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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학생들 무례 비판/교수가 대학신문에 기고(조약돌)

    ○…한 학부모가 딸이 대학에 입학한 뒤 방종과 나태에 빠져드는 과정을 비판한 글을 서울대 「대학신문」에 익명으로 기고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수가 학생들의 「무례」를 질타하는 글을 실어 화제. 서울대 경제학과 임종철 교수는 「학기 첫 시간에 잔소리가 하나 더 늘게 된 이유」라는 기고문을 통해 『고개만 까딱하는 정도의 친밀감과 존경심밖에 없는 학생의 인사는 받지 않겠으니 하려면 제대로 하고 아니면 그만두라는 잔소리 습관이 자연스레 생겼다』고 한탄.
  • 해양수산부 인사/1차관보 이항규씨/2차관보 임종국씨

    정부는 19일 해양수산부 제1차관보에 이항규 전 해운항만청 차장을,제2차관보에 임종국 전 수산청 차장을 각각 임명했다.
  • 성향·노선·이념(한총련의 실체:3)

    ◎북의 대남적화 혁명노선 그대로 답습/친북 「범청학련」 하급조직… NL계가 장악/현정권 왜곡·매도… 정권타도 투쟁에 비중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은 94년 4월 대의원대회에서 「한총련은 범청학련의 남측본부이며 범청학련은 한총련의 상급조직」이라고 발표했다. 한총련이 친북 통일조직 「범민련」산하 청년학생 조직체인 「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의 남측본부로서 범청학련의 강령과 노선을 따른다는 선언이었다.한총련의 성격을 극명히 보여준다.범청학련 남측본부는 국가보안법에 따라 이적단체로 규정됐다.대법원은 지난 93년 9월28일 이 단체를 반국가단체인 북한의 지령을 받아 북한을 찬양·고무·선동하거나 동조하는 「이적단체」라고 최종 판결했었다. 한총련의 활동이 북한의 대남적화 혁명전략인 민주해방 인민민주주의의 혁명노선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실제 한총련의 핵심 간부들은 친북 통일투쟁을 지지하는 주사파(주사파),즉 NL계(민족해방)가 장악하고 있다. 한총련 의장 정명기군을 비롯,핵심 산하 조직인 조국통일위원회와 학원자주화추진위원회,9개 지역 총련의장 등이 모두 NL계다. 올해 전국 1백68개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NL계가 56%에 이르는 94개 대학에서 주도권을 쥐었다. 한총련은 표면적으로는 새로운 지도이념으로 민족자주·민주대단결 사상을 내세우고 있다. 80년대 풍미했던 민주화이념은 민주주의 정착과 함께 국민들의 의식수준 향상으로 더이상 호소력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국민속에 파고들기 위한 속셈이 깔려있다. 그러나 검찰·경찰은 한총련의 이념에 대해 ▲북한의 주체사상을 사람위주·민중중심의 이념으로▲민족 제일주의를 민족자주·민족대단결 사상으로▲근로 인민대중을 민중으로 바꿔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껍데기만 다를 뿐 속은 똑같다는 얘기다. 통일방안도 한총련의 전신인 「전대협」이 주장했던 북한의 연방통일제 방안을 채택했다. 이후 한총련은 줄곧 휴전협정 폐지나 북·미 평화협정 체결,주한미군 철수,국가보안법 철폐,미군기지 반환 등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한총련은 문민정부 후반기를 맞아 현정권을 「거짓개혁 정권」「문민 독재정권」 등으로 매도,정권 타도투쟁에 무게중심을 두고 반미·통일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검·경은 분석한다.한총련의 이념과 노선이 북한의 「판박이」라는 결론이다. 실제로 한총련은 북한의 대남 3대투쟁 전략인 자주·민주·통일투쟁 강령을 수용,밀입국·팩스나 서신·전화 등을 통해 북한의 지시와 방침을 받아 실행하고 있다고 공안당국은 밝혔다. 한총련은 93년 4월 출범 이래 범청학련 남측본부 대표자 명분으로 5명을 밀입국시켰다.또 팩시밀리를 이용,24차례에 걸쳐 북한과 서신을 교환했다. 특히 지난 5월7일 강원총련은 북한 「강원도학생위」가 보낸 「국가보안법 철폐,미제 축출투쟁의 선두에 나설 것」등을 내용으로 한 출범식 축하문을 받아 대의원대회에서 낭독했으며 사안에 따라 북한측에 글등을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 한총련은 지역총련 등에 북한방송 청취반을 두고 방송을 청취,방송내용을 삭제없이 유인물로 제작해 집회장소및 주택가 등에 뿌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4월 부산·대구·수원·광주 등지에 살포된 유인물에는 김영삼 대통령을 비방하는 북한 방송 내용이 그대로 실려 있었다.물론 배포자는 한총련이라는 게 당국의 최종 분석이다. ◎한총련 의장 정명기 어디있나/학생들 “「통일대축전」 참가뒤 잠적” 주장속/경찰 경비에 막혀 참석 못했을 가능성도 「한총련 집행부는 과연 연세대에 들어왔었나」 18일로 한총련 대학생들의 연세대 농성이 일주일째를 맞았다.한총련 핵심간부들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이들이 처음부터 「통일대축전」 행사장인 연세대에 없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주목되고 있다.관심의 초점은 학생들이 이른바 「백만학도의 대표」라고 내세우는 한총련 의장 정명기군(26·조선대 총학생회장). 학생들은 정군 등 집행부 대부분이 지난 15일 통일대축전 폐막식을 마친뒤 교내를 빠져나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찰은 정군 등이 애당초 연세대에 잠입하지 않았거나 경찰의 경비망에 막혀 못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총련 핵심 간부 가운데 외부에 모습을 「확실히」 드러낸 사람은 「서울지역 대학총학생회 연합」(서총련) 의장으로서 한총련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병언군(23·연세대 총학생회장) 뿐이다. 지난 14일 통일축전 전야제 때 박군은 『의장님이 13일 학교에 잠입하는데 성공,몇몇 간부들끼리 모여 의장님의 26회 생일잔치를 축하하며 축전의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해 학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정군은 이번 행사기간동안 단 한번도 학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공식행사는 물론 스쳐 지나가는 모습도 목격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89년 임수경양의 방북 때,당시 전대협 의장 임종석군은 경찰의 수배를 받으면서도 수시로 집회장소에 나타나 학생들을 독려했었다.당시 임군은 「변장의 명수」라는 별명답게 여장을 하거나 사장으로 변장,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거나 심지어 하수관을 이용해 경찰의 경비망을 뚫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전 학생운동 지도자와 달리 학생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정군 등이 아예 대회장에 들어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와 관련해 당국이 한총련 와해방침을 세우는 등 파장이 엄청날 것을 예견하고 끝까지 남아 한총련을 사수하기 위해 「사소한」 위험부담을 줄였다는 이야기다.경찰의 경비에 막혀 잠입에 실패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와 관련,학생 지도부는 『의장이 모습을 나타내면 경찰이 곧바로 교내에 진입,연행할 위험이 커 안에서 배후 지휘만 한 뒤 폐막식 직후 「유유히」 모처로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 윤화자 구하다 사망/임종호씨도 구민장

    【부산=이기철 기자】 부산 해운대구는 14일 뺑소니피해자를 구조하던중 승합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임종호씨(29·부산시 해운대구 반송1동 744)가 이날 상오1시30분쯤 숨지자 임씨의 의로운 죽음을 기리기 위해 「해운대구민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 뺑소니 피해자 구조하려다/20대,승합차에 치여 중태

    【부산=이기철 기자】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던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와 이를 구조하던 20대 트럭운전사가 뒤따라 온 승합차에 치여 뺑소니차 피해자는 숨지고 구조하던 트럭운전사는 중태에 빠졌다. 12일 상오 4시30분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라보호텔앞 국도 14호선에서 뺑소니차 피해자 장영수씨(27·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학리 232)를 구조하던 부산 8노 3885호 포터트럭 운전사 임종호씨(29·부산시 해운대구 반송1동 744)가 기장에서 반송쪽으로 달리던 부산 6마 6139호 그레이스 승합차(운전자 길영하·26·부산시 부산진구 당감4동 778)에 치였다. 이 사고로 장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임씨는 중상을 입고 부산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목격자 권갑택씨(24·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따르면 운전중 도로 한복판에 쓰러져 있던 장씨를 발견,옆에서 달리던 포터트럭 운전사 임씨와 함께 차를 세운 뒤 자신은 핸드폰으로 119구조대에 신고하고 임씨는 구조를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다는 것이다.
  • 그룹 대변인:2/삼성(테마가 있는 경제기행:2)

    ◎풍부한 정보망… 조기경보 시스템 막강/자체 논리로 여론 설득… 이 회장을 언론과 격리/상품 광고보다 이미지 심기 주력… 홍보차별화 『상품광고보다 그룹의 이미지를 알려라』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의 경영철학이 담긴 「신경영가이드」의 한 구절이다.한구절이지만 그러나 삼성홍보의 대원칙이다.이 원칙아래 광범위한 정보인맥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정계·관계·언론계의 정보를 「사건」이전에 포착하고,사건에 대처하는 이른바 조기경보시스템이 삼성홍보의 특징이다. 삼성의 대변인군단에는 언론출신이 많다.사령관은 중앙일보 편집국장출신인 이제훈 부사장.비서실장 보좌역을 겸임한다.그 밑에 중앙일보 출신인 이의일전무가 그룹홍보(언론홍보)를,엄주혁이사가 전략홍보(홍보전략 및 기획,비언론 관련홍보)를 맡는다.백발의 엄이사는 중앙일보차장으로 있다 왔다.10년가까이 공항을 출입하며 고 이병철회장의 출입국을 챙겨 고이회장이 잘봤다는 얘기가 있다.평소 엄이사를 『엄군』이라고 불렀고 임종전 이건희 회장에게 『엄군을 잘 보살펴달라』고 말했다고 한다.그는 삼성에서 이회장의 측근이다. 계열사 홍보담당으로는 이원달 건설상무,김재혁 생명상무,김광섭 전관이사,정태범 물산이사,이순동 전자상무,오흥진 자동차이사,최승호 중공업 이사,정진택 자동차이사 등이 중앙일보 출신이다.비언론출신 홍보임원도 있지만 주력은 아니다.중앙일보출신을 「중앙파」,비언론계를 「공채파」로 분류한다. 홍보전략에서 삼성은 차별화를 추구한다.「나쁜 것은 적게,좋은 것은 크게」의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나름의 논리와 로비로 여론지도층을 설득,「교화」해 나간다.이는 삼성의 사회경영·국가경영과 연계되는 대목이기도 하다.삼성의 분류상 언론은 사회경영에 속한다.이러한 홍보전략의 성공사례가 승용차사업이다.「경쟁을 촉진해야 할 정부가 승용차시장의 신규진입을 왜 막느냐」라는 논리가 여기에 동원됐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의 홍보위력을 보여주는 과거사례로 구포열차 사고와 이병철회장 상속건을 들었다.『구포 열차사고 때 다른 기업이라면 도산했을 것이다.이리역 폭발사고때 한화그룹을 생각하면된다.그러나 별문제없이 끝났다.고이회장의 상속세가 이슈가 됐을 때도 삼성은 언론에 「절세의 달인」이란 표현조차 나오지 않게 만들었다』 물론 회장홍보에선 좀 다르다.급하면 논리는 밀린다.엄주혁이사는 얼마전 「이회장 재산상속 시작」이라는 기사때문에 모 신문사로 야밤에 달려갔다.삼성은 회장홍보에 독특한 고집도 있다.가급적 회장과 언론의 접촉을 자제시킨다.격리전술은 북경발언 파문이후 더 심해졌다. 기자들과 현명관 비서실장의 대화 한토막. ­이회장이 정치엔 관심있습니까. ▲정치하실 분이 못됩니다.정치는 끌어안아야(마음에 맞지 않아도) 되는 데 감정을 숨기질 못합니다(현실장).파자마차림으로 정치할 수 있으면 하겠다고 한 말씀 그대로입니다(동석한 엄이사).회장과 관련해서는 이런 식으로 피해간다.삼성대변인들은 경험적으로 회장을 전면에 내세워 득된 게 없다고 믿고 있다.그래서 지금도 이를 철저히 실천중이다. 삼성홍보팀은 요즘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의 「콩기름인쇄 공방사건」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불만이다.한 관계자는 『두매체간 콩기름잉크싸움으로 계열사만 엉뚱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비자금사건때도 중앙일보가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했다.아이러니다. 이회장은 인재를 홍보실에 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그러나 그룹내 공채출신 홍보인사들은 낙하산 인사때문에 당혹해한다.공채파 과·부장들은 성층권이 꽉막혀있어 답답해한다.화려한 스타군단의 약점이다.〈권혁찬 기자〉
  • 꽃동네(외언내언)

    「얻어 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입니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인극리의 산중턱 꽃동네 입구,가로 3m 세로 1m의 바위에 새겨진 글귀다.이 글귀는 지난 90년 81세로 세상을 떠난 최귀동 할아버지가 생전에 남긴 말.이 세상 누구의 명언보다 진솔하고 뜻깊은 교훈이 담겨 있다.이 할아버지는 지금도 한손에 깡통을 들고 벙거지를 눌러 쓴 모습의 동상으로 동네를 지켜보고 있다. 꽃동네는 노인성 치매·반신불수·뇌성마비·알코올중독 등 버림받은 사람들의 보금자리.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힘조차 없는 2천8백여명의 불우한 이들을 보호하고 있는 사랑의 동네다.음성 꽃동네는 76년 9월10일,오웅진 신부와 최귀동 할아버지의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됐다.음성 무극본당 사제로 부임한 오신부는 이날 다리를 절룩거리는 늙은 거지가 깡통에 밥을 얻어다가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는」 병든 거지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고 이때부터 이들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한 젊은 신부와 한 늙은거지가 힘을 합쳐 만든 음성 꽃동네는 비닐움막 5채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21만평의 대지에 정신요양원·결핵요양원·자애병원·임종의 집 등이 들어선 종합사회복지시설로 성장했다.음성 꽃동네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오웅진신부는 91년 5월 경기도 가평군 하판리 운악산 기슭에 또 하나의 꽃동네를 세웠다.이곳에도 1천1백여명의 의지할 곳 없는 이들이 수용돼 있다.음성과 가평 꽃동네는 70여만명의 후원 회원들이 매달 1천원씩 내는 돈으로 운영하고 있다.또 하루 평균 2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가족」들을 보살핀다. 꽃동네를 만들고 정성껏 가꾸어온 오웅진 신부가 올해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막사이사이 재단은 오신부가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병들고 가난한 이웃을 헌신적으로 돌봐온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오신부의 수상소식에 박수를 보낸다.꽃동네가 전국 방방곡곡에 세워지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손길이 사회 구석구석에 뻗쳤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황석현 논설위원〉
  • 정부 승인없이 북 지원금 국제기구 기탁/통일원“교류협력법 위반”

    ◎「의료인 모금본부」 수사 의뢰 통일원은 18일 정부의 대북 민간지원창구단일화방침을 어기고 유엔아동기금(UNICEF)측에 대북지원명목의 현금을 기탁한 「북한 수재민돕기 보건의료인 모금본부」(본부장 임종철·약사)에 대해 수사해줄 것을 관계당국에 의뢰할 방침이다. 통일원 당국자는 『모금본부측이 사전에 통일원장관 승인 없이 북한에 대한 지원금명목으로 UNICEF측에 현금을 기탁함으로써 교류협력법을 명백히 위반했다』며 『사실확인 및 법에 따른 조치를 관계당국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모금본부측은 이날 상오 UNICEF 한국지부사무실에서 대북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건강사회를 위한 보건의료단체 대표자회의」 참가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자체모금한 1천6백만원을 UNICEF측에 기탁했다.
  • 수백억 부도 태창주택 임사장/정치자금 제공 의혹

    ◎채권단 사장메모 입수 【인천=김학준 기자】 수백억원대의 부도를 낸 중견건설업체인 태창주택 임종태사장의 수기장부에서 15대 총선때 인천에서 출마한 정치인의 명단과 돈의 액수가 적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정치자금 제공의혹을 받고 있다. 19일 태창주택 채권자들로 구성된 채권단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태창주택 사무실에서 최근 입수한 1백여쪽짜리 임사장의 메모지와 경리장부에서 정치인 이름과 이들에게 건넨 후원금으로 보이는 돈의 액수가 적혀 있었다.
  • 재산세 면제받은 경찰관 2명 영장/부천

    【부천=조덕현 기자】 경기 부천시 세금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13일 세무담당 공무원에게 부탁해 재산세를 면제받은 부천 중부경찰서 정보과 소속 임종현 경사(54)와 오정구 오정동장 이영기씨(43)등 2명을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세금비리 경찰도 개입/뇌물주고 세금 면제받아/부천

    【부천=김학준 기자】 부천시 세금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11일 구속된 송철흠 전 부천시의회 의장(58) 외에도 경찰·시의원·지역유지 등이 구청 세무공무원들에게 압력을 가하거나 뇌물을 주고 세금을 내지 않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날 권용일씨(33·소사구 청원경찰),김경화씨(57·부동산중개업·동정자문위원) 등 2명에 대해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했다. 권씨는 지난 93년 10월 자신의 부친 소유인 부천시 소사구 심곡동 736의14에 종합토지세 1백22만원이 부과되자 소사구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응진씨(46·지방 7급·구속)에게 80만원을 주고 세금감면을 부탁한 혐의며,김씨도 같은해 10월 중순 자신과 부친에게 부과된 종합토지세·재산세 7백30만원을 잘 처리해 달라며 이씨에게 5백만원을 준 혐의다. 검찰은 또 부천 중부경찰서 정보과 임종현 경사(54)가 지난 93년 6월 부인 명의로 돼있는 중동신도시 48평형 그린타운 아파트에 재산세 60여만원이 부과되자 오정구 세무과 직원 최기춘씨(43·구속)에게 『세금을 내지 않도록 해달라』며 압력을 넣었다는 구속피의자들의 진술에 따라 임경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 노사개혁위원 30명 김 대통령 오늘 위촉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4월24일 발표한 신노사관계구상을 구체화할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위원장에 현승종 전 국무총리를 위촉하는 등 위원 30명의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부위원장에는 이세중 전 대한변협회장이,상임위원에는 배무기 서울대 경제학과교수가 각각 내정됐다. 위원회는 노·사대표 각 5명씩을 비롯해 학계 10명,공익대표 10명 등 30명의 일반위원으로 구성됐다.강봉균 총리행정조정실장·박세일 청와대 사회복지수석 등 4명은 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대통령은 9일 상오 청와대에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익대표=현승종 전 국무총리·이세중 전 대한변협회장·박우동 전 대법관·손봉호 경실련공동대표·김창열 방송위원회위원장·배병휴 매일경제신문전무·김금수 한겨레신문논설위원·정광모 소비자보호협회회장·인명진 목사·지은희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노동계=이주완 한국노총 사무총장·이광남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박헌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위원장·양경규 전문기술노동조합연맹위원장·백순환 대우조선노조위원장 ◇경영계=조남홍 경총상근부회장·황정현 전경련상근부회장·박종규 바른경제동인회회장·박종헌 삼양사대표이사·심갑보 삼익물산대표이사 ◇학계=김진현 서울시립대총장·이경숙 숙명여대총장·배무기 서울대교수·김대모 한국노동연구원원장·박내영 홍익대교수·윤성천 광운대교수·손창희 한양대교수·김유성 서울대교수·임종률 성균관대교수·곽수일 서울대교수 ◇특별위원=강봉균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안광 통상산업부차관·최승부 노동부차관·박세일 대통령사회복지수석비서관
  • 박건우 주미대사 “안타까운 불효”

    ◎제주정상회담 미서 준비중 부친상 비보/회담 영향 줄까봐 개인적 슬픔 내색안해 김영삼 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16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4자회담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박건우 주미대사는 지난 며칠동안 국가적 대사를 치르면서 본의아닌 「불효」를 했다. 지난 13일 공주의료원에 입원중이던 부친 찬범씨(90)가 노환으로 별세한 것이다.워싱턴에서 미국측과 클린턴 방한 및 4자회담 제의와 관련한 막바지 조정작업을 벌이던 박대사는 귀국을 앞두고 부친별세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14일 서울에 도착한 박대사는 15일 새벽에야 공주의료원에 도착,부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그러나 상주인 박대사는 이날 상오 10시 다시 김영삼 대통령을 수행,제주도로 떠나기 위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다.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16일 정상회담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박대사는 거의 무산될 뻔한 클린턴 대통령의 방한을 성사시킨 숨은 공로자.그는 행사동안 정상회담에 영향을 미칠까봐 개인적인 슬픔을 전혀 내색도 하지 않았다. 이날 저녁 김대통령이 흡족한 기분으로 서울로 떠난 뒤,박대사는 제주도에서 공주의 빈소에 도착했다.기독교신자였던 고인의 뜻대로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려 했지만 7남매중 둘째 아들인 박대사를 기다리느라 5일장이 됐다. 17일 상오 11시.박대사는 부친의 장례식에 참석,장지로 향했다.뒤늦게 상주자리에 돌아온 그는 말없이 입술을 깨물었다.〈이도운 기자〉
  • 이성주·임성필씨 「브람스 소나타의 밤」

    ◎17일부터 대구·부산·청주 등 10곳 순회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씨와 피아니스트 임종필씨가 오는 17일부터 5월16일까지 전국 10개도시 순회연주회를 갖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인 두사람의 첫 듀오무대인 이 연주회의 연주곡목은 낭만파 바이올린 소나타의 걸작으로 꼽히는 브람스의 「소나타 제1번」과 「제2번」 「제3번」. 내년 브람스 서거 1백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쉽고 대중적인 곡들을 연주,많은 관객을 모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연주자의 중요한 의무라고 본다』는 것이 두 사람의 브람스 선곡 이유. 청중들로 하여금 중후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브람스 곡들을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소 밝은 곡조의 「소나타 제2번 가장조 작품100번」을 연주 첫머리에 올렸다.이어 「제1번 사장조 작품78번」과 「제3번 라단조 작품 108번」을 연주한다.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대구(4월17일 하오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부산(4월20일 “”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서울(4월23일””호암아트홀)·대전(4월26일 “” 대덕과학문화센터 콘서트홀)·춘천(4월30일 “” 춘천문화예술회관)·광주(5월2일 “”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제주(5월3일 “”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강릉(5월9일 “” 강릉문화예술관)·인천(5월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청주(5월16일 “”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김수정 기자〉
  • 형사반장 등 가담 1억대 상습도박/9명 영장

    【인천=김학준 기자】 인천지방검찰청은 27일 20여차례에 걸쳐 억대 도박판을 벌인 인천 남부경찰서 형사반장 유대현 경사(52)와 N의원 원무과장 임종섭씨(47)등 9명에 대해 상습도박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서울 성동갑·충북 청원(4·11 총선 표밭 현장을 가다:33)

    ◎서울 성동갑/3선 이세기 의원 수성 “관심”/나병선·배길랑 전 의원측은 “탈환” 별리 여당의 서울시지부장과 국회 국방위 스타등 14대 국회에 섰던 3명의 전·현직의원과 인권변호사가 맞붙어 서울의 주목받는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신한국당 이세기 의원(60)이 4선고지에 도전하는 가운데 전국구출신의 국민회의 나병선(61)·자민련 배길랑 전 의원(54),인권변호사출신의 민주당 임종인씨(40)가 경합중이다.신한국당 이의원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지율에서도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3월에 접어들면서 민주당 림변호사와 국민회의 라전의원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의원을 추격 중이다. 신한국당 이세기의원은 뚝섬종합개발계획과 신금호 역사(역사)유치 등 굵직굵직한 지역개발사업을 이뤄낸 공적을 들어 「큰 인물이 큰 일을 한다」는 인물론으로 지지를 호소한다.구상찬 보좌관(39)은 『이의원은 지난해 11월 이후 무려 2백70여차례의 의정보고회를 통해 골목골목을 샅샅이 훑고 다녀 그 어느 때 보다 지지기반이 탄탄하다』면서 『특히 튼튼한공·사조직과 청와대를 대놓고 비판하는 개인적 소신이 재산』이라며 수성을 자신했다.문제는 야당후보들과의 표차를 얼마나 벌리느냐에 있다고 설명했다. 14대 때 전국구의원으로 당선된 뒤 국회 국방위에서 돋보인 활약으로 「야당의 국방3총사」로 꼽혀 온 국민회의 라병선전의원은 전체 유권자의 36%에 이르는 호남표를 단속하는 데 부심하고 있다.지난해 6·27지방선거에서의 야당바람에 호남표를 묶는다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지역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데다 야권표의 분산이 다소 부담스러운 눈치다. 민주당 림종인변호사는 지난 92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이 지방단체장 선거를 연기한 데 항의,『정신적 피해를 보상하라』며 노전대통령을 상대로 1천만원의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내 눈길을 모았던 인물.무료변론등의 봉사활동과 유일한 40대 후보인 점을 내세워 출퇴근길 지하철역으로 내달리며 젊은 층과 여성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자민련의 배길랑 전 의원은 『의회를 아는 사람이 의원이 돼야 한다』며 의원실장을 10여년 지낸 경력을알리는 데 열심이다.뚝섬 출신의 지역연고를 강조하며 자신이 지역개발의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있다.초·중학교 동창회 조직을 활용,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정승민기자〉 ◎충북 청원/신경식·오효진 후보 “2파전”/여 「큰 일꾼」 공세에 야선 막판 바람 기대 청주시를 포위하듯 에워싼 청원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소선구제 아래서는 야당이 한번도 당선되지 못한 여당 강세지역이다.그러나 지난해 지방선거에서는 자민련이 군수와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돌풍을 일으켰다.아직까지 「돌풍」의 조짐은 보이지 않지만 결과는 예측불허다. 선거를 20여일 남긴 현재의 판세는 3선에 도전하는 신한국당 신경식의원(58)과 막판 바람을 기대하는 자민련 오효진 위원장(53)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민주당에서는 지난 14대 총선에서 1만여표를 얻은 신언관씨(40)가 재출마하며 국민회의에서는 청주권 광역쓰레기매립지 반대투쟁을 해온 김기영씨(33)가 처녀 출전한다. 무소속으로는 오용운전의원의 비서관을 지낸 홍익표씨(38)가『농촌이 살아야 한다』는 기치아래 지역할거주의 타파와 3김청산을 외치고 있다. 신한국당 신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선 「큰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특유의 「마당발」로 농민과 서민층을 공략하고 있다.그는 『충북과 JP(김종필 총재)가 무슨 관계가 있느냐』며 『충북은 충북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문공위 위원장임을 앞세워 연간 3백억원의 지방세 수입이 예상되는 경마장 유치를 최대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청주고·고대영문과를 졸업한 뒤 언론계에 투신,대한일보 정치부장을 지냈으며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거쳐 지난 대선 때에는 김영삼 민자당후보의 비서실장을 맡았다. 이에 맞서는 자민련 오위원장은 「반YS정서」와 「JP바람」을 기대하며 「깨끗한 정치」를 주장하고 있다.그는 『경마장 유치는 실현불가능한 장미빛 환상』이라고 반박하며 『공약을 남발하기보다 「성실성」과 「참신성」으로 승부하겠다』며 농촌 구석구석을 훑고 있다. 그는 『박정희정권에 대한 향수와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이 겹쳐 농촌에서도 야권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자민련 바람만 불면 승리는 틀림없다』고 자신하고 있다.대전중고·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한 뒤 문화방송에 입사했으나 80년 신군부에 의해 해직됐다가 서울방송 편성이사를 지냈다. 민주당 신위원장은 농민운동가 출신답게 잎담배 수매가등의 농촌현안을 지적하며 지난 14대 총선때 얻은 야권 고정표와 젊은층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서울 양정고·서울농대를 졸업했으며 학생운동을 하다 두번이나 옥고를 치렀다.국민회의 김위원장은 유권자의 10%인 호남표에 기대하며 「신뢰를 주는 정치」를 강조하고 있다.〈청원=백문일 기자〉
  • 고사성어 사전 2종 출간

    ◎「고사성어·숙어백과사전」·「고사성어 대사전」/생성배경·원전 용례 깊이있게 풀이 열마디 설명보다 단어 하나로 뜻하는 바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고사성어는 우리 말글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보배로운 존재이다.또 고사성어에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축약돼 있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서 널리 쓰는 고사성어를 망라한 사전 두가지가 최근 잇따라 출간됐다.을유문화사에서 낸 「고사성어·숙어 백과사전」과 고려원 간 「고사성어 대사전」이 그것.이 책들은 8백∼1천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인데다 고사성어에 정확한 설명을 붙여 「사전」이란 이름에 걸맞는 수준.그러면서도 상대도서에 구별되는 특장을 각기 자랑한다. 「고사성어·숙어 백과사전」(값 1만5천원)은 한글세대에 맞춰 쉬운 우리말로 뜻을 풀이하면서도 깊이 있게 해설한 점이 특징.5백여 항의 고사성어에 대해 수립된 배경이나 원전의 출처를 일일이 밝혔다. 편저자 김원중 교수(건양대 중문학과)는 「허사사전」「당시감상대관」「송시감상대관」등의 저서를 이미 출간해 학계에서 실력있는소장학자로 손꼽힌다.정범진 성균관대 총장이 이 책을 감수했다. 이에 견줘 「고사성어 대사전」(값 3만원)은 보다 사전으로서의 체제를 강조했다.각 고사성어 마다 뜻풀이·출전·용례를 기록했다.또 그와 관련된 다른 고사성어를 소개하거나 직접 관련이 없더라도 상식이 될 만한 내용을 덧붙였다.수록한 고사성어가 모두 1천2백여 항목이나 돼 양에서 단연 돋보인다. 저자 임종욱씨는 동국대·추계예술대에 출강하는 국문학자로 「화담집」등 여러 한문서적을 번역한 바 있다.〈이용원 기자〉
  • 「방문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 경쟁(고객 제일주의)

    ◎결혼서 장례까지 절차 예약 대행/무료검진에 비자·항공권도 배달 생명보험회사들이 다양한 생활서비스로 고객을 손짓하고 있다. 전화 한통화로 꽃배달을 받을 수 있는가 하면 결혼 장례 이사 건강진단 여행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보험사들이 실시하고 있는 부대서비스를 소개한다. ◇결혼서비스=계약자 본인 및 직계 존·비속이 결혼하면 제휴업체와 연결,결혼 기초상담은 물론 신혼여행과 결혼식 절차를 대행해준다.혼수품 구입시에는 비용의 10∼50%까지 할인해준다. ◇장례서비스=계약자 또는 피보험자 직계 존·비속이 사망했을 때 장례 서비스업체인 임종의 전화와 제휴해 장례절차,묘지이장,장의용품,사망신고의 법적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해준다.장례용품을 구입할 때에는 10∼15%의 할인혜택도 준다. ◇이사서비스=계약자가 제휴업체를 통해 포장이사를 신청하면 이사 상담은 물론 이삿짐 운반포장,정리정돈 등 이사비용의 10∼20%를 할인해준다. ◇꽃배달서비스=계약자가 꽃배달을 신청하면 전국 어디든지 3시간안에 꽃을 전달해주는 것으로 케이크·샴페인·과일·축하카드 등도 배달이 가능하다. ◇무료검진서비스=보험종류,보험계약,유지횟수,납입보험금 합계 등을 감안하여 무료로 계약자에게 종합검진 및 건강상담을 해준다. ◇무료컴퓨터교육=여름방학 등을 이용,계약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개요,컴퓨터기초,워드프로세스 등에 대해 가르쳐 준다. ◇자동차종합서비스=대한생명의 임직원,설계사,계약자가 제휴업체(한국 CMS)로부터 자동차와 관련된 긴급출동서비스,사고시 무료견인,사고처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자동차 용품 구입시 10∼30%를 할인해준다. ◇여행서비스=계약자가 제휴업체인 웨딩나인을 통하여 신청하면 지역별 여행정보책자 우송,여행상담 및 예약,여권 및 비자발급,항공권을 배달해준다. ◇방문대출서비스=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이 전화로 신청하면 대출상담요원이 나가 대출업무를 처리해준다. 이밖에 법률·세무상담서비스,미용관련서비스,육아서비스,컴퓨터할인서비스 등도 시행되고 있다.
  • 민주당 공천자 219명 명단

    ▷서울◁ ◇종로=노무현(50·전의원) ◇중=미정 ◇용산=강창성(68·현의원) ◇성동갑=임종인(39·변호사) ◇성동을=설영주(43·정당인) ◇광진갑=강수림(48·현의원) ◇광진을=박석무(53·현의원) ◇동대문갑=장광근(42·현의원) ◇동대문을=김성식(38·당부대변인) ◇중랑갑=신형식(36·전개혁신당부대변인) ◇중랑을=조명원(47·변호사) ◇성북갑=이철(49·현의원) ◇성북을=황호산(37·전경실련서울시정연구위원) ◇강북갑=전대렬(54·4월혁명연구소연구원) ◇강북을=이기탁(42·한국정치전략연구소장) ◇도봉갑=안평수(46·당정책실장) ◇도봉을=유인태(49·현의원) ◇노원갑=유영래(49·기조실부실장) ◇노원을=이문옥(56·전감사원감사관) ◇은평갑=장두환(47·전개혁신당기조실장) ◇은평을=이장희(61·현의원) ◇서대문갑=박경산(37·전의회정치연구회이사) ◇서대문을=김태원(46·변호사) ◇마포갑=김용(48·한국원자력연구소 정책실장) ◇마포을=장신규(38·전경실련기획실장) ◇양천갑=서경석(47·전경실련사무총장) ◇양천을=이두엽(40·전KBS프로듀서)◇강서갑=박계동(43·현의원) ◇강서을=고진화(33·전민주개혁정치모임청년위원장) ◇구로갑=정병원(59·새한토건대표) ◇구로을=이승철(32·국민고충처리위 전문위원) ◇금천=이원영(41·변호사) ◇영등포갑=한경남(50·전전노련의장) ◇영등포을=김인동(60·전서울시기획관리실장) ◇동작갑=장기표(49·전민중당정책위원장) ◇동작을=김왕석(43·중앙대교수) ◇관악갑=김기정(42·바우테크대표) ◇관악을=이상호(44·전교조쟁의국장) ◇서초갑=곽일훈(54·정치개혁시민연합 지도위원) ◇서초을=안동수(54·변호사) ◇강남갑=홍성우(57·변호사) ◇강남을=이재경(31·전젊은연대 기획위원장) ◇송파갑=양문희(55·현의원) ◇송파을=김종완(64·현의원) ◇송파병=박인제(44·변호사)◇강동갑=이부영(54·전의원) ◇강동을=장기욱(52·현의원) ▷부산◁ ◇중·동=김정길(51·전의원) ◇서=최기복(49·통일산하회 부산지부장) ◇영도=김형기(34·조직국부장) ◇부산진갑=서종범(40·사랑의전화 대표) ◇부산진을=황백현(49·부산경실련상임위원) ◇동래갑=노재철(35·국민연합부산본부 상임위원) ◇동래을=정인조(52·대한약사회 약학위원장) ◇남갑=미정 ◇남을=허종복(55·부산JC회장) ◇북·강서갑=우주호(44·부산경실련사무총장) ◇북·강서을=안병해(39·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해운대·기장갑=이기택(58·현의원) ◇해운대·기장을=김기우(49·부산대교수) ◇사하갑=조경태(28·부산전문대 강사) ◇사하을=김도강(38·국회의원 보좌관) ◇금정갑=이황규(55·부산대교수) ◇금정을=김재규(48·부산민족민주운동연합 공동의장) ◇연제=미정 ◇수영=손태인(49·전총재특보) ◇사상갑=조용호(40·국제화전략연구원장) ◇사상을=정윤재(32·정당인) ▷대구◁ ◇중=이강철(48·정당인) ◇동갑=임대윤(39·전대표비서실차장) ◇동을=유중근(53·육원건설대표) ◇서갑=우동철(63·민족통일촉진회장) ◇서을=미정 ◇남=김진태(41·대구·경북 80년민주화동지회장) ◇북갑=이윤기(41·대구경실련정책실장) ◇북을=정병철(51·전경북일보편집부국장) ◇수성갑=권오선(37·정당인) ◇수성을=정상태(50·황금관광호텔대표) ◇달서갑=서정대(43·전국택시노조 대구시지부장) ◇달서을=미정 ◇달성=미정 ▷인천◁ ◇중·동·옹진=이신웅(55·인천도시문제연구소 이사장) ◇남갑=유종섭(45·정당인) ◇남을=안영근(37·전개혁신당조직국장) ◇연수=서상섭(46·나라정책연구회 부회장) ◇남동갑=김종용(38·21세기사회발전연구회 정책실장) ◇남동을=박호영(56·우성성업회장) ◇부평갑=정정훈(62·전의원) ◇부평을=정화영(47·한겨레문고대표) ◇계양·강화갑=김말용(68·현의원) ◇계양·강화을=정해남(53·전의원) ◇서=손기선(43·변호사) ▷광주◁ ◇동=김범태(42·진보정치연합 지도위원) ◇서=최운용(52·5·18민중항쟁동지회운영위원) ◇남=미정 ◇북갑=박대원(47·낙안건설대표) ◇북을=미정 ◇광산=미정 ▷대전◁ ◇동갑=김덕경(40·전대표비서실차장) ◇동을=강구철(42·대구민주시민회장) ◇중=김홍철(43·시민운동가) ◇서갑=윤석대(30·전대협부의장) ◇서을=이희원(50·정당인) ◇유성=이병영(49·전원자력연구소 원전프로젝트팀장) ◇대덕=김원웅(52·현의원) ▷경기◁ ◇수원장안=유용근(55·전의원) ◇수원권선=김정태(56·남북민간교류협회 사무총장) ◇수원팔달=김대권(38·수원경실련 전문위원) ◇성남수정=김준기(58·신구전문대교수) ◇성남중원=김일주(53·고려대교육대학원교수) ◇성남분당=성유보(52·전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의정부=미정 ◇안양만안=김준용(38·전대우어패럴 노조위원장) ◇안양동안갑=최병권(39·전중앙일보기자) ◇안양동안을=송운학(43·전경실련기획실장) ◇부천원미갑=하장보(53·정당인) ◇부천원미을=조영상(35·변호사) ◇부천소사=이홍종(41·이철정책연구소장) ◇부천오정=원혜영(45·현의원) ◇광명갑=최정택(55·정당인) ◇광명을=김승남(30·전 남총련의장) ◇평택갑=박정수(48·도서출판 민족과 미래 대표) ◇평택을=장기천(57·정당인) ◇동두천·양주=김형광(61·전의원) ◇안산갑=문영희(52·전한겨레신문논설위원) ◇안산을=장경우(53·전의원) ◇고양갑=이근진(53·전신한국당정책위원) ◇고양을=홍기훈(42·현의원) ◇과천·의왕=김부겸(38·당부대변인) ◇구리=조정무(55·기호일보논설위원) ◇남양주=민병주(58·교사) ◇오산·화성=우호태(37·도의원) ◇시흥=제정구(52·현의원) ◇군포=여익구(49·전 민불련의장) ◇하남·광주=곽인식(57·전민추협운영위원) ◇여주=이규택(54·현의원) ◇파주=박영석(48·파주민보회장) ◇연천·포천=김유근(52·정당인) ◇가평·양평=조정용(55·산업교통신문사대표) ◇이천=황규선(59·동국대교수) ◇용인=나진우(50·용인JC회장) ◇안성=이무역(54·농촌생활경제연구소장) ◇김포=윤문수(33·농어민후계자) ▷강원◁ ◇춘천갑=최윤(39·춘천경실련사무국장) ◇춘천을=유남선(49·정당인) ◇원주갑=박정원(41·상지대교수) ◇원주을=안재윤(32·원주살리기운동본부장) ◇강릉갑=함영회(50·정당인) ◇강릉을=최욱철(44·현의원) ◇동해=미정 ◇태백·정선=최승영(32·민주개혁정치모임이사) ◇속초·고성·인제·양양=조영두(44·세린산업대표) ◇삼척=장을병(63·당공동대표) ◇홍천·횡성=신현택(55·대한제분조합이사) ◇영월·평창=엄화렬(59·전감사원감사과장) ◇철원·화천·양구=김철배(58·정당인) ▷충북◁ ◇청주상당=신창민(55·중앙대교수) ◇청주흥덕=정기호(54·현의원) ◇충주=정기영(37·한국정치연구회연구위원) ◇제천·단양=김대부(34·외국어학원대표) ◇청원=신언관(39·전농사무국장) ◇보은·영동·옥천=최극(63·정당인) ◇진천·음성=구자웅(47·충주MBC아나운서) ◇괴산=김연태(58·공인회계사) ▷충남◁ ◇천안갑=우부길(54·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연구위원) ◇천안을=박동인(57·한서통신이사) ◇공주=윤완중(50·건국대총동창회장) ◇보령=미정 ◇아산=이진구(56·국제사면위원회한국위원) ◇서산·태안=문석호(36·변호사) ◇금산·논산=강희재(45·전수자원공사노조위원장) ◇연기=김준회(53·대학강사) ◇부여=김택수(52·한일고대사연구회이사장) ◇서천=나소렬(37·공군사관학교교수) ◇청양·홍성=홍문표(49·88올림픽조직위전문위원) ◇예산=김성식(57·민추협상임위원) ◇당진=정석래(45·당진군JC회장) ▷전북◁ ◇전주완산=미정 ◇전주덕진=임광순(58·정당인) ◇군산갑=양재길(47·당정책위원) ◇군산을=고홍길(52·당교육연수원부위원장) ◇익산갑=손인범(39·전북환경운동연합운영위원) ◇익산을=박경철(40·시민연합대표) ◇정읍=김원기(58·현의원) ◇남원=최회원(46·국회정책연구위원) ◇김제=미정 ◇완주=허위남(53·알파약업사대표) ◇진안·무주·장수=최팔용(58·풍인건설회장) ◇임실·순창=미정◇고창=미정 ◇부안=김일범(57·부안신문회장) ▷전남◁ ◇목포·신안갑=미정 ◇목포·신안을=미정 ◇여수=미정 ◇순천갑=미정 ◇순천을=미정 ◇나주=미정 ◇여천=미정 ◇광양=미정 ◇담양·장성=기로을(60·전남매일논설위원) ◇곡성·구례=미정 ◇고흥=미정 ◇보성·화순=정인환(49·당대외협력위부위원장) ◇장흥·영암=미정 ◇강진·완도=미정 ◇해남·진도=임종필(43·당농수산국장) ◇무안=미정 ◇함평·영광=김기수(54·정당인) ▷경북◁ ◇포항북=방무성(54·미주한국민주회의의장) ◇포항남·울릉=김병구(49·포항지방자치연구소장) ◇경주갑=한점수(55·경북대교수) ◇경주을=윤석보(52·눌산건설대표) ◇김천=박련옥(58·전KBS대구방송국아나운서) ◇안동갑=권오을(39·도의원) ◇안동을=신종철(44·사회문제연구소이사장) ◇구미갑=윤상규(35·오리온전기노조위원장) ◇구미을=윤정석(58·전농의장) ◇영주=박찬극(54·동양석재대표) ◇영천=이준우(57·한민족통일국민운동협의회공동의장) ◇상주=미정 ◇문경·예천=안희대(43·전민청련집행국장) ◇경산·청도=김경윤(56·부산조산관리이사) ◇고령·성주=김창문(59·고령군체육회부회장) ◇군위·칠곡=권천문(53·국회사무관) ◇의성=이왕식(44·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 ◇청송·영덕=박명규(44·대구경북민통련상임위원) ◇영양·봉화·울진=김종복(43·전불교사회문화협의회사무총장) ▷경남◁ ◇창원갑=이상익(42·YMCA마창사무총장) ◇창원을=이주영(44·변호사) ◇울산중=송철호(46·변호사) ◇울산남갑=한만우(48·변호사) ◇울산남을=이규정(54·전의원) ◇울산동=미정 ◇울산울주=권기술(57·전민추협 민주통신부주간) ◇마산합포=박정규(42·전국연합마창위원장) ◇마산회원=박재혁(35·정당인) ◇진주갑=미정 ◇진주을=강갑중(47·전경상대총학생회장) ◇진해=최혁(55·유니세프한국위원회진해회장) ◇통영·고성=송성욱(41·변호사) ◇사천=유홍재(41·삼천신보사장) ◇김해=이광희(38·김해환경보존회장) ◇밀양=미정 ◇거제=지만호(50·매일건강신문회장) ◇의령·함안=이정환(34·함안군농민회장) ◇창녕=박상곤(54·남발개발이사) ◇양산=박수근(62·한국노총위원장) ◇남해·하동=최종림(53·우성정밀대표) ◇산청·함양=도상수(63·산청석재대표) ◇거창·합천=백신종(43·극일운동시민연합공동의장) ▷제주◁ ◇제주=신두완(65·정당인) ◇북제주=강희찬(58·현의원) ◇서귀포·남제주=미정
  • 4·11총선 전국 판세 점검:Ⅰ

    ◎신한국당 130여개 지역 “당선 가능권”/강자없이 혼전… 여 강남·야 강북서 강세­서울/여 “5∼6곳 빼곤 모두 차지할 것” 장담­부산·경남/각당 사활지역… 야3당 37곳서 기대­인천·경기 「4·11총선」이 30일 남았다.여야 각당은 우세지역은 굳히기,경합지역은 따돌리기,열세지역은 뒤집기전략을 구사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신한국당은 우세 또는 경합지역을 포함해 당선 가능의석을 전국에서 1백30여개,국민회의는 뒤집기가 가능한 지역을 포함해 80여개,민주당은 57개,자민련 역시 57개지구당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각 당이 주장하는 우세지역은 무소속 10여 지역을 포함해 3백40여 지역에 이르고 있다.이는 전국 선거구인 2백53개보다 80여개가 많은 것으로 우세가 겹치는 지역의 치열한 경합상을 반증하고 있다.여야의 주장과 서울신문 전국취재망을 통해 전국의 시·도별판세를 총점검한다. ▷서울◁ 서울은 어느당도 절대우세를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혼전이다.신한국당은 전체적으로 18개지역의 우세와 경합지역의 부상으로 과반수인 24개목표는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국민회의는 25석을 가능 기대치로,민주당은 18석,자민련은 3석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 관심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다.4당 모두 최대 혼전지역으로 꼽고 있다.한때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노무현 전 의원이 신한국당 이명박의원과 국민회의 이종찬의원을 제치고 두각을 나타내는듯 했으나 점차 큰 변수가 되지않고 있다.다만 막판 바람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가 승부의 갈림길이다.서대문갑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될 만큼 야당 중진인 김상현의원과 신진기예의 대표주자격인 신한국당 이성헌 위원장간의 수성이냐,탈환이냐의 한판승부가 치열하다. 신한국당은 성동갑(이세기),동대문갑(노승우),동대문을(김영구)을 지지율 10%이상 앞선 우세지역으로 꼽는다.광진갑(김영춘)과 광진을(김충근),성북을(강성재)은 백중지역이라는 판단이다.국민회의는 성동을(조세형) 성북을(신계윤) 광진을(추미애)을 우세지역으로,성북갑(유재건)을 백중지역으로 나눴다.민주당은 현재의 지지율보다는 지지율상승치를 감안해 산출한분석을 내놓고 있다.성북갑(이철)과 광진갑(강수림),광진을(박석무)을 우세지역으로 성동갑(임종인),동대문갑(장광근),동대문을(김성식)을 백중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자민련은 광진갑(박종철)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다. 강남권은 각당 분석이 겹칠 만큼 혼전양상이다.신한국당은 서초갑(최병렬) 서초을(김덕룡) 강남갑(서상목) 송파갑(홍준표) 송파을(맹형규) 강동을(김중위)등 6곳을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다.관악갑(이상현) 송파병(최한수)은 백중지역으로 5%미만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막판 부동층 흡수가 최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강동갑(이부영)이 당선권에 진입했고,송파갑(양문희) 송파을(김종완) 강동을(장기욱)이 근소한 차이나마 우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민련은 강남을(이태영) 송파갑(조순환)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무소속은 강남갑에 노재봉 전 국무총리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홍사덕 의원만이 강남을에서 강세을 보이고 있다. 양천갑은 신한국당이 절대 우세로 꼽고 있는 박범진 의원에 맞서 국민회의의 한기찬 변호사,민주당의 서경석 정책위의장이 바짝 추격하고 있다. 양천을은 국민회의의 김영배 의원이 강세이나 신한국당의 구본태 전 통일원정책실장이 지명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서울 중랑 도봉 강북 노원은 국민회의가 대체적인 우세를 점치는 가운데 신한국당이 현역의원이나 개혁성향의 영입인사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국민회의는 전통적 야당 텃밭인 강북갑(김원길)·을(조순형)과 중랑갑(이상수)·을(김덕규),도봉갑(김근태)·을(설훈)을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다. ▷부산◁ 신한국당은 텃밭인 부산에서 21개 선거구중 서구(홍인길)를 제외한 나머지 20곳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자신한다.관심은 민주당이 해운대·기장갑의 이기택고문을 포함해 민주당이 4곳의 우세를 주장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얻을지가 관심이다.서구는 무소속 곽정출의원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홍전청와대정무수석이 뒤늦게 뛰어든 약점을 보완해가고 있다. 신한국당은 중진그룹과 신입그룹이 비슷한 선을 그리면서 대세가 가름되고 있다고 분석한다.중진그룹은 60%의 압도적인지지율로 10%미만의 2위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다는 것이다.최형우(연제),서석재(사하갑),박관용(동래갑),신상우(사상을),정재문(부산진갑),김정수(부산진을),강경식(동래을),유흥수(수영),박종웅(사하을),김진재(금정갑)등이 이 범주에 들어간다. 도언(금정을)등이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해운대·기장갑은 김운환의원이 민주당 이기택의원을 6대 4로 앞서고 있다고 신한국당측은 분석한다. 해운대·기장을은 신한국당 김기재 위원장과 무소속 김동주 전 의원이 서로 우세를 주장하는 접전지역이다. 중·동(정의화)은 무소속 허삼수의원도 우위를 장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나돌고 있는 허의원의 불출마설이 관심거리다. ▷대구◁ 이번 선거에서 TK정서가 어떻게 나타날까가 관심이다.과 자민련후보의 약진이 만만치 않다.신한국당은 대구의 13개지역구 가운데 4개지역 정도를 우세로 꼽고 있다.자민련은 9개지역의 우세를 주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무소속과 함께 경합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신한국당은 서을의 강재섭의원,달서갑의 김한규의원,달성의김석원 위원장,북을의 김용태의원을 강세로 보고 있다.또 중구의 유성환의원,남구의 김해석의원,수성을의 윤영탁의원은 경합중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민련은 중구의 박준규 최고고문,수성갑의 박철언 전 의원,남구의 이정무 전 의원,북갑의 이의익 전 대구시장을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다.달서을의 최재욱의원 지역은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다. 대구지역에는 전지역에서 무소속이 고르게 약진하고 있다.중구의 한병채씨(무당파연합)와 동을의 서훈의원 및 옥중출마를 선언한 서갑의 정호용의원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또 수성을의 이치호 전 의원,동갑의 이종구 전 국방장관,달서을의 이해봉 전 대구시장이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지역여론조사 결과 밝혀졌다. ▷인천◁ 전통 여도의 특성대로 여당의 전반적인 강세속에 5∼6곳에서 여야의 접전이 치열하다. 신한국당은 11개 선거구중 8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주장이다.국민회의는 2곳,민주당은 4곳,자민련은 1곳에서 절대 우세를 주장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남갑(심정구),남을(이강희),남동갑(이윤성),남동을(이원복),중동·옹진(서정화),서구(조영장)등 6곳은 10%이상 지지율이 앞섰다는 분석이다.연수(서한샘)와 부평갑(조진형)은 6%이상 앞선 곳으로 꼽았다.계양·강화갑(안상수)은 김말룡의원(민주당),계양·강화을(이경재)은 정해남 전 의원(민주당)과 경합중이라는 판단이다. 국민회의는 지방선거이후 야세가 우세해졌다는 판단속에 5∼6곳의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평을(신용석)과 계양·강화갑(이기문),서구(조철구)등 3곳을 우세지역으로,부평갑(송선근)과 남동을(이호웅),남갑(박우섭),남을(하근수)등 4곳을 백중지역으로 분류한다. ▷광주◁ 국민회의는 전체 6석의 석권을 장담하고 있다.공천후유증으로 5·18관련 시민단체들이 시민후보를 추대할 움직임이나 14대때 동구에서 시민후보로 추대된 이문옥 전 감사관과 마찬가지로 「미풍」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당 관계자들도 김대중 총재의 20억 수수에 대한 5·18 시민단체들의 특유정서라고 평가절하,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때문에 국민회의측의 현재 관심은 전국구의석 배분에 영향을 미치는 득표율 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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