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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수 “카카오 사명도 버릴 각오로 원점 재검토”

    김범수 “카카오 사명도 버릴 각오로 원점 재검토”

    2년 10개월 만에 직원과의 대화에 나선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카카오’라는 회사 이름까지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모든 것을 재검토하고 새롭게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단체 고발로 검찰이 수사 중인 계열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근 본사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져 카카오에 또다시 ‘회전문 인사’ 논란이 일어났다. 1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오프라인·사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열린 임직원 간담회 ‘브라이언(김 위원장 영어 이름)톡’이 끝난 뒤 김 위원장은 사내 공지글을 올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직원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약 25차례 질의·응답이 오갔다. 그는 글에서 “우리를 향한 기대치와 그 간극에서 발생하는 삐그덕대는 조짐을 끓는 물속의 개구리처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며 “이런 상황까지 이르게 된 데 대해 창업자로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와 이별하고 새로운 카카오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근본적 변화를 시도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불거진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사법 리스크’ 이후 카카오 안팎의 위기가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열렸다. 김 위원장이 쇄신 지휘봉을 잡고 사실상 경영 일선에 복귀했지만 지난달엔 카카오의 컨트롤타워인 공동체얼라인먼트(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자 외부 감시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인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재단 이사장이 임원 회의 도중 욕설을 했다는 논란이 알려지고 경영 실태 폭로전으로 비화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사내 시위를 벌이다 사측으로부터 온오프라인 활동에 제한을 요구하는 대표 명의의 공문을 받는 등 노사 갈등도 깊어졌다. 김 위원장은 글에서 “확장 중심의 경영 전략을 원점 재검토하고 기술과 핵심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숫자적 확장보다 부족한 내실을 다지고 사회 신뢰에 부합하는 방향성을 찾겠다”고 했다. 이어 “느슨한 자율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구심력을 강화하는 경영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새로운 카카오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세워 가겠다”고 말했다. 창업자인 김 위원장의 측근 중심 경영과 회전문 인사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노조는 다음날인 12일 김 위원장의 응답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이 없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김범수 위원장이 직접 노조와 현 경영진 교체에 대해 협의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11일 진행된 김범수 쇄신위원회장의 직원간담회에 대해 쇄신에 대한 김위원장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없어 실현여부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직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 4대 본부 주축… 본부장 모두 30년 한우물

    4대 본부 주축… 본부장 모두 30년 한우물

    한국석유공사는 김동섭 사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임직원이 국가의 안정적인 석유 자원 확보라는 목표를 향해 한마음으로 내달리고 있다. 2021년 김 사장 취임 당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를 받았지만 올해는 구성원들조차 ‘실현불가능 목표’라 여겼던 ‘B’로 껑충 뛰었다.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 사장은 영국 석유가스회사 로열더치셸에서 20년간 전문위원과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장 등을 지냈다. SK이노베이션 기술총괄사장(CTO)을 거쳐 2021년 6월 석유공사에 부임했다. 수십년간 현장에서 쌓은 세계 주요 석유기업들과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기획재무본부, 경영지원본부, 탐사생산본부, 비축사업본부 등 4개 본부가 조직의 주축이다. 본부장 4명 모두 1990년대 초반에 입사, 30년 넘게 전문성을 쌓았다. 최문규(60) 기획재무본부장은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입사했다. 기획조정실 디지털혁신팀장, 재무처 예산팀장을 거쳤고 페루와 베트남 사무소에서 일했다. 2021년 상임이사직인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은 데 이어 기획재무본부장에 올라 부사장을 겸하고 있다. 우진하(58) 경영지원본부장은 살림꾼이다. 대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입사한 그는 예산투자처 성과관리팀장, 예산처 원가관리팀장, 재무처장 등을 거치며 건전재정 구축에 기여했다. 1992년 입사한 임건묵(59) 탐사생산본부장은 서울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에서 자원공학 물리탐사 전공으로 석사를 받았다. 중동·독립국가연합(CIS) 생산팀장, 카자흐스탄 사무소장 등 석유공사의 핵심사업인 해외탐사·생산 경험이 풍부하다.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나온 박현규(58) 비축사업본부장은 1991년 입사했다. 동해·곡성·구리지사장을 거쳤고 석유비축처장을 역임했다. 1979년 3월 두 차례의 석유파동 이후 안정적 석유 확보를 위해 설립된 석유공사는 133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직원(정규직) 1인당 평균 연봉은 8942만원이다.
  • 호반그룹 신입사원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호반그룹 신입사원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호반그룹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봉사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올해 호반그룹 신입사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웃에게 전달된 연탄 3000장과 쌀 150㎏, 김치 150㎏ 등은 모두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양기훈 호반건설 사업관리팀 주임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동기들과 힘을 모아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겨울철이 되면 지역사회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4일에는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 300박스를 서초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 “어머! 이게 뭐야?”…스키장 식당 밥통서 ‘얼룩진 수건’ 나왔다

    “어머! 이게 뭐야?”…스키장 식당 밥통서 ‘얼룩진 수건’ 나왔다

    강원도의 한 유명 스키장 식당의 단체급식용 밥통에서 회색 수건이 나와 이용객들을 불쾌하게 만든 일이 발생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 내 한 스키장에 단체로 스키를 배우러 간 20대 A씨는 최근 밥통 안에서 수건을 발견했다. 수건에는 회색 얼룩이 묻어 있었으며 바닥이 드러난 밥통 속 밥과 섞여 있었다. A씨가 수건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300명 안팎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식사를 마쳤거나 한창 식사하고 있을 때였다. 당황한 A씨는 식당 관계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A씨에 따르면 상황을 인지한 관계자들은 “조심하라고 했잖아”, “이게 왜 나왔어”라는 반응을 보였을 뿐 별도의 사과는 없었다고 한다. 바꿔준 밥을 먹고 돌아온 A씨는 망설이다가 고객센터에 글을 올렸다. 이튿날 스키장 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죄송하다. 나중에 방문하면 리프트와 식당 이용권 등을 지원해주겠다”고 했다. 스키장 관계자는 “해당 사안을 확인한 결과 내솥의 밥을 옮겨 담던 중 직원 실수로 내열용 손수건이 통안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즉각적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렸으며,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고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구글 AI ‘제미나이’ 충격... 빅테크 모두 참전한 ‘AI 대전’ 승자는

    구글 AI ‘제미나이’ 충격... 빅테크 모두 참전한 ‘AI 대전’ 승자는

    구글이 당초 예정보다 앞서 새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공개하자 업계가 오픈AI의 ‘GPT-4’를 능가한다며 술렁이고 있다. 샘 올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에 의해 쫓겨났다, 임직원 요구로 돌아오는 등 소동을 겪는 동안 구글이 반격을 통해 그동안 빼앗겼던 생성형 AI 기술 주도권을 되찾으려 한다는 분석이다. 미국 주요 글로벌 빅테크가 모두 AI 서비스 개발과 출시에 속도를 내기 시작해 업계는 ‘AI 대전’ 양상을 띄고 있다. 전날 구글이 공개한 제미나이는 ‘멀티모달’ 기반 AI 모델이라는 특징을 가졌다. 문자,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입출력할 수 있다는 얘기다. 회사 측 시연에서 제미나이에게 고무로 만든 장난감 오리를 보여주며 “이 오리는 물에 뜰까”라고 묻자 “물에 뜰 것이다. 고무 오리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탁자 위에 쿠키와 오렌지를 올려 놓으니 “오렌지가 쿠키보다 건강한 음식”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제미나이는 처음부터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영상 등 모든 종류의 입력값을 원활하게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으며, 기존 멀티모달 모델보다 훨씬 뛰어나며 거의 모든 영역에서 가장 앞선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미나이는 ‘울트라’, ‘프로’, ‘나노’ 세 버전으로 출시된다. 특히 울트라 성능은 수학, 물리학, 역사, 법률, 의학, 윤리 등 57개 주제를 복합 활용해 세계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이해(MMLU) 테스트에서 90.04%의 점수를 기록했다. 86.4%를 기록한 GPT-4는 물론 인간 전문가의 점수 89.8%를 사상 최초로 넘었다. 일반 이용자들은 제미나이 프로가 적용된 AI 챗봇 ‘바드’를 한국을 포함한 170개 이상의 지역에서 영어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스마트폰 픽셀(Pixel)엔 제미나이 나노가 탑재될 예정이다.국내 AI 업계도 적잖이 놀란 반응이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센터장은 소셜미디어에 “MMLU 사람전문가 점수를 처음으로 깼다. 멀티모달 테스크에서도 GPT-4V 수치를 모두 앞질렀다”며 “유튜브의 위력이 여기서 드러나는 것 같다”고 썼다. 스타트업 보이저엑스의 남세동 대표도 “GPT-4 이후로 오랜만에 할 말을 잃었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지각 참전’으로 ‘매그니피센트 7’이라 불리는 글로벌 빅테크 7곳(애플, 구글, 메타,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두 AI 기술 경쟁에 뛰어들어 빅테크의 AI 대전 양상이 일어난 상황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우와 오피스, 클라우드의 높은 점유율에 선제 투자를 통해 오픈AI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이에 생성 AI 업계 오랜 난제인 ‘의미 있는 수익화’를 거둘 첫번째 빅테크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AI 기술력과 업력으로 부동의 1위인 것이 분명한 구글은 제미나이를 통해 앞선 멀티모달 기술까지 보여준만큼 자사 스마트폰인 픽셀 시리즈의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 등을 통해 모바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생성형 AI 개발 사실을 드러내진 않은 애플도 구글의 모바일을 통한 AI 수익화 과정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탁월한 성능의 자체 반도체(프로세서) 기술에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술,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통해 쌓인 데이터 등 애플이 모바일 생성 AI 시장에서 패권을 차지할 수 있는 이점이 많다. 특히 대년 출시될 혼합현실(MR) 기기 ‘비전 프로’까지 AI 서비스와 연계할 가능성이 높다. 메타와 IBM 등 AI 기업과 연구기관 50곳은 AI 동맹을 결성했다. 여기에 주목할 점은 AI 반도체 점유율 압도적 1위 엔비디아의 대항마인 인텔과 AMD가 포함돼 있다는 것. 이미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스태빌리티AI’도 이름을 올렸다. 코넬대, 미 항공우주국(나사), 국립과학재단(NSF) 등 미국 주요 기관도 참여한다. MS, 구글 등 빅테크를 따라잡고 모델 등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기술 다양성을 구현하려는 목적이다. 아마존은 AI 반도체 업계 1위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점유율 1위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이커머스 중심으로 AI 서비스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는 여타 기업과 달리 AI 기술을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분명한 목적을 두고 오랜 시간 개발해 왔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타 기업 대비 경쟁력이 탁월하다.
  • 수요 둔화 속 ‘역대급’ 실적 LG전자 조주완, 올해 마지막 FUN토크

    수요 둔화 속 ‘역대급’ 실적 LG전자 조주완, 올해 마지막 FUN토크

    올해 각 기업이 글로벌 금리인상에 따른 수요 둔화, 경기 악화의 영향을 받은 가운데, 홀로 ‘역대급’ 실적을 거둔 LG전자의 조주완 대표이사(사장)는 자신이 지난해부터 도입한 소통 행사인 ‘CEO FUN 토크(FUN토크)’로 임직원을 격려했다. 올해 네 번째, 지난해부터 모두 아홉번째로 열린 FUN토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렸다. 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로 ‘2030 미래비전’ 선포를 꼽았다. 지난 7월 조 사장이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2030년 연매출 100조원의 목표도 포함된다. 조 사장은 “2030 미래비전이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구성원인 여러분과 함께 치열한 고민 끝에 만들어낸 비전을 구체적인 변화와 전략을 담아 대내외적으로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사장은 포트폴리오 고도화, 고객경험(CX)과 디지털전환(DX)의 연계를 통한 성과 창출, 미래 준비 강화 등 2024년 전략과제를 설명하며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각 조직이 집중해야 할 역할을 당부했다. 그는 “H&A사업본부는 스마트 가전 등 미래준비를 위한 실행력을 확보해야 하고, HE사업본부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며 “VS사업본부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핵심 트렌드 중 하나인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BS사업본부는 버티컬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전문 조직으로 성장을 도모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마지막 FUN토크인 만큼 임직원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행사엔 역대 최대인 임직원 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행사 전부터 온라인 댓글 창에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LG전자 성과는 무엇인가요?’라는 공식 질문에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최고의 실적을 보여준 구성원 모두가 성과입니다’, ‘꾸준한 REINVENT 활동으로 조금씩 계속해서 변화해가는 LG전자가 기억에 남고 내년에도 기대가 됩니다’ 등 수천개 댓글이 달렸다. 조 사장은 임직원과 질의응답도 주고 받았다. 그는 특히 ‘내년엔 어떤 모습의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까?’라는 구성원 질문에 “모두가 다니고 싶은 회사, 즐거운 직장, 상사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뛰어넘어 지속적으로 고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싶다”며 “이를 위해선 우리의 미션, 비전, 목표를 정교하게 연결시키고 실행에 대한 집요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경제과학원, ‘안전보건 캠페인’

    경기경제과학원, ‘안전보건 캠페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일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4개 공공기관과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과원을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나노기술원·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함께 했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연구실 안전관리 가이드’(OPL),안전용품을 현장에서 배포하기도 했다. 캠페인 슬로건으로는 ‘안전은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안전이 비운자리 위험이 채웁니다’ ‘일터안전에서 국민안심으로’를 내세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은 물론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술교류회·안전보건캠페인 등을 적극 실시해 무사고·무재해 광교테크노밸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법 “故김용균 사망, 원청 대표는 형사 책임 없어”

    대법 “故김용균 사망, 원청 대표는 형사 책임 없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김용균씨 사망 5주기를 나흘 앞둔 7일 대법원이 사고에 대한 형사적 책임을 원청기업 대표에게 물을 수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씨는 2018년 12월 11일 오전 3시 20분쯤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2인 1조’ 작업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고 안전장치인 비상정지장치 등도 불량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2020년 김 전 사장과 원·하청 임직원 14명에게 형사 책임이 인정된다며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원심은 김 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2심 재판부는 “김 전 사장이 컨베이어 벨트의 위험성이나 현장 운전원들의 개별 작업에 관한 구체적인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위험 예방 조치 등을 이행할 구체적·직접적 주의 의무를 가진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한국발전기술(하청업체)의 백남호 전 사장 등 관련자 10명은 원심에서 산안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점 등이 유죄로 인정돼 금고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이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다만 실형 선고는 없었다. 김씨 사망 뒤 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안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됐고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도 제정됐다. 이날 선고 뒤 김씨 어머니인 김미숙(53) 김용균재단 이사장은 대법원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김 전 사장이 현장을 잘 몰랐다고 한다면 그만큼 안전에 관심이 없었다는 증거”라면서 “사람의 중함은 무시된 채 목숨조차 돈과 저울질하게 만든 너무도 부당한 사회”라고 질타했다.
  • “안전 일터” 반향 울린 김용균 사망, 원청 대표는 무죄 확정… “사람의 중함 무시”

    “안전 일터” 반향 울린 김용균 사망, 원청 대표는 무죄 확정… “사람의 중함 무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김용균씨 사망 5주기를 나흘 앞둔 7일 대법원이 사고에 대한 형사적 책임을 원청 기업 대표에게 물을 수 없다고 최종결론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씨는 2018년 12월 11일 오전 3시 20분쯤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2인 1조’ 작업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고 안전장치인 비상정지장치 등도 불량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지난 2020년 김 전 사장과 원·하청 임직원 14명에게 형사 책임이 인정된다며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원심은 김 전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2심 재판부는 “김 전 사장이 컨베이어 벨트의 위험성이나 현장 운전원들의 개별 작업에 관한 구체적인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없다”며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위험 예방 조치 등을 이행할 구체적·직접적 주의 의무를 가진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전 사장과 함께 기소된 한국발전기술(하청업체)의 백남호 전 사장 등 관련자 10명은 원심에서 산안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은 점 등이 유죄로 인정돼 금고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는데 이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다만 실형 선고는 없었다. 김씨 사망 뒤 원청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산안법이 28년만에 전면 개정됐고,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도 제정됐다. 이날 선고 뒤 김씨 어머니인 김미숙(53) 김용균재단 이사장은 대법원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전 사장이 현장을 잘 몰랐다고 한다면 그만큼 안전에 관심이 없었단 증거”라면서 “사람의 중함은 무시된 채 목숨조차 돈과 저울질하게 만든 너무도 부당한 사회”라고 말했다. 민주노총도 “이번 선고는 산안법 처벌의 한계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의 정당성, 엄정한 법 집행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고 지적했다.
  • “대체 원가 얼마길래”…2600만원 폭풍 할인 EV9, 계약 대란

    “대체 원가 얼마길래”…2600만원 폭풍 할인 EV9, 계약 대란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이 연말을 맞아 30%에 육박하는 폭탄 세일을 기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기아는 지난 9월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EV9 모델에 30% 가까운 할인판매를 하면서 제값을 주고 산 소비자로부터 큰 원성을 받았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통상 전기차의 마진율은 10% 안쪽이지만 이번 대규모 할인 판매 탓에 EV9 신차 가격이 중고차보다 더 싼 기현상까지 발생했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전기차 원가가 얼마길래 이렇게 싸게 파는 건지 궁금하다”며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EV9 일부 모델 가격이 최저 5000만원 중반대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기아 홈페이지에서 EV9(6인승 에어 트림 2WD) 기본 가격은 7728만원으로 일부 모델은 2200만가량을 할인받아 5500만원 수준에서 실제 계약이 이뤄졌다. 기본 가격이 8598만원으로 더 높은 EV9(어스 트림 4WD) 모델의 경우 재고 할인, 전기차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모두 받으면 최대 2600만원까지 할인돼 가격이 600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지난 6월 처음 출시한 EV9가 채 반년도 안 돼 대규모 할인을 진행하는 까닭은 다른 모델보다 재고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까지 EV9 생산 대수는 총 2만 1216대로 이 가운데 국내 판매(4989대)와 수출 물량(1만 1371대)을 제외하면 대략 5000여대가 재고로 남은 것으로 추산된다.EV9은 ‘국내 최초 대형 전기 SUV’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격 출시했지만 너무 비싼 가격 탓에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출시 당시만 해도 반도체 대란에 따른 재고 부족 사태 등의 영향으로 사전 예약 대수만 1만대를 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올 가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산 LFP 베터리를 장착한 인기모델 ‘모델Y’를 5699만원에 파격 할인 판매하면서 전기차 ‘거품 파괴 바람’이 일었고, 이는 곧바로 국산 전기차의 인기 급감 사태로 이어졌다. 각종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1억원에 육박하는 비싼 가격에다 실제 출고 후 잇달아 불거진 품질 논란으로 지난 9월까지 EV9 실제 판매 대수는 3685대에 그쳤다. 사전 판매량과 비교하면 초라한 수치다. 급기야 기아는 지난 9월 EV9 재고 소진을 위해 임직원(4촌 이내 친인척 포함)을 대상으로 30% 할인 행사까지 진행하면서 가격 파괴 경쟁에 뛰어들었다. 보조금 수령 범위를 넘어선 비싼 가격 탓에 제값을 다 주고 사전 예약까지했던 EV9 구매자들로선 배신감이 들 수밖에 없는 조치였다. 더구나 저렴한 EV9이 1~2년 뒤 대거 시장에 풀릴 경우 향후 중고찻값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 동호인들은 분노에 가까운 불만을 늘어놓기도 했다.실제로 이번 재고 할인이 적용된 차량은 중고차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팔리고 있다. 현재 중고차 플랫폼A사에서 EV9 중고차 가격은 2WD 어스 모델 기준 7000만원대에 올라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할인 판매는 일부 재고차에 한정된 것이고 실제 할인이 큰 품목은 초기 불량이나 단순 하자로 반품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대규모 할인을 때문에 앞으로 중고 전기차 가격도 큰 폭으로 떨어져 결국 출시 초기 제값 주고 산 고객만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1조 65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0.4% 늘었고, 기아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9조 1421억원으로 전년대비 98.4% 급증했다. 이익률이 높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올해 삼성전자를 넘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
  • ‘故김용균 사건’ 서부발전 대표 무죄 확정…관련자 10명도 실형 피해(종합)

    ‘故김용균 사건’ 서부발전 대표 무죄 확정…관련자 10명도 실형 피해(종합)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 사망 사고의 형사 책임을 원청 기업 대표에게 물을 수 없다고 대법원이 결론 내렸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7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죄에서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 인과관계에 관한 법리 등을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8년 12월 11일 오전 3시 20분쯤 석탄 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서부발전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검찰은 사건을 수사한 뒤 2020년 8월 원·하청 기업 법인과 사장 등 임직원 14명에 “사망 사고에 대한 형사 책임이 인정된다”며 재판에 넘겼다. 법원은 1·2심 모두 김병숙 전 사장에 무죄를 선고했다.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방침을 설정하고 승인하는 역할에 그칠 뿐, 작업 현장의 구체적 안전 점검과 예방조치 책임은 현장 담당자인 태안발전본부장에게 있다는 이유다. 함께 기소된 권모 전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무죄로 뒤집혔다. 김 전 사장과 마찬가지로 그에게 직접적이고 구체적 주의 의무를 요구할 수 없다는 이유다. 서부발전 역시 김씨에 대한 실질적 고용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검사가 이에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잘못이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다만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기술지원처장과 연소기술부·석탄설비부 책임자들, 백남호 전 한국발전기술 사장 등 10명과 한국발전기술 법인은 유죄가 확정됐다. 이들은 업무상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김씨를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최소한 산업안전보건법상 요구되는 안전조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점이 인정돼 금고형이나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실형을 선고받은 이는 없었다. 2심 법원은 “이 사건은 피고인 가운데 누구 한 명의 결정적인 과오에 기인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각자 업무상 주의의무를 태만히 한 결과가 서로 중첩돼 중대한 결과에 이르게 된 것으로, 개개인의 과실 정도가 매우 중하다고 할 수 없다”고 집행유예 이유를 밝혔다. 김씨가 숨진 뒤로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는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자는 요구가 잇따랐다. 김씨의 어머니 김미숙씨와 정의당은 2020년 12월부터 29일간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해 1월 27일 시행됐다.
  • 김범수, 11일 카카오 임직원 만난다... 노조 ‘보고싶다’ 부름에 화답

    김범수, 11일 카카오 임직원 만난다... 노조 ‘보고싶다’ 부름에 화답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경영쇄신위원장)이 오는 11일 2년 10개월 만에 임직원과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SM) 주가 시세조종 혐의에 따른 사법 리스크에 이어 내부 경영실태 폭로전에 노사 대립까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자 직접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셈이다.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 5층에서 ‘브라이언톡’이라는 이름으로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쇄신 방향 등에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모든 임직원에게 개방된 형태로, 카카오 본사 소속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문 해소에 나선다. 그가 직원들과 직접 대화한 것은 2021년 2월 말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하고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임직원들과 논의한 자리 이후 처음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사내에 관련 사항을 공지하고, 직원들로부터 최근 회사 상황과 관련해 직접 묻고 싶은 질문을 접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노동조합)는 최근 경영진 간 폭로전으로 카카오의 내부 비리가 공개되는 등 진흙탕 싸움이 일어나자 사내 입장문과 보도자료 등을 통해 경영진 비리 등에 대한 조사와 노조의 경영 쇄신 참여를 요구했다. 특히 지난 7, 8월 열었던 집회의 연장 선상에서 김 위원장과 만남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임직원을 만나기로 하기 직전까지 카카오 노사는 대립하고 있었다. 노조가 전날 발송된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 명의의 공문을 공개한 바에 따르면 카카오는 “노동조합은 최근 사전협의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회사 비판 취지의 아지트 게시물을 연속해 게시하고 있고, 지난 4일 오전 경에는 회사 로비 일부를 점거하는 형태의 사옥 내 피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물리적인 오프라인 장소는 물론 사내 온라인 전산망 등을 이용해 조합 활동을 진행하고자 할 경우에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반드시 회사와 사전협의 프로세스를 먼저 진행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공문에 대해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지난 월요일 비상경영회의 시간에 맞춰 피켓 시위를 진행하자마자 홍 대표 명의로 발송된 첫 공식 답변이 ‘침묵하라’는 내용이라니,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롯데월드, 소아암 어린이들과 ‘드림 스테이지’ 공연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롯데월드, 소아암 어린이들과 ‘드림 스테이지’ 공연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9일 오후 4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드림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 ’눈꽃길‘,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총 3곡의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인 ‘드림스테이지’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 음원을 발매하고 무대에 올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드림스테이지’를 위해 소아암 어린이 25명과 샤롯데 봉사단 10명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 호흡을 맞췄고, 최근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 음원도 정식 발매했다.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는 멜론, 지니, 벅스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된다.
  • 한패스, 다문화가족·외국인 근로자 위한 방한용품 나눔 행사

    한패스, 다문화가족·외국인 근로자 위한 방한용품 나눔 행사

    한패스(대표이사 김경훈·이근주)는 지난 5일 동절기를 맞아 안산시 외국인 주민 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와 국내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겨울맞이 방한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품 전달식에는 한패스 대표 이사 및 임직원, 안산시 외국인 주민 상담지원센터의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 혹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파에 익숙하지 않을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동계 패딩 점퍼 100벌과 2024년 탁상용 포토달력 100개를 전달했다. 자리에 참석한 한패스 이근주 공동대표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와 한패스간 상호교류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권순길 안산시 외국인 주민 상담지원센터장은 “한국의 매서운 겨울바람에 익숙하지 않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동계패딩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에도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도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패스는 안산시 외국인 주민 상담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전국에 겨울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지역 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국경 없는 금융의 시작의 모토 아래 ‘사회적 책임 다하는 ESG 정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패스는 2017년 설립된 외환 핀테크 기업으로 해외송금 서비스가 갖고 있는 불편함과 불합리한 구조를 쉽고 싸고 빠르게 혁신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키며 시장에 큰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주요 서비스인 개인 해외송금서비스 이외 마스터카드 회원사로 최근 해외 여행객 및 교민, 유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리플카드(선불카드) 서비스도 내놓으며 결제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 고속버스 예매, KTX 예매, 항공권 예매, 공과금 납부 서비스 등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편의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허위광고 논란’ 여에스더, 입 열었다…“잘못 드러나면 책임질 것”

    ‘허위광고 논란’ 여에스더, 입 열었다…“잘못 드러나면 책임질 것”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여에스더(58)씨가 최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에 대해 “잘못이 드러나면 응당한 처벌을 받고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며 문제 될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여씨는 5일 에스더포뮬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발자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에스더포뮬러의 모든 광고는 식약처가 광고심의를 공식적으로 위탁한 기관인 건강기능식품협회의 심의를 거친 광고물임을 분명히 밝힌다. 저는 에스더포뮬러 창립 이래 늘 이름 알려진 공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원칙과 도덕에 입각한 준법 경영을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전직 식약처 과장인 고발인에 대해서는 “이미 수년 전 식약처를 나와 현재는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유료상담 및 자문을 하는 행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며칠 전 제가 의사의 신분을 활용해 소비자를 속였다는 고발을 한 것이며, 이에 대해 저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발자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대부분은 소비자분들께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했던 매거진의 일부 문구다. 이는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라며 “소비자분들께서 오인하시지 않도록 저희가 제공하는 건강 정보는 저희가 판매하는 제품과 관계가 없다는 고지를 명확히 해왔으며, 매거진 운영이 법률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건강기능식품협회의 공문 또한 받고 진행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경찰 수사와 관련해 여씨는 “에스더포뮬러는 고발 수사에 대해 성실하게 협조하겠다. 저희 잘못이 드러난다면 물론 응당한 처벌을 받고 사회적 책임을 지겠다”면서 “해당 고발 건에 대해 수사 당국이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믿으며, 결과에 따라 고발인에 대한 합당한 법적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임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를 비롯한 저희 임직원 모두 가족에게 자랑스럽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크고 작은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저희들의 진정성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로 극복할 수 있었다. 에스더포뮬러는 이번 고발과 관련해 진실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식약처 전직 과장은 여씨가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스더포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며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고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에 따라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해당 광고의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온신협,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신설…기자·개발자 등 직종 불문

    온신협,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 신설…기자·개발자 등 직종 불문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박학용)는 디지털저널리즘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언론사 임직원을 포상하는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온신협이 설립 25년 만에 제정한 이번 상은 레거시 미디어(전통 매체)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언론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언론단체 시상제도로는 처음으로 보도물뿐만 아니라 미디어 저널리즘 서비스와 비즈니스 혁신까지 시상 대상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남다르다. 이에 따라 수상 대상도 기자를 포함해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PD 등 모든 직종으로 확대했다. 이번 대상은 디지털 콘텐츠 부문과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으로 나뉜다. 부문별로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디지털 콘텐츠 부문에서는 독자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기사와 디지털 시대를 반영하는 도전적 실험이 포함된 기사를 생산하는 데 크게 기여한 사람들이 시상 대상이다. 디지털 서비스·비즈니스 부문에서는 저널리즘에 기반한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또는 디지털 부문에서 새로운 수익 구조를 창출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 임직원이 대상자가 된다. 첫 시상인 만큼 ‘2023 디지털저널리즘혁신대상’의 공적 기간은 최근 3년(2021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으로 확대해 언론사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묵묵히 일한 임직원의 업적으로 가급적 많이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접수 기간은 2023년 12월 7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이며,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2024년 2월 22일 열린다.
  • “근로복지공단 전 직원에 상품권 8억 5000여만원 부당지급”

    “근로복지공단 전 직원에 상품권 8억 5000여만원 부당지급”

    근로복지공단이 전 직원에게 노사 합의로 상품권을 나눠준 것은 부당 지급이라고 감사원이 지적했다. 감사원이 5일 공개한 근로복지공단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공단은 2020년 12월 임금협약 과정에서 노동조합 측이 전 직원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상품권 일괄 지급을 요구하자 인건비 및 복리후생비가 아닌 ‘기타운영비’로 전 직원 855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8억 5000여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그러나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은 임직원에게 상품권 등을 일괄 지급해 사실상 급여를 인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급여성 경비를 인건비나 복리후생비 외의 비목에서 지급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공단은 상품권 지급액뿐 아니라 진료비 감면액(의료비 보조금) 48억여원, 야간간식비 13억원 등 총 70억여원을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경영실적보고서 총 인건비에 포함하지 않고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감사원은 공단 이사장에게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통보하고 관련자 1명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공단에서 임금을 체불한 섬유업체 사업주를 대신해 근로자에게 대신 지급한 임금채권변제금 5389만의 채권을 소멸시효가 지나 받아내지 못한 사례도 적발했다. 공단 서울북부지사 A과장과 B부장은 본부로부터 소멸시효(2021년 6월 26일)가 완성되기 전인 2020년 7월부터 2021년 3월 사이 네 차례에 걸쳐 업체 사업주의 재산내역을 통보받고도 강제집행 등 채권 회수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두 직원이 나눠서 임금채권변제금 5389만원을 국가에 변상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고 공단 이사장에게 업무를 태만히 한 A과장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B부장에 대해선 주의를 요구하도록 했다. 감사 결과 제조업 사업장인데 도·소매업 사업장에 해당하는 산재보험료율을 적용해 산재 보험료를 과소 또는 과다 징수한 경우도 드러났다. 감사원이 산업단지공단에 제조업으로 등록됐지만 근로복지공단에서 도·소매업으로 관리하는 4003개 사업장 중 15개를 표본조사 한 결과 13개 사업장이 실제 제조업을 하는데도 도·소매업에 해당하는 산재보험료율을 적용해 총 8982만원을 과소 또는 과다 징수하게 됐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 2000명 참여한 ‘중구 나눔 바자회’…“뜨거운 나눔의 현장”

    2000명 참여한 ‘중구 나눔 바자회’…“뜨거운 나눔의 현장”

    서울 중구가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바자회’에 주민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바자회의 수익금은 독거 어르신·장애인·쪽방 주민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다”며 “귀여운 아이들의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짜임새 있는 행사에 아이들을 데려오기도 좋았고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 1층에선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유사하게 매대를 설치하고 의류·주방용품·잡화를 판매했고, 정문 앞에는 ㈜이마트·㈜영원아웃도어·㈜꼬망스·FOURB·㈜수잔나의 앞치마·남대문 및 동대문 상인회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또 태극당㈜·㈜호텔신라·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는 이동 푸드마켓(취약계층 대상 식료품 지원)에 물품을 지원했다. 비씨카드㈜에서는 빨간밥차를 지원하고 ㈜이마트에서는 이불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임직원 7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기도 했다. 구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장애인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8개소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바자회엔 김길성 중구청장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이마트, 영원무역 관계자와 함께 각 동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15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관내 기업과 주민들께서 마치 내 일처럼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이번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뜻깊은 후원과 진심 어린 봉사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 KBS “내년 큰 폭 적자 우려…‘무보직 고연봉’ 없애겠다”

    KBS “내년 큰 폭 적자 우려…‘무보직 고연봉’ 없애겠다”

    한국방송공사(KBS)는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내년 대규모 적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임금 동결과 특별 명예퇴직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보직도 없이 고액의 연봉을 받는 현행 직급 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조직 통폐합 수준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비용 절감을 추진하기로 했다. 5일 KBS에 따르면 전날 발간한 사보 특보에서 “수신료 수입 결손이 30%라고 가정할 때 내년에는 결손액이 2627억원에 달하고, 올해 적자가 802억원가량인 점을 고려하면 내년 예상 적자액은 약 34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올해 6월 수신료 분리 징수가 시행된 이래 4개월 동안 지난해보다 수신료 수입이 197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수신료 분리 징수가 본격화하면 재정 악화는 더 심해지고, 이대로면 2년 안에 자본잠식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KBS는 지난달 28일 박민 사장과 임원, 국장·부장급 간부 190여명이 참석한 ‘KBS 위기 극복 워크숍’을 열어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선 경영진은 급여의 30%, 국장·부장은 급여 일부분을 반납하고 전체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하며 연차 촉진제를 시행해 인건비를 절감한다는 방침이 나왔다. 신입사원 채용도 당분간 중단하고 파견 등 단기 계약 인원도 50% 감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20년 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르면 이달부터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재정 악화를 고려해 구조조정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보직 고액연봉자’가 많다고 비판받던 현행 직급 체계를 개선해 직위와 일치하는 직급 제도를 설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직급 정원이 보직 수보다 많은 현재와 달리 직급 정원을 보직 정원에 맞게 축소하는 방안이다. 이어 올해 806억원이던 자본예산 투자도 내년엔 372억원으로 줄여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SH공사 ‘2023 주민참여공연’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SH공사 ‘2023 주민참여공연’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일 서울주택도시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주민참여공연’에 참석해 축사 및 행사를 참관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3 주민참여공연’은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지난 8년간 공연 참가자와 공공주택 입주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는 ‘예술로 함께 모인 우리, 함께 만든 사랑, 함께 누릴 행복’을 주제로, 경쟁이 아닌 즐거운 경연을 통해 예술로 함께 된 이웃 공동체의 의미를 담았다 이날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팀이 경연을 선보였으며, 경연 순위에 따라 대상 300만원부터 아차상 30만원까지 총 910만원 규모의 시상을 했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SH공사 ‘2023 주민참여공연’의 개최를 축하하며, 공연을 준비한 참가자들과 참관객들이 함께 축제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끼는 멋진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김헌동 사장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행사관계자와 공사 임직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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