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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 광복절 맞아 한국 방문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 광복절 맞아 한국 방문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미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등 3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방한한다. 9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오는 11∼17일 일정으로 미국, 카자흐스탄,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21명의 후손 30명이 방한한다. 이들 중에는 유관순 열사의 사촌으로 유 열사와 함께 3·1운동에 나섰던 유예도 지사의 증손자 김재권(미국)씨가 한국을 찾는다. 유관순, 유예도 지사의 가문은 3대에 걸쳐 총 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도 활동하며 ‘백마 탄 김장군’으로 유명한 김경천 지사의 후손 헤가이 스베틀라나(카자흐스탄)와 헤가이 다니일(카자흐스탄), 관동창의대장으로 서울진공작전을 지원했던 의병장 민긍호 지사의 후손 민 안나(카자흐스탄) 씨도 방한한다. 부부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한국을 찾는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오영선·이의순 부부 지사의 후손 호패중, 호건성, 심운씨 등 중국에 거주하는 후손들도 이번에 조국을 방문한다. 중국 방면에서 광복군 활동 등 독립운동을 전개한 신정숙·장현근 지사의 외증손자 김진(미국)씨도 방한한다. 후손들은 11일 입국해 1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고 13일 독립기념관, 14일 국립중앙박물관, 15일 광복절 경축식, 16일 임진각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한다. 국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는 1995년 광복 50주년을 계기로 시작돼 지난해까지 20개국 957명이 참여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선열들이 계셨기에 대한민국은 꿈에 그리던 광복을 이룰 수 있었다”며 “정부는 독립유공자 후손분들께도 가슴 뜨거운 긍지와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콘진, ‘2024 인디스땅스’ 본선 진출 10개 팀 확정···8월 10일 광명서 본선

    경콘진, ‘2024 인디스땅스’ 본선 진출 10개 팀 확정···8월 10일 광명서 본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 TOP 10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본선 무대에 오를 뮤지션은 글루, 루아멜, 미지니, 심아일랜드, Woshi(우시), 윤마치, 이상웅, 진동욱, can’t be blue(캔트비블루), 향(HYANG)등 10개 팀이다. 본선 공개 경연은 8월 10일(토) 15시부터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열린다. 객석은 350석 규모이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이번 본선을 통과한 5팀은 10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결선 무대를 갖고 최종 순위를 가린다. 경콘진은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인디스땅스에서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참가 뮤지션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본선에 오른 10개 팀에는 음원 제작과 유통, 그리고 해외 유명 뮤직 페스티벌과 교류를 통해 국외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우승 팀은 딩고뮤직 유튜브 채널 단독 출연 혜택도 주어진다. 1위~3위 팀은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돼 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올해 상금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2500만 원이 책정됐다. 1등 1000만 원, 2등 700만 원, 3등 500만 원, 4등 200만 원, 5등 100만 원이다.
  • ‘민통선 안을 걷고 달린다’···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자 모집

    ‘민통선 안을 걷고 달린다’···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자 모집

    10월 5일~6일 임진각 일원에서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DMZ 평화 걷기 및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DMZ 평화 걷기’는 10월 5일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되며, 걷기 행사를 통해 민간인 통제구역인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볼 수 있다..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로 나눠 열리며,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이벤트, 음악공연, 모바일을 활용한 DMZ 보물찾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DMZ 평화 마라톤’은 10월 6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은 하프 코스와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민간인 통제구역인 통일대교를 넘어 민통선 이북 지역을 달릴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DMZ 평화 걷기’의 참가 신청비는 1만 원이고, ‘DMZ 평화 마라톤’은 하프 구간 3.5만 원, 10km 구간은 3만 원이다. 참가비는 참가자들을 위한 기념품에 쓰인다. ‘평화 걷기’ 및 ‘평화 마라톤’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DMZ 스포츠 누리집(www.2024dmzrun.co.kr)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9월 13일까지 진행되나, 모집인원은 걷기 1,500명, 마라톤 3,000명으로 제한돼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더불어 도는 10월 5일 ‘DMZ 평화 걷기’ 행사 당일부터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건너가면 관람할 수 있는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을 확대 개방할 계획이다. 강지숙 경기도 DMZ정책과장은 “DMZ 평화 걷기는 지난 2019년부터, DMZ 평화마라톤은 지난 2007년부터 도민들께 DMZ의 평화·생태·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DMZ 일원을 직접 걷고 달리며 DMZ의 가치를 느낄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DMZ 평화열차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운행

    DMZ 평화열차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운행

    시민들이 지난 29일 서울 용산역에서 DMZ 평화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평화열차는 오는 11월 16일까지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월 2회 운행될 예정이다.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 임진각역을 거쳐 도라산역까지 운행한 뒤 광명역으로 돌아온다. 뉴스1
  • “北 동포 여러분” BTS 노래 틀었다… 북쪽 24㎞까지 퍼진 ‘자유의 소리’

    “北 동포 여러분” BTS 노래 틀었다… 북쪽 24㎞까지 퍼진 ‘자유의 소리’

    오후 5시 시작해 두시간 이어져“9·19 합의 정지” “삼성 세계 1위”북한 날씨·장마당 물가 등 소개도접경지 주민들 긴장 고조에 불안“가뜩이나 불황인데 매출 또 타격” 정부가 9일 북한의 3차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최전방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이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한 대응책이라는 점에서 남겨둘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국민에게 미치는 심리적인 영향 등을 고려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1963년 박정희 정부 때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에 대한 맞대응 조치로 시작됐다가 노무현 정부인 2004년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다.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2010년 천안함 피격 도발 때 재개하기로 했으나 유보했고, 박근혜 정부 들어 2015년 8월에 목함 지뢰 도발 때 11년 만에 재개했다. 이후 2016년 1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다시 방송을 실시했다. 그러다가 2018년 4월 23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중단됐다. 이후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시설이 철거됐다. 대북 확성기는 철거되기 전까지 최전방 지역 24곳에 고정식으로 설치돼 있었고 이동식 장비도 16대 있다. 고정식 확성기는 출력을 최대로 높일 경우 야간에 약 24㎞, 주간에는 약 10㎞ 떨어진 곳까지 도달한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식 확성기는 고정식보다 10㎞ 이상 더 먼 거리까지 음향을 보낼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개성지역을 비롯해 최전방에 배치된 북한군 상당수가 들을 수 있는 성능이다. 합참은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한 후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자유의 메아리 훈련’을 통해 확성기 방송 재개를 위한 부대 훈련도 진행했다. 창고에 보관 중이던 고정식 확성기를 전방 지역으로 이동해 설치했고 인근 부대에 주차돼 있던 이동식 확성기도 모두 정비했다. 이날은 고정식 확성기를 가동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군인과 주민의 동요를 끌어내는 효과가 있어 북한이 남북 대화 때마다 강하게 중단을 요구해 왔다. 2015년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을 때 북한이 서부전선에서 포격 도발을 감행한 적도 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우리 군이 제작하는 대북 심리전 방송인 ‘자유의 소리’를 고출력 확성기로 재송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송은 애국가가 흘러나온 뒤 “북한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실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는 자유의 방송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라는 아나운서의 멘트와 함께 오후 5시에 시작됐다. 1부 보도광장에서는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뉴스,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세계 1위 등의 뉴스가 나왔다. 보도 마지막에는 “여기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보내드리는 자유의 소리 방송입니다”라는 안내 메시지도 나왔다. 북한의 지역별 날씨와 함께 ‘북한 장마당 물가 동향’도 소개됐다. 이후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봄날’, ‘다이너마이트’, ‘버터’와 볼빨간사춘기의 노래도 송출됐다. 방송은 두 시간가량 이어졌다. 군 당국은 이달 중 재개할 방침이던 서북도서와 군사분계선(MDL) 일대 등 남북 접경지역 내 훈련 준비도 서두르기로 했다. 백령도와 연평도 등에 배치된 해병대의 K-9 자주포 해상 사격과 군사분계선 5㎞ 이내에 있는 사격장에서 육군 포병 사격 훈련이 재개된다.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경기 북부 접경지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했다. 불경기에 근근이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도 매출 하락을 우려했다. 서해 최북단 섬인 대연평도 어촌계장 출신의 박태원(64) 서해5도평화운동본부 상임대표는 “툭하면 북한이 우리 연평도 쪽으로 포 사격 훈련을 하는 만큼 주민들의 신경이 곤두서 있다”고 했다. 파주 임진각관광지 내에서 영업 중인 김신학(52) 파주프로방스베이커리 대표는 “접경 지역 관광지는 남북 관계가 악화하면 곧바로 매출에 나쁜 영향이 나타난다”면서 “남북이 긴장 관계로 맞서면서 매출이 20~30% 줄었다”고 하소연했다.
  • 외국 인플러언서들 “잊지 못할 DMZ의 하룻밤”

    외국 인플러언서들 “잊지 못할 DMZ의 하룻밤”

    DMZ의 하룻밤·임진각평화누리 해설투어 ‘호응’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DMZ 평화누리캠핑장 숙박을 포함한 해설투어 프로그램 <DMZ OPEN>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들은 5월 31일 평화누리캠핑장에서 1박, 다음날 6월 1일「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프로그램에 참가해 DMZ 숙박과 DMZ 관광을 모두 체험했다.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앞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을 통해 자국어로 이번 DMZ 투어를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글로벌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이 임진각 평화누리와 <DMZ OPEN> 투어 상품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화누리캠핑장은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과 통일대교를 직접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캠핑장으로, 국내 캠핑장 네비게이션(티맵) 검색 순위 2위를 기록한(2022년) 인기 캠핑 시설이다. 임진각 평화누리,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대표 DMZ 관광지가 인근에 있어 캠핑과 DMZ 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상품은 민간인 통제구역을 포함한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6월 1일(토)부터 11월 17일(일)까지 매 주말 오전, 오후에 진행된다. <철책선을 열다> 생태탐방로, <DMZ를 향한 첫걸음> 납북자 기념관-증기기관차-독개다리-벙커, <날아서 임진강을 건너다> 평화곤돌라, <DMZ는 피크닉이다>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등으로 이뤄져 반나절이면 모두 즐길 수 있다. 참가 한 인플루언서들은 평화누리 수풀누리, 독개다리, 증기기관차, 전쟁납북자기념관, 평화곤돌라 등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봤다. 평화누리캠핑장(www.ggtour.or.kr/camping/main.web)은 추첨제로 운영되며,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상품은 사전예매(www.dmzdocent.com)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DMZ 특성상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 신영균 DMZ사업실장은 “임진각 평화누리는 작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있는 볼거리, 민통선 바로 옆 캠핑장, 해설 투어 <DMZ OPEN>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하고 있다”며 “DMZ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장 발굴부터 자금까지 전방위 지원… ‘콘텐츠 천국’ 경기 만들 것”

    “시장 발굴부터 자금까지 전방위 지원… ‘콘텐츠 천국’ 경기 만들 것”

    ‘콘텐츠 투자 맛집’ 슬로건 내걸고자금 융통 등 스타트업 애로 해소대기업 IP·중기 새 기술 상생 모색 영상 스튜디오 80% 몰린 도 북부K팝 콘서트 등 관광 행사와 연계올해부터 ‘31개 시군 전담제’ 첫발각 지역 콘텐츠 정책·전문성 강화 “경기도를 콘텐츠 천국으로 만들겠습니다.” 취임 1주년을 앞둔 탁용석 경기도콘텐츠진흥원장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콘텐츠 투자맛집, 대기업·중소기업 콘텐츠 상생, 경기 북부의 영상제작 메카 육성, ‘31개 시군 콘텐츠 전담제’를 임기 내 꼭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탁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취임 후 지난 1년간의 소회는. “한 단어로 ‘내강사강’(內强社强)이다. 무슨 일을 잘하려면 구성원 모두가 강한 지향과 동기를 가져야 한다. 그래서 강한 내부를 만든다는 의미의 ‘내강’이고, ‘사강’은 내부 역량을 기반으로 도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회사 역량을 강하게 구축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취임하자마자 내부의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인사 제도, 시스템, 직원들이 가진 어려움 등을 원장 권한 범위 내에서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합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다음 2024년도 사업들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빠르게 구성원들과 비전 체계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조직 개편, 사업 재편 등을 마쳤다. 상반기에는 그걸 실행하는 단계로 갔다.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에서 경콘진의 역할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에서 굉장히 중추적인 곳이다. 게임 같은 경우는 국내 비중의 절반을 차지한다. 매출액 규모가 10조원을 넘었고 규모도, 종사자 수도 전국 1위이다. 그래서 장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이다.”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전체 매출 등 규모는. “지난해 경기도 콘텐츠 산업의 매출액은 32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경기도 지역내총생산(GRDP)의 6~7%이고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액의 25%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경기도가 가진 특징이 하나 있는데 소위 ‘창업의 기지화’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들의 성지로 떠오른 판교가 대표적인 사례다.” -취임 이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핵심 사업은. “먼저 기업 투자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경기도 콘텐츠 투자맛집’이다.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타이밍에 투자 또는 자금 지원을 받는 것, 또는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최근 ‘경기 레벨업’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경기도 콘텐츠 투자 맛집’이라고 하는 슬로건을 정하고 경기도에서 콘텐츠 사업을 하는 경우 투자에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 또 대기업·중소 콘텐츠기업의 ‘상생’이다. 대기업의 지식재산권(IP)을 스타트업들이나 소규모의 기업에 빌려주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화를 모색하는 방식의 상생 모델인 ‘콘텐츠 IP 제작지원 사업’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직접적으로 주선하는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 있다. 대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해야 하는데 몸집이 커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다. 그래서 대기업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으면 그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과 제휴해 주고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비용 일부를 경기도가 지원한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또 다른 핵심 사업이 있나. “‘경기 북부’를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거다. 타 지역과 완전히 차별화된 경기도의 온리 원(Only-One)인 영상 산업 발전 정책을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영상 산업의 투자와 기획은 대부분 서울에 기반을 두지만 제작은 경기도에서 이뤄진다. 우리나라 전체 영상제작 스튜디오의 80% 이상이 경기도에 있다. 그래서 경기 북부 특히 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 등에 집중된 영상 산업 기반을 활성화해 경기도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한다. 영상산업과 관광이 연계되면 경기 북부는 기회의 땅이 될 거다. 내년에는 K팝 콘서트를 2회에서 5회 정도 북부에서 열 예정이다. 올해 사전 행사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인디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는 31개 시군 전담제 확산이다. 올해 31개 시군 전담제를 처음으로 시작했는데 우리의 콘텐츠 산업 지원 정책이나 전문성이 시군까지 골고루 전달되고 결합될 때 경기도의 콘텐츠 파워는 더 풍성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남은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지난 5월 3일에 김동연 경기지사, 도 산하 기관장들, 경기도 주요 간부들과 광주 5·18 묘역을 방문했는데 굉장히 벅차고 감회가 새로웠다. 취임 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지냈다. 참배 후 5·18기록관 관장을 만나 경콘진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의 콘텐츠 제작 장비와 인력으로 5·18의 다양한 기록물을 역사로 남기고 싶다. 이런 방식으로 4·3제주항쟁과 4·19의거 등 대한민국이 공감하는 일에 경기도가 꼭 참여하고 싶다.”
  • 전쟁 없는 한반도를 위해…천주교, ‘청년 DMZ 평화의 길’ 개최

    전쟁 없는 한반도를 위해…천주교, ‘청년 DMZ 평화의 길’ 개최

    천주교의정부교구 민족화해센터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비무장지대(DMZ) 인근을 도보 순례하는 ‘2024 청년 DMZ 평화의 길’ 참가자를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DMZ 평화의 길 도보순례’는 2013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처음 개최된 후, 해마다 열리는 순례 행사다.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세계적 생태계 보물창고인 DMZ를 통해 평화·역사·생태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순례는 오는 6월 29일~30일 진행된다. 첫날엔 경기 파주의 ‘민족화해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태풍전망대와 군남홍수조절지, UN군 화장장, 북한군 묘지 등을 돌아본다. 이튿날엔 임진각에서 통일촌, 덕진산성을 거쳐, 북녘과 가장 가까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JSA 성당’까지 순례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20~40세 청년 8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6만원이다. 순례기간 착용할 반소매 티셔츠(2장)와 물컵, 토시 등이 제공된다. 민족화해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mzpeace1004@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DMZ 평화의길 연락처는 (031)941-2766이다.
  •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상품 출시

    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투어 상품 출시

    경기도-경기관광공사, 6/1일(토)부터 매주 주말 운영해설과 함께하는 ‘DMZ OPEN’ 임진각 평화누리 투어 상품이 출시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을 포함한 임진각 평화누리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MZ 투어상품 ‘DMZ OPEN’을 6월 1일(토)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어 상품은 <철책선을 열다> 생태탐방로, <DMZ를 향한 첫 걸음> 납북자 기념관-증기기관차-독개다리-벙커, <날아서 임진강을 건너다> 평화 곤돌라, <DMZ는 피크닉이다>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 등으로 구성, 반나절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임진각평화누리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전 일정에 해설사가 함께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콘텐츠에 의미와 재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DMZ OPEN 페스티벌(www.dmzopen.kr)과 연계 한 이번 투어는 6월 1일(토)부터 11월 17(일)까지 매 주말 토, 일요일 오전, 오후에 진행된다. 사전예매(www.dmzdocent.com)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소인 같으며 오전 상품은 1만 5천 원/인, 오후 상품은 1만 8천원/인이다. DMZ OPEN 페스티벌의 콘서트, 전시, 스포츠 등 주요 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DMZ 투어와 함께 페스티벌도 즐길 수 있다. 조원용 사장은 “DMZ를 제대로 보고 느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며, “누구나 쉽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DMZ 투어 상품은 DMZ가 생태와 평화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DMZ 투어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상품이 대부분으로, 성수기 주말의 경우 통일대교 출입 버스 수가 한정돼 있다.
  • ‘열린 DMZ, 더 큰 평화’, DMZ OPEN 페스티벌···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재즈공연

    ‘열린 DMZ, 더 큰 평화’, DMZ OPEN 페스티벌···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재즈공연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페스티벌/5.9∼11.16/www.dmzopen.kr)이 6월 2일(일)과 15일(토)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공연’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다음 달 2일(일) 오후 2시 임진각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재즈와 바람의 언덕> 재즈 공연, 15일(토)에는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 밴드(Green Machine from George Mason)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6월 2일(일) <재즈와 바람의 언덕> 공연에는 김가온 트리오(재즈 피아노), 송미호(베이스), 오종대(드럼), 스페셜 게스트 보컬 말로가 출연한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다카츠키 재즈 스트릿 등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예술의 전당에서 ‘아티스트 라운지-김가온 트리오’ 공연을 기획하기도 했다. 보컬 말로는 한국의 대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스캣의 여왕’과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020년 송창식의 곡들을 재해석한 ‘송창식 송북’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 중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페스티벌)은 ‘DMZ를 걷다, 느끼다, 생각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스포츠, 공연, 전시, 포럼 등 재미와 깊이를 갖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주제공연을 통해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5월부터는 DMZ 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오픈 콘서트>, 9월 7일에는 평화를 주제로 한 대중공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9-10월에는 DMZ의 가치를 담아내는 <DMZ 전시>, 10월 7, 8일에는 민통선을 걷고 달리는 <DMZ 걷기·마라톤>, 11월에는 DMZ의 방향성을 제시 하는 <에코피스포럼>과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 줄 <국제음악제(고양아람누리)>가 예정돼 있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은 “DMZ가 지닌 희소성, 폐쇄성, 장소성 등 그 차별성으로 인해 DMZ가 성큼 바로 대중에게 다가가기는 어렵다”라며 “DMZ라는 절대 가볍지 않은 소재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페스티벌 총감독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 경기도,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 6월 2일로 연기

    경기도,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 6월 2일로 연기

    경기도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비 예보로 다음 달 2일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태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돼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자세한 정보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www.dmzopen.kr)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 경기관광공사, 임진각 매장 운영자 공모···8월 말 새 단장

    경기관광공사, 임진각 매장 운영자 공모···8월 말 새 단장

    60억 원 투입 리모델링 중, 5월 29일까지 사업 제안서 접수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오는 8월 말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임진각 매장 운영 사업자를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현재 임진각은 지난해 8월부터 공사비 약 60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제안사가 ‘임대공간’과 ‘업종’을 해당 건축용도 내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공사는 임진각 건물이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 이에 걸맞는 특화 콘텐츠를 제안하는 매장 운영사업자를 최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임진각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건물로 리모델링 후 연면적은 총 2,358㎡(약 713평)이다. 임진각은 1972년에 한국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기리고 남북 이산가족들의 잠재적 만남의 장소 활용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관광공사가 지난 2004년 매입해 운영하고 있다. 조원용 사장은 “임진각 평화누리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지향적 비전을 잘 담아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자를 동반자로 삼아, 임진각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14일 전면 개방

    ‘DMZ 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 14일 전면 개방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14일 전면 개방한다. 이 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 노선을 운영하는 경기도는 비무장지대 일대 철책 길 등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주요 지점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 선전마을을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 코스’,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도라전망대 등을 포함한 ‘파주 임진각-도라산 코스’,1·21 침투로와 삼국시대 군사 요충지였던 호로고루를 포함한 ‘연천 1·21 침투로 탐방코스’ 등이다. 1.21침투로는 1968년 1월21일 북한의 특수군인으로 편성된 30여명의 무장간첩이 청와대 폭파와 당시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목적으로 이용한 남방한계선 침투로다. 인천시도 내달 16일부터 ’강화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을 출발해 6.25 참전용사기념공원~강화평화전망대~의두분초 ~불장돈대~대룡시장~화개정원 등이다. 철책선 도보길 약 1.5㎞를 포함해 총 62.5㎞로 약 5~6시간 걸린다. 이동 중에는 해설사가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들려 준다. 노선별로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이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달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https://www.durunubi.kr)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다.참가비는 1만 원이지만, 해당 금액에 해당하는 지역특산물 등으로 되돌려 준다. 신분증은 꼭 갖고 가야 한다. 주요 일정 및 개방구간은 변동 될 수 있다.
  • 다음 내릴 곳은, 우리 가족 추억 쌓기 역입니다[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다음 내릴 곳은, 우리 가족 추억 쌓기 역입니다[조현석 기자의 투어노트]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 여행이 많은 시기로 유명 관광지는 5월이면 차량 정체와 주차난으로 늘 붐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자동차 없이 여행을 다녀오려면 수도권 전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수도권 전철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비롯해 강원·충남의 일부 도시와도 연결된다. 전철 티켓 한 장만 있으면 수도권 관광지를 막힘없이 오갈 수 있다. 지난해 말 전철 1호선이 경기 연천역까지 연장되면서 1호선의 총거리는 연천역에서 충남 아산시 신창역까지 약 185㎞에 달한다. 4호선은 경기 시흥시 오이도까지 연결되며, 경의중앙선은 비무장지대(DMZ)가 있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까지 이어진다. 경춘선은 청량리역에서 강원 춘천역까지 연결됐고, 공항철도는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를 오간다. 전철을 타고 가족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수도권 주요 여행지를 소개한다.●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1호선’ 1호선 라인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기 좋은 여행지가 많다. 1호선 신창행을 타고 수원역에 내리면 ‘효원(孝園)의 도시’ 수원을 만난다. 수원은 효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 곳이다. 조선 정조(1752~1800)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 배봉산에서 지금 화성시인 수원 화산(花山)으로 옮기고 아버지 묘를 찾기 위해 수원 팔달산 아래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과 화성행궁을 지었다. 사도세자와 헌경왕후의 묘인 ‘융릉’과 정조와 효의왕후의 묘인 ‘건릉’은 병점역에서 내리면 갈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릉과 건릉 인근에는 용주사가 있다. 수원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타고 수원시청역에 내리면 효를 테마로 조성한 효원공원이 있다. 효원공원 안에는 효와 관련된 다양한 조형물은 물론 아름다운 정원인 월화원이 있다. 월화원은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를 촬영한 중국식 정원이다. 먹거리로는 팔달문 인근에 수원의 명물인 수원 통닭 거리가 있다. 서울에서 수원까지는 전철로 1시간 걸린다. 수원 화서역에서는 올 초 개장해 수원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 별마당도서관은 4층부터 7층까지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져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하늘로 높이 뻗어 있는 책장의 높이만 22m에 달한다. 1호선 신창행 끝에는 온양온천역이 있다. 온양온천은 백제 시대부터 이어져 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44~60도 고열 온천으로 조선 세종 등 임금들이 이곳에서 휴양하거나 병을 치료했다고 전해진다. 역 앞에는 족욕 체험장이 있고, 인근 온양관광호텔 내에는 세조가 냉천을 발견한 것을 기념해 세운 비석이 있다. 온양온천 제1호 원탕인 신정관 온천탕과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온양온천랜드도 있다. 1호선 인천행 종점인 인천역에서는 인천차이나타운을 만날 수 있다. 옛 공화춘 건물에 지은 짜장면박물관과 인천개항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다. 역 앞에서 버스를 타면 10분 거리에 인천항과 월미도가 있다. 지난해 말 1호선이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이어지면서 연천을 전철로 갈 수 있게 됐다. 서울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연천에는 전곡선사박물관, 재인폭포, 숭의전지, 호로고루, 태풍전망대, 한탄강관광지, 임진강평화습지원 등 관광 명소가 많이 있다. 연천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탈 수 있다.●과학관·공원 모여 있는 ‘4호선’ 4호선 대공원역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과천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등이 있다. 늘 차량으로 붐비는 곳이어서 승용차보다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대공원역 6번 출구와 이어지고,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는 종합안내소에서 코끼리열차나 스카이리프트를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다. 호수길을 따라 걸으면 15~20분 걸린다. 서울대공원은 일제강점기 훼손된 창경궁 복원사업의 하나로 창경원의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경기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1984년 5월 1일 개원했다. 세계 각국의 야생동물과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들을 볼 수 있다. 1988년 개장한 서울랜드에서는 250여 가지의 각종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 있다. 오이도역에 내리면 서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이도가 있다. 오이도에는 신석기시대 역사를 볼 수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있다. 오이도박물관은 시화방조제 초입에 있어 시화방조제를 걸으며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최북단까지 이어지는 ‘경의중앙선’ 경의중앙선은 우리나라 최북단 역이자 남북 분단의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임진강역까지 이어진다. 임진강역에는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임진각과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공원,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등이 있다. 1972년 세워진 임진각은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3층에는 북한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전시실과 카페가 있고 옥상에는 임진강과 자유의 다리 일대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놓였다. 2020년 4월 개통한 임진각평화곤돌라는 민통선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곤돌라다. 평화누리공원은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 잔디언덕에 조성한 공원이다. 3만평(약 9만 9000㎡) 규모의 공원에는 널찍한 잔디가 깔려 있고, 대나무로 만든 거대한 사람 형상인 최평곤 작가의 ‘통일부르기’ 조형물이 있다. 임진강역은 용산역에서 출발해 문산역에 내린 뒤 셔틀 전동열차로 갈아타고 두 정류장(11분)만 가면 된다. 용산역에서 1시간 20분 걸린다.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은 북한강을 따라 대성리역, 청평역, 가평역, 강촌역, 김유정역, 춘천역까지 이어진다. 가평역에 내리면 자라섬 캠핑장, 남이섬 등에 갈 수 있고, 강촌역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김유정역에는 김유정문학촌, 책과인쇄박물관이 있다. 춘천역은 ‘호반의 도시’ 춘천과 이어진다. 춘천역에서 춘천대교를 건너면 레고랜드가 있고, 북한강변을 따라 걸으면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상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박물관과 인형극박물관도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다. 춘천은 닭갈비가 유명하다. 소양강처녀상은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소양2교 사이에 자리했는데 동상 옆에는 소양강 처녀 악보가 있고 버튼을 누르면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청량리역에서 종점인 춘천까지는 1시간 35분 걸리며 요금은 3100원이다.서울에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려면 공항철도를 이용해 다녀오는 것도 좋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섬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에 서해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카페가 많은 마시안해변,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이 있고 인천공항 전망대, 하늘정원, BMW 드라이빙센터 등도 갈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최근 개장한 명소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미술관 호텔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예술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미디어 아트쇼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무정차로 운항하는 직통열차를 타면 43분(1만 1000원), 일반열차를 이용하면 1시간(4450원) 걸린다. ●경기도의 자연 속으로 ‘경강선’ 이 밖에 강남역에서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에 내려 경강선을 이용하면 화담숲, 이천 도자기 예술촌, 세종대왕릉, 신륵사를 다녀올 수 있다. 강남에서 판교까지는 13분, 판교에서 여주까지는 51분 걸린다. 곤지암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화담숲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신둔도예촌역에 내리면 이천 도자기 예술촌을 만날 수 있다. 세종대왕릉역에 내리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이 있다. 종점인 여주역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에 신라 시대 창건한 신륵사가 있다. 남한강변에 있는 신륵사는 경치가 아름다우며 경내에 보물 8점이 있다. 여주와 이천은 쌀밥 집으로 유명하다. 수인분당선을 타고 기흥역에서 에버라인을 이용하면 에버랜드에 갈 수 있다. 기흥역에서 전대·에버랜드역까지는 28분 걸리며 역에서 에버랜드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이지(EG) 투어버스’ 7개 노선 운행

    경기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이지(EG) 투어버스’ 7개 노선 운행

    권역별 관광지 연계, 힐링·체험·문화 등 다양한 테마 코스 운영​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파주 노선-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 운행) ●수원·용인 노선-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 토요일 운행) ●포천 노선-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 일요일 운행) ●부천·김포(파주) 노선-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자유시장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파주출판단지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경유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 운행) ●이천·용인 노선- 야간·먹거리를 주제로 이진상회, 이천도자기마을, 한국민속촌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별빛정원 우주를 방문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 운행) ●양평 노선-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자전거 체험, 딸기 체험 현장을 방문한다. (금~일요일 운행) ●가평 노선- 힐링을 주제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가평베고니아를 방문할 수도 있다. (목요일 운행) 모든 노선은 서울 홍대입구 등에서 출발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5만 5천 원에서 최대 12만 원이다.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OTA)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씨트립(CTRIP) 등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플랫폼(https://ggtour.or.kr/) 내 외국어(영·일·중)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지역별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지(EG)투어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경기도만의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경기도 방문 외래관광객 4백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의미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투어 연계형 교통수단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를 오가며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다.
  •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캠핑장 4월 1일 재개장

    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캠핑장 4월 1일 재개장

    일반인 대상 사전 무료 체험, 개선사항 의견 청취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가 파주 임진각에 있는 평화누리캠핑장(118면, 약 33만 ㎡)를 새롭게 단장, 올 4월1일(월) 재개장한다. 공사는 재개장에 앞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캠핑을 즐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1박2일) 기회를 제공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고객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그동안 공사는 평화누리캠핑장을 위탁 운영하였으나, 사회적 약자 대상 ‘더 고른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DMZ관광지와 캠핑장을 연계한 DMZ캠핑 여행상품을 새롭게 도입하여 경기 북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직영으로 전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시범 운영 기간은 3월 22일(금)부터 3월 24일(일)까지로 일반인 약 130팀을 대상으로 1박 2일씩 2회(3/22~23, 3/23~24)에 걸쳐 진행되며, 운영 구역은 글램핑, 카라반, 타프존, 오토캠핑, 일반캠핑 등이다. 무료 체험 신청은 평화누리캠핑장 누리집(https://ggtour.or.kr/camping)에서 3월13일(수) 9시부터 3월14일(목) 23시 59분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3월15일(금) 13시에 추첨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캠핑장 시설 이용 후에는 만족도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설문에 참여해야 하며, 개인 SNS 체험 인증샷 등도 게재해야 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가동률별 환경미화, 경비, 안전 등 사전점검 및 개선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 평화누리캠핑장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일반인 대상 홍보 촬영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캠핑장 DB 자료 수집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경기관광공사, 관광객 400만 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관광공사, 관광객 400만 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 확립 선제적 국내외 관광객 유치 DMZ 평화·생태관광 허브 도약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국내외 관광객 4백만 명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다. 공사는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여행 행복 충전소’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 확립, 선제적 국내외 관광객 유치, DMZ 평화·생태관광 허브 도약 등의 추진 전략을 세웠다. ◆지속 가능한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 확립 공사는 먼저 ‘경기관광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안전한 걷기 여행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둘레길(860km) 사업 등에 지속 투자한다. 경기관광 축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기바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한 ‘경기바다 드론페스티벌’ 등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선제적 국내외 관광객 유치 공사는 엔데믹 이후 늘어난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경기관광 투어패스’를 올해도 운영하며,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김포-고양-파주)도 운영 예정이다. ‘경기청년 여행감독 육성’ 사업도 올해 처음 도입한다. 특히 관광객 400만 명 유치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 한다. 글로벌 여행기업 파트너십 강화, 해외 대표사무소 설립, 중국 지방정부 우호 협력 대중국 마케팅 확대, 해외 신규시장(구미주, 중동) 개척이라는 4대 중점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태국 방콕에 지역관광공사 최초로 해외 대표사무소 설립을 추진한다. 그동안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 타이베이, 방콕 등 4곳에 홍보사무소를 운영해 온 공사가 본사 인력을 직접 파견하는 사무소를 해외에 두기는 2002년 공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와 함께 서울에 집중된 외국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위해 서울-경기도 남·북부를 아우르는 왕복 EG투어버스를 운영하고 관광코스도 개발한다. ◆DMZ 평화·생태관광 허브 도약 DMZ평화마라톤, DMZ평화걷기 등 스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생태·평화적 가치가 있는 DMZ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관광자원으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올해 4월 개장을 목표로 평화누리 캠핑장 직영도 준비 중이다. 또한 민통선 내 유일한 숙박형 문화예술 체험시설인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은 올 9월로 예정된 확대 개방에 맞춰 매표소, 안전대책 수립, 휴게공간 조성 등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신규 전시 콘텐츠 등도 추진한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캠프그리브스는 임진각 평화 곤도라를 이용해 사전 허가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54만명이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군 장교가 사용하던 옛 건물을 리모델링해 객실 70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 “북, 어떤 도발에도 이산가족 문제 포기하지 않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북, 어떤 도발에도 이산가족 문제 포기하지 않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0일 “정부는 북한의 어떤 도발과 언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산가족, 군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설날을 맞아 임진작에서 이날 진행된 제40회 망향경모제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이산가족 등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는 언제든지 열려있으며 북한은 그 어떤 정치적 고려없이 진지하게 호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실향민, 이산가족과 합동 차례를 지낸 김 장관은 “남북 간 인도적 사안 해결의 첫 단추는 연락 채널의 복원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북한이 지난해 4월 일방적으로 차단한 연락 채널을 복구하고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최근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빠진 것은 북한에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하면서 “특별히 한반도의 해방과 전쟁, 분단을 겪어온 당사자이며 역사의 산증인인 이산가족에게 있어서 지금 북한의 행태는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한반도의 통일과 가족 상봉에 대한 염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 당국은 하루빨리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도발을 즉시 중단하고 이산가족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망향경모제는 고향에 갈 수 없는 실향민과 이산가족이 합동 차례상을 올리며 실향의 아픔과 한을 달래는 취지로 사단법인 통일경모회가 해마다 설에 임진각 망배단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임진각 리모델링 공사로 망배단 인근 ‘평화의 종’ 광장에서 열렸다.
  • 4대 종단 성직자·시민, DMZ 400㎞ 평화순례

    4대 종단 성직자·시민, DMZ 400㎞ 평화순례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국내 4대 종단 성직자들이 2월 29일~3월 21일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걷는 생명평화순례를 시작한다. 경기 파주의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22일 동안 400㎞를 걷는 여정이다. 4개 종교단체가 함께 DMZ를 순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는 9일 서울 천주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례의 취지와 세부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번 순례에서는 4대 종단 성직자 20여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이 중심에 서고 종교계와 시민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순례에 참가할 계획이다. 준비위는 “이번 순례의 여정은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의 가능성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고 9·19 군사합의 파기 후 고조되는 한반도 긴장관계를 종교인들의 생명평화의 마음으로 완화시키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준비위는 이번 순례 이후로도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의 종교인을 초청해 해마다 순례를 추진할 방침이다. 순례단이 지나는 임진각(파주), 토고미마을(화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인제), 통일전망대(고성) 등에선 평화의 노래 공연 등 페스티벌도 열린다.
  • 4대 종단 성직자 DMZ 순례…새달 29일부터 22일 여정

    4대 종단 성직자 DMZ 순례…새달 29일부터 22일 여정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국내 4대 종단 성직자들이 2월 29일~3월 21일 DMZ(비무장지대) 일대를 걷는 생명평화순례를 시작한다. 경기 파주의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22일 동안 400㎞를 걷는 여정이다.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는 9일 서울 천주교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DMZ 생명평화순례의 취지와 세부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번 순례에선 4대 종단 성직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이 중심에 서고 종교계와 시민사회에서 다양한 형태로 순례에 함께 할 계획이다. 순례준비위는 “이번 순례의 여정은 한국판 산티아고 순례길의 가능성을 여는 기회가 될 것이고, 9·19 군사합의 파기 후 고조되는 한반도 긴장관계를 종교인들의 생명평화의 마음으로 완화시키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순례단이 지나는 임진각(파주), 토고미마을(화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인제), 고성통일전망대 등에선 강연회와 평화의 노래 공연 등 페스티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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