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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어린이 그림책 버스 함께 탔으면…”

    “세계 유일의 분단 현장인 임진각에 평화공원을 조성해야 합니다.그리고 어린이와 어른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임진각에 군사시설과 음식점만 있을 뿐 도서관 하나 없는 현실이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 조준영(39)씨는 버스도서관 ‘그림책 뚜뚜’를 운행하며 어린이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3년전부터 폐차 직전의 버스를 문화공간으로 꾸며 제주·대구·진해·광주·섬진강 등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버스 안에는 각종 그림책과 슬라이드 자료를 갖춰 그야말로 움직이는 아동문화관이다.이 덕에 ‘문화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씨는 8월14∼15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평화도서관 및 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평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 행사에는 한국도서관협회·어린이문화연대·남북어린어깨동무·전교조 인천지부 등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26일 평화한마당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야제를 연다.또 8월 이후에는 아예 매월 마지막 주말에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어서 임진각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조씨는 33인승 버스를 몰고 ‘뛰뛰 빵빵’ 전국 어디든 달려간다.사람이 많은 공원에 버스를 세워 ▲좋은 그림책을 전시하는 전시마당 ▲슬라이드를 통한 지역 공연마당 ▲어린이들과 걸개그림 등을 함께 그리는 참여마당 ▲생태살리기를 위한 특별마당 등 4가지 마당을 신명나게 펼친다.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원주 토지문학공원에 버스도서관이 들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산 부족만 탓할 수 없습니다.폐차되는 버스를 이용하면 간단합니다.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산책도 하면 그야말로 웰빙공원이 아닐까요.” 조씨는 10년전 아파트벽에 갇힌 어린이 교육에 답답함을 느껴 아이디어를 짜냈다.서울 사당동 자택에 ‘파란나라’라는 ‘그림책 슬라이드 보여주기’ 공간을 만들었다.대학 때의 사진학 전공을 살렸다.소문이 나서 이웃집 아주머니들이 그림책과 슬라이드를 빌려가기 시작했다.자연스럽게 ‘파란 어머니모임’이 만들어졌다.내친김에 공원을 찾아가는 이동 문화공간으로 이어졌다. 조씨는 3년전 통장에서 1000만원을 털어내 폐차 직전의 버스를 구입했다.그런 다음 버스 안을 그림책·도서관·미술전시품 등으로 꾸몄다.혼자 나설 용기가 없어 머뭇거리다가 지난해 9월 뜻을 같이하는 화가동료를 만나면서 정식 개관식을 갖고 전국을 돌기 시작했다. 조씨는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서울 신월동의 탈북어린이 공부방도 방문한다.놀이터 없이 살아가는 빈민가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마당도 틈틈이 벌이는 등 숨은 노력 또한 계속하고 있다. 김문기자 km@seoul.co.kr
  • 파주시장 투신자살 이유는

    4일 자살한 이준원(51) 파주시장은 최근 관내에 세워진 대학 설립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었다.이 시장은 대학 설립 당시의 실무책임자가 검찰에 긴급체포되는 등 수사망이 좁혀지자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주변에서는 보고 있다. ●이 시장은 누구인가 이 시장은 파주 조리면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공대를 졸업했다.이어 KAIST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받고,미국 텍사스 주립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86년부터 2001년까지는 현대모비스 이사와 현대자동차 상무 등을 역임했다.이 시장은 2002년 6월 한나라당 공천으로 파주시장 선거에 나서 당선된 뒤 LG필립스공장 유치등 지역개발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다.이 시장은 23억원의 재산을 신고,재력이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다.본인도 “실제가치론 1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밝힌 적이 있어 주변에서는 수뢰혐의가 불거지자 의아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대학 설립 관련 내사받아 이 시장은 관내 대학의 설립 과정에서 인허가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내사를 받아왔다고 검찰은 밝혔다.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올해 설립된 W대학의 건물 신축 과정에서 시장 명의의 허위 건축물 사용승인서가 제출되고 건축허가가 나기 전에 미리 착공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검찰은 계좌추적 과정에서 이 시장의 비서인 천모(34)씨 계좌로 수천만원이 유입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후 1시쯤 파주시장실을 압수수색할 예정이었지만,이 시장이 오전에 임진각에서 있은 환경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시청으로 돌아가지 않아 연기했다.검찰은 “금품수수의 정황은 있지만 이 시장을 소환할 계획은 잡혀 있지 않은 상태였다.”면서 “이 시장의 투신은 가슴아픈 일이지만 사실 확인 차원에서 이 시장의 혐의와 또 다른 파주시청 공무원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운전사, 시장 구하다 안타까운 죽음 이 시장을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들었다가 숨진 시장승용차 운전사 이원범(30)씨의 죽음은 또 다른 차원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이씨는 이 시장을 구하기 위해 다급하게 넥타이와 안경,구두 등을 다리 위에 벗어놓은 채 20m 아래 한강으로 뛰어내렸다가 변을 당했다.파주시청 관계자는 “미혼인 이씨는 시청의 계약직 사원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장차를 몰았는데 늘 성실한 모습을 보여 이 시장의 신임이 두터웠다.”고 말했다.한 시민은 “주인을 구하기 위해 사지로 뛰어든,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충복”이라고 말했다. 파주 한만교·서울 김효섭기자 mghann@seoul.co.kr˝
  • 6월에 가볼만한 관광지 4곳

    신록의 달 6월.파스텔톤의 연둣빛이던 산과 들이 어느덧 진초록 옷으로 갈아입었다.어린이날이니,어버이날이니 해서 북적거리던 5월과 달리 어딜 가나 한적하다.오히려 가족들과 오붓한 나들이를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 한국관광공사가 ‘6월의 가볼 만한 곳’네군데를 선정했다.호국의 달을 맞아 한번쯤 ‘나라사랑’의 의미를 생각해볼 만한 곳과 하룻밤 묵으며 쉴 만한 섬,낭만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미니열차 타기,옛 것에 대한 향수가 있는 지방축제의 현장으로 가보자. ●섬마을선생과 함께 해변산책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의 대이작도.1960년대의 영화 ‘섬마을선생’ 촬영무대가 되었던 서정성 짙은 섬이다. 큰풀안,작은풀안,목장불,계남(일명 뛰넘어) 등 4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해변 산책과 여름철 피서지로 훌륭한 곳이다.특히 섬 남쪽 바닷가에는 썰물 때만 드러나는 신비의 모래섬인 ‘풀치’가 있어 뭍의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섬에는 부아산,소리산 등 두 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이 가운데 부아산은 트레킹 코스로도 좋으며,주차장에 차를 대고 목조계단과 구름다리를 이용해서 정상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선갑도,문갑도 등 일대의 섬들이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이곳 정상에서 만나는 일출과 일몰 또한 인상적이다. 섬의 중심 동네인 큰마을을 비롯,각 해변 주위에 민박집들이 다수 있어 하룻밤 묵으며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대부도 방아머리선착장(1일 1∼3회)이나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1일 2∼3회)에서 배가 출발한다.문의 옹진군청 관광자원개발사업소(032-880-2591∼4),자월면사무소(032-833-6011) ●강변 따라 미니열차(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곡성은 옛 농촌 풍경이 잘 보존된 산골마을이다.최근 최대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촬영된 구 곡성역이 있다. 이곳을 출발하여 가정마을 간이역까지 약 9㎞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미니열차를 타보자.섬진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정감 넘치는 코스다.철길 옆으로 핀 야생화들과 비단결처럼 곱게 흐르는 섬진강물이 영화속 장면처럼 옆으로 비껴간다.역 구내의 쓰지 않는 레일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는 레일자전거도 재미 만점이다. 섬진강 압록 주변에 잘 정비된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즐기는 하이킹 역시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이다.한낮에도 햇살이 들어오지 못할 만큼 울창한 숲길을 자랑하는 태안사,도림사,관음사 등의 사찰과 어린 자녀들의 체험관광을 위한 섬진강 자연학습원,두계산골 외갓집 체험마을 등도 둘러볼 만하다.영화 같은 하루를 보내보고 싶은 연인,아이를 둔 가족 모두 만족할 만한 여행지다.문의 곡성군청 지역개발과 (061-360-8324,8224) ●호국의 달 6월,임진각과 황포돛배(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사목리) 임진각은 ‘호국(護國)’이라는 단어를 조금은 생소하고 멀게 느낄 수도 있는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볼 만한 곳.매년 200만명의 내외 관광객이 찾아드는 통일안보관광지로 망배단,자유의 다리와 위령탑,평화의 종과 통일연못 등 통일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물들이 전시되어 있다.한시간 반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임진각 관광지에서 역사의 깊이와 그 상흔을 되새겨 보았다면 임진강의 황포돛배를 타보자.두지나루터에서 고랑포여울목까지 왕복 40분 정도 걸린다.임진각까지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의선 열차를 타고 가보자.1시간 20분쯤 걸린다.열차를 타는 재미와 교통 체증 걱정도 없어 여유 있는 나들이에 제격이다.임진각에서 나루터까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오는 길에는 율곡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의 묘역이 있는 정갈한 느낌의 파주시의 자운서원을 들러 보는 것도 좋겠다.호국의 달 6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는 면에서 청소년층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이다.문의 파주시청 문화관광과(031-940-4363),임진각안내소(031-953-4744),두지나루(황포돛배) 매표소 (031-958-2557) ●한국의 살아 있는 축제를 찾아서-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강원도 강릉시 남대천 시민공원) 고유한 한국의 역사와 원형을 잘 보존,이어내려온 강릉단오제가 ‘강릉국제관광민속제’라는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난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올해 2004년 6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를 ‘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 기간으로 지정하고,강릉 단오제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민속공연,전시,체험,학술행사 등의 풍성한 한마당을 준비했다. ‘신과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와 ‘천년의 신바람,세계인의 어울림’을 부제로 하는 이 축제에서는 주제행사인 단오제의 단오굿,영신행차,조전제,송신제 외에도 인도,캄보디아,필리핀 등 국내외 30여개의 민속예술단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수리취떡 만들기,단오부적 그리기,창포에 머리감기 등 단오 풍속은 물론 투호,비석치기 등 민속놀이,대나무 막대 타고 걷기,코코넛 돌리기 등 세계 여러나라의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문의 강릉시 관광개발과 (033-640-5422),강릉국제관광민속제 추진위원회 (033-640-5597)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임용고사 폐지” 교대생 도심집회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30일 서울 지역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집회와 시위가 잇따랐다. 전국의 교육대학·사범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국예비교사총궐기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혜화동 대학로에서 1만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예비교사 결의대회를 열고 교직이수제도 철폐,교원임용고사제 폐지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현행 임용고사제는 노량진 등 학원가에서 교사를 양산하는 부조리를 낳고 있다.”면서 “암기위주의 필답고사인 임용고사제와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교육과정이수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집회 직후 참가자들은 종묘공원까지 행진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중앙대 노천극장에서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절 대회 전야제를 열었다.노동절인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마로니에 공원에서 8000명이 참가하는 본 대회를 연뒤 광화문 교보빌딩 앞까지 4개 차로로 행진할 예정이다.부산·대구 등 전국 8개 도시에서도 노동절 행사가 열린다.한국노총은 1일 오전 임진각에서 조합원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4 임단투 승리와 평화통일 염원 마라톤 대회’를 연다. 또 타워크레인노조원 930명은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앞에서 단체교섭 촉구집회를 열고 근로계약서 체결,일요휴무 실시 등을 요구했다.전국학생투쟁위 소속 대학생 500여명은 을지로5가 훈련원공원에서 파병 철회,불완전노동 철폐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경찰은 이날 모두 53개 중대 5500여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돌발 상황에 대비했다.경찰청은 1일 행사에 대해서는 ‘합법 보장,불법 필벌’ 원칙 아래 노동절 행사 주최측에 질서유지인을 동원해 자율 관리를 하도록 유도하고,검문검색을 강화해 일부 과격 노조원이나 학생들의 돌출 행동을 막기로 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 [우리 결혼해요]이사람 혹시 간첩아냐?

    “얘는 내 후배 종민이야.일명 살찐 안성기라고 불리지∼.” 중학교 3년내내 내 마음을 설레게 했던 총각 국어선생님을 대학생이 되어 찾아 갔던 날.선생님은 내마음은 아랑곳하지도 않으시고 후배라며 옆에 있는 사람을 소개시켜 주셨다. 그당시 나는 대학 2학년생,그 사람은 대학원생.그를 만나고 난 뒤 그의 나이많은 후배 아저씨들이 내게 “형수님,형수님”하며 깎듯이 대접을 해주는 것이 불편했는데,6년이 지난 지금은 그런 것들에 익숙해져 적당히 즐기는 듯하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나이차가 많아서 그가 이해를 많이 해주는 덕에 제대로 싸움 한번 안했다.싸우면서 정도 많이 든다는데,오히려 그러지 못한 것에 조금은 억울해해야 하는건가? 6년동안 연애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만난 지 얼마 안되어 안개가 자욱이 낀 날,임진각에 놀러가기로 하고는 자유로를 달렸다.40분쯤 달려도 임진각이 안나오는 것이다.불안한 마음은 굴뚝 같은데 그는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급기야 ‘북한’이라는 표지판이 나오기에 이르렀고,불안이 극에 달했을 때 차는 멈춰섰다. 아직 친숙하지도 않은 관계,낯선 곳,어색한 기류,그의 등줄기에는 식은땀….잘 알지도 못하는 길을,그것도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안개낀 날에 차를 갖고 나선 우리 사이엔 이 일로 잠시 냉기가 흐르기도 했다. 이제 막 사랑을 꽃피우는 커플들! 안개 낀 날에는 결코 임진각에 가지 마세요.자칫 관계가 위태로워질 수 있으니까요. 다행히 위기를 넘긴 우리는 오는 24일 결혼한다. “날 많이 이해해준 자기야!이제부터는 내가 받아왔던 사랑을 돌려줄게.평생∼사랑해!”˝
  • [23일 TV 하이라이트]

    ●논스톱4(오후 6시50분) 논스톱밴드의 새로운 리더 현빈은 자신의 의견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나서는 예슬이가 골칫거리다.영은은 매일 구박만 받고 사는 몽이 불쌍해진다.영은의 눈에는 몽이 무슨 일을 해도 불쌍하게만 보인다.결국 모두가 구박하는 몽을 영은은 감싸고돌기 시작한다. ●라이프n조이(오전 8시30분) 한강과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선진문물과 학문이 발달했던 문향의 고장 파주. 한국전쟁과 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과 고통이 서려있는 임진각 관광지와 파주 곳곳의 명소들을 찾아간다.또 다양한 스타일의 신세대 액세서리 패션을 알아보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액세서리를 만들어본다. ●미래의 조건(오후 9시40분) 장애인 고용과 직업현장에서의 차별실태를 살피고 장애인 고용에 관한 기업,정부,장애인 권익단체의 목소리를 들어본다.장애유형에 맞는 직업교육으로 사회,부모,교육생 모두가 만족하고 있는 ‘성남발달장애전화교육센터’와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덕수콜택시’를 찾아가 본다. ●코미디쇼 4막5장(오후 10시50분) 노래를 완성해야 졸업할 수 있다.실패하면 벌칙이 기다린다.가수 한서경과 함께 ‘베사메무초’에 도전해본다.제작진이 제시하는 엉뚱한 상황에 NG없이 도전하라에서는 ‘엽기적인 그녀’에 도전한다.한문제만 맞히면 실버벨을 울릴 수 있는 별난 어른들의 유쾌한 퀴즈대결이 펼쳐진다. ●청혼(오전 8시30분) 경희가 입원한 병실을 찾은 우경은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집으로 향한다.수정도 병실을 찾아와서 지난 일들을 용서해 줄 것을 빈다.경희는 어려서부터 남희와 지내온 일들을 생각하면서 행복해 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한다.퇴원 수속을 하러 간 남희는 병원비가 이미 지불됐다는 것을 알고 궁금해 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밤 12시10분)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호소력짙은 목소리의 왁스.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와 신동 기타리스트들의 만남인 함춘호+Jr의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들을 만난다.김제동의 ‘리플해주세요’에서는 만나서 얘기하면 애인 자랑을 끝없이 늘어놓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여자들의 사연을 듣는다. ●인물현대사(오후 10시) ‘Y’.이는 비밀리에 대북 첩보전을 수행한 북파 공작원을 일컫는 암호다.이른바 ‘Y’로 통칭되는 북파 공작원들은 이름 대신 암호로 불렸다.최초 공개되는 ‘Y공작 보고서’와 북파 공작원의 ‘비밀일기’ 등을 통해 잊혀진 존재가 되어 버린 북파 공작원들의 실체에 접근해 본다. ˝
  • ‘판세 바뀐다’ 여야 선거전략 궤도 수정

    ‘국회의원 자산신탁제’·‘총선 당선자 검찰 기소시 제명’(한나라당),행정수도 부분 이전(민주당),‘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열린우리당) 여야는 5일 정책을 무더기로 쏟아냈다.하지만 각당 사정에 따라 주력 부문은 확연하게 바뀌었다.한나라당은 지지율 회복에 맞춰 민생으로 부분 전환하고 있다.반면 열린우리당은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파문이 거세자 민생에서 ‘탄핵’으로 일부 선회했다.열린우리당에 대한 민주당의 공격은 더 집요해졌다. 여야는 4·15 총선일이 불과 한자릿수로 다가오자 총선 전략을 궤도수정하고 나섰다.상대방을 공격하는 ‘네거티브’전략과 스스로를 올리는 ‘포지티브’전략을 병행하면서도 무게중심은 저마다 다르다.이 때문에 중반으로 접어든 총선전은 더 첨예해지고,혼탁해지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에서 발원한 ‘노풍(老風)’을 계기로 선거 판세가 급속도로 재편되면서 이런 양상은 가속화하고 있다.열린우리당에 맞서 대구·경북에서 출발한 한나라당의 맹추격으로 혼전지역은 수도권에서도 급증하는 추세다.이에 따라 30% 안팎인 ‘부동층’의 향배가 선거전의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이날 강원·경북 유세에 앞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한나라당은 당선시 재임기간에 자산을 늘리지 않는 자산신탁제도를 도입할 것이며 17대 국회에서 고위 공직자 자산신탁제도의 입법화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표는 박세일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의원 당선 즉시 유가증권 및 부동산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임기 내 재산증식에 관여하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대국민 서약서를 작성했다.미국의 경우 공직자의 금융자산을 신탁기관에 맡기는 ‘블라인드트러스트(Blind Trust)’를 시행하는 등 주요 선진국에서 공직자 자산신탁제를 부분 도입하고 있다. 민주당은 현 정부가 추진중인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행정부처들만 옮기는 행정수도 수정정책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는 임진각 망배단을 방문해 “17대 국회에서 제1당이 되면 한반도 평화를 실질적으로 이루는 햇볕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8·15 남북 국회회담을 북측에 제의하고 2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 [총선 D-9] 각당 전략 새로 짜기

    ‘표심이 출렁인다.’ 5일 각당 선대본부의 공통된 진단이다.탄핵 정국 이후 굳어진 듯한 선거판세에 변동이 확연해지고 있다는 얘기다.대구·경북(TK)에서 시작된 한나라당의 지지세 회복이 부산·경남(PK)을 거쳐 서울까지 일부 북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게 선거 전문가들의 대체적 분석이다. 그렇다고 이런 현상이 전적으로 어느 특정 요인에 의해 조성되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데 관계자들의 의견이 모아진다.탄핵 역풍의 약세,‘노인폄하’ 발언 파문,박근혜·추미애 효과,민주노동당의 약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각 선대본부는 지금 전략을 새로 짜고 있는 중이다. ●한나라당 이날 박근혜 대표가 선대위회의에서 이번 총선을 ‘일자리를 없앤 정당과 일자리를 만들 당과의 싸움’으로 규정한 것은,전략상 변화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 꼽혔다.본격적인 총선전 이후 한나라당이 선거의 ‘구도 형성’에 적극적으로 나선,첫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 때문이다.‘거여(巨與)견제론’이 궁지에 몰린 끝에 읍소식으로 나온 것이라면,이는 상대적인 ‘여유’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한나라당은 사과와 반성,내부혁신을 통한 이미지 쇄신에 무게 중심을 둔 것에서 앞으로는 정책 대결을 주도하는 등 공세적으로 총선 전략을 전환키로 했다. 윤여준 선대위부본부장은 “기존의 한나라당 지지자만 돌려놓아도 이번 총선은 대성공”이라면서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은 이미 탄핵과 차떼기 이전에 등을 돌린 유권자로,변화와 비전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를 한나라당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당 자체보고는 서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지지율 격차가 한자리 수로 좁혀졌다.”는 게 당 관계자의 주장이다.다만 인천·경기에서의 변화는 아직 미미하다고 한다.경기지역의 한 후보는 “지지율 격차가 20%포인트 이상 나다가 최근 하루 평균 1%씩 회복하고 있다.”면서 “상대후보쪽이 0.5% 내려가고 우리가 0.5%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열린우리당 ‘민생 행보’에서 ‘탄핵 반대 민심 되살리기’로 급선회하고 있다.탄핵 역풍으로 벌어놓은 지지율을 ‘박근혜 효과’와 정동영 의장의 ‘60·70대 비하 발언 파문’으로 깎아먹을까 우려해서다.정동영 의장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탄핵철회 및 대표회동을 전격 제안한 것은 총선 쟁점을 ‘탄핵’에 붙잡아놓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정 의장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박 대표와의 TV토론을 피하는 등 ‘현상유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영화 ‘실미도’의 무대인 인천 실미도를 방문한 데 이어 5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회견에서 “한나라당이 대구·경북에서 ‘박정희 향수’를 자극하고 부산·경남으로까지 이를 확대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정 의장이 대표회동을 제안한 곳이 부산 민주공원이고,같은 시각 김근태 대표가 임진각 망배단과 동두천의 미선·효순 추모비를 찾은 것도 것도 ‘일관된 효과’를 위해서다. 정 의장의 향후 동선은 박근혜 바람을 누르기 위해 그 진원지인 영남권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선거 막판엔 영남에 상주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지율 급락에 따라 눈높이를 크게 낮췄다.대외적 목표치였던 30∼40석 말고,10석 남짓의 현실적 타깃을 언급하는 당직자가 늘고 있다. 공략지역도 더 좁혔다.열린우리당 바람이 상대적으로 강한 전북보다는 우선 광주·전남의 민심을 돌려놓은 뒤 북상을 시도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공세의 수위를 점차 높여가는 등 비판 대상도 분명히 하고 있다.장성민 총선기획단장은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삼보일배(三步一拜)가 끝나면 기존 지지자들이 연어처럼 민주당이란 모천으로 회귀,얼마간의 변화가 분명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민주당은 국회내 캐스팅보트로서 균형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석을 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민주노동당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고,슬로건도 더 강화하는 등 ‘공격적 전략운용’을 채택했다.5∼7개의 의석 확보를 전망했다가,최근 15% 정당득표에 15석 확보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지금은 교섭단체 구성을 넘보고 있다. 김종철 선대위 대변인은 “열린우리당의 거품이 빠지면서 30,40대 고학력층 유권자들이 민노당 지지로 돌아서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힘입어 그간 ‘진보성향의 표밭’만 관리해오던 작전을 수정,일반 유권자를 상대로 하는 ‘과감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자민련 각당의 ‘자책골’이 늘어가면서 틈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한나라당은 ‘경제망친 정당’으로,열린우리당은 ‘어른들을 비하하고 폄하하는 정당’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김종필 총재는 “총선후 보·혁대결에서 보수층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자민련의 국회 교섭단체 구성이 절실하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지운 김상연 박정경기자 jj@seoul.co.kr˝
  • [서울탱고] 동물원의 ‘혜화동’

    명절이면 실향민들은 임진각에서 망향제를 올린다.못 견디게 가고픈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런 식으로나마 달랜다.하지만 이들보다 사정이 더 딱한 사람들도 있다.아예 고향이 사라져 망향 대상조차 없어진 불쌍한 도시인들이 그들이다.이들은 집값이나 교육여건에 따라 유목민들처럼 도시 여기저기를 떠돈다.재개발 물결로 유년시절의 놀이터는 온데간데 없다.고향이란 단어가 등장하면 ‘심정적인 고아’가 된다. 그러나 간혹 이들이 고향의 흔적을 느낄 때도 있다.놀이터에서 구슬치기와 딱지 따먹기를 함께 하며 뒹굴던 친구들을 만나면 그렇다.뿔뿔이 흩어져 제각각 살다가 오랜만에 가까스로 연락이 닿았을 때다.모처럼 깊은 얘기를 털어놓고 지난 시절을 추억한다.그러다 누군가가 유학을 간다며 한마디 툭 던지면 회자정리(會者定離)란 사자성어가 그렇게 얄미울 수 없다.‘언젠가 돌아오는 날 활짝 웃으며 만나자 하네.내일이면 아주 멀리 간다고’ ●초등학교 동창들의 어렴풋한 기억 ‘투잡스’의 전형인 동물원(www.ezoo.or.kr)은 정신과 의사 김창기씨를 비롯,5명이 멤버다.평소에는 서로 다른 본업에 열중하다 틈을 내서 음반을 한 장씩 낸다.‘주경야음’(晝耕夜音)하는 이들은 1987년 ‘거리에서’로 첫선을 보인 뒤 9집까지 낸 장수그룹이다.고(故) 김광석씨도 동물원 출신이다. “87년인가,친구 하나가 갑자기 유학을 떠난다고 하더군요.가장 순수했을 때가 초등학교 시절이라 그때의 감정을 섞어 아쉬운 마음을 노래로 표현했죠.” ‘혜화동’을 직접 쓰고 부른 김창기씨는 혜화초등학교를 졸업했다.아버지 직장을 따라 호주로 떠나기 전인 초등학교 6학년까지 혜화동에서 살았다.눈이 내리면 혜화동 언덕에서 썰매를 타거나 형제들과 함께 언덕 위에서 퇴근하는 엄마를 기다리곤 했다. “그때 함께 놀던 친구들은 인터넷 덕분에 40줄 가까이 돼서야 만났어요.세월 탓인지 다들 많이 변했더라고요.치맛바람을 타고 공부깨나 하던 애들은 별볼일 없어지고,오히려 가난했던 친구들은 근사하게 바뀌고….” 그는 혜화동에서 나온 뒤 연극이나 술 마시려고 동숭동에는 가봤지만 웬일인지 혜화동 쪽으로는 발길이 닿지 않았다.지하철4호선 혜화역 덕에 일반인들은 동숭동까지 포함,혜화동의 범위를 실제보다 넓게 보지만 그의 눈에는 어린 시절의 혜화동이 동숭동과는 구별된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한참 세월이 흐른 뒤에 다시 찾으면 크게 느껴졌던 운동장이 별로라는 걸 알게 되잖아요.변한 혜화동을 찾으면 마음의 고향이 깨질 것 같아서요….” ●세 빛깔 어우러진 혜화동 지하철4호선 덕분에 동숭동 일부를 포함해서 생각되는 혜화동에는 세 가지가 엉켜있다.성직자와 수사들의 궤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가톨릭대 성심교정과 1958년 근대 교회건물을 처음 드러낸 혜화동성당.이제는 의대만 남았지만 방송통신대에 일부 존재하는 서울대 문리대의 발자국.런던의 웨스트 엔드처럼 연극을 골라 즐길 수 있는 소극장들의 천국도 문화동네 혜화동을 상징한다.굳이 파리의 몽마르트르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혜화동로터리에서 이화동사거리에 이르는 1.1㎞의 대학로는 젊은이들의 해방구다.주말에는 차량통행을 막아 ‘차 없는 거리’에서 젊은이들의 공연이 넘쳐난다.마로니에공원 한 가운데는 1929년 4월5일 서울대의 전신인 경성제대 당시 심은 마로니에나무가 서있다.1975년 서울대가 관악캠퍼스로 옮겨가기 전까지 경성제대 터는 상아탑의 낭만이 서려 있었다. 이태수 서울대 인문대학장은 “60년대 문리대생이 음악을 들으며 토론하던 ‘학림다방’과 중국음식점 ‘진아춘’을 모르면 간첩”이라면서 “진아춘의 주인이 지금은 교수나 장관이 된 학생들이 음식값 대신 맡긴 시계를 전시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 대학로에는 소극장 50여곳과 카페 500여곳이 밀집돼 있다.낭만적 분위기보다는 다소 상업적인 모습을 갖춘 지 오래다.서점 자리를 단란주점이 꿰차는 등 지성인의 거리라는 의미는 많이 퇴색했다.하지만 마로니에공원과 동숭아트센터 앞에선 지금도 주말마다 각종 공연과 뮤지컬,마임,코미디 등이 펼쳐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배우 박시윤(30)씨는 “80년대 젊은이들의 풍류마당과 막걸리 문화로 상징되던 대학로에 90년대에는 폭주족의 굉음과 힙합댄스 열풍이 불기도 했다.”면서 “이제 대학로는 여러 문화가 뒤엉킨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라고 말했다. 대학로 뒤편 산등성이로 올라가면 젊은 신학도들의 요람인 가톨릭대와 혜화동성당이 눈에 들어온다.성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라 도시의 번잡스러움을 잠시 잊고 산책하기에 일품이다.중세 수도사들의 옷을 입은 젊은 수사들도 더러 눈에 띈다.김수환 추기경은 여기서 ‘혜화동 할아버지’로 불린다.민속자료로 지정된 김상협 전 국무총리의 고택과 하비에르 국제학교도 자리하고 있다. 이유종기자 bell@˝
  • [총선 D-15 / 지도부행보] 민주 ‘이중공천’ 법적 논란 가능성

    민주당이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공천장 교부도 다 마치지 못하는 등 또다시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30일 임진각에서 열린 선대위 발족식에서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일부 지역 공천을 취소하자,당사자들은 물론 조순형 대표와 당권파들도 “월권”이라고 반발하며 비상대책위 구성으로 맞섰다. ●‘거사’ 전날 밤 모의 선대위는 지난 29일 밤 서울 모호텔에서 비공개로 ‘공직후보 재심특위’(위원장 이종찬)를 열어 솎아낼 총선후보를 골랐다.이종찬 위원장은 하루 만인 30일 오후 위원장직을 내놓고 중진들의 자진 사퇴를 촉구해 앞으로 전개될 ‘충격과 공포’를 피해가는 기민함도 보였다. 박상천(전남 고흥·보성)·유용태(서울 동작을) 의원은 이른바 ‘한·민공조’를 주도했다는 이유로,동교동계 구파인 김옥두(전남 영암·장흥)·최재승(전북 익산갑) 의원은 호남 물갈이 차원에서 공천이 취소됐다는 것이다.당 지지도 제고를 위한 ‘극약 처방’이라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추 위원장은 이날 아침 조 대표를 찾아 이를 통보했고 조 대표는 격분한 나머지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그러나 선대위는 예정대로 띄워졌고 공천장을 나눠주기 시작했다.이 과정에서 자신의 공천장이 빠졌다는 사실을 알아 챈 유용태 의원측이 일부 공천장을 빼돌리는 소동도 빚어졌다. 공천 취소 사실을 모르고 선대위에 참석했던 김옥두 의원은 “그럴 리 없다.”며 당황해 했다. 박상천 의원은 급거 상경해 “분란을 예상하면서 불법 행동을 한 것을 보면 추 의원이 총선에 승리할 생각이 없고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다.”면서 “특히 2곳을 무공천으로 남겨둔 것은 열린우리당에 내주려는 의도로 해당(害黨)행위”라며 추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했다. 급기야 조 대표는 당헌 119조에 따라 비대위를 소집해 최명헌·장재식·이윤수·최영희 의원 등 중진 10여명을 한밤 국회로 불러들였다.최명헌 사무총장을 내정,앞으로 비대위가 당 운영을 맡겠다는 선언도 했다.공천 취소자 4명에게는 비대위 권한으로 공천장을 교부해 31일 접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비대위원으로 지명된 정균환 의원은 오지 않았고 김경재 의원은 양측의 중재에 나섰다.한화갑 의원은 성명을 통해 “추 위원장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총선 승리에 매진해야 한다.”고 선대위 손을 들어줬다. ●“옥새(玉璽)를 찾아라” 공천 취소에 대한 적법성 논란이 일자 추 위원장은 “지난번 조 대표와의 합의에 따라 재심 기능을 선대위에서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혀 정면 돌파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조 대표와도 전화통화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장전형 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당헌 96조 ‘각급 선거대책기구의 권한과 기능은 당의 다른 기관의 권한과 기능에 우선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제시했다. 한편 선대위가 공천장에 찍는 대표 ‘직인’을 내놓지 않고 있어 조 대표측이 도난신고를 내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조 대표측은 끝내 ‘옥새’를 찾지 못하면 선관위에 당과 대표의 직인을 변경하는 신청서를 내기로 했다. 아직 공천이 안된 비례대표 공천을 위해서다.선관위측은 이중등록 사태가 발생할 경우 “당헌당규와 권한위임 절차 등을 따져야 할 것”이라고 다소 모호하게 언급,법적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인천국제공항 외국환승객 겨냥 반나절 DMZ 관광상품 나온다

    경기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인천국제공항 환승객들을 겨냥한 ‘틈새관광 상품’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천공항에서 다른 노선의 비행기를 갈아타려는 외국 승객들이 대기하는 시간을 이용해 버스 등으로 임진각과 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자유의 다리 등 비무장지대(DMZ)내 주요 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공사측은 이 반나절 관광상품의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23일 미국 9개 해외여행업계 대표단을 대상으로 오전 6시 공항을 출발,오후 3시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는 답사투어를 실시했다.지난 9일에도 역시 미주 여행업계 대표 10여명을 대상으로 이 상품에 대한 투어를 실시,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사측은 이 관광상품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올해 한시적으로 무료 시범투어를 실시한 뒤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내년부터 여행사 등과 함께 본격적인 유료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인천공항 이용객의 58%가 우리나라를 거쳐 호주나 유럽,동남아시아 등으로 이동하는 환승객이며 이 가운데 12만명 가량이 4시간 이상 공항에서 환승을 위해 대기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김종민 사장은 “이번 상품의 효용가치가 큰 만큼 인천국제공항공사,항공사,여행사 등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인천경제자유구역·개성공단 共生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개성공단을 잇는 물류축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아산㈜의 김윤규 사장은 지난 17일 인천시청에서 ‘개성공단 추진상황과 발전전망’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개성공단·강화도·인천항만 일대를 물류축으로 연계 개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은 지정학적으로 볼 때 임진각을 경유한 내륙 수송로보다는 강화도를 통해 인천항만을 이용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며 “이를 통해 강화군이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즉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와 북한 개풍군 고도리 사이 1.4㎞에 연륙교를 설치할 경우 남북한 물류 이동의 가장 짧은 거리가 된다는 논리다. 이는 최근 인천시가 환황해권 경제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구상 중인 인천∼개성간 경제공동개발구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어서 향후 추진 방향이 주목된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개성공단∼개풍군∼(연륙교)∼강화도∼(연륙교)∼인천공항∼송도경제자유구역∼서해안고속도로를 잇는 제2남북연결도로의 건설 필요성을 제기했다.또 국가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개성공단은 제조업 중심으로,인천은 물류와 첨단지식산업 위주로 각각 개발할 때 상호보완적인 발전 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개성공단을 연계한 물류축을 구축,강화도와 개풍군을 잇는 연륙교 건설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NGO 플러스]

    ●모자가정 창업지원대상자 모집 아름다운 재단은 모자가정 창업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모자가정 가구주 개인이나 저소득 모자가정 가구주로 구성된 팀이면 된다.지원금액은 1인당 총 3000만원까지다. 창업에 소요되는 인테리어,설비비 등 제반비용 및 점포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개업 이후에도 사업에 따라 월별로 일정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02)766-1004. ●25일 ‘CEO 조찬 포럼’ 개최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사회는 오는 25일 서울대 곽수일 교수를 초청,‘우리기업 경쟁력 있는가’라는 주제로 ‘제13회 CEO 조찬 포럼’을 개최한다. 장소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이며 선착순 200명을 접수한다.회비 2만원.(02)741-7660. ●사무보조 청소년 연수생 모집 녹색연합은 사무보조 업무를 할 청소년 연수생을 모집한다.학교 재학중이거나 졸업을 했더라도 30세 미만이면 가능하다. 고용안정센터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직장체험·연수지원제’ 프로그램에 따라 활동은 녹색연합 사무실에서 하지만,지원금은 고용안정센터에서 매월 지급된다.2∼6개월 동안 주 20시간 일한다.급여는 월 30만원이며 모집기간은 5월말까지.(02)747-8500. ●새달 3일 JSA 판문점 평화 기행 참여연대는 다음달 3일 열릴‘공동경비구역 JSA-판문점평화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진각,도라산전망대,판문점,공동경비구역 등을 돌아본다.선착순 45명이며 회비는 1만원.식사 및 입장료가 포함돼 있다.(02)723-4251. ●4월 11일 환경마라톤축제 환경운동연합은 오는 4월 11일 서울월드컵공원에서 ‘2004 환경마라톤 축제’를 연다.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회비는 하프코스 및 10㎞ 2만원,3㎞걷기 1만원 등이다.티셔츠·표주박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접수는 3월 13일까지.(02)322-4562. ●새달 ‘궁궐의 우리나무 알기’ 행사 환경교육센터는 ‘제5기 궁궐의 우리나무 알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인반·아동반 각 20명씩이며 참가비는 일반 5만 3000원,회원 4만 8000원이다.4세 미만은 무료다. 3∼5월 격주 토요일에 환경연합 사무실과 경복궁,창경궁,종묘 등 궁궐에서 진행된다.(02)735-7000. ˝
  • “서해교전 희생자 생각하며 걸었습니다”/다리 잃고 ‘전우 마라톤’ 뛴 이희완씨

    “서해교전 때 숨진 동료들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걸었습니다.” 지난해 6·29 서해교전 당시 두 다리를 잃고 재활치료를 거쳐 최근 현역에 복귀한 이희완(27·해사 54기) 대위가 12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전우마라톤 대회에 참가,이같이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고속정을 타고 생사고락을 같이 나눴던 동료 3명과 함께 이 대회에 출전했다.출전 종목은 5㎞짜리 건강달리기. 재활치료를 했지만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하고,왼쪽 다리는 뼈 이식수술을 받은 상태여서 이 날도 통증을 참아가며 목발에 의지한 채 사실상 ‘속보’로 걸을 수밖에 없었다.그는 “먼저 간 전우들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살아남은 동료들의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회에 출전했다.”고 출전 동기를 설명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건달이 아니라 ‘철건달’ 입니다”/국토종단 마라톤 나선 철도청 건강달리기 모임

    철도청 건강달리기모임(철건달)이 국토종단이어달리기에 나섰다.개통104년을 맞은 철도 노사의 화합과 고속철도의 차질없는 개통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철건달'의 300여명 철각들은 15일 오전 10시30분 부산역을 출발,대전과 서울을 거쳐 18일 오후 5시 종착지인 도라산역에 도착할 예정이다.종단거리는 총 연장 569㎞로 60개 구간(구간별 8∼10㎞)으로 나눠 3박4일간 70시간을 이어달린다. 김세호 철도청장이 대전역에서 대전청사구간을 달리며 천안∼천안아산역 구간은 역장과 노조 지부장이 뛰기로 했다. 마지막 구간인 임진각∼도라산역 구간에는 철도 각 직종별 대표 104명과 92년 뉴욕마라톤 3위 김완기씨 등이 참가하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고속철도 성공 개통을 염원하는 기원제도 올릴 예정이다. ‘철건달' 김해수 회장은 “동호회 행사로는 다소 힘에 부치는 감이 있지만 파업과 현장에서의 잇따른 사고 등으로 움츠러든 철도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자는 의미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기자 skpark@
  • 제1회 전우마라톤 대회

    지난해 6·29 서해교전에 참가했다가 살아남은 해군 전우 22명 전원이 10월12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열리는 국방일보 주최 ‘제1회 전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대회 참가자 22명 가운데 15명은 현역에 복무중이며,7명은 이후 전역해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 “남쪽 친구들과 휴전선 밟아요”탈북대학생 탁은혁·조철진씨

    “남쪽의 젊은이들이 통일과 분단된 조국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탁은혁(22)씨와 조철진(사진·22)씨 등 탈북 대학생 2명이 오는 8일 ‘평화 한마음,통일 한마음,철마를 달리게 하자’라는 주제로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2003 휴전선 155마일 횡단체험’ 행사에 참석한다.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이들은 국내 중·고·대학생 133명,일본 고교생 20명과 함께 5박6일 동안 임진각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415㎞의 거리를 휴전선을 따라 도보로 횡단하게 된다. 지난해와 99년 각각 탈북,함께 연세대에 재학중인 탁씨와 조씨에게 이번 행사의 의미는 남다르다.특히 탁씨는 16세 때 입대한 뒤 탈북 직전까지 도라산역 부근 비무장지대(DMZ) 북한군 최전방 초소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2월 귀순했기 때문이다.탈북 청년단체 백두한라회 부회장인 탁씨는 “휴전선은 조국을 지키는 것이 아닌 통일을 가로막는 원흉”이라면서 “분단과 통일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남쪽 젊은이들에게 이번 ‘고난의 행군’을 통해 통일의 절실함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조씨는 “북한 출신인데도 분단 상황을 잊고 사는 것 같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고향을 생각하며 휴전선을 따라 걷고 싶다.”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
  • 국방일보, 전우마라톤대회 개최

    국방홍보원(원장 김준범)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건군 55주년과 한·미동맹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제 1회 국방일보 전우 마라톤대회를 연다.창군 이래 국방부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와 5㎞ 건강 달리기 두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 입으로 휠체어 작동… 日열도 3400㎞ 종단 / 뇌성마비장애인 최창현씨

    지난 4월초 입으로만 작동시킬 수 있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일본 열도 종단에 나섰던 최창현(39·뇌성마비장애 1급·대구시 남구 대명동)씨가 종단에 성공했다. 최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최북단인 왓카나이에 도착함으로써 3400여㎞에 달하는 일본 종단일정을 마쳤다고 e-메일을 통해 15일 알려왔다. 지난 4월초 일본 규슈(九州) 가고시마를 출발,종단을 시작한 최씨는 종단 중 후지산에 오른 것을 비롯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총리에게 장애인 복지와 관련한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전달해 현지 교민과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종단을 마친 최씨는 15일 삿포로에서 일본 장애인 단체가 주최하는 환영행사와 ‘삿포로 세계평화선언행사’에 참여하고 오는 18일 오전 센다이 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귀국한 뒤 19일 오후 3시쯤 대구공항을 통해 귀향할 예정이다. 한편 최씨는 지난 99년 휠체어를 타고 대구∼임진각에 이르는 1500㎞를 종단한데 이어 2001년 전동휠체어를 타고 미국대륙 횡단과 로키산맥 등정에 성공하면서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재활의지를 심어주기도 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보러 갑시다

    [미술] ■ 송영수 조각전 31일까지 모란미술관(031)594-8001.철조각의 개척자인 작가의 대규모 유작전.40살로 요절한 작가는 김세중·최만린·최의순 등과 함께 한국 조각계 전후 1세대작가. ■ 제5회 김동희 사진강좌 전시회 27일까지 코닥포토싸롱(02)2264-9066.고성 통일전망대·화천 평화의 댐·철원 월정리전망대·임진각 망배단·백령도 등 분단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장소를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김동희·강경아·강대용·김미자 등 출품. ■ 박영대 작품전 28일∼6월3일 인사아트센터(02)736-1020.보리와 멍석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현대 수묵화. ■ 가정오락전 6월1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획전.회화·만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80점. ■ 이만익 개인전 6월5일까지 송미령갤러리(02)540-8404.오방색으로 그린 단순한 구도의 유화. ■ 강요배 작품전 6월11일까지 학고재화랑(02)720-1524.‘물매화 언덕’등 제주의 자연을 그린 풍경화. [무용] ■ 동양 춤속의 여형(女形) 25일 오후 5시,26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02)520-8137.세계 민족무용연구소가 주최하는 세계 무형문화재 초청시리즈.한·일 양국 명무 이매방과 후지마 란코 출연. ■ 백조의 호수 6월1일까지 화∼금 오후 8시,토 오후 3시·8시,일 오후 2시·7시 LG아트센터(02)2005-0114.영국 안무가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 춤추는 봄날의 풍경 25일 오후 8시 가나아트센터 야외극장(02)760-4104.지구댄스시어터 10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 마네킹 23일∼7월13일 화∼목 오후 7시30분,금·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 연강홀(02)3675-2275.오은희 작,배해일 연출.백화점 마네킹을 소재로 한 창작 탭뮤지컬. ■ 그리스 29일까지 월∼금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 대학로 폴리미디어씨어터(02)552-2035.이지나 연출.1950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열정과 좌절을 로큰롤 음악으로 표출. ■ 지하철 1호선 9월14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공휴일 오후 3시·7시 학전그린소극장(02)763-8233.김민기 번안·연출.중국 옌볜 처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명암. ■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23일∼6월5일 화·목 오후 7시30분,수·금·토 오후 3시·7시30분,일 오후 2시·6시 문화일보홀 1588-7890.이윤택 재구성·연출.신파극 ‘홍도야 울지마라’를 새롭게 꾸민 대중극. [연극] ■ 당나귀들 30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4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74-3507.정영문 작,김광보 연출.긴박한 전쟁상황에서 사태파악을 못한채 공허한 말장난뿐인 신하들을 주인공으로 한 부조리극. ■ 날 보러와요 6월12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764-8760.김광림 작·연출.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코믹형사극. ■ 기차 27일∼6월22일 화∼금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축제소극장(02)744-6411.박정의 구성·연출.마법사 부부가 벌이는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무언극. ■ 조통면옥 6월29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토·공휴일 오후 4시30분·7시30분,일 오후 4시30분 동숭아트센터소극장(02)762-0010.오태영 작,민복기 연출.조통면옥 간판을 단 냉면집이 알고보니 월남·월북자의 비밀통로.통일을 소재로 한 풍자코미디. ■ 늙은 부부이야기 6월1일까지 화∼금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아리랑소극장(02)766-1483.오영민 작,위성신 연출. 황혼기에 찾아온 사랑.손종학 김담희 출연. [클래식] ■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2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81-2242.지휘 장-폴 페닝,피아노 김정원. ■ 동심으로 두드리는 소리의 세계-유아음악회 23일 오전10시30분·오후 3시 부암아트홀(02)391-9631. ■ 하늠 체임버 앙상블-사랑과 평화를 위한 콘서트 25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02)3436-5222. ■ 임종필 피아노 독주회 25일 오후 7시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홀(02)497-1973. ■ 이화여대 음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25·26일 오후 7시30분,27일 오후 4시·7시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02)3277-2423. ■ 국제오페라단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공연 27∼31일(29일 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16-0896.예술총감독 김진수,연출 박성찬,최승한 지휘 강남심포니.국민대 합창단. ■ 즐거운 민속음악과 비하우스 첼로 앙상블 2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93-8009.음악감독 이종영. ■ 한국오페라연구회 정기연주회 27일 오후 7시30분 명동성당 꼬스트홀(02)2265-9235. ■ 하워드 창 바이올린 리사이틀 27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02)751-9606.피아노 김원민. ■ 김성미 피아노 독주회 2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586-0945. [콘서트] ■ 리얼그룹 내한공연 23일 오후 7시30분 울산현대예술관,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26일 오후 8시 대전 정심화문화회관 1588-7890. ■ 이정선 콘서트 23일 오후 7시30분,24일 오후 4시·7시30분,25일 오후 5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02)355-5720 ■ 전인권 록 콘서트 24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02)3272-2334. ■ 활 ‘세이 예스’콘서트 24일 오후 4시30분·7시30분,25일 오후 6시 대학로 라이브극장(02)392-5053. [국악] ■ 여민동락(與民同樂)-공경과 나눔 6월1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토·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02)580-3300.조선 숙종조의 기로연(耆老宴) 재현. ■ 두레예술단 ‘가족사랑 풍물 기원굿’ 23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별맞이터(02)599-6268. ■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23일 오후 7시30분 천안시민회관 대강당(041)550-2496.지휘 홍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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