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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체육회-선한병원 ‘의료 지원’ 업무협약

    광주시체육회-선한병원 ‘의료 지원’ 업무협약

    광주시체육회가 종목단체 임직원 및 소속 선수들의 의료 지원체계 확립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광주 선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광주 선한병원에서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최철훈 선한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한병원은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생활체육인, 선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 제공 등 체육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검진 서비스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회원종목단체의 증빙자료 제출 시 공단 건강검진 진행과 진료비, 장례식장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서에는 △진료비 할인(비급여 제외) △공단 건강검진 수검자 혜택(골밀도 검사,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검사 중 택1) △위내시경 수면비 40% 할인 등이 포함돼 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혜택이 종목별 경기단체 등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스코인터, 서울면적 14배 인니 광구서 천연가스 개발한다

    포스코인터, 서울면적 14배 인니 광구서 천연가스 개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자원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인도네시아 땅그랑시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기관과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훌루 에너지(PHE)와 함께 붕아 광구의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산물 분배계약은 정부와 계약자 간의 협약으로, 생산되는 원유와 가스의 일부를 계약자가 투자비 회수를 위해 먼저 가져간 뒤 나머지를 정부와 일정 비율로 나눠 갖는 방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으로 붕아 광구 운영권을 포함해 기본 6년의 탐사기간과 30년의 개발 및 생산기간을 보장받게 됐다”고 설명했다.정부와 계약자간 생산물 분배 비율은 원유 60 대 40, 가스는 55 대 45로 확정했다. 전체 생산량의 25%는 인도네시아에 의무 공급하게 된다. 계약자간 참여 지분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PHE가 각각 50 대 50이다. 이번 계약 대상인 붕아 광구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 해상에 위치해 있다. 총 면적만 8500㎢로, 서울시의 14배 크기에 달하는 크기다. 수심은 50m부터 500m의 심해까지 포함하는 대형 광구이다. 붕아 광구는 인근에서 대규모 천연가스를 성공적으로 생산, 운영한 빠게룽안 가스전과 동일한 특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탐사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광구에는 13억배럴 규모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PHE가 붕아 광구를 공동 조사한 결과, 천연가스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층을 발견했다. 이에 지난 2월 PHE와 함께 컨소시엄 낙찰자로 선정되어 탐사권을 확보, 이번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하는 데 이르렀다.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다년간의 해외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임직원들의 뚝심으로 이번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에너지원을 지속 확보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전문회사로의 도약은 물론 국가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탁 부회장과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의 니케 위드야와티 회장은 탄소 포집·저장(CCS) 업무협약(MOU)을 별도로 맺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CCS 및 블루수소·암모니아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 [길섶에서] 종이 퇴출/안미현 수석논설위원

    [길섶에서] 종이 퇴출/안미현 수석논설위원

    골프장 샤워실에서 동반자들에게 수건을 한 장 이상 쓰지 못하게 엄명해 독재자라는 핀잔을 듣는다는 누군가의 글을 보고 피식 웃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다. 화장실에서 종이수건을 두세 장씩 뽑는 사람을 보면 목구멍이 근질거린다. “한 장으로도 충분한데….” 상대가 편하다 싶으면 기어코 입 밖으로 뱉는 오지랖도 서슴지 않는다. 가끔씩 종이수건을 뭉텅이로 뽑아 손 한번 쓱 닦고 버리는 사람을 보면 뒤통수를 때려 주고 싶은 유혹마저 느낀다. 얼마 전 삼성전자 사장은 임직원에게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자며 회의자료 출력이나 문서 보고를 지양해 달라고 주문했다. 삼성전자가 하루에 쓰는 복사용지만 13만장이라고 한다. 복사지만 아껴도 1년에 2만 그루 나무를 살릴 수 있다. 아직은 디지털보다 종이 문서가 더 편한 ‘연식’인지라 종이수건이라도 아껴 ‘출력’의 가책을 덜어 보려는 심리기제가 작용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렇더라도 신음하는 지구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건 동참해야….
  • 부동산PF 부실 신호에도… 수천억 성과급 현금 뿌린 증권사들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6%에 육박하는 등 증권사 부동산 PF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관련 임직원 성과보수 대부분을 현금으로 뿌리고, 일부는 이연 지급 원칙을 지키지 않는 등 단기 성과에 치중한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관리에 나섰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을 적용받는 22개 증권사는 지난해 성과급으로 총 7345억원을 썼다. 이 가운데 거의 절반에 가까운 3525억원이 부동산 PF 담당 임직원에게 돌아갔다. 증권사들은 성과급의 80%를 현금으로 뿌렸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은 성과보수가 장기 성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주식 등으로 지급하고, 성과급의 40% 이상을 3년 이상 이연해 지급하라고 정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한 것이다. 실제로 주식 지급 금액도 2.8%에 불과했다. 전년도 전체 성과급(1조 2141억원) 및 부동산 PF 임직원 성과급(5458억원)에 비하면 성과급 규모 자체는 줄었지만, 장기 성과로 내실을 다지기보다는 단기 성과에 급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연 지급 기간도 법정 기간인 3년을 지키지 않은 증권사가 적지 않았다. 부동산 PF별 리스크를 반영하지 않고 단순히 건별로 성과급을 준 사실도 적발됐다. 금감원은 “당장 제재하기보다는 개별적으로 지도해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증권사가 투자한 전체 해외 부동산 중 절반이 공실률이 높은 오피스 건물인 것으로 파악돼 투자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26개 증권사가 투자한 해외 부동산(총 15조 5000억원) 가운데 오피스 비중이 50%(약 7조 7500억원)로 가장 컸다. 나라별로 보면 공실률로 임대지표가 지속적으로 악화돼 온 미국과 유럽(영국 포함) 지역이 8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 순천시산림조합,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 ‘금상’ 수상···2년 연속 쾌거

    순천시산림조합,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 ‘금상’ 수상···2년 연속 쾌거

    순천시산림조합이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 시상은 전국 140개 조합의 금융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조합을 선정해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이 수여했다.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은 “기준금리상승, 물가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같은 혼란한 금융시장 여건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할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타 금융기관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고객응대, 다양한 홍보방법을 수행한 결과다”며 “이러한 성장세 라면 호남권 최초로 여ߴ수신 3000억을 조만간 돌파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조 조합장은 “순천시산림조합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과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단기 성과 목맨 증권사들, 부동산 PF 성과급 수천억 무차별 현금 지급

    단기 성과 목맨 증권사들, 부동산 PF 성과급 수천억 무차별 현금 지급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6%에 육박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는 와중에 정작 증권사들은 부동산 PF 단기 성과에 치중해 성과급 수천억원을 대부분을 현금으로, 사업장별 위험도와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 노출액)가 있고 지배구조법 적용을 받는 22개 증권사들은 지난해 부동산 PF 담당 임직원에세 3525억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유동성 지원을 받은 증권사들도 770억원을 부동산 PF 담당 임직원 성과급으로 풀었다. 금융당국의 압박을 의식한 듯 증권사 부동산 PF 담당 임직원의 총 성과급 규모 자체는 2021년(5458억원)보다 1933억원 줄었다. 그러나 법정 이연 기간을 무시하고 현금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지배구조법을 위반해가며 단기 성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배구조법은 성과보수가 장기 성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주식 등으로 지급하고, 성과급의 40% 이상을 3년 이상 이연해 지급하라고 정하고 있다. 하지만 증권사 성과급의 80%가 현금으로 뿌려졌을 정도로 현금 편중이 심했다. 주식 지급 금액은 전체의 3.3%에 불과했다. 이연지급 기간도 법정 기간인 3년을 지키기 않은 증권사가 적지 않았다. 일부는 1억 5000만원~2억원은 2년 이연, 1억 5000만원 미만은 1년 이연하는 식으로 자의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했다. 성과보수 조정 철차도 미흡했다. 지배구조법 적용을 받는 증권사는 이연지급 기간 중 발생한 손실 규모를 반영해 성과보수를 재산정해야 한다. 그럼에도 5개 증권사는 이연지급 성과금 조정 관련 사항을 내규에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 부동산 PF별 리스크를 반영하지 않고 단순히 건별로 성과급을 준 사실도 드러났다. 보통 성과급은 수익에서 비용을 제한 뒤 성과보수지급률을 곱해 지급한다. 그러나 일부 증권사들은 투가기간과 위험수준 등 비용을 일률적으로 적용했다. 리스크와 무관하게 단순 거래 건수에 따라 정과급을 받는 구조인 셈이다. 금융당국은 당장 제재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관행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했을 개연성이 있어 우선 계도하기로 했다”면서 “금융투자협회 등을 통해 시장 관행 확립 등 자율 개선을 유도하고 금융위원회와 지배구조법령상 규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경민의 강대국 대한민국] 강대국 향한 국민 소망 있어야 한다/한양대 명예교수

    [김경민의 강대국 대한민국] 강대국 향한 국민 소망 있어야 한다/한양대 명예교수

    대한민국이 피침과 식민지배 등의 어두운 역사를 당하지 않으려면 강대국이 돼야 한다.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들의 염원과 소망이 있어야 한다. 필자는 정치학 명예교수로 칼럼을 쓰고 있지만, 이 나이에 이르도록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는 그 어떤 구체적인 칼럼이나 주장을 들은 적이 없는 것 같다. 강소국이라는 말은 귀가 따갑도록 많이 들었고 현재 강소국의 국가 목표는 성취가 된 것 같지만 미래세대들이 강대국에 대한 비전과 소망을 갖도록 기반을 구축해 주어야 한다. 말이 씨가 된다고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미국이나 러시아와 같은 강대국은 아니더라도 프랑스 정도의 강대국이 되면 더 바랄 것은 없겠다. 비행기에서 프랑스를 내려다보면 천혜의 혜택을 받은 드넓은 평야가 보인다. 곡식이 풍부하고 에어버스라는 최고의 여객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나라다. 고유의 라팔 전투기를 직접 생산하고 핵무기도 보유하고 있으며 원자력 잠수함도 갖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가 이제는 통제할 수 없는 차원으로 강성해졌다. 미국과의 핵외교를 통해 핵무기 공동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6자 회담 등 다자외교를 통해 북핵을 막아 보려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북한은 통제할 수 없는 핵강국이 됐고 미국의 대북 핵억제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는 진실을 국제사회 모두가 다 안다. 그래서 한국이 진정한 미국의 동맹이라면 이제는 핵무기 보유를 허용해 주거나 적어도 핵무기를 공동운영하도록 해 주어야 할 때가 됐다고 본다. 북한의 핵무기는 핵위협을 하지만, 한국은 핵무기를 보유한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핵억지력의 평화적 목적이다. 한국의 제조업은 휴대폰, 자동차, 대형 선박, 철강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 수준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항공 분야와 우주 분야에서 제조업 강국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강대국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제조업 기술 개발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루어졌다.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되면 강대국의 길은 멀어지게 된다는 현실을 유념해야 한다. 한국 총수출의 약 20%를 차지했던 삼성전자의 모든 임직원은 2나노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잠도 못 자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반도체 개발 전쟁에서 한국이 격차를 벌리며 나아가지 못하면 국력은 후퇴할 수밖에 없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한국의 가장 큰 자산은 우수한 인재다. 힘들지만 치열한 경쟁을 이겨 내며 세계를 누비는 인재들이 있기에 한국은 경제강국이 될 수 있었다. 여기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강대국이 될 수 없다. 강대국이 되기 위한 국민의 소망이 있어야 된다 함은 국가가 먼저 앞서 나가면서 강대국 꿈을 이루겠다는 화두를 던져 젊은 세대들 간에 공감대가 창출돼야 한다는 얘기다. 젊은 세대 스스로가 대한민국은 세계 속의 강대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강대국 건설에 맞는 국방력, 외교,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높이를 높여 노력해 나가야 한다. 나라를 강대국으로 이끌 젊은 인재들이 길러지는 엘리트 교육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미국은 하버드, 존스홉킨스, 프린스턴, 매사추세츠공대(MIT) 등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대학 출신 인재들이 나라를 이끌어 간다. 엘리트 교육 시스템이라고 해서 특정 집단만 입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라도 능력만 있으면 공부할 수 있다. 프랑스의 그랑제콜도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뽑아 교육시킨다. 그리고 그들이 프랑스를 이끌고 있다.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를 생산하는 다소 간부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 회사 간부 대부분이 그랑제콜 출신이었다. 한국이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가 많이 육성돼야 한다.
  • 김현민, 정부와의 가교… 구병욱, 국토부 출신 ‘미래사업 적임자’

    준시장형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는 양영철 이사장을 필두로 한 7명의 핵심 인재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드는 데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정부와 제주도정을 연결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끄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들을 포함한 JDC 임직원 385명은 지속 가능한 제주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JDC의 내부 통제 총괄 관리자 역할을 하는 허진수(66) 상임감사는 경남 거제 출신이다. 독학학위제 시험으로 경영학 학사를 취득했다.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부마민주항쟁 주역으로 진상규명위원회 위원과 제9대 회장을 역임하며 피해자를 발굴·조사하고 보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제주도 토박이인 김현민(63) 경영기획본부장은 제주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김 본부장은 39년간 공직 생활을 하며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이 기간 도지사로 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연을 맺은 바 있다. JDC로 자리를 옮긴 김 본부장은 제주도와 중앙정부 간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JDC의 ‘미래사업 적임자’ 구병욱(59) 투자사업본부장은 국토부 출신 인사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국토부 국토정책과 서기관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토교통 발전 업무를 경험했다. 구 본부장은 JDC의 미래산업인 스마트혁신도시, 글로벌 교류허브 혁신물류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것이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영어, 일본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곽진규(55) 면세사업본부장은 일본 니혼대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글로벌 리더다. 곽 본부장은 JDC 창립 멤버로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면세기획처장, 미래사업처장, 과기단지운영단장 등을 지냈다. 그는 외유내강형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직원들에게 ‘최고의 상사’로 불리며 JDC 조직에 없어선 안 될 ‘브레인’으로 꼽힌다. ‘소통 전문가’ 김두한(56) 과기단지운영단장은 일본 교토대에서 에너지·사회환경과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제주도지사 정책보좌관을 거쳐 2005년 JDC에 입사했다. JDC에서는 미래사업처장, 기획조정실장, 의료사업처장, 인사관리실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JDC의 ‘마당발’ 김경훈(56) 기획조정실장은 온순한 성품을 가져 내부에서 인기가 높다. 그는 면세 분야의 최고 베테랑으로 지난해엔 면세사업본부장 직무대리를 지내며 6000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올려 JDC 면세점 개점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그는 농어촌 지역의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금감원, 中은행 서울지점 ‘보고의무 위반’ 무더기 제재

    금감원, 中은행 서울지점 ‘보고의무 위반’ 무더기 제재

    금융감독원이 한국에 진출한 중국 은행의 서울지점들을 무더기로 제재했다.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중국공상은행과 중국농업은행, 중국건설은행의 서울지점에 대한 검사에서 공시 또는 보고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임직원을 ‘자율처리’하라고 제재했다. 자율처리란 금감원이 징계 유형을 정하지 않고 각 금융사가 내부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감봉 등의 제재를 하게 하는 것을 뜻한다. 금융사는 임원을 선임하거나 해임한 경우 7영업일 내에 금감원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은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4건의 임원 선임 및 해임 관련 내용을 기한 내에 금감원장에게 보고하지 않거나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시하지 않았다. 2020년 8월부터 2021년 9월까지도 같은 문제가 7건 발생했다.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은 또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다른 회사 등의 지분증권 20%를 초과하는 지분증권을 담보로 대출한 43건에 대해 금감원장에게 제때 보고하지 않았다.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은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다른 회사 지분 증권의 20%를 초과하는 지분 증권을 담보로 대출한 9건에 대해 금감원장 보고를 늦췄다가 발각됐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20년 7월 전 지점장을 재선임했는데도 기한 내 금감원장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지난해 3월 지점장을 해임하고 새 지점장을 선임한 건도 금감원장에게 제때 보고하지 않았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또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각각 38건과 7건의 지분증권 담보대출 보고 의무를 위반했다가 금감원 검사에서 적발됐다. 당국이 중국 은행을 이렇게 동시에 제재하는 일은 이례적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너무 가벼운 징계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국내 은행 관계자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은 의무 위반 등으로 거액의 과태료 등을 냈다. 우리나라의 법규를 위반한 중국 은행들에 대한 처벌은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말이 나온다”고 밝혔다. 실제 중국 금융당국은 지난해 중국 우리은행과 중국 하나은행, 중국 IBK기업은행에 총 1743만 위안(약 31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 광양항, 머스크 중남미 서비스 4년 만에 재기항 유치 성공

    광양항, 머스크 중남미 서비스 4년 만에 재기항 유치 성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과 파나마,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중남미 4개국을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광양항에 유치했다. 다음달 19일 첫 입항이 예정된 중남미 서비스 신설에 따라 광양항 정기선 항차는 주당 82항차로 2022년 1분기 수준을 회복한다. ‘컨’정기선 서비스 경쟁력과 물동량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남미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1월 기항중단됐다. 4년만에 광양항에 다시 유치한 비결은 그간 공사 임직원과 터미널 운영사가 함께 발로 뛰는 영업을 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공사는 지난해말 주요선사 초청 고객감사설명회를 열고, 얼라이언스 선사 국내 운항본부 대상 임원마케팅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상반기부터 신규 원양항로 개설을 위한 선·화주 매칭마케팅을 추진하고, 머스크 상해 글로벌 운항본부 광양항 초청 마케팅와 싱가포르 아태지부 현지 CEO 대상 포트세일즈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머스크는 중남미 서비스에 화물 9000여개를 실을 수 있는 선박 11척을 투입해 매주 1회 광양항을 기항할 예정이다. 상세 기항지는 (중국)상해~ 닝보~(한국)광양~부산~(파나마)발보아~(콜롬비아)부에나벤투라~ (페루)칼라오~(칠레)메히요네스~(뉴질랜드)~(홍콩)이다. 이번 서비스 유치를 통해 공사는 광양항에서 연간 10만TEU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중남미항로 재기항 성공으로 광양항의 수출입 기업의 편의가 증진될 것은 물론 항로 연결성이 강화돼 환적 화물도 늘어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신규항로 유치를 통한 물동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B금융, 일본 최대 보험사 솜포홀딩스와 협력 ‘가속’

    KB금융, 일본 최대 보험사 솜포홀딩스와 협력 ‘가속’

    KB금융지주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일본 솜포홀딩스의 사쿠라다 켄고 회장과 두번째 만남을 갖고, 보험 부문을 비롯해 디지털·해외 사업·자산 운용 부문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논의 자리에선 최근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고령 인구의 빈곤율 증가나 고독사 증가와 같은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놓고 양사가 뜻을 모았다. 고객들이 쉽게 보험 서비스를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기술과 통계분석 정보 등을 활용한 자동차 보험 프로세스 혁신 방안과 비대면 방식을 통한 보험 판매·유통 채널 차별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KB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과 건강 관리 플랫폼인 ‘KB오케어’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과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의 현지화 사례 공유, 보험 자산 운용을 위한 모델 공동 개발 등 ‘디지털’, ‘해외 사업’, ‘자산 운용’ 부문에서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밖에 IoT(사물 인터넷) 기반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고객들에게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양 사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험 부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양 사가 전략적 방안을 논의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솜포홀딩스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고객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의에 앞서 사쿠라다 켄고 회장을 비롯한 솜포홀딩스 임직원들은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설립한 도심형 요양 시설인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를 방문하여 요양 서비스 시설을 둘러보고, 간호사, 요양 보호사, 사회 복지사 등 요양 서비스 담당 직원들과도 의견을 나눴다.
  • 수도권 기업들 제주 민간 워케이션 이용땐 2주간 52만원 쏜다

    수도권 기업들 제주 민간 워케이션 이용땐 2주간 52만원 쏜다

    제주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수도권 기업들이 도내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를 이용할 경우 1인 최대 52만원을 지원한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수도권 기업 임직원이 바우처(쿠폰) 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를 이용할 경우 1인 최대 52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도내 오피스를 이용할 때 14일간 매일 3만원씩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퇴근 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 바우처를 1인 5만원 범위에서 주 1회, 총 2회까지 지원한다. 도는 최근 판교 워케이션 설명회(6월 1일), 팸투어(7월5~7일) 등을 통해 수도권 기업의 제주 워케이션 수요를 확인한 만큼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지원해 실제 워케이션으로 활발하게 연계가 이뤄지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우선 이달 중 오피스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워케이션 시설을 공모한다. 바우처로 이용 가능한 민간 워케이션 시설은 제주도에 소재하고 원격근무가 가능한 필수 업무시설을 갖춘 공유오피스 시설 중 워케이션의 취지에 부합하는 민간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기준은 공고 시 발표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오피스 이용 바우처 지원 사업과 여가 프로그램 바우처의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시설 공모 후 선정된 시설 이용 할 수도권 기업 신청 공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 기업이 신청하는 워케이션 바우처와 여가 프로그램 바우처 사업은 예산 소진 시 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도는 기업 대상 홍보와 함께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을 통해 워케이션 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서울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주 워케이션 참여를 지원하고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 시설 이용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다양하고 개성있는 민간 워케이션 시설이 제주 곳곳에 분포한 만큼 많은 기업이 언제 어디서든 제주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8월부터 운영 예정인 서귀포시 혁신도시와 제주시 원도심의 공공형 워케이션 오피스 2개소가 마련하고 있다.
  • 혁신 칼 뽑는 ‘우리’… 내부통제 업무 거쳐야 지점장 승진

    혁신 칼 뽑는 ‘우리’… 내부통제 업무 거쳐야 지점장 승진

    우리금융지주가 내부통제 혁신안을 내놨다. 지난해 700억원대 횡령 사건을 포함해 우리은행의 최근 6년간 금융사고액이 1000억원을 넘는 등 내부통제 부실 지적이 잇따르자 신고 직원에겐 최대 10억원의 포상금을 주는 안까지 나왔다. 우리금융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실효성을 강화한 현장중심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지난 3월 취임 당시 최우선 경영 방향으로 제시한 ‘빈틈없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구체화한 것이다. 우선 전 계열사 영업 일선에 내부통제만 담당하는 인력을 배치한다. 우리은행은 이달 초 인사에서 지점장급 이상의 내부통제 전담인력 33명을 각 영업본부에 배치했는데, 다른 자회사에도 하반기 내 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최소 한 번은 내부통제 업무경력을 갖출 것을 의무화하는 한편 지점장 승진 평가에 관련 경력을 필수요건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준법감시인 전재화 상무는 “통상 지점장 승진까지 20년 정도 걸리는데 그동안 준법 감시는 물론 리스크나 내부회계 관리, 금융소비자 보호, 검사 등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경험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룹 내부자신고 외부접수 채널을 도입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신고한 직원에 대해서는 금융사고 손실 예방금액 등을 고려해 최대 10억원의 포상금을 주도록 했다. 우리금융이 이처럼 내부통제를 강조하는 데는 최근 몇년 사이 우리은행에서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사건·사고가 배경이 됐다. 우리은행은 2019년 파생결합상품(DLF)을 판매하면서 원금손실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으며, 이듬해엔 1조 6000억원의 환매 중단을 불러온 라임 펀드의 부실성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투자자들에게 고지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며 불신이 가중됐다. 지난해 4월엔 기업개선부 소속 직원이 700억원대 횡령을 저지른 일이 알려지면서 은행 내부에서도 내부통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최근엔 미래에셋증권이 조성한 홍콩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GFGC) 빌딩 대출용 펀드에 사실상 전액 손실이 발생하면서 여기에 개인 돈을 끌어들여 투자한 우리은행 역시 불완전 판매 의혹이 일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해당 투자 관련 펀드로 손실을 입은 고객에게 일부 보상해 주는 안건을 서둘러 통과시켰으나 투자자들은 불완전 판매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 삼성·현대차 30억, SK·LG 20억…폭우 피해복구 지원 나선 재계

    삼성·현대차 30억, SK·LG 20억…폭우 피해복구 지원 나선 재계

    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이 저마다 수해 구호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4대 그룹이 낸 성금만 총 100억원 규모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삼성은 구호 성금 30억원 외에도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경북 등 지역 주민에게는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 구호세트 1000여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 공간인 재난구호 쉘터 270여동을 제공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수해 복구 특별 서비스팀을 파견,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대금 청구를 유예하고, 추가 이자 부담 없이 결제 예정 금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이 199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기부한 성금은 총 1100억원에 달한다. SK그룹은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서비스 등 통신 관계사들은 지난 16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북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와이파이 서비스, 휴대폰 무상점검, 침수폰 수리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지난 14일부터 충남 논산시·공주시, 충북 청주시, 경북 예천군 등에 매트리스와 모포, 가림막, 위생도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한 세탁 구호 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 회복 버스 1대를 현장에 보내 피해 주민과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도 지원한다. 또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키트와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해 지역 고객에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한다.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도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이재민 발생 지역에 무상으로 운송하는 지원에 나선다.LG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포류, 의류, 생활용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심각한 충청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5억원 규모의 구호 식수용 생수와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북 예천군에 휴대전화 무료 충전과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 위펀 “기업형 선물하기 솔루션 ‘생일24’ 1500개 고객사 달성”

    위펀 “기업형 선물하기 솔루션 ‘생일24’ 1500개 고객사 달성”

    직원이 원하는 선물을 고르는 기업형 선물하기 Saas 솔루션누적 임직원 수 29만 명, 누적 선물 발송 건 수 32만 건 B2B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은 자사 기업형 선물하기 Saas 솔루션 ‘생일24’가 최근 이용 고객사 1500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생일24는 5조원 규모의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기업 담당자는 임직원 정보 취합 및 정리, 발송 예약, 비용 정산 등 복잡했던 기존 선물 발송 과정을 생일24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다. 생일24는 기업 담당자가 최초 1회 임직원 등록과 예산에 맞는 선물 리스트를 설정하면, 기념일에 맞춰 자동으로 임직원에게 알림톡을 발송한다. 임직원은 해당 알림톡을 통해 직접 고른 선물을 기념일에 받아볼 수 있다. 생일24에서 발송할 수 있는 선물은 모바일 교환권과 케이크는 물론, 한우와 와인셀러 등 2000개 이상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기업 선물 발송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하며, 생일24를 도입하는 기업은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생일24는 이용 고객사 1500개를 돌파했다. 또한 생일24를 이용해 선물을 수령한 누적 임직원 수는 약 29만명, 누적 선물 발송 건 수는 약 32만건이다. 현재 생일24는 나이키코리아, 삼성엔지니어링, SM엔터테인먼트 등의 기업이 이용 중이다. 한편 생일24는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더블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신규 계약 시 생일24 서비스를 무약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현물 상품 발송 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혜택은 서비스 가입 즉시 적용된다. 이후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명절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기업의 선물 발송 니즈가 커지는 추석에 다양한 혜택으로 신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또한 생일24는 8월 개선된 UX/UI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진화된 복지 플랫폼으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호 위펀 사업본부장은 “생일24를 활용해 담당자는 간편하게 선물을 발송하고, 직원은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며 담당자의 편의와 직원의 만족도 모두 챙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 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마감 후] ‘주인 없는 회사’의 주인/김민석 산업부 기자

    [마감 후] ‘주인 없는 회사’의 주인/김민석 산업부 기자

    국가 소유였던 많은 회사가 민영화 뒤 다른 기업처럼 운영되지 못한다. ‘청와대’와의 소통 없이는 3년짜리 사장 한 명 스스로 뽑지 못한다. 3년짜리 사장과 경영진의 3년짜리 사업은 다음 3년짜리 사장이 오면 득실을 따질 새도 없이 사라진다. 회사는 3년 동안 나아가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길 반복한다. 대체로 ‘오너’가 없는 소유분산 기업 형태인 이런 회사 경영진은 직원들에게 “우리 회사엔 ‘파벌’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3년마다 득세하는 파벌이 바뀌는 것뿐이다. 경영진은 또 “회사의 진짜 주인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하지만, 그 진짜 주인의 평생 직장은 고작 3년을 머무르는 사장과 경영진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오너 경영이 낫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민영화된 회사를 10년 넘게 다니면서 알게 된 단점은 이런 것들이었다. 그런데 최근 KT 그룹사(자회사) 임원 현황을 뒤적이다 데자뷔를 느꼈다. 출신과 인연으로 회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인사들이 상근직 일반 직장인들은 좀처럼 받기 어려운 연봉을 받으며 회사의 중요 사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더구나 모기업인 KT의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수시로 선임되고 해임되는 게 확실해 보이는 외부 인사들이 즐비했다. KT 내부 사정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공시에 드러나지 않는 임직원 자리도 외부 인사가 차지한 경우가 많다. 이런 구조에서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긴 어렵다. 구현모 전 대표의 변호인이었던 전관 변호사는 자회사 사외이사가 됐고, 사외이사인 상태에서도 변호인단에 포함됐다. 사외이사 명단에 있는 저 수많은 회계사들이 앞서 KT나 자회사 회계감사를 맡은 적이 있었다면 제대로 감사를 했을까. 언론인 출신 사외이사들은 현역 시절 KT를 제대로 비판했을까. 50개나 되는 자회사의 대표와 수많은 사외이사를 결정할 수 있는 KT 대표이사가 한 달여 뒤면 선정된다. 엄청난 이권이 걸린 자리인 만큼 정권이 바뀔 때마다 KT 대표는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선언하며 연임을 시도한다. 그러다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되고 결국 바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표이사 선임 국면에서도 이는 연출된 것처럼 똑같이 되풀이됐다. 이쯤 되면 ‘정치권 외풍’도 실제로 존재하며, 정치권이 주장한 ‘이권 카르텔’도 검찰 수사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으니 이번에도 존재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실적과 주가가 고공행진하던 구 전 대표의 연임 시도 시점부터 대표이사와 이사회가 모두 ‘대행’인 체제에 들어가기까지 한 편의 ‘막장드라마’ 같은 상황을 보며 이 회사의 ‘진짜 주인’들을 생각했다. 3년짜리 대표와 정치권 사이의 이권 투쟁 속에 가랑잎처럼 흔들리는 곳은 그들이 꿈을 이루고 가족을 건사해야 하는 평생 직장이다. 게다가 KT가 국가 기반시설 위에 세워진 회사이니 진짜 주인은 직원들만이 아니다. 2021년 취임 2년차에 접어든 구 대표가 KT 경영진과 핵심 그룹사 사장을 대대적으로 물갈이했다는 보도를 봤다. 전임 황창규 회장의 인사들이 물러난 자리를 구 대표의 측근들이 채웠다는 기사다. 새 대표이사가 선임되면 내년 말까지 임기가 끝나는 수많은 임원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무리인 줄 알면서도 그게 ‘또 다른 3년’의 반복이 아니길 바라 본다.
  • “여기 부동산 뜬대”... 미공개 정보 악용 금투사 임직원 대거 적발

    “여기 부동산 뜬대”... 미공개 정보 악용 금투사 임직원 대거 적발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수백억원을 투자하고 허위 계약으로 고객 돈을 빼돌린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금투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18일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이들은 금융·사법당국의 추적을 피하려고 차명 또는 가족법인 명의를 쓰거나, 문서를 허위로 꾸미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운용사, 증권사 임직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부동산 개발 정보, 기업 내부 정보 등 미공개 정보를 가지고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백억원을 투자했다. 역정보를 흘려 수백억원을 챙긴 임원도 있었다. 한 금투사 임원 A씨는 펀드가 투자한 건물의 임대차계약이 펀드에 유리한 조건으로 합의됐는데 투자자에게는 대규모 공실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A씨는 해당 수익증권을 차명으로 저가에 넘겨받아 수백억원을 챙겼다. 계약을 허위로 맺고 고객 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사례도 있었다. 운용사 임원 B씨는 지인이 운영하는 건설업체와 공모해 펀드가 보유한 부동산의 보수 공사비를 과다하게 부풀려 계약했다. 이후 해당 건설업체와 가족 법인과의 허위 컨설팅 계약을 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남겼다. 같은 회사의 대표이사 C씨는 펀드가 보유한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허위의 자문 계약을 맺고 관련 수수료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삼켰다. 금투사 대주주 또는 임원이 특수관계자에게 담보를 제공하거나, 본인 또는 가족이 투자한 용역회사와의 펀드 계약을 직접 승인하는 등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도 드러났다. 당국은 사모운용사 등을 중심으로 금투사가 급증하면서 대주주와 임직원들의 위법·탈법적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금투사는 총 916곳으로 5년 전(515곳)보다 80% 가까이 늘었다. 금감원은 “부동산 펀드 전문 운용사 또는 중소 금투사에서 임직원들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가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적발된 건은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면서 “횡령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했다”고 밝혔다.
  • 정부·한국생산성본부·ESGi, ‘ESG 컨설팅 지원사업’ 전개…중소·중견기업 대상

    정부·한국생산성본부·ESGi, ‘ESG 컨설팅 지원사업’ 전개…중소·중견기업 대상

    정부, 한국생산성본부, ESGi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리스크를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대규모 ‘ESG 컨설팅(교육 포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12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총 500개사를 모집한다. 주요 수혜기업은 ▲해외에 직접 수출하는 대·중견·중소기업 ▲공급망 실사법 또는 ESG관련자료 등을 요구받은 대·중견·중소기업 ▲국내에 납품하더라도 원청기업이 해외수출 기업 등이 해당된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온라인 자가진단과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한 피드백 및 개선사항 제언과 ▲실무 담당자 대상 ESG관련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그중에서도 우수기업에게는 ▲홍보매체를 통한 우수기업 홍보 및 공급망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제공 및 ▲우수기업에게 정부기관 별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된다. 우수기업 제공 인센티브는 ▲KOTRA(수출24 글로벌 대행서비스 유료조사 비용할인(20%), SEOUL FOOD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부스 참가비 할인(5%),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선정 우대, 글로벌 ESG+ 사업선정 우대(가점 최대2.5점) ▲무역보험공사(단기 수출보험 한도 1.5배 우대 및 보험료 30% 할인, 보증삼품의 한도 1.5배 우대 및 보증료 20% 할인, 연간 국외기업 신용조사 보고서 5건 무료) ▲무역협회(수출상담회·해외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평가시 우대) ▲산업단지공단(한국산업단지공단 동반성장, 협력 대출사업 선정 우대*대출이자 1.75%감면+별도 심사를 통해 1.4% 추가 감면) ▲SGI서울보증(우수기업 보험료 10%할인, 중소기업 신용관리 컨설팅 무상제공,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 플랫폼 ‘SGI Edu-Partner’ 무상 지원) 등이 있다. 수행기관인 ESGi 용석광 대표는 “정부, 기업 ESG 컨설팅 지원사업은 독일 및 EU 공급망 실사법 도입 추진으로 다가오는 2025년까지 공급망 ESG실사 보고서 작성 및 공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국내 기업의 계약, 거래관계 파기 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여러 번의 중복된 컨설팅이 아닌 통합된 하나의 컨설팅 지표와 결과물로써 ESG 경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ESG 지원사업 관련 세부사항과 지원혜택 및 참여신청 방법은 ESG 공급망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ESG공급망 지원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 임금님표 이천 쌀맥주 19일 출시

    임금님표 이천 쌀맥주 19일 출시

    경기 이천시 소재 수제맥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임금님표이천 쌀’을 원료로 고급 수제맥주 신상품을 세븐일레븐에 출시한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이천공장에서는 지난 17일 김경희 이천시장,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이천시의회 시의원 등 이천시 관계자 10여명과 세븐일레븐 김영혁 상품본부장, 박정후 상품부문장 그리고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김태경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님표이천 쌀맥주’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임금님표이천 쌀맥주’는 진라거, 서울숲, 첫사랑 등 수제맥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성장하고 있는 수제맥주 제조 스타트업 대표 맥주 기업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쌀맥주’ 기획에서 출발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김태경 대표는 “지난 5월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 총회에 ‘임금님표이천’ 상표사용 신청이 승인된 후 신상품 출시를 위해 임직원이 철저히 준비해 오는 19일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우리나라 국민에게 익숙한 쌀을 활용한 맥주가 맥주시장에서 또 하나의 히트상품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임금님표 이천쌀맥주’ 출시 기념식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국민 주식인 쌀 소비가 반 토막 나 농민들이 큰 걱정을 하고 있다. 이제 쌀은 밥 개념을 넘어 다양한 기호식품과 간식 등으로 개발해 소비를 촉진하여 농민의 쌀 생산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천쌀은 예로부터 밥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하던 쌀로 알려져 있으며, 1993년부터 ‘임금님표이천쌀’이라는 상표를 사용하고 있고, 지리적표시제 등록 후 이천시 관내에서 생산된 쌀에만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 LG엔솔, 산학협력 컨퍼런스 첫개최…“배터리 원천기술 강화·우수 인재 확보”

    LG엔솔, 산학협력 컨퍼런스 첫개최…“배터리 원천기술 강화·우수 인재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제1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학 과제를 진행중인 국내 17개 주요 대학 교수진, 석·박사 및 학부생 22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이 같은 대규모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17일 열린 행사는 대학 교수진들의 차세대 배터리 등 산학협력 연구성과 발표,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채용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차세대 배터리와 최신 2차전지를 주제로 주요 대학 교수진들의 산학협력 과제 60건이 소개됐다. ‘차세대 배터리 세션’에서는 리튬메탈전지, 전고체전지, 리튬황전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최신 2차전지 세션’에서는 실리콘음극재, 코발트프리 양극재와 같은 소재분야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스마트팩토리, 제조지능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 연구개발 등 주제발표를 통해 배터리 분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대학별 대학원생들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포스터 발표 세션도 마련됐다. 제출된 100여건의 포스터는 대전 기술연구원 곳곳에 전시되었으며,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포스터 1건과 우수포스터 8건이 선정됐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행사도 진행됐다.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상호 협력을 통해 배터리 관련 원천 기술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우수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선도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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