승포로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한화는 4일 마산에서 열린 프로야구에서 고동진의 짜릿한 홈런으로 롯데에 1-0으로 신승, 최근 2연승과 롯데전 5연승을 달렸다.4위 한화는 3위 SK와 반게임차를 유지. 고동진은 피말리던 0-0의 균형을 이어가던 연장 12회 1사후 상대 3번째투수 이왕기로부터 통렬한 우월 1점포를 쏘아올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대졸 2년차 고동진의 홈런은 시즌 2호째. 롯데는 12회말 1사1루에서 1루주자 정수근이 손인호의 1루 땅볼때 1루수의 2루 악송구를 틈타 홈까지 뛰어들다 아웃당해 아쉬웠다. 한화 선발인 현역 최고참 송진우는 8과 3분의1이닝을 4안타 무실점, 롯데 염종석은 7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으로 각각 눈부시게 호투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용병 이적생 다니엘 리오스의 호투로 서울 맞수 LG를 6-3으로 눌렀다. 두산은 LG전 5연승을 달렸지만,LG는 잠실구장 9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리오스는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으며 4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9승째를 챙겼다. 리오스는 이적후 5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3승1패에 방어율 1.33을 마크,‘곰 마운드’의 한 축을 거뜬히 담당했다.LG 왈론드는 2연승 뒤 5연패. SK는 대구에서 크루즈의 역투로 삼성을 5-1로 물리치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3위 SK는 여전히 반게임차로 2위 두산를 뒤쫓았다. 크루즈는 5와 3분의1이닝 동안 볼넷을 5개나 내줬지만 삼진 7개를 솎아내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5연승을 질주했다. 현대는 수원에서 2-4로 뒤진 7회 1사 1·2루에서 정성훈의 통렬한 역전 3점포로 기아에 5-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현대는 3연패를 끊었고 기아는 3연승을 마감했다.김민수기자 kimms@seoul.co.kr
  • 하나로 “파워콤서 빌려쓰는 인터넷망 걱정되네”

    하나로 “파워콤서 빌려쓰는 인터넷망 걱정되네”

    “파워콤은 자사 사용 망과 경쟁사에 빌려주는 망의 품질을 차별화하는 작업을 이미 진행 중이다. 따라서 허가 조건에 이행 사항을 세세하게 적시해야 한다.”(하나로텔레콤 주장),“케이블 TV망은 모든 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어 특정업체의 망 품질 차별은 불가능하다.”(파워콤 주장) 초고속인터넷망 임대사업자였던 파워콤이 일반가입자(소매업)도 모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장에 긴박감이 감돌고 있다. 정통부는 오는 27일 정보통신 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파워콤의 시장진입 조건을 최종 결정한다.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하나로는 걱정과 불만이 태산과 같다. 당초 예상보다 앞당긴 정책심의위 일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정책심의위 한 위원은 “예상보다 빨리 회의가 열리는 것 같다. 대부분 위원들이 교수인데 지금은 방학이고 휴가 때여서 참석을 많이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회의에 참석해 봐야 상황을 알겠지만 충분한 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시장 상황은 ▲하나로의 법정관리였던 두루넷 인수 ▲KT의 초고속인터넷 지배적 사업자 선정 ▲망 사업자였던 파워콤의 소매시장 진출 ▲케이블방송사업자(SO)들의 인터넷시장 저가 공세 등 판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절반의 시장을 갖고 있는 KT는 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나 있는 반면 2위권인 ‘하나로+두루넷’ 진영과 ‘데이콤+파워콤’ 진영간의 기싸움은 한치의 물러섬이 없다. ●하나로,“모든 게 불리하다” 하나로, 두루넷, 온세통신 등 후발 사업자들은 “소매업을 시작하는 파워콤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자가망과 임대망을 분리, 망 품질을 차별화하는 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심의위에서 동등한 품질 보장 등을 허가 조건에 적시해야 하고, 정통부로부터 이행 상황도 점검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하나로는 “파워콤이 기존 임차망은 성능개선을 하지 않고 자가망의 케이블모뎀종단시스템(CMTS)만 새로 구축할 경우 임차업체들은 불공정한 경쟁환경에 처하게 돼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통부에 대해서도 이같은 여건을 감안, 동등한 조건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허가를 내준 마당에 정책에 반기를 들 수는 없지만 망을 빌려주는 파워콤이 경쟁사들의 가입자 신상 DB를 갖고 있어 언제든지 가입자 이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걱정했다. 하나로와 두루넷의 파워콤망 임대 비중은 높은 편이다. 하나로는 광동축혼합망(HFC) 가입자의 35%인 48만명, 두루넷은 77%인 98만명이 파워콤망을 사용하고 있다. 하나로는 “5000억원 가까이 주고 산 두루넷의 시너지 효과를 보기 전에 가입자 방어에 대한 우려가 앞서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장 진입 빨리 끝내자, 무거운 입 데이콤측은 KT가 최근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묶여 운신의 폭이 좁아졌고, 파워콤의 소매시장 진출 허가로 발걸음이 가볍다. 하지만 데이콤측의 행보는 물밑작업 낌새만 감지되지 겉으론 묵묵부답이다. 일단 분위기를 잡았다는 계산 아래 경쟁사 등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을 심산이다. 파워콤은 그동안 대정부 창구 등을 풀가동해 소매업 진출 일정을 빨리 끝내고 서비스를 시작하는 작전에 올인해 왔다. 데이콤 정홍식 사장은 전 정통부 차관이다. 데이콤과 파워콤은 데이콤의 기존 20만 가입자와 파워콤의 마케팅으로 50만 가입자 모집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콤 이민우 부사장도 올해 초 “파워콤과의 조기 합병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파워콤을 내세워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안착하겠다는 계산이다. 최근엔 데이콤이 자사 초고속인터넷 사업 담당인력 56명을 파워콤으로 전출시키기로 했다. 데이콤은 최근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을 업계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망과의 파워풀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대당 3000∼5000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케이블모뎀종단시스템 장비를 발주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탓도 크다 정통부의 정책 잘못을 지적하는 말도 나온다. 당초 사업자를 많이 허가한 것도 향후 시장 판단을 잘못했다는 주장들이다.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이것저것 다 안고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정통부가 만들었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시장이 포화되면서 3위 사업자인 두루넷이 법정관리에 들어서게 됐고 하나로가 두루넷을 인수, 해결책을 찾는 듯했다. 하지만 데이콤 역시 어려워지자 정통부는 파워콤에 가입자 모집 허가를 내줬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지역 케이블방송사업자에게도 사업권을 내줘 초고속인터넷사업자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이 과정에서는 하나로과 데이콤 두 진영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져 학맥 등과 연관한 말도 무성하게 나왔다. 정통부 관련 부서 관계자마저도 “책을 한권 만들 정도”라고 토로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로서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규모의 경영’을 해온 업체들로선 현 상황을 외면하면서 사업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농지매매 사이트’ 10월 운영

    오는 10월부터 인터넷으로 전국의 농지 시세와 매물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농지은행 포털사이트(farmlandbank.co.kr)가 운영된다. 농업기반공사는 이달 중 시범운영을 거쳐 도시민들의 농지소유가 가능해지는 오는 10월부터 사이트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 등은 사이트에 팔거나 임대할 농지를 등록할 수 있다. 도시민은 희망하는 농지를 선택, 매입신청을 하면 사이트 운영주체인 농업기반공사를 통해 거래가 성사된다. 농지 매입이나 임차계약 때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사이트에는 지역별 농지의 시세현황과 거래동향, 농지가격 변동률 등이 그래프와 함께 실린다. 농업기반공사는 연말까지 사이트에 농가주택, 농업시설물, 농촌관광 등의 정보도 올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도시민의 귀농과 관련된 정보를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영농이나 귀농 의사가 있는 도시민들은 10월부터 실제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농지를 산 뒤 농업기반공사에 위탁, 전업농에게 5년 이상 임대하면 농지 소유가 가능하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부패방지위원회→국가청렴위원회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가 오는 22일부터 ‘국가청렴위원회’로 간판을 바꿔 단다.‘부패방지’라는 말이 위압적이고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보다 밝고 깨끗한 명칭을 택한 것이다. 지난달 국회에서 부패방지법이 개정된 데 따른 조치다. 약칭도 ‘부방위’에서 ‘청렴위’로 바뀐다. 부방위는 개명(改名)과 함께 심벌마크도 바꾸고 사옥도 서울역 부근의 남대문로 서울시티타워에서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으로 옮겼다. 지난 2000년 1월 창립 이후 5년 반 만의 이사다.17일까지 사흘간 이사작업을 마쳤다. 현대빌딩 6층 전체와 7층 일부를 사용한다. 부방위 관계자는 “현대사옥 사무실이 1360평으로 구 청사보다 200여평 넓지만 임차료는 연간 2억원이 싸다.”고 밝혔다. 새 심벌마크는 빛을 향해 열려 있는 문을 형상화한 것으로, 중심부의 밝은 빛은 부정부패를 척결해 사회의 어두움을 몰아내는 청렴위의 역할을 상징한다고 부방위측은 설명했다. 사무실 이전에도 불구, 비리신고 1398번과 대표번호 2125-0114 등 전화번호는 그대로 사용된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프로야구 2005] 우두두둑! 두산 8연패

    두산이 8연패의 늪에 빠져 시즌 최악의 위기에 봉착했다. 더위 먹은 곰에게 ‘천적 관계’도 소용 없었다. 상대 전적 7승2패로 ‘최강’ 삼성만 만나면 전력의 120%를 발휘했던 두산이지만, 연패의 늪에 빠져 무뎌진 방망이는 헛손질을 멈추지 않았고, 믿었던 선발투수는 일찌감치 꼬리를 내리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삼성이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타선의 놀라운 집중력과 선발 바르가스의 호투에 힘입어 7-2로 완승을 거뒀다. 투타의 밸러스를 회복한 삼성은 6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2위와 격차를 3.5경기차로 벌려 독주 채비를 갖췄다.반면 두산은 지난 2003년 5월(8∼15일)이후 처음으로 8연패의 악몽에 빠져 올시즌 최다인 롯데의 9연패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최근 7연패에 빠진 김경문 두산 감독은 올시즌 삼성전에서 4게임에 등판,1승 방어율 2.19의 강점을 보인 ‘이혜천 선발’ 카드를 빼들었다.하지만 삼성은 1회 박진만과 심정수의 랑데부 홈런으로 이혜천을 두들겨 기선을 제압했다.2회 잠시 숨을 고른 삼성타선은 3회에 또 한번 폭발했다.2사만루에서 김한수의 싹쓸이 2루타와 ‘백업 포수’ 김영복의 좌전안타로 7-0까지 달아나 이혜천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한때 선동열 삼성 감독에게 퇴출 경고를 받고 2군까지 내려갔던 용병 투수 바르가스는 최근 7경기에서 팀타율 .220에 평균 2.6점 밖에 뽑아내지 못한 두산의 ‘물방망이 타선’을 상대로 모처럼 쾌투를 펼쳤다.6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지난 5월21일 한화전 이후 48일만에 시즌 8승째.‘헤라클레스’ 심정수는 16호 홈런을 뿜어내 1위 서튼(현대·19홈런)을 3개차로 뒤쫓았다. 승률에서 ‘모’차이로 4위를 다투는 LG와 SK는 문학구장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11회초 갑자기 내린 폭우로 6-6, 강우콜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장 강우콜드 무승부는 지난 91년 7월16일 OB-쌍방울전 이후 프로야구 사상 두번째 나온 희귀한 기록이다. 한화-기아의 광주경기와 현대-롯데의 사직경기는 비로 취소됐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지역플러스] APEC회담때 ‘선상리셉션’ 추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열리는 6개의 공식 리셉션 가운데 2개를 선상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APEC 정상회의를 전후해 20일가량 싱가포르 등지에서 대형 크루저를 임차키로 하고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진행중이다. 선상 리셉션은 각국 고위 관료와 기자단,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대표단 리셉션’과 각국의 유수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CEO 서밋’이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선상 리셉션은 ‘바다의 도시’라는 부산의 이미지와 컨셉트가 일치하고, 각국 대표단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NPB] 이승엽 17호

    홈런 갈증에 시달리던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7월의 첫날 단비 같은 17호 대포를 안방에서 쏘아올렸다. 이승엽은 1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선제 투런홈런을 뿜어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지난달 17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전 이후 2주(8경기) 만에 터진 홈런.4타수 1안타로 타율은 .281을 유지했고,41타점째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이날 홈런으로 바티스타(소프트뱅크 호크스), 나카무라(세이부 라이언스)와 함께 퍼시픽리그 홈런랭킹 공동6위로 올라섰다.이승엽은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에서 ‘제2의 마쓰자카’로 불리는 고졸 신인 와쿠이 히데아키(19)의 몸쪽 높은 142㎞짜리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려 우측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투런아치를 작렬시켰다.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플라이로 물러섰고,7·8회에는 각각 삼진을 당했다. 롯데는 6-1로 승리를 거두고 2연패를 탈출, 퍼시픽리그 선두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1.5게임차로 추격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자치구 뉴스]

    [자치구 뉴스]

    ■ 온가족 함께 볼만한 뮤지컬 ‘어린왕자’ 서울문화재단은 2일(토)까지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가족뮤지컬 ‘어린왕자’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넘어서도 사랑받는 생텍쥐페리의 동명소설을 뮤지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어린이뮤지컬 ‘정글북’,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다양한 뮤지컬을 선보였던 서울시뮤지컬단이 공연에 나선다. 어린이들에게 어린왕자의 순수함과 사랑,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듯.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2시,5시이다. 관람료 1만원.(02)994-1469. ■ 문화캘린더 ●서울 서초구는 1일(금) 오후7시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59회 서초금요음악회를 연다.‘테마가 있는 러시아 음악여행’을 주제로 소프라노 김인혜씨 등이 출연한다.(02)570-6410. ●경기 부천시는 1일(금)∼7일(목) ‘부천여성문화제’를 개최한다.1일(금) 오후1시30분 시청사 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린 뒤 부천시립교향악단, 부천농협 대북공연팀, 이동원, 해바리기 등이 출연하는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양성평등 특강 및 영화상영, 작품전시회 등이 복사골문화센터와 시청사 아트센터 등에서 함께 열린다.(032)320-3074. ●서울 강남구는 7일(목) 오후 7시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뮤지컬 갓스펠’을 무대에 올린다.(02)2104-1253. ●인천 남동구는 8일(금) 오후 1시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극 ‘부부 쿨하게 살기’ 초청 공연을 갖는다. 공연에 앞서 가수 성희재씨의 축하 공연도 열린다. 관람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032)453-2362∼7. ■ 구정이삭 ●서울 마포구는 1일(금) 오전 10시∼오후 3시 월드컵공원 내 게이트볼경기장에서 ‘2005년 여성주간기념 문화체육대회’를 연다. 명랑운동회·무료 유방암검사 등이 진행된다.(02)330-2490. ●서울 동대문구는 6일(수) 오후 3∼5시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동대문구 여성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타악퍼포먼스·에어로빅 시범에 이어 O·X퀴즈, 줄다리기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02)2127-5000. ●서울 광진구는 12일(화) 오후 2시 구청 제1별관 3층 대강당에서 ‘제3회 광진여성 발표회’를 개최한다.(02)450-1355. ●경기 부천시는 1일(금)부터 무료 정보화교육에 참가할 저소득층 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워드프로세서·컴퓨터활용능력,·정보처리기능·정보기술자격 등의 과정이 마련되며 교육기간은 8∼12월이다. 교재비만 본인 부담.(032)320-2856. ●인천 남동구는 10일(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모집한다. 파견기간은 9월21일(수)∼10월1일(토)이며 미얀마·캄보디아·스리랑카 등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인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바이어 상담 알선을 비롯, 상담장 임차료·통역비·현지 교통임차비·편도 항공료를 지원받는다.(032)453-2801∼2. ●서울 서대문구 문화체육회관은 11일(월) 오전 9시 1층 안내창구에서 ‘2005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5∼7세 어린이와 초등학생 어린이. 마술, 무용, 미술, 음악 등을 배울 수 있다. 인터넷 접수도 함께 실시한다. 강좌기간은 7월25일∼8월22일.(02)330-1560∼1. ●서울 동작구는 11일(월)까지 2005 동작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양성평등 및 여성의 사회참여 등 여성발전을 위한 단체면 지원가능하다. 단체당 3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02)820-1491. ●서울 강서구 허준박물관은 15일(금)까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Hello! 허준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한의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 함께 보약을 직접 만드는 등의 체험을 할수 있다. 캠프는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1차(7월25∼27일),2차(8월8일∼11일),3차(8월18∼21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heojuncamp.com)로 하면 된다.(02)2063-3573,2659-3575. ●서울특별시립 은평병원은 22일(금)까지 ‘제5회 주의집중력 향상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1∼5일 실시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방문하거나 홈페이지(ephosp.seoul.go.kr)를 통해 사전검사지를 작성해야 한다.(02)300-8251∼2. ●서울 은평구는 구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민 아이디어를 연중 공모한다. 구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행정능률 향상, 예산절감 방안, 구민편익 증진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면 된다.(02)350-3726.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는 8월17일까지 단기교육과정 신입생 70명을 모집한다.▲전기배선(20명) ▲자동판금 프로그래밍(20명) ▲모바일캐릭터 디자인(30명) 등 3개과정 70명이다. 교재 및 기숙사비 등 교육비 전액이 무료이며 자동판금 프로그래밍 과정은 15만원, 모바일캐랙터 디자인 과정은 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홈페이지(www.vocational.or.kr)를 통해서만 접수받는다.(031)240-4631. ●경기도 군포시는 저소득층 여성가장에게 취업이나 전업에 필요한 기술교육비를 무상 지원한다.1인당 지원규모는 매월 10만원씩 최대 70만원(7개월)까지이며, 지원 대상 기술교과목은 요리, 도배, 한복, 미용, 컴퓨터, 디자인, 중장비, 자동차 정비, 간호조무사 등이다. 시는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자에 한해 수강확인 후 교육기관에 직접 수강료를 지급하고 재료비는 본인 은행계좌로 입금해줄 예정이다.(031)390-0262. ■ 취업·알바 ●서울시는 4일(월)까지 행정국 시민협력과(자료관)에서 근무할 지방계약직공무원(기록물관리, 전임 라급) 1명을 모집한다. 기록물관리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역사학 또는 문헌정보학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행정자치부장관이 정하는 기록물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한다. 응시원서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go.kr) 참조.(02)731-6311∼4. ●서울시는 4일(월)까지 재래시장육성 전문요원으로 근무할 지방계약직공무원(전임 다급) 1명을 모집한다. 유통분야 관련 석사학위 취득 뒤 3년이상 경력자 등 학력·경력의 제한이 있다. 관련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go.kr)참조.(02)6321-4350∼3. ●경기 김포시는 4일(월)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 34명을 모집한다. 김포시 주민등록자로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면 된다. 아르바이트 기간은 다음달 11일(월)∼8월5일(금)까지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인터넷(www.gimpocity.net)으로만 신청을 해야 한다.(031)980-2534.
  • 무주택 유공자에 주택임차금 지원

    박성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난초홀에서 무주택 국가유공자·유족에게 1억 200만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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