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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얼음 위 맨발 버티기 세계기록 경신

    [영상]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얼음 위 맨발 버티기 세계기록 경신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 버티기’에 도전해 또다시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조승환씨는 지난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빙하 소멸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얼음 위 맨발 버티기’에 도전했다. 이날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3시간 25분)을 깨고 3시간 30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조승환씨는 “이번 도전은 지구가 기후위기로 아프다는 것과,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은 “조승환씨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어려운 도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려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씨는 세계 최초로 427㎞(광양~경기 파주시 임진각) 마라톤을 맨발로 완주했다. 만년설로 덮인 일본 후지산(3776m)도 맨발로 등반했고, 영하 30도 한라산에도 맨발로 3회 등반했다. 2019년에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받은 상금 1억원도 기부했다.
  • 김달진미술연구소 선정 올해 미술계 이슈 ‘이건희 컬렉션·NFT’

    김달진미술연구소 선정 올해 미술계 이슈 ‘이건희 컬렉션·NFT’

    올해 미술계 주요 이슈로 ‘이건희 컬렉션’과 NFT(대체불가토큰) 등이 조사됐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24일 전문가 설문조사로 선정한 올해 국내 미술계 이슈와 주목받은 전시를 발표했다. 김성호, 김영호, 김종근, 박영택, 윤진섭, 이선영, 조은정 등 미술평론가 7명과 김달진 연구소장이 참여했다. 지난해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별세한 가운데 지난 4월 ‘이건희 컬렉션’ 기증품이 공개됐고, 11월에는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 부지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이 최종 결정됐다. 세계 미술시장에서 NFT 자산이 유행하면서 국내에도 디지털 예술품 거래 열풍이 불었다.크리스티 경매에선 디지털 아트 작가 비플의 작품이 6930만 달러(약 783억원)에 낙찰됐고, 국내 첫 NFT 미술품 경매에선 마리킴의 작품이 288 이더리움(약 6억원)에 팔리며 화제가 됐다. 국내 최대 미술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의 역대 최고 매출 달성 등 미술시장 호황, 대한민국예술원 개혁 논의도 올해 이슈로 거론됐다. 주목받은 기획전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DMZ아트프로젝트’, 리움미술관 ‘인간, 일곱 개의 질문’, 대구미술관 ‘모던라이프’가 뽑혔다. 개인전으로는 이건용, 정상화,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최욱경, 정재철, 김구림, 이기우, 서혜경의 전시가 주목받았다.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DMZ 아트프로젝트 보고전 참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DMZ 아트프로젝트 보고전 참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심규순)는 23일 안산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최하는 DMZ 아트프로젝트 보고전을 참관했다. DMZ 아트프로젝트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진행된 현장전시의 주요 작품 및 퍼포먼스 공연을 기록사진과 영상 등으로 재구성하여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는 보고전이다. 보고전을 참관한 기획재정위 위원들은 “DMZ는 분단과 치유가 공존하고, 생태적, 문화적, 그리고 역사적 의미가 공존하는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남북교류와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DMZ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시군과 연계하여 추진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일상 회복으로 전국 지자체들 겨울축제 다시 기지개

    일상 회복으로 전국 지자체들 겨울축제 다시 기지개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겨울축제에 다시 초대합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그동안 열지 못했거나 축소됐던 전국 자치단체들의 겨울축제가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다. 12일 전국 지자체들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다음달 13일부터 2단계 돌입으로 대규모 축제 개최 조건이 갖춰지면서 지자체마다 그동안 열지 못했던 겨울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겨울 추위를 상품으로 축제를 열어 온 강원지역 지자체들은 화천 산천어축제·인제 빙어축제·홍천강 꽁꽁축제·태백산 눈축제·대관령 눈꽃축제 등 겨울 축제들을 2년여 만에 열 준비에 바빠졌다. 새해 1월 8일 개막하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최근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축제장인 화천천 수위 조절과 빙판을 만들기 위한 가동보 설치 공사에 돌입했다. 인제군도 내년 1월 중 빙어축제를 열기로 가닥을 잡았다.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와 태백산 눈축제, 홍천강 꽁꽁축제는 내년 1월 개최를 원칙으로 정하고 일정과 세부 내용 조율에 들어갔다. 강릉시는 이달 25∼28일 강릉대도호부관아, 연곡솔향기캠핑장 등에서 열리는 제13회 강릉커피축제를 위해 다양한 커피 관련 공예품을 준비했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100인(人) 100미(味) 바리스타 퍼포먼스’를 통해 향긋한 커피 향을 만끽할 수 있다. 대전·충남지역에서는 반려동물축제와 와인 페스티벌, 젓갈축제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달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엑스포기념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1 국제 와인페스티벌’에서는 대규모 와인 장터와 함께 국가대표 소믈리에 선발대회 등을 진행한다. 같은 달 14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는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열려 훈련견 공연, 반려견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3일 태안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구 축제를 찾으면 생태탐방로 4㎞를 걸으며 해안사구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내달 24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는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열린다. 여기서는 겨울 벚꽃축제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가 꾸미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태안 솔향기길축제, 공주 돌모루 유랑예인축제, 예산 의좋은형제 축제, 논산 강경젓갈축제 등이 열린다. 전라도에서는 음식을 주제로 한 맛의 축제가 열린다. 13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는 순천의 음식과 예술을 알려 관광객에게 맛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로컬 브랜드 홍보·판매장을 마련한다. 14일까지 열리는 해남 미남축제에서도 눈과 입을 사로잡는 푸드 쇼와 함께 음식 전시·판매관을 운영하며 전국요리경연대회, 공연·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성탄 시즌을 맞아 내달 24∼26일 산타축제가 열린다. 산타 퍼레이드와 산타 퍼즐 만들기, 공연, 치즈 요리 나눔 행사 등이 관광객을 맞는다. 제주 모슬포항에서는 이달 15∼30일 방어축제가 열린다. 방어의 국내 마지막 월동지이자 주산지인 모슬포항을 찾으면 방어 잡기 체험과 함께 기름진 방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4일까지 제주 추자면에서는 참굴비 축제가 열린다. 추자도의 주요 특산물인 참굴비를 주제로 특산물 판매, 올레길 탐방 등의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경남 진주에서는 다음 달 4∼31일 남강유등축제가 열린다. 진주대첩 역사와 함께 내려온 유등축제에서는 형형색색 등불이 강물 위를 수놓아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는 성탄 전야부터 성탄절까지 눈꽃축제가 열린다. 환하게 불을 밝힌 대형 트리와 인공 눈이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운데 지역 문화단체의 각종 공연이 이어진다. 경북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 20∼21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한다.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 블랙이글스쇼, 불빛조명쇼, 메타버스 라이브투어, 불빛라디오 등 빛을 주제로 한 행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부산에서도 연말연시 축제가 잇따를 예정이다. 중구 남포동 시티 스폿과 용두산 공원 일대에서는 지역 최대 크리스마스 행사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열린다. 해운대구는 ‘2022년 해운대 카운트다운·해맞이축제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12월 31일과 내년 1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새해맞이와 일출 감상을 위해 각종 행사를 준비한다. ‘해운대 빛 축제’도 이달 27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시장 일대에서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수도권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오는 18∼21일 국내외 유명 작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 아시아아트쇼가 열린다. 대한민국과 아시아 미술인들이 함께하는 첫 번째 대규모 미술 전시회로, 회화·조각·영상 등 5천여 점을 전시하고 276개 미술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는 이달 20일 통기타페스티벌이 열려 잔잔한 기타 선율과 함께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이달 26∼28일 임진각 광장 일원에서는 파주장단콩축제가 열린다. 행사장은 장단콩 판매장, 파주 농산물 및 가공품 구역, 재래장터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직거래 위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여야 국회의원 56인 공동주최 2021 통일걷기, 대장정 마무리

    여야 국회의원 56인 공동주최 2021 통일걷기, 대장정 마무리

    민통선을 걸어 평화와 통일의 길을 만든다는 취지로 여야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2021 통일걷기 “평화와 통일, 멈출 수 없는 발걸음”’ 행사가 7일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공동주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민정 의원의 사회로 2021 통일걷기 해단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이용권 산림청 남북산림협력단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평화와 통일을 향한 뜻을 함께했다. 2017년 첫 통일걷기를 시작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환영사에서 “무엇을 해야한다는 절박감에 걷기 시작했다”며 “이제는 휴전선 이남을 횡단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 목포에서 걸어 휴전선을 뚫고 한반도를 종단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어 “한반도 종전선언을 올해 내로 꼭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걸었다”는 소회와 함께 “내년에는 100명이 넘는 의원님들이 함께 걸었으면 한다”며 내년 통일걷기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어느 날 새벽같이 올 그날을 기다리며, 함께 땀 흘리는 염원이 하나씩 차곡차곡 쌓여서 통일걷기가 평양 대동강 변을 걷길 희망한다”며 “우리의 꿈이 하나하나 쌓이면 분단의 벽이 무너질 그 날이 올 것이라고 염원한다”며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내비쳤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철책선을 옆으로 끼고 걸으면서 『철망 앞에서』라는 노래가 계속 입안에서 맴돌았다”면서 “우리가 두 발을 내딛으면서 걸었던 발걸음을 계속 이어 철망을 걷어내고 대동강, 백두산까지 함께 갈 날을 빨리 만들어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통일걷기는 올해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6개의 조가 동시에 이어걷기 형태로 진행했는데,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사기간을 줄이고 조별로 제한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총 여섯 개의 조가 각 코스(1조는 연천~철원, 2조는 철원, 3조는 철원~화천, 4조는 화천~양구, 5조는 양구~고성, 6조는 고성)를 1박 2일간(11.5~6) 걷고 마지막 날(11.7) 연천~파주 임진각까지 다 함께 걷는 일정으로 약 324km의 이어걷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6개 조로 나뉘어 진행한 만큼 이색 소통방식도 눈길을 끌었다. 5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된 출정식은 서로 다른 코스를 걷기에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각 조의 조장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온택트 소통에 함께했다. 1조 박상혁 의원과 2조 민병덕 의원은 차량이동 중에, 3조 이인영 의원은 국회에서, 4조 조오섭 의원은 화천에서, 5조 김원이 의원은 선대위 회의 준비 중에, 6조 최종윤 의원은 고성에서 참여하여 통일 걷기의 출발을 알렸다. 다음 날 이루어진 온택트 소통에서는 참가자들이 이틀간 민통선을 걸으며 겪은 다채로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우 인플루언서의 사회로 진행된 온택트 소통에서는, 걸으며 만난 접경지역 주민, 민통선 산의 가을 풍경, 걸으며 떠올린 평화의 모습, 남겨진 전쟁의 상흔 등을 이야기하며 각자가 그리는 평화와 통일의 모습을 나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심규순 경기도의원, ‘2021 통일걷기’ 행사 참석

    심규순 경기도의원, ‘2021 통일걷기’ 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민주·안양4)은 연천·파주 등 접경지역에서 열린 ‘2021 통일 걷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통일 걷기는 ‘평화와 통일, 멈출 수 없는 발걸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평화공존, 공동 번영을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심규순 위원장과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비롯하여 여야 국회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6개 조로 나뉘어 연천~철원 구간(63.1km), 철원 구간(53.9km), 철원~화천 구간(41.5km), 화천~양구 구간(47.3km), 양구~고성 구간(48.3km), 고성 구간(43.1km)을 이틀 간 걸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연천에서 파주 임진각까지 27km를 함께 걷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DMZ 생태관광 지원센터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심 위원장은 “기나긴 DMZ 철책길을 따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하루 빨리 녹슨 철책선이 걷히고 한반도의 종전 선언과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는 마음으로 4만보 이상 걸었다”고 말했다.
  • 기다렸다! 지역 축제! 나훈아 벡스코에 뜬다… 경제 회복 ‘마중물’ 기대

    기다렸다! 지역 축제! 나훈아 벡스코에 뜬다… 경제 회복 ‘마중물’ 기대

    부산 ‘나훈아’ ‘더 원 콘서트’ 12월 열려포항, 20~21일 국제불빛축제 영일대서광주, 충장축제 동구 일원서 18~21일청주, 문화재야행 13~14일 중앙공원서파주, 임진각 광장 장단콩축제 26~28일함평, 21일까지 천만송이 국향대전도행사를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축제 재개가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자칫 코로나19 재확산의 ‘진원지’가 되지 않기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부산 벡스코는 7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승인을 조건으로 관객 500명 이상 공연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나훈아 부산콘서트(12월 10∼12일)와 2021 더 원 콘서트(12월 24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훈아 콘서트’는 지난 7월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함께 비수도권 공연이 금지되면서 연기됐다. 벡스코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조치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계부처와 부산시에 관람객 5000명 이내로 공연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공연 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립·함성·구호·합창은 금지된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해 건너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오는 20일과 2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 블랙이글스쇼, 불빛조명쇼, 메타버스 라이브투어, 불빛라디오 등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지침에 따라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499명을 개막식에 초청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11∼12월에 예정된 11개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면서 참여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라며 “축제장 등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버스를 지원하는 축제 품앗이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광주 충장축제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동구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 동구청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충장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대면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신서석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 주차장, 용산체육공원, 전일빌딩245,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는 지난달 취소했던 ‘청주문화재야행’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중앙공원에서 열기로 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야행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야행이 병행된다. 현장 야행에서는 청주농악과 태평무가 어우러진 ‘풍요와 태평성대를 기리며’와 옛 청주역 이야기를 들려주는 ‘청주역 브루스’, 청주읍성 탈환 퍼포먼스인 ‘달빛 승리 청주성 탈환극’ 등이 펼쳐진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6∼28일 임진각광장 일원에서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행사장을 장단콩 판매장, 파주 농산물 및 가공품 구역, 재래장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해 직거래 위주로 행사를 추진하고 인파가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방문객 체험행사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선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천만송이 국화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린다.
  • 위드 코로나 본격화…지역 축제도 기지개

    위드 코로나 본격화…지역 축제도 기지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본격화하면서 그동안 중단됐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지역 축제가 일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축제 재개가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자칫 코로나19 재확산의 ‘진원지’가 되지 않기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부산 벡스코는 7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승인을 조건으로 관객 500명 이상 공연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나훈아 부산콘서트(12월 10∼12일)와 2021 더 원 콘서트(12월 24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훈아 콘서트’는 지난 7월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함께 비수도권 공연이 금지되면서 연기됐다. 벡스코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조치로 대규모 공연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계부처와 부산시에 관람객 5000명 이내로 공연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공연 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기립·함성·구호·합창은 금지된다”고 말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해 건너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오는 20일과 21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드론불꽃쇼와 미니희망불꽃쇼, 블랙이글스쇼, 불빛조명쇼, 메타버스 라이브투어, 불빛라디오 등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지침에 따라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499명을 개막식에 초청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11∼12월에 예정된 11개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면서 참여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라며 “축제장 등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버스를 지원하는 축제 품앗이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광주 충장축제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 동구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 동구청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충장축제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대면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신서석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 주차장, 용산체육공원, 전일빌딩245, 충장로·금남로 지하상가 등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는 지난달 취소했던 ‘청주문화재야행’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중앙공원에서 열기로 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야행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야행이 병행된다. 현장 야행에서는 청주농악과 태평무가 어우러진 ‘풍요와 태평성대를 기리며’와 옛 청주역 이야기를 들려주는 ‘청주역 브루스’, 청주읍성 탈환 퍼포먼스인 ‘달빛 승리 청주성 탈환극’ 등이 펼쳐진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26∼28일 임진각광장 일원에서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행사장을 장단콩 판매장, 파주 농산물 및 가공품 구역, 재래장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해 직거래 위주로 행사를 추진하고 인파가 과도하게 몰리지 않도록 방문객 체험행사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선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천만송이 국화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린다.
  • [이순녀의 문화발견] 비무장지대에 꽃 피운 예술/문화부 선임기자

    [이순녀의 문화발견] 비무장지대에 꽃 피운 예술/문화부 선임기자

    독일 분단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꼭 1년 전인 1988년 11월. 미국 뉴욕의 한국 예술가들이 한반도의 베를린 장벽인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프로젝트 DMZ’전을 열었다. 비디오 아트 창시자인 백남준(1932~2006)은 ‘DMZ는 호랑이 농장이어야 한다’라는 대담한 주장을 펼쳤다. 인쇄된 TV 화면 프레임 위에 색색의 크레용으로 적은 세 가지 이유는 이랬다.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생태낙원을 유지하기 위해, 침입자를 먹어치우기 위해.” 새 천년 시작을 알리는 2000년 1월 1일. 백남준은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된 ‘DMZ 2000’에서 호랑이를 다시 호출했다. ‘청산에 살어리랏다’를 부르는 백남준의 모습, 한국 호랑이가 아프리카 사자를 이기는 장면 등을 편집한 14분 길이의 비디오 아트 ‘호랑이는 살아 있다’가 세계 73개국 방송국에서 실시간으로 방영돼 평화와 생태에 대한 거장의 메시지를 지구촌에 전파했다. 백남준의 ‘DMZ 호랑이’가 뉴욕, 임진각을 거쳐 진짜 DMZ로 들어왔다. 파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유니(Uni)마루’에 ‘호랑이는 살아 있다’와 ‘코끼리 수레’(2001)가 전시됐다. DMZ 안에 설립된 첫 문화예술공간인 유니마루는 2007년까지 개성공단 출입을 위한 임시 출입사무소로 사용되다 남북출입사무소 완공 후 방치됐던 출경동 건물을 통일부가 리모델링했다. 유니마루 개관을 계기로 파주 철거 감시초소(GP), 경의선 도라산역, 강원 고성 제진역, 서울 국립통일교육원 등 5곳에서 다음달 15일까지 국제예술 전시 ‘2021 DMZ 아트 & 피스 플랫폼’이 열린다. 백남준, 양혜규, 임흥순, 최재은, 프란시스 알리스 등 국내외 작가 32명의 작품을 모았다. 작가들이 평소 접근이 어려운 DMZ를 직접 방문해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반영한 신작이 대다수다. 임흥순은 남북 접경지역인 파주 장단면 거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야(古夜)’를, 양혜규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두 정상의 도보다리 회담에서 들리던 새소리에서 영감을 얻은 ‘비대칭 렌즈 위의 DMZ 철새-키욧 키욧 주형기(흰배지빠귀)’를 선보였다. 예술감독을 맡은 정연심 홍익대 교수는 “예술의 포용력과 상상력으로 분단과 전쟁의 상징인 DMZ를 평화와 생태 지대로 구축하고, 과거의 아픈 기억을 추모하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DMZ가 예술의 영역으로 들어온 건 냉전 체제가 붕괴된 1980년대 후반부터다. 통일에 대한 기대감으로 1990년대 초반까지 DMZ 관련 전시가 봇물을 이뤘다. 하지만 롤러코스터 같은 남북관계의 부침으로 한동안 소강상태였다가 2012년 김선정 기획자가 주도한 ‘리얼 DMZ 프로젝트’를 필두로 DMZ 전시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3년간 공공이 주최하는 DMZ 예술행사가 대폭 늘었다. 지난 5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경기도 주최로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열렸고, 지난 7일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같은 내용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선 DMZ ‘자유의 마을’을 배경으로 한 문경원&전준호 작가의 신작 ‘미지에서 온 소식, 자유의 마을’이 관객을 맞고 있다. 앞서 정연두 작가의 ‘DMZ 극장’ 전시도 선보였다. 일각에선 경색된 한반도 상황을 거론하며 이런 움직임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정체 국면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게 예술의 본질일지 모른다. 세계적 거장 이우환은 유니마루 개관 기념 작가와의 대화에서 “예술은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문제를 다뤄야 한다”면서 “남북이 생태계를 위해 평화롭게 나아가도록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예술감독도 “정치와 무관하게 평화의 메시지는 계속돼야 한다”고 보탰다. 자연에 경계가 없듯 평화와 생태에도 경계가 없다. 그래서 이번 전시 주제는 ‘경계 없는 DMZ’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에선 엄연한 경계가 있다. 사전 예약을 받아 유니마루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려던 일정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그래도 온라인 공간에선 경계 없이 모든 전시를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 [서울광장] ‘허풍 없는 영웅’ 이정암을 다시 보다/서동철 논설위원

    [서울광장] ‘허풍 없는 영웅’ 이정암을 다시 보다/서동철 논설위원

    금강산 관광이 이루어졌던 시절 “언제든 갈 수 있는데…” 하며 게으름을 피웠던 것이 후회스러웠다. 그런데 임진왜란 기록을 읽으며 금강산보다 황해도 연안이 먼저 가 보고 싶어졌다. 1592년 8~9월 이정암(1541~1600)이 이끈 의병이 구로다 나가마사 휘하 왜군의 나흘 밤낮 공격을 격퇴한 연성대첩(延城大捷) 현장이다. 한때는 경기도였다는 연안이 어디쯤인지 찾아보니 임진각에서 지척이다. 인터넷 위성사진을 보니 연안 시가지 북쪽의 고구려 시대 봉세산성은 그런대로 윤곽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연안성이 자리잡았을 그 남쪽 평지에는 20세기 이후 지어졌을 시멘트색 건물만 빽빽할 뿐 고지도에 직사각형으로 나타난 읍성은 흔적이 없다. 연안의 관심은 이정암이라는 인물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사류재 이정암은 그저 문약(文弱)한 인물이었다. 1587년 동래부사에 임명됐을 때는 스스로 서생(書生)이어서 활쏘기와 말달리기를 익히지 않았다며 사양하기도 했다. 1572년 연안부사로 부임하며 이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이곳에서 재임한 4년 동안 쌓인 신뢰가 훗날 수성전(守城戰)의 리더로 주민들이 그를 떠올리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짐작한다. 사류재는 인생 자체가 드라마틱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신립 장군이 충주에서 참패하자 선조는 임진강을 건넜는데, 이조참의였던 사류재는 뒤늦게 소식을 듣고는 가족을 이끌고 개성으로 갔다. 임금을 호종하지 못한 만큼 일종의 직위해제가 되어 한동안 개성에 머물렀던 듯하다. 관군이 임진강에서도 패하자 그는 가족과 다시 연안으로 피신했고, 왜군이 출몰하자 해주 산사로 숨는다. 이런 사실은 사류재가 남긴 ‘서정일기’(西征日記)에 적혀 있다. 난리를 만나 어쩔 줄 몰라하던 이정암이니 의병장에 오르는 과정도 싱겁다. 해주에 머무는 동안 황해도 평산에 이어 연안과 배천에서도 의병 움직임이 일었지만 믿고 따를 장수가 없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그 뒤끝에 이정암에게 의병장이 되어 달라는 요청이 전해졌다. 하지만 당사자는 “어머니를 받들어 고향에 살아 돌아가려는 일념뿐”이라고 거절한다. 이후 수없는 설득을 받고서야 거병(擧兵)을 알리는 통문(通文)을 돌리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분조(分朝)를 이끌던 광해군은 이정암을 황해도 초토사에 임명했다. 황해도 지역 관군 지휘관으로 신분이 바뀐 것이다. 사류재는 “내 본뜻은 주변 지역의 의병을 모아 작은 적이나 막자는 것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중임을 받아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했다. 그러니 싸움이라곤 해본 적이 없는 이정암이 피난민과 지역민이 뒤섞인 오합지졸이나 다름없는 1000명 남짓한 군사로 4000명에 이른 왜군을 방어한 것은 불가사의다. 전투에서 승리한 다음의 행적은 더욱 인상적이다. 비변사는 이순신의 한산대첩 예에 따라 이정암에게 상을 내릴 것을 선조에게 주청했다. 광해군은 “고구려의 안시성주(安市城主) 외에는 일찍이 듣지 못했던 일”이라고 했다. 연성전투를 ‘조선의 안시성 싸움’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다. 그럼에도 이정암의 장계에는 “단지 어느 날 성이 포위당하고 어느 날 풀고 떠났다고만 했을 뿐 다른 말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니 조정에서도 “전쟁에 이기는 것도 쉽지 않지만 공을 자랑하지 않는 것은 더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시대의 대세와 철저하게 엇나간 이정암 인생의 하이라이트는 전라도관찰사 시절인 1594년 5월의 상소다. 누구나 입만 열면 복수를 말하던 시기 “왜국에 포구를 열어 주고 무역을 허락하자”는 상소의 파장은 적지 않았다. 선조가 “필시 실성해서 이런 말을 했을 것”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결국 파직되고 말았다. 하지만 전라도 곳곳에서 도적이 일어났을 당시 “3년 동안 전쟁으로 부모와 처자를 보존할 방도가 없자 그만 양심을 상실한 것에 불과하다”고 조정에 보고했던 그다. 상소의 목적 역시 민생 회복과 국체 보전에 있었다. 선조 41년(1608) 연안성에 세운 연성대첩비는 북한에서 국가문화재로 보호받고 있다. 사류재의 무덤은 황해도 개풍군에 있다는데 확인하기는 어렵다. 남쪽에는 고양시 사리현동 벽제초등학교 앞에 ‘사류재사우’가 남아 있다. 다른 임진왜란의 영웅과 비교하면 초라하기 그지없지만, 과장과는 거리가 먼 사류재라면 고개를 끄덕였을 소박한 사당이다. 이정암의 삶을 살피고 나니 후세 역사적 재평가가 이루어지더라도 부디 사류재의 본성을 닮은 듯 조촐한 사우를 크고 화려하게 다시 짓는 일은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싶다.
  • [서울포토] 임진강 이북 바라보는 방문객들

    [서울포토] 임진강 이북 바라보는 방문객들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뜻에 따라 4일 9시부터 모든 남북통신연락선들을 복원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전망대에서 방문객들이 임진강 이북을 바라보고 있다. 2021.10.4
  • 비무장지대에서 평화를 노래하다

    비무장지대에서 평화를 노래하다

    흡입력 있는 연출에 홀로그램, 영상투사(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더한 공연을 즐겨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4~26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창작공연 ‘원더티켓-수호나무가 있는 마을’을 연다고 밝혔다. 분단과 긴장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를 국제적인 평화관광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기획한 공연관광 콘텐츠다. 파주 자유의 다리에 멈춰 서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한다. 올해 가수 윤도현·유회승, 배우 이황의·이서영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다. 특히, ICT 기술을 활용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분단으로 헤어진 옛사랑과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신사(이황의 분)를 위한 손녀(이서영 분)의 간절한 바람이 단군신화 속 바람의 신 풍백(윤도현·유회승 분)을 소환하며 극을 시작한다. 이후 풍백이 70년 동안 달리지 못한 녹슨 열차를 움직여 과거로 달리면서 전쟁과 분단으로 말미암은 아픈 과거를 돌아보고 평화로운 미래를 염원하며 막을 내린다. 앞서 파주 임진각에서 열리던 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온라인 공연만 했다. 올해는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로 무대를 옮겼다. 사전에 관람권을 예매한 관객만 입장할 수 있으며, 이산가족과 파주, 연천, 철원 등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13개 지자체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현장에서 공연을 직접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연말에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체부 측은 “비무장지대의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삼아 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재일조선인 4·3 상흔 시작으로… 올가을도 다큐와 함께

    재일조선인 4·3 상흔 시작으로… 올가을도 다큐와 함께

    개막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부터DMZ 작품 특별상영 등 행사 풍성깊어 가는 가을, 39개국 다큐멘터리 126편과 만난다. 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가 9일부터 16일까지 8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각종 행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배우 예지원과 아나운서 임현주가 사회자로 나선다. 개막작은 양영희 감독의 ‘수프와 이데올로기’다. 2009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혼자 사는 노모가 걱정스러운 딸은 매달 도쿄에서 오사카로 찾아간다. 어머니는 딸에게 당신이 제주 4·3사건 체험자라는 말을 꺼낸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가슴속 깊은 곳에 묻어 둔 기억을 어머니와 함께 찾아가는 양 감독의 자전적 작품으로, 재일조선인의 시선으로 한국의 아픈 역사를 살핀다. 양 감독은 앞서 ‘디어 평양’(2005), ‘굿바이, 평양’(2009) 등 남북문제를 주로 그렸다. 이번이 다큐 3부작 마지막 작품이다. 영화 개봉과 함께 개막식에서 양 감독과 같은 재일조선인 박순아 가야금 연주자가 축하공연을 할 예정이다.개막작을 시작으로 주성저 감독의 ‘강은 흐르고, 굽이치고, 지우고, 되비춘다’ 등 국제경쟁, 코모리 하루카 감독의 ‘더블 레이어드 타운’ 등 아시아 경쟁작으로 전 세계 다큐멘터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이 밖에 최우영 감독의 ‘1989 베를린, 서울 Now’ 등 오늘날 한국 사회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과 시린 에클라시 감독의 ‘검은 캔버스’ 등 단편경쟁 작품들도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 비경쟁부문과 특별전 ‘DMZ-POV’, 전문성 있는 다큐멘터리 관련 포럼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다큐멘터리 영화음악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펼치는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가 10~1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다. 10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을 비롯한 클래식 연주자 5인의 공연이 예정됐다. 12일에는 ‘국민MC’ 송해의 사회와 함께하는 가수 나태주, 배우 예지원의 특별 무대가 있다.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위드 DMZ’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홍내 배우, 가수 선우정아와 곽은정 음향엔지니어, 김금희 작가, 임선옥 디자이너가 관객들을 만난다. 임진각 평화누리 내 갤러리 그리브스에서는 DMZ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특별상영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상영작은 고양 메가박스 백석에서 만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기존 상영관의 50% 미만으로 좌석을 운영한다. 영화제 홈페이지(dmzdocs.com)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는 영화제 기간 중 매표소에서 하면 된다.
  • 정부 ‘집콕’ 호소 공허했다…휴가지마다 사람·차량 물결

    정부 ‘집콕’ 호소 공허했다…휴가지마다 사람·차량 물결

    식당 5인 이상 속출… 공항 인산인해신규 확진 1817명… 토요일 기준 최다10만여명 몰린 제주 18일부터 ‘4단계’ “팥칼국수 식당 안 갈 거야?” 15일 오후 전북 전주한옥마을, 서너 명씩 나눠 걷던 가족 사이에 대화가 오갔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직계가족 4인까지 모임 가능)를 의식해선지 가족 5인 이상이 대놓고 몰려다니진 않았지만, 맛집 앞에선 눈치 싸움이 치열했다. 부모 둘이서 각각 조부모, 자녀들과 따로 앉는 식이었다. 일부 식당 앞에선 실랑이도 이어졌다. 한식집을 운영하는 양모(44)씨는 “점심에만 5인 이상 가족 손님 두 팀을 돌려보냈다”며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이들은 인원수에서 제외라지만, 증빙 자료를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려워 5인 이상 가족이 들어오면 골치부터 아프다”고 말했다. 광복절 연휴 정부의 ‘집콕’ 호소는 공허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음에도 휴가지나 나들이 장소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제주도(일주일간 일평균 30.29명)는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에 최소 관광객 10만명 이상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광복절 연휴 첫날인 지난 14일 제주공항에는 하루 4만 2000여명이 몰리면서 휴가 절정기인 7월 말~8월 초(하루 평균 4만여명)를 방불케 했다.이날 오전 김포공항은 제주도행 비행기를 기다리는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가족 단위 외에 친구끼리 5~6명씩 몰려다니는 경우도 많았다. 임모(47)씨는 “지난 6월 계획한 제주 가족 여행이고 비용도 다 지불해 어쩔 수 없었다”며 “방역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다녀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관광지와 감악산 출렁다리에도 각각 3500여명과 2000여명이 찾는 등 경기 북부 관광지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강원 유명산에도 이른 아침부터 약 2만명이 찾아 산행을 강행했다. 다만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 시내 7개 해수욕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임시 폐장해 피서객이 평소 주말보다 훨씬 줄었다. 수도권 인근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평소(최근 4주 평균)보다 27만대 많은 428만대로 예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17명으로, 토요일 기준(발표일 일요일)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 판문점에서 제주까지 한반도 평화 기원 전기차 랠리 열린다

    판문점에서 제주까지 한반도 평화 기원 전기차 랠리 열린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전기차가 판문점에서 제주까지 달린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사)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사)제주전기차이용자협회는 ‘제1회 한반도 피스로드(Peace Road) EV 랠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EV 대장정’이란 슬로건으로 랠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친환경 미래차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랠리는 오는 9월6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 공원에서 출발한다. 올해 출시된 전기차 아이오닉5를 비롯해 테슬라 등 국내·외 전기차 50여대가 참가한다. 임진각에서 출발하는 랠리는 경기도 화성과 세종시, 광주, 목포, 제주를 달린다. 이들은 각 경유지에서 초고속 충전시설 E-pit 사용, 전기차 유저간의 만남 등 시간을 갖고 9월7일 오전 제주에 도착해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국제전기차엑스포 현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차박도 계획하고 있다.이번 전기차 랠리는 9월7일부터 9월10일까지 ICC제주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제전기차엑스포는 평양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기차 랠리도 평양전기차엑스포 개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 뇌경색 투병 일년 뒤 그는 37도 폭염에도 DMZ를 달린다

    뇌경색 투병 일년 뒤 그는 37도 폭염에도 DMZ를 달린다

    2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의 기온은 섭씨 37.3도를 넘었다. 이런 폭염에 강명구(64) 평화마라토너는 새벽 4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파주 출판도시~김포 통진 37㎞를 달렸다. 강씨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솔직히 걸었다고 인정했다. 지난해 5월 20일 뇌경색 진단을 받고 6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아직은 병마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한 듯 말이 많이 어눌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그래도 달린다고 했다. 걸어서라도 약속을 지킨다고 했다. 영원한 코이카 맨(KOICA man)을 자처하며 강씨의 마라톤에 동행하고, 강씨의 책을 영어로 옮기기도 한 송인엽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와중에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하는 마라톤이 불가능해 만류했으나 개인적으로라도 뛰겠다고 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뇌경색으로 몸이 좋지 않은데도 본인이 ‘우리 국토에도 뇌경색이 70년 전에 한 번 왔는데 나 하나의 뇌경색 쯤이야’ 라면서 뛰겠다고 해 말릴 수가 없더라.” 26일 오전에도 수은주가 계속 치솟는데 18㎞를 내처 달려(걸어) 11시 10분 강화군청에 도착함으로써 ‘평화통일 기원 제2차 DMZ 따라 달리기’를 마쳤다. 13일 오전 강원도 제진역 앞을 출발해 2주 동안 436㎞를 뛰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우리는 길 위를 달리는 행위예술가다. 길 위에서 온몸으로 연기한다.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며 흘리는 땀을 평화통일의 염원으로 승화시키겠다. DMZ 155마일을 따라 ‘철조망을 뛰어넘자!’는 제목의 연극도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평화마라톤시민연대의 노동길 상임대표는 “북녘 구간만 제외하고 지구를 모두 발로 뛴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신의주-평양-개선-판문점-서울의 북녘 구간’을 달릴 때까지 2019년부터 매년 ‘한라에서 백두까지의 한백마라톤’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빨리 남북관계가 정상화돼 백두산까지 달릴 날을 바란다”고 말했다.당초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한강 수역이 바라 보이는 강화도 교동까지 달려 정전협정 체결 기념일인 27일 교동 지킴이 (사)우리누리평화운동 김영애 대표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바람에 평화의 배 띄우기 행사가 10월 4일로 연기됐다. 대신 교동에서 오후 3시부터 90분 동안 평화통일 간담회로 대체했다. 아마도 세상에서 유일하게 지구를 한 바퀴 오롯이 발로 뛴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여행문학 ‘빛두렁길’과 영어본 ‘라이트패스(Lightpath)’와 ‘나는 달린다’ 3부작이 발간돼 125일 동안 미국 대륙 5200㎞를 달리며 발로 쓴 평화와 통일 그리고 사랑과 모험 얘기다. 송 교수가 영문으로 옮겼음은 물론이다. 강씨는 북녘 당국의 반응이 없어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넘지 못하고, 2018년 11월 15일 강원도 동해로 돌아와 고성까지 170㎞와 고성에서 휴전선을 따라 임진각까지 330㎞를 달리며 국토분단의 아픔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그는 유라시아 1만 6000㎞를 달린 풀 스토리를 조만간 정리해 세 권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노 상임대표는 강씨가 지구 한 바퀴 2만 1200㎞를 혼자서 조국의 평화통일 일념과 불굴의 투지로 달려 왔지만, 미완의 북녘 달리기는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염원이 있을 때만 가능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지역에 면세점 유치 촉구

    이영봉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지역에 면세점 유치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2)은 20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북부지역인 파주 임진각관광지에 면세점 유치를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촉구했다. 이영봉 의원은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은 남북분단 상황에 기인한 군사규제는 물론 수도권규제, 개발규제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장기간 개발이 제한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경기북부 지역인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면세점 유치를 통해 관광과 쇼핑 타운 형성으로 얻어진 수익을 경기북부지역 관광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면 북부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면세점사업은 관광 및 서비스 관련 업종의 경제 성장이 높은 사업이다”라며 “면세점을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에 유치시켜 파주 임진각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면세점사업과 관광사업의 위기에 처해 있으나,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돼 관광 사업이 정상화될 것을 대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DMZ 평화공원 조성 사업과 더불어 면세점 유치를 추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운다면 DMZ를 통한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면세산업 육성과 관관산업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에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는 지난 5월 이영봉 의원이 주최한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향후 대응방안’(발표자 장인봉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의 일환으로 논의된 바 있다.
  • [포토] “기차타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응원가고 싶어요”

    [포토] “기차타고 베이징 동계올림픽 응원가고 싶어요”

    10일 서울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열린 판문점 선언 3주년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남북철도 잇기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은 판문점 선언이 채택된 4월27일 부산역을 출발해 대구, 대전, 청주, 평택, 성남, 수원, 인천 등을 거쳐 이날 서울 구간을 지나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27일 파주 임진각 도착을 목표로 행진하고 있다. 2021.7.10 뉴스1
  •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美 일주 여정 담은 ‘빛두렁길’ 영어본 발간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美 일주 여정 담은 ‘빛두렁길’ 영어본 발간

    지구를 한 바퀴 오롯이 두 다리로 달려본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여행문학 ‘빛두렁길’의 영어본 ‘라이트패스(Lightpath)’가 영국에서 발간됐다. 강씨는 526일을 매일 마라톤 풀코스를 소화하며 미국 대륙과 유라시아 대륙 2만 1200㎞를 달리며 풍광·역사·문화·도전·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책에 담아냈다. 우선 미국 대륙 5200㎞를 125일 동안 달리며 적은 평화와 통일, 그리고 사랑과 모험 이야기이다. 평화마라토너의 열렬한 응원자이며 영원한 ‘국제교류협력재단(KOICA) 맨’임을 자부하는 송인엽 교수가 영어로 옮겼다. 올림피아 퍼블리셔스 10.99유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수레에 생필품을 싣고 스스로 숙식을 해결하며 매일 달렸다. 일주일에 한 번씩 언론에 한두 편 기고를 하며 깊이 있는 여행기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북녘 당국이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아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너지 못하고, 배를 타고 강원도 동해로 돌아와 고성까지 170㎞, 고성에서 휴전선을 따라 임진각까지 330㎞를 내처 달려 세계일주 달리기에 신의주~평양~개성~휴전선 횡단~서울~부산 구간을 미완의 과제로 남겨뒀다. 매년 한백마라톤을 달리고 있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지구를 한 바퀴 달린 여정 가운데 하이라이트와 송 교수가 쓴 시를 합쳐 지난해 10월 발간한 ‘나는 달린다’를 ‘라이트패스 II’로 옮겨 영국에서 조만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유라시아 대륙을 달린 여정을 정리해 3권을 펴낼 예정이다. 송인엽 교수는 104개국을 여행하고 ‘시(詩)로 노래하는 세계여행’, 대한민국 100대 명산·10대 강·15대 섬을 누비고 쓴 ‘시(詩)로 노래하는 우리 산하’와 ‘시(詩)로 노래하는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 세 권의 여행 시집을 펴냈다. 또 ‘우리의 일터는 5대양 6대주다’, ‘역사발전과 인류공영’, ‘강뉴’, ‘페쉬메르가의 연인’과 ‘청춘 데카메론’을 펴내고 “나가자, 세계로!”를 외치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 영원한 코이카맨(KOICAman)으로 통한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끊어진 남북 철길 잇기 위한 대행진 참여

    박옥분 경기도의원, 끊어진 남북 철길 잇기 위한 대행진 참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2)은 25일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50일차 구간(수원 장안구청~성균관대)을 함께 걸으며 국민들의 마음 속 평화, 번영, 통일의 염원에 힘을 실었다. 이날 박옥분 의원은 “남북철도 연결은 3년 전 남북 정상이 판문점·평양 선언에서 약속한 남북 경제 협력을 위한 최고의 역점 사업”이라며 “남북철도 연결은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자 통일의 희망으로 남북철도 연결의 그날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싸워 나가야한다”고 50일차 행진을 알렸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은 올해 판문점 선언 3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7일 부산에서 시작됐으며 휴전 협정 체결일인 다음달 27일 임진각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무더위 속에서도 국민적 염원 행렬에 참여한 박 의원은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라는 거국적인 행사를 마련해주신 것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런 소중한 걸음에 저의 걸음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며 참여하신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 국민들의 뜻이 헛되지 않게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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