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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 재보선 결과] ‘全敗’ 신기남체제 가시밭길

    6·5 재·보선 참패로 열린우리당이 창당 이후 중대 고비에 처했다. 재·보선 완패가 재도약의 계기가 될지,아니면 ‘갈지(之)자’행보의 또 다른 서막이 될지 주목된다. 신기남 의장,천정배 원내대표를 비롯한 우리당 지도부는 6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긴급회동했다.재·보선 참패에 따른 지도부 진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신 의장과 이부영·김혁규·한명숙 상임중앙위원 등은 “책임지고 싶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그러나 김부겸 비서실장,임종석 대변인,남궁석 사무처장 등 배석자들은 “현 시점에서 사퇴는 적절치 않다.”며 만류했다고 한다. 지도부 거취문제는 8일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결론날 예정이다. 당내 기류는 지도부 개편을 주장하는 강경론과 당 체제부터 안정시켜야 한다는 온건론 등 크게 두갈래다. 김원웅 의원은 “4·15총선 등 큰 선거를 치르고 나면 새로운 전당대회 통해 지도부를 일신하는 것은 정치적 상식”이라고 지도부 개편을 주장했다.그는 중앙위원회를 소집,당 수습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장영달 의원도 강경한 입장이다.“포지션 정비를 잘해 다음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진퇴 여부는) 본인들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지도부를 압박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당 대표를 겸하고 중앙위원회 인준을 받아 사무총장이 당 조직을 관리하면 된다.”는 이색 제안도 했다.우원식 의원 등도 “조기 전당대회가 필요하다.”고 동조했다. 그러나 “당 체제부터 정비하자.”며 지도부 사퇴를 만류하는 기류도 만만찮다. 안영근 의원은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없다.”면서 “지도부가 그만두겠다고 해도 만류할 것이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장경수·우상호 의원 등도 “당 체제를 정비하고 이후 전당대회를 열면 된다.”며 “겸허하게 반성하고 심기일전해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게 낫다.”고 가세했다. 대다수 의원들은 지도부 책임론과 관계없이 당 시스템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점에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청 관계,원내정당과 원외정당 관계 설정,기간당원 양성 등 현안들을 지금부터 풀어나가야 할 상황이라 혼돈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주목되는 점은 초선들의 행보다.108명이나 되는 초선들이 여전히 자기 목소리를 낼 지 아니면 당의 단합에 매진할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6·5 재보선 결과] ‘全敗’ 신기남체제 가시밭길

    [6·5 재보선 결과] ‘全敗’ 신기남체제 가시밭길

    6·5 재·보선 참패로 열린우리당이 창당 이후 중대 고비에 처했다. 재·보선 완패가 재도약의 계기가 될지,아니면 ‘갈지(之)자’행보의 또 다른 서막이 될지 주목된다. 신기남 의장,천정배 원내대표를 비롯한 우리당 지도부는 6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긴급회동했다.재·보선 참패에 따른 지도부 진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신 의장과 이부영·김혁규·한명숙 상임중앙위원 등은 “책임지고 싶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그러나 김부겸 비서실장,임종석 대변인,남궁석 사무처장 등 배석자들은 “현 시점에서 사퇴는 적절치 않다.”며 만류했다고 한다. 지도부 거취문제는 8일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결론날 예정이다. 당내 기류는 지도부 개편을 주장하는 강경론과 당 체제부터 안정시켜야 한다는 온건론 등 크게 두갈래다. 김원웅 의원은 “4·15총선 등 큰 선거를 치르고 나면 새로운 전당대회 통해 지도부를 일신하는 것은 정치적 상식”이라고 지도부 개편을 주장했다.그는 중앙위원회를 소집,당 수습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장영달 의원도 강경한 입장이다.“포지션 정비를 잘해 다음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진퇴 여부는) 본인들이 판단하는 것”이라고 지도부를 압박했다. 그는 “원내대표가 당 대표를 겸하고 중앙위원회 인준을 받아 사무총장이 당 조직을 관리하면 된다.”는 이색 제안도 했다.우원식 의원 등도 “조기 전당대회가 필요하다.”고 동조했다. 그러나 “당 체제부터 정비하자.”며 지도부 사퇴를 만류하는 기류도 만만찮다. 안영근 의원은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없다.”면서 “지도부가 그만두겠다고 해도 만류할 것이다.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장경수·우상호 의원 등도 “당 체제를 정비하고 이후 전당대회를 열면 된다.”며 “겸허하게 반성하고 심기일전해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게 낫다.”고 가세했다. 대다수 의원들은 지도부 책임론과 관계없이 당 시스템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점에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청 관계,원내정당과 원외정당 관계 설정,기간당원 양성 등 현안들을 지금부터 풀어나가야 할 상황이라 혼돈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주목되는 점은 초선들의 행보다.108명이나 되는 초선들이 여전히 자기 목소리를 낼 지 아니면 당의 단합에 매진할지 여부가 관심거리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與, 정치특보 폐지 반응

    노무현 대통령이 4일 당측에 ‘분노’감을 표시하면서 대통령 정치특보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히자 열린우리당은 몹시 당혹해하는 분위기다.당·청 관계가 가까워지기보다 오히려 더 멀어질까봐 우려하는 기류다. 대통령 정치특보인 문희상 의원은 특보제 폐지에 대해 “홀가분하고 좋다.”면서도 “당 지도부가 대통령 뜻을 못읽는 것 같다.”고 지도부에 불만을 표시했다.그는 “정무 과잉,정치 과잉에 대한 (대통령의) 비판에 이어 정치특보 폐지는 탈 권위시대로 간다는 ‘메시지’”라고 해석했다. 신기남 의장은 노 대통령과의 정례 회동을 제안했다 거절당하자 매우 당혹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천정배 원내대표는 “그런 방향이 바람직하지 않으냐.”며 애써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초·재선 소장파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안영근 의원은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좀더 생각해 봐야겠다.”며 파장을 우려하는 눈치였다.정장선 의원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당혹해하면서 당·청 관계의 경색 가능성을 우려했다. 우상호 의원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우리가 그것까지 요구한 것은 아닌데.”라며 곤혹스러워하면서 “의원들한테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주어진 셈”이라고 긴장했다. 정치특보 폐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의원들도 있었다.김형주 의원은 “안정된 시스템에 무게를 실어주기 위해 그런 것 같다.바람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경수 의원은 “문 특보가 지혜롭게 하지 못했다.그러다 보니 이 기회에 정치특보를 없애려 했을 것”이라고 문 특보를 겨냥했다. 대다수 의원들은 특보제 폐지를 계기로 향후 당·청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우려하는 모습이다. 이날 당·청 협의회 자리에 배석한 임종석 대변인은 “당혹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임 의원은 “노 대통령은 아마 상당기간 새로운 정치문화를 위해 고민해온 듯하다.”면서 “그런데 정치특보 폐지만 언론에 부각되면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일한다고 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부겸 의원도 “당에서 문 특보 역할을 줘야 하지 않겠나.”면서 “그간의 역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당직을 줘야할 것 같다.”고 문 특보가 당·청간 가교역할을 어떤 식으로든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영춘 의원은 특히 노 대통령이 김혁규 의원의 총리지명을 강행할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여당 의원 입장에서는 지도부가 인준안이 통과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청 협조를 촉구했다. 박현갑 구혜영기자 eagleduo@seoul.co.kr˝
  • 盧대통령 “김혁규총리 인준패배 감수”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최근 논란이 돼 온 대통령 정치특보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청협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지금까지 대통령 정치특보였던 문희상 의원이 김혁규 총리후보 지명문제를 놓고 ‘당지도부 책임론’과 ‘조기 전당대회론’을 제기한 데 대해 당내 소장파 의원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정무수석제도가 폐지되면서 당·청간 가교역할을 위해 지난 4월20일 문희상 의원을 임명하면서 운영돼 온 대통령 정치특보 제도는 한 달여 만에 사라졌다.정무수석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당·청간 의견조율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노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이 국회에서 반드시 일사불란하게 대통령을 지원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도 때때로 국회에서 패배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만큼 당과 개별 의원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강조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김혁규 의원을 총리후보로 지명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협의에서 천정배 원내대표는 김혁규 총리지명 문제에 대해 “당 의장과 원내대표가 80여명에 달하는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한 결과,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하며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임명동의안을 가결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그는 “만난 의원들 가운데 국민 여론은 그렇지 않다며 반대하거나 개인적으로 혼란스럽다고 얘기한 사람들도 일부 있었다.”면서 “앞으로 2∼3일간 다른 의원들을 더 만나 의견수렴한 뒤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당과 국회의 운영에는 불간섭하는 원칙을 견지하겠다.”면서 “당도 가급적이면 청와대 운영에 관해 불필요한 논란이나 간섭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노 대통령은 ‘대통령과 당의장,원내대표의 회동을 정례화했으면 좋겠다.’는 신기남 의장의 건의를 받고 “언제든 일이 있어 요청하면 특별한 격식없이 만나 얘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우회적으로 거부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당정협의를 원칙적으로 하는데 정책협의는 고위 당정협의 제도에 따라 해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대통령은 정쟁에 개입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에는 청와대에서 김우식 비서실장,문희상 대통령 정치특보,김영주 정책기획수석,이병완 홍보수석,윤태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당에서는 신기남 당의장,천 원내대표,홍재형 정책위의장,임종석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盧대통령 “김혁규총리 인준패배 감수”

    盧대통령 “김혁규총리 인준패배 감수”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최근 논란이 돼 온 대통령 정치특보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 당·청협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지금까지 대통령 정치특보였던 문희상 의원이 김혁규 총리후보 지명문제를 놓고 ‘당지도부 책임론’과 ‘조기 전당대회론’을 제기한 데 대해 당내 소장파 의원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정무수석제도가 폐지되면서 당·청간 가교역할을 위해 지난 4월20일 문희상 의원을 임명하면서 운영돼 온 대통령 정치특보 제도는 한 달여 만에 사라졌다.정무수석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당·청간 의견조율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노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이 국회에서 반드시 일사불란하게 대통령을 지원하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대통령도 때때로 국회에서 패배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만큼 당과 개별 의원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강조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김혁규 의원을 총리후보로 지명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협의에서 천정배 원내대표는 김혁규 총리지명 문제에 대해 “당 의장과 원내대표가 80여명에 달하는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한 결과,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하며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임명동의안을 가결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그는 “만난 의원들 가운데 국민 여론은 그렇지 않다며 반대하거나 개인적으로 혼란스럽다고 얘기한 사람들도 일부 있었다.”면서 “앞으로 2∼3일간 다른 의원들을 더 만나 의견수렴한 뒤 (청와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당과 국회의 운영에는 불간섭하는 원칙을 견지하겠다.”면서 “당도 가급적이면 청와대 운영에 관해 불필요한 논란이나 간섭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노 대통령은 ‘대통령과 당의장,원내대표의 회동을 정례화했으면 좋겠다.’는 신기남 의장의 건의를 받고 “언제든 일이 있어 요청하면 특별한 격식없이 만나 얘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우회적으로 거부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당정협의를 원칙적으로 하는데 정책협의는 고위 당정협의 제도에 따라 해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대통령은 정쟁에 개입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에는 청와대에서 김우식 비서실장,문희상 대통령 정치특보,김영주 정책기획수석,이병완 홍보수석,윤태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당에서는 신기남 당의장,천 원내대표,홍재형 정책위의장,임종석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17대의원이 가장많이 꼽은 ‘단짝’ 박원순

    17대 국회의원들이 가장 많이 ‘친한 사람’으로 꼽은 외부 인사는 박원순(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변호사로 나타났다.박 변호사는 열린우리당 김춘진·이은영 의원과 한나라당 박진·박계동·김영선 의원 등 5명이 최근 서울신문사가 발간한 ‘17대 국회의원 인물정보’에서 스스로 ‘친하다.’고 밝혀 여야를 넘나드는 친교 관계를 보여줬다.열린우리당은 일부 인사들에게 다소 집중된 반면 한나라당은 다양하게 분산되는 면을 보였다. ●백기완씨 민노당 의원들과 두루 친분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과 민주당 김종인·이승희 의원 등 3명이 친한 사람 명단에 올려 두 번째를 차지했다.문규현 신부도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 등 3명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고 백기완 재야운동가는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2명의 의원들로부터 동시에 친한 사람으로 거명된 인사는 서울대 황우석 교수(열린우리당 박병석·자민련 김학원)와 유홍준 영남대 교수(열린우리당 김부겸·최규성),함세웅 신부(열린우리당 김희선·유기홍),최열 환경운동가(열린우리당 김부겸·이석현),안병영 교육부총리(열린우리당 신중식·한나라당 이재웅) 등 주로 사회적으로 덕망 있고 민감한 이해관계와 동떨어진 이들이었다. 같은 정치인 중에는 열린우리당의 김근태 의원이 뽑혔다.같은 당 정봉주 의원 등 7명이 택했다.정동영 전 의장은 강창일 의원 등 6명이,천정배 원내대표와 이부영 전 의원,임종석 의원은 각각 5명의 여야 의원들로부터 친분을 확인받았다.아무래도 다수당이 유리했으며,지도급 정치인들의 당내 역학관계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강창일 의원은 정 전 의장의 서울대 국사학과 1년 후배이다. ●‘짝사랑(?)’과 단짝형 열린우리당 김한길·최재천 의원은 신기남 의장을 친교 명단에 올렸지만 신 의장의 명단에는 이들이 없었다.같은 당 우상호 의원도 송영길 의원을 “연세대 동기동창”이라고 밝혔지만 송 의원은 김영춘 의원을 친한 사람으로 명시,‘단짝’임을 드러냈다.민주노동당 권영길·천영세 의원도 서로가 친하다고 답변했다. ●마당발형과 끼리끼리형 재계 마당발형으로는 열린우리당 이계안·홍창선 의원과 한나라당 이종구·공성진 의원 등을 들 수 있다.현대캐피탈·현대카드 대표이사를 지낸 이계안 의원은 재계 출신답게 동양증권 박중진 부회장,삼일회계법인 안경태 대표,우리금융 황영기 회장 등과 두루 친하다.그는 특히 노동운동가 출신인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과 문성현 전 금속연맹 사무국장과도 친하다고 공개했다.홍창선 의원은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인호 전 신한은행장,이충구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가깝다고 했다. 이종구 의원은 강준석 루치니 사장,한성건 마한전자 사장 등을,공성진 의원은 김동녕 예스24 대표,윤승수 영종건설 대표 등 주로 중소기업 관계자를 꼽았다. 주한 중국대사관 법률고문을 지낸 열린우리당 우윤근 의원은 리빈 중국대사와,한나라당 이성권 의원은 일본 고노타로·이치다 의원 등과의 친교를 과시했다. 끼리끼리형도 있다.민주노동당 심상정·단병호·노회찬 의원 등은 서로를 친교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안희정·박범계·김만수·서갑원 등 전 청와대 비서관들이 가장 친한 사람들이다.남경필·원희룡 의원 등은 한나라당 소장파들끼리 친하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원이 한나라당 소속인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꼽은 경우는 여야 교차형에 속한다.한나라당 김애실 의원은 민주당 출신인 김성훈 전 농림장관을 외사촌이라 밝혔고,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은 민주당 김종인 의원을,열린우리당 조정식 의원은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을 각각 친한 사람으로 올렸다. 박정경기자 olive@seoul.co.kr˝
  • 黨·靑 대변인단 8일 첫 회동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대변인단이 8일총선 후 첫 만남을 갖는다. 청와대측에서는 윤태영 대변인과 김종민 부대변인이,당측에서는 임종석·김현미 대변인,박영선 원내 대변인이 각각 참석한다. 당 관계자는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과 이종걸 수석 원내부대표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임은 김현미 당 대변인이 청와대측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패션+α]

    ●아베다코리아는 지구의 달을 맞아 제작된 명사 티셔츠의 경매를 10일 옥션(www.auction.co.kr)에서 진행한다.시인 류시화,사진작가 김중만·조선희,국회의원 임종석,영화배우 류승범 등 각계 유명인이 독특한 지구 이미지를 그려넣은 티셔츠는 100% 유기농 면과 친환경 펜을 사용했다.경매 수익금은 녹색연합에 전액 기부할 예정. ●DIM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최첨단 온도조절 소재 ‘아웃라스트’를 소재로 한 남성속옷 ‘딤 플레시’라인을 선보였다.삼각팬티 4만 1000원,사각팬티 4만 7000원.롯데백화점 본점 775-0298, 논현점 546-0295. ●미샤는 항균,항암효과가 뛰어난 플라보노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헤어케어 제품 ‘플로보노이드 헤어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모발과 두피 타입에 따라 샴푸 컨디셔너 헤어팩,총 11개 제품.3300원. ●쌍방울은 품종개발로 천연 갈색과 녹색 계열의 색상을 가진 순면을 사용한 ‘트라이 칼라코튼’을 내놓았다.화학적 염색과정이 없어 탈색·변색 우려가 없고 피부가 연약하거나 예민한 피부,아토피 피부 등에 좋다는 설명.성인 남성·여성용 러닝과 팬티,남아·여아용 팬티,유아용 돌복·상하 내의 7500∼1만 4000원선.(02)3485-6131∼2.˝
  • 全大協 금배지들의 ‘암중모색’

    ■17대 입성 ‘386’ 움직임 열린우리당내 ‘386’ 출신 의원들은 차기 대선까지는 3년 이상 남은 탓에 드러내 놓고 이합집산하는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는다.하지만 향후 행보를 위해 나름의 밑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는 분위기다. ‘386’ 가운데 우선 주목받는 세력은 ‘전대협’ 간부 출신이다.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입문한 당선자는 모두 12명이다.이들은 학생운동을 함께 하며 쌓아온 동질감을 적어도 정치적인 계파로 이어가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내세운다.더 이상 특정집단 출신의 정치결사체로 바라보지 말 것을 우회적으로 주문하기도 한다. 전대협 간부 출신들이 이처럼 몸을 사리는 것은 성급하게 조직적 움직임을 보였다가 당 안팎의 집중 견제를 받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개혁성향의 초선 의원들이 대거 원내에 진출함에 따라 전대협 출신들의 행보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전대협 1기 부의장이었던 우상호(42·연세대 총학생회장) 당선자는 28일 “전대협 출신이 12명이나 당선돼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치열했던 80년대와 90년대가 전대협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내에서 전대협이라는 이름으로 독자적인 모임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우 당선자는 원혜영 당선자와 함께 ‘문화사업연구회’를 결성하기로 했다.그러나 전대협 출신 당선자들도 때가 되면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주된 관측이다.역대 어느 학생운동조직보다 끈끈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전대협 출신들이지만 개별 당선자들의 보폭이 넓어지면 이해관계도 엇갈릴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현실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자연스럽게 독자적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는 얘기가 돈다.열린우리당 관계자는 “이들은 특정한 계보로 묶이기보다는 참여정부의 정책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향후 우세한 고지를 점령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대협 출신 가운데 가장 먼저 정계에 입문한 재선의 임종석 의원은 최근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맡았다.그는 지난 총선에서 이인영·우상호·최재성·복기왕 당선자의 지역구에서 지원 유세를 자청하는 등 동지애를 발휘했다.전대협 출신들의 좌장격인 이인영 당선자는 전국연합에서 함께 활동한 김근태 전 원내대표와는 누구보다 각별한 사이다.김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이 당선자는 김근태 전 대표의 적자”라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17대 총선 출마 직전까지 한반도재단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당선자에 대한 ‘386’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백원우·복기왕·정청래 당선자 등은 노무현 캠프에서 함께 일했던 참모들로 드러내 놓고 누구 편을 들 수 없는 처지다.백 당선자는 노 대통령이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이던 97년 보좌역을,해양수산부장관 시절에는 정무보좌역을,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등을 거치며 만 6년간 지근거리에서 참모 역할을 했다.복 당선자도 ‘민족화해와 지역통합을 위한 개혁연대’ 조직국장과 ‘2030네트워크’ 대표로 ‘노 대통령 만들기’에 가세했다. 정 당선자는 친노 성향의 시민단체인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초대 대표를 지낸 노 대통령 측근이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386과 80년대 1980년대는 격동의 시대였다.80년 광주항쟁,81년 부산 부림사건,82년 부산 미 문화원 방화사건,85년 미 문화원 점거농성,87년 ‘6월항쟁’과 대통령 직선제 쟁취투쟁,88년 노동자대투쟁 등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이 시기 학생운동은 이전과 달리 사상 무장과 함께 조직화되기 시작했다. ●배아기(80∼83) 80년 ‘서울의 봄’은 민주화의 시발이라는 정치적 의미 외에 386세대의 잉태를 알리는 서막이었다.79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은 민주주의에 대한 욕구를 한꺼번에 분출시킨 계기가 됐다.82년 3월 부산 미 문화원 방화사건은 전례를 찾기 힘든 ‘폭거(?)’로 나라 안팎을 떠들썩하게 했다.학생운동은 외적으로는 폭력성을 띠면서도 내적으론 사상 무장에 돌입했다. 당시 운동권 내에서 논란이 됐던 ‘무학논쟁’,즉 단계적 투쟁론(무림)과 전면적 투쟁론(학림)의 대립은 외형상 사회변혁의 방법론을 놓고 벌인 논쟁이었지만 내적으로는 학생운동의 사상 무장을 촉발시킨 계기였다. ●태동기(84∼86) ‘서울의 봄’과 ‘광주항쟁’을 경험한 학생운동권은 84년 총학생회를 부활시키면서 조직화되기 시작했고 이듬해 전학련(전국학생총연합회)과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 투쟁위원회)를 결성,몸집을 불렸다. 전학련 1기 의장은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김민석 전 의원이,삼민투 위원장은 고려대 총학생회장이었던 허인회씨가 맡았다.당시 정치권력이 입법화를 시도하다 무산된 학원안정법과 86년 건국대 사태 등에 강제 진압 등 탄압도 강도를 더해갔다.하지만 85년 미 문화원 점거농성을 비롯한 학생 투쟁은 끊이지 않았다.내부적으로는 민민투(민중민주주의 투쟁위원회)와 자민투(반미자주화·반파쇼민주화 투쟁위원회)로 갈려 사상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부흥·분열기(87∼89) 87년으로 접어들면서 학생운동은 일대 전환기를 맞는다.건국대 사태를 계기로 소수 운동권 중심의 전학련 대신 대중적 지지기반 확보를 슬로건으로 내건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 탄생과 맥을 같이한다. 전대협은 과거 지하서클(언더그룹)의 소수 운동권 중심으로 한 학생운동을 대중운동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초대 의장은 이인영 당시 고려대 총학생회장이 맡았고,오영식 고려대 총학생회장(2대),임종석 한양대 총학생회장(3대)이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 시기 학생운동은 내적으론 치열한 사상논쟁을 벌이며 분열되기 시작했다.87년 대선이 계기였다.전대협의 주도권을 쥔 NL(민족해방)계 주체사상파들은 김대중 후보에 대한 ‘비판적 지지론’을,나중에 CA(제헌의회)계와 함께 PDR(민중민주혁명)계로 독자세력화되는 NL계 비주사그룹은 김영삼 후보로의 ‘후보 단일화’를 각각 주창했으며,CA계는 ‘민중후보’로 나온 백기완 후보를 지지했다. 그러나 진보진영은 대선 패배에 이어 동구권을 비롯한 사회주의권 해체와 함께 위력을 잃고 90년대를 맞게 된다. 전광삼기자 hisam@˝
  • 與워크숍 ‘파병-재검토’논쟁 다시 점화

    열린우리당이 24일 개최한 2차 당선자 워크숍에서는 정치·경제·사회 각 부문의 핫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5개 정책조정위원회별로 해당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주한미군의 이라크 차출과 추가파병,사법개혁,추경 편성과 유가 급등 등의 해법을 놓고 당선자간에 자유토론을 벌였다.이들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정리한다. 1. 이라크 추가파병 이날 열린우리당 워크숍에서 당선자들은 이라크 추가 파병문제와 관련,“파병 철회나 전면적인 재검토는 어렵다.”는 데 정부와 인식을 같이했다. 당선자들이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통일·외교통상·국방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과 가진 2차 당선자 워크숍에서 추가파병 재검토 문제를 논의한 결과다. 안영근 제1정조위원장은 “정부에서 파병을 결정했고 16대 국회의 동의를 얻었으므로 이라크 주변 상황이 악화됐다고 해서 파병을 철회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신뢰나 한·미동맹 관계를 볼 때 맞지 않는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정부측은 다국적군 대신 유엔평화유지군(PKO) 형태로 파병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해 “PKO로 파병하려면 유엔 안보리 결의가 있어야 하는데 유엔은 현 단계에서 PKO로 전환할 계획이 없다.”며 “미국과 영국,프랑스 등이 논의하는 유엔보호군은 이라크내 유엔시설,요원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평화유지군과는 다르다.”고 밝혔다.또 한·미양국 정부간에 군사이동 문제를 긴밀히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을 이른 시일 내에 구성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일치를 봤다. 앞서 당내 진보성향의 당선자들은 물론 여성 당선자들은 파병 철회를 포함한 ‘전면 재검토론’를 주장,“여권내 파병기류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켰다.진보성향인 임종인·이은영 당선자 등은 인권유린 등 이라크 상황을 고려,파병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소장파인 임종석 의원도 전남도지부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하느라 워크숍에 불참했으나 파병반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워크숍에 앞서 따로 모임을 가진 유승희·이경숙·이은영·장향숙 등 당내 여성 당선자들도 “이라크전의 국제적 명분 상실로 평화재건부대의 성격이 바뀐 데다 16대 국회의 파병결정 과정에서 정보 공유와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17대 국회에서 파병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공론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결국 여당내 전반적인 기류는 파병은 하되,파병 시기와 규모,파병지 등은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으로 해석된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 사법개혁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열린우리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당선자들은 국가보안법 개정에 한목소리를 냈다.사법개혁의 우선순위로 ‘사법부의 불신 해소’와 ‘인적 청산’을 꼽았다.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서는 ‘시기 상조’와 ‘대체복무제 허용’ 등의 엇갈린 입장이 나왔다. 열린우리당은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법무부에 요청했다.한명숙 상임중앙위원은 “야당도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16대 때부터 이미 개정 논의는 이루어졌다.”며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김덕규 의원도 “정부가 발의하든 국회에서 의원입법을 하든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사법개혁 현안과 관련,당 사법개혁추진단은 다음주 상임중앙위원 회의에서 최종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이은영 당 사법개혁추진단장은 “여당의 사법개혁은 부패 추방이 핵심”이라면서 “불법정치자금 수수와 관련된 자금의 국고환수는 물론,국회의원의 주식 백지신탁제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웅 의원은 “우리 사법부는 현재까지도 일제시대의 인적구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면서 “법조 인력 충원방법과 임용까지 시민사회적 요소를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희상 당선자는 “최근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만나 사법부 개혁을 위해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4선의 이용희 당선자는 “시기상조”라고 일축하고 “남북이 대치하고 북핵 문제가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국방의 의무가 강조돼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그러나 민변 출신의 임종인·이원영 당선자 등은 대체복무제 도입 등 제도적인 차원의 보완책만 갖추면 문제없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구혜영기자 koohy@ 3. 경제분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경제분야 워크숍에서 일부 당선자가 정부의 ‘연·기금의 주식투자 허용’ 방침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이에 따라 향후 여당내 논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채수찬 당선자는 워크숍에서 “연·기금의 수익 관리를 위해 주식투자를 허용하겠다고 하는데,연·기금의 입장에서 주식투자가 아니더라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며 사실상 반대입장을 밝혔다.그는 또 “정부가 제시한 자료나 설명을 보면 연·기금의 주식투자 허용으로 주식시장이 활성화될 만한 근거도 충분치 않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정책위의장 출신 정세균 의원은 “이 문제는 당내에서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가세했다. 당선자들은 또 정부측에 추경예산 편성을 거듭 촉구했다.김진표 당선자는 “올 상반기에 경기 조절을 위해 예산을 앞당겨 썼기 때문에 하반기에 예산이 비게 된다.”며 “추경 편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강봉균 의원도 “상반기 집중적인 예산집행으로 몇천억원씩 쓰던 공사가 하반기에 예산이 떨어지면 중단될 우려가 있는 만큼,추경을 편성해서 내수를 진작하고 공사 기간도 앞당기는 게 바람직하다.”고 힘을 보탰다. 정세균 의원은 “고유가와 중국쇼크,미 금리인상 등 최근 발생한 대형 악재들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비상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영길 의원은 “현 경제상황에서는 분배냐 성장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상돈 당선자는 “최근 청년 실업이 급증한 것은 대학 정원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그는 “대학 배출 인력을 늘리려면 취업 가능성도 병행해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측 설명을 보면 실업대책·기업대책은 있는데 중산층 대책은 없다.”고 지적했다. 지병문 당선자는 “재래시장 문제가 시급한데도 정부측 6월 입법 예고안에는 이 문제가 빠져 있다.”면서 “서둘러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광원 당선자는 “우리나라는 개발독재 시대 이래 정부와 기업이 싸우는 시스템으로만 인식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 우리당 전자정당위장 송영길의원·예산결산위원장 홍재형의원 임명

    열린우리당은 4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조세형·이우재·허남기씨를 상임고문에,박종태·노승환·정진길씨를 고문에 각각 임명했다. 유시민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전자정당위원장엔 송영길 의원을,사무직당직자인사위원장엔 남궁석 전 의원,국민참여운동본부장엔 이강철·김선미·임종석·전혜숙씨를,윤리위원장엔 정동채 의원,예산결산위원장엔 홍재형 의원을 임명했다.˝
  • [집중탐구 5黨의 ‘길’] 열린우리당(上)

    총선 직후 혼란스럽던 열린우리당의 정책추진 방향이 어느 정도 가닥을 잡고 있다.152명의 당선자 중 초선이 108명이다.이들의 이념적 지향점이 제각각이긴 하지만 워크숍 등을 통해 ‘총선 공약의 기본을 유지하되 진보색을 더 입히는 수준’에서 입법을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 ●의원 성향은 제각각 당선자들의 이념적 스펙트럼은 ▲합리적 보수 ▲중도 ▲진보 등 크게 세 갈래로 나눌 수 있다.정덕구·이근식 등 관료출신들은 합리적 보수주의 성향이 강하다.반면 정동영·김근태 등 대다수 의원들은 중도 성향이다.유시민·임종인·임종석 등 소장파들은 진보로 분류된다. 주목되는 점은 4·15총선 전 47명이던 의원 수가 152명으로 불어나면서 진보 성향의 주장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그러나 당선자 워크숍 이틀 째인 27일 대다수 당선자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줘야 한다.”고 지적,이념논쟁보다는 정책으로 승부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총선 전 당에서 마련했던 주요 입법계획들은 17대 국회에서도 그대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재래시장특별법 제정,국민소환제 도입 등이다.우상호 당선자는 “민생안정에 대한 의견이 제일 많았다.”면서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제도와 법안 중심으로 당력을 집중하자.”고 말했다. ●“정책변화는 차별성 강화로” 그럼에도 당선자들의 다양한 이념적 성향은 정책추진에 있어 일정수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양형일 당선자는 “사회복지정책,성장과 분배,노사정책 등에서 차별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고 분임조 토의결과를 소개했다.한나라당과의 정책차별화를 기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진보성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예컨대 재벌정책과 관련된 출자총액제한제도의 경우 현재는 ‘당분간 유지하자.’는 입장이나 ‘계속 유지하자.’는 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서민·빈곤층 배려정책은 보다 강도 높게 추진될 전망이다.정책위 관계자는 “부양의무자 범위 조정이나 차상위 계층 확대를 포함,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로서도 과반수 정당이 주장하면 입장을 바꿀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보 목소리 강해질 듯 당내 다양한 이념적 스펙트럼이 정책과 연계돼 국민들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분야는 이라크 추가 파병 반대,국가보안법 철폐,친일진상규명특별법 개정 등이다.우상호 당선자 등 소장파들은 “17대 국회 전반기는 민생경제와 함께 과거 청산이 화두가 될 것”이라며 친일진상규명특별법 개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임종인 당선자는 “국가보안법·사회보호법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4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소수여당’ 시절의 당내 진보파 목소리가 가져온 파장보다 훨씬 큰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국방부 등 정부측에서도 이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당 지도부에서 예비정책 의총,예비상임위 운영 등의 방안을 정기국회 개원 전에 마련,정책조율의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우리당 당선자 진보·보수 ‘백중’

    17대 국회 과반수를 점하게 된 열린우리당 의원들 개개인의 이념성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52명의 의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 나라의 근간을 좌우할 법안들을 열린우리당 혼자 힘으로 없애거나 새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신문이 18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이념성향을 본인이 아닌 당내 제3자의 평가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진보에서 보수에 이르기까지 스펙트럼이 아주 다양하게 나타났다.학생운동권 출신 정치신인이 상당수 진입하긴 했지만,전체적으로 보면 보수성향 당선자 규모가 진보성향 당선자 수에 밀리지 않았다. 이는 ‘왼쪽(진보)’이든 ‘오른쪽(보수)’이든 너무 급진적인 법안이나 의정활동은 당내에서 공감을 얻지 못하고 좌절될 확률이 높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설사 관철되더라도 논의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서울신문이 익명을 요구한 열린우리당 핵심및 중간 당직자 5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정리한 평가를 종합한 결과,이념을 분석하기 힘든 24명을 제외한 128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69명이 중도보수 또는 보수적 이념을 갖고 있는 인물인 것으로 분류됐다. 경제관료와 지방자치단체 행정관료 출신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또 재계와 과학기술 전문가 그룹도 대부분 보수성향으로 평가됐다.한 당직자는 “사실 중도보수를 넘어 보수성향이 뚜렷한 인물들도 상당수 있지만,한나라당이 아닌 열린우리당에 참여한 것 자체를 감안하면 전부 중도보수에 포함시켜도 무방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반면 진보성향으로 분류할 수 있는 인물은 128명 가운데 59명에 달했다.이중 28명은 보다 선명한 ‘진보’로,나머지 31명은 비교적 온건한 ‘중도진보’로 분류됐다. 진보에는 이라크 추가파병에 반대해 단식농성을 벌였던 임종석 의원을 비롯,전대협 등 학생운동권 출신이 다수 포함돼 있다.중도진보에는 재야운동권 출신이면서도 상당기간 현실정치 역정을 거친 인물들이 대부분을 구성했다.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들도 눈에 띈다. 하지만 이같은 성향 분류는 당선자들의 인생 궤적과 겉으로 드러난 활동을 토대로 추론한 것일 뿐,실제 이들이 의정단상에서 어떤 행동을 보일지는 미지수다.또 이념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무(無)이념’에 가까운 당선자도 없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막상 민감한 법안 처리를 놓고 논란이 벌어질 경우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대세가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공’은 진보성향 쪽에 있다.아무래도 이라크파병 반대나,국가보안법 개정·폐지 문제 등 각종 현안에서 응집력 있는 목소리를 표출할 가능성이 높다.이들이 강력한 추동력을 무기로 여론몰이에 나설 경우 중도 위치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다수의 힘이 한쪽으로 확 쏠릴 수도 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이 국정을 책임진 여당이라는 점이 섣부른 예측을 불허하는 요인이다.실제 지난번 이라크 추가파병 표결 때 김근태 원내대표와 장영달 국방위원장 등 상당수 의원들이 개인소신(반대)에도 불구하고,찬성표를 던졌다.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때도 마찬가지다. 진보성향으로 분류된 모 의원은 이날 “만일 초선의원들이 천방지축 개인 목소리를 낸다면 내가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군기를 잡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과반수 1당이 됐다고 야당과 여론을 설득하지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한다면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경계했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보수성향으로 분류된 한 의원은 “열린우리당에 막상 들어와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이념적으로 다양하고 온건하다.”면서 “만일 당이 어느 한쪽으로 쏠린다면 내가 균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4·15 한국의 선택] 전대협 1~3기의장 모두 ‘금배지’

    80년대말 학생운동을 이끌었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3기 의장 출신 총선 후보가 17대 국회에 모두 입성했다.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87년 전대협 1기 의장을 지낸 이인영(열린우리당)후보는 서울 구로갑에서 당선됐다.2기 의장을 지낸 오영식(열린우리당) 후보는 서울 강북갑 지역구에서 무난히 당선됐고 3기 의장인 임종석 의원(열린우리당·서울 성동을)은 재선 의원이 됐다. 1∼3기 의장 출신 외에도 ‘전대협 세대’로 분류되는 학생운동권 출신 후보 수십명이 이번 총선에 출마해 곳곳에서 당선되거나 다른 후보들과 피말리는 접전을 펼쳤다.88년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지낸 백원우(열린우리당·경기 시흥갑) 전 청와대행정관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대협 1기 부의장을 지낸 우상호(열린우리당) 후보는 서울 서대문갑에서 83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성헌(한나라당) 후보와 2000년 16대 총선에 이어 숨막히는 ‘박빙승부’를 펼쳤다. 명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대협동우회장을 지낸 복기왕(열린우리당) 후보는 충남 아산에서 행정부지사 출신인 이명수(자민련) 후보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금배지를 달았다. 이세영기자 sylee@
  • 정의장 “총선결과 무한책임 지겠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3일 “저는 총선전선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당의 중심을 지키겠다.”면서 “의장직에 연연하지 않고 선거결과에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배포한 ‘당원 동지들께 드리는 호소문’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원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를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의 언급은 총선일까지 의장직을 유지한 뒤 총선결과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는 무한책임론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식농성에 들어간 정 의장은 또 소장파 후보 및 대구경북지역 일부후보들의 단식농성에 대해 “단식은 여러분 몫까지 제가 혼자 하겠다.”면서 단식철회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의 국회장악이 눈앞에 닥쳐 있다.”며 “단식은 이 심각한 위기상황을 국민들께 호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정동영 선대위원장 전격사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4·15총선을 불과 사흘 앞둔 12일 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22번)를 전격 사퇴했다.당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했다.이에 따라 정 의장은 17대 국회에서는 원외로 남게 됐다. 이와 관련,야당측은 “여당이 국민을 불안케 하려는 정치적 쇼”라고 일제히 깎아내렸다. 유력 정당의 대표가 투표일 직전에 선대위원장직과 후보자리를 갑자기 사퇴하기는 처음이다.정 의장의 사퇴가 열린우리당의 우세 속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맹추격하는 양상이던 17대 총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며 막판 총선전은 더욱 불투명한 상황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정 의장은 지난 1일 자신의 ‘노인 폄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당내 일각으로부터 줄곧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권기홍·이영탁·윤덕홍·윤용희·서중현 후보 등이 집단적으로 정 의장을 향해 의장직과 선대위원장직은 물론 비례대표후보까지 사퇴하고 백의종군하라고 요구한 것도 적지않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은 이날 밤 9시20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패세력과 지역주의세력,탄핵세력이 되살아나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의 탄핵을 관철시키고 말겠다는 음모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뭐든지 던져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구하고 책임을 다하고자 생각했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기자회견 후 당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선거일까지 단식농성에 들어갔다.이에 한나라당 은진수 수석부대변인은 “모든 언론과 조사기관이 거대여당의 출현을 예고하는 마당에 실시된 정 의장의 기자회견은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며 “탄핵의 불씨를 지피려는 시도로 보이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헌재의 결정을 차분히 기다리며 그 결과를 수용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뿌리가 없는 분열세력들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또다시 국민을 속이는 정치적 쇼를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정동영 선대위원장 사퇴 안팎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2일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자칫하면 1당 자리를 한나라당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로 보인다.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에 이은 ‘거여견제론’으로 영남권을 한나라당에 완전히 내주는 것은 물론 수도권마저 잠식당할 가능성 때문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특히 영남권 후보들은 지역민심 때문에 정 의장의 지원유세를 아예 거절했고 대구지역 일부 후보들의 경우 이날 오전에 정 의장의 백의종군을 촉구할 정도로 정 의장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로서는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던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거대야당 부활론’을 경고하는 한편 우리당을 원내과반수 정당으로 만들어 달라는 호소를 했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선거일까지 단식에 돌입함으로써 자신의 사퇴가 개인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지역주의 타파 및 탄핵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있음을 알리려한 것으로 보인다. ●소장파,단식돌입이 한 계기 그는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대구·경북(TK) 지역출마 일부 후보들이 자신의 당직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정 의장은 낮 전남 담양에서 ‘사퇴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글쎄요,그렇게 한다고 표가 될까요.”라고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그러던 그가 전격 사퇴한 것은 김영춘·임종석·송영길·안영근·김부겸 의원 등 소장파들의 단식농성 돌입이 한 계기가 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소장파들도 이같은 개연성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 김영춘 의원은 “우리들은 우리 식대로 싸울 테니 의장은 사퇴하지 말고 지원유세를 계속 다니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곤혹스러워했다.그는 특히 대구 출마 후보들이 의장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나쁜 놈들,자기들만 살려고….”라고 비판,총선 이후 영남권 세력과 수도권 소장세력 간의 갈등 가능성도 보인다. ●야당은 냉소적 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선대위원장직 사퇴로 당내 갈등설을 잠재우고 대동단결할 수 있는 계기는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총선구도가 ‘탄핵 세력에 대한 심판구도’로 복귀될지는 아직은 미지수로 보인다. 이와 관련,야당의 반응은 냉소적이다.한나라당 은진수 수석 부대변인은 “위기를 조성해 노사모 등 친노세력을 재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과반수도 모자라 압도적인 다수의석을 차지하려고 단식·삭발 등으로 국민을 불안케 하는 무책임한 행위는 중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장전형 대변인도 “사퇴한다고 노인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열린당의 근본 사고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정동영 ,김훈의 칼의 노래 탐독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를 사퇴하고 영등포 당사에서 단식 농성중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3일 노무현 대통령이 고비 때마다 꺼내 읽은 ‘칼의 노래’를 탐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칼의 노래’는 노 대통령이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 정지된 직후 다시 꺼내 읽어 화제가 됐었다.이책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 일기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로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할 무렵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까지 2년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한 핵심측근의 권유로 이 책을 손에 잡았다는 정 의장은 “꼭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탐독해볼 생각”이라며 “단문으로 돼 있어 읽기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노인폄하 발언’에 대해 책임지는 한편 탄핵심판론 확산을 위해 이틀째 단식농성중인 정 의장은 목감기에 몸살까지 겹쳐 상당히 지친 표정이었으나 자신의 사퇴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해 “‘우리당이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있구나’ 하는 걱정들은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오후 농성장에서 “부패·탄핵·지역주의 세력의 17대 국회장악 기도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려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비례대표 후보 사퇴신고서를 작성,김성호 비서실장을 통해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다. 한편 농성장에는 함세웅 신부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소속 종교인,최상용 전 주일대사,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던 황우석 서울대 교수등 각계 인사의 위로방문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오는 15일로 예정된 유엔인권위원회의 대북 인권결의안 표결에 참석,찬성표를 던져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방문한 북한민주화운동본부(대표 강철환) 관계자들과의 면담은 의장실측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총선 D-2] 정동영 선대위원장 사퇴 안팎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2일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자칫하면 1당 자리를 한나라당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로 보인다.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에 이은 ‘거여견제론’으로 영남권을 한나라당에 완전히 내주는 것은 물론 수도권마저 잠식당할 가능성 때문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특히 영남권 후보들은 지역민심 때문에 정 의장의 지원유세를 아예 거절했고 대구지역 일부 후보들의 경우 이날 오전에 정 의장의 백의종군을 촉구할 정도로 정 의장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로서는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던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거대야당 부활론’을 경고하는 한편 우리당을 원내과반수 정당으로 만들어 달라는 호소를 했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선거일까지 단식에 돌입함으로써 자신의 사퇴가 개인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지역주의 타파 및 탄핵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있음을 알리려한 것으로 보인다. ●소장파,단식돌입이 한 계기 그는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대구·경북(TK) 지역출마 일부 후보들이 자신의 당직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정 의장은 낮 전남 담양에서 ‘사퇴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글쎄요,그렇게 한다고 표가 될까요.”라고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그러던 그가 전격 사퇴한 것은 김영춘·임종석·송영길·안영근·김부겸 의원 등 소장파들의 단식농성 돌입이 한 계기가 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소장파들도 이같은 개연성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 김영춘 의원은 “우리들은 우리 식대로 싸울 테니 의장은 사퇴하지 말고 지원유세를 계속 다니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곤혹스러워했다.그는 특히 대구 출마 후보들이 의장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나쁜 놈들,자기들만 살려고….”라고 비판,총선 이후 영남권 세력과 수도권 소장세력 간의 갈등 가능성도 보인다. ●야당은 냉소적 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선대위원장직 사퇴로 당내 갈등설을 잠재우고 대동단결할 수 있는 계기는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총선구도가 ‘탄핵 세력에 대한 심판구도’로 복귀될지는 아직은 미지수로 보인다. 이와 관련,야당의 반응은 냉소적이다.한나라당 은진수 수석 부대변인은 “위기를 조성해 노사모 등 친노세력을 재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과반수도 모자라 압도적인 다수의석을 차지하려고 단식·삭발 등으로 국민을 불안케 하는 무책임한 행위는 중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장전형 대변인도 “사퇴한다고 노인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열린당의 근본 사고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총선 D-7] 물갈이연대 지지후보 편중논란

    이번 총선에서 지지후보 당선운동을 선언한 2004 물갈이 국민연대가 7일 지지후보 명단을 발표했다.하지만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참여한 현역의원을 배제한 탓에 지지후보가 일부 정당에 편중,논란이 예상된다. 물갈이연대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혁성과 정책지향성,전문성,성실성,지역발전 기여도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지지후보를 선정했다.”며 54명의 지지후보 명단을 공개했다.명단은 원내 경험이 없어 결격사유가 적은 정치신인과 개혁성을 높이 평가받은 1970∼80년대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주류를 이뤘다.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 소속이 3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노동당 12명,민주당 3명,한나라당 2명,무소속 1명 순이었다. 물갈이연대는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대상자와 총선환경연대·총선여성연대가 발표한 반환경·반여성 후보,도덕성에 문제가 있거나 선거법 위반 전력이 있는 후보를 1차적으로 검토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정대화 집행위원장은 “지지후보가 특정 정당에 편중됐다는 지적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정당별로 지지후보 수를 안배할 수는 없는 일”이라면서 “탄핵안 찬성 의원을 배제하고 개혁성을 중요한 잣대로 평가하다 보니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후보가 많이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후보자의 시민·사회운동 경험이 우리 사회 민주화에 헌신했다는 점을 고려,다른 항목보다 우선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세영기자 sylee@ ■ 물갈이국민연대 지지후보 명단 고진화 (한나라당, 영등포갑) 김근태 (열린우리당, 도봉구갑) 김동일 (새천년민주당, 중구) 김영춘 (열린우리당, 광진구갑) 김진애 (열린우리당, 용산구) 김홍신 (열린우리당, 종로구) 김희선 (열린우리당, 동대문구갑) 신기남 (열린우리당, 강서구갑) 오영식 (열린우리당, 강북구갑) 이미경 (열린우리당, 은평구갑) 이인영 (열린우리당, 구로구갑) 임종석 (열린우리당, 성동구을) 조 민 (열린우리당, 송파구갑) 차봉천 (민주노동당, 강남구갑) 김석준 (민주노동당, 금정구) 노혜경 (열린우리당, 연제구) 허진호 (열린우리당, 수영구) 김태일 (열린우리당, 수성구갑) 윤덕홍 (열린우리당, 수성구을) 문병호 (열린우리당, 부평구갑) 신동근 (열린우리당, 서구 강화군을) 최용규 (열린우리당, 부평구을) 오병윤 (민주노동당, 서구을) 지병문 (열린우리당, 남구) 최경주 (새천년민주당, 북구을) 선병렬 (열린우리당, 동구) 김창현 (민주노동당, 동구) 조승수 (민주노동당, 북구) 김미희 (민주노동당, 성남시 수정구) 박공우 (열린우리당, 수원시 팔달구) 안민석 (열린우리당, 오산시) 유시민 (열린우리당, 고양시 덕양구갑) 이종걸 (열린우리당, 안양시 만안구) 정형주 (민주노동당, 성남시 중원구) 천정배 (열린우리당, 안산시 단원구갑) 한명숙 (열린우리당, 고양시 일산구갑) 김진주 (민주노동당, 동해시 삼척시) 변지량 (열린우리당, 춘천시) 황영철 (한나라당, 홍성군 횡성군) 변재일 (열린우리당, 청원군) 이용길 (민주노동당, 천안시을) 양승숙 (열린우리당,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김완자 (새천년민주당, 전주시 완산구을) 채수찬 (열린우리당, 전북 전주시 덕진구) 김대중 (열린우리당, 목포시) 이준상 (민주노동당, 여수시을) 권기홍 (열린우리당, 경산시 청도군) 김용락 (무소속,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최근성 (민주노동당, 구미시갑) 권영길 (민주노동당, 창원시을) 김두관 (열린우리당, 남해군 하동군) 장상훈 (열린우리당, 거제시) 하귀남 (열린우리당, 마산시을) 강창일 (열린우리당, 제주시 북제주군갑) ˝
  • [총선 D-12] 문성근 “우리당 분당해야”

    열린우리당 문성근 국민참여운동본부장이 4·15총선 이후 분당(分黨) 가능성을 언급,논란이 일고 있다. 문 본부장은 1일 인터넷매체인 ‘미디어 다음’과의 인터뷰에서 총선 이후 정국 전망을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열린우리당이 분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현재로는 정체성이 다른 사람들이 섞여 있는데,정치개혁이라는 대의로 뭉친 다음에는 이념성향에 따라 보수와 진보로 분리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천을 둘러싼 당내 잡음과 관련,“현재의 열린우리당은 말 그대로 잡탕이다.말이 안 되는 사람들이 후보로 많이 뽑혔다고 생각한다.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말하고 “일단 판이 바뀌면 국민이 냉엄한 자세로 옥석을 가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디어 다음은 보도했다. 그의 발언은 최근 열린우리당의 지지율이 급등한 이후 당내 일각에서 추측 수준으로 오르내리던 ‘분당설’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간단치 않아 보인다. 열린우리당이 총선에서 과반수를 얻을 경우 당내 보수성향 인사와 진보성향 인사가 둘로 갈라지면서 명실상부한 이념대결이 펼쳐질 것이란 게 분당설의 실체다. 여기에 김근태 원내대표가 진보쪽,정동영 당의장은 보수쪽의 리더가 돼 분당의 한복판에 설 것이란 구체적 가설까지 본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곁들여졌다. 문 본부장의 발언과 관련,유시민 의원은 “당장 우리당이 분당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면서도 “기형적인 한국의 정당구조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어느 나라든 이념으로 가는 것은 일반적 추세”라고 동조하는 자세를 취했다.반면 임종석 의원은 “세계의 정당구조가 탈(脫)이념화로 가고 있다.과거의 이념적 잣대는 버리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당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반대입장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문 본부장은 “앞으로 10년이고,20년이고 정치발전이 진행해 가는 과정에서 이념적으로 분화해 가지 않겠느냐는 의미로 말했는데 그 부분을 삭제하고 보도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상연기자˝
  • 前대검 수사기획관 이종왕 변호사 盧대리인단에 합류

    노무현 대통령 법정 대리인단에 노 대통령의 사시 17회 동기인 이종왕(55) 변호사가 합류했다.대리인단 관계자는 “이 변호사가 숙고 끝에 합류를 결심하고 외국에서 입국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 법정 대리인단에서 검사 출신 변호인은 한승헌 변호사와 이 변호사 2명밖에 없다.이 변호사는 경북 경산 출신으로 서울지검 형사부장과 대검 수사기획관을 거쳤다. 이부영·임종석 의원과 임수경씨를 구속한 공안검사였던 이 변호사는 ‘옷로비’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검찰 수뇌부가 박주선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사법처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사표를 던졌다.이후 잠시 개인변호사로 개업한 뒤 ‘김 앤드 장’ 법무법인에 들어가 변호사로 일하다 최근 변호사 활동을 중단했다.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 뒤 국정원장직을,최근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직을 제의받았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영기자˝
  • [여야 공천 중간점검]여야 공천확정자 명단 (26일 현재)

    ■ 한나라당 ●서울(36) 종로(박진) 용산(진영) 광진갑(홍희곤) 광진을(유준상) 동대문갑(장광근) 성북갑(정태근) 마포갑(신영섭) 마포을(이신범) 은평갑(강인섭) 은평을(이재오) 서대문을(정두언) 양천갑(원희룡) 양천을(오경훈) 강서을(은진수) 구로을(이승철) 금천구(강민구) 영등포을(권영세) 관악갑(김성식) 서초을(김덕룡) 강동갑(김충환) 중구(박성범) 영등포갑(고진화) 동작을(김왕석) 송파갑(맹형규) 성동갑(김동성) 성동을(김태기) 중랑을(강동호) 강동을(윤석용) 서초갑(이혜훈) 서대문갑(이성헌) 강북갑(김원길) 성북을(최수영) 구로갑(이범래) 강서갑(김도현) 동대문을(홍준표) 중랑갑(곽명훈) ●부산(15) 중·동(정의화) 북·강서갑(정형근) 북·강서을(허태열) 사상구(권철현) 동래구(이재웅) 수영(박형준) 연제(김희정) 진을(이성권) 진갑(김병호) 남구(김무성) 해운대·기장갑(서병수) 금정(박승환) 사하갑(엄호성) 사하을(최거훈) 서구(유기준) ●대구(7) 서(강재섭) 달서을(이해봉) 달성(박근혜) 북을(안택수) 수성을(주호영) 북구갑(이명규) 동갑(주성영) ●인천(10) 연수(황우여) 남동갑(이윤성) 남동을(이원복) 서·강화을(이경재) 부평갑(조진형) 남구갑(홍일표) 남구을(윤상현) 계양갑(임준태) 계양을(이상권) 중·동·옹진(서상섭) ●광주(3) 남(진선수) 북갑(박영구) 북을(강경구) ●대전(6) 중(강창희) 대덕(정용기) 서갑(이영규) 동(김칠환) 유성(이인혁) 서구을(이재선) ●울산(4) 중(정갑윤) 북(윤두환) 남구갑(최병국) 동구(송인국) ●경기(36) 성남분당을(임태희) 부천원미을(이사철) 부천오정(박종운) 과천·의왕(안상수) 구리(전용원) 광주(박혁규) 연천·포천(고조흥) 가평·양평(정병국) 성남분당갑(고흥길) 성남수정(김을동) 부천원미갑(임해규) 하남(김황식) 파주(이재창) 군포(유영하) 용인갑(홍영기) 용인을(한선교) 수원팔달(남경필) 광명(전재희) 수원권선(신현태) 수원영통(한현규) 성남중원(신상진) 의정부갑(홍문종) 의정부을(정승우) 광명을(정성운) 안산단원(김형기) 안산상록(이영해) 오산(이기하) 평택을(김홍규) 동두천·양주(목요상) 여주(이규택) 남양주갑(안형준) 남양주을(조정무) 시흥갑(장경우) 시흥을(이철규) 안양동안(심재철) 화성(강성구) ●강원(8) 동해·삼척(최연희) 홍천·횡성(황영철) 원주(이계진) 속초·고성·양양·인제(정문헌) 강릉(심재엽) 춘천(허천) 영월·평창(김용학) 철원·화천·양구(박세환) ●충북(7) 충주(한창희) 청주상당(윤의권) 청주흥덕갑(윤경식) 청원(오성균) 제천·단양(송광호) 보은·옥천·영동(심규철) 진천·괴산·음성·증평(오성섭) ●충남(6) 보령·서천(김락기) 서산·태안(이기형) 논산·금산·계룡(박준선) 천안갑(전용학) 천안을(함석재) 아산(이진구) ●전북(6) 전주덕진(임종환) 군산(문장윤) 익산(공천섭) 정읍(김용관) 남원·순창(윤재건) 고창·부안(김준) ●전남(4) 여수(김상아) 나주(원종열) 담양·곡성·장성(신현종) 해남·진도(최응국) ●경북(11) 포항북(이병석) 포항남·울릉(이상득) 김천(임인배) 안동(권오을) 상주(이상배) 문경·예천(신영국) 영천(이덕모) 경산·청도(최경환) 칠곡(이인기) 봉화·울진(김광원) 영주(장윤석) ●경남(12) 창원갑(권경석) 창원을(이주영) 진해(김학송) 거제(김기춘) 남해·하동(박희태) 함양·거창(이강두) 통영고성(김명주) 마산합포(김정부) 마산회원(안홍준) 김해을(김정권) 양산(김양수) 사천(이방호) ●제주(3) 제주(현경대) 서귀포·남제주(변정일) 북제주(김동완) ■ 민주당 ●서울(23) 중(김동일) 성동(이상일) 광진을(추미애) 동대문을(유덕열) 중랑갑(김봉섭) 중랑을(김충일) 강북을(김경재) 도봉을(설훈) 노원갑(함승희) 서대문을(안완길) 마포갑(김중권) 강서갑(조재환) 구로갑(장성호) 구로을(이태복) 영등포갑(김민석) 영등포을(박금자) 동작을(유용태) 관악을(유종필) 강남갑(전성철) 송파갑(공보길) 송파을(김성순) 강동갑(양관수) 강동을(심재권) ●부산(8) 중·동(노문성) 서(정오규) 영도(이승재) 부산진을(한기승) 동래(조우섭) 남(유세욱) 해운대·기장갑(송관종) 사상(한승종) ●인천(5) 남갑(정호선) 남동갑(백종길) 부평을(조만진) 서·강화갑(조한천) 서·강화을(김철하) ●광주(1) 남(강운태) ●대전(5) 동(송유영) 서갑(이강철) 서을(송인덕) 유성(정상훈) 대덕(강희재) ●울산(1) 남(이규정) ●경기(15) 수원권선(이대의) 수원팔달(김종열) 성남중원(조성준) 성남분당을(박인수) 의정부갑(홍남용) 의정부을(김병갑) 평택을(이병진) 동두천·양주(이성수) 안산상록(김영환) 남양주(신낙균) 오산·화성(임창열) 시흥(박병윤) 하남(강병덕) 이천(이희규) 안성(이병호) ●강원(6) 원주(안상현) 강릉(선복기) 태백·정선(황창주) 속초·고성·양양·인제(송훈석) 홍천·횡성(유재규) 철원·화천·양구(이용삼) ●충북(3) 제천·단양(조두형) 청원(김기영) 보은·옥천·영동(김건) ●충남(4) 천안을(정재택) 보령·서천(박익규) 아산(이원창) 서산·태안(김형배) ●전북(4) 전주완산(이무영) 정읍(윤철상) 김제(오홍근) 고창·부안(정균환) ●전남(2) 무안·신안(한화갑) 함평·영광(이낙연) ●경북(4) 포항북(신원수) 문경·예천(함대명) 울진·봉화(조영환) 김천(배영애) ●경남(9) 마산회원(안성숙) 진주(최충경) 통영·고성(이영국) 김해(오순석) 거제(이동명) 양산(전덕용) 의령·함안(김영래) 남해·하동(남명우) 함양·거창(마장수) ■ 열린우리당 ●서울(24) 성동갑(임종석) 성북갑(유재건) 강북갑(오영식) 서대문갑(우상호) 강남갑(박철용) 강남을(이환식) 서초을(김선배) 동작을(이계안) 도봉을(유인태) 광진갑(김영춘) 중랑을(김덕규) 성북을(신계륜) 노원을(임채정) 강서갑(신기남) 강서을(노현송) 관악을(이해찬) 강동갑(이부영) 은평갑(이미경) 도봉갑(김근태) 동대문갑(김희선) 동대문을(허인회) 구로갑(이인영) 구로을(김한길) 마포갑(노웅래) ●부산(8) 중동(이해성) 사하을(조경태) 부산진갑(조영동) 사하갑(이헌만) 금정(박원훈) 수영(허진호) 해운대·기장갑(최인호) 사상(정윤재) ●대구(8) 동갑(이강철) 달성(윤용희) 수성을(윤덕홍) 남(이재용) 북을(배기찬) 수성갑(정병량) 달서갑(김준곤) 달서을(권형우) ●인천(6) 계양갑(송영길) 남을(안영근) 남동을(이호웅) 부평을(최용규) 남구갑(유필우) 부평갑(문병호) ●광주(3) 서(정동채) 북을(김태홍) 광산(김동철) ●대전(2) 서갑(박병석) 대덕(김원웅) ●울산(1) 울주(강길부) ●경기(22) 수원권선(이기우) 안양동안갑(이석현) 의정부갑(문희상) 연천·포천(이철우) 부천소사(김만수) 수원영통(김진표) 화성(안병엽) 김포(유영록) 성남분당갑(허운나) 성남분당을(김재일) 안산단원(천정배) 안양만안(이종걸) 하남(문학진) 평택을(정장선) 고양덕양갑(류시민) 동두천·양주(정성호) 부천오정(원혜영) 과천·의왕(신창현) 용인갑(남궁석) 안성(김선미) 덕양을(최성) 파주(우춘환) ●강원(1) 철원·화천·양구(정만호) ●충북(5) 청주상당(홍재형) 충주(이시종) 제천·단양(서재관) 청원군(변재일) 청주흥덕갑(노영민) ●충남(2) 서산·태안(문석호) 천안을(박상돈) ●전북(5) 군산(강봉균) 익산갑(조배숙) 전주완산갑(장영달) 남원·순창(이강래) 정읍(김원기) ●전남(3) 함평·영광(장현) 목포(김대중) 해남·진도(민병초) ●경북(6) 경산·청도(권기홍) 포항북(배용재) 포항남·울릉(박기환) 영주(이영탁) 구미갑(추병직) 구미을(조현국) ●경남(5) 창원갑(공민배) 통영·고성(정해주) 남해·하동(김두관) 거제(장상훈) 사천(한영성) ●제주(1) 제주(강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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