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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수석에 안현호 유력

    일자리 수석에 안현호 유력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담당할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안현호(60)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내정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안 전 차관은 1981년 행시 25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과 제1차관을 지낸 정통 산업관료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도 줄곧 거론됐다. 안 전 차관 내정설과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입장문을 내고 “안 전 차관이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대한 의지나 노력, 실천 활동을 했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인선을 재고할 것을 요구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질 양·한방 주치의로 송인성(71)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명예교수와 김성수(65)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을 각각 위촉했다.  송 교수는 2003~2008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치의로도 활동했다. 황해 안악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내과 교수로 재직했다. 위암 진단 등 소화기 질환의 권위자로 꼽힌다. 김 원장은 충남 출신으로 충남상업고와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모교 한의과대학 재활의학과 학과장 등을 지냈다. 대한한의사협회의 공식 추천을 받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김 원장에 대해 “40년 넘게 한의학 연구에 매진해 온 중풍 치료 분야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팔용동 일대 개발사업 최대수혜 단지로 주목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팔용동 일대 개발사업 최대수혜 단지로 주목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가 주변지역 개발 호재에 최대수혜 단지로 떠올랐다. 인근에 위치한 사화공원이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해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난 24일은 함께 조성되는 창원 문화복합타운(SM타운) 착공식이 성황리에 마쳐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132가구 규모, 오피스텔은 최고 29층, 1개동 54실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만들어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사화공원은 창원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개발이 민간투자를 유치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40년만에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창원시는 최근 사화공원 민간개발특례사업 공모에 30여개의 업체가 의향서를 제출해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해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화근공원은 약 43만평이 개발예정으로 약 15만평은 공원시설면적으로 개발 예정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모험시설 및 자연생태공원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고품격 친환경 도시를 책임질 대표 공원이다. 특히 창원시가 사화공원 개발사업을 인근에 위치한 창원문화복합단지와 연계해 구성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면서 창원문화복합타운(SM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 자동적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창원문화복합타운(SM타운)은 지난 24일 착공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새로운 한류문화 근원지로써 초석을 다졌다. 기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새로운 한류관광 메카의 시작을 축하했다. 기공식 끝난 뒤에 열린 창원문화복합타운 건립기념 시민초청특별콘서트에는 약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즐겼다. 저녁 7시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7080, 트로트, 국악, 창원시립예술단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가수들이 참여해 아티움시티 착공을 축하하고, 한류관광단지로의 성공을 기원하며 무대를 빛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현재 중도금 무이자(아파트) 조건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잔여세대에 대한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현대카드와 제휴를 맺고, 계약금 수납에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신용카드로 아파트를 계약 할 수 있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수요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벤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대카드 고객은 1차 계약금의 최대 5백만 원까지 결제가 가능하며, 사용한 카드에 따라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5)

    [전문] 박근혜 전 대통령 1차공판 속기록 (5)

    (11시35분 재판 속개) 재판부 = 시간이 빠듯해서 오전에 최서원 신동빈 모두 진술 듣고 기술적으로 정리할 거 하고 최서원 피고인 박근혜 병합할 건지 판단하고 가능하면 재판 오전에 끝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피고인들 입정)재판부 = 재판을 속개하겠습니다. 이경재 변호사(최서원 변호인) = 최서원 피고인에 대한 검찰의 공소사실은 두가지입니다. 롯데그룹 70억원과 SK 80억원인데 지난 2일 준비절차 기일에 이법정에서 다 말씀드렸습니다. 요약하면 인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한 사실이 없고 법리적으로 대가관계나 부정청탁도 없습니다. 자세한 건 의견서로 제출했기 때문에 그것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다만 이자리에선 법정에서 피고인 최서원 입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피고인 최서원은 2015년 10월 30일 체포되고 11월 3이 구속된 뒤 검찰 특수본 1기에 의해서 11월 20일 1차 직권남용기소가 됐습니다. 6개월 경과 뒤에 마지막으로 기소된 것이 불과 얼마전입니다. 검찰에서 국회 증언 감정 위반으로 추가기소했습니다. 6개월에 걸쳐서 매월 한건씩 축차 기소한 것입니다. 기소된 내용을 통틀어 살펴봤습니다. 2016년 10월 특수본 1기가 수사를 시작할때 모두 문제제기된 사안입니다. 당시부터 의혹은 최대한 부풀려져 있었습니다. 촛불 시위의 격화로 수사 소추 기간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습니다. 검찰과 특검은 정치사회 여건 변화에 따라 사건 보는 시각을 변화시켜서 어떤 때는 직권남용, 어떤 때는 강요로 어떤 때는 뇌물로 공소했습니다. 이건 공소권 남용에 해당합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좌우 배석판사님 그리고 이자리 나와있는 검찰관 여러분 사건의 핵심 쟁점은 774억짜리 두 재단이 어떤 의도로 목적으로 방법으로 만들어졌는가입니다. 이 사건 고발한 투기자본감시센터에서 검찰 돈봉투 사건 고발한 것 봤는데 재단 설립을 뇌물 수수 공여로 봤습니다. 그런데 검찰 특수본 1기 공소장에서는 재단 설립 목적 자체는 거론하지 않고 과정 방법만 문제삼았습니다. 그러나 특검은 투기자본감시센터 논리 쪽으로 선회해서 삼성 출연만 경영 현안과 연결시키는 묘수를 부렸습니다. 특수본 2기는 특검 기조에 무비판적으로 동조해서 수사 종료한 혐의를 새로운 뇌물로 기소하는 기민함을 보였습니다. 본 변호인은 6개월 여 27회 진행된 공판에 참석하면서 양 재단 설립의 진정한 내심의 이유와 목적이 누구였는지 지속적으로 의문을 가져왔습니다. 사실상 증거조사 완료된 현 상황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를 고려해서 재단 만들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여러 증거로 나왔습니다. 두 재단 설립 출연행위가 형법상 직권남용 강요죄가 성립되는지 의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내외 관심 과열되어 있어 재판 진행이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9일 대통령 선거로 정치투쟁은 끝이 났습니다. 이제 사법부가 엄정한 평가를 받아야 하는 도마 위에 올라 있습니다. 정치권 풍향과 여론 향배를 극복하고 명경지수 불편부당의 자세로 임해서 이 법정에서 법과 정의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확인해줘 감사합니다. 재판부 = 최서원 피고인도 공소장 받아 봤죠. 오늘 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하시기 바랍니다. 최서원(최순실) = 재판정에 박 대통령이 나오시게 하게 했다는 게 죄인인 것 같고, 박 대통령은 뇌물로 움직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두 재단이 문화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한 것이고, 여기 한웅재 검사가 있지만 박 대통령 축출 결정을 이미 하셨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시인하라고 했고 경제 공동체 엮으려고 애를 썼습니다. 박 대통령은 진정으로 나라를 위해서 한 일이었습니다. 말이나 차는 삼성 것이었지 38억원은 준비사항이라고 해서 제가 책임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합병 등 해서 뇌물죄로 몰고가는 것은 무리한 행위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서 검사들에게 받은 압박은 재판에서 충분히 이야기하겠습니다. 재판부 = 신동빈 피고인 측은 공소사실 인정하십니까. 백창훈 변호사(신동빈 변호인) = 신동빈 피고인의 의견은 이미 준비절차에서 말한 바와 같이 피고인에 대한 사건 공소사실은 사실과 다르고 법리적으로도 의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의견서로 제출하겠습니다. 재판부 = 신동빈 피고인은 공소장 받아봤습니까. 신동빈 부회장 = 보지 못했습니다. 재판부 = 전부 인정할 수 없다고 변호인이 말했는데 피고인도 맞습니까. 신동빈 = 변호인과 똑같은 의견입니다. 재판부 =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까. 신동빈 = 특별히 없습니다. 재판부 = 신동빈 피고인도 공소사실 부인하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검찰에서 추가로 하고 싶은 말 있습니까. 이원석 검사 = 변호인 말씀에 대해서 앞으로 상세하게 증거 조사에서 입증하겠습니다. 공모관계와 범의 부분에 있어서 검찰 입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피고인 측은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부인하는데 공모관계와 범위에 대해선 인적 물적 증거에 의해 간접 사실에 대해서도 유죄 입증이 가능하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입니다. 공동정범 이론에 대해서 기능성 행위 지배가 충분하다는 법리적 판단을 거쳤습니다. 두번째로 변호인 측은 언론 기사를 증거로 삼았다고 했는데 언론 기사를 바탕으로 사실 확정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정치 법정이 아닙니다. 검찰은 법과 증거에 따라서 기소한 것입니다. 수사 시작할 때는 현직 대통령이었는데 여론과 언론기사로 기소할 수 있겠습니까. 언론기사는 이를 단서로 검찰에서 수많은 압수수색과 분석, 다양한 관련자 진술 증거 통해서 명확한 사실 관계 가려서 기소한 것입니다.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정치 상황에 따라서, 집회 상황에 따라서 기소한 게 아닙니다. 저희는 법률가 입니다. 저희들은 법과 원칙, 법령 이외에 고려할 것은 없습니다. 기업 관련 뇌물 혐의에 대해서 검찰이 직권남용 적용했다가 다시 뇌물적용해 변화무쌍하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검찰은 처음부터 설립 출연금 낸 기업들 설립 출연금 이외에 추가 출연금 요구 받거나 낸 기업은 뇌물 혐의를 두고 수사했습니다. 삼성 롯데, SK 세 기업입니다. 처음 검찰 수사 시작할 때부터 3개 그룹은 뇌물 혐의를 두고 했고 특검에 일체의 수사기록을 넘겼고 특검이 이를 통해서 뇌물죄를 적용했고 저희는 특검에서 인계받은 롯데와 SK 기록 상세히 검토하고 수사해서 뇌물죄 적용한 것입니다. 10월부터 수사해서 4월까지 6개월간의 기간입니다. 어마어마하고 막대한 규모의 증거자료가 있고, 방대한 증거자료가 있고 수백명 관련자에 대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이 법리 적용해보고 안되면 다른 법리 적용하고 하는 판단한게 아니란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장하성, 문 대통령 ‘러브콜’ 3번만에 OK...네티즌 “드라마보다 재미난 청와대 드라마”

    장하성, 문 대통령 ‘러브콜’ 3번만에 OK...네티즌 “드라마보다 재미난 청와대 드라마”

    문재인 대통령이 장하성 고려대 교수에게 3번째 만에 수락의사를 받고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과 장하성 교수는 지금까지 개인적 인연이 없었던 것으로 전한다. 장하성 교수가 과거 문재인 대통령보다 안철수 후보 쪽으로 기울었기에 두 사람의 관계는 다소 서먹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장하성 교수의 과거 인연은 어땠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장하성 교수에게 도와줄 것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당시 장하성 교수는 안철수 캠프에 합류했다. 문과 안의 단일화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후보가 됐지만 그렇다고 장 교수의 마음을 가져올 수는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6년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시 장하성 교수의 도움을 구했다. 안철수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탈당으로 위기에 빠진 당의 비상대책위원장 자리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하성 교수는 또 거절했다. 결국 김종인 전 의원이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이후 또 다시 손을 내밀었다. 통상 대통령의 인선 결과는 청와대 비서실장이나 인사수석 등이 당사자에게 전달하지만, 문 대통령은 장하성 교수에게 직접 전화했다고 전한다. 지금까지 아무리 뛰어난 인재도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 합류를 요청한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권위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장하성 교수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인선 발표 자리에 함께 했다. 그는 이자리에서 “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뤄진 인사들을 보면서 저 스스로 감동받았다”며 “대통령께서 직접 말씀하시니 더는 말씀을 드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장하성 교수의 정책실장 기용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문재인은 인재가 있으면 어떻게든 영입하네 (mapl****)” “요즘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청와대드라마 (p0y0****)” “이분이 진짜 물가안정과 서민대책을 책임질 진짜적임자다 (susu****)”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년 동안 묶여있던 개, 자기 발 물어뜯어 탈출

    5년 동안 묶여있던 개, 자기 발 물어뜯어 탈출

    말 못하는 동물이 쇠사슬에 묶힌 채 홀로 얼마나 괴로웠을까? 영국 메트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5년 동안 빈 집에 방치된 개가 쇠줄에 묶인 자신의 발을 물어뜯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화이트 테리어종인 트레야는 2012년 주인이 사망한 후, 쇠줄에 발이 묶여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로 폐가에 남겨졌다. 다행히 이웃들로부터 충 분한 먹이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줄 건초를 공급받았지만 그 곳을 벗어나진 못했다. 결국 단단하게 결박된 쇠줄로부터 빠져나가기 위해 자신의 발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말할 수 없는 고통보다 자유가 더 간절했기에 내린 결정이었다. 트레야는 앞 발 한 쪽을 잃었지만 대신 자유를 얻었다. 그리고 동물 자선단체 ‘스트레이 레스큐(Stray Rescue)’에 구조돼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자선단체에 따르면, 트레야는 확실히 자취를 감춘 발 외에도 사생충과 벼룩이 만연했고, 주인을 잃고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입은 감정적 상처가 심각했다고. 단체 관계자는 “트레야를 처음 발견했을 때, 빈 집의 무너진 지붕 잔해 아래 숨어 있었다. 아마 그곳에서 버텼겠지만, 겨울이 특히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도시에서 일어나는 잔혹성은 사람에게만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인 개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레야는 자신만의 고통스런 세계에 고립되어 있어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었고 사람들을 무서워했다. 그래서 구조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웃들이 왜 쇠줄을 풀어줄 수 없었는지, 좀 더 빨리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다행히 위탁 가정을 만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그곳의 다른 개들과도 함께 지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야의 의족 구매를 돕기 위해 돈을 마련 중인 자선단체는 “1200달러(135만원)의 비용이 드는 사상충 치료가 끝나면, 인공의족이 트레야의 미래를 책임질지도 모른다. 트레야는 새로운 시작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했다. 사진=메트로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安, 대전서 마지막 유세…“안희정·반기문 정신 실현하겠다”

    安, 대전서 마지막 유세…“안희정·반기문 정신 실현하겠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대전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안희정 충남지사의 훌륭한 통합정신을 개혁공동정부에서 실현하겠다”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탁월한 외교적 능력이 국가를 위해 발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2만여명(당추산)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마지막 대규모 유세를 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는 충청의 중심지인 대전에서 충남 논산 출신인 안 지사와 충북 음성 출신인 반 전 사무총장과 개혁공동정부에서 함께할 것임을 강조함으로써 충청 표심을 잡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안철수 정부의 다른 이름은 국민이 만드는 미래정부”라며 “개혁공동정부를 구성해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곳 대전 충청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며 “그러면 영·호남을 비롯한 강원, 제주, 수도권에서 고른 지지 받는 안철수 대통합정부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번 대선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 모든 여론조사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펼쳐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로 국민 손으로 기적이 일어난다. 국민의 힘으로 미래가 과거를 이긴다. 국민의 힘으로 통합이 분열을 이긴다. 국민의 힘으로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긴다”고 역설했다. 그는 “여론조사를 보고 실망하셨던 분도 계신다. 하지만 지난해 4·13. 총선에서 모든 여론조사에서 안철수가 망한다고 했다. 하지만 결과는 국민들께서 엄청난 지지 보내주셨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이어 안 후보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찍으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이기지 못한다. 보수를 바로 세울 수도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도 없다”라며 “문 후보를 찍으면 또 무능한 계파 패거리정치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년 내내 편 가르고 싸우는 정치, 서로 증오하고 반대만 하는 정치를 이젠 끝내야 한다”라며 “여러분 손으로 패권정치를 끝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후보는 이날 세계적인 수학자인 오희 예일대 교수가 지지선언을 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오 교수가 국민 속으로 가서 한 분 한 분과 대화 나누는 모습이 좋았다고 한다. 편가르고 싸우는 나라가 아니라 다양성이 존중되는 나라 보고 싶다고 하셨다”라며 “기필코 승리의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광화문서 “국민 손으로 대역전극…文·洪 뽑으면 국민 분열”

    안철수, 광화문서 “국민 손으로 대역전극…文·洪 뽑으면 국민 분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8일 “모든 여론조사를 뒤엎는 대역전극이 펼쳐진다. 바로 국민의 손으로 기적이 일어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날 마지막 광화문 유세에서 “이번 대선은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다.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후보는 “안철수 정부의 다른 이름은 국민이 만드는 미래의 정부”라며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 그러면 영남·호남·충청·강원·제주에서 고른 지지 받는 안철수 개혁공동정부가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민의 힘으로 미래가 과거를 이긴다. 국민의 힘으로 통합이 분열을 이긴다. 또 국민의 힘으로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긴다”고 역설하며 “저를 정치로 불러낸 청년들을 위해서,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제 손을 잡아준 분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저를 지지하는 여기 모든 분을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다. 광야에서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을 이기지 못한다. 보수를 바로 세울 수도 없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며 “문재인을 찍으면 또 무능한 계파 패거리 정치를 보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지금 문재인, 홍준표 후보 어느 쪽을 뽑아도 국민은 분열된다”면서 “앞으로 5년 내내 광장은 분노한 대중의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안 후보는 “오늘 새벽 프랑스는 중도신당의 젊은 마크롱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프랑스 국민은 지긋지긋한 60년 기득권 양당구도를 깨버렸다”며 “내일 한국도 변화와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고다교육그룹, 부산 서면에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학원 오픈

    파고다교육그룹, 부산 서면에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학원 오픈

    최근 IT 교육과 어학 교육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학원을 오픈한 파고다교육그룹의 박경실 회장이 언어와 IT를 함께 가르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형 인재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IT 분야의 경우 정부지원의 국비 무료교육을 통해 큰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며 “세계 유수의 IT 인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실력 또한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언어교육 공식 공급사이기도 한 파고다교육그룹은 이를 위해 IT 취업전문교육기관 KG아이티뱅크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파고다교육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들의 인재 채용에 대한 국가적 경계가 희미해지고, 세계적으로 IT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판단, 아이티뱅크와 합심하여 외국어와 IT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공동사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고다-아이티뱅크’ 서면학원은 C언어, JAVA, Python 기초 등 IT교육 분야와 전산회계 분야, 컴퓨터활용능력과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활용과 같은 OA 분야의 강좌를 운영한다. 파고다교육그룹은 컴퓨터학원 오픈을 기념해, 파고다어학원 부산 서면, 대연, 부산대 수강생들에게 전 과목 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그거너사 이현우, 교통사고 진실 알고 폭풍 눈물 “다 나 때문이야”

    그거너사 이현우, 교통사고 진실 알고 폭풍 눈물 “다 나 때문이야”

    ‘그거너사’ 이현우가 크루드 플레이의 대리연주가 들통 날 위기에 처하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려고 했던 장기용 앞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이하 ‘그거너사’) 14회에서 강한결(이현우 분)은 크루드 플레이의 대리연주 의혹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앞두고 드러머 지인호(장기용 분)가 손과 팔을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이유를 알게 돼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한결은 윤소림(조이 분)을 안고 “다 나 때문이야. 나만 없었어도 이런 일 생기지 않았을 거야 상처 입고 이러지 않았을 텐데”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한결이 눈물을 쏟아낸 이유는 묵묵히 모든 것을 참아내던 인호가 기자회견이 두려워 교통사고를 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 한결은 인호가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고 둘러댄 게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고, 매니저가 수면 유도제까지 사다 줄 정도로 힘들어했음을 알게 됐다. 인호는 약을 먹지 못했고, 스트레스로 다른 생각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 대리연주라는 점을 감추지 못할까 봐 두려웠던 마음을 털어놓아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인호는 “내 손으로 너희까지 다 망칠 용기가 없는데...”라며 울부짖고, 한결은 그런 인호를 바라보며 가슴이 찢어져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 걱정하지 마 내가 다 책임질게”라며 뜨겁게 안아줬다. 이후 한결은 자신의 선택을 돌아보며 뼈아픈 후회를 했다. 멤버들에게 큰 짐을 지게 한 게 자신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던 한결은 모든 것이 자신 때문이라며 오열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결의 후회의 눈물과 이 모습을 보고 함께 눈물을 흘리는 소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소림을 짝사랑하는 백진우(송강 분)는 한결과 교제한다고 뒤늦게 고백한 소림에게 “용서해줄게.. 네 웃는 얼굴이 좋으니까”라는 말로 자신의 고백을 대신한다. 이후 진우와 규선은 요구르트로 실연의 아픔을 달래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SOLE 뮤직 N 내부에서도 심상찮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모기업인 후엔터테인먼트 유현정 대표(박지영 분)가 최진혁 대표(이정진 분)를 배제하고 본격적으로 SOLE 뮤직 N 소속가수들과 면담을 하며 SOLE 뮤직 N 관리에 적극 개입하기 시작한 것. 인호의 사고를 이용해 크루드 플레이 동정론을 형성하는가 하면, 머시앤코가 아닌 소림만을 눈여겨보는 등 비즈니스 마인드로 소속가수를 대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결의 아버지 강인우(최민수 분)는 현정에게 “아직 걔네들은 창피한 게 뭔지 안다고. 그게 다르다고 우리랑”이라며 대리연주 사실에 부끄러워하는 크루드 플레이를 응원했다. 또한 진혁은 자신의 성급했던 결정을 후회하며 서찬영(이서원 분)에게 진심으로 머시앤코를 부탁했다. 이에 앞으로 크루드 플레이와 머시앤코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인호의 사고로 크루드 플레이의 기자회견은 연기됐지만, 아직 크루드 플레이의 대리연주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어떤 방향으로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소림만을 따로 활동시키려는 현정의 계획이 예상되는 바 과연 머시앤코가 해체하지 않고 계속 함께 밴드를 할 수 있을지 남은 2회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마지막 TV 토론, 국민통합 해법 답답했다

    대통령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자들의 TV 토론도 어제 6차례로 끝났다. 오늘부터는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됐다. 선거일인 9일까지 후보들의 정책 검증과 함께 평가는 온전히 유권자의 몫이 됐다. 앞으로 더 극성을 부릴 가짜 뉴스나 흑색선전에 현혹되거나 흔들리지 말고 국가 미래를 책임질 자질과 능력을 가진 대통령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일만 남은 것이다. 후보들은 어제 TV 토론에서 교육와 복지, 국민통합방안 등과 관련해 자기 주장에 얽매인 탓에 기존의 토론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인신공격도 빼놓지 않았다. 대학입시, 학제개편, 고교 학점제, 반값등록금 등에서 각자의 입장만 늘어놓았다. 특히 적폐청산과 계파청산 등을 둘러싸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에 치열한 설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국민통합에서는 현상만 짚고 소통의 필요성만 강조했을 뿐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했다. 사드 비용 논란에서도 유권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엔 미흡했다. 6차에 걸친 TV 토론은 국정 농단 사건으로 선거 일정이 앞당겨져 후보들을 평가하는 데 절대적 시간이 부족했지만 유권자들의 결정에 적잖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종전과 달리 원고 없이 토론하는 등 진행 방식의 변경을 통해 후보자들의 임기응변, 현안 숙지 등도 파악할 수 있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7.8%가 ‘TV 토론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다. 여론조사 결과는 유권자들의 생각이나 선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그러나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 6일 전인 오늘부터 실시하는 여론조사는 투표 마감 시간까지 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 다만 어젯밤 12시까지 조사한 여론 결과는 공개할 수 있다.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지지율 추이 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깜깜이 선거기간’을 보낸 뒤 투표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각 후보 진영은 유권자들의 답답함과 궁금증을 파고들기 위해 유세전에 한층 전력을 쏟을 게 뻔하다. 지지율이 요동칠 수 있는 데다 단일화와 후보 간 연대 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다. 후보들도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나 ‘당선을 위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한다’는 무책임한 행동에 나설 수 있다.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남은 선거 기간 유권자들의 냉철하고도 지혜로운 선택이 절실히 요구된다. 대통령을 뽑는 일은 누구도 아닌 오직 유권자 개개인임을 명심해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없는 까닭에서다. 지연이나 학연, 실현 가능성도 낮은 달콤한 공약 등에 휩쓸리지 않아야 함은 물론이다.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검찰 등은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는 행위에 대해 철저히 감시하고 반드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 LG 휘센 인공지능 에어컨·360도 공기청정기, 어버이날 선물로 주목

    LG 휘센 인공지능 에어컨·360도 공기청정기, 어버이날 선물로 주목

    매년 찾아오는 어버이날, 올해는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이다. 날씨도 더워지고,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공기질이 낮아진 요즘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에어컨, 공기청정기를 선물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LG 휘센 인공지능 에어컨과 LG 360도 공기청정기가 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LG 휘센 인공지능 에어컨은 스마트케어 버튼 원터치로 한 번에 알아서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또 공간학습 인체감지 센서를 활용해 에어컨 스스로 학습하여 실제 생활공간에만 바람을 보내,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딥씽큐 기반의 스마트케어 기능을 이용해 스스로 공간을 인식, 불필요한 곳에는 바람을 보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부모님께서 신경 쓰시지 않아도 실내 공간이 너무 춥지 않도록 쾌속 모드 및 쾌적 모드로 바람을 조절하며 나아가 공기청정까지 한 번에 알아서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실내 온도와 습도가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수준에 도달하면,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알아서 조절한다. 대류의 원리를 이용해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방식. 약하지만 시원한 바람을 실내 위쪽으로 보내,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가게 하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향할 수 있도록 순환시킨다. 사용자는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 추위를 느끼지 않으면서도 마치 동굴에 있는 것과 같은 시원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휘센 듀얼 에어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오염 물질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공기청정 기능을 켠다. 실내공기 상태 확인은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를 사용한다. 이 제품은 인체 감지 센서가 있어 사람 수와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 세기와 방향을 설정해 맞춤형 바람을 보낼 수 있다. 인체감지 스마트 듀얼 맞춤바람으로 사람과 에어컨의 거리에 따라 바람을 조절해 가까이에 있으면 약한 바람을 내보내고 멀리 있으면 쎈 바람을 내보낸다. 부모님의 취향에 따라 인체감지 직접풍, 간접풍을 선택할 수도 있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360도 전 방향 공기정화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부모님을 보호해 드리기 위해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360도 모든 방향에서 먼지를 흡입하고, 모든 방향으로 청정한 공기를 내보내 주는 공기청정기는 빈틈없이 강력한 성능으로 부모님 댁의 건강한 환경을 책임질 것이다. 또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작은 입자들보다 작은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함은 물론, 스모그 원인 물질, 새집 증후군 물질, 생활냄새까지 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흡입구와 토출구가 한쪽 방향만을 향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에 비해, 집안 어디에 두어도 구석구석 실내 공기를 보다 고르게 정화할 수 있다. 제품 가운데 부분의 흡입구와 토출구만 사용 가능한 이 제품은 높이 1미터(m) 이하의 공기를 집중적으로 청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부모님께서 침대에서 수면을 취할 때 유용하다. 이 공기청정기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필터를 탑재했다. 이 필터는 ▲알러지 원인물질 ▲0.02㎛(마이크로미터; 1㎛는 1백만 분의 1m) 크기까지의 극초미세먼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포름알데이드, 생활냄새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회 거듭할수록 충격 전개 ‘처절한 배신’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회 거듭할수록 충격 전개 ‘처절한 배신’

    ‘이름없는여자’ 오지은이 충격적인 현실에 직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6회에서는 자신의 골수를 취하려는 홍지원과 배신을 택한 연인 김무열(서지석)을 피해 지방으로 도망친 손여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들 해성(주승혁)을 살리려 본색을 드러낸 지원에게서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무열의 집으로 도망쳤던 여리. 하지만 그토록 벗어나려 했던 지원이 눈앞에 와있었다. 무열의 배신을 믿고 싶지 않았던 여리는 그에게 임신 사실까지 밝혔지만 결국 돌아온 건 “책임질 수 없다”는 처절한 배신이었다. 더 이상 손을 뻗을 곳이 없어지자 여리는 지방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아들을 살리려 물불 가리지 않는 지원에게서 벗어날 순 없었다. 지원의 지시로 자신을 쫓아온 남자에게 공사장 건물 꼭대기에서 발각당한 여리는 도망가려 그를 공격했고, 순간 발을 헛디딘 남자를 여리가 붙잡았으나 결국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 시각 해성의 심장이 멈췄다. 제 목숨보다 귀한 아들을 살리려 온갖 이기적인 노력을 해왔던 지원은 아들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겸손·보수 결집·비전… ‘지지율 박스권 탈출’ 총력전

    文측 “당선 매직넘버 45% 필요” ‘설화’ 경계·유세장 율동 자제령 洪 “20% 넘으면 샤이보수 몰릴것” 安 “통합 내각 구성 로드맵 제시” 劉 “완주”·沈 ‘선명한 진보’ 올인 5·9 대선을 12일 앞두고 각 후보 캠프들이 지지율 극대화를 위한 필살기를 총동원하고 있다. 주요 정당 후보 5명 모두 단일화 가능성을 고려하기보다, 선거일까지 완주할 각오로 지지 호소에 여념이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양강 경쟁 구도’에서 풀려나 ‘1강 체제’ 단독 선두의 징후가 뚜렷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부쩍 ‘겸손’을 강조하고 있다. 의원들에겐 ‘설화(舌禍) 경계령’에 이어 ‘유세장 율동 자제령’이 내려졌다. 조기 대선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란 초유의 사태에서 비롯된 점을 감안, 중도·보수층의 불편한 마음을 배려한 조치다. 이철희 전략본부 부본부장은 27일 “문 후보 지지율을 ‘당선 매직 넘버’인 45%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우리가 어떻게 국가를 책임질 것인가 생각하며 선거에 겸손하게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보수층 결집’에 사활을 걸었다. 영남 보수층 표심을 놓고 안 후보와 ‘제로섬 경쟁’을 벌이는 처지였지만 최근 한 달 동안 홍 후보 지지도 상승 속도가 빠르다고 캠프는 분석했다. 만일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15% 선을 넘으면 보수층이 당선 가능성을 보고 안 후보에게 전략적으로 투표하는 경향을 막을 수 있고, 20% 선을 넘으면 ‘샤이(숨은) 보수 표심’이 적극 투표층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게 홍 후보 측의 기대다. 안 후보는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안 후보가 TV 토론에서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캠프 대신 스스로 해명하느라 집권 뒤 비전을 설명할 기회를 놓치며 30%대였던 지지율을 20%대로 하락시키는 빌미를 제공했다는 판단에서다. 안 후보는 특히 원내 제3당인 국민의당의 통합 내각 구성 로드맵을 조만간 제시, 국정운영 청사진을 보여주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완주 의지’를 내비치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하는 행보로 ‘선명한 진보 노선’을 밟으며 두 자릿수 지지도를 노린다. 두 후보가 최종적으로 얻는 지지율은 대선 이후 정계개편 향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文, 국방 강조하며 “안보 대통령”

    文, 국방 강조하며 “안보 대통령”

    “안보 확실히 책임…국민께 보고”…백군기·송영무 등 장성 출신 참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저 문재인과 민주당의 정권 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길”이라며 자신을 향한 ‘안보 불안론’을 거듭 반박했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천군만마 국방안보 1000인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준비된 안보 대통령’임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예비역·국가정보원·경찰 등 450여명이 참석해 문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1000인 명단에는 백군기 전 육군 3군 사령관,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박종원 전 공군참모총장,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 최준택 전 국정원 3차장, 김세옥 전 경찰청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5일에는 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소속 ‘젊은여군포럼’이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최근 예비역들의 문 후보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문 후보는 “민주당 창당 이래 이렇게 많은 장군과 국방안보 전문가들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민주당이 확실히 책임질 수 있다고 국민들에게 자신 있게 보고드린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국민은 성실히 국방의무를 이행하는데 자칭 보수정치 세력들은 반칙으로 병역을 면탈하고 특권을 누렸다”면서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안보를 장사처럼 다루면서 제대로 된 국가관과 애국심도 없는 이런 가짜 안보세력과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후보는 대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경기 포천에서 열린 통합화력격멸훈련에 참석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등과 훈련을 지켜봤다. 문 후보는 “대선 후보도 안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훈련을 참관했다”며 다시 한번 안보를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공급식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의 먹거리 안전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정책공약집을 발간한다. 정책공약집에는 법인세 최저한세율 인상안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업의 세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과세표준 1000억원 초과 기업에 대해 현재 17%인 최저한세율을 19%로 인상하기로 했다. 문 후보가 당선되면 새 정부의 법인세 수입은 매년 6700억원씩 늘어나며 임기 5년간 모두 3조 3500억원의 법인세가 걷히게 된다. 선대위 관계자는 “법인세 최저한세율 인상은 문 후보가 계속 강조해 왔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대위는 ‘국민주 문재인 펀드’ 2차 모집을 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19일 출시된 문재인 펀드는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출시 1시간 만에 329억원을 모았다. 선대위는 “지지자들의 요구로 2차 펀드 출시를 기획했지만, 가짜 문재인 펀드가 생기고 문재인 펀드 사이트에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이 반복되고 있어 기획을 접었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사설] 마지막까지 정책으로 승부하라

    어제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대선주자 4차 TV 토론회가 열렸다. 5·9 장미 대선이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정부의 집권 구상에 대해 전 국민의 이목이 쏠린 토론회였다. 엊그제 열린 3차 TV 토론회가 네거티브 전략을 토대로 과거 이야기에 매몰됐다는 여론의 질책을 의식해선지 초반에는 그나마 정책 토론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흔적은 역력했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양극화 문제와 비정규직 해법, 일자리 창출 등을 놓고 각 당 후보들의 치열한 토론도 전개됐다. 하지만 엄중한 안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경제개혁과 국민 기대에 한참 모자란 정치 개혁 등에 대해서 원론적 해법 제시 정도에 그쳤다는 평이 많다.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철학과 비전, 구체적인 정책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교 안보 분야 토론에서도 그동안 3차례 토론회와 비슷한 양상이었다. 상대 후보의 약점을 파고들어 반사이익을 보겠다는 네거티브 전략에 편승했고 표심의 유불리를 따지면서 모호한 답변과 토론 주제와 무관한 변명만 늘어놓는 장면도 목격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도 송민순 문건 논란과 돼지 흥분제, 안 후보 부인과 문 후보 아들의 특혜 채용 문제 등을 놓고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국가의 미래와 한반도 안보 위기가 극으로 치닫는 이 순간, 국가의 운명을 책임질 지도자들의 능력을 보기에는 너무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북핵 문제 등 외교안보 정책과 관련해서도 과거 보수·진보 정권들의 책임론만 부각하는 ‘네 탓 공방’은 여전했다. 한·미 동맹을 중심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는 큰 틀에서는 이견이 없었지만 중국 역할론과 사드 배치 및 보복 문제 해법을 놓고 판이한 입장 차이만을 드러냈다. 간혹 주제와 동떨어진 네거티브 공세를 주고받으며 수준 이하의 말싸움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나마 내용 면에서 과거 TV 토론회보다 진보된 측면은 있지만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토론이었다. 투표일이 보름 남짓 남았음에도 여전히 부동층이 줄지 않고 있다.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 비전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국민은 당장 5월 9일 이후 출범할 차기 정부가 펼칠 정책조차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 각 당의 대선 후보들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호를 이끌 수 있는 정확한 미래의 좌표를 제시하길 기대한다.
  • ‘완벽한 아내’ 이유리, 세 번째 특별출연..스틸 보니 ‘어떤 역이길래?’

    ‘완벽한 아내’ 이유리, 세 번째 특별출연..스틸 보니 ‘어떤 역이길래?’

    ‘완벽한 아내’에 이유리가 또 한 번 특별 출연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측은 특별 출연을 예고한 이유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과의 오랜 인연으로 지난 1회와 12회에 출연하는 그는 이날 방송분에 또 한 번 본명과 같은 ‘이유리’ 역으로 출연한다. 무려 1인 3역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부스스한 머리와 큰 안경, 오리 인형과 노란 고무장갑이라는 정체불명의 패션 센스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특별출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기에, 사진을 뚫고 나오는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만으로도 어떤 이야기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단단한 의리가 빛나는 이유리의 세 번째 특별 출연은 전북 임실의 한 의료원에서 촬영됐다.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지만, 이유리는 고무장갑과 오리 인형 등 소품을 직접 준비해오는 열의를 보였고, 좁은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캐릭터의 독특한 성격을 120%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현장으로 달려 와준 이유리에게 감사하다”며 “이날 방송에서 범상치 않은 정신세계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그의 세 번째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심상정, 호남 유세…“광주의 선택, 민주당·국민의당 머물러선 안돼”

    심상정, 호남 유세…“광주의 선택, 민주당·국민의당 머물러선 안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2일 광주 등 호남 유세에 나섰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충장우체국 앞에서 유세하며 “광주의 선택이 더이상 민주당, 국민의당에 머물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두 야당이 요즘 서로 ‘적통’이라고 외치면서 광주와 호남에 대한 구애 경쟁을 하며 이전투구하는데 이는 광주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광주정신의 적통은 변화와 혁신”이라며 “광주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역사의 고비마다 새로운 미래를 선택했다. 이제는 과감한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광주의 정치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광주 청년, 여성, 시민을 위한 정치로 바꿔야 한다”며 “진정한 개혁을 원하면 거침없는 개혁을 책임질 저 심상정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각각 “한반도 평화의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었고, 민주주의 운영에 있어 정치 개혁을 했다”고 평가한 심 후보는 “그러나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지난 60년 동안 모두 ‘친재벌 정부’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들을 전부 비정규직 만들고, 골목시장까지 재벌이 침탈해 자영업자들을 거리에 나앉게 하는 재벌경제의 역사를 제가 끝내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대선 후보들이 말로만 미래를 이야기할 뿐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을 위한 공약은 없다”며 “청년들이 정치에 주권자로 참여하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장에서 보았듯이 대학생은 물론, 중고생, 초등생까지 투표권을 줘도 어른들보다 훨씬 잘 행사할 것”이라며 “OECD 국가 중 만 18세 청년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은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왜 대통령은 40세 이상만 되는가. 35세 이상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국회의원도 23세로 낮추고 시의원·도의원도 18세부터 입후보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후보는 “청춘들에게 국방의 의무를 지게 했으면 엄마들 주머니 털어 군대 유지하게 하면 안 되고, 우리나라만큼 병사들에게 ‘열정 애국페이’를 강요하는 나라는 없다”며 병사 월급 인상 등의 공약을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 ‘고교 무상교복’ 또 무산…

    경기 성남시의 고등학생 교복 무상 지원 계획이 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또 제동이 걸렸다. 성남시의회는 21일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213억원 가운데 483억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다. 삭감한 예산에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비 29억890만원이 포함돼 있다. 무상교복 예산은 상임위를 가부동수 표결로 어렵게 통과했으나 예결위 표결에서 반대 7 ,찬성 5로 결국 삭감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중학교 신입생(8900명 28만5650원씩 25억4000만원)에게 지원하던 교복비를 고등학교 신입생(약 1만명 29만원씩)에게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었다. 앞서 시는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비를 올해 본예산안에 편성해 제출했으나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학생 600명분만 남기고 삭감한 바 있다. 무상교복은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이재명 시장이 추진한 ‘3대 무상복지’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에 추경예산안을 다시 제출한 것은 학부모들의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었다. 시는 교복비 무상 지원이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이는 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교복 정도는 우리 사회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며 “세금은 국가안보,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에 최대한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시의회는 성남FC(시민프로축구단) 운영비 30억원, 여수공원 유소년축구장 공사 19억원, 서울사무소 운영관리비 6690만원, 평화통일 시민공모 사업비 4000만원, 의료장비 구입비를 포함한 시의료원 출연금 249억원 등도 삭감해 관련 사업 추진이 중단되거나 차질을 빚게 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대선후보 2차 TV토론] “인권결의안 北에 물었나” “사드 입장 뭔가”… 文에 십자포화

    [대선후보 2차 TV토론] “인권결의안 北에 물었나” “사드 입장 뭔가”… 文에 십자포화

    대선 후보들은 19일 열린 TV토론에서 안보와 대북 문제를 놓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우선 모든 후보에게 주어진 “우리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할 수 있는 외교적 지렛대는 무엇인가”라는 공통 질문에 5명의 후보는 한 목소리로 미국과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나 원고와 각본이 없는 자유토론에 들어가자마자 4명의 후보는 문 후보의 대북관을 두고 집중 공세를 펼쳤다. 유 후보가 먼저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문 후보의 말이 바뀌었다는 점을 거론하며 포문을 열었다. 문 후보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북한에 물어본 적 없다”면서도 “국가정보원을 통해 북한이 어떤 태도를 취할지 파악해 본 것, 국정원을 통해 북한의 반응을 확인한 것”이라고 답했다. 유 후보는 “그게 물어본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집요하게 물었지만 문 후보는 “여러 정보망을 통해 북한의 태도를 가늠해 본 것”이라는 답을 반복했다. 이어 홍 후보가 “당시 회의록을 보면 다 나온다”면서 “회의록에 문 후보가 거짓말했다는 게 나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다시 물었다. 문 후보는 “그 회의록이 외교부와 국방부, 통일부, 국정원에 있을 텐데 지금 정부에서 확인해 보라”고 말했고, 거듭 질문이 이어지자 “그럴 리(거짓말일 리) 없다”고 넘겼다. 그러자 홍 후보는 갑자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640만 달러 이야기한 지난 13일 토론에서 나에게 책임질 수 있냐고 협박하지 않았느냐”면서 “노 전 대통령이 640만 달러를 안 받았으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겠느냐”고 몰아붙였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막말이 아니라 거짓말을 안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홍 후보는 다음 질문을 통해 문 후보에게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인지를 물었다. 문 후보는 “찬양·고무 그런 조항들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홍 후보가 “(노무현 정부) 당시 기무사령관에게 폐지를 지시한 적 없느냐”며 거듭 답을 촉구하자 “이미 말씀드렸다. 찬양·고무 부분만 수정하겠다. 기무사령관에게 지시한 적 없다. 다만 당시 열린우리당에서 폐지에 노력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심 후보는 “국보법을 왜 폐지 못 하느냐”면서 “대통령이 돼서 소신을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문 후보가 “남북 관계가 엄중하기 때문에 나중에 긴장 관계가 풀리면…”이라고 하자 심 후보는 “시기를 왜 따지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입장이 달라진 점에 대해서도 후보들의 공격이 이어졌다. 심 후보가 사드에 대해 왜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냐고 묻자 안 후보는 “상황이 급박하게 바뀌고 있다”면서 “우선 사드는 배치 중이다. 그리고 북한은 계속 도발이 더 심해지고 있다”고 답했다. 두번째 주제인 경제·사회·문화 분야에 들어가서 조세정책에 대한 공통질문이 나오자 후보들 간 입장차가 뚜렷이 갈렸다. 문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정권 동안 지속적으로 부자감세와 서민증세가 있었다”면서 “고소득자 과세강화와 자본소득 과세강화, 법인세 실효세율 인상, 과표 500억 원 이상 대기업에 대한 명목세 법인세 인상 등으로 증세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홍 후보는 “우리나라 국민의 35∼40%가 면세이며 상위 20%가 우리나라 전체 소득세의 93%를 낸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부자 감세하는 것은 좀 무리한 측면이 있다. 차라리 법인세 같은 것은 감세해야 된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조세형평을 위해선 첫번째로 소득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고, 둘째로 제대로 누진제가 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버는 사람이 많은 비율의 세금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소득이 더 많은 사람, 재산을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내는 원칙을 확실하게 지키면 되는 것”이라면서 “많은 대선후보가 수많은 복지 프로그램 공약을 하면서 세금을 얼마나 더 걷을지 전혀 얘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권력 있고 돈 많이 버는 사람은 불법 탈세하고 봉급쟁이는 꼬박꼬박 내는 게 불신”이라면서 “낸 세금만큼 복지든 뭐든 돌아와야 하는데 나가는 것만큼 돌아오지 않는다. 투명성이 제고돼야 한다”면서 “복지에 필요한 돈을 그 목적으로만 쓰는 사회복지세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지난 13일 토론회에 이어 안 후보의 교육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교육부를 폐지하고 국가교육위원회를 만들어 교육 공무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에 동의 안 한다”면서 “세월호 사고가 터지면 해양경찰을 해체하듯 교육부 해체하는 게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안 후보는 “창의적 인재를 길러야 하는데 지금까지 다 실패했으니 정부의 콘트롤 타워를 바꿔야 된다는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문 후보에게는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어떻게 올릴 것인지 물으며 재원조달 방안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안 후보에게 선거 벽보에서 당명을 뺀 이유를 추궁했다. 이에 안 후보는 “나이키에 나이키라고 써 놓아야 나이키인 줄 아냐. 국민들은 아신다”고 답하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문재인, 제주도 일정 미루고 유세차량 사고 사망자 빈소 조문

    문재인, 제주도 일정 미루고 유세차량 사고 사망자 빈소 조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유세차량 사고 사망자 빈소를 찾았다. 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후보는 제주로 가려던 일정을 바꿔 유세차와 충돌하는 사고로 숨진 고인의 빈소를 조문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약 40여분 송파구 경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머물렀다. 그는 “조치 과정에서 유족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공당으로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면서 “고인과 유족에게 머리 숙여 깊이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대구로 가는 길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36살의 젊은 나이에 아내를 남겨 두셨다고 하니 가슴이 아려옵니다”라고 고인과 유족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1시 45분쯤 경기 양평군에서 문 후보의 홍보물을 부착한 뒤 서울로 향하던 1t 포터 유세차와 조모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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