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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상가임대차법 상생 원칙으로 고치자/전경하 논설위원

    [서울광장] 상가임대차법 상생 원칙으로 고치자/전경하 논설위원

    총 4조 2000억원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급이 17일 시작됐다. 이 돈으로 자영업자들은 그동안 밀린 임대료를 내거나 생활비가 부족해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 일부를 갚을 것이다. 희망회복자금이 받는 사람 통장을 거쳐 임대인 또는 금융기관으로 흘러간다. 정부는 지난해 ‘착한임대인’ 제도를 도입해 깎아 준 임대료의 50%를 세금에서 빼줬고 올해는 75%로 늘렸다. 착한임대인은 지난해는 깎아 준 임대료의 절반, 올해는 25%를 부담하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착한임대인은 10만명, 임대료를 감면받은 임차인은 18만명이다. 주택임대사업자 통계는 미흡하나마 체계를 갖춰 가고 있지만, 상가임대사업자 통계는 아직이라 착한임대인에 얼마나 참여했는지 모른다. 감면받은 임차인 18만명은 지난해 기준 자영업자(553만명)의 3.3%다. 자기 점포에서 장사하기도 하지만 착한임대인은 소수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임대인 중에는 착한임대인에 동참하고 싶어도 못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부산시가 지난 5월 선정한 ‘1004(천사)임대인’에는 임대료를 1년간 1800만원 내리고 본인은 대출금 이자를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이미희씨가 있다. 아르바이트를 해도 이자를 갚지 못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인 사회에서 대출받아 상가에 투자하는 재테크는 낯설지 않다. 우리나라 임차인은 다른 나라에 비해 법의 보호를 적게 받는다. 2018년 ‘궁중족발’ 사건으로 상가임대차법이 개정돼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됐다. 즉 최대 10년을 보장받지만 프랑스는 최소 9년 이상 임대를 보장한다. 일본의 차지차가법(借地借家法)은 법정갱신제도로 영구 임대가 가능하다. 한 장소에서 수십년, 때론 100년 이상 장사한 노포(老鋪·시니세)가 많은 까닭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7월 상가임대차법을 또 고쳐 기존 3개월이 아니라 6개월치 임대료를 못 내도 계약갱신 사유가 되지 않도록 하고, 임대인이 임대료를 깍아 준 뒤 다시 올릴 때는 5% 상한을 적용받지 않도록 했다. 개정은 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굼뜨고 효과가 미미하다. 캐나다는 임대인이 임대료를 최소 75% 감면하는데 정부가 임대료의 50%를 부담한다. 호주는 임대인이 영업 피해에 비례해 임대료를 깎아 줘야 한다. 임대인 보호도 있다. 미국은 대출금을 못 갚아도 금융기관이 부동산을 압류하지 못하도록 규정했고 캐나다는 대출상환을 미뤘다. 다음달 말에 끝날 예정인 코로나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대출 지원 연장 여부를 두고 금융 당국이 고민 중이다. 지난해 4월부터 취해진 조치로 지난 6월 말 현재 대출 만기 연장 192조 4000억원, 원금상환 유예 11조 6000억원, 이자상환 유예 2030억원 등 총 204조원 규모다. 금융권은 모두 또 연장하면 위험성이 크다며 이자상환 유예라도 끝내자는 입장이다. 이자상환 유예를 단계적으로 끝내면서 이자를 조금이라도 깎자. 올 상반기 일반은행(시중·지방·인터넷은행)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조 3000억원 늘어난 6조 1000억원이다. 대출이 늘면서 이자이익도 늘어서다. 올 초 은행권 임금단체협약에서 성과급, 사기진작책 등을 두고 노사 갈등이 발생했듯이 내년에도 그럴 거다. 성과급은 ‘땅 짚고 헤엄치기’인 이자이익 증가가 아니라 효율적 경영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감소, 비이자이익 증가 등이 생길 때 논의돼야 한다. 이자이익에 기반한 성과급을 논하기에 앞서 자영업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고객과 오랜 신뢰를 쌓아 관계형 금융을 해 왔던 은행이라면 안다. 고객이 세금은 물론 공과금을 제대로 냈는지, 전체 자산은 어느 정도인지를. 고객이 자영업자라면 늘 어려웠는지 아니면 이번 고비만 잘 넘기면 되는지, 임대인이라면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이 얼마이고 지원이 필요한지 등을 말이다. 모른다면 지금이라도 시스템을 만들어 고객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 상가임대차법을 그때그때 땜질 보완만 하지 말고 상생 구조가 되도록 고치자. 감염병 등으로 정부가 불가피하게 영업제한·금지를 내리면 임대료를 임대인이 조금이라도 덜 받고 정부와 은행 등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은행원과 건물주는 우리 사회에서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만큼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신감 있는 배려와 시스템이 체계화돼야 한다.
  • ‘자·대·운·영’ 강남 4대 슈퍼팩…자영업자 살리기 아낌없이 팍!

    ‘자·대·운·영’ 강남 4대 슈퍼팩…자영업자 살리기 아낌없이 팍!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패키지 지원책을 내놨다. 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질 경우 골목경제가 위태하다고 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자금 ▲대출 ▲운영 ▲영업 등 4가지에 걸쳐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장기화를 이기기 위해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지원책이 필요하다”면서 “강남구가 소상공인 패키지 지원 대책을 내놓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담은 ‘슈퍼팩’이라고 부를 만하다. 첫 번째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개척 사업 ‘강소라’(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스튜디오를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판매 상품 컨설팅과 쇼호스트 섭외 등을 강남구에서 지원해 준다. 현재 20회가 진행됐는데 시청자가 9만 4248명, 채널 알림을 등록한 사람도 1055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이기선 구 지역경제과장은 “한 업체는 이전에 한 달 판매량이 20개였는데, 강소라를 통해서 1시간 동안 94개의 물건을 팔았다며 좋아했다”면서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연말까지 강소라를 70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지원책은 직접 자금지원이다. 구는 연매출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소상공인 등 3만 7000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경영지원 자금을 직접 지원한다. 정 구청장은 “이제까지 연매출 5억원 이상인 소상공인에 대해선 지원책이 거의 전무했다”면서 “큰 돈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지원책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다. 정 구청장은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소상공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자랑했다. 네 번째는 대출지원이다. 강남구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 ▲시중은행협력자금 이자보전 지원 사업 ▲강남구 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 밖에 구는 연매출 5억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140만원, 2억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공공요금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이제까지 5501명에게 임차료 75억원, 1만 6558명에게 공공요금 82억원, 2만 8749명에게 경영안정지원금 287억원을 지원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이뤄질 때까지 소상공인들이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임대계약 중도 해지 가능해진다

    ‘코로나 폐업’ 자영업자 임대계약 중도 해지 가능해진다

    3개월 이상 집합금지·제한 후 폐업해야이번 주 국회 제출… 세입자 부담 덜 듯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상가 임대차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다만 3개월 이상 집합 금지·제한 뒤 폐업하는 자영업자들만 해지권 행사가 가능하다. 법무부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의정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주중 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용데이터·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말 소상공인 등의 매출지수는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약 44%까지 대폭 감소했으나, 임대가격지수는 2019년 4분기 대비 97.3%로 거의 줄지 않았다. 법무부는 상가 임차인이 경영 악화로 어쩔 수 없이 폐업하더라도 똑같은 금액의 임대료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법정 해지권’을 신설하는 개정안을 내놓았다. 법안에 따르면 상가 임차인이 감염병에 따른 집합 금지·제한 조치를 3개월 이상 받음으로써 발생한 경제 사정의 중대한 변동으로 폐업한 경우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계약 해지의 효력은 임대인이 계약 해지를 통고받은 지 3개월이 지나면 발생한다. 개정안 시행 전에 폐업한 임차인이라도 임대차계약이 존속 중이라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다만 임대인이 임차인의 계약 해지권 행사가 부당하다고 여겨 소송을 제기하거나 분쟁조정을 신청할 경우 임차인은 집합 금지·제한 조치로 경제 사정이 어려워졌음을 소명해야 한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9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코로나19를 비롯한 1급 법정 감염병 방역 조치로 타격을 입은 상가 임차인이 건물주에게 임대료(차임) 감액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법 개정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상가건물 세입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추가 방안이다.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은 “코로나19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가 임차인을 보호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고통 분담을 통해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정 협의를 통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주요 안건으로 통과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임대사업자 보증금 보증 집값 산정시 ‘시세’도 허용

    임대사업자 보증금 보증 집값 산정시 ‘시세’도 허용

    오는 18일 등록임대 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화를 앞두고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요건이 완화됐다. 국토교통부는 ‘공시가격 및 기준시가 적용 비율’ 고시를 개정·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보증 가입 심사 시 주택가격으로 활용하는 공시가격의 적용 비율을 상향했다. 현재 공동주택은 15억원 미만 주택은 130%, 15억원 이상은 120%의 비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9억원 미만은 150%, 9억∼15억원은 140%, 15억원 이상은 130%로 상향 조정한다. 단독주택은 9억원 미만 170%, 9억∼15억원 160%, 15억원 이상 150%이나 이를 각각 190%, 180%,160%로 높인다. 집값의 기준도 기존 감정평가액과 공시가격 외에 부동산 시세, 1년 이내 해당 주택의 매매가격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 시세를 KB나 한국부동산원 등 어느 것으로 취할지는 보증기관이 자체적으로 선택하게 된다. 이두희 국토부 민간임대정책과장은 “고시 개정을 통해 임대사업자들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좀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증 가입 의무 전면시행에 따라 임대사업자들의 보증 가입을 적극 독려해 임차인의 주거 안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남동 월세 박나래, 주소지는 강남구? “위장전입 아냐”

    한남동 월세 박나래, 주소지는 강남구? “위장전입 아냐”

    코미디언 박나래가 방송에는 한남동 빌라에 사는 것처럼 하고, 주민등록 주소지를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로 했다는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15일 “박나래가 그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과 한남동 빌라 두 곳을 오가며 생활했다”며 “박나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등록됐던 자곡동 오피스텔에서는 업무 및 작업을 하며 생활했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명의로 계약한 한남동 빌라에서도 거주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그동안 한남동 빌라와 자곡동 오피스텔 모두 월세로 임차했다. 이어 “(주소지 부분과 관련해선) 잘 몰라서 실수에서 벌어졌다”며 해명 및 사과한 뒤 “현재 자곡동 오피스텔은 정리했고 최근 한남동 빌라로 주소지를 이전했는데, 이번 일로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가 방송에도 나왔던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면서도, 실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두고 있었다며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이 감정가 60억 9000만원에 경매시장에 나와 입찰에 참여했고, 55억1100만원에 최종 낙찰받았다. 그동안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남동 빌라를 공개한 가운데, 박나래의 내 집 마련 소식이 화제가 됐다. 박나래는 아직 이태원 빌라에는 입주하지 않았으며, 현재도 임차로 한남동 빌라에 살고 있다.
  • 공급·매물·신뢰 없는데 경고만 ‘집값 불장’ 키운 정책 미스매칭

    공급·매물·신뢰 없는데 경고만 ‘집값 불장’ 키운 정책 미스매칭

    안성 0.94·오산 0.88% 등 수도권 급등 노·도·강도 고가 아파트 따라 ‘키맞추기’“더 오를 것” 집값 심리지수도 3.1P 커져 “신뢰 잃으면 강한 대책 나와도 안 통해매물·공급 풀려야 집값 불안 진정될 것”집값이 정부 정책을 비웃듯 폭등 장세로 치닫고 있다. 전세시장은 이중·삼중 가격이 형성돼 혼란에 빠졌다. 집값 오름세나 전셋값 이상 현상이 정부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5일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스윗닷홈 주변 부동산중개업소는 84㎡ 아파트값으로 3억 4000만원을 불렀다.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두 달 전만 해도 2억 7000만~2억 9000만원에 머물렀지만 지난달에는 3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지난주 안성의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은 0.94%를 기록했다. 수도권 주간 아파트값 상승세는 안성뿐만 아니다. 오산(0.88%), 군포(0.80%), 평택(0.79%) 등 거의 모든 도시에서 아파트값 상승폭이 컸다. 서울에서는 아파트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지역에서 오름세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노원(0.32%), 도봉구(0.27%)에서 상승세가 뚜렷했다. 고가 아파트를 따라 집값 키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방도 예외가 아니다. 부산 해운대(0.50%), 충남 천안(0.34%) 등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컸다. 제주도 아파트값도 0.53% 올랐다. 아파트값 오름세를 나타낸 곳은 전국 176개 도시 가운데 173곳이나 된다. 전국 아파트값은 99주, 전셋값은 101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국민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집값 전망도 불안하다. 국토연구원이 조사한 지난달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9.9로 전달보다 2.2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6.3으로 전달보다 3.1포인트 커졌다. 주택매매심리가 커졌다는 것은 앞으로 집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세시장은 임대차법 개정 이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84.99㎡ 전세계약이 지난달 2일과 6일 각각 보증금 15억원(20층)과 8억 6100만원(21층)에 이뤄졌다. 8억 6100만원은 8억 2000만원에 5%(4100만원)를 더한 갱신 계약이다. 반면 같은 아파트 같은 면적인데 12억원(5층), 15억원 거래는 신규 계약이다. 임차인 보호 목적의 계약갱신청구권제가 전세 물건 부족과 일시에 전셋값 인상을 부채질하는 부작용을 불러온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안정 대책 홍수 발표에도 불구하고 집값·전셋값 불안이 잡히지 않는 이유로 정책 미스매칭을 꼽는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은 막연한 가수요 억제 일변도 정책이 화를 불러왔다”며 “정부가 아파트 공급 확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미 집값 불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주택정책의 신뢰 추락으로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정책이 한 번 신뢰를 잃으면 더 강한 대책이 나와도 힘을 쓰지 못한다”며 “수요를 억제하는 막연한 고점 경고만으로는 집값 불안을 잠재우기 어렵고,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 공급이 확연하게 늘어나거나, 매물이 증가해야 집값 불안이 진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남동 월세 박나래, 주소지는 강남구? “위장전입 아냐”

    한남동 월세 박나래, 주소지는 강남구? “위장전입 아냐”

    코미디언 박나래가 방송에는 한남동 빌라에 사는 것처럼 하고, 주민등록 주소지를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로 했다는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15일 “박나래가 그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과 한남동 빌라 두 곳을 오가며 생활했다”며 “박나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등록됐던 자곡동 오피스텔에서는 업무 및 작업을 하며 생활했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명의로 계약한 한남동 빌라에서도 거주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나래는 그동안 한남동 빌라와 자곡동 오피스텔 모두 월세로 임차했다. 이어 “(주소지 부분과 관련해선) 잘 몰라서 실수에서 벌어졌다”며 해명 및 사과한 뒤 “현재 자곡동 오피스텔은 정리했고 최근 한남동 빌라로 주소지를 이전했는데, 이번 일로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나래가 방송에도 나왔던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면서도, 실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두고 있었다며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주택이 감정가 60억 9000만원에 경매시장에 나와 입찰에 참여했고, 55억1100만원에 최종 낙찰받았다. 그동안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남동 빌라를 공개한 가운데, 박나래의 내 집 마련 소식이 화제가 됐다. 박나래는 아직 이태원 빌라에는 입주하지 않았으며, 현재도 임차로 한남동 빌라에 살고 있다.
  • 수도권에서 월급 꼬박 모아 내집 마련까지 6.8년→8년

    수도권에서 월급 꼬박 모아 내집 마련까지 6.8년→8년

    집값 폭등으로 수도권에서 월급을 꼬박 모아 내집을 사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이 2019년 6.8년에서 지난해에는 8년으로 대폭 늘어났다. 국토교통부는 아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는 국토부가 국토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7~12월 표본 5만 1000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전국 평균 자가가구의 PIR(연소득 대비 주택구입가격 배수)은 5.5배(중위수)로 전년 5.4배보다 커졌고, 임차가구의 RIR(월소득 대비 월임대료 비중)도 16.6%(중위수)로 전년 16.1%보다 올랐다. 특히 수도권의 PIR은 전년 6.8배에서 지난해 8.0배로 올랐다. 수도권에서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서 내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6.8년에서 8년으로 연장됐다는 뜻이다. 수도권 PIR 8.0은 2006년 주거실태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대치다. 이전까지 수도권 PIR은 5.7에서 6.9 사이를 나타냈다. 광역시 PIR은 같은 기간 5.5배에서 6.0배로, 도지역은 3.6배에서 3.9배로 각각 상승했다. 생애최초 주택마련에 걸리는 기간도 지난해 7.7년으로 전년 6.9년보다 늘어났다. RIR은 수도권이 20.0%에서 18.6%로, 광역시는 16.3%에서 15.1%로 내렸고 도 지역은 12.7%로 변함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RIR이 하락하거나 변함이 없었지만 전국 RIR은 오른 데 대해 연구원은 “데이터의 중간값을 의미하는 중위수 특성상 일정 값에 데이터가 몰려있으면 전체 중위수는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가에 거주하는 가구의 비율인 자가점유율은 지난해 57.9%로 전년(58.0%)보다 줄었다. 수도권은 50.0%에서 49.8%로, 광역시는 60.4%에서 60.1%로 낮아졌다. 자가를 보유한 가구 비율인 자가보유율 역시 전국 60.6%로 전년 61.2%보다 낮아졌다. 도 지역에서는 71.2%에서 71.4%로 상승했지만 수도권은 54.1%에서 53.0%로, 광역시는 62.8%에서 62.2로 각각 감소했다. 지속적인 주택 공급에도 불구하고 자가점유율이나 자가보유율이 떨어진 것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등 가구 분화가 빠르게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국토연구원은 분석했다. 주거복지 수준이 높아지면서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는 현저히 줄었다.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는 2014년 이후 5% 대를 유지해 오다 지난해에는 4.6%로 감소했다. 1인당 주거면적도 전년 32.9㎡에서 33.9㎡로 늘어났다.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7.6년으로 전년 7.7년과 비슷했다.
  • 김용연 서울시의원 “마곡지구 지식산업센터 편법사용 묵인하는 서울시는 각성해야”

    김용연 서울시의원 “마곡지구 지식산업센터 편법사용 묵인하는 서울시는 각성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11일 서울시 경제정책실 전략산업기반과 마곡단지관리팀장·마곡단지지원팀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마곡지구 지식산업센터(이하 ‘마곡 R&D센터’)의 편법사용을 서울시가 묵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마곡 R&D센터는 차세대 지식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술력은 있으나 재정이 어려운 기업에게 연구 공간을 제공하며, 정보통신업, 바이오산업, 녹색산업, 나노산업 관련 강소·벤처·창업기업이 입주대상이다. 최근 마곡 R&D센터에 입주대상 외 업종 기업들이 임차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러한 무분별한 편법 사용을 허용할 경우 마곡산업단지가 내세우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첨단기술 융합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클러스터 조성이 사실상 형해화 될 우려가 크다. 김 의원은 “마곡 R&D센터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기술 연구개발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곳으로 계획된 곳이기에 조성방향에 부합하도록 서울시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강서구 지역주민들과 서울시민 모두의 숙원사업인 마곡지구개발이 상당히 오랜 시간 지체되고 있음”을 질타하며, “서울시는 마곡지구의 조속한 개발 및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재차 주문했다.
  • 대구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상 휩쓸어

    대구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상 휩쓸어

    대구시는 지난해 44개 수행기관에서 총 3만2039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8개 구·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288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상으로 202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결과 3개 분야(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전국 5개소를 선정하는 S등급을 대구가 3개소(서구 남구 수성구시니어클럽)를 차지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 단일유형인 공익형에 달성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에 동구?달서구시니어클럽이 선정되는 등 대구의 8개 시니어클럽 모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500∼3,5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 받으며, 인센티브는 사업단 장비구입?시설투자 등 환경개선비, 사업개발비, 피복 안전용품 구입비, 직원 성과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만의 특화사업인 시니어클럽 특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창업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이 큰 기여를 했다. 임차보증금, 설비비, 비품구입비, 재료비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은 백세카페, 행복스팀세차 등 작년까지 총 16개소에 시비 7억원이 지원됐으며 142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을 통해 창업한 업체는 시장형 사업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어 대구시의 시장형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8개 구군과 시니어클럽 등 44개소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출근하는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 노년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세대비 가격경쟁력 갖춘 ‘금천 롯데타워’ 임차인 모집

    시세대비 가격경쟁력 갖춘 ‘금천 롯데타워’ 임차인 모집

    롯데건설은 7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금천 롯데타워’에서 임차인을 모집한다. 단지는 독산역(1호선) 역세권 오피스텔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직접 시공하고 운영관리까지 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 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1개 동 규모로, 이번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오피스텔은 지상 19~25층에 위치한 138실이다. ‘금천롯데타워’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주거단지, 역세권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단지는 가격 이외에도 많은 장점을 자랑한다. 먼저 코로나19로 생활반경이 줄어든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지를 품고 있는 ‘독산역 롯데캐슬’은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이 위치해 있다. 특히 지하 2층~지상 1층에 들어오는 근린생활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독산역 약 200m인 초역세권 단지로 직원들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도 반경 약 1㎞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서울의 대표 업무지구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 지상 4~18층에 롯데 그룹사가 사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의 젊은 세대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러 장점 때문에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지만, 롯데타워는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하고 롯데건설이 직접 관리하다 보니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 이태원 상권 살리기 용산 팔 걷어붙였다

    이태원 상권 살리기 용산 팔 걷어붙였다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이태원의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구는 이태원관광특구의 상가 중 빈 점포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이태원 스타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태원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물주들과 협약을 맺고 시세보다 싼 값에 가게를 임대하고 있다”면서 “창업자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붙들 수 있는 매력적인 상점을 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달 10일까지 1차 지원자 10명 모집 구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발해 12개월동안 점포 임대료 월 최대 100만원과 소상공인 융자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우선 다음 달 1일~10일 1차 지원 대상 10명을 모집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창업자의 역량과 창업 실현 가능성, 창업 준비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2018년 1월 1일 이후 이태원관광특구 내에서 폐업한 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2차 모집은 오는 11월 말 진행한다. ●成구청장 “스타샵 프로젝트 마중물” 창업자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만 5개월 이내에 이태원관광특구에서 가게 문을 열어야 한다. 창업한 다음 달부터 매달 20일 이내에 창업자 본인 계좌로 임차료가 지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스타샵 프로젝트는 상권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할 마중물 사업이 될 것”이라면서 “재능 있는 예비창업자와 이태원관광특구 내 임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이태원 상권 살리기 결의 대회’를 연 이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샵 프로젝트 이외에도 ▲스마트 시범상가 기술 지원 ▲용산형 착한 임대인 사업 ▲200억원 규모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 경남 농촌학교 살리기 지역 전입 희망 학생·학부모 설명회

    경남 농촌학교 살리기 지역 전입 희망 학생·학부모 설명회

    경남도와 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인 의령군·대의초등학교와 함양군·유림초등학교가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오는 21일과 28일 사업 설명회를 한다.이번 설명회는 의령군 대의초와 함양군 유림초로 이주와 전·입학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중계 인터넷 주소(URL)는 지자체와 학교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밴드)에 게시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 해당 지자체와 학교는 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임대주택 현황과 입주조건, 주변 빈집 현황과 수리·임대 절차,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지역의 일자리 현황, 특화된 학교교육과정, 학교공간혁신 사업 등도 상세히 소개하고 이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지 초등학교 인근에 건립되는 임대주택은 주택 10 가구와 커뮤니티 공간 한곳 규모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취지에 맞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입주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특화해 건립했다. 임대주택 입주자는 다음달 중에 모집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빈집 정비·임대는 임차인(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을 모집해서 임대차 계약을 한 뒤 빈집을 정비해 이주 학생·학부모가 입주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빈집정비 비용은 군에서 지원하고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절반 정도로 저렴하게 책정한다. 해당 지자체는 작은학교 살리기 대상 지역에 주택 제공 사업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마을 도로 포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가로등 및 폐쇄회로(CC)TV 설치, 주민쉼터 및 주민공동시설 설치·보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지에 대한 이주와 전·입학 등 궁금한 내용은 의령군(055-570-2142), 함양군 055-960-4642)과 의령 대의초(055-572-9015), 함양 유림초(055-962-6321)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지역과 학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질의도 할 수 있다. 오는 28일 사업 설명회가 열리는 함양군 유림초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현장 참석 희망자를 접수받아 설명회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창녕군 유어초등학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주택 건립과 관련한 협의를 하고 있다. 협의결과가 확정되면 사업설명회를 할 예정이다.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관계자는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작은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가 상생하고, 경남이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화점·마트 업체, 매출 줄면 임대료 감액 요구 가능

    코로나19처럼 예상치 못한 사유로 대형마트에 입점한 매장 매출이 급감하면 임차인은 마트에 임대료를 깎아 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 대형마트의 특성을 반영해 유통 분야 매장 임대차 표준거래계약서를 개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된 계약서는 매장 임차인이 본인의 귀책 사유 없이 매출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을 때 유통업자에게 임대료의 감액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유통업자의 요청으로 매장 위치·면적·시설이 변경됐거나, 매장 주변 환경 및 물가, 기타 경제 여건의 변화가 있을 경우가 해당한다. 유통업자는 감액 요청을 받고 14일 안에 임차인과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 협의를 시작하지 않거나 협의 중단 의사표시를 하면 임차인은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판매 부진 등으로 임차인이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 유통업자가 청구할 수 있는 위약금은 중도해지에 따른 직접적인 손해액에 준하도록 하되 3개월치 임대료·관리비 합계액을 넘을 수 없게 했다. 유통업자는 관리비·시설 사용료의 월평균 예상 비용을 계약 체결 전에 임차인에게 서면 통보해야 한다. 유통업체가 임차인과 협의 없이 너무 많은 관리비를 청구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임차인에게 전가하는 광고비·물류비 등 명목과 상관없이 계약서에 적히지 않은 비용도 청구할 수 없도록 했다. 대규모 유통업법상 명시된 경영정보 제공 요구 행위 및 보복 조치의 금지와 상품의 저가 취득 등 부당한 이익 요구, 거래 상대방 제한 등 네 가지 불공정거래행위 금지도 규정했다. 유통업자가 납품업체 등의 종업원을 사용하는 것도 금지하고 보복 조치 금지 규정을 위반하면 법원 결정에 따라 최대 3배를 배상하도록 명시했다.
  • 코로나 재택근무 무색케한 업무용 부동산 인기 배경

    코로나 재택근무 무색케한 업무용 부동산 인기 배경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증가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전망과 달리 거래량이 되레 늘어났다.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데다 신도시 토지보상금과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풀었던 통화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올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5만 1062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 3만 6984건과 비교하면 38.1% 증가했다. 앞서 2020년 상반기 거래량은 2019년 상반기(3만 5307건)보다 4.7% 늘었다. 이는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로 갈 곳을 잃은 시중의 막대한 유동 자금이 상대적 진입 장벽이 낮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같은 유동 자금은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춰 안정성이 높고,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상품들로 몰리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상품이 ‘역세권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데다 입주민 수요까지 두고 있어 상권 활성화가 빠르고, 임차인을 구하기에 용이하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공급된 역세권 단지 내 상가는 분양과 동시에 계약이 빠르게 마감되는 등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 역세권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작 후 5일 만에 완판했고, 지난 4월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에서 분양한 ‘더샵 송도 아크베이’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 내 계약을 마감했다. 또 지난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가양역 역세권에서 분양한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상가는 분양 시작과 동시에 당일 모두 완판했으며, 지난달 22일 입찰을 진행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단지 내 상가 역시도 입찰 이틀 만에 ‘분양 100% 완료’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올 하반기에도 역세권 단지인 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소사역’과 코오롱글로벌‘시지 하늘채 스카이뷰 등에서 상가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단지 내 상가는 유입 수요가 많은 만큼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고, 그에 따라 월세가도 일반 상가 보다 더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 임차인 공사 문자에 즉답 안 한 세입자…대법 “의사표현 아냐… 계약파기 부당”

    임차인의 문자 문의에 바로 답하지 않은 것을 거부 의사로 간주해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는 임차인 A씨가 임대인 B씨를 상대로 낸 계약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원고 패소 취지로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3월 B씨의 오피스텔을 2년간 임차하기로 하고 계약금 2000만원을 건넸다. B씨는 잔금 지급일인 4월까지 바닥 난방공사를 해 주기로 A씨와 합의하고 이 내용을 계약서에 특약으로 명시했다. 하지만 이후 난방공사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B씨는 A씨에게 전기패널 공사를 대신해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했다. A씨는 B씨에게 “바닥 공사는 전기패널 아니면 공사가 안 되는 거죠?”라는 메시지를 보낸 뒤 같은 날 계약해제를 통보했다. 1·2심은 B씨가 A씨 메시지에 답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B씨가 특약을 이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대법원 재판부는 “B씨가 A씨 문자에 즉시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B씨가 난방공사 이행에 관한 거절 의사가 분명하게 인정된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 착한 임대인 10만여명 고통 분담…작년 임대료 4700억원 깎아 줬다

    착한 임대인 10만여명 고통 분담…작년 임대료 4700억원 깎아 줬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 준 ‘착한 임대인’이 10만명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착한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지난해는 50%)를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해 주는 혜택을 주고 있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료를 감면하고 세액공제를 받은 착한 임대인은 개인과 법인을 합쳐 총 10만 3956명으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인 착한 임대인이 9만 9372명이었고, 법인은 4584개였다. 이들은 총 18만 910명의 임차인에게 4734억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주고, 2367억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았다. 법인 착한 임대인은 수입 규모별로 보면 10억원 이하가 259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억원 이하(1253개), 500억원 이하(422개), 500억원 초과(313개) 등이었다. 세액공제액도 10억원 이하 법인이 120억 4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100억원 이하 법인은 110억 1700만원, 500억원 이하 법인은 37억 8300만원, 500억원 초과 법인은 87억 7800만원을 각각 세액공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료를 감면받은 임차인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대도시권에 많았다. 서울이 6만 13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4만 751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9858명)까지 합치면 수도권에서 임대료를 감면받은 임차인은 총 11만 7509명이다. 전체 감면 임차인의 65%에 달한다. 부산(1만 2230명)과 대구(1만 1592명)도 1만명 이상이 임대료를 감면받았다. 인구가 적은 세종시와 제주는 각각 1036명과 573명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2021년도 세법개정안에서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를 내년 6월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착한 임대인에게도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대출을 허용하는 등 금융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 노옥희 울산교육감 “장애인교육시설 성폭력 피해자에 사과… 책임 통감”

    노옥희 울산교육감 “장애인교육시설 성폭력 피해자에 사과… 책임 통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최근 울산의 한 성인장애인교육시설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노 교육감은 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를 비롯한 울산 시민에게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상상하기도 어렵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늦었지만, 교육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0년 해당 시설 등록 이후 평생교육법 등 법령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비와 시설 임차료를 지원해 왔다. 노 교육감은 “가해자는 성인장애인교육시설의 학교장뿐 아니라 교육청 추천으로 한 사학재단 관선 이사로도 선임돼 활동해 왔다”며 “추천 과정에서 범죄 경력 조회 등을 거쳤지만, 교육자로서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에 있으면서 피해자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교육감은 해당 시설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와 피해자 지원 방안,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울산시,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해바라기상담센터, 울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울산장애인차별상담센터 등과 함께 장애 학생들 특성을 고려해 이날까지 구체적인 전수 조사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 피해가 있으면 수사 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피해자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권 교육과 성인지 교육,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 의무와 절차 교육을 하기로 했다. 시설에 대해서는 2년마다 시행하던 지도·점검을 매년 하고, 회계 관리와 운영 실태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노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피해자와 해당 시설 학생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재정 지원을 다하겠다”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을 피해자와 학생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울산 한 성인장애인교육시설 대표 A씨가 시설에 다니는 성인 장애인을 성폭행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울산 지역 진보 교육 인사로, 전교조 간부를 맡기도 했다.
  • 헬로우뮤지움 “도서소독기로 어린이 문화활동 보다 안전하게”

    헬로우뮤지움 “도서소독기로 어린이 문화활동 보다 안전하게”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어요.” 서울 성동구에 있는 국내 최초 어린이미술관인 헬로우뮤지움과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가 3일 도서소독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구상공회는 책을 통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소독기를 후원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헬로우뮤지움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비대면 예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지역 상공인들이 높게 평가했다. 실제로 헬로우뮤지움은 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현대미술 맛보기’ 등 비대면 예술 경험을 제공해 약 3만 5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소독기는 미술관 내 예술책 도서관인 ‘라보’에 비치될 예정이다. 라보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풍부한 도서를 제공해달라는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개관했다. 지역 문화예술인, 그림책 전문가, 성수동 내 독립 서점 등의 자문으로 책을 선정했다. 현재 라보 개관을 기념해 그림책 작가 김중석의 개인전 ‘그리니까 좋다’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열리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한다. 관람과 교육 참여는 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은 “지속가능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앞으로도 주민과 어린이, 문화 소외계층에게 예술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2015년 금호동에 둥지를 튼 헬로우뮤지움은 2019년 성수동 성동안심상가로 이전해 ‘에코미술관’으로 재개관했다. 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위기에 내몰린 임차인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상가다. 헬로우뮤지움은 그동안 연간 3회 이상의 기획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약 10개월간 문을 닫았다. 올해 초 운영을 재개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 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임대료와 최소한의 운영 비용조차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라며 “어린이미술관의 존립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의 후원과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미술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사립미술관은 높은 국고 보조금 의존도에 비해 다양한 지원 정책에서 제외되고 있다는 게 헬로우뮤지움 측의 설명이다. 이에 사립미술관협회와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은 사립미술관에 대한 국가의 지원 확충을 촉구하고 있다.
  • 1인가구와 通, 구정과 通… 성동 ‘청년통장’ 납시오

    1인가구와 通, 구정과 通… 성동 ‘청년통장’ 납시오

    서울 성동구에 30대 통장(統長)이 탄생했다. 그동안 통장은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어르신의 몫이었다. 하지만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가 정치 참여뿐 아니라 지역 활동에 적극으로 나서면서 성동구가 30대 통장 위촉에 나선 것이다. 2일 성동구에 따르면 30대 청년 통장 3명이 지난 1일부터 각각 용답동 12통, 13통과 15통의 통장직을 맡았다. 구는 늘어나는 청년 1인 가구와 소통하고, 이들을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청년 통장을 선발했다. 지난달 기준 용답동 장안평역 일대 청년 1인 가구는 1164가구로, 전체 가구 수 2087가구의 55.8%다. 용답동 일대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2개 통이 신설됐다. 용답동장과 직원들이 직접 오피스텔 게시판 등에 공고문을 부착하는 등 통장 공개모집을 홍보한 결과 총 7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의 평균연령은 34.4세로 직업 또한 자영업, 프리랜서, 강사, 법무법인 송무 업무, 교회 전도사 등 다양했다. 구는 통장추천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면 면접심사를 실시했다. 후보자의 지원동기 및 태도, 통장에 대한 관심과 업무 이해도, 지역에 대한 봉사정신 등을 심사해 최종 3명을 뽑았다. 이번에 13통장으로 선발된 정모씨는 “통장이라고 하면 통단위 행정구역을 대표하는 일꾼이기에 누구보다 해당지역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인 사람이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1인 가구 지원 정책추진단(TF)’을 발족하며 청년 대상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지난달 ‘1인 가구 지원 정책 종합 패키지’를 통해 ▲청년 이사차량 지원 ▲청년 임차인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MZ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청년 통장을 통해 ‘청년이 청년에게 원하는 정책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청년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분기별 1회 간담회 등 청년 통장과 수시로 소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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