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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모 송재화 피고/징역1년을 선고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법 형사1단독 임준호판사는 10일 (주)세모사장 유병언피고인(51)의 상습사기사건 항소심공판에 증인으로 나서 위증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송재화피고인(46·여)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송피고인에게 위증죄를 적용,징역 1년을 선고했다.
  • 송재화피고 3년 구형/오대양사건 관련

    【대전=이천렬기자】 대전지검 특수부 최익석검사는 20일 (주)세모사장 유병언피고인의 상습사기 항소심 공판에서 허위 진술한 송재화피고인(46·여·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대한아파트)에게 위증죄를 적용,징역3년을 구형했다. 이날 대전지법 형사1단독 임준호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송피고인의 혐의사실이 인정돼 징역3년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송씨는 지난 5월14일 하오 오대양사건과 관련해 상습사기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피고인의 서울고법 항소심공판에서 유피고인에게 유리하도록 허위진술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 관권선거 관련자료/민주,증거보전신청

    민주당은 8일 하오 대전지법 임준호판사에게 강수림인권위원장 등 당내 변호사 22명의 이름으로 한씨가 관권선거의 증거로 제시한 10만원권 자기앞수표 90장 등 관련자료에 대한 증거보전신청을 했다.
  • 이양희 정무1장관 보좌관/선거 실무밝은 당료출신(얼굴)

    구공화·민정당을 거치며 정치일선에서 경력을 쌓아온 정통당료출신.선거실무에 밝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직한 성품의 외유내강형. 노태우대통령이 민정당대표시절 국책조정위원회 간사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대통령취임준비위의 행정실장으로 보좌하다 6공출범과 함께 청와대 정무비서관직을 맡아왔다. 지난14대 총선을 앞두고 대전 동갑구에 민자당공천을 신청했으나 고배.취미는 바둑,부인 김령자씨(46)와의 사이에 1남1녀. ▲대전(47) ▲서울대 법대졸 ▲국회의원 비서관 ▲민정당기획조정국장 ▲국책조정위원회 전문위원 ▲청와대정무비서관.
  • 「472억 충격」 금융계파문 확산/정보사땅 사기사건의 추이 주시

    ◎증시 「큰손」이탈,시중 자금압박 가중/제일생명/보험해약 30% 증가… 영업 타격/신용금고/할인어음 변제 못받을까 걱정 정보사 땅사기사건은 생명보험사와 은행이 비록 피해자라곤 하지만 깊이 관련돼 있어 문책인사,관련제도개선등 금융가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제일생명과 국민은행등 해당금융기관들은 감독기관의 특별검사로 영업의 활동의 위축은 물론 관련자들의 문책수위를 가늠하느라 비상이 걸려있는 상태이며 제일생명이 발행한 거액의 어음을 소지해 선의의 피해를 입게된 신용금고와 사채시장도 이 어음이 부도처리될까봐 불안해 하고 있다. 가뜩이나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증시도 이 사건으로 주가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그동안 자산운용이란 미명아래 자행돼온 보험사의 부동산투기관행에 문제가 많은 것을 드러냈고 거액예금유치를 둘러싼 금융관행의 그릇된 실체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개선책 마련이 불가피하게 됐다. ○가입자문의 빗발 ◎…제일생명은 이번 사건으로 공신력이 곤두박질쳐져 앞으로 영업활동에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 사건이후 제일생명 본사와 각 영업점에는 보험계약이상유무를 묻는 가입자들의 확인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해약률도 평소보다 30%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생명이 이번에 떼인 돈은 사옥매입 계약금 2백30억원과 중도금으로 발행한 미회수어음 2백42억7천만원등 4백72억원으로 사기꾼들이 찾아간 현금과 함께 어음도 할인금융기관에 물어줘야 할 형편이다. 제일생명측은 이에 대해 『자산이 2조6천억원이고 부동산 재평가를 실시하면 2천억원정도의 차익이 예상돼 경영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보험감독원 관계자는 『매달 2백억∼3백억원에 달하던 수지차가 모집활동의 제약으로 급감하고 매달 1백30억원에 달했던 유가증권및 부동산투자수입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 또 제일생명은 비상시 계약자에게 돌려줄 책임준비금을 지난 3월말 현재 1천3백64억원이나 덜 쌓아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사건이 수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이 터지자 그동안 각사마다 임원급책임자를 중심으로 부동산전담반을 두고있는 보험사들에 대해 감독원이 비슷한 잘못들이 없는지를 특별검사하고 있다. ○중기자금난에 영향 ◎…이번 사건으로 은행감독원이 자금 이동을 파악하기 위한 수표추적에 나섬으로써 거액예금주들이 신분노출을 우려,속속이탈하고 있어 금융계는 영업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중기의 주요 자금조달수단이 돼온 신용금고·사채시장의 경우 어음할인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압박과 함꼐 전주의 이탈이 가속화될 전망이어서 이 사건이 계속 확대될 경우 가뜩이나 어려운 중기의 자금난이 우려되고 있다. ○예금인출사태 우려 ◎…제일생명이 발행한 어음을 할인해 보관중인 신용금고 회사들은 행여나 이를 변제받지 못할까 안절부절. 현재 시중에 할인유통되고 있는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일생명발행의 융통어음은 신용금고의 2백억원과 사채시장의 40억원등 2백40억원 상당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중 민국·동아상호신용금고가 할인해줘 갖고 있던 20억·30억원짜리 어음은 지난 2일 만기도래해 조흥은행 역삼동지점에 지급제시했으나 제일생명측이 사기어음으로 신고해 부도처리됐다. 나머지 1백50억원의 어음은 D금고 1백억원과 S금고 등이 할인해 준 것으로 알려져 이돈을 떼일 경우 닥칠 자금난과 고객의 예금인출 사태를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어음할인이 제일생명 관계자들의 요청에 의해 아뤄졌고 일부 거액어음을 쪼개 제시하는 등 토지매입 중도금으로 지급한 것이 확실시돼 변제받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한 관계자는 전망. ○일반투자자 위축 ◎…지난달 말부터 종합주가지수가 6공 최저치를 거의 매일 기록할 정도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주식시장은 이번 사건으로 더욱 침체에 빠져있다. 실물경제의 회복이 늦어지는데다 고객예탁금의 감소,상장사의잇따른 부도및 법정관리신청과 중소형사의 부도설,자금악화설로 힘이 빠져있는 상황에서 터진 이번 사건은 일반투자자들의 심리를 더욱 움츠리게 했다. 6일의 종합주가지수는 6공 최저치를 기록한 전날보다 9.69포인트가 떨어진 5백35.72로 지난 88년1월5일(5백27.89)이후 최저치를 보였으며,거래량 거래대금도 각각 1천19만주와 1천87억원으로 한나절 장으로 연중 최저치를 보였으며 7일에도 약세가 이어졌다. 증권관계자들은 제일생명의 땅 사기사건은 위축된 증시를 더욱 침체속으로 빠뜨릴 것으로 전망하면서 하루속히 사건전말이 밝혀져 증시에 더이상 악영향을 주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동서증권의 양호철부사장은 『제일생명의 사기사건은 금융관련사건이 터지면 으레 그렇듯이 증시를 어수선하게 만들고 있으며 취약한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면서 『제일생명의 사고도 물론 규모가 크긴하지만 과거의 장영자·이철희사건이나 영동개발 사건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일종의 토지사기사건이기 때문에 증시에 계속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개각있던 날… 부처별 표정

    ◎“「공명선거」높은 점수” 희색/내무부/갑작스러운 교체에 “의외”/농수산/임 장관 식사중 전화받아/교통부 개각이 발표된 30일 하오 해당부처에서는 이날 상오의 술렁거림과는 달리 정작 발표가 되자 인선이 의외라는 평과 함께 업무의 인수인계를 위한 관계관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는등 부서장교체에 따른 업무차질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분주했다. ▷내무부◁ ○…내무부직원들은 이상연장관이 안기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동호충북지사가 후임장관으로 내부승진하자 「이번 인사는 내무부인사」라며 밝은 표정들. 게다가 역시 내무부출신인 노건일청와대 행정수석마저 교통부장관으로 기용된데 대해 자신의 일처럼 반기는 모습. 그러나 이동호지사의 장관발탁을 놓고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일각에서는 『재무부출신에 내무부의 안방자리를 내준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기도. 직원들은 이상연장관이 안기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지난 총선을 공명정대하게 이끈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것 같다면서 『매사에 합리적인 이장관이안기부차장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한때 국민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 안기부의 면모를 쇄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농림수산부◁ ○…농림수산부직원들은 조경식장관이 그동안 무리없이 농정을 펴와 유임되거나 영전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갑자기 경질되자 다소 의외라면서도 후임 강현욱장관이 전북지사와 경제기획원차관 등을 거친 때문에 농정의 일관성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반기는 모습. 직원들은 『조장관이 그동안 42조원의 예산이 드는 농어촌구조개선대책·품목별경쟁력종합대책 등 굵직한 대책을 4개나 추진했고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에서도 적절한 대처를 해왔었다』며 이번에 교체된 것은 단지 재임기간이 1년6개월로 현직 각료중 최장수라는 것이 그 이유같다고 분석. ▷교통부◁ ○…교통부는 전임 임인택장관이 무난하게 업무를 수행해 온데다 이번 개각대상폭에 전혀 거론되지 않아 「안심」하고 있었으나 경질소식이 전해지자 당황해하는 분위기. 임장관은 이날 상오 주례확대간부회의를 3시간동안 주재하며 1·4분기 업무를 분석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에 임한뒤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중 정원식국무총리로부터 경질사실을 전화로 통보받고 급히 청사로 돌아와 이임준비. 교통부 간부직원들조차 발표시각때 까지도 설왕설래 하다가 공식발표를 방송으로 전해듣고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교통부 직원들은 경부고속전철·영종도신국제공항착공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장관이 경질돼 업무의 연속성을 우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신임 노건일장관이 내무행정관료와 청와대행정수석으로 쌓은 폭넓은 행정경험이 교통행정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기를 기대.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번 개각에서도 내부승진이 안된 점을 아쉬워하기도.
  • 이춘구 사무총장(얼굴)

    ◎강직한 성품… 맺고 끊는맛 분명 결단력과 치밀한 일처리능력때문에 여권이 어려울 때마다 요직에 등용되곤 했다. 강직하고 맺고 끊는 맛이 분명해 「차갑다」는 지적을 받고 있으나 내면은 누구보다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 충북 청원출신으로 육사(14기)를 졸업,준장으로 예편,11대때 민정당전국구로 국회에 들어온 이후 제천에서 이번까지 내리 3번 당선된 4선의 중진. 노태우대통령이 내무장관시절 차관을 지냈고 지난 87년 대통령선거대책본부장으로 킹메이커역할을 톡톡히 했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까지 맡아 정권 인수인계작업을 진두지휘. 구민정당시절 두차례 총장을 지낸 것을 포함,이번에 3번째 집권 여당 총장을 맡은 셈. 부인 문춘자여사(51)와의 사이에 1남1녀.
  • 민자총장 이춘구의원/정책위의장에 김용태의원

    ◎이자헌원내총무는 유임 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은 28일 사무총장에 이춘구의원,정책위의장에 김용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표및 박태준최고위원과 회동을 갖고 총선후유증 수습과 관련한 당직개편문제를 논의,김윤환사무총장과 나웅배정책위의장을 경질했다. 노대통령은 그러나 이자헌원내총무는 유임시켰다. ◇이춘구사무총장=▲58세 충북 청원 ▲육사14기 ▲내무장관 ▲민정당사무총장 ▲13대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김용태정책위의장=▲56세 대구 ▲서울대법대 ▲조선일보 ▲정치부장·편집국장 ▲11·12·13대의원 ▲국회재무위원장·예결위원장
  • 본사 김남민씨차장/뺑소니차에 참변/조덕기씨는 중상

    11일 0시30분쯤 서울 도봉구 수유2동331 앞길에서 서울신문사 전기과장(차장급) 김남민씨(43)와 방제과 직원 조덕기씨(31)가 술에 취해 운전하던 임준수씨(27·회사원·도봉구 수유5동47)의 서울3부5410호 쏘나타승용차에 치여 김차장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조씨는 중상을 입었다. 임씨는 경찰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05%로 나타났으나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음주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김차장의 발인은 13일 상오8시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에서 거행된다.장지는 경기도 파주군 문산읍 마정리 선영.901­3443.
  • 법관 2백95명 인사

    ◎대구고법 부장판사 맹천호/부산고법엔 이강국·김권택씨 대법원은 17일 맹천호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대구고법 부장판사로,이강국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와 김권택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를 부산고법 부장판사로 각각 승진발령하는 등 법관 2백95명의 승진및 전보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민사재판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진행하기 위해 민사단독판사를 크게 늘린 것이다. 또 대법원재판연구관을 8명 더 늘려 재판연구활동을 강화하고 법관연수를 충실히 하기 위해 사법연수원교수도 3명 더 보강했다. ◇승진△대구고법 부장판사 맹천호△부산고법 〃 이강국△〃 김권택△대전지법 부장판사 박병휴△〃 최세모△〃 이재철△〃서산지원장 윤형한△〃천안지원장 박유신△청주지법 부장판사 한종원△〃 김남태△〃충주지원장 김능환△대구지법 부장판사 황영목△부산지법 〃 서정석△마산지법 〃 김종규△광주지법 〃 김관재△〃 장흥지원장 곽준흠△〃 순천지원부장판사 이린환△전주지법 부장판사 이흥기△서울고법 판사 장상익△〃 김순갑△〃 이종오△〃 백현기△〃 홍경호△〃 박성덕△〃 조승곤△〃 손수일△〃 정해남△〃김옥신△〃김영대△〃 임호영△〃 조용연△〃 김용덕△〃 구만회△〃 김용호△〃 주광희△〃 심상철△대구고법 판사 이순동△〃 박병대△〃 김창종△부산고법 판사 이학수△〃 고종주△〃 윤인대△〃 한위수△〃 주기동△〃 허만△〃 이성호△광주고법 판사 김동주△〃 정남수△〃 장광환△〃 김용출△〃 방극성 ◇전보△사법연수원교수 권광중△서울고법부장판사 김정수△〃 강봉수△〃 신명균△사법연수원교수 이영애△〃 김성수△〃 이원국△〃 하철용△〃 박국수△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 조용무△〃 안성회△〃 김재진△〃 최동렬△〃 황인행△서울형사지법부장판사 김연태△〃 김명길△〃 양삼승△서울가정법원부장판사 이상문△〃 윤여헌△서울지법동부지원부장판사 최창△〃 박효렬△서울지법남부지원부장판사 박동섭△〃 성기창△〃 김학대△서울지법북부지원부장판사 이영복△〃 이재곤△서울지법서부지원〃 양태종△인천지법수석부장판사 박재윤△인천지법부장판사 양동관△수원지법수석부장판사 고현철△수원지법부장판사 이우근△〃 장준철△〃성남지원부장판사 김정술△대전지법강경지원장 조병직△부산지법부장판사 김대기△마산지법〃 강문종△광주지법〃 김상욱△전주지법〃 이상선△서울고법판사 김치중△〃 박삼봉△〃 이성보△〃 김지형△〃 안영율△서울민사지법판사 이영대△〃 김대영△〃김시철△〃 박시환△〃 여상훈△〃 유제산△〃 이선희△〃 강석훈△〃 김익현△서울민사지법판사(헌법재판소) 홍기종△서울민사지법판사 한병의△〃 임종윤△〃 박찬△〃 이태섭△〃 이광만△〃 김홍우△〃 박성규△〃 이은애△〃 박종문△〃 성지호△〃 김용빈△〃 박성호△〃 최규홍△〃 김기정△〃 김용직△〃 김형진△〃 박영화△〃 박기동△서울형사지법판사 이준△〃 김우진△〃 송우철△〃 오종윤△〃 이상훈△〃 주경진△〃 오석준△〃 고영석△〃 이준범△서울가정법원판사 정종관△〃 김소영△〃 이현승△〃 이석형△〃 이혁우△서울지법동부지원판사 문강배△〃 임영철△〃 최진수△〃 노태악△〃 강영호△서울지법남부지원판사 민병훈△〃 신성기△〃 정현수△〃 김홍도△〃 오철석△〃 김의환△〃 이준호△〃 김학모△서울지법 북부지원판사 이균용△〃 김선흠△〃 김영갑△〃 조한중△〃 박상훈△〃 김학원△〃 신귀섭△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 주한일△〃 김동환△〃 강호정△〃 손수태△〃 김명수△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안승국△〃 우광택△〃 양승국△〃 박종성△〃 서 현△〃 김기정△인천지법 판사 민중기△〃 이재교△〃 안영길△〃 황경학△〃 박 혁△〃 김형수△수원지법 판사 이정미△〃 정영진△〃 윤남근△〃 조인호△〃 안의석△〃 최중현△〃 박정헌△〃 이원규△〃 강재철△〃 김창석△수원지법성남지원판사 김종호△〃 유병옥△〃여주지원판사 황현주△춘천지법판사 박형남△〃원주지원판사 김용섭△〃영월지원판사 신수길△〃 황적화△대전지법판사 임준호△〃 정일성△〃 신명중△〃 김득환△〃홍성지원판사 김봉학△〃 김상철△〃공주지원판사 강기중△〃강경지원판사 성락송△〃 박종연△〃천안지원판사 금덕희△청주지법 제천지원판사 최종갑△대구지법판사 박철△〃 신평△〃 정병문△〃 권혁재△〃 이담△〃 강석동△〃안동지원판사 조용식△〃 성렬우△〃경주지원판사 김형천△〃김천지원판사 이원일△〃 주호영△〃상주지원판사 조해현△〃영덕지원판사 김제식△부산지법판사 곽경직△〃 최상렬△〃 조수정△〃 곽태철△〃 하광용△〃 정무원△〃 김영혜△〃 황일호△〃 장희석△〃 김종기△〃 신일수△〃 박종대△〃 박효관△〃 신창수△〃동부지원판사 우성만△〃울산지원판사 박성철△마산지법판사 이재철△〃 최강섭△〃 석창목△〃 이해완△〃 신성국△〃 최영로△〃 최인석△〃진주지원판사 정형식△〃 강민구△〃충무지원판사 황용경△〃 여상원△〃거창지원판사 김주현△광주지법판사 김경선△〃 이충상△〃 김규장△〃 박병칠△〃 김성묵△〃 김진상△〃 김전근△〃목포지원판사 이래주△〃장흥지원판사 이승양△〃순천지원판사 박보영△〃 선재성△〃해남지원판사 전성수△전주지법판사 강신섭△〃 김정원△〃군산지원판사 김건수△〃 최정렬△〃 양재영△제주지법판사 김창보△법원행정처조사국조사심의관 윤재윤△〃 이성보△〃송무국송무심의관 장해창△〃 박삼봉△대구지법소년부지원판사겸임 이국환△부산지법〃 조정래△광주지법〃 노영대△서울고법판사 강용현△〃 김능환△서울민사지법판사 김동오△대구고법〃 최우식△부산지법〃 고종주△광주지법해남지원〃 김진상△광주지법〃 장광환△대법원재판연구관 윤진수△〃 김호윤△〃 서현석△〃 백영엽△〃 김택수△〃 채규성△〃 백현기△〃 김숙△〃 최은수△〃 김경종△〃 윤진영△〃 정재훈△〃 안영문△〃 황형모△〃 정갑주△서울고법판사 박병휴△〃 이재철△〃 윤형한△〃 한종원△〃 이흥기△대구고법판사 황영목△광주고법〃김관재△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직대 최덕수△광주지법〃〃 김경일△광주고법 판사 직대 정해남△〃 임호영△〃 김용호△서울민사지법〃〃 이선희△서울형사지법〃〃 여상규△〃 석호철△청주지법 제천지원장〃 김용덕△청주지법 영동지원장〃 구만회△대전지법 강경지원판사〃 송재원△대구지법 김천지원판사〃 조영철△마산지법 거창지원장〃 윤인대△대구고법부장판사 이동락△광주고법〃 김선석△부산지법〃 이학수△마산지법〃 한위수△광주지법〃 김동주△〃 정남수△광주지법 순천지원판사 이준범△전주〃남원〃 심상철△서울고법판사 박유신△〃 김경종△〃 김남태△〃 김희근△대구지법〃 조인호△부산고법〃 황형모△광주지법장흥지원판사 박병칠△헌법재판소 파견 이동흡△〃 허만△〃 홍기종△법제처 파견 이성복△서울형사지법부장판사 양삼승△서울고법판사 윤진수
  • 검문경관 권총탈취/20대 검거

    14일 상오 8시45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시영아파트 46동 앞길에서 수배차량에 타고 있던 임준우씨(23·대구시 대명5동 87)가 경찰서로 연행하려던 서울 송파경찰서 잠실4파출소 박기응순경(30)의 권총을 빼앗아 이웃 아파트 담을 넘어 달아났다가 2시간30분 남짓만에 붙잡혔다.
  • 크렘린 권력투쟁 “유동적 상황”/베이커 맞아 최후 줄다리기 양상

    ◎옐친 행보 주춤·「공동체」 창설 제동/고르비 “헌법수호” 발언 지지 얻어/핵통제 싼 슬라브국 이견·「회교연맹」이 변수 당장이라도 영토및 정치체제등 모든 것이 뒤바뀌어 환골탈태의 새나라가 될듯 급박하게만 돌아가던 소련정국이 제임스 베이커미국무장관의 방문을 맞아 일단 가라앉았다.그러나 소강상태로 접어든 현 국면은 변혁을 보다 공고히 하려는 중간정지 작업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변혁에 대한 반동적 상황이 제기된 탓도 있어 외양이 아닌 내부의 숨소리는 예전처럼 가쁘기만 하다. 독립국가공동체를 새 소련의 활로로서 주창하고 이의 실현을 향해 일로약진하던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스피드가 이삼일 전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반대로 연방해체와 함께 연방대통령직 사임의 막다른 벼랑까지 내몰려 급전직하의 신세를 면치 못할 듯 싶던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이 낙하의 예상을 깨고 뒤를 돌아보는 여유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8일 옐친대통령의 전격 제창과 함께,정체된 무풍지대에 빠져있던 소련 정국을 그대로 태풍 속으로빠트렸던 독립국가공동체 창설안은 그 실현도에 있어 가히 파죽의 기세로 내달았다.주도 3개공화국인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시의 의회가 차례로 이를 비준한 데 이어 중앙아시아권의 5개공화국을 비롯,나머지 공화국들이 거의 빠짐없이 직·간접으로 동참의사를 표시했다.이같은 승승장구의 기세에 눌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태도를 바꿔 공동체창설 지지의사를 표명하면서 사임할 뜻을 분명히 했고 이에따라 소련 내국인이나 외부의 국제사회는 하나같이 독립국가공동체의 출발신호로서 고르비의 하야를 「하릴없이」 기다리는 모습들이었다. 그러나 주가 바뀌자마자 들리는 건 주초로 확정되다시피 했던 고르비의 사임준비 소리가 아니라 반대쪽 옐친 진영의 분열음이었다.즉 그동안 액셀레이터만 밟아오던 독립국가공동체 창설안에 브레이크가 걸린 양상이다.고르바초프대통령은 14일 소련 인테르팍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군통수권 행사에 충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고 미테랑 프랑스대통령과의 전화를 통해 헌법질서 수호라는 자신의 역할을 강조했다.또한 같은날 배포된 미 타임지와의 인터뷰기사는 자신의 조기사임을 일축하는 당당한 자세로 일관되었다.지난주에는 그의 사임 의도를 흘리던 고르비 측근들 역시 급선회,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은 고르비의 조기사임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연방해체의 비준과 같을 고르비의 사임이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과 때를 같이 해서 옐친 진영의 내부분열이 노출되고 표면화돼 독립국가공동체 창설에의 추진력이 크게 감소되는 판세이다.군부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루츠코이 러시아공 부통령의 군불만 위기 경고가 있자마자 포포프 모스크바시장의 경제시책 비판을 동반한 사임의사 발언이 터졌다. 핵무기 통제문제를 둘러싸고 슬라브계 공화국간에 이견이 표출되었으며 특히 『슬라브계 공화국들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받지 못할 경우 독립국가공동체가 아닌 회교연맹을 결성할 수도 있다』는 중앙아시아권 공화국들의 엄포마저 들려오는 마당이다. 그러나 독립국가공동체와 관련한 옐친의 스피드 감속은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보아심각하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할 수 있다.주창직후의 급속도에 대비된 탓에 실상보다 과장되게 전달될 수 있는 것이다.무엇보다 옐친은 이 기간중에도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러 큼직막한 작업에 매달려 한층한층씩 구축해 나갔다.옐친은 이 와중에서 샤포슈니코프 연방 국방장관과 비공개로 회동,공동체 출범에 따른 「통합군」지휘부 구성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옐친은 자신이 회담하기 한발 앞서,소련방문에 나선 베이커 미 국무장관 편에 러시아공 외무장관을 보내 미국의 러시아 승인을 요구하도록 했다. 고르바초프의 사임연기 발언에 대해서도 반옐친의 동향으로 파악하는 대신 공동체 통합군 지휘와 관련한 양측의 협상 진전을 반영한다는 추정도 있다. 스케줄에 다소 차질을 보이고 있을 뿐 옐친의 독립국가공동체 바람은 아직까지 소련정국의 틀림없는 대세이며 최근의 사태추이들을 우선은 「마이너」현상으로 취급해도 무방하다고 할수 있다.베이커의 소련 나들이가 끝난뒤에는 아마도 좀더 시계가 밝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법률사무소 사무장/음주 영장 이례 기각/“측정치 의심스럽다”

    서울형사지법 임준호판사는 27일 김진씨(33·법률사무소 사무장·서울 강서구 염천동 107의 7)에 대해 서울 서초경찰서가 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김씨가 주장하는 음주량에 비추어 경찰의 음주측정치가 너무 높아 의심스럽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김씨는 지난 24일 하오 10시5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정곡빌딩앞 주자장에서 서울지검 주차장까지 4백m쯤 자신의 액셀승용차를 몰고가다 경찰에 적발돼 혈중알콜농도가 0.47%인 것으로 나타나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
  • 박철언 장관,월계수회 후퇴의 배경

    ◎「대권경쟁」 마찰음 해소… 통치권 강화/「내분의 불씨 제거」·「당결속」 양면포석/“조기 전당대회” 민주계 요구에 제동 6공 「실세」이자 차기 대권경쟁의 유력한 주자로 지목됐던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이 6일 돌연 자신의 정치적 사조직으로까지 일컬어지는 월계수회의 고문직을 사퇴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그의 사퇴가 미칠 여파와 향후 박 장관의 위상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 장관이 현재 정치권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과 역할 때문에 그의 월계수회 고문직 사퇴는 사건 이상의 무게로 정치권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게다가 시기적으로 박 장관의 차기대권도전설과 각종 투서가 끊이질 않는 시점에서 박 장관의 강력한 후견인으로 알려진 노태우 대통령의 뜻에 따라 그가 월계수회 고문직을 사퇴했다는 측면에서 향후 당 및 정국운영과 관련,갖가지 추측이 무성하게 나돌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사퇴배경을 「최근 월계수회 활동을 특정인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조직인 것처럼 오해하는 억측이난무했기 때문에 그같은 억측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단순화시켰으나 사실 지금까지 월계수회는 박 장관의 정치적 행보와 동일선상에서 해석돼 왔다. 또 박 장관은 지난해초 3당통합을 추진하면서 그때까지 친목단체의 성격이 짙었던 월계수회의 활동을 「국민운동조직」으로 개편할 것을 측근 참모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월계수회와 박 장관의 차기대권전략이 무관치 않은 것으로 관측돼 왔다. 이에 따라 민정당시절 김윤환·이종찬·이한동·이춘구 의원 등 「비주류」 중진들은 월계수회의 활동을 박 장관에 대한 견제명분으로 활용해왔으며 3당통합 이후에는 김영삼 대표측에서도 조기 당권요구 등 차기 보장에 대한 빌미로 월계수회를 꾸준히 거론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난달 23일 노 대통령이 박 장관,김복동·금진호씨 등 친인척들과 가진 만찬석상의 대화와 관련하여 나도는 『박 장관의 월권행위를 엄하게 꾸짖었다』 『박 장관을 포함한 친인척이 차기대권주자가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했다』는 소문도 이같은 맥락에서 확대 재생산된것으로 관측된다. 그럼에도 박 장관이 『그날 모임에서는 걱정하는 말씀도 있었고 격려하는 말씀도 있었다』고 토론한 데서 볼 수 있듯이 노 대통령은 그 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한 월계수회 및 박 장관 관련보고를 듣고 고문직 사퇴뿐만 아니라 행동지침까지 시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지난 89년말 5공청산 직후 이춘구 당시 민정당 사무총장이 당조직과의 마찰 등 당내 결속을 해치는 요인으로 월계수회의 분파활동을 지적하면서 이의 해체를 요구했을 때,또 지난해 4월 박 장관과 김영삼 대표최고위원간의 대결국면 당시 민주계의 월계수회 해체요구에 대해서도 『월계수회는 나의 조직』이라며 사실상 박 장관을 엄호했던 노 대통령이 이처럼 급작스럽게 방향선회하게 된 이면에는 복합적인 의도를 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무엇보다도 통치권 후반기의 권력누수현상을 경계하고 있는 노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최소한 14대 총선 이전에는 여권의 차기대권 후보가 부각될 수 없다는 무언의 메시지를 박 장관의 행동반경 제한조치에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즉 3당통합 이후 노 대통령이 김 대표측에 대한 견제구로서 월계수회의 세확장을 묵인했던 방식에서 탈피,대권도전설로 논란이 분분한 박 장관을 먼저 제어함으로써 광역의회 직후로 예상되는 김 대표측의 조기당권요구계획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동격서」의 전략을 구사한 것으로 이해된다. 다시 말하면 3당통합 이래 「대구합의문」에 이르기까지 김 대표측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만든 위협요소인 박 장관의 기를 꺾어줌으로써 향후 정국을 노 대통령의 의지대로 주도하는 한편 김 대표가 조기에 당권을 요구할 빌미를 주지 않겠다는 것이 노 대통령의 숨은 뜻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지난 2월말 취임준비위 멤버들과 청와대만찬 때 뿐만 아니라 민정계 중진들과의 회동에서도 노 대통령이 여전히 강한 의지를 피력한 바 있는 내각제개헌으로의 권력구조 변경을 위해서도 박 장관이 향후 지향하는 권력구조와는 무관한 대권 후보로 지목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대권경쟁의 상징물이 된 월계수회와 박 장관과의 연결고리를차단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장관이 이날 밝혔듯이 앞으로 신임 월계수회 회장은 비정치적인 인물 가운데서 선정됨으로써 모임의 본래기능인 「친목」의 성격으로 환원될 것으로 관측되지만 월계수회가 지난 대선에서 기여한 공로 등에 대한 노 대통령의 인식을 감안할 때 당조직에 흡수되는 형태로의 해체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오히려 박 장관에서 비정치적인 인물로 관리자의 교체를 통해 월계수회를 정치권의 태풍권에서 일단 비켜세웠다가 차기대권 경쟁에서 이를 다시 정권창출의 선봉대로 활용하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즉 노 대통령은 향후 정국운영의 주도권을 계속 확보하고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미래정치 형태를 차기정권 창출에까지 투영시키는 지렛대로 월계수회를 활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함께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유력한 차기대권후보로 지목돼온 박 장관은 노 대통령의 이같은 구상 등을 감안할 때 최소한 금년말까지는 의도적으로 정치적인 색채를 감추면서 조용한 행보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면 월계수회처럼 공연한 억측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정치성향의 집회에서 한 발 벗어나 오히려 미래의 보고로 추정되는 생활체육협의회와 같은 비정치적인 조직과의 연대활동을 통한 이미지 쇄신과 발판구축에 치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박 장관의 월계수회 고문직 사퇴를 지금까지 계속된 투쟁의 산물로 인식하고 있는 김 대표측이 당초 의도했던 금년내 당권장악이라는 목표를 포기하고 노 대통령의 정치일정 운영구상대로 순응할지는 의문시된다. 김 대표측이 원하는대로 자신을 중심으로 당이 결속되는 조짐이 보이지 않거나 박 장관이 점유했던 위치에 또다른 연합전선이 구축되는 등 자신의 당내지분 확장에 이상기류가 감지되면 언제든지 이를 빌미로 당권투쟁을 꾀할 수 있으며 그 반대급부로 또다른 양보를 노 대통령에게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다. ◎월계수회는 어떤 모임인가/전국에 20개 조직… 의원 20여 명 가입/87년 대통령선거 지원 기구로 결성 6·29선언 직후인 87년 7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박철언 당시 안기부장 특보의 주도로노태우 민정당 후보의 선거후원조직으로 결성됐다. 노 후보를 당선시켜 월계관을 씌워주자는 취지에서 모임명칭도 「월계수회」라 붙였다. 대선 이후 「월계수회」는 88년 여름 조직을 재정비,전국적인 하부조직을 50여 개로 통폐합하면서 박철언 당시 청와대정책보좌관은 고문으로 추대되고 이재황 의원(전국구)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노 대통령은 그 동안 민정계 중진들이 월계수회 해체 또는 당내 공식조직으로 흡수할 것을 건의할 때마다 『월계수회는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며 일축한 것으로 알려져 월계수회는 자연스레 여권내 최대 실세조직으로 부각됐다. 이 모임은 지역마다 이름이 달라 팔공회·대지회·무등회·노령회·충우회·태백회·지역문제연구소·탐라회·미래민족문제연구소·북방문제연구소 등 전국에 20여 개 조직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회원수 등 구체적인 사항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87년 대선 당시 회원이 1백80여 만 명에 이르렀던 월계수회는 현재 회장단 70여 명을 비롯,2만7천여 명의 핵심회원들만 관리대상으로 분류해 운영하고 있다. 원내에는 강재섭·박승재·이긍규·나창주·조영장·임무웅·김정길 의원 등 20여 명이 정규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언 장관 1문1답/“정치목적 사조직” 의심 씻으려 결심/모임 해체여부는 회원의사에 달렸다 박철언 체육청소년부 장관은 6일 월계수회 고문직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이제 모든 오해와 억측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체육청소년부 장관으로서의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월계수회 고문직을 사임하게 된 배경은. ▲월계수회는 지난 87년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노태우 대통령을 좋아하고 6·29선언 등 노 대통령의 통치철학을 지지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모임으로 출발,우의를 다지는 친목모임이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온갖 오해와 억측이 증폭되고 있고 특히 월계수회의 목표나 취지가 특정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사조직인 것처럼 왜곡되고 있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고문직을 물러나기로 결심했다. ­고문직 사임에 대해 대통령과 사전 상의를 했는가.▲물론 노 대통령과도 얘기가 되었고 나의 고문직 사임이 화합을 추구하는 노 대통령과의 뜻과도 맞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월계수 해체론이 제기되고 있는데. ▲고문직을 떠나는 사람이 그 조직이 어떻게 된다고 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본다. 그것은 전적으로 회원들 의사에 따라 결정될 문제라고 보며 궁극적으로 노 대통령을 위한 모임이며 또한 노 대통령을 좋아하는 모임이기 때문에 회원들이 노 대통령의 뜻을 고려해 결정할 문제다. ­이번 고문직 사임이 노 대통령의 친인척 배제방침과 관련이 있는가. ▲나는 20년 동안 공직에서 일한 사람으로 6공에서도 역시 공직자로서 일하고 있을 뿐 친인척문제와는 상관이 없다고 본다. ­최근 일부 언론사에 공무원 단체의 이름으로 배포된 괴문서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옛날 수법이다. 그런 정치풍토는 사라져야 한다. 정치적 음해를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분명하다. ­장관으로 임명되면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상례가 아닌가. ▲지금까지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은 장관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것은 기본적으로 임명권자가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내 자신이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언급할 일이 아니다. ­민자당내의 대지회가 박 장관의 대권도전을 위한 모임으로 결성됐다는 소문이 있는데. ▲나는 대지회 회장도 총무도 아니며 회원도 아니다. 대지회 회원 중 나와 가깝게 지내는 사람도 있지만 이를 두고 박계보다 월계수계보다 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본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전남)

    ○목포시 ▲용당1동 홍성옥(38·운수업) ▲용당2동 문오성(50·건설업) ▲산정1동 신재돈(30·국회의원 비서) ▲산정2동 김수오(51·운수업) ▲산정3동 박연호(51·한약방) ▲대성1동 김영무(46·상업) ▲대성2동 고덕훈(36·건축업) ▲양동 김영천(43·약사) ▲북교동 이국관(35·상업) ▲남교동 이광래(45·상업) ▲호남동 이춘웅(39·상업) ▲죽동 박용대(54·상업) ▲무안동 표동수(61·상업) ▲동명동 박청차랑(50·상업) 오정열(53·유아원 경영) ▲영해동 정순태(40·상업) ▲유달동 김천옥(56·인쇄업) ▲만호동 선무일(50·상업) ▲서산동 최병대(52·상업) ▲온금동 한중석(53·회사원) ▲죽교1동 오영석(43) ▲죽교2동 최정선(59·약사) ▲죽교3동 문창부(33·학생) ▲달성동 정종록(58·유아원장) ▲대반동 김영배(63·상업) ▲이로동 최재간(44·건축업) 이몽열(48·부동산중개업) ▲충무동 정두호(42·농업) ▲연동 최형주(51·상업) ▲삼향동 김훈(48·정당인) ○여수시 ▲중화동 서양성(26·회사원) ▲수정동 임시택(58·목욕업) ▲공화동 추상은(42·운수업) ▲관문동 송진석(56·서예가) ▲고소동 강해성(49·양식업) ▲동산동 박양신(42·건설업) ▲중앙동 김복곤(64·상업) ▲교동 강맹선(56·유류판매업) ▲군자동 박중석(55·건설업) ▲충무동 김명호(28·상업) ▲연건동 전부기(39·사업) ▲광무동 박평석(39·약사) ▲서교동 김상효(62·상업) ▲봉강동 이광수(60·상업) ▲봉산동 박병갑(54·목욕업) ▲남산동 백한주(59·원예업) ▲국동 정이근(42·사업) ▲신월동 서완석(37·상업) ▲경호동 이무성(49·농업) ▲여서동 박정일(33·상업) ▲문수동 정채만(56·농업) ▲오림동 고효주(44·사업) ▲미평동 조상현(45·부동산중개업) ▲둔덕동 김평호(47·상업) ▲오천동 이용화(44·상업) ▲만흥동 김용재(57·회사원) ▲덕충동 서종대(47·회사원) ○순천시 ▲용수동 김종보(70·농업) ▲영옥동 이득연(57·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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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방위외교” 친정체제 구축/미·일등 7개국 공관장 교체의 배경

    ◎우방국 중시,북방외교와 조화 모색/“올해안 유엔가입”의 강한의지 함축 19일 발표된 재외공관장에 대한 인사는 6공 후반기를 맞은 노태우 대통령이 외치부문에서도 「친정」 체제를 보다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집약할 수 있다. 특명전권대사의 인사권은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지만 주미·주일·주유엔대사 등 핵심공관장들이 새로 엄선된 사실은 지난해 역사적인 한소수교 및 한중무역대표부 교환설치 합의 등으로 꽃피워진 북방외교 및 핵심우방국과의 선린외교를 조화시켜 나가겠다는 노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심각해진 한미간 통상마찰,주한미군 철수 등 양국 안보관계의 변화,미·북한 관계개선 등을 감안할때 전통우방인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야할 시점에서 노대통령의 취임준비위 멤버였고 미국통이라 할 수 있는 현홍주씨를 주미대사로 기용한 것은 한미관계가 소원해 졌다는 일부 우려를 불식시키고 더욱 돈독한 양국관계를 정립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지난 1월 한일정상회담에서 재일동포에 대한 일본 정부의 차별대우를 없애는 등 과거사 청산을 선언하고 양국간 신시대를 천명한 시점에서 노대통령의 경북고 동기인 오재희씨를 주일대사에 임명한 점도 새로운 한일관계를 거듭 강조하는 선언적 의미까지 곁들여 있다. 오주일대사는 외무고시 출신으로 첫번째 발탁된 주일대사라는 점에서 직업외교관제도가 자리를 잡아간다는 의미도 갖는다. 특히 대통령의 전 수석비서관으로 3년 동안 근무한 노창희씨를 주유엔대사에 임명한 것은 연내유엔 가입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며 노주유엔대사는 오랫 동안 노대통령을 보좌할 만큼 임기내 유엔가입에 대한 노대통령의 의지를 성취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전문성·서열 중시한 기용/차관급인사 의미와 뒷얘기

    ◎국방등 7개 부처가 승진케이스/강차관 전출은 정치적역할 강조 「12·27개각」의 후속인사로 28일 단행된 차관급 20명의 인사내용은 직업공무원의 전문성과 서열을 중시한 무리없는 인사로 평가된다. 국방부 등 7개부처 차관인사는 승진성격이 강하고 총리비서실장·행정조정실장 인사는 정치적인 고려가 가미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장 등 6명의 시장·도지사 인사는 서열을 감안한 기용의 성격이 있는 반면 병무청장 등 4명의 청장인사에는 의외성이 있어 관심을 끈다. 임인택교통장관의 발탁으로 자리가 빈 상공차관에는 박용도 공업진흥청장이 낙점되었는데 상공부차관보를 같이 지냈고 통상분야에 밝은 김철수 특허청장과 상당한 경합이 있었다는 후문. 국방부의 권영해 기획관리실장의 차관승진,체신부 윤동윤 기획관리실장의 차관승진은 모두 내부승진 케이스. 이병석 감사위원의 농림수산부차관,이경식 안기부장 제3특보의 공보처차관 임명은 각기 친정으로 되돌아온 케이스. 이농림수산차관은 농수산부 제2차관보로 있다가 감사위원으로 전출,2년반만에 친정으로 돌아왔고 이공보처차관은 80년대 중반 문공부 홍보조정실장을 끝으로 안기부로 옮겼다가 역시 친정으로 돌아왔다. 이공보차관은 최창윤장관이 다소 부드러운 분위기인 점을 감안,공보행정의 시어머니역할을 하도록 배치했다는 것. 재임2년을 넘긴 장수차관의 퇴진케이스로 김옥조차장이 물러나고 안기부에 오랫동안 몸담은 전희찬 안기부자문위원이 차장으로 진출한 보훈처차장인사는 신·구차장이 서로 자리를 바꾼 케이스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차관은 이경식 공보처차관이 맡았던 언론담당의 안기부장 제3특보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노태우대통령의 민정당 대표위원시절 보좌역을 맡았고 노대통령취임준비위의 멤버였던 강용식 공보처차관의 국무총리비서실장 전출은 차관장수케이스로 자리를 옮긴 면도 있으나 그보다는 강실장의 「정치적 역할」이 강조된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 물러난 이진비서실장은 국정 교과서이사장으로 배려되고 있다고. 2년6개월간 충남도백을 지낸 심대평 총리행조실장은 이 자리가 사실상 「수석차관」이라는점 등을 고려하면 기용·발탁의 성격이 짙다. 일부에서는 지난 11월 서산에서 있었던 핵폐기물처리시설관련 폭력시위사태가 발생했을 때 충남도백의 문책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워낙 도정을 잘 이끌어온 출중한 능력과 청와대의 신임이 두터워 무사했다는 후문. 강영훈 전총리는 고 안치순 행조실장이 순직한후 총리비서실과 행정조정실을 통합,국무조정실을 신설토록 검토지시를 했으나 노재봉신임총리서리는 그같은 기구개편은 정부조직법 개정사항인데다 굳이 두기구를 통합할 필요성이 없지 않느냐는 생각이어서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 다소 의외성의 인사는 지난 9월26일 산림청장에서 농림수산차관으로 임명된 이동우차관이 3개월만에 다시 농진청장으로 밀려난 것. 이차관이 외청인 농진청장으로 옮긴 것은 마사회의 체육부 이관문제에 따른 내부 반발을 통제하지 못한 문책성이란 관측이 유력. 2년6개월간 부산시장으로 재임한 안상영시장의 해운항만청장임명은 항구도시 건설의 경험을 감안한 것.그러나 재임 10개월도 못된 안공혁 항만청장이 물러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부투자기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란 관측들. 부산·대구·대전시장과 강원·충남·경남지사의 교체는 모두 재임 2년이상의 「만기제대」 케이스. 이상룡 전강원지사 등 도백재임성적이 우수했던 인사들은 조금 쉬면 「더 나은 자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 강용식 총리비서실장/새 차관급 20명(얼굴)

    87년 대통령선거때 노태우 민정당후보의 영상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수완을 발휘한 방송통. KBS 보도본부장 시절에는 이산가족 재회프로그램을 주관해 각광을 받았다. 기획 판단력이 빠르나 다소 과시욕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한춘희여사(42)와 2남1녀. ▲서울출신(51세) ▲서울대 법대 졸 ▲TBC 보도부국장 ▲KBS 보도본부장 ▲민정당 총재보좌역(12대 전국구) ▲취임준비위 대변인
  • “높아진 대외위상 내치로 연결”/새총리의 새국정 포부

    ◎창의적 행정 바탕,위정 참모습 보일터/“성장도모냐,물가안정이냐” 택일할때 「12·27개각」으로 헌정사상 처음 대통령비서실장에서 총리로 임명된 노재봉 신임 총리서리는 27일 청와대 프레스센터인 춘추관에 들러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내치로 연결시키는 총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국정수행 방향을 밝혔다. 전날 밤 총리임명 통보를 받고 거의 잠을 이루지 못 했다는 노 총리서리는 『대통령의 통치철학과 이념을 차질없이 수행해 흔들림 없는 내각을 이끌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물가안정 ▲치안확보 ▲새생활 새질서 확립 ▲국민정서함양 등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소감을 밝혀주십시오. 『현실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대통령의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개인적으로는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전환기의 많은 과제들을 충분히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 의문스럽지만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모자라는 힘은 국민들의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국정참여를 통해 해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정을 어떻게 운영하겠습니까. 『지금 우리는 정치·경제적으로 한단계를 뛰어넘어 세계사의 주류에 위치해 있는만큼 국가를 새로운 차원으로 올려놓아야 하는 임무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국정의 상당부분을 정상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노태우 대통령의 4대 국정지표인 정치권력의 비집권화,경제력의 비집중화,행정권한의 대폭적인 민간 이양,국민정서의 함양 등을 바탕으로 노 대통령 보좌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국민의 새로운 사고가 없으면 사회의 발전은 불가능합니다. 새로운 사고의 종결점은 현 경제구조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여놓아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당면 국정 현안은 어떻게 대처해나가겠습니까. 『물가·치안·새로운 생활의 질서·교육 및 환경문제·여성을 포함한 유휴인력문제 등을 해결해달라는 것이 국민의 여망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가 대전환기적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지만 정부의 통상적인 임무를 강력히 추진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을 모아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우선 물가문제는 경제현실과 인식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금도 많이 올랐고 돈도 많이 풀려 물가가 올랐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국민들도 물가상승을 택할 것인지 안정을 택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치안문제는 우리 사회가 도시화하는 과정에서 범죄가 많이 발생한 것이며 국제적인 범죄발생률과 비교하면 그리 높은 것은 아니지만 과거 경험에 비해 심각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와의 전쟁,새생활새질서운동 등 기존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교육문제는 21세기를 대비한 새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체제로 강력히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국민정서의 함양입니다. 우리 국민은 정서면에서 상당히 고갈되어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경제문제나 치안문제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이 총리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렇습니다. 바로 그 점이 의미를갖는다고 봅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과 행정부간에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통치의지와 행정부 이해를 밀착시켜 국민과 더불어 국정을 수행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집권후반기의 권력누수현상과 지자제선거 등에 대처하는 방안은. 『총리는 위정을 맡은 것이지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조직 자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공직자들이 정상적 자세로 임무를 수행해나가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또 지자제선거 등이 곧 닥치지만 민주주의는 모든 권리와 책임이 국민에게 돌아가는 제도인만큼 철저한 공정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남북회담 등 남북관계는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남북문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대통령의 정책에 따라 남북간 긴장완화와 교류촉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노 총리는 6·29선언 이후부터 노 대통령과 깊숙한 관계를 맺어왔고 취임준비위에서는 자문역을 맡아 그의 중용은 오래전부터 예견돼왔다. 특히 88년 6월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시절 구민정당 의원연수회에서 『김대중씨의 외곽을 때리는 노련한 정치기술 때문에 광주사태가 발생했다』고 발언,정가에 파문을 던지기도 했으며 21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국제정치학계의 한 맥을 이뤘다. 나전모방 창업주의 장남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 암스트롱주립대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직접 피아노를 치며 부르는 노래가 수준급이라는 평. 부인 지연월씨(55)와 1남1녀
  • 여권 「은둔청산」 추진의 안팎

    ◎“범여 결속”… 집권후반 안정도모 포석/5공세력 포용,정치적 안전판 확보 겨냥/지자제선거등 「대사」 앞두고 우군화 모색 6공의 5공 포용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노태우 대통령이 백담사에 2년 넘게 은둔하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내 하산 및 연희동사저 복귀를 강력히 희망한 것은 바로 이같은 포석의 일환으로 이해된다. 전 전 대통령의 하산을 계기로 앞으로 5공인사들의 정치적 입지모색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3당통합으로 5공의 여권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민자당과 이따금 마찰음을 낼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을 정점으로 한 6공 여권이 5공을 포용하려 하는데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첫째는 각종 「정치대사」를 앞두고 5공이라는 걸림돌을 제거하자는 것이다. 내년 상반기의 지방의회선거를 비롯,지방자치단체장선거,14대 총선,차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5공인사들이 정치세력화하여 6공 여권의 입지를 훼손토록 방치하기보다는 일부 포용을 통해 범여 세력군으로 결집시켜야겠다는 판단이다. 특히 지방의회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향 인사들은 대개가 5공때부터 뿌리를 같이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중앙에서부터 6공과 5공을 확실히 우군화 해두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둘째는 민자·평민으로 2분화되는 양당 정치구도에 대비하고 집권 종반기,정권재창출과정에서 여권의 층을 두터이 함으로써 정치적 안전판을 최대로 확보하자는 계산이다. 3당통합·민자당 출범으로 정치권이 이미 양당구도로 진행되고 있는 마당에 기본적으로 현 여권과 성향 및 기반을 같이하는 제3의 정치세력군이 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또한 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6공정권의 창출의 모태였던 5공세력의 불만을 어떤 형태로든 어느 정도 수용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 전 대통령의 「환속」이 가시화되자 정치권과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정중동속에 활로를 모색해오던 구여권세력들의 향후 정치적 행보와 범여권의 결속 여부. 6공 출범과 함께 소외감을 느끼며 나름대로의 재기 및 입지확보를 노리는 구여권세력을 큰범주로 나누면 이양우·민정기·안현태·장세동씨 등 백담사 측근과 민정당 시절 11·12대 의원을 지내다 13대 공천에서 탈락한 전직 의원모임인 민우회(회장 김숙현 전 의원),3당통합 이후 지구당위원장직을 상실한 구민정당 지구당위원장들로 구성된 민정동우회(회장 장성만)와 특별한 소속을 갖고 있지 않지만 새로운 진로를 모색중인 권익현·권정달씨 등으로 구분. 24일 청와대로부터 하산권유를 받은 백담사 측근들은 우선 전 전 대통령이 큰 잡음없이 무사하게 연희동사저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야하는 만큼 특별한 정치적 코멘트를 삼가하는 분위기. 그러나 민정동우회와 민우회 등의 일부 인사들은 전 전 대통령의 하산을 계기로결집력을 갖고 행동노선을 정리하자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개진하고 있어 구여권내의 교류가 한층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 특히 구민정당 창당 10주년을 맞아 새해 1월15일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구상했다가 민자당 지도부의 설득으로 모임준비를 취소했던 권정달씨 등 구여권 인사들은 최근 구민정당 발기인 1백여명을 포함,2백여 명의 핵심인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기로 다시 결정해 주목. 권씨는 25일 구여권세력의 향후 진로 등과 관련,『과거 정치를 같이했던 사람들끼리 가끔 만나 교분을 나누고 있으나 새로운 정당 결성 등에 대해서는 특별히 얘기가 오간 것이 없다』고 설명하고 『새해 봄으로 예상되는 지방의회선거 등에서 민자당이 어떻게 해나가는지 우선 지켜보겠다』며 당분간 관망자세를 유지할 뜻을 피력. ○…구여권의 이같은 행보 속에서 민자당측은 5공세력과의 화해와 포용을 위한 접촉 및 후속조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게 정가의 일반적인 관측. 지난달부터 김윤환 민자당 원내총무를 5공과 6공세력의 재결합 창구로 내세웠던 민자당측은 그 동안 민우회·민정동우회 멤버들과의 접촉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정치구도에 이들의 입지를 확보해주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중이다. 지금까지 범여권 인사들간의 접촉에서 14대 총선과 관련,분구 예정지구당의 지구당위원장 배정,지방자치단체장 후보 배분 등이 구여권 인사포용의 활로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는 상황. ○…노 대통령의 5공 포용전략은 이미 지자제 실시 등 5공의 정치 민주화 약속이 일단락되면서 하나씩 실천에 옮겨지고 있었던 것으로 풀이. 노 대통령이 5공시절 민정당 대표위원을 지낸 권익현씨를 지난 11월 대통령특사로 남미에 파견한 것을 계기로 5공인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왔고 권씨를 통해 미국에 머물러 있는 정호용씨와도 「앙금」을 해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에서는 최근 노 대통령이 단행한 군 주요인사에서 전 전 대통령의 사람으로 알려진 김진영 교육사령관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한미연합사부사령관으로 보임시킨 것이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정치사는 이제 과거를 부정하고 단절시켜왔던 나쁜 전통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것은 바로 노 대통령의 5공 포용작업이 깊숙히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따라서 전 전 대통령의 하산과 함께 구여권의 결속력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6공과 독자노선을 걷는 정치세력화의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예상. 백담사측은 6공 이후 지나치게 평가절하됐던 전 전 대통령 중심의 5공 치적에 대한 재평가와 명예회복에 초점을 맞출 것이고 이미 이에 대해서는 청와대측과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큰 마찰은 없을 것으로 여권 인사들은 지적. 전 전 대통령이 6공에 대한 섭섭함이 풀어지고 자신의 위상이 재정리될 경우 정치적 영향력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는 필요 이상의 활동이나 움직임은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다만 6공이 5공세력을 포용하는 과정에서 5공인사들을 어느 수준에서 흡수,통합을 시도하느냐에 따라 구여권 인사들의 새로운 이합집산이 이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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